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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보유세·부가세 낮다 더 올려라”… 한국 세제 대수술 주문한 OECD

    “한국 보유세·부가세 낮다 더 올려라”… 한국 세제 대수술 주문한 OECD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한국 부동산 세제에 관해 거래세 비중을 낮추고, 보유세 비중은 높이는 방향의 세제 개편을 권고했다. 고령화에 따른 재정 부담이 커지는 만큼 부가가치세와 담뱃세 등 간접세를 늘리고 법인세와 소득세 과세 기반도 확대해야 한다는 제언이다. OECD는 2일 발표한 ‘2026 한국경제보고서’에서 “거래세의 비중을 줄이고 보유세 비율을 늘리는 세수 중립적인 전환은 주거 이동성을 뒷받침하고 노동시장의 효율을 향상하며 주택 시장의 마찰을 완화할 것”이라며 “이런 개혁이 더 효율적이고 회복력이 있는 주택 시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한국의 부동산 세제가 거래세 중심으로 짜여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의 보유세는 전체 부동산 세수의 29.4%로 OECD 평균(56.0%)의 절반 수준인 반면 거래세 비중은 50.4%를 차지한다. 다만 부동산 관련 세수는 국내총생산(GDP)의 3.0%로 OECD 평균(1.6%)보다 높아 보유세 확대는 한국 주택시장의 특수성을 고려해 신중하게 설계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법인세와 소득세 개편도 주문했다. OECD는 한국의 법인세가 4단계 누진세율과 각종 조세지출로 복잡한 구조라며 조세지출을 축소하고 점진적으로 단일세율 체계로 전환할 것을 제안했다. 근로자의 32.5%가 소득세 비과세 대상인 점을 언급하며 과세 기반을 확대하고 장기적으로는 주식 등 자본이득에도 과세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상속세 제도도 손질이 필요하다고 봤다. 최대 600억원까지 인정하는 가업상속공제는 조세회피에 악용될 우려가 있는 만큼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한국이 피상속인(사망자)의 전체 재산을 기준으로 과세하는 이른바 유산세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만큼 상속세를 유산취득세 방식으로 전환하는 방안도 검토하라고 권고했다. 세수 기반 확대를 위한 권고도 이어졌다. OECD는 한국의 부가가치세율이 10%로 OECD 평균(19.3%)보다 크게 낮고 간접세 비중도 낮다며 부가세와 교정세를 우선 활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담배세는 인상을, 주류세는 알코올 도수 기준 과세로 전환할 것을 권고했다.
  • LPGA 진출 후 첫 국내 무대 황유민, 여전한 장타에 보기없이 버디 6개 맹타

    LPGA 진출 후 첫 국내 무대 황유민, 여전한 장타에 보기없이 버디 6개 맹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3승을 거두고 올해부터 미국에서 뛰는 ‘반전 장타’ 황유민이 모처럼 고국 무대에서 펄펄 날았다. 황유민은 2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GC(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롯데오픈(총상금 12억원) 첫날 6언더파 66타를 쳤다. 보기는 하나도 없이 버디 6개를 골라내는 깔끔한 경기를 펼쳤다. 163cm의 키에 아담한 체격에도 빠르고 강한 스윙으로 장타를 펑펑 날리는 반전 매력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황유민은 이날 KLPGA투어의 대표적 장타자 방신실과 장타 대결을 펼쳤다. 방신실과 황유민은 지난 2024년 KLPGA투어 장타 부문 1, 2위에 올랐었다. 미국에서 날아온 황유민은 긴 이동에도 피로한 기색없이 평균 260야드의 드라이브샷을 날려 여전한 장타력을 뽐냈다. 특히 황유민은 딱 두번 밖에 그린을 놓치지 않는 정교한 아이언 샷으로 코스를 요리했다. 황유민은 파3홀과 파4홀에서는 그린을 한번도 놓치지 않았다. 황유민은 “아이언 샷과 퍼트 등이 다 좋아서 좋은 스코어를 낼 수 있었다. 이곳 베어즈베스트 청라 코스의 러프가 생각보다 길지 않아서 티 샷을 할 때 큰 부담이 없었고, 덕분에 한결 편안하게 경기를 풀어갔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KLPGA투어 시즌 최종전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미국으로 건너간 뒤 처음 국내 대회에 나선 황유민은 “다행히 첫날부터 멋진 플레이를 펼친 것 같아 마음이 놓인다. 무엇보다 미국에서는 느껴보지 못했던 한국 팬분들의 뜨거운 응원을 오랜만에 직접 받으니까 힘이 난다”고 덧붙였다. “오늘 1라운드는 기분 좋게 마무리했지만, 티샷 부분에서 약간의 미스들이 나와 아쉬움이 남는다”는 황유민은 “남은 사흘 동안 티샷 정확도만 조금 더 나아지면 더 많은 버디 기회를 만들 수 있겠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올해 LPGA투어에서 우승은 없지만 신인왕 레이스에서 줄곧 1위를 달리는 황유민은 “지난 6개월 동안은 정말 원 없이 골프만 열심히 쳤던 시간이었다.가기 전부터 워낙 거칠고 세계적인 무대라는 걸 알고 마음먹고 갔기 때문에 큰 충격은 없었지만, 역시나 예상대로 만만한 곳이 아니었다. 전 세계에서 모인 선수들의 스윙과 경기력이 정말 훌륭하고 선수층이 두터워서 대회를 치를 때마다 끊임없이 배우고 있다”고 그동안 미국 생활을 소개했다. 올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공동9위 말고는 이렇다 할 성적을 거두지 못해 상금랭킹 63위로 처진 박예지가 버디 8개를 쓸어담으며 7언더파 65타를 때려 깜짝 1위에 올랐다.
  • 35~54세 여성이 일하면 GDP 최대 2112조 원 늘어난다

