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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둥지탈출’ 박미선, 딸 이유리 개인기에 경악 “그만해 유리야”

    ‘둥지탈출’ 박미선, 딸 이유리 개인기에 경악 “그만해 유리야”

    ‘둥지탈출’ 박미선이 딸의 개인기에 경악했다. 지난 15일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에서는 청년독립단 아이들이 네팔에 위치한 품디붐디 마을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네팔까지 비행기를 타고 7시간을 간 뒤 카트만두에서 1박을 한 뒤 차를 타고 네팔 국내선 공항으로 이동, 포카라 공항에 도착한 뒤 버스를 타고 품디붐디 마을로 가게 됐다. 국내선 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던 중 아이들은 시간을 달래기 위해 자신만의 개인기를 뽐냈다. 방송인 박미선의 딸 이유리는 눈을 감고 눈알 굴리기, 발 200도로 꺾기 등 기상천외한 개인기를 선보였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 보던 박미선은 “어머 쟤 왜 저러니”, “그만해 유리야” 등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둥지탈출’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진짜 화물이 되네” 공항 짐 찾는 곳에서 나오는 캔맥주

    “진짜 화물이 되네” 공항 짐 찾는 곳에서 나오는 캔맥주

    호주의 한 남성이 장난으로 멜버른에서 퍼스로 가는 콴타스 항공의 국내선 여객기를 탑승하면서 맥주캔을 수하물로 부쳐봤더니 실제로 퍼스 국제공항의 짐 찾는 곳에서 찾을 수 있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딘 스틴슨이란 이 남성은 공항에서 일하는 친구와 농담을 주고받다가 되는지 안되는지 해보기로 했다. 그래서 지난 8일 가방과 함께 맥주캔 하나를 달랑 부쳤다. 4시간 남짓의 비행 끝에 퍼스에 도착했는데 짐 찾는 곳 컨베이어 벨트의 맨앞에서 캔맥주가 나왔다. 화물 태그도 붙여져 있고 캔 뚜껑도 따지 않은 채였다. 콴타스 항공 대변인은 성명을 내고 다른 여행객들이 따라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성명은 또 “그 친구는 해냈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인기 좀 끌었다. 그래서 우리도 덩달아 기뻤다”고 표현했다. 스틴슨은 AF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맥주캔이 무사히 도착해 기뻤으며 더욱이 완벽한 상태라 기쁨이 두 배가 됐다고 밝혔다. 이 항공사는 수속을 거친 수하물에 대해선 별도 요금을 부과하지 않는다고 BBC는 전했다. 그런데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플라이트무드란 인터넷 사이트에서 일하는 피터 엘리스는 호주에서 맥주를 화물로 부치는 일은 흔한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엑스포트’란 맥주 제품이 화물로 부쳐지는 일은 그리 낯선 일이 아니다. 해서 난 그닥 놀라지 않았다”고 말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에어 인디아 국내선 이코노미석 “고기 기내식 없어요”

    에어 인디아 국내선 이코노미석 “고기 기내식 없어요”

    앞으로 국영항공사 에어 인디아의 국내선 이코노미석에서는 고기가 들어간 기내식을 먹기 힘들게 됐다. 인도 정부가 80억달러 빚에 허덕이고 있는 국영항공사 에어 인디아를 민영화하겠다고 여러 차례 공언한 가운데 항공사가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고기가 들어간 기내식 공급을 중단하기로 해 반발하는 여론이 적지 않다고 영국 BBC가 11일 전했다. 인도에서는 먹는 문제가 대단히 민감한 정치적 문제가 된다. 많은 힌두인들은 채식주의자인 반면, 무슬림들은 종종 고기를 먹는다. 이번 조치가 차별적이라고 주장하는 것도 이 때문이며 바닥을 기는 항공사의 적자 개선에도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란 반대가 만만찮다. 인도는 세계에서 채식주의자 비중이 가장 높은 나라다. 유로모니터 조사에 따르면 인도 인구의 약 30%가 스스로를 채식주의자라고 여긴다. 3억 9100만명이 채식주의자란 뜻이 된다. 다만 지난 5년 동안 8%가 줄어 상대적으로 고기 먹는 인구가 늘고 있는데 이런 경향에도 반대되는 조치를 취한 셈이다. 인도 대법원은 도축을 목적으로 가축시장에서 소를 거래할 수 없게 한 연방정부 행정명령의 효력을 중지시켰다고 인도 NDTV 등이 이날 보도했다. 국민 다수가 믿는 힌두교에서 신성시하는 소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가 너무 지나치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에는 암소나 황소 제품을 수출해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자칭 자경단원들이 무슬림을 공격하는 일까지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방갈로르에서 활동하는 셰프 겸 음식 평론가인 마드후 메논은 트위터를 통해 이번 결정에 정치가 작동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에어 인디아에서는 채식만 준대. 다음엔 승무원들의 힌디어 전용 강제겠네. 그 다음은 이륙 직전 국가가 흘러나오면 전원 기립해야 할테고’라고 이죽거렸다. 그러나 아쉬아니 로하니 에어 인디아 회장 겸 운영국장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쓰레기를 줄이고 비용을 절감하며 서비스를 개선하고 혼동 가능성을 제거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단거리 국제 노선에서 “음식은 그저 덤일 뿐이며 많은 관심을 기울일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하지만 이 항공사의 라이벌인 비스타라는 이런 에어 인디아의 노력이 오히려 고객의 선택 폭을 좁힌다고 재빨리 지적했다. 약간의 돈을 아낄 수 있겠지만 80억달러의 막대한 빚더미에 치킨이나 양고기를 쓰지 않아 절약하는 돈은 조족지혈이라고 지적했다. 정부는 지난달 에어 인디아의 지분을 매각하는 데 원칙적으로 동의한 뒤 얼마나 많은 지분을 매각해 빚 중 얼마를 탕감하는 게 적정한지를 결정하는 위원회를 가동하기로 했다. 타타 선스 재벌과 인디고 그룹이 에어 인디아의 지분 인수에 관심을 갖고 있다. 2012년에만 58억달러의 적자를 냈고 세금으로 대부분 이를 메웠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역사를 바꾼 요리 가루] 왕실·귀족만 맛보던 설탕… 지금은 ‘당 다이어트’

