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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착] 러軍 ‘비밀병기’ 마침내 투입…‘터미네이터-2’ 장갑차, 동부로 이동(영상)

    [포착] 러軍 ‘비밀병기’ 마침내 투입…‘터미네이터-2’ 장갑차, 동부로 이동(영상)

    우크라이나 항구도시 마리우폴을 함락하고 동부 돈바스 지역에서 총공격을 펼치는 러시아군이 탱크 지원용 군용차량을 처음으로 실전 배치했다. 영국 스카이뉴스 등 해외 언론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영국 군사전문가 저스틴 크럼프는 “러시아가 ‘터미네이터’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장갑차를 우크라이나 도시 주변으로 이동시키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BMPT-72, 일명 ‘터미네이터-2’라 불리는 이 전차지원전투차량은 T-72 전차 차체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강력한 화력은 기본이고, 시가전에서 적 대전차보병으로부터 전차를 보호할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독자적인 임무 수행도 가능하다. 러시아군은 T-72 전차가 실전에서 사용하는 주력 탱크인 만큼, ‘터미네이터-2’의 활약에 큰 기대를 거는 모양새다. 특히 우크라이나가 미국과 영국 등 서방국가로부터 지원받은 미사일로 러시아군의 탱크 수천 대를 파괴하는 등 굴욕적인 전세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터미네이터-2’가 탱크 작전의 성공률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는 ‘터미네이터-2’에 상당한 자부심을 가져왔다. 크럼프는 “러시아가 이 장비를 매우 자랑스러워하며 자국군의 대표 무기로 손꼽아왔다”면서 “최근까지 러시아는 해당 장비의 수출을 목표로 했으며, 실전 배치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러시아가 보유한 ‘터미네이터-2’는 9대 정도”라며 “현재 러시아군은 해당 장비를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지역의 세베도네츠크로 이동시켜 실전 배치한 상황이다. 조만간 이 장비를 동원해 세베도네츠크 지역을 공격할 의지를 보인 것”이라고 덧붙였다. T-90M 포함한 최신형 탱크 줄줄이 박살나 얼굴 붉힌 러시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줄곧 배치를 미뤄왔던 ‘터미네이터-2’를 꺼내 든 데에는 최신형 탱크 T-90을 포함한 주력 탱크들이 줄줄이 실전에서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앞서 러시아군은 이번 침공에 구형 T-72, T-80 탱크를 투입했지만, 해당 탱크들은 대전차 미사일 공격을 받으면 회전 포탑 내 비축된 탄약들이 2차 폭발하면서 포탑이 본체에서 튀어나가는 일명 ‘깜짝 상자’ 결함을 보였다. 한 대당 약 63억 원 수준으로 알려진 최신형 주력 탱크이자 러시아군의 자랑이었던 T-90M도 우크라이나군의 미사일 공격에 산산조각나는 모습의 동영상이 여러 차례 공개됐다. 러시아는 최첨단 주력 탱크마저도 대전차 공격에 대한 방어가 쉽지 않음을 입증한다는 분석이 쏟아지자 ‘터미네이터-2’ 배치를 결정하고, 이후 동부 지역 공습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 UFO 있다… 외계인 증거는 없다

    UFO 있다… 외계인 증거는 없다

    미국 국방부가 군 항공기 조종사들이 목격한 400여건의 ‘미확인비행물체’(UFO)를 조사했지만 외계인이라는 증거는 찾지 못했다는 중간 결과를 내놓았다. 하지만 여전히 UFO의 정체를 규명하지 못해 미 국가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우려는 커지고 있다. 미 연방하원 정보위 산하 대테러·방첩소위원회는 17일(현지시간) 52년 만에 미확인비행현상(UAP·Unidentified Aerial Phenomenon) 진상 규명에 대한 공개 청문회를 개최했다. UAP는 미군이 UFO를 대신해 사용하는 용어다. ●미확인비행현상 400여건 조사 미 당국은 1947년 로스웰에 추락한 UFO의 잔해와 외계인 사체를 미군이 수거해 갔다는 유명한 ‘로스웰 사건’ 이후 ‘프로젝트 사인’, ‘블루북 프로젝트’ 등의 이름으로 조사를 지속했지만 UFO의 실체를 규명하지는 못했다. 청문회가 열린 건 1970년 블루북 프로젝트가 마지막이었다. 이번 청문회는 국가정보국장실(ODNI)이 해군 조종사들이 포착한 144건의 UAP를 조사한 결과 풍선으로 확인된 한 건을 뺀 나머지는 모두 정체가 확인되지 않았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지난해 6월 내놓은 게 계기다. 이후 새 태스크포스(TF)가 발족했고, 조사가 필요한 UAP 사례는 400여건으로 증가했다. 스콧 브레이 해군정보국 부국장은 이날 청문회에서 “태스크포스 내에서 UAP가 비지구적 기원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제시하는 어떤 물질적 증거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UAP가 외계인이라는 증거는 찾지 못했다는 의미다. 다만 그는 “가용 가능한 데이터로 설명할 수 없는 비행 특성을 가진 소수 사건이 있다”며 가능성을 완전히 닫지는 않았다. ●“안보·비행 안전에 잠재적 위험” 이번 청문회에는 보안이 해제된 UAP의 영상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브레이 부국장은 화면 속 UAP를 ‘구형 물체’로 칭했지만 “이 물체가 무엇인지에 대한 설명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TF를 이끄는 로널드 몰트리 국방부 차관은 “우리 군인들이 미확인비행현상과 마주쳤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는 안보와 비행 안전에 잠재적 위험을 가져오는 만큼 그 기원을 규명하기 위한 노력에 집중할 것을 다짐한다”고 강조했다.
  • 대구 토박이 ‘패기’ vs 前대선주자 ‘관록’ [광역단체장 판세 분석]

    대구 토박이 ‘패기’ vs 前대선주자 ‘관록’ [광역단체장 판세 분석]