    35~54세 여성이 일하면 GDP 최대 2112조 원 늘어난다

    생산가능인구 감소가 한국 경제의 주요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35~54세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 확대가 고용률 개선과 경제성장에 가장 큰 효과를 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은 2일 ‘생산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여성 고용 확대 전략 연구’ 주요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여성 고용 확대가 생산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전략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경제활동인구조사’ 자료를 활용해 여성 비경제활동인구가 취업할 경우 고용률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8가지 시나리오로 분석했다. 그 결과 모든 연령대를 포괄한 여성 고용 확대가 필요하지만, 특히 만 35~54세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를 촉진하는 것이 고용률 개선에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만 35~54세 여성 실업자와 비경제활동인구가 모두 취업하는 시나리오다. 이 경우 여성 고용률은 2024년 기준 54.74%에서 65.28%로 상승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증가 폭은 10.54%포인트에 달한다. 전체 고용률도 62.71%에서 68.05%로 올라가는 것으로 분석됐다. 35~54세 여성 취업 확대의 경제적 효과가 가장 크게 나타난 직접적인 이유는 집단 규모다. 보고서에 따르면 35~54세 여성 시나리오 집단은 총 243만 5300명이다. 이 가운데 비경제활동인구가 233만 2000명, 실업자가 10만 33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9~34세 여성 집단 164만 900명, 55~64세 여성 집단 167만 2900명보다 큰 규모다. 노동시장에 새로 진입할 수 있는 잠재 인력이 가장 많기 때문에 고용률 개선 효과 역시 크게 나타난 셈이다. 경제적 파급효과도 뚜렷했다. 35~54세 여성 실업자와 비경제활동인구가 모두 취업하는 시나리오에서 총 명목 국내총생산(GDP) 증가액은 1311조~2112조 원으로 추정됐다. 이는 19~34세 여성 취업 확대 시나리오의 822조~1279조 원, 55~64세 여성 취업 확대 시나리오의 841조~1309조 원보다 큰 수치다. 효과가 큰 또 다른 이유는 35~54세가 경제활동의 중심 연령대라는 점이다. 이 연령대는 대체로 직무 경험·경력·숙련도가 축적된 시기다. 결혼·임신·출산·돌봄 등으로 노동시장을 떠났더라도 이전 직장에서 쌓은 업무 역량을 보유한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이들이 다시 일터로 복귀하면 단순히 취업자 수가 늘어나는 데 그치지지 않고 숙련 노동력이 생산 현장에 재투입되는 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35~54세 여성의 미취업 문제는 개인의 선택만으로 설명하기 어렵다. 돌봄 부담, 경력 단절, 재취업 과정에서의 경력 불인정, 채용 단계의 성차별, 가족 친화적이지 않은 조직문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연구진 역시 여성 고용 확대를 위한 핵심 과제로 고부가가치 직업교육훈련 확대, 일자리 경험 프로그램 제공, 객관적·표준화된 구인 기업 정보 제공, 채용 단계의 경력 인정 기준 표준화 등을 제안했다. 또 노동시장 전 과정에서의 성차별 점검 강화, 성별 임금 격차 공개와 개선 계획 이행 촉진, 기업의 성별 다양성 확보, 가족 친화 조직문화 형성 지원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35~54세 여성의 노동시장 복귀를 단순한 재취업 지원이 아니라 경력 유지와 안정적 고용으로 연결해야 한다는 의미다. 전기택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이번 분석은 여성 고용 확대가 생산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정책 수단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35~54세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를 높이는 것이 고용률 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난 만큼, 경력 단절 이후 재취업 지원과 경력 유지 정책을 더 정교하게 설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동반 하락한 국내 증시

    동반 하락한 국내 증시

    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종가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655.32p(7.89%) 내린 7648.09에, 코스닥은 62.63(6.74%) 내린 866.72에 거래를 마쳤다.
  • [마감시황] 코스피 7,648.09 마감…반도체 대형주 급락에 7.89% 하락

    [마감시황] 코스피 7,648.09 마감…반도체 대형주 급락에 7.89% 하락

    코스피가 2일 급락 마감했다.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시가총액 상위 종목 전반에 매물이 쏟아지면서 지수는 하루 만에 7% 넘게 밀렸다. 2일 오후 3시 3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8303.41에서 655.32포인트(-7.89%) 내린 7648.09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7933.10에 출발한 뒤 장중 8136.28까지 올랐지만, 곧바로 하락 폭을 키우며 7616.33까지 저점을 낮췄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6조 2546억 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이 4조 3706억 원, 기관이 2조 716억 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4859억 원 순매수였으나 비차익거래가 2조 7294억 원 순매도로 집계되며 전체적으로 2조 2435억 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시장 전반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상승 종목은 280개, 보합은 20개에 그친 반면 하락 종목은 616개로 집계됐다. 상한가 종목은 4개였고 하한가 종목은 1개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낙폭이 특히 컸다. 삼성전자(005930)는 28만 6000원으로 9.06% 내렸고, SK하이닉스(000660)는 218만 7000원으로 14.57% 급락했다. SK스퀘어(402340)는 13.20%, 삼성전기(009150)는 12.65% 하락했다. 삼성전자우(005935)는 7.73%, 삼성물산(028260)은 6.34%, 삼성생명(032830)은 4.26%, 현대차(005380)는 1.13% 내렸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1.72%,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0.72% 상승했다. 상승률 상위에는 진흥기업 29.92%, 진흥기업우B 29.87%, 진흥기업2우B 29.83%, 일성건설 29.76%, 선도전기 23.29%가 이름을 올렸다. 반면 콘텐트리중앙은 30.00% 하락해 하한가로 마감했고, 금호전기 29.23%, 삼화콘덴서 21.41%, 금호건설 19.33%, 삼일씨엔에스 18.93% 하락했다. 이날 국내 증시는 코스닥도 62.63포인트(-6.74%) 내린 866.72로 마감하는 등 위험회피 심리가 시장 전반으로 확산됐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555.80원으로 전일 주간 종가보다 0.90원 올랐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마운틴TV ‘산길 따라 산소리’ 첫 방송… 월악산 최고 조망 ‘보덕암 코스’ 담는다

