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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니콜-이광수, 처음 만나는 풋풋한 키스신 ‘정니콜 연기력은?’

    정니콜-이광수, 처음 만나는 풋풋한 키스신 ‘정니콜 연기력은?’

    ‘시크릿 러브’ 정니콜과 이광수가 추억을 되새기는 ‘행복 찾기’ 여정을 통해 심금을 울리는 색다른 로맨스를 담아냈다. ‘시크릿 러브’(제작 메이스엔터테인먼트)는 김규태 감독과 카라가 처음으로 의기투합한 5부작 청춘 멜로 씨네 드라마.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를 통해 최고의 인기를 모았던 촬영 스태프가 다시 한자리에 모여 제작에 참여하면서, 방영 전부터 시선을 집중시켰다. 정니콜과 이광수는 지난 4일 드라마큐브에서 방송된 제 4화 ‘7일간의 썸머(극본 이정선/연출 김규태, 홍종찬)’ 편에서 각각 남녀 주인공 멜리와 이태양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아버지를 기억하기 위해 여행을 떠나온 멜리와 멜리를 도와 옛 기억을 이끌어내는 태양의 상큼하고 톡톡 튀는 ‘판타지 힐링 로맨스’를 담아낸 것. 무엇보다 ‘7일간의 썸머’는 ‘영상의 마법사’ 김규태 감독의 탁월한 연출과 금발 머리로 파격 변신을 꾀한 정니콜, 락시크룩으로 또 다른 스타일을 선보인 이광수가 뭉쳐 특색 있는 ‘로맨틱 코미디’를 완성해냈다. 김규태 감독은 강원도를 배경으로 푸른 바다와 드넓은 목장 등을 아름다운 영상으로 담아내는 열정을 발휘했다. 또한 정니콜은 어린 시절 아버지와 함께 한 7일 간의 추억을 찾아 나선 멜리 역을 맡아 특유의 깜찍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광수는 우연히 어릴 적 좋아했던 멜리를 만나 함께 여행을 나서게 되는 이태양 역으로 감칠 맛 나는 열연을 펼쳐냈다. 특히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에 대한 애정이 드러나는 ‘애증 커플’로 찰진 호흡을 보이며 유쾌한 웃음을 안겼다. 극중 멜리는 자신과 엄마를 버렸던 아버지가 남긴 유산을 받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왔던 상황. 하지만 아버지가 남겨놓은 그림 카드 두 장의 해답을 알아야 유산을 받을 수 있다는 말을 듣고 당황스러워했다. 이때 오천만원의 빚 때문에 도망쳐 다니던 태양이 멜리의 유산상속 이야기를 듣게 됐고, 멜리에게 자신이 도와줄테니, 퀴즈를 풀어 유산을 찾고, 그 대가로 오천만원을 달라고 꼬드겼다. 그리고 그림 카드를 들고 찾아간 점술사로 인해 두 사람은 서로 7살 때 같이 놀던 사이였고, 심지어 태양의 첫사랑이 멜리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멜리와 어릴 적 기억을 더듬어보던 태양은 두 사람에게 마술을 보여줬던 ‘코뿔소’라 불리는 마술사를 떠올렸고, 그 마술사가 아버지에 관한 비밀을 알고 있을 거라 생각, 마술사를 찾아 나섰다. 하지만 마술사를 찾으러 다니던 중 멜리가 물에 빠져 죽을 뻔한 위기에 처했던 터. 이때 카우보이모자를 쓴 경태(김규철)가 나타나 멜리를 구해냈다. 이후에도 경태는 멜리가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나타나 깨알 같은 도움을 줬던 상태. 그러던 중 두 사람은 멜리의 눈에만 보였던 경태가 멜리의 친아버지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경악을 금치 못했다. 경태는 이미 죽은 사람이었지만, 딸 멜리를 보고 싶은 마음에 멜리의 눈앞에 나타났던 것. 이어 멜리는 친아버지 경태에 관한 진실, 자신을 향한 부정(父情)을 알게 됐고, 뜨거운 눈물을 쏟아냈다. 자식에게 유전되는 희귀병을 갖고 있던 경태가 멜리 엄마에게 아이를 낳지 말라고 당부했지만, 멜리가 태어났던 것. 병마와 싸우던 경태는 멜리와 7일 동안 동고동락하며 짧은 추억을 쌓았고, 그 기억을 안고 살다 결국 죽음을 맞이했던 셈이다. 멜리는 마지막으로 환상 속의 경태를 만나 “나한테 가장 소중한 유산은 다시 함께 했던 일주일이었어요. 그래서 잊지 않을 거예요. 그리고 날 세상에 있게 해줘서 고마워요. 아빠!”라며 오열했다. 한편 ‘시크릿 러브’는 총 5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옴니버스식 청춘 멜로 씨네 드라마로 ‘카라’의 멤버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를 비롯해 정니콜, 강지영 등 다섯 명이 각각 러브스토리의 주인공으로 등장, ‘5인 5색’ 매력을 드러낸다. 오는 11일에는 박규리 주연의 마지막 제 5화 ‘천사와 커피를 마셔 본 적 있나요’가 오후 10시, 드라마큐브 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어린이 책꽂이]

