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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징올림픽 D-30] 中 준비 ‘착착’… 특수는 실종

    |베이징 이지운특파원|베이징올림픽이 오는 9일로 D-30일을 맞는 가운데 중국이 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막바지 점검에 돌입했다. 올초 ‘티베트 사태’로 개막식 보이콧 움직임이 확산되면서 마음을 졸인 중국은, 막상 사상 최대 규모인 80여개국 수뇌급 인사들이 참석 의사를 최종 확인함에 따라 안도의 한숨을 내쉬게 됐다. 베이징의 서우두(首都)국제공항이 8일 올림픽 선수단과 패밀리를 위한 올림픽 전용통로를 여는 등 손님맞이 채비도 본격 시작했다. 그러나 중국은 ‘안전 올림픽’에 중점을 두면서 각종 규제를 과도하게 강화해 오면서 정작 베이징은 올림픽 분위기가 가열되지 않고 있다. 우선 외국인 출입국 조건 및 내국인 베이징 진입 관리 강화 등으로 숙박·요식·관광업계 등이 한파에 울상을 짓고 있다. ●본격 손님 맞이 둥즈이(董志毅) 베이징 서우두공항 총경리는 “세계 각국 올림픽위원회 임원·선수단과 취재진 등 올림픽 전용 통로를 이용하는 6만여명의 올림픽 가족들이 10분 안에 탑승 수속을 마치게 하고 15분 안에 출국심사와 보안점검을 마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특별 대우’를 약속했다. 국내선 탑승 수속에도 10분내 탑승을 장담했다. 베이징은 창안제(長安街)와 공항 고속도로,2∼5환(環)등 베이징 시내 주요 도로들에 오륜 마크를 새겨넣고 오는 20일부터 올림픽 전용 도로제를 실시한다. 올림픽 전용 도로는 총 285.7㎞이며, 올림픽 전용 도로제가 실시되는 20일부터 장애인 올림픽이 끝나는 오는 9월20일까지 베이징 시내 329만대의 차량들에 대해 홀짝 운행을 실시한다. 베이징시는 특공대·경찰·무장경찰 10만명에 달하는 대터러 병력이 최근 경기장 주변과 베이징 도심 등에서 ‘창청(長城) 5호’로 명명된 대규모 합동 대테러 훈련을 마무리한 뒤 비상 대기 중이다. ●“올림픽 특수(特殊) 불경기” 업계에서는 “특수는 고사하고 불경기가 닥쳤다.”고 볼멘소리다. 호텔업계는 지난 연말 이미 평소보다 10배나 뛰었던 가격을 하향 조정하면서 예약률을 채우기 위한 판촉전에 나섰다. 화물차량의 베이징 진입이 대폭 제한되면서 이사짐마저 나르기 어려운 형편에 처했다. 유통업계는 사실상 휴업 상태에 돌입했다. 한 관계자는 “전자제품, 건자재, 화학 물품 등 거의 모든 유통상가들이 일시 휴업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심지어 안정적인 통신망 운용을 위해 인터넷과 휴대전화의 신규고객 모집도 사실상 중단됐다. 현재 각종 공연을 비롯해 일정 규모 이상의 대중 집회는 정부주관 행사가 아닌 한 일절 허가가 내려지지 않고 있어서다. 베이징에 장기 거주했던 한국인뿐 아니라 미국인들까지 비자 연장을 위해 고국으로 돌아가는 형편이다. jj@seoul.co.kr
  • 美유나이티드항공 “간식도 돈내고 먹어라”

    앞으로 비행기 승객들은 무료로 제공되던 기내 간식과 음료를 돈을 내고 먹게 될 것 같다. 항공사들이 치솟는 유가 부담을 덜려고 속속 유료로 전환하고 있기 때문이다. 3일(현지시간) 시카고 트리뷴에 따르면 미국내 2위 항공사인 유나이티드 항공(UA)이 다음달부터 3달러짜리 대형 사이즈 간식을 판매할 예정이다. 유료 간식 판매는 시카고∼덴버, 시카고∼보스턴 구간에서 우선 시범 실시된다. 또 국내선 구간에서 판매하는 알코올 음료 가격을 1달러 올려 이달부터 6달러에 제공한다. 다음달부턴 인상된 알코올 음료 가격을 태평양과 일부 아시아 노선에도 적용하기로 했다. 그러나 로빈 얼반스키 UA대변인은 “0.5온스(약 14g)짜리 과자 프레첼은 승객들에게 여전히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라면서 “주스 등 음료도 무료를 유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차후 음료 제공을 유료로 전환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유나이티드 항공사와 함께 스타 얼라이언스 파트너 항공사인 유에스 에어웨이스 역시 무료 음료 제공을 중단한다. 다음달 1일부터 기내 음료는 2달러, 알코올 음료는 7달러의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단독]49개 생필품값 1년새 20%이상↑

