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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대통령, 여름휴가 반납했다…“참모·국무위원은 쉴 땐 쉬라”

    李대통령, 여름휴가 반납했다…“참모·국무위원은 쉴 땐 쉬라”

    이재명 대통령이 올해 여름 휴가를 반납하고 미국·남미 3개국 세일즈 외교에 나선다. 청와대 관계자는 24일 기자들과 만나 “통상 7월 말과 8월 초에 대통령이 휴가를 가지만, 올해는 미국·남미 순방과 귀국 후 부처 업무보고 등 국정 일정으로 휴가를 반납했다”고 전했다. 다만 이 대통령은 참모들과 국무위원들에겐 휴가 사용을 지시했다. 이 관계자는 “이 대통령이 강훈식 비서실장을 통해 국무위원과 참모들에게 쉴 땐 쉬라고, 휴가를 사용하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휴가 중 긴급 상황에 대처할 비상 연락망 체계는 구축해놓도록 당부했다”며 “강 실장은 어제 청와대 전 직원들에게도 조회를 통해 휴가를 사용해도 된다는 점을 알렸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에는 8월 4일부터 닷새간 경남 거제시 저도에 위치한 대통령 별장에서 여름휴가를 보낸 바 있다.
  • 용산구, ‘교육국제화특구’ 목표로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 나선다

    용산구, ‘교육국제화특구’ 목표로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 나선다

    서울 용산구는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을 위해 용산글로벌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국제 미래인재 양성 체계를 가동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국제 미래교육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서울 자치구 최초로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용산구는 주한 대사관이 밀집하고 세계 각국의 문화가 공존하는 지역 특성을 살리면, 학생들이 국제적 감각을 기를 수 있는 교육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구는 지난해 10월 개관한 용산글로벌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교육청, 학교 등과 교육 국제화 협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Y-리더 성장교육 ▲글로벌 인재 양성 ▲학부모 교육 지원 등 분야에 걸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진학 전문상담 거점으로도 자리매김하고자 ▲맞춤형 진학 상담 ▲학습 전략 지도 ▲심리 상담 ▲정기 진학설명회 ▲대학입시 전략특강 등을 개최한다. 센터는 프로그램 안내와 신청 서비스를 위해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센터에는 강의나 상담, 소모임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실, 스터디카페 등을 갖췄다. 김경대 구청장은 “센터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꿈을 키우고 미래를 주도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장 직속 ‘지방의회법 제정 추진 TF’ 출범… 실질적 지방분권·독립성 강화 나선다

    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장 직속 ‘지방의회법 제정 추진 TF’ 출범… 실질적 지방분권·독립성 강화 나선다

    경기도의회(의장 남종섭)가 의장 직속 전담기구인 ‘지방의회법 제정 추진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키고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한 전략적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이번 TF는 지방의회가 직면한 제도적 한계를 극복하고 실질적인 독립성과 자율성을 확보하기 위한 법적 토대를 마련하고자 발족했다. 경기도의회는 23일 오후 의회 내 예담채에서 ‘지방의회법 제정 추진 TF 발족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첫 회의에는 남종섭 의장(더불어민주당, 용인3)과 TF 단장을 맡은 최종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7)을 비롯해 총 13명이 참석해 현안을 보고받고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TF 구성·운영 계획 ▲‘지방의회법’ 경기도의회안 주요 내용 및 핵심 조문 검토 ▲입법 동향 보고 및 향후 활동 계획 논의 등 3개 안건이 논의됐다. 특히 자체 조직권과 예산 편성권, 인사 운영 및 감사 제도 등 의회 독립성과 자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 방안이 깊이 있게 검토됐다. 최종현 단장은 “지방의회가 주민을 대표하는 독립된 의결기관으로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지방의회법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도의회는 물론 전국 지방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실효성 있는 입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남종섭 의장은 “지방의회법이라는 제대로 된 틀이 마련돼야 지방의회가 도민을 위해 더 크게 뛸 수 있다”라며 “경기도의회는 전국 최대 광역의회인 만큼 그에 걸맞은 책임을 다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가 먼저 방향을 잡고 국회와 정부를 설득해야 한다”라며 “저 역시 의장으로서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전반기 안에 반드시 의미 있는 진전을 만들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TF는 최종현 단장 외 장한별(더민주, 수원4)·유경현(더민주, 부천7)·박준모(더민주, 안양4)·방성환(국민의힘, 성남5) 의원 등 10명이 위원으로 참여하며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운영 기간은 지방의회법이 제정될 때까지로 한시적이다. TF는 향후 ‘지방의회법 전담기구’로서 제도 개선 과제를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신속한 과제 이행과 대외 협력을 강화하는 역할에 나선다. 구체적으로는 국회와 정부, 전국 지방의회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방의회의 입장이 입법 과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대응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는 TF를 중심으로 지방의회법 입법 동향을 지속 점검하고,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한 공감대를 확산할 계획이다.
  • 정병용 하남시의회 의장, GTX-D 등 4개 광역철도 신속 추진 촉구

