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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피해 쿠팡 노동자들, 집단 산재 신청키로

    코로나 피해 쿠팡 노동자들, 집단 산재 신청키로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 등으로 피해를 본 쿠팡 노동자들이 집단 산업재해 신청을 하기로 했다. 쿠팡이 책임 있는 사과와 재발방지·보상대책을 내놓지 않으면 집단소송도 불사할 방침이다. 소송이 제기될 경우 코로나19 피해와 관련한 국내 첫 기업 대상 집단소송이 된다. ‘쿠팡발 코로나19 피해 노동자 모임’은 1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집단 산재를 신청할 계획이며 집단 소송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구로 콜센터 노동자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산업재해 인정을 받았지만, 코로나19 피해 노동자들이 기업에 책임을 묻는 집단소송을 낸 적은 없다. 피해자 모임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쿠팡 부천 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왔지만 회사 측의 하루 늦은 통보로 계약직 노동자 전모씨와 수백명의 직원은 아무것도 모른 채 정상 근무했다. 이들은 확진자 동선 등도 제때 설명받지 못했다. 결국 전씨는 지난달 26일 남편, 딸과 함께 확진 판정을 받았고, 남편은 지금도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 회사는 “방역 당국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했다”며 사과를 거부하고 있다. 이다솜 공공운수노조법률원 노무사는 “방한복이 직원수보다 적어 개인용으로 쓰지 못했고 식당과 근무지에서 거리두기도 사실상 불가능했다”면서 “쿠팡이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감염병 예방을 위한 의무 조치를 하지 못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쿠팡 부천 물류센터에서 일하던 3799명 중 정규직은 98명(2.6%)에 그친다. 나머지 계약직·일용직은 일자리를 잃을 위험이 크다. 이들은 고용노동부에 쿠팡 전체 물류센터에 대한 특별근로감독을 요청했다. 류호정 정의당 국회의원은 “김범석 쿠팡 대표는 국감 증인 0순위”라면서 “고용부는 물류센터를 비롯해 쿠팡맨, 쿠팡 이츠에 대한 근로감독에 적극 나서 달라”고 말했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대단지 아파트 유력 대체제… ‘종암사거리 동우 리즈힐스’ 6월 분양

    대단지 아파트 유력 대체제… ‘종암사거리 동우 리즈힐스’ 6월 분양

    최근 한국감정원 청약홈 발표에 따르면, 2020년 전국 상반기(1월 1일~6월 2일 기준) 1순위 청약자가 많은 지역들을 집계해 본 결과 1위부터 상위권이 모두 역세권 단지들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여전히 분양 최순위로 역세권에 포함되어 있는 지역들이 손꼽히고 있는 것. 이에 따라 수도권 중심부 역세권 지역에 대한 호감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아파트 대단지 중심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를 연쇄적으로 실시하면서 그 대체제로 역세권 유력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무엇보다 1인 가구의 증가로 인해 이러한 추세는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전문가들이 주목하고 있는 지역이 바로 서울 동북권 발전의 중심 속에 위치해 있는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일대의 ‘종암사거리 동우 리즈힐스’다. 6월 분양을 실시하는 ‘종암사거리 동우 리즈힐스’는 교통 요지에 위치해 있으며, 풍부한 최다 학세권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종암사거리 동우 리즈힐스’는 도보로 10분내 거리에 4호선 길음역과 6호선 월곡역이 있어 서울 중심을 동서남북으로 편리하고 짧은 시간 안에 이동이 가능하며, 신월곡 뉴타운 형성시 길음역은 도보3분거리로 단축이 가능해질것으로 예측하고, 2024년 개통 예정인 동북선 종암경찰서역이 들어서면 ‘트리플 역세권 라인’이 되어 동북권 교통의 요지에 위치할 전망이다. 또한 내부순환도로, 북부간선도로를 이용해 서울 강남지역 및 강서지역 등 서울 주요 도심으로 이동이 용이한 만큼 교통 요충지로써 가치가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10층 규모로 타 사업지와 차별화 된 특화설계의 주거공간을 만날수있는데 미세먼지 방진망, 첨단 스마트 IOT 기능을 갖춘 편리성과 보안성을 극대화하고, 비스코프 키친핏을 도입한 주방설계의 고급화, 최고급 클린 엘리베이터 등 최첨단 특화 설계를 구현했다. 또한 고려대, 동덕여대, 카이스트 등 다수의 대학교와 종합병원, 백화점 등이 근처에 위치하면서 약 80만명에 달하는 배후수요를 아우를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양산업건설이 시공을 맡은 해당 단지는 오피스텔 66실, 도시형생활주택 29실, 근린생활시설 4실 등 총 99실으로 구성됐으며, 홍보관은 성북구 종암로에 마련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임대차 3법’이 뭐길래… 서울 전셋값 고공행진

    ‘임대차 3법’이 뭐길래… 서울 전셋값 고공행진

    서울 강남구 래미안대치팰리스 전용 84㎡는 지난 4월 전세가 12억 6000만원(34층)에 거래됐는데 지난달 29일엔 16억원(6층)에 나갔다. ‘타워팰리스2차’(전용 195㎡)는 이달 3일 24억원(35층)에 전세 계약이 체결돼 신고가를 기록했다. 몇 달 전 계약보다 4억원이나 오른 것이다. 강남3구(강남·서초·송파)만이 아니다. 서울 주요 지역의 전셋값이 ‘고공행진’ 중이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서울의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 8일 기준 전주보다 0.06% 상승하며 무려 50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 가고 있다. 또 월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12월 0.04%에서 올해 1월 0.50%, 2월 1.10%, 3월 1.57%, 4월 1.81%, 5월 1.97% 등 점차 상승폭도 커지고 있다. 강남구 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는 “경기침체 우려와 보유세 부담 영향으로 요즘엔 반전세나 월세로 바꾸겠다는 집주인들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하지만 ‘날개’ 단 서울 전셋값은,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와 대출규제로 전세 수요가 많아지며 매물이 감소한 것도 배경이지만 세입자를 보호하기 위해 만든 이른바 임대차 3법(전월세신고제, 계약갱신청구권, 전월세상한제) 개정안 이슈도 크다. 정책이 시행되기 전에 집주인들이 가격을 미리 많이 올려 받으려고 해서다.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과 윤후덕 의원이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을 최근 발의했다. 특히 박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현재까지 발의된 관련법 중 가장 강력한 규제 방안이다. 계약갱신청구권의 경우 다른 개정안에서는 통상 2년인 전세계약 기간을 한 차례 더 보장해 4년간 거주하게 하는 정도인데 박 의원이 제안한 개정안은 세입자가 원할 경우 아예 무기한으로 계약을 갱신할 수 있는 방안을 담았다. 일명 ‘전월세무한연장법’이다. 하지만 논란이 분분하다. 집주인이 내보내기 힘든, 골치 아픈 전세 세입자 대신 월세로 바꾸거나 아예 처음부터 전세보증금을 확 올려 받을 수 있어서다. 오랫동안 거주하는 사람은 세입자인데 정작 집주인은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를 내야 한다는 점도 있다. 윤 의원은 지난 8일 임차인이 1회에 한해 계약갱신청구권(2년+2년)을 행사할 수 있고 임대료 증액상한을 5%로 묶는 내용의 주임법을 대표발의했다.법안의 당초 취지는 주거안정인데 단기적으로 보면 오히려 실거주자의 부담이 더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임대차 3법이 시행되면 수익을 보장받기 어려워진 임대사업자들이 시장을 떠나고, 공급이 불안정해져 오히려 세입자 부담이 커질 수 있다. 입주물량 감소와 청약 대기수요 증가, 제로금리에 가까운 저금리 기조 등 여러 요인이 겹치면서 올 하반기 본격적인 이사철을 앞두고 ‘전세대란’이 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이 때문에 주택 전셋값 기준으로 정말 보호받아야 할 세입자의 범위를 정하고 적용 대상을 구분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도 나온다. 송승현 도시와 경제 대표는 “3기 신도시와 공공재개발 이슈, 임대차시장의 임차인 안전장치 보강, 축소된 대출 규모, 세금 부담으로 전세 수요가 늘고 있다”면서 “문제는 전세 부족으로 수도권으로 수요가 몰리면서 수도권 주택가격이 서울의 주택값을 밀어올릴 수 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예컨대 조정대상지역에 해당하는 광교신도시 등은 투기지역 및 투기과열지구와 비교해 고가주택 대출규제에서 서울보다 자유로운 만큼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어 서울의 대출 규제를 완화하거나 일부 조정대상 지역의 규제를 더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실물경제는 최악인데… 풀린 돈 3000조, 자산버블 경고등

