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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회 대한민국 한평정원페스티벌 참가자 공모

    전남 순천시는 대한민국 정원문화 확산과 재능있는 정원작가들의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는 ‘제5회 대한민국 한평정원 페스티벌’ 참가자를 오는 8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공모한다. ‘내 마음에 가득한 정원’ 이라는 주제로 일반부와 학생부 참가자를 모집한다. 수준높은 일반부 참가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일반부는 유형Ⅰ과 유형Ⅱ로 구분해 진행한다. 조성규모는 초청작가 1개소를 포함한 총 51개소로 일반부 25개소(유형Ⅰ5개소, 유형Ⅱ 20개소), 학생부는 25개소이다. 공모 주제는 일반부는 ‘행복을 나누는 공동체 정원’이고, 학생부는 ‘설레임 가득한 선물 같은 정원’이다. 국가정원을 찾는 사람들에게 마음속에 간직할 행복한 정원 모델을 제시하고, 행복한 쉼터와 힐링 장소로써의 국가정원 이미지를 부각시킨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일반부 참가자 기회 확대를 위해 시상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일반부 유형Ⅰ은 30㎡ 면적으로 5개소, 유형Ⅱ는 학생부와 같은 8.64㎡의 면적으로 20개소를 조성한다. 일반부에 대한 시상은 일반부 유형Ⅰ대상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상금 800만원· 해외문화시찰권 1매, 최우수상 1팀은 전라남도지사상과 상금 400만원, 우수상 1팀은 순천시장상과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일반부 유형Ⅱ 대상은 행정안전부 장관상·상금 400만원·해외문화시찰권 1매, 최우수상 1팀은 전라남도지사상과 상금 200만원, 우수상 2팀은 순천시장상과 상금 100만원, 장려상 5팀은 순천시장상과 상금 50만원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학생부 대상은 산림청장상과 상금 500만원·해외문화 시찰권 2매, 최우수상 1팀은 전라남도지사상과 상금 300만원, 우수상 2팀은 순천 시장상과 상금 150만원, 장려상 3팀은 순천시장상과 상금 50만원이 증정된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한평정원 페스티벌에 정원을 사랑하고 정원작가를 꿈꾸는 국민들과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태화강을 국가정원으로” 울산 시민의 염원

    울산 태화강을 국가정원으로 지정해 줄 것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염원이 뜨겁다.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범시민추진위원회는 지난해 10월 24일 시작해 22만 4000명으로부터 받은 서명부를 5일 울산시에 전달했다. 울산 도심을 가로지르는 태화강은 1960년대 중반 시작된 산업화와 도시화 부작용 탓에 1990년대 중반까지 죽음의 강으로 여겨졌다. 성장통으로 신음하는 태화강을 살리려고 지방자치단체, 시민, 기업, 시민·환경단체는 10여년의 세월을 환경 개선에 바쳤다. 이런 노력으로 태화강 수질은 1980년대 산소요구량(BOD) 6등급에서 1등급으로 좋아졌다. 자취를 감췄던 1급수종 동식물도 돌아왔다. 현재 어류 73종, 조류 146종, 포유류 23종, 양서·파충류 30종, 식물 632종 등 1000여종이 태화강에 살고 있다. 봄·여름·가을 꽃과 식물에서 내뿜는 향기가 태화강 일원을 뒤덮는다. 값진 성과에 힘입어 태화강은 지난해 대한민국 20대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됐다. 한국인이 꼭 가 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뽑히기도 했다. 지난해 11월엔 새 축제인 아시아버드페어(ABF)도 열려 세계적인 관심을 끌었다. 또 지난 4월 13~21일 열린 ‘2018 태화강 정원박람회’에는 55만 3000여명이 찾았다. 지난달에는 루마니아 대사를 포함한 24개국 주한 대사관 직원과 외신기자 40여명이 태화강을 둘러보며 생태환경에 감탄을 쏟아냈다. 산림청은 이르면 다음달, 늦어도 9월 안에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확정 땐 관리비를 연간 30억~40억원씩 지원한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허석 순천시장 후보 “현충일 하루 조용한 선거운동으로”

    허석 순천시장 후보 “현충일 하루 조용한 선거운동으로”

    허석 더불어민주당 순천시장 후보는 현충일인 6일 하루 동안 선거유세를 중단하고 조용한 선거운동을 치르기로 했다. 다만 후보자와 배우자의 통상적인 선거활동은 계속할 계획이다. 또 선거시작부터 연일 뜨거운 날씨에 고생하는 유세팀원들과 선거운동원들도 이날 평상복장으로 바꿔 입고 선거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허 후보는 “선거운동도 중요하지만 1년 365일 중 단 하루라도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보냈으면 좋겠다”며 “당선되면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은 물론이고 지역 보훈단체의 지원에도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순천 지원유세에 나설 박주민 의원 등 ‘평화열차 111유세단’도 연설은 하지 않고 후보자와 함께 시장방문 등 조용히 시민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허 후보는 일제강점기 빼앗긴 경도 주권찾기탑 건립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내년 3·1운동 100주년에 맞춰 순천만국가정원에 우리나라 표준시의 기준점인 127.5도로 환원운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허 후보는 “대한제국 때인 1908년 127.5도를 표준시로 처음 정했다가 일강점기인 1912년 조선총독부가 135도로 바꿔 버렸고, 광복이후 이승만정부 때 다시 127.5도로 환원했다가 5·16쿠데타 직후 박정희정부가 다시 135도로 바꾸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표준시 기준인 127.5도가 바로 순천만을 관통하고 있고, 표준시가 틀리면 사주에서 중시하는 생년월일시가 달라질 수 있어 시민운동으로 시작하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허석 민주당 순천시장 예비후보 ‘용계산 프로젝트 등 민선6기 사업 승계’

    허석 민주당 순천시장 예비후보 ‘용계산 프로젝트 등 민선6기 사업 승계’