    마운틴TV ‘산길 따라 산소리’ 첫 방송… 월악산 최고 조망 ‘보덕암 코스’ 담는다

    마운틴TV가 신규 산행 프로그램 ‘산길 따라 산소리’를 오는 4일 첫 방송한다고 2일 밝혔다. 첫 회에서는 충북 월악산의 대표 등산 코스인 ‘보덕암 코스’를 소개하며 본격적인 산행 콘텐츠를 선보인다. 산길 따라 산소리는 유튜버 산소리가 전국의 산과 등산 코스를 직접 걸으며 자연 풍경과 코스 정보, 산행의 묘미를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에서는 국내 대표 악산으로 꼽히는 월악산을 찾아, 뛰어난 조망으로 유명한 보덕암 코스를 따라 오른다. 보덕암 코스는 보덕암 주차장에서 출발해 하봉 전망대와 중봉 전망대를 거쳐 해발 1097m의 영봉까지 이어지는 구간이다. 난도는 다소 높은 편이지만 울창한 숲길과 암릉, 충주호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월악산의 대표 코스로 꼽힌다. 하봉 전망대에서는 비단결처럼 펼쳐진 충주호와 산세를 감상할 수 있으며, 중봉 전망대에서는 탁 트인 충주호 전경이 펼쳐진다. 코스 중간에는 암릉 구간을 연결하는 출렁다리도 있어 스릴과 함께 뛰어난 전망을 즐길 수 있다. 산행의 종착지인 영봉은 보는 방향에 따라 서로 다른 모습을 드러내는 월악산의 상징적인 봉우리다. 마운틴TV 관계자는 “첫 방송에서 소개하는 월악산 보덕암 코스는 월악산의 웅장한 자연경관과 산행의 매력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코스”라며 “시청자들이 방송을 통해 계절에 맞는 산행지와 코스 정보를 확인하고 안전한 산행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월악산 보덕암 코스 편은 오는 4일 오후 3시 30분 방송된다. 마운틴TV는 SK Btv(247번), LG U+ tv(129번), Genie TV(128번), SkyLife(122번)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편성 정보는 마운틴TV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포밸류소프트, NH농협은행에 AI 에이전트 통합 플랫폼 ‘Sunstone AI Hub’ 도입 완료

    포밸류소프트, NH농협은행에 AI 에이전트 통합 플랫폼 ‘Sunstone AI Hub’ 도입 완료

    국내 AI 에이전트 플랫폼 전문 기업 포밸류소프트(대표 김준영)가 대형 금융권인 NH농협은행의 AI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를 선점하며, MCP(Model Context Protocol) 기반의 통합 관리 플랫폼 ‘Sunstone AI Hub’의 첫 도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 계약은 금융권이 수십에서 수백 개의 AI 에이전트를 동시에 운영해야 하는 고도화된 비즈니스 환경으로 진입하는 가운데 이뤄진 선제적 유치 성과다. 기존에는 각 AI 에이전트가 개별적으로 등록되고 파편화돼 인증 및 모니터링 과정에서 구조적 한계가 존재했으나, NH농협은행에 도입된 ‘Sunstone AI Hub’는 이러한 복잡성을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 제어하는 중추적인 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해당 플랫폼은 통합 MCP 레지스트리를 통해 전사 MCP 서버를 단일 카탈로그로 등록하고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버전 관리, 보안 인증 및 접근 제어는 물론, 보안이 엄격한 금융권에 필수적인 실시간 모니터링, 이상 거래 감지·차단 및 즉각적인 알림 등 풀스택 인프라 운영에 필요한 핵심 기능을 두루 갖췄다. 특히 포밸류소프트는 이번 NH농협은행의 AI 에이전트 인프라 구축 과정에서 축적한 현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까다로운 금융 규제 환경에 최적화된 MCP 보안 정책과 감사 체계를 자체적으로 한 단계 더 고도화했다. 나아가 이를 시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표준 모듈로 패키지화함으로써, 향후 다른 금융기관 및 대기업 공급 시 신속한 도입과 최적화를 지원할 수 있는 강력한 발판을 마련했다. ‘Sunstone AI Hub’는 포밸류소프트의 금융 AI 에이전트 플랫폼 라인업인 ‘Sunstone Agentic AI Suite’의 핵심 구성 요소이기도 하다. 전체 솔루션은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한 AI 에이전트 구축 툴 ‘Sunstone AI Office’부터 각 업무 시스템을 매끄럽게 연동하는 ‘Connector’, MCP 기반의 중앙 운영 관리를 책임지는 ‘AI Hub’까지 유기적으로 연계돼 풀스택 AI 에이전트 인프라를 단일 벤더 형태로 완벽히 구현해 낸다. 김준영 포밸류소프트 대표는 “AI 에이전트 대중화 시대를 안정적으로 이끌기 위한 핵심 인프라는 결국 MCP 관리 플랫폼”이라며 “Sunstone AI Hub는 단순한 도구를 넘어 대형 금융기관이 수백 개의 AI 도구를 보안 위협 없이 안전하게 가동할 수 있도록 돕는 관제탑 역할을 하며, 이번 NH농협은행과의 실제 도입 프로젝트를 통해 솔루션의 완성도를 시장에 확실히 증명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포밸류소프트는 ‘Sunstone AI Hub’의 클라우드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버전과 프라이빗 클라우드 버전을 동시에 선보이며, 인프라 환경과 조직 규모에 따른 다양한 기업들의 수요에 맞춤형으로 대응하고 있다.
  • “경남이 피지컬 AI 중심 돼야”…박완수, LG 스마트공장서 육성 의지

