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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 항공여객 897만명… 코로나 이전 84% 회복

    7월 항공여객 897만명… 코로나 이전 84% 회복

    15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이 출국을 기다리는 이용객들로 붐비고 있다. 국토교통부 항공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국제선·국내선 여객수는 897만 765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9% 증가했으며,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7월의 84%까지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 태풍 ‘카눈’ 영향 결항되는 제주 항공편 [서울포토]

    태풍 ‘카눈’ 영향 결항되는 제주 항공편 [서울포토]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에 상륙한 10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 체크인 카운터에 결항 안내문이 적혀 있다.
  • 광복절 징검다리 연휴엔 어디 갈까… 22만명 제주 온다

    광복절 징검다리 연휴엔 어디 갈까… 22만명 제주 온다

    광복절 연휴 기간 제주 입도객이 21만 9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이어지는 5일간의 징검다리 연휴기간에 관광객 21만 9000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9일 밝혔다. 날짜별로 보면 지난 7일 기준 11일 4만 5000명, 12일 4만 4000명, 13일 4만 2000명, 14일 4만 5000명, 15일 4만 3000명 등이다. 이는 지난해 광복절 연휴에 제주를 찾은 관광객 23만 305명보다 4.9% 줄어든 수치다. 이번 광복절 연휴 기간 국내선 항공편은 1166편으로 전년 대비 53편(4.3%), 공급석은 21만 8299석으로 전년 대비 2만 1766석(9.1%) 줄었다. 항공으로 입도하는 관광객 수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14.6% 감소했다. 연휴 기간 제주지역 호텔 예약률은 호텔 71.6%, 콘도미니엄 57.0%, 펜션 65.2%, 골프장 64.5%, 렌터카 70.8%를 보이고 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다소 줄어든 데 대해 국내선 운항 항공편이 줄고, 내국인의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 “결항 소식에 일찍 올라가요”… 혼잡했던 제주공항 썰물빠지듯 승객들 빠져나갔다

    “결항 소식에 일찍 올라가요”… 혼잡했던 제주공항 썰물빠지듯 승객들 빠져나갔다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9일 제주를 오가는 뱃길이 전면 통제된 데 이어 하늘길마저 끊기고 있어 비상이 걸렸다. 9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운항 예정인 항공기는 국내선 460편(도착 226편, 출발 234편)과 국제선 32편(도착 16편 출발 16편) 등 총 492편이다. 이 가운데 현재 대한항공 청주발 KE1725편(오후 6시 45분)등 국내선 도착 75편과 하이에어 김포행 4H1610편(오후 6시 40분 )등 50편, 국제선 14편 등 총 139편이 사전 결항됐다. 제주관광협회에 따르면 제주공항 도착 항공편의 경우 대한항공은 이날 오후 6시부터 항공기 전편 결항을 예고했으며 아시아나항공은 오후 4시 50분 이후, 제주항공과 에어부산은 오후 5시이후부터 전편이 결항된다. 제주공항 출발편은 아시아나항공과 제주항공은 오후 5시 이후, 대한항공 오후 6시 20분부터 전편 결항된다. 현재 제주공항은 오전 11시를 지나면서 탑승 수속을 밟는 카운터들이 긴 줄이 늘어서는 등 혼잡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오후 3시가 지나면서 예약변경을 마친 승객들이 공항을 빠져나가 지금은 다시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공항 측은 “사전 결항 문자가 발송되면서 비교적 이른 시간에 예약변경 등이 이뤄져 예상밖으로 혼잡했던 공항이 평소 모습을 되찾았다”고 반겼다. 이날 제주공항을 출발하는 특별기 5편이 임시 증편됐다. 대한항공 4편(오후 3시 35분, 오후 4시 10분, 오후 5시 5분, 오후 6시 40분), 아시아나 1편(오후 2시 35분)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저녁 이후 제주를 떠날 예정이었던 탑승객들을 임시 특별기편으로 예약을 변경해미리 떠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서울로 가는 관광객 A씨는 “오늘 저녁부터 항공기가 결항된다고 해서 비행기표를 변경해 조금 일찍 올라가는 것으로 바꿨다”고 안도하기도 했다. 제주도는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대응해 9일 오전 9시 비상 최고단계인 비상 3단계로 격상해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대비 태세에 돌입했다. 도는 8일 오후 6시 비상 2단계 발령에 이어 9일 비상단계 상향에 따라 13개 협업부서와 유관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한다. 현재까지 태풍으로 인한 시설 및 인명피해 접수는 없으며, 9일부터 10일까지 100~200㎜(많은 곳 산지 300㎜ 이상)의 호우와 순간 최대풍속 초속 25~35m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도는 9일 오후 6시 이후 국내선 출도착 항공기 전편이 결항됨에 따라 제주공항 체류객을 지원하고 관광객 안전대책 추진에 나섰다. 이번 태풍이 강한 비와 바람을 동반할 것으로 예보되면서 10일 오후 3시까지는 제주공항 출발 항공편이 모두 결항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후 항공사별로 특별기를 투입해 승객을 수송할 전망이다. 도는 체류객 지원 매뉴얼에 따라 제주지방항공청 및 한국공항공사와 협업해 지원 시스템을 가동한다. 도는 제주도 관광협회가 운영하는 공항안내소를 중심으로 체류객에게 숙박 및 교통편을 안내하고, 야간에 공항 내 대규모 체류객 발생 시 분산 조치 및 미귀가자 체류객 발생 시 비상물품 제공 등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맨홀 추락방지시설과 항만 및 해수욕장 대응상황 점검에 이어 오후 5시 20분에는 제주공항을 찾아 항공편 결항에 따른 체류객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오 지사는 “기상악화로 인한 항공기 결항으로 제주공항에 발이 묶인 관광객들이 마지막 한 분까지 안전하고 신속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체류객 지원 매뉴얼에 따라 현장에서 충실하고 세심하게 대응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한라산국립공원 7개 탐방로에 이어 해수욕장 12곳, 둘레길 9곳 등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있다. 제주를 오가는 여객선은 9일부터 운항이 전면 통제돼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나는 11일부터 운항이 재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 양양공항 다시 살아나나…부정기편 띄어

