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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비킴 난동, 기내서 술취해 女승무원 성추행 ‘충격’

    바비킴 난동, 기내서 술취해 女승무원 성추행 ‘충격’

    바비킴, 기내난동 부리며 승무원 성추행까지 ‘충격’ 가수 바비킴(42·본명 김도균)이 미국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난동을 부려 공항경찰의 조사를 받았다고 YTN이 보도했다. YTN에 따르면 바비킴은 지난 7일 오후4시49분 인천을 출발해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대한항공 KE023편에 탑승했다. 바비킴은 비행기가 출발한 뒤 5시간쯤 지난 후부터 술에 취해 고성을 지르는 등 난동을 부리고, 여 승무원의 허리를 만지는 등 성추행을 하기도 했다. 승객들은 당시 바비킴이 화가 난 것처럼 보였다고 전했다. 난동이 1시간 정도 이어지자 이코노미석에 있던 다른 승객들이 자리를 피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간스포츠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바비킴이 이코노미에서 비즈니스로 좌석 업그레이드를 했지만, 현장에서 제대로 처리되지 않아 기분이 좋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비행기는 7일 오전 10시13분(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했다. 항공사 측 신고로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샌프란시스코 공항경찰, 세관이 출동했으며, 바비킴이 먼저 비행기에서 내려 조사를 받았다. 기내 난동과 성추행 혐의에 대해 조사를 받은 바비킴은 미국 경찰의 재조사를 앞두고 있다. 미국 경찰은 한국 승무원 2명과 바비킴 옆에 앉은 승객 2명도 조사를 벌였다고 덧붙였다. 바비킴은 미국 시민권자이기 때문에 미국에서 처벌이 가능하다. 하지만 한국 영토로 보는 항공기 안에서 난동을 부리고, 한국 승무원을 성추행했기 때문에 국내법의 적용도 가능하다. 항공보안법은 기내에서 고성 등 난동을 부리거나 술에 취해 다른 사람에게 위해를 가하고, 성적 수치심이 드는 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금지하고 있다. 성추행의 경우 형법 적용도 가능한데 허리를 감싼 경우는 적극적인 의도상이 강하다고 판단해 강제 추행 혐의를 적용할 수 있다는 분석을 할 수 있다. 바비킴이 미국 시민권자라는 이유로 국내로 들어오지 않을 경우 범죄인 인도 요청 등의 조치도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바비킴, 기내난동 부리며 승무원 성추행까지 ‘충격’

    바비킴, 기내난동 부리며 승무원 성추행까지 ‘충격’

    바비킴, 기내난동 부리며 승무원 성추행까지 ‘충격’ 가수 바비킴(42·본명 김도균)이 미국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난동을 부려 공항경찰의 조사를 받았다고 YTN이 보도했다. YTN에 따르면 바비킴은 지난 7일 오후4시49분 인천을 출발해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대한항공 KE023편에 탑승했다. 바비킴은 비행기가 출발한 뒤 5시간쯤 지난 후부터 술에 취해 고성을 지르는 등 난동을 부리고, 여 승무원의 허리를 만지는 등 성추행을 하기도 했다. 승객들은 당시 바비킴이 화가 난 것처럼 보였다고 전했다. 난동이 1시간 정도 이어지자 이코노미석에 있던 다른 승객들이 자리를 피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간스포츠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바비킴이 이코노미에서 비즈니스로 좌석 업그레이드를 했지만, 현장에서 제대로 처리되지 않아 기분이 좋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비행기는 7일 오전 10시13분(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했다. 항공사 측 신고로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샌프란시스코 공항경찰, 세관이 출동했으며, 바비킴이 먼저 비행기에서 내려 조사를 받았다. 기내 난동과 성추행 혐의에 대해 조사를 받은 바비킴은 미국 경찰의 재조사를 앞두고 있다. 미국 경찰은 한국 승무원 2명과 바비킴 옆에 앉은 승객 2명도 조사를 벌였다고 덧붙였다. 바비킴은 미국 시민권자이기 때문에 미국에서 처벌이 가능하다. 하지만 한국 영토로 보는 항공기 안에서 난동을 부리고, 한국 승무원을 성추행했기 때문에 국내법의 적용도 가능하다. 항공보안법은 기내에서 고성 등 난동을 부리거나 술에 취해 다른 사람에게 위해를 가하고, 성적 수치심이 드는 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금지하고 있다. 성추행의 경우 형법 적용도 가능한데 허리를 감싼 경우는 적극적인 의도상이 강하다고 판단해 강제 추행 혐의를 적용할 수 있다는 분석을 할 수 있다. 바비킴이 미국 시민권자라는 이유로 국내로 들어오지 않을 경우 범죄인 인도 요청 등의 조치도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수 바비킴, 미국행 비행기서 女승무원 추행 등 난동

    가수 바비킴, 미국행 비행기서 女승무원 추행 등 난동

    가수 바비킴(42·본명 김도균)이 미국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난동을 부려 공항경찰의 조사를 받았다고 YTN이 보도했다. YTN에 따르면 바비킴은 지난 7일 오후4시 49분 인천을 출발해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대한항공 KE023편에 탑승했다. 바비킴은 비행기가 출발한 뒤 5시간쯤 지난 후부터 술에 취해 고성을 지르는 등 난동을 부리고, 여성 승무원의 허리를 만지는 등 성추행을 하기도 했다. 승객들은 당시 바비킴이 화가 난 것처럼 보였다고 전했다. 난동이 1시간 정도 이어지자 이코노미석에 있던 다른 승객들이 자리를 피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간스포츠는 대한항공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바비킴이 이코노미에서 비즈니스로 좌석 업그레이드를 했지만, 현장에서 제대로 처리되지 않아 기분이 좋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후 기내에서 제공되는 술을 연거푸 마셨고 이륙 후 4~5시간이 지났을 무렵부터 고성을 지르며 난동을 피웠다고 전했다. 비행기는 7일 오전 10시 13분(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했다. 항공사 측 신고로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샌프란시스코 공항경찰, 세관이 출동했으며, 바비킴이 먼저 비행기에서 내려 조사를 받았다. 기내 난동과 성추행 혐의에 대해 조사를 받은 바비킴은 미국 경찰의 재조사를 앞두고 있다고 YTN은 보도했다. 미국 경찰은 한국 승무원 2명과 바비킴 옆에 앉은 승객 2명도 조사를 벌였다고 덧붙였다. 바비킴은 미국 시민권자이기 때문에 미국에서 처벌이 가능하다. 하지만 한국 영토로 보는 항공기 안에서 난동을 부리고, 한국 승무원을 성추행했기 때문에 국내법의 적용도 가능하다고 YTN은 밝혔다. 항공보안법은 기내에서 고성 등 난동을 부리거나 술에 취해 다른 사람에게 위해를 가하고, 성적 수치심이 드는 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금지하고 있다. 성추행의 경우 형법 적용도 가능한데 허리를 감싼 경우는 적극적인 의도상이 강하다고 판단해 강제 추행 혐의를 적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바비킴이 미국 시민권자라는 이유로 국내로 들어오지 않을 경우 범죄인 인도 요청 등의 조치도 가능하다.
  • 바비킴, 술취해 기내난동…女승무원 성추행 사진보니 ‘충격’

    바비킴, 술취해 기내난동…女승무원 성추행 사진보니 ‘충격’

    바비킴, 기내난동 부리며 승무원 성추행까지 ‘충격’ 가수 바비킴(42·본명 김도균)이 미국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난동을 부려 공항경찰의 조사를 받았다고 YTN이 보도했다. YTN에 따르면 바비킴은 지난 7일 오후4시49분 인천을 출발해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대한항공 KE023편에 탑승했다. 바비킴은 비행기가 출발한 뒤 5시간쯤 지난 후부터 술에 취해 고성을 지르는 등 난동을 부리고, 여 승무원의 허리를 만지는 등 성추행을 하기도 했다. 승객들은 당시 바비킴이 화가 난 것처럼 보였다고 전했다. 난동이 1시간 정도 이어지자 이코노미석에 있던 다른 승객들이 자리를 피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간스포츠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바비킴이 이코노미에서 비즈니스로 좌석 업그레이드를 했지만, 현장에서 제대로 처리되지 않아 기분이 좋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비행기는 7일 오전 10시13분(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했다. 항공사 측 신고로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샌프란시스코 공항경찰, 세관이 출동했으며, 바비킴이 먼저 비행기에서 내려 조사를 받았다. 기내 난동과 성추행 혐의에 대해 조사를 받은 바비킴은 미국 경찰의 재조사를 앞두고 있다. 미국 경찰은 한국 승무원 2명과 바비킴 옆에 앉은 승객 2명도 조사를 벌였다고 덧붙였다. 바비킴은 미국 시민권자이기 때문에 미국에서 처벌이 가능하다. 하지만 한국 영토로 보는 항공기 안에서 난동을 부리고, 한국 승무원을 성추행했기 때문에 국내법의 적용도 가능하다. 항공보안법은 기내에서 고성 등 난동을 부리거나 술에 취해 다른 사람에게 위해를 가하고, 성적 수치심이 드는 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금지하고 있다. 성추행의 경우 형법 적용도 가능한데 허리를 감싼 경우는 적극적인 의도상이 강하다고 판단해 강제 추행 혐의를 적용할 수 있다는 분석을 할 수 있다. 바비킴이 미국 시민권자라는 이유로 국내로 들어오지 않을 경우 범죄인 인도 요청 등의 조치도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바비킴 난동, 기내서 술취해 女승무원 성추행 ‘왜?’