    허석 더불어민주당 순천시장 예비후보가 23일 “시장에 당선된다면 화합과 단결을 위해 민선6기 사업의 대부분을 승계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충훈 시장의 역점 시책사업인 용계산 프로젝트인 ‘순천 기적의 숲’ 조성사업을 비롯해 잡월드 등 대부분의 사업을 연속성있게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조 시장은 경선이 끝난 후 “순천시가 제2의 국가정원사업으로 역점 추진하는 ‘용계산 개발 프로젝트’가 최근 중앙 정부의 관심을 벗어난 것으로 보여 우려된다”며 “후임 시장이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용계산 프로젝트는 서면 용계산 일원 1300㏊에 총 사업비 480억원(국비 240억원, 지방비 240억원)을 들여 순천 이야기를 중심으로 지역특색을 담은 기적의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시장이 바뀌면 상당 부분의 시책이 중단되거나 바뀜으로써 예산낭비는 물론 전체적인 청사진이 그려지지 못했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허 후보는 “다만 봉화산 출렁다리 등 시민단체에서 문제제기가 됐던 사업 중 아직 시작단계에 있는 곳은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순천시장 경선에서 허 예비후보가 돌풍을 일으킨 뒤 5선의 원내대표출신 이종걸 의원과 북방경제협력위원장을 맡고 있는 송영길 의원이 캠프를 잇따라 방문해 지지와 본선지원을 약속했다. 지난 18일 중앙선대위 출범식 및 공천장 수여식에 참석해서는 국회부의장을 지낸 6선의 이석현 의원과 환담을 나누기도 했다. 허 예비후보는 “시장이 되면 청와대나 중앙정부, 중앙당의 인맥을 총동원해 주요한 시책사업이 성공적으로 완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장 먼저 산림청 예산이 미반영되지 않은 용계산 프로젝트가 성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순천만국가정원에서 함께 한 ‘제11회 세계인의 날’

    순천만국가정원에서 함께 한 ‘제11회 세계인의 날’

    ‘제11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이 ‘국민공감! 인권과 다양성이 존중되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22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개최됐다. 여수출입국·외국인사무소 주관으로 순천시와 순천대학교 함께 개최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결혼이민자와 가족, 외국인 유학생, 원어민 강사 등 500여명과 순천·여수·광양시의 유관기관·단체장 및 사회통합협의회 위원, 시민 등 1500여명이 참여했다. 문화공연과 체험행사, 건강·법률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국가정원의 봄꽃 축제를 더 한층 즐기는 자리가 됐다. 순천시 아고라 공연팀,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 순천의료원, 순천청소년꿈키움센터 등 11개 기관·단체가 공연과 드론 날리기, 세계의상 체험, 질병예방·법률상담 등 9개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받았다.순천대학 주관으로 습지센터 컨퍼런스 홀에서 ‘다문화 가족을 위한 사회복지 추진방안’을 주제로 학술회의도 함께 열렸다. 외국인 사회통합과 사회복지 분야 관계자, 유학생 등 200명이 참관해 공인숙 순천대 교수 등 전문가의 발제내용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하기도 했다. 외국인들이 의견을 교환하는 적극적인 모습도 보였다. 유병길 여수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은 “체류외국인 200만명 시대에 대한민국 국민과 외국인이 서로의 차이와 다양성을 존중하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순천시, 관광객 ‘숙박요금 할인점’ 지정 운영

    전남 순천시는 숙박요금 할인점을 지정해 관내 관광지를 방문한 입장권 소지자에게 가격을 할인해준다. 오는 19일부터 내년 5월 18일까지 1년간이다. 숙박요금 할인점은 관광호텔과 일반호텔 각각 1곳, 모텔 26곳, 호스텔 7개 등 총 35개소다. 시는 지정업소에 대해 지정서 및 표지판을 제작 지원했다.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드라마촬영장, 낙안읍성 등 관광지를 방문한 당일 입장권을 제시하면 정상요금의 10~40%를 할인한다. 숙박요금 할인 업소 확인은 시 홈페이지(www.suncheon.go.kr)와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순천숙박(main.suncheon.go.kr/stay) 및 국가정원 종합안내소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는 관광객들에게 숙박업소의 바가지 요금 받지 않기 등 체류형관광과 순천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친절서비스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채승연 시 관광진흥과장은 “숙박요금 할인점 지정업소 중에는 반려동물 가능 숙박업소도 포함돼 있다”며 “관광객들은 해당업소를 확인 후 이용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울산시 이달 말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신청, 6~9월쯤 결정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사업이 본격화된다. 울산시는 이달 말 산림청에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을 신청한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시는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을 위해 조례를 만들고 지방 정원으로 지정했다. 산림청은 울산시의 국가정원 지정 신청서가 접수되면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의에 들어갈 예정이다. 관련 법은 국가정원 지정 신청서 접수 후 30일 이내 결과를 통지하도록 하고 있다. 보완 과정을 거치면 1~2개월 늦어질 수도 있다. 이에 따라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사업은 이르면 6월, 늦어도 9월 이전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태화강 일대가 국가정원으로 지정되면 순천만 1호에 이은 2호 국가정원이 된다. 시는 국가 정원 지정 후 중장기 발전 계획을 수립하려고 국가정원 운영 방향성 등에 대한 연구용역을 수행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해 10월 64개 시민단체가 모여 출범한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범시민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국가 정원 지정을 촉구하는 22만여명의 시민 서명을 받았다. 또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분위기를 끌어올리려고 지난 4월 13일부터 21일까지 ‘2018 태화강 정원박람회’를 개최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순천만 습지 무인궤도 택시 추돌사고 25명 부상