    [역사를 바꾼 요리 가루] 왕실·귀족만 맛보던 설탕… 지금은 ‘당 다이어트’

    설탕은 인류의 역사와 궤를 같이해 온 식재료다. 지금은 당뇨, 비만, 고혈압 등 각종 성인병의 주범으로 마치 ‘공공의 적’인 양 취급받지만, 과거에는 왕실·귀족사회에서나 맛볼 수 있는 ‘귀하신 몸’이었다. 설탕의 등장은 꽤 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학자들은 기원전 8000년쯤 태평양 뉴기니섬 원주민들이 최초로 훗날 설탕의 원료가 되는 사탕수수를 재배했다고 추정한다. 기원전 6000년쯤에는 사탕수수가 필리핀과 인도로 전파됐다. 알렉산더 대왕이 인도 원정을 갔을 당시 휘하 장수가 사탕수수를 처음 보고 “인도의 갈대는 벌의 도움 없이도 꿀을 만들어 낸다”고 말했다는 일화도 있다. 사탕수수를 이용해 결정 형태의 설탕을 만드는 법을 최초로 고안해 낸 것도 인도인들이다.페르시아를 거쳐 서양으로 전파된 설탕은 음식에 첨가하는 최고급 감미료였을 뿐 아니라 의약품의 역할까지 했다. 18세기 이전까지 유럽에서는 거의 모든 의약 처방에 설탕이 함께 사용됐을 정도다. 기침, 열, 위장병, 설사부터 흑사병 치료에까지 두루 쓰였다. 19세기에는 사탕무가 재배되면서 사탕수수의 역할을 나눴다. 우리나라에서는 고려 명종 때 문인 이인로의 ‘파한집’에 설탕과 관련된 언급이 처음 나온다. 그러나 설탕이 일반인들의 삶에 본격적으로 등장한 것은 20세기가 넘어서다. 이전까지는 꿀과 엿이 그 자리를 대신했다. 특히 생산량이 적어 귀했던 꿀보다 곡물과 엿기름을 이용해 만든 조청이 일반 서민들에게는 달콤한 맛의 원천이 돼 주었다. 국내에는 일제강점기에 가공 설탕이 일본을 통해 유통됐다.우리나라에 본격적으로 근대화된 설탕공장이 들어선 것은 1953년이다. 삼성그룹의 창업주인 고 이병철 회장이 부산 전포동에 설탕공장을 짓고 국내 최초로 설탕 생산에 나섰다. 당시는 설탕 소비가 급속도로 증가하는 시기였다. 1946년 38t에 불과하던 설탕 수입량은 1953년에는 630배 가까운 2만 3900t을 기록했다. 국민 1인당 설탕 소비량도 1950년 100g 미만에서 1953년 984g으로 늘었다. 전후 주한미군을 통해 기호식품이 전파된 데다 다방 문화가 확산되면서 설탕 시장도 덩달아 빠르게 성장했다. 현재 업계 2위인 삼양사도 1955년 12월 울산에 일일 생산량 50t 규모의 제당공장을 짓고 1956년 1월 삼양설탕을 출시하면서 설탕산업에 뛰어들었다. 이후 1960~1970년대에는 고급 명절 선물로 각광받으며 화려한 포장을 한 설탕 제품들이 잇따라 등장했다. 여기에 설탕이 일상생활에 널리 퍼지면서 소포장 설탕, 각설탕 등 상품군이 다양해져 시장이 더욱 확대됐다. 지금은 CJ제일제당과 삼양사, 대한제당 세 곳에서 국내 제당사업을 담당하고 있다.●국내선 다방문화 확산에 설탕 시장도 급성장 현재 시중에 유통되는 가루형 설탕은 색상에 따라 백설탕, 황설탕, 흑설탕으로 나뉜다. 백설탕은 설탕 제조 과정에서 제일 먼저 만들어져 순도가 가장 높다. 황설탕과 흑설탕은 백설탕에 원당 성분을 추가하는 공정이 들어가며, 이 때문에 백설탕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이 책정된다. 황설탕에는 원당에서 유래한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 성분이 들어 있으며, 여기에 다시 시럽과 흑당을 혼합한 흑설탕은 요리에 진한 색상을 더하는 데 용이하다. 당분의 원료가 되는 탄수화물은 인간의 생명유지 활동을 위해 꼭 필요한 필수 에너지원이다. 또 설탕은 음식에 들어가 단맛을 낼 뿐 아니라 다른 원료와 결합해 여러 가지 기능을 하는 유용한 식재료이기도 하다. 케이크, 과자, 빵과 같은 제빵류를 만들 때 설탕을 넣으면 제형을 부드럽게 하고 수분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주는 데다 변색을 막는다. 과일 잼이나 젤리를 만들 때는 과일즙을 단단하게 굳히는 역할을 한다. 미생물의 성장 번식을 억제함으로써 식품의 보존 기간을 늘리기도 한다. 민간요법으로 딸꾹질을 할 때 설탕을 한 숟갈 먹으면 멈춘다는 속설도 있다. 딸꾹질이 시작되면 앉은 자세에서 천천히 물을 마신 후 설탕 한 숟갈을 혀에 올려 녹여 먹으면 신경이 설탕의 단맛이 주는 새로운 자극에 반응하느라 딸꾹질이 멈춘다는 원리다. 이 민간요법은 세계적인 의학 잡지 ‘프리벤션’에 소개될 정도로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설탕은 수분 8% 이하로 수분 활성도가 낮아 세균 오염이나 변질, 부패 우려가 적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별다른 유통기한 없이 판매할 수 있는 식품이기도 하다. 종종 오래된 설탕이 딱딱하게 굳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는 전자레인지로 살짝 데워 주면 원 상태로 되돌아온다.●단맛 내고 칼로리 낮은 ‘기능성 당’ 인기 그러나 최근에는 지나친 섭취에 따른 부작용도 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제시하는 당류의 1일 적정 섭취량은 전체 섭취열량의 20% 이내다. 특히 가공식품 등에 포함된 첨가당의 섭취량은 전체 섭취열량의 10% 이내로 규정하고 있다. 국민 1일 전체 섭취열량의 평균이 약 2000㎉라고 가정할 때, 당류 섭취량은 50~100g(첨가당 섭취량 50g) 이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국민 평균 전체 섭취열량 대비 당류 섭취량은 2007년 13.3%(59.6g)에서 2013년 14.7%(72.1g)로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당류 적정 섭취 기준을 초과한 사람의 비만과 고혈압 발생 위험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각각 39%, 66% 높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비만,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은 연간 약 6.8조원에 이른다. 이에 식약처는 지난해 4월 당류 적정 섭취 유도를 골자로 하는 ‘당류 저감화 종합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사회적으로 설탕 퇴출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시장 성장이 주춤하자 업계에서는 설탕과 비슷한 단맛을 내면서 칼로리는 낮춘 ‘기능성 당’으로 돌파구를 찾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링크아즈텍에 따르면 국내 설탕 소매시장 규모는 2015년 1664억원에서 지난해 1430억원으로 14.1% 감소했다. 한편 국내 기능성 당 시장은 2014년 188억 1800만원에서 2015년 277억 3900만원, 지난해 270억 6300만원 등 조금씩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CJ제일제당은 2011년 ‘백설 자일로스 설탕’과 ‘백설 타가토스’ 등 기능성 설탕을 출시한 데 이어 지난 3월 알룰로스를 활용한 올리고당 등을 내놨다. 자일로스 성분은 설탕이 포도당과 과당으로 분해되는 것을 억제해 몸에 설탕이 흡수되는 것을 줄여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자작나무, 옥수수 속대 등에서 생산돼 설탕의 60% 정도의 단맛을 내는 자연 감미료다. 우유, 치즈, 사과 등에 존재하는 타가토스는 칼로리는 설탕의 3분의1 수준이지만 단맛은 설탕의 약 92%로, 대체 감미료 중 설탕과 가장 비슷한 맛을 낸다. 혈당지수가 설탕의 5% 수준인 데다 칼로리도 g당 1.5㎉에 불과하지만 가격이 높아 그동안 상용화가 어려웠다. 알룰로스는 건포도나 무화과, 밀 등에 소량 포함돼 있는 당 성분이다. 설탕과 비슷한 단맛을 내면서도 g당 칼로리가 설탕의 5% 이하인 0~0.2㎉에 불과해 차세대 감미료로 주목받고 있다. 삼양사도 지난 4월 기능성 당 전문 브랜드 ‘트루스위트’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를 통해 알룰로스를 99.1% 함유한 액상당 ‘트루스위트 알룰로스’, 알룰로스 60%를 함유해 기존 올리고당에 비해 칼로리가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트루스위트 알룰로스 올리고당’, ‘트루스위트 자일로스 설탕’ 등을 출시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대한항공 성수기 국내선 요금 인상… 최고 할인율 50%로 낮춰

