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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대파업 이모저모/ 협상 80분만에 테이블 박차

    12일 사상 초유의 양대 항공사 동시 파업과 민주노총 산하 노조의 총파업으로 제품 생산과 수출입 화물 운송에 큰차질이 빚어졌다. ●대한항공 노사는 이날 서울 서소문 사옥에서 협상을 재개했으나 밤 10시40분쯤 결렬을 선언했다.노조 관계자는노조 집행부 36명에 대한 고소를 취하해달라고 요구했으나회사측이 거부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이 관계자는 “회사측이 공항 이용객들이 불법파업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내면 노조에 구상권을 행사하겠다고 억지까지 부렸다”고 덧붙였다. ●아시아나항공 노사는 12일 오후 7시40분쯤 서울 강서구오쇠동 본사 국제회의실에서 본협상을 재개했으나 노조측은 오후 9시쯤 “의견차가 너무 크다”며 협상장을 떠났다.노조측은 제수당 인상률 67.7%에서 다소 후퇴한 수정안을제시했으나 회사측은 4.5% 인상안을 고수했다. ●항공사 파업으로 항공화물도 제대로 운송되지 못했다.무역협회는 대한항공 국제선의 파업으로 하루 1억830만달러의 수출입 차질이 생기고 있는 것으로 집계했다.협회측은특히 첨단 제품 생산에 필요한 반제품과 부품이 항공화물의 대부분인 점을 우려했다.항공편을 통한 우리나라의 하루 평균 교역액은 2억4,400만달러이며 대한항공이 44.4%,아시아나항공이 14.1%를 차지하고 있다. ●파업 첫날 두 항공사의 하루 영업손실은 147억원으로 집계됐다.조종사 파업으로 전체 편수의 19%밖에 운항하지 못한 대한항공은 137억원의 손실을 봤다.아시아나는 국제선이 정상적으로 운항됐고 국내선도 40%는 운항해 전체 손실은 10억원에 머물렀다. ●두 항공사 관계자들은 “승객은 공항에 나오기 전 항공사 예약부서에 전화를 걸거나 공항 카운터에서 ‘외국 항공사를 알아봐 달라’고 말하면 안내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대한항공 (02)1588-2001,아시아나항공 (02)1588-8000. ●민주노총은 1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날 오후 서울 대학로에서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열고 ▲구조조정 중단▲노동시간단축 ▲민생개혁법 국회통과 등을 촉구했다.민주노총 단병호(段炳浩)위원장은 “정부는 파업이 노사 자율로 해결될 수 있도록 공권력을 동원한 노동탄압을 중지하라”고주장했다.결의대회를 마친 뒤 참가자들은 종각까지 왕복 8차선 중 4차선을 점거하고 행진했으나 경찰과 충돌하지는 않았다. ●울산지역 경제계에서는 8개사의 파업과 현대자동차의 잔업 거부로 이날 생산 차질액이 200억원을 넘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합 울산1단지 화섬공장의 경우 전면파업으로 이날 오전 7시부터 공장 가동을 단계적으로 중단시키는등 5개사의 공장 가동이 사실상 중단됐다. ●부산지하철 노사는 이날 오전 5시30분 부산 금정구 노포동 차량기지창에서 속개된 제7차 교섭에서 임금 총액대비6.8% 인상안에 극적으로 합의,교통대란의 위기를 넘겼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산하 서울대병원과 경희대병원 등7개 지부는 13일 파업에 들어가고 14일 4개 지부, 16일 이후 34개 지부 등 모두 50개 지부가 파업할 예정이다. 서울대병원 노조는 오후 6시 본관에서 조합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 전야제를 가졌다.노조측은 “파업을 하더라도 조합원의 3분의1이나 5분의2 정도는 응급상황에 대비,근무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검은 13∼15일 마약류퇴치국제협력회의(ADLOMICO)를제주도에서 열기로 했다가 항공사 파업으로 급히 개최지를서울로 바꿨다. 송한수 류길상 박록삼기자 onekor@
  • 조종사 파업 비상대책

