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구하라
    2025-12-21
    검색기록 지우기
  • 유전자
    2025-12-21
    검색기록 지우기
  • 대변인
    2025-12-21
    검색기록 지우기
  • 러닝 코스
    2025-12-21
    검색기록 지우기
  • 도덕성
    2025-12-2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493
  • ‘김탁구’ 제직진, ‘삼식이’ 때렸나?…시청거부 움직임

    ‘김탁구’ 제직진, ‘삼식이’ 때렸나?…시청거부 움직임

    충북 청주시 수암골의 ‘명물견’ 삼식이가 구타를 당했다는 소식에 KBS 2TV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의 시청거부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삼식이는 자신이 이름이 불리면 담벼락으로 고개를 내미는 독특한 행동으로 지난 5월 SBS ‘TV동물농장’에 출연했다. 방송 출연 이후, 수암골의 마스코트가 된 삼식이는 이를 보러온 관광객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왔다. 하지만 최근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블로그에는 “지난 7월 말부터 삼식이가 보이지 않는다. 김탁구 촬영 관계자에게 맞았다고 한다”는 글이 게재됐다. 또한 삼식이가 있던 자리에 붙여진 벽보에는 “삼식이가 아프다. 드라마(제빵왕 김탁구) 촬영하는데 시끄럽게 짖는다고 누군가로부터 심하게 구타당했다”는 내용이 적혀있다. 특히 삼식이가 살던 충북 청주시 수암골은 ‘제빵왕 김탁구’의 촬영 현장이라 네티즌들은 의심을 더하고 있다. 삼식이의 구타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제빵왕 김탁구’ 홈페이지의 시청자게시판을 찾아 “삼식이를 학대한 스태프가 누구냐”, “동물 학대하면서까지 만든 드라마는 원치 않는다”, “동물학대하는 제빵왕 김탁구를 보지말자”, “해명해 달라” 등 항의글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제빵왕 김탁구’ 제작진 측은 삼식이를 폭행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구타 혐의에 대해 억울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KBS, SBS ‘TV동물농장’ 방송 화면 캡쳐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구하라, 개미허리 노출 화보 공개...’아바타’ 나비족 연상▶ 피서지 女몰카, 공공시설 이용시 주의당부 ‘적나라’▶ ’강남여자’ 허가윤, 명품 치장 공항패션 진실 공개▶ 나영석 PD ‘1박 2일’ 조작의혹 3가지 적극 해명▶ 쌈디, 닮은꼴 홍수..’진짜 쌈디를 찾아라’ 폭소▶ ’내조의 여왕’ 김남주, 속편 ‘역전의 여왕’으로 컴백▶ 수암골 명물 삼식이 구타당해 요양중
  • ‘야한여자’ 유니나, 샤이니 종현 팬 악성댓글 ‘고소’

    ‘야한여자’ 유니나, 샤이니 종현 팬 악성댓글 ‘고소’

    마광수 원작소설을 연극화한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의 배우 유니나가 아이돌그룹 샤이니 멤버 종현의 일부 팬들을 고소했다. 유니나 소속사 측은 17일 “유니나가 샤이니의 종현의 일부 팬들로부터 악성댓글에 시달려 왔다. 해당 네티즌들에 대한 조사 의뢰를 서울 성북경찰서 측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종현의 일부 팬들이 유니나가 유명해지기 위해 종현을 이용하고 있다는 등의 악플을 인터넷에 올리며 당사자를 2년 넘게 괴롭히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유니나가 그룹 자자 멤버가 되기 전에 몸 담았던 그룹 리솔의 멤버 중 한 사람의 이름이 종현이다”며 “유니나가 1년 전 개인 홈페이지에 두 사람이 찍은 사진을 올렸는데, 샤이니 종현의 팬들이 이를 무단으로 다운받아 말도 안 되는 루머를 만들고 있다”고 했다. 관계자는 “리솔 멤버 종현과 샤이니의 종현이 이름이 같다는 것과 공교롭게 사진 속 이미지가 닮았다는 점 때문에 유니나가 공격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안티 팬들의 지속적인 테러와 헛소문들로 인해 유니나가 심각한 우울증과 불면증을 호소하고 있어 법적대응까지 이르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그룹 자자의 멤버로 활동 중인 유니나는 현재 연극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에서 플레이보이 모델 이파니와 함께 주인공 사라 역에 더블 캐스팅 돼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 = 유니나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구하라, 개미허리 노출 화보 공개...’아바타’ 나비족 연상▶ 피서지 女몰카, 공공시설 이용시 주의당부 ‘적나라’▶ ’강남여자’ 허가윤, 명품 치장 공항패션 진실 공개▶ 나영석 PD ‘1박 2일’ 조작의혹 3가지 적극 해명▶ 쌈디, 닮은꼴 홍수..’진짜 쌈디를 찾아라’ 폭소▶ ’내조의 여왕’ 김남주, 속편 ‘역전의 여왕’으로 컴백▶ 수암골 명물 삼식이 구타당해 요양중
  • 송승헌, 손담비와 열애설 해명 “솔직히 기뻤다”

    송승헌, 손담비와 열애설 해명 “솔직히 기뻤다”