    순천만 습지 무인궤도 택시 추돌사고 25명 부상

    순천만 국가정원과 순천만 습지를 오가는 무인궤도 택시들이 잇따라 3차례 급정거하거나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2014년 4월 개통 이후 첫 추돌사고다. 13일 낮 12시 30분쯤 전남 순천시 순천만 국가정원역을 출발해 문학관역(순천만 습지 인근)을 향하던 ‘스카이큐브’ 무인궤도 택시 1대가 급정거했다. 다시 속도를 높여 운행하던 이 무인궤도 택시는 다시 앞차를 뒤에서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후 문학관역에서 정원역으로 돌아오던 다른 택시 2대가 정원역 도착을 2㎞ 앞두고 다시 추돌하는 3차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모두 경미한 사고였지만 이모(59)씨, 손모(8·초등생)군 등 가족 단위 탑승객 25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가 난 4대의 차량에는 모두 25명이 탔으며, 이 중 일부 승객은 사고가 난 택시에 두 번 잇따라 탄 사례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순천만 국가정원과 순천만 습지를 오가는 무인궤도 택시는 평상시 자동제어로 운행된다. 그러나 사고 당시 관제사가 실수로 자동제어 설정을 해제하는 오(誤)조작을 하면서 전체 택시 차량의 운행이 갑자기 멈췄다. 관제사는 제어시스템을 재부팅하기 위해 궤도 교차로에 있는 차량을 수동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재차 실수를 저질러, 1차 급정거 2차 추돌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실수는 문학관역에서 국가정원역까지 택시를 운행하는 과정서 다시 한차례 반복돼 3차 추돌사고가 났다. 마지막 추돌 사고 직후 택시는 자력으로 종점역까지 이동해 정차했고, 부상자들이 하차했다. 업체 관계자는 “평일 1천여명보다 약 두배 많은 탑승객이 몰려 고객불만을 최소화를 위해 관제사가 서둘러 조치를 하다 잇따라 실수한 것 같다”며 “시스템상에 잘못된 위치정보가 입력돼 차량 간 안전거리가 확보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과실이나 안전조치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순천만 국가정원 무인궤도차끼리 부딪쳐 24명 경상

    순천만 국가정원 무인궤도차끼리 부딪쳐 24명 경상

    13일 낮 12시 20분쯤 전남 순천만 국가정원역 인근에서 ‘무인궤도차(스카이큐브)’ 3대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이모(59)씨, 손모(8)군 등 가족 단위 탑승객 24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이날 사고는 무인궤도차(스카이큐브)가 순천만 습지를 운행하던 중 출발 장소 부근에서 원인불상으로 멈추면서 뒤로 밀려 따라오던 다른 무인궤도차와 부딪쳤다. 이후 30분후 도착 지점에서 또다시 무인궤도차가 앞서가던 차량을 다시 한번 충격하는 등 두차례 충돌이 일어났다. 순천만 국가정원과 순천만 습지 4.6㎞ 구간을 오가는 무인궤도 택시(8인승)는 평상시 자동제어를 통해 운행되지만, 제어기 오류로 갑자기 멈춰 섰다. 사고 직후 무인궤도차는 수동으로 종점역까지 이동해 부상자들이 하차했다. 무인궤도차는 포스코가 610억원을 들여 완공했다. 현재 포스코가 세운 특수목적법인 ㈜순천에코트랜스가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경찰은 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과실이나 안전조치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울산 태화강 정원박람회 55만명 방문 성료

    울산 태화강 정원박람회에 55만명이 방문했다. 22일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중구 태화강대공원에서 열린 ‘태화강 정원박람회’(정원! 태화강에 물들다)에 총 55만 3000명이 방문했다. 이번 정원박람회에는 해외초청 작가 정원 3개, 특별초청 작가 정원 1개, 국내 공모 작가 정원 20개, 학생·시민 정원 43개 등 총 67개 정원작품이 조성됐다. 박람회 동안 화분 만들기, 스탬프 투어, 화전놀이, 전통 차 시연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또 그린콘서트, 시립예술단 공연, 울산학춤 공연, 가든토크쇼, 정원디자인학회 주관 학술회의, 울산녹색포럼 심포지엄 등의 볼거리와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별도 폐막식 대신 노브레인, 내 귀에 도청장치, 클래지콰이 등 가수가 출연하는 록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21일 하루에만 9만 5000명이 방문해 국내외 작가의 정원 작품을 즐겼다. 울산시 관계자는 “태화강 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입어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에 한 걸음 다가간 것으로 평가한다”면서 “마스터플랜과 보고서 등이 완료되면 산림청에 태화강 국가정원을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佛 낭트 미대, 순천에 분교 연 까닭

    佛 낭트 미대, 순천에 분교 연 까닭

    순천만·송광사 등 자연·문화 덕 본교 교수·석사 등 10명 참여 전남 순천시에 프랑스 유수의 미술대학 분교가 들어섰다.11일 순천만국가정원 내 프랑스정원에서 낭트 생나제르 프랑스 미술대학의 한국분교 개교식이 열렸다. 낭트 미대는 프랑스 50여개 예술대학 중 상위 5위 안에 드는 학교다. 낭트 미대의 해외 분교 설립은 미국, 세네갈에 이어 순천이 세 번째다. 이날 개교식에는 로젠 르메레르 낭트 미대 부총장, 엘리자베트 르프랑 낭트시 부시장, 장마르크 에로 전 프랑스 총리, 파비앙 페논 주한 프랑스 대사, 장 크리스토프 프랑스 문화원장, 전영재 순천시장 권한대행(부시장), 박인석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르메레르 부총장은 “순천 캠퍼스 개교는 한국의 독특한 환경과 관련된 예술 프로젝트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이 캠퍼스가 오랫동안 존속해 낭트 본교생들의 창조의 장소가 되고, 한국 학생과의 상호 유익한 협력을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낭트 미대는 지난해 일본 도쿄와 중국 베이징, 한국의 서울, 제주, 수원 등지를 분교 후보지로 검토한 끝에 순천을 최종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5대 연안습지인 순천만과 순천만국가정원, 낙안읍성, 송광사 등 자연과 문화의 아름다움이 크게 작용했다고 한다. 낭트 미대는 앞으로 최소 6년간 순천 분교를 운영해 본 뒤 성과가 좋으면 영구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순천시는 1년에 건물 임대료 800여만원을 받는다. 매 학기 낭트 미대 본교의 교수진과 석사과정 학생 10여명이 6개월 과정을 가르친다. 방학 기간에는 인터내셔널 프로그램을 통해 아시아권 본교 입학대상 학생들의 현지 적응을 위한 사전 교육도 병행한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축제’ 싹 틔운 국가정원… ‘힐링 꽃피운 국민정원

