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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수현 수지에게 “농약 같은 가시나” 수지가 가장 좋아하는 애칭 ‘뜻 보니’

    김수현 수지에게 “농약 같은 가시나” 수지가 가장 좋아하는 애칭 ‘뜻 보니’

    ‘나는 남자다, 농약 같은 가시나, 김수현 수지’ ‘나는 남자다’에 깜짝 출연한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농약 같은 가시나’라는 별명을 가장 아낀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KBS2 파일럿 예능 ‘나는 남자다’에는 수지가 깜짝 등장했다. 이날 ‘나는 남자다’ MC 유재석은 수지를 닉네임으로 소개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노홍철은 닉네임이 많다며 ‘국민 첫사랑’, ‘대세수지’, ‘농약 같은 가시나’ 등의 별명을 나열했다. 어떤 닉네임이 가장 좋냐는 질문에 수지는 “‘농약 같은 가시나’라는 닉네임이 제일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농약 같은 가시나’는 2011년 방송된 KBS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송삼동(김수현 분)이 고혜미(수지 분)를 칭했던 말로 치명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음을 뜻한다. 유재석은 ‘나는 남자다’ 방청객들에게 수지하면 떠오르는 닉네임을 말해달라고 요청했고 한 남성은 “MSG”, 또 다른 남성은 “내꺼”라고 소리를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나는 남자다’ 방송 이후 네티즌들은 “수지 농약 같은 가시나, 김수현이 불러줘서 제일 좋아하나”, “수지 농약 같은 가시나, 확실하다”, “농약 같은 가시나, 깊은 뜻이 담겨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나는 남자다’는 전국기준 4.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사진 = KBS(농약 같은 가시나, 나는 남자다, 김수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개신교계 부활절 예배 3년 만에 함께 연다

    개신교계 부활절 예배 3년 만에 함께 연다

    그동안 두 군데로 쪼개져 열리던 개신교 부활절 연합예배가 3년 만에 하나의 행사로 열리게 됐다. 한국교회부활절준비위원회(준비위)는 지난 9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일 오전 5시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1만 5000명이 참석해 ‘생명의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라는 주제로 2014년 부활절 연합예배를 연다”고 공식 발표했다. 설교자로는 극동방송 회장인 김장환(80) 수원중앙침례교회 원로를 선정했다고 준비위 측은 덧붙였다. 현재까지 연합예배 참여를 확정 지은 교단은 51개다. 연합 기관이 아닌 교단의 연합 행사로 치른다는 원칙 아래 개신교 사상 가장 통합적인 조직과 규모를 갖출 것으로 보인다. 전국의 모든 지역에서 열리는 부활절 예배도 연세대 연합예배와 같은 주제로 진행된다. 연세대 연합예배에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에 소속된 최대 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예장합동)을 빼고는 국내 주요 교단이 사실상 대부분 참여하는 셈이다. 준비위 측은 “교단 내부 사정상 아직 참여를 확정 짓지 못하고 있는 예장합동과도 예배를 함께 하는 방안을 조율 중”이라고 전해 예장합동의 합류 가능성을 시사했다. 특히 올해는 연세대 행사를 빼고는 그동안 따로 예배를 드려 왔던 한기총을 비롯한 연합 기관이나 교단 차원의 별도 예배가 일절 열리지 않을 예정이어서 개신교계의 연합 움직임에 기대가 모이는 상황이다. 예배 장소를 연세대로 정한 것도 나름대로 의미가 커 보인다. 이 땅의 130년 기독교 선교 역사를 기념하는 차원에서 학원선교와 의료선교의 출발지인 연세대에 주목했다는 게 준비위 측의 설명이다. 공동준비위원장인 조경열 목사는 이와 관련해 “그동안 열려 왔던 ‘광장 예배’는 많은 사람을 동원하느라 에너지를 너무 소모했고 예배의 본질에서 벗어날 위험성이 있었다”며 “이번에는 그리스도 부활의 정신을 살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귀띔했다. 부활절 준비 대표상임회장 장종현 목사도 “교회 지도자들의 교만으로 예배마저 분열시킨 죄를 회개하면서 예배를 하나로 모으지 못하면 한국 교회는 더 이상 희망이 없다는 심정으로 연합예배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올해 부활절 연합예배의 또 다른 특징은 단순히 예배만으로 끝나지 않고 그리스도의 부활과 생명을 이웃에 전하는 나눔으로 이어진다는 데 있다. 연합예배를 통해 모인 헌금을 장애인 선교와 쌍용자동차 노조원 생계 지원, 북한 어린이 돕기, 서울 동자동 쪽방협동조합 등에 나눠 주게 된다. 준비위 측은 이와 관련해 “지역 헌금의 3%는 중앙에서 모아 4가지 나눔 사업에 사용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준비위 측은 특히 “헌금이 집계되면 내역 일체를 공개해 재정 관련 의혹이 없도록 깔끔하게 마무리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한편 1947년 시작된 한국 부활절 연합예배는 개신교계의 내부 분열 탓에 혼란을 빚어 왔으며 지난해와 2012년에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한기총이 별도로 연합예배를 개최했었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韓·美, 11일부터 최대규모 공중훈련