    6·1 지방선거 대구시장 선거는 홍준표 국민의힘 후보와 서재헌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맞붙는다. 전직 대선 주자였던 홍 후보가 체급이나 인지도 면에서 앞서는 가운데 서 후보가 젊은 패기로 뒤집을 수 있을지 관심이다. 대구시장 선거구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보수 텃밭이다.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75.14%라는 득표율을 안겨 줬다. ●서, 세 번째 도전… ‘젊은 시장’ 내세워 서 후보는 이런 환경에서 초·중·고·대학을 모두 대구에서 나온 ‘대구 토박이’라는 점을 내세워 지지를 호소한다. 이번 출마가 대구 동구청장, 대구 동구 갑 국회의원 선거에 이은 세 번째 도전이다. 당초 민주당 대구시장 경선에서는 서 후보를 비롯해 김동식 대구시의원, 홍의락 전 의원이 출마를 고심했지만 모두 막판에 공천 신청을 포기하며 서 후보가 단수공천됐다. 서 후보는 ‘젊은 시장’ 이미지를 앞세워 ‘3C 전략’(Connect·초연결, Care·돌봄, Cluster·집적화) 등 정책을 내놓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공공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제2 대구의료원 신설’과 ‘대구형 기본의료’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다.●홍, 27년 정치력으로 신공항 국비 약속 홍 후보는 5선 의원, 당 대표, 대선 주자, 경남지사 등을 지내며 27년간 쌓아 온 강한 리더십과 인적 네트워크, 정치·행정 경험을 강조한다. 이를 바탕으로 홍 후보는 대표 공약인 통합 신공항 국비 건설에 대한 정부 협력을 이끌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대선 주자 시절 온라인 플랫폼 ‘청년의꿈’을 통해 인기를 끈 홍 후보는 이번 선거 유세에도 정치 버스킹과 시민 소통을 활용할 전망이다.
  • ‘조두순 폭행’ 20대, 징역 1년 3개월… ‘심신 미약’ 인정

    ‘조두순 폭행’ 20대, 징역 1년 3개월… ‘심신 미약’ 인정

    조두순 집에 두 차례 들어가 둔기로 때려조두순 머리 일부 찢어져 병원 치료A씨 “조씨 성범죄에 분노…겁주고 싶어서”검찰 1년 6개월 구형…“사적 보복 안돼”배심원 7명 중 4명 “심신미약 상태였다”아동 성범죄자 조두순(70)의 집에 들어가 조씨를 둔기로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이 범행 당시 ‘심신 미약’ 상태인 점을 인정받아 형을 감경받았다. 재판부는 사적 복수를 해서는 안되지만 정신질환이 범행에 영향을 미쳤고 피해자 조두순으로부터 용서를 받은 점 등을 양형에 감안했다고 밝혔다.  수원지법 형사12부(황인성 부장판사)는 18일 특수상해, 주거침입 등 혐의로 기소된 A(22)씨에게 징역 1년 3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2월 흉기를 들고 조두순의 집에 들어가려 한 혐의(주거침입)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판결을 받은 뒤 집행유예 기간인 같은 해 12월 16일 오후 조씨 주거지에서 둔기로 그의 머리를 때려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 등)로 재차 기소됐다. 조씨는 머리 일부가 찢어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A씨 요청따라 국민참여재판으로 이날 재판은 A씨 요청에 따라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됐다. A씨는 최후 진술에서 “조씨가 한 성범죄에 분노했고 그를 겁줘야겠다는 생각에 집에 찾아간 것”이라면서 “조씨로부터 피해를 본 아동을 생각하면 (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기부를 해야 했었는데 (그렇지 않고 범행한) 제 어리석음을 반성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범행 당시 정신질환으로 심신 미약 상태에 있었다며 형량 감경을 주장했다. A씨에 대한 이 사건 법률상 처단형은 징역 1년∼징역 13년이다. 심신 미약을 인정받으면 처단형 범위는 징역 6개월∼6년 6개월로 감형된다.검찰 “범행 당시 심신미약 아냐”“사적 복수 허용되면 사회 어지러워져” 검찰은 이날 재판에서 피고인이 범행 당시 심신 미약 상태는 아니었다며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병원 진료기록부 등에 따르면 범행 당시 피고인의 의사 결정 능력은 특별히 낮다고 보기 어렵다”면서 “범죄자에 대해선 법질서에 의한 평가와 처벌이 이뤄져야지 사적 복수가 허용되면 우리 사회는 어지러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재판부는 A씨의 심신 미약 주장을 받아들였다. 재판부는 “진료 의사가 피고인에 대해 정신병적 질병 의견을 제시하고 있는 점, 이 사건 이전에 발생한 주거침입죄 재판에서 피고인에 대한 심신 미약이 인정된 점을 고려했다”면서 “피고인이 피해자를 사적 보복하기 위해 폭력 행위를 저지른 것은 용납할 수 없는 행위이나 정신질환이 이 사건 범행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여 형량을 감경하겠다”고 판단했다. 이어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으며 피해자로부터 용서를 받은 점도 고려했다”면서 “배심원의 양형 의견은 재판부에 권고적 성격을 갖고 있으나 제도의 취지를 고려해 의견을 존중해 형을 정했다”고 덧붙였다. 배심원 7명 중 1명은 징역 6개월, 3명은 징역 1년, 1명은 징역 1년 6개월, 2명은 징역 2년 의견을 각각 냈다. 이들 가운데 4명은 A씨가 범행 당시 심신 미약 상태에 있었다고 판정했다. 앞서 조두순은 2008년 12월 경기 안산시에서 8세 여아를 화장실로 끌고가 잔혹하고 엽기적으로 성폭행하고 생식기에 큰 상해를 입혔다. 그러나 재판 결과 조두순은 사건 당시 음주 상태였다는 심신미약이 참작돼 12년형을 확정받았고, 이에 범죄의 잔혹성에 비해 형량이 미약하다는 거센 반발을 일으켰다.
  • ‘신변보호 여성’ 가족 살해 이석준, 사형 구형