    양양공항 다시 살아나나…부정기편 띄어

    강원 양양국제공항에서 항공기 운항이 재개된다. 양양공항을 모기지로 한 항공사인 플라이강원이 경영난으로 지난 5월 중순 운항을 전면 중단한 뒤 3개월 만이다. 8일 강원도에 따르면 하이에어 항공사가 오는 9일부터 10월 28일까지 양양~김포 노선을 취항한다. 이 기간 50인승 규모의 ATR-72가 매주 수요일 1회, 목·일요일 각 2회 등 총 5회 왕복 운항한다. 하이에어는 탑승률에 따라 운항 횟수를 늘리거나 운항 기간을 연장할 계획이다. 하이에어는 김포를 기점으로 제주, 울산, 경남 사천, 전남 무안을 잇는 국내선과 무안~일본 큐슈 국제선을 운항하고 있는 저가 항공사다. 11일부터는 청주공항을 거점으로 한 에어로케이가 청주~양양 노선에 180석 규모의 부정기편을 띄운다. 운항 기간은 9월 1일까지 3주간이다. 이 기간 1일 1회 왕복 운항하며, 운항 시간은 오후 3시 55분 청주 출발, 오후 6시 15분 양양 출발이다. 에어로케이도 하이에어와 마찬가지로 3주 뒤 운항 기간 연장 또는 정기편 전환을 모색할 방침이다.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플라이강원은 매수자를 찾아 경영을 안정화한 뒤 내년 초 재취항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강원도 관계자는 “플라이강원의 회생 여부는 아직 불투명하고, 그 시점이 언제일지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며 “우선 다른 항공사 운항을 통해 양양공항을 활성화하는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 출국도 스마트하게 ‘PASS’

    출국도 스마트하게 ‘PASS’

    7일 서울 김포공항 출발장에 ‘패스 스마트 항공권’ 관련 안내문이 세워져 있다. 모바일 신분증과 국내선 탑승권을 결합한 애플리케이션인 패스 스마트 항공권이 있으면 실물 신분증이나 항공 탑승권이 없어도 국내선 비행기에 탑승할 수 있다. 한국공항공사와 이동통신 3사는 이날부터 김포 등 국내선 14개 공항에서 관련 서비스를 시작했다. 연합뉴스
  • ‘경차값’ 샤넬백 또 오르나…사라지는 ‘오픈런’

    ‘경차값’ 샤넬백 또 오르나…사라지는 ‘오픈런’

    백화점에서 명품 브랜드 샤넬 구매를 위한 ‘오픈런’(개장 전 대기) 현상이 사라진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샤넬코리아는 지난달 초 공문을 통해 주요 백화점들에 사전 접수 제도를 폐지하겠다는 취지의 안내를 했다. 사전 접수제는 백화점 개장 전 지정 장소에 대기하는 이들을 상대로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게 운영됐다. 이 때문에 주요 백화점 앞에는 전날부터 명품 구매를 위한 줄이 길게 늘어서는 장면이 연출됐다. 그러나 최근 백화점 샤넬 매장에서는 사전 접수 운영을 중단, 매장에 도착하는 대로 입장이 가능해졌다. 대기줄도 확연히 줄어 커뮤니티에는 “기다리지 않고 쉽게 들어갔다” “앞에 6명 밖에 없더라” 등의 반응이 나왔다. 경기 침체 분위기에 소비 심리까지 위축되면서 과열됐던 백화점 명품 시장도 한풀 꺾인 분위기다. 반면 해외 현지 구매, 중고 거래 시장은 활성화되고 있다.샤넬, 지난해 이어 올해 3~6% 가격 인상“명품 대신 여행” 해외여행 수요 급증 샤넬은 지난해 네 차례에 이어 올해도 또다시 3∼6%가량 가격을 인상했다. 예물가방으로 인기인 클래식 플랩백 미디엄 사이즈 가격은 1년 전보다 15% 넘게 올랐다. 샤넬의 클래식 플립백 라지 가격은 국산 경차 한 대 값인 1570만원까지 올랐다. 하반기에도 가격 인상이 예정됐다는 전망도 높다. 샤넬은 이미 올해 2월과 5월 두 차례 가격을 높였지만 지난해 연 4회 인상을 했던 만큼 하반기 인상도 예정된 수순이라는 것이다. 명품 브랜드의 잦은 인상에 피로감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백화점 매출은 감소했지만 항공권 매출은 매달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다. 올해 1분기(1~3월)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3사의 명품 매출은 전년대비 한 자릿수 성장에 그쳤다. 지난해 3월 백화점의 명품 매출 신장률이 30% 이상 치솟던 것과 비교하면 4분의 1토막 수준이다. 반면 해외여행 수요는 계속 늘고 있다. 인터파크에 따르면 올해 3월 발권된 국제선·국내선 항공권 판매액은 1613억원을 기록했다. 1월(1475억원)에 기록한 최고 판매치를 두 달 만에 경신했다. 3월 판매액은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281% 증가한 수치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3월(1088억원)과 비교해 보면 48%가 늘었다.
  • “최소 6명 사망” 태풍 독수리, 필리핀 강타

