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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혜선, 음원 부자였다…“中 음원 수익금, 하루에 3000만원”

    구혜선, 음원 부자였다…“中 음원 수익금, 하루에 3000만원”

    배우 구혜선이 연주곡으로 어마어마한 수익금을 얻었다고 고백한다. 1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구혜선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아침부터 주방을 접수한 구혜선의 요리 실력이 공개된다. 물에 푼 된장 국물에 통조림 참치만 넣은 아주 간단 참치 된장국에 이어 직접 키운 콩나물로 각종 요리에 도전한다. 정성껏 요리하는 모습에 비해 허여멀건 비빔면부터 터져버린 달걀부침까지 2% 부족한 맛과 비주얼로 허당 매력을 선보인다. 그녀의 요리가 걱정돼 밀착 감시(?)하던 박원숙은 슬쩍 양념을 추가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구혜선이 저작권으로 벌어들인 수익금을 밝혀 눈길을 끌 예정이다. 그녀는 50곡이 넘는 연주곡을 만든 창작자이기도 한데 중국 음악 차트에서 하루 동안 1위를 한 수익금이 무려 3000만원이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 “이렇게 예쁜데…” 안재현과 이혼 질문에 구혜선이 한 말

    “이렇게 예쁜데…” 안재현과 이혼 질문에 구혜선이 한 말

    배우 구혜선이 전남편 안재현과의 이혼 관련 질문을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구혜선의 다양한 활동과 개인적인 이야기가 공개됐다. 영화감독과 작가 등으로 활동 중인 구혜선은 연기를 완전히 그만둔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접은 건 아니다”며 “영화감독을 하면서 필요할 때 직접 출연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방송 중 박원숙은 구혜선에게 “이렇게 예쁜데 힘든 일을 겪었냐”며 이혼에 대해 넌지시 질문을 던졌다. 이에 구혜선은 “아, 예전에”라며 말을 흐린 뒤 더 이상 언급을 피했다. 대신 박원숙과 혜은이의 위로에 옅은 미소로 답하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구혜선은 2016년 배우 안재현과 결혼했지만, 2020년 이혼했다. 구혜선은 학문에 대한 열정도 드러냈다. 성균관대학교에서 영상학을 전공한 그는 여러 번의 휴학과 복학 끝에 올해 졸업했다고 밝혔다. 구혜선은 “공부가 점점 재밌다”며 “이번에 카이스트 대학원에 입학했다”고 말했다. 구혜선은 현재 석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박사과정도 고려 중이라고 덧붙였다. 구혜선은 “숙제하는 것이 너무 좋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 “사랑 실패했다고…” ‘돌싱’ 안재현, 결국 눈물

    “사랑 실패했다고…” ‘돌싱’ 안재현, 결국 눈물

    배우 안재현이 ‘끝사랑’ 출연자들의 자기소개에 눈물을 흘렸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끝사랑’에서는 출연진이 자신의 인생 얘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경희는 “딸에게 ‘엄마처럼 살지 마! 네가 하고 싶은 대로 살아. 못하면 못 하는 대로, 그래야 네가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다’고 말한다”라고 했다. 이를 본 안재현은 “아, 오늘 눈물 없다고 했는데”라며 손수건을 챙겨온 모습을 보였다. 또 정숙은 “사랑에 한 번 실수했다고 내 인생이 끝난 것도 아니고. 다시 사랑하고 싶고 열심히 다시 또 달릴 거다”라며 울었다. 이에 안재현은 “달려라 하니”라고 응원을 전하며, 또다시 눈물을 흘렸다. 안재현은 지난 2016년 동료 배우인 구혜선과 결혼했으나, 2020년 이혼했다. 한편 ‘끝사랑’은 50세 이상 시니어들이 사랑을 찾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 “이정도면 사기” 구혜선, SNS에 올린 사진보니 ‘깜짝’

    “이정도면 사기” 구혜선, SNS에 올린 사진보니 ‘깜짝’

    배우 구혜선이 인공지능(AI)으로 만든 학생증 사진을 공개했다. 12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I가 학생증을 만들어 줬는데요. 이 정도면 사기이니 다시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AI가 만들어준 학생증 사진이 담겼다. AI 학생증 사진 속 구혜선은 하얀 피부와 또렷한 눈매 등 색다른 모습이었다. 지난 2002년 광고모델로 데뷔한 구혜선은 시트콤 ‘논스톱5’, 드라마 ‘꽃보다 남자’ 등으로 인기를 누렸다. 이후 구혜선은 2011년 성균관대 예술학부 영상학과에 입학해 지난 2월 졸업했다. 학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인 그는 지난 6월 카이스트 대학원 합격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됐다.
  • 성균관대 출신 구혜선, 놀라운 근황…‘이곳’ 합격했다