    코로나19 사태로 실물경제가 2008년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최악의 지표를 보이고 있지만 자산시장은 오히려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는 2200선을 육박해 코로나19 이전으로 회복했고 서울을 포함한 부동산 시장도 상승세로 전환되고 있다. 초저금리에 따른 ‘유동성 잔치’로 자산시장에 거품이 끼고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 국내 금융시장은 실물 경제와 유례없는 괴리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는 지난 12일 2132.30으로 장을 마감했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최저점(3월 19일 1457.64)과 비교하면 46.3% 급등한 것이며, 올해 최고점(1월 22일 2267.25) 대비 94.0%가량 회복한 수치다. 코스닥지수도 지난 1일 730선을 돌파해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코로나19 이후 관심이 집중된 바이오주가 시장을 이끈 결과다. 잠잠하던 부동산시장도 들썩거리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02% 올라 3월 둘째 주(0.02%) 이후 13주 만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인천과 경기 군포, 안산 등 조정지역에서도 집값 상승세가 나타났다. 반면 실물경제는 최악의 상황을 겪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 4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광공업 생산은 6.0% 감소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12월(-10.5%) 이후 11년 4개월 만에 최대 폭 감소다. 고용시장도 마찬가지다. 지난달 취업자는 1년 전보다 39만명 이상 감소했다. 지난 3월(-19만 5000명)과 4월(-47만 6000명)에 이어 석 달째 마이너스다.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4개월 연속 감소를 기록한 후 처음이다. 실업자와 실업률은 통계 작성을 시작한 1999년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다. 시장에서는 정부와 한국은행이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내놓은 초저금리 유동성 공급이 자산시장 과열의 원인 중 하나로 보고 있다. 정부는 175조원 상당의 금융시장 안정대책을 비롯해 총 250조원 규모의 지원 대책을 내놓았다. 여기에 기업과 가계가 민간 금융사에서 자금 확보에 나서면서 지난 4월 통화량(M2·광의통화)이 3018조 6000억원으로 사상 처음 3000조원을 넘어섰다. 한국은행도 두 달 새 기준금리를 0.75% 포인트 내려 현재 기준금리는 연 0.5%로 가장 낮다.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는 “지금은 주식시장 버블보다 오히려 부동산 버블이 우려된다”며 “돈을 자꾸 푸는 정책을 이제는 어느 정도 지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동원 전 고려대 경제학과 초빙교수는 “사람들이 위기의식을 갖고 있어 돈을 풀어도 부동산을 비롯해 실물자산을 보유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이번에 집값을 제대로 잡지 못하면 내년에 또 부동산이 문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윤연정 기자 yj2gaze@seoul.co.kr
  • 목동6단지 재건축 추진 확정…안전 적정성 검토 통과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6단지가 재건축 안전진단 관문을 통과했다. 1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목동6단지는 한국시설안전공단의 재건축 안전진단 적정성 검토에서 D등급(54.58점)을 받아 재건축 추진이 확정됐다. 목동신시가지 1~14단지 중 처음으로 재건축 안전진단 관문을 통과한 단지다. 재건축 사업의 첫 관문인 안전진단은 점수에 따라 A~E등급으로 나뉜다. 최하인 E등급을 받으면 곧바로 재건축이 가능하고, D등급은 공공기관의 적정성 검토를 통과해야 한다. 목동 6단지는 1986년 준공한 총 15개 동 1368가구 규모다. 6단지의 적정성 검토 통과에 따라 일대 재건축 시장 기대감도 높아질 전망이다. 현재 목동 재건축 단지 중 9단지가 적정성 심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5단지 역시 최근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아 조만간 적정성 심사를 신청할 계획이다. 만약 목동 신시가지가 모두 재건축 될 경우, 약 5만 가구의 ‘미니 신도시’급 대단지가 생긴다. 물론 적정성 검토를 최종 통과해도 재건축사업을 진행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정비구역지정→추진위 구성→조합설립→시공사 선정→사업시행인가→조합원분양신청→관리처분인가 등 많은 단계를 거쳐야하기 때문이다. 일대 집값은 당분간 상승 곡선을 그릴 것으로 보인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목동이 속한 양천구는 최근 5단지의 1차 정밀안전진단 통과 소식에 매수세 유입으로 0.02% 올라 상승 전환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15일 청약 앞둔 ‘상도역 롯데캐슬’ 수요자 몰리나

