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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양사이버대-한양대, 예비 창업자 육성 손잡는다

    한양사이버대-한양대, 예비 창업자 육성 손잡는다

    한양사이버대학교가 한양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손잡고 학생 및 예비 창업자의 실무 역량 강화에 나선다. 한양사이버대는 지난 29일 한양대 창업지원단과 ‘창업 지원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양사이버대의 온라인 교육 인프라와 한양대 창업지원단의 오프라인 창업 노하우를 결합해 재학생들의 창업 접근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창업인 양성 프로그램 공동 운영 ▲창업 인프라 상호 활용 ▲우수 인력 및 네트워크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정현철 한양사이버대 부총장은 “한양대 창업지원단과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통해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다각화하고 혁신적인 공동 프로그램을 마련해 창업 성공을 적극적으로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양사이버대는 오는 7월 16일까지 2026학년도 2학기 학부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입학 관련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국립부경대, 우주항공 R&D 사업 선정…해양감시 위성·E데이터 분석 AI 개발

    국립부경대, 우주항공 R&D 사업 선정…해양감시 위성·E데이터 분석 AI 개발

    국립부경대는 우주항공청이 추진하는 국가연구개발사업인 ‘우주기술혁신인재양성(R&D)-AI 기반 우주항공 연구개발 프로젝트 고도화’ 사업의 주관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30년까지 5년간 정부 연구개발비 총 70억 원을 투입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국립부경대는 AI와 우주기술을 융합한 차세대 연구개발과 전문 인재 양성을 이끌게 됐다. 연구 책임자는 이양원 위성정보융합공학전공 교수가 맡고 최철웅, 김진수, 이한림, 정욱교, 지준화, 주문갑, 류지열 교수 등 원격탐사와 빅데이터, 정보통신 분야 전문가가 참여한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과 우주 스타트업인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가 참여해 산학연 협력체계도 구축했다. 이번 사업의 핵심 목표는 ‘큐브위성(CubeSat) 기반 해양환경감시 Space+AI 융합인재양성 플랫폼 구축’이다. 국립부경대 컨소시엄은 해양환경 감시에 특화된 큐브위성 시작품을 설계·제작하고, 위성이 수집하는 정보를 실시간 분석할 수 있는 AI 기반 원천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약 20종의 해양환경감시 AI 핵심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 위성 영상과 자체 큐브위성 데이터를 결합하는 멀티모달(여러 형태의 데이터를 동시에 이해하고 처리하는 기술) AI 융합기술을 적용해 저비용 큐브위성 데이터의 품질을 높이고, 해양환경을 보다 정밀하게 감시할 수 있는 차세대 위성정보 활용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 서울시의회 제22기 정책위원회, ‘정책연구 사례집’ 발간… 시정 발전 대안 제시

    서울시의회 제22기 정책위원회, ‘정책연구 사례집’ 발간… 시정 발전 대안 제시

    서울특별시의회 김용일 정책위원장(국민의힘·서대문4)은 지난 7개월간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시정 발전을 위해 치열하게 연구해 온 최종 성과를 엮은 ‘제22기 정책위원회 정책연구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지난해 11월 출범 이후 시의원들과 각계각층의 민간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수행한 심도 있는 정책 연구와 대안 제시의 결과물이다. 3개 소위원회를 중심으로 진행된 연구 발표회 내용 및 핵심 정책 제언이 상세히 수록됐다. 특히, 서울시의 당면 과제인 청년 주거 안정과 기후위기 대응, 재난안전망 구축, 대규모 인프라 개발에 따른 리스크 최소화 등 민생 및 시정 현안과 직결된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이 담겨 눈길을 끈다. 대표적으로 청년안심주택의 구조적 개편을 위해 소득 대비 임대료 30% 기준을 도입하고 공공 공급의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하는 방안(교수 전홍식 위원), 재난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맞춤형 DB 구축 및 통합 재난 안전 플랫폼 도입 제언(교수 석재왕 위원)이 포함됐다. 아울러, ‘강북전성시대 2.0’ 등 대규모 인프라 개발에 따른 단·장기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의회가 중심이 되어 공공성·형평성 중심의 지표 기반 성과 검증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제언(교수 박명호 위원) 등도 포함됐다. 또한, 이번 사례집은 최초로 공식 ISBN(국제표준도서번호)을 발급·표기해 연구 성과의 공신력과 전문 도서로서의 가치를 더했다. 김 위원장은 “탁상공론에 그치지 않고, 서울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위원 모두가 고민한 흔적이다. 제22기 정책위원회의 활동은 마무리되지만, 우리가 제안한 과제들이 서울시정에 깊이 뿌리내려 1000만 서울시민의 행복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 제주 첫 스마트공동물류센터 완공… ‘물류비 절감’ 중소기업 숨통 틔운다

    제주 첫 스마트공동물류센터 완공… ‘물류비 절감’ 중소기업 숨통 틔운다

    제주지역 중소 제조기업들의 고질적인 물류비 부담을 덜어줄 ‘제주 스마트공동물류센터’가 모습을 드러냈다. 섬이라는 지리적 한계로 높은 운송비를 감당해 온 도내 기업들이 공동 보관과 공동 운송 체계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이다. 제주도는 제주시 아라일동 266 일원에 조성한 제주 스마트공동물류센터의 시설 공사를 마무리하고 운영 준비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공동물류센터는 도내 중소 제조기업들이 제품을 공동으로 보관·관리하고 배송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물류 거점이다. 개별 기업이 각각 부담하던 창고 운영과 물류 비용을 줄여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도는 2023년 10월 건축기획 용역을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화했으며, 총사업비 256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5600㎡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2층 시설을 조성했다. 센터는 기업 수요를 반영해 저온창고를 지상 1층에, 상온창고를 지상 2층에 배치했다. 이에 따라 제주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가공식품, 공산품 등을 온도 특성에 맞게 보관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도는 오는 9월까지 물류 운영의 핵심인 스마트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제품의 입출고와 재고를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창고관리시스템(WMS)과 차량 배차 및 운송 경로를 최적화하는 운송관리시스템(TMS)을 도입하고, 시설과 장비 전반에 대한 시운전도 함께 진행한다. 센터 운영은 공기관 대행 방식으로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이 맡는다. 진흥원은 운영 조직과 전문 인력 구성을 마친 뒤 시설 관리와 공동물류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도는 스마트공동물류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개별 기업의 물류비 절감은 물론 공동배송 확대를 통한 물류 효율 향상과 지역 제조업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애숙 도 경제활력국장은 “스마트공동물류센터는 도내 기업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물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동 기반시설”이라며 “시스템 구축과 시운전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유영일 경기도의원, 4년 의정활동 마무리…도시환경 발전 공로 인정받아 공로패 수상