    대한항공 성수기 국내선 요금 인상… 최고 할인율 50%로 낮춰

    대한항공측 “비수기는 저렴해져”대한항공의 성수기 국내선 항공요금이 사실상 인상된다. 대한항공은 다음달 4일부터 국내선 요금을 새로운 기준에 맞춰 개편한다고 29일 밝혔다. 요금 자체는 올리지 않되 기존에 최대 70%까지 적용했던 할인율을 최대 50%로 제한하는 것이 핵심이다. ‘주중’, ‘주말’, ‘성수기’ 등 세 가지 항목으로만 돼 있던 시기 구분도 ‘중수기’, ‘비수기’ 등을 더해 9가지로 세분화했다. 전반적으로 성수기 황금시간대로 갈수록 비싸지고 비수기 비선호 시간대로 갈수록 싸지는 구조이지만, 소비자들의 선호도와 체감도 등을 감안할 때 ‘인상’이라고 볼 수 있다. 변경된 요금체계에 따르면 성수기 기준 김포~제주 노선 항공권의 최고 가격(Y등급)은 10만 7000원으로 그대로지만, 그보다 낮은 B등급은 9만 6000원에서 9만 8000원으로 올라간다. 세 번째로 비싼 M등급 항공권은 8만 6000원에서 9만 1000원으로 올라 5000원의 부담이 더 커진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최대 할인율이 50%로 낮아졌기 때문에 성수기 등에 소비자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이 높아지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그러나 비수기에는 더 저렴하게 항공권을 살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 최대 업체인 대한항공이 사실상 요금 인상에 나서면서 다른 항공사들도 연쇄적으로 항공료를 올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국내 항공사들의 도미노 인상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인천-하노이 하늘길 더 열린다…비엣젯항공, 주 14회로 증편

    인천-하노이 하늘길 더 열린다…비엣젯항공, 주 14회로 증편

    인천과 베트남 하노이 간 ‘하늘길’이 훨씬 많이 열린다. 베트남 국적 뉴에이지 항공사 비엣젯항공이 이 구간 왕복노선 증편을 확정했기 때문이다. 비엣젯항공은 매일 왕복 1회 운항하던 인천-하노이 노선을 8월 3일부터 일 2회로 증편해 운항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증편으로 추가된 인천-하노이 노선은 오전 6시 25분 인천 출발, 현지 시간 오전 9시 30분 하노이에 도착한다. 하노이-인천 노선은 현지 시간 오후 11시 20분 출발, 다음 날 오전 5시 30분에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기존 운행하던 인천-하노이 노선 (오전 11시 5분 출발, 현지시간 오후 2시 10분 도착) 및 하노이-인천 노선 (현지 시간 오전 1시 45분 출발, 다음 날 오전 7시 55분 도착)은 시간 변동 없이 그대로 유지 된다. 이번 증편 소식과 더불어 비엣젯항공은 3일간의 깜짝 세일을 진행한다. 6월 6일부터 8일까지 단 3일동안 진행하는 이번 할인 행사는 오후 2시에서 4시 사이 '비엣젯 골든 아워'에 구매 가능하며, 세금과 유류 할증료를 모두 포함해 인천-베트남 왕복 항공권 기준 최저 14만원부터 시작한다. 비엣젯항공의 인천-하노이, 인천-호치민, 그리고 인천-하이퐁 주 7회 직항 노선과 부산-하노이 주 6회 직항 노선 및 인천-다낭 주 7회 노선 등 전 국제선 항공권 및 국내선 항공권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모션 항공권은 비엣젯항공의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사이트를 통해 구입 가능하며, 2017년 12월 31일까지 베트남 공휴일을 제외하고 모든 날짜에 사용 가능하다. 한편 비엣젯항공은 지난 5월 31일에 인천-다낭 노선을 신규 취항한 바 있으며, 이로써 한국과 베트남 사이 정규 노선만 총 6개를 운영하게 되었다. 2017년에는 베트남 국내선 4개, 국제선 22개를 추가로 취항할 계획이며, 총 86개의 노선을 운항하게 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전화예매·비상구 좌석 ‘웃돈’ 저비용항공사 고공비행 비결?