    [어린이 책꽂이]

    꿈에서 맛본 똥파리(백희나 지음·그림, 책읽는곰 펴냄) 다른 올챙이들보다 일찍 깨어난 큰오빠 개구리. “나, 배고파!” 졸라대는 올챙이 동생들의 눈빛 공격(?)에 먹이 사냥에 나선다. 긴 혀를 쭉쭉 뻗어 파리를 낚아채는 오빠의 분투를 그린 독특한 기법의 그림과 형제간 우애가 온기를 뿜어내는 그림책이다. 1만 1000원. 폭탄머리 아저씨와 이상한 약국(강이경 지음, 김주경 그림, 도토리숲 펴냄) 엄마, 아빠가 헤어진 뒤 친구들이 자꾸 괴롭히는 것 같아 괴로운 재우에게 ‘이상한 약국’이 나타난다. 힘셈약, 결투약, 지혜약, 믿음약 가운데 약국 아저씨가 권한 건 힘셈약. 재우는 친구들을 거뜬히 물리칠 수 있을까. 가족, 친구 문제 등으로 상처받은 아이들을 어루만지는 상상력이 돋보인다. 1만원. 채근담, 왕따 깜장돌을 구하라(최은형 지음, 유기훈 그림, 학고재 펴냄) 엄마의 나라인 베트남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다 아빠의 나라인 한국으로 온 황목근. ‘깜장돌’이라고 놀려대는 아이들의 무시와 따돌림에 학교생활은 고난의 연속이다. 유일한 친구인 고물상 할아버지가 한 구절씩 읽어주는 채근담이 잔뜩 움츠린 목근이를 일으켜 세운다. 1만 2000원.
  • 카라 새 멤버 영지, 전문가 투표 최하위 불구 국내외 투표 1위 이변 왜?

    카라 새 멤버 영지, 전문가 투표 최하위 불구 국내외 투표 1위 이변 왜?

    카라 새 멤버 영지, 전문가 투표 최하위 불구 국내외 투표 1위 이변 왜? 카라 새 멤버로 허영지(20)가 합류했다. 지난 1일 생방송된 MBC뮤직 ‘카라 프로젝트-카라 더 비기닝’에서 카라의 새 멤버로 확정된 영지는 “가족과 DSP미디어 식구들, 방송 스태프 분들, 베이비 카라 멤버들,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다”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향후 카라 멤버 활동에 대해서는 “카라라는 이름에 부끄럽지 않도록 열심히 죽을 각오로 노력하겠다”며 “이 자리에 서게 해 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하고 있다. 실망시켜드리지 않겠습니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날 영지는 카라와 전문가 투표 50%, 온라인투표 50% 합산 결과 최고점을 받아 베이비 카라 멤버 소진, 소민, 채원을 제치고 카라의 새 멤버로 확정됐다. 영지는 다리부상으로 1·2회 무대에 연속 결장해 전문가 투표에서 최하위를 기록하면서도 국내외 투표에서 1위를 달리면서 이변의 인물로 주목 받았다. 니콜과 강지영이 탈퇴한 카라는 현재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등 세 멤버로 구성돼 있다. 4인조로 재편되는 그룹은 오는 8월 새 앨범을 발표한다. 이후 국내 활동에 이어 10월에는 일본 투어에 나선다. 네티즌들은 “카라 새 멤버 영지, 너무 예쁘다”, “카라 새 멤버 영지, 올 여름 기대된다”, “카라 새 멤버 영지, 노래 대박 나길 기대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빠 휴가주세요”… 구글 감동시킨 딸의 편지

