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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가 수입 플랜지 국산 속여 판 업체 대표 등 무더기 적발

    저가의 중국과 인도산 배관부품을 국산이라고 속여 1200억원어치를 판매한 회사의 전·현직 임원들이 적발됐다. 울산지검 형사3부(부장 허인석)는 국내 대표 플랜지 제조회사 A 업체 회장 B(73)씨, 전 대표이사 C(68)씨, 현 대표이사 D(51)씨 등 8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와 대외무역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4일 밝혔다. 플랜지는 배관과 배관을 연결하는 관 이음 부품이다. 지름이 크거나 내부 압력이 높은 배관, 자주 떼어낼 필요가 있는 배관 등에 사용된다. 정유시설이나 석유화학시설 등 배관이 많이 사용되는 장치산업에 많이 쓰인다. 검찰에 따르면 A사는 중국과 인도산 플랜지를 2008년 6월부터 2018년 9월까지 계열사 2곳을 통해 수입한 뒤 국내에서 자체 제작한 제품인 것처럼 조작해 국내 26개 업체에 1225억원어치를 판매하고 11억 원 상당을 수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플랜지에 표시된 ‘Made in China’를 그라인더로 지우고 ‘Made in Korea’와 A사 로고를 새겨 넣는 방법으로 원산지를 속였다. 부품 원산지 조작을 위해 기존 표시를 지우고 새로 새겨 넣는 전문 업체도 사내에 뒀다고 검찰은 밝혔다. 중국과 인도산은 국내산보다 가격이 60% 정도로 저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올 1월 울산세관이 송치한 관세법 위반 사건 처리 과정에서 A사의 조직적인 원산지 조작 단서를 포착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원산지가 조작된 플랜지가 발전소와 정유설비, 석유화학설비 등 산업기반시설에 공급된 사실을 확인했다. 검찰은 관련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 당국에 이 같은 내용을 통보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美 “베트남 거쳐 수출된 한국 철강제품 최대 456% 관세”

    미국 상무부가 2일(현지시간) 베트남을 경유해 미국으로 수출되는 한국과 대만산 일부 철강제품에 최대 456%의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 상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에서 생산된 철강제품이 베트남에서 경미한 공정을 거쳐 내식성 철강제품(CORE)과 냉연강판(CRS)으로 미국에 우회 수출되는 사실을 발견했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상무부는 2015년 12월과 2016년 2월부터 각각 한국과 대만의 해당 철강제품에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과 대만산 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 이후 베트남에서 미국으로 수출된 내식성 철강제품과 냉연강판이 각각 332%, 916% 급증했다고 상무부는 전했다. 상무부는 “이번 조사는 미국 내 내식성 철강제품 및 냉연강판 생산업체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며 “미 무역법의 엄격한 집행은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1차적인 관심사”라고 강조했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한국산 제품의 우회 수출을 막으려는 조치로 보이지만 베트남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생산하는 철강제품 대부분은 현지 내수에 쓰이고 있다”며 “이번 조치로 우리 기업들의 피해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입장자료를 통해 “한국산에 대한 조사 및 관세 부과가 아닌 베트남에서 생산된 제품의 우회 덤핑 여부에 대한 조사로, 미 수출 제품은 상무부의 조사 개시 전부터 국내산이 아닌 베트남산 소재를 사용해 포스코 베트남 법인은 영향이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스마트폰 터치스크린도 車 전기모터도 日에 의존

    반도체 제조용 장비·자일렌·철 수입 많아 수입선 다변화·국산 소재 개발 서둘러야 ‘일본의 무역 보복’ 사태로 인해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는 물론이고 자동차 참단 부품·카메라 등 일본 의존도가 높은 산업에서도 경각심이 높아졌다. 한일 대립이 격화하면서 다른 산업에까지 불똥이 튈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번 위기를 ‘체질 개선’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2일 산업계에 따르면 ‘일본의 무역 보복’의 대상인 3개 원자재(에칭가스·플루오린 폴리이미드·리지스트) 이외에도 일본의 장비와 부품 의존도가 높은 분야는 곳곳에 있다.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전자나침반이나 터치스크린 등의 원천 기술은 일본이 가지고 있다. 스마트폰 무선신호를 주고 받는 핵심 부품인 듀플렉서나 파워앰프 등도 일본이 70% 이상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자동차 분야에서도 국산화율이 90%대까지 올라왔지만 나머지 10% 에 해당하는 전기 모터, 차량용 반도체 등은 일본의 의존도가 높다. 삼성전자와 LG의 스마트폰 카메라 부품에서 국내 업체가 대체할 수 없는 일본 재료의 비중도 10~20%에 이른다고 업계는 보고 있다. 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대일본 수입품 상위 품목에는 금액 기준으로 반도체 제조용 장비(52억 4200만 달러), 프로세스와 컨트롤러(19억 2200만 달러) 등이 있다. 일본 의존율이 높은 품목에는 자일렌(10억 8500만 달러), 철 및 비합금강열연강판(12억 6200만 달러) 등이 있다.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는 “이번 일본의 무역 보복으로 타격을 입은 산업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부문이지만 자동차 산업도 일본의 의존도가 상당하다. 자율주행차의 센서 부문은 100% 외국 제품을 수입하고 있다. 자동차 배터리의 전해질막도 수입되는 부분이 많다”면서 “차량 분야 미래 먹거리 부분에서 일본의 의존도가 꽤 있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스마트폰 부품 업체의 한 관계자는 “스마트폰 카메라 센서 부분은 국내 제품도 있기 하지만 일본 부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일본의 소니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다른 기업에 비해 품질에서 인정을 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태가 다른 산업 분야로 확산되는 것을 경계하면서 일본 의존도가 높은 분야에 대한 근본적인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고질적인 대일 무역 적자를 탈피하기 위해서라도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문병기 한국무역협회 수석연구원은 “중장기적으로 정보기술(IT) 소재 분야에서도 자급률을 높이고 국내산 소재의 품질을 높이는 것이 관건”이라며 “직접 개발보다는 소재 강국인 일본의 제품을 쓰는 게 불량률이 더 낮기 때문에 의존도가 높은 것인데, 앞으로는 수입처를 다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모든 소재를 다 우리가 만드는 것은 한계가 있지만 가능한 부분에서는 적극적으로 개발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日 반도체 경제보복에 ‘국내산 반도체 소재’ 주가 강세