    성균관대 출신 구혜선, 놀라운 근황…‘이곳’ 합격했다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한 배우 구혜선이 카이스트 대학원 합격 소식을 전했다. 20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카이스트 2024학년도 가을학기 대학원 입학전형에 합격한 증서를 올리며 “일어나자 멍,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 대학원 공학석사 과정에 합격했다”라고 말했다. 최근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한 구혜선은 대학원 진학을 준비하고 있으며, 교육비에 재산을 탕진했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 2011년 27세의 나이로 성균관대에 입학해 지난 2월 졸업장을 받았다. 특히 성균관대 졸업 때 구혜선은 최우등 졸업상을 수상해 화제가 됐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얼굴도 예쁜데 공부도 잘한다”, “그동안 노력한 보람이 있을 것 같다”, “엘리트 코스 제대로 밟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04년 MBC 시트콤 ‘논스톱5’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 구혜선은 이후 드라마 ‘열아홉 순정’, ‘꽃보다 남자’, ‘블러드’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 구혜선 ‘친구 없다’ 오해에…카톡 메시지까지 공개했다

    구혜선 ‘친구 없다’ 오해에…카톡 메시지까지 공개했다

    배우 구혜선이 친구가 없다는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구혜선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방송에서 ‘그냥 친구’가 없고(소수를 깊이 사귀므로) 친구와 저의 슬픔을 나누지 않는 것(슬픔이 배가 되므로)을 이야기했는데요. ‘슬픔을 나눌 친구가 없다’로 변질되었다가 곧 ‘친구가 없다’로 정의 되길래 친구들의 허락을 받고 글을 올려요(친구있다고 자랑하려고)”라고 적었다. 해당 글에서 구혜선은 친구들로부터 받은 카카오톡 메시지 캡처본을 올렸다. 단톡방에 강아지를 안고 있는 구혜선의 사진이 올라오자 한 지인은 “혜선쓰의 품에 안긴 아기 라온. 저것도 벌써 몇 년 전이야. 언제냐”라고 말했다. 이에 구혜선은 “4년 전”이라고 답했다. 지인들은 “카톡 답장 레전드. 2주 만에 답장. 아니 무슨 우주에서 메시지 보내요 누나?”라고 말하는 등 화기애애한 대화를 이어갔다. 구혜선은 “저에겐 저를 놀려먹는 동생들도 있다. 인간관계는 1대 1을 지향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단톡방 참여도 한답니다. 활발하게 답장은 못하지만요(INTJ)”라고 해명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한 구혜선은 슬픔을 나눌 친구가 없다며 힘들 때 누군가에게 기대지 않고 혼자 견디는 편이라고 고백한 바 있다.
  • 오은영 “구혜선, ‘대가’ 타이틀 금방 달아버렸다”

    오은영 “구혜선, ‘대가’ 타이틀 금방 달아버렸다”

    오은영 박사가 배우 구혜선의 다재다능한 면모를 높게 사면서도 심리를 짚으며 돌직구를 날렸다. 30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구혜선이 출연했다. 이날 오 박사는 구혜선에게 감독, 작가, 화가 등 ‘N잡러’로 활동하는 이유에 관해 물었다. 이에 구혜선은 “부질없는 많은 일을 하는 것 같고 생산성이 떨어지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됐을 때 책임감을 많이 느낀다. 무게가 무겁지만 살아갈 힘이 되어 계속하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오 박사는 “나이를 고려했을 때 이제 추려서 가야 할 것 같다. 혜선씨가 하고 있는 일들은 다른 사람들은 하나도 하기 어려운 거다. 단계를 밟아온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혜선씨의 타이틀이 굉장히 마음에 안 들 거다. 하나만 하기도 어려운 걸 여러 개 가지고 있다”라고 짚었다. 이를 들은 구혜선은 “배우였을 때 가장 오해를 받아서 다른 일을 더 추구하는 것 같다. 배우 구혜선은 교화가 어려운 느낌으로 오해를 받는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학생 신분에서 무언가를 배운다는 것 자체가 기쁨이고 (그 과정이) 배운 만큼 (결과가) 나온다는 걸 알려주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오 박사는 “학생 포지션에 있을 때 무언가를 열심히 배우고 그걸 잘 해낸다. 근데 ‘대가’ 타이틀을 금방 달아버린다. 학생 포지션에서 배운 걸 실전에 적용할 때 바로 화가, 작곡가가 붙어버리는 거다. 사회에서 이건 잘 안 받아들인다”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그러자 구혜선은 “저도 너무 잘 알고 있다. 스스로 그 타이틀을 붙였다기보다는 그 일을 하는 것에 적당한 말이 없으니 기자 분들이 타이틀을 붙여주신 것”이라면서 “한 번도 직업란에 스스로 배우, 화가 등 타이틀로 써본 적 없다. 죄책감 느끼지 않고 자부할 수 있는 위치가 학생이었다”라고 정리했다. 오 박사는 “마음의 짐을 덜고 증명하려 들지 않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조언했다.
  • 구혜선, ‘이별’ 아픔 고백…“현실감 없어, 그저 회피했다”

