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국내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 목욕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 여경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 5세대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 사형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55,859
  • 서른살 코스닥 전체 시총 6.8% 그쳐…‘반도체 랠리’ 마이크론 실적에 주목

    코스닥 시장이 출범 30주년을 앞두고 존재감이 급격히 약해지고 있다. 코스닥은 여전히 1000선 아래에서 움직이고 국내 증시 내 시가총액 비중도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시장 활성화의 핵심 카드로 꼽히는 ‘승강제(우량기업과 일반기업을 나눠 상위·하위 시장으로 이동시키는 1·2부제)’도 벤처업계 반발로 구체안 발표가 가을 이후로 미뤄질 가능성이 커졌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시가총액(543조 8033억) 비중은 전체 증시(7993조 3961억)의 6.80%에 그쳤다. 연초 12%대와 비교하면 절반 수준이다. 지수도 부진하다. 이날도 코스닥 지수는 968.40으로 마감하며 ‘천스닥’ 아래에 머물렀다. 거래소는 다음 달 1일 코스닥 30주년 행사에서 시장 개편 방향을 공개할 예정이다. 다만 금융당국이 코스닥 활성화 방안의 핵심으로 내놓은 ‘승강제’는 벤처업계가 “서열화를 초래할 수 있다”고 반발하면서 세부안 발표 시점이 9~10월로 늦춰진다는 얘기가 나온다. 업계는 시가총액과 영업실적 중심으로 기업을 분류할 경우 바이오, 인공지능(AI), 딥테크 등 장기 연구개발(R&D) 기업이 기술력과 무관하게 하위 시장에 편입돼 ‘비우량 기업’이라는 낙인이 찍힐 수 있다고 우려한다. 이런 가운데 증시 전체의 관심은 반도체 실적으로 향하고 있다. 특히 오는 25일(현지시간) 실적을 발표하는 미국 메모리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이 하반기 증시 방향을 가를 핵심 변수로 꼽힌다. 마이크론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와 함께 글로벌 메모리 3강으로 꼽히며 최근 AI 반도체 랠리의 대표 수혜주다. 시장에서는 마이크론의 3~5월 분기 매출이 345억달러, 주당순이익(EPS)은 19.72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최근 반도체주 급등으로 기대치가 높아진 만큼 단순 실적 호조를 넘어 향후 전망치(가이던스) 상향 여부가 중요하다는 평가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최근 코스피 강세를 이끈 것도 결국 반도체”라며 “마이크론 실적이 기대를 웃돌 경우 AI·반도체 랠리가 이어질 수 있지만 실망스러운 전망이 나오면 국내 증시도 조정 압력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 “손흥민 왜 뺐나?” 해외서도 ‘고개 절레절레’…홍명보 “득점 위해”

    “손흥민 왜 뺐나?” 해외서도 ‘고개 절레절레’…홍명보 “득점 위해”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이 멕시코에 패한 가운데, 영국 현지에서도 ‘손흥민 활용법’을 둘러싼 비판이 제기됐다. 영국 토트넘 전문 매체 홋스퍼HQ는 지난 19일(현지시간) ‘토트넘 팬들은 한국의 손흥민 활용 실수에 고개를 저을 수밖에 없다(Tottenham fans can only shake their heads at South Korea’s monumental Son Heung-min screw up)’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한국 대표팀의 멕시코전 경기 운영을 비판했다. 한국은 앞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개최국 멕시코에 0대 1로 패했다. 주장인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한 채 후반 11분 교체됐다. 매체는 경기 결과보다도 손흥민의 활용 방식에 더 큰 문제를 제기했다. 홋스퍼HQ는 “한국의 패배보다 더욱 이해하기 어려웠던 것은 손흥민을 다룬 방식”이라며 “한국 최고의 선수인 손흥민을 수비수들 사이에 고립시킨 뒤 경기 종료 30분 이상을 남겨두고 교체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손흥민을 원톱으로 기용한 전술에 의문을 표시했다. 매체는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오랜 기간 왼쪽 측면 공격수로 활약하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입증한 선수라는 점을 강조하며 “그를 중앙에 세워 상대 수비수 여러 명과 몸싸움을 벌이게 하는 것은 장점을 살리지 못하는 선택”이라고 평가했다.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에서 뛰었던 오언 하그리브스 역시 중계 도중 손흥민 교체 결정에 의아함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홋스퍼HQ는 “토트넘은 손흥민이 최전방보다 왼쪽 측면에서 훨씬 더 위협적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며 “그를 세 명의 수비수 사이에 방치한 뒤 후반 초반 교체한 것은 납득하기 어려운 결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손흥민은 여전히 한국 대표팀 최고의 자산이자 위협적인 선수”라며 “그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것은 지도력 차원에서도 의문을 남긴다”고 덧붙였다. 홍명보 “조금 더 프레시한 선수 들어가는 게 낫겠다고 판단” 국내에서도 방송인 이경규를 비롯해 박주호, 구자철, 기성용 등 축구계 인사들은 손흥민이 예상보다 이른 시점에 교체된 것에 아쉬움을 표했다. 이에 홍 감독은 지난 21일 KBS스포츠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당시 상황에 대해 “우리는 반드시 득점이 필요한 상황이었다”며 “조금 더 프레시한 선수가 들어가는 게 낫겠다고 판단했다”고 손흥민 교체 이유를 밝혔다. 그는 “전반전에는 상대의 집중 견제가 심해 우리가 기대한 장면이 많이 나오지는 않았다”면서도 “손흥민은 뒷공간 침투 등 자신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충분히 해줬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른 시간 교체를 통해 변화를 주고 득점해 동점 상황을 만들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홍 감독은 조별리그 최종전 상대인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전에 대한 각오도 전했다. 그는 “32강 진출을 위해서는 승리가 필요하다”며 “남은 기간 상대를 면밀하게 분석해 강점과 약점을 선수단과 공유하고, 이에 맞는 전략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1승 1패(승점 3)를 기록 중인 대표팀은 오는 25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남아공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 한국 ‘씽킹 붓다’ 있다면 태국 ‘워킹 붓다’ 있어요…국중박 ‘어메이징’ 태국미술전