    전화예매·비상구 좌석 ‘웃돈’ 저비용항공사 고공비행 비결?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도입 초기 무료였던 서비스를 유료로 전환하며 논란이 일고 있다. 일각에서는 LCC들이 서비스 유료화를 통해 꼼수 요금인상을 하는 것이 아니냐고 지적한다.2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국내 2위 LCC 진에어는 다음달 15일부터 국제선 항공권을 공항 카운터나 전화고객센터를 통해 예매·발권하는 경우 추가 비용을 받는다. 진에어는 예약·발권 서비스로 고객센터 연결이 지연되고, 공항 혼잡도가 높아져 추가 비용을 부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 이스타 등은 이미 이 같은 경우의 예매·발권을 유료화한 상태다. 이뿐만이 아니다. 기내식 유료화는 물론 상대적으로 공간이 넓은 앞좌석과 비상구 좌석 추가 수수료를 에어부산을 제외한 대부분의 LCC들이 도입했다. 제주항공은 ‘짐 빨리 찾기’라는 유료화 서비스를 내놓기도 했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비상구 좌석 추가 수수료는 해외 LCC들이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라지만 안전과 관련된 부분이 있어 사고 시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LCC 유료 서비스 매출 급증 추세 서비스 유료화가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점점 급증하고 있다. LCC 1위 제주항공은 지난해 취소수수료와 비상구 좌석 추가 수수료, 기내식 판매 등을 통해 45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2015년 333억원보다 36.5% 증가한 것으로, 지난해 영업이익(759억원)의 59.9%에 달한다. 이어 진에어가 302억원으로 두 번째로 많았고, 에어부산(216억원), 티웨이항공(159억원), 이스타항공(152억원)이 뒤를 따랐다. LCC 관계자는 “서비스 유료화에 따른 매출이 늘어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아직 해외 LCC들보다는 서비스 유료화 수준이 낮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도입 초기 해외 LCC보다 항공권료가 비싸다는 지적에 대해 국내 LCC들은 “국내 소비자들이 고급 항공서비스를 원해 상대적으로 해외 LCC보다 비쌀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취했다. ●“1만~2만원대 항공권 등 혁신 필요” 서비스 유료화가 일종의 ‘꼼수 요금인상’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서비스 유료화를 소비자 입장에서 보면 같은 서비스를 받으려고 하면 돈을 더 내야 하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서비스 유료화가 국내 LCC들에게 부메랑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LCC의 국내선 성수기 요금은 대한항공의 90% 수준으로 출범 초기 70%보다 20% 포인트 이상 급등했다. 업계 관계자는 “대형사들이 국내·동남아 등 단거리 노선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면서 “수익 확대뿐만 아니라 해외 LCC처럼 1만~2만원대 파격 가격을 내놓는 등 혁신도 함께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대한항공 26일부터 스카이펫츠 서비스

    대한항공 26일부터 스카이펫츠 서비스

     대한항공은 26일부터 스카이펫츠 서비스(사진)를 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대한항공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한 승객은 약 2만 5000명으로 전년대비 약 50% 늘어났다. ‘스카이펫츠’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 횟수에 따라 스탬프를 부여하는 일종의 적립 프로그램이다. 대한항공은 모아진 스탬프 개수에 따라 반려동물 운송 무료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대한항공이 직접 운항하는 편을 이용해 반려동물 동반 여행 시마다 스탬프를 제공하는데, 1케이지 당 편도기준으로 국내선은 1개, 국제선은 2개의 스탬프가 부여된다.  스탬프가 6개가 모아지면 국내선 한 구간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탬프 12개가 모아지면 국내선 한 구간 무료 운송이나 국제선 한 구간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동반 항공 여행이 가능한 반려동물은 개, 새, 고양이 등이다. 서비스 이용 확대를 위해 한 달 동안 등록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달 25일까지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자신의 반려동물을 등록한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베이컨박스’ 반려견 용품 패키지를 무료 제공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반려동물과의 여행의 증가 추세를 감안해 앞으로도 보다 많은 승객들이 스카이펫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이 더욱 편리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올 7월부터 신분증 없이는 국내선 여객기 못탄다

    올 7월부터 신분증 없이는 국내선 여객기 못탄다

    오는 7월 1일부터 신분증 없이는 국내선 여객기를 탈 수 없게 된다.한국공항공사는 오는 7월부터 국내선 항공편을 이용할 때에도 국가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꼭 제시해야 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용 가능한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학생증, 국가기술자격증, 복지카드(장애인등록증), 공무원증 등이다. 지금까지 국내선을 이용할 때는 신분증을 미처 소지하지 못한 경우 공항경찰대의 신원 확인 절차를 거치면 항공기를 탑승할 수 있었다. 하지만 오는 7월부터는 이런 과정이 없어진다. 미처 신분증을 소지하지 못한 승객은 공항 인근 주민자치센터 등에서 임시신분증(주민등록증 발급 신청 확인서)을 발급받아 항공편을 이용하면 된다. 신분증을 소지하지 않고 국내선 항공편을 이용하는 승객은 하루 평균 약 660명으로, 평균 이용객(8만 5000여명)의 0.8% 정도다. 한국공항공사 관계자는 “날로 높아지는 테러 위협에 대비해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신분 확인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베트남 다낭, 직항로 열린다…비엣젯항공, 31일 인천-다낭 신규취항