    ‘축제’ 싹 틔운 국가정원… ‘힐링 꽃피운 국민정원

    전국 유일의 국가정원인 순천만국가정원이 2018년을 맞아 국민의 사랑을 받는 장소로의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울산시 등 타 지자체들이 2호 국가정원 유치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순천시는 더욱 차별화된 국가정원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구상이다. 우리나라에서 처음 열린 ‘2013 순천만국제박람회’는 6개월 동안 관람객 440만명이 다녀가면서 164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2015년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돼 국내 정원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시는 정원문화와 정원산업의 태동을 알린 바로 그 자리를 국민들에게 각인시키기 위해 다양한 행사들을 준비 중이다.지난해 순천만국가정원은 사계절 다양한 콘텐츠로 612만명의 관광객을 불러 모았다. 600만명이라는 수치는 단일 관광지로는 전국 최고다. 순천만국가정원은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후 나무와 꽃,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입혀 힐링 명소가 됐다. 해마다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을 맞았다. 정원에 문화가 어우러져 믿고 찾는 관광지가 된 순천만국가정원은 365일 관람객이 넘치는 국민의 정원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올해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국가정원을 꾸미고 있어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봄꽃, 물빛, 정원갈대축제, 별빛축제 등 계절별 특색 있는 연출을 시도할 계획이다. 봄꽃축제는 플라워 파티 퍼레이드쇼, 뮤지컬, 애니메이션 OST 콘서트, 감성콘서트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봄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 튤립, 벚꽃, 철쭉, 유채, 장미 등 1억 5000포기의 꽃이 팡팡 터진다.여름에는 정원과 물이 함께하는 물빛축제가 열린다. 워터 라이팅쇼, 워터 파이팅, DJ&힙합 페스티벌, 일렉트로닉 트론댄스 등을 펼친다. 수국, 해바라기가 정원과 어우러진다. 물빛축제의 또 다른 매력은 야간 경관 조명이 아름다운 국가정원을 수놓는다는 점이다. 순천만으로 유명한 순천의 가을은 뭐니 뭐니 해도 갈대다. 가을에 열리는 정원갈대축제는 펌프킨 플라워 퍼레이드, 7080콘서트, 폴 인 어쿠스틱, 포스트맨 등 문화공연이 함께한다. 국화, 꽃무릇, 억새, 코스모스 연출로 가을 정취도 수놓는다. 겨울의 낭만 별빛축제는 산타&스노우쇼, 3D파사드, 어린이 뮤지컬, 마리오네트 인형극, 마술 공연과 수만개의 별빛이 국가정원으로 쏟아진다. 이와 함께 새로운 가든 뮤직을 선보인 순천만국제교향악축제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돼 찾아올 예정이다. 순천만국제교향악축제는 지난해 3만명이 찾아오며 성과를 올렸고 가든 뮤직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가도 받았다. 올해도 국내외 유명 음악가와 오케스트라 공연 등으로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순천만국가정원은 관광지로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새로운 블루오션이라는 정원산업을 미래 핵심 성장 동력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올해는 정원지원센터를 개장한다. 2020년까지 정원자재 종합유통 전시판매장과 정원수 공판장(경매장) 등 정원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정원을 통한 새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예정이다. 정원지원센터는 가든 숍, 정원용품점, 꽃과 나무 상담소, 교육장, 연구실 등을 운영한다. 대형목, 희귀목 등의 식재와 함께 테마 공간도 조성해 나간다. 정원지원센터 개장으로 정원문화를 주도하고 정원산업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등 지역경제 성장 동력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2016년에 열렸던 정원산업디자인전이 새로운 버전으로 찾아온다. 오는 4월 6일부터 ‘함께 숨 쉬고 살아가는 미래 정원’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018 정원산업디자인전’은 미래정원과 정원산업, 정원문화를 한꺼번에 경험할 수 있다. 미래정원관은 아바타 스토리와 연결된 치유의 숲과 증강현실(AR) 애플리케이션(앱), 인공지능(AI) 로봇, 스마트 정원 등으로 구성됐다. 가상현실(VR) 정원 체험존과 식물 종합병원, 미래 정원 관련 일자리를 체험할 수 있다. 정원산업관은 전시, 연출, 판매정원 마켓 60개가 마련된다. 일본 고치현과 정원용품 교류전을 열고 숲정원 콘퍼런스, 정원 관련 생산 농가 연계 비즈니스 데이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정원에서 느낄 수 있는 수준 높은 문화공연과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대한민국 한평정원 페스티벌은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작가부, 학생부, 일반부 등이 경쟁을 벌인다. 57개 정원의 전시전, 경연 특별프로그램 및 참여, 부대 행사가 열린다. 시는 대한민국 한평정원 페스티벌이 대한민국 최고의 정원 조성·전시·경연대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대규모 봄맞이 정원 축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국가정원을 중심으로 정원자재 종합유통 판매장, 정원수 공판장 등 정원산업을 선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원 잡 클러스터도 추진해 나간다. 또 5억원을 들여 반려식물 종합병원을 조성한다. 순천만국가정원과 연계한 순천형 반려식물 문화·산업의 확산을 이끌어 간다는 전략도 가지고 있다. 특히 영국왕립원예협회 자격 인증 전문 양성 교육기관인 가든 스쿨을 개설해 정원문화를 이끌어 나갈 전문 인력 양성도 추진한다. 국가정원에서는 사계절 축제가 열린다. 이 기간 지역경제 파급 효과도 2700억원에 이른다. 시는 한 해 600만명 이상이 찾아오는 관광객을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계해 나가기 위해 다양한 실험을 하고 있다. 에코에듀 체험센터와 잡월드를 연계한 생태체험으로 전국 최고의 수학여행 허브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시는 국가정원을 찾는 관광객을 지역경제에 연계하는 순천사랑상품권을 제공한다. 국가정원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시민권 갖기 운동도 전개한다. 1차적으로 시민권 신청자 목표를 4만 2000명으로 잡았다. 장영휴 순천만관리센터소장은 “올해는 관광객 630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을 선도하고 삶의 질을 높이게 될 정원 문화의 지속적인 발전상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공장 대신 생태 문화 지방분권의 모델로”