    구혜선, ‘이별’ 아픔 고백…“현실감 없어, 그저 회피했다”

    배우 구혜선이 이별의 아픔에 대해 이야기했다. 30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구혜선이 출연해 고민을 토로했다. 구혜선은 결혼 4년 만에 이혼을 발표한 바 있다. 지난 4년 간 학업에 매진했다고 근황을 밝힌 구혜선은 ‘힘든 점은 없었냐’는 질문에 “발표날 아침에 반려견 감자가 세상을 떠났다”고 말했다. 구혜선은 “가족이나 사람이 죽었다고 하면 학교 수업도 빼주고 촬영하다가도 장례를 치를 수 있게 해주는데 누가 강아지가 죽었다고 그렇게 해주냐. 감정을 눌렀던 것 같다. 심정지가 된 반려견을 보고 제가 학교에 다녀와야 해서 발표하고 다시 와서 장례를 치렀다. 어떻게 발표했는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시험 봤는지도 모르겠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감자가 세상을 떠난 것이 안 믿기더라. 상실감 전에 현실감이 없었다. 그저 세상 떠난 걸 회피했다”면서 이별에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슬픔을 나눌 수 있는 친구가 있냐”는 질문에 구혜선은 “그냥 친구가 없다”며 “사람들이 무리 짓는 걸 별로 안 좋아해서 인간관계를 할 때 무조건 1대1”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슬프고 힘든 일이 있을 때 친구한테 말해도 마음이 전혀 안 편하다. 슬픔 자체가 더 무겁더라. 아프면 기댄다고 하는데 ‘아픈데 왜 기대?’라고 생각한다. 힘들 때 혼자 있는 편이다”라고 덧붙였다.
  • 오은영 “구혜선씨는 ‘이것’ 때문에 욕먹는 거예요”

    오은영 “구혜선씨는 ‘이것’ 때문에 욕먹는 거예요”

    배우 구혜선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의 일침에 눈물을 보였다. 지난 23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말미에는 구혜선이 출연하는 다음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MC 이윤지는 구혜선에 대해 “가수, 작가, 감독 등 다방면 활동 중”이라며 “무려 대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했다. 학점은 평균 4.27점이었다”고 소개했다. 구혜선은 오 박사와의 상담에서 “어제까지만 해도 그 얘기는 안 하고 싶었다. 모든 것과 다 헤어져야 할 텐데 그럼 왜 살아야 하는 거냐”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오 박사는 “혜선씨한테 중요한 사람이 많았을 거라고 본다”고 말했다. 하지만 구혜선은 “있었지만 오해받는 경우도 많고 끊임없이 확인하다보니까 (관계) 허들이 되게 높아지는 것 같다”고 답했다. 구혜선의 이야기를 듣던 오 박사는 “이것 때문에 욕먹는 거다. 다른 사람을 잘 신뢰하지 않는 것”이라고 짚었다. 그러자 구혜선은 “내가 이 마음을 얘기하면 이해할 수 있을까”라며 눈물을 쏟았다. 구혜선의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30일 오후 8시 10분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공개된다.
  • 구혜선 “재산 많이 탕진”… 차에서 숙식 해결

    구혜선 “재산 많이 탕진”… 차에서 숙식 해결

    두 눈을 의심케 하는 구혜선의 사생활이 공개된다. 16일 방송 예정인 tvN ‘진실 혹은 설정: 우아한 인생’에는 구혜선, 추성훈, 진용진까지 신선한 게스트 조합이 출격, 진실과 설정을 의심케 하는 일상을 보여준다.우선 관찰 예능 프로그램 경력자인 전현무가 “너무 찐 리얼이야”라고 인정한 대학생 구혜선의 충격적인 하루가 펼쳐진다. 특히 시험 기간인 구혜선은 집이 아닌 차에서 아침을 맞이하더니 세수는 신선하게 물티슈로 해결하고, 면이 덜 익은 컵라면으로 아침 식사를 해 눈길을 끈다. 게다가 잠옷 위에 겉옷만 걸친 털털함 그 자체인 등교 패션을 뽐내 과연 진짜 모습일지 궁금해진다.
  • 구혜선, 담배 문 사진 올리고 ‘이 연예인’에 러브콜…“번호 그대로다”