    [단독]49개 생필품값 1년새 20%이상↑

    정부의 물가지수 작성에 기초가 되는 461개 상품·서비스 품목 중 지난 1년간 20% 이상 가격이 뛴 품목이 49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밀가루, 금반지 등 8개 품목은 50% 이상 급등했다.10% 이상 오른 품목도 97개나 됐다.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식품·의류·연료 등 관련제품을 중심으로 연쇄적인 가격상승이 일어났다. 하지만 공산품이 아닌, 서비스요금의 인상은 아직 본격화하지 않아 전기료·교통비 등 공공요금과 함께 하반기 물가불안을 더욱 가중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밀가루→국수→빵 ‘연쇄상승´ 서울신문이 1일 통계청 발간 ‘소비자물가조사 가격월보’에 수록된 461개 개별품목의 지난해 5월과 올해 5월 물가를 비교분석한 결과 전체의 55%인 254개 품목에서 가격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148개는 같은 기간 전체 물가상승률(4.9%)을 웃돌았다.10% 이상 오른 품목은 97개,20% 이상은 49개,30% 이상은 27개였다. 가전제품과 농수산물 등을 중심으로 108개 품목은 하락했다.99개는 변동이 없었다. 가격월보의 수치는 통계청이 국내 대표 소비품목들의 실제 판매가격을 매월 조사해 작성하는 것으로 소비자물가지수의 기초가 된다. ●가전·농수산물등 108품목 하락 국제 곡물파동의 직격탄을 맞은 밀가루가 1년 새 68.4% 뛰어 공산품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국수(45.2%), 비스킷(25.4%), 빵(24.3%) 등이 그 영향을 고스란히 떠안았다. 경유 가격은 39.6% 뛰면서 휘발유값(15.7%) 대비 2.5배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체적으로 서비스업종에서는 물가상승이 본격화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전년대비 10% 이상 오른 97개 품목 중 서비스업 관련은 보습학원, 자동차운전학원, 자장면, 김밥, 피자, 목욕, 이·미용 요금 등 14개에 불과했다. ●공공요금·서비스료 하반기 인상 대기 그러나 서비스 요금 인상이 일반적으로 공산품에 이어 시차를 두고 나타난다는 점에서 앞으로 상승압력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박천일 한국은행 물가통계팀장은 “물건가격의 상승은 임금인상을 낳기 때문에 머잖아 인건비가 가격을 결정하는 서비스업으로 영향이 파급될 수밖에 없다.”면서 “이 때문에 공산품에 집중된 현재의 가격 오름세가 차차 서비스쪽으로도 확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공요금 인상이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도 물가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버스, 택시, 전철, 국내선 항공, 전화, 우편, 하수도, 쓰레기봉투 요금 등이 최근 1년간 하나도 오르지 않았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에는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을 중심으로 공공요금 인상이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버스, 지하철, 택시 등 교통요금도 인상요인이 많아 전방위 물가불안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 김태균 주현진 이두걸기자 windsea@seoul.co.kr
  • [하반기 달라지는 것들] 쇠고기 원산지 표시 의무화·노령연금 확대

    [하반기 달라지는 것들] 쇠고기 원산지 표시 의무화·노령연금 확대

    1일부터 정부 부처별로 달라지거나 새로 시행되는 법률과 이에 따른 시행령, 제도 등이 적지 않다. 꼼꼼히 챙겨 피해를 보거나 손해를 입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주요 제도 등을 정리한다. <부처 종합> ■ 금융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인정 기준 변경 9월부터 자동차 사고 발생시 과실이 얼마나 있는지 따지는 기준이 바뀐다. 휴대전화를 쓰다 사고가 나면 운전자 과실비율이 10%가 되고, 주차장에서 후진차와 직진차가 충돌했을 경우 후진차가 75%, 직진차가 25% 책임이다. 스쿨존과 실버존에서 사고시 운전자의 과실비율이 일반 성인을 상대로 낸 사고보다 5% 높아지던 것에서 15%로 상향 조정된다. ●은행권 개인대출 연대보증 폐지 신규 가계대출에 대한 개인 연대 보증제도가 모든 은행에서 폐지된다. 연대보증제도는 대출자가 빚을 갚지 못할 경우에 대비해 가까운 친지나 지인 등 제3자를 보증인으로 세우는 제도. 그러나 기존대출에 대한 연대보증은 그대로 유지된다. ●기명식 선불카드 발행·충전 한도 확대 기명식 선불카드, 교통카드, 전자화폐의 장당 발행 또는 충전 한도가 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늘어난다. 무기명은 한도가 늘지 않는다. ■ 교통 ●경부고속도로 평일버스 전용차로 시행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 남단∼오산 IC 44.8㎞ 구간에서 평일에도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버스전용차로제가 시행된다.9월까지 3개월동안 시범 운영 후 10월부터 본격 시행된다. ●국내·국제선 항공요금 인상 국제선 항공요금에 유류할증료 변동폭이 확대 적용된다.16단계인 국제선 여객 유류할증료는 33단계로 넓어지며 노선에 따라 요금이 3.4∼5.7% 오른다. 국내선도 유류할증료가 부과되면서 7∼8월에는 25단계인 유류할증 체계 중 12단계가 적용된다. ■ 보건복지 ●노인요양보험 서비스 시행 치매와 중풍 등 각종 노인성 질환으로 혼자서는 일상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을 국가가 돌보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서비스가 시행된다. 