    15일 청약 앞둔 ‘상도역 롯데캐슬’ 수요자 몰리나

    서울의 청약경쟁은 더 치열해지며 서울에서 내집 마련을 하려는 수요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최근 청약접수를 받은 서울 동작구 ‘흑석리버파크자이’에는 청약가점 만점자가 등장했다. 전용면적 59.98㎡로 최고 가점 84점, 최저 가점은 70점이며, 평균은 74.56점이다. 청약 가점 만점은 무주택 기간 15년 이상(32점), 부양가족 6명 이상(35점), 청약통장 가입 기간 15년 이상(17점)이어야 나올 수 있는 점수다. 일부 수요자들은 ‘시간이 지나면 점수가 높아지겠지’라는 기대를 하기도 하지만 이 또한 녹록하지 않다. 청약통장 가입자들과 1순위 통장은 계속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감정원 청약홈 자료를 살펴보면 지난해 12월 말 589만 8345명이었으나 2020년 1월 591만 3388명, 2월 592만 9308명, 3월 594만 8234명, 4월 597만 1446명으로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신규 가입자 수도 2월 1만 5920명에서 3월 1만 8926명, 4월 2만 3212명으로 증가 폭이 확대되고 있다. 흑석리버파크자이 당첨자 발표로 낙첨자들의 향방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낙첨자만 3만여명에 달해 오는 15일 1순위 청약을 받는 ‘상도역 롯데캐슬’의 분양에 활기를 넣어줄것이라는 분석이다. ‘상도역 롯데캐슬’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20층, 13개동, 전용면적 59~110㎡, 총 950가구 규모로 이 중 474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167가구, ▲74㎡ 176가구, ▲84㎡ 99가구, ▲110㎡ 32가구다. 상도역 역세권 입지로 교통이 편리하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상도역과는 약 150m 거리로 7호선 논현, 강남구청 등 강남의 주요 업무지역을 환승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작년 4월 서리풀터널이 개통하면서 강남 접근성이 대폭 개선돼 강남역까지 약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지하철 1호선과 9호선 환승역인 노량진역과도 가까워 용산, 시청, 종로 등 강북 주요 지역과 여의도로의 출퇴근도 쉽다. 뛰어난 상품성도 장점이다. 단지 곳곳에는 롯데캐슬의 차별화된 설계와 다양한 무상옵션,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이 도입될 계획이다. 각 동 지하층에는 레저용품이나 계절용품을 보관할 수 있는 세대별 전용창고가 공급된다. 또 각 세대의 시스템에어컨, 빌트인김치냉장고, 스마트오븐, 하이브리드쿡탑, 현관중문 등 다양한 옵션상품과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분양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10%, 잔금 80%다. ‘상도역 롯데캐슬’은 일부 가구를 제외한 나머지 가구는 15억이 넘지 않기 때문에 입주 시 무주택 및 1주택 처분 조건으로 주택담보대출이 가능하다. 사이버모델하우스는 지난달 22일부터 롯데캐슬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중이며, 오는 15일 해당 1순위, 16일 기타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사업주관사는 태려산업 주식회사이며, 시공사는 롯데건설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잠실·용산 개발 호재에… 서울 집값 다시 뛴다

    잠실·용산 개발 호재에… 서울 집값 다시 뛴다

    “잠실 엘스, 30분마다 호가 5000만원씩↑”정부의 부동산 대출 규제와 코로나19 여파로 하락세를 보이던 서울 아파트값이 3개월여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집값을 끌어내리던 강남권 절세 급매물이 모두 소진된 데다 금리 인하, 잠실·용산·목동 등 개발 호재가 겹친 까닭이다. 11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보다 0.02% 상승했다. 감정원 통계로 서울 아파트값이 오른 것은 3월 둘째 주(0.02%) 이후 13주 만이다. 특히 직전 주까지만 해도 서울 25개 자치구 중 12곳이 하락세를 나타냈지만 이번엔 중구(-0.01%) 단 한 곳만 아파트값이 떨어졌다. 잠실 파크리오 전용 84㎡는 마이스 관련 발표 당일인 5일 16억 6000만원에 거래되며 월초 대비 1억원가량 올랐다. 잠실동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잠실 엘스의 경우 지난 주말 하루에만 6건의 거래가 이뤄졌는데 30분 단위로 호가를 5000만원씩 올렸다”며 “개발 기대감에 가격이 오르고 문의도 많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최근 현대차그룹이 강남구 삼성동에 짓는 신사옥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가 착공 허가를 받은 데다 지난 5일 서울시가 잠실 스포츠·마이스(MICE) 민간투자사업의 적격성 조사 완료 소식을 발표하면서 급매물이 빠지고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정비창 개발 호재 등의 영향으로 용산구도 석 달여 만에 보합 전환했고 목동 재건축 추진 기대감에 양천구(0.02%)는 두 달 만에 상승 전환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상반기 분양시장 인기 키워드는 ‘역세권’…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등 분양

    상반기 분양시장 인기 키워드는 ‘역세권’…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등 분양

    올해 상반기 분양시장에서도 역세권 단지가 여전히 인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 청약홈 자료를 토대로 올해 전국 상반기(1월 1일~6월 2일 기준) 1순위 청약자가 많았던 단지를 집계해 본 결과 1~5위를 모두 역세권 단지가 휩쓴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많은 1순위 청약자를 기록한 곳은 ‘매교역 푸르지오 SK VIEW’의 15만 6505명이었다. 이 단지는 분당선 매교역과 단지가 맞닿아 있을 뿐만 아니라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GTX-C 노선 수원역까지 한 정거장 거리여서 우수한 교통여건을 자랑한다. 오피스텔 분양시장도 예외는 아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4월 대전 도안신도시 일대에 선보인 ‘힐스테이트 도안’은 1순위 청약에서 392실 모집에 총 8만7,397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평균 223대 1의 경쟁률로 계약 4일만에 완판됐다. 단지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2025년 예정)이 바로 앞에 있는 역세권 단지로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이처럼 역세권 단지에 대한 인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남은 분양시장에서 공급될 역세권단지들을 눈여겨볼 만하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는 지하철 및 전철 노선이 6개나 지나는 청량리역 바로 앞에 위치한 오피스텔로 현재 분양 중이다. 지난 5월 27일 청약 접수 결과 총 486실 모집에 6874건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14.14대 1로 전 타입 모두 청약을 마감한 바 있다.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 조성되는 ‘상도역 롯데캐슬’은 오는 15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0층, 13개동, 전용면적 59~110㎡, 총 950가구 규모며, 이 중 47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이 설립되고, 산책로와는 상도근린공원이 연결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상도역과는 약 150m 거리의 역세권 단지로 교통도 편리하다. 현대건설은 대구 중구 도원동에 짓는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의 주거용 오피스텔 을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49층 규모로 주거용 오피스텔 256실과 아파트 894가구 등 총 1150가구 규모로 지어지는 주거복합단지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로 침실 3개, 욕실 2개, 주방과 거실로 이뤄져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과 인접한 역세권 입지에 속한다. SD파트너스(시행)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공급하는 ‘송도 브로드 스퀘어’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상 1층~지상 4층, 3개동, 연면적 9만 3383.49㎡ 규모로 조성된다. 인천 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 5번출구가 약 100m 거리(도보 3분거리)로 초역세권 입지를 선점했다. 인근에는 송도내부순환노선 트램 1단계(2026년 개통 예정)도 진행 중이다. 송도 트램 1단계(7.4km)는 인천글로벌캠퍼스~송도랜드마크시티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또 제2·3경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인천타워대로도 인접해 서울과 수도권 수요자들의 확보도 용이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 사대문 마지막 재개발 사업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분양