    유영일 경기도의원, 4년 의정활동 마무리…도시환경 발전 공로 인정받아 공로패 수상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이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정활동을 마감하며 도시환경 분야 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도시환경위원회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유 부위원장은 전·후반기 임기 동안 줄곧 도시환경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도시정비, 주거복지, 기후환경 등 도민 실생활과 직결된 분야를 중심으로 밀착형 입법 및 의정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전반기에는 도시환경위원장을 맡아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논의와 제도 개선을 선도했으며, 후반기에는 부위원장으로서 전문성을 발휘해 구체적인 입법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표적인 입법 성과로는 2023년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을 지원하기 위해 제정한 「경기도 주택임차인 전세피해 지원 조례」가 있다. 이어 2024년에는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경기도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했으며, 2025년에는 순환경제 참여 활성화를 골자로 한 「경기도 고쳐 쓰는 수리문화 확산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유 부위원장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좋은 조례 분야’ 최우수상을 3년 연속 수상하며 대외적으로도 입법 역량을 입증했다. 그는 전국 최초로 「경기도 지역사회 계속 거주 도시공간 조성 지원 조례」를 발의해 초고령사회 맞춤형 주거·돌봄 통합지원 제도를 마련했으며, 이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경기 유니티’ 실증사업 모델 구축으로 이어졌다. 지역구 현안 해결에도 힘을 쏟았다. 평촌 신도시 재정비를 비롯해 평촌대로 도로 정비, 둘레길 방범시설 개선, 어린이 통학로 안전시설 설치 등 주민 생활과 밀착된 사업 예산을 확보하고 직접 현장을 찾아 소통하는 의정을 펼쳤다. 유 부위원장은 “지난 4년은 도민들께 ‘정치가 내 주변과 삶을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을 드리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비록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정활동은 여기서 마무리하지만 1기 신도시 재정비와 주거환경 개선, 도시환경 혁신을 위해 마련해 둔 제도적 기반이 안양과 경기도의 미래 100년을 든든히 뒷받침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끝이 아니라 더 큰 책임을 향한 새로운 출발이라고 생각한다”며 “도민께서 보내주신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정치가 삶을 바꾸는 가장 가까운 힘이 될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정치를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 서울 중구, 을지명보 골목상권 ‘문화관광 상권’으로 키운다

    서울 중구, 을지명보 골목상권 ‘문화관광 상권’으로 키운다

    서울 중구는 을지명보 골목형상점가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6년 유망골목상권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민관협력 상권관리 기구인 서울중구상권발전소, 을지명보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와 컨소시엄을 꾸려 이번 공모에 참여했다. 구는 공모로 확보한 국비 2억 3000만원 등 총 4억 6000만원을 들여 이 상점가를 역사·문화·관광이 어우러진 체류형 문화관광 상권으로 키울 계획이다. 이곳은 명동·충무로·을지로를 잇는 도심 관광벨트 중심에 있다. 가까이엔 충무공 이순신 생가터와 충무로 영화거리, 서울영화센터 등 역사·문화 자원도 풍부하다. 노포와 골목길, 을지로 특유의 레트로 감성이 매력적이다. 구는 상권 브랜드와 굿즈 개발부터 야간 체류형 축제 개최, 디지털 사이니지 설치, 상인 대상 상품 경쟁력 강화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충무공 생가터의 역사를 담은 콘텐츠를 개발하고, 다국어 QR 관광안내 시스템을 구축한다. 서울영화센터와 협력해 지역 축제도 개최한다. 배우 등과 함께하는 거리행사 등으로 상권의 매력을 알린다. 김길성 구청장은 “을지명보 골목형상점가를 지속 가능한 체류형 문화관광상권으로 조성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 500억 원대 SK하이닉스 수처리 공사 수주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 500억 원대 SK하이닉스 수처리 공사 수주

    -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서 일 5만 톤 폐수처리 시스템 구축 참여- 초순수 국산화 국책과제 총괄주관기관 선정…초순수 기술 자립화 앞장 환경·에너지 전문 EPC 기업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대표이사 윤혁노)가 SK하이닉스로부터 500억원대 수처리 공사를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는 최근 SK하이닉스가 발주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내 ‘Y1 Ph-2 WWT(폐수처리) 시스템 기계 1공구’ 공사 계약에 대한 협력의향서(LOI)를 수령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배출되는 폐수를 일 5만톤 규모로 처리하는 고도 수처리 시스템 구축 사업이다.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는 해당 공사의 기계설비 구축과 종합 시운전을 담당하며, 반도체 생산시설의 폐수처리 인프라 조성에 참여한다. 회사는 초순수 생산, 공업용수 공급, 폐수 처리 및 재이용 등 수처리 전 과정에서 EPC(설계·조달·시공)를 수행하고 있다. 산업플랜트 수처리 분야와 글로벌 디스플레이 수처리 분야의 시공 실적을 바탕으로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SK실트론, LG디스플레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국내 주요 대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반도체·디스플레이·바이오·방산·석유화학 등 핵심 산업 전반에서 수처리 EPC 전문성을 축적했다. 특히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는 최근 초순수 국산화 국책과제의 총괄주관기관으로 선정되며 초순수 기술 자립화를 이끄는 핵심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초순수는 반도체 생산의 안정성과 수율에 직결되는 핵심 인프라다. 회사가 수행한 초순수 시설 시공 실적은 누적 시설용량(생산량) 기준 일 33만㎥ 이상으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와 함께 하·폐수 처리수를 재처리해 공업용수로 전환하는 재이용 분야에서도 독보적인 경쟁력을 입증해 왔다. 파주, 여수 등에서 대규모 재이용 민간투자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도 다수의 재이용 프로젝트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 관계자는 “첨단산업의 고도화된 제조공정에서는 안정적인 물 공급과 폐수처리, 재이용 역량이 생산 경쟁력과 직결된다”며 “이번 수주는 당사가 초순수·폐수처리·재이용 분야에서 축적해 온 종합 수처리 EPC 역량을 인정받은 성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수주를 발판으로 초순수 공급, 폐수처리 및 재이용 분야의 수주 기회를 지속 확대하고, 산업군별 맞춤형 수처리 솔루션을 앞세워 신규 고객사 확보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허페이 모델을 아시나요] “공무원은 기업을 위한 서비스맨이 되어라”