    정병용 하남시의회 의장, GTX-D 등 4개 광역철도 신속 추진 촉구

    하남시의회 정병용 의장(더불어민주당, 미사1동·2동)이 대표발의한 ‘하남시 4개 광역철도 광역교통 확충, 주민 의견 반영 촉구 건의안’이 24일 열린 제350회 하남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정 의장은 미사·감일·위례·교산 등 대규모 신도시 조성에 따른 인구 급증에 비해 광역교통망과 자족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하남시의 구조적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특별 건의안을 발의했다. 또한 개별 노선 위주의 파편화된 추진 체계로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며, ‘수도권 동부 광역철도망’이라는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비전 아래 4개 철도 노선을 통합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이번 건의안에는 황산사거리를 경유해 하남교산으로 연결되는 GTX-D 노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조속히 반영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핵심으로 담겼다. 위례 하남 지역의 교통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사업을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의 최우선 과제로 반영하고 조속히 확정할 것을 촉구했다. 강동하남남양주선인 지하철 9호선 연장과 송파하남선인 지하철 3호선 연장 사업에는 노선과 역사 위치, 환승체계 등 사업 전반에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야 한다는 요구도 포함했다. 정 의장은 “정부의 주택정책에 따라 하남에 대규모 신도시가 들어섰지만, 광역교통망 확충은 도시의 성장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주택 공급에 상응하는 교통대책을 마련하는 것은 정부가 반드시 이행해야 할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하남시민들은 매일 극심한 도로 정체와 긴 출퇴근 시간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다”며 “GTX-D와 위례신사선, 지하철 3·9호선은 시민의 이동권과 생존권을 보장하기 위한 필수 기반시설”이라고 밝혔다. 특히 정 의장은 “위례 하남 주민들은 다른 지역과 동일한 재정적 부담을 지고도 철도교통에서 소외되는 불합리한 차별을 감내해 왔다”며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은 주민의 교통권을 보장하고 교통 정의를 실현하는 차원에서 정부 계획에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뿐만 아니라 “4개 광역철도는 각기 분리된 사업이 아니라 하남과 수도권 동부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하나의 광역교통망”이라며 “정부와 관계기관은 단편적인 접근에서 벗어나 통합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으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 의장은 주민 의견 반영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철도 노선과 역사 위치는 주민의 일상은 물론 도시의 미래를 결정하는 핵심 사안”이라며 “행정기관의 일방적인 판단이 아닌 실제 이용자인 주민의 목소리가 사업계획에 실질적으로 반영돼야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번 건의안은 하남시민이 오랜 기간 겪어온 교통고통을 정부와 관계기관에 다시 한번 분명하게 전달하는 것”이라며 “4개 광역철도 사업이 정부 계획에 반영되고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 개선으로 이어질 때까지 하남시의회가 끝까지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채택된 건의안을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서울시에 전달해 GTX-D와 위례신사선의 정부 계획 반영, 지하철 3·9호선 연장 사업의 주민 의견 반영을 촉구할 방침이다.
  • 트럼프, 한국 없으면 안 되네…잠수함 못 만드는 미국 탓에 호주도 비상 걸렸다 [밀리터리+]

    트럼프, 한국 없으면 안 되네…잠수함 못 만드는 미국 탓에 호주도 비상 걸렸다 [밀리터리+]