거동이 불편해 혼자 생활할 수 없는 만 65세 이상 노인과 65세 미만이라도 치매나 뇌혈관성 질환 등 노인성 질환이 있는 성인의 경우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간병, 수발, 가사 지원 등을 받는다. ●기초노령연금 지급대상 65세 이상으로 확대 만 70세 이상 노인에게 지급되던 기초노령연금 지급대상이 65세 이상으로 넓어진다.65세 이상이라도 월소득이 40만원 이하거나 소득이 없더라도 재산이 9600만원을 넘지 않아야 한다. 노인 부부는 합산 소득이 65만원 이하(재산만 있을 경우 1억 5360만원 이하)일 때 연금이 지급된다. 노령연금 수혜자로 선정되면 매달 8만 4000원(부부는 13만 4000원)을 받는다. ■ 건설·부동산 ●주택분양가에 단품슬라이딩제 도입 주택 분양가에 포함되는 기본형 건축비를 6개월마다 조정하도록 한 규정과 상관없이 자재값이 급등하면 6개월이 안돼도 반영되는 단품 슬라이딩 제도가 주택 건축비에 도입된다. ●소형분양주택 30% 신혼부부용으로 공급 전국에서 공급되는 소형 분양주택의 30%가 저소득 신혼부부에게 우선 공급된다. 자격은 혼인(재혼도 포함) 5년 이내며, 이 기간내에 출산(입양 포함), 자녀가 있는 무주택 가구주 등이다. 월 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맞벌이일 경우 100%) 이하이면서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2월 이상(올해 말까지는 6월 이상)인 경우다. 혼인 3년 이내에 출산한 경우가 1순위,5년 이내 출산이 2순위다. ●택지개발 절차 간소화 절차 간소화로 30개월이면 택지개발이 끝난다. 택지지정단계와 개발계획 수립 단계에서 모두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하도록 한 규정이 변경돼 개발계획 수립 단계에서는 협의를 하지 않아도 된다. ■ 통신 ●휴대전화 USIM 잠금 해제 WCDMA(광대역 코드분할다중접속) 3G(세대) 휴대전화 단말기의 가입자 확인칩(USIM) 잠금 설정이 전면 해제된다.SK텔레콤과 KTF 가입자끼리는 통신회사를 바꾸더라도 기존 단말기를 그대로 쓸 수 있게 된다. ●인터넷전화 번호이동 인터넷전화의 번호이동이 시행돼 기존 집전화 번호를 인터넷 번호로 쓸 수 있다. ■ 교육 ●학교 정보공시제 시행 모든 초·중·고교와 대학은 학교운영에 관한 규정, 학생변동 상황, 학년·교과별 학습에 관한 사항,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결과, 학생 충원율, 취업률 등의 정보를 인터넷에 공시해야 한다. 구체적 시행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대입전형 기본계획 대교협이 발표 매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정하던 대입전형 기본계획을 하반기부터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결정한다.2010학년도 대입전형 일정, 방법, 행정사항 등 기본계획은 8월 중 발표된다. ●대학생 학자금 대출 금리 추가인하 대학생 학자금 대출 금리(7.65%)가 소득 하위 3∼7분위에 한해 1%씩 인하된다. 소득 3∼5분위 학생은 4.65%,6∼7분위 학생은 6.65%의 이자율을 적용받는다. ●중·고교생 학교운영지원비 지원대상 확대 기초생활수급자 중·고교생 자녀에 대해서만 학교운영지원비를 전액 지원해 왔으나 2학기부터 차상위 계층 자녀까지 지원된다. ●학습환경보호위원회 구성·운영 8월부터 학교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구역 주변에 있을 경우 시·도교육감 소속의 학습환경보호위원회를 구성, 운영해야 한다. ●외국인 유학생 야간대학원 입학 허용 우수 인재 유치 차원에서 외국인 유학생의 야간대학원 입학이 허용된다. 야간대학은 여전히 금지된다. ■ 법무 ●특정 성폭력사범 위치추적제 시행 ‘특정 성폭력범죄자에 대한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에 관한 법률’(전자발찌법)이 9월부터 시행, 최대 10년까지 전자발찌가 부착되며 외출제한·출입금지·피해자 접근금지와 같은 특별준수사항이 부과된다.24시간 위치가 추적되며 상담치료도 병행된다. ●아동상대 성폭력범죄자 치료감호제 시행 소아 성기호증 등 정신적 장애를 가진 성폭력범죄자가 치료감호 대상에 포함돼 치료감호소에 최장 15년까지 수용·치료되며, 먼저 치료한 후 남은 형기가 집행된다. ■ 환경·식품 ●폐기물 수출입 신고제 ‘폐기물의 국가간 이동 및 그 처리에 관한 법률’이 규정한 수출입 허가 대상 품목이 아닌 일부 폐기물에 대해서도 8월 시행된다. ●환경측정분석사 검정제도 도입 환경측정분석사 검정제도가 10월부터 시행된다. 검정 분야는 대기환경측정분석 및 수질환경측정분석 2종류에 한해 실시된다. ●모든 식당·급식소 쇠고기 원산지 표시 식당·뷔페·예식장 등 일반음식점, 패스트푸드·분식점 등 휴게음식점, 학교·기업·기숙사·공공기관·병원 등 집단급식소는 모두 쇠고기와 그 가공품을 조리, 판매할 때 원산지를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한다. 돼지고기와 닭고기는 12월22일부터 적용된다. ■ 노동·공정·산업 ●법정 근로시간 단축 법정근로시간을 주 40시간으로 줄이는 개정 근로기준법이 상시 근로자 수 20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된다. ●차별시정제도 확대 100∼299인 사업장으로 확대돼 동일 사업장에서 차별받는 비정규직 근로자는 노동위원회에 차별시정을 신청할 수 있다. ●배우자 출산휴가제도 아내가 출산을 한 남성 근로자는 3일(무급)의 배우자 출산 휴가를 쓸 수 있다. ■ 문화·관광 ●잡지법 시행 잡지와 기타간행물은 11월부터 새로 제정된 ‘잡지 등 정기간행물 진흥에 관한 법률’(잡지법)에 의해 규율된다. ●골프장 입지기준 환화 특별시·광역시 또는 도를 기준으로 총 골프장 면적이 총 임야면적의 5%를 넘을 수 없도록 한 규정이 폐지돼 임야 편입 비율에 따른 골프장 입제제한이 없어진다. ■ 행정 ●외국인 채용 범위 확대 계약직 공무원에 한정됐던 외국인 채용 범위가 정무직·별정직 공무원까지 넓어진다. 국가안보 및 보안, 기밀에 관계되는 분야를 제외하고 채용할 수 있다. ●주민등록증을 재발급 기관 확대 주민등록증 재발급을 거주지(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뿐만 아니라 전국 어디서나(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 신청할 수 있다.
  • 저가 항공사도 유류할증제 도입