    구혜선, 담배 문 사진 올리고 ‘이 연예인’에 러브콜…“번호 그대로다”

    배우 구혜선이 개그맨 장동민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구혜선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동민 선생님. 저 전화번호 그대로이니 영입을 원하신다면 언제든 연락주세요”라고 적었다. 이어 “ENA 하입보이 스카웃의 성공을 염원한다”고 덧붙였다. 구혜선의 이러한 발언은 지난 6일 장동민이 ENA ‘하입보이스카웃’에서 구혜선에 대해 언급했기 때문에 나온 것으로 보인다. 당시 장동민은 영입을 위해 방송에서 만났던 남규리와 구혜선에 대해 “남규리는 우리 회사가 신생 회사라서 힘들다고 했고, 구혜선은 전화번호를 바꿨더라”고 말했다. 아울러 구혜선은 본인이 연출한 단편영화 ‘다크 옐로우’(2021)의 이미지도 함께 올렸다. 사진 속 구혜선은 꽃밭에서 담배를 물고 있는 모습이다. ‘다크 옐로우’는 노란 꽃집에서 일하는 여자에게 관심을 보이는 낯선 남자가 그녀의 비밀스러운 공간에 들어가 벌어지는 공포스러운 이야기로, 구혜선이 연기·각본·연출을 맡은 바 있다.
  • “겉모습 안 중요해”…안재현, 이혼 후 근황 전해졌다

    “겉모습 안 중요해”…안재현, 이혼 후 근황 전해졌다

    배우 안재현이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영상 말미에서는 다음 주 안재현의 출연이 예고됐다. 예고편 영상에서 안재현은 “서울 사는 안재현이라고 합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10살이 된 고양이 안주를 키우며 함께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재현은 ‘나혼산’ 출연을 적극 희망한 바 있다. 그는 지난 2월 온라인 채널 ‘스튜디오 와플’ 웹 예능 ‘덜 지니어스’에 출연해 “‘나혼산’ 너무 나가고 싶다. 나만큼 당당하게 혼자 사는 사람이 어딨냐”라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재현은 예고편에서 “이 집이 제가 알기로 20년이 된 걸로 알고 있다. 대대로 전해져 온 역사와 전통이 있는 집”이며 자신의 집을 소개했다. 안재현의 최대 관심사는 치아 관리와 경제였다. 그는 가글과 치실, 워터픽까지 한 뒤에야 양치질을 하는가 하면,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경제 신문을 읽었다. 그는 “돈을 많이 벌고 싶다. 노후가 제일 크다. 통장에 돈이 없다. 통장에 돈이 많으면 삶이 바뀐다. 카드를 많이 정리했다”며 “겉모습이 중요한 게 아니라 내실이 있는 사람이 되자”고 다짐했다. 안재현이 출연하는 ‘나혼산’은 오는 12일 오후 11시 10분에 MBC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안재현은 2016년 배우 구혜선과 결혼했지만 4년 만인 2020년 이혼했다.
  • ‘구혜선과 이혼’ 안재현에 “결혼식 해봤냐” 질문한 사람의 정체

    ‘구혜선과 이혼’ 안재현에 “결혼식 해봤냐” 질문한 사람의 정체

    배우 안재현이 유튜버 활동을 시작했다. 안재현은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지금 출발합니다. 뿌뿌뿌~’란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안재현이 앞으로 선보일 콘텐츠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안재현의 한 절친은 “다른 스태프가 유튜브 채널 이름을 지어줬다. ‘나 다시 혼자 산다’”라고 말해 ‘돌싱’ 안재현을 당황하게 했다. 안재현은 누리꾼들의 사연을 소개하며 콘텐츠를 생각하기도 했다. 그는 “사연자 누나 분이 결혼하신다고 한다. 내가 직접 결혼식장을 가면 어떨까?”라고 했다. 이에 PD는 “혹시 결혼식 경험 있으세요?”라고 물었고, 당황한 안재현은 “PD님 안티죠?”라며 웃었다. PD는 “결혼식 서포터를 해줘봤냐는 뜻이었다”고 해명했으나 이어진 영상에 ‘사과의 말씀드립니다’란 자막이 등장했다. 안재현은 “결혼식 콘텐츠를 해서 결혼식을 자주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라면서도 “노래 못 불러 드린다. 사회도 안되고 그냥 축하만 해드리고 올 거”라고 했다. 1987년생인 안재현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2013~2014), 영화 ‘패션왕’(2014)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드라마 ‘블러드’(2015)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구혜선과 결혼했으나 2020년 이혼했다.
  • 구혜선, ‘41세에 졸업’ 성적표 공개

