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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 북삼 하우스디’ 시행 대한토지신탁, 뛰어난 설계로 프리미엄 중소형 아파트 짓는다

    ‘동해 북삼 하우스디’ 시행 대한토지신탁, 뛰어난 설계로 프리미엄 중소형 아파트 짓는다

    - 중소형 아파트 실속 평면에 합리적 분양가로 분양 시장의 분양 불패로 자리 잡아- ‘동해 북삼 하우스디’ 다양한 평면 설계로 수납공간 특화 등 공간 활용 잘돼 어느덧 11월에 접어든 가운데 이달 공급을 앞둔 전용 85㎡ 이하 중소형 알짜 물량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소형 주택형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로 재편됨에 따라 꾸준히 인기를 끌어온 ‘스테디셀러’다. 크고 화려한 대형 타입보다는 작지만 알찬 중소형 아파트가 실속을 중시하는 실수요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것. 특히 최근 들어 다양한 특화 설계로 체감면적까지 대폭 늘어나면서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는 더욱 높아졌다. 여기에 연이은 기준금리 인하로 역대 최저수준의 저금리 기조가 형성된 것도 중소형 타입의 인기 상승에 한몫 했다는 평이다. 은행 이자의 수익성이 크게 떨어지면서 투자수요가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 진출함에 따라 작은 평형대의 아파트가 실거주뿐 아니라 투자상품으로서도 각광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 5월 서울 서대문구에서 분양을 시작한 ‘e편한세상 신촌’의 경우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됐으나 이 중 전용 59㎡ 소형타입이 112.9대 1로 청약에서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데 이어 가장 빠르게 완판됐다. 이 외에도 지난달까지 올해 수도권에서 청약에 나선 단지 중 경쟁률 상위 10곳이 모두 중소형 타입인 것으로 드러났다.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는 매매거래건수에서도 그대로 드러난다. 한국감정원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량 62,424건 중 전용 85㎡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 매매건수는 52,632건으로 전체의 8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는 가운데, 역대 최다 물량이 공급될 예정인 올 10월에도 동해시 내 최고의 주거중심지이자 10년간 신규 단지의 공급이 없던 북삼지구에서 새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대보건설은 11월초 강원도 동해시 북삼지구에서 ‘동해 북삼 하우스디’의 분양에 나선다. ‘동해 북삼 하우스디’는 전체 258가구가 전용 59~84㎡로 구성된다. 실수요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만 이뤄지는 만큼 많은 인기가 예상된다. 가장 수요가 많은 전용 59㎡, 84㎡ 타입은 물론 74㎡의 틈새 타입도 마련돼 수요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한 점도 눈에 띈다. 이 단지는 전 가구가 전용 84㎡ 이하의 중소형 타입으로만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돼 오랜만에 새 아파트가 공급되는 북삼지구 및 인근 권역 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2.5m의 확장형 주차장은 물론 현관 펜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의 혁신 설계가 적용돼 중대형 못지 않은 공간활용도를 갖추게 된다. 이 외에도 타입별로 광폭 거실, 안방파우더룸 내 12자 수납장 기본제공 등의 설계가 제공된다. 또한 동해시에서 가장 높은 최고 29층 높이로 지어져 향후 동해시를 대표할 랜드마크로서의 가치도 기대되고 있다. ‘동해 북삼 하우스디’는 탁월한 입지여건을 자랑한다. 북삼지구는 동해시 내에서도 가장 주거선호도가 높으면서도 최근 10여년간 신규 아파트 공급이 없던 곳으로, 금번 ‘동해 북삼 하우스디’의 공급 소식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북삼지구는 이미 약 5500가구의 단지가 입주해있어 ‘동해 북삼 하우스디’의 공급까지 합쳐 대규모 주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 동해항 및 북평산업단지, 물류유통단지 등 산업기반시설 집약지로 이들 산업기반시설에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배후주거지로 주목되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명문학교들이 밀집해 탁월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공립초등학교로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청운초를 비롯해 광희중•고교와 동해시 명문고인 북평고 등 뛰어난 학군을 갖췄다. 이 외에도 한중대, 강원대 삼척캠퍼스 등 대학교도 인근에 있으며 대형 입시 학원도 잘 마련돼 있다. 또 청소년 유해시설이 전무한 청정도시로 학부모 수요층에 인기가 높을 전망이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게 잘 갖춰져 있다. 대동쇼핑센터, 협성상가, 동성플라자가 인접해 있고 천곡동 이마트를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다. 그 외 북삼주민센터, 북삼지구대, 북삼 119안전센터 등 관공서도 가까이 있다. 교통여건도 좋다. 국도 7호선 이용시 동해시 전 지역 및 삼척 등 인근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국도 42호선 및 국도 38호선 확장으로 태백, 정선으로까지의 이동이 수월하다. 여기에 동해 IC가 단지와 가까이 있어 광역도시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동해 북삼 하우스디’의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에 마련된다. 분양문의 : 033-521-9300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5자회동 이어 또 국정화 선언한 朴… 연말 정국 ‘가시밭’

    박근혜 대통령이 27일 시정연설을 통해 청와대 5자 회동에 이어 또 한 번 역사 교과서 국정화와 관련, 사실상 정면 돌파를 선언함에 따라 남은 정기국회는 물론 연말 예산 정국도 험로가 예상된다. 특히 새달 5일로 예정된 역사 교과서 국정화 확정 고시(관보 게시) 이전까지 찬성·반대 여론을 극대화하기 위한 여야의 대치가 불가피해 보인다. 당장 28일 국회 운영위원회와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역사 교과서 국정화 태스크포스(TF)’ 논란을 둘러싼 여야 격돌이 예상된다. 야당은 이병기 청와대 비서실장(운영위)과 황우여 경제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교문위)을 상대로 교육부 TF의 청와대 보고 및 적절성 여부 등을 집중 추궁할 태세다. 야당은 교육부의 주장대로 지난 5일부터 TF가 가동됐더라도 지난 8일 국감에서 “역사 교과서를 국정으로 할지 검정으로 할지 결정된 바 없다”는 황 부총리의 답변은 위증이라고 보고 있다. 지난 23일 국감에서 이 비서실장이 “교과서 국정화는 교육부가 자체적으로 최종 결론을 냈다”고 말한 것 또한 문제 삼겠다는 입장이다. 박 대통령은 이날 시정연설에서 ▲경제 활성화 법안의 조속한 통과 ▲정기국회 내 노동개혁 5대 법안 처리 ▲한·중, 한·베트남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동의안 조속 처리 ▲예산안 법정 처리 기한 준수 등 국회의 협조를 요청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도 “대통령 말씀이 꼭 실현될 수 있도록 당에서 적극 뒷받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야당은 “민생 발목 잡는 야당”이란 여론의 역풍을 우려해 국회 일정 전면중단 등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역사 교과서 국정화 저지를 위한 장외투쟁과 더불어 합법적인 틀 내에서 원내 투쟁을 병행하겠다는 입장이다. 예산안의 법정시한 처리도 난항이 예상된다. 역사 교과서 국정화 외에도 한국형 전투기(KFX) 사업, 누리과정 예산 등 여야의 의견이 첨예하게 엇갈리는 ‘뇌관’들이 수두룩하다. 야당은 교육부가 ‘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고시한 뒤 예비비 44억원을 책정하자 기본 경비 대폭 삭감 등을 예고하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기술이전 대책이 마련되지 않으면 KFX 사업은 물론 F35 전투기를 도입하기로 한 차기 전투기(FX) 사업 예산까지 원안대로 통과시킬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처럼 예산안 심사가 상임위 단계에서부터 파행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예비심사 기한을 넘기거나 아예 생략된 채 본심사로 들어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이병기 “국정화 반발 교수 중 8명만 집필 경험… 4개大는 전무”