    “공장 대신 생태 문화 지방분권의 모델로”

    “다른 도시들이 공장을 짓고 유치할 때 생태라는 시각으로 순천 발전을 추진한 결과 이제는 세계가 주목하는 도시로 성장했습니다.”조충훈 전남 순천시장은 26일 “순천만국가정원은 세계 5대 연안 습지인 순천만습지와 더불어 세계적인 생태 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명소가 됐다”며 “세계가 지켜야 할 귀중한 자원으로 자리잡도록 보전 노력을 해 온 시민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순천만은 전 세계 최고 생태관광지 100선에 선정돼 있다. 유럽 최고의 친환경상인 그린애플어워즈와 그린월드어워즈를 받았다. 조 시장은 성공적인 생태 보전 프로젝트를 지구촌에 알리는 ‘세계 그린대사’로 임명됐다. 올해는 순천시 전역이 생물권 보전 지역으로 유네스코에 등재될 예정이다. 조 시장은 “자연 습지를 시대정신이라 생각하고 일관되게 추진해 왔다”면서 “순천만을 국가정원과 연결시키고 정원이라는 새로운 문화를 입혀 도시의 경쟁력을 키웠다”고 강조했다. 순천만국가정원을 통해 20년간 일관되게 추진해 온 자연과 생태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문화를 창출해 냈다는 확신도 갖고 있다. 정원박람회 개최 이후 순천의 인구는 지난 5년 동안 6000여명이 늘었다. 예산도 지난해 본예산이 1조 22억원으로 전남 최초로 1조원을 넘어섰다. 관광객 수는 2012년 487만명에서 지난해 900만명을 넘어 두 배가량 늘었다. 조 시장은 “잡월드, 에코에듀체험센터, 국가정원 인근 연향뜰 조성 등으로 순천만국가정원은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어 “지방분권의 모델이 된 순천만국가정원이 시민들을 행복하게 만들고 순천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도록 품격 있게 가꿔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울산 ‘대나무 울타리’디자인 특허 등록

    울산 ‘대나무 울타리’디자인 특허 등록

    울산 태화강대공원의 ‘대나무 울타리 디자인’이 특허 등록됐다. 울산시는 태화강대공원 십리대숲에서 솎아내기 한 대나무로 만든 ‘대나무 울타리’ 디자인을 특허청에 출원·등록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울산시는 매년 태화강대공원 십리대숲에서 매년 솎아내는 7만~8만 그루의 대나무를 주변 울타리 등으로 재활용하고 있다. 울산 대나무 울타리는 전남 담양군 죽녹원, 경남 거제시 맹종죽테마파크 등 다른 지역과 달리 ‘X자’ 대나무 배열에 녹색 끈으로 묶어 매듭을 짓은 친환경적 공법으로 제작됐다. 울산시는 지난해 4월 특허청에 디자인 등록을 출원한 뒤 심사 단계를 거쳐 지난달 최종 디자인등록을 완료했다. 심사는 출원된 디자인의 동일·유사성 또는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지 등으로 이뤄졌다. 울산시는 대나무 울타리뿐 아니라 솎아내기 한 대나무를 재활용해 만든 옹기 대나무 숯, 숯 주머니, 숯 비누 등을 울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기념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디자인 등록이 완료된 십리대숲 대나무 울타리가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과 맞물려 울산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뿐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생명의 강으로 부활한 태화강 ‘제2호 국가정원’ 꿈꾼다