    한국 ‘씽킹 붓다’ 있다면 태국 ‘워킹 붓다’ 있어요…국중박 ‘어메이징’ 태국미술전

    “한국에 씽킹 붓다(반가사유상)가 있다면, 태국에는 워킹 붓다(걷는 부처)가 있습니다.” 태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을 만날 수 있는 대규모 전시가 열린다.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은 22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어메이징 타일랜드: 태국미술명품전’을 언론에 공개하면서 꼭 봐야 할 전시물로 ‘걷는 부처’를 꼽았다. 태국은 K컬처 인기의 본산지이자 국내 거주 외국인 2위를 차지하는 나라다. 그럼에도 국내에서 태국의 역사와 미술에 대한 이해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번 전시는 태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을 한국에 소개하는 최초의 대규모 전시다. 전시에는 태국의 국립박물관 21곳에서 고르고 모은 조각, 회화, 공예 등 태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 239점을 선보인다. 오늘날 태국 인구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타이족의 첫 왕국이 등장하기 전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라따나꼬신 왕조의 미술까지 두루 조명한다. 이중에는 크메르 문화(캄보디아 크메르족을 중심으로 형성된 문화)의 영향을 엿볼 수 있는 13세기 ‘몸에서 무수한 부처를 탄생시키는 관음보살’, 14세기 수코타이 왕국의 ‘걷는 부처’, 15세기 아유타야 ‘왕의 상징물 모형’ 등이 포함돼 있다. 태국어로 ‘빵리라’(우아한 자세)라고 불리는 걷는 부처는 현지 미술사 교과서에 늘 언급되는 유산이다. 유 관장은 “한국 사찰의 불상이 예경의 대상이라면 태국의 걷는 부처는 중생을 구제하기 위해 직접 다가가는 부처의 형상”이라며 “청동으로 제작됐음에도 마치 옷이 바람에 날리는 것 같은, 그야말로 세계적인 명작”이라고 소개했다. ‘몸에서 무수한 부처를 탄생시키는 관음보살’은 모공 하나하나에서 부처가 태어나며 그곳에 우주가 깃들어 있다는 불교 경전의 묘사처럼 상반신 전체에 작은 불상을 빼곡하게 새겼다. 현장을 찾은 토사폰 시사만 태국 문화부 예술국 부국장은 “이번에 선보인 유산은 태국의 유산이기도 하지만 인류 공동의 유산”이라며 “태국에서도 한자리에서 보기 어려운 작품들이 대거 출품됐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고 강조했다. 전시는 9월 6일까지.
  • ‘둘째 임신’ 안영미, 라디오 하차에 또 ‘美 원정출산’ 의혹…입 열었다

    ‘둘째 임신’ 안영미, 라디오 하차에 또 ‘美 원정출산’ 의혹…입 열었다

    코미디언 안영미가 둘째 아이 출산을 앞두고 ‘원정 출산’ 의혹에 휩싸였다. 안영미는 지난 21일 소셜미디어(SNS)에 “저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순산하고 돌아올게요”라며 현재 진행 중이던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서 잠시 하차하는 소감을 전했다. 출산이 임박한 안영미는 둘째 아이의 성별이 첫째와 마찬가지로 아들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일각에선 그가 첫째 아들을 미국으로 건너가 낳은 것처럼, 이번에도 그렇게 하는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졌다. 그러나 22일 안영미 측은 오는 7월 국내의 한 산부인과에서 둘째 아이를 출산할 예정이라고 일축했다. 2020년 외국계 회사원과 결혼한 안영미는 2023년 첫째 아들을 미국에서 출산한 뒤 ‘원정 출산’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안영미는 남편과 함께 출산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미국행을 택했다고 설명했지만 온라인상에서는 각종 추측과 악성 댓글이 이어졌다. 이에 안영미 측은 “안영미씨는 미국에 거주하며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 남편과 출산의 기쁨을 함께하기 위해 방송 활동을 잠시 중단한 것”이라고 설명했고, 안영미 역시 “남편이 베트남에 있든 필리핀에 있든 갔을 거다. 생애 한 번뿐일 수도 있는 소중한 임신 기간, 출산, 육아 그걸 어떻게 오롯이 혼자 할 수 있겠냐. 사랑하는 남편과 함께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안영미의 원정 출산 의혹이 또다시 고개를 들자 그는 이러한 의혹을 남기지 않고자 둘째는 국내에서 출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영미의 출산일에 맞춰 미국에서 직장 생활 중인 남편 역시 한국으로 들어와 아내의 곁을 지키며 출산의 기쁨을 함께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 포철·한전·한국통신·삼성전자 거쳐… SK하이닉스 ‘코스피 대장주’로

    포철·한전·한국통신·삼성전자 거쳐… SK하이닉스 ‘코스피 대장주’로

    1988년 포철 이후 시총 1위 계보 재편100원대 동전주서 20여년 만에 반전SK 편입 14년 만에 삼성전자 제쳐SK하이닉스가 코스피 시가총액 1위에 오르면서 국내 증시 대장주 계보도 바뀌었다.포항제철과 한국전력, 한국통신, 삼성전자로 이어졌던 시총 1위 흐름에 SK하이닉스가 새로 이름을 올렸다. 한때 100원대 ‘동전주’로 불리던 하이닉스가 20여년 만에 코스피 대표 종목이 된 것이다. 22일 한국거래소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연말 기준 국내 증시 시총 1위 종목은 1988년 포항제철, 1989~1998년 한국전력, 1999년 한국통신, 2000~2025년 삼성전자로 이어졌다. 철강과 전력, 통신, 정보기술(IT) 제조업으로 국내 증시를 대표하는 업종도 함께 바뀌었다. 삼성전자가 처음 국내 증시 시총 1위를 기록한 날은 1999년 7월 29일이다. 이후 등락은 있었지만 삼성전자는 2000년 11월 21일부터 이번 순위 교체 전까지 한 차례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 삼성전자가 25년 넘게 지켜 온 자리에 오른 SK하이닉스의 출발점은 현대전자다. 현대전자는 1999년 LG반도체를 흡수합병하며 몸집을 키웠지만, 반도체 업황 악화와 현대그룹 유동성 위기가 겹치며 2001년 채권단 공동관리에 들어갔다. 같은 해 하이닉스반도체로 이름을 바꿨고, 이후 채권단 관리 아래 구조조정에 들어갔다. 하이닉스 시절에는 매각 협상과 구조조정이 이어졌다. 미국 마이크론과의 매각 협상이 추진됐고, 2003년 21대1 감자 과정에서 주가는 한때 135원까지 떨어졌다. 시장에서는 100원대 동전주로 불렸고, 사업 정상화까지는 시간이 걸렸다. 대장주 계보에 이름을 올리기 전까지 채권단 관리와 감자, 매각 협상까지 거친 셈이다 전환점은 2012년 SK그룹 편입이었다. SK그룹은 3조 4267억원에 하이닉스를 인수했고, 회사는 SK하이닉스로 새 출발했다. 인수 첫해인 2012년에도 2270억원의 영업손실을 냈지만, 이후 메모리 반도체 투자를 이어 갔다. 현대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를 거쳐 SK하이닉스로 이름을 바꾼 회사가 SK그룹 편입 14년 만에 코스피 시총 1위에 오른 셈이다.
  • 적십자 회장에 인요한 전 국민의힘 의원

