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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상목이 쪽지 받았을 당시 ‘줬다’는 김용현은 합참에 있었다”

    “최상목이 쪽지 받았을 당시 ‘줬다’는 김용현은 합참에 있었다”

    尹주장 배치… 국방 보좌관 “그렇다” 조태열도 “尹이 내게 직접 건넸다”곽종근 “체포·구금 지시 사실” 증언홍장원 “尹 ‘이번에 싹 다 정리’ 지시”김성훈 “김건희 비화폰 확인 못해줘” 12·3 비상계엄 당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위원들에게 ‘비상입법기구 쪽지’를 직접 건네줬다는 정황이 추가로 제기됐다. 해당 쪽지를 건넨 적이 없다는 윤 대통령의 주장을 반박하는 내용이다.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국회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 1차 청문회에서 “최상목 기획재정부 장관이 예산 쪽지를 건네받았을 것으로 추정되는 시간에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은 합동참모본부에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3일 저녁 10시 20분 안찬명 합참 작전부장이 합참 엘리베이터에서 김 전 장관을 만났다고 한다”며 “11시 10분까지 합참 전투통제실에 김 전 장관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여기에 대해 김철진 국방부 장관 군사보좌관은 “그렇다”고 확인했다. 박 의원은 “최 장관이 예산 쪽지를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시간은 10시 43분으로 그 시간에 김 전 장관은 국무회의 대기실에 있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최 장관이 대통령으로부터 쪽지를 바로 받았음이 확실하다”고 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도 ‘본인이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쪽지를 받은 것이 맞느냐’는 백혜련 민주당 의원 질의에 “맞다. 제가 앉자마자 (대통령이) 건넸다”고 답했다. 반면 한덕수 국무총리는 “그때 상황이 굉장히 충격적인 상황이어서 전체적인 것들이 기억하기 굉장히 어렵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헌재 탄핵심판 사건 3차 변론 기일에 출석해 쪽지와 관련해 “저는 준 적도 없고 이걸 만들 수 있는 사람은 국방부 장관밖에 없는데 국방부 장관이 구속돼 있어서 구체적으로 확인을 못 했다”고 말했는데 하루 만에 정면 배치되는 정황과 증언이 나온 것이다. 이날 청문회에는 윤 대통령의 주장과 반대되는 증언이 이어졌다.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은 ‘(윤 대통령 측이) 체포·구금을 지시하지 않았다고 어제 헌법재판소에서 이야기가 나왔다’는 한병도 민주당 의원 질문에는 “분명하게 제가 사실이라고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며 윤 대통령 측 주장을 반박했다.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은 윤 대통령의 ‘싹 다 정리하라’는 지시가 목적어가 없어 간첩단 사건인 줄 알았다고 했다. 그는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과의 통화를 통해 정치인 체포 지시를 정확히 알기 전까지는 “(‘싹 다 잡아들이라’는 지시가) 국내에 장기 암약하던 간첩단 사건을 적발했나 보다, 그래서 긴급하게 진행돼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성훈 경호처 차장은 ‘김건희 여사에게 비화폰을 지급했느냐’는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확인해 드릴 수 없다”고 답했다. 특위는 청문회에 불출석한 윤 대통령, 김 전 장관 등 7명에 대해 동행명령장을 의결했지만 곽 전 사령관을 제외한 6명이 불출석하면서 고발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은 증인 선서를 거부하고 “증언하지 않겠다”고 답변하면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한편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 12명은 이날 헌재를 항의 방문해 헌재 사무처장 등과의 면담을 요구했지만 외부 기관 일정을 이유로 만나지 못했다. 권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이) 민주당의 탄핵소추권 남용에 대한 반작용으로 비상계엄 선포가 이뤄졌다고 주장하고 있는 만큼 국회의 탄핵소추권 남용에 대한 판단이 먼저 이뤄져야 된다”고 주장했다.
  • 트럼프 ‘北 핵보유국’ 한마디에… 다시 불붙는 ‘한국 핵무장론’

    트럼프 ‘北 핵보유국’ 한마디에… 다시 불붙는 ‘한국 핵무장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임기 시작과 동시에 북한을 ‘핵보유국’(nuclear power)이라고 지칭하면서 여권을 중심으로 ‘핵무장론’이 다시 들끓고 있다. 미국이 북핵을 인정한다면 안보를 위해 ‘핵균형’을 이뤄야 한다는 주장이지만 핵확산에 불을 지필 수 있어 국제사회가 용인할지는 미지수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을 찾은 홍준표 대구시장은 22일 페이스북에 “남은 건 남북 핵균형 정책을 현실화시켜 북핵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나는 길밖에 없다”고 적었다. 역시 미국을 찾은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도 페이스북에 “이제는 핵균형 전략, 대한민국의 자체 핵무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그간 한미의 대북 정책은 정권에 상관없이 일관되게 한반도 비핵화를 원칙으로 했다.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가 핵보유를 전제로 군축 협상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짙어지면서 보수 진영에서 핵무장론이 다시 고개를 든 것이다. 조기 대선이 이뤄질 경우 이 문제가 주요 외교안보 이슈로 다뤄질 것이란 전망도 있다. 여권 잠룡 중 하나인 오세훈 서울시장도 이날 열린 신년간담회에서 “지금 시점에서 핵잠재력(유사시 언제든 핵무기를 제조할 기반을 갖추자는 것)이 가장 현실성 있는 대안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유승민 전 의원도 “독자 핵무장”을 주장했다. 일부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핵무장론이 나오고 있다.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은 “확장억제로는 안 되고 우리도 전략을 바꿔야 한다. 트럼프 대통령이 묵시적으로 동의해 주면 핵균형을 유지하는 게 최선의 방안”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한국의 핵무장은 기존의 핵확산금지조약(NPT) 체제를 뒤엎는 옵션이라 실행하기가 쉽지 않다. 한국이 핵무장에 나선다면 국제사회에서 각종 제재를 받고 외교 관계에서도 상당한 부담을 질 가능성이 크다. 우리 정부가 “북한은 절대 핵보유국이 될 수 없다”며 기존 원칙을 고수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야당은 북미 대화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핵보유 문제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직후 중단된 북미 대화 재개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이 대표와 조셉 윤 주한 미국 대사대리 간 면담에 배석한 위성락 민주당 의원은 “여러 가지 나온 말을 종합해 보면 (북미) 대화나 협의 재개를 염두에 두는 것 같은 분위기”라고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 방첩사 “부정선거 의혹 소모적” 보고…사령관 ‘무릎 만류’

