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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약·현안 신속 추진’… 울산시 2회 추경 3679억 편성

    ‘공약·현안 신속 추진’… 울산시 2회 추경 3679억 편성

    울산시가 민선 8기 들어 첫 편성한 역대 최대 규모의 추경예산을 통해 공약사업과 기업지원, 사회복지와 민생지원 등 현안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김두겸 울산시장은 22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2022년 제2회 추경예산안 브리핑을 역대 최대 규모인 총 3679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3506억원과 특별회계 173억원이다. 이에 따라 울산시의 총예산은 2022년 기정 예산보다 8% 늘어난 4조 9444억원으로 총예산 규모가 5조원에 육박하게 됐다. 주요 재원은 보통교부세 1784억원, 국고 보조금 등 1223억원 등이다. 주요 사업 편성은 공약사업 추진 분야에서 맑은 물 확보 종합계획 수립 용역 15억원, 공공 야외빙상장 설치 5억 5000만원, 의료복합타운 건설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3억원, 개발제한구역개발 기본계획 수립 용역 2억원 등 32억원을 편성했다.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확대를 통한 기업 지원 분야에서는 울산 하이테크밸리 일반사업단지 조성 100억원, 신현교차로∼구 강동중학교 도로 확장 41억원, 옥동∼농소1동 도로 개설 34억원, 울산미포 스마트그린산단 통합운영센터 구축 25억원, 울산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12억원 등 404억원을 반영했다. 재난·재해 안전망 강화 분야에서는 무인교통단속장비 및 신호기 설치 47억원, 구 태화교 내진 보강공사 24억원, 회야강 지방하천 정비사업 10억원, 도심 및 국가산단 주변 산불 감시카메라 설치 6억원, 산 연접지역 인화물질 제거사업 5억원 등 144억원을 편성했다. 또 문화·관광 생활 기반 구축 분야에서는 중부도서관 이전 건립 69억원,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추진 37억원, 강동해안공원 조성 17억원, 도시 소규 모공원 활성화사업 11억원, 울산관광기업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 10억원 등 228억원을 투입한다. 산업 혁신과 스마트 행정 지원 분야에서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70억원, 수소 시범도시 조성 40억원, 울산게놈서비스산업 규제자유특구사업 31억원, 고기능성 융복합 화학소재 지원센터 구축 28억원 등 413억원을 편성했다. 사회복지와 민생 지원 분야에서는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원사업 562억원, 코로나19 격리입원치료비 342억원, 울산사랑상품권(울산페이) 발행 지원 76억원, 전기자동차 및 수소전기차 보급 49억원, 희망상가를 품은 청년 행복임대주택 26억원, 장애인 콜택시 등 확대 9억원, 학교급식비(단가 200원 인상) 지원 4억원 등 1686억원을 반영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인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사업 예산을 중점적으로 편성했다”며 “추경 재정투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추석 전에 조속히 예산을 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26일부터 열리는 제233회 울산시의회 임시회에 제출돼 심의 후 9월 2일 확정될 예정이다.
  • 광주 미래 자동차 국가산단 조성 포럼 국회서 개최

    광주 미래 자동차 국가산단 조성 포럼 국회서 개최

    미래차 전문가 및 지역 국회의원 한 자리에 “소재·부품 특화 국가산단 광주에 유치해야” 광주시가 추진 중인 미래 자동차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포럼이 17일 국회에서 열렸다. 광주시와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의원이 공동개최한 이 날 포럼에는 한국자동차연구원, 광주그린카진흥원, 광주테크노파크, 지역 부품기업, 대학 관계자 그리도 윤영덕·이형석·이용빈·양향자·민형배·김승남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국회포럼은 100만평 규모의 미래자동차 소재·부품·장비 국가산단을 광주에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염방열 광주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주제 발표에서 “광주시는 모빌리티 신경제 구현을 위해 미래 모빌리티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조성과 미래차 인프라 조성, 연관산업 첨단화를 민선 8기 핵심 공약으로 선정하고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대 유창호 박사는 주제 발제를 통해 “1단계로 조성되는 빛그린산단 광주 구간의 산업시설용지 분양률이 80%가 넘어 모빌리티 시장수요와 기업수요를 고려할 때 추가로 신규부지 확보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오섭 의원을 좌장으로 지역 자동차 산학연협의회장과 전문가,대학교수 등 7명이 토론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는 국가산단 유치의 필요성과 타지역과의 차별성 확보 방안, 유치를 위한 산업계 및 대학·관련 기관 등 지역 공동체의 역할, 국가산단 유치 시 광주경제와 기업에 미치는 영향 등이 논의됐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말까지 지자체로부터 제안서를 받아 전문가 평가, 현장 조사, 프레젠테이션(PT) 발표 평가, 추진 의지 등을 고려해 국가산단 후보지를 선정·발표할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기아와 현대 두 글로벌 브랜드 차량을 생산하는 도시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며 “미래차 국가산단이 새롭게 조성되면,광주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큰 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 전남 동부통합청사는 생색내기용?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동부권 공약 1호이자 전남 균형 발전의 중추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동부권 통합청사’가 생색내기용 건물로 전락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전남도는 2019년 6월 전남도청 2청사 기능을 한다며 후보지 공모를 통해 장소를 결정했다. 여수·순천·광양 등 3개 시 간 과열 경쟁 끝에 순천 신대지구로 낙점했지만 3년이 지나도록 구체적 활용 방안을 세우지 않고 있어 보여주기 행정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동부 권역은 여수·순천·광양시와 고흥·보성·구례·곡성군 등 7개 시군으로, 전남 인구 180만명의 절반인 90여만명이 거주하고 여수국가산단과 광양제철소 등이 위치한 경제 발전의 중심지다. 전남도청이 지리적으로 먼 서부권 무안에 치우쳐 있다 보니 동부권 주민들은 민원 업무 해결에 큰 불편을 겪으면서 동부권 홀대론을 제기해 왔다. 이 같은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도는 순천에 있는 동부지역본부의 기능을 확대한다는 방침 아래 동부권 통합청사를 짓고 있다. 사업비 387억원이 투입돼 지난해 10월 착공한 통합청사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내년 5월 개청될 예정이다. 현재 공정률은 37%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동부권은 산업, 경제, 문화 측면에서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있는 지역”이라며 “근무 인원을 현재의 환경산림국 1국 120여명에서 2국 300여명으로 대폭 늘려 통합청사의 기능과 위상을 높이겠다”고 했다. 제2행정부지사직을 신설해 동부권에 상근하도록 하겠다고도 약속했다. 하지만 통합청사에 규제 담당부서인 환경국만 자리잡고, 국가산단 활성화와 관광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경제국이나 관광문화 연관 부서가 들어오지 않고 있어 껍데기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동부권 공무원들은 “말만 거창한 통합청사에 막대한 예산만 쏟아붓는 꼴”이라고 꼬집고 있다. 신민호 전남도의원은 “경남도청 서부청사의 경우 3국 3직속기관 4사업소가 있고, 정무부지사를 배치한 것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도 관계자는 “아직 어떤 부서가 통합청사로 갈지 결정되지 않았다”고 했다.
  • 전남 동부통합청사, 도청 2청사 기능 없는 생색내기 건물 전락 우려 