    구혜선, ‘41세에 졸업’ 성적표 공개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 11학번인 배우 구혜선이 ‘최우등 졸업’을 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구혜선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목표했던 최우등 졸업을 하게 되어 기쁜 마음으로 글을 남긴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상실했던 시간 속에서 작은 성취를 하나씩 이뤄낼 수 있도록 도와준 성균관대 동학들과 교수님들의 은혜를 잊지 않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구혜선은 같은 날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 성균관대학교 자유게시판에 ‘여러분 11학번 영상학과 구혜선 이모예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구혜선은 “오늘 최우등 졸업자로 선정되었다는 문자를 받고 인스타에 감사의 글을 올렸다. 누구보다도 성균관대 동학들에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2003년에 대학을 다니다 자퇴했고 2011년에 다시 대학에 입학해 13년 만에 졸업한다는 것은 벅차게 기쁘지만, 이곳을 떠나야 한다는 사실에 마음이 먹먹하다”며 “서른일곱에 복학해 마흔하나에 졸업하기까지 4년 동안 우울의 강물 위를 둥둥 떠다닐 때마다 저를 힘껏 건져준 후배 여러분 정말 고맙다”고 재차 감사를 전했다. 그는 “어쩌다 우연히 배우로 데뷔하였으나 여기저기 얻어터지기 바빴고, 영화를 만든다고 맨땅에 헤딩할 적엔 나 스스로의 멍청함에 좌절했다”며 “운이 좋아 드라마 하나가 잘 되었으나 늘 이상한 사람으로 오해되는 것이 일상이었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학교에 다시 오니 세상은 이전보다 훨씬 좋은 방향으로 달라져 있었다”며 “아무도 저에게 이상하다거나 멍청하다 하지 않았고 오해되는 일도 없었다. 오히려 열린 생각으로 바라봐줬다. 덕분에 저에게 발톱만큼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했다. 끝으로 “어떤 표창보다 기쁜 이유는 기쁨을 함께할 수 있어서이고 자랑해도 자랑스러워해 줄 후배들이 있어서다. 진심으로 고맙다”며 “늘 여러분을 응원하겠다. 함께 졸업하는 졸업생 여러분도 축하한다”고 덧붙였다. 구혜선은 학사모를 쓴 사진과 성적표도 함께 공개했다. 구혜선은 4.5점 만점 중 4.27점의 학점을 얻었다. 그는 지난 2011년 성균관대학교 영상영화과에 입학했다. 학업과 연기 활동을 병행했으나 휴학했고, 지난 2020년 복학해 대학 생활에 집중해 왔다.
  • “유튜브 참여 몫 달라”…구혜선, 손배소 2심도 ‘패소’

    “유튜브 참여 몫 달라”…구혜선, 손배소 2심도 ‘패소’

    배우 구혜선이 전 소속사를 상대로 자신이 출연한 유튜브 방송 제작 참여 몫과 영상 저작권을 인정해달라는 소송 2심에서도 패소했다. 서울고법 민사5부는 8일 구혜선이 전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1억 700여만원을 지급하라며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1심과 같이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구혜선은 2019년 같은 소속사였던 전 남편 안재현과 파경 전후로 소속사가 안재현의 입장에서만 업무를 처리한다며 불만을 표하다 그해 8월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양측의 분쟁은 대한상사중재원의 중재로 종결됐는데, 전속계약을 끝내는 대신 유튜브 채널 콘텐츠 구축 등을 위한 비용 3500만원을 구혜선 측이 사측에 지급하는 조건이었다. 구혜선은 이 돈을 지급한 후 소송을 내고 유튜브 채널 출연료와 편집 용역비, 음원 사용료, 광고 수입 등을 달라고 요구했으나 1심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후 구혜선은 불복해 항소했지만 2심 재판부 역시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 [씨줄날줄] 쇼트컷 챌린지/안미현 수석논설위원