    방첩사 “부정선거 의혹 소모적” 보고…사령관 ‘무릎 만류’

    12·3 비상계엄 사태에 참여한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이 휘하에 ‘부정선거 의혹’ 검증을 지시했으며, 방첩사는 이에 대해 “실현되기 어려운 주장”이라고 보고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 소속인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여 전 사령관은 지난해 5월 비서실에 부정선거 의혹에 대한 검토를 지시했다. 이후 방첩사는 “이슈화됐던 대부분의 부정선거 의혹이 대법원 판결을 통해 이미 확정돼 더 이상 소모적 논쟁은 불필요해 보인다”는 보고서를 만들어 올렸다. 보고서에서 방첩사는 “결과를 받아들이기 힘든 특정 진영을 중심으로 일부 의혹은 제기될 수 있겠으나, 자유민주주의 및 선거 시스템이 고도화된 현 대한민국 사회에서 실현되기 어려운 주장이 대부분”이라고 분석했다. 또 “사전투표 관련, 선거관리위원회의 미비점이 의혹 확산에 빌미를 준 점도 있으나 부실과 부정선거는 구분되어야 한다는 것이 건전한 상식”이라며 “법원 판단까지 믿지 못하면서 무리한 의혹을 제기하는 집단의 일방적 주장과 거리를 둘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의혹을 제기한 측에서 부정선거의 주체나 증거를 제시한 바 없고 ▲부정선거가 있었다면 관련됐을 이들의 양심선언이 전무하며 ▲2020년 총선 이후 제기된 부정선거 관련 소송 126건 모두 인정되지 않았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여 전 사령관의 비서실장이었던 정성우 방첩사 1처장은 이날 특위에 출석해 “여 전 사령관의 부정선거 의혹 검토 지시에 처음에는 저희가 (검토)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라고 답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첩사가 선관위 등을 직접 조사할 수는 없으니, 판례나 인터넷상 공개 자료 등을 활용해 보고서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보고서에 대해 윤 대통령으로부터 부정선거 소문을 들은 여 전 사령관의 지시로 작성된 것이라며 “여 전 사령관이 대통령에게 무릎을 꿇고 계엄을 만류한 배경에는 이런 보고서 등이 존재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 홍장원 “尹 ‘싹 다 정리하라’…간첩단 사건인 줄”

    홍장원 “尹 ‘싹 다 정리하라’…간첩단 사건인 줄”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은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윤석열 대통령의 “싹 다 정리하라”는 지시를 간첩단 사건 관련으로 이해했다고 밝혔다. 그러다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과 통화한 뒤에야 정치인 체포지시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설명했다. 22일 국회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 1차 청문회에 출석한 홍 전 차장은 계엄 선포 전후 윤 대통령, 여 전 사령관과 나눈 통화 내용 등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홍 전 차장은 계엄 당일 오후 8시 22분쯤 윤 대통령이 전화 통화로 ‘한두시간 후에 중요하게 전달할 사항이 있으니까 대기하라’고 말했고, 대기 중 비상계엄 소식을 TV를 통해 접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정원이 국가 핵심 정보기관인데 비상 상황이라는 부분에서 정보 판단이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어떻게 비상계엄이 발효됐는가”라는 생각에 당황스러웠다고 했다. 또 10시 53분쯤에는 윤 대통령에게 “이번에 다 잡아들여서 싹 다 정리하라”는 전화를 받았는데 “그때 목적어가 없어서 누구를 그렇게 해야 하는지 몰랐다”고 홍 전 차장은 덧붙였다. 그는 이후 여 전 사령관과 통화를 통해 정치인 체포 지시를 정확히 알기 전까지는 “(싹 다 잡아들여라는 지시가) 국내에 장기 암약하던 간첩단 사건을 적발했나보다, 그래서 긴급하게 진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이날 홍 전 차장은 조태용 국정원장에게 정치인 체포와 관련해 보고했다고 거듭 주장했다. 그는 “‘대통령께서 정치인을 체포하라고 지시하셨습니다’라고는 보고하지 않았다”면서도 “정황상 관련된 보고를 드렸다”고 말했다. 이어 “더구나 11시 6분에 (여 전 사령관과) 통화하고 11시 30분에 원장님께서 지시하셔서 집무실에서 긴급 정무직 회의가 열리는데 방첩사한테 받은 내용을 알고 있는데 어떻게 말씀 안 드릴 수 있나”라고 부연했다. 그러나 조 원장은 홍 전 차장의 이 같은 주장이 사실인지 묻는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 질의에 “저한테 보고하지 않았다는 말씀을 제 명예를 걸고 다시 한번 확인하겠다”고 답했다. 다음은 이날 청문회에서 홍 전 차장이 밝힌 윤 대통령 지시 내용. “전화를 받으니까 비상계엄 발표하는 것을 확인했냐고 물으셨고 그다음에 조금 강한 어투라서 말씀드리기가 좀 어렵습니다만 하여튼 ‘이번에 다 잡아들여서 싹 다 정리해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그때 목적어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누구를 그렇게 해야 하는지까지는 잘 몰랐고 그렇다고 대통령께 누구를 체포하라는 말씀이십니까라고 여쭤보기도 뭐해서 잠깐 기다리고 있는데 대통령께서도 약간 말씀이 퍼즈(pause)가 있었습니다. 그러더니 지금 주시겠다는 건지 아니면 향후에 주시겠다는 건지 말씀하지 않은 상태에서 ‘국정원의 대공수사권을 줄 테니 이번에는 일단 방첩사를 적극 지원해라 방첩사에 자금이면 자금, 인원이면 인원, 무조건 지원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野백혜련 “尹이 불가능하다던 선관위 압수수색, 尹취임 후 165회”