    적십자 회장에 인요한 전 국민의힘 의원

    국민의힘 의원이었던 인요한(G사진明·66) 전 연세대학교 국제진료센터 교수가 22일 대한적십자사 제3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인 선출자는 대한적십자사 조직법에 따라 명예회장인 대통령의 인준을 거친 뒤 3년간 회장 직무를 수행한다. 전북 전주 출신인 인 선출자는 연세대 의학 학사, 고려대 의학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1년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 소장을 맡아 국내 외국인 진료 기반을 마련했으며, 2012년 한국형 앰뷸런스 개발 공로로 대한민국 1호 특별귀화자가 됐다. 제22대 국회의원, 유진벨재단 공동 설립자, 제4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총재 등을 지냈다. 인 선출자는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 아래 그간의 다양한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적십자사의 발전을 이끌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 서른살 코스닥 전체 시총 6.8% 그쳐… ‘반도체 랠리’ 마이크론 실적에 주목

    서른살 코스닥 전체 시총 6.8% 그쳐… ‘반도체 랠리’ 마이크론 실적에 주목

    승강제, 벤처업계 반발로 늦춰질 듯“마이크론, 하반기 증시 핵심 변수로”코스닥 시장이 출범 30주년을 앞두고 존재감이 급격히 약해지고 있다. 코스닥은 여전히 1000선 아래에서 움직이고 국내 증시 내 시가총액 비중도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시장 활성화의 핵심 카드로 꼽히는 ‘승강제(우량기업과 일반기업을 나눠 상위·하위 시장으로 이동시키는 1·2부제)’도 벤처업계 반발로 구체안 발표가 가을 이후로 미뤄질 가능성이 커졌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시가총액(543조 8033억) 비중은 전체 증시(7993조 3961억)의 6.80%에 그쳤다. 연초 12%대와 비교하면 절반 수준이다. 지수도 부진하다. 이날도 코스닥 지수는 968.40으로 마감하며 ‘천스닥’ 아래에 머물렀다. 거래소는 다음 달 1일 코스닥 30주년 행사에서 시장 개편 방향을 공개할 예정이다. 다만 금융당국이 코스닥 활성화 방안의 핵심으로 내놓은 ‘승강제’는 벤처업계가 “서열화를 초래할 수 있다”고 반발하면서 세부안 발표 시점이 9~10월로 늦춰진다는 얘기가 나온다. 업계는 시가총액과 영업실적 중심으로 기업을 분류할 경우 바이오, 인공지능(AI), 딥테크 등 장기 연구개발(R&D) 기업이 기술력과 무관하게 하위 시장에 편입돼 ‘비우량 기업’이라는 낙인이 찍힐 수 있다고 우려한다. 이런 가운데 증시 전체의 관심은 반도체 실적으로 향하고 있다. 특히 오는 25일(현지시간) 실적을 발표하는 미국 메모리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이 하반기 증시 방향을 가를 핵심 변수로 꼽힌다. 마이크론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와 함께 글로벌 메모리 3강으로 꼽히며 최근 AI 반도체 랠리의 대표 수혜주다. 시장에서는 마이크론의 3~5월 분기 매출이 345억달러, 주당순이익(EPS)은 19.72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최근 반도체주 급등으로 기대치가 높아진 만큼 단순 실적 호조를 넘어 향후 전망치(가이던스) 상향 여부가 중요하다는 평가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최근 코스피 강세를 이끈 것도 결국 반도체”라며 “마이크론 실적이 기대를 웃돌 경우 AI·반도체 랠리가 이어질 수 있지만 실망스러운 전망이 나오면 국내 증시도 조정 압력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 AI 메모리로 기운 증시… SK하이닉스 ‘대장주’ 오른 이유

    AI 메모리로 기운 증시… SK하이닉스 ‘대장주’ 오른 이유

    HBM 타고 반도체 쏠림 수혜메모리 집중도 높아 재평가ADR 상장 기대도 주가 자극“단기 과열 신호” 신중론도SK하이닉스가 25년 7개월 만에 삼성전자를 제치고 코스피 ‘왕좌’에 오른 배경은 크게 두 가지로 압축된다. 인공지능(AI) 붐에 따른 글로벌 주식시장 전반의 ‘반도체 쏠림’ 심화가 가장 큰 이유다. 여기에 SK하이닉스의 미국주식 예탁증서(ADR) 상장이 조만간 이뤄질 것이란 시장의 기대감도 작용했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증시 ‘투톱’인 두 회사의 시총 역전 원인은 사업 구조의 차이가 꼽힌다. 메모리 중심 회사인 SK하이닉스의 경우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반도체 집중도가 높은 반면 삼성전자는 반도체 외에도 스마트폰, 가전, 디스플레이 등 방대한 포트폴리오를 지닌 탓에 최근 반도체 호황의 수혜가 SK하이닉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분산됐다는 평가다. 생성형 AI 확산 이후 엔비디아 등 글로벌 AI 반도체 생태계에서 HBM은 그래픽처리장치(GPU)와 함께 핵심 부품으로 자리 잡으며 수요가 급증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6월 1~20일 반도체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88.4% 증가하기도 했다. 이에 국내 증시의 평가 기준이 ‘종합 전자기업’에서 ‘AI 메모리 기업’으로 옮겨 가고 있음을 보여 주는 장면이라는 시장 분석도 나온다. 다만 이번 시총 역전이 굳어질지는 더 지켜봐야 한다는 전망도 있다. 이재만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번 시총 역전을 두고 “강세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단기 과열 시그널 중 하나”라며 “2분기 이익 규모와 증가율 전망치 기준으로는 삼성전자가 SK하이닉스보다 크고 높아 향후 코스피의 추가 상승을 위해서는 삼성전자의 주가 상승 속도가 보다 빨라야 한다”고 말했다. ADR 상장 기대도 SK하이닉스에 호재로 작용했다. 산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미국 나스닥 시장 ADR 상장을 추진 중이다. 지난 3월 미국 ADR 상장을 위한 공모 등록신청서(Form F-1)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하고 주관사단 선정까지 마쳤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같은 시기 미국 엔비디아 ‘GTC 2026’ 현장에서 “상장을 검토하고 있다”며 “한국 주주들뿐 아니라 미국·글로벌 주주들에게 노출될 수 있어 더 글로벌한 회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ADR은 외국 기업이 미국 증시에서 자사 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발행하는 증권으로, 글로벌 투자자 접근성을 확대하는 수단으로 활용된다. 증권가에서는 ADR 상장 절차가 막바지에 접어들었다는 관측도 나온다. 김선우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 10일 보고서에서 “SK하이닉스 ADR은 6월 SEC의 승인을 거친 뒤 오는 8월 상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상장이 이뤄지면 글로벌 펀드 편입 수요가 늘면서 주가 재평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SK하이닉스는 상장 시점과 조달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 469마력에도 부드러운 제동감…스스로 핸들 돌려 주차도 ‘척척’