    [씨줄날줄] 쇼트컷 챌린지/안미현 수석논설위원

    2021년 도쿄올림픽 스타 안산은 신궁 실력이 아니라 정체성 입증에 시달려야 했다. 짧게 자른 머리 때문에 페미니스트인지 아닌지를 밝히라는 요구에 내몰린 것이다. 지금 돌이켜봐도 실소가 터지는 일이지만 당시엔 정치권까지 논쟁에 가세할 정도로 심각했다. 국민의힘 대변인이 “남성 혐오를 자양분 삼아 커온 자들도 퇴출돼야 한다”고 논평했다가 “남근의힘이냐”(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라는 조롱을 샀다. 배우 구혜선 등 유명 인사들은 쇼트컷 헤어스타일 사진을 잇따라 올리며 안산 선수를 응원했다. 쇼트컷 챌린지가 2년 만에 다시 등장했다. 이달 초 경남 진주의 한 편의점에서 20대 남성이 아르바이트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게 발단이 됐다. “머리가 짧은 것을 보니 페미니스트”라며 “페미니스트는 맞아야 한다”는 게 남성의 입에서 나온 폭행 이유였다. 많은 여성이 분노했고 소셜미디어에는 쇼트컷 사진과 영상이 앞다퉈 올라오고 있다. 안산 선수 논란 때 “페미니즘은 한국에서 더러운 단어”라고 꼬집었던 영국 BBC는 ‘한국 남성이 점원을 페미니스트로 여겨 폭행하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보냈다. 머리 모양이 ‘페미’를 규정하는 현상이 외신의 눈에는 여전히 신기하게 비치는 모양이다. 긴 머리와 짙은 화장 등을 거부하는 ‘탈코르셋 운동’이 한국에서 태동한 것도 우연은 아니다. 사회학자들은 ‘쇼트컷=페미’로 단순화한 등식에 놀라고, ‘페미=혐오대상’으로 등치시킨 위험천만 풍조에 또 한번 놀란다. 공론장에서는 ‘누구도 맞아서는 안 된다. 그래도 페미는 좀…’이라는 우리 사회의 애매한 태도가 페미 때리기를 부추긴다는 비판이 나온다. ‘나는 쇼트컷이 아니니 괜찮아’라며 남의 일로 생각하는 여성들의 타자(他者)화가 젠더 폭력의 자양분이 된다는 자성도 있다. 타임 선정 ‘100년을 대표하는 여성 100인’ 중 한 사람인 글로리아 스타이넘은 사람들이 페미니스트라는 단어를 껄끄럽게 여기는 이유는 두 가지라고 말했다. 첫째, 단어의 의미를 몰라서. 둘째, 단어의 의미를 너무 잘 알아서. 스타이넘은 “페미니즘은 모든 인간이 평등하다는 의미”라며 “너무 당연해 나중에는 없어질 단어”라고 했다. 이 단어가 없어지는 날 여성은 물론 남성의 삶도 해방될 것이라는 단언과 함께.
  • “머리 짧다고 폭행이라니”…‘숏컷’ 인증샷으로 맞서는 여성들