    미국 정부가 핵추진 공격잠수함 생산 기반의 구조적 한계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면서 미국·영국·호주의 안보동맹 오커스(AUKUS)의 핵심 축인 호주의 버지니아급 핵추진 잠수함 도입 계획이 흔들리고 있다. 미국은 현재 버지니아급 잠수함을 생산해 우선 미 해군에 인도하고 있으며, 이 생산 물량 가운데 일부를 호주에 이전하기로 했다. 미국의 전체 생산 능력 안에서 미 해군 몫과 호주 몫을 함께 충당해야 하는 상황에서, 인도 일정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미 정부회계감사원(GAO)은 23일(현지시간) 공개한 보고서에서 미국 핵추진 공격잠수함(SSN)의 생산 및 정비 능력이 심각한 구조적 한계에 직면해 있다고 평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해군 공격잠수함의 약 37% 이상이 정비 대기 상태에 있어 즉각적인 작전 투입이 어려운 상황이며, 조선소 시설 부족과 노후화, 숙련 인력 부족, 공급망 병목 현상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잠수함 생산과 유지·보수 능력이 크게 저하되고 있다. GAO는 보고서에서 “이러한 문제는 단순히 예산을 추가로 투입한다고 해결될 성격이 아니라 미국 조선산업 기반 자체의 구조적인 문제”라고 지적했다. 미국 조선업의 생산 능력과 공급망에 고질적인 문제가 있다는 의미다. 오스틴 다머 미 국방부 정책 담당자도 의회 청문회에서 “미국 잠수함 산업 기반이 인력, 시설, 공급망 측면에서 모두 구조적 한계에 직면해 있다”며 “단순히 예산을 늘린다고 버지니아급 핵추진 공격잠수함의 생산 속도를 단기간에 끌어올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호주에 잠수함을 제공하는 오커스 일정 역시 미국 산업 기반의 회복 여부에 달려 있다”고 덧붙였다. 능력 부족한 미국 조선업, 오커스의 가장 큰 위험 요소쇠퇴한 미국의 조선업은 현재 오커스 사업이 직면한 가장 큰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호주 시드니 모닝 헤럴드는 “미국은 호주에 버지니아급 잠수함을 계획대로 인도하면서 동시에 자국 해군의 전력도 유지하려면 연간 약 2.3척 이상의 생산 능력이 필요하지만, 실제 생산량은 연간 1.2~1.3척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같은 생산 격차가 계속된다면 미국 해군 전력 유지와 호주에 대한 잠수함 판매, 그리고 차세대 핵추진 공격잠수함(SSN-AUKUS) 개발을 동시에 추진하기는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미국 의회예산국(CBO)은 최근 의회 청문회에서 “현재 미 해군이 운용하는 공격원잠은 48척이며 이 가운데 약 3분의 1이 정비 상태에 있어 실제 즉시 운용 가능한 잠수함은 최대 32척 수준”이라고 밝혔다. 사실상 공격원잠 상당수가 장기간 정비와 대기 상태에 묶여 전력 공백이 발생하고 있다는 의미다. 이어 “미 해군 4대 공공 조선소(노퍽, 포츠머스, 퓨젯 사운드, 펄하버)는 미국의 핵추진 잠수함과 항공모함의 정비를 전담하고 있지만, 수년간 심각한 정비 지연을 겪고 있다. 신규 인력 채용이 업무 증가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정비가 수개월에서 수년에 걸쳐 지연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호주, 잠수함 제때 받을 수 있을까?호주가 오커스 협정을 통해 2030년대 초반을 시작으로 미국으로부터 버지니아급 핵추진 공격잠수함 최소 3척을 인도받기로 했다. 그러나 현재 새로운 잠수함을 충분히 건조하지 못하는 동시에 기존 잠수함도 제때 수리하지 못하는 이중의 부담을 안고 있는 미국이 호주에 제때 잠수함을 인도하기란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미 국방부 정책 당국자는 “미 국방권한법(NDAA)에 따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국 해군 전력 차질이 없음을 의회에 직접 검증해야만 선체를 이송할 수 있다”면서 “현재 미국 함대의 37%가 방치된 현 상황은 NDAA 법적 조건에 도달하지 못한 것이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시드니 모닝 헤럴드는 “미 해군의 전력 유지를 위한 잠수함 건조가 지연되고 생산 격차가 계속된다면 버지니아급 공격원잠은 물론이고 차세대 핵추진 공격잠수함(SSN-AUKUS) 개발도 어려울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국과의 조선 협력이 필수적인 미국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기 임기 시작 전부터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를 통해 조선업 부흥을 노려왔다. 조선업의 구조적 한계를 느낀 미국은 동맹국과의 조선 협력을 국가 안보 차원의 과제로 보고 있다. 특히 한국은 미국이 가장 주목하는 협력 대상이다. 미국은 이미 한국과 함정 유지·보수(MRO) 협력을 확대하는 동시에, 군함 건조와 조선 기술 이전, 공급망 구축, 조선소 현대화, 인력 양성 등으로 협력 범위를 넓히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다만 한국의 협력이 곧바로 미국의 잠수함 생산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아니다. 미국 핵추진 잠수함은 원자로와 핵심 전투체계 등 국가 기밀 기술이 적용되는 만큼 직접적인 건조 참여에는 법적·기술적 제약이 따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당분간은 군함 유지·보수, 비핵심 선체 제작, 기자재 공급, 조선소 현대화 지원, 생산 공정 개선 등의 분야에서 협력이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지난 23일 한미 조선 협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워싱턴 조선협력센터(KUSPC)가 공식 출범했다. 양국이 지난 5월 8일 ‘한·미 조선협력 파트너십 이니셔티브’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협력 센터 추진에 합의한 지 2개월 만의 성과다. 센터는 향후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한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미 현지에서 미 조선소 생산성 컨설팅, 인력 양성 사업 등 자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연구 개발, 기술 교류, 직접 투자 등 양국 기업 간의 협력 프로젝트에도 관여할 예정이다. 특히 미국 조선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기업에 우호적 사업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미 정부, 의회, 기업 등과 소통하면서 현지 네트워크 구축에도 나선다.
  • 장민수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사무처, 지방분권 이끌 장기 비전 및 마스터플랜 수립해야”

    장민수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사무처, 지방분권 이끌 장기 비전 및 마스터플랜 수립해야”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5)이 의회사무처를 상대로 지방분권 시대를 선도할 장기적 비전과 체계적인 마스터플랜을 조속히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민수 의원은 22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의회사무처 주요 업무 보고 질의에서 지방의회 발전과 실효성 있는 의정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강력히 요구하며 제12대 의회 운영위원회 의정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장 의원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도입된 정책지원관 제도를 비롯해 지역상담소, 의정연구센터 등 주요 의정 지원 장치들이 중장기적인 로드맵 없이 운영되다 보니 여전히 혼선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정책지원관 제도를 짚으며 “과거부터 지방의회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돼 온 숙원 사업임에도 인력 배치 기준, 전용 공간 확보, 명확한 업무 범위 설정 등에서 근본적인 철학이 부재해 제자리걸음만 반복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단순히 배치 부서를 변경하는 식의 단기 임시방편을 넘어 경기도의회의 특성과 여건에 부합하는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중장기 대책을 마련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상담소와 의정연구센터 운영에 대해서도 외부 요구나 일시적인 이슈 대응에 치우쳐 추진되다 보니 실질적인 의정 지원 성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음을 언급했다. 장 의원은 “사무처가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하지 못하고 수동적으로 이끌려가는 모습에 대해 아쉬움이 크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장민수 의원은 “제12대 경기도의회 4년 임기가 시작하는 첫해인 만큼, 사무처가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비전을 확립하여 도민과 의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해달라”고 당부했다.
  • 여명학교, 옛 염강초에 안착…통일부·서울교육청·현대차 맞손