    서울 사대문 마지막 재개발 사업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분양

    올해 서울 도심 재개발의 핵심 입지인 사대문 안에서 희소성 높은 주택 분양이 시작된다. 광화문 CBD(중심업무지구) 배후의 대규모 세운지구 개발을 시작으로 서대문구 영천시장 뒤편의 영천구역 재개발사업, 청량리 미주상가 개발 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대어급 사업들이 본격 막을 올리고 있다. 을지로에서는 서울 사대문 안 마지막 대규모 재개발 사업으로 꼽히는 세운지구 재개발이 첫 시동을 걸었다. 지난달 29일 대우건설은 세운지구 첫 분양인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의 견본주택과 사이버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나섰다.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는 서울 중구 인현동2가 일원에 들어선다. 이 단지는 지하 9층~지상 26층, 전용면적 24~42㎡, 총 614세대 규모의 주상복합으로 조성된다. 세부 구성은 아파트 281가구와 도시형생활주택 293가구로 공급되며 이번엔 16층 이상에 위치한 도시형생활주택 293가구를 먼저 분양한다. 분양조건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개인, 법인 모두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은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10일~11일 이틀간 인터넷 청약접수를 받는다. 도심형 소형 공동주택이지만 최상층에 위치하여 탁월한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발코니확장을 기본으로 제공하여 실사용면적이 30%~40%까지 증대됐다. 최고급 외산 원목마루와 마감재, 빌트인가구, 전자제품 등을 모두 무상옵션으로 제공하고 있다. 더욱이 주력 평형대의 분양가는 4억~5억 초·중반대 가격으로 인근 랜드마크 단지의 초소형 시세와 비교해 저렴한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실제로 강북 대장주 아파트로 불리는 종로구 교북동의 ‘경희궁 자이4단지’ 전용 37㎡는 지난해 12월 8억2800만원, 올 3월 8억2500만원에 거래됐고 현재는 8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오고 있다. 입주 9년째를 맞는 중구 회현동1가의 ‘남산롯데캐슬아이리스’ 전용 40㎡는 지난해 9월 최고 7억1500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 현재 시세 역시 6억 후반대부터 형성되고 있다. 입주 5년차인 중구 순화동의 ‘덕수궁롯데캐슬’ 아파트 역시 전용 42㎡가 지난해 10월 6억7000만원에 거래됐고 현재 시세 역시 6억원대에 형성돼 있다. 대중교통 환경은 단순한 역세권을 넘어선 쿼드러플 역세권의 희소성이 크다. 지하철 2·5호선 환승역인 을지로4가역 역세권 자리이며 가까이에는 지하철 2· 3호선 환승역인 을지로3가역과 지하철 3·4호선 환승역인 충무로역도 이용할 수 있다. 동대문구에서는 최근 청량리역 인근 재개발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면서 청량리 미주아파트 상가인 미주상가 B동이 개발된다. 이곳에는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오피스텔과 단지 내 상업시설을 동시 분양한다. 공급규모는 지하 7층~지상 20층 규모로 전용면적 20~44㎡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 총 954실과 상업시설 및 공공업무시설(동주민센터)로 구성된다. 청량리역 일대는 최근 전농동 동부청과시장 도시정비사업을 시작으로 청량리 4구역 재개발 사업 등 대규모 정비사업이 이루어지며 사대문 내 신흥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어 주목된다. 한편, 서대문구에서는 올 하반기 중 영천구역 재개발사업으로 분양이 이루어진다. 반도건설은 서대문구 영천동 일대 재개발 사업인 ‘서대문 영천 반도유보라(가칭)’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3층, 아파트 전용면적 59~143㎡ 199가구, 오피스텔 116실 규모다. 이 단지는 반도건설이 서울에 진출하는 첫 정비사업 단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주에 방사광가속기 온다 하니 그들이 먼저 떴다

    오창 랜드마크, 한 달여 만에 1억원 올라 “대전보다 저평가” 소문… 투기세력 몰려 1조원이 투입되는 방사광가속기의 충북 청주 건립이 확정되자 지역 부동산값이 들썩인다. 7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북지부 등에 따르면 가속기 건립 예정지인 청주 오창읍을 중심으로 지역 아파트값이 상승하고 있다.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오창의 랜드마크로 불리는 A아파트다. 이 아파트는 가속기 유치가 확정된 지난달 8일 이후 1억원 이상 올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을 보면 지난 4월 2억 9000만원에서 3억 3000만원 사이에 거래된 A아파트 전용면적 84.9㎡(34평형)가 최근 4억 2000만원에서 32층 로열층은 4억 8000만원에 계약됐다. 2018년 입주를 시작한 이 아파트는 오창 호수공원 바로 옆에 있다. 지은 지 10년 이상 된 아파트들도 2000만~3000만원 정도 상승했다. 오창의 한 공인중개사는 “계약금 3000만원을 받은 아파트 주인이 위약금을 물고 계약을 파기한 사례도 있다”며 “팔려던 사람들이 집을 거둬들여 A아파트는 5억원까지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가속기 건립이 확정되자 2주간 매물을 찾는 전화와 계약 해지 방법을 묻는 전화가 매일 100통 가까이 걸려왔다”고 했다. 오창과 인접한 옥산면 B아파트 84㎡는 지난 4월 2억 4000만~2억 9000만원에 거래됐지만 최근 3억 3000만원에 팔렸다. 토지도 매물 대부분 사라졌고, 3.3㎡당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뛰었다. 지난 4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6월 첫째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서도 오창읍이 속한 청주 청원구는 전주보다 1.0% 오르며 충북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충북은 오창 때문에 전국에서 대전에 이어 두 번째 높은 0.44%의 상승률을 보였다. 매입자들은 외부 투기세력으로 분석된다. 청주가 대전, 세종보다 저평가됐다는 소문 속에 가속기 관련 기업 이전과 과학자들 이주로 교통 인프라가 확충되고 좋은 학군이 형성되는 등 정주 여건 향상이 기대돼 호재로 작용한 것이다. 주민들 반응은 엇갈린다. 재산 가치 상승을 반기는 쪽과 외부 세력이 아파트값을 올린 뒤 팔고 빠지면 실수요자들만 피해를 본다는 부정적 시각이 충돌한다. 가속기는 2022년 착공해 2028년 운영을 시작한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전환…강남, 잠실, 목동 들썩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전환…강남, 잠실, 목동 들썩