    野백혜련 “尹이 불가능하다던 선관위 압수수색, 尹취임 후 165회”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윤석열 대통령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대한 강제 수사가 최근 5년간 181차례 이뤄졌고, 대부분 윤 대통령 재임 기간에 집중됐다”고 밝혔다. 국회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소속인 백 의원은 선관위에서 제출받은 ‘선관위에 대한 압수수색 및 강제 수사 사례’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1월 초까지 중앙·지역 선관위에 대한 검찰과 경찰의 압수수색은 181차례 이뤄졌다. 이 가운데 91.16%(165건)는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이뤄졌다. 선관위 압수수색은 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 위반, 4·10 총선 투표지 훼손 사건 등 선거 관련 수사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분석됐다. 백 의원은 지난달 12일 윤 대통령이 네 번째 대국민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 선포 이유를 설명하며 ‘선관위에 대한 강제 수사가 불가능하다’고 언급한 것이 사실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당시 윤 대통령은 담화에서 헌법 기관·정부 기관에 대한 북한의 해킹 공격을 거론하며 “선관위는 헌법기관이고 사법부 관계자들이 위원으로 있어 영장에 의한 압수수색이나 강제수사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스스로 협조하지 않으면 진상규명이 불가능하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또 “2024년 4월 총선을 앞두고도 문제 있는 부분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지만 제대로 개선됐는지는 알 수 없다. 그래서 저는 이번에 국방부 장관에게 선관위 전산 시스템을 점검하도록 지시한 것”이라고 했다. 백 의원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측근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 등이 정보사 요원들에게 ‘계엄시 선관위를 점거해 자료를 확보하고 직원들을 체포해 부정선거 사실을 입증하라’고 지시해 기소된 점도 지적했다. 백 의원은 “선관위는 헌법상 독립된 헌법 기관으로 행정부나 입법부가 부당한 개입을 할 수 없다”며 “선관위에 문제가 있다면 계엄이 아니라 법적 테두리 안에서의 수사와 조사, 증거에 기반한 법의 판단을 통해 해결하는 것이 정상적 법치 국가의 시스템”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계엄을 통해 팩트를 체크하고 증거를 확보하겠다는 발상은 헌법상 영장주의에 정면으로 반하는 것이며, 포고령에도 없는 내용을 지시·이행하는 건 위법·위헌적 행위”라고 덧붙였다.
  • 中에 블랙요원 정보 판 군무원, 1심에서 징역 20년 중형 선고

    中에 블랙요원 정보 판 군무원, 1심에서 징역 20년 중형 선고

    돈을 받고 우리 군의 기밀을 중국에 팔아넘긴 국군정보사령부 소속 군무원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중앙지역군사법원은 21일 군무원 A(45)씨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징역 20년과 벌금 12억원을 선고했다. 추징금 1억 6205만원도 함께 명령했다. A씨는 1990년대부터 부사관으로 정보사에 근무하다 2000년대 중반 군무원으로 신분이 전환됐다. 2017년 4월 자신이 구축한 현지 공작망과 접촉하기 위해 중국 옌지 지역으로 갔다가 공항에서 체포됐고 조사 과정에서 중국으로부터 포섭 제의를 받았다. A씨는 중국 정보요원의 지시를 받고 출력, 촬영, 화면 캡처, 메모 등 수법을 통해 기밀을 유출했다. 문서 형태로 12건, 음성 메시지로 18건 등 최소 30건의 유출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누설된 기밀 중에는 신분을 숨기고 현지에서 활동하는 블랙요원 명단도 있어 파장이 컸다. 수사당국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A씨는 매번 다른 계정으로 클라우드에 접속하거나 파일별 비밀번호를 설정하고 대화 기록을 삭제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이어 갔다. 이렇게 중국에 기밀을 넘긴 대가로 1억 6205만원을 차명계좌 등을 통해 받았다. A씨는 약 40차례에 걸쳐 4억원가량의 돈을 요구할 정도로 범행에 적극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정보사 공작팀장으로서 국가안보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할 수 있는 2급 군사기밀 등을 유출했다”면서 “정보관들이 정보 수집을 위해 그동안 들인 시간과 노력에 더이상 활용 못 할 손실이 발생하는 등 군사상 이익에 중대한 위험을 끼쳤다. 군사기밀을 유출한 대가로 수수한 금액도 적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피고인은 가족에 대한 협박으로 어쩔 수 없이 범행했다고 주장하나 이를 뒷받침하는 증거는 없다”면서 “피고인의 책임에 상응해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A씨는 검은색 모자와 마스크, 점퍼를 착용하고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선고 뒤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은 채 법정을 빠져나갔다.
  • 尹, 헌재 나와서 병원 갔는데… 강제구인 위해 구치소 간 공수처