    여명학교, 옛 염강초에 안착…통일부·서울교육청·현대차 맞손

    부지를 확보하지 못해 여러 차례 이사했던 북한 배경 학생 대안학교인 ‘여명학교’가 옛 염강초등학교 터에 안착한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24일 서울 강서구 여명학교에서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과 성 김 현대자동차그룹 사장, 이문식 여명 이사장 등 협약 기관장들과 함께 여명학교 교사(학교건물)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여명학교 교사 건립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협약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북한이탈주민(북향민) 청소년에게 안정적 교육환경을 제공해 사회통합 및 미래인재 양성에 이바지한다는 게 골자다. 통일부는 북향민 청소년의 사회통합과 정착지원 협력 및 행정·재정적 지원을 담당한다. 서울시 교육청은 학교부지 사용 허가 및 행정·재정적 지원, 현대차그룹은 사업비 출연과 미래인재 양성을 맡는다. 여명은 사업비 부담과 교사 건립 및 기부채납을 담당한다. 여명학교는 북향민 청소년 대안학교 중 유일하게 서울시에 소재하고 있다. 그동안 안정적으로 부지를 확보하지 못해 여러 차례 이사할 수밖에 없었다. 여명학교는 2023년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옛 염강초등학교를 임대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해당 부지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새로 건립될 여명학교 교사는 일반학교 표준 모델이 아닌 북향민 청소년이라는 재학생의 교육적 특수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시설로 조성된다. 교사 완공 후 서울시 교육청에 기부채납할 예정이다. 정 장관은 “이번 협약으로 그간 여러 지역을 떠돌던 여명학교가 안정적 교사를 갖게 됐다”며 “통일부에서도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최동식 경기도의원, 시흥·광명 3기 신도시 추진 현황 점검…“입체적 도시 환경 구축에 경기도 역할 다해야”

    최동식 경기도의원, 시흥·광명 3기 신도시 추진 현황 점검…“입체적 도시 환경 구축에 경기도 역할 다해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최동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 2)이 시흥·광명 3기 신도시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자족 기능 강화와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해 경기도가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행정에 나서 줄 것을 촉구했다. 최동식 의원은 7월 22일 진행된 경기도 택지개발과의 시흥·광명 3기 신도시 추진 업무 보고 자리에서 산업, 교통, 환경 등 다각적인 추진 실태를 살폈다. 시흥시와 광명시 일원 약 1,271만㎡ 부지에 총 6만 7천여 가구가 들어서는 시흥·광명 3기 신도시는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의 공공주택지구다. 서울 서·남부권과 인접한 우수한 입지에 판교 테크노밸리의 3배에 달하는 자족 용지와 높은 공원녹지 비율을 갖춰, 단순 배후 주거지를 넘어 수도권 서·남부를 대표하는 거점 도시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최동식 의원은 “신도시가 주거 기능에 머무르지 않고 산업·교통·환경이 유기적으로 어우러진 입체적 도시로 완성되려면 사업 추진 과정에서 경기도의 주도적인 역할이 필수적”이라며 세 가지 핵심 대책 수립을 요구했다. 첫째, 자족 기능 확보를 위한 첨단 신산업 유치 전략 마련을 제시했다. 최 의원은 “지속 가능한 도시 생태계를 확립하려면 바이오, 방위산업 등 미래 고부가가치 첨단 기업과 연구개발(R&D) 시설을 선제적으로 유치해야 한다”며 “수도권 서·남부권의 대표 경제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기업 유치 인센티브와 자족 용지 활성화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둘째, 광역 및 지역 교통 인프라의 조기 구축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입주 초기 발생할 수 있는 교통 혼란을 예방하려면 시흥 스마트 나들목(SIC) 신설과 신안산선, 신도림-KTX 광명역 남북철도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야 한다”며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바탕으로 서울 접근성 향상 및 광역교통망 연계 현황을 상시 점검해 달라”고 주문했다. 셋째, 주민 권익 보호 및 친환경 친수공간 조성을 당부했다. 최 의원은 “원주민과 지역 기업체를 위한 신속하고 합리적인 이주·손실 보상 대책을 마련해 갈등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아울러 목감천 상류 환경 정비와 저류지·수변공원 조성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최동식 의원은 “시흥·광명 3기 신도시는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경기 서·남부권 미래 발전을 좌우할 핵심 국책 사업”이라며 “집행부와 함께 진행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현장 주민들의 목소리가 사업에 적극 반영되도록 의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정경섭 하남시의원 “장기 방치 자전거 정리하고 통합 운영으로 전환해야”

    정경섭 하남시의원 “장기 방치 자전거 정리하고 통합 운영으로 전환해야”