    日 반도체 경제보복에 ‘국내산 반도체 소재’ 주가 강세

    일본 정부가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손배배상 판결과 관련해 반도체 핵심 소재의 대 한국 수출을 규제를 강화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국내 반도체 소재업체의 주가가 이틀째 강세를 보였다. 생산 차질이 우려되는 반도체 소재에 대해서는 국산화 비중을 높여갈 것이라는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2일 주식시장에서 램테크놀러지는 전 거래일보다 가격제한폭(29.92%)까지 오른 5580원에 거래를 마쳤다. 동진쎄미켐(2.95%)도 올랐으며 장중에는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코오롱인더(0.91%), 이엔에프테크놀로지(0.24%), 원익머트리얼즈(4.84%), 솔브레인(4.55%) 등도 주가가 동반 상승했다. 이 가운데 램테크놀러지는 반도체용 식각액 등을 제조·판매하는 기업이며 나머지 업체들도 반도체 관련 소재를 생산하고 있다. 반도체 제조업체인 SK하이닉스는 미국의 화웨이 제재 완화에 대한 기대효과 등으로 주가가 2.00% 올라 이틀 연속 강세 행진을 이었다. 다만 삼성전자(-0.75%)는 주가가 이틀째 하락했다. 그러나 전날(-0.85%)에 이어 낙폭은 크지 않았다. 이 중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의 주요 소재인 플루오린 폴리이미드의 경우 올해 들어 지난 5월까지 일본산 수입률이 93.7%에 달하는 등 대일 수입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생산 차질이 우려되는 국내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사들이 향후 국내산 소재의 사용 비중을 높여갈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1일 “우리 정부는 그간 업계와 함께 일본의 일방적인 (경제보복) 조치에 대비해 수입선 다변화, 국내 생산설비 확충, 국산화 개발 등을 추진해왔다”고 강조했다. 앞서 일본 경제산업성은 오는 4일부터 대 한국 수출관리 규정을 개정해 스마트폰 및 TV에 사용되는 반도체 등의 제조 과정에 필요한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리지스트, 고순도불화수소(에칭가스) 등 3개 품목의 수출 규제를 강화한다고 지난 1일 발표했다. 플루오린 폴리이미드는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 등에 사용되며 리지스트는 반도체 기판 제작 때 쓰는 감광제, 에칭가스는 반도체 세정에 사용된다. 일본 정부는 그동안 이들 품목의 한국 수출 절차를 간소화하는 우대 조치를 취해왔으나 한국을 우대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식으로 수출을 규제하기로 했다. 한편, 정부는 일본의 한국에 대한 반도체 소재 수출제한 조치에 대해 강제징용 판결에 대한 ‘경제보복’ 조치로 규정하고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하는 등 필요한 대응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일본의 수출제한 조치는 WTO 협정상 원칙적으로 금지될 뿐만 아니라, 지난주 일본이 의장국으로서 개최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선언문의 합의정신과도 정면으로 배치된다”고 비판했다. G20정상회의 선언문은 “자유롭고 공정하며 비차별적이고 투명하고 예측 가능하며 안정적인 무역과 투자 환경을 구축하고 시장개방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비건 “한미 훌륭한 협력관계…北과 건설적 논의 준비 돼”

    비건 “한미 훌륭한 협력관계…北과 건설적 논의 준비 돼”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28일 “한미 양국 정부 간에는 아주 훌륭한 협력관계가 이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비건 대표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연철 통일부 장관을 만나 “오늘 함께할 이야기와 앞으로 계속할 일에 대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최근에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사이의 친서외교를 통해서 대화의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며 “다시 협상의 문을 열고 협상이 성공할 수 있도록 유연하고 창의적인 해법이 필요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미 간에 생산적인 협의를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두 사람은 최근 한반도 정세와 북한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북미협상 재개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날 정부가 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해 북한에 국내산 쌀 5만톤을 지원하기 위한 남북협력기금 지출을 의결한 것과 관련한 논의도 오간 것으로 보인다. 비건 대표는 김 장관 면담에 앞서 북한 내 결핵환자 지원사업을 해온 유진벨재단 관계자도 만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비건 대표는 이날 오전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의 한미 북핵수석대표 협의에서 “6·12 싱가포르 공동성명의 공약을 동시적, 병행적으로 진전시키기 위해 북측과 건설적인 논의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비건 대표는 “이번 한미 정상회담이 한반도 평화 번영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도 했다. 비건 대표와 이 본부장은 협의에서 한미 정상회담에서 논의할 대북 의제를 조율했고,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에 보낼 메시지에 어떤 내용을 담아야 할지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
  • 정부, 北 취약계층 212만명에 쌀 5만톤 지원