    尹, 헌재 나와서 병원 갔는데… 강제구인 위해 구치소 간 공수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21일 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로 구속 수감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두 번째 강제구인을 시도했지만 또다시 불발됐다. 윤 대통령은 이날 탄핵심판에 출석한 후 진료를 받고자 병원으로 이동했는데, 공수처는 이러한 사실을 파악하지 못한 채 서울구치소에서 3시간 넘게 대기만 하다 철수했다. 공수처는 이날 오후 6시쯤 “공수처 검사와 수사관 6명이 윤 대통령에 대한 강제구인 및 현장 대면조사를 위해 서울구치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이 종료된 지 2시간 30여분 만이었다. 그러나 윤 대통령은 이날 탄핵심판을 마친 이후 구치소가 아닌 국군서울지구병원으로 이동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전날 구치소 의무관 진료 이후 구치소장에게 외부 의료시설 진료 허가를 받았다. 윤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는 “한 달 전부터 주치의가 받으라고 한 치료인데 더이상 연기하면 안 된다고 해 치료를 받은 것”이라며 “치료 내역은 알려 드리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결국 공수처는 강제구인을 해야 할 윤 대통령이 어디에 있는지 확인조차 하지 않은 상태에서 무작정 구치소로 향한 것이다. 윤 대통령을 태운 푸른색 법무부 승합 호송차는 이날 오후 9시 9분쯤 구치소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 측은 인권보호규정에 따라 오후 9시 이후 심야 조사를 거부했고, 강제구인은 물론 현장 대면조사도 무산됐다. 법조계 관계자는 “수사기관이 해야 할 가장 기본적인 조치인 피의자 위치 파악조차 못 하는 아마추어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공수처는 윤 대통령이 조사에 계속 불응하자 전날 오후 3시 윤 대통령을 강제로 데려오려 했으나 윤 대통령 측의 거부로 약 6시간 만인 오후 9시 철수했다. 공수처 관계자는 이날 브리핑에서 강제구인 시도 가능성을 묻자 “할 수 있는 건 해야 하지 않느냐”고 말했다. 공수처는 구속 수감됐던 전직 대통령 사례처럼 구치소 방문조사도 고심 중이지만 서면조사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했다. 두 번째 강제구인마저 불발되면서 법조계에서는 공수처가 현실적인 조사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현직 대통령의 신체에 직접적으로 손을 대 강제로 끌고 조사실로 데려오는 건 현실적으로 어려워서다. 게다가 윤 대통령 측은 앞으로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에 모두 출석하겠다고 예고했다. 23일에도 헌재 탄핵심판 4차 변론이 열릴 예정이라 윤 대통령이 ‘변론 준비’를 이유로 조사를 거부한다면 공수처로서도 뾰족한 수가 없다. 검찰에서는 윤 대통령 사건을 오는 24일보다 이른 시일에 넘길 것을 공수처에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수처는 ‘증거인멸’ 우려를 이유로 전날 윤 대통령에 대해 편지를 주고받는 것도 금지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공수처는 지난 19일 윤 대통령에 대해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변호인 외 접견금지 조치를 내렸다. 추가 조치로 윤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를 비롯한 가족과 면회는 물론 편지도 주고받을 수 없게 됐다.
  • 尹 “의원 끌어내라 지시한 적 없다”… 국회 측 “비상계엄 집행 사실 확인”

    尹 “의원 끌어내라 지시한 적 없다”… 국회 측 “비상계엄 집행 사실 확인”

    ‘12·3 비상계엄 사태’로 탄핵소추된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에 직접 나섰다. 지난해 12월 14일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지 38일 만이다. 탄핵심판에 넘겨진 대통령이 직접 헌재 심판정에 출석한 것은 헌정사상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수차례 직접 발언권을 얻어 12·3 비상계엄 당시 선포한 포고령을 실제 집행할 의사가 없었으며, 정치인을 체포·사살하거나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의결을 방해하기 위해 국회의원들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반면 국회 측은 윤 대통령이 실제 비상계엄을 집행하려고 시도한 사실이 확인된다며 “신속한 파면이 법치주의를 회복하는 지름길”이라고 촉구했다. 윤 대통령은 탄핵심판 3차 변론기일에 출석해 “저는 철들고 난 이후로 지금까지 공직 생활을 하면서 자유민주주의라는 신념 하나를 확고히 가지고 살았던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 대리인단 소속 차기환 변호사는 “윤 대통령이 한동훈 여당 대표를 사살하라는 지시를 한 바가 없는데 가짜뉴스를 탄핵소추 사유로 주장하는 것은 그 부당성에 대해 더 말할 필요가 없다”며 소추 사유를 부인했다. 윤 대통령 탄핵소추인단인 국회 측은 이날 사전에 제출한 증거의 요지를 설명하며 “비상계엄 선포 전 국무회의에 절차적 흠결이 있는 등 선포 과정 자체가 위법”이라고 지적했다. 윤 대통령은 변론을 마친 뒤 진료차 국군서울지구병원에 들렀다가 오후 9시 9분쯤 서울구치소로 복귀했다.
  • 尹, 병원 들렀다 구치소로 “미루던 치료”…공수처는 또 빈손 (종합)

    尹, 병원 들렀다 구치소로 “미루던 치료”…공수처는 또 빈손 (종합)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에 출석해 변론을 마친 뒤 병원에 들렀다가 서울구치소로 복귀했다. 윤 대통령을 태운 푸른색 법무부 승합 호송차는 이날 오후 9시 9분쯤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도착했다. 헌재 출석을 위해 이날 낮 12시 48분쯤 구치소를 나선 지 약 8시간여 만이다. 호송차 앞뒤로는 경호차 여러 대가 붙었고 경찰이 교통을 통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부터 헌재에서 1시간 43분간 열린 탄핵심판 3회 변론에 참석했고 약 1시간 뒤인 4시 42분쯤 호송차를 타고 헌재를 떠났다. 윤 대통령은 구치소로 복귀하기 전 국군서울지구병원에 들른 것으로 파악됐다. 병원에는 오후 8시 43분쯤까지 3시간여 머물렀다. 다만 윤 대통령 건강에 특별히 이상이 있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는 주치의가 권하는 치료를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치료를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전날 윤 대통령이 의무과 진료를 받은 뒤, 의무관의 의견을 고려해 외부 의료시설 진료 허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헌재 출석 전부터 병원 진료가 예정됐던 셈인데, 공수처는 윤 대통령의 병원 검진을 사전에 알지 못했다고 한다. 윤 대통령이 오후 9시가 넘어 도착하면서 공수처 조사 시도는 이번에도 무산됐다. 인권 보호 규정에 따라 오후 9시 이후 심야 조사를 하려면 피의자 동의가 필요하다.
  • 충암고 총동문회 측 “尹에 신의 가호가 있길”…게시글 논란