    국내 대형 항공사가 국내선에 유류할증료를 도입하기로 하자 저가항공사도 가세,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비용부담이 늘어나게 됐다. 1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7월 초 제주∼부산 노선 등에 취항 예정인 저가항공사 영남에어는 유가상승 등을 이유로 8월31일까지 모든 노선에 1만 3800원의 유류할증료를 부과하기로 했다.또 7월17일부터 제주∼김포노선 운항에 들어가는 대한항공이 설립한 저가항공사 진에어는 유류할증요금을 포함한 대한항공 요금의 80% 수준으로 요금을 책정, 인터넷 예약을 받고 있다.1만 5400원의 유류할증료가 적용된 여름성수기 대한항공의 제주∼김포노선 편도 요금은 10만 8300원이고, 진에어는 8만 9700원이다. 7월1일부터 공시요금을 종전 대형항공사의 70% 수준에서 80%로 올리기로 한 제주항공도 국내선 유류할증료를 시행하기로 하고 도입시기 등을 저울질하고 있다.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제주, 짧은 기쁨 긴 한숨

    제주, 짧은 기쁨 긴 한숨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요즘 제주지역 관광업계는 밀려드는 관광객 특수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해외 항공요금 부담 증가, 달러 환율 상승으로 외국여행 경비가 증가하면서 제주를 찾는 국내 관광객들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주말에는 제주행 항공권 구하기 전쟁을 벌어지는 등 지역 관광업계는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다. 그러나 마냥 즐거워 할 수만 없다는 것이 업계의 주장이다. 국내선 항공요금 인상, 제주 기점 국제선 감축 등이 예상되고 있어 이같은 관광객 증가 특수가 이어질지 미지수다. 지난 5월 한달간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무려 60만 6876명. 이는 지난해 5월에 비해 10% 늘어난 것이고 1960년 이후 월 단위 관광객수로는 최고 수치다. 유가 급등에 따른 국제선 항공요금 부담 증가와 달러 환율 상승 등으로 관광객들이 국내로 선회하면서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줄을 잇고 있다는 분석이다. ●고유가·환율 상승에 발길 부쩍 늘어 또 지난달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 연휴 등도 관광객 증가에 한몫을 했고 바가지 추방, 관광요금 인하 운동 등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게 제주도의 자체 분석이다. 제주도는 6월을 ‘제주 세계자연유산의 달’로 정하고 성산일출봉 등 자연유산지구 무료 개방 등으로 관광객을 끌어 모은다는 전략이다. 특히 본격적인 여름 휴가가 시작되는 7·8월 피서철에는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중국 지진 여파와 엔고 등 환율 상승 등이 지속돼 중국과 일본 등지로 여름 휴가를 예정했던 피서객 상당수가 제주로 발길을 돌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제주관광협회 관계자는 “주말에는 항공권 구하기가 어려워 제주행을 포기하는 관광객이 많다.”면서 “해수욕장 바가지 추방 등으로 올 여름 제주를 찾는 피서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선에도 유류할증료제 추진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국내선 항공요금 인상 여부에 제주도와 지역 관광업계는 바짝 긴장하고 있다. 지역 관광업계 등에 따르면 국내 항공사가 유가 인상과 국내선 적자 등을 이유로 국내선에도 유류 할증료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 유류 할증료 제도는 항공유의 국제시세에 연동해 기본 항공료 이외에 별도로 징수하는 제도로 현재까지는 국제선에만 적용돼 왔다. 항공사들이 국내선에 유류 할증료를 적용하면 현재 8만 8400원(공항이용료 포함)인 김포∼제주 편도 운임은 10만원을 훌쩍 넘을 것으로 보인다. 저가 항공사를 표방하고 있는 제주항공은 최근 유가 급등을 이유로 7월부터 항공요금을 두 항공사 대비 70%에서 80% 수준으로 올리기로 결정했다. ●항공료 비중 높아 관광객 급감 우려 제주 관광비용 가운데 항공요금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 항공요금이 인상되면 관광객이 급감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제주국제공항의 국제선 감축과 폐지 등도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걸림돌이다. 지난 5월부터 주 4편 운항해온 동남제주∼마닐라 노선이 잠정 운휴에 들어갔고, 제주∼상하이 노선을 주 2편 운항해온 아시아나항공도 지난 5월7일부터 무기한 운휴에 들어갔다. 대한항공은 주 6편 운항해온 일본 후쿠오카 노선을 지난 1월부터 운항을 중단한 상태이고, 나고야 노선 역시 올해 초 주 10편에서 주 6편으로 감편, 운항하고 있다. 또 대한항공은 7월부터 현재 주 14편 운항 중인 제주∼오사카 노선을 주 8편으로 감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고경실 제주도 문화관광교통국장은 “관광 요금 인하 등으로 제주관광의 이미지가 개선돼 관광객들의 선호도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면서 “국제선 노선 유지와 피서철 국내선 제주노선 증편 등을 항공사에 요청하는 등 항공 좌석 확보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춘천에 국제규모 수상스키장 건설

    강원 춘천시 송암동에 국제 규모의 수상스키장이 조성된다. 25일 춘천시와 2010춘천월드레저조직위에 따르면 최근 2009년 웨이크보드 세계선수권대회 등 국제규모 수상 경기대회가 잇따라 유치됨에 따라 송암동 의암호에 국제 규정에 맞는 경기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오는 7월까지 모두 17억원을 들여 선박 150척을 수용할 수 있는 계류장, 심판대,1000석 규모의 관람석 등을 만든다. 오는 2010춘천월드레저대회의 주요 시설로도 활용된다. 경기장이 들어설 송암 빙상장 앞 의암호는 수심 7∼8m, 폭 150m, 길이 800m의 자연 조건을 갖추고 있어 국제 경기장 조성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의암호 수상경기장은 국제대회 시설로는 하남 미사리경기장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조성된다. 이광준 춘천시장은 “세계적인 수상 경기대회 유치와 국제 경기장 조성을 통해 레저 도시 춘천의 이미지를 국내외에 부각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0년 춘천월드레저대회 기간에 열릴 월드컵 수상스키대회에는 호주 등 20개국 수상스키 및 웨이크보드 선수 150여명과 국내선수 3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美항공사들 허리띠 죈다

    |워싱턴 김균미특파원·서울 박창규기자|국제 유가가 고공행진을 계속하면서 미국 항공사들이 운항 중단 도시를 늘리고 운항편수도 크게 줄였다. 미국 전역 어디든 하루만에 비행기로 가던 시대가 막을 내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21일(현지시간) “항공사들의 경영이 어려워지면서 지난해 30개 가까운 미국 도시에서 비행기 운항이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이 중에는 네바다의 볼더시티, 애리조나 그랜드캐니언, 코네티컷의 뉴헤이븐 등이 포함돼 있다. 항공기 운항 편수가 줄어든 도시도 400여개에 이른다. 시카고 오헤어 공항은 1년 전에 비해 3095편, 보스턴 공항은 1704편, 워싱턴 덜레스 공항은 1458편이 감소했다. 항공운송정보 제공업체 OAG는 “미국의 5월 항공기 운항 예정 편수는 1년 전에 비해 3% 2만 2900편이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항공기 운항 중단은 수시로 이뤄지고 있다. 애리조나 피닉스의 메사항공은 자회사 에어 미드웨스트를 6월30일자로 폐업한다고 밝혔다. 에어 미드웨스트는 미 전역 16개 도시에서 항공기를 운항해 왔다. 항공산업 컨설턴트 로버트 만은 “앞으로는 미국 여행객들이 하루만에 목적지에 도착하지 못하는 일이 벌어질 수 있다.”며 “1년 전보다 유가가 84.5% 급등한 상태에서 질좋은 서비스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라고 말했다. 한편 고유가 여파로 항공사들이 기존의 무료 서비스를 유료화하고 있다. 이날 ABC방송과 시카고 트리뷴에 따르면 세계 최대 항공사인 아메리칸항공은 다음달 15일부터 미국 국내선 이용승객들이 부치는 짐에 15달러의 수수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따라서 앞으로는 짐을 무료로 부칠 수 없게 된다.nada@seoul.co.kr
  • 자리잡는 무안공항