    “최소 6명 사망” 태풍 독수리, 필리핀 강타

    대만 서쪽 해안 북상… 중국 내륙 향할 듯 5호 태풍 ‘독수리’가 필리핀 북부를 강타해 최소 6명이 숨지고 주민 수천명이 피난했다고 27일 AP통신·CNN 등 외신이 현지 당국 발표를 인용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날 벵게트주(州) 부기아스 마을에서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어린이 3명과 여성 1명이 사망했다. 인근 휴양 도시인 바기오에서는 집에 있던 17세 청소년이 토사에 매몰돼 숨졌다. 이사벨라주에서는 자전거를 타고 빵을 팔던 여성이 강풍에 떨어진 코코넛 나뭇가지에 머리를 맞아 즉사하는 일도 발생했다. 필리핀 기상청은 독수리가 현지시간으로 전날 오전 3시 10분 북부 푸가 섬 인근에 상륙, 섬을 휩쓴 뒤 이어 카가얀주 다른 섬들을 때렸다. 이 주의 해변 마을 지대에서는 1만 6000명 넘는 주민들이 집을 버리고 대피했으며 학교와 사무실 등은 문을 닫았다. 태풍이 동반한 비로 최대 400㎜에 이르는 강우량이 기록됐으며, 당국은 최대 3m에 달할 수 있는 조수 급등에 대비하라고 경고했다. 태풍의 영향으로 전날부터 오는 28일까지 최소 12개의 국내선 항공편이 취소됐다. 독수리는 다소 세력이 약화됐지만 현재 시속 145㎞로 필리핀을 지나 대만 서쪽 해안을 향해 북상하고 있다. 독수리의 진로는 중국 내륙으로 향할 것으로 보이며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을 전망이다.
  • 태풍 ‘독수리’ 대만 접근에 피해 최소화에 안간힘 [대만은 지금]

    태풍 ‘독수리’ 대만 접근에 피해 최소화에 안간힘 [대만은 지금]

    대만이 제5호 태풍 ‘독수리’의 영향권에 들어가자 대만 당국이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태풍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는 모습이다. 앞서 대만 정부는 1급 국가재해대응센터를 설치하고 태풍의 이동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대만군도 연례 최대 군사훈련인 한광훈련을 뒤로 한 채 방재에 나섰다. 26일 오후 대만 중앙기상국은 독수리가 계속 북서쪽으로 이동 중이라며 이날 저녁께 핑둥, 가오슝 등을 포함해 윈린, 자이, 화롄까지 태풍 영향권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류위치 중앙기상국 예보관은 태풍 중심이 26일 오후 5시 대만 최남단 어롼비 남쪽 약 280km 지점에 있으며 시속 12~15km의 속도로 북서쪽으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풍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45미터(시속 약 162km)로 14단계 바람에 해당한다고 덧붙였다. 태풍 독수리는 27일 저녁부터 28일 새벽에 대만 남서부 지역에 가장 근접할 것으로 기상국은 내다봤다. 이어 강한 바람과 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호소했다. 26일 오후 제5호 태풍 ‘독수리’의 영향으로 인해 대만 민항국은 27일 대만 국내선 항공편 운항을 모두 취소한다고 밝혔다. 대만 철도공사는 북부 지룽역부터 남부 가오슝을 운행하는 서부 간선과 타이베이를 출발해 화롄을 거쳐 타이둥으로 향하는 동부 간선을 제외한 모든 노선의 운행을 중단했다. 태풍 독수리의 중심이 대만을 관통할 것이라는 초기 예보와 다르게 대만 본섬 남서쪽을 통과해 중국으로 향할 것으로 예보된 상태다. 기상국은 27일 밤 태풍이 진먼으로 접근한 뒤 28일 아침 진먼 인근 중국(샤먼)에 상륙항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했다. 태풍 독수리가 대만에 접근하면서 피해 소식도 전해졌다. 지난 25일부터 26일 오후 2시 사이 대만 부속섬 란위 지역에는 경급 태풍 수준에 해당하는 강풍이 부는가 하면 대만 화롄 산간지역에는 282㎜의 비가 내렸다. 동부 타이둥시에서는 강풍으로 인해 높이 15미터, 지금 30센티미터의 봉황나무가 쓰러지면서 인근 주차된 차량 세 대와 주거지 에어컨 실외기를 덮쳤다. 25일 밤 타이둥 청궁향 민간 가옥 3채가 침수 됐고 인근 리쑹온천으로 여행을 떠났던 외국인 남성(29) 등 2명이 하천 범람으로 고립돼 구조대의 도움을 받았다. 26일 타이둥 해안의 파도 높이는 10미터가 넘는 것으로도 전해졌다. 이에 타이둥현과 화롄현은 27일 오전, 오후 출근등교금지령을 내렸고 진먼현은 이날 오후에 출근등교금지령을 내렸다. 타이베이시 노동국은 출근등교금지령이 내려지면 배달 서비스 업체는 운영을 임시 중단해야 한다며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10만 대만달러(420만 원)의 벌금을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 대한항공, 넓어진 하늘길만큼 서비스 확대·강화한다