    충암고 총동문회 측 “尹에 신의 가호가 있길”…게시글 논란

    윤석열 대통령의 모교인 서울 충암고 총동문회 홈페이지에 윤 대통령 지지글이 올라와 ‘내란 옹호’ 논란이 일었다.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실질심사가 있었던 18일, 충암고 총동문회 홈페이지의 ‘포커스 충암인’ 게시판에는 ‘충암의 아들 윤석열 동문(8회)’이라는 글이 총관리자 명의로 게시됐다. 홈페이지 총관리자는 이 글에서 “못난 대통령이든,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희생양이든 평가는 훗날 역사가에 의해 내려질 것이다”라고 적었다. 이어 “밉든 곱든 충암인이기에 그의 앞날에 신의 가호가 함께 하기를 동문의 뜻을 모아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후 동문은 “공식적인 창구에서 내란을 옹호하는 발언을 내놓은 것이냐”고 지적했다. 한 동문은 댓글을 통해 “신의 가호라니, 진짜 정신 나갔다. 국민과 사법체계가 윤 대통령 잘못을 인지하고 처벌을 주장하고 있는데 윤석열을 지원한다고? 그것도 총관리자가? 아무리 총동문회이고 선배라지만 이건 용납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또 다른 졸업생은 “동문이라는 이유로 윤 대통령을 비판하기도 어려웠는데, 내란 옹호로밖에 볼 수 없는 표현을 올린 것은 굉장히 부적절하다”고 꼬집었다. 논란이 일자 해당 글은 이틀 후인 20일 수정됐다. 총관리자는 논란이 된 ‘신의 가호’ 부분을 삭제하고 “모교가 대통령을 배출한 수도권 최초의 인문고라는 자랑스러운 명예가 크게 흔들리고 있지만, 그가 지워질 수 없는 충암인인 것도 분명한 사실”이라고 썼다. 그러면서 “충암인의 염원을 모아 이번 사태로 요동치는 대한민국 정국이 조속히 안정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총관리자는 아울러 “단순 지지의 글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윤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여인형 전 국군 방첩사령부 사령관 등 12·3 비상계엄 관련 핵심 관계자가 모두 충암고 졸업생인 것으로 알려지자 한때 충암고 재학생들이 폭언·협박을 겪기도 했다.
  • 법무부 “尹, 어제 의무과 진료…허가 받고 외부의료시설방문”

    법무부 “尹, 어제 의무과 진료…허가 받고 외부의료시설방문”

    법무부는 21일 윤석열 대통령이 사전에 진료 허가를 받아 외부 의료시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이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은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라 어제 서울구치소 의무과 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의무관의 의견을 고려해 소장으로부터 외부 의료시설 진료를 허가받아 진료 차 외부 의료시설에 방문하게 됐다”며 “자세한 진료 내용은 민감한 개인정보로 확인해 드릴 수 없다”고 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 11분쯤 헌법재판소에 도착해 탄핵 심판 변론기일에 참석했다. 변론이 끝난 뒤 오후 4시 41분쯤 법무부 호송차를 탄 윤 대통령은 서울구치소로 복귀하지 않고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군서울지구병원으로 향했다. 수용자가 외부 진료를 받으려면 사전 허가가 필요하다. 윤 대통령의 이날 병원 검진도 예정된 일정이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형집행법 제37조 1항에 따르면 구치소·교도소장은 수용자의 적절한 치료를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면 교정시설 밖 의료시설에서 진료받게 할 수 있다.
  • 尹, 정기 건강검진 위해 국군서울지구병원으로

    尹, 정기 건강검진 위해 국군서울지구병원으로

    윤석열 대통령은 평소 정기적으로 받아오던 정밀 건강검진을 위해 병원을 찾은 것으로 파악됐다. 윤 대통령은 21일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에 출석해 변론을 마친 뒤 오후 4시 41분쯤 법무부 호송차를 타고 헌재를 빠져나왔다. 이후 윤 대통령을 태운 호송차는 구금 장소인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 대신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있는 국군서울지구병원으로 향했다. 대통령 측과 법조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정밀 건강검진을 위해 병원을 찾았다. 윤 대통령 측 한 관계자는 “원래 예약이 돼 있던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다만 현재 건강 상태에 특별한 이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통상 수용자의 외부 병원 진료는 의료과장의 판단 하에 구치소장이 허가를 해줘야 가능하다. 윤 대통령도 이같은 절차에 따라 구치소장의 허가를 받아 병원 진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검진을 마치면 서울구치소로 복귀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윤 대통령의 강제 구인 및 현장 대면조사 재시도를 위해 서울구치소에서 대기 중이다.
  • 공수처, 병원 간 尹 강제구인 대기중

    공수처, 병원 간 尹 강제구인 대기중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구속 이후에도 공수처의 출석 요구에 거듭 불응하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강제구인 재시도에 나섰다. 공수처는 21일 “금일 오후 공수처 검사와 수사관 6명이 피의자 윤석열에 대한 강제구인 및 현장 대면조사를 위해 서울구치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5시 47분쯤 서울구치소 내부로 공수처 차량이 들어가는 모습도 포착됐다. 다만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헌법재판소 3차 탄핵심판 변론기일을 마치고 인근 국군서울지구병원으로 향해 공수처 직원들이 먼저 구치소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의 복귀가 늦어지면 공수처 조사도 전날에 이어 또 실패로 끝날 가능성이 있다. 공수처는 전날에도 오후 3시쯤 서울구치소에 검사와 수사관 6명을 보내 강제구인을 시도했으나 윤 대통령 변호인단의 조사 거부로 불발됐다. 지난 15일 체포된 윤 대통령은 16·17일 출석 요구에 모두 불응했고, 19일 새벽 구속된 뒤에도 당일 오후 2시와 이날 오전 10시 출석하라고 2차례 통보했으나 역시 응하지 않았다. 윤 대통령의 1차 구속기간(10일)은 오는 28일 끝난다.
  • 내란 국조특위, 합참·수방사 벙커 현장 조사…“50여명 구금 검토돼”

