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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젓이 ‘대량학살’ 계획 드러냈는데…하마스 훈련영상 속 ‘비밀’ 찾았다

    버젓이 ‘대량학살’ 계획 드러냈는데…하마스 훈련영상 속 ‘비밀’ 찾았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3년 전부터 대규모 이스라엘 기습 공격을 준비해 왔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BBC의 2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BB가 SNS에 올라온 하마스의 선전 영상들을 면밀하게 분석한 결과 하마스와 가자지구 내 다른 무장정파가 2020년 12월부터 4차례에 걸쳐 합동훈련을 실시한 사실을 확인했다. 해당 합동 훈련은 ‘강력한 기둥’이라는 명칭이 붙었으며, 합동 훈련 명칭은 하마스의 최고 정치 지도자인 이스마일 하니예가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에서는 하마스와 가자지구 내 다른 무장정파가 각 단체의 엠블럼이 그려진 머리띠를 두르고 합동 훈련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BBC는 “하마스와 지난 3년 동안 합동 훈련을 실시한 무장정파 10곳 중 지난달 7일 기습 공격에 가담한 무장단체는 5곳으로 확인됐다. 또 다른 무장단체 3곳은 직접 성명 발표를 통해 참가 사실을 밝혔다”고 전했다. 하마스와 다른 무장정파 등은 텔레그램 등 SNS에 훈련과 관련한 영상을 공개해왔으며, BBC는 해당 영상 안에 하마스가 지난달 7일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할 때 사용한 전술을 훈련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고 주장했다.예컨대 첫 번째 ‘강력한 기둥’ 훈련이 진행된 2020년 12월 29일 영상에서는 전투원들이 로켓포 발사를 시작으로 이스라엘 국기가 걸린 모의 전차를 공격해 승무원들을 포로로 잡고 건물을 습격한다. 이는 하마스가 지난달 7일 이스라엘 남부 마을을 기습 공격했을 때 쓴 전술이다. 두 번째 훈련이 진행된 2021년 12월 26일, 하마스 군사조직 알카삼 여단의 최고 지휘관 중 하나인 아이만 노팔은 훈련장에 모인 하마스 등 무장정파 대원들에게 “적들에게 장벽과 공학적 조치가 보호책이 되지 못함을 알려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하마스는 지난달 7일 공습에서 이스라엘이 자랑하던 국경의 보안 울타리를 무력화하고 이스라엘의 민간인 지역을 초토화시켰다.지난해 12월 28일에 있었던 세 번째 훈련 영상에서도 기습공격의 ‘흔적’을 찾을 수 있었다. 당시 하마스와 무장단체 대원들은 전차를 공격하고 모의 군사기지 건물에 침투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영상에는 모의 군사기지의 장소가 정확하게 명시돼있지 않지만, BBC는 모의 기지 주변의 지리적 특성과 인근 지역 항공사진을 분석한 결과, 훈련에 사용된 모의 군사기지가 이스라엘군 감시탑에서 1.6km, 장벽에서는 불과 800m 거리의 매우 가까운 곳에 있었다고 전했다. 즉 하마스가 이스라엘 코앞에서 기습 공격을 위한 훈련을 진행해 온 셈이다. 가장 최근 훈련은 기습 공격이 있기 약 한 달 전인 9월 12일(위 영상)이었다. 무장대원들은 해당 훈련에서 10월 7일 기습 공격시 보여준 대부분의 전술을 예행 연습했따. 예컨대 건물을 기습 공격 당시 실제로 사용한 흰색 픽업 트럭을 타고 마네킹 표적에 총격을 가하는 모습이나, 잠수부들이 해변을 급습하는 모습의 훈련 영상이 고스란히 공개됐다. “하마스가 미리 전술 보여줬는데도 대비 못 했다” 지적 BBC의 이러한 분석은 하마스가 기습 공격을 위해 수년 간 ‘드러내놓고’ 훈련과 전술을 반복했음에도, 이스라엘과 미국이 이를 간과했다는 지적으로 이어진다. 이스라엘군도 이러한 지적을 일부 인정했다. 이스라엘군 가자 사단 부사령관인 아미르 아비비는 “그들(하마스)이 훈련을 한다는 많은 첩보가 있었다. 영상은 공개로 올라왔고 훈련장소도 국경에서 불과 수백m 떨어진 곳이었다”면서 “하지만 (이스라엘)군은 그들이 무엇을 위해 훈련하는지는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유럽 외교위원회의 중동 선임 분석가인 휴 로바트는 “이스라엘은 하마스와 무장단체들의 합동 훈련을 알고 있었지만 이를 대규모 공격의 징후로 보기보다는 통상적 활동으로 평가하는 잘못된 결론을 내렸다”고 지적했다.지난달 7일 하마스의 기습 공격 직후, 전문가들은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과 하마스의 ‘햇볕 제스처’에 속아 경계심을 낮추고 느슨해졌다고 지적했다. 영국 가디언은 지난달 10일 보도에서 “하마스는 이번 공격을 위해 수개월 전부터 경계의 취약점을 살피기 위한 정보 수집에 나서는 한편, 팔레스타인 주민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일자리를 요구하는 등 마치 공격할 의사가 전혀 없다는 듯한 기만전술을 펼치며 이스라엘의 경계심을 누그러뜨렸다”고 전했다. 이스라엘의 한 보안 소식통은 로이터 통신에 “하마스 지도부는 가자지구의 또 다른 무장 단체 이슬라믹 지하드가 지난 2년에 걸쳐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감행했을 때도 참전하지 않아 비판을 받으면서도 군사 작전을 자제했다”며 “하마스가 새로운 전쟁이 아닌 경제적 문제를 염두에 두고 있다는 인상을 심어주려 한 연막작전이었다”고 분석한 바 있다.
  • 하이트진로, 연말 시즌 맞아 한정판 맥주 선봬