    “경남이 피지컬 AI 중심 돼야”…박완수, LG 스마트공장서 육성 의지

    지난달 정부의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발표에서 경남의 존재감이 다소 부족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민선 9기 출범 후 첫 산업 현장으로 LG전자 창원 스마트파크를 찾으며 피지컬 인공지능(AI) 육성 의지를 재확인했다. 정부가 제시한 피지컬 AI 프로젝트와 관련해 경남이 핵심 거점이 되어야 한다는 의사를 표출한 행보로 풀이된다. 박 지사는 2일 LG전자 스마트파크를 방문해 AI 기반 자율제조 시스템과 스마트 생산공정을 둘러보고 제조업 인공지능 전환(AX)과 피지컬 AI 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정부가 지난달 피지컬 AI를 국가 미래 성장동력인 3대 메가프로젝트 중 하나로 선정한 이후 이뤄진 첫 산업 현장 행보다. 앞서 경남도는 정부 발표 직후 “대한민국 경제 안보 산업의 근간인 경남에 대한 전략적 고려가 부족하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특히 기계·조선·방산·우주항공·원전 등 국내 최대 제조업 기반을 갖춘 경남이 피지컬 AI의 중심지가 돼야 한다며 정부 차원의 거점 지정과 예산 반영을 요구했다. 박 지사는 이날 LG전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피지컬 AI 투자 확대와 기술 확산,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통합생산동을 둘러보며 AI 자율제조 기술과 스마트 생산운영 체계 등 제조 AX 적용 현황을 점검했다. LG전자 스마트파크는 2022년 국내 가전업계 최초로 세계경제포럼(WEF)이 선정한 ‘글로벌 등대공장’이다. AI 기반 품질검사와 공정 데이터 분석, 무인운반로봇(AGV) 등을 활용해 냉장고를 12초마다 1대씩 생산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 제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박 지사는 “경남은 대한민국 제조업의 핵심 산업이 집적된 지역”이라며 “피지컬 AI 기반 제조혁신이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인 만큼 경남을 대한민국 피지컬 AI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앞으로 스마트공장 보급, AI 팩토리 구축, 피지컬 AI 구현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전략을 추진하는 한편 정부 메가프로젝트와 연계한 핵심 과제를 통해 제조업 경쟁력 강화와 세계 시장 선점에 나설 계획이다.
  • 충청 핵심 식수원 ‘대청호’…기후부, 녹조 대비 ‘총력’

    충청 핵심 식수원 ‘대청호’…기후부, 녹조 대비 ‘총력’

    충청권 주요 식수원인 대청호의 수질을 지키기 위한 대책이 시행된다. 대청호은 최근 3년 연속 조류경보가 발령되는 등 녹조에 시달리고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대청호 녹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대청호 녹조 대책’을 마련해 이달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2일 밝혔다. 대청호는 국내 다목적댐이 있는 호수 중 충주호(6677㎢) 다음으로 넓은 3283㎢ 유역을 가지고 있다. 1980년 댐 완공 이래 충청권 핵심 식수원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기후 변화로 수질 악화 위협을 받고 있다. 집중호우가 많아지면서 수질 악화를 일으키는 탁수와 인이 넓은 대청호 유역만큼이나 많이 유입되고 있고 여름철 수온도 올랐다. 여기에 대청호는 녹조가 모이기 쉬운 만곡부(활 모양이나 S자 형태로 굽어지는 구역)와 물 흐름이 느려지는 정체수역이 있어 녹조에 취약하다. 우선 기후부는 정체수역 선제 관리를 강화한다. 정체수역이 발달한 추동·문의와 회남·대정리·추소리 지점을 중심으로 원격 무인 잠수정을 투입해 영양염류와 녹조 씨앗을 포함한 퇴적층을 제거한다. 부력 수차를 설치해 물이 흐르도록 하고 수상 정원을 만들어 햇빛을 막아 수온 상승 억제와 영양염류를 흡수한다. 녹조가 발생하면 선박을 운영해 제거하고 신기술인 저온 플라즈마 설비를 가동한다. 저온 플라즈마는 녹조의 원인인 남조류와 조류독소를 분해하는 기술이다. 기후부는 녹조 발생 지역을 따라 설비를 이동·운영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녹조를 빨아들이는 가압식 제거장치를 실증한다. 유역 전반에 걸친 배출원 관리도 강화한다. 공공하수처리시설을 늘리고 마을하수저류시설을 설치해 생활하수 관리를 고도화한다. 정화조와 오수처리시설 등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를 강화한다. 점검이 어려운 정화조는 시·군과 함께 공공관리해 사각지대를 없앤다. 금강 본류 및 주요 113개 지류·지천 양안 약 607.9㎢ 구역은 살포 전 야적 퇴비 관리기준을 마련하고 권장투입량을 초과하는 퇴·액비를 에너지로 전환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다. 농경지 최적관리기법(BMPs)을 보급해 인근 농경지 양분(인) 투입량을 줄인다. 인공지능(AI) 기반 관리 기술도 마련한다. 가상공간을 만들어 녹조 발생을 예측하고 녹조 저감을 고려한 대청댐 최적운영방안 마련에 활용한다. 기후부는 대책을 통해 2030년까지 대청호 유역 총인 배출량이 현재보다 30% 이상 줄고 여름철 녹조 발생이 최대 50% 저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은경 기후부 물환경정책관은 “배출 원천 관리라는 기본 원칙과 선제적인 현장대응을 조화롭게 추진해 370만 충청권 주민의 먹는 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휴럼, “유동성 자산 168억원 확보…120억원 CB 조기상환 리스크 없다”

    휴럼, “유동성 자산 168억원 확보…120억원 CB 조기상환 리스크 없다”