    “아빠 휴가주세요”… 구글 감동시킨 딸의 편지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라(Seek and ye shall find)” 성경 말씀처럼 구글에 근무하는 아빠를 둔 어린 한 딸의 소원이 그대로 이루어져 화제를 낳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21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케티’라는 이름으로만 알려진 한 어린 소녀는 구글에 근무하는 아빠가 항상 토요일만 집에서 쉰다고 밝히며 “다가오는 7월의 첫 번째 수요일이 아빠 생일인데 집에서 함께 휴가를 즐길 수 있게 해달라”고 손수 글로 써서 구글에 보냈다. 케티는 편지에 “참고로 알다시피 (휴가를 많이 가지는) 여름”이라고 강조하며 귀여운 압력까지 행사하는 앙증맞음을 보였다. 결국 구글의 인사 담당자는 케티의 편지에 감동해 하루가 아니라 7월 첫째 주 전부를 휴가기간으로 해 주겠다는 답장을 보냈다. 구글 담당자는 이 편지에서 “아빠는 세상의 많은 사람들을 위해 구글에서 훌륭한 디자인 일을 잘하고 있다”며 “이번 생일에는 수요일을 포함해 7월 첫째 주 전체를 아빠에게 휴가를 주기로 결정했다” 고 밝혔다. 이 어린 소녀의 사연은 소설네트워크에 올려지면서 순식간에 많은 반향을 불려 일으켰다. 직원들의 복리 후생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구글이 이번 사연으로 다시금 회사 이미지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구글에 보낸 소녀의 편지와 답변 (imgur.com 캡처) 김원식 미국 통신원 danielkim.com
  • 미구하라, 최대 330개 통큰 무한샘플 이벤트 실시

    미구하라, 최대 330개 통큰 무한샘플 이벤트 실시

    SBS 일요특선다큐 서울여자처럼에 깐깐한 서울 여자들이 선택한 천연화장품으로 소개된 자연주의 화장품 미구하라는 오는 6월 26일까지 인기 샘플을 최대 330개까지 증정하는 무한샘플 대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브랜드 런칭 1주년을 맞아 그 동안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더욱 많은 분들이 미구하라 화장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이번 샘플폭탄 이벤트를 준비했다는 것이 업체측의 설명이다. 이번 샘플폭탄 이벤트는 미구하라 화장품 모든 구매 고객에게 적용되며, 구매 금액이 높아질수록 증정되는 샘플 개수도 무한하게 많아진다. 5만원 미만 시 샘플 5종이 각 1개씩 5개가 증정되고 5만원 이상 구매 시 30개, 10만원 이상 구매 시 80개, 20만원 이상 구매 시 200개, 3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각 66개씩 최대 330개의 폭탄샘플이 쏟아진다. 이에 더해 금액에 따라 손거울, 안티-링클 이펙트 아이크림, 데일리케어썬크림, 비비크림 등이 추가로 증정된다. 이벤트를 통해 증정되는 샘플은 울트라화이트닝앰플, 히아루콜라겐 모이스쳐라이저, 비.피크림, 안티-링클이펙트 앰플, 데일리케어 썬크림까지 전부 5종으로 여름철 피부관리에 필수인 제품들을 모아 구성했다. 또한 의리의리하게 증정되는 샘플폭탄 이벤트와 함께 대표 상품들에 한해 50~75%까지 할인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토너, 에센스, 수분크림, 각종 앰플 및 세트 상품에서는 50% 할인, 폼클렌징과 썬크림은 75%의 파격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이벤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격도 착한데 샘플이 더 착하다” “330개라니, 샘플이 으리으리하네” “진짜 통큰 이벤트, 샘플이 본 품보다 많겠다” “샘플 이벤트 대박이다” “미친 샘플 이벤트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자연주의 화장품 미구하라의 홈페이지(http://www.miguhar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비전을 세워라 역발상을 하라

    비전을 세워라 역발상을 하라

    혁신지식/박재윤 지음/한경BP/304쪽/1만 5000원 현대인은 정보의 홍수 속에 살아가고 있다. 실시간으로 내게 전달된 정보는 동시에, 똑같은 방식으로 다른 이들에게 공개돼 흘러간다. 무한한 정보의 빠른 순간 이동, 이게 이른바 지식사회다. 하지만 이는 정보를 수집하고 활용하는 능력이 떨어질 경우 자칫 홍수에 휩쓸릴 수 있다는 뜻도 된다. 거대한 흐름 속에서 꿋꿋하게 버티고 서려면 지혜가 필요하다. 새 책 ‘혁신 지식’이 담고 있는 건 바로 그 지혜다. 저자가 말하는 ‘혁신 지식’이란 ‘정보를 이용해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능력’이다. 지식사회에서 성공하고, 그 혜택을 제대로 누리려면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덕목이다. 혁신지식은 정보력, 창의력, 협력을 통해 만들어진다. 이 세 가지 조건은 다시 ‘인생의 비전’을 포함하는 9개의 지혜로 구성된다. ▲비전을 세워라 ▲두 가지 언어를 사용하는 바이링구얼(bilingual)이 돼라 ▲컴퓨터를 사랑하라 ▲시계열로 보라 ▲횡단면으로 보라 ▲역발상을 하라 ▲시너지를 추구하라 ▲코칭 파트너가 돼라 ▲윈윈(Win-Win) 사고를 가져라 등이다. 이는 현대인이 가져야 할 지혜이자 추구해야 할 목표이기도 하다. 저자 이름이 귀에 익다. 21년 동안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로 재직하다 1990년대 이후 대통령경제수석비서관, 재무부 장관, 통상산업부 장관 등을 역임했던 바로 그다. 한국의 대표적 경제통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히는 저자는 책 서문에 “32년간의 회임 기간과 6년간의 산고 끝에 탄생했다”고 썼다. 32년간의 교육자, 경제 관료로서의 경험과 이후 6년 동안의 연구 성과를 이 책에 녹였다는 뜻이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성신여대 3대 퀸카’ 민지원 웨딩드레스 속 명품 쇄골라인