    베트남의 휴양도시 다낭까지 직항로가 개설된다. 베트남 국적 뉴에이지 항공사 비엣젯항공은 오는 31일부터 인천-다낭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발표했다. 주 7회 운항하는 인천-다낭 출발편은 매일 오전 7시 인천공항을 떠나 다낭공항에 오전 9시 40분(현지시간)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은 오후 11시 45분(현지시간)에 다낭을 출발해 다음 날 아침 7시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비엣젯항공은 이번 신규 노선 취항을 기념해 6월 15일까지 초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백만 장 이상의 할인 항공권이 풀리게 되는 이번 행사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 사이 ‘골든 아워’에 진행되며, 인천-베트남 왕복 항공권 기준으로 세금과 유류 할증료를 모두 포함해 최저 약 14만원부터 시작한다. 비엣젯항공의 인천-하노이, 인천-호치민, 그리고 인천-하이퐁 주 7회 직항 노선과 부산-하노이 주 6회 직항 노선 및 인천-다낭 주 7회 노선 등 전 국제선 항공권 및 국내선 항공권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모션 항공권은 비엣젯항공의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사이트를 통해 구입 가능하며, 2017년 5월 24일부터 2017년 12월 31일 사이 베트남의 공휴일을 제외하고 모든 날짜에 사용 가능하다. 비엣젯항공은 오는 6월 15일 대구-다낭 정규 노선의 취항 또한 앞두고 있으며, 이로써 한국과 베트남 사이 정규 노선만 총 6개를 갖게 된다. 2017년에는 베트남 국내선 4개, 국제선 22개를 추가로 취항할 계획이며, 총 86개의 노선을 운항하게 될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지역항공사 에어부산 새 둥지…저비용항공사 가운데 처음

    지역항공사 에어부산 새 둥지…저비용항공사 가운데 처음

    부산지역 저비용항공사인 에어부산이 창사 10년 만에 김해공항 인근에 새 사옥을 마련하고 제2의 날개를 편다.에어부산은 22일 강서구 대저동에서 서병수 부산시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신정택 세운철강 회장 등 주요 주주사 대표와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사옥은 지하 2층 지상 9층으로 건물면적 1만 8327㎡ 규모다. 사무동과 승무원동으로 직원 복지시설, 회의실, 다목적 강당 등을 갖췄다. 비상탈출 슬라이드, 응급처치 훈련 등을 할 수 있는 승무원 훈련시설도 마련, 그동안 외부 시설을 빌려 진행해오던 훈련들을 자체적으로 소화할 수 있게 됐다. 에어부산은 2007년 항공기 2대로 출발해 10년 만에 항공기 수를 19대로 늘렸다. 당시 국내선 2곳만 운항하던 노선도 내 4곳,국제 22곳으로 확대했다. 취항 이듬해 10만명이던 승객 수는 지난해 596만명으로 크게 늘었다. 10명으로 시작했던 직원은 올해 1월 기준으로 1000명을 넘어서면서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에어부산은 연말까지 300명을 추가로 고용할 예정이어서 지역 일자리창출에도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에어부산은 국내 저비용항공사 처음으로 출범 3년 만에 흑자로 전환했고 지난해까지 7년째 흑자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은 “창립 10년 만에 국내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자체 훈련시설을 완비한 사옥을 건립했다”며 “신사옥을 새로운 도약의 전초 기지로 삼고 다가올 10년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트럼프, 해외순방 첫날 393조원 선물 받아

    “대테러전, 문명 간 싸움 아니다” 트럼프, 反이슬람 이미지 희석 연설 ‘사법 방해 혐의’로 정치적 위기를 겪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첫 해외 방문국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건네받은 393조원의 선물 보따리로 정치적 ‘반전’을 노리고 있다. ●국내선 스캔들 여전… 코미, 증언 결정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국 현지 언론은 트럼프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사우디와 1100억 달러(약 123조 5000억원) 규모의 무기 판매 계약에 사인하는 등 양국은 앞으로 10년간 3500억 달러(약 393조원) 규모로 방위 및 경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사우디 당국자들의 말을 인용해 이번 거래를 ‘중동 질서의 리셋’이라고 규정했다. 미국으로서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 시절 ‘이란 핵합의’ 등을 둘러싸고 냉각된 양국 간 관계를 복원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사우디를 해외 순방의 첫 목적지로 선택한 이유 가운데 하나다.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방위사업 계약을 두고 “사우디가 이란의 테러리즘 개입에 대항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발맞춰 사우디도 대규모 대미 투자로 화답했다. 미국 텍사스주(州)의 포트 아서에 있는 사우디의 ‘모티바 엔터프라이즈’는 미국에 2023년까지 120억 달러를 투자해 새로운 일자리 수천개를 만들 것이라고 발표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도 세계 최대의 자산운용사인 블랙스톤의 미국 인프라 투자 펀드에 200억 달러를 투자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국왕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사우디 최대 영예의 메달을 수여했으며 직접 공항 활주로에 나가 트럼프 대통령을 맞는 등 ‘국왕급’ 예우를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바마 전 대통령이 2009년 전임 압둘라 사우디 국왕과 허리를 굽혀 악수한 것에 대해 “국격을 훼손한 행위”라고 직접 비난했던 만큼 무릎을 굽혀 상체를 수직으로 내리면서 꾸부정한 자세로 살만 국왕이 목에 걸어 주는 훈장을 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21일에는 이슬람권 55개국 정치 지도자 앞에서 연설을 통해 “미국의 대테러전은 다른 믿음이나 종파, 문명 간 싸움이 아니라 선과 악의 싸움”이라며 “죄 없는 무슬림과 여성을 핍박하는 이슬람 극단주의와 테러조직에 함께 맞서자”고 밝혔다. 이는 극단주의와 본연의 이슬람을 구분해 평소 자신의 반(反)이슬람 이미지를 희석시키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첫 해외 순방의 성과에도 미국 내 정치 상황은 트럼프 대통령을 더욱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다. 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FBI) 국장이 상원 청문회에서 지난해 미국 대선의 러시아 개입 의혹과 트럼프 캠프의 러시아 내통 의혹 등에 대해 공개 증언하기로 하면서 ‘러시아 스캔들’ 진실 공방이 중대 분수령을 맞을 전망이다. 청문회 출석은 ‘메모리얼 데이’(오는 29일)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러 관리들, 플린 이용 美에 영향력 과시” 뉴욕타임스(NYT)는 트럼프 대통령이 코미 전 국장을 해임한 다음날인 지난 10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만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장관에게 “내가 FBI 국장을 해임했다. 그는 미치광이 같다”면서 “러시아 수사 때문에 커다란 압박에 직면했는데 이제 그 짐을 내려놨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CNN은 “러시아 관리들이 (포섭된) 마이클 플린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이용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고 떠들고 다녔다”고 보도했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황금연휴 항공료 5년 만에 최대폭 껑충