    이병기 “국정화 반발 교수 중 8명만 집필 경험… 4개大는 전무”

    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23일 “역사 교과서 국정화에 반발해 ‘집필 거부’를 선언한 역사 교수 대부분은 교과서 집필에 참여한 경험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 실장은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에 대한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집필 거부에 서명한 교수 가운데 8명만 참여했다. 서울대, 고려대, 서강대, 이화여대 4개 대학에서 집필 경험자가 한 명도 없다는 것은 분명한 팩트(사실)”라고 말했다. 이어 “국정화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가 좋지 않은데도 끌고 가는 데는 이유가 있는 것”이라면서 “10년간 해 온 검인정제도가 아이들에게 좋지 않다는 결론이 났기 때문에 계속 국민을 설득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실장은 또 “청와대가 직접 교육부에 (역사 교과서 국정화) 지침을 내린 적은 없다”면서 “교육부가 주체가 돼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자체적으로 (국정화하기로) 최종 결론을 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는 “교육부로부터 국정화 추진 진행 상황은 보고받았다”고 덧붙였다. 이날 운영위 국감에서는 전날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의 5자 회동에 이어 역사 교과서 국정화 공방이 재연됐다. 강은희 새누리당 의원은 “수업 시간에 ‘박정희는 독립군을 때려죽였고 언론 장악에, 대통령질을 더 해 먹으려 법을 바꿨다. 세월호 사건이 터지고 그의 딸 박근혜가 제 아비가 하던 짓을 똑같이 따라 하고 있다’는 등 민망한 내용이 가르쳐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신정훈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김일성 주석 생가가 있는 만경대 사진이 게재되기만 하면 좌경적 시각이냐”면서 “만경대 사진은 북한의 1인 숭배, 역사 왜곡, 우상화를 보여주는 데 필요하다”고 반박했다. 역사 교과서를 둘러싼 신경전이 이어지자 이 실장은 “교육부 국정감사장에 나온 것 같다”며 머쓱해했다. 한편 현기환 청와대 정무수석이 국정 교과서 관련 발언을 하던 중 진선미 새정치연합 의원을 향해 “(나의) 답변 도중 웃지 마세요”라고 쏘아붙여 여야 간 고성이 오가기도 했다. 현 수석이 “마치 죄인 취급을 받는 듯한 수모감에 ‘웃지 마시라’고 한 건데 부적절한 표현이었다”고 사과했지만 어수선한 분위기는 한동안 이어졌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해양플랜트 국가산단 유치…100년 먹거리로 키운다

    경남 거제시는 지난해 12월 정부로부터 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받아 2017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권민호 거제시장은 “거제 해양플랜트 국가산단을 유치하기 위해 정부에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식의 국가산단 조성을 제안하고 끈질기게 정부를 설득했다”며 어려움을 털어놨다. 국가산단 조성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인허가와 자금 조달, 시공 등을 총괄하는 방식으로 추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이와 달리 거제 국가산단 조성은 거제시와 민간사업자가 주도한다. 거제시는 해양플랜트 국가산단 유치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국가산단 조성 사업의 자금·시공·분양을 국가가 모두 책임져야 하는 데 대해 정부에서 난색을 보이자 국가산단 지정만 해 주면 조성은 시가 책임지겠다고 제안해 지정을 받아 냈다고 밝혔다. 거제 해양플랜트 국가산단은 사등면 사곡리 일대 381만㎡에 조성된다. 사업비는 모두 1조 3000억원이 들 것으로 예상된다. 거제시는 산업단지 실수요자 조합인 부산강서산업단지와 경남은행, 한국감정원 등 4개 기관과 공동으로 국가산단 조성 사업을 시행할 회사인 민관합동특수목적법인을 최근 설립했다. 올해 안에 공사를 할 건설사를 선정하고 산업단지계획 수립도 완료할 방침이다. 내년까지 국토교통부에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하는 등 관련 인허가를 마무리하고 2017년부터 보상과 공사를 시작해 2020년부터 단계적으로 준공할 예정이다. 시는 국가산단 조성이 마무리돼 해양플랜트 기자재 생산업체들이 입주하면 1조 8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만 5000여명의 고용효과가 생기고 관련 산업으로 파급효과도 클 것으로 분석했다. 지역 경제계도 거제 해양플랜트 국가산단이 거제 지역 산업의 미래 100년을 이끌어 갈 신성장 동력으로서 지역 및 국가 경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 시장은 “어려운 사업도 발상을 바꾸면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준 대표적인 사례가 거제 해양플랜트 국가산단 유치였다”고 소개했다. 거제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폭탄 원료 밀수 IS 5명 적발… 한국, 테러 안전지대 아니다”

    “폭탄 원료 밀수 IS 5명 적발… 한국, 테러 안전지대 아니다”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의 범죄자 5명이 사제 폭탄 원료를 국내에 밀수입하려다 최근 적발됐다고 국가정보원이 20일 밝혔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의 비공개 국정감사에서 “대규모 인명을 살상할 수 있는 사제폭탄을 만들 수 있는 원료인 질산암모늄을 국내로 밀수하려던 외국인 IS 동조자 5명을 적발했다”면서 “이들의 입국을 차단했다”고 보고했다고 정보위 양당 간사인 새누리당 이철우, 새정치민주연합 신경민 의원이 전했다. ●靑, 北 해킹 차단… 국회는 국감 자료 유출돼 국정원은 “IS에 가담하려 한 내국인 2명이 추가로 파악됐다”면서 “정보 당국에 적발돼 출국금지 조치됐고 여권도 회수했다”고 공개했다. 신 의원은 이에 대해 “두 사람 중 한 명은 손씨 성을 가진 남성으로 (출국하려던 날짜는)언제인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올해 초 IS에 가담한 김모(18)군은 지난 5월 말까지 행적이 추적됐지만 이후 행방이 사라져 생존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정원은 이달 초 북한이 청와대와 외교·안보 부처, 국회를 상대로 해킹을 시도했다고 전했다. 청와대와 외교·안보 부처 등은 사전차단에 성공했으나, 국회는 국정감사 자료가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원은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체제에 대해 “체제가 취약하긴 하나 리더십은 발휘가 되고 있다”면서도 “권력층과 (김정은 사이의) 운명공동체 의식을 평가하자면, 김일성·김정일 시대가 100이라면 김정은 시대는 10 정도 된다”고 보고했다. 이어 “과거에는 수령에 대한 충성심이 컸는데 점점 돈에 대한 충성심으로 바뀌고 있다”면서 “북한 주민들 사이에 ‘북한에는 당이 2개 있다. 장마당은 이익이 되는데 노동당은 이익이 안 된다’는 말이 떠돌고 있다”고 소개했다. 국정원은 “김정은은 지도자 생활에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면서 “김정은이 ‘아버지(김정일)가 돌아가시기 전에 지도자 생활이 얼마나 힘들지 알게 될 것이라고 했는데, 그 말이 이제야 이해가 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도층의 결속력이 낮은데도 체제가 잘 유지되는 이유는 사회 통제가 되고 있고, 중국의 지지를 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국정원 ‘좌익효수’ 대공수사국으로 복귀 김정은의 건강 상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김정은의 목덜미에 혹이 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했다. 이어 “김정은의 고모이자 숙청된 장성택의 부인인 김경희 당 비서도 현재 평양에 칩거 중이며, 지병을 치료하는 중”이라면서 “건강 상태가 나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최근 김경희 당 비서에 대해서는 건강이상설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한편 국정원 직원 ‘좌익효수’는 대공수사국으로 원대복귀한 것으로 확인됐다. ‘좌익효수’는 2012년 대선을 앞두고 야당정치인·좌파·호남·여성 등을 향해 댓글로 폭언을 한 바 있다. 국정원의 정치개입 의혹과 관련해 이병호 국정원장은 “(이미) 정치와 절연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北 4차 핵실험 준비… 엘리트 20명 귀순”