    대한항공, 넓어진 하늘길만큼 서비스 확대·강화한다

    최근 엔데믹 이후 항공업계가 부활의 날개를 펼치고 있다. 이에 힘입어 항공사들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차별화 서비스에 공을 들이고 있다. 그중 대한민국 대표 국적 항공사인 대한항공은 기내는 물론 타 업종과 협업하고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기내 와이파이부터 채식·한식·디저트 메뉴까지… 즐거워진 하늘길 대한항공은 지난달부터 국제선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잉737-8 항공기가 운항하는 국제선 노선을 시작으로 앞으로 에어버스 A321neo, 보잉787 등 다양한 기종으로 확대, 순차적으로 국제선 전 노선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다양해진 이용객 수요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한국식 채식 메뉴’(Vegan Menu)를 개발해 도입했고 유명 소믈리에와 협력해 기내용 신규 와인 52종을 선정했다. 또한 국제선 프레스티지 클래스 승객을 대상으로 기내식 사전 주문 서비스도 도입해 하늘 위의 만찬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현대화한 기단도 주목할 만하다. 대한항공이 국내 항공사 처음으로 도입한 에어버스 A321neo 기종 프레스티지 좌석의 경우 소형기지만 180도 완전 평면으로 펼쳐지는 침대형 좌석으로 이뤄졌다. 대한항공은 A321neo를 2027년까지 총 30대 도입하는 것을 비롯해 보잉787-9 10대, 보잉787-10 20대, 보잉737-8 30대 등 신형기 총 90대를 2028년까지 도입해 항공기 현대화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라운지서 편안하게, 위탁수하물도 빠르게… 공항에서의 서비스 강화 대한항공은 이용객들이 항공여행을 시작하기 전 색다른 편의를 제공하고자 인천국제공항 라운지에 세라젬 헬스케어 기기를 설치했다. 항공여행의 특성상 오랫동안 좌석에 앉아야 하는 상황을 감안해 이용객들이 더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 대한항공은 올해 상반기 미국 로스앤젤레스공항 라운지에 세라젬 기기를 도입하는 것을 시작으로, 뉴욕공항 라운지까지 관련 서비스를 확대해간다는 계획이다. 수하물 위탁 서비스도 한층 스마트해졌다. 대한항공은 지난 2월 국내 항공사 처음으로 국내선 부산김해공항에 ‘셀프 백드롭’(Self Bag Drop)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 서비스는 항공사 직원 도움 없이 승객이 수하물을 직접 위탁해 신속하게 수하물을 맡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전까지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시행 중이었으나 이번 도입으로 국내선에도 키오스크, 웹·모바일, 오토 체크인과 연계해 탑승 수속 모든 과정을 이용객이 직접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대한항공은 부산김해공항을 시작으로 약 6개월간 시범 운영한 이후 서비스를 개선해 국내선 타 공항으로 확대 운영해갈 예정이다. 이밖에 대한항공은 ▲수하물 탑재 안내 서비스 ▲챗봇 서비스 ▲라운지 자동화 시스템 ▲전자 도큐먼트 시스템 등의 공항 내 서비스를 계속해서 도입하고 있다. 원스톱 보험부터 마일리지로 면세품 구매까지… 여행 편의 확대 대한항공은 지난 2월 에이스손해보험(Chubb)과 업무협약을 맺고 항공권 구매와 동시에 여행 보험까지 가입 가능한 ‘원스톱’ 보험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서비스로 이용객들은 대한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항공권 결제 완료 후 예약 조회를 하면 결제 시에 입력했던 성명, 생년월일, 여정 등의 정보를 통해 빠른 보험료 확인과 보험 가입이 가능하다. 마일리지 사용처도 더욱 확대된다. 지난달부터 스카이패스 회원이라면 누구나 마일리지를 사용해 기내면세품을 살 수 있다. 대한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발급된 기내면세품 할인 바우처를 온라인 기내면세점 ‘스카이숍’(SKYSHOP)에서 사용하는 방식이다. 할인 바우처는 미화 20달러(약 2만 6000원)와 50달러(약 6만 5000원) 두 종류로 각각 대한항공 마일리지 2800마일, 6800마일을 소진하면 발급이 가능하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기내면세품 온라인 사전 구매 시 마일리지 적립 혜택도 추가돼 고객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 여름 휴가철 고속도로, 7월 29~30일 가장 붐빈다…동해안 여행 많아

    여름 휴가철 고속도로, 7월 29~30일 가장 붐빈다…동해안 여행 많아

    올해 여름 휴가철에 국내여행을 가려는 이들은 승용차를 이용해 동해안으로 7월 말~8월 초에 떠나는 경우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휴가 기간 고속도로 하루 평균 통행량은 523만대로 예상된다. 23일 한국교통연구원의 ‘하계 휴가철 통행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휴가여행 출발 예정 일자는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가 19.3%로 가장 많았다. 그 뒤로 8월 19일 이후, 7월 22일~7월 28일 순이다. 여름 휴가여행은 국내여행을 가겠다는 비율은 82.5%로 나타났다. 여행 예정지역은 ‘동해안권’(24.2%)이 가장 많고, ‘남해안권’(19.6%), ‘서해안권’(11.1%), ‘수도권’(10.1%), ‘제주권’(10.1%) 순으로 조사됐다. 교통수단은 자가용(57.2%)을 가장 선호했다. 이유는 ‘동반인끼리 편하게 이용’(27.8%),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 이동가능’(26.0%), ‘목적지 내 이동이 많거나 편하게 이동’(21.8%) 등이었다. 그 외 교통수단은 항공(31.3%), 철도(5.4%), 버스(3.9%), 해운(1.7%) 순이다. 차를 끌고 나오는 여행객들이 많으며 여름 휴가철 고속도로가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간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 예상은 하루 평균 523만대다. 이는 평시 주말 교통량(474만대)보다 10.2% 많고, 평시 금요일 교통량(534만대)보다 2.1% 적은 수준이다.휴가지로 이동하는 고속도로는 7월 29일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부산 최대 예상 소요 시간은 7시간 10분이다. 귀경 방향은 7월 30일에 가장 막힐 것으로 관측되며, 부산~서울이 6시간 30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는 안전하고 편리한 여름 휴가길을 위해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를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지정해 관련 대책을 시행한다. 이번 대책에는 갓길차로 운영, 혼잡도로 집중 관리, 휴가객을 위한 임시 화장실 확충, 폭염쉼터 그늘막 설치 등 내용이 담겼다.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선 고속버스 운행횟수를 2만 6070회, 공급 좌석은 73만석 늘린다. KTX 임시열차는 90회, 6만 5000석 추가 공급한다. 수서고속철(SRT)도 다중 연결 편성을 41회 추가해 좌석을 1만 7000석 더 늘린다. 항공은 국내선·국제선 포함 운항횟수를 3775회, 해운은 1216회 증편한다. 아울러 다음 달 열리는 새만금잼버리 행사 지원을 위해 인천공항에 잼버리 참가자 전용 탑승장소를 운영하고, 서해안고속도로의 교통정보를 실시간 제공한다. 김수상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위해 교통법규를 준수하며 안전운전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 전남 무안국제공항 이용객 회복세