    하남시의회 정경섭 의원(국민의힘·라 선거구)은 지난 24일 열린 하남시의회 제3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미사역 보관소 관리 문제를 지적하고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정 의원은 미사역 지하철 역사 내 자전거 보관소 2곳의 부실한 관리 실태를 지적했다. 장기 방치된 자전거가 공간을 점유해 실제 출퇴근이나 통학에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정작 보관할 곳을 찾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정 의원은 주민 복지 시설이어야 할 자전거 보관소가 개인 장기 창고처럼 방치되어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정 의원은 예산 집행의 효율성 문제를 강조했다. 올해 시설관리 용역비로 3억 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되고 있음에도, 현장에서 시민들이 체감하는 관리 개선 효과는 미비하다는 점을 짚으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에 정 의원은 네 가지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전수조사와 공고를 거친 상시 관리체계 구축 ▲통합 운영 방안 검토 ▲통합 후 시민 편익 시설로 재조성 ▲정기적인 평가․보고 체계 마련 등이다. 정 의원은 이 과정에서 절감되는 예산을 장애인․어르신 복지, 소상공인 지원, 지역상권 활성화 등 시민이 더 필요로 하는 분야에 우선 배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 의원은 “공공시설은 설치보다 관리가 중요하다”며 “관리되지 않는 시설은 편의시설이 아니라 불편시설”이라며 집행부의 책임 있는 개선을 촉구했다. 끝으로 정 의원은 “앞으로도 비판을 위한 비판이 아닌 대안을 제시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김선희 경기도의원, 현장 중심 특수교육과 공정한 교육행정 실현... 교육현장 밀착 의정활동 ‘눈길’

    김선희 경기도의원, 현장 중심 특수교육과 공정한 교육행정 실현... 교육현장 밀착 의정활동 ‘눈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선희 의원(국민의힘, 용인6)이 교육장 공모제의 정치적 편향성 차단과 특수교육 관련 기관 간 실질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촉구하며 밀착형 의정활동을 펼쳤다. 김선희 의원은 지난 22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1차 교육기획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경기도교육청의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과거 실패 사례가 있는 교육장 공모제가 단기간에 전면 확대되는 상황을 지적하며, 심사 과정에서 정치적·이념적 편향성을 차단하고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철저한 검증 시스템이 작동하고 있는지 세심히 살폈다. 김 의원은 “교육 자치의 취지는 살리되 성급한 추진으로 인한 현장의 혼선을 막아야 한다”며, “공모 및 임용 절차 전반에 대한 투명한 추진 과정을 명확히 보고하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이에 대해 김은실 교원인사정책과장은 “학부모회장, 운영위원장, 학생 대표 등 대표성 있는 심사위원 구성으로 공정성을 기하고 있다”며, “향후 공모 절차 및 추진 과정을 세밀히 정리해 의회에 보고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수교육과와 특수교육원 간의 칸막이 행정을 경계하며 “통합교육의 질적 저하를 막기 위해 양 기관 간 상시 협의체를 정례화하고, 일회성 행사가 아닌 장애 학생의 실질적인 진로·직업 교육으로 연결되는 현장 투입형 예산 편성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경숙 특수교육과장과 서명규 특수교육원장은 “양 기관 간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공식적인 정례 협의체를 구축하고 장애 학생의 진로·직업 교육 등 현장에 필요한 정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선희 의원은 교육의 다양성 존중과 교육 불평등 해소, 현장 밀착형 교육행정 정착을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 경북도의회, 제13대 전반기 의장단·상임위원장 워크숍 개최

    경북도의회, 제13대 전반기 의장단·상임위원장 워크숍 개최

    경북도의회(의장 김희수)가 제13대 전반기 의회의 소통 강화와 의정 역량 제고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경북도의회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경북도 동부청사와 포스코 일원에서 ‘의장단·상임위원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제13대 전반기 의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발맞춰 지역의 핵심 현안을 공유하고, 의장단과 상임위원회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희수 의장을 포함한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대변인, 의회사무처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도정 발전과 효과적인 의정 활동 방안을 집중 모의했다. 첫째 날에는 경북도 동부청사에서 환동해지역본부로부터 환동해권 발전 전략과 주요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어 만찬에서는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의정 운영 방향과 협력 방안을 공유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포스코를 방문해 현안 사항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및 정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국가기간산업인 철강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희수 의장은“이번 워크숍은 지역의 주요 현안을 함께 공유하고,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간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생산적인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김영희·전예슬 경기도의원, 교육과 문화를 축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 약속

    김영희·전예슬 경기도의원, 교육과 문화를 축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 약속

    경기도의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과 전예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2)이 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를 중심으로 현장 밀착형 소통을 강화하고 교육과 문화를 통한 지역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는 도민과 도의원을 잇는 현장 소통의 접점으로, 지역 현안 및 생활 민원을 직접 청취해 도정 정책에 반영하는 창구 역할을 맡고 있다. 두 의원은 앞으로 오산상담소를 발판 삼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더욱 가까이에서 수렴하고, 이를 의정 활동에 반영할 계획이다.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영희 의원은 의정 활동으로 쌓아 온 소통 경험을 토대로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 환경 개선 및 미래 교육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김영희 의원은 “교육은 오산의 미래를 밝히는 가장 핵심적인 토대”라며 “학교 현장과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해 모두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전예슬 의원은 문화·체육·관광 정책을 활성화해 시민의 일상 속 삶의 질을 한층 높이고, 지역 본연의 문화 경쟁력을 한 단계 올려놓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전예슬 의원은 “문화와 체육은 시민의 일상을 한층 풍요롭게 만드는 소중한 공공 자산”이라며 “오산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여가와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소통을 지속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두 의원은 “제12대 경기도의회 출범에 발맞춰 시민의 기대에 응답하는 책임감 있는 의정 활동을 펼치고, 교육과 문화가 동반 성장하는 오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최지원 의원, 야간·휴일에도 단절 없는 돌봄 제공해야... 지자체 협력 ‘365 거점형 돌봄 안전망’ 구축 촉구