    바비킴 난동, 기내서 술취해 女승무원 성추행 ‘왜?’

    바비킴, 기내난동 부리며 승무원 성추행까지 ‘충격’ 가수 바비킴(42·본명 김도균)이 미국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난동을 부려 공항경찰의 조사를 받았다고 YTN이 보도했다. YTN에 따르면 바비킴은 지난 7일 오후4시49분 인천을 출발해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대한항공 KE023편에 탑승했다. 바비킴은 비행기가 출발한 뒤 5시간쯤 지난 후부터 술에 취해 고성을 지르는 등 난동을 부리고, 여 승무원의 허리를 만지는 등 성추행을 하기도 했다. 승객들은 당시 바비킴이 화가 난 것처럼 보였다고 전했다. 난동이 1시간 정도 이어지자 이코노미석에 있던 다른 승객들이 자리를 피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간스포츠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바비킴이 이코노미에서 비즈니스로 좌석 업그레이드를 했지만, 현장에서 제대로 처리되지 않아 기분이 좋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비행기는 7일 오전 10시13분(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했다. 항공사 측 신고로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샌프란시스코 공항경찰, 세관이 출동했으며, 바비킴이 먼저 비행기에서 내려 조사를 받았다. 기내 난동과 성추행 혐의에 대해 조사를 받은 바비킴은 미국 경찰의 재조사를 앞두고 있다. 미국 경찰은 한국 승무원 2명과 바비킴 옆에 앉은 승객 2명도 조사를 벌였다고 덧붙였다. 바비킴은 미국 시민권자이기 때문에 미국에서 처벌이 가능하다. 하지만 한국 영토로 보는 항공기 안에서 난동을 부리고, 한국 승무원을 성추행했기 때문에 국내법의 적용도 가능하다. 항공보안법은 기내에서 고성 등 난동을 부리거나 술에 취해 다른 사람에게 위해를 가하고, 성적 수치심이 드는 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금지하고 있다. 성추행의 경우 형법 적용도 가능한데 허리를 감싼 경우는 적극적인 의도상이 강하다고 판단해 강제 추행 혐의를 적용할 수 있다는 분석을 할 수 있다. 바비킴이 미국 시민권자라는 이유로 국내로 들어오지 않을 경우 범죄인 인도 요청 등의 조치도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은미 경찰 출두 “왜 종북 콘서트라고 하나…기회되면 북한 간다” 왜?

    신은미 경찰 출두 “왜 종북 콘서트라고 하나…기회되면 북한 간다” 왜?

    신은미 경찰 출두 신은미 경찰 출두 “왜 종북 콘서트라고 하나…기회되면 북한 간다” 왜? ’종북 콘서트’ 논란으로 경찰에 고발된 재미동포 신은미 씨가 14일 오후 3시쯤 서울지방경찰청에 출석해 7시간 넘게 조사를 받았다. 신씨는 서울지방경찰청에 들어서면서 취재진을 향해 “나의 진심어린 마음은 아랑곳않고 공갈과 협박 같은 왜곡 허위보도로 내게 엄청난 상처를 주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나는 교회나 대학에서 똑같은 강연을 하고 내 책에 있는 내용을 똑같이 (얘기)하는 데 왜 ‘종북 토크콘서트’라고 이름이 붙여졌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전북 익산에서 일어난 일을 지적하며 “이러한 비이성적, 비상식적 상황 때문에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폭탄테러’와 같은 비극이 일어났다”며 “나는 진정으로 남과 북, 해외동포가 한마음으로, 사랑으로 평화롭게 어울려 살아가는 한반도를 꿈꾸는 아줌마”라고 덧붙였다. 또 ‘소환에 두 차례 불응했다’는 일각의 지적에는 “오늘이 변호인과 경찰에서 조율해 맞게 된 첫 번째 수사”라며 “많은 상처를 입은 우리 동포들의 마음을 조금이라고 치유해보고픈 마음에서 수사에 기꺼이, 성실히 임하면서 잘못 뒤틀리고 왜곡된 부분을 잘 잡아서 그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수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방북할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 신씨는 “남과 북이 평화롭게 된다면 나 같은 해외동포가 오갈 일도 없다고 생각한다”며 “북한에 가서 남한 동포들의 생활을 전하고, 남한에 와서는 이북 동포들의 삶을 정하는 연결고리, ‘오작교’ 역할을 하는 것이 ‘서글픈 특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마음에서 기회가 되면 (북한에) 갈 예정”이라며 “여러분이 원하시면 어떤 채널, 교회, 학교, 방송국이 됐든 (강연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국내법을 어긴 일이 있다면 당연히 처벌을 받아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국가보안법에 걸린다고는 양심에 손을 얹고 단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다.’모국을 짝사랑하다가 배신당한’ 심정을 느낀다”고 토로했다. 한편, 이날 함께 출석한 그의 변호인 역시 “신씨가 콘서트에서 했던 발언은 이미 문제가 없다고 검증됐다”며 “(국가보안법 위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 “신씨가 토크콘서트에서 한 대부분의 발언은 신씨가 쓴 책, 언론 기사, 강연에 등장했던 내용”이라며 “문화체육관광부는 신씨의 책을 작년에 우수도서로 선정했고, 작년 9월에는 통일부가 만든 다큐에 참여하기까지 했다”면서 그의 발언이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소환 불응’ 논란에 대해서도 “지난달 22일 고발장이 접수되고 이달 10일 전까지는 단 한 번도 경찰에서 출석 요구를 한 바가 없다”며 “지난 10일에는 ‘테러’가 일어나 출석요구서가 전달되지 않았다고 들었다”고 해명했다. 신씨는 7시간 30분 가량 조사를 받은 뒤 오후 10시 40분쯤 서울지방경찰청을 떠났다. 그는 지난 2011년 북한을 여행했던 것에 대해 조사를 받았으며, 오는 15일 오후 6시에 다시 출두해 조사를 받기로 했다. 신씨는 “주로 ‘재미동포 아줌마 북한에 가다’ 1권에 나온 질문들을 받았다”면서도 “나는 한 번도 북한을 찬양하거나 고무한 적이 없다”고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부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은미 경찰 출두 “모국 짝사랑하다 배반당한 심정…북한 갈 것” 진술 왜?

    신은미 경찰 출두 “모국 짝사랑하다 배반당한 심정…북한 갈 것” 진술 왜?