    전남 동부통합청사, 도청 2청사 기능 없는 생색내기 건물 전락 우려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동부권 공약 1호이자 전남 균형 발전 중추 역할로 기대로 모으고 있는 ‘동부권 통합청사’가 허울좋은 생색내기 건물로 전락한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도는 지난 2019년 6월 전남도청 2청사 기능을 한다며 입지후보지 공모를 통해 장소를 결정했다. 여수·순천·광양시 3개시 간 과열경쟁 끝에 순천 신대지구로 낙점했지만 3년이 지나도록 구체적 활용방안을 세우지 않고 있어 보여주기 행정이라는 볼멘소리들이 나오고 있다. 동부권역은 여수·순천·광양시와 고흥·보성·구례·곡성군 등 7개 시·군으로 전남 인구 180만명의 절반인 90여만명이 거주하고, 여수국가산단과 광양제철소 등이 위치한 경제 발전의 중심지다. 상황이 이런데도 전남도청이 지리적으로 먼 서부권에 치우쳐 있다보니 동부권 주민들은 민원업무 해결에 큰 불편을 겪으면서 동부권 홀대론을 제기해왔다. 이같은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도는 순천에 있는 동부지역본부의 기능을 확대한다는 방침아래 동부권 통합청사를 짓고 있다. 지난해 10월 착공한 통합청사는 사업비 387억원이 투입돼 3만 240㎡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연면적 1만 3000㎡로 건립된다. 내년 5월 개청 예정이다. 현재 3층 골조공사중으로 공정률은 37%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동부권은 7개 시·군 도민 47%가 거주하는 명실상부한 산업, 경제, 문화 측면에서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있는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지역이다”며 “환경업무와 산림 업무를 담당하는 환경산림국 1국 120여명 근무인원도 2국 300여명으로 대폭 늘려 통합청사의 기능과 위상을 높이겠다”고 발표했다. 제2행정부지사직을 신설해 동부권에 상근하도록 하겠다고도 약속했다.하지만 통합청사가 감시와 규제 담당부서인 환경국만 자리잡고, 국가산단 활성화와 관광 지원 등 실질적 업무를 뒷받침할 경제국이나 관광문화 연관 부서가 들어오지 않고 있어 빈 껍데기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도청에서 오기 싫어하는 사람들이 어쩔수 없이 내려오는 한직 근무지라는 비아냥도 나온지 오래다. 동부권 공무원들은 “전남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일자리와 관광 산업 등 경제를 살리는 담당 부서가 새 건물에 배치되도록 하는게 중요하다”며 “말만 거창한 통합 청사는 막대한 예산만 쏟아붓는 꼴이다”고 꼬집고 있다. 신민호 전남도의원은 “전남 경제와 관광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동부권 위상을 감안한다면 현재의 조직구조로는 역부족이므로 2개국 이상과 부지사를 격상 배치해야 한다”며 “진주시에 위치한 경남도청 ‘서부청사’의 경우 3국 3직속기관 4사업소가 있고, 정무부지사를 배치한 사례를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관련 도 관계자는 “지사님이 추가로 보낼 수 있는 국이 있으면 배정을 한다고 말씀했지만 아직 어떤 부서가 통합청사에 내려올지 결정되지 않았다”며 “관련 부서에서 검토해서 내년에 확정할 것이다”고 말했다.
  • 소외된 중소기업을 찾아라 ‘충남중기청이 간다’

    소외된 중소기업을 찾아라 ‘충남중기청이 간다’

    “소외되기 쉬운 농공단지 내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충남중기청 비즈니스지원단이 출발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배창우)은 숨어있는 소외 현장 방문을 위한 ‘100! 충남중기청이 간다’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100! 충남중기청이 간다’는 소외되는 지역 중소기업이 없도록 정책안내 또는 애로사항 청취 등의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다. 2022년 1분기 한국산업단지공단 산업단지현황조사에 따르면 충남 지역 농공단지는 93개로 전국의 5분의 1인 19.5%가 몰려 있다. 하지만 농공단지는 국가산단이나 일반산단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책적 지원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충남중기청 배창우 청장은 지난 12일 아산시에 있는 뿌리기술 전문기업 ㈜프레스코를 시작으로 임기 내 100개 기업을 방문해 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한다는 목표다. 충남중기청은 해당 기업의 수요에 맞게 방문단을 구성할 예정이다. 기본적으로 충남중기청의 수출·기술 등 지원사업 담당자가 동행하고, 필요하면 기술보증기금(자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종합지원), 중소기업중앙회(인력) 등 관계기관 인력이 참여한다. 전문적 상담을 위해서는 충남중기청 소속의 비즈니스지원단이 함께 참여한다. 충남중기청 배창우 청장은 “이번 현장방문이 소외된 지역이 없도록 충남 지역 농공단지 내 중소기업 등을 주요 대상으로 하는 만큼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광주지검 순천지청, 여수상공회의소 압수수색