    “머리 짧다고 폭행이라니”…‘숏컷’ 인증샷으로 맞서는 여성들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20대 여성이 머리카락이 짧다는 이유로 20대 남성으로부터 무차별 폭행을 당한 사건과 관련해 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여성 숏컷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6일 엑스(X·옛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는 ‘#여성_숏컷_캠페인’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짧은 머리스타일을 인증하는 게시물들이 올라오고 있다. 이 숏컷 인증샷 캠페인은 지난 4일 편의점아르바이트생이 숏컷을 이유로 무차별 폭행당한 사건이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지자 일부 여성들이 이에 분노하면서 전개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숏컷 인증샷을 올린 여성들은 “머리카락은 그저 머리카락일 뿐”, “각자 본인의 인생을 살고 있는데 타인의 머리 길이가 뭔 상관인가요?”, “오늘은 머리 짧으면 페미였고 내일은 화장 안하면 페미일 것”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SNS에서 벌어지는 숏컷 캠페인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21년 도쿄올림픽 당시 올림픽 첫 출전 3관왕이라는 역대급 신기록을 세운 안산 선수에게 일부 남성들은 페미니스트라는 비난을 퍼부었다. 안산 선수가 숏컷을 했고, 여대를 나왔으며 SNS에서 ‘웅앵웅’ ‘오조오억’의 표현을 썼다는 것이 이유였다. 선수를 향한 무분별한 비난이 이어지자 신체심리학자 한지영씨는 자신의 SNS에 ‘여성_숏컷_캠페인’이라는 해시태그를 제안하면서 “스포츠 선수에게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왜 머리를 자르나요?’, ‘혹시 페미인가요?’ 등의 몰상식한 질문들이 이어지고 있다. 더 많은 숏컷 여성들이 무대에 서고 가시화 되어야겠다”고 썼다. 이에 유명인들도 응원에 나서며 힘을 실었다. 류호정 정의당 의원은 페이스북에 과거 숏컷 사진을 올리며 “페미 같은 모습이란 건 없다. 우리는 허락받지 않는다”는 의견을 냈다. 같은 당 심상정 의원도 트위터를 통해 “그 단호한 눈빛으로 세상의 모든 편견을 뚫어버리라”며 “안산 선수의 당당한 숏컷 라인에 함께 서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배우 정만식은 “안산 선수 짧은 머리 뭐. 악플? 진짜인가 찾아봤더니. 아 ×××들 진짜네. 왜 유도 남녀선수들도 다 짧던데 왜 아무 말 없어. 그건 맞을까 봐 못하지? 집에만 있지 말고 밖으로 나와서 세상을 좀 보렴”라며 분노했다. 방송인 홍석천도 “우리는 활의 민족인가 종목마다 10점을 쏘아대며 금을 따내는 우리선수들 박수치고 응원하고 울어도 본다. 세상 멋지고 아름다운 우리 선수들 자랑스럽고 또 위대하다. 머리 길이로 뭐라뭐라하는 것들. 내 앞에서 머리카락 길이 얘기하면 혼난다”라고 쓴소리를 남겼다. 이외에도 배우 구혜선, 방송인 김경란, 김수민 전 아나운서 등은 잇따라 숏컷 사진을 올리며 힘을 실었다. 외신도 한국에서 벌어지는 상황에 주목했다. 미국 폭스뉴스와 프랑스 AFP통신, 독일 슈피겔 등 주요 언론은 ‘한국의 금메달리스트가 머리 길이 때문에 온라인의 안티페미니즘 운동으로부터 공격받고 있다’며 보도했다. BBC 서울 주재 특파원인 로라 비커는 자신의 SNS에 ‘20대 한국 남성의 58.6%가 페미니즘에 강하게 반대한다고 답했다’는 내용의 통계를 인용하며 “한국에서는 어떤 이유인지 ‘페미니즘’이 더러운 단어가 됐다”면서 “한국이 성평등 문제와 씨름하고,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려면 이 문제를 정면으로 다뤄야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경남 진주경찰서는 특수상해,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20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밤 12시 10분쯤 진주 하대동의 한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B씨를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차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당시 아르바이트 B씨를 향해 “여성이 머리가 짧은 걸 보니 페미니스트”라면서 “나는 남성연대인데 페미니스트는 좀 맞아야 한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당시 술에 취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폭행을 말리려던 50대 손님 C씨도 여러 차례 폭행했고, 가게에 비치된 의자로 가격하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의 폭행으로 B씨는 귀 부위를 다치고 염좌와 인대 손상의 피해를 입었다. 50대 손님 C씨는 어깨와 이마, 코 부위 등에 골절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 체포됐다.
  • 구혜선, 소송 중에도 ‘상위 10%’ 학점 공개

    구혜선, 소송 중에도 ‘상위 10%’ 학점 공개

    배우 구혜선이 고학점을 인증했다. 구혜선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학교를 졸업하기 위한 조건인 3품제(사회봉사 57시간, 해외학습 60시간, 비교관 90시간(특허 출원))을 모두 인증하였는데요. 평점 평균 4.25로 학부 상위 10%(학과 5%) 안에 들어가게 되어 조금 더 노력을 하면 올해 목표인 최우수 졸업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어려운 일들로 멘탈이 흔들리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정신 단단히 챙겨 최우수 졸업을 하겠습니다...! 필승!”이라고 글을 올렸다.구혜선은 글과 함께 과거 자신의 유치원 졸업 사진으로 보이는 사진과 상위 10%임을 인증하는 사진을 첨부했다. 한편 구혜선은 최근 전 소속사와 분쟁을 겪고 있음을 알렸다. 구혜선은 유튜브 영상 출연물 수익과 저작권 등을 주장하며 전 소속사에 손해배상금 1억 7000만원을 제기했으나 기각됐다. 구혜선은 항소 의지를 밝혔다. 전 소속사는 “구혜선씨가 피해자 행세를 하고 있으며, 구혜선씨의 부당한 청구에 언론 보도를 자제하며 법적으로만 대응해왔으나 법원의 판결조차 왜곡하고 부인하며 회사의 업무를 방해하고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일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으므로 구혜선씨의 모든 허위 사실 공표 및 허위 보도에 대해 법적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 구혜선, 수익분배 패소 전해진 날 “흐흐흐흑흑… 소주 마심”

    구혜선, 수익분배 패소 전해진 날 “흐흐흐흑흑… 소주 마심”