    469마력에도 부드러운 제동감…스스로 핸들 돌려 주차도 ‘척척’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지난 18일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더 뉴 BMW iX3’(신형 iX3) 운전석에 앉았지만 시동 버튼을 찾을 수 없었다. 심지어 운전대 너머 계기판도 안 보였다. 이어 브레이크 페달을 지그시 밟자 앞유리 하단 전체를 가로지르는 ‘파노라믹 비전’과 중앙 디스플레이가 일제히 깨어나며 주행 가능 상태를 알렸다. 파노라믹 비전에는 속도와 주행가능 거리, 온도 등의 정보가 표시됐다. BMW의 미래 전략 ‘노이어 클라쎄’의 첫 번째 양산형 모델답게 자동차가 거대한 지능형 스마트 기기로 작동했다. 시동 버튼·계기판 없앤 전기 SUV총길이 2.6㎞의 메인 트랙으로 진입해 주행 모드를 ‘스포츠’로 바꿨다. 최고 출력 469마력이 느껴졌고 시트 좌우가 부풀어 옆구리를 감쌌다. 직선 주로에서 시속 170㎞까지 순식간에 달려도 차량은 지치지 않았다. 주행거리는 국내 인증 최대 611㎞다. 지난해 헝가리에서 독일까지 1007.7㎞를 무충전 완주하기도 했다. 제동감도 부드러웠다. 뒷좌석에 탑승해 안대를 쓰고 귀마개까지 한 채 몸의 감각만으로 차가 완전히 정차하는 시점을 맞히는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했다. 정차하는 순간 충격을 상쇄하는 ‘소프트 스톱’ 기능으로 몸이 앞으로 쏠리는 이질감은 없었다. 정차 타이밍도 맞히지 못했다. 핸들 거칠게 돌려도 물컵은 잔잔다시 운전대를 잡은 뒤 차량 지붕 위에 파란색 워셔액이 든 물컵을 고정한 채 콘(고깔) 사이를 지그재그로 통과하는 시연을 했다. 출발 전 확인한 컵의 워셔액 수위는 510㎖였다. 코스에 진입하자마자 운전대를 좌우로 거칠게 잡아돌렸고 코스를 돈 뒤 컵의 수위는 여전히 500㎖ 언저리였다. 현장 관계자는 “줄어든 몇 방울은 차체가 기울어서가 아닌 지붕 위로 세차게 들이친 주행풍에 날아간 것”이라고 했다. 슈퍼컴퓨터 ‘하트 오브 조이’ 시스템이 통합 제어해 흔들림을 억제한 결과였다. 이어 영종도 해안도로 40㎞ 일주에 나섰다. 중간 경유지인 한 카페 주차장에 들어서며 자동 주차 모드를 활성화했다. 운전대가 스스로 좌우로 회전하며 주차장 빈 공간으로 후진 진입했다. 서라운드 뷰 화면이 실시간으로 송출됐고, 차량은 주차선 안에 안착했다. 통풍시트·핸즈오프 제외 아쉬움다만 한국인이 선호하는 편의 사양 ‘통풍 시트’가 빠진 점은 아쉽다. 또 유럽 시장에서 지원되는 레벨 2+ 수준의 핸즈오프 주행 기능이 국내 법규와 제도적 제한으로 제외된 채 출시됐다. 7990만~9190만원이라는 다소 높은 가격도 걸림돌이다.
  •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제쳤다… 25년 7개월만 코스피 대장주 교체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제쳤다… 25년 7개월만 코스피 대장주 교체

    보통주 기준 시총 13조 앞서코스피 9114.55 사상 최고치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보통주 기준)를 제치고 코스피 시가총액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가 지켜 온 코스피 ‘대장주’ 자리가 25년 7개월 만에 바뀐 것이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5.61% 오른 291만 9000원에 마감했고,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2080조 3782억원으로 불어났다. 우선주를 제외하고 보통주만 합산한 삼성전자 시가총액(2066조 6595억원)보다 13조 7187억원 앞선 것이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14% 내린 35만 3500원에 장을 마쳤다. 다만 삼성전자 우선주까지 포함할 경우 아직까지는 삼성전자의 시가 총액이 SK하이닉스를 166조원가량 앞선다. 앞서 삼성전자는 1999년 7월 29일 처음으로 한국통신공사(KT)를 제치고 국내 주식시장 시가총액 1위를 기록했다. 이후 등락을 거듭한 적은 있으나, 2000년 11월 21일 이후로는 1위 자리를 내 준 적이 없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2.13포인트(0.69%) 오른 9114.55에 거래를 마쳤다. 중동발 불확실성에 8954.43으로 하락 출발했지만 장중 9253선까지 오르며 반등했고,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지난 18일 사상 처음 9000선을 돌파한 뒤 2거래일 만에 다시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상승 흐름을 이어 갔다.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지수를 떠받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2조 1217억원, 3303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이 2조 5453억원을 순매도했지만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세로 돌아섰다. 코스닥도 전 거래일보다 1.81포인트(0.19%) 오른 968.40에 마감했다.
  • “미국 우선 외치더니 한국만 키웠다?”…트럼프의 역설, K방산 세계 9위 [밀리터리+]