    ‘황금 연휴’와 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국제선 항공료가 5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5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국제선 항공료는 1년 전에 비해 4.5% 상승했다. 2012년 5월(5.3%) 이후 4년 11개월 만에 가장 많이 오른 것이다. 국내선 항공료도 7.3%나 올라 2012년 9월(8.4%)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항공요금이 껑충 뛴 것은 이달 초 노동절, 부처님오신날, 어린이날 등 황금 연휴로 항공사가 정하는 성수기가 지난해보다 늘어났기 때문이다. 지난해 4월에는 성수기가 하루도 없었지만 올해 4월은 모든 항공사가 28~30일 사흘간을 항공요금을 올려 받는 성수기로 분류했다. 유가 상승으로 유류할증료 부담이 늘어난 것도 항공료 인상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달 석유류 물가는 11.7% 상승했다. 항공료가 포함된 단체여행비도 큰 폭으로 올랐다. 지난해 해외 단체여행비는 7.1%, 국내 단체여행비는 3.9% 상승했다. 세종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프로농구] 챔프 인삼공사 ‘오·이 콤비’ 붙잡기 고민

    [프로농구] 챔프 인삼공사 ‘오·이 콤비’ 붙잡기 고민

    FA 오세근·이정현 잡으려면 다른 선수 연봉 깎아야 가능2016~17시즌 프로농구 통합우승을 꿰찬 KGC인삼공사가 하루 새 기쁨을 뒤로 한 채 깊은 고민에 빠졌다. 정상 탈환의 기둥인 오세근(왼쪽·30)-이정현(오른쪽·30)이 동시에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협상을 앞두고 있어서다. 인삼공사는 2연패 달성을 위해 둘의 잔류에 총력을 쏟을 터다. 재계약의 최대 걸림돌은 역시 금전 문제다. 한국농구연맹(KBL)은 최근 다음 시즌 구단별 보수 상한선(샐러리캡)을 23억원으로 동결했다. 스타 선수를 다수 보유한 인삼공사는 올 시즌 샐러리캡의 94.7%를 소진했다. 보수 3억 3000만원을 받는 오세근과 3억 6000만원의 이정현에게 더 많은 돈을 안길 경우 통합우승에 기여한 다른 선수들의 연봉을 깎아야 하는 문제점에 봉착한다. 주장 양희종이 4억 3000만원, 강병현이 3억 7000만원, 김기윤이 1억 2000만원을 받고 있다. 그렇다고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한 선수에게 합당한 대우를 안 해 줄 수도 없다. 오세근은 정규시즌 동안 국내선수 리바운드 1위(평균 8.4개), 국내선수 득점 3위(평균 14득점)로 맹활약했다. 챔프전에서도 부상투혼을 발휘하며 프로농구 20년 역사상 두 번째로 ‘정규리그-올스타전-챔프전’ 최우수선수상(MVP)을 싹쓸이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이정현도 정규시즌 동안 국내선수 득점 1위(평균 15.3득점)를 기록했으며, 챔피언결정 6차전에서도 종료 2초 전 위닝샷을 성공시키는 결정적 역할을 해냈다. 프로농구 정상급 연봉을 받아도 손색이 없을 선수들에게 돈을 아꼈다간 타 구단에게 이들을 빼앗길 수 있다. 두 선수를 잡기 위해 올 시즌 부상으로 많이 못 뛴 김기윤의 연봉을 조정할 가능성이 높다. 1억원을 받는 문성곤이 8일 상무에 입대하며 생긴 샐러리캡의 여유분도 ‘오-이 콤비’에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FA 대상 선수들의 원소속 구단 협상 기한은 15일까지며, 협상이 결렬될 경우 16일부터 타 구단이 영입의향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인삼공사 관계자는 “4일 KBL에서 FA 제도에 대한 선수 설명회가 있은 직후 본격적으로 대화에 나설 계획”이라며 “오세근·이정현 선수는 팀에 꼭 필요하기 때문에 반드시 잡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재테크 단신]

    [재테크 단신]