    신은미 경찰 출두 신은미 경찰 출두 “모국 짝사랑하다 배반당한 심정…북한 갈 것” 진술 왜? ’종북 콘서트’ 논란으로 경찰에 고발된 재미동포 신은미 씨가 14일 오후 3시쯤 서울지방경찰청에 출석해 7시간 넘게 조사를 받았다. 신씨는 서울지방경찰청에 들어서면서 취재진을 향해 “나의 진심어린 마음은 아랑곳않고 공갈과 협박 같은 왜곡 허위보도로 내게 엄청난 상처를 주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나는 교회나 대학에서 똑같은 강연을 하고 내 책에 있는 내용을 똑같이 (얘기)하는 데 왜 ‘종북 토크콘서트’라고 이름이 붙여졌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전북 익산에서 일어난 일을 지적하며 “이러한 비이성적, 비상식적 상황 때문에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폭탄테러’와 같은 비극이 일어났다”며 “나는 진정으로 남과 북, 해외동포가 한마음으로, 사랑으로 평화롭게 어울려 살아가는 한반도를 꿈꾸는 아줌마”라고 덧붙였다. 또 ‘소환에 두 차례 불응했다’는 일각의 지적에는 “오늘이 변호인과 경찰에서 조율해 맞게 된 첫 번째 수사”라며 “많은 상처를 입은 우리 동포들의 마음을 조금이라고 치유해보고픈 마음에서 수사에 기꺼이, 성실히 임하면서 잘못 뒤틀리고 왜곡된 부분을 잘 잡아서 그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수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방북할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 신씨는 “남과 북이 평화롭게 된다면 나 같은 해외동포가 오갈 일도 없다고 생각한다”며 “북한에 가서 남한 동포들의 생활을 전하고, 남한에 와서는 이북 동포들의 삶을 정하는 연결고리, ‘오작교’ 역할을 하는 것이 ‘서글픈 특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마음에서 기회가 되면 (북한에) 갈 예정”이라며 “여러분이 원하시면 어떤 채널, 교회, 학교, 방송국이 됐든 (강연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국내법을 어긴 일이 있다면 당연히 처벌을 받아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국가보안법에 걸린다고는 양심에 손을 얹고 단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다. ‘모국을 짝사랑하다가 배신당한’ 심정을 느낀다”고 토로했다. 한편, 이날 함께 출석한 그의 변호인 역시 “신씨가 콘서트에서 했던 발언은 이미 문제가 없다고 검증됐다”며 “(국가보안법 위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 “신씨가 토크콘서트에서 한 대부분의 발언은 신씨가 쓴 책, 언론 기사, 강연에 등장했던 내용”이라며 “문화체육관광부는 신씨의 책을 작년에 우수도서로 선정했고, 작년 9월에는 통일부가 만든 다큐에 참여하기까지 했다”면서 그의 발언이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소환 불응’ 논란에 대해서도 “지난달 22일 고발장이 접수되고 이달 10일 전까지는 단 한 번도 경찰에서 출석 요구를 한 바가 없다”며 “지난 10일에는 ‘테러’가 일어나 출석요구서가 전달되지 않았다고 들었다”고 해명했다. 신씨는 7시간 30분 가량 조사를 받은 뒤 오후 10시 40분쯤 서울지방경찰청을 떠났다. 그는 지난 2011년 북한을 여행했던 것에 대해 조사를 받았으며, 오는 15일 오후 6시에 다시 출두해 조사를 받기로 했다. 신씨는 “주로 ‘재미동포 아줌마 북한에 가다’ 1권에 나온 질문들을 받았다”면서도 “나는 한 번도 북한을 찬양하거나 고무한 적이 없다”고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부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은미 경찰 출두 “모국 짝사랑하다 배반당한 느낌…북한 갈 것” 이유는?

    신은미 경찰 출두 “모국 짝사랑하다 배반당한 느낌…북한 갈 것” 이유는?

    신은미 경찰 출두 신은미 경찰 출두 “모국 짝사랑하다 배반당한 느낌…북한 갈 것” 이유는? ’종북 콘서트’ 논란으로 경찰에 고발된 재미동포 신은미 씨가 14일 오후 3시쯤 서울지방경찰청에 출석해 7시간 넘게 조사를 받았다. 신씨는 서울지방경찰청에 들어서면서 취재진을 향해 “나의 진심어린 마음은 아랑곳않고 공갈과 협박 같은 왜곡 허위보도로 내게 엄청난 상처를 주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나는 교회나 대학에서 똑같은 강연을 하고 내 책에 있는 내용을 똑같이 (얘기)하는 데 왜 ‘종북 토크콘서트’라고 이름이 붙여졌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전북 익산에서 일어난 일을 지적하며 “이러한 비이성적, 비상식적 상황 때문에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폭탄테러’와 같은 비극이 일어났다”며 “나는 진정으로 남과 북, 해외동포가 한마음으로, 사랑으로 평화롭게 어울려 살아가는 한반도를 꿈꾸는 아줌마”라고 덧붙였다. 또 ‘소환에 두 차례 불응했다’는 일각의 지적에는 “오늘이 변호인과 경찰에서 조율해 맞게 된 첫 번째 수사”라며 “많은 상처를 입은 우리 동포들의 마음을 조금이라고 치유해보고픈 마음에서 수사에 기꺼이, 성실히 임하면서 잘못 뒤틀리고 왜곡된 부분을 잘 잡아서 그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수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방북할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 신씨는 “남과 북이 평화롭게 된다면 나 같은 해외동포가 오갈 일도 없다고 생각한다”며 “북한에 가서 남한 동포들의 생활을 전하고, 남한에 와서는 이북 동포들의 삶을 정하는 연결고리, ‘오작교’ 역할을 하는 것이 ‘서글픈 특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마음에서 기회가 되면 (북한에) 갈 예정”이라며 “여러분이 원하시면 어떤 채널, 교회, 학교, 방송국이 됐든 (강연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국내법을 어긴 일이 있다면 당연히 처벌을 받아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국가보안법에 걸린다고는 양심에 손을 얹고 단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다. ‘모국을 짝사랑하다가 배신당한’ 심정을 느낀다”고 토로했다. 한편, 이날 함께 출석한 그의 변호인 역시 “신씨가 콘서트에서 했던 발언은 이미 문제가 없다고 검증됐다”며 “(국가보안법 위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 “신씨가 토크콘서트에서 한 대부분의 발언은 신씨가 쓴 책, 언론 기사, 강연에 등장했던 내용”이라며 “문화체육관광부는 신씨의 책을 작년에 우수도서로 선정했고, 작년 9월에는 통일부가 만든 다큐에 참여하기까지 했다”면서 그의 발언이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소환 불응’ 논란에 대해서도 “지난달 22일 고발장이 접수되고 이달 10일 전까지는 단 한 번도 경찰에서 출석 요구를 한 바가 없다”며 “지난 10일에는 ‘테러’가 일어나 출석요구서가 전달되지 않았다고 들었다”고 해명했다. 신씨는 7시간 30분 가량 조사를 받은 뒤 오후 10시 40분쯤 서울지방경찰청을 떠났다. 그는 지난 2011년 북한을 여행했던 것에 대해 조사를 받았으며, 오는 15일 오후 6시에 다시 출두해 조사를 받기로 했다. 신씨는 “주로 ‘재미동포 아줌마 북한에 가다’ 1권에 나온 질문들을 받았다”면서도 “나는 한 번도 북한을 찬양하거나 고무한 적이 없다”고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부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은미 경찰 출두 “기회되면 북한 간다…동포들 마음 치유하고 싶다” 왜?

    신은미 경찰 출두 “기회되면 북한 간다…동포들 마음 치유하고 싶다” 왜?

    신은미 경찰 출두 신은미 경찰 출두 “기회되면 북한 간다…동포들 마음 치유하고 싶다” 왜? ’종북 콘서트’ 논란으로 경찰에 고발된 재미동포 신은미 씨가 14일 오후 3시쯤 서울지방경찰청에 출석해 7시간 넘게 조사를 받았다. 신씨는 서울지방경찰청에 들어서면서 취재진을 향해 “나의 진심어린 마음은 아랑곳않고 공갈과 협박 같은 왜곡 허위보도로 내게 엄청난 상처를 주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나는 교회나 대학에서 똑같은 강연을 하고 내 책에 있는 내용을 똑같이 (얘기)하는 데 왜 ‘종북 토크콘서트’라고 이름이 붙여졌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전북 익산에서 일어난 일을 지적하며 “이러한 비이성적, 비상식적 상황 때문에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폭탄테러’와 같은 비극이 일어났다”며 “나는 진정으로 남과 북, 해외동포가 한마음으로, 사랑으로 평화롭게 어울려 살아가는 한반도를 꿈꾸는 아줌마”라고 덧붙였다. 또 ‘소환에 두 차례 불응했다’는 일각의 지적에는 “오늘이 변호인과 경찰에서 조율해 맞게 된 첫 번째 수사”라며 “많은 상처를 입은 우리 동포들의 마음을 조금이라고 치유해보고픈 마음에서 수사에 기꺼이, 성실히 임하면서 잘못 뒤틀리고 왜곡된 부분을 잘 잡아서 그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수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방북할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 신씨는 “남과 북이 평화롭게 된다면 나 같은 해외동포가 오갈 일도 없다고 생각한다”며 “북한에 가서 남한 동포들의 생활을 전하고, 남한에 와서는 이북 동포들의 삶을 정하는 연결고리, ‘오작교’ 역할을 하는 것이 ‘서글픈 특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마음에서 기회가 되면 (북한에) 갈 예정”이라며 “여러분이 원하시면 어떤 채널, 교회, 학교, 방송국이 됐든 (강연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국내법을 어긴 일이 있다면 당연히 처벌을 받아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국가보안법에 걸린다고는 양심에 손을 얹고 단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다.’모국을 짝사랑하다가 배신당한’ 심정을 느낀다”고 토로했다. 한편, 이날 함께 출석한 그의 변호인 역시 “신씨가 콘서트에서 했던 발언은 이미 문제가 없다고 검증됐다”며 “(국가보안법 위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 “신씨가 토크콘서트에서 한 대부분의 발언은 신씨가 쓴 책, 언론 기사, 강연에 등장했던 내용”이라며 “문화체육관광부는 신씨의 책을 작년에 우수도서로 선정했고, 작년 9월에는 통일부가 만든 다큐에 참여하기까지 했다”면서 그의 발언이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소환 불응’ 논란에 대해서도 “지난달 22일 고발장이 접수되고 이달 10일 전까지는 단 한 번도 경찰에서 출석 요구를 한 바가 없다”며 “지난 10일에는 ‘테러’가 일어나 출석요구서가 전달되지 않았다고 들었다”고 해명했다. 신씨는 7시간 30분 가량 조사를 받은 뒤 오후 10시 40분쯤 서울지방경찰청을 떠났다. 그는 지난 2011년 북한을 여행했던 것에 대해 조사를 받았으며, 오는 15일 오후 6시에 다시 출두해 조사를 받기로 했다. 신씨는 “주로 ‘재미동포 아줌마 북한에 가다’ 1권에 나온 질문들을 받았다”면서도 “나는 한 번도 북한을 찬양하거나 고무한 적이 없다”고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부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은미 경찰 출두 “모국 짝사랑하다 배반당한 느낌…북한 갈 것” 충격적 진술