    군 당국이 북한 무인기 위협에 대비한 레이더 등 대응책 마련에 나선 가운데 한반도 전 공역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공중훈련을 실시한다. 북한이 핵실험 등 추가 도발을 공언하고 우리 군의 허점을 찌른 무인기 능력을 선보임에 따라 북한이 취약성을 보이는 공군전력으로 ‘맞불’을 놓은 것으로 풀이된다. 공군작전사령부는 한국과 미국 공군이 11일부터 25일까지 한반도 전 공역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맥스선더’ 훈련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맥스선더는 한·미 양국 공군이 연 2회 정례적으로 실시하는 가상전투 훈련이지만 이번 훈련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03대의 항공기와 1400여명의 병력이 참가한다. 우리 공군은 F15K, KF16, F4E, F5, C130, E737 등 50여대를, 미국 공군은 F15, F16, AWACS(공중조기경보통제기), FA18, EA18 등 50여대가 참여한다. 특히 한·미 연합 공격편대군은 실시간으로 식별된 북한의 도발원점을 정밀 타격하는 훈련을 실시하고 수송기들은 적의 중심에 침투해 임무 중인 특수부대에 물자를 보급하는 연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군은 이 밖에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전투탐색구조훈련인 ‘퍼시픽선더’ 훈련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북한의 반응이 주목된다. 한편 군은 북한 무인정찰기를 탐지할 레이더 도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소식통은 “육군에서 영국 플렉스텍사의 브라이터 초정밀 레이더 24대를 도입해 수도방위사령부와 일부 전방군단 등에서 전투실험을 진행 중”이라면서 “일부 시험에서 탐지가 양호한 것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나는 남자다 시청률 선전…첫 방송부터 라디오스타 위협 ‘수지 효과’?

    나는 남자다 시청률 선전…첫 방송부터 라디오스타 위협 ‘수지 효과’?

    나는 남자다 시청률 선전…첫 방송부터 라디오스타 위협 ‘수지 효과’? ‘국민MC’ 유재석이 진행하는 예능 프로그램 ‘나는 남자다’가 시청률 4.1%를 기록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나는 남자다’는 첫 회를 기념해 남중, 남고, 공대 출신의 남성 방청객 250명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4년만에 새 프로그램을 맡은 유재석을 비롯해 임원희, 노홍철, 허경환, 장동민이 MC로 출연했다. 이날의 스페셜 게스트는 ‘국민 첫사랑’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미쓰에이의 멤버 수지였다. 수지는 예고없이 녹화장을 찾아 남성 방청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수지는 남자들만 모인 자리가 쑥쓰러운듯 “군대 분위기 같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MC 노홍철은 “수지는 닉네임이 정말 많더라. ‘국민 첫사랑’, ‘대세 수지’, ‘농약같은 가시나’가 있다”고 말했다. MC 유재석은 “치명적이라는 이야기”라며 ‘농악같은 가시나’라는 별명에 대해 부연 설명했다. 수지는 가장 마음에 드는 닉네임에 대해 “난 농약 같은 가시나”라고 답했다. 이에 임원희는 “센 것을 좋아하는 구나”라고 맞장구 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첫 방송을 시작한 ‘나는 남자다’는 전국기준 4.1%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에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낮은 수치지만 격차가 크지는 않다.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황금어장 - 라디오스타’는 6.3%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는 5.0%를 기록했다. 나는 남자다 시청률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는 남자다 시청률, 생각보다 높네”, “나는 남자다 시청률, 라스 라이벌로 자리잡나”, “나는 남자다 시청률, 역시 유재석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지 ‘나는 남자다’에서 “농약같은 가시나 좋아”…방청객들 ‘어리둥절’

    수지 ‘나는 남자다’에서 “농약같은 가시나 좋아”…방청객들 ‘어리둥절’

    수지 ‘나는 남자다’에서 “농약같은 가시나 좋아”…방청객들 ‘어리둥절’ ‘국민MC’ 유재석이 진행하는 예능 프로그램 ‘나는 남자다’가 시청률 4.1%를 기록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나는 남자다’는 첫 회를 기념해 남중, 남고, 공대 출신의 남성 방청객 250명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4년만에 새 프로그램을 맡은 유재석을 비롯해 임원희, 노홍철, 허경환, 장동민이 MC로 출연했다. 이날의 스페셜 게스트는 ‘국민 첫사랑’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미쓰에이의 멤버 수지였다. 수지는 예고없이 녹화장을 찾아 남성 방청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수지는 남자들만 모인 자리가 쑥쓰러운듯 “군대 분위기 같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MC 노홍철은 “수지는 닉네임이 정말 많더라. ‘국민 첫사랑’, ‘대세 수지’, ‘농약같은 가시나’가 있다”고 말했다. MC 유재석은 “치명적이라는 이야기”라며 ‘농악같은 가시나’라는 별명에 대해 부연 설명했다. 수지는 가장 마음에 드는 닉네임에 대해 “난 농약 같은 가시나”라고 답했다. 이에 임원희는 “센 것을 좋아하는 구나”라고 맞장구 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첫 방송을 시작한 ‘나는 남자다’는 전국기준 4.1%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에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낮은 수치지만 격차가 크지는 않다. 나는 남자다 시청률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는 남자다 시청률, 생각보다 높네”, “나는 남자다 시청률, 라스 라이벌로 자리잡나”, “나는 남자다 시청률, 역시 유재석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는 남자다’ 수지 “나는 ‘농약같은 가시나’”…대체 무슨 말인가 했더니