    ‘신변보호 여성’ 가족 살해 이석준, 사형 구형

    신변보호 조치를 받던 여성의 가족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석준(26)에게 검찰이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2부(이종채 부장판사) 심리로 17일 열린 이석준의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재판부에 사형 선고를 요청했다. 또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10년과 신상정보 공개, 아동·청소년 기관 및 장애인 복지 시설 취업제한 10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도 요청했다. 이씨는 지난해 12월 10일 경찰의 신변보호를 받던 A씨의 서울 집에 찾아가 A씨 어머니(49)를 흉기로 살해하고 남동생(13)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보복살인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로 재판에 넘겨졌다.검찰은 “A씨만을 살해할 목적이었다면 A씨가 귀가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범행을 해야 했다”며 A씨가 가족을 노려 보복성 계획범죄를 저질렀다고 강조했다. 또 이석준이 A씨와 연인 관계였다고 주장하는 데 대해서도 “이씨의 일방적 생각”이라며 “이씨의 소유욕과 지배욕으로 말미암아 벌어진 범죄로 A씨의 존엄성이 훼손됐다”고 밝혔다. 이씨는 최후진술에서 “저 때문에 돌아가신 피해자분에게 죄송하다”며 “평생을 반성하며 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고공판은 31일 오후 열릴 예정이다.
  • ‘층간 소음‘ 불만, 이웃 2명 살해한 30대 무기징역

    ‘층간 소음‘ 불만, 이웃 2명 살해한 30대 무기징역

    층간 소음을 이유로 아파트 주민에게 흉기를 휘둘러 2명을 숨지게 하고, 2명에게 부상을 입힌 30대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제1형사부(부장 허정훈)는 17일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35)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27일 오전 0시 33분쯤 여수시 한 아파트에서 위층에 사는 일가족 4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40대 부부를 숨지게 하고, 60대 부모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 범행 직전 A씨는 40대 부부와 층간소음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미리 준비해 간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집 안으로 들어가 손주들을 돌보기 위해 딸 집에 와있던 60대 부모에게도 상해를 입혔다. 피해자 부부의 두 자녀는 방으로 피해 화를 면했다. 재판부는 “사람의 생명은 가장 존엄한 가치로 결코 침해되어서는 안 된다”며 “흉기로 피해자 부부를 사망케 하고 함께 살고 있던 부모들도 심한 상해를 입히며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점은 참혹하다”고 밝혔다. 이어 “피해자가 극도의 공포 속에서 숨졌고 어린 두 자녀가 한순간에 부모를 잃은 점, 딸의 죽음을 지켜보면서 심각한 상해를 입은 부모의 정신적 고통과 남은 유족들이 고통 속에서 살아야 할 정황을 고려할 때 피의자는 사회에서 격리된 상태에서 속죄하면서 살아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검찰은 A씨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었다.
  • 안철수·김은혜·신상진, 성남서 첫 ‘원팀 행보‘

    안철수·김은혜·신상진, 성남서 첫 ‘원팀 행보‘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안철수 성남분당갑 국회의원 보선 후보·신상신 성남시장 후보는 15일 성남에서 “원팀으로 경기도 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경기도 전체 선거 승리를 위해 지역 곳곳을 돌며 김 후보와 원팀 행보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안 후보는 이날 성남 분당구 야탑동 성남종합버스터미널 주변에서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 신상진 성남시장 후보와 함께 시민들에게 ‘도·시·락(경기도·성남시·즐거울 락) 인사’를 했다. 안 후보는 이 자리에서 “윤석열 정부가 성공해야 대한민국이 성공하고 대한민국 국민의 삶이 편해진다”며 “이를 위해 이번 지방선거의 승리, 특히 경기도의 승리가 중요한데 세 사람이 원팀으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 측은 “오늘부터 원팀 행보를 시작한 만큼 일정을 맞춰 가면서 안 후보는 지역구 외에 도내 다른 지역에서 김 후보와 동행하거나 해당 지역 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들과 함께 시민들께 인사를 드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안 후보와 김 후보는 이날 성남에 이어 구형모 화성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나란히 참석해 필승 의지를 다졌다. 김 후보도 이날 자신의 SNS인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오늘 안철수 후보님, 신상진 후보님을 만나 성남의 발전, 그리고 경기도 발전을 위한 ‘원팀 모임’을 가졌다”며 원팀 행보 시작을 알렸다. 김 후보는 “이제 시작이다. 힘 있는 집권여당 후보만이 분당판교의 발전, 성남의 발전,그 리고 경기도의 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며 “즉석에서 안심해(‘안’철수 +‘신’상진 +김은‘혜’)라는 모임을 결성하고, 안심해 트리오가 만들어갈 멋진 경기도의 모습을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달라”고 했다. 이날 후보 사무실 개소식을 가진 신상진 후보는 “판교 분당을 IT, 글로벌 시티로 발전시키는 데 있어 필수적으로 손을 잡아야 하는 우리 세 사람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원팀”이라며 “이번 선거를 반드시 성공시켜 우리 성남의 발전, 분당 판교의 발전, 경기도 발전과 대한민국 중심축이 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 10살 친손녀 4년간 성폭행에 촬영까지…70대 조부, 징역 17년