    “미국 우선 외치더니 한국만 키웠다?”…트럼프의 역설, K방산 세계 9위 [밀리터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워 동맹국의 방위비 증액을 압박한 결과가 역설적으로 한국 방위산업의 성장 기회로 이어졌다는 외신 분석이 나왔다. 미국이 유럽에 대한 군사 지원을 줄이고 자국 무기 생산을 우선하는 사이, 유럽 국가들이 빠른 납기와 가격 경쟁력을 갖춘 한국산 무기로 눈을 돌렸다는 설명이다.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20일(현지시간) 한국이 세계 무기 수출 시장에서 9위에 오르며 주요 무기 생산국으로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한국은 유럽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 시장에서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무기 공급국으로 올라섰다. 한화그룹과 현대로템,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국내 4대 방산기업의 올해 합산 매출은 370억 달러(약 56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2021년의 약 4배 수준이다. 미국이 비운 자리, 한국이 채웠다 한국 방산업체들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급증한 유럽의 무기 수요를 빠르게 흡수했다. 미국과 유럽 방산업체들이 생산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동안 한국은 이미 구축한 생산라인을 활용해 납기를 단축했다. 가격 경쟁력도 강점으로 꼽힌다. 한국 업체들은 무기 판매에 그치지 않고 기술 이전과 현지 생산, 유지·보수까지 묶은 협력 방안을 제시한다. 유럽 국가들은 중국산과 러시아산 무기보다 정치적 부담이 적다는 점도 높게 평가한다. 폴리티코는 북한의 상시적 위협에 대응해 방산 기술과 생산 기반을 키워온 한국이 이른바 ‘빨리빨리’ 문화를 바탕으로 신속한 공급 능력까지 갖췄다고 평가했다. 지정학적 위기가 이어지면서 이런 준비 태세가 경쟁력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미국의 무기 공급 여력에 대한 불안도 한국에 기회가 됐다. 미국이 이란과의 전쟁에서 무기 재고를 소진하면서 미 방산업체들이 해외 주문보다 자국 물량을 우선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 폴란드서 입증한 K방산…일본도 수출 빗장 풀었다 폴란드는 137억 달러(약 21조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며 한국의 최대 방산 고객으로 떠올랐다. 폴란드는 K2 전차와 K9 자주포, 천무 다연장로켓 등 한국산 무기를 대거 도입했다. 오스카르 피에트레비치 폴란드 국제문제연구소 선임분석가는 우크라이나 전쟁 초기 독일의 소극적인 대응에 나토 동부 전선 국가들이 실망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독일이 군사 지원을 주저하는 동안 한국이 그 공백을 성공적으로 메웠다고 평가했다. 다만 일본의 추격은 변수다. 일본은 최근 방위장비 수출 규칙을 완화하고 호주, 필리핀, 인도네시아, 뉴질랜드 등과 함정 이전·수출 논의를 확대하고 있다. 필리핀에는 미쓰비시전기가 제작한 FPS-3ME 고정식 방공 레이더를 인도했다. 호주와는 일본산 호위함 수출을 추진하고 필리핀과는 해상자위대 중고 구축함 이전도 논의하고 있다. 일본은 미국과 공동으로 첨단 무기체계를 개발해온 데다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안보 협력도 강화해 왔다. 아직 한국처럼 대규모 수출 실적과 빠른 납기 체계를 갖추지는 못했지만, 함정과 레이더를 중심으로 시장에 본격 진입하면 K방산과의 경쟁이 거세질 수 있다. 폴리티코는 필리핀이 일본 무기 수출의 주요 고객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있다며 일본의 시장 진입이 한국의 점유율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망했다.
  • ‘월 500만원’ 이상 근로자 역대 최대… 성과급發 인플레이션 압력 커진다

    ‘월 500만원’ 이상 근로자 역대 최대… 성과급發 인플레이션 압력 커진다

    월급 500만원 이상을 받는 근로자 수와 비중이 지난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반도체 호황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직원이 받을 성과급과 사내 대출이 합산 50조원을 웃돌 것으로 예측되는 데다 증시 호황에 따른 주식시장 유동성까지 증가하면서 물가 상승 압력은 더욱 커지고 있다. 22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과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10월) 임금근로자의 3개월 평균 임금(상여금 포함·세전)이 500만원 이상인 근로자는 371만 3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임금근로자의 16.5%로,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13년 이후 규모와 비중 모두 최대치다. 특히 제조업 근로자 가운데 월 500만원 이상을 받는 비중은 1년 전보다 2.3%포인트 높아진 24.0%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반도체 업황 개선에 따른 성과급 확대와 임금 상승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고소득자의 증가는 앞으로 물가를 더욱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이 지난 17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업계 상위 10% 수준의 성과급을 지급하는 기업 비중이 늘어나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5개월 뒤 0.05% 포인트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반도체 머니’ 영향으로 삼성전자 화성·기흥 캠퍼스 인근 동탄 아파트 가격이 2주 만에 3억원이 오르는 등 펄펄 끓는 가운데 앞으로 성과급이 부동산뿐만 아니라 대규모 소비로 이어지면 인플레이션은 전방위로 확산할 수 있다. 고환율도 물가 불안을 키우는 요인이다. 국제유가가 최근 한 달간 30% 급락했음에도 원달러 환율이 1500원대를 유지하면서 국내 기름값은 여전히 ℓ당 2000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양준석 가톨릭대 경제학과 교수는 “가계 부채를 늘릴 수 있는 저금리 대출보다는 가구별 형편에 따라 유연하게 쓸 수 있는 ‘현금 직접 지원’이 보다 실효성 있는 대안”이라고 말했다.
  • 2153명 몰린 연천 파크골프… 첫 전국 최강자 탄생