    정부, 北 취약계층 212만명에 쌀 5만톤 지원

    정부가 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해 북한 내 취약계층 총 212만명에게 국내산 쌀 5만톤을 지원한다. 통일부는 28일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교추협)에서 ‘대북 식량지원을 위한 남북협력기금 지원안’을 의결했다. 현물공여 방식으로 지원하는 쌀 5만톤은 WFP의 대북지원 사업 수혜 대상인 북한 내 120개 시·군 취약계층 총 212만 명에게 제공된다. 제공 대상자 중 149만 5000명은 WFP의 영양지원 사업 대상인 임신·수유 중 여성과 영유아 등이다. 이들은 우리 정부가 지원하는 쌀과 함께 WFP의 ‘영양강화 식품’을 제공받는다. 정부는 이번 WFP를 통한 대북 쌀 지원을 위해 한화 272억 6000만원과 미화 1177만 4899달러(한화 136억여원) 등 총 408억여원 범위에서 남북협력기금을 지출하기로 의결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수산물유통공사에 지급되는 한화 272억 6000만원은 쌀 5만톤의 국제시세에 해당하는 금액과 국내에서의 운송비 등을 포함한다. 국내 항구 선적 후 북한 항구까지 수송 비용, 북한 내 분배·모니터링 비용 등이 미화 1177만 4899달러범위에서 WFP에 지급된다. 통일부는 “WFP는 북한 상주 모니터링 요원을 증원하고, 평양 외에 지역사무소를 개소하는 등 쌀 도착 및 분배 전 과정에서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정부는 지난 19일 대북 쌀 지원 방침을 발표하고서 남북협력기금 지출을 위해 21∼28일 관계부처 차관과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교추협 위원들에게 서면으로 의견을 받는 심의 과정을 거쳤다. 지난 19일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통상적으로 발표 후에 제1항차가 출발할 때까지는 약 한 달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고 밝혀, 첫 선적은 다음 달 하순이 될 전망이다. 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
  • 정부, 9년 만에 대북 쌀 지원… WFP 통해 국내산 5만t 제공

    정부, 9년 만에 대북 쌀 지원… WFP 통해 국내산 5만t 제공

    대북 쌀 분배·모니터링도 WFP가 맡아 포대에 ‘대한민국’ 명시… 전용 우려 불식정부가 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해 북한에 국내산 쌀 5만t을 지원하기로 19일 결정했다. 정부가 북한에 쌀을 지원하는 건 2010년 이후 9년 만에 처음이다.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지원 계획을 밝히며 “정부는 이번에 WFP를 통해 지원되는 식량이 북한 주민에게 최대한 신속히 전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정부는 WFP와 수송 경로, 일정 등 세부 협의가 마무리되면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열어 식량 지원을 위한 남북협력기금 지원안을 의결하고 WFP에 대한 공여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직접 지원이 아닌 WFP를 통한 간접 지원에 나선 것은 WFP의 요청과 분배의 효율성·투명성 등의 문제를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WFP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지난달 3일 북한 식량 상황 평가 보고서를 내고 올해 북한의 곡물 생산량이 10년 이래 최저라고 발표하며 국제사회에 지원을 요청했다. 정부는 WFP가 북한에 장기간 구축해 온 분배·감독 시스템을 활용함과 동시에 보관기간이 짧은 정곡(쌀) 형태로 가공해 지원하고 포대에 ‘대한민국’을 명시해 전용 우려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쌀 지원은 정부가 국내산 쌀을 한국 항구에서 WFP에 인계하면 WFP가 북한에 해상 운송하는 방식(FOB·본선 인도 방식)으로 추진된다. 정부는 보관창고에 있는 벼를 쌀로 도정·포장해 선적 항구에서 WFP에 인계할 계획이다. 김 장관은 실제 북한에 쌀이 전달되는 시기와 관련, “통상적으로 계획 발표 후 제1차가 출발하기까지 한 달 정도 걸린다”며 “과거 사례를 보면 5만t 규모면 두 달 정도 소요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능하면 (춘궁기인) 9월 이내에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북한에 지원되는 국내산 쌀은 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2017년산이다. 지난 4월 말 정부 양곡 재고량은 122만t으로 적정 재고 수준인 70만~80만t을 웃돌기에 대북 지원으로 국내 쌀값 폭등의 우려는 없다는 것이 정부의 설명이다. 쌀 지원 비용은 최소 1270억원이 될 전망이다. 국제산 쌀 가격 기준으로 쌀 5만t 비용은 남북협력기금에서 270억원, 국제산 쌀 가격보다 다섯 배가량 비싼 국내산 쌀 가격과의 차액 비용은 양곡관리특별회계에서 가격보존 방식으로 1000억원 정도 지출된다. 여기에 수송비, WFP의 분배·모니터링 비용 등 행정비용도 남북협력기금에서 추가 지출된다. 정부는 인도적 지원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결의에도 제재 예외임을 명시하고 있으며 한미 간에도 심각한 식량난에 처한 북한 주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공동 인식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WFP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한국 정부의 대북 쌀 지원에 사의를 표하며 “접근성과 모니터링에 대한 높은 기준을 마련한 뒤 분배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정부, WFP 통해 국내산 쌀 5만t 북한에 제공…9년만에 대북 쌀 지원