    배우 송승헌이 최근 불거진 가수 손담비와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섹시 여가수 손담비와의 열애설은 솔직히 기뻤다”고 말했다. 17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무적자’(감독 송해성·제작 핑거프린트)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송승헌은 “어제 운동을 하다가 매니저로부터 연락을 받았는데 손담비와 열애설에 대해 묻더라. 하지만 내 첫마디는 ‘와우!’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사실 손담비처럼 섹시한 여가수와 스캔들이 난다는 것은 남자로서 기분 좋은 일이다”며 내심 싫지 않았던 속내를 드러냈다. 하지만 송승헌은 이번 열애설이 “아쉽지만 사실이 아니다”는 것을 강조했다. “최근 한 일식당에서 손담비를 본 적이 있다. 하지만 손담비는 나를 보지도 못했다고 하더라. 이 일이 와전되서 열애설이 불거진 것 같다”고 해명했다. 한편 송승헌이 주연한 ‘무적자’는 1986년 개봉해 인기를 끈 주윤발, 장국영 주연의 홍콩 느와르 ‘영웅본색’을 한국적 정서에 맞게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원작 영화의 오우삼 감독이 영화 제작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기도 한 ‘무적자’에는 송승헌 외에도 주진모, 김강우, 조한선 등이 출연했다. 올 추석 개봉 예정.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구하라, 개미허리 노출 화보 공개...’아바타’ 나비족 연상▶ 피서지 女몰카, 공공시설 이용시 주의당부 ‘적나라’▶ ’강남여자’ 허가윤, 명품 치장 공항패션 진실 공개▶ 나영석 PD ‘1박 2일’ 조작의혹 3가지 적극 해명▶ 쌈디, 닮은꼴 홍수..’진짜 쌈디를 찾아라’ 폭소▶ ’내조의 여왕’ 김남주, 속편 ‘역전의 여왕’으로 컴백▶ 수암골 명물 삼식이 구타당해 요양중
  • ‘엽기듀오’ 노라조 조빈, ‘리즈시절’ 훈남사진 ‘깜짝’

    ‘엽기듀오’ 노라조 조빈, ‘리즈시절’ 훈남사진 ‘깜짝’

    ‘엽기’ 남성듀오 노라조 멤버 조빈의 과거 훈남사진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공개된 과거 사진 속 조빈은 현재의 독특한 의상과 헤어스타일 등 엽기적인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반면 조빈이라고 믿기 힘들 정도의 뽀송뽀송하고 수수한 모습이 시선을 끈다.특히 약간 긴 머리에 시계를 차고 있는 사진의 조빈은 학교에서 인기 있는 훈남 선배같은 모습으로 최고의 ‘리즈시절’임을 인증했다. ‘리즈시절’은 유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의 앨런 스미스 선수의 리즈 유나이티드 시절 활약을 빚댄 말로 과거 전성기를 의미하는 인터넷 용어다.조빈은 노라조 데뷔 초부터 삼각김밥 머리와 금발머리에 비녀를 꽂는 머리, 1대9 가르마 머리 등 예상을 뛰어넘는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왔다. 또 최근 노래 ‘카레’로 활동하면서 인도 전통복장과 메이크업으로 방송에 나오기만 하면 바로 이슈가 될 만큼 표현의 한계를 뛰어넘은 모습을 보여줬다.이에 조민의 말쑥한 과거 사진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조빈의 과거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꽃미남 리즈시절 사진이다”, “정말 조빈이 맞나, 잘 생겼다”, “말쑥한 모습이 멋있다” 등 믿기 힘들다는 반응을 보였다.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구하라, 개미허리 노출 화보 공개...’아바타’ 나비족 연상 ▶ 피서지 女몰카, 공공시설 이용시 주의당부 ‘적나라’ ▶ ’강남여자’ 허가윤, 명품 치장 공항패션 진실 공개 ▶ 나영석 PD ‘1박 2일’ 조작의혹 3가지 적극 해명 ▶ 쌈디, 닮은꼴 홍수..’진짜 쌈디를 찾아라’ 폭소 ▶ ’내조의 여왕’ 김남주, 속편 ‘역전의 여왕’으로 컴백 ▶ 수암골 명물 삼식이 구타당해 요양중
  • UV ‘편의점’ 뮤비 주인공, 화성인바이러스 ‘십덕후’ 이진규는 누구

    UV ‘편의점’ 뮤비 주인공, 화성인바이러스 ‘십덕후’ 이진규는 누구

    지난 16일 공개한 UV(유세윤,뮤지)의 ‘편의점’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등장한 이진규씨에 대해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됐다.이진규 씨는 지난 1월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바이러스’에서 ’십덕후’로 화제가 됐었고 이후 3월에는 애니메이션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에 나오는 미소녀 캐릭터 페이트 베개 쿠션과 결혼식을 올려 외국 언론들이 해외토픽으로 보도한 인물이다.지난 3월 8일 영국 일간지 메트로 등 외신은 "한국에 베개와 결혼식을 올린 남성이 등장했다.며 "이진규 씨는 집 근처 한 교회에서 만화캐릭터가 그려진 커다란 쿠션과 결혼을 했다."고 보도했다.이어 "사진 속 이진규 씨는 턱시도를 입고 쿠션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다. 이진규 씨는 쿠션에 키스를 하며 결혼식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진규 씨는 영국 메트로를 비롯한 인터넷 매체 아나노바, 오스트리아 일간 오스트리아 타임스 등에 ‘쿠션과 결혼한 남자’라는 제목의 기사로 실렸다.이에 앞서 지난 1월 26일 방송된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마니아보다 더욱 심취해 있는 ‘십덕후’로 소개한 이진규씨는 “애니메이션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에 나오는 미소녀 캐릭터 페이트와 6년 째 열애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이씨는 레스토랑과 놀이공원 등에서도 쿠션과 함께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 네티즌들의 지대한 관심을 받았다.2005년 12월 초 애니메이션을 보고 처음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힌바 있는 이씨는 당시 서울신문NTN과의 인터뷰에서 “아직 페이트와 공식 결혼식을 치르지 않았다.”며 “기사에 나온 건 잘못된 정보다. 페이트에 대한 애정은 변함이 없지만 결혼은 시간을 두고 생각해 볼 것이다.”고 전했었다.사진=UK 메트로, tvN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구하라, 개미허리 노출 화보 공개...’아바타’ 나비족 연상▶ 피서지 女몰카, 공공시설 이용시 주의당부 ‘적나라’▶ ’강남여자’ 허가윤, 명품 치장 공항패션 진실 공개▶ 나영석 PD ‘1박 2일’ 조작의혹 3가지 적극 해명▶ 쌈디, 닮은꼴 홍수..’진짜 쌈디를 찾아라’ 폭소▶ ’내조의 여왕’ 김남주, 속편 ‘역전의 여왕’으로 컴백▶ 수암골 명물 삼식이 구타당해 요양중
  • 피서지 여성 촬영 몰래카메라…인터넷 음란물로 확산 ‘공포’