    신은미 경찰 출두 “모국 짝사랑하다 배반당한 느낌…북한 갈 것” 충격적 진술

    신은미 경찰 출두 신은미 경찰 출두 “모국 짝사랑하다 배반당한 느낌…북한 갈 것” 충격적 진술 ’종북 콘서트’ 논란으로 경찰에 고발된 재미동포 신은미 씨가 14일 오후 3시쯤 서울지방경찰청에 출석해 7시간 넘게 조사를 받았다. 신씨는 서울지방경찰청에 들어서면서 취재진을 향해 “나의 진심어린 마음은 아랑곳않고 공갈과 협박 같은 왜곡 허위보도로 내게 엄청난 상처를 주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나는 교회나 대학에서 똑같은 강연을 하고 내 책에 있는 내용을 똑같이 (얘기)하는 데 왜 ‘종북 토크콘서트’라고 이름이 붙여졌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전북 익산에서 일어난 일을 지적하며 “이러한 비이성적, 비상식적 상황 때문에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폭탄테러’와 같은 비극이 일어났다”며 “나는 진정으로 남과 북, 해외동포가 한마음으로, 사랑으로 평화롭게 어울려 살아가는 한반도를 꿈꾸는 아줌마”라고 덧붙였다. 또 ‘소환에 두 차례 불응했다’는 일각의 지적에는 “오늘이 변호인과 경찰에서 조율해 맞게 된 첫 번째 수사”라며 “많은 상처를 입은 우리 동포들의 마음을 조금이라고 치유해보고픈 마음에서 수사에 기꺼이, 성실히 임하면서 잘못 뒤틀리고 왜곡된 부분을 잘 잡아서 그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수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방북할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 신씨는 “남과 북이 평화롭게 된다면 나 같은 해외동포가 오갈 일도 없다고 생각한다”며 “북한에 가서 남한 동포들의 생활을 전하고, 남한에 와서는 이북 동포들의 삶을 정하는 연결고리, ‘오작교’ 역할을 하는 것이 ‘서글픈 특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마음에서 기회가 되면 (북한에) 갈 예정”이라며 “여러분이 원하시면 어떤 채널, 교회, 학교, 방송국이 됐든 (강연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국내법을 어긴 일이 있다면 당연히 처벌을 받아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국가보안법에 걸린다고는 양심에 손을 얹고 단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다. ‘모국을 짝사랑하다가 배신당한’ 심정을 느낀다”고 토로했다. 한편, 이날 함께 출석한 그의 변호인 역시 “신씨가 콘서트에서 했던 발언은 이미 문제가 없다고 검증됐다”며 “(국가보안법 위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 “신씨가 토크콘서트에서 한 대부분의 발언은 신씨가 쓴 책, 언론 기사, 강연에 등장했던 내용”이라며 “문화체육관광부는 신씨의 책을 작년에 우수도서로 선정했고, 작년 9월에는 통일부가 만든 다큐에 참여하기까지 했다”면서 그의 발언이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소환 불응’ 논란에 대해서도 “지난달 22일 고발장이 접수되고 이달 10일 전까지는 단 한 번도 경찰에서 출석 요구를 한 바가 없다”며 “지난 10일에는 ‘테러’가 일어나 출석요구서가 전달되지 않았다고 들었다”고 해명했다. 신씨는 7시간 30분 가량 조사를 받은 뒤 오후 10시 40분쯤 서울지방경찰청을 떠났다. 그는 지난 2011년 북한을 여행했던 것에 대해 조사를 받았으며, 오는 15일 오후 6시에 다시 출두해 조사를 받기로 했다. 신씨는 “주로 ‘재미동포 아줌마 북한에 가다’ 1권에 나온 질문들을 받았다”면서도 “나는 한 번도 북한을 찬양하거나 고무한 적이 없다”고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부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은미 경찰 출두 “모국 짝사랑하다 배반당한 느낌…북한 갈 것” 충격

    신은미 경찰 출두 “모국 짝사랑하다 배반당한 느낌…북한 갈 것” 충격

    신은미 경찰 출두 신은미 경찰 출두 “모국 짝사랑하다 배반당한 느낌…북한 갈 것” 충격 ’종북 콘서트’ 논란으로 경찰에 고발된 재미동포 신은미 씨가 14일 오후 3시쯤 서울지방경찰청에 출석해 7시간 넘게 조사를 받았다. 신씨는 서울지방경찰청에 들어서면서 취재진을 향해 “나의 진심어린 마음은 아랑곳않고 공갈과 협박 같은 왜곡 허위보도로 내게 엄청난 상처를 주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나는 교회나 대학에서 똑같은 강연을 하고 내 책에 있는 내용을 똑같이 (얘기)하는 데 왜 ‘종북 토크콘서트’라고 이름이 붙여졌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전북 익산에서 일어난 일을 지적하며 “이러한 비이성적, 비상식적 상황 때문에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폭탄테러’와 같은 비극이 일어났다”며 “나는 진정으로 남과 북, 해외동포가 한마음으로, 사랑으로 평화롭게 어울려 살아가는 한반도를 꿈꾸는 아줌마”라고 덧붙였다. 또 ‘소환에 두 차례 불응했다’는 일각의 지적에는 “오늘이 변호인과 경찰에서 조율해 맞게 된 첫 번째 수사”라며 “많은 상처를 입은 우리 동포들의 마음을 조금이라고 치유해보고픈 마음에서 수사에 기꺼이, 성실히 임하면서 잘못 뒤틀리고 왜곡된 부분을 잘 잡아서 그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수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방북할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 신씨는 “남과 북이 평화롭게 된다면 나 같은 해외동포가 오갈 일도 없다고 생각한다”며 “북한에 가서 남한 동포들의 생활을 전하고, 남한에 와서는 이북 동포들의 삶을 정하는 연결고리, ‘오작교’ 역할을 하는 것이 ‘서글픈 특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마음에서 기회가 되면 (북한에) 갈 예정”이라며 “여러분이 원하시면 어떤 채널, 교회, 학교, 방송국이 됐든 (강연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국내법을 어긴 일이 있다면 당연히 처벌을 받아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국가보안법에 걸린다고는 양심에 손을 얹고 단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다. ‘모국을 짝사랑하다가 배신당한’ 심정을 느낀다”고 토로했다. 한편, 이날 함께 출석한 그의 변호인 역시 “신씨가 콘서트에서 했던 발언은 이미 문제가 없다고 검증됐다”며 “(국가보안법 위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 “신씨가 토크콘서트에서 한 대부분의 발언은 신씨가 쓴 책, 언론 기사, 강연에 등장했던 내용”이라며 “문화체육관광부는 신씨의 책을 작년에 우수도서로 선정했고, 작년 9월에는 통일부가 만든 다큐에 참여하기까지 했다”면서 그의 발언이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소환 불응’ 논란에 대해서도 “지난달 22일 고발장이 접수되고 이달 10일 전까지는 단 한 번도 경찰에서 출석 요구를 한 바가 없다”며 “지난 10일에는 ‘테러’가 일어나 출석요구서가 전달되지 않았다고 들었다”고 해명했다. 신씨는 7시간 30분 가량 조사를 받은 뒤 오후 10시 40분쯤 서울지방경찰청을 떠났다. 그는 지난 2011년 북한을 여행했던 것에 대해 조사를 받았으며, 오는 15일 오후 6시에 다시 출두해 조사를 받기로 했다. 신씨는 “주로 ‘재미동포 아줌마 북한에 가다’ 1권에 나온 질문들을 받았다”면서도 “나는 한 번도 북한을 찬양하거나 고무한 적이 없다”고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부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은미 경찰 출두 “모국 짝사랑하다 배반당한 느낌…북한 갈 것” 무슨 뜻?

    신은미 경찰 출두 “모국 짝사랑하다 배반당한 느낌…북한 갈 것” 무슨 뜻?