    북한이 4차 핵실험을 준비하고 있다고 국가정보원이 20일 밝혔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확인하면서 다만 핵실험 시기가 임박하지는 않았다고 보고했다고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이철우, 새정치민주연합 신경민 의원이 전했다. 국정원에 따르면 북한은 핵실험을 위해 영변에 위치한 5㎿ 원자로를 지속적으로 가동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북한은 2006년과 2009년, 2013년에 핵실험을 한 바 있다.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지난 16일 정상회담을 갖고 “북핵 문제를 최고의 시급성과 확고한 의지를 갖고 다루겠다”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 국정원 관계자는 국감 후 별도 브리핑을 통해 “북한은 핵탄두 소형화 기술의 상당 부분을 축적했다”고 밝혔다. 앞서 북한은 지난 10일 노동당 창건일 열병식에서 탄두 앞부분이 전보다 뭉툭해진 ‘KN08’ 개량형을 공개해 소형화된 핵탄두 탑재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국정원은 그러나 “핵배낭을 제조할 정도의 소형화 기술은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또 열병식에서 공개한 신무기들의 경우 성능이 우수하지 않은 것으로 평가했다. 북한은 또 당초 노동당 창건일을 계기로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중국 측의 반대가 걸림돌로 작용한 데다 미사일 발사 준비 역시 부족했다고 정보 당국은 보고 있다. 아울러 국정원은 황장엽 전 노동당 비서급에는 못 미치지만 상당한 급수의 엘리트급 탈북자가 국내에 들어와 있다고 밝혔다. 또 최근 북한 외교관의 귀순이 증가일로에 있다고 보고했다. 우리나라에 귀순한 북한의 해외 주재관은 2013년 8명, 지난해 18명에 이어 올해는 10월까지 20명 등으로 증가했다는 것이다.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野 “교과서 예비비 의결, 교육부 장관 책임져야”

    野 “교과서 예비비 의결, 교육부 장관 책임져야”

    새정치민주연합은 교육부가 지난 13일 국무회의에서 국정 교과서 개발에 필요한 예산 44억원을 예비비로 의결한 것과 관련, “교육부가 비밀리에 예비비 의결을 진행했다”고 20일 강력 반발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야당 간사인 새정치민주연합 안민석 의원은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무회의에서 13일 예비비를 의결한 것이 사실이라면 충격”이라며 “국민과 국회, 언론인 모두가 깜빡 속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예비비가 국무회의 통과한 다음날인 14일 교육부의 국회 예산 설명회가 열렸는데, 이 자리에서 공무원들은 ‘관련 예산 편성이 없고 예비비를 할지 본예산을 할지 결정된 게 없다고 했었다”고 교육부가 사실상 위증을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안 의원은 “황우여 교육부 장관이 국감 때 아침부터 밤까지 하루종일 위증한 것에 책임져야 한다”고도 했다.  예결위 야당측 관계자는 “예비비 편성은 국가재정법상 취지에도 맞지 않는 것”이라며 “어떤 식으로든지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경찰청 “강태용 송환 위해 中과 협의 중”

    경찰청이 19일 희대의 사기극을 펼친 ‘조희팔 사건’을 본청 차원에서 직접 수사할 방침을 밝혔다. ‘조희팔의 오른팔’로 현재 중국에 체류하고 있는 강태용씨를 국내에 송환하기 위해 중국 당국과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정보위원회 야당 간사인 새정치민주연합 신경민 의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의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강신명 경찰청장이 대구경찰청과 함께 본청에서 직접 수사하겠다며 빠른 시일 내에 강씨를 송환할 예정이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강씨가 이번 주 송환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경찰청은 2012년 조씨의 은닉 자금을 수사하던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장으로, 최근 청와대 문건 유출 혐의로 기소된 박관천 전 경정의 사건 연루 가능성에 대해서도 계속 조사하겠다고 밝혔다고 신 의원은 전했다. 오후에 열린 국군기무사령부 국감에서는 외국 주재 우리 대사관 무관부에서 운용 중이던 암호장비가 분실된 사건이 단순 분실이 아닌 고의 절취인 것으로 파악됐다. 신 의원은 “가장 관심을 끌었던 국외무관부 암호장비 분실과 관련, 단순 분실이 아닌 고의 절취로 추정된다고 기무사가 보고했다”고 전했다. 또한 기무사는 지난해 국감에서 집중적으로 문제가 제기된 방산 비리와 관련, “방산 담당 요원을 전원 교체하고 교체 대상자도 전부 승진 대상자로 했다”며 “방산 비리를 뿌리 뽑겠다”고 밝혔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서울신문이 만난 사람] 공공기관 감사포럼 정송학 초대회장