    ‘나는 남자다’ 수지 “나는 ‘농약같은 가시나’”…대체 무슨 말인가 했더니

    ’나는 남자다’ 수지 “나는 ‘농약같은 가시나’”…대체 무슨 말인가 했더니 ‘국민MC’ 유재석이 진행하는 예능 프로그램 ‘나는 남자다’가 시청률 4.1%를 기록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나는 남자다’는 첫 회를 기념해 남중, 남고, 공대 출신의 남성 방청객 250명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4년만에 새 프로그램을 맡은 유재석을 비롯해 임원희, 노홍철, 허경환, 장동민이 MC로 출연했다. 이날의 스페셜 게스트는 ‘국민 첫사랑’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미쓰에이의 멤버 수지였다. 수지는 예고없이 녹화장을 찾아 남성 방청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수지는 남자들만 모인 자리가 쑥쓰러운듯 “군대 분위기 같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MC 노홍철은 “수지는 닉네임이 정말 많더라. ‘국민 첫사랑’, ‘대세 수지’, ‘농약같은 가시나’가 있다”고 말했다. MC 유재석은 “치명적이라는 이야기”라며 ‘농악같은 가시나’라는 별명에 대해 부연 설명했다. 수지는 가장 마음에 드는 닉네임에 대해 “난 농약 같은 가시나”라고 답했다. 이에 임원희는 “센 것을 좋아하는 구나”라고 맞장구 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첫 방송을 시작한 ‘나는 남자다’는 전국기준 4.1%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에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낮은 수치지만 격차가 크지는 않다. 나는 남자다 시청률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는 남자다 시청률, 생각보다 높네”, “나는 남자다 시청률, 라스 라이벌로 자리잡나”, “나는 남자다 시청률, 역시 유재석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는 남자다’ 첫 회부터 수지 등장… “군대 분위기 같아” 어땠길래

    ‘나는 남자다’ 첫 회부터 수지 등장… “군대 분위기 같아” 어땠길래

    ‘나는 남자다’ 첫 회부터 수지 등장… “군대 분위기 같아” 어땠길래 ‘국민MC’ 유재석이 진행하는 예능 프로그램 ‘나는 남자다’가 시청률 4.1%를 기록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나는 남자다’는 첫 회를 기념해 남중, 남고, 공대 출신의 남성 방청객 250명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4년만에 새 프로그램을 맡은 유재석을 비롯해 임원희, 노홍철, 허경환, 장동민이 MC로 출연했다. 이날의 스페셜 게스트는 ‘국민 첫사랑’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미쓰에이의 멤버 수지였다. 수지는 예고없이 녹화장을 찾아 남성 방청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수지는 남자들만 모인 자리가 쑥쓰러운듯 “군대 분위기 같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첫 방송을 시작한 ‘나는 남자다’는 전국기준 4.1%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에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낮은 수치지만 격차가 크지는 않다. 나는 남자다 시청률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는 남자다 시청률, 생각보다 높네”, “나는 남자다 시청률, 라스 라이벌로 자리잡나”, “나는 남자다 시청률, 역시 유재석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는 남자다’ 첫 회, 수지 깜짝 게스트… “군대 분위기” 발언에 반응이

    ‘나는 남자다’ 첫 회, 수지 깜짝 게스트… “군대 분위기” 발언에 반응이

    ‘나는 남자다’ 첫 회, 수지 깜짝 게스트… “군대 분위기” 발언에 반응이 ‘국민MC’ 유재석의 새 예능 프로그램 ‘나는 남자다’가 시청률 4.1%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나는 남자다’ 첫 회는 남중, 남고, 공대 출신의 남성 방청객 250명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4년만에 새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유재석을 비롯해 임원희, 노홍철, 허경환, 장동민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스페셜 게스트는 ‘국민 첫사랑’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걸그룹 미쓰에이의 멤버 수지였다. 수지는 예고 없이 녹화장을 찾아 남성 방청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수지는 남자들만 모인 자리가 쑥쓰러운듯 “군대 분위기 같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나는 남자다’는 전국기준 4.1%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에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낮은 수치지만 격차가 크지는 않다. 나는 남자다 시청률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는 남자다 시청률, 생각보다 높네”, “나는 남자다 시청률, 라스 라이벌로 자리잡나”, “나는 남자다 시청률, 역시 유재석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는 남자다’ 첫 회부터 화끈…수지 깜짝 등장하자 남자들이

    ‘나는 남자다’ 첫 회부터 화끈…수지 깜짝 등장하자 남자들이

    ‘나는 남자다’ 첫 회부터 화끈…수지 깜짝 등장하자 남자들이 ‘국민MC’ 유재석의 새 예능 프로그램 ‘나는 남자다’가 시청률 4.1%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나는 남자다’ 첫 회는 남중, 남고, 공대 출신의 남성 방청객 250명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4년만에 새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유재석을 비롯해 임원희, 노홍철, 허경환, 장동민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스페셜 게스트는 ‘국민 첫사랑’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걸그룹 미쓰에이의 멤버 수지였다. 수지는 예고 없이 녹화장을 찾아 남성 방청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수지는 남자들만 모인 자리가 쑥쓰러운듯 “군대 분위기 같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나는 남자다’는 전국기준 4.1%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에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낮은 수치지만 격차가 크지는 않다. 나는 남자다 시청률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는 남자다 시청률, 생각보다 높네”, “나는 남자다 시청률, 라스 라이벌로 자리잡나”, “나는 남자다 시청률, 역시 유재석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T, 15년차 이상 2만명 명퇴