    정부, WFP 통해 국내산 쌀 5만t 북한에 제공…9년만에 대북 쌀 지원

    정부가 북한의 식량난 구호를 위해 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해 국내산 쌀 5만t을 북한에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가 국제기구를 통해 북한에 국내산 쌀을 지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대북 쌀 지원은 2010년 이후 9년 만이다. 통일부는 19일 “정부는 북한의 식량 상황을 고려하여 그간 WFP와 긴밀히 협의한 결과, 우선 국내산 쌀 5만t을 북한에 지원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금번 WFP를 통해 지원되는 식량이 북한 주민에게 최대한 신속히 전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WFP와 수송 경로, 일정 등에 대한 세부 협의를 마무리한 뒤 쌀 지원에 필요한 남북협력기금 지출을 위해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교추협) 심의·의결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이후 남한 내 항구에서 쌀을 WFP에 인계하면 대북 운송은 WFP가 책임지게 된다. 통일부는 “WFP와의 협의, 남북협력기금 예산, 과거 사례, 북한의 식량 부족분, 국내 쌀 수급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 규모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남북협력기금에는 대북 ‘구호지원사업’ 명목의 예산 815억원이 편성됐으며 여기에는 쌀 10만t을 지원할 경우를 상정한 액수(국제시세 기준)가 608억원으로 포함돼 있다. 정부는 이번 지원의 진행 상황과 북한의 식량 사정 등을 감안하면서 추가적 식량 지원도 계속 검토할 계획이다. 정부는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와 WFP가 북한의 식량 사정이 최근 10년 사이 최악이며 올해 136만t이 부족하다는 긴급조사 결과를 지난달 3일 발표하자 본격적으로 대북 식량 지원 검토에 들어갔다. 정부는 지난달 7일 한미 정상 간 전화 통화를 통해 대북 식량 지원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지지를 얻었다. 이어 이달 초 국제기구의 북한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현금 800만 달러를 공여하는 방안을 재의결하는 동시에, 국제기구를 통한 지원 또는 직접지원 등 별도의 식량 지원 방식을 검토해 왔다. 통일부는 이번 지원에 대해 “생존의 위협을 받는 북한 내 주민을 위한 최소한의 긴급 지원의 성격”이라며 “최소한의 식량 사정 완화에는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또 북미 간 긍정적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한미가 협의해 아무런 조건 없이 식량 지원을 추진함으로써, 남북·북미 간 신뢰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1995년과 2002∼2007년, 2010년 북한에 국내산 쌀을 제공했지만 모두 차관 또는 무상 지원 방식으로 직접 지원했다. 마지막 지원은 2010년 북한 수해 긴급구호를 위해 쌀 5000t을 무상 지원한 것이다. WFP를 통해서는 중국산 옥수수, 밀가루, 분유 등을 지원하거나 현금을 공여하는 방식이 과거 사용됐다. 정부는 이번에 지원하는 식량의 전용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해 포대에 ‘대한민국’을 명기한다. WFP가 북한 내에서 상주하며 구축한 분배·모니터링 시스템도 가동된다. WFP도 북한 당국과 필요한 내용을 협의할 것으로 관측되지만, 남북 관계 소강 상태에서 이번 지원에 대해 남북이 직접 의견을 교환했을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프레시지 ‘바다眞향 가득 통 꼬막장’, 홈쇼핑 방송 연속 완판

    프레시지 ‘바다眞향 가득 통 꼬막장’, 홈쇼핑 방송 연속 완판

    신선 HMR 전문기업 ‘프레시지(대표 정중교)’가 출시한 ‘바다眞향 가득 통 꼬막장’이 지난 6월 6일과 14일 진행된 GS홈쇼핑 방송에서 2회 연속 전량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프레시지는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6월 19일(수) 오후 8시 40분 GS홈쇼핑에서 ‘바다眞향 가득 통 꼬막장’ 추가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레시지가 선보인 ‘바다眞향 가득 통 꼬막장’은 남해안에서 어획한 100% 국내산 새꼬막으로, 어획 후 바로 손질해 비리지 않고 쫄깃한 새꼬막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두 가지 고춧가루를 사용해 매콤함을 더하고 매실액을 넣어 은은한 단맛을 살려 무더운 여름 날씨에 입맛을 잃은 사람들의 입맛을 돌릴 여름철 별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프레시지의 꼬막장은 한 팩씩 개별 포장돼 있어 보관이 용이하며,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꼬막 비빔밥을 비롯해 꼬막 비빔면, 꼬막 무침, 꼬막 계란밥 등 취향에 따라 다양한 요리로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꼬막장과 함께 구성되는 국내산 100% 참깨 참기름은 HACCP(안전관리인증기준) 시설에서 생산해 위생과 맛 모두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으며, 특수제작 안전용기에 담아 개봉 후에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프레시지 관계자는 “론칭 한 달 반 만에 37만 개 판매 기록이라는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추가 방송을 기획하게 됐다”며 “꼬막장은 비타민, 칼슘, 미네랄 등 영양소가 풍부하여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음식인 만큼 맛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이로워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음식으로 추천한다”고 전했다. 한편 프레시지는 신선 HMR 제품군 확장을 위해 2019년 준공을 목표로 용인시 처인구 소재 연면적 8,000평 규모의 제 2공장 건립을 진행 중이다. 프레시지의 제 2공장은 원물 전처리부터 소스, 레토르트 공정까지 HMR 제품 생산에 필요한 주요 공정을 내재화했다. 제 2공장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HMR 제품 생산이 가능할 예정이며, HMR 시장에서 프레시지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역 활성화냐, 국내산업 보호냐… 부산시, 철강공장 유치 딜레마