    - 현금성 자산 88억원에 정기예금 80억원 보유… 총 168억원 규모 유동성 확보- 우량 부동산 자산 등 보유로 내년 2월 풋옵션 도래 시 재무적 부담 없어- 10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책임경영 지속 강화 글로벌 건강바이오 전문기업 (주)휴럼 (대표 김진석)이 최근 일각에서 제기된 전환사채(CB) 관련 유동성 우려에 대해 “충분한 자금 여력을 확보하고 있어 재무적 리스크가 전혀 없다”고 2일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일부 매체는 휴럼의 올해 1분기 말 별도 기준 현금성 자산이 88억원에 불과하다는 점을 들어, 내년 2월 조기상환청구(풋옵션) 기간이 도래하는 제3회차 전환사채(120억원)를 상환할 여력이 부족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휴럼 측은 단편적인 현금성 자산 수치만 반영된 오해라며 정면으로 반박했다. 휴럼 관계자는 “올해 1분기 말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 88억원 외에도 즉시 현금화가 가능한 정기예금 80억원을 추가로 보유하고 있다”며 “이를 합산하면 현재 확보된 단기 유동성 자산만 총 168억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120억원 규모의 CB 상환 요구가 일시에 들어오더라도 재무적 부담 없이 자체 자금으로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는 취지다. 여기에 휴럼이 보유하고 있는 우량한 다수의 부동산 자산 가치까지 더해지면 회사의 실제 자산 건전성은 더욱 탄탄하다는 평가다. 회사의 주주 환원 정책에 대해서도 명확한 입장을 내놨다. 휴럼은 지난 6월 1일 이사회를 통해 약 10억원 규모(38만 4615주)의 자기주식 취득 및 전량 소각 결정을 공시한 바 있다. 휴럼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은 현재 주가가 기업의 본질적인 가치와 R&D 역량 대비 지나치게 저평가되어 있다는 판단하에 진행된 선제적 조치”라며 “발행 주식 총수를 줄여 모든 주주의 주식 가치를 동반 상승시키기 위한 주주 이익 보호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에도 철저한 유동성 관리와 책임 경영을 통해 시장의 신뢰를 공고히 하고 기업 성장의 결실을 주주들과 지속적으로 나누겠다”고 덧붙였다. 휴럼은 최근 국내외 시장에서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과 유통 채널 다변화를 핵심 성장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이탈리아 웰니스 브랜드 ‘미주라(MISURA)’ 판권 확보를 통해 코스트코, 쿠팡을 비롯한 주요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시장 접점을 넓혀가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중국 이커머스 전문기업 산둥런다그룹과의 MOU 체결을 통해 중국 내 브랜드 영향력 확대 및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 아시아 크루즈 허브 향한 제주… 15개국 전문가 한자리에

    아시아 크루즈 허브 향한 제주… 15개국 전문가 한자리에

    제주가 아시아 크루즈 산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국제 무대가 된다. 제주도와 해양수산부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가 주관하는 ‘제13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고 2일 밝혔다. 올해 포럼에는 국내외 크루즈 선사 관계자와 전문가, 학계, 관광업계 등 15개국에서 700여명이 참가해 아시아 크루즈 산업의 발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포럼 주제는 ‘아시아 크루즈 4.0: 경계를 넘어 하나로’다. 국가 간 장벽과 산업의 경계를 넘어 아시아 크루즈 산업의 공동 성장과 통합 플랫폼 구축 방안을 논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올리비에로 모렐리 MSC 크루즈 한국·일본·동남아 지사장의 기조연설로 막을 올린다. 이어 크루즈 선사 운영, 기항지 개발, 지속가능한 크루즈 산업 등을 주제로 10여개의 전문 세션이 진행된다.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관광·인공지능(AI)·데이터 분야를 전공하는 대학생 30명이 참여하는 ‘제주 크루즈 관광 데이터 해커톤’에서는 크루즈 관광객의 이동 경로와 소비 특성을 분석해 관광 정책과 산업에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한정된 기간 내에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이 팀을 구성해 쉼 없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앱, 웹 서비스 또는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하는 행사를 의미한다. 비즈니스 교류도 활발하게 이뤄질 전망이다. 해양수산부가 마련한 대만 크루즈 선사와 여행사 대상 포트세일즈에는 제주를 비롯해 부산, 인천 등 국내 주요 기항지가 참가해 신규 크루즈 노선 유치와 관광객 확보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아시아크루즈리더스네트워크(ACLN)가 주관하는 특별 세션에서는 국가별 크루즈 산업 동향과 현안을 공유한다. 올해는 ‘대만 크루즈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강연과 패널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포럼과 박람회도 함께 열린다. 전시관은 선사관, 산업관, 기항지관으로 구성된다. 글로벌 및 국내 크루즈 선사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산업관에서는 제주 로컬 콘텐츠와 선용품을 전시한다. 기항지관에서는 국내외 주요 크루즈 기항지의 관광자원을 홍보한다. 도민을 위한 크루즈 여행상품 판매 부스와 업계 관계자 간 비즈니스 상담회도 운영돼 관광객 유치와 산업 협력 확대에도 힘을 보탠다. 도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국제 크루즈 선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크루즈 노선을 다변화해 동북아 대표 크루즈 허브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김종수 도 해양수산국장은 “아시아 크루즈 산업이 국가와 산업, 지역 간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참가자들이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포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닥터자르트 보유’ 에스티로더, W랭킹 프레스티지 화장품 부문 3위 등극