    ‘성신여대 3대 퀸카’ 민지원 웨딩드레스 속 명품 쇄골라인

    ‘성신여대 3대 퀸카’ 민지원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명품 쇄골라인을 선보였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성신여대 3대 퀸카 민지원, 쇄골라인 드러낸 웨딩드레스 자태’라는 제목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민지원은 어깨가 드러나는 튜브톱 웨딩드레스를 입고 얼짱 발레리나다운 또렷한 이목구비와 백옥 피부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발레로 다져진 매끈한 어깨 라인과 아찔한 쇄골을 드러내 시선을 끌었다. 구하라 이세영과 함께 ‘성신여대 3대 퀸카’로 불리는 민지원은 캐주얼 의류, 외식브랜드 등의 CF모델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 [사설] 靑 인사 검증 시스템 바꾸고 새 총리 구하라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의 낙마는 글자 그대로의 인사 참사다. 대선자금 수사 과정에서 ‘국민 검사’로 불리기도 했던 그의 퇴장은 개인적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박근혜 대통령 입장에서도 세월호 참사에 따른 혼란스러운 민심을 수습할 회심의 카드가 오히려 악재가 됐다는 점에서 매우 당황스러울 것이다. 그럴수록 청와대는 안대희 인사 파동의 가장 큰 피해자는 국민이라는 것을 가슴 깊이 새겨야 한다. 정홍원 총리가 사의를 표명한 지 벌써 한 달이 넘은 상황에서 새 총리 임명의 지연은 결국 국정 공백의 장기화를 의미할 수밖에 없다. 새 총리의 제청에 따라 하루빨리 이루어져야 할 전면적 수준의 내각 개편 역시 순연이 불가피하다. 그럼에도 높아진 국민 수준을 전혀 염두에 두지 않고 낙마가 불을 보듯 훤한 후보자를 밀어붙인 청와대의 인사 검증 시스템은 전면적 보완이 이뤄지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국정 공백을 야기한 책임이 있는 보좌진의 인적 쇄신이 그 출발점이 돼야 함은 물론이다. 어느 때보다 관료나 법조 출신의 업계 유착과 전관예우를 일컫는 이른바 관피아와 법피아가 시급한 척결대상으로 지목되는 이즈음이다. 이런 상황에서 총리 후보자로 떠오른 사람이 변호사 사무실을 차린 뒤 불과 5개월 동안 16억원을 번 것에 문제 의식을 갖지 않았다는 것은 청와대 비서실의 심각한 판단 오류가 아닐 수 없다. 더구나 안 후보자의 추천이 대법관 출신 변호사라면 누구라도 그 정도 버는 것이 당연하다는 사고의 바탕에서 이루어진 것이라면 국민은 허탈할 수밖에 없다. 법무부 장관 출신으로 청와대 인사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기춘 비서실장이 궁극적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이유다. 정치권에서도 김 비서실장의 책임론이 확산되기 시작했다고 한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청와대 인사 검증 시스템이 정부가 출범한 지 2년이 되도록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은 대한민국 미래에 많은 걱정을 낳고 있다”며 그를 지목했다. 야당의 청와대 및 정부 폄훼는 일상적인 것이라 치부하더라도 여권 내부에서도 비슷한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본다. 새누리당이 공식적으로는 야당의 발목 잡기라고 비판하면서도 내부적으로는 청와대 비서실의 인적 개편이 불가피하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것도 일정부분 시중 여론의 흐름을 반영하고 있다 할 것이다. 앞서 김 실장을 비롯한 청와대 비서진의 총 사퇴가 필요하다는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의 주장을 당내 권력싸움을 염두에 둔 발언 정도로 축소 해석해서는 안 되는 까닭이기도 하다. 박 대통령은 다시 새 총리를 물색하는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진다. 국정 공백을 하루라도 줄여야 하는 만큼 후보자를 고르는 마음은 조급할 수밖에 없다. 벌써부터 국민적 피로감이 높아진 법조인 대신 정치인 가운데서 발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박 대통령도 이번에는 인사 검증을 무리 없이 통과할 수 있는 인사를 뽑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하지만 기존의 인사 검증 시스템에 따른 인선은 국민에게 걱정만 안길 뿐이다. 국민에게 설득력 있는 총리 인선이 되려면 먼저 청와대의 인사 검증 시스템부터 바꿔야 할 것이다. 인사 검증 시스템 개혁의 핵심은 말할 것도 없이 인적 쇄신이다. 새로운 청와대 보좌 진용 구축은 박근혜 정부가 적폐(積弊)를 털어내고 다시 출발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 [화보] 구릿빛 반전 몸매, “구하라 맞아?”