    하이트진로, 연말 시즌 맞아 한정판 맥주 선봬

    하이트진로가 다가오는 연말 시즌을 맞아 한정판 제품들을 선보였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4일 켈리의 ‘크리스마스 에디션’ 2종을 한정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켈리는 라거의 반전을 콘셉트로 부드러우면서 강렬한 맛을 앞세워 출시 후 2억병 판매를 돌파했다. 하이트진로는 켈리의 첫 번째 에디션 제품을 선보이며 다가오는 연말 주류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에디션은 크리스마스와 겨울을 상징하는 캐릭터와 북유럽 덴마크 감성을 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켈리의 맥아 원산지인 덴마크 국기를 오마주한 하트 모양 엠블럼을 적용하고 눈 내리는 배경에 귀여운 눈사람과 산타클로스 캐릭터로 연말 분위기를 연출했다. 켈리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캔맥주(463ml)와 병맥주(500ml) 제품 2종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주요 상권 내 일반 음식점, 술집 등 주류 판매 업소에서 찾아볼 수 있다.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특별 제작한 크리스마스 스페셜 잔을 포함한 기획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하이트진로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특별한 모임이 많은 연말, 술자리에서 색다른 재미와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특별한 에디션을 매년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병맥주 제품의 경우 2018년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 크리스마스 에디션 이후 5년 만에 선보이게 돼 연말 술자리에서 분위기를 북돋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투자 유치’ 호주 방문 김동연, 신재생에너지·핵심광물 협력 강화 논의

    ‘투자 유치’ 호주 방문 김동연, 신재생에너지·핵심광물 협력 강화 논의

    투자 유치를 위해 호주를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지사는 28일(현지시간) 현지 주요 인사들과 만나 신재생에너지, 핵심광물, 바이오 등 양국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방문 첫날인 이날 시드니 샹그릴라 호텔에서 한·호경제협력위원회(AKBC) 빌 패터슨 국방분과위원장, 제임스 최 금융분과위원, 데이브 녹스 금융분과위원 등 3명을 만나 핵심광물 자원부터 신재생 에너지까지 다양한 분야의 협력에 관해 대화를 나눴다. 1978년 설립된 한·호경제협력위원회는 양국 간 유일한 민간 경제협의체다. 핵심광물, 국방·우주, 교육, 에너지, 금융 서비스, 식품·농업, 건강·생명공학 혁신 등 7개 분과로 구성돼 양국 간 경제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패터슨 분과위원장과 최 분과위원은 주한 호주대사를 역임한 한-호 교류의 핵심 인물이다. 김 지사는 “신재생에너지, 탈탄소 분야, 핵심 광물 자원에 대한 협력관계를 호주와 적극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경기도가 정책 협력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2030년까지 국가 온실가스 배출 감축 목표를 기존 26~28%에서 43%로 상향하고, 2050년까지 탄소 배출 없는 ‘넷제로 달성’을 추진하는 호주는 RE100을 핵심정책으로 내세운 경기도와 협력이 기대된다. 특히 리튬과 니켈 등 배터리 관련 핵심광물 보유국이자 한국의 광물자원 1위 공급국이기도 하다. 이날 녹스 위원은 “한국 기업들을 많이 유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다만) 재생에너지 관련해서는 이전 정부 때와 같은 목표로 다시 돌아오는 모습을 보고 싶다”며 현 한국 정부의 재생에너지 정책 기조에 대한 아쉬움을 내비쳤다. 김 지사는 “중앙정부가 기후변화 대응에 후행적인 정책을 취하고 있어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경기도가 호주와 적극적으로 이 분야의 투자 확대나 협력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어 제임스 최 위원이 바이오, 농업, 교육 등에 대한 교류 확대를 제안하자 “지금 바이오클러스터를 경기도에 세 군데 계획하고 있어 대단히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 지사는 한국과 호주의 전·현 정부와 중국 간의 관계를 비유하며 한중 관계 개선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 지사는 “솔직히 호주 전 정부와 한국 현 정부의 접근방식이 좀 비슷한 것 같다”고 말했다.이에 제임스 최 위원은 “호주 현 정부는 문재인 정부와 비슷하다”고 하자 김 지사는 “맞다. 호주 전·현 정부로부터 배울 점이 둘 다 있겠다”고 호응했다. 앞서 김 지사는 호주 방문 첫 일정으로 무어파크 내 한국전쟁참전비를 찾아 헌화했다. 헌화에는 다렌 미첼,고남희 뉴사우스웨일스주 한국전 참전비 관리위원회 공동회장 등이 함께 했다. 김 지사는 헌화 후 “호주와 캐나다를 비롯한 영연방연합군들이 가평전투에서 아주 용감하게 또 치열하게 싸워서 중공군을 물리친 덕에 결과적으로는 대한민국이 자유와 민주주의를 얻었고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게 됐다”며 “1400만 도민을 대표해서 그때 희생했고 참전했던 모든 호주 참전병,호주정부와 국민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함께 싸워 민주주의를 지켰던 관계로 앞으로 한국-호주 관계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어파크 한국전쟁참전비는 호주 출신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추모하고 한국과 호주 간 우정을 기리기 위해 한국보훈처, 호주 정부, 호주 교포 등이 비용을 분담해 2009년 건립했다. 무어파크 내 약 200㎡ 부지에 조형물, 동판 비문, 헌화대, 국기 게양대 등이 조성됐다. 호주 정부는 2013년 국가적 의미를 지닌 기념비로 지정했다. 김 지사는 이날 정오 시드니 한 카페에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연수생들을 지원한 한인 유학생들을 만났다. 지난 7월 청년 사다리 연수생 30명이 머무는 동안 시드니대 한인 학생회가 멘토로 현지 적응을 도운 유학생들에게 감사장을 보낸 것이 인연이 됐다.
  • 발등 불 떨어진 ‘친미파’ 밀레이…백악관 고위층 만났지만