    광주지검 순천지청, 여수상공회의소 압수수색

    박용하 전 여수상공회소 회장의 10억대 횡령 혐의를 수사중인 검찰이 1일 여수상공회의소를 압수수색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 수사관 5~6명은 이날 오전 9시부터 4시간 동안 지난 2017년 이후 주요 자료들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관들은 주요 실무자들의 컴퓨터 10여대를 현장에서 포렌식 조사한데 이어 회계장부와 업무 일지 등 박스 10개 분량을 압수했다. 여수에 있는 폐기물 처리업체 와이엔텍 소유주인 박 전 회장은 1994년부터 2006년까지 3년 임기로 4회 연속 재임한데 이어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연임하는 등 총 18년 기간 상공회의소 회장직을 맡았다. 그는 고가 외국산 와인과 기념품 구입 등을 위해 상의 공금을 자신의 계좌 등으로 송금한뒤 인출해 사용하는 과정에서 10억대 공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같은 횡령 혐의 제기는 지난해 3월 취임한 신임 여수상의 회장단이 업무 인계인수 과정에서 박 전 회장측이 협조하지 않자 법무법인 등에 외부감사를 맡겨 5개월여간 조사한 결과 확인됐다. 여수상의는 “박 회장 재임 기간 중 최근 6년 간의 자금 집행 과정만을 대상으로 했는데도 10억원 횡령문제가 불거졌다”며 “18년간 재임시절 전체 감사결과까지 합하면 회계부실 금액은 더 늘어날 전망인 만큼 검찰이 엄중하게 수사해달라”고 지난 4월 고소장을 제출했다.  박 전 회장은 여수상의 회관 신축 공사와 조경공사비를 11억여원 이상 부풀린 의혹도 받고 있다. 검찰은 박 전 회장이 2020년 1월 여수상의 회관 신축 공사를 하면서 당초 64억원으로 체결한 후 71억원으로 변경하고, 조경공사도 24억원에 계약하고 나서 28억원으로 증액한 과정도 집중 조사하고 있다. 이에앞서 와인 밀반입 여부 등을 조사중인 관세청은 지난달 박 전 회장이 운영하고 있는 전남의 한 골프장 내 자택에 상의 예산으로 구매한 와인이 대량으로 보관된 사실을 확인하고 400여병을 압수했다. 박 전 회장은 지난 2015년부터 재임 6년 동안 1억 6700여만원을 들여 한병에 수백만원의 고가 와인를 비롯 1468병을 구매했다. 여수경실련과 여수참여연대 등 지역 4개 시민단체는 공동 성명서를 내고 “검찰은 상공회의소의 공금사건을 철저하게 수사해 재발을 방지하라”고 촉구한 바 있다. 전남 4개 상의(여수·순천·광양·목포상의) 중 최대 규모의 여수상의는 여수국가산단의 대기업 37개 업체 등 전체 회원사가 492개 업체에 이른다. 한해 운영비만 23억원이다.
  • 여수소방서, 여수산단 사고 신속 대응 위해 ‘이전’ 시급

    여수소방서, 여수산단 사고 신속 대응 위해 ‘이전’ 시급

    화약고 불명예를 안고 있는 여수국가산단 사고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서는 여수소방서를 산단 인근으로 이전해야한다는 여론이 제기되고 있다. 여수시 망마로의 도심 복판에 위치한 여수소방서 인근은 여수의 대표적 만성 적체 구간이다. 청사 바로 앞 4차선 도로는 항상 차량들로 북적인다. 밀려든 차량들로 긴급 출동시 시간 지연은 물론 출퇴근 시간과 겹칠 경우 수십분을 무방비로 보내야 한다. 출입문이 사람들이 붐비는 도로 바로 앞이어서 국가산단 화재시 도착까지 20분 이상 걸리는 등 골든타임 확보에도 큰 곤란을 겪고 있다. 실제로 소방서 앞 도로가 정체할 경우 12㎞ 떨어져 있는 여수산단내 GS칼텍스 까지는 22분이 소요된다. 지난 한해 여수소방서의 소방활동은 3만 6319건에 이를 정도로 출동이 잦다. 긴급을 요하는 화재출동은 1137건, 구조출동 6503건, 구급출동은 1만 8099건으로 분석됐다. 하루 평균 80건의 현장 출동을 하고 있을 만큼 신속성이 요구되고 있다. 더구나 청사가 노후화돼 청사 신축 문제도 함께 거론되고 있는 실정이다. 1985년 건립한 여수소방서는 전남에서 가장 오래됐다. 37년이 경과돼 건물 안전성 우려도 높다. 건축 당시 내진설계도 적용하지 않아 안전 기준에도 미달돼 있다. 건물의 붕괴를 예방하는 전단벽 설치 등 전반적으로 구조 보강도 필요한 실정이다. 철근 콘크리트 3층인 여수소방서는 부지 3424㎡, 연면적 2742㎡로 군 단위 소방서보다 작은 규모다. 청사 공간의 절대부족으로 소방력 수용에 한계에 도달하는 등 소방사무 확대에 따른 소방 표준직제 설치공간도 크게 부족한 상태다. 소방차고 규모가 협소해 신형 특수소방장비를 도입하거나 배치도 힘든 상황이다. 이같은 문제점이 계속되자 시민들이 소방서 신축 이전 등의 민원을 제기하고 나섰다. 전남소방본부도 개선 의지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의 소방서 부지는 도심에 자리잡고 있어 매각액이 300억원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다. 전남소방본부측은 여수시가 이 부지를 매입해 청사로 활용하는 대신 여수산단 인근에 소방서 부지를 제공하기를 바라고 있다. 소방서측은 새 청사에 소방안전훈련센터, 119안전센터, 119구조대, 소방차고 등을 건립한다는 구상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여수산단 인근으로 새 청사가 들어설 경우 국가산단과 신·구도심 대형재난 발생시 지금보다 훨씬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며 “최근 면담을 가진 정기명 여수시장과 김영규 시 의장도 이전에 공감하고 있어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 박경귀 아산시장, “베이 밸리 메가시티 일부 수정해야”