    대한항공은 조종사 노조의 파업에 대비,12일 예정된 국제선 90편 가운데 일본과 중국,태국,홍콩 등 근거리 노선 43편만 운항하기로 했다. 국내선은 240편 중 서울∼제주,부산∼제주 등 2개 노선 18편만을 띄우고 222편이 결항된다.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국제선 32편은 모두 정상 운항되지만 국내선 37편 중 ▲서울∼제주 18편 정상 운항 ▲서울∼여수,청주∼제주 등 7편은 완전 결항되고 ▲서울∼부산 등 12편은 감편 운항된다.대한항공 (02)1588-2001,아시아나항공(02)1588-8000. 송한수기자 onekor@
  • 승객 볼모 ‘항공대란’ 안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노조의 동시파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12일 예정대로 파업이 강행되면 지난해 10월 대한항공 조종사들의 파업에 이어 ‘항공대란’이 8개월 만에 인천국제공항에서 재현될 전망이다. 특히 항공사 노사 양측은 파업에 따른 별도의 대책을 강구하지 않아 승객의 불편은 물론,수출입 등 경제활동에도 엄청난 타격이 우려된다. 조종사를 제외한 일반 직원,정비사 등으로 구성된 아시아나항공 노조(위원장 李載元)는 7일 전체 노조원 2,456명 중2,037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한 파업 찬반투표에서 81.7%의 찬성률로 파업을 결의했다.이날 오후 6시까지 파업 찬반투표를 마친 대한항공 조종사노조(위원장 李誠宰)도 압도적인 찬성이 예상된다.대한항공 조종사노조는 지난 3월 상급단체인 민주노총에 교섭권을 위임했고 회사측도 지난달 29일 한국경영자총협회에 교섭권을 위임,민주노총과 경총의대리전 양상마저 보이고 있다. 교섭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항공사 노조가 민주노총 총파업 투쟁에 ‘전위부대’ 역할을 하겠다는 인상을 강하게받았다”고 전했다.그는 “국내 항공기 운항을 전면 중단시킴으로써 총파업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고 덧붙였다. 항공사의 파업 움직임이 전해지면서 항공편 예약취소 사태가 잇따르고 있다.대한항공은 12∼13일 예약을 다른 날로옮겨줄 것을 자동응답시스템(ARS)을 통해 당부하고 있다.8∼9일 국제선 예약도 노선별로 17∼20% 취소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노사는 핵심 쟁점인 올해 임금인상폭과 관련,커다란 견해차를 보이고 있다.노조측은 기본급과 수당의 대폭 인상을 요구하는 반면,회사측은 적자인상태에서 연봉 7,000만∼1억2,500만원인 조종사들이 50∼70%씩이나 올려달라는 것은 무리라며 맞서고 있다. 노조 집행부는 조합원들이 파업 대오에서 이탈하는 것을막기 위해 여권을 한데 모아 보관하는 등 전의를 다지고 있다.사측은 “집안 다툼이 밖으로 새면 회사 이미지만 구긴다”며 쉬쉬하기에만 급급하다. 미국은 항공사들이 연대해 파업을 하면 승객들의 불편을줄이기 위해 예약된 명단을 외국 항공사에 고스란히 넘긴다.파업당일에는 노조원들도 공항에 나와 승객들을 외국 항공사로 안내한다.일본에서는 노조가 파업하더라도 노선별,항공편수별 등으로 나눠 단계적으로 파업에 들어간다.응급환자 등을 위해 노조와 함께 특별수송 대책도 강구한다. 유럽 출장이 잦은 회사원 이모씨(42)는 “지난해 10월 에어프랑스의 조종사 파업이 나흘 동안 계속됐으나 장거리 노선은 정상 운항됐고 국내선도 30% 가량만 결항됐다”며 국민의 불편을 볼모로 힘겨루기하는 노사 양측에 분통을 터트렸다. 송한수 류길상기자 onekor@
  • 제주 국제 철인 3종경기 오늘부터 5일간 ‘열전’

    수영 3.9㎞,사이클 180.2㎞,마라톤 42.195㎞,총 226.3㎞를 17시간에 완주하는 국제 철인3종경기가 7일부터 5일동안제주 중문관광단지 등에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한국관광공사와 대한트라이애슬론연맹이 한국방문의 해 특별 이벤트의하나로 공동주최한다.이번 대회는 또 세계철인3종경기연맹(WTC)이 승인한 아시아지역 공식대회로 매년 10월 하와이에서 개최되는 월드챔피언십의 아시아 예선전 성격도 띤다.하와이대회 출전티켓 70장과 상금 5만달러가 걸린 이번 대회에는 16개국 359명과 국내선수 304명이 출전한다. 철인3종경기는 난이도에 따라 스프린트,인터내셔널,롱,아이언맨 대회로 나뉘는데 이번 대회는 가장 난이도가 높은아이언맨 대회다.특히 이 대회는 상대적으로 여유있는 계층들이 많이 참여,4박5일 이상 체류할 것으로 보여 많은 관광수입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양성수 대회조직위원회 사무처장은 “스포츠 활성화뿐 아니라 비수기 관광객 유치 효과도 높은 만큼 이 대회를 제주에서 계속 정례 개최하는 방안을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임병선기자
  • 대한항공 조종사파업 대비 12~13일 예약 안받아