    신은미 경찰 출두 신은미 경찰 출두 “모국 짝사랑하다 배반당한 느낌…북한 갈 것” 무슨 뜻? ’종북 콘서트’ 논란으로 경찰에 고발된 재미동포 신은미 씨가 14일 오후 3시쯤 서울지방경찰청에 출석해 7시간 넘게 조사를 받았다. 신씨는 서울지방경찰청에 들어서면서 취재진을 향해 “나의 진심어린 마음은 아랑곳않고 공갈과 협박 같은 왜곡 허위보도로 내게 엄청난 상처를 주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나는 교회나 대학에서 똑같은 강연을 하고 내 책에 있는 내용을 똑같이 (얘기)하는 데 왜 ‘종북 토크콘서트’라고 이름이 붙여졌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전북 익산에서 일어난 일을 지적하며 “이러한 비이성적, 비상식적 상황 때문에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폭탄테러’와 같은 비극이 일어났다”며 “나는 진정으로 남과 북, 해외동포가 한마음으로, 사랑으로 평화롭게 어울려 살아가는 한반도를 꿈꾸는 아줌마”라고 덧붙였다. 또 ‘소환에 두 차례 불응했다’는 일각의 지적에는 “오늘이 변호인과 경찰에서 조율해 맞게 된 첫 번째 수사”라며 “많은 상처를 입은 우리 동포들의 마음을 조금이라고 치유해보고픈 마음에서 수사에 기꺼이, 성실히 임하면서 잘못 뒤틀리고 왜곡된 부분을 잘 잡아서 그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수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방북할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 신씨는 “남과 북이 평화롭게 된다면 나 같은 해외동포가 오갈 일도 없다고 생각한다”며 “북한에 가서 남한 동포들의 생활을 전하고, 남한에 와서는 이북 동포들의 삶을 정하는 연결고리, ‘오작교’ 역할을 하는 것이 ‘서글픈 특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마음에서 기회가 되면 (북한에) 갈 예정”이라며 “여러분이 원하시면 어떤 채널, 교회, 학교, 방송국이 됐든 (강연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국내법을 어긴 일이 있다면 당연히 처벌을 받아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국가보안법에 걸린다고는 양심에 손을 얹고 단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다. ‘모국을 짝사랑하다가 배신당한’ 심정을 느낀다”고 토로했다. 한편, 이날 함께 출석한 그의 변호인 역시 “신씨가 콘서트에서 했던 발언은 이미 문제가 없다고 검증됐다”며 “(국가보안법 위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 “신씨가 토크콘서트에서 한 대부분의 발언은 신씨가 쓴 책, 언론 기사, 강연에 등장했던 내용”이라며 “문화체육관광부는 신씨의 책을 작년에 우수도서로 선정했고, 작년 9월에는 통일부가 만든 다큐에 참여하기까지 했다”면서 그의 발언이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소환 불응’ 논란에 대해서도 “지난달 22일 고발장이 접수되고 이달 10일 전까지는 단 한 번도 경찰에서 출석 요구를 한 바가 없다”며 “지난 10일에는 ‘테러’가 일어나 출석요구서가 전달되지 않았다고 들었다”고 해명했다. 신씨는 7시간 30분 가량 조사를 받은 뒤 오후 10시 40분쯤 서울지방경찰청을 떠났다. 그는 지난 2011년 북한을 여행했던 것에 대해 조사를 받았으며, 오는 15일 오후 6시에 다시 출두해 조사를 받기로 했다. 신씨는 “주로 ‘재미동포 아줌마 북한에 가다’ 1권에 나온 질문들을 받았다”면서도 “나는 한 번도 북한을 찬양하거나 고무한 적이 없다”고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부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은미 경찰 출두 “평화롭게 어울려 사는 한반도 꿈꾸는 아줌마” 왜?

    신은미 경찰 출두 “평화롭게 어울려 사는 한반도 꿈꾸는 아줌마” 왜?