    [허페이 모델을 아시나요] “공무원은 기업을 위한 서비스맨이 되어라”

    “허페이(合肥)에선 아무리 높은 직급의 간부라도 공무원이라면 기업을 위해 서비스해야 한다는 자세로 임하고 있어요.” 안후이성(安徽省) 인민정부 외사판공실 뤼샤오메이(呂小梅·52) 부주임은 지난 11일 ‘허페이 모델’을 보기 위해 방문한 한국 기자단에 허페이 경제 성장의 비결을 이 같이 설명했다. 안후이의 성도(省都)인 허페이는 농업도시로 출발해 제조도시를 거쳐 이제는 디스플레이(BOE), 반도체(창신메모리), 인공지능(아이플라이텍), 전기차(니오), 2차전지(고션하이테크) 등 첨단 산업의 글로벌 허브도시로 거듭났는데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이 이를 가능하게 했다. 허페이 정부는 지역 예산을 기업에 직접 투자하고 지역에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한편 회수한 수익은 다시 새로운 기업에 투자하는 독특한 지배구조로 경제 성장을 이끌고 있다. 지방정부가 산업을 육성하고 이를 통해 국민 소득을 끌어올리는 이른바 허페이모델이다. 다음은 일문일답. -지난 20년간 허페이의 GDP(국내총생산)는 325억 위안(한화 7.4조원)에서 1.2조 위안(272조원)으로 40배 가까이 성장했고, 인당 소득도 2만달러를 넘었는데. “안후이성과 허페이는 내륙 지역으로 개혁·개방의 혜택을 볼 수 있는 지정학적 이점이 없었다. 이에 안후이와 허페이 정부는 기업을 연구하고 기업에 투자하고 기업을 지역에 유치해 지역 산업을 발전시키는 데 주력했다. 특히 우리는 커촹(科創·기술과 혁신) 기업을 대거 육성하면서 순조롭고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지난해 허페이의 지역총생산(GDP)은 전년 동기보다 6.1% 성장했다. 베이징(5.2%), 상하이(5.0%)보다도 높다.” -허페이 정부가 관리하는 벤처펀드 규모만 300억 달러(한화 약 45조원)를 웃도는 등 지방정부가 직접 벤처투자자에 나서는데. “일각에서는 허페이 정부의 투자 수익률이 너무 높다보니 허페이를 ‘도박 도시(賭城)’라고 부르는 우스개 소리까지 하지만 이는 공무원들의 치밀한 연구, 검토와 과학적 의사결정에 기반한 성과다. 공무원들이 직접 투자 기업을 선정하고 예산 집행을 결정한다. 특히 ‘(공무원) 간부는 기업의 서비스맨이 되어라’를 신조로 일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작은 단위의 현(縣)부터 성(省)급 정부까지 기업을 상대로 각각의 직할 담당관을 두고 정책 마련, 법 정비 등 기업이 성장에 필요한 각종 행정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부도위기에 있던 LCD 디스플레이 기업 징둥팡(BOE·京東方), 2020년 심각한 유동성 위기에 처했던 전기차 스타트업 니오(蔚來) 등이 지방정부의 막대한 투자로 위기를 넘어 최고의 기업이 될 수 있던 것도 이런 배경에서 나온 것이다.“ -허페이모델이 성공할 수 있는 다른 조건이 더 있다면. “허페이가 커촹 도시가 된 또 하나의 비결은 인재 육성이다. 대표적으로 안후이에는 중국과학기술대학교(USTC)를 비롯해 허페이공업대학교, 안후이대학교 등 120여개 대학이 있다. 특히 USTC는 지난 1970년 시대적 이유로 베이징에서 이전해야 했는데 먹고 살기도 힘든 당시 분위기상 교육 예산을 많이 쓸 수 없어 기꺼이 이 학교를 받아들일 수 있는 지역이 없었지만 지방 지도자들이 선견지명을 가지고 USTC를 유치했다. 명문 대학들을 대거 키워놓은 덕분에 지역 발전도 가능했다. 예컨대 중국 대표 AI 기업 아이플라이텍의 창업자 류칭펑(劉慶峰) 회장의 모교가 USTC다. 아이플라이텍의 중국 이름이 커다쉰페이(科大訊飛)인데 커다(科大)는 중국과학기술대학교를, ‘쉰페이(訊飛)’는 정보가 날아간다는 뜻의 통신·음성기술을 의미한다. 안후이성과 허페이시가 중국과학기술대를 지원했고 그 학교 출신이 만든 AI 기업이 지역을 발전시키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의 계획은. =정부의 노력과 커촹 산업 덕분에 지역 발전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데 이것이 지속가능하려면 우리는 지역 인재뿐 아니라 심지어 다른 나라의 인재들도 우리 지역에서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제반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 올해 허페이 경제성장률을 5.8%로 예상하는데 다른 지역에 뒤지지 않기 위해 더욱 위기감을 가지고 일하고 있다.
  • 라스트스프링, AX 기반 업무 운영 시스템 도입…AI 활용 업무 체계 확대