    박경귀 아산시장, “베이 밸리 메가시티 일부 수정해야”

    박경귀 충남 아산시장이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민선 8기 대표 공약으로 추진하는 ‘베이 밸리(Bay Valley) 메가시티 건설’과 관련해 신설하는 ‘아산만 써클형 순환철도’의 구간변경과 아산항 연계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19일 충남도에 따르면 ‘베이 밸리 메가시티’ 건설은 김태흠 지사의 취임 1호 결재 사업으로 아산만 써클형(평택-아산-천안) 순환철도 신설과 당진평택국제항 물류환경 개선, 대중국 수출 전진기지 육성 등 8개 사업을 주요 내용이다. 아산만 써클형 순환철도 신설은 2026년부터 2035년까지 9618억 원을 투입해 천안-아산-평택 순환철도 103.7㎞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91.7㎞는 경부선·장항선·서해선·평택선 등 기존선을 활용하고 미연결된 합덕-신례원 구간 12㎞를 신설한다는 구상이다. 그러나 박경귀 아산시장은 아산만 써클형 순환철도 구간 변경 필요성을 제시했다. 박 시장은 서울신문과 인터뷰에서 “현재 구간은 효과적이지 않아 충청권에 자극을 못 준다”며 “대규모 최첨단 국가산단 조성으로 베이 밸리에 포함된 천안종축장-둔포 아산테크노밸리-아산호 쌀조개섬-아산항까지 연결해야 진짜 써클형 순환철도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베이 밸리 메가시티가 기존 당진평택항 개선에 그쳐서는 안된다며 아산항 신설과 이의 활용까지 포괄해야 한다”며 “당진항은 몇 년 내 포화가 예상되지만 지형상 확장이 어려워 비효율적 형태가 불가피한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항만법상 항만구역으로 지정되고도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아산시 인주면 일대를 매립해 아산항을 만들면 기존 평택항, 당진항과 기능 분담으로 연계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며 “사업 조정을 위해 직접 김태흠 도지사를 방문해 설명하고 설득하겠다”고 강조했다.
  • 이창양 장관 “기업 지원, 일자리 창출 능력 순으로 하겠다”

    이창양 장관 “기업 지원, 일자리 창출 능력 순으로 하겠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앞으로는 기업 규모별로 이뤄졌던 지원 격차를 줄이고 일자리 창출 능력을 기준으로 기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15일 오전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열린 ‘제45회 대한상의 제주포럼’의 3일차 첫 강연자로 나선 ‘새 정부 산업 정책 방향’ 강연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중소기업과 대기업을 딱 잘라 지원 양이나 수단을 차단하면 중소기업에는 많은 지원과 규제 완화가 이뤄지지만 그걸 넘어서면 격차가 있다. 기업간 엄청난 정책적 단절이 있다”면서 “단절이 사실 우리 경제 정책의 기업 성장을 저해하고 있어 이 차등을 앞으로 축소할 필요가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 장관은 “경제 성장을 결정하는 핵심 요인인 생산가능인구와 투자 및 생산성 증가율이 계속 줄어들고 있어 2030년 이후 우리나라의 잠재성장률은 0%대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그는 우리 경제에 대해 “성장 잠재력과 역동성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고 글로벌 경기 침체 가능성과 불확실성 확대로 대외 경제여건도 악화되고 있다”고 진단하며 “성장 지향형 산업 전략을 통한 산업의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투자를 계속 증대시키고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우리가 해야할 방향”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이 장관은 “새 정부 산업 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기업의 투자 촉진을 통한 투자 주도형 성장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투자는 빠른 경기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설비에 체화된 신기술 습득, 생산성 향상을 통한 고비용 극복 등 1석 4조의 효과를 가진다는 설명이다. 특히 오는 8월 4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별법 시행과 함께 반도체·디스플레이 등은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지정해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인데 이달 중 반도체 산업전략을 발표하면서 업종별 대책을 순차적으로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세제지원 확대와 전력·용수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첨단산업 특화단지를 국가산단으로 우선 조성할 예정이다. 이 장관은 지난 문재인 정부의 산업 정책에 대한 비판도 이어갔다. 그는 “지난 정부에서 보면 민간 성장 혁신을 뒷받침하는 전략적 지원이 부족했다”며 “경제를 이끌어나가는 기조가 많이 약했고 상당히 높은 수준의 규제가 많았다”고 지적했다. 이날 강연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난 이 장관은 하청업체 노동조합 파업이 장기화하고 있는 대우조선해양 사태에 대한 질문에 “산업 피해가 커 노사 당사자가 당장 협상을 해야 한다”며 “노사간 협상을 지켜보는 중이고 어떤 주장들이 엇갈리는지, 도와줄 방법은 뭔지, 협상 분위기를 형성하는 방법은 뭔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사자간 합의가 중요하고 당사자들끼리 주변 기관들이 뭘 할지 좋겠다고 합의가 되면 합의 요구 내용을 받고 검토할 수 있다”며 “당사자간 합의가 안 되면 제3자나 정부가 직접 개입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 창원산단 반도제 부품 제조기업 해성디에스, 공장 대규모 증설