    생산량 기준 세계 1위 中 칭산철강그룹 부산에 한중 합작 공장 투자의향서 제출 시, 간접고용 등 일자리 최대 1만개 기대 부산시가 한중 합작 철강공장 건립 승인 문제를 놓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유치하고 싶지만 국내 철강 산업 고사론이 제기되는 데다 지역갈등으로 비화될 소지도 다분해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부산시는 17일 “중국 칭산철강그룹이 부산에 스테인리스 냉연공장을 짓겠다는 내용의 투자 의향서를 제출해 승인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생산량 기준 세계 1위인 중국 칭산철강그룹은 국내 파이프제조회사인 길산그룹과 부산 강서구 마음산업단지에 50대50 합작사인 GTS를 설립했다. 부산시로부터 투자 승인을 받는 즉시 1200억원을 투자해 부산마음산업단지에 대지 기준 2만 2000㎡ 크기의 공장을 세우고 내년 하반기부터 연간 60만t 규모의 스테인리스 냉연강판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시는 민선 7기 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최대 목표로 세운 만큼 칭산의 부산 진출을 내심 반기고 있다. 부산에는 스테인리스 제조 업체가 없어 산업 중복이 일어나지 않는 데다 지역 중소업체들도 GTS가 국내 대기업들보다 저렴한 값으로 제품을 공급하면 원가가 낮아져 이득일 수 있다며 긍정적인 분위기다. GTS 측은 투자가 이뤄지면 유통, 제조, 수출입, 물류 등 부문에도 간접 고용이 이뤄져 최대 1만개 일자리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반면 국내 철강 업계는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당장 이날도 한국철강협회 이민철 부회장이 부산시를 방문해 GTS의 투자 의향서 승인에 대한 반대의 뜻을 전했다. 가뜩이나 좁은 국내시장이 경기침체 등으로 포화상태인 데다 중국 철강업체까지 들어와 제품을 생산해 가격이 떨어지면 국내 철강업계는 존폐 위기에 처할 것이라고 호소했다. 이 부회장은 “칭산철강의 국내 진출은 미중 무역전쟁에 따른 규제 강화로 판로가 줄어들자 한국에 우회로를 만들려는 의도”라고 규탄했다. 앞서 미국은 지난해 중국산 수입 철강에 높은 관세를 부과했고 중국은 이를 피하기 위해 부산에 우회 수출 거점을 만들려고 한다는 얘기다. 저가 제품이 들어와 국내 수요 전체를 잠식하고, 한국산으로 둔갑해 수출되면 한국 철강 제품은 설 자리가 없을 것이라고 호소했다. 부산시는 일단 유치를 환영하는 분위기이지만 철강 업계의 기득권 싸움을 넘어 자칫 지역 갈등으로 번질 수도 있어 “신중하게 결정하겠다”는 말만 되풀이 하고 있다. 실제로 지금까지 포항상공회의소,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경북동부경영자협회, 한국노총포항지역지부,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포항지역본부, 포스코노동조합 등 포스코가 있는 포항 지역에서 반대 의사를 연일 피력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 등 긍정적인 면이 있으나 국내 철강산업 보호 목소리가 워낙 거세 면밀히 들여다보고 있다”면서 “투자 의향서 승인 데드라인은 없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현대그린푸드, 알로팜 프리미엄 계란 2종 홍콩에 수출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인 현대그린푸드가 중소 계란 생산·유통업체 ‘알로팜’과 손잡고 홍콩에 프리미엄 계란을 수출한다고 16일 밝혔다. 현대그린푸드는 알로팜이 생산한 계란 2종을 이달 말부터 홍콩 현지 식자재 유통업체인 ‘아지노친미’(味珍味)에 수출한다. 연간 수출 규모는 25만 달러(약 3억원) 수준이다. 홍콩이 지난해 7월 닭고기·오리고기·계란 등 국내산 신선 가금류 제품에 대한 수입 제한을 해제한 후 이뤄지는 첫 계란 수출이라고 현대그린푸드는 밝혔다. 현지에 수출되는 계란은 껍질이 흰 백색란 ‘설미단’과 노른자가 크고 색깔도 진한 갈색란 ‘진미단’으로, 아지노친미를 통해 홍콩 현지 유통채널에 공급된다. 이달 말 홍콩 이온몰에서 판매를 시작하고, 소고백화점과 슈퍼마켓 체인 YATA, 온라인몰 HKTV몰 등 홍콩 현지 30여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판매 가격은 10구당 29홍콩달러(약 4350원) 수준이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수입 오징어 판매 국산 첫 추월