    피서지 여성 촬영 몰래카메라…인터넷 음란물로 확산 ‘공포’

    피서지에서 여성의 은밀한 곳을 촬영한 몰래카메라 사진과 영상물이 인터넷에 넘쳐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청된다. P2P사이트와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등에서 ‘몰카’ 영상이나 사진등이 음란물처럼 번지고 있으며 여성의 신체 주요 부위을 찍은 사진은 높은 인기로 확산되고 있다. 대부분의 ‘피서지 몰카 게시물’은 모자이크 처리돼 신원을 확일 할 수는 없지만, 사진의 음란성은 불쾌감을 주기에 충분하다. 공공 샤워시설, 화장실 등에서 촬영된 영상에서는 옷을 벗는 여성의 목소리, 대화 내용까지 적나라하게 담고 있다. 8월 중순, 전국 주요 해수욕장으로 막바지 피서철을 즐기기 위한 방문객들이 모여들고 있는 가운데 여성 피서객을 노린 ‘몰래카메라’ 범죄가 급증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실제로 최근 정보 공유 사이트 ‘네이트 판’ 게시판에는 여성 피서객들의 주의를 당부하는 글이 게재돼 눈길을 끈다. 글쓴이는 휴가철 해운대를 방문했을 당시 만났던 수상한 남성을 묘사하며 ‘몰카’를 조심하라고 당부했다. 30대 중 후반의 남성은 모래사장에서 정장 구두를 신고 한손에는 휴대폰을 들고 여성에게 접근했다. 남성은 해수욕을 위해 간편 차림으로 바닷가를 배회하는 여성에게 살갑게 말을 걸면서 핸드폰으로 ‘몰카’를 찍었고, 다른 여성들에게도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르다 발각됐다. 경험담을 토대로 한 글 속에서 글쓴이는 “확인해보니 핸드폰 속에 수 백장의 여자들 사진이 있었고 그중에서도 민망한 사진들이 넘쳐났다”고 설명한 뒤 “노출을 한 여성들을 노리고 있으니 조심하라”고 거듭 강조했다. 몰래카메라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사진 = 문제의 동영상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구하라, 개미허리 노출 화보 공개...’아바타’ 나비족 연상▶ ’강남여자’ 허가윤, 명품 치장 공항패션 진실 공개▶ 나영석 PD ‘1박 2일’ 조작의혹 3가지 적극 해명▶ 쌈디, 닮은꼴 홍수..’진짜 쌈디를 찾아라’ 폭소▶ ’내조의 여왕’ 김남주, 속편 ‘역전의 여왕’으로 컴백▶ 수암골 명물 삼식이 구타당해 요양중
  • 2NE1, 블랙아이드피스 윌아이엠 손잡고 美진출

    2NE1, 블랙아이드피스 윌아이엠 손잡고 美진출

    걸그룹 투애니원(2NE1)이 세계적 음반 프로듀서이자 힙합그룹 블랙아이드피스(Black Eyed Peas)의 리더 윌아이엠(Will.i.am)과 손잡고 미국 진출에 나선다.투애니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투애니원이 지난 몇 달간 블랙아이드피스의 리더이자 프로듀서인 윌아이엠과 음악 작업을 했다”며 “그는 투애니원의 미국 진출을 직접 돕겠다는 의사도 밝혔다”고 전했다.양현석은 윌아이엠과 음악 작업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도 밝혔다. 지인의 소개를 받은 양현석은 윌아이엠에게 투애니원의 뮤직비디오를 보여주었고, 이를 본 윌아이엠이 투애니원을 직접 프로듀싱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전해 인연을 맺게 된 것.이어 양현석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영국 런던 등에서 총 세 차례에 걸쳐 약 3주간 음악 작업을 통해 총 10곡의 녹음을 마쳤다”며 앨범 작업정도를 설명했다. 또한 “미국 진출을 염두에 둔 앨범 작업인지라 10곡 모두 영어로 녹음됐는데 투애니원 멤버 3명이 영어에 능통해 녹음은 생각보다 수월하게 진행됐다”고 덧붙였다.하지만 양현석은 “현재 블랙아이드피스가 세계투어 중인데다가 윌아이엠은 블랙아이드피스 다음 앨범준비에 한창이다”며 “따라서 투애니원의 미국 진출은 올해 안에 이루어지기는 힘들 것 같다”고 밝혔다.한편 투애니원과 음반 작업을 한 윌아이엠은 자신이 속한 그룹 블랙아이드피스의 곡뿐만 아니라 미국 가수 리키 마틴, 푸시캣 돌스, 저스틴 팀버레이크 등 팝스타들의 앨범에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그래미상에 10번 후보로 올랐던 윌아이엠은 3차례 수상을 통해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입증하기도 했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구하라, 개미허리 노출 화보 공개...’아바타’ 나비족 연상▶ 피서지 女몰카, 공공시설 이용시 주의당부 ‘적나라’▶ ’강남여자’ 허가윤, 명품 치장 공항패션 진실 공개▶ 나영석 PD ‘1박 2일’ 조작의혹 3가지 적극 해명▶ 쌈디, 닮은꼴 홍수..’진짜 쌈디를 찾아라’ 폭소▶ ’내조의 여왕’ 김남주, 속편 ‘역전의 여왕’으로 컴백▶ 수암골 명물 삼식이 구타당해 요양중
  • 믹키유천 “‘성균관스캔들’ 정극 연기, 압박감 컸다”