    [화보] 구릿빛 반전 몸매, “구하라 맞아?”

    걸그룹 카라의 구하라가 구릿빛 피부와 S라인의 매력적인 몸매를 과시했다. 패션잡지 코스모폴리탄은 22일 한여름의 뜨거운 햇빛이 눈부신 발리로 떠난 걸그룹 카라 구하라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화보는 특히 평소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와 다르게 건강미 넘치는 모습을으로 올 여름 스트릿부터 휴양지의 해변까지 책임져 줄 수 있는 패션 아이템들로 그녀만의 섬머룩을 보여줬다고. 발리의 수영장과 열대 정원을 오가며 촬영된 이번 화보에서는 올 시즌 트렌드인 크롭티와 프린트오버올 등으로 키치한 매력을 발산하며 다양한 무드의 섬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발리와 같은 여름 휴양지에서 입을 수 있는 스타일리시하면서도 활용도 높은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구하라는 화보를 통해 여름시즌에 놓칠 수 없는 비키니 화보를 공개해 올 여름 비키니 트렌드를 제시했다. 화보촬영 관계자는 “구하라가 강한 패턴에 시원한 블루계열의 비키니를 선보이며 건강미 넘치는 탄탄한 몸매로 완벽한 비키니룩을 소화했다”면서 “장시간 뜨거운 햇빛 아래 진행된 촬영에도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며 스태프들의 인기를 독차지 했다”고 전했다. 한편, 구하라의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 (www.cosmopolitan.co.kr)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남혜연기자 whice1@sportsseoul.com ※위 기사는 기사콘텐츠교류 제휴매체인 스포츠서울 기사입니다. 모든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스포츠서울에 있습니다.
  • 추성훈 여동생 추정화, K팝스타에도 출연? ‘추성훈과 180도 반대 미모’

    추성훈 여동생 추정화, K팝스타에도 출연? ‘추성훈과 180도 반대 미모’

    추성훈 여동생 추정화가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 아버지의 생일을 맞아 추성훈 아내 야노시호와 추성훈 여동생 추정화 씨가 함께 생일상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정화 씨는 뛰어난 요리실력을 뽐내며 아버지가 좋아하는 미역국, 잡채 등 한국음식을 만들었다. 특히 추정화 씨는 뚜렷한 이목구비의 소유자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한편, 추성훈 여동생 추정화 씨가 지난 2011년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에 출연했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당시 추정화 씨는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 OST ‘사랑해요’를 열창했지만, 미흡한 실력으로 탈락한 바 있다. 추성훈 여동생 추정화 출연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추성훈 여동생 추정화, 오빠하고 너무 다른데”, “추성훈 여동생 추정화, 익숙한 얼굴이다 했더니 k팝스타에 나왔었네”, “추성훈 여동생 추정화, 이쁘다”, “추성훈 여동생 추정화..구하라 닮은 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추성훈 여동생 추정화)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관피아 척결”… 檢, 민관유착 뿌리 뽑는다

    “관피아 척결”… 檢, 민관유착 뿌리 뽑는다

    세월호 침몰 참사를 계기로 인천·목포·부산지검 등에서 진행 중인 해운·항만 비리와는 별도로 전국의 검찰청이 ‘관(官)피아’로 불리는 민관유착 비리 척결에 나선다. 황교안 법무부 장관은 19일 민관유착 비리 척결 의지가 담긴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 담화와 관련해 대검찰청에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대검은 21일 검사장회의를 열고 민관유착의 고리를 끊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황 장관은 “사회 전반의 부패, 특히 관피아라고 불리는 민관유착으로 인한 비리를 척결하기 위해 전국 단위의 통일적인 수사체계를 구축하는 등 검찰 역량을 총동원해 국민 안전을 저해하는 각종 부패사범에 대해 철저히 수사해 책임자를 엄단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세월호의 실소유주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20일 오후 3시 인천지법에서 열릴 예정된 가운데 검찰은 유씨가 법원에 나오지 않을 경우 강제 구인에 나설 방침이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은 유씨에 대한 구인영장이 22일 만료되는 만큼 대포폰 등 휴대전화 사용내역 추적 등을 통해 포위망을 좁혀 가고 있다. 검찰이 법원에 구인영장을 반환한 뒤 법원으로부터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체포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 법원은 유씨가 영장실질심사에 불출석할 경우 검찰이 제출한 서류만으로 구속영장 발부 여부를 판단한다. 유씨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금수원에 대한 강제 진입은 20일 저녁이나 21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청춘들이여, 자신의 인생에 더 많은 꿈들을 요구하라”