    KT, 15년차 이상 2만명 명퇴

    황창규 KT 회장이 KT 개혁에 승부수를 던졌다. 명예퇴직이란 카드로 ‘공룡’ 수술에 착수한 것이다. 8일 KT가 밝힌 명퇴 대상은 15년차 이상 직원이다. KT 명퇴가 처음 있는 일은 아니다. 2009년 이석채 전 회장 때도 명퇴바람이 불었고 5200여명이 나갔다. 하지만 이번 명퇴는 그때와 방향이 다르다. 5년 전엔 타깃(살생부)을 정해 놓고 밀어붙였다면 이번엔 딱히 정해진 숫자가 없다. 한 명이든 만 명이든 신청하는 대로 수리한다. 조직의 슬림화를 통해 적자를 탈출하려는 절박함이 배어 있다. KT 직원 수는 지난해 말 기준 총 3만 2451명. 특별명예퇴직 기준에 해당하는 인력은 전체 직원의 71%인 2만 3000명이다. 나갈 마음이 있는 직원에겐 이번이 목돈을 쥘 수 있는 유일한 기회다. KT는 내년 1월 1일부터 정년 60세를 보장하는 대신 임금피크제를 도입한다. 복지혜택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자녀 학자금 지원도 폐지된다. 황 회장의 의도대로 고참들이 많이 나가 주면 임금과 복지비용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다. 때문에 명퇴금도 듬뿍 준다. 퇴직 전 급여의 2년치 수준이다. 퇴직금을 제외하고 개인 평균 1억 6000만~1억 7000만원쯤 된다. 원하면 그룹 계열사에서 2년간 계약직으로 일할 수도 있다. 그러나 황 회장의 개혁은 조직의 군살을 빼 흑자경영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우려 또한 있는 게 사실이다. 필요한 인재는 떠나고 정작 정리 대상이 남는 경우다. 업계 한 관계자는 “KT라는 브랜드는 가치가 있다”며 “우수한 인력이 목돈을 쥐고 경쟁사나 외국기업으로 옮길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말했다. 생각만큼 실적이 나오지 않았을 때도 이번 구조조정이 황 회장에겐 부메랑이 될 수 있다. 노사가 합의했고 경영 정상화를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지만 전임 대표의 실수를 직원들에게 떠넘겼다는 내부 불만이 적지 않은 게 현실이다. 이해관 KT새노조 위원장은 “직원들 간에 KT 혁신에 대한 관심이 높았는데 (황 회장도) 기존의 ‘비용절감’ 방식으로 돌아갔다”며 “전임 회장의 비리경영에 따른 일시적 경영위기의 책임을 직원들에게 떠넘기려는 발상이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KT는 지난해 직원 급여로 2조 772억원을 지출했다. 이 중 약 71%가 줄면 연간 1조 4748억원의 비용이 감소한다. 다만 명퇴 대상자가 모두 신청하면 최대 3조 9100만원의 일회성 비용이 발생한다. 명예퇴직 희망자 접수는 10일부터 24일까지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헝가리 총선도 극우 돌풍

    헝가리 총선도 극우 돌풍

    올 들어 스위스 이민제한 국민투표와 프랑스 지방선거를 휩쓴 ‘극우 돌풍’이 헝가리까지 덮쳤다. 다음 달 치러지는 유럽의회 선거에서도 유럽연합(EU) 해체를 주장하는 극우 정당들이 선전하면 EU는 최대 위기를 맞을 전망이다. 6일(현지시간) 실시된 헝가리 총선에서 우파 여당인 청년민주동맹(피데스)은 지지율 44.8%를 얻어 199석 중 132석을 확보했다. 피데스 당수인 빅토르 오르반 총리는 3선이 확정됐다. EU와 대립각을 세워 온 ‘독불장군’ 오르반은 외국기업 적대 정책을 더 강하게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사적연금을 국유화했고, 외국은행으로부터 ‘금융위기 세금’을 걷어 대출자들을 지원했다. 외국전력 회사를 압박해 전기료를 낮추기도 했다. 우파 싹쓸이는 극우 민족주의 세력에게도 달개를 달아줬다. 극우 정당인 조빅(Jobbik·더 나은 헝가리를 위해)은 21.0%를 득표해 24석을 차지했다. 좌파연합은 25.5%(38석)에 그쳤다. 미국 조지아대학의 카스 머드 교수는 “조빅의 이번 득표율은 EU 각국 선거에서 극우정당이 얻은 최고의 성적”이라고 말했다. EU 탈퇴를 공약으로 내세운 조빅은 극우 이미지를 최대한 숨겨 유권자의 마음을 얻었다. 당수 가보르 보나는 동료 의원이 “의회 내 유대인을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하자 즉각 이를 사과하는 한편 최저임금 인상, 일자리 창출 등 기존 정당과 비슷한 공약을 내세웠다. 프랑스 극우 정당인 국민전선(FN)이 지난달 지방선거에서 11개 시장을 석권하며 돌풍을 일으킨 것과 비슷한 전략이다. ‘극우 돌풍’이 주목받는 이유는 다음 달 22~25일 유럽의회 선거가 치러지기 때문이다. EU 회원국 국민들은 자기 나라에 할당된 숫자만큼의 의원을 뽑아 유럽의회에 보낸다. 각국 대표들은 정치 성향에 맞춰 유럽의회에서 정치 그룹을 형성하는데 이번 선거에서는 극우 정당의 후보들이 대거 당선돼 강력한 반EU 그룹을 형성할 가능성이 높다. 로이터는 “조빅의 부상은 유럽의회 선거 결과를 예견하는 징조”라면서 “조빅과 프랑스 국민전선, 네덜란드 자유당이 파란을 일으킬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창구 기자 window2@seoul.co.kr
  • 우크라 동부 3곳, 친러 시위대 ‘봉기’… 크림共 전철 밟나