    ‘무늬만 국제공항’ ‘적자 공항’으로 불리던 무안국제공항이 9일 개항 6개월을 맞으면서 제2도약을 꿈꾸고 있다. 광주∼무안간 고속도로가 오는 28일 완전 개통되면 큰 걸림돌이던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은행·면세점 등 잇따라 문 열어 무안공항은 그동안 부정기 노선이나 전세기 취항 등이 가끔 이뤄졌으나 정기 노선은 국제선(중국) 2편과 국내선 1편이 고작이다. 광주권으로부터 접근성이 떨어지는 데다 항공사마저 수요 부족을 이유로 취항을 기피한 탓이다.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이 광주∼베이징, 광주∼상하이 노선을 각각 6월초까지 무안공항으로 옮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남방항공도 6월15일부터 무안∼선양간 정기 노선을 신설키로 하면서 정기 국제선은 기존 2개에서 모두 5개로 늘어난다. 광주∼무안 고속도로 개통과 호남권 국제 항공노선이 이곳으로 집중되면서 ‘서남권 허브 공항’으로서 면모를 갖추게 된다. 특히 개항 초기 입주를 꺼렸던 은행·로밍센터·면세점·편의점 등이 잇따라 문을 열고, 정부가 조만간 상시 CIQ(세관, 출입국, 검역)체제를 갖추기로 했다.●낮은 탑승률 높이는 게 성공 열쇠 그러나 국내 및 국제선의 탑승률을 어떻게 높일지가 관건이다. 현재 정기 노선인 무안∼상하이(동방항공)의 탑승률은 57∼58%, 무안∼타이베이(부흥항공)는 40%를 밑돌고 있다. 국내선 또한 무안∼김포간 도착 노선 탑승률은 32%, 출발은 37%에 머물고 있다. 전남도는 이에 따라 방콕과 홍콩, 후쿠오카, 괌 등 새로운 노선 취항을 추진 중이다. 무안∼김포간 국내선 운항 시각도 낮 12시55분 도착, 오후 1시20분 출발을 이른 아침과 저녁 시간대로 변경, 승객을 늘리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저가 항공사의 무안∼제주ㆍ김해 등 노선 취항도 검토 중이다.도 관계자는 “고속도로가 개통되고, 광주공항 국제선을 옮겨 올 경우 탑승률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항 활성화를 위해 KTX 무안공항 경유, 적자노선 지원, 승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부여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잘나가는 청주공항

    충북 청주공항이 저가 항공사들의 시장 개척지로 부상하면서 각광을 받고 있다. 대전이나 수도권 이남지역 주민이 청주공항을 선호해 매년 이용객이 크게 늘고 있다.●수도권·대전 가깝고 공항이용료 등 저렴 9일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지사에 따르면 국내 최초의 저가 항공사인 한성항공에 이어 제주항공이 다음 달 13일 청주∼제주노선을 새로 취항한다. 공사 청주지사 관계자는 “전북에 거점을 둔 이스타항공이 사무실을 신청해 조만간 취항할 것 같다.”고 말했다. 청주공항은 지역적 장점 외에 요금이 중국 상하이까지 평균 40만원으로 김포 50만원, 김해 45만원보다 싸다. 공항주차료도 소형이 1일 6000원으로 인천 1만 2000원, 김포 1만원에 비해 싸고 공항이용료가 저렴하기 때문이다. 한성항공은 화요일 제주행 1만 9900원짜리 상품을 내놓고 고객을 잡고 있다. 박채은 홍보파트장은 “우리 회사 청주∼제주간 영업이 잘 되는 것을 보고 다른 저가 항공사도 몰려들고 있다.”며 “청주보다 대전지역 손님이 많고 수도권 이남 주민도 대다수 청주공항으로 온다.”고 말했다.●이용객 매년 늘어 증가율 전국 최상위권 청주공항 이용객은 국내선이 2002년 59만 2558명에서 지난해 87만 1551명으로, 국제선은 4만 1508명에서 16만 933명으로 급증했다. 공사 청주지사 관계자는 “청주공항의 이용객 증가율이 국내·국제선 모두 최상위권에 속한다.”고 말했다. 청주공항에서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과 중국 항공사인 동방, 남방 등이 상하이, 베이징, 선양 등을 오가는 국제선을 띄우고 있다. 저가 항공사도 제주항공은 일본 규슈지역 등 노선에 부정기 운항을 준비하고 있고 한성항공이 국제선 취항을 추진하고 있다. 충북도는 천안까지 연장된 수도권 전철을 청주공항까지 끌어 오는 방안을 내년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적극적으로 반영케 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지난해와 올해 대전시, 충남도와 각각 ‘청주공항이용 항공사업자 재정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5억원의 기금을 모았다. 충북도 관계자는 “청주∼제주간 노선이 저가 항공사들의 황금노선이다.”면서 “국제선도 운항하기 좋은 위치여서 성장잠재력이 크다.”고 밝혔다.청주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봄나들이 IT로 즐겨라