    12·16대책 이후 줄었던 아파트 거래량 늘어 정부의 주택담보대출 규제와 코로나19 여파로 움츠러들었던 서울 부동산 시장이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다. 보유세 과세 기준일이었던 6월 1일이 지나면서 강남권 급매물이 모두 소화되고, 잠실·용산·목동 등에 개발 호재가 잇따르면서 아파트값도 반등하는 분위기다. 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6월 둘째 주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03% 올라 2주 연속 상승했다. 지난주(0.01%)보다 상승폭도 커졌다. 한국감정원 조사 기준으로도 서울 아파트값은 9주 연속 하락세를 멈추고 보합으로 전환했다. 서울 강남권에서 초고가 아파트 거래가 늘고 비강남권에서도 주택가격 9억원 이하 거래 증가와 가격 상승이 계속되면서 전체 서울 아파트값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 전용 84㎡는 27억원에 거래가 이뤄져 지난달 2일과 13일 고층이 각각 25억 8000만원과 25억 3000만원에 팔린 이후 1억 2000∼1억 7000만원 값이 올랐다. 반포동 반포리체 전용면적 84㎡는 최근 24억원에 거래됐다. 2월 24억 2000만원에 마지막 거래가 이뤄진 지 3개월 만에 매매가 이뤄졌다. 강남권 대표 재건축 추진 단지인 송파구 잠실동 잠실 주공5단지도 최근 전용 82㎡가 22억 8000만원에 거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올랐던 작년 말 수준에 근접한 것이다. 잠실 주변은 서울시가 5일 ‘잠실 스포츠·마이스(MICE)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적격성 조사 완료 소식을 발표하면서 개발 기대감이 커졌다. 여기에 최근 현대자동차그룹이 강남구 삼성동 옛 한국전력 부지에 계획 중인 105층 규모의 신사옥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도 착공 허가를 받았다. 삼성동 한 중개업소는 “GBC 주변 아파트는 거래가 많진 않지만 개발 계획 초기인 6년 전부터 계속 개발 기대감으로 가격이 오르고 있다”며 “아파트뿐 아니라 인근의 중소형 빌딩이나 상가주택, 오피스 관련 문의도 꾸준한 편”이라고 말했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도 감소세를 멈추고 상승으로 전환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날까지 신고된 5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3430건으로 4월(3천19건)보다 13.6%(411건) 늘었다. 서울 아파트 거래는 작년 10월 1만 1570건을 기록할 정도로 폭발적 증가를 보였다가 15억원 이상 아파트 대출을 금지한 지난해 12·16대책 이후 올 1월 6472건으로 확 줄었다. 강남권 거래만 보면 4월 146건이었던 강남구에서는 이날까지 5월 거래량이 183건에 이르며 송파구는 132건에서 179건으로, 서초구는 92건에서 122건으로 늘었다.보유세 과세 기준일 지나 절세용 급매물 소진돼 용산은 철도정비창 부지에 8000가구 미니신도시급 아파트를 짓겠다는 정부 발표 이후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시장 과열을 우려해 정부가 정비창 부지 인근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으면서 허가구역에 들어간 지역은 거래가 사라진 ‘거래절벽’ 상황을 겪고 있고, 허가구역 지정을 피한 지역은 풍선효과로 호가가 5000만~1억원씩 뛰고 매물이 없어졌다. 목동 아파트값도 재건축 기대감에 상승세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목동 신시가지 5단지는 이달 5일 양천구청의 1차 정밀안전진단 결과 조건부 재건축이 가능한 D등급을 받았다.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 2만 6000여가구 가운데 6단지(1368가구), 9단지(2030가구)에 이어 세 번째다. 공공기관의 2차 안전진단까지 통과하면 재건축 추진이 가능하다. 9단지는 조만간 2차 안전진단 결과가 나온다. 재건축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목동 신시가지 단지 아파트값도 올라 5단지 전용 95㎡ 저층이 지난달 17억 3000만원에 매매돼 작년 10월 비슷한 조건의 물건보다 3000만원 올랐다. 6단지 전용 48㎡는 지난달 10억 1700만원에 거래가 이뤄져 4월에 매매가격인 9억 4000∼10억원보다 상승했고, 현재 호가는 11억원 선이다. 목동의 한 중개업소 측은 “전용 95㎡를 17억 5000만원에 내놓은 집주인이 안전진단 결과가 나오면서 호가를 올리려 하면서 물건을 거둬들이는 분위기”라며 “다음주 6단지가 2차 안전진단에서 통과로 발표가 나면 목동 신시가지 모든 단지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고가 주택에 대한 대출 규제로 서울의 9억원 미만 아파트값도 꾸준히 오르고 있다. 한국감정원 조사에서 지난주 서울에서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난 구로구의 경우 구로동 신도림롯데아파트 84㎡가 지난달 말 8억 1500만원에 팔려 작년 11월 7억 500만원 이후 반년 사이 1억 1000만원이 뛰었다. 금천구 독산동 금천롯데개슬골드파크 1차 전용 84㎡는 지난달 9억 6500만원에 거래됐고, 현재 10억∼11억원으로 호가가 오른 상태다. 소형 재건축 아파트값도 상승세다. 노원구 하계동 청솔아파트는 전용 59㎡가 지난달 4억 5500만원에 거래돼 올해 3월 4억 3400만원에서 2100만원 올랐다. 하계동 한 중개업소 대표는 “이 지역 아파트값은 서울에서 여전히 저렴한 편”이라며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등 주거 여건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다”고 말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잠실 MICE 개발 인근 송파 강남 부동산 거래 기획조사

    잠실 MICE 개발 인근 송파 강남 부동산 거래 기획조사

    국토교통부는 서울시가 5일 발표한 잠실 스포츠·마이스(MICE) 민간투자사업 추진과 관련해 주변 지역에 대한 실거래 기획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국토부 ’부동산시장불법행위대응반’과 한국감정원 ‘실거래상설조사팀’이 사업 영향권인 송파구와 강남구 일대에 대한 실거래 조사를 벌인다. 특히 잠실 MICE 개발사업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속하는 송파구 잠실동과 강남구 삼성동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미성년자 거래와 업다운 계약 의심 사례, 자금출처가 불분명한 거래, 투기성 법인거래, 소득·잔고증명 등 증빙자료 부실제출 의심거래 등에 대해 집중조사를 벌인다. 잔고와 소득 등 증빙자료상 금액이 자금조달계획서 기재 금액보다 현저히 적은 경우에는 잔금이 납부되기 전에라도 신고 즉시 조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잠실 MICE 개발사업지 일대에 시장 과열과 불법행위가 성행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고 주변 지역에 대한 고강도 실거래 기획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서울시도 시장동향 모니터링 결과 과열 양상이 포착되는 경우 사업 대상지 및 주변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즉각 지정하는 등 투기적 거래 수요에 단호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서울서 1~5년 신축 아파트 사려면 14억 있어야