    “청춘들이여, 자신의 인생에 더 많은 꿈들을 요구하라”

    2004년 소설가 김연수(44)가 펴낸 산문집 ‘청춘의 문장들’은 문학 독자들의 청춘을 위로하며 25쇄를 찍은 스테디셀러다. 이제 중년에 접어든 그가 한 시절을 공유했던 독자들에게 더 깊어진 눈으로 고른 ‘청춘의 문장들’을 건넨다. 책 출간 10주년을 맞아 새롭게 엮은 ‘청춘의 문장들+’(마음산책)다. 책은 작가가 10년, 우연과 재능, 간절함, 직업, 소설, 불안, 치유 등 10개의 열쇳말을 뽑아 써낸 산문 10편과 금정연 평론가와 나눈 대담으로 묶었다. 고 박완서 작가가 그의 아내로 둔갑(?)한 사연, 인터넷서점 과장으로 일하던 시절 새벽 6시 30분에 출근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등 작가의 유년기에서부터 문학청년을 거쳐 직장인 시절의 에피소드들이 흥미진진하게 녹아 있다. 중년의 김연수는 청춘의 김연수가 “‘어처구니없게도’ 인생에서 가장 늙었다고 생각했다”고 회고한다. “인생에서 좋은 시절은 다 지나갔다고 생각했거든요. (중략) 지금 그때의 제게로 돌아가서 뭔가 얘기해 준다면, 정신 차리라고 하고 싶네요. 네가 얼마나 어린지 아느냐고, 그러니 지금 그런 생각을 할 때가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청춘의 문장들’을 내고 10년이 지나는 동안 김연수는 “매일 저녁이면 내 인생은 다시 태어난 것처럼 환한 등을 내걸 수 있으리라는 걸”, “우리는 떨어지는 꽃잎 앞에서 배워야 할 일들이 남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런 그가 스무 살 청춘들에게 밑줄 그어주는 문장은 “사람들은 각자 자신에 맞는 양의 천연적 아편을 자신 속에 소유하고 있는 법. 이 끊임없이 분비되며 새로워지는 아편을”이라는 보들레르의 시다. “그 아편의 대부분은 스무 살 무렵에 만들어집니다. 자신의 인생에 더 많은 꿈들을 요구하시길. 이뤄지든 안 이뤄지든 더 많은 꿈들을 요구했던 그 시절의 기억이 당신들을 살아가게 만든다는 걸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알게 될 테니.”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영지, ‘카라 프로젝트’ 영상서 눈물…기존 멤버들이 잘 해줄까?

    영지, ‘카라 프로젝트’ 영상서 눈물…기존 멤버들이 잘 해줄까?

    영지, ‘카라 프로젝트’ 영상서 눈물…기존 멤버들이 잘 해줄까? 걸그룹 카라의 소속사 DSP미디어가 16일 자정 ‘카라 프로젝트’의 세 번째 후보 영지를 공개했다. ‘카라 프로젝트’는 카라의 멤버 구하라, 한승연, 박규리 외에 새로운 멤버를 공개 오디션을 통해 뽑는 오디션 개념 프로젝트다. DSP미디어는 소속 연습생 7명을 대상으로 ‘베이비 카라’라는 프로젝트 팀을 만들어 각종 미션을 수행하게 한 뒤 이 가운데 일부를 카라의 정식 멤버로 선발할 예정이다. DSP미디어는 영지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면서 “영지는 도도한 매력이 있으며, 춤 실력이 뛰어나다”고 밝혔다. 영지는 티저 영상의 인터뷰에서 “정말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하나씩 배워가고 있으며 늘 감사하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기도 했다. ‘카라 프로젝트’는 오는 27일 오후 6시 MBC 뮤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라 프로젝트’ 영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카라 프로젝트’ 영지, 기존 멤버보다 예쁜데”, “‘카라 프로젝트’ 영지, 카라 프로젝트 뽑혔으면 좋겠다”, “‘카라 프로젝트’ 영지, 멤버들이 보듬어 줄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카라 프로젝트 영지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 눈물…무슨 사연 있길래