    10살 친손녀 4년간 성폭행에 촬영까지…70대 조부, 징역 17년

    미성년자였던 친손녀를 상습적으로 성폭행하고 이 과정을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70대가 2심에서도 징역 17년을 선고받았다. 지난 12일 서울고법 형사9부(부장판사 문광섭)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74)의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징역 17년을 선고했다. 또 2년간의 보호관찰 명령과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5년간 취업제한도 명령했다. 재판부는 “A씨는 친할아버지로서 피해자를 보호해야 할 위치에 있음에도, 오히려 나이가 어리고 성적 자기 결정권을 온전하게 행사하지 못하는, A씨의 요구에 쉽사리 저항하지 못하는 피해자의 상황을 이용해 성적 욕구 해소 도구로 삼는 패륜적인 범행을 저질렀다”고 지적했다. 이어 “어린 나이에 부모로부터 버림받은 피해자는 의지할 수 있는 유일한 친족이었던 피고인에게 성폭행을 당하면서도 홀로 감당할 수 밖에 없었다”면서 “피해자는 과연 A씨가 자기 친할아버지가 맞는가, 임신하는 것은 아닐까 두려워할 정도로 큰 충격과 고통 속에 살아온 것으로 보인다. 건전한 성적 가치관 성립과 인격 형성 발전에 미친 악영향 정도를 헤아리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재판부는 “피해자를 다시는 만나지 않겠다 다짐하면서 용서를 구하고 있고 건강이 좋지 않은 점은 이미 원심에서 고려해 선고한 것”이라며 “원심의 형이 너무 무겁거나 가볍다고 볼 수 없다”고 판시했다. A씨는 2013년 2월부터 2017년 3월까지 미성년자인 친손녀를 6회에 걸쳐 성폭행하고 이 과정을 휴대전화로 46회가량 촬영해 소지한 혐의를 받았다. A씨는 어린 시절 부모에게 버림받고 아동보호 시설에서 지내던 피해자를 보호자 외출 등의 명목으로 데리고 나와 만 10살 때부터 위력으로 성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검찰은 1심에서 A씨에게 징역 20년을 구형한 바 있다. A씨는 당시 최후 진술에서 “죽을 죄를 지었다”며 “피해를 본 우리 아이가 하루라도 빨리 악몽에서 벗어나 평범한 사회인이 되길 기도하겠다”고 울먹였다. A씨 측 변호인도 “무슨 변명을 하겠나. 얘기할 수 없고 해서도 안 된다”고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A씨는 불우하게 자라온 75세의 고령이고 여러 질병을 앓고 있다. 피해자를 위해 기도하며 살 수 있게 최대한의 관용을 베풀어 달라”고 호소했다. A씨와 검찰 측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지만 이날 2심에서 모두 기각됐다.
  • 포탑이 만화처럼 하늘로 ‘슝’…블랙박스에 담긴 러 탱크 폭발 (영상)

    포탑이 만화처럼 하늘로 ‘슝’…블랙박스에 담긴 러 탱크 폭발 (영상)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으로 러시아군 탱크가 폭발해 포탑이 하늘로 치솟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최근 중국 봉황TV는 지난 6일(현지시간) 항구도시 마리우폴 외곽에서 러시아군 탱크가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을 받아 폭발하는 영상을 보도했다. 당시 기자가 탑승한 차량 블랙박스에 담긴 이 영상은 탱크가 공격을 받아 어떻게 폭발하는지 생생하게 담겼다. 영상을 보면 러시아 탱크는 폭발하며 화염에 휩싸이고 곧바도 탱크 포탑은 로켓처럼 80m 정도 하늘로 솟구친다.마치 영화나 만화 속에서나 볼법한 장면으로 그간 드론 등 하늘에서 촬영된 것에 비해 보다 현실적이다. 그러나 폭발한 탱크가 러시아의 어떤 기종인지, 우크라이나군의 어떤 공격을 받았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전문가들은 우크라이나군은 서방이 제공한 재블린 미사일과 차세대 경량 대전차미사일(NLAW)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러시아군은 이번 침공에 구형 T-72, T-80 탱크를 투입해왔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영상을 통해 러시아 탱크의 치명적 결합인 소위 ‘잭 인 더 박스 효과’(jack-in-the-box effect)가 명확하게 드러났다. 잭 인더 박스는 손잡이를 돌리면 갑자기 피에로가 튀어나와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장난감을 말한다. 이는 러시아 탱크가 공격을 받으면 폭발하면서 포탑이 통째로 하늘로 튀어 오르는 것을 빗댄 것이다. 이에대해 전문가들은 러시아 탱크가 탄약을 저장하는 방법에 문제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현대의 서구 탱크와 달리 러시아 탱크는 포탑 내부에 여러 개의 포탄을 구획없이 가지고 있어 연쇄폭발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워싱턴 싱크탱크인 미국신안안보센터 러시아 연구프로그램 고문샘 벤데트는 “러시아 탱크 폭발에서 우리가 목격하는 것은 설계상의 결함”이라면서 “탱크가 외부 타격을 받으면 탄약을 연쇄적으로 빠르게 점화시켜 거대한 폭발을 일으키고 포탑은 말 그대로 날아간다”고 진단했다.  한편 지난 12일 기준 우크라이나군은 약 1200대의 러시아군 탱크와 2873대의 장갑차, 2000대 이상의 군용차량을 파괴했다고 주장했다.    
  • [포착] “달나라 가는 탱크 포탑” 조롱…러軍 굴욕 영상 잇따라 공개