    내란 국조특위, 합참·수방사 벙커 현장 조사…“50여명 구금 검토돼”

    12·3 비상계엄 당시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B1 벙커에 50명가량의 구금을 검토한 정황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회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혐의 진상 규명국정조사특별위원회’는 21일 합동참모본부와 수방사를 직접 찾아 1차 현장 조사를 실시한 뒤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특위 소속 여야 위원 전원은 이날 서울 용산구에 있는 합참 지휘통제실 내 결심지원실(결심실), 계엄상황실에 이어 수방사 B1 벙커를 차례로 둘러봤다. 합참 지휘통제실은 비상계엄 해제요구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후 윤석열 대통령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과 회의를 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수방사 B1 벙커는 계엄 당시 체포된 정치인을 잡아 가둘 장소로 검토됐던 공간이다. 특위 야당 간사인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B1 벙커에서 주요 정치인을 구금하려고 시도한 공간을 확인했다”며 “계엄 당일인 지난해 12월 3일 오후 11시 30분 여인형 당시 국군방첩사령관이 군사기밀수사실장을 불러 B1 벙커를 특정하며 50여명 구금이 가능한지 확인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김 전 장관 등의) 공소장엔 체포·구금 대상 주요 인물은 우원식 국회의장, 이재명 민주당 대표, 한동훈 당시 국민의힘 대표 등 14명이라고 돼 있지만 실제 검토됐던 인원은 훨씬 더 많았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여당 간사인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은 “군사기밀수사실장은 (여 전 사령관에게) 인권이 전혀 보장되지 않고 구금시설로 쓰기 부적합한 장소라고 말해 (벙커 사용이) 무산됐다고 (오늘) 보고받았다”고 했다. 한 의원은 벙커 내부와 관련해 “사람이 안에 있기에는 너무나 열악한 환경이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했다. 민병덕 민주당 의원도 “으스스했다”며 “창문도, 화장실도 없는 좁은 공간으로 말로만 들었지 가보니 도저히 살아나올 수 없는 곳이라는 인상을 받았다”고 했다. 김 의원은 회견 내용과 관련해 “보안등급을 확인하고 국민에게 알릴 수 있는 최대치를 발표한 것”이라며 “내일(22일) 청문회와 설 이후 2차 현장 조사 등이 예정돼 있다. 실체적 진실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여야는 22일 첫 특위 청문회에 증인으로 채택된 윤 대통령 출석 문제를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특위 소속 야당 의원들은 별도 기자회견에서 “증인·참고인이 나오지 않으면 즉시 동행명령장을 발부해 구인에 나설 뿐 아니라 남은 청문회에 증인으로 추가 채택하고 최후엔 고발할 것”이라며 “내란수괴 윤석열 씨도 예외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조특위는 서울구치소를 통해 출석요구서가 본인에게 전달된 사실까지 확인했다”며 “출석을 기어코 거부하면 구치소에 찾아가서라도 진실을 추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여당은 일방적 증인 채택이라며 반발했다. 김 의원은 “야당의 일방적 증인 채택으로 동의할 수 없는 부분이 많다”며 “계속 협의해나가겠다. 다수 야당의 통 큰 배려를 바란다”고 했다. 1차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된 76명 가운데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심우정 검찰총장 등 18명은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 尹, 변론 후 서울구치소 대신 병원으로 이동

    尹, 변론 후 서울구치소 대신 병원으로 이동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에 출석해 변론을 마친 뒤 서울구치소가 아닌 국군서울지구병원으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치권과 법조계 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을 태운 호송차는 이날 오후 4시 42분쯤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를 출발해 국군서울지구병원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이 서울구치소 복귀에 앞서 국군서울지구병원으로 향한 구체적 사유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 러시아 드론 사냥하는 英 경량 다목적 미사일 LMM [최현호의 무기 인사이드]

    러시아 드론 사냥하는 英 경량 다목적 미사일 LMM [최현호의 무기 인사이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전쟁을 치르면서 드론으로 공방을 벌이고, 홍해에서는 예멘 후티 반군이 인근을 지나는 상선을 무인 자폭 보트로 공격한다. 홍해에 배치된 미 해군은 SM-2 같은 값비싼 함대공 미사일로 드론을 요격하면서 엄청난 비용 문제를 겪고 있다. 많은 국가가 소형 무인 무기에 대응할 방법을 고심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영국은 헬기 등에 대량으로 장착할 수 있는 경량 다목적 미사일을 개발했다. 이 미사일은 탈레스가 개발한 LMM으로, 경량 다목적 미사일(Lightweight Multirole Missile)의 영어 약자에서 따왔고, 마틀렛(Martlet)이라고도 불린다. LMM은 대지, 대공, 대함 등 다양한 용도로 쓰일 수 있다. 탑재 플랫폼도 헬기, 장갑차량, 함선, 무인기 등 폭이 넓고 휴대용 대공미사일로도 활용할 수 있다. LMM은 1980년 후반부터 영국군이 운용한 스타버스터 휴대용 대공 미사일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제원은 길이 1.3m, 직경 76㎜, 미사일 중량 13㎏, 중량 3㎏의 고폭 파편 탄두, 사거리 6㎞, 최고속도 마하 1.5이며, 유도는 반능동레이저와 종말 적외선 유도 방식을 사용한다. LMM이지만 소형이라 영국 해군의 와일드캣 헬기에는 최대 20발을 탑재할 수 있다. 쉬벨 S-100이나 자칼 같은 무인기에도 두 발을 싣는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운용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다. LMM은 2013년 영국 국방부가 1000발을 주문했지만 초기에 여러 문제가 발생하면서 2021년에야 초기 운용 능력을 선언했고, 완전 운용 능력은 2025년에야 가능할 전망이다. 영국군에서는 예정보다 배치가 늦어 활약을 못 했지만, 우크라이나에서는 러시아 드론이나 순항미사일 요격에 사용된다. 영국은 2022년부터 군사 원조 패키지로 수량 미상의 LMM을 우크라이나에 원조했다. 공급된 미사일은 휴대용 대공미사일과 엘비스 스토머 장갑차에서 운용했다. 영국은 2024년 9월에도 650발의 LMM 미사일을 우크라이나에 공급했다. LMM의 정확한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2024년 9월 우크라이나에 공급할 650발에 대해 1억 6200만 파운드(2861억 3736만원) 규모의 계약을 했는데, 이는 한 발당 약 24만 9000파운드(약 4억 4000만원)에 해당한다. 북한 고속정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에서 개발된 적외선영상 유도 로켓인 비궁은 발당 4000만원 정도로 알려졌다.
  • 尹 모습 드러낸 가운데…헌재 “이상민·박춘섭 탄핵심판 증인채택”