    전남 무안국제공항 이용객 회복세

    전남 무안국제공항 이용객이 올들어 계속 늘어나면서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6월까지 무안국제공항 이용객은 10만4천여 명으로 지난해 연간 4만6천여 명을 크게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무안공항의 올해 6월까지 국제선 이용객만 살펴보면 청주와 양양국제공항 이용객 8만4천여 명과 5만4천여 명을 넘어서는 수치다. 코로나19가 진정되면서 여행객이 늘어난데다 전남도가 국제선 운항을 늘린 데 따른 것이다. 현재 무안국제공항은 중국 장가계와 몽골 울란바토르, 일본 기타큐슈, 베트남 나트랑과 달랏, 다낭 등 총 4개국 6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고 동남아 3개국은 방문객이 비자 없이 30일간 체류할 수 있는 무사증 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7월 중순엔 일본 항공사인 스타플라이어에서 무안국제공항-기타큐슈-하네다를 운항 예정으로 운항 편수도 꾸준히 늘고 있다. 전남도는 올해 무안국제공항 이용객 목표를 30만 명으로 정하고 국제선 정기노선 유치와 운항 노선 증편을 위해 하반기부터 국내외 항공사와 총대리점까지 홍보활동을 확대하는 등 노선 유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국제 정기선 유치를 위해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모든 항공사를 상대로 항공기 운항 재정손실 보전과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항공사 재정지원 확대를 통한 신규 노선 유치와 국내선 제주 노선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지역 안배 슬롯도 국토교통부와 지속 협의하고 있다. 이 밖에 공항 편의시설과 관리동 신축 등 기반시설 확충과 무안국제공항 경유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 중장거리 국제노선 취항이 가능한 활주로 연장 사업도 2025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029년 이후 완료 예정인 새만금공항과 가덕도신공항이 개항하기 전에 무안국제공항이 서남권 거점공항으로 자리잡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무안국제공항의 빠른 활성화를 위해 도민의 관심과 참여, 무안국제공항 이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 휴가철에 댕댕이 버려진다?… 반려견 동반 제주여행 ‘꿀팁’ 알아보니

    휴가철에 댕댕이 버려진다?… 반려견 동반 제주여행 ‘꿀팁’ 알아보니

    해마다 전국적으로 휴가철인 7~8월에 유기동물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최근 3년간 제주지역에서는 휴가철인 7~8월보다 오히려 봄·가을에 유기동물이 더 많이 구조된 것으로 드러났다. # 새끼 낳는 봄·가을철이 여름 7~8월때보다 유기동물 늘거나 비슷 제주특별자치도는 휴가철 버려지는 반려동물이 급증한다는 우려에 대해 최근 3년간 유기동물 발생 수를 월별로 분석한 결과 제주지역의 경우에는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3년 월별 유기동물 입소현황을 평균으로 보면 1월 463마리, 2월 447마리, 3월 465마리, 4월 505마리, 5월 482마리, 6월 492마리, 7월 502마리, 8월 475마리, 9월 521마리, 10월 509마리, 11월 418마리, 12월 383마리로 나타났다. 특히 새끼를 많이 낳는 4월과 9, 10월에 유기·유실동물이 많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는 또 올해 유기·유실동물은 2199마리로 지난해 상반기 2492마리 대비 1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 보면 2018년 7651마리, 2020년 6642마리, 2022년 4977마리, 2023년 2199마리다. 또한 도는 올 상반기에 신규 등록된 반려동물은 작년 대비 8.7% 증가했으며 유기·유실동물은 1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물등록은 올해 4629마리가 신규로 등록했고, 현재까지 5만 7658마리가 등록됐다. 도내 전체 반려동물 총 9만 5304마리(추산) 대비 60.5%에 해당한다. # 항공사들, 반려동물 한 좌석당 7㎏까지 기내 탑승 가능 이에 따라 도는 휴가철을 맞아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제주 여행’ 캠페인을 추진한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제주여행 꿀팁도 소개하고 있다. 이 5가지 펫티켓 수칙을 보면 ▲반려견과 동반해 외출시, 목줄·가슴줄(길이 2m 이내)과 인식표 착용해야 하며 ▲2개월 이상의 개는 시·군·구청 또는 동물등록 대행기관에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반려견과 함께 외출시 배변봉투를 챙기고 ▲엘리베이터와 같은 공동주택 건물 내부의 공용공간에서는 반려견을 안거나 목줄의 목덜미 부분을 잡아야 하며 ▲다른동물과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고 싶을 땐 노란 리본을 달아주면 좋다. 반려동물의 항공·선박 탑승 체크리스트도 안내하고 있다. 동물 탑승 가능한 동물의 수가 제한되어 있어 미리 표를 예매할 때 확인해야 한다. 항공사·선박별 탑승기준을 보면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진에어는 한 좌석당 7㎏까지는 기내, 45㎏까지 화물칸에 탑승하며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은 7㎏까지 기내, 화물칸 탑승은 불가하다. 동물 이동장은 잠금장치가 있어야 하며 바닥이 밀폐되어야 한다. 맹견, 단두종, 임신중인 동물, 생후 8주 이하는 탑승이 불가한다. #제주항공 반려동물 운송 3년 만에 3배 증가…스탬프 8개 적립땐 편도 무료 운송 서비스 혜택 제주항공에 따르면 최근 반려동물과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제주항공의 반려동물 운송실적 또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7000여건에 불과했던 반려동물 운송실적은 지난해 한 해 동안 2만 723건의 반려동물을 운송하며 3년 만에 약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러한 여행 트렌드에 맞춰 제주항공은 반려동물과 동반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항공편 탑승 횟수에 따라 스탬프를 적립해주고 스탬프 개수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펫패스’서비스를 출시했다. 제주항공 회원에게는 편도 기준으로 반려견과 함께 국내선을 탑승하면 1개, 국제선을 탑승할 경우 2개의 스탬프를 자동 적립해준다. 비회원은 탑승 후 회원가입을 통해 적립 신청이 가능하다. 적립된 스탬프에 따라 3개를 적립하면 리프레시포인트 1만 포인트, 6개를 적립하면 국내선(편도) 반려동물 운송 서비스 요금 50% 할인, 8개 적립하면 국내선(편도) 반려동물 운송 서비스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제주항공은 2021년 11월부터 기내 동반 탑승이 가능한 반려동물의 무게 기준을 올리고, 편당 최대 탑승 가능한 반려동물의 수도 기존 3마리에서 6마리로 확대하는 등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들이 보다 쉽게 항공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 지난해 5월부터는 반려견 전용 ‘반려견 여행 도시락(Pet-Meal)’ 판매를 시작하기도 했다. 제주항공을 이용할 때 기내에 함께 탑승할 수 있는 반려동물은 개, 고양이, 새 등 3종류다. 성인 1명당 1마리(케이지 포함 7kg이내)의 반려동물과 탑승이 가능하며, 반려동물은 가로 37㎝, 높이 23㎝ 이하에 삼면의 합이 100㎝ 이하의 케이지를 이용해 본인좌석을 기준으로 앞좌석 하단에 보관해야 한다. 국내선과 국제선 모두 애완동물 운송 서약서를 작성해야 한다. 국제선은 추가로 검역증명서와 광견병 예방 접종 증명서 등 목적지 국가의 필요서류를 반드시 확인해야한다. #제주도·제주관광공사, 반려동물 동반 가능 카페, 식당 ‘혼저옵서개’ 업체 모집 한편 도와 제주관광공사는 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 1500만명 시대를 맞아 오는 21일까지 공사 홈페이지(www.ijto.or.kr)를 통해 본 프로젝트 ‘혼저옵서개’에 참여할 도내 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한 카페, 숙박업소, 식당 등 정보가 담겨 있다. 도와 공사는 지난해 관광지, 식당 및 카페, 숙박시설, 병원 등의 기본정보(영업시간, 위치, 반려동물 동반 관련 주의사항 등)를 조사해 해당 정보를 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 ‘비짓제주’에 삽입하는 한편, 관련 정보만 따로 모아 한 번에 볼 수 있도록 ‘혼저옵서개 E-Book’을 제작해 배포한 바 있다. 혼저옵서개 콘텐츠가 삽입된 비짓제주의 해당 페이지는 현재까지 2만4207명이 방문했으며, ‘혼저옵서개’ E-Book은 3177회가 다운로드 된 것으로 확인됐다. 문경삼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점점 성숙한 반려문화가 도민사회 전반에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여행 시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없는 경우에는 동물위탁관리업소에 맡기고, 동반 여행하는 경우 펫티켓을 잘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김해·포항공항 기상 악화… 제주공항 또 결항 속출