    대한항공은 오는 12일 민주노총의 총파업에 조종사 노조가동참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12, 13일 이틀동안 국내선과 국제선 출발편에 대한 예약을 받지 않고 있다고 5일밝혔다.이미 예약한 승객은 항공편 예약전화(1588-2001)와홈페이지(www.koreanair.co.kr)를 통해 예약일을 11일 이전이나 14일 이후로 바꿔야 한다.대한항공 조종사 노조는 지난달 21일부터 회사측과 6차례 협상을 가졌으나 모두 결렬됨에 따라 7일까지 파업 찬반 투표를 실시한 뒤 협상에 진전이 없으면 12일 파업을 단행할 방침이다. 송한수기자 onekor@
  •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골 가뭄 ’

    한방이 아쉬운 한판이었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카메룬과의 친선경기에서 우세한 경기를 펼치고도 골 결정력 부족으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컨페더레이션스컵을 닷새 앞두고 벌어진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기존의 빈약한 골기근 현상을 그대로 드러냈다. 지난달 이집트 4개국대회 우승 이후 한달만에 모습을 드러낸 히딩크호는 모처럼 4백 시스템으로 복귀,공격적인 플레이로 일관했다.그러나 전·후반에 걸쳐 설기현 안효연 황선홍최용수 등 한다 하는 골잡이를 모두 기용했음에도 불구하고끝내 골을 올리는데 실패해 화끈한 경기를 기대했던 팬들에게 아쉬움을 안겼다. 이로써 한국은 올해 A매치 전적 4승2무2패를 기록했고 카메룬과의 역대 전적에서는 2승2무의 우세를 이어갔다. 한국은 전반에 설기현을 최전방에 내세우고 미드필드의 윤정환 하석주 등을 한발짝씩 전진배치시킨 가운데 카메룬 골문을 두드렸고 파트리크 음보마 사무엘 에투 등 스타플레이어가 빠진 카메룬은 특유의 유연성으로 역습을 노리는 작전으로 맞섰다. 안효연을 이용,상대의 오른쪽 골문을 파고드는 단조로운 공격 패턴을 보이던 한국은 전반 종료 2분 여를 남기고 왼쪽날개 하석주의 날카로운 침투로 공격에 활력을 찾기 시작했다.설기현은 전반 43분 하석주가 띄워준 볼을 그냥 흘려보내는 척하며 왼발 뒷축으로 툭 치는 절묘한 슛을 날렸고 30초뒤 비슷한 상황에서 또다시 위협적인 헤딩슛을 날려 벨기에에서 닦은 기량이 범상치 않음을 과시했다. 안효연도 빠른 발놀림과 공간을 파고드는 돌파력을 보여 공격력에서 무난한 점수를 얻었다. 그러나 한국은 전반 35분 윤정환,39분 이영표의 오른발 슛을 포함,유상철의 프리킥 등 두차례 슛이 골문을 어이 없이벗어나 득점에 실패했다. 카메룬 역시 후반 30분 추탕 베르나르가 오른쪽 벌칙지역을파고들며 날린 강슛이 골키퍼 선방에 가로막힌 것을 제외하고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7위에 걸맞는 공격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날 기자단이 선정한 최우수선수(MVP)에는 설기현이 뽑혔다.또 홍명보는 A매치 120경기 출장 기록을 작성,차범근 해설위원이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공인받은 국내선수 최다 A매치 출장기록(121회)에 1게임차로 다가섰다. 한편 수원구장에는 경기시작 3시간전부터 붉은 악마 응원단이 들어와 열광적인 응원을 펼쳤지만 4만3,000여 관중석은절반을 약간 웃도는 정도여서 썰렁한 느낌을 줬다. 수원 임병선기자 bsnim@
  • [우리 지자체 최고] (20)청주시 항공산업 활성화