    봄나들이 IT로 즐겨라

    나들이 시즌이다. 내비게이션과 인터넷, 휴대전화 서비스를 적극 이용해 보자. 여행은 편리해지고 돈과 시간도 절약할 수 있다. ●만능친구 내비게이션 요즘 신차의 내비게이션은 길찾기 기능은 물론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동영상, 음악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실시간 교통정보(TPEG) 기능을 이용하면 막히는 길을 피해서 편하게 나들이를 다녀올 수 있다. 목적지에 도착했다고 해서 내비게이션 역할이 끝난 것은 아니다. 테마·주변검색을 이용하면 가까운 곳의 숙박·맛집 정보는 물론 골프장, 등산로까지 표시해 준다. 파인디지털의 ‘파인드라이브 iQ’는 각 여행지를 테마별로 나눠 여행 목적에 맞게 정보를 제공한다.2000여개의 추천 여행코스가 있어 한 번의 검색으로 특정 지역의 맛집과 주변 관광지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또 빌립의 ‘X7 SE’는 자동밝기조절 기능이 있다. 낮에는 선명하고 밤에는 눈 부심이 적은 화면을 볼 수 있다. ●떠나기 전엔 인터넷 서비스 TPEG나 테마검색 기능이 없는 내비게이션을 가지고 있더라도 낙담할 필요는 없다. 요즘 포털 사이트에서는 빠른 길찾기와 실시간 교통정보, 주변 지역 정보 등을 제공해 주고 있다. 조금만 품을 팔면 더 풍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네이버는 교통정보 전문업체인 로티스와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자료를 받아 5분 단위로 주요 도로의 최신 교통상황을 안내한다. 대중교통 정보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면 요금·노선도, 환승, 예상 소요시간까지 손에 넣을 수 있다. 다음은 서울시내 도로 1000여구간을 미리 동영상으로 촬영한 동영상 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원하는 지역과 도로를 누르면 실제 촬영한 동영상 지도를 볼 수 있다. 싸이월드는 최대 10개까지 검색기록을 저장할 수 있어 편리하다. 파란도 항공·철도·시외버스 등에 대한 교통 정보 서비스를 개편했다. 지하철, 시내버스뿐만 아니라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도 지역명을 입력만 하면 편리하게 관련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각 노선별 첫차와 막차시간, 구간별 소요시간과 운임은 물론 전국 터미널 위치와 운행정보도 쉽게 알 수 있다. 고속버스의 경우엔 승차권 예매도 바로 할 수 있다.KTX를 비롯한 열차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국제선과 국내선 항공편도 출발·도착공항, 시간을 입력하면 전국 공항에 대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인천공항의 경우는 연결된 공항버스 정보를 별도로 안내하고 있어 관련 대중교통 안내를 클릭 한번으로 모두 해결할 수 있다. ●유용한 휴대전화 서비스 휴대전화 이용도 한 방법이다.SK텔레콤의 ‘여행엔’ 서비스를 이용하면 여행상품 정보는 물론 전화로 바로 상담, 예약신청을 할 수 있다.KTF는 한국관광공사의 여행정보를 제공한다. 테마여행, 영화·드라마 촬영지, 축제, 레저 등으로 세분화된 여행정보다.LG텔레콤의 ‘데이트 플래너’는 연인이나 부부, 친구끼리 갈 수 있는 공원, 맛집, 영화 및 드라마 촬영지,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 레저 정보 등을 알려준다. 길안내도 휴대전화로 받을 수 있다.SK텔레콤의 ‘T맵 라이프’는 길안내, 여행 및 지역정보, 교통정보 등 다양한 위치정보를 통합한 서비스다. 이용자 주변의 위치를 확인해 교통 상황 및 버스·지하철 노선 안내 등의 교통정보도 제공한다.KTF의 ‘길도우미’서비스는 내비게이션폰이 아니더라도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교통수단별 교통편 검색과 안내가 가능하다. 목적지까지의 폐쇄회로카메라(CCTV)를 볼 수 있어 실시간 교통정보 확인도 가능하다.LG텔레콤의 도로정보는 정보이용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16강전 3국]응씨배 세계바둑대회 30일 개막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16강전 3국]응씨배 세계바둑대회 30일 개막

    제5보(64∼86) 4년마다 열리는 바둑올림픽 응씨배 세계바둑대회가 30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막한다. 한국은 1회 대회부터 4회 대회까지 조훈현 9단, 서봉수 9단, 유창혁 9단, 이창호 9단이 차례로 우승을 차지했지만,5회 대회 결승에서 최철한 9단이 창하오 9단에게 패해 처음으로 중국에 우승컵을 넘겨주었다. 이번대회에 출전할 한국기사는 모두 6명. 최철한 9단, 이창호 9단, 송태곤 8단은 전기대회 8강에 진출해 시드를 배정받았고, 이세돌 9단과 박영훈 9단이 한국랭킹에 의해 출전자격을 땄다. 이영구 7단이 국내선발전을 통해 태극마크를 달았다. 백66으로 가로 둬 쌍립으로 연결하지 않고 꽉 이은 것은 나중에 흑이 <참고도1>흑A로 들여다보는 활용을 없애기 위한 것이다. 만일 흑이 A를 선수해 백돌이 △에 놓여지면 백5까지가 선수로 들어 백대마에 상당한 탄력이 생긴다. 흑67은 여유 넘치는 공격. 백68로 씌워 백을 공격하고 싶은 생각도 들지만, 최대한 안전한 길을 선택한 것이다. 백은 76이하로 머리를 내밀었으나 좀처럼 매끄러운 행마가 나오지 않는다. 이용수 5단이 묵직한 공격을 통해 확실하게 주도권을 잡은 모습이다. 백82로 이어진 다음 흑은 <참고도2>백1,3으로 끊는 뒷맛을 조심해야 한다. 만일 흑이 4로 백한점을 잡으면 백5이하의 수단으로 흑집에서 큰 수가 난다. 물론 이것은 아마추어를 위한 참고도일 뿐 실전에서 이런 수순이 등장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 “휴대폰만 있으면…” 티켓없이 비행기 탄다

    “휴대폰만 있으면…” 티켓없이 비행기 탄다

    휴대전화만 있으면 이제 비행기 탑승에 종이 티켓은 필요없다. 미국 유명 항공사들이 잇따라 휴대전화를 이용한 전자항공권 서비스 도입에 나섬에 따라 공항에서 줄을 서서 항공권을 구매하는 모습이 조만간 사라질것 같다. 뉴욕타임스(NYT)는 18일 “교통안전청(TSA)이 지난해 12월부터 컨티넨탈 항공과 함께 휴스턴 공항에서 출발하는 국내선 직항편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전자항공권을 시범 운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2차원 바코드 형식의 이 항공권을 휴대전화를 통해 구매한 승객은 따로 발권절차를 위해 줄 설 필요 없이 휴대전화 화면에 뜬 바코드를 검색대 및 탑승구에 설치된 스캐너에 대기만 하면 통과된다. 단 보안 문제상 반드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안드레 맥컬리 TSA 대변인은 “휴대전화를 이용한 서비스는 다가오는 미래의 흐름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전자항공권 도입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IT전문 조사기관 포레스터리서치(Forrester Research)의 헨리 하트벨트(Henry H. Harteveldt) 부사장은 “휴대전화를 이용한 서비스는 승객과 항공사의 직접 소통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하며 “항공사들은 기내 서비스나 도서 대출 정보 등도 휴대전화로 예약하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TSA는 미국 내 다른 공항에서도 곧 휴대전화 전자항공권 이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사진=NYT 서울신문 나우뉴스 명 리 미주 통신원 starlee07@naver.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첼로는 비행기표 얼마?…日항공사 논란