    [서울신문이 만난 사람] 공공기관 감사포럼 정송학 초대회장

    정송학 공공기관 감사포럼 초대회장은 일 욕심만큼 다양한 경력을 지녔다. 청년 시절 외국계 기업에 평사원으로 입사해 최고경영자(CEO) 신화를 썼고, 정당 활동을 하며 서울에서 구청장에 당선됐다. 뒤늦게 법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대학에서 강의를 했고, 현재는 2년 임기의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상임감사다. 그는 공공기관 감사들의 협의체를 이끌면서 지난달에는 ‘대한민국병역명문가회’라는 사단법인의 중앙회장으로도 선출됐다. 첫눈에 봐도 선이 굵은 정 회장을 지난 15일 서울 강남대로 캠코의 서울지역본부 사무실에서 만났다. →몇 해 전 광진구청장 재임 때 하도 바쁘게 일하느라 입술이 몇 번 부르튼 것을 본 적이 있는데, 캠코 감사로 와서도 하루 25시간을 사는 것 같다.-30년 회사 생활과 4년의 공직 생활을 했는데, 다시 한 번 공직에 기여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할 뿐이다. 타고난 성격이 가만히 있지 못해 그런가 보다. 공공 행정에 민간 기업의 경영 기법을 접목한 ‘경영행정’으로 구민들께 봉사했는데, 이를 공공기관 감사 업무에도 도입하고 싶었다.→지난 2월 사단법인으로 출범한 공공기관 감사포럼은 어떤 성격인가.-대통령이 임명권자인 107개 공공기관의 협의체를 만든 것이다. 민간 기업까지 포함하는 한국감사협회가 좋은 일을 많이 하고 있지만, 특히 공공기관은 국민의 이익을 위해 봉사하는 곳인 만큼 정부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경영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는 것이 절실하다. 이를 위해 내부 감사가 기관 운영의 조력자이자 견제자의 책무를 지녔다고 본다.→지난 1년 반 동안 공공기관 감사로서 느낀 감사 분야의 문제점은.-내부에 대한 견제와 균형 업무는 대체로 충실하다. 다만 외부의 감사 협의체가 일종의 친목 단체에 머물렀고, 또 감사의 임기가 2년에 그쳐서 업무의 지속성이 떨어졌다. 일부 기관에선 경륜과 지식이 부족한 사람이 감사에 임명돼 잠시 머물다 가는 게 솔직한 현실이다. 그래서 필요한 게 전문성 제고와 역량 강화라고 느꼈다. 공공기관 사이의 정보 공유도 절실하다.→감사 업무에 어떤 변화가 필요한가.-감시나 적발은 감사의 기초일 뿐이지 최종 목표는 될 수 없다. 사후 적발보다 미래 위험 예측을 통한 부정부패 예방이 중요하다. 국가보조금 횡령을 용케 적발했어도 이미 국민의 혈세는 날아간 뒤라는 말이다. 적발 위주의 오버사이트에서 예측·예방하는 포사이트로 전환돼야 한다. ‘코칭 감사’, ‘컨설팅 감사’가 필요하다. 기관 내부의 감사도 사장과 경영 책임을 함께 짊어진 제2의 CEO다.→감사 업무 담당자도 가끔 비리에 연루되는 경우가 있던데.-감사 담당자는 우리가 우려하는 것보다 업무에 대한 자부심이 크고, 상당히 청렴한 편이라고 평가한다. 다만 일부에서 개인적인 일탈 행위가 있었던 것이다. 그럼에도 감사 업무에 대한 재교육 차원의 특강과 모임, 교류 등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감사 협의체의 활동이 필요하다.→감사 포럼을 이끌며 성과는 있었나.-황찬현 감사원장이 지난 7월 특별공로상까지 수여하며 후원해 준 덕분에 꽤 성과를 냈다고 자부한다. 매월 운영위원회(임원 회의)와 총회를 번갈아 열면서 정보 교류와 정책 논의, 특별 강연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강에는 정의화 국회의장, 박한철 헌법재판소장, 염재호(고려대 총장) 공공기관 경영평가단장 등이 직접 나섰다.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감사포럼의 상징이 마패의 말 4마리라고 하던데.-(허허) 내부 감사의 위상을 높이려고 상징을 하나 만들었다. 감사원 마패의 말이 5마리인 것을 본떠 우리는 4마리다. 지난 4월 충주 IBK연수원에서 감사원과 기획재정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합동 워크숍도 개최했다. ‘공감포럼’(공공기관 감사포럼)이라는 협회보를 창간했다.→캠코의 감사로서도 성과를 냈나.-지난 6월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두 단계 오른 A등급을 받았다. 청렴도 조사와 부패방지 시책 평가에서도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38개 개선 과제를 발굴해 이행했고, 전국 22개 지역 사무소를 방문해 직원들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점검했다. 감사 전용 사이버 상담실(e카운셀링)도 운영한다. 경영진과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다.→바쁜 감사 업무 중에 병역명문가회 회장에도 선출됐는데.-아버지와 본인, 아들 등 집안의 3대가 현역 군 복무를 완수한 가문은 전국에 2871개, 1만 3953명이다. 2004년부터 병무청이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인증해 ‘명예의 전당’에 올리고 있다. 그 1만 3000여명 가운데 정치 활동을 하는 사람은 저 하나밖에 없어서 회장에 뽑힌 모양이다.(허허)→그럼 3대가 모두 현역 복무를 한 것인가.-선친께선 6·25전쟁 당시 지역 방위군의 일선 지휘관을 한 참전 유공자였고, 저는 동해와 인접한 최전방에서, 아들은 강원 지역에서 복무했다. 사실 할아버지 아래로 사촌, 육촌 등 집안의 남자란 남자는 모두 병장 제대를 했다. 지난해 12월 병역명문가회가 현판식을 할 때 수석부회장으로서 이를 주도한 공을 회원들이 인정한 것 같다.→국방 의무에 대한 생각이 남다를 텐데.-나라의 번영은 삶의 질 문제지만, 안보는 생사의 문제다. 또 젊은이들도 병영 생활과 전우애를 통해 사회성과 튼튼한 체력, 인내심, 애국심, 효도심 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한때 병역 기피 풍조가 있었지만, 이제는 입대하려면 경쟁을 뚫어야 한다는 말을 듣고 청년들이 대견했다. 특히 지난번 비무장지대(DMZ)에서 북한군이 매설한 목함지뢰 사건이 터졌을 때 고참병들이 스스로 전역까지 미뤘다는 보도를 보며 가슴이 뭉클했다. 기특한 대한민국의 미래 일꾼들이다.→그럼에도 국회 인사청문회에선 병역 기피 의혹이 끊이지 않는데.-국가와 사회 지도자로서 존경을 받고 명예를 지키려면 국방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책임을 회피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영국 왕실에서 왕위 계승 서열 5위인 해리 윈저 왕자는 목숨마저 위태로운 아프가니스탄 두 차례 파병을 포함해 10년간 군 복무를 마쳤다고 들었다. 미국의 케네디 가문도 네 명의 아들 모두 군 복무를 마쳤다. 국민으로부터 정당한 대접을 받으려면 자신이 누리는 명예만큼 신성한 의무를 다해야 한다. 이제 병역 기피 문제는 국민이 한마음으로 심판해 주길 바란다.→병역명문가로 선정되면 무슨 혜택이라도 있나.-병역명문가 회원들은 선정된 것 자체를 큰 명예로 여긴다. 그러나 솔직히 혜택이나 대접을 못해 주는 게 아쉽다.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조례를 만들어 지역의 공원이나 공공 이용시설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경우도 있다. 국가에서 입법을 통해 그들에게 예우를 해주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선진국일수록 개인의 희생이 따르는 국가 의무의 이행을 예우하고 또 지도층은 이를 솔선수범하고 있다.→2006년부터 2010년까지 구청장 재직 때 경영행정 때문에 직원들의 고생이 많았다. 구청장이 새벽에 출근하니까 그런 거 아닌가.-미안하고 고맙게 생각한다. 광진구가 성과를 낸 것은 모두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다. ‘아침형 달인’은 고달프지만 아름다운 법이다. 열정이 시련을 녹인다고 믿는다. 당시 서울의 CEO 출신 구청장은 25개 자치구에서 유일했다. 그래서 민간 기업의 효율성을 행정에 접목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효율성과 생산성, 신속한 행정 등을 강조했다. 지방자치의 주주가 구민이고 종업원이 공직자이며, 고객이 민원인이다.→경영행정이 성과를 냈나.-직무목표관리제와 창의성과관리제를 시행해 만족스런 결과를 냈다고 본다. 예를 들어 ‘우리땅 찾기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공시지가 1000억원대의 땅을 되찾아 등기를 완료하면서 광진구의 재정력 지수를 20% 이상 끌어올렸다. 또 이 덕분에 4년 동안 외부의 상을 125회 받았고, 정부와 서울시로부터 인센티브도 62억 5000만원이나 받았다.→그러나 요즘 광진이 생기 없는 도시가 됐다는 말이 들린다. 왜 그런가.-공직자들이야 늘 열심히 일할 테지만, 본래 광진 지역의 문제점이 있다. 아차산과 한강을 모두 끼고 있어서 크게 발전할 수 있는 곳인데, 다가구·가주택이 상대적으로 많아 개발에 애로가 있다. 경찰 등 치안 수요가 많고, 좁은 골목 탓에 소방 대책도 부실하다. 따라서 중앙 정부와 끊임없이 협의해 도시재생사업과 지역 개발에 나서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구체적으로 어떤 제안을 할 수 있나.-중곡동의 국립서울병원, 동부지청, 군부대 등 이전 예정 부지의 개발이 중요하다. 이 모두 캠코가 관리하고 있는 국가 자산이다. 따라서 현재 캠코 감사로서도 많은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아차산 고구려 공원 박물관 건설 사업과 홍련봉 보루 정비 사업도 정부의 도움을 받아 계속 진행되기를 바란다. 자랑스런 선조의 위상을 광진구가 이끌어 가는 측면도 있지만, 지역을 위한 관광 아이템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김경운 전문기자 kkwoon@seoul.co.kr■정송학 회장은 ▲전남 함평(63) ▲조선대부고·조선대·한양대 법학박사 ▲한국후지제록스 호남 대표이사 ▲서울 광진구청장 ▲한양대 특임교수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상임감사 ▲공공기관 감사포럼 초대 회장 ▲병역명문가회 중앙회장 ▲대한민국 목민관상·행정대상 수상,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공공기관 감사포럼이란국정철학 구현·공공기관 감사 인식 확충 위한 비영리 법인 공공기관 감사포럼은 지난 2월 정송학 초대 회장의 주도로 감사원의 인가를 받아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창립총회를 했다. 2008년 설립된 친목 단체 성격의 선진화 감사포럼을 정식 협의체로 변경한 것이다. 설립 목적은 ‘정부의 국정 철학과 국정운영 방향을 구현하고 실천’, ‘공공기관 감사의 이해와 인식의 폭 확충 및 정보 교류’라고 명시했다. 기존의 한국감사협의회는 공공기관 감사, 민간회사 감사, 내부감사자(CIA) 자격증 소지자, 공인회계사, 퇴직 감사 등으로 구성돼 정부의 정책 기조를 반영한 지원과 운영에 한계가 있다고 설립 취지를 밝혔다.감사포럼에는 한국거래소, 한국투자공사, SGI서울보증 등 12개 금융기관과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국민생활 분야의 10개 공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또 서울대병원 등 13개 병원·의료 분야,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18개 산업진흥 분야, 한국전력 등 19개 에너지 분야 공기관이 참여한다. 이 밖에 연구·학술, 연기금, 사회간접자본(SOC) 관련 공기관도 있다.감사포럼의 올해 주요 사업은 ▲워크숍, 특강, 교육 등을 통한 감사인에 대한 전문성 강화와 예산 확충 ▲우수 감사인 발굴·포상 등을 통한 독립성·위상 제고 등이다. 또 ▲회원사 탐방, 간행물 발간 등을 통한 정보 교류 및 소통 확대 ▲감사인 지위 향상을 위한 정책 건의 ▲정부기관 간담회 등을 통한 협력 강화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달 중 공공 감사에 대한 전문교육 프로그램 계획을 수립하고 연말에는 감사인 대회 및 시상식을 열 예정이다. 초청 강연회도 짝수달 3번째 목요일에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황찬현 감사원장은 감사포럼에 대한 격려사를 통해 “우리나라가 일류 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가와 사회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여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각 기관의 내부 통제 역할을 맡고 있는 감사 기구에서 상시 검증, 예방 활동을 통해 부정부패와 적폐의 구조적 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김경운 전문기자 kkwoon@seoul.co.kr
  • [부동산 핫 플레이스] 부산 해운대 초고층 주상복합 고가 분양 ‘두 얼굴’