    발등 불 떨어진 ‘친미파’ 밀레이…백악관 고위층 만났지만

    거침없는 발언과 괴팍한 행동 탓에 ‘아르헨티나의 트럼프’로 불리는 하비에르 밀레이(53) 대통령 당선인이 27일(현지시간) 미국을 방문했다. 밀레이 당선인은 이날 뉴욕에서 경건한 생활 유지를 골자로 한 ‘루바비치 운동’을 이끈 유대교 지도자이자 유명한 랍비인 메나헴 멘델 슈니어슨(1902∼1994)의 묘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밀레이 당선인은 그를 정신적 지주로 받들고 있다. 슈니어슨은 정통 유대교의 신비주의를 국제화, 대중화하기 위해 노력해 위대한 랍비로 존경을 받은 인물이다. 아르헨티나에는 25만명의 유대인이 살고 있다. 밀레이 당선인은 이어 워싱턴을 방문해 국제통화기금(IMF)과 바이든 행정부 고위 당국자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 통신 등 미국 언론들이 전했다. 밀레이 당선인은 이들과의 회동에서 차기 정부의 경제 정책을 설명하고, 위기에 놓인 아르헨티나 경제를 회생시키도록 지원해 줄 것을 미국 정부와 IMF 등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르헨티나는 마우시리오 마크리(64) 대통령 재임기인 2018년 다자간 기구 역사상 최대 규모인 570억 달러(약 74조 2000억원)이라는 천문학적 대출금을 받은 바 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등이 밀레이 당선인과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주중 출장을 가야 해 밀레이 당선인과 만날 수 없다고 커비 조정관은 소개했다. 밀레이 당선인은 후보 시절 자신이 당선되면 연간 120%를 넘나드는 인플레이션과 40%대에서 계속 치솟는 빈곤율 등 극심한 경제난을 겪는 아르헨티나에 충격요법을 쓸 것이라고 공언해 왔다. 대선에서 현행 18개인 부처를 8개로 과감하게 축소하는 방안과 함께 정부 지출의 급격한 삭감, 국유 기업 민영화, 달러로의 페소 통화 대체, 중앙은행 폐쇄 등을 공약해 주목을 끌었다. 이를 강조하며 선거운동 때 ‘전기톱’을 휘두르는 광기를 보였다. 그는 또한 외교정책과 관련, 미국, 이스라엘과의 관계를 심화하고 중국과는 거리를 둘 것임을 줄곧 밝혔다. 밀레이 당선인은 대선 과정에서 이스라엘 국기를 승용차에 게양하는 등 독특한 모습을 보였다. 자칭 ‘이스라엘 광신자’다. 이와 비슷하게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재임 때인 2017년 미국은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라는 기록을 남겼다. 지난 19일 대선 결선투표에서 페로니스트 집권당 ‘조국을 위한 연합’ 후보인 세르히오 마사(51) 경제장관을 따돌리고 극적으로 대권을 잡은 밀레이 당선인은 다음달 10일 임기 4년의 대통령직에 취임한다. 경제학자로 불과 2년 전 연방 하원의회 진출로 정계에 뛰어든 무명 정치인에서 일약 ‘국가 구원투수’ 반열에 올랐다.
  • ‘野 탄핵 발의’ 앞둔 손준성 검사장… 고발사주 의혹 징역 5년 구형

    ‘野 탄핵 발의’ 앞둔 손준성 검사장… 고발사주 의혹 징역 5년 구형

    총선 직전인 2020년 4월 당시 야당인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에 범여권 인사들에 대한 고발장을 건네며 고발하도록 부추겼다는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으로 기소된 손준성 검사장에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징역 5년을 구형했다. 2021년 9월 언론 보도로 첫 의혹 제기가 이뤄진 지 2년 2개월 만에 1심 재판이 마무리된 것이다. 선고 결과는 내년 1월 12일 나온다. 공수처는 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 김옥곤)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손 검사장에게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징역 3년을, 공무상 비밀누설 등 나머지 혐의로 징역 2년을 구형했다. 이는 공직선거법상 분리선고 규정에 따른 것이다. 공수처 검사는 “채널A 기자와 검찰 고위관계자가 유착했다는 ‘검언 유착’ 관련 사건에 피고인이 관여됐다는 의심을 받아 수사 대상이 될 위험에 처하자 사회적 이목을 집중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은) 미래통합당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에게 고발장 등을 전달한 것”이라며 “수사기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떨어뜨린 국기 문란 행위”라고 강조했다. 이에 손 검사장은 최후 진술에서 “김웅 의원과 공모해 고발 사주한 적이 없음을 분명히 말한다”며 “짧지 않은 공직 생활 중 양심에 어긋나는 행동은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손 검사장은 피고인 신문에서 공수처의 모든 질문에 “저에 대한 탄핵이 예고된 상태라 진술이 어렵다”며 답변을 거부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30일 본회의에서 손 검사장 등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재발의해 이튿날 통과시킨다는 입장이다. 손 검사장의 변호인은 “이 사건 1·2차 고발장의 작성자와 첨부 자료의 출처가 불명이고 제3자 개입 가능성도 있다”며 “공수처가 작성자를 밝히고 법원의 판단을 받았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공수처는 손 검사장이 2020년 4월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 시절 범여권 인사들에 대한 두 건의 고발장 이미지와 실명 판결문 등을 텔레그램 메신저로 김웅 당시 미래통합당 후보와 주고받았고, 제보자 조성은씨에게도 전달됐다며 지난해 5월 손 검사장을 불구속 기소했다.
  • 친팔레스타인 시위대, 맨해튼 다리 막고 ‘영구 휴전’ 촉구