    카라 프로젝트 영지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 눈물…무슨 사연 있길래

    카라 프로젝트 영지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 눈물…무슨 사연 있길래 걸그룹 카라의 소속사 DSP미디어가 16일 자정 ‘카라 프로젝트’의 세 번째 후보 영지를 공개했다. ‘카라 프로젝트’는 카라의 멤버 구하라, 한승연, 박규리 외에 새로운 멤버를 공개 오디션을 통해 뽑는 오디션 개념 프로젝트다. DSP미디어는 소속 연습생 7명을 대상으로 ‘베이비 카라’라는 프로젝트 팀을 만들어 각종 미션을 수행하게 한 뒤 이 가운데 일부를 카라의 정식 멤버로 선발할 예정이다. DSP미디어는 영지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면서 “영지는 도도한 매력이 있으며, 춤 실력이 뛰어나다”고 밝혔다. 영지는 티저 영상의 인터뷰에서 “정말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하나씩 배워가고 있으며 늘 감사하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기도 했다. ‘카라 프로젝트’는 오는 27일 오후 6시 MBC 뮤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라 프로젝트’ 영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카라 프로젝트’ 영지, 정식 멤버보다 예쁜데”, “‘카라 프로젝트’ 영지, 아픈 사연이 있구나”, “‘카라 프로젝트’ 영지, 잘 됐으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년 아빠와 사춘기 아이, 외딴 섬 여행에서 생긴 일

    중년 아빠와 사춘기 아이, 외딴 섬 여행에서 생긴 일

    “저 아이가 내 아이 맞아?” 가족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온 중년의 아버지는 럭비공처럼 통제불능이 된 사춘기 아이를 보면 당혹스럽다. 하지만 아이들은 아버지가 자신을 이해하지 못해 답답해한다. 아이에게 공감하지 못하는 아빠와 이해받지 못하는 사춘기 아이가 극한의 땅으로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15일부터 4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EBS 스페셜 프로젝트 ‘아빠와 사춘기’는 극한의 지역으로 떠난 네 가족이 단절의 벽을 깨고 소통할 수 있을지 들여다본다. 필리핀 팔라완 섬과 원시부족 바탁마을에서 7박 8일간의 여정을 함께하는 이들은 배우 김형일(55)과 딸 예원(12), 외과의사 남호탁(53)과 아들 하람(15), 가수 박완규(42)와 아들 이삭(18), 배우 정흥채(51)와 아들 찬학(16). 생존물품을 구하라는 첫 미션을 받고 재래시장에 간 이들은 동분서주하며 갖가지 물건들을 골라온다. 정흥채·찬학 부자는 시장에서부터 투닥거리기 시작한다. 바다를 가르고 이들이 도착한 팔라완 섬은 식수도 전기도 없는 외딴 곳이다. 집 한 채와 현지인 부부 한 쌍만이 살고 있다. 벌써부터 지쳐버린 아이들을 위해 아빠들은 쉼터부터 만들기로 했다. 야생에서 직접 구한 재료들을 나르고 쌓아올린 코코넛 잎으로 천연 쉼터를 만든다. 섬에서는 식량도 직접 구해야 한다. 김형일씨와 남호탁씨는 바다로 낚시를 떠났지만 빈손으로 돌아왔다. 아빠들이 줄 수 있는 것은 현지에 열린 코코넛뿐. 가족들은 낯선 섬에서 고달픈 첫날 밤을 준비한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카라, 강지영-니콜 빈자리 채울 새 얼굴 공개 오디션

    카라, 강지영-니콜 빈자리 채울 새 얼굴 공개 오디션

    2일 카라 소속사 DSP 미디어는 “카라의 새 멤버를 뽑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멤버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양과 DSP 미디어는 장시간 논의와 토론을 가진 결과 새로운 멤버 투입한다는 결론을 지었다”며 “새 멤버들의 선발과 관련해 팬들이 납득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던 중 후보로 오른 연습생 모두를 공개된 미디어에 노출해 직접 팬들이 선발할 수 있는 카라 프로젝트를 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카라 새 멤버 영입, 방송 공개 오디션 ‘카라 프로젝트’ 연습생 후보 7명 중..

    카라 새 멤버 영입, 방송 공개 오디션 ‘카라 프로젝트’ 연습생 후보 7명 중..

    ‘카라 새 멤버 영입’ 걸그룹 카라가 방송을 통해 새 멤버를 영입한다. 12일 카라 소속사 DSP 미디어는 “카라의 새 멤버 영입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멤버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양과 DSP 미디어는 장시간 논의와 토론을 가진 결과 새 멤버 영입이라는 결론을 지었다”며 “새 멤버들의 선발과 관련해 팬들이 납득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던 중 후보로 오른 연습생 모두를 공개된 미디어에 노출해 직접 팬들이 선발할 수 있는 카라 프로젝트를 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 새로 출발하게 될 카라 새 멤버 영입 인원수 및 구성원에 대해서는 6회에 걸친 카라 프로젝트를 통해서 공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카라 프로젝트’는 DSP미디어의 연습생 7인이 카라의 멤버로 뽑히기 위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카라 새 멤버 영입, 카라 프로젝트 재밌겠다”, “카라 새 멤버 영입, 기대되네”, “카라 새 멤버 영입, 누가 과연 강지영 니콜의 빈자리를 채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스포츠서울닷컴(카라 새 멤버 영입)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카라 박규리 새멤버 영입 심경토로… “카밀리아들은 늘 상처 받아”