    [포착] “달나라 가는 탱크 포탑” 조롱…러軍 굴욕 영상 잇따라 공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두 달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일명 ‘깜짝 상자’를 단 러시아 탱크에 대한 네티즌들의 조롱이 쏟아졌다. 러시아군은 이번 침공에 구형 T-72, T-80 탱크를 투입해 왔다. 해당 탱크들은 대전차 미사일 공격을 받으면 회전 포탑 내 비축된 탄약들이 2차 폭발하면서 포탑이 본체에서 튀어나가는 모습을 보여왔다. 러시아 외부에서는 이 모습 때문에 해당 탱크들이 마치 용수철이 달린 상자 속 장난감(jack-in-the-box), 일명 ‘깜짝 상자’ 같다는 조롱이 쏟아졌다. 트위터 ‘우크라이나 무기추적’은 11일(이하 현지시간) 미사일 공격을 받은 러시아 탱크가 폭발하면서 포탑이 하늘 높이 치솟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동영상은 5일 마리우폴 외곽에서 촬영된 것으로 확인됐다.영상을 본 세계 각국 네티즌들은 “누가 더 포탑을 높게 발사하는지 경쟁하는 것 같다”(@sei***), “러시아 탱크 포탑이 달나라로 보내지는 모습을 상상해봐라” (@yvels****), “포탑 던지기 우승자”(@kuba******) 등의 조롱을 쏟아냈다. 군사 강국을 자랑하는 러시아로서는 자존심이 구겨질 수밖에 없는 노릇이지만, 해당 탱크의 결함을 알고서도 수십년 간 방치한 러시아의 책임이 크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하늘로 치솟는 탱크 결함, 알고도 방치한 러시아  서방의 군사 전문가들은 러시아 탱크의 ‘깜짝 상자’ 현상이 탄약고와 전차병 탑승 공간을 엄격하게 구분하지 않은 탓에 생기는 것으로, T-72와 T-80을 비롯한 러시아군 주력 탱크 대부분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결함이라고 입을 모은다. 일반적으로 러시아제 전차는 평야가 많은 자국 지형에서 포탄에 맞을 가능성을 낮추려고 작고 납작한 형태의 포탑을 탑재하고 있다. 또 포에 탄약을 신속하게 공급하기 위한 자동장전장치도 차체 안인 포탑 하부에 설치됐는데, 전차 내부 공간이 좁다 보니 별도의 탄약고 없이 포탑 내부 등에 다량의 예비탄을 보관한다. 비교적 타격에도 비축된 포탄이 연쇄 폭발하고, 이 과정에서 포탑이 날아가는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다.이러한 결함은 1991년 걸프전 때 확인됐고, 군사 전문가들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으나 묵살됐다. 러시아가 수많은 전차의 포탑이 하늘 높이 날아가는 모습을 보고도 손을 쓰지 않았다는 것이다. 영국군 장교 출신 방위산업 애널리스트인 니컬러스 드러먼드는 CNN과 한 인터뷰에서 “이런 설계결함의 가장 큰 문제는 피격 시 전차에 탑승한 전차병의 생명을 보장하기 어렵다는 것”이라면서 “(서방 전차는) 정확히 피격해도 전차가 손상될 뿐 반드시 전차병이 죽지는 않지만 러시아 전차는 피격 시 1초 이내에 탈출 못 하면 말 그대로 끝장”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크라이나군은 지난 2월 24일 러시아의 침공 이후, 러시아군의 탱크 1145대, 장갑차 2764대가 파괴됐다고 추정하고 있다. 이에 수도 키이우 인근의 부차에서는 그을리고 녹슨 군용 차량으로 가득 찬 ‘탱크 무덤’이 등장하기도 했다.
  • 태양을 거대한 렌즈로 사용해 ‘제2의 지구’ 찾는다

    태양을 거대한 렌즈로 사용해 ‘제2의 지구’ 찾는다

    과학자들은 지금까지 5,000개 이상의 외계 행성을 찾아냈다. 그 가운데 몇 개는 지구처럼 암석 행성이면서 액체 상태의 물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 생명체가 살 수 있는 환경인지는 누구도 자신 있게 말할 수 없다. 행성 표면 환경에 대해서 얻을 수 있는 정보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현재 관측 기술로는 간접적인 방법으로 행성의 존재와 크기를 대략 추정할 뿐이다.  따라서 제2의 지구를 찾는 과학자들의 궁극적인 목표는 지구형 행성의 표면을 직접 관측하는 일이다. 하지만 별보다 수백만에서 수십억 배 낮은 행성의 밝기를 생각하면 쉽지 않은 일이다. 별 주위를 공전하는 행성의 빛을 포착하는 일은 흔히 불 켜진 등대 옆을 지나는 반딧불이를 찾는 일에 비유된다.  하지만 스탠퍼드 대학의 과학자들은 이 문제에 대한 기발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바로 태양을 렌즈로 사용하는 것이다. 엉뚱한 이야기처럼 들리지만, 사실 이 방법은 천문학자들이 흔히 사용하는 중력 렌즈 관측 기술을 태양에 적용하는 것이다.  중력 렌즈는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에 따라 빛이 시공간을 지나면서 질량이 큰 천체 옆에서 휘어지는 현상을 이용한 것이다. 먼 별이나 은하에서 나온 빛이 은하나 은하단의 중력장에 들어가면 마치 렌즈에 들어간 빛처럼 경로가 굴절되면서 확대되는 현상이다. 과학자들은 중력 렌즈의 도움을 받아 멀리 떨어진 천체를 10-20배 정도 더 밝게 볼 수 있다.  당연히 태양의 중력도 주변을 지나는 빛을 렌즈처럼 굴절시킨다. 하지만 태양의 강력한 빛 때문에 태양의 가장자리를 지나는 희미한 빛을 모아 이미지를 재구성하기가 매우 어렵다.  연구팀 역시 천체물리학 저널에 발표한 논문에서 태양 중력 렌즈(Solar Gravitational Lens)가 지금 기술 수준에서 어렵다는 점을 인정했다. 하지만 천문학자들이 중력 렌즈를 사용하는 기술이 점점 개선되고 있어 50년 후에는 불가능한 일이 아닐 것으로 예상했다.  태양은 중력 렌즈 효과를 이용할 수 있는 천체 중에서 가장 가까이 있어 수십억 광년 떨어진 은하보다 더 효과적으로 빛을 모으고 초점을 맞출 수 있다. 기술적으로 가능하다면 남은 일은 지상 망원경이나 우주 망원경이 개념도처럼 외계 행성 - 태양 - 망원경 순으로 일직선으로 놓이게 위치를 조정하는 것이다. 태양이나 외계 행성은 크게 움직일 수 없는 만큼 우주 공간에서 먼 거리를 이동할 수 있는 망원경이 가장 적합하다.  만약 태양 중력 렌즈가 현실이 된다면 과학자들은 가까운 지구 크기의 외계 행성 표면을 직접 관측해 바다와 대기의 존재, 광합성의 징후, 실제 표면 온도와 기후 등에 대한 결정적인 증거를 확보할 수 있다. 그때가 되면 과학자들은 제2의 지구가 실제로 존재하는지, 그리고 어디에 있는지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 것이다.
  • 보좌관·행정관 두루두루… 현직과 토박이의 ‘공동화 해법 대결’[6·1 지방선거 서울 구청장 판세 분석]