    친팔레스타인 시위대, 맨해튼 다리 막고 ‘영구 휴전’ 촉구

    미국의 친팔레스타인 시위대가 26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다리를 막아놓고 시위를 벌여 시내 교통을 몇 시간 동안 마비시켰다.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진보 성향의 유대인 단체 ‘평화를 위한 유대인의 목소리’(JVP)는 이날 맨해튼 다리를 봉쇄한 채 가자지구 내 영구적 휴전 등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번 시위는 오후 2시쯤 대규모 경찰 인력이 현장에 파견된 가운데 시작됐다. 시위대는 로워 맨해튼의 커낼 스트리트와 다운타운 브루클린을 연결하는 다리의 맨해튼 쪽 입구를 막고 있어 운전자들은 최소 한 시간 이상 운전석에 앉아 있어야 했다. 한 여성 모델은 브루클린에서 열리는 패션쇼에 참석하러 가는데 늦게 생겼다며 평화를 지지하지만 이런 방법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상업용 밴을 운전하는 한 남성은 밤새 일하고 집에 가는 길이라며 분노를 표하기도 했다.경찰은 시위대가 이스트 강 위 다리에 친팔레스타인 현수막을 내걸기 시작할 때 이 지역에서 차량들을 우회시켰다. 오후 3시가 되자 시위대는 커낼 스트리트와 바우어리 근처의 다리 경사로 한 가운데 앉아 있었다.일부 시위자들은 주먹을 불끈 쥐며 “가자를 살리자”(Let Gaza Live)고 구호를 외치며 팔레스타인 국기를 흔들었다. 한 시위자는 다리의 돌로 된 아치에 올라 팔레스타인 국기를 내걸기도 했다. 제이 세이퍼 JVP 회원은 시위 과정에서 “지금 수천 명의 팔레스타인인들이 잔해 아래에 있기에 우리는 계속 목소리를 높이고 계속 목소리를 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시위는 비교적 평화로웠고, 다리는 오후 5시 30분쯤 다시 열렸다. 한 경찰 관계자는 현지 매체에 시위 과정에서 여성 1명과 남성 2명 등 3명의 시위대가 체포됐다고 밝혔다.
  • 송악산~평화대공원~알뜨르비행장 벨트화… 서부권 대표명소 탈바꿈한다

    송악산~평화대공원~알뜨르비행장 벨트화… 서부권 대표명소 탈바꿈한다

    제주도가 매입하는 중국기업 신해원 보유 사유지를 송악산~평화대공원~알뜨르 비행장까지 벨트로 조성하는 용역을 추진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송악산 일대 자연과 경관가치, 알뜨르 일원 역사자원을 연계해 보전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라해양도립공원 공원계획 변경 용역을 내년 11월까지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송악산 일원의 생태·자연자원에 대한 조사를 토대로 보전이 필요한 부분은 도립공원으로 확대하거나 별도 보전관리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생활 편의여건을 개선하고 도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서부지역 대표 명소로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용역에서는 송악산 유원지 매입부지 대상 도립공원 확대, 송악산 보전 및 이용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타당성 검토 등도 병행할 예정이다. 도는 이달초 중국계 기업 신해원이 보유한 송악산 인근 능선과 그 주변 유원지 중 사유지 등 총 40만 748㎡에 대한 감정평가 결과 583억원에 매입하기로 했다. 신해원이 2013년 해당 용지를 매입한 금액 190억원의 3배 수준이다. 도는 매입비 583억원 가운데 올해 135억원을 지급하고 2025년까지 순차적으로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사유지내 도립공원 부지는 총 72필지에 22만 532㎡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도는 제주평화대공원 조성 사업의 주민 수용성 제고 방안 용역이 있고 지속가능한 송악산 관리 및 지역상생방안 용역, 대정읍종합발전계획 등 세차례에 걸쳐 용역을 실시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용역은 기존 용역을 반복하는 중복 용역이 아니라 송악산~평화대공원 부지~알뜨르 비행장까지 벨트 축을 조성하는 확대 개념의 용역”이라고 말했다. 용역비는 약 2억 1000만원 정도 투입될 예정이다. 도는 위대한 도민시대,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제주를 구현하기 위해 올해 7월부터 도내 12개 부서, 유관기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마라해양도립공원 공원계획 수립 전담팀(TF)응 운영 중이며, 12월 8일 용역 착수보고회를 연다. 양제윤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용역은 송악산 일원의 보전적 가치를 확대해 도민의 품으로 돌려준다”면서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송악산을 찾는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송악산 일대는 1995년 유원지로 지정된 이후 2013년 신해원 측이 용지를 매입해 호텔, 캠핑장, 공연장 등 휴양문화시설과 상업시설 등을 조성하는 뉴오션타운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하지만 난개발 논란으로 2020년 사업이 무산되자 제주도가 신해원 소유 해당 용지를 모두 매입해 보전하기로 했다.
  • 이태원 유가족협 ‘NCCK 인권상 수상’…시상식은 새달 7일

    이태원 유가족협 ‘NCCK 인권상 수상’…시상식은 새달 7일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유가족협의회)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인권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는 24일 유가족협의회를 ‘제37회 NCCK인권상’ 수상 단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NCCK 인권센터는 “유가족협의회는 슬픔과 피해의 당사자임에도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일에 힘쓰고 있다”며 “유가족협의회에 동료 시민들을 대신하여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1987년 시작된 ‘NCCK인권상’은 우리 사회의 인권증진과 민주발전, 평등과 평화에 기여한 개인 혹은 단체에 수여해 왔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7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열린다.
  • 남궁민, 바로 옆에서 보면 이렇게 잘 생겼어?