    창원산단 반도제 부품 제조기업 해성디에스, 공장 대규모 증설

    경남 창원시 지역에 있는 반도체 기판 제조기업 해성디에스㈜가 제조시설을 확장한다.12일 창원시 등에 따르면 해성디에스는 이날 성산구 창원국가산단 내 기존 사업장에서 ‘창원사업장 증설투자 착공식’을 했다. 착공식에는 박종원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관,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 홍남표 창원시장, 김남균 한국전기연구원 원장 직무대행, 박성길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해성디에스는 창원사업장 내 주차장 등 유휴 공간을 활용해 생산시설 대규모 증설 공사를 진행한다. 2026년까지 반도체 패키징 부품인 리드프레임과 패키지기판 제조시설을 기존 8만 6576㎡ 규모에서 15만 7200㎡ 규모로 대폭 확장할 계획이다. 1984년 창사 이래 가장 큰 규모 증설 투자다. 앞서 해성디에스는 지난 3월 3500억원을 들여 창원사업장을 증설하고 300명을 신규 고용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창원시와 체결했다. 해성디에스는 자사 주력 제품인 리드프레임과 패키지기판의 글로벌 수요가 차량용 반도체 시장 확대와 맞물려 급성장하자 시설을 증설하기로 했다. 리드프레임은 자율주행차량 등에 탑재되는 반도체 칩에 전기를 공급하고 이를 지지해주는 역할을 하는 핵심부품이다. 패키지기판은 반도체와 메인보드 사이에 전기 신호를 전달하는 기판이다. 해성디에스는 해당 제품을 NXP, 인피니온, ST마이크로 등 차량용 반도체 기업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메모리 반도체 기업에 납품한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선제 투자와 기술혁신을 거듭해온 해성디에스가 이번 투자를 계기로 글로벌 업계 선두 주자가 되기를 바란다”며 “해성디에스 같은 첨단 소부장 기업이 창원에 지속해서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새만금 산단, 국내 최초 ‘스마트그린 국가시범 산단’ 지정

    국토교통부는 7일 새만금 국가산업단지(5·6공구, 370만 9063㎡)를 국내 최초의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업단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스마트그린 산단은 화석 에너지 사용 감축, 재생에너지 공급 확대 인프라를 구축한 산업단지다. 새만금 스마트그린 산단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25% 이상 감축하고 2040년까지 ‘RE100(100% 재생에너지만 이용)’을 실현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2029년까지 건물 옥상과 주차장 등에 총 180㎿(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조성하고 2040년까지 수상 태양광과 연료전지 발전을 활용할 예정이다. 에너지통합플랫폼을 구축해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고 에너지 저장장치(ESS)를 기반으로 한 ‘마이크로 그리드’(독립전력망)도 적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디지털 트윈’ 기반의 스마트 통합안전시스템, 드론 관제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디지털 트윈은 사물이나 시스템 등을 가상공간에 같은 크기로 구현해 프로토타입 디자인을 구성하는 기술이다. 새만금개발청은 앞서 2020년 12월 새만금 국가산단 착공식 당시 스마트그린 비전을 선포하고 지난해 12월 스마트그린 산단 기본계획을 수립해 국가시범 산단 지정을 요청했다. 국토부는 지난달에 산업입지정책심의회 의결을 거쳐 스마트그린 국가시범 산단으로 지정했다.
  • 순천·여수·광양시, 쓰레기 자원화 시설 광역화 추진되나?

    순천·여수·광양시, 쓰레기 자원화 시설 광역화 추진되나?

    전남도청 2청사가 있는 순천시와 인근의 여수시, 광양시는 가깝고도 먼 이웃이다. 순천은 인구 28만, 여수는 27만명, 광양시는 15만명으로 70만명이다. 3개시는 전남 22개 시군 180만명의 38%를 차지할 만큼 광역권에 속한다. 서로 시내버스가 다닐 만큼 지리적으로 가깝다. 해당 지역민들은 광역화에 따른 각종 혜택 때문에 수십년부터 통합을 거론하기도 했다. 실제 지난 2008년 당시 노관규 순천시장의 제안으로 3개시 통합이 거론되다 광양시 등이 서로 중심지역이 돼야한다고 주장하다 무산됐었다. 이후 정치권을 중심으로 통합 단어 자체가 금기시되다 지역간 발전을 위해 여순광행정협의회로 다시 뭉쳤다. 여순광행정협의회는 1년에 두차례씩 회의를 통해 상생 발전을 논의한다. 지난해 10월 여수에서 열린 회의에는 여수시청 국도 2호선 대체우회도로 개설 건의와 3개시 수소산업 육성 공동대응 등을 논의하기도 했다. 올해는 다음달 순천에서 열린다. 노관규 순천시장이 3개시의 주요 현안을 다루는 여순광행정협의회를 통해 순천의 오랜 숙업 사업중 하나인 ‘쓰레기 자원화 시설’ 건립을 광역화로 추진한다는 복안이어서 결과가 주목된다. 순천에서는 하루 190t의 폐기물을 왕조동 쓰레기 매립장과 자원순환센터에서 처리하고 있으나 이마저도 포화상태에 있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00인 시민토론회와 시민단체, 전문가, 시민 등이 참여한 민관학 공론화위원화, 광장토론회를 갖는 등 머리를 맞대왔다. 그 결과 재활용과 소각·매립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폐기물처리시설인 ‘클린업환경센터’ 건립을 추진해왔다. 하지만 입지 가능 대상지 245곳중 주암면 자원순환센터 부지와 월등면, 서면 등 모두 4곳을 선정했으나 해당 주민들이 반대하면서 난항을 겪고 있다.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 시장은 지난 4일 기자회견 자리에서 쓰레기 매립장과 관련해 ‘동부권 광역화’를 처음으로 제안했다. 노 시장은 “기존의 매립장에 시설을 설치할 수도 있지만, 광역화를 하면 국비 50%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산업단지 내 설치를 위해 광양, 여수와 논의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3개시에는 율촌산단, 해룡산단, 광양산단, 여수국가산단 등이 위치해 있다. 현재 광양에는 소각장이 없고 매립장만 한군데 있다. 여수시는 1일 100t을 처리하는 소각장 한개와 매립장 두개가 있지만 부족 상태에 있다. 개정된 폐기물 관리법에는 수도권은 2025년부터, 비수도권은 2030년부터 생활폐기물을 바로 매립할 수 없도록 돼 있다. 갈수록 증가하는 쓰레기 처리를 위해 지자체들이 머리를 맞대야할 상황에 이른 셈이다. 충청남도 당진시와 서산시는 광역화로 운영중이다. 서산시에는 소각장, 당진시는 매립장을 설치해 사용하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인수위 결과를 보고하면서 노 시장에게 ‘각종 혐오시설 설치는 뚝심 있게 진행할 것’ 등을 권고했다.
  • 하동 대송산단 해외투자유치 기대...KOTRA 외국인투자유치 지원