    김해·포항공항 기상 악화… 제주공항 또 결항 속출

    김해공항과 포항경주공항의 기상악화로 인해 김해출발 에어부산 BX8101편 등 국내선 도착 11편과 국내선 출발 10편 등 총 21편이 결항됐다. 14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운항 예정인 463편 가운데 김해공항과 포항경주공항의 기상악화로 인해 국내선 도착 11편과 국내선 출발 10편이 결항됐다. 또 국내선 도착 7편과 국내선 출발 4편도 지연되고 있다. 현재 제주공항에는 오전 7시 30분 기준 강풍경보, 급변풍 경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평균 풍속 20노트내외, 최대순간풍속 40노트 내외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제주공항 관계자는 “특히 낮 12시부터 오후 3시 사이 강한 바람이 예상되며 공항 주변의 풍속차로 인해 급변풍 발생이 우려되고 있어 사전 운항정보를 확인 바란다”고 말했다.
  • 함평 유치위 “광주, 군공항 소음 완충지역 10㎢ 더 만들어 달라”

    광주 군공항 유치에 나선 광주군공항함평군유치위원회(유치위)가 최근 광주시에 ‘군공항 소음 완충지역을 기존의 3.6㎢(약 110만평) 외에 추가로 9.9㎢(약 300만평)을 조성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르면 이달 말 시작되는 ‘군공항 함평 유치 여론조사’를 앞두고 가장 큰 장애물로 꼽히는 ‘소음피해 우려’를 불식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다. 유치위는 이와 함께 광주시와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수산식품부 등을 상대로 민간공항 유치·금호타이어 이전 지원·KTX 함평역사 설치·경전철 건설·국제골프타운 조성 등 다양한 지역발전사업을 요구하고 나섰다. 유치위는 최근 광주시에 군공항 소음 완충지역을 확대하기 위해 부지 추가 매입을 요청했다고 11일 밝혔다. 광주시는 당초 11.7㎢의 부지에 군공항을 신설하고, 군공항 주변에 3.6㎢ 부지를 매입, 소음완충지역을 설치할 방침이었다. 함평군은 여기에 9.9㎢의 추가 완충지역 확보를 요구한 것이다. ‘소음피해’가 광주 군공항 유치의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유치위는 또 군공항 유치 조건으로 국내선 민간공항 유치와 활주로 연장(2835m→3800m), 경제자유구역 지정, 금호타이어 및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함평 빛그린산업단지 이전 지원,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등을 광주시와 국방부, 산자부, 농식품부 등에 요구하기로 했다. 군공항 주변에 스마트축산밸리 20만평 조성(2000억원), 소음 완충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단지 건설, KTX 함평역 건설(1500억원), 자족기능을 갖춘 배후도시 건설(2조 3000억원), 경전철(광주~이전지역~함평읍~돌머리해수욕장) 건설(3조 1700억원), 함평군 주요도로 4차선 확장, 국제골프종합타운 조성 등도 요청할 방침이다. 나연호 유치위원장은 “일부 지역민들 사이에선 ‘정부지원은 못 받고 소음피해만 볼 수도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여론조사가 실시될 때까지 군공항 유치의 당위성을 적극 설득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시는 이와 관련, 이르면 이달 말쯤 함평 지역민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군공항 유치 여론조사’에서 찬성 의견이 절반을 넘어 함평군 차원의 유치의향서가 국방부에 접수되면 본격 협의에 나설 방침이다.
  • 군공항 유치 추진 함평, 광주시에 ‘소음완충지역 300만평 추가 조성’ 요청