    라스트스프링, AX 기반 업무 운영 시스템 도입…AI 활용 업무 체계 확대

    스킨케어 브랜드 ‘포들’을 운영하는 라스트스프링이 AI 전환(AI Transformation·AX) 기반의 업무 운영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라스트스프링은 소비재 기업에서 발생하는 반복 업무를 시스템화하여 구성원이 전략 기획, 고객 분석, 시장 대응 등 핵심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업무 체계를 구축 중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데이터 분석, 콘텐츠 제작, 디자인, 글로벌 운영 등 반복 업무 비중이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AI 기반 업무 프로세스를 적용하고 있다. 이러한 AX 시스템은 스킨케어 브랜드 포들의 운영 과정에도 적용됐다. 라스트스프링은 포들의 월 매출이 증가하는 과정에서도 조직 규모를 확장하지 않고 업무 자동화 체계를 통해 운영 효율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회사의 AX 인프라는 전사 데이터 대시보드, 콘텐츠 자동화 도구, 글로벌 인플루언서 발굴 시스템을 중심으로 구축됐다. 전사 데이터 대시보드는 매출, 광고, 판매 채널 데이터를 단일 화면에서 확인하도록 구성되어 동일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업무 현황을 공유하고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콘텐츠 제작 부문에서는 자체 자동화 도구인 ‘딸깍(TTALKKAK)’을 활용하고 있다. 해당 도구는 광고 영상 제작과 크리에이티브 테스트 과정에 적용되며, 포들의 광고 소재 제작에도 사용된다. 글로벌 운영 부문에서는 인플루언서 발굴과 시딩 업무에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검색과 데이터 정리 업무를 축소하고, 시장별 운영 전략 수립과 파트너십 검토 환경을 마련했다. 디자인 부문 역시 반복적인 제작 업무를 일부 시스템화하여 디자이너가 브랜드 품질 관리와 크리에이티브 기획 업무를 전담하도록 운영 중이다. 김창원 라스트스프링 대표는 “많은 기업이 AI를 도입하고 있지만 회사 운영 전반을 AX 기반으로 전환하는 사례는 아직 많지 않다”며 “라스트스프링은 구성원이 반복 업무보다 더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소비재 기업은 사업 규모가 커질수록 반복 업무도 함께 증가하는 경우가 많다”며 “AX 기반 운영 체계를 통해 시스템이 반복 업무를 지원하고 구성원은 보다 중요한 의사결정과 실행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라스트스프링은 현재 포들에 적용하고 있는 AX 기반 업무 운영 체계를 향후 신규 브랜드와 해외 시장 운영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욕 현대음악 무대와 국악 프로젝트 잇는 작곡가 김정현, 미국에서 활동 이어가

    뉴욕 현대음악 무대와 국악 프로젝트 잇는 작곡가 김정현, 미국에서 활동 이어가

    미국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작곡가 김정현(Junghyun Kim)이 현대음악 공연과 국악 프로젝트, 영화 음악 작업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커리어를 구축하고 있다. 그는 40년의 역사를 지닌 뉴욕 현대음악 단체 ‘컴포저스 콘코던스(Composers Concordance)’에서 활동하며 진 프리츠커(Gene Pritsker), 댄 쿠퍼(Dan Cooper) 등 미국의 대표적인 현대음악 작곡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뉴욕의 상징적인 공연장 Drom NYC에서는 조쉬 워커(색소폰), 프란츠 하클(트럼펫), 로렌스 골드만(베이스) 등 현지 정상급 연주자들과 함께 자작곡 ‘Blue City’와 ‘Hennessey in New York’을 선보이며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 세계를 보여주었다. 타 예술 장르와의 융합 프로젝트에도 참여해 왔다. 화가 마크 코스타비(Mark Kostabi)의 시각 예술 작품을 음악적 언어로 재해석하는 작업에 참여했으며, 금융가 출신 시인으로 알려진 로버트 C. 포드(Robert C. Ford)의 시 세계를 음악적 사유로 풀어내는 작업을 진행하며 사운드 아티스트로서의 영역을 넓혀 왔다. 국내외를 잇는 국악 현대화 작업도 이어가고 있다. 현대 국악 앙상블 굿모리(Good-Mori) 및 작곡가 권은실과의 협업을 통해, 전통 국악기에 현대적인 질감과 입체적인 음향 효과를 입히는 사운드 디자인 및 음향 아키텍처 설계를 총괄하고 있다. 최근 이집트에서의 공연 프로젝트에 참여한 데 이어, 미국과 한국 간의 온라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오는 10월 정기공연을 준비 중이다. 아울러 그가 음악과 음향을 총괄한 단편영화 ‘메러비안의 법칙’은 플랫폼 무비블록에서 관객상을 수상하며 대중과의 교감 능력을 보여주었다. 김 작곡가는 뉴욕주립대학교 퍼체이스 캠퍼스(SUNY Purchase)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으며, 영화음악 프로그램으로 알려진 컬럼비아 컬리지 시카고(Columbia College Chicago)에서 전문 과정을 마쳤다. 이론과 실무, 순수 예술 역량을 갖춘 그는 현재 로스앤젤레스(LA)로 활동 기반을 확장했으며, “그간 쌓아온 음악적 훈련과 시도를 바탕으로 영화 및 미디어 분야에서 현대적인 사운드 디자인과 한국적 감성을 접목한 밀도 높은 음악 작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보름 걸리던 검증을 이틀 만에… 삼성전자 DX부문 ‘AI 대전환’ 가속