    생명의 강으로 부활한 태화강 ‘제2호 국가정원’ 꿈꾼다

    ‘죽음의 강’에서 ‘생명의 강’으로 부활한 울산 태화강을 우리나라 ‘제2호 국가정원’으로 만들려는 도전이 새해부터 거세지고 있다. 도심하천 생태계 복원의 롤모델인 태화강은 이미 국내 생태관광을 주도하면서 국가정원 지정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여세를 몰아 울산시는 오는 4월 태화강에서 정원박람회를 개최하고 6월에 국가정원으로 지정받을 계획이다.●지난해 대통령 선거 지역 공약  18일 울산시에 따르면 ‘태화강 국가정원 사업’은 지난해 3월 대통령 선거 지역공약에 채택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당시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여야 후보 모두가 태화강 국가정원 사업을 지역공약으로 채택했다. 태화강은 수년 전부터 국내 생태관광 명소로 자리를 잡았다.  산림청이 오는 6월 태화강 일원 128만㎡를 국가정원으로 지정하면, 태화강은 2014년 지정된 ‘순천만 국가정원’에 이어 제2호 국가정원이 된다. 현재 울산이 사전 준비작업을 완료하는 등 가장 적극적이다. 제주도(물영아리오름 일대) 등 일부 지자체도 나서고 있지만, 사업을 검토하는 단계로 알려졌다.  도심하천으로 풍요의 상징이던 태화강은 산업화와 도시화의 부작용으로 한때 죽음의 강으로 인식됐다. 그러나 지자체, 시민, 기업, 시민·환경단체가 10년 넘는 긴 세월의 노력 끝에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 6등급의 수질을 1등급으로 개선했다. 물이 맑아지면서 자취를 감췄던 1급수 서식 동식물도 돌아왔다.  현재 태화강에는 어류 73종, 조류 146종, 포유류 23종, 양서·파충류 30종, 식물 632종 등 1000여종의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국내 멸종위기 31종도 보금자리를 틀었다. 수질오염이 한창이던 1996년 어류 32종, 조류 86종 등 총 150여종에 비하면 10배가량 늘었다.  이런 성과에 힘입어 태화강은 지난해 대한민국 20대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됐고 한국인이 꼭 가 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도 선정됐다. 지난해 11월에는 세계인의 새 축제인 아시아버드페어(ABF)가 열려 국내외에 태화강의 가치를 높였다. 지난달 ABF 집행위원회는 제8회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게 해 준 김기현 울산시장에게 감사의 편지를 전해 왔다.  이제 태화강은 생태관광을 넘어 국가정원 지정이라는 원대한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지자체, 시민, 상공계, 각종 단체는 태화강 살리기 경험을 토대로 국가정원 사업에 힘을 모으고 있다. ●세계적 조경작가 3명 작품 전시  시는 국가정원 지정사업에 힘을 보탤 ‘태화강 정원박람회’를 태화강의 역사, 문화, 생태를 주제로 오는 4월 13일부터 21일까지 태화강에서 개최한다. 정원박람회는 국가정원 수준에 걸맞은 품격 있는 정원을 조성하려고 기획됐다. 63개 정원이 전시되는 박람회는 ‘쇼가든’(10개), ‘메시지가든’(10개), ‘시민정원’(20개), ‘학생정원’(20개) 등 4개 테마로 구성된다. 국내외 유명 정원작가들이 23개의 정원을 꾸민다.  정원박람회가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에 앞서 열리는 만큼 방문객 100만명 유치를 목표로 추진된다. 행사장은 정원을 중심으로 특별산업전과 화훼전이 조화롭게 구성된다. 63개의 기본 정원 외에 10개 이내의 특별산업전 및 화훼전도 조성된다. 특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해외 조경작가 3명의 작품이 전시돼 관심을 끌 전망이다. 현재 영국 첼시 플라워 쇼 6년 연속 골드메달 수상자인 일본의 이시하라 가즈유키와 루브르뮤지엄 정원을 설계한 프랑스의 카트린 모스박 등 2명의 유명 작가를 섭외했다. 추가로 1명을 더 접촉하고 있다.  부대행사는 해외 초청작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시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특별공원 등으로 진행된다. 해외 초청작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은 정원 투어, 라운드테이블 워크숍, 토크쇼 등으로 구성된다. 시민참여 프로그램은 기족 화분 만들기, 상상정원 만들기, 스탬프 투어, 어린이 정원학교 등으로 꾸민다.  태화강이 국가정원으로 지정되면 자연 환경을 최대한 활용하고 무료로 운영하는 등 접근성과 친숙성을 높일 계획이다. 국가정원 지정이 울산에 미치게 될 파급 효과도 크다. 연간 5552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2757억원의 부가가치 효과, 5852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예상된다.●64개 단체 주축 ‘범시민 추진위’ 활동  시는 지난해부터 국가정원 사업을 주관하는 산림청을 대상으로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있다. 여야 정치권에도 국가정원 지정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지역 상공계와 시민단체도 힘을 모으고 있다.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울산녹색포럼 등 64개 시민·환경단체를 중심으로 발족한 ‘태화강 국가정원 범시민 추진위원회’는 국가정원 지정의 당위성을 홍보하고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12만명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울산상의는 상공회의소 1층 로비와 홈페이지 등에 홍보창구를 만들고 기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행정 절차도 진행하고 있다. 국가정원 지정에 앞서 이달 중 태화강을 지방정원으로 등록할 예정이다. 오는 3월 태화강 지방정원 운영 조례를 제정하면 대부분 절차는 마무리된다. 태화강 국가정원 기본계획 용역도 5월에 마무리된다. 국가공원 지정 절차 및 법규 분석, 지방공원 및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인허가 도서 작성 등 기초가 되는 용역이다.  태화강이 국가정원으로 지정되면 울산 관광산업 활성화도 기대된다. 지난해 11월까지 울산을 찾은 방문객 686만명 가운데 가장 많은 246만명이 태화강 대공원을 찾았다. 십리대숲 등이 힐링 공간으로 소개돼 방문객이 늘어난 데다 봄꽃 대향연 등 축제가 계절별로 이어지면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도심하천 태화강은 국가정원에 버금가는 외향적인 아름다움뿐 아니라 수십년간 계속된 환경오염을 극복한 이야기를 지니고 있다”며 “태화강이 국가정원으로 지정되면 국내외에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순천상공회의소 2018 신년인사회 개최

    순천상공회의소 2018 신년인사회 개최

    순천상공회의소는 3일 순천에코그라드호텔에서 전남도와 순천시, 구례군, 보성군 내 정관계와 경제계, 교육계 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김종욱 순천상의 회장은 “45년만에 신축하는 상의회관 운영을 통해 명실상부한 종합경제단체로서 지역경제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남동부지역 12만사업자의 실직적인 교류와 협력의 구심체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새해에는 산업단지와 지역특화 핵심 산업을 키워 자원과 일자리가 선 순환하는 상생의 경제를 구축하겠다”면서 “3000억 규모의 해룡산단 초경량 마그네슘 클러스터 단지와 도시첨단산업단지, 국가정원 인근 연향뜰을 지역경제의 핵심 축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본사 순천이전을 통한 신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최재원 ㈜달성 대표이사와 오경만 ㈜이맥스아이엔시 대표이사가 순천상의 상공대상을 수상했다. 박기성 한국노총 순천지역지부 의장은 순천시 노사민정 활성화에 적극 협력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자치단체장 25시] 대한민국 국가정원·람사르 지정…순천, 힐링·생태 수도 우뚝