    尹 모습 드러낸 가운데…헌재 “이상민·박춘섭 탄핵심판 증인채택”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에서 윤 대통령 측이 신청한 증인 중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과 박춘섭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비서관을 추가로 채택했다. 21일 헌재는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 3차 변론기일을 진행했다. 헌정사상 처음으로 구속 상태인 윤 대통령이 직접 변론에 출석했다. 윤 대통령 측은 전날 헌재에 한덕수 국무총리,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최재해 감사원장, 조태용 국가정보원장 등 24명 이상의 증인신문을 신청했다. 재판부는 이날 변론에서 “평의 결과 이 전 장관과 박 비서관 2명을 증인으로 채택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증인으로 채택된 비상계엄 관련자는 기존 7명에서 9명으로 늘었다. 재판부는 오는 23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조지호 경찰청장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하기로 했다. 다만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조 청장에 대해선 증인 신청을 유지할 것인지에 대해 검토해달라고 국회 측에 요청했다. 또 오는 2월 4일에는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하기로 했고, 2월 6일에는 김현태 제707특수임무단장,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 박 비서관에 대한 신문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같은 달 11일 오전에는 이 전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을 예정했다. 국회 측이 추가 증인을 신청하거나 재판부가 윤 대통령 측의 증인 신청을 추가로 받아들이면 증인신문을 위한 변론 일정이 더 늘어날 수도 있다. 이 밖에도 헌재는 윤 대통령 측이 대통령실, 국가정보원, 국가사이버안보센터 등 세 곳에 신청한 문서송부촉탁 신청도 받아들였다. 윤 대통령 측이 요청한 기록은 대통령실의 선거관리위원회 사이버 보안점검 관련 문서, 국가사이버안보센터의 중앙선관위 보안점검 관련 보고서, 국정원의 중앙선관위 보안 점검 결과 보고서 등이다.
  • “대통령 내외분께 충성!” 尹 생일파티 동원된 장병들 장기자랑까지

    “대통령 내외분께 충성!” 尹 생일파티 동원된 장병들 장기자랑까지

    2년 전 대통령경호처 창설 기념 행사가 윤석열 대통령 생일파티처럼 꾸며졌으며 이 자리엔 국군 장병들까지 동원돼 윤 대통령 부부 앞에서 장기자랑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20일 SBS는 이같은 내용을 전하면서 경호처 창설 기념 행사에 동원된 병사들이 합창을 하고 군무를 선보이는 등 장면이 담긴 영상을 보도했다. SBS가 보도한 영상을 보면 장병 수십명은 2023년 12월 18일 기념 행사가 열린 대통령실 대강당에서 ‘홀로 아리랑’을 부른다. 이들은 이어 군가인 ‘전선을 간다’를 군무에 맞춰 선보인다. 장병들은 또 보수 단체들이 집회에서 자주 부르는 ‘충성가’도 부른다. 이 때 ‘충성가’ 가사 중 ‘조국’이라는 단어를 ‘자유 대한’으로 바꿔 부르기도 한다. 공연이 끝난 후 장병들은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향해 경례한다. 한 병사가 “대통령 내외분께 대하여 경례”라고 말하자 다른 병사들이 일제히 “충성! 충성을 다하겠습니다!”라고 큰 소리로 외치며 거수 경례를 한다. 이들은 경호처에 배속돼 대통령 관저 외곽 경호를 담담하는 55경비단 소속 장병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 경찰 경호부대도 장기자랑에 동원된 것으로 전해졌다. 동원된 인원들은 이날 행사 장기자랑을 위해 관저 경비 업무에서 열외돼 야간에 따로 연습을 했다는 제보도 있었다. 장기자랑 연습 기간은 최소 2개월에 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당시 기획관리실장이었던 김성훈 경호처 차장은 행사 당일 “합창할 땐 목소리를 화창하게 해달라”며 구체적인 지시까지 내렸다고 SBS는 전했다. 이에 대해 경호처 관계자는 “경호처와 경호부대 내부 활동에 대해선 기밀사항으로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김성훈 “친구 생일에 축하 노래 안 부르나”앞서 김 차장은 이른바 ‘윤비어천가’ 의혹에 대해 “경호처 직원을 동원한 적 없다”고 일축한 바 있다. 김 차장은 지난 17일 경찰에 출석하면서 ‘업무와 무관한 대통령 생일 등에 경호처 직원을 동원한 것이 사실인가’라는 질문에 “동원한 적 없다”고 답했다. 다만 경호처 차원에서 윤 대통령 생일 축하 노래를 만들어 부른 게 사적 유용이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여러분은 생일에 친구들이 축하 파티나 생일축하송을 안 해 주나”고 반문하며 “업무적인 걸 떠나서 사람이 살아가는 세상”이라는 주장을 폈다.
  • ‘계엄의 별들’ 줄줄이 보직해임…월급도 절반 깎이나