    ‘닥터자르트 보유’ 에스티로더, W랭킹 프레스티지 화장품 부문 3위 등극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W랭킹 프레스티지 화장품 부문 3위에 에스티로더(Estée Lauder)가 선정됐다고 1일 발표했다. W랭킹은 한국인이 선호하는 분야별 글로벌 브랜드를 선정하는 빅데이터 기반 브랜드 평가로,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자체 개발한 분석 시스템을 바탕으로 후보 표본 추출부터 지표 선정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거쳐 진행된다. 이번 프레스티지 화장품 부문 조사는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20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소는 2026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수집된 온라인 빅데이터 567만 9856건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최종 순위를 산정했다. 조사 결과, W랭킹 프레스티지 화장품 부문 1위는 샤넬(Chanel)이 차지했으며 크리스챤 디올(Dior)이 2위에 올랐다. 이어 3위 에스티로더(Estée Lauder), 4위 랑콤(Lancôme), 5위 입생로랑(Yves Saint Laurent), 6위 시세이도(Shiseido), 7위 조르지오 아르마니(Giorgio Armani), 8위 맥(MAC Cosmetics), 9위 나스(NARS Cosmetics), 10위 겔랑(Guerlain) 등이 상위 10개 브랜드로 이름을 올렸다. 류원선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리서치센터장은 “글로벌 프레스티지 화장품 시장은 브랜드의 역사와 상징성뿐만 아니라, 피부과학 기반의 기술력과 디지털 경험, 제품 신뢰도 등이 소비자 선택의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W랭킹 결과는 한국 소비자들이 브랜드의 명성과 더불어 혁신성과 전문성을 함께 고려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설명했다. 이어 류 센터장은 “샤넬과 크리스챤 디올이 최상위권을 유지한 것은 브랜드 헤리티지와 럭셔리 이미지에 대한 공고한 선호도가 반영된 결과”라며 “에스티로더의 상위권 진입과 함께 프레스티지 화장품 시장에서도 기존 메이크업 중심에서 스킨케어 중심으로 경쟁 구도가 변화하는 흐름이 관측된다”고 분석했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 측은 특히 에스티로더 그룹이 한국의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자르트’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며 한국 및 아시아 시장 공략을 강화한 행보가 국내 소비자들의 브랜드 관심도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했다. 이번 W랭킹 프레스티지 화장품 부문의 세부 인덱스와 분석 자료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당 랭킹은 트렌드(Trend), 미디어(Media), 소셜(Social), 긍정(Positive), 부정(Negative), 활성화(TA), 커뮤니티(Community) 등 각 영역별 지표를 종합해 산출된다. 한편, 2016년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주요 기업과 인물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매년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 동해안 해수욕장 ‘손님맞이’…4일부터 개장

    동해안 해수욕장 ‘손님맞이’…4일부터 개장

    여름철을 맞은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이 잇달아 문을 열고 피서객을 맞는다. 강원도는 강릉·동해·속초·삼척·고성·양양 등 6개 지역 86개 해수욕장이 오는 4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한다고 2일 밝혔다. 강릉에서는 경포와 강문·금진·남항진·안목·주문진 등 17곳이 운영된다. 동해에서는 망상·추암 등 6곳, 속초에선 올해 신설된 청호 등 4곳, 삼척에선 9곳이 개장한다. 고성에서 문을 여는 해수욕장은 28개로 도내에서 가장 많다. 고성 아야진과 천진은 이미 지난달 개장했다. 양양에서는 낙산·하조대 등 20곳이 피서객을 맞는다. 도와 시군은 피서객의 편의를 위해 알박기 텐트와 불법 시설물을 상시 단속한다. 또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질서계도 요원을 배치해 순찰활동을 벌인다.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수상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자동심장충격기(AED)를 구비한다. 일부 해수욕장에는 간호사가 배치되기도 한다. 해파리, 상어 등으로부터 피서객을 보호하기 위해 유해 생물 방지망도 설치한다. 해수욕장을 무대로 한 축제들도 이어진다. 3~5일 경포에서는 맥주와 자연, 음악이 어우러진 비치비어페스티벌이 열린다. 한달여간 경포를 뜨겁게 달굴 버스킹 전국대회는 3일 개막한다. 극성수기인 24~26일 삼척해수욕장에서는 국내 정상급 가수의 공연과 드론 쇼, 먹거리 등으로 구성된 비치 썸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최근 3년간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 수는 2023년 656만명, 2024년 777만명, 2025년 865만명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 벤자민, 두산 정규직 됐다…카메론 대체로 세베리노 영입

    벤자민, 두산 정규직 됐다…카메론 대체로 세베리노 영입

    두산 베어스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합류했던 웨스 벤자민이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다즈 카메론의 대체로는 유니오 세베리노가 합류한다. 두산은 2일 “단기 계약 기간 팀 마운드의 중심을 잡은 외국인 투수 벤자민과 총액 45만 달러에 정식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벤자민은 돌아온 크리스 플렉센이 시즌 초반 부상으로 빠지면서 단기 대체 외국인 선수로 팀에 합류했다. 급하게 수급한 선수였지만 전날까지 74와3분의1이닝 4승 6패 평균자책점 2.66의 성적으로 팀의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다. 승수는 적지만 평균자책점은 리그 전체 3위이자 KBO리그에서 뛴 4년간 기록 중에 가장 좋은 성적이다. 국내 외야수를 키우고 내야를 보강하기 위해 카메론을 내보냈던 두산은 대체 선수로 세베리노와 총액 20만 달러에 계약했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우투양타 내야수 세베리노는 신장 183㎝, 체중 85㎏의 신체조건을 지녔다. 트리플A 3시즌 통산 197경기 타율 0.242 34홈런 111타점 OPS(장타율+출루율) 0.770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멕시코리그 올메카스 데 타바스코 소속으로 54경기에서 타율 0.340 5홈런 44타점 OPS 0.931을 기록했다. 두산은 “세베리노는 우수한 스윙 메커니즘을 바탕으로 양쪽 타석에서 모두 강한 타구를 만들어내는 유형”이라며 “찬스에서 팀 공격 생산력에 보탬이 되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베리노는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는대로 팀에 합류한다.
  • 전국 로컬브랜드가 한자리에…경북 경주서 ‘로컬브랜드페어 2026’ 개최