    청주국제공항이 요즘 들어 ‘동네공항’이라는 오명을 벗고 있다. 지난해 청주시가 청주공항 활성화와 항공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항공엑스포를 치른효과를 1년이 지난 요즘 톡톡히 보고 있기 때문이다. 시는지난해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9일간 국제규모의 행사를 치렀다. ‘푸른 하늘,새천년의 꿈’이라는 주제로 항공기 전시는물론 해외팀들의 에어쇼,항공 관련산업 전시회,항공학술대회 등 30개 행사에 80개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목표인원 15만명보다 36%가 더 많은 20만4,400명이 행사를 관람했으며 절반 이상이 다른 지역 관람객으로 집계됐다. 결산 결과 1억700만원의 수익이 발생했다. 결산 수익보다 훨씬 중요한 성공효과는 항공노선 부활과 항공산업 활성화로 나타났다. 지난 97년 개항 당시만 해도 청주공항에서는 5개 국제선과 3개 국내선이 운항됐으나 1년만에 제주 국내선을 제외한 모든 노선이 폐쇄되는 비극을 맞았다. 그러던 것이 항공엑스포를 계기로 국제선 취항이 늘어났고 하루 3차례에 그치던 제주선 운항이 10여 차례로 늘어났다. 현재 청주공항에는 청주∼중국 상하이(上海),청주∼중국 선양(瀋陽)의 국제 정기노선이 운항되고 있으며 일본과 태국으로의 노선개설도 결정돼 있는 상태다. 여기에 러시아와 중국,일본의 전세기가 운항되면서 러시아 보따리 장수들이 가장 선호하는 공항이 됐으며 중국과일본의 관광객들이 특수를 만들어주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화물 수송량이 크게 늘어나 97년 4,000t에도 미치지못하던 것이 지난해에는 2만8,000t을 넘어서면서 향후 청주공항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98년 1만9,532명이던외국인 관광객은 이듬해 2만3,905명으로 늘어난 데 이어지난해에는 3만6,198명으로 집계돼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항공산업 발전의 계기도 자연스럽게 조성되고 있다. 연간250대의 행글라이더를 생산할 수 있는 업체가 유치됐으며열기구와 비행선,애드벌룬을 제조하는 업체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 ㈜시티항공이 50인승 민간 항공사업을 하기로했으며 경비행기 제작사가 청주에 창업을 서두르고 있다. 한국능률협회는 항공엑스포 행사를 통해 침체 일로에 있는 청주공항을 활성화하고 항공산업을 지역 유망산업으로유치한 청주시에 지역경제 부문 최우수상을 주었다. *성공비결은. 청주시는 대행사를 선정하지 않고 직접 항공엑스포를 운영함으로써 사업비를 크게 줄였다. 당초 30억원 이상의 사업비가 필요할 것이라는 예상과는달리 13억7,000여만원이 투입됐다. 국제공예비엔날레를 비롯해 대규모 국제 행사를 개최한경험이 있는 청주시는 국내외 관련 기업 및 단체와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적은 인원으로 구성된 추진팀의 결점을 보완했다. 10명밖에 안되는 추진팀으로 대규모 행사를 무난히 치를수 있었던 것은 1년여에 걸친 착실한 준비와 행사기간 동안 총동원 체제로 운영된 공무원조직의 힘이 있었기 때문이다. 아울러 행사를 자원봉사 위주로 운영,보다 많은 시민이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행사 안내에서부터 진행,주차장 운영,외국어 통역,먹거리장터 등을 모두 시민 자원봉사자나 봉사단체에서 맡도록한 것 역시 인건비를 줄이는 동시에 시민화합의장으로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는 원동력이 됐다. 청주 김동진기자.
  • 전국 市·道 의회의장 운영위원장 연석회의

    전국 시·도의회 이용부(李容富) 의장협의회장(서울시 의회의장)과 김종구(金種求) 운영위원장협의회장(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은 19일 제주도의회에서 전국 시·도의회의장 및 운영위원장협의회 연석회의를 갖는다. 회의에서는 국내 항공요금 인상과 관련,국내선 항공요금 책정제도 개선방안을 비롯,도서지역 적자 노선에 대한 손실 보상제도,도서지역 항공기 운항에 대한 부가가치세 면제제도도입 여부 등을 논의한다. 또 최근 논의되고 있는 지방자치법 개정 등에 대해서도 지방의회 차원에서 전반적인 사항을 검토하고 개선방향에 대한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진다. 심재억기자 jeshim@
  • 세계탁구선수권 결산

    제46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일본 오사카)가 한국에 은메달1개(혼합복식),동메달 3개(남자복식,남녀단체전)만을 안긴가운데 6일 막을 내렸다. 메달 수가 말해주듯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전종목을 휩쓴중국(금 7개)의 높은 벽을 또 한번 실감했고 특히 여자 개인단식에선 한명도 8강에 오르지 못하는 수모를 당해 세대교체의 필요성을 절감케 했다. 수확이 있다면 남자부에서 오상은이란 새로운 스타를 찾아낸 점.오상은은 단체전과 남자복식에서 동메달을 딴 데 이어 김무교와 짝을 이룬 혼합복식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셰이크핸드 전형의 오상은은 유럽형 탁구를 구사하는 몇 안되는 국내선수로 그동안 대담성부족으로 국제경기에선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했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차세대 스타로 확실히 자리잡았다. 남자는 또 비록 개인단식에서 대부분의 선수들이 초반 탈락했지만 단체전과 복식에서 선전했다.특히 단체전 중국과의준결승전은 결승과 다름없는 박빙의 승부를 펼쳐 세계를 놀라게 했다.에이스 김택수는 단체전과 남자복식 동메달에 이어 개인단식 8강까지 진출했지만 4강 진입에는 실패했다. 여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한국을 꺾고 결승에 진출,은메달을 차지한 북한의 선전도 눈길을 끌었다.특히 북한 여자팀은김현희 김향미와 함께 신예 김윤미가 맹활약,세대교체에 성공했음을 알렸다.10대 소녀 김윤미는 개인단식에서 세계 2위 리주(중국)을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4강까지 진출,다음 대회에서의 돌풍을 예고했다. 박준석기자 pjs@
  • 아시아나 ‘탄력 운임제‘ 첫도입