    믹키유천 “‘성균관스캔들’ 정극 연기, 압박감 컸다”

    그룹 동방신기의 믹키유천(본명 박유천)이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로 정극 연기에 도전하며 압박감이 심했던 속내를 털어놨다. 믹키유천은 17일 오후 서울 광진구 W호텔에서 열린 KBS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그는 “처음 시작하는 부담감은 거의 압박감에 가까운 느낌이었다”며 “연기를 시작하기 전에는 마음이 많이 무거웠다"고 고백했다. 2004년 동방신기로 데뷔한 이래 국내 최고의 남성그룹 멤버로서 활동해온 믹키유천은 ‘성균관 스캔들’을 통해 정극 연기에 처음으로 도전한다. 청춘 사극을 표방하는 ‘성균관 스캔들’에서 주인공 이선준 역에 캐스팅된 믹키유천은 학식과 재력, 외모 등을 두루 갖춘 명문가의 외아들로 분한다. 특히 믹키유천은 세상이 정한 금 밖으로는 한 발자국도 나가지 않는 인물인 이선준으로 분해 남장을 하고 성균관에 들어온 여인 김윤희에게 금단의 사랑을 느끼면서 극의 재미를 살릴 전망이다. 믹키유천은 “연기를 하면서 압박감을 풀어나갔다. 나도 모르게 빠져드는 작품을 할 수 있어서 즐겁다”고 한층 가벼워진 마음가짐을 전했다. 한편 ‘성균관 스캔들’은 국내 사극 최초로 조선시대 최고 교육기관인 성균관과 유생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믹키유천 외에도 남장여자 김윤희 역의 박민영, 바람둥이 구용하 역의 송중기, 반항아 문재신 역의 유아인 등 청춘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 오는 30일 첫 방송 예정.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구하라, 개미허리 노출 화보 공개...’아바타’ 나비족 연상▶ 피서지 女몰카, 공공시설 이용시 주의당부 ‘적나라’▶ ’강남여자’ 허가윤, 명품 치장 공항패션 진실 공개▶ 나영석 PD ‘1박 2일’ 조작의혹 3가지 적극 해명▶ 쌈디, 닮은꼴 홍수..’진짜 쌈디를 찾아라’ 폭소▶ ’내조의 여왕’ 김남주, 속편 ‘역전의 여왕’으로 컴백▶ 수암골 명물 삼식이 구타당해 요양중
  • 황정음, ‘애마’ 벤츠 E클래스로 서툰 운전실력 ‘발각’

    황정음, ‘애마’ 벤츠 E클래스로 서툰 운전실력 ‘발각’

    배우 황정음이 자신의 ‘애마’인 벤츠 E클래스와 함께 운전 실력을 공개했다. 황정음은 1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황정음의 울트라빠숑’에서 사생활을 거침없이 공개하겠다고 선언한 데 이어 첫 회 촬영부터 한 번도 공개하지 않은 자신의 자동차 벤츠 E클래스를 타고 나타났다. 과거 황정음은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연인인 가수 김용준에게 “내 통장 잔고는 487원”이라고 솔직하게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황정음은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고, 이후 각종 CF에 출연하며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급성장했다. 그 결과, 황정음은 수많은 여성들의 로망이라는 벤츠 E클래스 시리즈의 주인이 됐다. 한편 황정음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벤츠 E클래스는 물론, 서툰 드라이빙 실력을 뽐내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MBC 에브리원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구하라, 개미허리 노출 화보 공개...’아바타’ 나비족 연상▶ 피서지 女몰카, 공공시설 이용시 주의당부 ‘적나라’▶ ’강남여자’ 허가윤, 명품 치장 공항패션 진실 공개▶ 나영석 PD ‘1박 2일’ 조작의혹 3가지 적극 해명▶ 쌈디, 닮은꼴 홍수..’진짜 쌈디를 찾아라’ 폭소▶ ’내조의 여왕’ 김남주, 속편 ‘역전의 여왕’으로 컴백▶ 수암골 명물 삼식이 구타당해 요양중
  • 나르샤, 13일의 금요일 ‘삐리빠빠’ 귀신분장 ‘폭소’

    나르샤, 13일의 금요일 ‘삐리빠빠’ 귀신분장 ‘폭소’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의 나르샤가 13일의 금요일 방송에서 귀신 분장을 선보였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청춘불패’는 여름방학 특집으로 ‘농업의 신’ 편을 방송했다. 공포를 주제로 한 이날 방송을 위해 ‘청춘불패’ 팀은 강원도 한 폐가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티아라의 효민과 카라의 구하라, 에프엑스의 빅토리아 등 G7 멤버들은 공포체험을 면하기 위해 정해진 파트너와 함께 게임을 진행했다. 그런데 게임을 마친 후, 갑자기 처녀귀신이 튀어나와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처녀귀신은 나르샤의 솔로곡 ‘삐리빠빠’에 맞춰 춤을 추기 시작했고, 귀신의 정체를 바로 나르샤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나르샤는 ‘삐리빠빠’ 귀신분장 외에도 효민의 파트너 이석훈에게 호감을 드러내며 효민을 몰아내는 등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
  • 카라, 日 첫 라이브 ‘불안불안’ 첫 무대…냉담한 반응?