    전국 로컬브랜드가 한자리에…경북 경주서 ‘로컬브랜드페어 2026’ 개최

    전국 로컬브랜드 창업자와 국내외 투자자들이 경북 경주에 모인다. 경주시는 전국 최대 규모의 로컬브랜드 특화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인 ‘로컬브랜드페어 2026’이 2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막해 4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의 로컬브랜드와 창업기업, 투자자, 국내외 바이어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우수 브랜드를 소개하고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확대하는 자리다. 125개 브랜드, 218개 전시 부스로 역대 최대 규모다. 올해는 16개 시·군이 참여하는 대구경북관광캠핑특별관을 조성하고, 기존 로컬브랜드뿐 아니라 지역 기반 테크 창업기업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해 지역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제시한다. 글로컬 비즈니스 상담회에는 인도,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홍콩 등 6개국 15개 해외 바이어와 국내 유통·투자기업 10개사가 참가한다. 로컬브랜드의 해외 진출과 판로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는 황리단길 등 지역 상권과 연계한 ‘테이스티 경주’ 프로그램과 스탬프투어 경품 이벤트도 함께 운영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로컬브랜드페어가 지역 기업의 판로 확대와 해외시장 진출의 발판이 되고, 경주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로컬브랜드 비즈니스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충남대 ‘NRL 2.0’ 선정, 대전 글로벌 바이오 연구 도약 기대

    충남대 ‘NRL 2.0’ 선정, 대전 글로벌 바이오 연구 도약 기대

    대전이 글로벌 바이오 연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2일 대전시에 따르면 충남대 테라노스틱스 융합 국가연구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가 추진하는 ‘2026년 국가연구소(NRL 2.0)’ 공모에 선정됐다. NRL 2.0은 대학이 보유한 우수 연구 인력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혁신적 연구를 선도할 수 있는 연구소 육성을 위한 국가 연구개발 사업이다. 선정된 연구소에는 10년간 연간 최대 100억 원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충남대는 ‘실시간 지능형 다중 모달리티 테라노스틱스 플랫폼’을 구축해 인공지능(AI) 기반의 의료 영상·생체 정보 분석 기술을 활용한 난치성 질환 정밀 진단과 맞춤형 치료 기술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충남대를 중심으로 충남대병원, 카이스트, 하버드 의대, 난양공과대 등 국내외 11개 대학·연구기관이 참여해 글로벌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의사 과학자 중심 융합 인재를 양성하고 스핀오프 기업 육성과 협력 바이오 기업 기술 이전 등 연구 성과가 사업화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시는 충남대의 NRL 2.0 선정으로 카이스트 혁신 디지털 의과학원, 대전바이오창업원 등 지역 바이오 인프라와 연계한 연구·창업 생태계 구축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했다.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 관계자는 “충남대의 국가연구소 선정은 대전의 우수한 연구 경쟁력을 인정받아 대형 연구 개발 사업을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지역대와 병원, 정부 출연 연구기관이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기술의 사업화와 바이오 기업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확대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자연재해에 무너진 제주 해녀 ‘불턱’ 되살아났다… 전통 돌쌓기로 원형 복원

    자연재해에 무너진 제주 해녀 ‘불턱’ 되살아났다… 전통 돌쌓기로 원형 복원

    기후변화와 태풍, 해안 침식으로 훼손됐던 제주 해녀들의 전통 쉼터인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 ‘수릉코지 불턱’이 전통 방식으로 복원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해안 침식과 태풍 등 자연재해로 무너졌던 천연 불턱인 수릉코지 불턱 복원 공사를 최근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초 공사에 착수한 지 약 한 달 만이다. 수릉코지 불턱(수릉곶코지 불턱·수렁코지 불턱)은 해녀들이 물질을 마친 뒤 몸을 녹이고 쉬던 전통 공간이다. 해안의 자연지형을 바람막이로 활용한 천연 불턱으로, 제주 해녀들의 삶과 공동체 문화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생활유산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복원은 현대식 시멘트 구조물을 사용하지 않고 전통 돌쌓기 공법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현장 주변의 자연석을 그대로 활용해 원래 지형을 최대한 살렸으며, 해안 경관과의 이질감을 줄이는 동시에 역사성과 전통성을 되살리는 데 중점을 뒀다. 이로써 제주도가 2018년부터 추진해온 ‘제주해녀문화유산 복원 및 정비사업’을 통해 복원한 해녀문화유산은 모두 46곳으로 늘었다. 현재 제주에는 48개의 불턱이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해녀문화유산 보전 작업도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도는 복원된 수릉코지 불턱을 금능리에서 운영 중인 해녀스테이 프로그램과 연계해 체험형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방문객들은 해녀들이 실제 이용했던 불턱에서 제주 해녀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제주 해녀문화의 의미를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게 된다. 김종수 도 해양수산국장은 “불턱 복원은 거친 바다와 맞서 살아온 제주 해녀들의 역사와 삶을 되살리는 작업”이라며 “지역 주민과 어촌계와 협력해 해녀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제주 해녀문화의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지역 관광 프로젝트 ‘숨핫’으로 인구 감소 지역 살린다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지역 관광 프로젝트 ‘숨핫’으로 인구 감소 지역 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송연기자협회가 함께하는 지역 관광·여행 프로젝트 ‘숨핫’이 더욱 풍성해진 콘텐츠로 돌아온다. ‘숨핫’(숨은 핫플레이스)은 인구 감소 지역의 숨겨진 명소와 지역 고유의 매력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지역관광·여행 프로젝트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선사할 웹 예능 콘텐츠 ‘숨핫2’는 지역의 스토리텔링, 사람과 풍경이 어우러진 공간들과 함께 지역에 깃든 삶과 역사, 문화의 가치를 기록한다. 이번 콘텐츠는 행정안전부가 정한 인구감소지역 중 지역선정위원회를 통해 경남 거창, 강원 철원, 경기 연천, 전북 정읍, 경북 영양, 충북 괴산 등 6곳을 선정했다. 특히 연기자협회의 정준호 이사장이 직접 출연해 콘텐츠의 의미를 전하면서 각 지역의 숨은 명소를 소개한다. 또 배우 신현준, 개그우먼 나현영·임우일·송필근 등 한층 다채로워진 출연진이 지역 주민의 추천을 따라 떠나는 여행부터, 역사학자 심용환의 해설과 함께하는 시간 여행,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기는 ‘촌캉스’ 등 한층 업그레이드 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정준호 이사장은 “지역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것이 목표이고, ‘지역 소멸’이라는 위기가 숨-핫콘텐츠를 통해 새롭게 재발견되고, 나아가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대한민국의 숨겨진 매력을 맛보아 알 수 있게 하는 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숨핫2’는 ‘숨핫’ 공식 유튜브 채널과 문화체육관광부 공식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 귓속형과 오픈형 보청기의 장점 결합한 ‘오픈 컴팩트형’ 청각 디바이스 ‘오티콘 질(Zeal)’