    2153명 몰린 연천 파크골프… 첫 전국 최강자 탄생

    전국 파크골프 최강자를 가리는 ‘2026 연천구석기축제기념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22일 연천군 군남면 진상리 연천파크골프장에서 이틀간의 결선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회는 연천군체육회와 서울신문이 공동 주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2153명이 예선에 참가했으며,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권역별 예선을 통과한 360명이 21~22일 결선에서 우승을 다퉜다. 결선은 연천파크골프장 A·B·C·D코스(36홀)에서 샷건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수들은 이틀 동안 하루 36홀씩 총 72홀을 돌며 누적 타수를 합산하는 스트로크 방식으로 순위를 가렸고, 마지막 홀까지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다. 경기는 대한파크골프협회 경기규칙에 따라 치러졌으며, 종료 후 남녀 개인전 시상이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남녀 개인전 입상자 46명에게 총상금 5500만원이 지급됐다. 남녀 우승자에게는 각각 1000만원, 2~5위에게는 500만~5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됐다. 남자부 ▲1위 이영일(226타) ▲2위 장기선(229타) ▲3위 김호윤(231타)여자부 ▲1위 이다경(237타) ▲2위 이영희(240타) ▲3위 정은미(242타)이번 첫 대회 남자부에서는 이영일 선수가 합계 226 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고, 여자부에서는 이다경 선수가 합계 237타로 정상에 올랐다. 시상식 직전에는 파크골프채와 경기용품, 지역 특산품 등을 경품으로 한 행운권 추첨이 열렸다. 참가 선수와 가족들은 전곡리 선사유적지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폭포 등 지역 관광지 등을 둘러보며 스포츠와 관광을 함께 즐겼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대회가 스포츠와 관광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며 “전국 최고의 파크골프 환경을 조성해 스포츠 관광도시 연천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수 서울신문 사장은 “전국 규모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함께해 준 참가 선수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파크골프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수준 높은 대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전국 최대 규모의 예선 참가자와 국내 최고 수준의 상금을 바탕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연천의 체육시설과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며 스포츠와 관광이 어우러진 생활체육 축제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 치유숲, 침향 기반 스킨케어 시장 진출 본격화

    치유숲, 침향 기반 스킨케어 시장 진출 본격화

    국내 침향 연구개발 전문기업 치유숲(CHIYUSOOP)이 침향 원료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스킨케어 시장 진출에 나선다. 치유숲은 원료 확보, 품질 검증, 제품 개발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국내 침향 산업의 전문성을 구축해 왔다. 특히 라오스 현지 농장과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침향 공급망을 확보하고 있으며, 유전자 분석으로 품종을 검증한 침향 원료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침향은 향료와 건강 관련 원료로 활용돼 왔으나, 화장품 분야에서의 연구와 상용화는 초기 단계다. 치유숲은 이러한 시장 상황을 바탕으로 침향의 피부 적용 연구를 진행해 왔다. 현재 치유숲은 침향 추출물을 적용한 앰플, 에센스 토너, 크림 등 슬로우에이징 제품 개발을 진행 중이다. 침향의 유효 성분과 피부 활용 가능성을 연구해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치유숲은 원료 중심 기업의 특성을 바탕으로 침향의 품질 관리와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유전자 분석으로 수종을 확인한 침향 원료를 사용하며, 원료 연구를 통해 침향의 가치와 산업적 활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치유숲 관계자는 “침향은 아직 국내에서 연구개발이 활발하지 않은 분야인 만큼 원료의 과학적 검증과 산업화에 집중하고 있다”며 “치유숲은 단순 화장품 브랜드를 넘어 침향 연구개발 전문기업으로서 침향의 새로운 가치를 발굴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치유숲은 향후 스킨케어를 시작으로 라이프스타일, 웰니스, 헬스케어 분야까지 침향 활용 범위를 확대하며 관련 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설 방침이다.
  • 28살에 ‘12억 다리 보험’ 든 여배우…50대에도 여전한 ‘각선미’ 자랑

    28살에 ‘12억 다리 보험’ 든 여배우…50대에도 여전한 ‘각선미’ 자랑

    가수이자 배우, 화가로 활동 중인 이혜영이 50대에도 빼어난 각선미를 자랑했다. 그는 과거 ‘12억 다리 보험’에 가입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혜영이는 못말려’를 통해 ‘옷방만 3개, 이혜영의 유행 없는 30년치 패션 아카이브 최초 공개’ 영상을 게재한 그는 30년에 걸친 패션 기록을 공개했다. 옷방 가득한 구두에 제작진이 놀라움을 표하자 그는 “내가 다리 예쁘다는 이야기를 엄청 들어서 힐을 좋아했다”고 밝혔다. 이어 28세 당시 국내 최초로 12억 원에 달하는 다리 보험에 가입했던 사실을 언급했다. 그는 “이슈 되려고 들었다. 이슈 떨어지고 종신보험으로 바꿨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다리 보험 그딴 것 필요 없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과거 MBC ‘세바퀴’에 출연했을 당시에도 “당시에는 다리맵시가 뛰어난 소녀시대와 카라가 없어서 괜찮았다. 그래서 보험을 들었을 당시에도 사람들이 보험에 가입할 만한 다리라고 칭찬했다”면서 “시간이 흘러 보니 쓸데없는 보험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는 다리 보험을 해지하고 종신 보험으로 바꿨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혜영은 지난 5년간 치열한 투병의 시간을 보냈다. 그는 2021년 방송을 통해 결혼 10주년 종합검진 당시 폐암 초기 진단을 받아 폐 일부를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다.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서도 “암 투병을 했던 5년을 지나오면서 많은 것이 사라졌고 많은 것이 새로 생겼다”고 털어놓으며 투병 중 겪은 고통의 시간을 고백했다. 또 유튜브 영상을 통해 “옆구리로 폐를 절제해서 꺼냈기 때문에 옆구리에 굉장히 상처가 많다”며 수술 흉터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 “주사를 많이 맞는 과정에서 혈관들이 약해졌다. 주삿바늘도 잘 안 들어가고 흉터도 많이 남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수술 부위가) 유착이 되니까 머리까지 계속 아프다”며 “갑자기 (증상이) 눈으로 오더라. 눈 때문에 많이 좌절했다”고 투병 생활을 전했다. 하지만 그는 “그동안 제가 배운 건 하나다. 건강하다는 것 자체가 행복하다는 것”이라며 “오늘 뭘 먹었는지, 어디를 걸었는지, 무엇에 웃었는지, 예전엔 당연하게 여겼던 것들이 지금은 전부 다 감사하다”는 깨달음을 전했다. 최근에는 유튜브를 개설해 투병 생활과 일상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 하닉·삼전으로 5억 번 女 “친언니가 5천만원 달라는데 어쩌죠”