    갈치, 고등어와 함께 ‘3대 국민 수산물’로 불리는 오징어의 국내 어획량이 급감하면서 올해 수입 오징어 매출 비중이 50%를 돌파했다고 이마트가 9일 밝혔다. 이마트가 전체 오징어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냉동 오징어 매출을 분석한 결과 올해 1월부터 지난 6일까지 수입 오징어 매출 비중이 57.6%를 차지해 처음으로 국산을 앞질렀다. 수입 오징어 매출 비중이 커진 것은 최근 겨울철 동해의 수온이 떨어지면서 어장 환경이 나빠져 국산 오징어 어획량이 급감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어업생산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오징어(살오징어) 어획량은 4만 6274t으로 전년보다 46.8% 감소했다. 5년 전과 비교하면 71.7% 줄어들었다. 국내에 유입되는 수입 오징어는 대부분 아르헨티나 근처 포클랜드 해역에서 잡힌다. 국내 원양어선을 비롯해 대만, 중국, 아르헨티나 등 다양한 국적의 어선들이 포클랜드 해역에서 오징어를 잡아 한국으로 수출한다. 가격은 수입 오징어가 약 20% 저렴하다. 현재 이마트에서 국내산 오징어(해동·대) 가격은 마리당 3980원인데 수입 오징어는 마리당 3280원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갈치와 고등어 등도 과거에는 국산이 대부분이었지만 최근 어획량이 감소하면서 수입 비중이 크게 높아졌다”며 “불경기 수입 수산물의 가격이 훨씬 저렴한 것도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요인”이라고 말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포토] 우유자조금관리위, ‘2019 우유의 날 & 국내산 치즈 페스티벌’ 성료

    [포토] 우유자조금관리위, ‘2019 우유의 날 & 국내산 치즈 페스티벌’ 성료

    ‘2019 우유의 날(MILK UP Festival) & 국내산 치즈 페스티벌’에서 축하공연을 하고 있는 에이핑크​.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올여름, 네온컬러로 시선을 즐긴다

    올여름, 네온컬러로 시선을 즐긴다

    흔히 형광색이라고 불리는 네온컬러가 올여름 대세 색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연두색, 노란색, 주황색처럼 색상만으로도 존재감이 돋보이는 네온컬러는 입으면 얼굴이 환하게 보인다고 해서 ‘반사판’ 컬러, 어두운 밤에도 눈에 띈다고 ‘반딧불이 패션’, 펜 색깔과 비슷하다고 해서 ‘형광펜 패션’으로도 불린다. 재미난 애칭처럼 과감한 스타일링을 즐기는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특히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다. 패션업계도 10~30세대를 공략하기 위한 네온컬러 아이템을 속속들이 출시하고 있다. 티셔츠를 비롯해 신발, 양말, 모자, 가방까지 패션업계를 물들이고 있는 네온컬러 신제품들을 30일 살펴봤다. ●네온컬러 티셔츠로 존재감 ‘UP’ 글로벌 노마드 데님 캐주얼 브랜드 FRJ는 올여름 시즌을 맞아 다채로운 네온컬러의 여름용 티셔츠를 선보였다. 네온그린 색상을 사용했지만 티셔츠 전면에 들어간 레터링이 시선을 분산시켜 과해 보이지 않기 때문에 누구나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앞 부분에 ‘MUSIC CLUB REMIX’ 라는 새겨진 문구가 복고적인 느낌도 준다. 청바지와 같이 입으면 캐주얼하면서도 자유분방한 스트릿룩을 완성할 수 있다. 컬러는 네온그린 외에도 화이트, 피치 등 다양하다. 스웨덴 스톡홀름의 SPA 브랜드 H&M은 포스트잇과 손잡고 재밌는 티셔츠를 만들었다. 착용감이 부드러운 저지 소재의 티셔츠가 포스트잇의 그린, 옐로, 핑크, 오렌지 색깔과 어우러져 마치 걸어다니는 포스트잇을 연상케 한다. ●청량한 네온 블루로 팬츠도 남다르게 패럴라이즈의 조거테크팬츠는 청녹색의 네온컬러가 우선 시선을 확 사로잡는다. 여름 바다처럼 청량한 블루 색상 위에 ‘PARALYZE’ 시그니처 로고를 한쪽 바지에 세로로 새겨 포인트를 주었으며, 월드와이드 로고가 결합된 라벨이 뒷주머니에 달려 있어 캐주얼한 느낌을 강조했다. 특히 20수 코튼원단을 기본으로 덤블텐타 워싱을 사용해 땀나는 여름철 잦은 세탁에도 옷이 변형되지 않는다. 푸마는 헬로, 썸머(HELLO, SUMMER!)라는 콘셉트로 올여름 시즌을 공략할 다양한 아이템을 출시했다. 그중에서 눈에 띄는 것은 역시 네온컬러 스트랩이 돋보이는 리드캣 라이트 샌들이다. 발뒤꿈치를 감싸는 네온그린 색상의 스트랩을 붙였다 뗄 수 있는 기능이 있어 상황에 따라 샌들과 슬리퍼 두 가지로 활용할 수 있다. 여기에 주황색 네온컬러로 새겨진 푸마(PUMA)는 시선을 잡는 엣지 포인트다. ●발끝에서 느껴지는 컬러의 생동감 아디다스도 ‘이지 부스트 350 V2 GID 글로우’ 신발을 공개하며 네온컬러 트렌드에 합류했다. 신발 전체가 네온 그린 컬러로 어두운 곳에서 형광색으로 빛을 발한다. 미국의 유명 래퍼 칸예 웨스트가 자신의 딸을 위해 제작했다는 탄생 비화가 알려지며 흥미를 더한다. 패션의 완성은 양말이라고 했던가. 양말 전문 브랜드 1507은 옐로, 핑크, 오렌지 등 발랄한 컬러로 구성된 네온 양말들을 내놨다. 발목이 살짝 보이는 청바지 안에 패션 포인트로 코디할 수 있는 형형색색의 양말은 100% 국내산 최고급 코마사와 110단 나일론 고무를 사용해 통기성이 좋고, 탄력성도 좋아 기분 좋은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모자·양말 등 밋밋한 패션엔 포인트로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MLB도 2019S/S 시즌 신제품으로 뉴욕양키스 네온 버블 트러커즈 캡 모자를 선보였다. 네온핑크와 블루의 화려한 컬러 조합이 개성 넘쳐 보인다. 모자 전면에 박스로고를 사용해 스포티룩에도 잘 어울린다. 색상은 네온핑크, 네온오렌지 2가지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 롱샴은 올여름 LGP 컬렉션을 공개했다. 부드럽고 유연한 가죽 소재로 돼있는 ‘르 플리아쥬 뀌르 LGP’ 가방은 모노그램 가죽 로고를 가방 중앙에 장식해 특별함을 더했다. 메고 다니면 멀리서도 검정색과 노란색 네온 컬러의 로고가 눈에 확 들어온다. 아시아 국가에서는 특별히 블랙과 화이트 컬러에 파우더 핑크 색상이 포인트로 추가된 상품이 출시됐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매일유업 ‘상하목장 슬로우키친 파스타소스’