    아시아나 항공은 시간대에 따라 요금을 차등화하는 ‘탄력 운임제’를 이달 말부터 국내선에 첫 도입한다. 아시아나항공은 2일 “국내 항공사로는 처음으로 탄력 운임제를 2단계로 나눠 국내선에 적용할 예정”이라면서 “우선 오는 28일부터 서울∼제주 노선에 시범적으로 시행하고 10월5일부터 전 노선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도운기자 dawn@
  • 이봉주 훈련 파트너 수입

    ‘보스턴의 영웅’ 이봉주(31·삼성전자)가 기록경신을위해 용병 파트너를 영입한다. 파트너는 탄자니아 출신의 존 나다 사야(23)로 새달 중순 훈련에 합류할 계획이다.연봉 2만7,000달러(3,500만원)로 1년 계약.사야의 마라톤 풀코스기록은 2시간13분50초로한국기록(2시간7분20초)과는 차이가 있지만 하프마라톤기록은 상당히 좋은 편.1시간1분19초로 이봉주의 한국기록(1시간1분4초)보다는 처지지만 기복없이 1시간1분대를 뛸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사야는 5,000m와 1만m에서 한국기록을 웃도는 기록을 갖고 있어 이봉주의 스피드를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될 전망이다. 이봉주는 “은퇴하기 전에 한국기록을 2시간6분대로 진입시키는 것이 꿈”이라면서 “아프리카 선수들은 스피드가 뛰어나 배울점이 많다”고 말했다. 삼성은 지난 2월 미국 고지대훈련때 남아공 케냐 등 아프리카 우수선수 10여명에 대한 트라이아웃을 실시한 한 뒤사야를 이봉주의 훈련파트너로 최종 결정했다. 삼성은 사야를 대한육상경기연맹 정식선수로 등록시켜국내대회에 출전시킬 계획이다.삼성은 “일본은 벌써부터 용병들을 정식선수로 등록,국내선수들과 경쟁시켜 기록을 꾸준히 향상시키고 있다”면서 “한국육상도 긴 안목에서 외국선수들과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줘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봉주는 세계선수권(8월 캐나다 에드먼턴)에 대비해 새달 11일부터 훈련에 돌입한다.한차례의 고지대훈련을 소화한 뒤 7월 초 대회장 인근인 캘거리로 현지 적응훈련을 떠난다. 박준석기자
  • 내년 설연휴 KAL 국내선 18일부터 예약 접수

    대한항공은 오는 18일 오후 3시부터 내년 설연휴의 국내선예약을 접수한다. 16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예약은 인터넷 홈페이지(www.koreanair.co.kr)와 국내외 여행사,대한항공 예약과를 통해 할수 있으며,기간은 내년 2월 9∼14일이고,최대 예약 가능 좌석수는 4석이다. 이도운기자
  • 벚꽃 100리 길 달린다

    벚꽃 100리 길을 달린다-.제2회 전주∼군산 국제마라톤대회가 15일 열린다.오전 11시 군산공설운동장을 출발,전주종합운동장에 이르는 풀코스(42.195㎞)에서 치러지며 우승상금은 5만달러.올해부터 국제대회로 승격돼 12개국의 외국인 선수 12명도 함께 레이스를 펼친다. 초청선수 가운데 우승 후보는 98베를린대회에서 2시간6분05초로 당시 세계기록을 세우며 우승한 호나우두 다 코스타와 2시간8분대의 안드레 라모스(이상 브라질),샘슨 캔디(케냐) 등이다. 국내선수 가운데서는 2시간8분49초의 백승도(한국전력),지난해 우승자 형재형(조폐공사),장기식(한국전력)이 정상을 노크하며 90년대 한국마라톤을 이끌었던 노장 김완기(33)도 재기를 노린다.여자부에는 오미자(익산시청) 오정희(삼성전자) 등이 출전한다. 박준석기자
  • 인천공항 승객운송 희비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을 운행하는 버스,택시업체 사이에 ‘승객 운송 특수(特需)’를 둘러싸고 명암이 엇갈리고있다. 서울공항버스운송조합 관계자는 9일 “지난달 29일 개항이후 인천공항행 버스 탑승률은 평균 55%,러시아워인 오전8∼10시,오후 6∼8시대에는 90%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처럼 승객이 몰리자 서울시내∼인천공항을 운행하는 7개 운송업체들은 배차 간격을 줄여 승객 선점 경쟁에 나섰다. 73대를 운행하고 있는 ㈜공항리무진은 배차간격이 40분인영등포역과 금천구청 출발편에 20일까지 각각 10대를,배차간격이 7∼15분인 다른 노선에도 다음달초 13대를 추가 투입키로 했다. 이는 직행좌석 버스 요금이 5,500원,리무진은 1만원으로택시보다 훨씬 싸기 때문이다.시내∼인천공항간 일반택시요금은 3만8,000원,모범택시는 6만원선이다.이 때문에 인천공항 택시들은 손님이 없어 6∼7시간씩 대기하기 일쑤다. 반면 김포공항 국내선 앞 택시 주차장에서는 하루 3,000여대가 늘어서 쉴새없이 손님을 실어나르고 있다.인천공항 개항 전에는 20∼30분 정도 대기해야만 했으나 요즈음엔 ‘길어야 10분’이다. 김포공항의 국제선과 연계해 버스를 투입했던 운수업계가대부분 인천공항행 직행좌석으로 전환하면서 김포공항 운행을 중단했기 때문이다.현재 김포공항행 버스는 신촌,연세대 앞 등을 우회하는 ‘완행’이 대부분이다. 송한수기자 onekor@
  • 국내선 항공요금 시간대별 차등화