    우크라 동부 3곳, 친러 시위대 ‘봉기’… 크림共 전철 밟나

    러시아 국경과 인접한 우크라이나 동부 3개 도시에서 친러시아 시위대가 공공기관 건물을 점거한 채 분리독립 주민투표를 요구해 제2의 ‘크림 사태’가 우려되고 있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 등에 따르면 1500~2000여명의 친러 시위대가 이날 도네츠크의 주정부 청사와 루간스크에 있는 국가보안국 건물을 각각 장악한 뒤 러시아 국기를 게양하고 주민투표 실시를 요구했다. 인테르팍스는 하리코프의 친러 시위대도 주정부 건물을 점거했다고 보도했다. 도네츠크의 시위대는 이튿날 오전 자체 회의를 열어 도네츠크 공화국 주권 선언서를 채택했다. 이들은 주의회를 대체할 주민의회 구성을 선포하고 도네츠크 공화국 창설, 러시아 편입을 위한 주민투표를 5월 11일 이전에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이러한 계획을 하리코프 및 루간스크 친러 시위대와 조율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도네츠크는 우크라이나의 산업 중심지이고, 하리코프는 이 나라 제2의 도시다. 특히 도네츠크는 지난 2월 축출된 빅토르 야누코비치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이다. 이날 도네츠크와 하리코프의 친러 시위대는 정부 건물을 점거하기에 앞서 경찰 특수부대 ‘베르쿠트’ 대원들을 지지하는 집회를 열었다. 베르쿠트는 지난 2월 수도 키예프에서 반정부 시위를 유혈 진압했다. 친러 시위대는 집회에서 당시 반정부 시위대를 사살한 혐의로 체포된 대원들의 석방을 요구하고 현장에서 숨진 대원을 추모했다. 루간스크의 시위대는 국가보안국이 체포한 친러 인사들의 석방을 요구했다. 루간스크에 청사를 두고 있는 국가보안국은 지난 5일 정부 전복을 계획하며 수백정의 소총과 수류탄, 화염병 등을 준비한 혐의로 15명을 체포했다. 지난 3일엔 베르쿠트 대원 13명을, 지난달 14일엔 친러 시위를 이끌었던 정치단체 ‘루간스카야 그바르디야’ 지도자 알렉산드르 하리토노프를 헌정 질서 파괴 혐의로 체포해 키예프로 압송했다. 시위대는 이전에도 국가보안국을 비난하는 시위를 여러 차례 가졌다. 우크라이나 과도정부의 아르세니 야체뉴크 총리는 이번 사태가 우크라이나의 안정 상태를 흔들어 자국민을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병력을 투입하려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축출된 야누코비치의 계략이라고 주장했다. 아르센 아바코프 내무부 장관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푸틴과 야누코비치가 이번 동부 지역 분리주의자들의 난동을 지시하고 보수를 지급했다”고 주장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종교 플러스]

    조계종 불자대상 후보 공모 조계종은 불기2558년 불자대상 후보를 오는 11일까지 공모한다. 불자대상은 불법홍포와 한국불교 위상 제고, 불자의 자긍심 고취, 종단 발전과 홍보, 국가 및 사회발전에 공로가 큰 불자를 대상으로 하며, 외국인과 고인(故人), 단체를 포함한다. 후보자는 중앙종회의장, 호계원장, 각 교구본사 및 종단 등록사찰 주지, 종단등록 포교단체 및 신도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서류 양식은 종단 홈페이지(www.buddhism.or.kr)에서 내려받는다. 천주교 직제 협의회 구성 한국천주교 주교회의는 최근 서울 광진구 중곡동 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 협의회’를 구성하는 정관안을 승인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한국천주교 간 일치운동은 2000년 시작됐지만, 교회일치의 증진을 위한 본격적인 조직을 갖추게 된 것이다. NCCK ‘한반도 평화 기도회’ 참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화해통일위원회는 오는 7월 미국 워싱턴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촉구하는 ‘한반도 평화대행진과 기도회’에 참여한다고 3일 발표했다. 이번 행진은 지난해 5월 미국 애틀랜타에서 개최된 미연합감리교회(NCCK-UMC)의 ‘한반도 평화콘퍼런스’의 후속행사이다. 행사는 오는 7월 25·26일 열리며 이 가운데 평화 대행진과 기도회는 26일 오전 진행될 예정이다.
  • [옴부즈맨 칼럼] 우크라이나 사태 신속 보도 돋보여/심영섭 한국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강사

    [옴부즈맨 칼럼] 우크라이나 사태 신속 보도 돋보여/심영섭 한국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강사

    지난 한 달간 서울신문의 국제면은 우크라이나가 장식했다. 우크라이나에서는 지난 2월 23일 키예프 마이단광장에 모인 시위대에 의해 대통령이 쫓겨나면서 2004년 ‘오렌지혁명’에 이어 두 번째 시민혁명이 성공했다. 그러나 혼란은 과도정부가 들어섰음에도 지속되고 있다. 국가부도 위기상황과 크림자치공화국의 러시아합병 등 다양한 문제가 동시다발적으로 터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낯선‘ 우크라이나가 오늘도 아침 시간 주요 읽을거리로 식탁에 올라오고 있다. 서울신문은 지난 2월 22일자 보도를 통해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해설기사를 실었다. 우크라이나사태의 원인이 친서방과 친러시아 성향의 지역 갈등에 뿌리가 있다며 그래픽과 도표를 통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후에도 서울신문은 평균적으로 이틀에 한 번 우크라이나 시민혁명과 후속사태를 보도하고 있다. 서울신문은 우크라이나 사태의 특징을 첫째, 우크라이나 민주세력의 정치력 부재로 꼽았다. ‘오렌지혁명’으로 민주화를 이뤘지만, 민주세력이 집권한 이후에는 계파분열과 무기력, 부패를 반복하면서 친러세력에 재집권의 빌미를 제공했고, 지금도 이 문제는 남아 있다(3월 29일자). 둘째로 우크라이나 비핵화의 교훈이다. 소련 붕괴 이후 우크라이나는 핵무기를 포기하는 대신 ‘안전보장과 영토적 주권’을 인정받은 부다페스트양해각서에 서명했지만, 러시아가 크림반도를 합병하면서 비핵화의 신화가 무너졌다. 우크라이나는 오랫동안 북한이 핵개발을 포기할 경우 경제적 지원과 체제안정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모범답안이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사태를 지켜본 북한이 핵포기를 주권포기라고 인식할 우려가 크다는 점이다(3월 11일자). 셋째, 우크라이나를 중심으로 한 지정학적 불안이다. 크림반도에 이어 몰도바에 있는 자치공화국 트란스니스트리아와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이 러시아에 합병될 가능성도 크며(3월 25일자), 심지어 우크라이나가 반격에 나서고 나토가 군사적으로 지원하는 전쟁가능성(3월 18일자)도 있다는 보도도 있었다. 넷째, 러시아가 크림반도를 합병했음에도 불구하고 식량과 시차, 에너지, 통화, 군대, 지리라는 6가지 요인 때문에 통합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3월 20일자). 그러나 서울신문의 우크라이나 보도에서 러시아의 입장은 제대로 고려되지 않았다. 국제분쟁은 항상 이해당사자의 갈등이 존재함에도 우크라이나 보도에서는 한쪽 입장만이 강조됐다. 크림반도의 세바스토폴은 동해의 블라디보스토크, 발트해의 칼리닌그라드와 더불어 러시아의 얼지 않는 주요 군항이자, 1954년 이전까지 러시아가 오랫동안 지배해온 영토이다. 또한 자치공화국의 주민 대다수가 러시아인이다. 러시아로서는 역사적·군사적 연원에서 포기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또한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실패 가능성 분석처럼 미국 CNN을 비롯한 서방 주요통신사의 시각은 반러시아적 정서를 담고 있어 이를 우리의 시각에서 따져볼 필요가 있었다. 예컨대 러시아는 지역 간 시차가 큰 국가이고, 우크라이나에 에너지를 공급해 왔으며, 크림군구는 실질적으로 러시아 흑해함대가 지배했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합병실패 가능성은 설득력이 약했다. 또한 우크라이나가 3만명의 고려인공동체가 있는 곳이고, 한국기업의 구소련지역 진출 전략지이며,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실마리의 하나라는 점은 자세히 강조될 필요가 있었다. 국제보도는 서구의 편향된 시각에서 벗어나 우리의 국익과 독자의 알권리에 맞게 독립적인 시각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
  • 프랑스 국기 닮은 美월드컵대표팀 유니폼 논란