    [부동산 핫 플레이스] 부산 해운대 초고층 주상복합 고가 분양 ‘두 얼굴’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센텀시티.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들이 바닷가를 바라보고 우후죽순으로 들어섰다. 이곳이 부산에서 부자들이 몰려 있고 집값이 가장 비싼 부자 동네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부산 해운대구 아파트값은 지난주 기준 1년 만에 10.83% 상승했다. 마린시티가 있는 우동은 같은 기간 동안 19.56%나 올랐다. 우동은 해운대구에서도 집값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부산 해운대 ‘엘시티 더샵’. 펜트하우스의 경우 3.3㎡당 7000만원이 넘는 초고가 분양가로 세간의 관심을 모았던 아파트다. 고가 분양에도 불구하고 이 아파트 1순위 청약에서 839가구 모집에 1만 4969명이 몰리며 평균 17.8대1로 마감됐다. 특히 분양가 67억원을 기록한 244㎡(2가구 모집 주택형)의 경우 146명이 몰려 평균 73대1을 기록,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하지만 부산이라고 모두 아파트 분양가가 비싸고 청약경쟁률이 치솟는 것은 아니다. 마린시티와 센텀시티, 동래구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마린시티, 센텀시티 아파트 분양가가 비싼 데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 바다를 내려다볼 수 있는 조망권이 확보됐다는 것과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특화 단지가 많기 때문이다. 여기에 일부 연예인과 대기업 오너 등 부자들이 아파트를 소유하면서 아파트를 갖고 있으면 신분 상승 효과를 볼 수 있다는 특별한 프리미엄도 가세했다. 별장 개념의 아파트로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지역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잡은 것도 분양가 상승 이유다.실제 이곳 아파트 단지는 전통적인 남향 배치보다 바다 조망을 기준으로 앉혔다. 바다 조망 여부에 따라 대형 아파트는 가격 차이가 2억~3억원이 차이 난다. 단지 안에서 교육·운동·취미생활은 물론 쇼핑·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것도 다른 아파트와 다른 개념이다. 입주민들은 굳이 외부로 나가지 않고도 생활에 큰 불편을 느끼지 않을 정도이다. 사생활을 중시하는 부유층들이 좋아하는 단지로 꾸몄다.이런 입지 특성을 지녔기 때문에 고가 분양도 대박으로 이어지고 있다. 2009년 분양됐던 두산위브더제니스와 해운대 아이파크는 3.3㎡당 1700만원이 넘었다. 당시에도 고가 분양 지적이 잇따랐지만 미달되지 않고 인기리에 청약을 마감했다. 엘시티 더샵 아파트도 해운대 백사장과 이어졌다는 입지 이점을 톡톡히 봤다.주상복합 아파트를 중심으로 비싼 아파트가 들어선 동네로 소문나면서 일반 아파트값도 덩달아 올랐다. 부산 해운대구 평균 아파트값도 3.3㎡당 1004만원이나 된다. 서울 관악구(985만원)·서대문구(941만원)보다 높은 수준이다.하지만 부동산중개업자들은 고개를 젓는다. 수요층이 두터워서 가격이 오른 것이 아니라 고가 분양에 따른 효과가 더 크다는 것이다. 해운대 우동의 한 중개업자는 “일부 주상복합 아파트 청약률이 높은 것은 수요층이 두터워서가 아니라 단기 시세 차익을 노린 투자자들이 대거 몰렸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거품이 많이 끼었다는 얘기다. 다른 중개업자는 “손바뀜이 많지 않아 시세를 파악하기도 쉽지 않지만 비싸게 분양된 아파트 가운데 일부 급매물은 분양가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는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몇 년 전에 분양한 마린시티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값은 분양가와 비교해 큰 폭으로 오르지 않았거나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실제 인근 중개업소에는 우동 아이파크 아파트의 경우 분양가보다 낮은 급매물도 나와 있다. 바다를 내려다볼 수 있는 115㎡ 크기 아파트는 7억 3000만원에 분양됐으나 7억원에 매물이 나와 있다.고가 분양 이후 초기에는 투자 수요가 있어 높은 가격에 시세가 형성되지만 수요층이 탄탄하지 않아 가격이 보합세 내지는 하락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함영진 부동산114 센터장은 “입주 시기에 실수요층이 두텁지 않으면 고가 분양 아파트의 미입주도 우려된다”고 말했다.부산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경제 블로그] 증권기관, 국감 안 하자 장애인 고용 외면