    카라, 日 첫 라이브 ‘불안불안’ 첫 무대…냉담한 반응?

    걸그룹 카라가 일본 유명 프로그램에서 다소 아슬아슬한 분위기 속에 첫 라이브 무대를 마쳤다. 카라는 현지시각으로 11일 오전 일본 첫 데뷔 싱글앨범 ‘미스터’를 발매한 뒤 니혼TV ‘숫키리-마리우드’에 출연했다. ‘마리우드’는 카라에 앞서 레이디 가가, 저스틴 비버, 백스트리트 보이즈 등 할리우드 유명 스타들의 일상을 소개했던 인기 코너다. 아시아 스타 최초로 쇼에 출연한 카라 멤버들은 진행자 세키네 마리와 즐거운 토크를 나눈 뒤 ‘미스터’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반주가 흘러나오자 멤버들은 무대 중앙으로 나섰고, 스튜디오 좌측 편에 자리한 현지 출연진은 박자를 맞추며 호응했다. 하지만 정작 카라의 ‘가창력’ 수준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은 냉담했다. 한승연과 니콜의 라이브는 비교적 안정적이었으나 전체적으로 노래실력이 부족했다는 지적. 실제로 첫소절을 시작한 강지영을 시작으로 구하라, 박규리는 자신의 파트를 무난하게 소화했다. 하지만 뒤이어 AR에 의존한 “라라라-라라라”후렴구와 시간이 흐를수록 가빠지는 호흡, 불안정한 음정 등이 큰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반해 카라 멤버들은 독특한 ‘엉덩이’ 안무와 생동감 넘치는 표정, 깜찍한 군무, 일본어 가사 등을 놓치지 않고 모두 소화해 냈다. 특히 보이시한 ‘멜빵 패션’ 콘셉트는 방송직후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화제로 떠올랐다. 현지 시청자들은 “엉덩이 춤이라는 춤 이름도, 멤버들의 얼굴도 귀엽다”, “한국인들은 소녀들에게 소년 같은 이미지를 요구하는 건가, 보이시한 느낌이 잘 어울리기는 하지만 사랑스러운 콘셉트도 보고 싶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내놓았다. 하지만 일부 현지 네티즌들은 ‘혐한태도’를 일관하며 공격성 댓글을 남기기도 했으나 카라의 데뷔 싱글 ‘미스터’는 3가지 버전이 모두 예약판매 실시간 1, 2, 3위를 기록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사진 = 니혼TV ‘숫키리’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한장희 소속사 "사생활 문란..’엘프녀’도 조작" 폭로 ▶ ’개념시구’ 이신애, 방송서 비키니 몸매 공개한다 ▶ 이승기·신민아, 구슬키스 공개 "짜릿함 선사" ▶ 미쓰에이 수지, 학생시절 공개 ‘귀염돋네!’ ▶ 비, ‘빨간 마후라’ 주연 물망…군대 또 연기?
  • 구하라, 천둥과 러브라인 조짐...지오-효민은 불만

    구하라, 천둥과 러브라인 조짐...지오-효민은 불만

    카라 구하라가 엠블랙 천둥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6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에서는 그룹 엠블랙이 일일 일꾼으로 출연, G7(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 카라 구하라, 티아라 효민, 시크릿 선화, 에프엑스 빅토리아, 애프터스쿨 주연, 소리)멤버들은 얼굴에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특히 구하라는 천둥에게 큰 호감을 보였다. 구하라는 천둥에게 나이를 물어보고 함께 상자를 가지러 가자며 먼저 다가갔다. 하라는 천둥에게 “우리 친구할래요? 말 놓을까?”라고 말을 걸었다. 구하라보다 1살이 많은 천둥은 “말 놓고 오빠라고 하기”라고 대답, 흔쾌히 “오빠”라고 말해 핑크빛 러브라인을 조성했다. 이에 효민과 지오가 불만을 드러냈다. 효민은 사람들에게 “하라가 지난주부터 일을 안하고 논다”고 폭로했다. 그러자 지오는 하라에게 “뭐 하시는 거에요?”라고 물었으나 “나한테 관심있냐”는 구하라의 반문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히 드러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청춘불패’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신민아, 과거사진 공개…“여신미모+자연미인” ▶ 미스홍콩 추녀 논란… 선발 뒷거래 거물 스폰서 의혹 ▶ 스펀지’, 납량특집 ‘걷는시체증후군’ 소개 ‘오싹’ ▶ ‘화성인’ 바비인형녀 vs 타투녀 시선집중… 최고시청률 ▶ 정용진 부회장, 한지희씨와 열애설 언급…시인도 부인도 NCND
  • 구하라, 마네킹과 몸매 비교 ‘굴욕’…”역시 초딩몸매”