    하동 대송산단 해외투자유치 기대...KOTRA 외국인투자유치 지원

    경남 하동군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대송산업단지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올해 ‘IK(Invest Korea) 마켓플레이스 외국인 투자유치 지원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IK 마켓플레이스 투자유치 지원사업’은 해외 투자유치 지원과 시장 개척을 총괄하는 코트라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경제자유구역, 기업 등을 대상으로 36개 투자거점 무역관을 활용해 해외 투자가 매칭과 투자유치 수요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동 대송산업단지는 지난달 말 코트라 공모사업 신청을 했다. 수소 생태계 구축과 에너지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첨단산업 및 이차전지, 소재 등 관련 제조업) 등을 통해 고용창출을 극대화하고 고급인력을 확보하는 계획을 제시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코트라는 앞으로 2년간 전 세계 코트라 투자유치 거점 무역관에 대송산업단지 투자유치 관련 홍보물을 비치한다. 또 대송산단 투자 관련 자료를 국가투자유치 포털사이트(Invest KOREA) 홈페이지에 영·중·일 3개 국어로 게시할 예정이다. 대송산업단지는 전체 면적 137만 1602㎡로 현재 공정률이 98%이다. 초저온 동결식품 제조기업인 경남QSF와 한국수소발전이 부지 분양계약을 했다. 경남QSF는 지난해 7월 6만 2712㎡를 분양받아 식품공장과 물류센터를 짓고 있다. 한국수소발전은 지난 1월 5만 9062㎡를 분양받아 2032년 하반기 발전소를 준공할 예정이다. 13만여 가구가 쓸 수 있는 전력량인 연간 34만 MWh 전력을 생산할 계획이다. 대송산단은 인근에 하동빛드림본부, 광양제철소, 여수국가산단, 해양플랜트종합시험연구소 등이 위치해 수소와 2차전지, 소재 등 첨단 제조업 유치·입주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 산업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대송산단은 외국 투자기업에 관세 5년간 100%, 재산세 7년간 100%(이후 3년간 50%), 취득세 15년간 100%를 감면해 준다. 또 지역특성화업종이나 첨단업종 기업 등에 대해 최대 5억원 이내에서 입지·시설 보조금도 지원해 준다. 하동군 관계자는 “이번 코트라 마켓플레이스 지원사업 선정은 전 세계에 하동 대송산업단지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해외 투자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대송산업단지 투자 관련 내용은 하동군 투자유치단(055-880-7111)으로 문의하면 된다.
  • 울산 자동차·조선 등 선도산업 육성

    울산 자동차·조선 등 선도산업 육성

    울산이 자동차·조선 등 선도산업 육성에 나선다. 울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2022년 지역선도산업단지 연계협력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기업 간 기술협력 개발지원을 통해 자동차, 조선 등 지역 주력업종 생태계 강화와 미래 먹거리 등 경쟁력 있는 제품 생산을 목표로 세웠다. 자동차 분야는 울산·미포국가산단 내 케이비아이 동국실업이 주관하는 ‘전기·수소차용 3D 패턴 디자인을 적용한 경량 내장 제품개발’에 힘을 싣는다. 조선 분야는 테크노일반산단 내 케이랩스 주관의 ‘경로 주행&충돌회피 기능을 가지는 지능형 친환경 전기추진 레저 선박개발’에 집중한다. 이들 사업은 장래 유망 품목 조기 사업화 유도를 위한 ‘시제품 성능 평가’ 6단계 이상 연구개발(R&D)을 거친다. 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2023년까지 2년간이며 사업비 총 49억원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 추진으로 지역 산단 내 기업체 신기술 개발 및 유망 품목 조기 사업화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 고려아연 자가매립장 설치 승인 특혜의혹… 경찰, 울산시청 압수수색

    고려아연 자가매립장 설치 승인 특혜의혹… 경찰, 울산시청 압수수색

    울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8일 울산시청 지역개발 관련 부서를 압수수색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특혜 의혹이 있었던 고려아연 자가매립장 설치 승인과 관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오후 1시 40분부터 2시간 가까이 압수수색해 승인 관련 서류를 확보했다. 고려아연은 2020년 9월 말 온산국가산단 내 포스코플랜텍 부지(10만㎡)를 전용 매립장 용도로 매입하고 울산시로부터 개발계획 변경을 승인받았다. 그러나 해당 부지는 다른 업체에서 매립장으로 개발하려다가 울산시로부터 거부를 당했고, 환경오염 우려까지 제기되면서 특혜 시비를 낳았다. 주민단체는 지난해 5월 울산시와 고려아연을 고발했다. 이와 관련, 감사원은 지난 4월 울산시 승인 과정에 잘못이 있는 것으로 보고, 해당 공무원에 대한 징계를 요구하기도 했다.
  • 울산에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 구축

    울산에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 구축

    ‘디자인 주도 제조혁신센터’가 울산에 구축된다. 7일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의 ‘2022년 디자인 주도 제조혁신센터 구축사업’에 최근 선정됐다. 디자인 주도 제조혁신센터는 중소·중견기업에 디자인 역량진단 및 컨설팅, 상품기획, 샘플 제작,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울산대에 구축될 ‘울산 혁신센터’(규모 664㎡)는 앞으로 5년간 국비 80억원을 지원받아 운영된다.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운영한다. 울산시는 연말까지 국비 16억원을 투입해 디자인 개발실, CMF(Color, Material, Finishing) 소재 전시실, 지역 제품디자인 전시실, 스마트 스튜디오, 디자인 품평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울산시는 지난해부터 디자인 주도 제조혁신센터 유치를 준비해왔다. 시는 지난해 스마트 산단 분야에 선정돼 신청 조건을 충족했고, ‘울산 디자인 주도 제조혁신센터 타당성 및 운영방안 연구’ 용역을 통해 필요성도 입증했다. 한편 디자인 주도 제조혁신센터는 2019년 6월 G밸리(서울디지털산단)을 시작으로 현재 5곳에 설립됐고, 내년까지 총 10곳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 여수산단 ‘롯데첨단소재 사내하청지회’ 총파업 철회하기로