    [경제 블로그] 증권기관, 국감 안 하자 장애인 고용 외면

    올해 초 공공기관에서 해제돼 국정감사를 받지 않게 된 한국거래소의 장애인 직원 수가 ‘반 토막’ 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거래소와 함께 국감을 피하게 된 코스콤 역시 6년째 장애인 고용 의무를 지키지 않았습니다. 한국거래소와 코스콤은 장애인 직원이 각각 9명과 12명이라고 15일 밝혔습니다. 거래소는 지난해 6월까지만 해도 전체 직원 수의 1.66%인 13명의 장애인을 고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1%에도 못 미치는 7명(0.89%)만 근무하고 있습니다. 코스콤은 같은 기간 장애인 직원이 1명 줄어 12명(1.82%)입니다.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은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공공기관의 의무고용률을 3%로 정하고 있습니다. 민간기업도 상시근로자의 2.7% 이상을 장애인으로 고용해야 합니다. 이를 위반하면 미달되는 인원 1명당 최소 67만원의 고용부담금을 내야 합니다. 정부는 2017년부터 의무고용률을 공공기관 3.2%, 민간기업 2.9%로 끌어올릴 작정입니다. 두 기관은 지난해 국감에서 공공기관으로서 모범을 보이기는커녕 장애인 고용 의무를 연간 수천만원 정도의 고용부담금으로 해결하려 한다는 질타를 받았습니다. 두 기관은 의무고용비율을 3~5년 내리 지키지 않았습니다. 올해부터는 때 되면 으레 듣던 ‘잔소리’마저 안 듣게 됐습니다. 공공기관에서 해제됐으니까요. 지난달 23일 부산에서 한국예탁결제원 등이 국감을 받는 동안 거래소는 ‘표정 관리’에 신경 썼습니다. 예탁결제원은 3%대 장애인 고용 비율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물론 나름의 변명은 있습니다. 거래소는 “공공기관 해제 직후 기업공개(IPO)와 지주회사 전환 등 구조 개편이 추진되면서 장애인 고용을 포함한 인사정책이 흔들렸다”며 차차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변합니다. 금융권의 전산 인프라를 구축·운용하는 코스콤은 “대부분 직원이 정보기술(IT) 전공자이다 보니 장애인을 채용하려 해도 전공과 기술을 충족하는 사람을 찾기 어렵다”고 하소연합니다. 거래소와 코스콤의 평균 급여액은 지난해 기준 각각 1억 714만원과 1억 83만원입니다. 증권업계 통틀어 1, 2위를 다툽니다. ‘신의 직장’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닙니다. 공공기관에서 해제됐지만 두 곳 모두 공공성이 중요한 우리나라 금융시장의 중추입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상류층의 도덕적 책무) 이전에 최소한의 사회적 책임만이라도 다하는 금융 대표기관이 되길 바랍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경제 블로그] 증권기관, 국감 안 하자 장애인 고용 외면

    [경제 블로그] 증권기관, 국감 안 하자 장애인 고용 외면

    올해 초 공공기관에서 해제돼 국정감사를 받지 않게 된 한국거래소의 장애인 직원 수가 ‘반 토막’ 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거래소와 함께 국감을 피하게 된 코스콤 역시 6년째 장애인 고용 의무를 지키지 않았습니다. 한국거래소와 코스콤은 장애인 직원이 각각 9명과 12명이라고 15일 밝혔습니다. 거래소는 지난해 6월까지만 해도 전체 직원 수의 1.66%인 13명의 장애인을 고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1%에도 못 미치는 7명(0.89%)만 근무하고 있습니다. 코스콤은 같은 기간 장애인 직원이 1명 줄어 12명(1.82%)입니다.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은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공공기관의 의무고용률을 3%로 정하고 있습니다. 민간기업도 상시근로자의 2.7% 이상을 장애인으로 고용해야 합니다. 이를 위반하면 미달되는 인원 1명당 최소 67만원의 고용부담금을 내야 합니다. 정부는 2017년부터 의무고용률을 공공기관 3.2%, 민간기업 2.9%로 끌어올릴 작정입니다. 두 기관은 지난해 국감에서 공공기관으로서 모범을 보이기는커녕 장애인 고용 의무를 연간 수천만원 정도의 고용부담금으로 해결하려 한다는 질타를 받았습니다. 두 기관은 의무고용비율을 3~5년 내리 지키지 않았습니다. 올해부터는 때 되면 으레 듣던 ‘잔소리’마저 안 듣게 됐습니다. 공공기관에서 해제됐으니까요. 지난달 23일 부산에서 한국예탁결제원 등이 국감을 받는 동안 거래소는 ‘표정 관리’에 신경 썼습니다. 예탁결제원은 3%대 장애인 고용 비율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물론 나름의 변명은 있습니다. 거래소는 “공공기관 해제 직후 기업공개(IPO)와 지주회사 전환 등 구조 개편이 추진되면서 장애인 고용을 포함한 인사정책이 흔들렸다”며 차차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변합니다. 금융권의 전산 인프라를 구축·운용하는 코스콤은 “대부분 직원이 정보기술(IT) 전공자이다 보니 장애인을 채용하려 해도 전공과 기술을 충족하는 사람을 찾기 어렵다”고 하소연합니다. 거래소와 코스콤의 평균 급여액은 지난해 기준 각각 1억 714만원과 1억 83만원입니다. 증권업계 통틀어 1, 2위를 다툽니다. ‘신의 직장’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닙니다. 공공기관에서 해제됐지만 두 곳 모두 공공성이 중요한 우리나라 금융시장의 중추입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상류층의 도덕적 책무) 이전에 최소한의 사회적 책임만이라도 다하는 금융 대표기관이 되길 바랍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문재인 “강동원 의원, 대선 개표조작 의혹 상식적이지 않아” 결국 사퇴시켜..