    보름 걸리던 검증을 이틀 만에… 삼성전자 DX부문 ‘AI 대전환’ 가속

    삼성전자 DX(디바이스경험)부문이 일하는 방식부터 제품 개발, 제조 현장에 이르기까지 전 영역의 ‘AI 전환’(AX)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DX부문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외부 생성형 AI 서비스를 공식 도입했다. 임직원들은 사내에서 챗GPT, 제미나이, 클로드를 자유롭게 골라 쓸 수 있다. 앞서 임직원 2500여명을 대상으로 실효성을 검증했으며, 이를 통해 의사결정 속도와 조직 전반의 실행력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외부 생성형 AI 도입은 일하는 방식과 실행 속도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출발점”이라며 “DX부문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제품 개발 단계에서는 ‘디지털 트윈’ 기반의 가상 검증 체계가 본격 가동된다. 상암 데이터센터에 고성능 CPU 기반의 HPC(고성능 컴퓨팅) 서버 517대를 구축 완료했다. 이로 인해 연산 속도는 기존 대비 약 5.8배 빨라지고 가상 검증량은 약 6배 늘어난다. 가장 큰 변화는 검증 시간 단축이다. 기존에 15일이 걸리던 TV 낙하 검증은 2일로, 세탁기 낙하 검증은 15일에서 5일로 줄어든다. 스마트폰 전 각도 낙하 검증(700개 케이스)도 단 하루 만에 끝낼 수 있다. 이 인프라는 MX(스마트폰), VD(TV), 가전, 네트워크 등 전 사업부로 확산한다. 고비용 시제품 산업 중심의 HPC 검증을 가전·IT 완제품으로 확장해 공용 인프라로 구축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HPC 서비스는 삼성전자가 추진하는 ‘2030년 AI 자율공장’ 전략과도 맞물려 있다. 제품 ‘개발‘ 단계의 디지털 트윈(HPC)과 ‘제조’ 단계의 디지털 트윈(자율공장)이 연결되면, 개발부터 양산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AX 체계가 완성된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외부 클라우드 대신 ‘자체 HPC 인프라’를 구축해 핵심 기술 자산의 보안을 확보한 점에 주목하고 있다. 검증 기간 단축이 신제품 출시 속도와 직결되는 만큼, 글로벌 스마트폰·TV 시장에서 경쟁 우위 요소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 양산 물금읍 10년 만의 새 아파트… ‘힐스테이트 양산더스카이’ 분양 열기

    양산 물금읍 10년 만의 새 아파트… ‘힐스테이트 양산더스카이’ 분양 열기

    현대건설이 경남 양산시 물금읍 일원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양산더스카이’가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을 진행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1·2단지 총 598가구 규모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가 전체의 약 88%를 차지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물금읍 가촌리는 지난 10년간 신규 분양 물량이 없었던 공급 가뭄 지역이다. 특히 내년 말까지 양산시 전체 입주 예정 물량이 전무한 상태여서 새 아파트를 찾는 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교통 및 개발 호재도 탄탄하다 부산 2호선 증산역과 KTX 물금역이 가깝고, 올해 말 부산 노포와 양산 북정을 잇는 양산선이 개통 예정이다. 총사업비 163억원 규모의 KTX 물금역 증축사업이 오는 11월 착공하며, 국비 5억원을 확보한 부산대 바이오메디컬 AI 상용화 기반 구축 사업도 추진 중이다. 양산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로 단지 옆에 양산시립중앙도서관, 양산중앙국민체육센터가 있어 인프라가 우수하다. 현대건설의 특허 기술인 층간소음 저감 ‘H 사일런트 홈 시스템’과 홈 IoT 기능인 ‘카투홈’도 적용된다. 계약금 5%(1차 500만원 정액제)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견본주택은 물금읍 범어리에 위치한다.
  • 현대차그룹, 미래 모빌리티 주도권 승부수… 자율주행·AI 기술 동맹 강화

    현대차그룹, 미래 모빌리티 주도권 승부수… 자율주행·AI 기술 동맹 강화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미래 모빌리티 퍼스트 무버’로 도약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자율주행과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전환을 주축으로 글로벌 테크 기업과의 동맹을 강화하는 한편, 국내 최대 규모의 실증 사업을 통해 기술 내재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현대차그룹은 엔비디아와 전략적 협업을 전방위로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양사는 현대차·기아의 차량 제조 노하우와 엔비디아의 기술력을 결합해 차세대 자율주행 솔루션 공동 개발에 착수했다. 엔비디아의 자율주행 표준 설계 구조인 ‘드라이브 하이페리온’을 도입해 자체적인 SDV 아키텍처를 확립하고, 미국 합작법인 ‘모셔널‘을 통해 중장기적으로는 ‘레벨 4’ 로보택시 고도화까지 협력 체계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실제 도로에서 수집된 방대한 데이터를 단일 파이프라인으로 통합 처리하는 대규모 AI 학습 체계를 구축해 고성능 AI가 스스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학습하는 선순환 구조를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글로벌 협력과 동시에 국내에서는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한 대규모 실증을 본격화한다. 현대차·기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자율주행 실증도시 조성사업’(K-자율주행 협력모델)에서 자동차 제작사와 운송 플랫폼사로 동시에 선정돼 올 하반기부터 광주광역시 전역에서 대규모 운행에 나선다. 이미 모셔널과 웨이모 로보택시에 아이오닉 5 기반 자율주행 차를 위탁 생산 방식으로 공급하며 쌓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용 실증 차량 200여대를 제작·지원한다. 여기에 자체 개발한 AI 기반 모빌리티 플랫폼 ‘셔클’(Shucle)을 투입해 차량 호출부터 실시간 관제, 지능형 배차까지 직접 운영하며 통합 서비스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광주 실증사업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는 현대차·기아의 자체 자율주행 솔루션인 ‘아트리아 AI’(Atria AI)가 최초로 시험대에 오른다는 점이다. 아트리아 AI는 인식·판단·제어 전 과정을 하나의 AI 모델로 연결하는 ‘엔드 투 엔드’(E2E) 방식을 채택했다.
  • 하루 7만 8000톤 하수 처리, ‘용인 에코타운’ 본격 가동