    첼로는 비행기표 얼마?…日항공사 논란

    콘트라베이스를 비행기에 갖고 탈 경우 몇 장분의 티켓을 사야할까? 최근 일본에서 콘트라베이스 등 대형 악기를 기내에 반입할 경우 몇장 분의 비행기좌석표가 필요한지를 둘러싸고 음악가단체와 항공회사간의 불협화음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일본항공(JAL)측이 연주자가 첼로를 국제선 기내에 갖고 탈 경우 3장 분의 좌석표를 사야한다는 방침을 내놓았기 때문. 첼로 케이스를 세우지 않고 옆으로 누워 둘 경우를 상정해 내린 결정이다. 이처럼 악기의 크기에 따라 티켓장수도 달라진다는 JAL측의 방침에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강한 불만을 제기하자 항공사측은 다시 ‘첼로=좌석1장 분’ 방침을 유지하기로 했다. 그러나 항공회사마다 다른 악기반입 방침과 악기마다 개별적으로 매겨지는 요금에 대형 악기를 다루는 연주가들은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현재 일본의 경우 JAL이나 전일본항공(ANA)의 국내선이라면 반액 값에 악기를 좌석에 둘 수도 있지만 다른 항공사의 국제선인 경우 몇 장분의 좌석값을 지불해야 한다. 이례적으로 좌석이 비어있는 경우 악기를 기내에 무료로 싣게 해주는 서비스도 항공사측에서 배려해주지만 일반적으로 각 국의 항공회사는 각각의 악기 케이스에 따라 대응하고 있다. 한 일본인 오케스트라 관계자는 “첼로를 들고 한국의 항공기를 이용했었을 때도 티켓3장 분을 구입해야 했다.”며 “역사가 깊은 유럽에서는 항공회사들이 배려해주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한편 항공사측은 “음악가들의 사정을 모르는 바는 아니나 탑승 전에 미리 문의를 해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사진=아사히신문 온라인판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항공사, 봄·여름 고객 쟁탈전

    국내 항공사들의 고객 잡기 경쟁이 불붙었다. 1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국내선에서는 ‘반값 항공권’이 나오고, 국제선에서는 노선 확충 경쟁이 치열하다. 고객 확보 경쟁은 여행객이 많은 노선에서 펼쳐지고 있다. 국내선의 경우 김포∼제주 고객을 잡기 위한 경쟁이 뜨겁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독차지했던 시장에 저가 항공사가 달려드는 형국이다. 저가 항공사인 제주항공은 본격적인 봄과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반값 항공권을 내놓았다. 제주항공은 20일까지 가족들이 함께 탑승하면 요금 절반을 깎아주는 ‘1+1할인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국제선에서는 노선 확충 전쟁이 뜨겁다. 유럽 노선은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31일 파리 노선에 취항하는 것을 계기로 대한항공과의 보이지 않는 제공권 싸움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 노선 주도권 경쟁도 치열하다. 올 하반기 한·미 비자 면제가 성사되면 여행객이 3∼4배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두 항공사는 여름시즌에 맞춰 증편하고 신규 취항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대한항공은 인천∼댈러스 노선을 주 3회에서 4회로 늘리고 인천∼샌프란시스코는 주 4회에서 7회로 늘리기로 했다. 아시아나항공도 인천∼로스앤젤레스 노선을 주 12회에서 14회로 늘리고 인천∼뉴욕 노선은 주 4회에서 7회로 증편한다.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해외투자 ETF ‘딱이네’

    해외투자 ETF ‘딱이네’

    해외 주식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해외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ETF란 코스피200,KRX100 등 특정 지수를 추종하도록 만들어진 인덱스펀드의 일종이다. 즉 코스피200이 5% 오르면 이 지수를 추종하는 ETF도 5% 수익을 내도록 만들어졌다. 일반 펀드와 달리 거래소에 상장돼 있어 일반 주식처럼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통해 사고팔 수 있다. 현재 국내에 상장된 해외지수 관련 ETF는 두가지다. 지난해 10월 상장된 코덱스(Kodex)차이나H와 지난달 상장된 코덱스재팬 두가지가 있다. 둘다 삼성투신운용에서 운용한다. ●국내선 코덱스차이나H·코덱스재팬 두 개 투자가능 코덱스차이나H는 홍콩HSCEI지수를 추종한다. 이 지수는 중국 국영 기업으로 구성된 홍콩H주 중 상위 우량기업 43개로 구성된 지수다. 코덱스차이나H에 투자하면 홍콩H주에 분산투자하는 셈이다. 코덱스재팬은 일본 도쿄증권거래소 대표지수 중 하나인 토픽스100에 연계돼 있다. 토픽스100은 도쿄거래소에 상장된 기업중 유동성과 시가총액이 큰 상위 100개 종목으로 구성된 지수다. 코덱스재팬에 투자하면 일본 증시의 100종목에 분산투자하게 된다. 해외에 투자하지만 보수는 연 0.7% 내외다. 해외 펀드들이 연 3%가량 보수를 받는 점을 고려하면 관련 비용이 적은 편이다. 특히 장기투자자라면 연 2%포인트의 수수료 차이는 수익률에 큰 영향을 미친다. 보통 해외 펀드들이 환매 후 일주일 이상을 기다려야 하지만 ETF는 거래일로부터 2일째면 현금화가 가능하다. 다른 ETF와 마찬가지로 팔 때 증권거래세 0.3%를 내지 않는다. 원화로 거래하기 때문에 환율 변동 위험으로부터도 자유롭다. 국내 대표 지수를 추종하는 ETF는 5개가 상장돼 있다. 국내 지수 ETF와 홍콩·일본 관련 ETF에 투자하게 되면 ETF 투자만으로 글로벌 분산투자가 가능한 셈이다.ETF 투자라 관련 비용은 펀드에 투자할 경우보다 훨씬 적게 든다. 직접 주식을 사고파는 액티브펀드보다 수익률이 비교적 안정적이다. ●주식 직접거래보다 수익률 안정적 외국인들의 ETF투자가 활발한 것도 이같은 까닭이다.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말 외국인이 보유한 ETF평가금액은 5486억원으로 ETF 시장의 22.6%를 차지했다.2006년말 977억원으로 시장 전체의 6.3%를 차지한 것에 비해 대폭 증가한 수준이다. 해외 ETF는 해외지수를 추종하지만 국내에서 거래되기 때문에 국내 투자자들의 심리를 일부 반영하는 경향이 있다. 코덱스차이나H의 경우 홍콩 증시 개장시간이 우리나라와 달라 지수 변동폭이 다를 수 있다. 홍콩 증시 개장시간은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전 11시에서 오후 5시(현지시간 오전 10시∼오후 4시)다. 또 환율변동에 따라 지수변동폭이 다소 차이가 날 수 있다. 투자자들은 원화로 계산하지만 벤치마크지수에 환율변동이 추가되기 때문이다. 직접 투자가 부담스럽다면 ETF에 투자하는 인덱스펀드에 투자하는 것도 괜찮다. 인덱스펀드는 ETF보다는 투자비용이 많이 들지만 액티브펀드보다는 적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대한항공·아시아나 파리노선 마케팅 ‘불꽃’