    보좌관·행정관 두루두루… 현직과 토박이의 ‘공동화 해법 대결’[6·1 지방선거 서울 구청장 판세 분석]

    서울 중구는 현 구청장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재선 수성이냐 중구 토박이인 국민의힘 후보의 초선 입성이냐가 관전 포인트다. 두 후보 모두 국회의원 보좌관 등 여의도 정치권 경험이 있고 청와대 행정관을 지냈다. 중구는 과거 민주당의 텃밭으로 여겨졌지만 최근 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인해 인구 구성의 변화가 오면서 상대적으로 보수화된 지역이다. 현 구청장 직전인 민선 5~6기엔 보수 후보가 당선됐다. 2018년 지방선거에선 민주당이 승리했지만 지난해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지난 3월 20대 대선에서는 모두 국민의힘이 승리(오세훈 56.81%, 윤석열 53.72%)했다. 재선을 노리는 서양호 민주당 후보는 현 구청장으로 경선 없이 당에서 단수 공천돼 후보로 확정됐다. 노무현 전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을 지냈던 서 후보는 당 정책위 부의장, 서울교육청 교육자치특별보좌관 등을 거쳐 2018년 지방선거에서 중구청장에 당선됐다.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의 뒤를 이어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을 맡기도 했다. 당시 민선 5~6기 구청장을 지낸 최창식 자유한국당 후보에 맞서 51.36%(최 후보 35.15%)를 득표해 승리했다. 중구형 초등돌봄 등의 성과를 앞세워 재선을 노리고 있다. 이에 맞서는 상대는 김길성 국민의힘 후보다.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행정관을 지낸 김 후보는 언론사 정치부 기자를 거쳐 국회의원 보좌관, 청와대 행정관, 용인도시공사 사장,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데이터랩 센터장을 거쳐 단국대 초빙교수를 하고 있다. 지난달 같은 당 예비후보인 정동일 전 중구청장과 성하삼 전 서울시의원, 박영한 중구의원 등과 단일화에 성공해 후보로 확정됐다. 초·중·고를 모두 중구에서 다닌 김 후보는 중구 토박이임을 앞세워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신규 주택 1만 가구… 돌봄·방과후 중학교 확대”[6·1 지방선거 서울 구청장 판세 분석]

    “신규 주택 1만 가구… 돌봄·방과후 중학교 확대”[6·1 지방선거 서울 구청장 판세 분석]

    “중구에 신규 주택 1만 가구를 마련하겠습니다. 중구의 숙원이자 모든 구민의 염원인 도심 공동화를 해소하고 젊은층이 중구로 돌아올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제가 구청장을 했던 지난 4년간 구민들께서 성원을 보내주신 육아·복지 정책도 더 확대하겠습니다.” 서양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1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중구의 도심 공동화 현상을 해결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서 후보는 “중구는 서울 한복판에 있는 특성상 지가가 높아 토지보상에만 천문학적 액수가 필요하다. 이 때문에 재개발이 쉽지 않았고 재개발률도 서울의 최하위권에 머물렀다”면서 “젊은 세대의 전입이 줄고 중구를 떠나는 전출인구가 급증하는 악순환으로 이어졌다”고 지적했다. 서 후보는 이 같은 문제를 신축 공공시설에 공공주택을 복합화하는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서울메이커스파크 등 신축 공공시설에 공공주택을 복합화하는 방식으로 1682가구 ▲지난해 8월 도심 공공주택복합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약수역 인근에 1300가구 ▲서울시 신통기획 등과 연계된 신당동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 사업으로 3597가구 ▲세운정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으로 2715가구 등 총 1만 가구의 신규 주거공간을 공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 중구청장인 서 후보는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구가 직접 초등학교에서 돌봄을 실시하는 ‘중구형 초등돌봄’을 실시해 대통령상과 교육부 장관상을 받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중구 거주 1만 3000명의 어르신에게 매달 10만원을 지원하는 공로수당(영양더하기 사업)을 도입해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교육·복지 정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던 서 후보는 관련 분야의 추가 정책 계획도 밝혔다. “민선 8기 구청장으로 재선된다면 중구 전체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침식사를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면서 “더 많은 중구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돌봄·방과후학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서 후보는 이어 현 구청사 자리에 들어서는 복합 산업·문화·주거시설인 서울메이커스파크 사업을 언급하며 “총사업비 4500억원 규모의 매머드급 대형 프로젝트가 중단 없이 성공하기 위해서라도 구민께서 한 번 더 기회를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 ‘심층적격심사’ 임은정 “퇴직명령 땐 소송 불사”

    ‘심층적격심사’ 임은정 “퇴직명령 땐 소송 불사”

    임은정 법무부 감찰담당관이 법무부로부터 ‘심층적격심사’ 대상자로 분류돼 심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11일 파악됐다. 심사 결과 ‘부적격’ 판단을 받으면 퇴직명령 대상이 된다. 임 담당관은 퇴직명령이 내려지면 법정에서 다투겠다는 입장이다. 현행 검찰청법상 검찰총장을 제외한 모든 검사는 임명 후 7년마다 적격심사를 받아야 한다. 이 중 직무평가에서 하위 평가를 받는 검사는 심층적격심사 대상으로 분류된다. 올해 임관 21년차로 적격심사 대상인 임 담당관은 근무평정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아 심층적격심사 대상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임 담당관은 2015년에도 과거사 재심사건에서 검찰 지휘부의 지시에 반발해 법정에서 무죄를 구형했다가 징계를 받아 심층적격심사 대상으로 분류된 바 있다. 다만 당시 심사위는 직무수행능력에 큰 문제가 없다고 보고 퇴직 건의를 하진 않았다. 임 담당관은 “직무평가에서 F등급을 받은 것은 모두 검찰 내부망의 게시판에 글을 써 공개 항의했다는 이유 때문”이라며 “퇴직명령을 받으면 소송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적격심사에서 부적격 판단을 받아 퇴직명령이 내려지더라도 이의제기는 가능하다.
  • 법무부, 임은정 ‘심층적격심사’ 진행…부적격 결론 땐 퇴직명령 받을 수도