    하루 7만 8000톤 하수 처리, ‘용인 에코타운’ 본격 가동

    용인특례시는 포곡읍 용인레스피아 지하에 조성된 ‘용인 에코타운’이 7월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용인 에코타운은 2016년 ‘에코타운 조성사업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작한 지 10년 만에 준공됐다. 부지 면적 5만 1046㎡에 하루 처리용량 2만 2000톤 규모의 2단계 하수처리시설 증설로 하루 하수처리용량이 기존 5만 6000톤에서 7만 8000톤으로 늘었다. 또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찌꺼기(슬러지)를 건조해 하루 220톤을 연료로 사용하는 하수 찌꺼기(슬러지) 자원화시설이 설치됐다. 이와 함께 음식물 쓰레기 등 유기성 폐자원을 사료나 퇴비로 만들거나 바이오가스로도 쓸 수 있도록 하는 유기성 폐자원 바이오 가스화 시설도 구축됐다. 하루 처리용량은 250톤이다. 지상엔 야구장 1면과 국제규격 축구장 2면 등 체육시설을 비롯해 다목적 체육관, 야외무대 등 지하 1층, 지상 2층 문화·체육 시설(주민편익동)을 조성했다. 총사업비 2848억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시와 민간사업자가 손실과 이익을 분담하는 손익공유형 민간투자(BTO-a)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하수처리시설 등을 친환경적으로 가동하고 주민친화시설도 주민 누구나 혜택을 누리도록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며 “용인 에코타운 준공으로 하수처리용량이 대폭 늘어난 만큼 처인구 일대 공동주택이나 산업단지 등 도시개발사업도 더욱 속도를 높여 용인 균형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SK, 군살 빼고 경쟁력 키운다… 글로벌 ‘AI 밸류체인’ 구축 본격화

    SK, 군살 빼고 경쟁력 키운다… 글로벌 ‘AI 밸류체인’ 구축 본격화

    글로벌 경기 침체와 공급망 재편 속에서 SK그룹이 고강도 체질 개선과 미래 선점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과거 외환위기 등 주요 변곡점마다 정면돌파를 선택했던 SK는 현재 ‘서든 데스’(Sudden Death·돌연사)의 위기의식 아래 포트폴리오 조정(리밸런싱)과 인공지능 대전환(AX)에 속도를 내는 중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외형 확장 대신 수익성과 효율성을 중시하는 경영 체제로 전환했다. 중복 투자를 막기 위해 비주력 사업을 과감히 정리한 결과, 최근 2년 사이 그룹 계열사 수는 219개에서 151개로 대폭 줄었다. 여기서 확보한 재원은 AI와 반도체 등 핵심 미래 사업에 집중 투자한다. 계열사 간 시너지도 가시화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공정에 데이터 기반 최적화 시스템을 도입해 마진을 개선했고, SK온과 SK엔무브는 차세대 냉각 기술 개발 등에서 전방위 협업 중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AX는 운영개선 실행력을 높이는 가장 좋은 수단”이라며 익숙한 비즈니스에 AI를 접목해 차별화한 가치를 창출할 것을 주문했다. 기초체력을 다진 SK의 궁극적 지향점은 글로벌 AI 시장 선점이다. SK하이닉스의 하드웨어, SK텔레콤의 대규모 언어모델(LLM) 역량, 그리고 글로벌 빅테크와의 파트너십을 결합해 독보적인 ‘AI 밸류체인’을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실제 SK하이닉스는 고속화에 따른 발열 문제를 일체형 냉각 요소로 해결한 차세대 HBM 기술 ‘iHBM’을 전격 공개하며 AI 데이터센터 시장의 주도권을 굳혔다. SK텔레콤 역시 ‘1인 1 AI 에이전트’ 도입으로 업무를 효율화하는 한편,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GTAA)를 통해 해외 통신사들과의 협력을 다각화하며 글로벌 AI 솔루션 사업자로 도약하고 있다. AI 시대의 속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SK는 고유의 경영철학인 ‘SKMS’를 바탕으로 조직을 재정비했다. 최고경영진의 비전과 현장의 실행 방안을 시차 없이 동기화하기 위해 기존 ‘이천포럼’을 ‘New 이천포럼‘으로 재편했다.
  • LG, 팔란티어·스킬드AI 이어 엔비디아까지… 글로벌 동맹 강화

    LG, 팔란티어·스킬드AI 이어 엔비디아까지… 글로벌 동맹 강화

    구광모 LG 대표가 엔비디아의 젠슨 황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와 전격 회동하며 차세대 AI 동맹을 맺었다. LG의 미래 핵심 먹거리인 AI 분야에서 글로벌 빅테크와의 협력을 공고히 해 ‘고객가치 혁신’을 가속하겠다는 구상이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8일 구 대표는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젠슨 황 CEO를 만나 AI 산업 전반의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사는 LG의 가전·로봇·모빌리티 역량과 엔비디아의 첨단 AI 플랫폼을 결합해 로봇 학습 및 디지털 트윈을 아우르는 ‘차세대 피지컬 AI(Physical AI) 생태계’를 공동 구축하기로 했다. 이는 LG 계열사의 역량을 결집하는 ‘원LG’(One LG) 전략의 핵심 영역이다. 젠슨 황 CEO는 “로보틱스부터 미래 AI 팩토리까지 엔비디아가 하는 모든 영역에서 LG와 협력 중”이라며 “LG는 미래 핵심 기술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구 대표 역시 “양사의 차별적인 역량을 결합해 미래를 위한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번 협력은 수십 년간 제조 노하우와 라이프 데이터를 축적한 LG와 글로벌 AI 컴퓨팅을 선도하는 엔비디아가 만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양사는 자율 제조 생태계를 구축해 이를 글로벌 스마트팩토리의 새로운 표준으로 정립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회동은 구 대표가 그동안 다져온 글로벌 AX(AI 전환) 네트워크의 정점이라는 분석이다. 구 대표는 지난 4월에도 미국 실리콘밸리를 방문해 AI 소프트웨어 기업 팔란티어와 로봇 지능 개발사 스킬드AI를 찾아 제조 현장의 AI 구현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해 6월에는 텐스토렌트와 피규어 AI를 방문하는 등 반도체 설계부터 로봇까지 ‘AI 밸류체인’ 전반을 직접 챙겨왔다. 현재 LG는 그룹의 AI 싱크탱크인 LG AI연구원을 중심으로 산업별 ‘전문가 AI’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비즈니스 현장에서 실질적 성과를 내고 있다.
  • 한국투자증권, 자립준비청년 사회 정착 지원