    ●농협은행 ‘주택청약종합저축’ 이벤트 농협은행이 다음달 말까지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정의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신규 가입한 고객 352명을 추첨해 백화점상품권과 기프트카드, 스타벅스 모바일쿠폰 등을 준다. 가족 구성원 2명 이상이 함께 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203명에게 노트북(1명), 공기청정기(2명), 배스킨라빈스 기프티콘(200명) 등을 준다.●우리카드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7’ 초청 이벤트 우리카드가 뮤직페스티벌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7’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8일까지 우리카드(법인카드·기프트카드 제외)를 30만원 이상 사용하고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응모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해 100명에게 5월 20일 공연 입장권 2장을 준다. 난지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장기하와얼굴들, 악동뮤지션, 박재범 등이 출연한다. ●NH농협카드, 1인 가구 위한 ‘SolSol(쏠쏠) 카드’ 출시 NH농협카드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1인 가구에 맞춰 ‘NH SolSol(쏠쏠) 카드’를 새롭게 내놓았다. 생활의 편의를 중시하는 1인 가구의 소비 성향에 맞춰 편의점·카페·외식·베이커리·온라인쇼핑·피트니스·반려동물·영화·세탁·대중교통 등의 업종에서 이용 시 3~12%를 할인해 준다. 매스티지 등급으로 가입하면 인천공항 캡슐호텔 3시간 무료 이용권, 공항 발레파킹 이용권이 추가되며 매년 국내선 동반자 무료 항공권,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등 농협a마켓 3만원 청구 할인 등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와 영어 울렁증 탈출 하나카드가 오는 6월 말까지 원어민 전화영어 ‘행복예감’과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화영어 수강료를 하나카드로 결제할 경우 50% 할인해 주며, 3개월 수강 신청 시 1개월 무료수강권, 6개월 신청 시 2개월 무료수강권을 추가로 준다. 수업은 주 5일, 1회 10분간 진행되며 녹취파일로 수업 내용을 다시 들을 수 있다. 영어일기와 에세이도 첨삭 지도를 받을 수 있다.●삼성증권 ‘엠팝’에서 홍채 인증 서비스 삼성증권은 모바일 앱 ‘엠팝’(mPOP)에서 홍채 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홍채 인증 기능이 탑재된 삼성전자 ‘갤럭시S8’ 단말기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기존의 공인인증서 또는 간편비밀번호 인증 없이 스마트폰을 보는 것만으로도 주식거래와 뱅킹이 가능해진다. ●대신증권 국내 첫 공모형 보험연계증권 출시 대신증권은 공모형 보험연계증권(ILS) 상품인 ‘현대인베스트 ILS 오퍼튜너티 증권투자신탁 1호’를 출시했다. 사모형으로만 출시됐던 ILS 펀드를 공모형으로 바꾼 국내 첫 ILS 상품이다. 보험사건의 발생 빈도와 규모에 따라 투자 성과가 결정된다. 투자 수익은 보험료로 생기며, 보험사건이 발생해 보험금을 지급하면 투자 손실이 발생한다. 투자 기간은 1년 9개월이며 최소 가입 금액은 1000만원이다.
  • 진에어 3년째 국내선 정시운항 꼴찌

    국내선 항공기 지연(이착륙 기준 30분 초과)율이 18.6%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항공사 정시성, 안전 정보 등을 담은 ‘2016년 항공교통 서비스 보고서’를 26일 내놓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선에서는 저비용 항공사의 지연율이 높았다. 진에어는 지연율이 27.0%로 2014년부터 3년 연속 정시운항에서 꼴찌를 기록했다. 에어서울이 25.3%, 이스타항공 21.7%, 제주항공 19.2%, 티웨이항공 18.5%, 에어부산도 18.3%나 됐다. 대형 항공사는 대한항공 지연율이 13.4%였고, 아시아나항공은 20.5%로 비교적 높았다. 지연율이 높은 이유는 항공기 접속 지연과 항로 혼잡이다. 특히 제주공항은 항공기 수용 능력이 포화 상태에 이르면서 여객기 1편이 늦으면 그 뒤에 운항하는 편까지 줄줄이 지연된다. 국제선 지연(이착륙 기준 1시간 초과)율은 5.2%로 조사됐다. 대형 항공사 가운데 대한항공은 4.0%, 아시아나항공은 6.8%로 나타났다. 저비용 항공사 가운데 이스타나항공은 6.9%, 티웨이항공은 6.6%가 지연됐다. 외국 항공사의 국적별 지연율은 중국이 8.4%, 미국 6.5%, 일본 3.5%였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뚱뚱해”…여 승무원 강제 발령낸 러 국영항공사 논란

    “뚱뚱해”…여 승무원 강제 발령낸 러 국영항공사 논란

    “우리 항공사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날씬한 승무원만 보길 원합니다.” 러시아 국영 항공사인 아에로플로트가 자사가 정한 기준보다 몸무게가 많은 여성 승무원들에게 부적절한 부서 이동을 강요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25일, 아에로플로트 소속 승무원 2명은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아에로플로트가 여성 직원들의 외모에 부적절한 잣대를 들이댔다고 주장했다. 이들 주장에 따르면 아에로플로트는 이들 여성 승무원들이 뚱뚱하고 예쁘지 않다는 이유로, 장거리를 비행하는 국제선 부서에서 더 낮은 연봉을 받는 국내선 부서로 강제 발령냈다. 또 아에로플로트는 지난해 소속 승무원 전원의 사진을 찍고 몸무게와 신체 사이즈 등을 기록했으며, 사이즈가 영국 여성의 평균 의류 사이즈인 16(한국 사이즈로 88) 이상이고 나이가 40세 이상인 경우 이러한 조치를 취했다고 주장했다. 기자회견에 나선 26년차 승무원은 “우리는 옷 사이즈 때문에 똑같이 비행에 나서고도 낮은 연봉을 받았다”면서 “회사는 승객들이 날씬한 승무원만 보길 원한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아에로플로트는 공식 입장문에서 “아에로플로트는 프리미엄 항공사이며, 사람들이 돈을 주고 우리 항공사의 티켓을 사는 이유는 승무원들의 외모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조사 결과 아에로플로트를 타는 승객 중 92%가 몸에 꼭 맞는 유니폼을 입은 승무원을 보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이밖에도 직원들의 건강을 우려해 살을 빼면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에로플로트는 승무원 2명의 이번 기자회견과 관련한 특별한 조치는 취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에로플로트는 2016년 세계 최대 공항 및 항공사 서비스 평가 사이트 스카이트랙스가 주최하는 세계항공대상(Skytrax World Airline Awards)에서 5년 연속 동유럽 최고의 항공사로 선정된 바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항공기 지연 운항 1위 항공사는 진에어, 이스타 항공