    신은미 경찰 출두 신은미 경찰 출두 “평화롭게 어울려 사는 한반도 꿈꾸는 아줌마” 왜? ’종북 콘서트’ 논란으로 경찰에 고발된 재미동포 신은미 씨가 14일 오후 3시쯤 서울지방경찰청에 출석해 7시간 넘게 조사를 받았다. 신씨는 서울지방경찰청에 들어서면서 취재진을 향해 “나의 진심어린 마음은 아랑곳않고 공갈과 협박 같은 왜곡 허위보도로 내게 엄청난 상처를 주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나는 교회나 대학에서 똑같은 강연을 하고 내 책에 있는 내용을 똑같이 (얘기)하는 데 왜 ‘종북 토크콘서트’라고 이름이 붙여졌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전북 익산에서 일어난 일을 지적하며 “이러한 비이성적, 비상식적 상황 때문에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폭탄테러’와 같은 비극이 일어났다”며 “나는 진정으로 남과 북, 해외동포가 한마음으로, 사랑으로 평화롭게 어울려 살아가는 한반도를 꿈꾸는 아줌마”라고 덧붙였다. 또 ‘소환에 두 차례 불응했다’는 일각의 지적에는 “오늘이 변호인과 경찰에서 조율해 맞게 된 첫 번째 수사”라며 “많은 상처를 입은 우리 동포들의 마음을 조금이라고 치유해보고픈 마음에서 수사에 기꺼이, 성실히 임하면서 잘못 뒤틀리고 왜곡된 부분을 잘 잡아서 그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수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방북할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 신씨는 “남과 북이 평화롭게 된다면 나 같은 해외동포가 오갈 일도 없다고 생각한다”며 “북한에 가서 남한 동포들의 생활을 전하고, 남한에 와서는 이북 동포들의 삶을 정하는 연결고리, ‘오작교’ 역할을 하는 것이 ‘서글픈 특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마음에서 기회가 되면 (북한에) 갈 예정”이라며 “여러분이 원하시면 어떤 채널, 교회, 학교, 방송국이 됐든 (강연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국내법을 어긴 일이 있다면 당연히 처벌을 받아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국가보안법에 걸린다고는 양심에 손을 얹고 단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다.’모국을 짝사랑하다가 배신당한’ 심정을 느낀다”고 토로했다. 한편, 이날 함께 출석한 그의 변호인 역시 “신씨가 콘서트에서 했던 발언은 이미 문제가 없다고 검증됐다”며 “(국가보안법 위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 “신씨가 토크콘서트에서 한 대부분의 발언은 신씨가 쓴 책, 언론 기사, 강연에 등장했던 내용”이라며 “문화체육관광부는 신씨의 책을 작년에 우수도서로 선정했고, 작년 9월에는 통일부가 만든 다큐에 참여하기까지 했다”면서 그의 발언이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소환 불응’ 논란에 대해서도 “지난달 22일 고발장이 접수되고 이달 10일 전까지는 단 한 번도 경찰에서 출석 요구를 한 바가 없다”며 “지난 10일에는 ‘테러’가 일어나 출석요구서가 전달되지 않았다고 들었다”고 해명했다. 신씨는 7시간 30분 가량 조사를 받은 뒤 오후 10시 40분쯤 서울지방경찰청을 떠났다. 그는 지난 2011년 북한을 여행했던 것에 대해 조사를 받았으며, 오는 15일 오후 6시에 다시 출두해 조사를 받기로 했다. 신씨는 “주로 ‘재미동포 아줌마 북한에 가다’ 1권에 나온 질문들을 받았다”면서도 “나는 한 번도 북한을 찬양하거나 고무한 적이 없다”고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부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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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 △주블라디보스토크 총영사 이석배△주상트페테르부르크 총영사 이진현 ■산업통상자원부 ◇국장급 <전보>△원전산업정책관 정동희<승진>△통상국내대책관 이호동△통상협력국 심의관 박정욱◇부이사관 승진△기계로봇과장 김정회△조선해양플랜트과장 최규종◇과장급 전보△지역경제총괄과장 임기성△경제자유구역기획단 정책기획팀장 전윤종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장 문경덕△질병관리본부 총무과장 정례헌△질병관리본부 연구기획과장 고치범 ■특허청 ◇과장급 승진△산업재산정보협력팀장 최인선△국제상표출원심사팀장 안선엽△사무기기심사과장 이병재◇과장급 전보△특허심판원 심판관 나찬희 ■한국수자원공사 △미래기술본부장 정구열△물정보기술원장 김한수◇지역본부장△강원 이규탁△충청 김병하△광주전남 박영춘△대구경북 권부현△경남부산 이송희 ■한국수력원자력 ◇본부장△수력양수 전영택△한빛원자력 양창호◇직무대행△경영혁신실장 남요식△안전처장 안용민 ■국립생물자원관 △유용자원분석과 환경연구관 여주홍 ■삼성증권 ◇임원급△홀세일본부장(국내법인사업부장 겸임) 사재훈△해외법인사업부장 박인홍△스마트사업부장 김유경△강북권역장 심재은△강서권역장 안승찬△감사실장 이재우△기업금융1사업부장 김병철△고객전략담당 김범구△투자전략센터장(주식전략팀장 겸임) 오현석△연금사업부장 조인모 ■SK ◇승진△비서실 최영찬◇신규 선임△PM 1부문 포트폴리오1실장 신정호 ■SUPEX추구협의회 ◇승진△글로벌성장지원팀장 김영광 ■SK이노베이션 ◇승진△E&P 사장 김기태◇신규 선임△GT전략실장 최승환△E&P 동남아탐사실장 한영주△SK USA 대표 김능구 ■SK에너지 ◇선임△사장 정철길◇신규 선임△최적운영실장 윤상준△동력공장장 이기병 ■SK종합화학 ◇신규 선임△중한석화 부총경리 이정훈 ■SK루브리컨츠 ◇승진△기유사업본부장 차규탁△윤활유사업본부장 이용호 ■SK인천석유화학 ◇신규 선임△아로마틱공장장 정병선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신규 선임△코퍼레이트서비스실장 강동수 ■SK텔레콤 ◇승진△전략기획부문장 황근주△CR부문장 하성호△글로벌사업개발부문장 이응상△MNO지원실장 이순건◇보임△창조경제혁신센터장 이재호◇신규 선임△상품마케팅본부장 임봉호△유통혁신본부장 최진영△솔루션영업1본부장 김영주△서부N/W본부장 신광식△부산N/W본부장 최일규△미래경영TF담당 임원 안정렬△CSV실장 김정수△SK브로드밴드 기업문화실장 김일△SK텔링크 MVNO사업본부장 송재근△네트웍오앤에스 기술사업부장 김대유 ■SK네트웍스 ◇승진△정보통신부문장 조정섭◇신규 선임△법무실장 정부식△특수제품사업부장 류천모△라이센스브랜드사업부장 박수진△리테일사업부장 이재기△중국 경영지원담당 류희정 ■SK케미칼 ◇선임△사장(라이프사이언스비즈니스 사장 겸 CTO) 박만훈◇승진△라이프사이언스비즈니스 COO 한병로◇신규 선임△복합소재사업본부장 인원철 ■SKC ◇신규 선임△필름연구소장 김철호△POD생산혁신실장 하태욱△화학사업전략실장 이춘호 ■SK C&C ◇승진△융합비즈부문장 안희철△CV혁신사업부문장 이준영◇신규 선임△전략사업개발본부장 이문진△인더스트리사업2본부장 추하식△IT서비스사업기획본부장 원정연△ICT성장담당 이원석△법무본부장 박철현△기획본부장 김우현△윤리경영실장 조봉찬 ■SK건설 ◇승진△국내화공오퍼레이션본부장(국내화공오퍼레이션본부 PD 겸임) 박문수△경영기획부문장 정우현△마케팅본부장(플랜트마케팅담당 겸임) 황장환△해외플랜트오퍼레이션1부문장(해외플랜트오퍼레이션1 PD 겸임) 황호진◇신규 선임△토건조달실장 김관용△국내화공오퍼레이션본부 PD 김성주△HSE실장 유용욱△프로세스엔지니어링실장(국내화공오퍼레이션본부 PD 겸임) 이철훈△인프라엔지니어링실장 조정식 ■SK하이닉스 ◇승진△마케팅부문장 진정훈△미래기술연구원장 홍성주△DRAM개발부문장 이석희△DRAM기술본부장 김진국△SCM본부장 임종필◇신규 선임 <경영임원>△DW-FAB팀장 강영수△SCM TF장 곽봉수△포토기술그룹장 권원택△소자기술그룹 PL 김기석△코어개발그룹 PL 김대영△플래시마케팅그룹장 김영래△DRAM개발기획그룹장 김영일△환경안전실장 김영서△제품기술그룹장 김웅희△마케팅전략그룹장 김주선△DRAM품질보증그룹장 박철규△QE그룹장 박현열△DRAM공정팀장 백현철△수익성분석실장 안규옥△NAND총괄기획그룹장 안현△설계그룹장 유상동△NAND신제품PJT장 전영호△대만법인 기술총괄 전용주△R-프로젝트장 전윤석△소자기술그룹 FL 차선용△HR실장 홍권<연구위원>△NM소자그룹 PL 김태훈△스토리지솔루션그룹 PL 나한주△노광OPC팀장 양현조△HBM설계팀장 이재진△SW엔지니어링TF장 이창세△소자기술그룹 임찬△포토팀 임창문△TSV제품기술팀 전홍신△소자기술그룹 조규석△NAND소자그룹 PL 조명관△U-프로젝트장 최기식 ■SK해운 ◇승진△SK B&T 대표이사 박건웅◇신규 선임△재무본부장 서장호△해상인력본부장 이승철△벌크정기선영업본부장 이춘배 ■SK증권 ◇전보△법인영업본부장 박태형△기업문화실장(이사회사무국장 겸임) 황해동△채권본부장 박영완△상품본부장(전략기획실장 겸임) 정경태◇신규 선임△구조화본부장 이병휘△기업금융본부장 김정열△PI본부장 전범식△에쿼티운용본부장 김응삼◇보임△BO센터장 최용훈△WM추진본부장 지병근△서울본부장 정승재△충청호남본부장 김형창△경기영남본부장 최창훈 ■SK E&S ◇승진△전력사업부문장 이완재◇신규 선임△코원에너지서비스 경영지원본부장 양영철△LNG사업부문 LNG사업RM본부장 홍성범 ■SK가스 ◇승진△COO 이재훈◇신규 선임△사업지원본부장 성연중 ■SK플래닛 ◇신규 선임△기업문화실장 차호용△윤리경영실장 노익균△커머스플래닛 모바일총괄 김현진 ■SK커뮤니케이션즈 ◇내정△대표 박윤택 ■쌍용양회 △상무 이성주 송후락 이현준 후와노미네오△상무보 원용교 황현철 ■쌍용정보통신 △상무보 유태상 ■쌍용자원개발 △상무보 정준덕 ■쌍용머티리얼 △전무 이강현△상무보 문동만 ■쌍용레미콘 △전무 이용산△상무보 이의진 ■쌍용기초소재 △대표이사 사장 이병주△상무보 윤종민 ■한국기초소재 △상무 김종대
  • 정부 ‘북·러 탈북자 송환 협정’에 안이한 대응

    러시아 정부가 국경을 넘어온 탈북자들을 강제 송환한다는 내용을 담은 ‘불법 체류자 강제 송환 협정’을 북한과 체결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데 대해 러시아 내에서도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28일 러시아 극동 지역 인터넷 통신 ‘데베로스’ 등에 따르면 러시아의 난민지원 단체 ‘시민지원’ 소장 스베틀라나 간누슈키나와 인권 변호사 등은 지난 25일 모스크바 시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러 간 불법 입국자 및 불법 체류자 송환 및 수용에 관한 협정’이 러시아 내에 불법 체류하고 있는 북한 주민들의 신변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협정은 ‘불법 월경이 의심되는 사람이 합당한 서류를 소지하지 않고 있으면 체류국의 승인을 얻은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송환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지 인권 운동가 알렉산드르 포드라비네크는 “협정이 형식상 상호주의에 입각하고 있으나 러시아로부터 북한으로 탈출한 주민은 지금까지 없었기 때문에 사실상 북한인을 러시아에서 추방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1990년대 중반 주한 러시아 대사를 지낸 게오르기 쿠나제 전 외무차관도 24일 일간 ‘노비예 이즈베스티야’와의 인터뷰에서 “이 협정은 러시아 정부가 엄격한 전체주의 국가인 북한의 체제와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방증하는 문서”라고 비판했다. 정부 관계자는 지난 9월 이 협정과 관련해 “러시아는 난민 지위에 관한 협약 가입국으로 그동안 자국 내에서 발견되는 난민을 유엔난민기구(UNHCR)를 통해서 그 난민이 희망하는 국가로 보내왔다”면서 “러시아가 국내법에 따라 법을 집행하면 난민협약과 양자협정(탈북자 송환협정) 간의 충돌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며 탈북자에 대한 피해는 생기지 않을 것이라는 평가를 내린 바 있다. 하지만 러시아 내부의 이 같은 반응이 증폭됨에 따라 정부의 해석이 지나치게 자의적이고 제3국에서의 탈북자 보호에 대해 안이하게 대응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40일 넘도록 물건 못 받아… 정품 아닌 ‘짝퉁’ 배송도