    구하라, 마네킹과 몸매 비교 ‘굴욕’…”역시 초딩몸매”

    걸그룹 카라 멤버 구하라가 볼륨 마네킹 몸매 앞에 고개를 숙이고 말았다.구하라는 최근 카라가 운영하는 온라인 의류 쇼핑몰 ‘카라야’ 신상 의류인 호피무늬 나시를 입고 한 작업실에서 사진을 찍었다.호피무늬 나시 설명을 위해 찍은 여러 장의 사진 중 특히 구하라가 글래머러스한 마네킹과 어깨동무를 하고 찍은 사진이 눈길을 사로잡았다.처음 몇 장의 사진에서는 구하라는 마네킹 옆에서 밝은 표정으로 사진을 찍었다. 하지만 그 다음 사진에서 너무 말라 볼륨감 없는 몸매 때문에 일명 ‘초딩 몸매’로 불리는 구하라는 마네킹 앞에서 고개를 숙이고 우울한 표정으로 자신의 몸매를 내려다보고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귀여움과 함께 안타까움을 자아내 웃음 짓게 한다.쇼핑몰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고개 숙이고 좌절하네”, “그래도 하라는 예뻐서 괜찮다”, “하라야, 넌 귀엽다” 등 구하라를 위로하는 반응을 보였다.오는 11일 일본 첫 데뷔 싱글 ‘미스터’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일본 가요계 진출에 나선 카라는 일본 각종 매체 인터뷰와 방송 출연 등의 앨범 홍보 활동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사진 = 카라야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우리 봉선이’는 사나운 개? 신봉선 검색굴욕 폭소 ▶ ‘이해우 “이민호 선배님처럼 되려면 열심히 해야죠”(인터뷰) ▶ 디카프리오, 모델 라파엘리에 청혼준비…‘결혼설’ 탄력 ▶ 2PM 닉쿤, 엄마 사진 공개… ‘붕어빵 모자’ 인증 ▶ 정애리, 딸 최초 공개...친구같은 모녀 일상 ‘눈길’ ▶ 엠마 왓슨, 숏커트 파격 변신…록스타 연인 영향?
  • 구하라, 초딩몸매 vs 마네킹몸매…“예쁘니까 괜찮아”

    구하라, 초딩몸매 vs 마네킹몸매…“예쁘니까 괜찮아”

    걸그룹 카라 멤버 구하라의 여린 몸매가 화제에 오르고 있다. 구하라는 최근 카라가 운영하는 온라인 의류 쇼핑몰 ‘카라야’의 사진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의 구하라는 마네킹에 어깨동무를 하는 등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지만 다른 사진에서 구하라는 글래머러스한 마네킹 앞에 고개를 숙인 채 우울한 표정으로 자신의 몸매를 내려다보고 있다. 여린 몸매로 ‘초딩몸매’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구하라는 마네킹과의 비교로 안타까움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낸다. 구하라의 ‘초딩몸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구하라가 마네킹을 보며 상처를 받은 것 같다”, “고개를 숙인 채 회한에 빠진 건가” 등 귀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 “그래도 구하라는 얼굴이 예쁘니까 괜찮다”, “만감이 교차하는 모습마저 귀엽다” 등의 글로 구하라를 위로했다. 한편 카라는 오는 11일부터 일본에서의 데뷔 싱글앨범 ‘미스터’ 앨범 발매를 시작하며 일본 가요계 진출에 나선다. 사진 = 카라야 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정용진, 한지희와 열애설 트위터 통해 심경고백 ▶ 쌈디 ‘충격 과거사진’ 공개...삭발, 퍼머 등 헤어 변천 눈길 ▶ 정애리, 딸 최초 공개...친구같은 모녀 일상 ‘눈길’ ▶ 엠마 왓슨, 숏커트 파격 변신…록스타 연인 영향? ▶ 미스홍콩 추녀 논란… 선발 뒷거래 거물 스폰서 의혹
  • [남경필 의원부인 사찰 전모] “총리실에 남의원·검찰 관련성 알아보라고 말했다”

    [남경필 의원부인 사찰 전모] “총리실에 남의원·검찰 관련성 알아보라고 말했다”