    귓속형과 오픈형 보청기의 장점 결합한 ‘오픈 컴팩트형’ 청각 디바이스 ‘오티콘 질(Zeal)’

    작은 크기와 편안하고 개방감 있는 착용 경험 동시 구현, AI 사운드 프로세싱과 차세대 무선 연결 기술 탑재 디만트코리아의 프리미엄 보청기 브랜드 오티콘보청기가 오픈 컴팩트형 청각 디바이스 오티콘 질(Zeal)의 착용감과 편의성을 소개했다. 지난 5월 출시된 오티콘 질은 그동안 보청기 시장의 주류를 이루던 귓속형과 오픈형의 특징을 결합한 제품이다. 외관상 부담을 줄인 컴팩트한 디자인에, 오픈형 보청기에서 사용하는 이어돔 구조를 적용해 편안하고 개방감 있는 착용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오티콘 질은 보청기 첫 착용자들이 흔히 느끼는 귀 먹먹함과 자기 목소리 울림, 즉 폐쇄 효과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귀 내부를 막는 기존 귓속형 제품과 달리, 오픈형 이어돔을 활용한 오픈 피팅 방식을 적용해 답답함을 줄이고 적응을 돕는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크기는 손가락 한 마디 정도다. 일반적으로 보청기 크기가 작아질수록 기능이나 배터리 성능에 제약이 생길 수 있지만, 오티콘 질은 이 작은 크기 안에 AI 기반 사운드 프로세싱, 충전 기능, 최신 무선 연결 기능을 함께 탑재했다. 오티콘 질에는 오티콘의 핵심 기술인 심층신경망(DNN 2.0) 기반의 AI 사운드 프로세싱 기술이 적용됐다. 해당 기술은 다양한 소리 환경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처리해, 여러 사람이 동시에 대화하는 식당이나 모임 환경에서도 말소리 이해를 돕는다. 또한 배터리 교체가 필요 없는 충전 기능과 함께, 블루투스 LE 오디오 및 오라캐스트(Auracast) 방송 오디오 기능을 지원해 전화, 영상, 음악 등 일상 속 연결 편의성도 높였다. 별도의 맞춤 제작 과정 없이 착용할 수 있다는 점 역시 장점이다. 센터 방문 당일 청력 검사와 개인별 소리 조절, 착용 상담까지 보다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청력 관리를 시작하려는 사용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박진균 디만트코리아 대표는 “오티콘 질은 외관상 부담이나 귀 먹먹함 때문에 보청기 착용을 망설였던 고객들에게 보다 편안한 청각 관리의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티콘 질은 전국 21개 대리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대리점 리스트는 오티콘질.com 또는 오티콘보청기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덴마크 122년 전통의 청각 솔루션 기업 디만트코리아는 보청기 브랜드 오티콘을 비롯해 버나폰, 필립스 등의 보청기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청각 진단 장비 그룹 다이어텍코리아와의 협력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청각 산업 시장에서의 입지를 견고히 다지고 있다.
  • 서울시 AI 교육 사다리 놓는다

    서울시 AI 교육 사다리 놓는다

    서울시가 청년들에게 생성형 인공지능(AI) 이용권과 학습 공간, 맞춤형 교육을 지원한다. AI를 중심으로 바뀌는 산업·취업 환경에 소외되는 청년들이 없게 하겠다는 것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청년 AI 사다리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청년에 대한 AI 이용 지원은 오 시장의 주요 선거 공약이기도 하다. 오 시장은 “청년에 대한 투자는 서울의 미래를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이자 글로벌 톱3 도시 서울을 향한 가장 확실한 성장 전략”이라면서 “서울시는 AI 사다리를 통해 누구에게나 공평한 AI 출발선을 제공하고, AI 시대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년에게 가장 먼저 투자하는 도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대한상공회의소의 지난해 하반기 기업의 채용 경향 조사를 보면 기업 10곳 중 7곳이 채용에서 지원자의 AI 역량을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가 지원책을 만든 이유다. 지원은 ‘청년 AI 기본권 보장’과 ‘청년 AI 네이티브’ 육성 두 축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기본권 보장은 소득이나 자격과 관계없이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이용권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오 시장은 “현재 세계 시장 점유율 1·2위 기업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국내 기업도 비슷한 수준의 서비스를 공급하면 협상 대상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대학가 등 청년 생활권에 고기능 AI를 이용할 수 있는 높은 사양의 컴퓨터를 갖춘 AI 작업공간 ‘서울 AI 라운지’를 조성한다. 올해 하반기 서울도서관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5곳을 조성한다. AI 인재 육성을 위해선 시가 운영 중인 AI 교육 플랫폼 ‘서울 AI 디지털 배움터’를 통해 문서 작성, 정보 검색 등 다양한 과정을 교육한다. 또 AI나 데이터 분야 공인 자격시험에 응시하는 청년들에겐 시가 응시료를 지원하고, 취득에 성공하면 축하금을 지급한다. 청년취업사관학교, 기술교육원에서 운영 중인 AI·하이테크 융합 과정을 수강하는 청년에게는 실무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는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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