    문재인 “강동원 의원, 대선 개표조작 의혹 상식적이지 않아” 결국 사퇴시켜..

    문재인 “강동원 의원, 대선 개표조작 의혹 상식적이지 않아” 결국 사퇴시켜.. ‘문재인 강동원, 강동원 의원’ 새정치민주연합이 ‘대선 개표조작’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강동원의원을 사퇴시키기로 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13일 대정부질문에서 ‘2012 대선 개표조작 의혹’을 제기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강동원 의원에 대해 국회운영위원회에서 사퇴시키기로 결정했다. 15일 새정치연합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정책종합회의에서 “강동원 의원의 개인적 의견으로 우리당은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고 강조한 뒤 “다음주 청와대를 포함해 운영위 국감이 예정돼 있다. 원활한 국감 실시 위해 강동원 의원을 운영위에서 사퇴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종걸 원내대표도 이날 회의에서 “강동원 의원이 대정부질문에서 제기한 지난 대선 투개표 관련 질문 내용에 담긴 취지는 우리당의 공식 입장이 아니고 개인 주장임을 다시 밝힌다”고 재차 강조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강동원 의원의 의혹 제기가 상식적이지 않고 국민적 공감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표는 15일 청년 경제를 주제로 한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지난 대선에 대한 당의 입장은 변함이 없지만 강동원 의원이 사회 일각의 의혹에 기초해 그런 질의를 한 것으로 보인다”며 “선거 무효 확인 소송이 제기된 지 3년 가까이 지났지만 대법원이 아직 판결을 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근거가 없다면 빨리 판결을 내려 의혹을 해소시켜줘야 하는데, 판결이 나지 않다 보니 의혹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앞서 청와대는 강동원 의원이 지난 대통령선거의 개표조작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 “대통령과 국민에 대한 명예훼손”이라며 강동원 의원의 사과와 새정치연합의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를 수행 중인 김성우 홍보수석은 13일 오후 미국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국내에서 지난 대통령 선거가 부정선거였다는 취지의 야당 의원의 주장이 있어 이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 한다”며 “강동원 의원은 즉각 국민과 대통령에 대해 사과해야 하고 새정치민주연합은 당차원의 입장을 밝히고 책임있는 조치를 취해야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강동원 의원은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국가정보원과 군사이버사령부의 대선개입의혹 사건을 거론하면서 “18대 대선에서는 가장 악질적인 관권선거 개입이 있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사진=뉴스 캡처(靑 대통령 국민에 대한 명예훼손, 강동원 문재인)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새정치민주연합, ‘개표조작 발언’ 강동원 의원 사퇴 결정 “우리 당은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

    새정치민주연합, ‘개표조작 발언’ 강동원 의원 사퇴 결정 “우리 당은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

    새정치민주연합, ‘개표조작 발언’ 강동원 의원 사퇴 결정 “우리 당은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 ‘강동원 의원’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13일 대정부질문에서 ‘2012 대선 개표조작 의혹’을 제기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강동원 의원에 대해 국회운영위원회에서 사퇴시키기로 결정했다. 15일 새정치연합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정책종합회의에서 “강동원 의원의 개인적 의견으로 우리당은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며 “다음주 청와대를 포함해 운영위 국감이 예정돼 있다. 원활한 국감 실시 위해 강동원 의원을 운영위에서 사퇴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종걸 원내대표도 이날 회의에서 “강동원 의원이 대정부질문에서 제기한 지난 대선 투개표 관련 질문 내용에 담긴 취지는 우리당의 공식 입장이 아니고 개인 주장임을 다시 밝힌다”고 거듭 강조했다. 앞서 강동원 의원은 13일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국가정보원과 군사이버사령부의 대선개입의혹 사건을 거론하면서 “18대 대선에서는 가장 악질적인 관권선거 개입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청와대는 “대통령과 국민에 대한 명예훼손”이라며 “강동원 의원은 즉각 국민과 대통령에 대해 사과해야 하고 새정치민주연합은 당차원의 입장을 밝히고 책임있는 조치를 취해야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사진=뉴스 캡처(靑 대통령 국민에 대한 명예훼손)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강동원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사퇴 결정 “당은 전혀 동의하지 않아”

    강동원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사퇴 결정 “당은 전혀 동의하지 않아”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13일 대정부질문에서 ‘2012 대선 개표조작 의혹’을 제기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강동원 의원에 대해 국회운영위원회에서 사퇴시키기로 결정했다. 15일 새정치연합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정책종합회의에서 “강동원 의원의 개인적 의견으로 우리당은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고 강조한 뒤 “다음주 청와대를 포함해 운영위 국감이 예정돼 있다. 원활한 국감 실시 위해 강동원 의원을 운영위에서 사퇴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종걸 원내대표도 이날 회의에서 “강동원 의원이 대정부질문에서 제기한 지난 대선 투개표 관련 질문 내용에 담긴 취지는 우리당의 공식 입장이 아니고 개인 주장임을 다시 밝힌다”고 재차 강조했다. 앞서 강동원 의원은 13일 열린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국가정보원과 군사이버사령부의 대선개입의혹 사건을 거론하면서 “18대 대선에서는 가장 악질적인 관권선거 개입이 있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새정치, ´대선 개표 의혹 제기´ 강동원 의원, 국회 운영위원서 사퇴키로

    새정치, ´대선 개표 의혹 제기´ 강동원 의원, 국회 운영위원서 사퇴키로

     새정치민주연합은 대정부질문에서 대선 개표조작 의혹을 제기한 강동원 의원에 대해 15일 국회 운영위원회 위원직에서 사퇴시키기로 했다.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대선 수개표 조작 의혹과 관련한 주장은 강 의원의 개인 의견으로, 우리 당은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고 전제하고 “운영위 국감이 다음 주 예정돼 있는데, 원활한 국감 진행을 위해 우리 당은 강 의원을 운영위에서 사퇴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종걸 원내대표도 이 자리에서 “강 의원이 제기한 지난 대통령 선거 개표 관련 내용에 담긴 취지는 우리 당 공식 입장이 아니라고 개인 주장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밝힌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의 국회 운영위 사임조치는 이번 사태가 발생한 이후 새정치연합이 강 의원에 대해 내린 첫 조치다.  이날 새누리당은 긴급의원총회 등에서 강 의원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국민의 안전과 국가 이익을 위해 해외 순방 중에 있는 대통령에게 황당한 궤변과 망언으로 대선 부정 선거 운운하는 것은 과연 대한민국 의원이 맞는지 의심치 않을 수 없다”고 성토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강동원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사퇴 결정 “대선 개표조작, 개인적 의견..당은 동의 안해”