    남궁민, 바로 옆에서 보면 이렇게 잘 생겼어?

    배우 남궁민(45)의 근황 사진이 공개됐다. 남궁민은 지난 23일 소셜미디어(SNS)에 “사진 감사감사”라며 “행복했던 하루”라고 적고 사진을 모아 만든 짧은 영상을 팬들에게 공유했다. 사진에는 정장 차림의 남궁민이 누군가와 통화하고 있는 옆모습이 담겼다. 남궁민의 높은 콧대와 날렵한 턱선 등 조각 같은 미모가 돋보인다. 남궁민의 사진은 배우 안은진(32)이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남궁민이 올린 사진에 안은진이 “직찍바이은딘”이라고 직접 댓글 남겼기 때문. 안은진의 댓글에 남궁민은 “포토바이길채”라고 화답했다. 남궁민과 안은진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연인’에서 각각 이장현, 유길채 역으로 열연했다. 두 사람의 호연으로 신드롬급 인기를 누린 ‘연인’은 마지막회에서 자체최고시청률 12.9%(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편 남궁민과 안은진은 지난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M라운지에서 열린 ‘2023 그리메 시상식’에서 ‘연인’으로 나란히 남녀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 도넘은 중국 축구팬…태극기 든 여성에 ‘가운뎃손가락’

    도넘은 중국 축구팬…태극기 든 여성에 ‘가운뎃손가락’

    지난 21일 중국 선전유니버시아드 체육센터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2차전 한국 대 중국 경기에서 중국 축구 팬들이 태극기를 들고 한국을 응원하는 여성들을 향해 욕설과 가운뎃손가락까지 치켜드는 모습까지 포착됐다. 이날 한국은 손흥민과 정승현의 골에 힘입어 3-0 완승을 하며 C조 선두를 유지했다. 22일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엑스(옛 트위터)의 한 계정에는 경기장 관중석에서 한국 축구 대표팀을 응원하는 이들을 맹비난하는 영상들이 올라왔다. 영상에 따르면, 관중석에 앉아서 태극기를 들고 있는 여성 두 명을 향해 수많은 중국 축구팬들이 비난을 하고 심지어 한 남성은 이들을 향해 가운뎃손가락을 치켜세우며 분노를 표출했다.다른 영상에서는 손흥민 팬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WON이 인쇄된 토트넘 유니폼을 입자 이를 본 중국 팬들은 맹비난을 쏟았고, 심지어 중국인들은 그를 둘러싸고 거센 항의를 하자 경기장 관계자가 그를 보호하는 모습이 담겼다. 관계자는 문제의 유니폼을 쓰레기통에 던져 버린 모습도 담겼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쏟았다. 그들은 “한국인이 한국 국기를 들었는데 뭐가 문제냐”, “지는 걸 받아들이지 못하면 경기를 하지 말라”, “소심한 마음은 국제 대가정에 융합되기 어렵다”는 등의 반응을 쏟았다. 도를 넘은 중국팬들의 응원 매너는 경기 중 한국 선수들에게도 행해졌다. 손흥민과 이강인 등은 레이저 포인터 테러를 당했다.
  • 尹 “한영 새 FTA 협상에 기업인 의견 적극 반영”

    尹 “한영 새 FTA 협상에 기업인 의견 적극 반영”

    한영 비스니스포럼 개최FTA 개선 협상 개시 공식 선언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한영 비즈니스포럼에서 “오늘 양국은 한영 자유무역협정(FTA) 개선 협상 개시를 선언했다”며 “협상 과정에서 양국 기업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디지털, 공급망, 에너지 등 각 분야에 새로운 규범도 정립해 양국 기업들이 마음껏 뛸 수 있는 운동장을 만들고 함께 세계시장을 선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양국 통상당국이 이날 한영 FTA 개선 협상 개시를 공식 선언함에 따라 핵심 소재·부품 등의 통관절차 간소화 등을 통한 공급망 협력, 청정에너지·바이오 분야에서의 기술장벽 제거, 국경간 자유로운 데이터 이전 등 최신 글로벌 통상 환경의 변화가 새 FTA 협정에 반영될 전망이다. 윤 대통령은 포럼 축사에서 “양국간 협력이 더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자유로운 교역과 투자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양국의 굳건한 과학기술 연대를 기반으로 파격적 기술 혁신이 이뤄지고 여기에 기반해 양국에 새로운 비즈니스 협력의 기회가 창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효성중공업, 경동나비엔 등 3개 한국기업이 영국기업과 2700억원 규모의 수출·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더불어 31건의 양해각서(MOU)가 각각 체결됐다. 이들 MOU는 에너지, 인공지능(AI), 건설·플랜트, 방산 등 분야로, 특히 AI, 바이오, 모빌리티 등 신산업 분야와 원전 분야 관련 MOU가 각각 8건으로 가장 많았다. 윤 대통령은 또 한영 비즈니스포럼에 이어 영국 왕립학회에서 개최하는 ‘한영 최고과학자 과학기술미래포럼’에 참석했다.
  • 한기대, ‘군사 과학기술’ 발전 돕는다