    서울서 1~5년 신축 아파트 사려면 14억 있어야

    아파트 매매가 9주 만에 하락세 멈춰서울에서 입주 1~5년차의 새 아파트를 사려면 14억원 정도는 들고 있어야 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4일 부동산114가 서울 아파트 연식별 가구당 평균 매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입주 1~5년차 신축 아파트값은 13억 8743만원으로 집계됐다. 입주 6~10년 준신축 단지 평균 매매가격은 11억 7997만원, 입주 10년이 넘는 옛날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9억 1642만원으로 조사됐다. 입주 5년 이하 신축 단지 가격이 입주 10년 초과 아파트보다 평균 4억 7101만원 높은 셈이다. 신축 아파트의 고공행진의 배후에는 전통의 강자인 강남권과 신흥 강자인 마·용·성(마포·용산·성동) 등이 가세한 영향으로 판단된다. 서초구가 평균 25억 7268만원으로 가장 비쌌고 이어 강남구(23억 1464만원), 용산구(18억 3651만원), 송파구(15억 9804만원), 종로구(15억 6788만원), 동작구(13억 7394만원), 성동구(13억 5960만원), 마포구(13억 1516만원) 순이었다. 윤지해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와 수도권 전매제한 강화 시행 등을 앞두고 청약경쟁률이 하루가 다르게 높아지고 있다”면서 “수도권에서 100대1이 넘는 청약경쟁률이 이어지면서 지역 내 가격상승을 이끄는 주체로 자연스럽게 연결된다”고 분석했다. 한편 지난해 12·16대책과 전염병 여파로 하락세를 이어 오던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한국감정원 조사 기준으로 9주 만에 하락세를 멈췄다. 1일 조사 기준 서울 주간 아파트값은 하락세를 멈추고 보합 전환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아파트 청약 대박 지역, 주거형 오피스텔도 잘나가네

    아파트 청약 대박 지역, 주거형 오피스텔도 잘나가네

    청약 통장이 몰리는 인기 지역에서 분양하는 주거형 오피스텔이 주목을 받고 있다. 주거 선호지역에서 공급되는 새 아파트는 청약 경쟁률이 수십 대 1에 달하는 데다, 당첨 가점도 높게 형성돼 가점이 낮은 2030세대 수요자들은 청약문턱을 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그 대안으로 주거형 오피스텔이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최근 공급되는 오피스텔은 평면이 아파트와 비슷한 데다 다양한 특화설계와 첨단시스템, 커뮤니티 등이 적용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상업시설과 함께 배치되는 복합단지로 조성돼 생활이 편리하고, 규모감이 커지면서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하는 경우도 많아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청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가 눈에 띈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3층, 3개 동, 전용면적 37~84㎡, 총 486실 규모다. 지난 5월 27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일원에서 공급하는 청량리역 초역세권 단지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청약 접수 결과 총 486실 모집에 6874건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14.14 대 1로 전 타입 모두 청약을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B블록 84㎡OF 기타 접수 기준 213 대 1이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분양관계자는 “청량리역 초역세권인데다 설계, 평면 등을 잘 갖춘 주거형 오피스텔이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면서 “많은 분들께서 좋게 평가해 주셔서 계약도 단기간에 마무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영향으로 부동산 투자심리가 다소 위축될 수도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청량리역 일대에 많은 수요자들이 몰린 이유는 우수한 입지와 더불어 생활편의성, 발전가능성 등 모든 측면에서 높게 평가받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는 교통부터 생활 편의시설까지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청량리역 일대는 서울 동북부지역 최고의 교통 요지로 손꼽힌다. 지하철 1호선 · 경원선 · 분당선 · 경의중앙선 · 경춘선 · KTX강릉선 등 총 6개의 노선이 지나며 이를 통해 종로, 광화문, 강남, 잠실,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또 단지 주변으로는 서울과 수도권 지역을 오가는 60여 개의 버스 노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왕산로, 고산자로, 천호대로,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접근성도 용이하다. 롯데백화점(청량리점), 롯데마트(청량리점), 홈플러스(동대문점), 약령시장, 경동시장, 청량리종합도매시장, 청량리농수산물시장을 도보로 이용 가능해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는 입주민들을 위한 특화 설계 및 시스템을 도입해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전용면적 53㎡, 84㎡ 타입에는 각각 3Bay,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했으며 일부 호실에는 드레스룸, 팬트리 등의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초미세먼지 99.97%를 차단할 수 있는 H13등급 필터가 적용된 전열교환방식 실내환기 시스템, 스마트폰 소지 시 공동현관 자동열림 및 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한 원패스 시스템, 스마트폰 앱으로 제어가 가능한 가전기기 연동 힐스테이트만의 통합 플랫폼 Hi-oT 등 주거 편의성을 높인 특화설계도 눈에 띈다. 게다가 다양한 개발호재를 갖추면서 미래가치가 높은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가 들어서는 청량리역은 GTX B(2019년 8월 예비타당성 통과), GTX C(2018년 12월 예비타당성 통과) 노선과 더불어 지난해 2월 서울시가 발표한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강북 횡단선(추진중), 면목선(추진중)이 계획돼 있어 향후 총 10개 노선이 지나는 서울 최고의 교통 허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GTX B·C노선을 이용하면 서울역과 삼성역까지 각각 한 정거장 거리여서 뛰어난 접근성 개선이 이뤄질 전망이다. 현재 청량리3구역, 청량리4구역, 동부청과시장정비사업 등이 이미 공사를 진행 중이며, 전농구역, 용두1구역, 전농12구역 등 사업지 인근 정비예정사업이 다수 예정돼 있어 단지 주변은 대규모 브랜드타운으로 거듭나게 된다. 한편,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의 계약은 6월 4일~5일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신설동에 마련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북한군 GP 총격’에 유엔사 “남북한 모두 정전협정 위반”…이유는?

    ‘북한군 GP 총격’에 유엔사 “남북한 모두 정전협정 위반”…이유는?