    법무부, 임은정 ‘심층적격심사’ 진행…부적격 결론 땐 퇴직명령 받을 수도

    임은정 법무부 감찰담당관이 법무부로부터 ‘심층적격심사‘ 대상자로 분류돼 심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11일 파악됐다. 심사 결과 ‘부적격’ 판단을 받으면 퇴직명령 대상이 된다. 임 담당관은 “퇴직명령이 내려지면 법정에서 다투겠다”는 입장이다. 현행 검찰청법상 검찰총장을 제외한 모든 검사들은 임명 후 7년마다 적격심사를 받아야 한다. 이중 직무평가에서 하위 평가를 받는 검사들은 심층적격심사 대상으로 분류된다. 올해 임관 21년차로 적격심사 대상인 임 담당관은 근무평정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아 심층적격심사 대상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심층적격심사 대상은 검사적격심사위원회에서 직무 능력이 떨어져 정상적인 업무가 어렵다는 결정을 받을 경우 법무부 장관에게 퇴직 건의 대상으로 보고된다. 장관이 건의가 타당하다고 인정하면 퇴직명령을 대통령에게 제청한다. 통상 심층적격심사가 진행되면 대검찰청의 감사도 함께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 담당관은 지난 2015년에도 과거사 재심사건에서 검찰 지휘부의 지시에 반발해 법정에서 무죄를 구형했다가 징계를 받아 심층적격심사 대상으로 분류된 바 있다. 다만 당시 심사위는 직무수행능력에 큰 문제가 없다고 보고 퇴직건의를 하진 않았다. 임 담당관은 반발하고 있다. 그는 서울신문과 통화에서 “직무평가에서 F등급을 받은 것은 모두 검찰 내부망의 게시판에 글을 써 공개 항의했다는 이유 때문”이라며 “퇴직명령을 받을 경우 이에 대한 소송도 이미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적격심사에서 부적격 판단을 받아 퇴직명령이 내려지더라도 이의제기는 가능하다. 실제 적격심사 탈락으로 퇴직했다 복직한 사례도 있다. 지난 2015년 박병규 당시 서울북부지검 부부장 검사는 적격심사를 거쳐 퇴직됐지만 이후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낸 퇴직명령처분취소소송이 2017년 11월 서울고법 항소심에서 받아들여지면서 복직했다.
  • 추운 밤 4살 딸 버린 30대 엄마와 공범 징역 1년

    추운 밤 4살 딸 버린 30대 엄마와 공범 징역 1년

    추운 밤 낯선 도시 길거리에 4살 딸을 버리고 달아났던 30대 엄마와 20대 공범이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2단독 곽경평 판사는 11일 열린 선고 공판에서 아동복지법상 아동유기·방임 혐의로 구속 기소된 친모 A(35·여)씨와 공범 B(25)씨에게 각각 징역 1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곽 판사는 “피고인들은 기온이 영하 1도에 이르는 야간에 발달장애가 있는 만 4세 아동을 유기했다”며 “자칫 중대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위험한 범행을 저질러 죄질이 무겁다”고 밝혔다. 이어 A씨에게 “아이가 엄마의 손길이 필요하다고 탄원하고 있지만, 우울증 등 정서 불안 상태에서 집에 가면 재범 우려가 있다”며 “구속기간에 반성하고 가정으로 돌아가더라도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검찰은 “죄질이 불량하다”며 이들에게 각각 징역 3년을 구형했다. A씨 등은 지난해 11월 26일 오후 10시쯤 경기 고양시 한 어린이집 앞 이면도로에 딸 C(당시 4세)양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두 사람은 사건 발생 2개월 전 인터넷 게임을 하다가 알게 됐고, 범행 당일에 처음 만났다.
  • ‘탈북자 재입북 공작’ 탈북여성 ,항소심서 징역 2년 6월형

    ‘탈북자 재입북 공작’ 탈북여성 ,항소심서 징역 2년 6월형

    탈북자들을 대상으로 재입북 공작을 한 40대 탈북 여성에게 항소심에서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형 실형을 선고했다. 수원고법 형사3부(김성수 부장판사)는 11일 A씨의 국가보안법 위반(편의 제공,회합·통신 등,목적 수행) 혐의 사건 항소심에서 1심 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2년 6월 및 자격정지 2년 6월을 선고했다. 검찰은 2심 결심공판에서 A씨에 대해 징역 5년을 구형했고, 1심에서 A씨는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생명이 위태로워 북한 보위부의 지시를 거절할 수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피고인이 이득을 취하면서까지 보위부에 편의를 제공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다만 이 사건 범행을 자수했다는 피고인의 주장을 받아들여 원심과 달리 감경한다”고 감형 이유를 설명했다. A씨는 해외에서 활동하던 2016년 국내 거주 탈북자 B씨의 연락처를 보위부에 넘겨준 뒤 B씨에게 보위부의 지시를 따르도록 수차례에 걸쳐 기망·회유한 혐의로 지난해 5월 구속기소 됐다. 북한 보위부는 탈북자들을 대상으로 재입북을 권유하도록 했고, 실제로 한 탈북자가 권유를 받고 2016년 9월 동거녀와 함께 다시 북한으로 넘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탈북자 돈을 북한의 가족에게 전달해주고 수수료를 받는 브로커 역할을 한 A씨는 이 과정에서 보위부에 포섭돼 2016년부터 정보원 활동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 성착취물 제작 최찬욱 “출소 후 성착취 근절에 앞장서겠다”

    성착취물 제작 최찬욱 “출소 후 성착취 근절에 앞장서겠다”