    하닉·삼전으로 5억 번 女 “친언니가 5천만원 달라는데 어쩌죠”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에 투자해 5억원을 벌었으나 이 사실을 알고 돈을 달라는 친언니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하이닉스, 삼전으로 5억 벌었는데 친언니가 결혼 지원해달라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나는 고졸이고 공장 다녀서 10년 동안 1억 3000만원을 모았는데 주식에다 투자해 이게 거의 5억원이 됐다”고 설명했다. A씨는 “우리 집이 흙수저인데 언니가 계속 돈을 빌려달라고 하길래 그냥 주식에 들어 있어서 뺄 생각 없다고 말했다. 그게 지난해 11월인데 지금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엄청나게 올랐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언니가 내가 돈이 많아진 걸 알고 자기 결혼하는데 5000만원만 매도하고 지원해달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A씨는 “나는 내가 왜 그래야 하는지 모르겠는데 언니는 부모님도 지원 안 해주시는데 같이 힘들었던 것 알면서 그 정도도 못 해주냐고 하더라. 다른 사람들 같으면 해주겠나”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언니는 전 재산 3000만원이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 누리꾼들은 “주지 마라”, “먼저 동생이 주겠다고 한 것도 아닌데 언니가 먼저 부탁하는 것도 양심 없다”, “5000만원 큰돈이다”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다만 일각에서는 “언니가 평소에 잘해줬고 친하다면 그 정도는 해줄 수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51분 기준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은 2084조 654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시각 삼성전자 시가총액(2084조 1983억원)보다 4561억원 많은 상태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약 25년 7개월 만에 코스피 시총 1위 자리를 내줬다. 앞서 삼성전자는 1999년 7월 29일 처음으로 국내 주식시장 시가총액 1위를 기록했고, 이후 잠시간 등락을 거듭했으나, 2000년 11월 21일 이후로는 한 차례도 1위에서 내려온 적이 없었다. 삼성전자 주가는 올해 들어 197.7% 급등했다. 하지만 SK하이닉스는 같은 기간 341.9%나 오르면서 더 가파른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상승률 격차의 주된 배경으로는 인공지능(AI) 붐에 따른 글로벌 주식시장 전반의 ‘반도체 쏠림’ 심화가 꼽힌다. SK하이닉스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반도체 집중도가 높은 반면, 삼성전자는 반도체 외에도 스마트폰, 가전, 디스플레이 등 방대한 포트폴리오를 지닌 탓에 최근의 반도체 초강세 수혜를 온전히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시장의 대체적 시각이다. 이밖에 올해 하반기 SK하이닉스의 미국주식 예탁증서(ADR) 상장이 이뤄질 것이란 기대감도 SK하이닉스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꼽힌다. SK하이닉스는 지난 3월 미국 ADR 상장을 위한 공모 등록신청서(Form F-1)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다. ADR은 외국 기업이 미국 증시에서 자사 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발행하는 증권으로, 글로벌 투자자 접근성을 확대하는 수단으로 활용된다.
  • 대한민국 인권수호시민연대,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부산 성공 개최 및 인권 가치 실현 촉구 기자회견 성료

    대한민국 인권수호시민연대,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부산 성공 개최 및 인권 가치 실현 촉구 기자회견 성료

    대한민국 인권수호시민연대는 20일 임시수도기념관 정문에서 ‘세계유산위원회 부산 개최 성공을 위한 범시민 기자회견’을 열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부산 개최 필요성과 국내 인권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적 노력을 촉구했다. 이날 단체는 “문화유산 보존과 인권 존중은 선진국의 품격을 가늠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이라며 “세계유산위원회의 부산 개최는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 문화적 책임과 글로벌 협력 의지를 보여주는 역사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세계유산위원회가 인류 공동의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을 보호하고 미래 세대에 전승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협의체라는 점을 강조하며, 부산이 개최지로 선정될 경우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 국가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부산은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이자 동북아 해양도시로서 문화자산과 국제행사 개최 경험, 교통·관광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세계유산위원회 개최지로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한민국 인권수호시민연대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문화유산 보존의 가치와 인권의 중요성을 명시했다. 단체는 문화유산은 인류가 지켜야 할 공동의 자산이며 인권은 인류가 존중해야 할 보편적 가치라며, 문화유산을 보호하는 국가가 인권 또한 존중할 때 선진국으로 평가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단체는 “문화유산은 인류가 지켜야 할 공동의 자산이며, 인권은 인류가 반드시 존중해야 할 보편적 가치”라며 “문화유산을 보호하는 국가가 인권 또한 존중할 때 진정한 선진국으로 평가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인권은 정치적 이해관계나 외교적 고려에 따라 선택적으로 적용될 수 없는 보편적 가치”라며 “어떠한 국가와 조직도 인권 앞에서는 예외가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한미군 관련 인권침해 사건으로 고통을 겪은 피해자와 유가족의 아픔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며 “진실 규명과 역사적 기록 보존, 피해자 명예 회복은 대한민국의 인권 수준과 법치주의를 보여주는 중요한 과제”라고 지적했다. 또 “국가안보와 동맹의 중요성을 인정하더라도 인권침해 사실에 대한 진상규명과 책임 있는 조치는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며 “어떠한 강대국도 인권 위에 존재할 수 없으며, 어떠한 권력도 인간의 존엄보다 우선할 수 없다”고 밝혔다. 단체는 아울러 대한민국 사회 내부의 인권 현실에 대해서도 성찰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대한민국 인권수호시민연대는 이날 발표한 성명을 통해 ▲정부의 세계유산위원회 부산 개최 지원 강화 ▲국회와 관계기관의 초당적 협력 확대 ▲시민사회의 적극적인 참여 ▲문화유산 보존 가치 확산 등을 촉구했다. 또 ▲주한미군 관련 인권침해 사건의 진상규명 ▲인권침해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 ▲한미 양국의 인권 존중 기반 협력 강화 ▲미래세대 인권교육 확대도 함께 요구했다. 박현수 상임대표는 “세계유산위원회의 부산 개최는 대한민국이 문화유산 보존과 국제협력의 중심 국가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문화유산과 인권이라는 인류 공동의 가치를 함께 실천하는 성숙한 시민사회가 될 수 있도록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문화유산을 지키는 일은 과거를 보존하는 것이고, 인권을 지키는 일은 미래를 보호하는 것”이라며 “대한민국이 문화강국을 넘어 인권 선진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마감시황] 코스피, 0.69% 오른 9114.55 마감…사상 최고치 경신