    군공항 유치 추진 함평, 광주시에 ‘소음완충지역 300만평 추가 조성’ 요청

    광주군공항 유치에 나선 함평군유치위원회가 최근 광주시에 ‘군공항 소음 완충지역을 기존의 110만평 외에 추가로 300만평을 추가 조성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르면 이달말 시작되는 ‘군공항 함평 유치 여론조사’를 앞두고 가장 큰 장애물로 꼽히는 ‘소음피해 우려’를 불식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다. 유치위는 이와 함께 광주시와 국방부, 산자부, 농식품부 등을 상대로 민간공항 유치·금호타이어 이전 지원·KTX함평역사 설치·경전철 건설·국제골프타운 조성 등 다양한 지역발전사업을 요구하고 나섰다. 광주시는 유치신청서가 접수된 이후 이들 요구조건에 대한 협의에 나선다는 방침이어서 주목된다. 광주군공항함평군유치위원회(유치위)는 최근 광주시에 ‘군공항 소음 완충지역을 확대하기 위해 300만평의 부지를 추가 매입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11일 밝혔다. 광주시는 당초 11.7㎢(353만평)의 부지에 군공항을 신설하고, 군공항 주변에 3.6㎢(110만평) 부지를 매입, 소음완충지역을 설치한다는 방침이었다. 함평군은 여기에 추가로 9.9㎢(300만평)의 추가 완충지역 확보를 요구한 것이다. 유치위의 이같은 요구는 ‘소음피해’가 광주 군공항 유치의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유치위는 이와 함께 군공항 유치의 조건으로 국내선 민간공항 유치와 활주로 연장(2835m→3800m), 경제자유구역 지정, 금호타이어 및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함평 빛그린산단 이전 지원,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등을 광주시와 국방부, 산자부, 농식품부 등에 요구하기로 했다. 또, 군공항 주변에 스마트축산밸리 20만평 조성(2000억원), 소음 완충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단지 건설, KTX함평역 건설(1500억원), 자족기능을 갖춘 배후도시 건설(2조3000억원), 경전철(광주~이전지역~함평읍~돌머리해수욕장) 건설(3조1700억원), 함평군 주요도로 4차선 확장, 국제골프종합타운 조성 등도 요청할 방침이다. 나연호 광주군공항함평군유치위원장은 “일부 지역민들 사이에선 ‘정부지원은 못 받고 소음피해만 볼 수도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여론조사가 실시될 때까지 군공항 유치의 당위성을 적극 설득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시는 이같은 요청과 관련, 이르면 이달 말께 함평 지역민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군공항 유치 여론조사’에서 찬성의견이 과반을 넘어 함평군 차원의 유치의향서가 국방부에 접수되면 본격 협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함평군이 요청해온 지역발전사업에 대해서는 유치의향서가 접수되는 대로 논의를 시작한다는 방침”이라며 “조만간 실시될 여론조사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 국내선 찬밥, 수출은 대박…‘똘똘한 소형차’ 전진기지[르포]

    국내선 찬밥, 수출은 대박…‘똘똘한 소형차’ 전진기지[르포]

    “한국은 작은 차를 별로 안 좋아하지만, 해외에선 인기가 여전해요.” 호남을 강타했던 폭우가 잠시 걷힌 지난달 29일. 기아 오토랜드 광주 1공장에서 반가운 얼굴을 만났다. 2021년 국내에서 단종된 소형차 ‘쏘울’이 생산라인을 따라 천천히 이동하고 있던 것. 한때 ‘세계 3대 디자인상’을 제패하며 명성을 떨쳤으나, 대형차를 선호하는 한국에서는 설 자리를 찾지 못했다. 그래도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찾는 사람이 아직 많아 생산은 계속되고 있었다. 1공장에서 쏘울과 함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셀토스’가 생산되고 있었다. 2019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 꾸준한 인기를 누리는 모델이다. 셀토스는 바로 옆 2공장에서 만들어지는 준중형 SUV ‘스포티지’와 함께 기아의 전성기를 이끌고 있다. 전날 공개됐던 기아의 올해 상반기 사상 최다 판매 실적(157만 5920대)에서 스포티지(26만 485대)와 셀토스(15만 7188대)가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현재 하루에 2100여대의 자동차를 쏟아내는 오토랜드 광주는 1965년 기아의 전신 ‘아시아자동차공업’의 설립과 함께 시작됐다. 이탈리아 피아트와의 라이선스 계약으로 1970년 ‘피아트 124’를 처음 생산하며 승용차를 만들어냈다. 1974년 기아산업에 인수된 뒤 ‘프라이드 베타’ 등을 만들다가 외환위기와 기아그룹 부도와 함께 1998년 현대자동차에 매각됐다. 이후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다가, 2021년 기아가 사명에서 ‘자동차’를 떼는 등 대대적으로 브랜드를 재편하는 과정에서 ‘오토랜드 광주’로 명칭이 바뀌었다. 승용차 외에도 중형 트럭의 대명사인 ‘봉고’와 전기차 버전인 ‘봉고EV’가 이 공장에서 생산된다. 현대차에 인수된 직후인 1998년에는 연간 생산량이 5만 9864대에 그쳤고, 매출도 6300억원에 불과했다. 자체적으로 생존이 어려운 상황이었다는 의미다. 이후 소품종 대량생산 체제로 개편하고 라인 합리화 작업도 꾸준히 진행하는 등 생산 혁신을 거듭한 끝에 2014년 53만 8896대의 사상 최대 생산량을 달성하며 ‘연간 50만대 생산’의 고지를 넘어서기도 했다. 이후 꾸준히 연간 40만~50만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생산량의 65%는 해외로 수출된다. 이렇듯 내수를 넘어 꾸준히 해외 사업의 기회를 엿본 덕에 현대차·기아의 올해 상반기 실적도 고공행진하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4일 주요 자동차 시장인 미국에서 상반기 82만 180대를 판매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미국 오토모티브뉴스는 현대차·기아가 스텔란티스(80만 6819대)를 제치고 제너럴모터스(GM), 토요타, 포드에 이어 미국 내 판매량 4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안개에 한치 앞도 안 보여”… 제주공항 또 회항·결항사태 속출