    한기대, ‘군사 과학기술’ 발전 돕는다

    군사 과학기술 발전 등 공동 협력 손잡아메타버스 등 첨단분야 전문인력 양성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는 육군교육사령부(사령관 이규준)와 교육훈련, 군사 과학기술 등의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주요 협약내용은 △육군 교육훈련·군사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및 기술지원 △메타버스 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운영 지원 △심포지엄·콘퍼런스 공동 개최 등이다. 한기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에듀테크 기반의 교육훈련 콘텐츠를 제공해 과학기술 전문인력 양성에 실재감 있는 교육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남병욱 부총장은 “군사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한기대의 첨단 기술 협력과 에듀테크 콘텐츠 등의 교육훈련 인프라를 활용해 과학기술 군 장병인력 양성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기대는 고용노동부와 협력해 기술공학분야 가상훈련 콘텐츠와 이러닝 콘텐츠 1500종을 개발, 스마트직업훈련플랫폼 ‘STEP’(www.step.go.kr)을 통해 국민 누구나 무료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 한국외국기업협회, 2023 외국기업의 날 개최

    한국외국기업협회, 2023 외국기업의 날 개최

    ‘Beyond Connections’(연결을 넘어 끝없는 성장)11월 21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오프라인 행사 개최한 해 동안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치를 위해 노력한 기관 및 유공자들에게 총 42점의 훈·포장 수여 한국외국기업협회(회장 서영훈)는 지난 21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23 외국기업의 날’(2023 Foreign Company Day)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외국기업의 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외국기업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한 해 동안 외국인직접투자(FDI)유치를 위해 노력한 기관 및 유공자들에게 훈장, 산업포장, 대통령표창(단체 및 개인), 국무총리표창, 장관표창 부문에서 총 42점의 훈·포장을 수여했다. 또 이번 ‘외국기업의 날’ 행사는 ‘Beyond Connections’(연결을 넘어 끝없는 성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한 선제적 외국인 투자 유치’ 주제로 패널토론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외국투자기업 투자 성공사례 등을 알아보고 함께 논의하여 2024년도 투자유치전략을 함께 모색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패널토론에서는 이성봉 서울여대 경영학과 국제경영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하고 외국인투자연구센터장 안병수 교수, 이민영 산업통상자원부 과장, 외국기업 대표가 패널로 참여했다. 은탑훈장과 동탑훈장은 각각 손건석 한국유미코아 유한책임회사 연구개발총괄사장, 김동진 온세미컨덕터코리아 부사장이 받았다. 산업포장은 에드워드 코리아 주식회사, 셰플러코리아 유한책임회사, 제이셋스태츠칩팩코리아, 롬엔드하스전자재료코리아유한회사, 한국 인테그리스 주식회사 등 5곳이 수상했다. 이외에 대통령 표창 4개, 국무총리 표창 7개, 산업부장관 표창 24개 등 국내 경제 발전에 기여한 외국기업 및 기업인, 기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1978년 산업통상자원부 인가 사단법인으로 설립된 한국외국기업협회는 약 1만 6000여 외국인 투자기업을 대표해 정부 간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 투자기업의 투자 및 경영활동 지원업무와 외국기업 지원 혜택을 위한 정책제안 등을 추진하고, 이를 토대로 외국인 투자기업이 국내에서 차별 없이 경제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영훈 한국외국기업협회장은 “올해 사상 최대의 외국인 투자 실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글로벌 공급망이 재편되는 가운데 한국 경제의 국가 경쟁 우위를 실증하는 결과이며, 지속적으로 외국인 투자기업, 한국 정부가 원 팀이 되어 혁신 생태계 조성을 촉진하면 또 한 번의 도약 기회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 투자기업들에게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중부발전, 무탄소 발전단지로 에너지 전환 추진

    한국중부발전, 무탄소 발전단지로 에너지 전환 추진

    한국중부발전은 기존의 화석연료 발전단지에서 수소 생산, 수소 혼소(가스터빈에서 수소와 천연가스를 함께 태워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 기술 개발 등을 통해 무탄소 발전단지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한국기계연구원 등과 협력해 국내 최초의 상용화 수소 혼소 발전 과제 시험에 성공했다. 앞으로 2027년 블루수소(생산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대기로 방출하지 않는 친환경적 수소) 생산설비를 통해 수소 공급설비 구축과 제어설비 개선을 마친 뒤 보령복합발전소에서 상용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단계적으로 혼소율을 높이고 인천복합발전소 등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중부발전은 안정적 전력 공급이란 본연의 임무도 수행하기 위해 기존 설비를 활용한 무탄소 전원 핵심기술 확보로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탈탄소 에너지 전환사업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사업 ▲미래에너지 신기술 사업 등을 추진하며 무탄소 전원 사업과 연구개발을 토대로 한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도약 중이다. 풍력산업 활성화와 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강원도, 삼양라운드스퀘어와 ‘풍력발전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강원 지역의 풍력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 등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주민들과 이익을 공유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서도 많은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다.
  • [포토] 찰스 3세와 ‘황금마차’ 탄 尹…왕세자 마중·근위대 사열 예우