    유엔군사령부가 지난 3일 발생한 북한군의 비무장지대 내 남측 감시초소(GP) 총격 사건에 대해 남북한 모두 정전협정을 위반했다고 결론지었다. 다만 당시 총격이 북측의 우발적 상황인지 여부는 확정적으로 판단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한국 국방부는 유엔사 조사 결과가 ‘실제적 조사’ 없이 발표됐다며 즉각 유감을 표명했다. 유엔사는 26일 발표한 다국적 특별조사팀의 조사 결과에서 “5월 3일 발생한 비무장지대 내 남북간 감시초소 총격 사건을 조사한 결과, 남북한 양측 모두가 정전협정을 위반하였다고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유엔사가 비무장지대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에 대한 조사 결과를 공개적으로 발표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유엔사는 북한군이 한국군 GP에 4발의 총격을 가한 것에 대해 “총격 4발이 고의적이었는지, 우발적이었는지는 확정적으로 판단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총격 사건 당시 기상 상황과 북한군의 총격 전후의 동향, 대북 기술정보(시긴트·SIGINT) 등을 고려할 때 북한군의 사격이 우발적인 상황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그런데 유엔사는 한국군의 입장과 달리 북한군의 총격을 우발적인 상황으로 확정할 수는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이 부분은 향후 논란이 예상된다.일단 북한군이 지난 3일 오전 7시 41분 군사분계선 북쪽에 있는 북한군 초소에서 남측 유엔사 350번 초소를 향해 14.5㎜ 소형 화기 4발을 발사한 것에 대해 유엔사는 북한군이 정전협정을 위반한 것으로 결론내렸다. 14.5㎜ 화기에 대해서도 한국군이 ‘고사총’이라고 발표한 것과 달리 ‘소형 화기’로 표현했다. 북한군 고사총은 중화기로 분류된다. 그런데 유엔사는 한국군이 대응 사격을 한 것에 대해서도 정전협정 위반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유엔사는 “한국군이 북한군 소형 화기 사격에 대응하여 32분 뒤 사격 및 경고 방송 2회를 실시했다”면서 “한국군의 (대응) 총격은 정전협정 위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북한군의 총격으로 총탄 4발이 한국군 GP 외벽을 맞춘 데 대응해 당시 한국군 역시 30발을 응사했다. 유엔사 공보장교인 리 피터스 대령은 “유엔사는 북한군과 한국군 양측 모두 군사분계선 너머로 허가되지 않은 총격을 가한 것은 정전협정 위반이라고 결론 내렸다”며 “유엔사는 1953년 이후 성공적으로 수행된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계속해서 정전협정 조항을 준수하고 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엔사는 한국군의 대응 사격을 ‘과잉 대응’으로 해석한 것으로 보인다. 접경지역에서 유엔사 교전수칙은 ‘비례성 원칙’으로 대응하도록 하고 있다. 합참 관계자는 지난 13일 한국군의 자체 현장 조사 검증 결과를 설명하면서 “당시 우리 군의 대응은 비례성 원칙에 부합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한국군의 자위적 대응 조치 주장에 대해 유엔사가 해석을 달리하면서 이 부분에 대해서도 향후 논란이 예상된다. 유엔사는 “북한군 측에 총격 사건과 관련한 정보 제공을 요청하였고, 북한군은 이를 수신하였으나, 공식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고 전했다. 조사는 한국군의 적극적인 협조하에 이뤄졌으며, 중립국감독위원회는 투명성과 공정한 조사 보고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사를 참관했다고 유엔사는 덧붙였다. 유엔사는 “정전협정 규정은 총격 등 사건의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되어 있으며, 유엔사는 사건 발생 시에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장려하는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수단을 식별하고 이행한다”고 강조했다. 한국 정부는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사실상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며 반발했다. 국방부는 이날 “유엔사의 이번 조사 결과가 북한군의 총격에 대한 실제적 조사 없이 발표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또 “우리 현장 부대는 당시 북한군의 총격에 대해 대응 매뉴얼에 따라 적절하게 조치했다”며 당시 대응 조치에 문제가 없었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흑석뉴타운 첫 자이 통할까...‘흑석리버파크자이’ 오늘 1순위 청약

    흑석뉴타운 첫 자이 통할까...‘흑석리버파크자이’ 오늘 1순위 청약

    상반기 분양시장의 최대어로 꼽히며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은 GS건설 ‘흑석리버파크자이’가 20일 해당 지역 1순위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흑석뉴타운의 뛰어난 입지는 물론 GS건설의 자이 브랜드가 만나는 만큼 관심이 몰리고 있다. ‘흑석리버파크자이’는 지난 8일 사이버 모델하우스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운영한 사이버 모델하우스에는 오픈 이후 홈페이지, 상담 전화를 통해서 예비 청약자들의 문의가 이어지며 단지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흑석리버파크자이’는 20일 1순위 해당 지역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청약 접수는 한국감정원 ‘청약홈 인터넷 홈페이지’ 및 ‘청약홈 어플리케이션’(안드로이드·IOS 가능)을 통해 가능하며 청약 신청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흑석리버파크자이’의 흥행 요인에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로또 단지’에 있다는 분석이다.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813만원으로 책정됐으며, 전용 59㎡타입은 6억 4300만원에서 7억 170만원, 전용 84㎡타입은 9억 110만원에서 10억 590만원, 전용 120㎡타입은 12억 2760만원으로 공급되며, 일부 타입의 경우 9억 이하로 공급되어 중도금 대출도 가능하다. 또 입지적 장점, 학세권 환경 등도 메리트로 작용했다. 강남 및 여의도권 접근성이 편리한 ‘흑석리버파크자이’는 도보 거리에 위치한 지하철 9호선 흑석역, 7호선 숭실대입구역을 이용해 주요 업무지구의 출퇴근이 편리하며, 현충로·올림픽대로 등도 가까운 편이다. 인근 교육시설로는 은로초를 비롯해 사립초인 중대부초가 인접해 있고 중대부중도 가깝다. 인근에 고등학교 예정부지도 있어 여건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입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특화시설도 우수하다. 흑석뉴타운 첫 단지 내 수영장과 사우나, 피트니스, 게스트하우스, 작은 도서관, 지식나눔터(공부방), 어린이집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도입될 예정이며, 외벽을 유리로 디자인하는 커튼월룩을 적용해 주변 자연 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외관 특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흑석리버파크자이’는 지하 5층 ~ 지상 20층, 26개동, 총 1772가구 규모로 들어서며, 이 중 전용면적 59~120㎡ 357세대가 일반분양 대상이며. 당첨자 발표는 28일, 정당 계약은 다음 달 8일~1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흑석리버파크자이’는 현재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 내 e모델하우스에서 △전용 59㎡A타입 △전용 84㎡C타입을 감상할 수 있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흑석리버파크자이’ 홈페이지 및 상담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입주예정 시기는 2023년 2월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감정원 사명 ‘한국부동산원’으로

    부동산 조사·관리 기관인 한국감정원이 51년 만에 사명을 ‘한국부동산원’으로 바꾼다. 사명에서 ‘감정’을 떼고 ‘부동산’을 붙여 기관 성격을 보다 명확하게 하려는 것이다. 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와 한국감정원 등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담은 한국감정원법 개정안이 이달 8일 국토위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20일 열리는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 상정될 전망이다. 한국감정원은 1969년 4월 25일 창립 이후 46년 동안 약 200만건의 감정평가를 수행하는 등 감정평가 업무에 주력했다. 그러다 2016년 9월 설립 근거법인 한국감정원법이 제정되면서 민간과 경쟁하는 감정평가 수주 업무는 중단하고 부동산 가격 공시와 통계, 조사 등 공적 기능에 집중하고 있다. 그러나 사명에 여전히 ‘감정’이라는 단어가 남아 있어 민간 감정평가 업무를 계속 수행하는 것 아니냐는 오해가 불거지며 사명 변경 필요성이 제기됐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국토부, ‘리츠’ 신고 상담센터·정보제공시스템 구축…안전 투자 및 활성화 유도

    국토부, ‘리츠’ 신고 상담센터·정보제공시스템 구축…안전 투자 및 활성화 유도

    국토교통부는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시장질서 교란 행위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18일 한국감정원에 리츠 신고·상담센터를 신설하고 리츠 관련 정보를 국민들에게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리츠는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해 수익을 공유하는 것을 일컫는다. 리츠는 누구나 투자할 수 있으며 적은 금액으로도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민간에서도 리츠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8일, 정부가 ‘수도권 주택공급 기반 강화 방안’에서 재개발 활성화를 위해 리츠를 공공임대주택에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한 데 이어 정부의 이러한 움직임은 앞으로 부동산시장 안정화와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정부는 무차별적인 투기 수요를 막기 위해 부동산 시장의 대출 규제를 강화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부작용도 나타나고 있다. 대출이 점점 어려워지자 주택을 기보유한 일부 조합원이나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는 여유 자금이 많은 자들이 부동산 가치 상승에 대한 수익을 독식하는 구조적인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현재 나타나는 ‘일부 집단의 혜택 독식’ 문제를 해결하는 데 ‘리츠’가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투자자들은 리츠를 통해 부동산 투자기회를 제공하고 수익을 공유하며 주택 공급을 늘릴 수 있다. 최근 서울시 산하 SH공사가 시행을 맡고 있는 답십리 지역에서도 일반분양분에 대한 리츠 매각을 검토하는 등 리츠를 활용한 부동산 시장의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매 막혀도 인기 지역 열풍… 지방 ‘돈 보따리’ 서울서 푼다