    이르면 내년부터 국내선 항공요금이 이용시간대에 따라차등화된다. 건설교통부는 8일 “현행 국내선 요금은 항공사에 의해획일적으로 이뤄져 운임인상 때마다 지역주민들과 마찰을빚는 등 개선의 여지가 높다”면서 “항공요금을 시간대별로 차등화하는 방안을 마련중”이라고 밝혔다. 항공요금의 시간대별 차등화 방안은 탑승률이 낮은 새벽등에는 요금을 내리고,황금시간대에는 요금을 높이는 것으로 유럽과 미국 등 대부분의 선진국에서 채택하고 있다. 이도운기자 dawn@
  • 아테네공항 무리한 개항 ‘혼란 자초’

    건설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들은 최근 그리스아테네 국제공항에서 벌어지는 혼란상을 바라보며 가슴을쓸어내리고 있다. 아테네공항은 지난달 29일 문을 연 인천공항보다 하루 전,좀더 정확히 계산하면 17시간 전에 개항했다. 그러나 막상 개항한 아테네공항은 각종 운영 시스템·기기의 장애와 운영 미숙으로 항공기 연발·착과 운항 취소,수하물 분실 등 갖가지 문제점이 한꺼번에 쏟아지고 있다. 지난 며칠 동안 항공기의 도착과 출발이 평균 2시간 정도씩 지연됐으며,그리스 국영 올림픽항공은 수십편의 국제선및 국내선 운항을 취소했다. 또 아테네공항의 전자 게시판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공항 직원들이 방송을 통해 항공기의 발착 상황을 알려야 했으며,올림픽항공의 일부 항공권에는 폐장된 헬레니콘공항의 고유번호와 코드명이 표기돼 혼란을 부추겼다고 외신들이 전했다.아테네공항이 왜 이렇게 흔들리는 것일까. 현지 언론은 “공항 직원들과 시스템 통제요원들이 새로운 전자기기에 적응하지 못해 혼란이 일어난 것”으로 분석한다. 그러나 인천공항 관계자는 “개항을 서두르는 바람에 화를 자초했다”고 지적했다.아테네 신공항은 당초 개항 준비가 완료되지 않았다.그런데도 “21세기 최초의 국제공항개항을 한국에 빼앗기지 않겠다”며 일정을 앞당겼다고 한다. 특히 최근 아테네의 2004년 올림픽 개최 준비 상황에의구심을 가진 국제사회 일각에서 올림픽 개최지를 서울로옮겨야 한다는 주장을 편 것도 그리스의 자존심을 자극했을지도 모른다. 건교부 관계자는 “두 공항은 똑같이 지난해 10월부터 5개월간 시험운영을 거쳤지만 인천공항이 항공기 9대,수하물 4만8,200개,여객 2만3,900명을 동원해 165차례나 시험한 반면 아테네공항은 3,500명으로 40차례 훈련하는 데 그쳤다”고 밝혔다.시험운영에서의 집중력이 성패를 갈랐다는 것이다. 이 관계자는 또 “여론의 끊임없는 관심과 질책도 개항준비에 도움이 됐다”면서 “비판을 받으면서 한국인 특유의 ‘하면 된다’는 오기가 발동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도운기자 dawn@
  • 인천국제공항 경쟁력 ‘무궁’