    [포토] 찰스 3세와 ‘황금마차’ 탄 尹…왕세자 마중·근위대 사열 예우

    찰스 3세 초청 첫 국빈…왕실 근위대 아리랑 연주·예포 41발 발사기마부대 호위 속 버킹엄궁까지 1.6㎞ 행진…총 7대 마차 행렬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공식 환영식에서 찰스 3세 국왕의 환대를 받았다. 윤 대통령은 찰스 3세 국왕이 지난 5월 대관식 후 초청한 첫 번째 국빈이다. 영국 왕실은 통상 1년에 2번 국빈을 맞이한다. 외국 정상의 방문 형식 중 최고 수준 예우인 국빈 방문인 만큼 버킹엄궁까지 마차 행진, 왕실 근위대 사열 등 그에 걸맞은 의전이 수반됐다. 이날 국빈 일정은 윌리엄 왕세자 부부가 윤 대통령 부부 숙소로 찾아와 마중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두 부부는 환담 뒤 영국 왕실 전용 차량인 벤틀리 리무진을 타고 함께 공식 환영식장인 호스가즈(Horse Guards) 광장으로 이동했다. 찰스 3세 국왕과 커밀라 왕비는 광장에서 윤 대통령 부부를 웃으며 맞이했다. 찰스 3세 국왕은 윤 대통령에게 영국 왕실과 정부 인사들을 소개했다. 윤 대통령은 리시 수낵 영국 총리와도 악수하며 잠시 대화를 나눴다. 이어 왕실 근위대 사열도 이뤄졌다. 아리랑 연주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윤 대통령과 찰스 3세 국왕이 함께 근위대를 사열했다. 예포 41발도 발사됐다. 공식 환영식의 하이라이트는 영국 왕실의 상징인 ‘황금마차’ 행진이었다. 윤 대통령은 찰스 3세 국왕과 함께 백마가 끄는 황금색 왕실 마차에 탑승했다. 마차에서는 통역만 대동한 가운데 대화가 이뤄졌다. 김건희 여사와 커밀라 왕비는 두 번째 마차를 타고 뒤따랐다. 한국 측 공식 수행원까지 포함해 총 7대의 마차가 행진했다. 대규모 기마 부대의 호위 속에 마차는 국빈 오찬 장소인 버킹엄궁으로 이어지는 더몰 거리 1.6㎞가량을 이동했다. 행진 중에는 애국가가 연주됐다. 거리에는 태극기와 영국 국기인 유니언잭이 나란히 걸렸다. 거리 주변에는 마차 행진을 구경하려는 런던 시민과 관광객들이 대거 몰렸다. 국빈 오찬은 버킹엄궁에서 소규모로 개최된다. 윤 대통령과 찰스 3세 국왕은 오찬 이후 훈장과 선물을 교환하고, 버킹엄궁에 전시된 한국 관련 소장품들을 함께 관람할 예정이다. 한편 자유민주주의 산실로 평가받는 영국 의회에서는 윤 대통령의 영어 연설도 예정돼 있다. 윤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한영 관계의 태동과 성장의 역사를 돌아보고, 양국이 함께 지향할 미래 비전과 협력의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 윤창섭 NCCK 회장 선임… “교회 기후정의 실현”

    윤창섭 NCCK 회장 선임… “교회 기후정의 실현”

    “공동의 집에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온 지구 생명 공동체를 돌보는 일에 앞장서면서 한국 교회가 불편을 기꺼이 감수하며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도록 독려하고 기후정의 실현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교회협의회)는 20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윤창섭(66) 기독교대한복음교회 총회장을 새 회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 기독교대한복음교회는 국내 자생 교단으로, 윤 신임 회장은 전북 익산 금마복음교회를 이끄는 담임목사다. 그는 내년에 창립 100주년을 맞는 교회협의회의 제반 기념사업도 함께 이끌게 됐다. 윤 회장은 이날 총회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기후정의 실현, 한반도와 세계평화, 정의와 평화, 교회 일치와 연합 등 네 가지를 중점 추진 사항으로 제시했다. 그는 “NCCK를 통해 생명의 역사, 약한 자의 편이 돼 하나님의 일들을 같이 진행해 나가길 원한다”며 “특별히 NCCK의 새로운 100년은 (국내 기독교) 연합 정신에 동의하는 길동무와 동행하는 일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지성찬·박상현 팀 대통령상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지성찬·박상현 팀 대통령상

    국내 최대 규모 지식재산 분야 산학협동 대회인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대통령상에 한국기술교육대 지성찬(24)·박상현(25)씨 팀이 선정됐다. 특허청은 20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들을 비롯해 총 31개 대학 128개 팀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기업·연구소가 기술 및 특허 과제를 제시하면 대학(원)생들이 특허 데이터를 분석·활용해 해당 기술의 사업화, 특허 획득 전략을 제안하는 대회다. 올해에는 삼성전자·LG디스플레이·현대자동차·한국기계연구원 등 31개 기업·기관이 과제를 제안했고 국내 73개 대학에서 2319개 팀(4912명)이 도전했다.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지성찬·박상현 팀은 반도체 성능 향상을 위해 하나의 칩에 여러 개 칩을 집적하는 기술인 ‘칩렛 패키지’의 발열 저감을 위한 연구개발(R&D) 전략을 제시했다. 특허 분석의 프로세스와 치밀한 조사를 통해 특허 회피 전략을 제시한 점이 우수하고 창의성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무총리상은 새로운 칩 연결 방식과 유체 냉각장치 기술 등을 제안한 한양대 에리카 이효동 팀이 받았다. 최다 응모 대학상과 최다 수상 대학상은 105개 팀이 참가해 30개 팀이 수상한 한양대 에리카에 돌아갔다.
  • “기후정의 실현 위해 애쓸 것”…신임 교회협(NCCK) 회장에 윤창섭 목사