    여수국가산단에 위치한 롯데첨단소재 사내하청지회가 30일 계획했던 총파업을 철회했다. 롯데첨단소재 사내하청지회는 지난 27일 고용안정과 생활임금 보장을 요구하며 이날 오후 2시 30분 여수시청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파업을 할 방침이었다. 사내하청지회는 “총파업 시한 3시간전에 회사측과 임금협약이 잠정합의돼 파업 계획을 취소하기로 했다”며 “구체적인 내용은 비상대책회의를 통해 결정될 것 같다”고 밝혔다. 그동안 롯데케미칼첨단소재 사내하청 노동자들은 직원 차별 철폐와 합리적인 임금, 복지보장을 요구하며 회사측과 갈등을 빚었다. 이들은 “여수국가산단은 노동자들의 피땀으로 일궈졌지만 원청사의 무시로 공장 이전이나 인원감축, 노동량 증가 등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고용불안에 떨고 있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롯데케미칼은 2020년 12조 2230억원의 매출에 이어 지난해에는 18조 120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또한 2020년 3569억원, 2021년 1조 5356억원으로 전년대비 330%가 넘는 성과를 달성했다. 당기순이익도 2020년 2.92%에서 2021년 8.48%로 무려 5.56% 수직 상승했다. 사내하청 노동자들은 “롯데케미칼은 이같은 실적으로 직원들에게 2000~3000여만원의 성과급을 지급했다”며 “하지만 같은 공장에서 힘들고, 위험한 일을 도맡아 핵심 공정에서 일하고 있는 우리들에게는 1원 한푼 주지 않은 채 어떠한 말 한마디도 없었다”고 반발해왔다.
  • 첨단 디지털 헬스케어산업 허브 조성… 원주는 건강이다

    첨단 디지털 헬스케어산업 허브 조성… 원주는 건강이다

    강원 원주시가 첨단미래유망산업인 디지털 헬스케어산업의 메카를 꿈꾸고 있다. 25년 전부터 자생적으로 태동한 180여개 의료기기 업체를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차세대 생명·건강산업을 선점하겠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원주 디지털 헬스케어 부론국가산업단지’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 2019년부터 내년까지 한시적으로 원주를 중심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규제자유특구’가 지정, 운영돼 관련 산업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빅데이터 인프라 구축에도 나섰다. 서울신문은 29일 조종용(59·부시장) 원주시장 권한대행을 만나 원주 디지털 헬스케어산업에 대해 들었다. “대면진료를 벗어나 원격진료가 가능한 디지털 헬스케어산업을 선점해 원주를 의료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습니다.” 조 권한대행은 그동안 원주에 뿌리내린 의료기기산업을 디지털 헬스케어산업으로 업그레이드시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첨단미래유망산업으로 특화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우선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원주 디지털 헬스케어 부론국가산업단지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시행사로 부론면 노림리·흥호리 일대 73만 2111㎡에 민자 2000억원을 들여 디지털 헬스케어의 허브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사업은 2018년 국토교통부에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되며 급물살을 탔다. 하반기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까지 통과되면 2024년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거쳐 2027년까지 단지 조성이 완료될 전망이다.국가산업단지 추진과 맞물려 우선 추진되던 인접 부론일반산업단지(60만 9289㎡ 규모)도 활성화될 전망이다. 화학·전자·의료정밀·전기·식료품 등 14개 업종을 유치할 예정이었지만 민자유치에 어려움을 겪으며 4년 가까이 공사가 중지됐다. 이후 사업자금 확보에 숨통이 트이며 지난달까지 사전분양률이 79%에 이르러 다음달부터 공사가 재개된다. 더불어 국가산업단지의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 등도 예정대로 순항할 것으로 점쳐진다. 1998년부터 시작된 원주 의료기기산업은 25년 동안 자생적으로 기업체들이 모여 형성되면서 많은 노하우를 쌓아 왔다. 조 권한대행은 “초창기 흥업면 보건소의 창업보육센터에서 시작된 의료기기 육성 사업은 현재 180여개 업체가 성업 중이다”고 했다. 디지털 헬스케어산업을 위해 규제자유특구로도 지정됐다. 정부와 강원도가 나서 2019년 7월부터 내년까지 한시적으로 원주를 의료기기분야 규제자유특구로 지정했다. 실제로 2020년 5월부터 원격의료 실증에 본격 착수했다. 이에 따라 원주는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원격의료와 3D프린터를 활용한 첨단의료기기 공동제작이 가능하게 됐다. 특히 의료기관의 접근이 어려운 격오지 환자들이 집에서 의사와 상담받고, 의사는 환자를 지속적으로 관찰·관리하면서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 ‘강원 의료기기산업 발전 비전 2020’과 ‘중장기 의료기기산업 발전 비전 2025’를 추진해 오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의료기기 클러스터 구축에도 나섰다. 또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입주 업체의 수출 지원을 위해 국내외 전시·개최와 국제조달 지원 등도 강화했다.IoT 기반 빅데이터 구축에도 나섰다. 강원도와 원주시, 재단법인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가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실시한 ‘차세대 생명·건강산업 생태계 조성사업’을 통해 개방형 플랫폼을 구축했다. 강원지역 의료기기업체들이 기존 의료기기에 빅데이터 기능과 IoT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했다. 홍순필 시 첨단산업과 의료기기융합팀장은 “다양한 산업 간 융·복합이 진행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극 대응하면서 원주의료기기산업이 세계 시장을 선도해 나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했다. 산업단지로 이어지는 영동고속도로 부론인터체인지(IC) 설치도 가시권에 들어왔다. 2013년 국토부에서 연결 허가 승인이 결정된 만큼 순조롭게 추진될 전망이다. IC와 영업소 1곳, 연결도로 1.2㎞, 교량 1개가 건설된다. 내년 하반기 원주시와 한국도로공사가 산업단지 진입도로 타당성 조사를 거쳐 2027년 산업단지 완료와 함께 개통될 예정이다. IC가 스마트톨링(하이패스) 방식으로 설계되면 20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된다. 내년 상반기 국가산업단지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되면 IC 등 산단 진입도로 소요 비용은 정부 측과 사전 협의된 만큼 국비 반영이 이뤄질 전망이다. 조 권한대행은 “풍부한 의료기기산업 인프라와 규제자유특구를 기반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부론국가산업단지까지 완료되면 원주 의료기기산업은 다시 한번 도약의 전기를 맞게 된다”며 “의료기기 트렌드 변화에 맞춰 미래 수요에 대응하는 전략 수립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 당대표 경륜으로 중앙정부 협력 [6·1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 인터뷰-전남]