    [자치단체장 25시] 대한민국 국가정원·람사르 지정…순천, 힐링·생태 수도 우뚝

    대한민국 국가정원 1호와 람사르 지역 순천만으로 유명한 전남 순천시는 국내 대표적 생태도시다. 2013년에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국제정원박람회도 개최했다. 국가정원은 한 해 600여만명이 찾는다. 하루 최다 관람객 14만명이 방문하는 등 가족 나들이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 한국관광공사가 남해안권을 대상으로 2014년 12월부터 2016년 11월까지 방문 인구 기준 카드 매출액을 조사한 결과 2위를 차지했다. 관광객이 그만큼 많이 찾는다는 의미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조사 결과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장소 전국 4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순천시는 이런 기세를 몰아 지역 곳곳을 새롭게 조성하는 등 시민들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쏟고 있다.●전국 벤치마킹 된 도시재생사업 순천은 2003년·2012년·2015년 국토교통부 주관 살기 좋은 도시 ‘대상’에 선정됐다. 전국에서 3차례에 걸쳐 최고상을 받은 지자체는 순천이 유일하다. 모두 조충훈 시장 재임 기간에 이뤄진 성과다. 조 시장은 공무원들에게 ‘주민에 의한 행정’을 끊임없이 강조한다. 공무원들이 스스로 일 처리를 하도록 환경을 조성하려 노력한다. 그런 맥락에서 김상옥의 소설 ‘무진기행’의 배경인 순천만 안개를 관광화한 공무원들의 노고를 특히 높게 평가한다. 순천시는 지난 추석 연휴와 갈대 축제 기간 동안 ‘무진 새벽 선상 투어’를 한시적으로 운영해 안개의 정취를 한껏 느끼게 했다. 30인승 탐조선 3대가 만선이 되는 등 최고 인기 장소가 될 만큼 대박을 터뜨렸다.장영휴 순천만관리센터 소장 등 담당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새벽 이른 시간 출근해 이뤄낸 성과다. 조 시장은 “시장이 시키면 속으로 성질을 낼 텐데 직원들이 알아서 일 처리를 하는 경우가 많아 오히려 내가 행운아라는 생각이 든다”고 웃었다. 침체돼 있는 원도심을 살려내기 위한 도시재생 선도사업도 2014년부터 공무원들과 함께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벌써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 국토부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됐다. 무엇보다 주민들이 만족해 협동조합 등 마을기업이 늘면서 소득사업도 진행되는 등 지역이 활기를 띠고 있다. 도시재생사업의 효과가 외부로 알려져 전국 지자체들의 벤치마킹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770여명이 다녀갔다. 주말에 관광객이 늘면서 상가 매출액이 35% 이상 증가하고 있다. 땅값도 4~5배 뛰었다.빈집이 사라지고 작가, 문화 예술인, 청년 등의 유입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 관광객이나 가끔 이곳을 찾은 시민의 경우 2∼3년 전과 비교하면 깜짝 놀랄 정도로 변화하고 생동감이 넘친 장소로 변모했다. 도시재생의 효과로 사회적 경제 발굴 육성 30개 법인, 원도심 빈집 활용 청년창업 챌린지숍 운영 6곳, 일자리 창출 147명, 관광객 165%가 증가했다. 시는 도시재생 선도사업을 주변 지역까지 확대하는 것을 긍극적인 목표로 하고 있다. 주민 주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주민대학 운영, 주민협의체 구성 등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조태훈 도시재생과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해 예전에 북적대던 생활처럼 다시 돌아오는 원도심의 모습을 되찾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청년이 돌아오는 순천으로 조 시장은 청년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해 왔다.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가 되어야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해 왔다. 지난해 청년정책 담당을 신설했다. 올해 통계청과 협약을 추진해 순천시 청년인구, 혼인상태, 출산율, 소득지출, 취업현황 등 총 9개 분야 112개 항목의 청년 통계를 개발해 청년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이런 결과 최근에는 순천에 여행 왔다가 정착하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다. 지역에 작은 동네 서점을 차리거나 여행자를 안내하면서 소소하게 삶을 누리고 있는 청년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또 외지에서 온 청년 인재들은 실제 도시재생 구역과 같은 사업 현장에서 지역주민들과 융합해 놀라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청년정책의 성공 사례가 청년 창업 공간인 청춘창고다. 이곳은 50년 된 농협 양곡창고를 리모델링해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장소로 탈바꿈했다. 연간 12만명의 열차여행 젊은이가 찾아오는 순천의 이점을 이용해 게스트하우스 밀집지역인 역전 부근을 최대한 활용했다. 지난 2월부터 운영한 이래 20만 5000여명이 다녀갔다. 매출액은 10억 2300만원에 달한다. 청년들에게 지역에서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구나 하는 희망을 주고 있다.청춘들을 위한 청년챌린지숍 등 청년 일자리 창출 시책들은 정부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7월 고용노동부 선정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우수사업 부문 최우수상과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개상 모두 기초단체 분야에서 최고상이다. 조 시장은 2002년 3년 동안 순천시장으로 있을 때 서울 등 대도시에서 “순천요? 아~ 그 고추장 많이 나는 데요” 하는 말을 수없이 듣고 자존심이 너무 상했다. 이름이 비슷한 전북 순창군과 전남 순천시가 헷갈려서 나온 말들이다. 그후 오기로 기적의 도서관 전국 1호점을 유치했다. 겨울 철새의 보고인 순천만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고, 동천 하수정비사업을 통해 지금의 순천만도 있게 했다. 자연과 생태라는 시대정신을 일관되게 실천해 지금의 순천을 만들었다. 조 시장은 “이제는 전국 어디서나 순천 하면 국가정원과 순천만으로 유명한 도시라고 인정해 준다”고 했다. 시는 지난해 영국 국회의사당에서 그린애플 어워즈 우수 환경실천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지난 6월 조 시장은 세계적 권위를 가진 친환경 비영리단체인 ‘그린 오거너제이션’으로부터 성공적인 생태보전 프로젝트를 널리 알리는 세계그린대사에 임명됐다. 조 시장은 “산업화의 끝에서 굴뚝 산업을 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 생태수도는 없었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것을 뒷받침하는 것은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생각하는 것이었다. 또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에 도전하지 않으면, 내 힘으로 갈 수 없는 곳에 이를 수 없다. 나를 넘어서야 이곳을 떠나고 나를 이겨내야 그곳에 이른다’는 백범 김구 선생의 말은 지금 우리들이 간직해야 할 시대정신이라고 강조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조충훈 시장은 누구 호남인 첫 청년회의소 회장시·군·구 협의회 회장 역임 26살에 한국청년회의소에 들어간 후 호남인으로는 처음으로 중앙회장을 맡았다. JCI 아스팍세네타 아시아·태평양지역 의장을 지냈다. 2002년 민선3기 순천시장을 했다. 2012년 보궐선거로 민선 5기 순천시장으로 복귀했다. 2014년부터 2년간 중소도시 단체장으로는 드물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을 역임했다. 2014년 더불어민주당 텃밭에서 무소속으로 내리 재선에 성공했다. 지난해 인재 영입 케이스로 민주당에 복당했다. 민주당이 순천을 사고 지역으로 정하면서 1년 3개월간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을 수행했다. 이 기간에 치러진 5월 대선에서 순천시의 문재인 대통령 득표율은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 ‘블루오션 ’ 정원산업 육성 일자리 1500여개 만든다