    “안개에 한치 앞도 안 보여”… 제주공항 또 회항·결항사태 속출

    제주국제공항이 짙은 안개로 인해 항공기 결항과 지연이 속출하는가 하면 회항사태까지 벌어지고 있다. 3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운항 예정 479편 가운데 국내선 출도착 40편이 결항됐으며 국내선 도착 7편이 회항했다. 현재 국내선 출도착 106편과 국제선 출도착 6편이 정상운항됐다. 지연 운항된 항공편은 국내선 출도착 120편과 국제선 출도착 5편 등 총 125편이다. 앞서 오전 10시 52분쯤 제주공항에는 저시정과 구름고도(오전 10시쯤) 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한때 가시거리가 600m에 불과할 정도로 제주공항이 짙은 안개로 한치 앞도 안 보일 정도였다.이에 김포 출발 제주항공 7C105편은 오전 9시 34분 도착 예정이었으나 제주공항 기상 악화로 회항하는 등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티웨이항공 등 7편이 잇따라 회항사태가 빚어졌다. 제주공항 기상대 관계자는 “동서 활주로에 낮은 구름과 짙은 안개가 겹쳐 회항하는 비행기가 생겨났다”면서 “오후 들어서면서 정상 착륙하는 비행기가 늘고 있으며 회항했던 항공편도 다시 도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제주공항의 아시아나항공과 제주항공, 진에어 등 발권데스크에는 결항사태로 인해 예약변경하려는 승객들로 붐비면서 길고 긴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 제주항공 취항 17년 만에 누적 탑승객 1억명 돌파…국적 LCC 처음

    제주항공 취항 17년 만에 누적 탑승객 1억명 돌파…국적 LCC 처음

    제주항공이 2일로 누적 탑승객 1억명을 달성했다. 국적 항공사 가운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이어 세 번째이자 저비용항공사(LCC)로는 처음이다. 제주항공의 누적 탑승객 1억명 돌파는 2006년 6월 취항 이후 17년, 지난해 7월 9000만명 돌파 이후 12개월 만이다. 2006년 6월 첫 취항을 시작한 제주항공은 ‘항공 여행의 대중화’를 목표로 빠른 노선 개척과 기단 확대를 통해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확대해 왔다. 1억명의 누적 탑승객 가운데 국내선 탑승객은 5970만명으로 59.7%의 비중을 차지했으며, 국제선 탑승객은 40.3%인 4030만명으로 집계됐다. 국제선에서는 일본 노선이 1635만명으로 전체 여객의 16.4%를 차지했으며, 태국∙필리핀∙베트남 등의 동남아 노선은 11.9%(1190만명), 중국 본토와 홍콩∙마카오∙대만 등의 중화권 노선은 7.2%(720만명), 괌∙사이판 등 대양주 노선은 4.5%(450만명)의 비중을 각각 차지했다.제주항공은 누적 탑승객 1000만명을 돌파한 2012년부터 7000만명을 달성한 2019년까지 8년간 연평균 27.6%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빠른 속도로 성장하며 항공여행 대중화를 견인했다. 하지만 2019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노재팬’과 코로나19로 인해 국제선 운항이 크게 줄면서 성장세가 잠시 주춤하기도 했다. 제주항공은 리오프닝 이후 선제적인 변화관리를 바탕으로 시장 상황과 수요에 맞춰 일본, 동남아 노선 등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빠르게 수송객수를 회복해왔다. 그 결과 올해 상반기에만 국제선에서 국적 LCC중 가장 많은 420여만명을 수송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수송객수인 7만명 대비 약 60배 이상 증가한 수송 실적을 기록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더 많은 사람과 행복한 여행의 경험을 나눈다’는 제주항공의 미션을 바탕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제주항공과 함께 행복한 여행의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방콕 공항 무빙 워크에 끼여 왼쪽 다리 잘라낸 태국 57세 여성

    방콕 공항 무빙 워크에 끼여 왼쪽 다리 잘라낸 태국 57세 여성

    태국의 57세 여성이 방콕 돈 므앙 국제공항의 무빙 워크(일명 트레블레이터)를 걸어가다 다리가 끼는 사고를 당해 왼쪽 다리 무릎 윗부분까지 절단하는 안타까운 일이 일어났다. 30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전날 아침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이 여성은 남부 나콘시탐마랏행 여객기를 타기 위해 국내선 터미널 탑승 게이트로 가기 위해 무빙 워크를 탔다가 핑크빛 여행가방에 걸리는 바람에 그대로 넘어졌다. 그녀가 넘어지면서 무빙 워크의 안전 덮개가 파손됐고, 운 나쁘게도 안전 덮개가 떨어져 나간 틈에 그녀의 왼쪽 다리가 들어가고 말았다.남부 나콘시탐마랏행 여객기를 타기 위해 국내선 터미널에 있었다. 같은 날 저녁까지 온갖 방법을 동원해도 그녀의 다리를 빼내지 못했다. 공항 의료진은 결국 그녀의 동의를 얻어 왼쪽 다리 무릎 윗부분까지 절단한 뒤 근처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의료진은 다리 접합 수술을 시도할 것으로 전해졌다. 여성의 아들 킷 키티라타나는 어이없는 사고를 당해 생각하지도 않은 결단을 내려야 했던 어머니가 엄청난 정신적 충격을 받아 이를 극복해낼 수 있을지 걱정된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수술하기 전과 후 어머니와 많은 얘기를 나눠야 했다. 얼굴 표정이나 목소리 톤이나 어머니는 강인함을 보여줬는데도 우리는 갑자기 다리 한 쪽을 잃게 된 어머니가 깊이 무너져 내렸음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가족들은 그녀의 왼쪽 다리를 예전처럼 되돌릴 수 없거니와 그녀가 살아온 것과 같은 삶으로 되돌릴 수 없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고가 발생한 무빙 워크는 1996년부터 사용됐던 것으로, 공항 측은 2025년까지 노후 무빙 워크를 교체하려던 계획을 이번 사고를 통해 더욱 앞당기게 됐다. 태국공항공사(AoT)는 이번 사고에 대해 사과하며 피해자의 의료 비용을 부담하는 한편 정신적 피해까지 보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돈 므앙 공항 안의 모든 무빙 워크의 안전 점검을 실시하도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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