    40일 넘도록 물건 못 받아… 정품 아닌 ‘짝퉁’ 배송도

    A씨는 최근 해외구매 대행 사이트를 통해 20만원짜리 옷을 샀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다. 주문을 한 다음날 “환율이 올랐으니 1만 6000원을 더 내지 않으면 물건을 보내지 않겠다”는 전화를 받았다. B씨는 반품하려다가 낭패를 봤다. 요즘 유행이라는 해외 직구(직접 구매)에 큰 맘 먹고 도전, 40만원짜리 가방을 샀지만 보증서도 없고 품질도 성에 안 찼다. 반품하겠다고 했더니 왕복 배송비에 부가가치세, 관세까지 28만원을 물어내라는 통보를 받았다. C씨는 해외 쇼핑몰에서 산 옷의 지퍼가 고장 나 같은 브랜드의 국내 고객센터에 문의했다가 “외국에서 구입한 제품은 국내에서 애프터서비스(AS)가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들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17일 ‘소비자 해외구매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블프’ 대목을 전후해 소비자 피해가 커질 것을 우려해서다. 블프란 블랙프라이데이의 준말로 해마다 11월 넷째 목요일(올해는 28일)인 미국 추수감사절을 전후한 할인행사 기간을 말한다. 저렴하게 나온 상품을 사려는 고객들이 몰려 온라인 해외구매가 급증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그만큼 상품 분실과 파손, 배송 지연, 다른 제품 배송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해외구매는 크게 해외구매 대행과 해외 직접배송으로 나뉜다. 구매 대행은 소비자가 ‘구매 대행사이트’에 접속해 상품을 고르면 대행 업체가 해외 쇼핑몰에서 상품을 대신 사서 소비자한테 배송해 주는 것이다. 직접배송은 소비자가 해외 쇼핑물에서 직접 상품을 구입하면 해외 쇼핑몰이 국내에 배송해 주는 방식이다. 공정위 조사 결과 해외구매 피해의 80%는 해외구매 대행 방식에서 발생했다. 해외구매 대행 사이트에서 유아용품을 산 D씨는 2주가량 걸린다는 업체 말만 믿고 40일 넘게 기다렸지만 물건을 받지 못했다. 이처럼 배송이 제대로 안 되거나 반품·환불 요청 시 수십만원에 이르는 고액 수수료 등을 요구하는 경우가 잦다. 해외 배송을 이유로 교환이나 반품·환불을 해 주지 않는다고 안내하는 사이트도 적잖다. 공정위는 해외구매 대행에 대해서도 똑같이 국내법이 적용돼 반품·환불 등이 가능하며 다른 국내 온라인 쇼핑몰과 마찬가지로 제품을 받은 날로부터 7일 이내에 청약 철회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원화로 결제하면 환전수수료로 인해 가격이 비싸질 수 있으므로 가급적 해외 사이트 운용 국가의 통화로 결제하는 것이 좋다. 해외 직접배송의 경우 피해 사례가 많진 않지만 종종 정품이 아닌 제품이 오거나 주문한 제품과 다른 물건이 오기도 한다. 공정위는 해외 유명 브랜드 제품을 지나치게 싼 가격으로 판매하거나 잘 알려지지 않은 해외 온라인 쇼핑몰은 이용을 자제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박세민 공정위 전자거래과장은 “업체와 원만하게 분쟁 해결이 되지 않으면 한국소비자원(1372 소비자상담센터)을 이용하라”면서 “가급적 신용카드로 결제하고 분쟁 발생에 대비해 구매 및 결제 내용을 캡처하는 등 증빙 자료를 남겨 두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재계 인맥 대해부 (2부)후계 경영인의 명암 삼성그룹(하)] 최지성, 이 부회장의 경영수업 ‘멘토’… 4대 사업 요직 두루 거쳐

    [재계 인맥 대해부 (2부)후계 경영인의 명암 삼성그룹(하)] 최지성, 이 부회장의 경영수업 ‘멘토’… 4대 사업 요직 두루 거쳐

    3세 체제를 맞아 삼성그룹은 ‘이재용(삼성전자 부회장)의 사람들’로 채워지고 있다.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삼성 ‘토박이’와 외부 인재가 삼성그룹 미래전략실(미전실), 삼성전자, 해외 사업부, 핵심 계열사에 고루 분포해 있다. 이 부회장 스타일에 맞게 국제 감각을 겸비한 ‘해외파’들도 뜨고 있다. 최지성(63) 미전실장(부회장)은 3세 체제를 상징하는 이 부회장의 대표 측근이다. 2010년 1월 삼성전자 대표이사(CEO·사장)를 맡아 최고운영책임자(COO·부사장)였던 이 부회장과 삼성전자를 투톱 체제로 이끌었다. 2012년 6월부터 미전실장을 맡아 매끄러운 3세 승계를 위한 마무리 과정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올 5월 이건희 회장 입원 이후 매일 아침·저녁 두 차례 병상을 찾아 의식이 없는 이 회장에게 업무보고를 할 정도로 삼성그룹과 삼성가에 대한 충성심이 매우 높다. 2001년 이 부회장이 본격적인 경영수업에 돌입했을 때 가까운 거리에서 보좌해 ‘멘토’, ‘가정교사’로도 불린다. 이 부회장은 2007년 1월 미국 소비자가전쇼(CES)에서 최지성 당시 정보통신총괄 사장의 기자간담회 자리에 깜짝 방문해 친분을 드러내기도 했다. 삼성 특검 결과가 발표된 2008년 4월 이후 이 부회장의 ‘백의종군 시절’에도 해외 출장에 동행하며 줄곧 옆을 지켰다. 최 실장은 삼성전자의 4대 사업분야인 반도체, 모바일, TV, 디스플레이 등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전무후무한 경력이다. 1977년 삼성물산에 입사해 1981~1985년 회장 비서실(현 미래전략실) 기획팀에서 근무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삼성전자로 소속을 옮겨 삼성전자 반도체판매사업부장(1996~1998년), 디스플레이사업부장(1998~2003년), 디지털미디어 총괄(2003~2007년), 정보통신총괄(2007~2009년)을 맡았다. 외유내강형으로 승부근성이 독하기로 유명하다. 1985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1인 소장으로 일할 때 1000 페이지에 달하는 반도체 기술교재를 통째로 암기해 부임 첫해 반도체 100만 달러어치를 팔았다는 일화도 자주 회자된다. 세계 각지에서 디지털 제품을 판다고 해서 ‘디지털 보부상’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최 실장 밑에는 이른바 ‘부산고 3대 천재’라는 장충기(60) 미래전략실 차장(사장)이 있다. 장 사장은 그룹 내 기획과 정보수집, 분석 등의 업무에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 작업에 실무적 토대를 제공한 인물로 알려져 있으며, 삼성 컨트롤타워의 핵심이라는 데 이견이 별로 없다. 삼성전자의 이상훈(59) 경영지원실장·이인용(57) 커뮤니케이션 팀장·김상균(56) 법무실장 등 경영지원파트 3인방은 이 부회장 ‘친위대’다. 삼성전자의 곳간을 책임진 최고재무책임자(CFO) 이상훈 사장은 1982년 삼성전자 경리과에 입사해 주로 재무파트에서 근무한 ‘재무통’이다. 1999년 2월~2002년 1월 삼성전자 북미총괄 경영지원팀장을 맡아 당시 하버드대에 유학 중이던 이재용 부회장과 인연을 맺었다. 전무를 단지 2년 만인 2007년 부사장, 2010년 사장으로 고속 승진해 삼성 3세 체제에서 가장 주목받는 인물 중 하나다. 이 부회장의 서울대 동양사학과 동문인 이인용 사장은 MBC기자 출신으로 2005년 홍보팀장(전무)으로 삼성전자에 입사했다. 올 5월 현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실시된 사장단 인사에서 김상균 사장과 함께 미전실에서 삼성전자로 옮겨왔다. 보통 이건희 회장, 이재용 부회장 일정은 미전실 커뮤니케이션팀에서 챙겼지만, 올 8월 올림픽 후원 연장, 9월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 등 이 부회장 일정을 삼성전자 커뮤케이션팀에서 맡고 있다. 이 사장은 대외 소통을 강화해 삼성 비자금 사건 등으로 추락한 그룹 이미지를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근 반도체 공장 직업병 문제 등을 맡아 성과를 내고 있다. 22년 판사경력의 김상균 사장은 2005년 부사장으로 삼성에 발을 들여 삼성특검에 대응한 측근이다. 김용철 전 구조본 법무팀장의 삼성 비자금 폭로 이후 인선이 까다로워진 법무조직 책임자를 10년째 맡고 있다. 김 사장이 삼성전자로 자리를 옮긴 이후 법무실은 국내법무팀, 해외법무팀, 준법지원팀을 비롯해 IP센터까지 산하조직으로 거느리게 됐다. IP센터는 2010년 애플을 비롯한 글로벌 기업과의 특허 전쟁을 담당하고자 대표이사 직속으로 만들어졌다. 이종석(51) 삼성전자 북미총괄(부사장), 박재순(54) 중국총괄(부사장), 데이비드 은(47) 오픈이노베이션센터 부사장 등 ‘해외파’들도 뜨고 있다. 이 부회장이 국제감각을 중시하고 있어 앞으로 요직에 배치될 가능성이 크다. 이 부사장은 올 7월 미국 아이다호주 선밸리에서 열린 ‘앨런앤코 미디어 콘퍼런스’에서 동행하는 등 이 부회장의 북미 지역 동선을 함께하고 있다. 미국 코넬대 출신으로 P&G(샴푸제조사), 캘로그(시리얼제조사), 존슨앤드존슨(제약사) 등에서 근무하다 2005년 삼성전자에 합류했다. 박재순 부사장은 삼성전자 미국판매법인 상무를 맡고 있던 2007년 삼성전자 CCO(최고고객책임자)였던 이 부회장이 미국 등 해외 유력인사들과 교류할 때 인연을 맺었다. 2011년 입사한 데이비드 은 부사장은 이 부회장과 하버드대 동문으로 타임워너 통신그룹장을 맡았다. 이 부회장의 야심작으로 2012년 신설된 오픈이노베이션센터를 맡아 운영하고 있다. 계열사 사장단 중에는 최치훈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장이 이 부회장 시대 가장 각광받을 사람으로 꼽힌다. 멕시코, 미국 등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유학파다. 1985년 삼성전자에 입사했지만 이듬해 그만뒀고, 제너널일렉트릭(GE)에서 18년간 근무했다. GE에너지서비스 글로벌 영업총괄 사장 등을 지냈다. 2007년 삼성전자 고문으로 복귀한 뒤, 삼성전자 프린팅 사업부문, 삼성SDI, 삼성카드에 이어 삼성물산에서 네 번째 사장직을 지내고 있다. 삼성카드로 있을 때 ‘숫자 카드’를 출시해 파란을 일으킨 삼성의 대표 혁신가다. 미전실에서는 정현호(54) 인사지원팀장이 눈에 띈다. 이 부회장과 1990년대 말 함께 미국 하버드 대학을 함께 다녔다. 올 초 총장추천제로 지역차별 등의 논란을 일으키며 삼성그룹 채용제도가 여론의 뭇매를 맞은 직후인 올 5월 인사지원팀장에 임명됐다. 주로 감사·재무 파트에서 일해왔기 때문에 이례적이라는 반응이 많았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주한미군 한국노무단 노조 활동 간접고용에 국내법 보호 못 받아