    “기후정의 실현 위해 애쓸 것”…신임 교회협(NCCK) 회장에 윤창섭 목사

    “공동의 집에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온 지구생명 공동체를 돌보는 일에 앞장서며, 한국교회가 불편을 기꺼이 감수하며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도록 독려하고, 기후정의 실현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교회협의회)는 20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윤창섭(66) 기독교대한복음교회 총회장을 새 회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 기독교대한복음교회는 국내 자생 교단으로, 윤 신임 회장은 전북 익산의 금마복음교회를 이끄는 담임목사다. 윤 신임 회장은 내년에 창립 100주년을 맞는 교회협의회의 제반 기념 사업도 함께 이끌게 됐다. 윤 회장은 제72회 총회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기후정의 실현, 한반도와 세계평화, 정의와 평화, 교회 일치와 연합 등 네 가지를 중점 추진 사항으로 제시했다. 그는 “NCCK를 통해 생명의 역사, 약한 자의 편이 되어서 하나님의 일들을 같이 진행해 나가길 원한다”며 “특별히 NCCK의 새로운 100년은 (국내 기독교) 연합 정신에 동의하는 길동무와 동행하는 일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부회장에는 조성암 한국정교회 대주교, 김의식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 태동화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국 총무, 정옥진 장로(NCCK 여성위원회 추천), 윤대엽씨(NCCK 청년위원회 추천) 등이 선출됐다.
  • 한기대 학생들,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대통령상 등 두각

    한기대 학생들,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대통령상 등 두각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는 재학생들이 ‘2023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대회(CPU. Campus Patent Universiade)’에서 대통령상을 비롯해 우수상,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 한국공학한림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생 공모전이다. 올해는 전국 75개 대학 2319개 팀에 4912명의 대학(원)생이 참여했다. 대회는 국내 대기업·연구소가 제시한 세부적 기술 주제를 참가자들이 국내외 특허 빅데이터를 분석해 R&D전략 제시와 특허 획득 방향을 수립하는 ‘특허전략 부문’과 기업이 보유한 특허기술에 관한 특허 빅데이터 분석으로 신제품 아이디어와 디자인·경영전략 등의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하는 ‘발명 사업화’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올해는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현대자동차, 한국기계연구원 등 총 31개 기업이 문제를 내고 후원했다. 메카트로닉스공학부 3학년 지성찬·박상현 학생(지도교수 진경복)은 특허전략 부문과 발명 사업화 부문 통합 심사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이들은 삼성전자가 출제한 ‘칩렛 패키지 기술(복수의 칩을 접합하는 기술)’을 기업별 국가별 동향을 비롯해 정량·정성분석, 핵심 특허에 대한 분쟁예방 전략, 신규시장 확보를 위한 특허 창출 및 연구개발 전략을 도출하는 과제를 수행했다. 특허전략수립 부문의 유성무·이민정 학생(전기·전자·통신공학부)은 삼성전자가 제출한 ‘생성형 AI(Generative AI)’에서 우수상을, 같은 학부 이소현·전용협·김지훈 학생은 ‘OLED 저반사 기술’ 과제에서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유길상 총장은 “학생들의 전공 분야 대한 열정과 체계적인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우수한 교수진 등 노력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알츠하이머 치매 가속하는 단백질 발견

    알츠하이머 치매 가속하는 단백질 발견

    과학기술의 발달로 기대수명이 점점 늘고 있는 현재 사람들을 가장 위협하는 질환은 다름 아닌 ‘존엄한 노년’을 방해하는 퇴행성 뇌신경질환이다. 가장 위협적인 질환은 알츠하이머 치매다. 치매의 50~70% 원인을 차지하는 알츠하이머는 정확한 발병 원인을 밝혀내지 못하고 있어 치료나 예방도 어렵다. 이런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알츠하이머 치매를 가속하는 단백질을 발견했다. 카이스트 화학과, 의과학 대학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바이오 융합연구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희귀 난치질환 연구센터 공동 연구팀은 알츠하이머 유발인자의 독성을 촉진하는 세포 내 단백질을 새로 발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기초과학 및 공학 분야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사이언스’ 11월 20일자에 실렸다. 알츠하이머 환자들의 뇌에서 가장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은 아밀로이드 베타나 타우 단백질의 응집이다. 이들 응집체가 뇌세포 사멸을 가져온다고 알려져 있지만, 직접적인 상호 관계는 여전히 베일에 가려져 있다. 이 때문에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 응집을 표적으로 삼는 치료제가 개발되고 있지만 기대만큼 효과는 거두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생쥐를 이용한 실험을 통해 알츠하이머에서 과발현되며 원인 미상의 신경세포 사멸을 유발하는 ‘아밀로이드 전구체 C 말단 절단체’라는 단백질이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의 응집을 촉진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팀에 따르면 아밀로이드 전구체 C 말단 절단체 자체는 물론 이들이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과 결합한 복합체가 알츠하이머 증상을 심화시키는 것으로 해석한다. 특히 생쥐의 뇌에서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 응집체가 신경세포 사멸을 유도하고 뉴런 손상,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것이 아밀로이드 전구체 C 말단 절단체에 의해 더 증가하는 현상을 관찰했다. 연구를 이끈 임미희 카이스트 화학과 교수는 “이번 연구는 알츠하이머에서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생체 내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 응집과 독성 촉진제를 발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알츠하이머 진단과 치료에 새로운 표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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