    매일유업 ‘상하목장 슬로우키친 파스타소스’

    매일유업은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가정간편식 ‘상하목장 슬로우키친 파스타소스’ 3종을 선보였다. ‘크림파스타소스’, ‘토마토파스타소스’, ‘로제파스타소스’ 며 수제방식의 레시피로 만들었다. 제품들은 풍부한 식감을 위해 국내산 양파·마늘 등을 정성스럽게 손질하고, 정통 이탈리아 파스타 소스의 풍미를 살리기 위해 자연 치즈인 카망베르와 리코타, 브리 치즈를 사용했다. 크림파스타소스는 우유크림을 42% 함유했으며, 토마토파스타소스는 토마토 함량이 73%에 달한다. 로제파스타소스는 토마토소스와 우유크림을 적절한 비율로 섞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세계 우유의 날 기념 ‘밀크업(MILK UP) 페스티벌’ 개최

    세계 우유의 날 기념 ‘밀크업(MILK UP) 페스티벌’ 개최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와 경기도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오는 6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화성시 동탄여울공원 일대에서 ‘2019 우유의 날 (MILK UP Festival) & 국내산 치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19 우유의 날 (MILK UP Festival) & 국내산 치즈 페스티벌’은 6월 1일 ‘세계 우유의 날’을 기념해 국산 우유 및 치즈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소비자들과 교감하는 자리로써, 낙농가와 유업체, 그리고 소비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도심 속 목장 나들이 ▲국내산 치즈 페스티벌 ▲유업체 및 유관단체 홍보행사 ▲기타 부대 행사 등의 세부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된다. 첫날인 1일은 오후 6시부터 개막식과 기념행사 및 특별 퍼포먼스가 마련된다. 이승호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과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날 각 개회사와 환영사에 나선다. 화성시낙농발전협의회와 함께 공동선언문 ‘낙농인의 약속’을 낭독하며 국산 우유와 치즈의 건강한 생산을 위한 결의를 다짐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서 주요 내빈과 함께하는 우유 건배사를 진행한다. 특별히 올해는 우유를 실은 드론이 무대 중앙으로 이동하는 퍼포먼스가 시연될 예정이다. 오후 6시 반부터 본격적인 축하공연이 시작된다. 에이핑크, 테리쉬, 플래쉬 등 아이돌 3팀의 무대와, 뒤이어 진행되는 EDM 파티에서 DJ구준엽과 DJ지니가 우유의 날을 화려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다음 날 2일에는 오후 4시 반부터 기념행사가 시작되며, 홍진영, 윈드플라의 초청공연과 문화예술단체공연, 그리고 폐회식을 마지막으로 모든 행사를 마치게 된다.‘도심 속 목장 나들이’는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의 대표 행사로써 매년 전국 도 단위별로 진행된다. 가족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마치 도심 속에 젖소 목장을 옮겨놓은 듯 실감 나는 장소에서 다양한 우유 활용 체험과 각종 이벤트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교육·목장 체험·요리 및 시식·연극·이벤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농협경제지주와 목장형 유가공 농가들의 참여로 꾸며지는 ‘국내산 치즈 페스티벌’은 국내산 치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인식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체험형 치즈 페스티벌이다. 국내산 치즈 페스티벌은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커팅식 퍼포먼스로 오프닝을 한다. 본 행사에서는 ‘2019 치즈요리 대회’, ‘치즈 수제피자 만들기 체험’ 등이 주목할 만한 메인 프로그램이다. 그 밖에도 치즈요리 전시관, 낙농조합 전시관, 국내산 치즈 정보관&목장형 유가공 전시관과 이벤트 프로그램, 치즈소품을 활용한 포토월 등 가족 단위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다채롭게 마련되어 있다. 낙농진흥회의 운영관과 유업체·유관단체 홍보 부스, 퀴즈 프로그램(JAM있는 우유 라이브), 우유의 날 사생대회, 각종 이벤트 코너 및 체험존 등 부대행사들이 상시 준비되어 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이승호 위원장은 “국산 우유는 365일 안전하게 생산되는 우수한 식품으로, 낙농업계는 국민 건강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라며, “1일, 2일 화성에서 열리는 ‘2019 우유의 날(MILK UP Festival) & 국내산 치즈 페스티벌’에서 국산우유와 유제품에 대해 국민들의 관심을 더욱 높이고, 낙농가의 발전에 힘을 보태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한편, 6월 1일 ‘세계 우유의 날’은 2001년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서 우유의 우수성을 알리고 기념하기 위해 선포한 날로, 매년 전 세계 40여 나라에서 다양한 기념행사 및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바쁜 학생 건강하게 연령별 맞춤형 홍삼