    항공기 지연 운항 1위 항공사는 진에어, 이스타 항공

    국적 항공사 중 지난해 지연 운항비율이 가장 높은 항공사는 국내선은 진에어, 국제선에서는 이스타 항공으로 각각 파악됐다. 특히 진에어는 이 부분 3년 연속 꼴찌다. 이같은 사실은 국토교통부가 26일 공개한 ‘2016년 항공교통서비스 보고서’에 담겨 있다. 보고서는 항공사들의 정시성과 안전도 정보, 서비스 평가결과, 피해구제 현황 등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선 항공기 10대 중 2대는 30분 이상 지연 운항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국적 항공사 8곳에서 국내선 18만 8000편을 운항한 가운데 3만 5000편(18.6%)이 지연 운항했다. 주된 이유는 항공기 접속 지연과 항로 혼잡이다. 국내선 지연율은 2014년 7.5%에서 2015년 10.3%였다. 특히 진에어는 국내선 지연율이 26.9%로 2014년부터 3년 연속으로 정시운항에서 꼴찌를 차지했다. 이어 이스타항공이 21.6%, 아시아나항공이 20.5%, 제주항공이 19.2%, 티웨이항공이 18.5%, 에어부산이 18.2%, 대한항공이 13.3% 순이다. 지난해 국적 항공사의 국제선 여객기는 24만 6000편 중 1만 2000여편이 이착륙 시간을 1시간 이상 초과해 지연율이 5.1%로 집계됐다. 2014년에는 2.8%, 2015년 3.2%였다. 지난해 국제선 지연율은 이스타항공 6.9%, 아시아나항공이 6.7%로 가장 높았다. 국적 항공사의 국내선·국제선 지연율이 모두 전년보다 높아졌지만, 국토부가 지난해 10월 김포∼제주 구간 운항계획을 조정하는 등 ‘항공기 지연운항 개선대책’을 내놓은 뒤 다소 감소세를 보인다는 설명이다. 국내선 지연율을 보면 지난해 1월∼10월은 19.7%였지만, 대책 발표 후 11월과 12월에는 13.2%로 낮아졌다. 한편 외국 항공사 가운데 우리나라에 가장 많이 운항한 항공사는 중국동방항공(1만 8000여편), 중국남방항공(1만 7000여편), 중국국제항공(1만여편) 등 3곳이었다. 이들의 지연율은 각각 13.2%, 6.7%, 6.6%로 나타났다. 중국 내 항공교통량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한국∼중국 항로가 혼잡해진 상황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시아나항공, 임신 33주 승객 돌려보내…“사전고지 없었다”

    아시아나항공, 임신 33주 승객 돌려보내…“사전고지 없었다”

    아시아나항공이 여객기에 탑승하려던 임신 33주 승객을 탑승구에서 돌려보내 논란이 되고 있다. 25일 아시아나항공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33주 임신부 이모씨는 김포발 여수행 아시아나항공 OZ8739편에 탑승하려 했다. 이씨는 아시아나항공 모바일 앱을 통해 항공권을 예약하고 체크인했다. 그런데 김포발 여수행 국내선 여객기 탑승구 앞에서 승무원으로부터 담당 의사 소견이 없어서 이 씨는 탑승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다.이씨와 동행한 남편은 의사다. 남편이 그 자리에서 소견서를 작성하고 책임지겠다고 했지만, 주치의가 아니란 이유로 거절됐다. 아시아나는 이씨 부부에게 ‘여객 측 사정에 의한 탑승시각 이후 취소’ 조항을 적용해 각각 편도 8000원의 수수료를 물렸다. 이씨는 일요일이라 주치의로부터 소견서를 팩스로도 받을 수 없는 상황이었던 만큼 결국 용산역으로 가서 기차를 타고 여수로 갔다. 이씨는 “여수공항에서 인계받기로 한 렌터카를 취소해 수수료를 물었을 뿐 아니라 예약했던 식당에도 갈 수 없었고 경관이 좋아 비싸게 예약한 호텔도 해 질 무렵 도착해 무의미해졌다”고 아시아나항공에 불만을 토로했다. 이씨는 “항공권 구매 단계에서 규정을 고지했다면 물질적·정신적 피해를 받지 않았을 것”이라고 항의했다. 이에 대해 아시아나항공은 예약시스템 미비를 인정하며 안전상의 불가피한 조치였다는 입장을 밝혔다. 25일 아시아나 관계자는 “임산부 승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임신 32주 이상 승객은 의사 소견서가 없이는 탑승을 제한하고 있다”며 “당시 임신 33주 승객의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전했다. 아시아나는 PC 예약에는 임신부 관련 내용 확인 안내가 있지만, 모바일 예약에서는 고지가 안됐음을 공감하고, 지난 13일 모바일 앱을 개선해 예약확정 전 단계에 ‘32주 이상 임신부 고객은 탑승이 제한될 수 있다’는 문구를 넣었다. 아시아나는 처음에는 약관을 고시할 의무가 없기에 취소수수료만 환불하고, 나머지 피해 보상은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씨 부부가 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를 통해 문제를 제기하자 아시아나는 대체 교통수단 비용 또는 국내선 편도 1매에 해당하는 마일리지를 보상해주겠다는 협상안을 다시 제시했다. 이에 이씨 부부는 공정위에 약관고시 문제에 대해 중재를 요청하는 한편 손해배상 소송을 준비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비엣젯항공, 5월 31일부터 ‘다낭 노선’ 신규 취항…기념 이벤트도

    비엣젯항공, 5월 31일부터 ‘다낭 노선’ 신규 취항…기념 이벤트도

    베트남국적 뉴에이지 항공사인 비엣젯항공이 베트남 최고 인기 휴가지인 ‘다낭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5월 31일에 인천-다낭, 6월 15일에 대구-다낭 정규 노선이 신규 취항하는 것. 비엣젯항공은 이를 기념해 4월 25일부터 6월 15일까지 전 노선 백만 장 이상의 항공권에 대해 여름 특가 세일을 진행한다. 매일 낮 12시부터 2시 사이 ‘골든 아워’에 진행되며, 인천-베트남 왕복 항공권 기준으로 세금과 유류 할증료를 모두 포함해 최저 약 14만원부터 시작한다. 이번 행사에는 비엣젯항공의 인천-하노이, 인천-호치민, 그리고 인천-하이퐁 주 7회 직항 노선과 부산-하노이 주 6회 직항 노선, 인천-다낭 주 7회 노선 등 전 국제선 및 국내선 항공권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모션 항공권은 비엣젯항공의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사이트를 통해 구입 가능하며, 2017년 5월 15일부터 2017년 12월 31일 사이 베트남의 공휴일을 제외하고 모든 날짜에 사용 가능하다. 한편 비엣젯항공은 오는 5월 31일에 인천-다낭, 6월 15일에 대구-다낭 정규 노선의 취항을 앞두고 있으며, 이로써 한국과 베트남 사이 정규 노선만 총 6개를 운영하게 된다. 2017년에는 베트남 국내선 4개, 국제선 22개를 추가로 취항할 계획이며, 총 86개의 노선을 운항하게 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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