    인천공항이 세계 5위 공항으로 비상하는 것이 가능할까. 지난 1999년 세계 항공통계에 따르면 김포공항의 연간 화물처리는 연간 165만5,345t으로 세계 7위,여객수는 3,337만1,074명(국내선 포함)으로 세계 18위를 기록했다. ■화물처리 인천공항은 화물처리량을 오는 2007년 450만t으로 늘려 세계 5위 안으로 끌어올린다는 복안이다.화물처리 1위 공항은 미국의 멤피스.99년 241만2,907t을 처리했다.인천공항이 2020년까지 700만t의 화물을 처리하게 되면충분히 세계에서 2,3위 안에 꼽힐 것으로 건교부는 예측하고 있다.김포공항은 시설용량이 부족해 중국으로부터 밀려드는 화물을 다 받아들이지 못했다.인천공항 구역에 30만평 규모의 관세자유지역이 건설되면 물동량이 훨씬 더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여객 처리 동북아지역의 항공수요는 폭발적 증가가 예상된다.현재 미국 인구의 38%가 항공을 이용하는 데 비해 중국은 인구의 1%만이 항공을 이용한다.그러나 중국내에는늘어나는 수요를 소화할만한 공항시설이 부족하다.일본도공항시설 용량이 한계에 달해 자국 수요도 완전히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따라서 두 나라의 잉여항공인력은 인천으로 올 수밖에 없다는 것이 건교부측의 설명이다.세계에서여객이 가장 많은 공항은 미국의 애틀란타공항으로 99년 7,809만2,940명을 기록했다.인천공항이 오는 2020년까지 연간 1억명의 처리능력을 갖게되면 다른 공항의 확장을 감안해도 충분히 5위안에 들게되는 것이다. ■외국의 평가 일본의 아사히 신문은 지난달 30일자에서‘한국ㆍ인천공항개항은 일본에 위협?’ 제하의 기사를 싣고 초음속 시대를 전제로 건설된 인천공항은 그 규모에서아시아 각국 공항에 비해 단연 두드러진다고 평가했다.아사히는 인천공항이 일본의 나리타,간사이,중국의 상하이공항과 비교할 때 국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높은 점수를 줬다.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요시노 겐타로 논설위원의‘시점(視點)ㆍ쟁점(爭點)’에서 ‘공공사업 대국의 패배,경영원칙 무시한 간사이공항’ 제하 칼럼에서 일본내 국제공항이 인천공항에 판정패했다고 지적했다. 이에앞서 독일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너 자이퉁은 “향후 10년내 동북아 지역이 세계 여객수요의 절반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한국정부는 이러한 수요에 적극 대처해 신공항을 건설했다”고 보도했다. 또 미국 LA타임스는 “인천공항이 직간접적으로 경제성장의 견인차역할을 할수 있을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말을인용,보도했다. 이도운 강충식기자 dawn@
  • ‘재도약’ 준비 김포공항

    ‘김포공항이여….다시 날자꾸나!’ 인천국제공항에 국제선 기능을 넘겨 줘 위상이 떨어진 김포공항이 ‘공황’에서 벗어나 비상(飛翔)을 준비하고 있다. 휴일인 1일 오후 김포공항 국제선 2청사에서는 상가와 제반 시설 등이 철수한 채 도심공항터미널을 만드는 내부 개조공사가 한창이었다.얼마 전까지만 해도 하루 300여대의항공기가 뜨고 내리고 수만명의 이용객으로 시끄러웠지만이제는 인부들의 쇠망치 소리만 쿵쾅댔다.4층 세계지도 위의 전자시계만이 ‘뉴욕 23시18분’을 가리키고 있어 묘한 느낌을 주었다. 공항 주변의 상인들은 풀죽은 모습이었다.공항동에서 37년째 음식업을 하는 이화자(李花子·61·여)씨는 “호텔·음식업소 등은 수입이 절반 이하로 줄어들었다”면서 “혈세로 지은 김포공항 유휴시설을 활용하는 방안이 빨리 나와야 한다”며 울상이었다. 김포공항을 운영하는 한국공항공단은 2002년 6월 월드컵개최 시점을 분기점으로 2단계 개발계획을 세워 재도약을준비하고 있다. 활주로에서 가까운 국제선 1청사는 11월1일부터 국내선청사로,2청사는 도심터미널 및 쇼핑몰,멀티플렉스 상영관을 갖춘 복합상가로 변신한다. 도심터미널이 완공되면 항공권 발매,탑승수속,출국심사,면세품 판매,수하물 탁송업무 외에 세관심사도 겸하게 된다.지난달 31일 공개입찰 결과 강남도심터미널을 운영하는 한국도심공항터미널㈜이 운영자로 선정됐다.하루 이용객3,000명만 확보되면 ‘승산’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계획이 순조로운 것만은 아니다.2청사에입주할 대형 할인점 등이 넓은 면적과 20년 이상의 임대기간을 요구해 당혹스럽게 하고 있다.국제선 공항의 기능을일부 남겨둬야 하고 현행 국유재산법상 임대기간은 3년에불과해 수용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송한수기자 onekor@
  • 인천공항 개항 이모저모/ 인천공항 결항·운항 지연사태 없자 ‘안도’