    ‘계엄의 별들’ 줄줄이 보직해임…월급도 절반 깎이나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병력을 출동시킨 여인형 국군방첩사령관(육사 48기·중장)과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육사 48기·중장), 곽종근 특수전사령관(육사 47기·중장), 문상호 정보사령관(육사 50기·소장)의 보직해임이 20일 결정됐다. 이날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는 네 사람에 대한 보직해임 심의위원회가 각각 열렸다. 국방부 직할부대 지휘관인 여 사령관과 문 사령관은 국방부에서, 육군부대 지휘관인 이 사령관과 곽 사령관은 육군본부에서 심의해 보직해임이 이뤄지게 됐다. 국방부 관계자는 “보직해임 심의 결과는 보직해임권자의 승인을 받아 내일(21일) 개인에게 통보하고 관련 명령을 내린다”고 설명했다. 보직해임 당사자들의 이의제기는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추후 이들에 대한 기소휴직까지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4명의 사령관은 12·3 비상계엄 때 계엄사령관을 맡은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육사 46기·중장) 등과 함께 직무가 정지된 상태였다. 박 총장은 보직해임 심의 대상자보다 선임인 인원 3명 이상으로 심의위원회를 구성해야 하는 관련 규정상 보직해임이 이뤄지지 않았다. 군에서 박 총장보다 선임자는 김명수 합동참모의장이 유일하다. 국방부는 박 총장에 대해서도 기소휴직을 검토 중이다. 기소휴직을 받게 되면 통상 임금의 50%만 받게 된다. 또한 기소된 혐의로 형이 확정될 때까지 다른 보직을 받을 수 없게 된다. 다만 전역하면 군인이 아닌 민간인이 되기 때문에 박 총장의 경우 보직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지난해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 고위 장성 여러 명에 대한 기소휴직 처분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만약 장성들이 형 확정 후 징계까지 받게 되면 군인연금도 영향을 받는다. 국방부 관계자는 “실형을 받으면 본인이 낸 기여금 외엔 못 받는다”고 말했다.
  • “尹 ‘총 쏠 수 없나’ 경호차장 ‘알겠습니다’ 본부장 ‘뚫리면 기관단총’”…尹측 반박

    “尹 ‘총 쏠 수 없나’ 경호차장 ‘알겠습니다’ 본부장 ‘뚫리면 기관단총’”…尹측 반박

    윤석열 대통령이 체포 전 대통령경호처 간부에게 총기 사용 검토를 지시했다는 진술을 경찰이 확보했다. 20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특수단)이 경호처 관계자에게서 확보한 진술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2차 체포영장 집행 5일 전인 지난 10일 경호처 부장단과 오찬에서 “(체포영장 집행 때) 총을 쏠 수는 없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강경파’로 꼽히는 김성훈 경호처 차장은 “네 알겠습니다”라고 답했다. 역시 강경파인 이광우 경호본부장의 경우 영장 집행에 대비해 기관단총 2정과 실탄 80발을 무기고에서 꺼내 대통령 관저 안으로 옮겨두라고 지시한 사실이 확인됐다. 이 본부장은 지난 10∼12일 사이 대통령 관저 무기고에서 기관단총인 MP7 두 정과 실탄 80발을 관저 안 가족경호부로 옮겨두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본부장은 또 체포영장 집행 1∼2일 전 관저에 근무하는 경호관들에게 “제2정문이 뚫릴 경우 기관단총을 들고 뛰어나가라”고 지시한 것으로 조사됐다. 제2정문은 윤 대통령이 머무는 관저 앞에 있는 문을 의미한다. 다만 체포영장 집행 당일인 15일 대부분 경호처 직원이 이 본부장 등의 지시를 따르지 않아 화기 사용 등은 이뤄지지 않았다. 특수단은 이 본부장이 윤 대통령 지시로 무기고에서 총기와 실탄을 옮겨둔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또 경호처가 영장 집행을 저지하는 과정에 ‘정점’인 윤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다고 보고 윤 대통령을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했다. 검찰, 영장 반려…강경파, 석방 후 업무 복귀경찰 특수단, 보강 수사 후 영장 재신청 방침尹측 “총기사용 검토지시·비화폰 기록삭제 안해” 김 차장과 이 본부장은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로 경찰에 체포돼 구속영장이 신청됐지만, 검찰이 이를 반려했다. 검찰은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으로 재범 우려가 없으며, 증거인멸 우려가 없다는 등의 이유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즉각 석방됐고 이후 경호 업무에 복귀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특수단은 보강 수사를 거쳐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신청할 방침이다. 특수단은 대통령실 관계자 등을 조사하면서 “김 차장이 대통령실 비화폰 서버 관리자에게 연락해 ‘국군방첩사령관·수도방위사령관·육군특수전사령관 등의 비화폰 통신 기록을 지우라’고 지시했다”는 진술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버 관리자는 김 차장의 지시를 불법으로 여겨 통화기록을 삭제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또한 증거인멸 정황이라는 게 특별수사단의 판단이다. 윤 대통령 측은 관련 보도가 나오자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윤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대통령은 비화폰 기록 삭제 지시를 한 사실이 없으며, 이와 관련된 질문 역시 김성훈 차장에 대한 조사에서도 전혀 언급되지 않았다”며 “따라서 김 차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시에 증거인멸의 정황으로 검토됐다는 것 역시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 “대통령의 총기 사용 검토 지시 역시 사실이 아니다”라며 “당시 시위대가 매봉산을 통해 대통령 관저에 불법 침입할 것이라는 제보가 있었는 바, 이 본부장이 외곽을 경비하는 관저 데스크(초소 개념)의 총기 2정을 관저동 내부 데스크(가족동 초소)에 배치해 경계근무를 강화한 것뿐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은 경호처 간부 오찬에서 물리력을 사용해서는 안 되며, 마찰 없이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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