    한국투자증권, 자립준비청년 사회 정착 지원

    한국투자증권은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창업과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 ‘한국투자 드림 셰르파’(포스터)를 올해 출범하고, 5개 팀을 선발해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한국투자 드림 셰르파는 창업을 희망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초기 사업을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창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팀들은 도예, 조향, 의류, 치유농장, 전통식품(쌀엿)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업을 준비 중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진행되는 캠프를 시작으로, 이들이 실제 사업화 단계에 진입할 수 있도록 향후 6개월간 맞춤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선발된 팀에는 최대 2000만 원의 창업 지원금과 함께 1대1 퍼실리테이터 매칭,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교육 등이 제공된다. 한국투자증권 임직원들의 전문성을 활용한 세무·회계 컨설팅은 물론, 계열사인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도 전문 멘토링과 창업 교육 과정에 참여해 사업 성장을 돕는다.
  • 제주 ‘위성 싱크홀 예측’ 우주항공청 공모 1위

    제주 ‘위성 싱크홀 예측’ 우주항공청 공모 1위

    제주에서 인공위성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싱크홀(지반침하) 발생 가능성을 미리 예측하는 스마트 관리 시스템이 구축된다. 제주도는 우주항공청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한 ‘위성영상 기반 지반 변위 위험지역 분석’ 공모 사업에서 전국 14개 컨소시엄 중 최고점인 91.25점을 받아 1위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비 4억원을 포함한 총 5억 33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올해 말까지 ‘지반침하 스마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내년부터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제주 전역을 10m 격자로 나눈 뒤 정밀 레이더 위성(SAR)이 측정한 지표 변위와 1시간 단위 지하수위 변화, 노후 상·하수도 관로, 지하시설물 정보를 AI가 종합 분석해 지역별 지반침하 위험도를 산출한다. 제주의 용암동굴 분포와 화산암반 지질 특성까지 자료화해 분석에 반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포트홀(도로 파임)부터 대규모 싱크홀까지 아우르는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마련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공간정보 플랫폼 전문기업 소다시스템과 위성 지리정보 AI(GeoAI) 기술을 보유한 이노팸 등이 함께 추진한다. 김남진 도 혁신산업국장은 “이번 사업은 첨단 우주기술을 도민 안전에 활용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제주를 국가 위성데이터 활용의 대표 모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APEC 이후 세계인이 찾는 경북… 관광산업 새 반세기 첫걸음