    프랑스 국기 닮은 美월드컵대표팀 유니폼 논란

    ”도대체 어느나라 대표팀 유니폼이야?” 최근 발표된 미국 월드컵 대표팀의 유니폼이 현지 네티즌들의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1일(현지시간) 나이키는 이번 브라질월드컵부터 미국 대표팀이 착용하게 될 홈·원정 유니폼을 각각 공개했다. 이날 나이키 크레이티브 디렉터 마틴 로티는 “이 유니폼은 미국 국기를 형상화한 것으로 조국에 대한 애국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디자인됐다”고 자랑했다. 그러나 이 유니폼에 대한 불만은 발표 직후 SNS를 중심으로 터져나왔다.  현지 네티즌들은 물론 미국언론까지 일제히 새 유니폼에 대해 조롱을 퍼부은 이유는 바로 색상 때문이다. 흰색의 홈 유니폼과는 달리 원정 유니폼은 위에서 부터 각각 파란색, 흰색, 빨간색으로 칠해져있어 색상의 조합이 마치 프랑스 국기를 연상시킨다. 특히 네티즌들은 “뒤집으면 네덜란드 국기, 혹은 러시아 국기로도 보인다” 면서 흥분을 감추지 못했으며 “혹시 만우절 장난이냐?” 는 글도 SNS상에 넘쳐났다. 심지어 미 전국지 USA투데이는 “유니폼이 인기 아이스크림 색상과 똑같다” 면서 “홈 유니폼도 끔찍하다”고 비아냥 대기도 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TV 하이라이트]

    ■시사기획 창(KBS1 밤 10시) 세계 의학계는 현대의학의 한계를 인정하고 동양 전통의학을 보완하는 방식으로 난치병 치료를 전개하고 있다. 그러나 세계로 진출한 동양의학은 중국의 전통의학인 중의학뿐이다. 프로그램은 우리의 전통 자산인 한의학이 거듭나기 위한 조건을 진단하고, 의료 수요자인 환자들을 위한 바람직한 통합의학의 방향은 무엇인지 제시한다. ■한국기행(EBS 밤 9시 30분) 경북 북동부에 있는 울진은 깊은 산골짜기와 푸른 동해를 품에 안고 있다. 울진은 태백산맥의 험준한 준령에 가로막혀 접근이 쉽지 않아 ‘등허리 긁어 손 안 닿는 곳’이라는 옛말이 있을 정도다. 그만큼 오지인 덕분에 청정자연이 잘 보존돼 있다. 첩첩이 둘러싸인 산골짜기에서 물길이 흘러나와 바다의 품에 안기기까지 탄식이 절로 나오는 울진의 비경을 만난다. ■CSI 14:밀실 애호가(OCN 밤 11시) 최악의 범죄가 있는 곳에는 언제나 최고의 수사팀이 출동한다. 늦은 밤 마을 도로를 굴러 온 커다란 투명 공 안에서 남자의 시체가 발견된다. 조사에 나선 CSI팀은 공이 굴러 온 길을 추적해 피해자의 집과 신원을 알아낸다. 그 과정에서 피해자가 밀폐된 장소에 갇히면 성적 흥분을 느끼는 밀실 애호가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 [인사]