    산림청이 산림 분야 블루오션으로 부상한 ‘정원’ 산업화를 통해 2020년까지 1500여개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 류광수 산림청 차장은 15일 이 같은 내용의 ‘정원정책 1000일 플랜, 10대 과제’를 발표했다. 지난해 마련한 ‘제1차 정원진흥기본계획’의 구체적 실행안으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계기로 관심이 높아진 정원 관련 인프라 확충과 문화 확산, 산업 활성화를 추진한다. 현재 유일한 국가정원인 순천만정원처럼 2020년까지 시·도 거점별로 국가·지방정원 20곳을 확충하고 민간정원 100곳과 공동체정원 100곳을 조성해 국민 체감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전북 정읍의 구절초 정원과 같이 지역 관광자원으로 활용 가능한 ‘숲 정원’을 매년 1곳씩 조성해 주민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로 했다. 정원·수목원·휴앙림과 지역 문화자산을 연결하는 ‘정원가도’(庭園街圖)를 개발해 정원관광산업을 육성한다. 특히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청년·시민·정원 전문가 등 세분화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교육기관도 지정, 운영하기로 했다. 정원사에 대한 자격 제도를 신설해 전문가로서 자부심도 높일 계획이다. 류 차장은 “2020년까지 정원시장을 2조원 규모로 육성해 1500여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면서 “생활 속 정원 확대는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내년 울산에서 ‘태화강 국제정원 박람회’가 열린다

    울산시가 내년 봄 태화강에서 국제정원 박람회를 개최한다. 현재 울산은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5일 울산시에 따르면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가 최근 태화강 국제정원 박람회 개최안을 조건부 통과시켜 내년 4월쯤 개최할 예정이다. 심의위원회의 조건부 요구안은 국제정원 박람회 홍보 효과 극대화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 수립과 행사 규모·사업비 최소화 등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 중 국제정원 박람회 조직위원회를 구성해 기본·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박람회 디자인 공모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5억원가량 들 것으로 예상된다. 박람회는 내년 4월 초·중순 10일가량 개최할 예정이다. 산림청에 국가정원 지정 신청서를 제출할 내년 4월 말보다 앞서 개최해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시는 박람회에 해외 유명작가를 대거 초빙, 그들이 만든 작가정원도 국가정원에 포함해 지정 신청할 예정이다. 국가정원 1호로 지정된 전남 순천만도 2013년 국제정원 박람회를 개최했다. 순천 도심과 갯벌 사이 완충지에 국제정원을 조성해 박람회를 개최했고, 이후 대한민국 국가정원 제1호가 됐다. 울산시는 태화강을 순천만에 이어 국가정원 2호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문재인 대통령의 지역공약이기도 하다.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대상 권역은 태화강 일원과 태화강대공원, 철새공원으로 면적이 128만㎡다. 국가정원으로 지정되면 정부가 한 해 40억원의 관리를 지원한다. 지자체는 정원의 화초류와 수목, 시설물 관리 등을 하면 된다. 시는 내년에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절차가 마무리되면 2022년까지 국비와 시비 170억원씩 총 340억원을 들여 태화강을 대규모 녹색정원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태화강이 국가정원이라는 타이틀을 달아도 손색이 없음을 알리려고 국제정원 박람회를 열기로 했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범시민추진위 출범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범시민추진위 출범

    내년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범시민 운동이 본격화된다.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범시민추진위원회가 24일 울산시청에서 김기현 시장, 추진위 위원, 참여단체 임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하고 공식 출범했다. 추진위는 조성웅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 김성대 울산녹색포럼 대표, 전영도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박소숙 울산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최호경 중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을 공동 위원장으로 환경단체와 시민단체 임원·대표 등 64명으로 구성됐다. 추진위는 앞으로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의 당위성을 홍보하고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12만명 서명운동을 펼친다.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동시에 벌이고 추진위 참여단체 회원을 중심으로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홍보에 나선다. 조성웅 공동위원장은 “태화강 국가정원이 지정되면 시민들에게 정원의 녹색공간을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주거환경을 개선해 생활공간이 재창조될 것”이라며 “태화강 인지도도 올라가고 관광객도 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앞서 울산시의회는 지난 7월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촉구 결의안을 발의했다. 울산시는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타당성 검토를 마쳤고, 올해 연말까지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기본계획 용역을 추진해 내년 상반기 산림청에 대한민국 제2호 국가정원 지정을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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