    당대표 경륜으로 중앙정부 협력 [6·1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 인터뷰-전남]

    “4차산업 시대 위해 아껴둔 전남첨단산업 복합단지로 채워질 것여당의 힘으로 파격적 변화 가능”“소외와 낙후를 넘어 소멸로 가는 전남이 잘사는 전남으로 대반전하는 것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이정현 국민의힘 전남지사 후보는 25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전남은 21세기 4차산업 시대를 위해 국민들이 아껴 두고 남겨 둔 땅”이라며 “구산업 시대에는 개발이 뒤졌지만 신산업 시대를 맞아 첨단산업 복합단지들로 새롭게 채워질 것”이라며 전남 발전의 비전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전남의 인구 소멸을 지역 최대의 현안으로 꼽았다. 이를 위해 국토 균형 발전 차원에서 정부가 전남의 기업 유치를 지원하고, 국가산단과 도로, 연구소 등 인프라 조성과 세제 혜택 등 인센티브 제공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 같은 일은 중앙정부의 힘이 절대적”이라며 “대통령과 정부 부처, 여당의 힘으로 파격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지 않으면 전남은 계속 후퇴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전남 22개 시군을 하나의 거대 도시로 묶는 전남 메가시티 조성 방안도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배터리의 주요 소재인 전남 동부의 석유화학 산단과 제철단지에서 생산되는 원자재들을 활용해 전남 동부권을 이차전지 소재, 생산의 메카로 만들고, 서부지역에서는 기술, 비즈니스 생태계를 조성해 초광역화·초일류화를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글로벌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통해 전남의 현재를 과학적으로 진단하고 미래를 설계하겠다는 방안도 제시했다. 해양관광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도 공약으로 제시했다. 천혜의 관광 자원인 4900㎞의 리아스식 해안과 2600여개의 섬과 갯벌, 천년 고찰을 연계하는 서남해안 해양관광벨트를 구축하고, 무안공항을 동남아 관문 공항 및 물류 공항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취지다. 이 후보는 “전남의 파격적 발전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당 대표와 집권당 최고위원 2번, 대통령 비서실 수석을 역임한 경륜을 갖춘 동시에 중앙부처와 탄탄한 인맥을 다진 내가 전남 발전의 적임자”라며 “도민이 인정할 수 있는 50.1%의 지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7년간 전남은 민주당의 시간이었고, 인구 소멸은 계속 진행 중이다. 4년을 연장해 31년을 한다 해도 특별히 나아질 것 같지 않다”며 “전남지사가 되면 윤석열 대통령과 안철수 전 인수위원장, 여당 의원들을 전남의 획기적 발전을 위한 조력자로 활용하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1958. 9. 1. (64세) ▲전남 곡성 출생 ▲동국대 정치외교학과 ▲18·19·20대 국회의원, 새누리당 대표 ▲재산: 11억 3922만원
  • 경기도 전통제조업·첨단기술 상생 ‘혁신산업 생태계’ 만든다

    경기도 전통제조업·첨단기술 상생 ‘혁신산업 생태계’ 만든다

    경기도가 전통제조업과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시켜 새로운 산업 생태계 혁신을 모색하고 있다. 21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는 최근 ‘4차산업 연계형 산업단지 CEO(최고경영자) 협의체 구축지원 사업’으로 산단 내 전통제조업과 벤처기업의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이 만나는 새로운 형태의 협력·상생 모델을 만들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4차 산업혁명과 전통제조업 간 연계 협력을 통해 도내 산업 생태계의 혁신을 촉진하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하고,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추진했다. 산업단지 내 제조업 분야 기업과 판교테크노밸리 내 벤처기업이 함께 공동 협업과제를 발굴하면, 경기도가 생산기술 개발 등 과제 추진에 필요한 비용을 1건당 최대 3500만원 내에서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통해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해 매칭한 뒤, 발표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예인테크-디바인테크놀로지 등 총 3개 팀을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먼저 성남일반산단의 침구류 생산기업 ‘㈜예인테크’는 판교테크노밸리의 응용소프트웨어 기업 ‘디바인테크놀로지’와 협업을 통해 ‘침구류 제조 생산성 향상을 위한 생산관리시스템(MES) 구축’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성남일반산단의 요소수 생산업체인 ‘유로7케미칼’과 판교테크노밸리의 인공지능(AI) 영상분석 솔루션 기업 ‘인트플로우㈜’는 협업을 통해 ‘제조공장 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인공지능(AI) 비전 센서’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안산반월국가산단 전자부품 제조업체인 ‘성연일렉트로닉스’는 이번 사업으로 판교테크노밸리의 ‘㈜아로아소프트’와 함께 ‘증강현실(AR) 기반 스마트글라스를 이용한 업무지원 솔루션’을 개발, 신입사원 교육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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