    ■헌법재판소 ◇신규 임용△헌법연구관 김규림 ■국민권익위원회 △경찰민원과장 박범서 ■법제처 ◇과장급△경제법령해석과장 권태웅△중앙공무원교육원 파견 윤강욱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 비서관 우영택△창조행정담당관 조대성△주류안전관리기획단장 박희옥△의약품관리총괄과장 김현정△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미생물과장 이희정△서울지방청 운영지원과장 주선태△경인지방청 식품안전관리과장 장인재 ■농촌진흥청 ◇과장급 인사교류△국립농업과학원 생물안전성과장 박순기△경북대 조현석 ■기상청 △한국기상산업진흥원장 이희상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서기관△창조행정담당관 지영은△교통계획과장 김현기△녹색도시환경과장 이능호△문화도시기획팀장 김용태△교육부 전출 손윤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위공무원△기획조정관 김점준<국장>△통일정책자문 김운식△위원활동지원 신은숙◇과장급△대변인 김안나△정책연구위원 신주현<담당관>△운영지원 고영훈△기획재정 김종진<과장>△자문건의 전난경△여론분석 박학민△교육연수 이호승△중앙지역 신용운△중부지역 안진용△남부지역 백찬종△해외지역 강승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연구단장△바이오마이크로시스템 강지윤△바이오닉스 김승종△테라그노시스 이철주△도시에너지시스템 이대영△에너지융합 정경윤◇센터장△연료전지연구 한종희◇실장△연구개발 남동우△경영기획 김동한△경영관리 변덕용△기술사업화 최치호△인재개발 주영철◇강릉분원△중소기업지원센터장 박종식◇전북분원△연구지원부장 김영종△중소기업지원센터장 박항래 ■한국예탁결제원 △비상임이사(공익대표) 성용락 ■문화일보 △논설위원 예진수◇편집국△전국부장 천영식△문화부장 장재선△사진부장 신창섭◇기획관리국△기획부장 최성진 ■NH농협증권 ◇전무 승진△IB부문총괄 김현중◇전보△총괄부사장 김홍무△리테일총괄 장옥석△리스크관리본부장 김경환△리서치센터장 이민구△1지역본부장 정재우 ■LIG투자증권 ◇부서장 선임△채권운용팀장 문복수 ■현대증권 ◇임원 전보△고객자산운용본부장 허재호△종합자산영업센터장 김신환◇부서장 신규△비즈니스시스템부장 조정현△여신심사부장 양강석◇부서장 전보△결제업무부장 김국년△신탁부장 이용봉△정보시스템부장 박현철△트레이딩시스템부장 정석원△AI부장 박성영 ■신영증권 ◇부사장 승진△개인고객사업본부 신요환 ■신한금융투자 △신한PWM서교센터 개설준비위원장 이영농 ■한국증권금융 △60주년사업추진실무T/F반장 곽성민△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 사무국장 조동희<실장>△감사 김성환△준법지원 이동성△여신심사 김재천△리스크관리 박영녹△수탁 이재권<부문장>△우리사주 조규범△자금 김경섭△영업기획 신경진△총무 김영선△자본시장 박범수△증권중개 노성규△영업 오정구△IT 이동규<지점장>△부산 김창옥△대구 정경상 ■KB생명 ◇신임 <상무>△사회협력본부장 조상훈 ■현대해상 ◇임원△경영기획본부장 이성재△법인영업본부장 신대순△CCO 전세영△장기업무본부장 안경호△준법감시인 신두철 ■현대하이카다이렉트손해보험 ◇부사장△대표이사 경세영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상무△AI운용본부장 배철희 ■차병원그룹 △차바이오앤디오스텍 대표이사 최종수 ■유한양행 ◇임원 승진 <전무>△해외사업부장 최재혁△약품사업본부 조욱제<상무>△약품사업본부 윤복규 김은식 이종홍△경영관리본부 김재교 ■미래엔 ◇승진△미래엔인천에너지 부회장 김영진△미래엔인천에너지 대표이사 사장 유정석△교과서사업본부장 윤광원△교육영업본부장 김대성◇전보△교육컨텐츠개발본부장 정장아 ■위메프 ◇영입△패션사업부장 이신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상무△기업고객사업부 서경구△공공사업본부 이미란◇이사△일반고객사업부 김대중 육성환△공공사업본부 황성권△인사부 권혜진◇부장△기술지원본부 김수정 박정훈 추형식△일반고객사업본부 박성우△기업고객사업부 박진호△마케팅오퍼레이션즈본부 최세연
  • 올해도 네티즌 낚은 요절복통 만우절 기사 화제

    올해도 네티즌 낚은 요절복통 만우절 기사 화제

    만우절이었던 1일 해외언론들은 올해도 어김없이 기상천외한 기사들로 독자를 낚았다. ‘팩트’(FACT)를 생명으로 하는 해외 언론사들도 이날만큼은 재미를 위해 그럴듯한 가상기사를 내놓는 것이 전통. 올해의 만우절 기사를 모아봤다. 1. 김정은 헤어스타일 안하면 입국 금지? 영국 데일리미러는 “5인조 인기그룹 ‘원 디렉션’ 멤버들이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의 헤어스타일을 따라하지 않으면 북한 입국이 허용되지 않는다”는 기사를 내보냈다. 이는 최근 김정은의 헤어스타일을 대학생들에게 강요하고 있다는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외국언론에 보도되면서 만들어진 가상기사로 네티즌들은 대체로 낚이는 분위기. 2. 영국 국기에서 파란색이 사라진다? 올해 보도된 만우절 기사중 가장 그럴듯 했다는 평. 데일리메일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이 기사는 영국국기 ‘유니언잭’ 속의 스코틀랜드를 상징하는 파란색이 200년 만에 사라진다는 내용이다. 이는 실제로 논란이 되고 있는 스코클랜드의 독립 움직임과 맞물려 많은 네티즌들이 낚였다.  3. 닭이 사각형태 달걀을 낳아? 많은 노력이 들어간 내용이지만 금방 만우절 기사임을 눈치챈 기사다. 한 농장의 닭들이 세계 최초로 사각 달걀을 낳아 샌드위치에 사용하기 편리하게 됐다는 가상기사다. 이외에 메트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새 유니폼에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의 얼굴이 들어간다”고 보도했으며 구글 재팬은 “게으른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해 손가락 달린 매직 핸드(Magic Hand)를 개발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또한 한 동물원의 펭귄이 황금알을 낳았다는 고전적인(?) 기사도 눈길을 끌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국제 연 축제 경북 의성에서 펼쳐진다