    2006년 한나라당 남경필 의원 부인 이모씨와 동업자인 이민주(가명·여)씨의 맞고소 사건을 수사했던 정모(전 강남경찰서·현 서울경찰청 소속) 경위는 “외압보다 검찰의 수사 비협조가 더 심했다.”고 4일 폭로했다. 정 경위는 “당시 검찰과 내가 같은 사건을 동시에 수사했는데, 검찰은 남 의원 부인을 피해자로 봤고, 나는 이민주씨를 피해자로 봤다.”면서 “검찰은 남 의원 부인의 말만 듣고 수사했지만 나는 압수수색 등을 통해 객관적인 자료를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정 경위는 검찰의 수사 비협조 근거로 남 의원 부인 회사와 아파트 등에 대한 압수수색영장과 체포영장을 여러 차례 기각한 점을 들었다. 정 경위는 남 의원 부인 측의 편파수사 진정으로 2007년 2월 경찰청 계좌추적팀으로 전출됐다. 정 경위는 이민주씨 증인으로 법정에 출석해 수사 상황에 대해 증언하기도 했다. 정 경위는 최근 검찰의 참고인 출석 요구를 검찰수사의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거부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남 의원 부인 고소 사건을 검찰에 무혐의 송치했던데. -내 의도와 상관없이 경찰에서 송치했다. 검찰에 물어봐라. 당시 검사들과 ‘수사 방해하지 말라.’며 한두 번 싸운 게 아니다. →어떤 점이 잘못된 건가. -똑같은 사건인데 검찰은 남 의원 부인을 피해자로 해놨고, 나는 이민주씨를 피해자로 봤다. 동일 사건을 서로 정반대 입장에서 수사한 것이다. 검찰과 나의 수사는 비교가 안 된다. 나는 1년여의 수사 끝에 압수수색 등을 통해 이씨의 혐의를 입증할 객관적 자료를 확보했지만 검찰은 이씨의 말만 믿은 상태다. 객관적 증거 자료를 바탕으로 이씨를 체포하고 기소하려는 시점에 교체됐다. 결국 피해자 이민주씨는 기소됐고, 이씨는 무혐의 처리됐다. 이 사건과 관련해 법정에서 증언도 했다. →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에서 찾아왔었나. -전화도 받았고, 경찰에서 총리실에 파견됐던 A 경위도 직접 찾아왔다. 사건에서 손 뗀 지 2년이 지난 2008년 말쯤이다. →어떤 이야기를 주고받았나. -남 의원 부인 사건과 연루되기 싫어서 이민주씨와 담당 변호사에게 가서 알아보라고 했다. 사건 다 끝난 뒤 온 사람에게 무엇을 말하겠느냐. 윤리지원관실에서 피해자를 만나 관련 자료를 다 받아간 것으로 안다. →윤리지원관실에서 무엇을 조사하려 했나. -이 사건의 초점은 내 사건을 말아먹은 검찰에 문제가 있으니, 검찰 쪽에 남 의원과 관련해 알아보라고 A 경위에게 말했다. 남 의원 부인 고소 사건의 핵심은 이민주씨에게 억울하게 누명을 씌워 기소한 사람에게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언론에서는 윤리지원관실 직원들의 (남 의원 부인) 사찰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그게 아니다. 억울한 사람을 기소한 검찰과 그 검찰과 유착돼 있는 인물의 관계를 파헤쳐야 한다. 총리실은 당시 관련 자료를 왜 공개하지 않았는지 모르겠다. 검찰도 남 의원 관련 자료를 다 갖고 있는 만큼 외부에 공개해야 한다. →수사 당시 외압이 있었나. -외압보다 검찰의 수사 비협조가 더 심했다. 간첩 누명을 씌워 생사람 잡는 시대에나 있을 법한 일이 오늘 현재 일어나고 있다는 게 절망스럽다. 최근 남 의원 부인 사찰과 관련해 검찰의 참고인 출석 요청을 받았는데, 검찰에 ‘당신들을 신뢰하지 않는다. 내 사건을 똑바로 처리한 뒤 협조를 구하라.’고 했다. 김승훈기자 hunnam@seoul.co.kr
  • ‘바람둥이’ 고주원 “구하라는 동생, 주연은 여자, 나르샤는 친구”

    ‘바람둥이’ 고주원 “구하라는 동생, 주연은 여자, 나르샤는 친구”

    KBS 2TV ‘청춘불패’에 바람둥이 고주원이 떴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에 출연한 배우 고주원은 첫 등장부터 카라의 구하라를 파트너로 맞아 깜짝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고주원은 직접 감자 뿌리를 뽑아주며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G7표 밭작물 첫 수확기를 맞은 멤버들은 두 사람의 모습에 귀여운 질투를 내비쳤다. 특히 애프터 스쿨 멤버 주연은 천천히 비닐을 벗기는 두 사람에게 직접 시범을 보이며 “이렇게 하면 금방 끝난다”고 면박을 줬다.이어 두 사람의 사이를 갈라놓기 위해 일부러 엉덩방아를 찧고 “너무 힘들어서”라며 연약한 모습을 보이는 재치를 발휘했다. 구하라는 이 장면에서 “이 언니 뭐 하는 거야”라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G7맴버들의 방해공작에도 고주원과 구하라의 관계는 변함이 없었다. 고주원은 “매주 나올 수 있나?”라는 구하라의 질문에 “하라 씨가 있으면 매주 나올 수 있겠다”라고 답했다. 고주원의 이런 모습은 방송 초반 애프터스쿨의 주연에게 관심이 있다고 말한 것과 상반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고구 커플’이 형성되려는 찰나, 뜻밖의 반전이 일어났다. 고주원은 수확을 마치고 나서 ‘가장 마음에 둔 멤버’로 구하라가 아닌 애프터스쿨의 주연을 선택했다. MC들이 주연을 선택한 이유를 묻자 고주원은 “나르샤는 동갑내기 친구고, 구하라는 같은 고향 광주 동생, 그리고 주연은 여자”라고 대답해 주위를 술렁이게 했다. 이에 하루 종일 핑크빛 러브라인에 행복했던 구하라는 볼멘 목소리로 “다음 주에는 다른 게스트 부를거야”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청춘불패’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
  • 40세 동갑내기 이하늘- 유희열, 스케치북 무대서 친구 인증

    40세 동갑내기 이하늘- 유희열, 스케치북 무대서 친구 인증

    이하늘 친구 인증이 화제다. 사연인 즉, 30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40세 동갑내기 MC 유희열과 친구로 지내기로 약속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선보인 두 사람의 행동이 보는 이들의 재미를 자아냈다. 방송에서 두 사람 친구 맺기에 나선 이는 김창렬이었다. DJ DOC의 팬이었다고 고백한 유희열에게 “이참에 친구하라”고 말을 거든 것. 주위에서 재촉하자 이하늘과 유희열은 악수와 포옹을 나누며 친구로 지내기로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DJ DOC 외에도 컬투, 재즈 피아니스트 김광민과 영화음악가 이병우, 가수 윤상이 출연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구하라-한선화, 닮은꼴 뒤태에 김신영 “헷갈려”