    바쁜 학생 건강하게 연령별 맞춤형 홍삼

    홍삼 브랜드 ‘아이패스’는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수험생까지 청소년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이다. 아이패스는 국내산 6년근 홍삼을 주원료로 각 연령에 필요한 성분을 더해 만들었다. 아이패스는 2001년 출시된 이후 청소년 자녀와 수험생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대표적인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홍삼은 기억력 개선과 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을 식약처에서 인증을 받은 건강식품소재로 청소년들도 많이 찾는다. 아이패스는 연령대별로 필요한 영양성분을 제공하기 위해 11~13세 성장기 자녀의 기초 건강을 위한 ‘아이패스 제이(J)’, 체력과 면역력 증진이 필요한 14~16세 성장기 청소년을 위한 ‘아이패스 엠(M)’과 공부에 지쳐 피로 해소가 필요한 수험생을 위한 ‘아이패스 에이치(H)’, 집중관리가 필요할 때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아이패스 파워로 제품군이 세분화됐다. ‘아이패스 에이치’는 6년근 홍삼을 주원료로 황기, 당귀, 귀리 등 부원료를 조화시켜 만든 제품으로 1일 1회 1포만으로 바쁜 학생들의 건강을 간편하게 챙길 수 있다. ‘아이패스 엠’은 에너지 소비가 많은 시기를 감안해 에너지 충전에 초점을 맞추고, ‘아이패스 제이’는 쓴맛 없이 쉽게 먹을 수 있도록 블루베리 농축액을 첨가했다. KGC인삼공사는 오는 31일까지 홍삼캠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아이패스 홍삼캠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오븐에 구운 소시지 바, 풍미가 살아 있네

    오븐에 구운 소시지 바, 풍미가 살아 있네

    1990년대 출시해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소시지 바 ‘숯불구이맛 후랑크’와 ‘휠터치’를 만든 사조 대림이 새로운 소시지 바를 선보였다. 종합식품기업 사조대림은 오븐에서 구워 돼지고기의 육즙과 풍미가 그대로 살아 있는 프리미엄 소시지 바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소시지 바는 대림선 ‘육즙에 빠져바’와 ‘한입에 꼬치다’의 2종으로 편의점 등에서 간편하게 즐겨 먹던 소시지 바의 맛과 품질을 업그레이드한 프리미엄 소시지 바다. 두 제품 모두 스파이럴 오븐에서 고온의 직화 불꽃으로 제품의 겉면을 바삭하게 구워 수분과 육즙을 풍부하게 유지했으며, 불에 구운 듯한 직화향과 외관, 돼지고기 특유의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 전자레인지에 데운 후에도 흐물거리지 않고 탱탱한 모양과 식감을 유지하기 위해 고기의 입자를 거칠게 갈아 조직감을 살렸으며, 국내산 돼지고기 ‘한돈’만을 사용해 믿고 먹을 수 있다. 대림선 ‘한입에 꼬치다’는 돼지고기 함량이 90% 이상으로 돼지고기 본연의 담백한 맛이 일품이며, 1덩어리당 25g의 큼지막한 4개의 고기덩이가 알알이 꽂혀 있어 한입씩 먹기 좋다. ‘육즙에 빠져바’는 오븐에서 통으로 구워 육즙과 풍미가 가득 담긴 돼지고기에 달콤 짭조름한 떡갈비 양념을 입혀 입안 가득 담백하고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어서와! 복숭아 맛 우유는 처음이지

    어서와! 복숭아 맛 우유는 처음이지

    식음료업계에서 제철을 맞은 복숭아를 활용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여름맞이에 나서고 있다. ‘여름 과일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복숭아는 특유의 향과 새콤달콤한 과즙에 식감까지 부드러워 우유나 음료, 베이커리 등 여러 가지 음식과의 궁합이 좋다. 맛도 좋지만 비타민 A, C가 많이 들어 있어 피로를 회복시켜 준다. 수분이 많아 갈증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복숭아에는 멜라닌 생성을 막는 효능도 있어 여름철 강한 햇빛으로 손상된 피부를 지켜 준다. 이 같은 트렌드를 반영해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은은하면서도 향긋한 복숭아 맛이 일품인 과즙 우유 ‘서울우유 복숭아’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초콜릿, 딸기, 커피에 이어 네 번째로 선보이는 ‘서울우유 가공우유 300’ 라인업 제품으로 신선한 국내산 원유에 복숭아 과즙을 넣어 향긋한 복숭아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지방을 2%로 줄인 저지방 우유로 가볍게 즐기기에 좋다. 이와 함께 최근 소용량에서 대용량으로 변화하고 있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300㎖ 대용량의 제품 패키지를 선보이며 맛은 물론 가성비까지 겸비한 제품으로 탄생했다. 이 제품은 출시되자마자 유행에 민감한 젊은 소비층을 중심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화제를 낳으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닭강정 900g에 9980원

    닭강정 900g에 9980원

    13일 서울 이마트 용산점에서 홍보 모델들이 ‘어메이징 닭강정’을 소개하고 있다. 국내산 닭고기로 만든 뼈 있는 닭강정으로 1상자(900g)에 9980원이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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