    “교도소에서 출소하면 성착취 문화를 뿌리 뽑는데 앞장서고 싶습니다.” 초·중 남학생 수십명의 성착취물을 전송받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최찬욱(27)은 11일 대전고법 형사1-1부(부장 정정미)가 연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제가 이 문화를 근절하는데 분명 도움을 드릴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출소 후 계획을 묻는 검찰에 “변호사를 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최씨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상습 성착취물 제작·배포 혐의로 구속돼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 받았다. 최씨 변호인은 이날 “중학교 때 모범상을 받을 정도로 성실했다”면서 “일부 피해자와 합의했고, 돈을 목적으로 성 착취물을 제작한 게 아니다”고 감형을 요청했다. 검찰은 1심과 같은 징역 15년을 구형했다.최씨는 2016년 5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남자 초·중생 70명을 협박해 알몸으로 찍은 등 성착취 사진·영상물 6954개를 제작해 이 중 14명의 것을 유포한 혐의로 지난해 6월 구속됐다. 최씨는 또 남자 초등생 3명을 각각 찾아가 집 밖으로 유인한 뒤 자신의 차 안에서 유사 강간도 저질렀다. 최씨가 인터넷에서 여자 아이나 축구 감독인 것처럼 속이자 전국 남자 초·중생이 걸려들었다. 만 11세 초등생도 있었다. 최씨는 이들을 이른바 ‘노예’로 삼아 성적인 동작에 대변·체액까지 먹도록 강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씨는 지난해 6월 검찰 송치를 위해 대전둔산경찰서를 나오면서 “더 심해지기 전에 구해줘 감사하다”고 말했었다. 선고 공판은 오는 27일 열린다.
  • [포착] 러 ‘63억원’ 탱크, ‘3000만원 짜리 포’에 박살나는 순간(영상)

    [포착] 러 ‘63억원’ 탱크, ‘3000만원 짜리 포’에 박살나는 순간(영상)

    러시아군이 자랑하는 최첨단 탱크가 우크라이나군 공격에 격파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10일(이하 현지시간) 공개한 영상은 한 대 당 약 63억 원 수준으로 알려진 러시아 주력 탱크 T-90M이 북동부 하르키우 전투에서 피격된 뒤 폭발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T-90M은 기존에 실전 배치돼 오던 T-90A모델을 개량한 러시아의 최신형 탱크다. 125mm의 주포를 장착했고, 외부 공격을 받으면 미리 터지면서 공격 미사일의 관통력을 약화하는 반응 장갑(裝甲)을 장착하고 있다.T-90M 모델은 포탄의 정확도와 발사속도가 매우 높은 최신형 사격 통제 시스템도 갖췄으며, 러시아는 해당 무기가 러시아 군수산업의 저력을 과시하기에 충분할 위력을 갖췄다고 자랑해왔다. 지난달 28일 러시아 모스크바 도심에서 열린 전승절 퍼레이드 리허설에도 등장했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우크라이나군의 미사일 공격을 받고 폭발한 뒤 외관이 완전히 불에 탄 모습이 담겼다.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의 자존심과도 같은 T-90M 탱크를 산산조각내는데 이용한 무기는 스웨덴의 칼 구스타브(Carl Gustaf) 무반동총이다.소형포 격인 무반동총은 발사할 때 포신이 후퇴하지 않고 반동이 없는 포를 뜻한다. 이름은 총이지만 구경 106㎜, 90㎜, 75㎜, 57㎜ 포탄을 사용한다. 스웨덴 사브사가 생산 중인 칼 구스타브 무반동총은 세계 수많은 무반동총 가운데 ‘명품’으로 손꼽힐 만큼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T-90M이 파괴되는 영상과 함께 “러시아군의 자존심(T-90M)이 스웨덴의 휴대용 유탄 발사기에 의해 무너졌다”면서 “(무기를 지원해 준) 스웨덴 국민과 스웨덴 국왕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를 보도한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우크라이나가 1만 8000파운드(한화 약 2900만 원)짜리 무기로 400만 파운드(한화 약 63억 원)짜리 러시아 최신형 주력 탱크를 파괴했다”고 전했다.  러시아군이 기존에 투입해 온 구형 T-72, T-80 탱크는 대전차 미사일 공격을 받으면 포탑 내에 비축된 탄약들이 2차 폭발하면서 포탑이 본체에서 튀어나가는 모습을 보여왔다. 이 모습 때문에 해당 탱크들이 마치 용수철이 달린 상자 속 장난감(jack-in-the-box) 같다는 조롱을 듣기도 했다. 군사 전문가들은 이번에 공개된 영상과 사진들이 러시아의 최첨단 주력 탱크마저도 대전차 공격에 대한 방어가 쉽지 않음을 입증한다고 분석했다. 한편, 우크라이나군은 지난 2월 24일 러시아의 침공 이후, 러시아군의 탱크 1145대, 장갑차 2764대가 파괴됐다고 추정하고 있다. 이에 수도 키이우 인근의 부차에서는 그을리고 녹슨 군용 차량으로 가득 찬 ‘탱크 무덤’이 등장하기도 했다.
  • 인천 연쇄살인범 권재찬에 사형 구형

    지난 해 12월 평소 알고 지낸 50대 여성과 시신 유기를 도운 후배를 연쇄 살해한 권재찬(53)에게 사형이 구형됐다. 검찰은 10일 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 이규훈)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강도살인과 사체유기 등 혐의로 구속 기소한 권재찬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피고는 2명을 연쇄 살인했고 사체를 유기하면서 범행을 은폐하려고 하는 등 일반적인 범죄와는 다르다”며 구형 이유를 밝혔다. 권재찬은 지난해 12월 4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 한 상가건물 지하 주차장에서 평소 알고 지낸 50대 여성 A씨를 목 졸라 살해한 뒤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특히 살해 다음 날 인천 중구 을왕리 인근 야산에서 공범인 40대 남성 B씨를 미리 준비한 둔기로 때려 살해하고 인근에 시신을 암매장했다. 권재찬은 도박으로 9000만원의 빚을 지고 신용불량자가 되자 의도적으로 A씨에게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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