    강동원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사퇴 결정 “대선 개표조작, 개인적 의견..당은 동의 안해”

    강동원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사퇴 결정 “대선 개표조작, 개인적 의견..당은 동의 안해” ‘강동원 의원’ 새정치민주연합이 ‘대선 개표조작’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강동원의원을 사퇴시키기로 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13일 대정부질문에서 ‘2012 대선 개표조작 의혹’을 제기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강동원 의원에 대해 국회운영위원회에서 사퇴시키기로 결정했다. 15일 새정치연합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정책종합회의에서 “강동원 의원의 개인적 의견으로 우리당은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고 강조한 뒤 “다음주 청와대를 포함해 운영위 국감이 예정돼 있다. 원활한 국감 실시 위해 강동원 의원을 운영위에서 사퇴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종걸 원내대표도 이날 회의에서 “강동원 의원이 대정부질문에서 제기한 지난 대선 투개표 관련 질문 내용에 담긴 취지는 우리당의 공식 입장이 아니고 개인 주장임을 다시 밝힌다”고 재차 강조했다. 앞서 청와대는 강동원 의원이 지난 대통령선거의 개표조작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 “대통령과 국민에 대한 명예훼손”이라며 강동원 의원의 사과와 새정치연합의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를 수행 중인 김성우 홍보수석은 13일 오후 미국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국내에서 지난 대통령 선거가 부정선거였다는 취지의 야당 의원의 주장이 있어 이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 한다”며 “강동원 의원은 즉각 국민과 대통령에 대해 사과해야 하고 새정치민주연합은 당차원의 입장을 밝히고 책임있는 조치를 취해야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강동원 의원은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국가정보원과 군사이버사령부의 대선개입의혹 사건을 거론하면서 “18대 대선에서는 가장 악질적인 관권선거 개입이 있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사진=뉴스 캡처(靑 대통령 국민에 대한 명예훼손)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새정치연합, ‘대선 개표조작 의혹 제기’ 강동원 국회 운영위원서 사퇴키로

    새정치민주연합은 대정부질문에서 대선 개표조작 의혹을 제기한 강동원 의원에 대해 15일 국회 운영위원회 위원직에서 사퇴시키기로 했다.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대선 수개표 조작 의혹과 관련한 주장은 강 의원의 개인 의견으로, 우리 당은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고 전제하고 “운영위 국감이 다음 주 예정돼 있는데, 원활한 국감 진행을 위해 우리 당은 강 의원을 운영위에서 사퇴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종걸 원내대표도 이 자리에서 “강 의원이 제기한 지난 대통령 선거 개표 관련 내용에 담긴 취지는 우리 당 공식 입장이 아니라고 개인 주장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밝힌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의 국회 운영위 사임조치는 이번 사태가 발생한 이후 새정치연합이 강 의원에 대해 내린 첫 조치다. 이날 새누리당은 긴급의원총회 등에서 강 의원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국민의 안전과 국가 이익을 위해 해외 순방 중에 있는 대통령에게 황당한 궤변과 망언으로 대선 부정 선거 운운하는 것은 과연 대한민국 의원이 맞는지 의심치 않을 수 없다”고 성토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문재인 ″강동원 의원 대선 개표조작 발언, 비상식적″ 비난..결국 새정치민주연합 운영위 사퇴

    문재인 ″강동원 의원 대선 개표조작 발언, 비상식적″ 비난..결국 새정치민주연합 운영위 사퇴

    새정치민주연합, ‘개표조작 발언’ 강동원 의원 사퇴 결정 “우리 당은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 ‘강동원 의원, 문재인 강동원’ 문재인 대표가 강동원 의원 발언에 입을 열었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강동원 의원이 지난 13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제기한 대선 개표조작 의혹과 관련해, 의혹 제기가 상식적이지 않고 국민적 공감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표는 오늘 청년 경제를 주제로 한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지난 대선에 대한 당의 입장은 변함이 없지만 강동원 의원이 사회 일각의 의혹에 기초해 그런 질의를 한 것으로 보인다”며 “선거 무효 확인 소송이 제기된 지 3년 가까이 지났지만 대법원이 아직 판결을 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근거가 없다면 빨리 판결을 내려 의혹을 해소시켜줘야 하는데, 판결이 나지 않다 보니 의혹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앞서 강동원 의원은 13일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국가정보원과 군사이버사령부의 대선개입의혹 사건을 거론하면서 “18대 대선에서는 가장 악질적인 관권선거 개입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청와대는 “대통령과 국민에 대한 명예훼손”이라며 강동원 의원의 사과와 새정치연합의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를 수행 중인 김성우 홍보수석은 13일 오후 미국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국내에서 지난 대통령 선거가 부정선거였다는 취지의 야당 의원의 주장이 있어 이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 한다”며 “강동원 의원은 즉각 국민과 대통령에 대해 사과해야 하고 새정치민주연합은 당차원의 입장을 밝히고 책임있는 조치를 취해야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결국 새정치민주연합은 강동원 의원에 대해 국회운영위원회에서 사퇴시키기로 결정했다. 15일 새정치연합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정책종합회의에서 “강동원 의원의 개인적 의견으로 우리당은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며 “다음주 청와대를 포함해 운영위 국감이 예정돼 있다. 원활한 국감 실시 위해 강동원 의원을 운영위에서 사퇴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종걸 원내대표도 이날 회의에서 “강동원 의원이 대정부질문에서 제기한 지난 대선 투개표 관련 질문 내용에 담긴 취지는 우리당의 공식 입장이 아니고 개인 주장임을 다시 밝힌다”고 거듭 강조했다. 사진=뉴스 캡처(靑 대통령 국민에 대한 명예훼손, 문재인 강동원)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 사퇴결정 “부정선거 의혹 전혀 동의하지 않아”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 사퇴결정 “부정선거 의혹 전혀 동의하지 않아”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 사퇴결정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 사퇴결정 새정치민주연합이 국회 운영위원회 소속인 강동원 의원을 사퇴시키기로 했다. 새정치연합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앞서 지난 18대 대선이 부정선거라고 주장해 물의를 빚은 강동원 의원에 대해 “다음주 운영위원회에서 청와대를 포함한 국감이 예정돼있다”며 “원활한 국정감사 진행을 위해 강동원 의원을 운영위에서 사퇴키로 했음을 알린다”고 15일 정책조정회의에서 밝혔다. 이 같은 결정에 따라 강동원 의원은 지난 5월부터 맡고 있었던 당무분야 원내부대표직을 사퇴하게 된다. 이 수석부대표는 “강 의원은 이틀 전 대정부질문에서 지난 대선에서 투·개표 부정이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며 “이는 강 의원의 개인적 의견으로 우리당은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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