    구하라-한선화, 닮은꼴 뒤태에 김신영 “헷갈려”

    카라 구하라와 시크릿 한선화가 닮은꼴 뒤태로 김신영을 헷갈리게 했다. 7월 30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에서는 2010년 첫 수확물인 감자 캐기에 나섰다. 김신영은 잠시 쉬는 시간에 구하라를 보고 “난 선화인줄 알았어”라고 말했다. 이어 김신영은 “뒷모습 완전 똑같아! 싱크로율 100%”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에프엑스(f(x)) 빅토리아는 김신영의 발언에 마시고 있는 물을 뿜어내며 적극 공감했다. 실제 구하라와 한선화는 비슷한 헤어스타일과 체격 그리고 밀짚모자로 쌍둥이 같은 뒤태를 연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G7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 카라 구하라, 티아라 효민, 시크릿 선화, 에프엑스(f(x)) 빅토리아, 애프터스쿨 주연, 소리) 멤버들은 감자 수확에 나섰다. 사진 = KBS 2TV ‘청춘불패’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대기업 금융기관 ‘압박수위’ 높인다

    정부가 대기업 계열 금융사에 대한 압박 수위를 점차 높여 가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 정부의 의도 여부를 떠나 충분히 그렇게 읽힐 만한 상황들이 이어지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22일 대기업 계열 캐피털사의 높은 금리를 호되게 질책한 데 이어 이번에는 삼성생명 등 대형 생명보험사에 대한 정부의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삼성생명은 지난달부터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 국세청은 앞서 삼성화재, 삼성증권 등 다른 금융 계열사에 대한 세무조사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30일 “3~4년 주기로 받는 정기 조사일 뿐 대기업에 대한 질책 차원은 아니라고 믿는다.”고 했지만 상황이 상황인 만큼 내부의 우려와 긴장의 강도는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생명보험업계의 공시이율 담합 의혹을 조사하고 있다. 공정위는 지난 28일 업계 1, 2위인 재벌계 삼성생명과 대한생명을 비롯한 주요 생명보험사를 방문해 공시이율을 산출하는 근거 자료를 복사해 간 것으로 알려졌다. 공시이율은 저축성 보험에 적용되는 금리로 은행의 예금 이자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업계는 ‘2008년의 악몽’이 되풀이되지 않을까 노심초사다. 공정위는 2008년에 생보사 13개사가 퇴직보험상품의 금리를 공동 결정했다며 14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었다. 생보사 관계자는 “당시에는 담합의 물증이 확실했지만 이번에는 정황이 없다.”면서 “대통령이 캐피털을 언급하면서 금리가 화두가 된 것이 공정위 조사의 배경인 것 같다.”고 말했다. 대기업 캐피털사들은 정부 눈치를 보며 금리 인하에 동참하고 있지만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현대캐피탈은 새달 1일부터 신용대출 최고금리를 39.99%에서 34.99%로 5% 포인트 내릴 예정이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0~3.5%인 취급 수수료도 폐지해 전체적으로 7.5% 포인트의 금리 인하 효과가 있을 것”이라면서 “대통령의 지적 이후 일주일 지난 시점에 금리 인하 결정을 내린 것은 정부 의지에 신속히 부응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하나캐피탈은 지난 26일부터 금리를 7% 포인트 내렸다. 롯데캐피탈은 이르면 다음달 중 금리 인하 계획을 발표한다. 회사 관계자는 “금융감독원이 원가 절감을 통해 금리를 낮출 방법을 강구하라고 했지만 조달금리, 직원 인건비, 대출모집인 수수료 가운데 쉽게 깎을 수 있는 비용이 없어 난감하다.”고 하소연했다. 정서린·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역시 구하라” 개구멍 나홀로 통과 21인치 개미허리 ‘인증’

    “역시 구하라” 개구멍 나홀로 통과 21인치 개미허리 ‘인증’

    걸그룹 카라 멤버 구하라가 학교 개구멍을 멤버들을 따돌리고 나홀로 통과 21인치 ‘개미허리’를 인증 받았다. 구하라는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에서 김신영, 에프엑스 빅토리아, 애프터스쿨 주연 등과 함께 홍천여고를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빅토리아가 ‘청춘불패’ 첫 영입된 18일 방송분에서 홍천여고 김은하 학생과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당시 빅토리아는 미션 해결을 위해 도움을 받은 뒤 학교를 방문하겠다고 약속했다. G7 멤버들은 학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청춘불패’ 멤버들과 함께 홍천여고를 찾았다. 이어 구하라와 멤버들은 학생들을 깜짝 놀래켜주기 위해 학교 정문이 아닌 ‘담’을 넘어 잠입하기로 결정했다. 이과정에서 구하라는 작은 구멍 사이로 빠져나가 감탄을 자아냈다. 구하라는 인형같은 몸매로 좁은 폭을 통과해내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방송직후 시청자들은 “몸속까지 예능돌, 귀엽다”, “정말 날씬하구나. 아이들이 따라할 까봐 걱정된다”, “머리 부분에서 끼일까봐 가슴이 조마조마했다”, “날씬돌 구하라, 역시 개미허리” 등 다채로운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G7표 밭작물 첫 수확기를 맞은 멤버들은 감자 수확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사진 = KBS 2TV ‘청춘불패’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