    배우 구혜선(39)이 전 소속사를 상대로 한 소송에서 패소한 소식이 전해진 18일 “지금 저에게 중요한 것은 어제 나온 성적표”라고 말했다. 구혜선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성적표 캡처 화면을 올리면서 “B+이라니. 충격받아 절망에 허우적거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는 이모티콘을 연속으로 남기면서 “흐흐흐흑흑… 혼자 소주 마심”이라고 덧붙였다. 구혜선은 현재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에 재학 중이다. 구혜선이 공개한 성적표에는 총 6과목 중 5과목은 A+이었지만, 단 한 1과목만 B+로 표시돼 있었다. 한편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63부(부장 박찬석)는 구혜선이 전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HB엔터)에 1억 70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청구를 모두 기각한다”며 원고 패소 판결했다. 구혜선과 HB엔터와의 분쟁은 구혜선이 2019년 전 남편인 안재현(36)과 이혼 절차를 밟으면서 시작됐다. 두 사람은 함께 HB엔터에 소속돼 있었는데 구혜선은 파경 전후로 소속사가 안재현의 입장에서만 업무를 처리한다며 불만을 표해왔다. 결국 구혜선은 2019년 8월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고 양측의 분쟁은 대한상사중재원의 중재로 종결됐다. 대한상사중재원은 2019년 6월자로 체결된 전속계약을 끝내는 대신 유튜브 채널 콘텐츠 구축을 위한 각종 비용 3500만원을 구혜선이 HB엔터에 지급하라고 했다. 구혜선은 일단 이 돈을 HB엔터테인먼트에 지급했지만, 법률상 원인 없이 전 소속사가 재산상 이익을 얻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12회 출연료 6000만원과 편집 용역비 1000만원, 구혜선의 음원 사용료 300만원, 광고 수입 3000만원, 유튜브 수입 400여만원 등을 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약정의 효력이 소급적으로 소멸했다고 인정하기 부족하고 이를 인정할 증거가 없다”고 기각했다. 재판부는 해당 영상을 복제·배포 등을 하지 말아 달라고 요청한 구혜선의 청구도 “원고가 저작인접권을 보유하고 있다고 볼 수 없다”며 함께 기각했다. 한편 구혜선은 2016년 5월 드라마 출연을 통해 만난 안재현과 결혼했지만 4년 만인 2020년 이혼 조정에 합의했다.
  • “미지급 1억 달라” 구혜선, 前소속사에 소송냈다 패소

    “미지급 1억 달라” 구혜선, 前소속사에 소송냈다 패소

    배우 구혜선(39)이 전 소속사에 미지급 출연료 등을 달라고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63부(부장 박찬석)는 구혜선이 전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HB엔터)에 1억 70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청구를 모두 기각한다”며 원고 패소 판결했다. 구혜선과 HB엔터와의 분쟁은 구혜선이 2019년 전 남편인 안재현(36)과 이혼 절차를 밟으면서 시작됐다. 두 사람은 함께 해당 소속사에 머물고 있었는데 구혜선은 파경 전후로 소속사가 안재현의 입장에서만 업무를 처리한다며 불만을 표해왔다. 결국 구혜선은 2019년 8월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고 양측의 분쟁은 대한상사중재원의 중재로 종결됐다. 대한상사중재원은 2019년 6월 자로 체결된 전속계약을 끝내는 대신 유튜브 채널 콘텐츠 구축을 위한 각종 비용 3500만원을 구혜선이 HB엔터테인먼트에 지급하라고 했다. 구혜선은 일단 이 돈을 HB엔터테인먼트에 지급했지만 이번에는 법률상 원인 없이 전 소속사가 재산상 이익을 얻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자신은 ‘노무’를, HB엔터테인먼트는 제작비용인 ‘금전’을 출자하기로 합의했는데 중재 절차를 통해 양측의 약정이 소급해서 깨지면서 이 ‘노무’를 원상회복해야 한다는 주장이었다. 이를 위해 12회 출연료 6000만원과 편집 용역비 1000만원, 구혜선의 음원 사용료 300만원, 광고 수입 3000만원, 유튜브 수입 400여만원 등을 달라고 요구했다. 재판부는 “약정의 효력이 소급적으로 소멸했다고 인정하기 부족하고 이를 인정할 증거가 없다”고 기각했다. 재판부는 해당 영상을 복제·배포 등을 하지 말아 달라고 요청한 구혜선의 청구도 “원고가 저작인접권을 보유하고 있다고 볼 수 없다”며 함께 기각했다. 한편 구혜선은 2016년 5월 같은 드라마를 통해 만난 배우 안재현과 결혼했지만 4년 만인 2020년 이혼 조정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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