    APEC 이후 세계인이 찾는 경북… 관광산업 새 반세기 첫걸음

    ‘경북 방문의 해’ 연계 사업 활성화PATA 총회 개최 MICE 역량 증명日 여행사 상품 기획자들 초청 홍보 백두대간 트레킹 등 콘텐츠 고도화울릉도 체류형 ‘섬케이션’ 조성 추진숙박·미식 소비 유도 지역 수익 증대경북문화관광공사가 반세기 대한민국 관광 역사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발판으로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포스트 APEC 원년이 되는 올해 실질적인 관광 성과를 실현해 새로운 반세기의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딛으려 한다. 지난해 APEC 정상회의가 몰고 온 한국과 경북에 관한 관심을 이제는 지역 주민과 상권이 체감할 수 있는 관광 수익 및 지속 가능한 소비로 끌어내 완성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1호 관광단지 ‘경주 보문’ 29일 공사에 따르면 상반기 동안 추진해 온 경북 관광 주요 사업들이 하반기엔 확실한 성과로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2026 경북 방문의 해’와 연계한 관광 사업들을 활성화하고 대한민국 관광을 이끌어온 저력과 새로운 반세기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공사는 대한민국 제1호 관광단지인 보문관광단지와 함께 1975년 탄생했다. 1971년 박정희 전 대통령이 경주를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육성하라는 지시와 함께 ‘경주 관광종합개발계획’을 확정하며 보문단지 조성이 시작됐다. 이에 보문단지 개발과 관리를 전담하기 위해 대한민국 최초의 관광 전문 공기업인 공사가 설립돼 현대 관광의 역사가 출발한 것이다. 이후 보문단지는 1979년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연차총회를 계기로 관광 산업의 상징적 공간으로 자리를 잡았다. 지난해 APEC 정상회의로 다시 한번 국제 사회에 대한민국과 경북 관광의 매력을 알리게 됐다. 이런 역사와 성과를 바탕으로 공사는 포스트 APEC 전략 실행과 글로벌 관광객 발길을 모으기 위해 올해 상반기에 해외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지난 5월 35개국 550여명의 글로벌 관광 리더가 경주를 찾은 ‘2026 PATA 연차총회’는 해외 공략의 성공적인 신호탄이 됐다. 47년 만에 PATA 연차총회를 재차 개최하면서 전 세계에 경북의 관광·MICE(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역량을 증명해 보인 것이다. 안동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 또한 경북 관광의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했다. 정상회담 이후 공사는 곧바로 일본 주요 여행사 상품 기획자들을 대상으로 경북 북부권 초청 홍보 여행을 전격 실시했다.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정기적인 외국인 관광객 유치 시스템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또한 지난 5월에는 대만 타이베이 K-관광 로드쇼에 참가해 3100여명을 대상으로 여행 성향과 소비 동향을 조사하며 현지 수요 분석에 나서는 등 중화권 시장 공략을 위한 기반도 다졌다. 대만 소셜미디어(SNS) 채널 신규 팔로워 확보와 함께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와 대만관광협회, 현지 여행사 등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마케팅 기반을 넓혔다. 공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한일 정상회담에서 주목을 받은 ‘안동 선유줄불놀이’를 해외 관광객 유치를 견인할 대표 킬러 콘텐츠로 육성, 하반기엔 본격적인 상품 개발과 실행에 집중할 방침이다. ●트레킹·미식·섬·농촌 ‘TGIF 경북’ 단순 관광객 유치를 넘어 지역에 머무는 체류 시간을 늘려 실질적인 소비를 끌어내기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이를 가장 잘 보여주는 전략이 바로 ‘TGIF 경북’이다. TGIF는 트레킹(Trekking), 미식(Gourmet), 섬(Island), 농촌(Farmstay)이라는 전략을 담고 있다. 공사는 먼저 백두대간 자원을 활용한 트레킹 콘텐츠를 고도화한다. ‘백두대간 트레일 6 챌린지’와 ‘경북 12선 둘레길’ 조성, 팸투어 운영으로 브랜드화를 추진한다. 미식 분야에서는 종가 음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종가 다이닝’을 상품화하고, 종부와의 차담·레시피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한다. 월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월간 미식여행’(M.E.T.I.) 캠페인과 ‘기차 타고 경북맛로드’도 확대해 체류형 소비를 유도할 계획이다. 해양 관광은 울릉공항 개항을 대비한 선제적 투자에 초점을 맞춘다. 독도와 울진 왕돌초 등을 포함한 ‘경북 수중 비경 10선’을 발굴해 다이빙 관광을 활성화하고, ‘울릉 나리옛길’과 결합한 장기 체류형 ‘섬케이션’ 상품을 만들 예정이다. 농촌 체류를 늘리기 위해 고택과 농가를 활용한 ‘경북형 촌캉스’, ‘논멍·밭멍’ 체험형 숙박을 통해 감성 소비를 자극한다. ‘금요일 퇴근길 팜파티’ 등 생활밀착형 상품도 함께 추진한다. 체류 시간을 늘려 숙박 수요를 높이고, 미식과 체험으로 소비를 유도해 지역 관광의 지속 가능성과 수익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특히 올해 1~5월 경북을 찾은 누적 외지인 방문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성장한 약 7654만명을 기록했다. 이들을 지역에 머물도록 해야만 지역 주민과 상권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효과로 전환되는 것이다. ●경주를 MICE 산업 메카로 공사는 문화 콘텐츠 다변화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올해 2월부터 경주 솔거미술관에서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경북청년작가 기획전은 그간 3만 2000여명이 다녀갔다. 관광객들을 위한 문화 경험 공간을 마련함과 동시에 지역 청년 예술가들에게는 무대를 열어준 것이다. 최근 보문관광단지 개장 및 공사 창립 50주년 기념사업 중 하나인 공동집필 출판물 ‘그래도 보문이더라’도 발간했다. 책에는 보문관광단지 조성 과정과 대한민국 관광산업 초기의 기록을 담았다. 또한 관광·건축·조경·호텔 분야 전문가와 시민 27인이 참여해 보문단지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다양한 시선으로 조명했다. 책에는 포스트 APEC 시대를 맞이한 경주가 단순한 유적지를 넘어 세계적인 MICE 산업 메카로 도약하기 위한 장기적인 비전도 제시하고 있다. 책은 국제적인 대형 행사의 중심지로 떠오른 경북과 경주의 관광 인프라를 운영하는 공사의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기록해 새로운 반세기를 이어 나갈 나침반이 될 전망이다. 공사 관계자는 “지난해 APEC을 통해 전 세계에 경북과 경주의 존재감을 알린 만큼 포스트 APEC 전략을 발 빠르게 실현해 실질적인 관광 성과로 끌어낼 것”이라며 “오래 머물고 싶은, 다시 찾고 싶은 경북 관광이 될 수 있도록 매력적인 콘텐츠를 지속해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 “경북 관광 심장 ‘경주 보문’… 걷고 머물며 즐기는 야간 명소로 육성”

    “경북 관광 심장 ‘경주 보문’… 걷고 머물며 즐기는 야간 명소로 육성”

    APEC 정상회의장 재현 10월 개장보문관광단지 ‘나이트 트레일’ 조성관광 50년 역사의 산증인인 경북문화관광공사가 2026년 새로운 반세기의 첫발을 뗐다. 올해 상반기 동안 경북 관광은 글로벌 시장 공략과 체류형 관광 기반 구축, 관광 콘텐츠 다변화라는 세 가지 전략을 중심으로 숨 가쁘게 달려왔다. 하반기 경북 관광의 승부수를 김남일 사장에게 직접 들었다. -상반기를 돌아본다면. “상반기는 경북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고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연차총회 개최를 통해 글로벌 관광 네트워크를 확대했고 TGIF(트레킹, 미식, 섬, 농촌) 전략을 통해 체류형 관광으로의 전환 방향도 제시했다. 관광객 숫자보다 지역이 체감할 수 있는 관광 소비와 체류 시간을 늘리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 -하반기 가장 중요한 과제는 무엇인지. “상반기에 뿌린 씨앗을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하는 것이다. 그 중심에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레거시 사업이 있다. 오는 10월 경주엑스포대공원 내에 개관 예정인 APEC 정상회의장 기념(재현)관과 APEC 메모리얼 페스타는 국제행사의 기억을 관광 자산으로 전환하는 대표 사업이 될 것이다.” -APEC 이후 보문관광단지는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지. “보문관광단지는 대한민국 관광의 출발점이자 경북 관광의 심장이다. 하반기에는 나이트 트레일(Night Trail) 조성, 포스트 APEC 미디어월 설치, 물레방아광장 야간경관 개선 등 야간관광 네트워크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다. 관광객들이 밤에도 걷고 머물며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체류 시간을 늘리고 대한민국 대표 야간관광 명소로 육성해 나가겠다.” -해외시장 공략은. “하반기부터가 본격적인 승부라고 생각한다. 8월에는 부산 광안리에서 ‘2026 경북 방문의 해’ 붐업 로드마케팅을 추진하고 9월과 10월에는 중국 선전·베이징·상하이에서 포스트 APEC 한중문화관광 로드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APEC 개최 효과를 해외시장으로 확산시키고 실제 방한 관광객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경북 관광이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방향성은. “방문형 관광에서 체류형 관광으로, 국내 관광에서 글로벌 관광으로, 일회성 이벤트에서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으로 전환하는 것이 경북 관광이 나가야 할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하반기에는 도민과 관광업계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경북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이 찾는 관광 목적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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