    전매 막혀도 인기 지역 열풍… 지방 ‘돈 보따리’ 서울서 푼다

    오는 8월부터 수도권 전역과 지방 광역시에서 아파트 분양권을 사고파는 전매행위가 사실상 금지됐다. 벌써부터 건설사들은 신규 물량 공급 계획을 가다듬고 부동산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어느 지역에 언제 청약을 넣어야 할지를 묻는 글이 잇따라 올라오는 등 국민적 관심도 뜨겁다. 하지만 제도 시행 후에도 서울 등 인기지역 청약 열기는 식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의 관측을 토대로 17일 수도권 등 전매제한 강화로 인한 영향을 크게 세 가지로 정리했다. ①청약시장 막차 급증…열기는 계속될 듯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1순위 청약이 진행된 경기 화성시 반월동 ‘신동탄포레자이’는 73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해당 지역과 기타 지역을 합쳐 5만 1878명의 청약자가 몰려 평균 70.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84㎡가 517.3대1로 가장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규제지역이 아닌 화성은 8월부터 소유권 이전 등기 전까지 분양권 전매가 금지되는 것이라 막판 투자 수요가 몰린 것으로 해석된다. 현재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이다. 같은 비규제 지역인 인천 연수구의 힐스테이트송도더스카이에서도 지난 11일 무순위 청약으로 나온 50가구에 무려 5만 8763명의 신청이 몰리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청약 열풍이 제도 시행 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봤다. 윤지해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이번 전매제한 강화 정책의 영향은 청약경쟁률이 조금 낮아지는 정도일 것”이라며 “서울, 경기, 인천 규제지역의 청약경쟁률이 전매제한으로 인해 낮아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②허 찔린 건설사, 밀어내기 공급 박차 하지만 건설사들의 마음은 바빠졌다. 가뜩이나 코로나19 사태로 미뤄진 아파트 분양 물량을 이달부터 쏟아낼 계획이다. 직방에 따르면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의 5~8월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은 13만 7698가구다. 올해 12월까지 공급예정 물량 23만 7730가구의 57.9% 정도다. 지난해 5월과 비교하면 분양 물량이 2만 가구가량 많다. 주택시장에서는 건설사들이 전매제한 시행 전 ‘밀어내기 분양’에 나서며 단기적으로 투기 수요가 몰려 분양시장의 불안이 더욱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이 때문에 제도 시행 시기를 앞당겨 투기적 가수요를 줄여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된다.③분양시장 양극화 부동산 업계는 8월 제도 시행 이후 분양시장이 양극화될 것이라고 내다본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지방 원정투자 거래량은 줄어들고 서울을 중심으로 자금이 이동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세금 측면에서 유리한 ‘똘똘한 한 채 갖기’가 다시 부각돼 양극화가 심화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어차피 지방에서도 전매제한이 걸린 만큼 실수요자 중심으로 새 아파트 선호현상이 뚜렷한 서울 인기 지역의 청약 경쟁률이 더 높아질 수 있다는 얘기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함영진의 고수가 고민한 부동산] 비규제지역 분양, 높은 환금성 매력… ‘단타’ 차익보다 실수요적 접근 먼저

    연말까지 전국에서 공급을 준비하고 있는 분양예정 아파트는 27만 8378가구다. 이 중 절반(54.3%)을 넘긴 15만 1322가구가 5~7월 3개월 내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올 초 금융결제원에서 한국감정원으로 청약시스템을 이관하는 사안으로 1월 개점휴업에 들어갔던 데다 코로나 사태, 4·15 총선 일정 등에 영향을 받으며 공회전을 거듭했고 상당수의 분양 일정이 순연됐다. 여기에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시기가 4월 28일에서 3개월 연장되며 관련법 시행(7월 28일) 이전 규제를 피해 입주자모집공고를 신청하려는 정비 사업지(재개발·재건축)의 속도전도 3개월 내 공급 쏠림의 원인이 되고 있다. 올해 1분기 아파트 공급량의 저조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5월 11일까지 전국 아파트 청약경쟁률은 32대1을 기록했다. 지난해 청약경쟁률 14.5대1보다 높은 수치다. 서울 등 특정 지역은 3.3㎡당 아파트 분양가가 2455만원(5월 11일 기준)으로 지난해(2665만원)보다 210만원 인하되는 등 정부의 고분양가 견제 효과가 일부 나타나고 있다. 반면 비(非)규제지역들은 6개월 정도로 전매제한 기간이 짧아 단기 시세차익을 고려한 전매 거래가 증가하는 등 풍선효과가 나타나며 시중의 부동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지난 3월까지 전국의 분양권 전매 거래량은 3만 3147건을 기록했다. 월평균 1만 1049건이 거래돼 2019년 월평균 8403건보다 거래량이 31.4% 증가하는 등 분양시장의 수요유입을 부추기고 있다. 5월에서 7월 사이엔 서울 강남권인 개포와 둔촌지구 등 대규모 재건축 단지 외에도 강동 고덕강일지구, 경기 하남 감일지구 등 수도권 공공택지의 분양 물량이 줄을 이을 전망이다. 대규모 공급량만큼 청약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지속될 확률이 높아 보인다. 국토교통부가 투기수요 차단과 실수요자의 당첨확률을 높이기 위해 ‘분양권 전매행위’ 제한기간을 강화하려는 주택법 시행령 개정을 8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라 수도권과 지방광역시의 분양물량은 7월까지 밀어내기가 상당할 것으로 판단된다. 코로나19로 경기여건의 불투명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높은 환금성으로 단기에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비규제지역들은 향후 3개월간 수요자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 있다. 여기에 택지개발지구 및 교통망 확충 등 지역 내 겹 호재까지 갖췄다면 수요자의 선택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단기시세 차익 목적보다는 거주 등 실수요 목적의 청약시장 접근이 현명하다. 수도권 일대와 지방광역시 등 비규제지역들도 앞으로 입주자 모집공고문의 최초 공급계약이 가능한 날부터 해당 주택에 대한 소유권 이전 등기일까지 거래를 할 수 없다는 점을 주의할 필요가 있다. 무엇보다 분양가의 적정성, 청약 1순위 및 지역거주 요건, 전매규제 기간 등을 꼼꼼히 살펴 분양시장에 접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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