    국제 연 축제 경북 의성에서 펼쳐진다

    ‘물고기연, 악어연, 선녀연, 오토바이연, 피노키오연, 석가모니연, 스포츠연’ 세계 각국의 다채로운 연이 경북 의성의 봄 하늘을 수놓는다. 의성군은 오는 12, 13일 이틀 동안 안계평야 위천생태하천에서 ‘세계 연 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다. 축제에는 터키와 호주, 뉴질랜드,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싱가포르, 필리핀, 마카오 등 세계 13개국의 연 동호인 100여명이 참가해 다양한 문화를 담은 200여 가지의 연을 선보인다. ‘연날리기’의 본고장으로 손꼽히는 중국 산둥성의 전통연 도시인 웨이팡시가 시연에 나선다. 대륙연의 대표작인 용연과 선녀연, 거북이연을 비롯해 잠자리 등 곤충연과 독수리, 부엉이, 매, 비둘기 등 새연 등으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일본 동호인들은 원통형 만국기연과 5㎝ 크기의 캐릭터 연을 시연한다. 스포츠 연의 진수도 펼쳐진다. 제비 모양의 스포츠 연인 ‘카이트’는 시속 105㎞의 속도를 자랑하며, 편대 또는 곡예비행에 나선다. 연날리기의 백미는 연싸움. 가오리연 수백 개를 연결한 줄연과 태극기를 아로새긴 태극기연, 의성마늘연 등 한국의 전통 연이 서로의 연줄을 먼저 끓기 위해 각축을 벌인다.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도 빼놓을 수 없는 재미다. 12일 오후 1시 개막 공연에는 박현빈, 윙크, 최석준 등 초청가수의 무대와 함께 민속씨름 최강자인 울산현대코끼리씨름단을 비롯해 의성군청마늘씨름단 등 6개 실업팀이 참가한 가운데 ‘의성마늘 민속씨름대회’가 열린다. 대회장에 마련된 부스에선 세계 각국의 연을 직접 만들고 날려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연 체험장을 찾는 초등학생과 학부모에겐 선착순(500명)으로 캐릭터 연을 무료로 제공한다. 농특산물 직판장, 의성시니어클럽의 한방도시락 코너, 의성축협의 ‘의성마늘소’ 즉석구이 코너와 함께 발광다이오드(LED) TV·냉장고·세탁기 등 가전제품과 자전거·롯데햄·의성흑마늘·의성쌀 등 300여개의 경품 추첨행사도 있을 예정이다. 의성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기고] 중국문화적 시각서 본 ‘별그대’ 열풍/박영환 동국대 중문학과 교수

    [기고] 중국문화적 시각서 본 ‘별그대’ 열풍/박영환 동국대 중문학과 교수

    중국의 문호 루쉰은 중국인들의 종교관에 대해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중국인들은 종종 승려나 비구니, 회교도나 예수교도들을 싫어하기도 하지만, 도사는 싫어하지 않는다. 이러한 이치를 깨닫는 사람은 중국문화의 대부분을 이해하는 것이다.” 한마디로 도교가 중국문화의 근간이라는 것이다. 도교는 중국인들이 무의식중에 갖는 가장 태생적인 관념이며, 불교와 함께 중국인들을 상상력과 환상의 세계로 인도하는 힘의 원천이다. 흥미로운 것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얼개가 중국의 도교적 정서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점이다. 중국기층문화의 근간인 초능력, 불로장생, 상상력과 환상, 다른 세계의 개체(신선과 귀신), 남가일몽의 사유 등은 바로 ‘별그대’의 키워드이자, 중국 자생의 도교적 요소들의 집합체이다. 400년 이상을 살아왔음에도 젊음을 유지하고 있는 ‘도민준’의 형상은 도교에서 장수의 신으로 추앙하며, 800세까지 살았다는 신화 속 인물 ‘팽조’의 이미지를 연상시킨다. 404년 전 조선으로 온 외계인과 2014년 여성 ‘천송이’와의 사랑, 위험한 순간마다 초능력으로 구해준다는 설정도 도교문학에서 종종 등장하는 스토리유형이다. 다시 말해 시공간을 초월하는 서사적 구조와 작가의 동양적인 우주관은 도불적인 요소를 내포한 중국 고전문학의 전형으로 중국인들의 정서에 가장 부합하는 스토리구조이다. 영화로 소개된 ‘천녀유혼’, ‘백사전’등이 대표적인 작품들이다. 전지현이 중화권에 이름을 알린 계기는 영화 ‘엽기적인 그녀’이다. 중국이나 타이완은 한국사회에 비해 여성들의 활동영역도 넓을 뿐 아니라, 비교적 자유롭다. ‘엽기적인 그녀’나 ‘별그대’에서 보인 전지현의 자유분방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이미지가 상대적으로 유교관념이 강한 한국보다 친도교적인 중화권 정서에 거부감 없이 잘 부합된다. 게다가 키가 크고 학식을 겸비한 젊은 꽃미남 교수, 엄청난 재력, 위기 때마다 발휘되는 초능력, 400년간 한 여인만을 사랑하는 순애보를 가진, ‘도민준’은 말 그대로 인간세상에서는 볼 수 없는 고전소설 속 완벽남의 형상이다. 가장 중요한 인기요소는 작가의 역량과 작품 기획에 있다. 중국문화의 내면을 이해한 토대 위에 광해군 때의 기록을 재료로 신화적 상상력과 탄탄한 스토리의 힘을 현실적인 소재(특히 관중들이 궁금해하는 한류스타의 생활)와 절묘하게 엮은 스토리텔링은 가히 최고수준이다. 다원화, 혼종화를 지향하는 현 시대에 세계화에 기반하는 작가의 풍부한 지식과 뛰어난 작품 기획은 추후 한류의 지속을 가늠할 수 있는 척도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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