    최지원 의원, 야간·휴일에도 단절 없는 돌봄 제공해야... 지자체 협력 ‘365 거점형 돌봄 안전망’ 구축 촉구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지원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미래 통일 교육 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최지원 의원은 22일 열린 제392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2차 교육기획위원회 업무보고 자리에서 관련 현안을 점검하며 적극적인 대책 수립을 요구했다. 최 의원은 먼저 학교교육국을 상대로 파주 소재 ‘파주미래통일교육센터’ 운영 실태를 살피며 현장의 긍정적 평가에 주목했다. 최 의원은 “시민·평화교육 확대 흐름에 맞춰 숙박형 프로그램 확대 등 더 많은 학생이 안심하고 교육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고아영 학교교육국장은 “현재 학생들의 신청이 많아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한 고민을 이어가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최 의원은 유보통합준비단을 대상으로 영유아기에서 초등학교 입학 시기로 이행할 때 발생하는 ‘돌봄 절벽’ 현상과 이에 따른 사각지대 문제를 짚었다. 최 의원은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순간 돌봄 시설 체감이 급감하여 학부모들의 돌봄 부담이 가중되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유휴 공간 활용 등 지역 자원 연계 모델을 제시했다. 특히 최 의원은 “구도심이나 주거 밀집 지역 내 종교 시설, 지역 유휴 공간을 적극 발굴하고 활용해 지역별 거점 협의체를 구축해야 한다”며, “경기도청 등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야간·휴일에도 단절 없는 ‘365 거점형 돌봄 안전망’을 구축해 구조적인 돌봄 공백을 메워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최지원 의원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으로서 경기교육 불평등 해소와 현장 밀착형 교육행정 정착을 위한 의정활동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
  • 최만식 경기도의원 “산사태 예방, 부서 간 칸막이 넘어 선제 대응이 핵심”

    최만식 경기도의원 “산사태 예방, 부서 간 칸막이 넘어 선제 대응이 핵심”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이 신도시 및 대규모 개발지역 내 산사태 위험을 근본적으로 낮추기 위해 부서 간 경계를 넘어서는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최만식 의원은 지난 21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농정해양위원회 소관 산림녹지과 주요 업무 보고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 의원은 “산사태는 복구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며 “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조성된 인공 사면과 배수 시설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으면 집중호우 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산림 부서뿐 아니라 개발 부서와 LH 등 사업 시행자가 함께 준공 전후 시설을 점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산사태 취약 지역과 대피소는 위치와 수용 능력뿐 아니라 고령자·장애인 등 취약 계층의 실제 대피 가능성까지 고려해야 한다”며 현장 실태에 기반한 점검과 실효성 있는 대응 체계 강화를 당부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관계 부서 및 유관 기관과의 협업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산사태 취약 지역과 대피소에 대한 점검 및 보강 조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아울러 최 의원은 성남 가천대학교 식목 행사 조림지의 관리 실태를 언급하며 “조림지 자체는 양호하게 관리되고 있으나 인근 사면과 주변 경관은 추가적인 정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고, 담당 부서는 현장 확인 후 신속한 조치를 약속했다. 끝으로 최만식 의원은 “기후 위기로 산사태 발생 위험이 날로 커지는 만큼 행정 패러다임 역시 사전 예방 중심으로 전환되어야 한다”며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촘촘한 산사태 대응 체계가 작동하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 임창휘 경기도의원 “경기 남부 IT·로봇 기술, 북부 제조업에 이식해야”

    임창휘 경기도의원 “경기 남부 IT·로봇 기술, 북부 제조업에 이식해야”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이 도내 남·북부 간 심각한 산업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임 의원은 지난 21일 열린 경기테크노파크(이하 경기TP) 및 대진테크노파크(이하 대진TP) 업무보고에서 양 기관의 독자적 역량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유기적 연계를 강화하는 ‘남·북부 테크노파크 상생 협력 생태계’ 조성을 강력히 주문했다. 임 의원은 이날 질의에서 판교·광교로 대표되는 남부의 첨단 IT 벨트와 가구·섬유 등 전통 제조업 중심인 북부의 산업 격차를 집중 조명하며 포문을 열었다. 임 의원은 “경기 남부가 기존 제조업에 IT와 로봇 기술을 접목하며 첨단화를 이루고 있는 반면, 북부 지역은 낙후된 전통 산업의 구조 전환이라는 중대한 과제에 직면해 있다”면서 “특히 북부 지역은 4만여 개 기업 중 90% 이상이 10인 이하의 영세 사업장으로, 인력난과 자금 부족으로 인해 자력으로는 자동화나 로봇 도입을 엄두도 내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임 의원은 남부의 경기TP와 북부의 대진TP 간 정보 격차를 허무는 실질적 연계 방안을 정책 대안으로 제안했다. 임 의원은 “경기TP에서 추진 중인 IT·로봇 실증 사업과 스마트팩토리 구축 노하우, 우수 특허(IP) 개발 성과들을 대진TP와 적극 공유하는 것만으로도 행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면서 “북부의 영세 기업들이 겪는 가혹한 인력난과 생산성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남부의 첨단 로봇·자동화 기술이 북부 현장에 시의적절하게 도입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 의원은 두 기관의 공통점과 차별성을 조화롭게 연계하는 거시적 전략을 주문했다. 그는 “남부와 북부 테크노파크는 각 지역 산업 구조에 따른 차별성이 90%를 차지하지만, ‘스마트화’와 ‘기업 지원’이라는 핵심 공통점이 10%를 차지한다”며 “각 기관의 독자적인 전문성은 깊게 발전시키되, 10%의 공통분모를 시작점으로 삼아 신규 사업을 공동 발굴하고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정례 협의체를 즉시 가동하라”고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임 의원은 “경기도는 동서남북 지역에 따라 산업적 특성이 확연히 다른 만큼, 멀리 떨어진 북부 외곽 지역의 기업들까지 소외되지 않는 빈틈없는 지원 체계가 절실하다”며 “경기TP와 대진TP, 경과원 등이 긴밀히 협력해 각 지역의 혁신 역량을 하나로 모을 때 비로소 도민이 체감하는 경기도 첨단산업의 균형 발전이 완성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에 양 테크노파크 원장들은 “지역 간 특수성을 존중함과 동시에 기관 간 교류와 네트워크를 대폭 강화하겠다”라며 “스마트팩토리, 로봇 실증, 지식재산권 개발 등 남북부 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신규 상생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경기도 균형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답변했다.
  • 김성태 경기도의원 “경기도 산불 발생 전국 최다… 피해 규모보다 발생 자체 줄여야”