    [마감시황] 코스피, 0.69% 오른 9114.55 마감…사상 최고치 경신

    22일 오후 3시 3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2.13포인트(0.69%) 오른 9114.55로 마감했다. 시가는 8954.43이었고, 장중 저가는 8900.68, 고가는 9253.00을 기록했다.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2조 1217억원, 기관이 3306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2조 4523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372억원 매도, 비차익거래 2조 5029억원 매도로 전체 2조 5401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지수는 강세로 마감했지만 시장 내부는 엇갈렸다. 상승 종목은 148개, 상한가 3개였고 보합은 28개였다. 반면 하락 종목은 742개, 하한가 1개로 집계됐다. 지수 상승과 함께 종목별 온도 차가 크게 벌어진 셈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SK하이닉스(000660)가 5.61% 오른 291만 9000원으로 강세를 보였고, SK스퀘어(402340)는 10.67% 상승한 197만원, 삼성물산(028260)은 5.80% 오른 52만원에 마감했다. 삼성전자우(005935)도 0.90% 올랐다. 반면 삼성전자(005930)는 0.14% 내린 35만 3500원에 거래를 마쳤고, 현대차(005380)는 5.22%,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4.70%, 삼성생명(032830)은 9.36%, HD현대중공업(329180)은 4.65% 각각 하락했다. 개별 종목 흐름을 보면 비비안이 30.00% 올라 상한가를 기록했고 유니드비티플러스와 부국철강도 각각 29.96%, 29.89% 상승했다. 한솔테크닉스는 18.20%, 삼성물산우B는 18.13% 뛰었다. 반대로 미래에셋생명은 29.96% 하락해 하한가를 기록했고 SHD는 29.64% 내렸다. 다스코와 삼화전자, 일정실업도 두 자릿수 하락률을 나타냈다.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로 올라선 가운데 증시 주변 자금 흐름도 빨라지고 있다. 국내 커버드콜 ETF 순자산은 2022년 말 1223억원에서 2026년 5월 말 24조 5490억원으로 불어났고, 상품 수도 6개에서 50개로 확대됐다. 올해 들어서는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에 2조 1052억원,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에 1조 2107억원이 유입됐다. 다만 같은 커버드콜 전략이라도 성과 차이는 뚜렷했다. 연초 이후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은 123.63%,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는 136.38%의 수익률을 기록한 반면 PLUS 고배당주위클리커버드콜은 -25.92%, KODEX 금융고배당TOP10타겟위클리커버드콜은 2.41%에 머물렀다. 기초자산 구성과 옵션 운용 방식에 따라 결과가 크게 갈리고 있다는 의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0원 오른 1537원에 마감했다. 주식시장 강세와 환율 상승이 동시에 나타난 하루였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해양진흥공사, 2200억원 규모 항만물류 인프라 펀드 조성… “민간 투자 마중물 역할”

    해양진흥공사, 2200억원 규모 항만물류 인프라 펀드 조성… “민간 투자 마중물 역할”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가 국내 항만·물류 인프라에 대한 장기 투자 확대를 위해 2200억원 규모의 전용 펀드를 조성한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22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국내 항만물류 인프라 블라인드 펀드’ 약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펀드는 해진공 설립 이후 처음으로 조성되는 국내 항만물류 인프라 특화 블라인드 펀드(선모집후투자 기금)다. 투자 대상을 사전에 확정하지 않고 자금을 먼저 모집하는 방식으로 운용돼 시장 상황에 따라 유망 사업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투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펀드는 총 2231억원으로 조성된다. 해진공이 최대 출자자(앵커 LP)로 참여하며, BNK부산은행과 신한은행이 공동 출자기관(LP)으로 이름을 올렸다. 펀드 운용은 이지스자산운용과 신한자산운용이 공동 운용사(GP)를 맡는다. 펀드 존속 기간은 15년이다.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자금 공급 구조를 통해 국내 항만물류 인프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최근 위축된 민간 투자시장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해진공 관계자의 설명이다. 천용건 해진공 해양금융본부장은 “국내 항만물류 인프라는 국가 공급망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핵심 기반시설이지만 장기 투자 재원 확보에는 한계가 있었다”면서 “이번 펀드를 통해 국가 물류망 경쟁력을 높이고 민간과 함께 미래 물류 인프라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북 포항시, 북극항로 시대 대비해 영일만항 특화 전략 마련

    경북 포항시, 북극항로 시대 대비해 영일만항 특화 전략 마련

    경북 포항시가 북극항로 개발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 수립에 들어갔다. 시는 영일만항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북극항로 시대 특화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포항영일만항 북극항로 특화항만 구상 용역’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주요 과업은 ▲북극항로 관련 국내외 동향 분석 ▲철도 수송 및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연계를 통한 대구·경북권 물동량 유입 방안 ▲북극권 국가·도시와의 교류 협력 방안 ▲영일만항의 SWOT 분석을 통한 기능 보완 및 확장 개발 방향 제시 등이다. 이번 용역을 통해 영일만항의 특화 기능과 개발 수요를 체계적으로 정립한 뒤 해양수산부가 추진 중인 ‘북극항로 대비 항만 발전전략 수립 용역’과 연계해 국가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북극항로 특별법 기본계획과 제5차 전국항만기본계획 등 국가 상위계획 반영을 추진해 영일만항의 미래 성장 기반을 확보할 방침이다. 특히 이차전지·수소·바이오 등 지역 신산업과 연계한 기업 맞춤형 항만 기능을 강화해 공공성 중심의 운영체계 전환과 국비 확보 논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김정표 시 해양수산국장은 “국가 항만정책 변화에 대응해 영일만항의 미래 발전 전략을 구체화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북극항로 등 글로벌 해상물류 변화와 지역 신산업 수요를 반영한 복합물류 전략을 마련하고, 기업 수요 중심으로 영일만항 기능을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