    30일 인천국제공항에는 새벽 4시33분 자카르타에서 들어온 대한항공 628 여객기가 착륙한 것을 시작으로 312편이이·착륙했다. ■항공사 관계자들은 결항이나 운항 지연 사태 등이 일어나지 않아 안도하는 모습이었다.그러나 주말에는 4만3,000∼4만5,000명의 승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긴장을 늦추지 못했다.항공사와 공항공사측은 공항 운영이 자리를 잡으면 더욱 많은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내다봤다. ■여객터미널 4층 식당은 공항을 구경하려는 시민들이 몰려 ‘점심 전쟁’이 벌어졌다.항공사 직원들의 ‘사전 답사’ 행렬도 이어졌다.대한항공 여승무원 고은혜(高銀暳·23)씨는 “31일에 새 공항에서 첫 비행을 할 예정이라 미리 살피러 왔다”면서 “동선이 3∼4배 길어지고 공항까지의 거리도 멀어져 비행 준비 시간이 3배 정도 더 필요할것같다”고 말했다. ■야간 운항을 하지 않은 김포공항과 달리 인천공항은 24시간 동안 항공기가 이·착륙해 근처 장봉도와 모도 등의주민들이 밤잠을 설칠 정도의 피해를 보고 있다.보잉 747등 대형 항공기가 날아갈때는 건물 유리창은 물론 집 안에 있는 TV가 흔들릴 만큼 소음과 진동이 심한 형편이다. 전교생이 43명인 장봉초등학교는 교실 유리창을 꼭 닫고수업을 진행해야 하며,운동장에서 실시하는 체육수업 때는교사의 말이 전달이 되지 않을 정도다. 공항공사 이필원(李弼遠) 부사장은 “28일부터 근처 마을에 산업기술시험원 직원들이 파견돼 소음 측정을 하고 있다”면서 “측정 결과가 나오면 대책을 세우겠다” 고 말했다. ■국내선 전용공항으로 바뀐 김포공항을 운영하는 한국공항공단은 주차요금을 내리고 공항이용료도 할인해 주는등 손님 끌기에 나섰다.우선 다음달 1일부터 김포공항의주차요금을 최고 58.3%까지 인하하기로 했다. 공항공단 관계자는 “김포공항에 승용차를 주차한 뒤 리무진버스를 이용하면 고속도로 톨게이트 비용 6,100원도절약할 수 있어 저렴하고 간편하게 해외여행을 다녀올 수있다”고 강조했다. ■여객터미널에서는 외국인 손님을 끌기 위한 행사가 펼쳐졌다.공항 면세점인 AK DP&F는 전통복장을 한 왕과 왕비모델을 내세워 즉석 무료 사진을 찍어줘 인기를 끌었다. 영종도 송한수 전영우기자 onekor@
  • 인천국제공항 역사적 개항

    21세기 세계 중심공항으로의 비상(飛上)을 목표로 하는인천국제공항이 29일 새벽 역사적인 개항을 한다. 이날 오전 5시 방콕발 아시아나항공 OZ 3423편이 인천공항에 첫 착륙을 하게 되며,첫 이륙은 오전 8시30분 마닐라행 대한항공 KE 621편으로 확정됐다. 개항후 인천공항에서는 김포공항보다 100여편이 많은 하루 354편의 항공기가 이·착륙한다. 건설교통부 김세호(金世浩)신공항기획단장은 28일 “그동안 불안정했던 수하물처리시스템(BHS)과 항공사공용시스템(CUS) 등 38개 시스템을 연결하는 종합정보통신시스템(IICS)이 안정을 찾았다”면서 “그러나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전체 시스템을 연결하지 않고 당분간 개별 시스템별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 단장은 또 “29일 승객이 몰리는 오전 10시와 오후 4∼6시를 잘 넘기면 50%,주말인 31일과 4월1일을 무사히 넘기면 95%의 성공적인 개항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법무부는 인천공항에서 출입국관리사무소와 세관이 전산망을 연결,검색 한번으로 모든 입국절차가 완료되는 ‘원스톱 체크시스템’을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공항공사와 각국 항공사측은 28일 오전부터 항공기를 후진시켜주는 40∼60t 중량의 토잉트랙터 14대를 포함,김포공항에서 이전되는 전체 이사화물의 절반에 가까운 물량(대형 화물트럭 1,060대분)을 인천공항으로 옮기는 등 개항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화물 이전으로 인해 공항고속도로는 28일 낮 12시부터 29일 오전 4시까지 통제됐다. 한편 김포공항은 이날 오후 9시50분 타슈켄트로 출발하는우즈벡항공의 HY 514편을 마지막으로 40여년간 수행해온국제선 업무를 마감하고 국내선 전용 공항으로 전환됐다. 또 인천공항의 개항을 앞두고 공항고속도로 통행료 인하등을 요구하며 총파업 돌입을 선언했던 항공사 노조들은파업 방침을 철회했다. 이도운기자 da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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