    김성태 경기도의원 “경기도 산불 발생 전국 최다… 피해 규모보다 발생 자체 줄여야”

    지난 21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경기도 산림녹지과 업무보고에서 농정해양위원회 김성태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2)이 산불 예방 대책 강화를 강력히 주문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의 산불 발생 건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다는 점을 짚으며, 발화 자체를 막을 수 있는 선제적 대응 체계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 의원은 “경기도의 건당 산불 피해 면적이 전국 최소 수준이라는 점보다 산불 발생 건수가 전국 최다라는 사실을 더 엄중하게 봐야 한다”며 “피해가 작았다는 결과에 안주하지 말고 반복되는 산불의 원인을 분석해 발생 단계부터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침엽수는 산불 발생 시 불길이 빠르게 확산될 가능성이 큰 만큼 도유림과 사유림의 침엽수·활엽수 분포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며 “산불 예방과 산림의 회복력을 함께 고려한 장기적인 조림 정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도유림 무단 점유 및 불법 시설물의 처리 절차를 재점검하고, 담당자 변경과 관계없이 일관된 업무 기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공유재산 관리 매뉴얼을 조속히 작성할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산불은 발생한 뒤 진화하는 것보다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경기도가 산불 발생 전국 최다라는 불명예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원인별·지역별 예방 대책을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밝혔다.
  • 동대문구, ‘외대주차빌딩’ 전면 보수·보강공사 추진

    동대문구, ‘외대주차빌딩’ 전면 보수·보강공사 추진

    서울 동대문구는 ‘외대주차빌딩 보수·보강공사’를 필두로 대대적인 공영주차장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주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공사는 준공 이후 점차 노후화된 시설을 전면 정비하여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하고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데크플레이트와 철골부재, 외벽 마감재 등 건물의 주요 구조물을 보수 및 보강하고, 차량 출입 경보장치를 최신화하는 등 주차장 시설 전반을 꼼꼼히 정비할 계획이다. 현재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4개월간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한다. 이와 더불어 구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바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공영주차장 환경개선사업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공영주차장 내 안전시설물 설치 ▲노후 공영주차장 안내간판 전면 교체 ▲청량리민자역사 노상주차장 하이패스 전용차로 구축 등을 완료했다. 또한 동답 공영주차장 외 1곳의 옥상 방수공사 역시 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최동민 구청장은 “공영주차장은 구민의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필수 생활기반시설”이라며 “앞으로도 노후 시설을 선제적이고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주민 누구나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차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팀 K리그’ 기성용·이승우·이동경, 맨시티 친선전 출격

    ‘팀 K리그’ 기성용·이승우·이동경, 맨시티 친선전 출격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강호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에 맞설 K리그 대표 선수단이 확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월 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맨시티와 경기에 나설 24명의 팀 K리그 명단을 24일 발표했다. 선수단은 팀 K리그 코치진인 정정용 감독(전북 감독)과 정경호 코치(강원 감독), 연맹 기술위원회(TSG)의 협의를 거쳐 K리그1을 대표하는 선수들로 구성됐다. 구단별 2명씩 선발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으며, 이 기간 바이에른 뮌헨과 친선경기가 있는 제주 SK에서는 1명만 선발했다. 공격수에는 현재 8골로 K리그1 득점 공동 선두인 무고사(인천)와 야고(울산)가 선발됐다. 갈레고(부천), 이동경(울산), 이승우(전북)도 맨시티 선수들과 겨룬다. 미드필더에는 K리그1 도움 선두 마테우스(안양·5도움)를 비롯해 기성용(포항), 김대원(강원), 김봉수(대전), 김주찬(김천), 문민서(광주), 박태준(김천), 하승운(광주)이 선발됐다. 수비수진은 김문환(대전), 이기혁(강원), 권경원(안양), 김륜성(제주), 안태현(부천), 야잔(서울), 어정원(포항), 후안 이비자(인천)로 구축됐다. 골문은 구성윤(서울)과 송범근(전북)이 지킨다. 여기에 팬 투표로 선발된 ‘쿠팡플레이 영플레이어’ 손정범(서울)이 미드필더로 합류했다.
  • 브이피케이, ‘2026 동반성장+건설특별전’ 서 3D 스캔·디지털트윈 솔루션 선보여