    대한항공이 최근 루브르 박물관 한국어 서비스 후원을 계기로 파리 노선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대한항공은 우리·신한·국민·롯데카드와 손잡고 모나리자, 비너스상 등 루브르 명작들로 디자인된 스카이패스 제휴신용카드를 발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카드는 8월31일까지 발급된다. 또 온라인 서점 YES24가 추천하는 문화·예술 분야 책을 사면 추첨으로 파리행 항공권과 명품 지갑 등을 주는 행사도 벌이고 있다. 다음달부터 5월까지 ‘루브르 명작 감상 문화 강좌’를 열고 파리 여행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상품도 내놓는 등 각종 경품 행사를 벌이기로 했다. 다음달 파리 취항을 앞둔 아시아나항공도 다음달 17일까지 사진 콘테스트를 벌이기로 했다. 홈페이지(www.flyasiana.com)를 통해 진행된다. 대상 1명에게는 유럽노선항공권 2장,1등 2명에게는 한·일노선 항공권 1장,2등 4명에게는 국내선 항공권 1장을 제공하는 등 파리 노선 고객 잡기에 본격 뛰어들었다.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16강전 1국] 강동윤,이영구 후지쓰배 대표선발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16강전 1국] 강동윤,이영구 후지쓰배 대표선발

    제4보(84∼105) 강동윤 7단과 이영구 6단이 후지쓰배 한국대표로 선발되었다.12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21회 후지쓰배 국내선발전 결승에서 강동윤 7단과 이영구 6단은 각각 최철한 9단과 백홍석 5단을 따돌리며 출전권을 확보했다. 그동안 국제대회 출전권은 타이틀 보유자들을 위주로 한 한국랭킹에 의거해 자동적으로 배정되었으나, 올해부터 규정을 바꾸어 선발전 형식을 도입했다. 이번 후지쓰배에 출전하게 될 한국 선수는 모두 7명. 지난 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박영훈 9단과 이창호 9단 외에 한국은 5장의 국가 시드를 확보했다. 이중 국내 랭킹 순위에 따라 이세돌 9단, 목진석 9단, 조한승 9단에게 먼저 시드가 배정되었으며, 나머지 두 장의 티켓을 놓고 8명의 선수가 토너먼트를 치렀다. 제21회 후지쓰배는 오는 4월12일 일본 도쿄에서 본선 1회전을 시작한다. 전보에서 백은 무려 50집이 넘는 대가를 하변 쪽에 장만했다. 초반에 먼저 50집을 만들면 바둑을 진다는 격언도 있지만, 지금은 상황이 전혀 다르다. 아직도 우변의 흑대마가 불안정한 모습이어서 흑이 좌변을 키우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백84는 나중에 <참고도1> 백1로 움직이는 뒷맛이 있는 곳이지만, 박승철 5단은 더 이상 미련을 두지 않은 채 백86의 3·三침입을 서두른다. 백98은 소위 상대방을 자극하는 수.<참고도2> 정도로 좌변을 결정지어도 충분한 국면이지만, 실전처럼 흑이 먼저 공세를 취하더라도 타개에는 자신 있다는 뜻이다.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 항공업계, 타이거항공 우회 진출에 반발

    싱가포르 타이거항공의 국내 우회 진출에 대해 국내 항공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1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타이거항공과 인천시는 최근 각각 지분 49%,51%를 갖고 인천타이거항공 법인 설립 등기를 마친데 이어 오는 11월부터 국내선에 취항할 예정이다. 국내 항공업계는 “겉으로는 외국 자본이 지분의 절반 이상을 보유하지 않았지만 인천시는 항공 항공사 운영 경험이 전혀 없다.”며 “사실상 타이거항공이 경영·운영권을 쥐고 있어 항공법에 위배된다.”고 주장했다. 항공법은 외국 정부 또는 외국 공공단체, 외국법인이나 단체가 주식이나 지분의 절반 이상을 소유하거나 그 사업을 사실상 지배할 경우 항공사업 등록을 막고 있다. 반면 인천시와 타이거항공은 지분의 51%를 인천시가 소유한 만큼 법률상 하자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미국이나 영국은 자국 항공사에 대한 투자 지분 한도를 의결권이 있는 주식의 25% 이내로 제한하고 있다. 국내 항공사들은 “인천타이거항공의 실체가 외국 항공사인데도 설립을 허용한 것은 항공주권을 포기하는 행위”라며 “지자체의 과도한 욕심이 외국 항공사를 끌어들인 결과”라고 말했다. 건교부는 인천타이거항공이 정기운송면허를 신청하면 지분 관계 등 실체를 파악해 허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제주항공 7월부터 국제선 띄운다

    제주항공 7월부터 국제선 띄운다

    저비용 항공사인 제주항공이 오는 7월 국제선을 띄운다. 고영섭 제주항공 사장은 24일 창립 3주년을 맞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오는 6월 국제선 면허를 받아 안전성을 확보한 뒤 7월부터 부정기 국제선에 취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고 사장은 “오는 2013년까지 신형 항공기(B737-800) 15대를 도입할 계획”이라며 “4월에 2대를 먼저 들여와 국내선에 투입한 뒤 7월부터 국제선에 띄울 계획”이라고 설명했다.5월부터는 국내선 신규 취항도 확대한다. 검토 노선은 울산·청주·광주·원주 등이다. 국제선 취항 노선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취항하지 않는 일본 및 중국 지역을 공략하기로 했다. 일본은 규슈 지역을 비롯해 히로시마, 오사카, 기타큐슈, 나고야 등이다. 중국은 산둥반도와 하이난도 등이 유력하다. 고 사장은 “올 상반기 중 외자유치 및 애경그룹이 참여하는 4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해 자본금을 800억원으로 늘리기로 했다.”면서 “자본금을 늘리더라도 애경그룹의 지분율은 줄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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