    주한미군이 한국인 근로자 2000여명이 속한 ‘한국노무단’(KSC)지부 노동조합을 탄압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KSC 소속 근로자들은 평시 시설물관리와 물자수송, 서비스에 종사하지만, 전쟁이 발발하면 최전방에서 주한미군을 지원하는 ‘전시동원 대상’이다. 이들은 1967년 한·미 대표가 체결한 ‘한국노무단원 지위에 관한 (비공개)협정’을 따르지만 고용주가 주한미군이라는 이유로 국내법을 적용받지 않는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5일 주한미군한국인노조 KSC 지부에 따르면 주한미군은 지난달 16일 서정관 지부장에게 정직 10일 처분을 내린 데 이어 27일 이태규 사무국장에게 해고 징계를 내렸다. 서 지부장이 지난 3월 주한미군이 한국노무단 소속 근로자들의 군사훈련장을 방문한 것이 ‘(훈련)방해 행동을 선동하고 주도한 행위’에 해당한다는 게 징계 사유다. 김성영 한국노총 주한미군한국인노조 위원장은 “지난 19년간 노조 간부가 조합원 격려 차원에서 간식 등을 제공해 왔는데, 갑작스럽게 문제 삼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노조 관계자는 “현 집행부가 주한미군의 부당 인사 등에 대해 강력 대응하자 노조를 억압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서 지부장과 함께 훈련장을 방문한 이 사무국장은 근로시간면제(타임오프) 한도 초과를 이유로 해고 예정 통고를 받았다. 한국노총은 “올해 2월 맺은 단체협약에 따르면 노조 사무국장은 연간 1428시간을 자율적으로 노무관리에 쓸 수 있다”며 “전임자의 업무시간을 트집 잡아 해고 사유로 내세운 것은 명백한 탄압”이라고 주장했다. 서울신문은 해명을 요청했지만 주한미군 관계자는 “사실관계 확인에 시간이 걸린다”고 말했다. 노조 측은 일단 소청을 제기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중앙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 구제 신청을 할 수 있지만 고용주가 주한미군이기 때문에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말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日 내부서도 “美와 방위협력 확대 우려”

    미·일 방위협력지침(가이드라인) 재개정 중간보고서가 지난 8일 발표됐지만 최종안이 나오기까지는 난항이 예상된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앞으로 지난 7월 집단적 자위권 각의 결정과 관련된 법제를 정비해 미국과 협력의 범위를 구체화하는 작업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에토 아키노리 방위상은 중간보고서 발표 후 기자단에 “가이드라인 개정과 일본 국내법 정비를 함께 진행할 것”이라면서 가이드라인 개정이 선행되는 일은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문제는 일본 국내법 정비 작업이 만만치 않다는 점이다. 7월의 각의 결정 자체가 애매했기 때문이다. 정부와 집권 자민당은 집단적 자위권에 대한 여당 협의에서 자위대의 해외 파견 확대에 신중론을 펼쳤던 연립여당인 공명당과의 균열이 드러나지 않도록 후방 지원의 구체적인 내용과 대상국, 파견의 지리적 범위 등에서 사실상 결론을 보류했다. 세부 법안을 정하기 위해서는 여당의 재협의가 불가피하지만, 아직 실행하지 못하고 있다. 11월 오키나와현 지사 선거를 앞두고 정부와 여당 내에서 “당분간은 풍파를 일으키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있기 때문에 재협의 재개는 지사 선거 후가 될 것이라는 게 교도통신의 분석이다. 이 때문에 집단적 자위권 관련 법안은 당초 현재 진행 중인 임시국회에서 법안을 제출할 방침이었지만 빨라도 내년 정기국회에 제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간보고서 내용의 ‘애매함’ 때문에 일본 내에서도 반대 여론이 잇따르고 있는 것도 문제다. 아사히신문은 9일 사설에서 가이드라인이 개정되면 유사 사태가 되기 전에도 자위대가 미 군함을 방호할 수 있게 되므로 헌법이나 미·일 안보조약이 허용하는 범위를 넘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 가토 前지국장 한국법정 선다…산케이 “언론 자유 침해” 반발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참사 당일 행적과 관련된 의혹을 보도했던 일본 산케이신문 가토 다쓰야(48) 전 서울지국장이 결국 정식 재판을 받게 됐다. 일본 정부와 산케이신문 측의 반발이 예상된다. ‘표현의 자유’ 침해를 둘러싸고 국제적인 비판이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정수봉)는 8일 가토 전 지국장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가토 전 지국장은 지난 8월 3일 ‘박근혜 대통령 여객선 침몰 당일 행방불명… 누구와 만났나?’라는 제목의 온라인판 기사로 박 대통령과 측근 정윤회(59)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기사에서 가토 전 지국장은 “당시 박 대통령이 비밀리에 접촉한 남성과 함께 있었다는 소문이 증권가 정보지 등을 통해 돌고 있다”며 사생활 의혹을 제기했다. 검찰은 정씨 등 관련인들에 대한 조사를 통해 박 대통령이 당시 청와대 경내에 있었으며 정씨는 이날 청와대를 출입한 사실이 없어 해당 의혹은 허위사실이라고 결론 내렸다. 검찰 관계자는 “기사 내용이 허위사실이고 아무 근거 없이 부적절한 남녀관계가 있는 것처럼 박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데다 사과와 반성의 뜻을 보이지 않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며 기소 배경을 밝혔다. 현재 출국정지 상태인 가토 전 지국장은 국내 법정에 직접 출석해 재판을 받아야 한다. 산케이신문은 최근 가토 전 지국장을 본사로 발령하고 그의 출국정지를 해제해 줄 것을 요청했으나 검찰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한편 검찰은 가토 전 지국장의 기사를 번역해 보도하면서 별도의 논평을 덧붙였다 함께 고발당한 인터넷 매체 ‘뉴스프로’ 기자 민모씨의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다. 이에 대해 산케이신문은 “강력히 항의하는 동시에 처분의 철회를 요구한다”고 이날 밝혔다. 산케이신문은 구마사카 다카미쓰 사장 명의의 성명에서 “일본을 비롯한 민주주의 국가 각국이 헌법으로 보장하는 언론 자유에 대한 중대하고 명백한 침해”라고 주장했다. 또 “일본 언론이 일본 독자들을 위해 일본어로 집필한 기사를 한국이 국내법으로 처벌하는 것이 가능한지 의문”이라고 덧붙였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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