    브이피케이, ‘2026 동반성장+건설특별전’ 서 3D 스캔·디지털트윈 솔루션 선보여

    3D 스캔 및 디지털트윈 전문기업인 브이피케이(VPK)가 오는 8월 5~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동반성장+건설특별전’에서 건설·건축·토목 현장용 스마트건설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 브이피케이는 이번 전시에서 FARO 3D 레이저 스캐너를 활용해 건설 현장의 실제 상태를 정밀한 포인트클라우드(Point Cloud) 데이터로 취득하고, 이를 설계·시공·검사·유지관리 등 전 과정에 반영하는 데이터 기반 품질관리 기술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또 건축·엔지니어링·건설(AEC) 분야에서 필수적인 현장 실측, As-Built(시공 완료) 데이터 구축, 시공 오차 확인, 바닥 평탄도 및 벽체 수직도 검사 등 실무형 솔루션도 구현한다. 단순 측량 넘어 역설계·안전진단까지… 스마트건설 핵심 데이터 구축단순한 스캔 데이터 취득을 넘어 역설계, 시설물 안전진단, 디지털트윈 및 시뮬레이션 연계로 이어지는 통합 활용 방안도 제시된다. 취득된 3D 데이터는 CAD, BIM, 메시(Mesh) 등 다양한 형식으로 변환·정합이 가능해 노후 시설물 점검, 구조물 변형 확인, 공장 및 플랜트 설비 배치 검토, 유지보수 경로 확보 등 현장의 다각적인 업무에 적용할 수 있다. 브이피케이 관계자는 “3D 스캔 솔루션은 이제 단순 측량 도구를 넘어 설계부터 시공, 검측, 유지관리를 하나로 연결하는 핵심 데이터 수집 기술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건설 현장의 품질과 안전, 생산성을 혁신적으로 높이는 기여 방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신문이 주최하고 호반이 후원하는 ‘동반성장+건설특별전’은 국내 최대 건설·건축 전시회인 ‘코리아빌드위크’ 및 ‘넥스트콘(NextCon)’과 동시 개최된다. 행사 기간 동안 호반 혁신기술공모전 시상식과 세미나, 데모데이 등이 함께 열려 건설사와 스타트업, 중소기업 간 기술 교류와 현장 적용을 위한 협력의 장이 될 전망이다. 전시 관람은 오는 8월 4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 시 무료로 가능하다.
  • 아름다운 동화 속으로 빠져들어요....‘색채의 거장’인 와일드스미스의 작품, 국내 첫 공개

    아름다운 동화 속으로 빠져들어요....‘색채의 거장’인 와일드스미스의 작품, 국내 첫 공개

    ‘강렬한 색채와 아름다운 풍경이 무더위를 잊게 하네요’, ‘색감이 강렬해서인지 3살 우리 아들이 눈을 떼지 않아요’ 24일 서울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와일드스미스 그림책 원화전’을 찾은 관람객들이 전시 공간을 나오면서 하는 말이다. 평일 임에도 어린 자녀 손을 잡고 전시를 보고 나오는 엄마와 아빠들이 대부분이었지만, 두 손을 꼭 잡은 연인들의 모습도 눈이 띠었다. 영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그림책 거장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1930~2016)는 이번 전시를 통해 45년간 80여 권의 그림책을 출간하며 전 세계 3000만 독자를 사로잡은 원화 200여 점을 국내에 처음 공개했다. 존 버닝햄, 찰스 키핑과 함께 ‘영국 3대 그림책 작가’로 꼽히는 와일드스미스는 화려하고 독창적인 색채 기법으로 현대 그림책의 시각적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는다. 원화 넘어 오감 자극하는 공간… 10월 16일까지 관객 맞아 온통 회색빛이던 영국 요크셔의 탄광 마을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작가는 강렬한 색에 대한 갈망을 바탕으로 시각 예술로서의 그림책 세계를 구축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자연과 동물을 따뜻한 시선으로 포착한 대표작부터 문자 학습을 창의적 시각 경험으로 승화시킨 ‘ABC’ 시리즈, 후기 작업의 실험적인 화면 구성까지 작가의 일생을 관통하는 작품들을 다각도로 조망할 수 있다. 출간 당시의 희귀 초판본도 함께 전시되어 그림책 역사로서의 가치를 더한다. 단순한 작품 관람을 넘어 그림책 속 장면을 입체적으로 재현한 몰입형 전시 공간과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되었다. 그림책 원화를 바탕으로 한 체험형 연극 ‘토끼와 거북이’를 비롯해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연계 워크숍, 자유 독서 공간이 구성되어 다채로운 문화 체험을 제공한다. 전시 관계자는 “와일드스미스가 평생 추구해 온 색채와 상상력, 그리고 그림책이 지닌 예술적 가치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와일드스미스 그림책 원화전’은 오는 10월 16일까지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2층에서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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