    카라 박규리 새멤버 영입 심경토로… “카밀리아들은 늘 상처 받아”

    재정비에 나선 걸그룹 카라의 멤버 박규리가 새로운 멤버 영입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박규리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카밀리아(카라 팬클럽의 애칭)들은 늘 상처받게 되네요. 죄송합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박규리는 “연예인을 떠나 카라를 아껴주었던 여러분에게 상처가 된 점 미안하다”며 “카라의 명맥, 자신감 부족 등 마음 아픈 얘기가 많지만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것과 또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앞서 같은날 카라의 소속사인 DSP미디어 측은 “카라 멤버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와 DSP미디어는 장시간 논의와 토론을 가진 결과 ‘새로운 멤버 영입’이라는 결론을 지었다”면서 ‘카라 프로젝트’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수년간 트레이닝을 받아온 DSP 연습생 7인으로 프로젝트 팀 베이비 카라(Baby KARA)를 결성, 카라의 멤버가 되기 위한 다양한 미션을 낼 예정이다. ‘베이비 카라’의 일거수 일투족은 27일 첫 방송되는 MBC뮤직 ‘카라 프로젝트’를 통해 공개된다. ‘베이비 카라’의 멤버 가운데 몇 명이 카라의 정식 멤버가 될 것인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다음은 박규리의 트위터 글 전문 우리 카밀리아들은 늘 상처받게 되네요. 죄송합니다. 하고싶은, 풀어주고 싶은, 위로해주고 싶은 얘기들이 너무 많은데 텍스트로 풀어놓기에는 쉽지않네요. 또 그 의미가 재번역돼서 그게 또 상처가 되고 내 사람들을 힘들게 할 것 같구요. 늘 말을 쉽게 꺼낼수 없었던 입장이었지만 연예인이고 뭐고를 다 떠나서 우리를 아껴주었던 여러분에게 상처가 된것들은 다 미안해요. 카라의 명맥이니 자신감 부족이니 등등 마음 아픈 얘기가 많지만 그건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것과 또 다르다는걸 보여드려야죠. 그게 저희가 해야 할 일이니까. 그런게 아니에요. 그냥 지금은 아프게 해서 미안해요. 미안해요. 남은 오늘 조금이라도 더 좋은 하루가 되길 바라요.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카라 새로운 멤버, 공개적으로 뽑는다

    카라 새로운 멤버, 공개적으로 뽑는다

    12일 카라 소속사 DSP 미디어는 “카라의 새 멤버를 뽑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멤버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양과 DSP 미디어는 장시간 논의와 토론을 가진 결과 새로운 멤버 투입한다는 결론을 지었다”며 “새 멤버들의 선발과 관련해 팬들이 납득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던 중 후보로 오른 연습생 모두를 공개된 미디어에 노출해 직접 팬들이 선발할 수 있는 카라 프로젝트를 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카라 연습생 공개오디션 ‘베이비 카라’ 행운 잡을 연습생 7명은?

    카라 연습생 공개오디션 ‘베이비 카라’ 행운 잡을 연습생 7명은?

    카라 연습생 공개오디션 ‘베이비 카라’ 행운 잡을 연습생 7명은? 니콜과 강지영이 빠진 그룹 카라 소속사가 자사 연습생 공개 오디션을 통해 새 멤버를 영입한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12일 “카라 멤버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와 DSP미디어는 장시간 논의와 토론을 가진 결과 ‘새로운 멤버 영입’이라는 결론을 지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새 멤버들의 선발과 관련해 팬들이 납득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던 중 후보로 오른 연습생 모두를 공개된 미디어에 노출해 직접 팬들이 선발할 수 있는 ‘카라 프로젝트’를 제작하게 됐다”고 알렸다. DSP미디어는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뮤직 ‘카라 프로젝트’를 통해 새 멤버를 선발한다. 이 프로그램에는 DSP미디어에서 수년간 훈련한 연습생 7인이 참여한다. 이들은 프로젝트팀 ‘베이비 카라’를 결성해 카라의 멤버가 되기 위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DSP미디어는 “카라가 데뷔한 후 지금의 위치에 오를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팬들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린다”며 “재편될 카라에게도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카라에 새로 영입할 인원수와 구성원은 6회에 걸친 ‘카라 프로젝트’에서 공개된다. 최종 멤버를 선발하는 최종회는 생방송과 실시간 투표로 진행한다. ‘베이비 카라’가 될 멤버들은 14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한편 5인조 그룹이었던 카라는 니콜과 강지영이 전속계약이 만료되며 3인 체제가 됐다. 니콜은 지난 1월 강지영은 지난 달 소속사와 계약이 끝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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