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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은 사람·유령회사 싹 쳐냈다”…美 재무부, 북한 ‘핵 조달 꼼수’ 가면 벗겼다 [밀리터리노트]

    “죽은 사람·유령회사 싹 쳐냈다”…美 재무부, 북한 ‘핵 조달 꼼수’ 가면 벗겼다 [밀리터리노트]

    [밀리터리노트 3줄 요약]●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이 대북 제재 현대화 작업으로 총 84개 명단을 정리하고 사망자·유령 단체 삭제 및 22개 대상의 식별 정보를 보완했다.● 여러 위장 명칭으로 분산 운영되던 ‘조선단군무역회사’ 관련 조직을 하나로 통합하고 ‘정부기관’ 분류를 추가해 대상 식별 정밀도를 높였다.● 폭증한 제재 대상을 정밀화해 금융권의 혼선을 줄이고, 북한의 불법 자금 우회 조달 시도를 엄단하는 실효성 중심의 타격 체계를 구축했다.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이 대북 제재 명단을 대대적으로 정비하며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조달망을 향한 ‘족집게 타격’에 나섰다. 미 재무부는 제재 체계 현대화의 일환으로 기관 및 개인을 포함한 총 84개 명단을 대폭 정비했고 이 가운데 22개 대상에 대한 식별 정보를 통합 및 보완해 금융기관들이 실제 제재 대상을 한눈에 가려낼 수 있도록 조치했다. 오랜 기간 실체 없이 이름만 남아 있던 사망자나 20년 이상 활동이 정지된 유령 단체 등의 허수를 깔끔히 제거함으로써 제재망의 밀도를 대폭 올린 것이다. 핵개발 조달선인 ‘조선단군무역회사’ 겨냥이번 정비 작업의 가장 결정적인 타격점은 북한의 대량살상무기(WMD) 개발 핵심 조달선인 ‘조선단군무역회사’의 위장술을 완벽히 무력화했다는 점이다. 그간 북한은 제2자연과학원 대외사업국, 조선구월산무역회사, 조선연합2무역회사 등 다양한 위장 명칭을 쪼개어 쓰며 제재망을 요리조리 피하는 꼼수를 부려왔다. 이에 미 재무부는 이들 조직이 실질적으로 동일한 단체라고 단정 짓고 하나의 제재 항목으로 전격 통합했고, 해당 조직의 성격을 ‘정부기관’으로 명확히 규정해 교역 차단 명분을 확고히 했다. 美 재무부의 대북 제재 효율화·현대화 방침의 본격화 이 같은 결단은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그간 추진한 대북 제재 효율화·현대화 방침의 본격적인 이행으로 풀이된다. 미 재무부에 따르면 2017년 약 880개 수준이던 제재 대상이 2024년 3000개 이상으로 폭증하면서 금융권과 기업들이 실제 감시 대상을 식별하는 데 극심한 혼선을 겪어왔다. 따라서 정보의 과부하로 생기는 허점을 메우고 제재 시스템 자체를 족집게처럼 정확하게 작동하도록 ‘집청소’를 진행한 셈이다. 북한의 핵개발 자금 우회 조달 시도를 억제하는 강력한 안보 빗장이는 미국이 대북 제재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북한의 불법 자금 조달 생명줄을 불투명한 유령 회사 뒤에 숨지 못하게 엄단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형식적인 수치 늘리기 대신 실효성 중심의 정밀 타격 체계로 전환한 이번 조치는 앞으로 북한의 핵·미사일 자금 우회 조달 시도를 억제하는 강력한 안보 빗장이 될 전망이다.
  • ‘장타 도우미’ 뱅골프 이형규 대표 “30m 더 멀리 나가는 맞춤용 볼로 더 행복한 골프 만들어드리겠다”

    ‘장타 도우미’ 뱅골프 이형규 대표 “30m 더 멀리 나가는 맞춤용 볼로 더 행복한 골프 만들어드리겠다”

    고반발 클럽 시장에서 압도적 강자인 뱅골프의 이형규 회장이 아마추어 골퍼들의 장타 욕망을 채워주기 위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뱅골프는 최근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 맞춤형 골프공인 ‘갓스라드(GOD‘SROD)‘를 개발해 출시했다. 대형 글로벌 브랜드조차 감히 시도하지 못했던 미지의 영역을 개척한 이 회장의 결단에는 20년 넘게 고수해 온 그만의 확고한 경영 철학이 깊게 자리 잡고 있다. “골프 인구의 99.9%는 아마추어입니다. 건강하고 즐겁게 쳐야 할 주말 골퍼들이, 왜 극소수의 투어 프로(헤비급)를 위해 만들어진 장비와 엄격한 룰을 강요받으며 스트레스를 받아야 합니까?” 이형규 회장의 반문은 20년 넘게 이어진 뱅골프의 정체성을 축약한다. “우리 채를 쓰고 ‘포기했던 골프를 다시 시작했다’며 고마워하는 분들이 수도 없이 많습니다. 그분들의 행복해하는 목소리를 들을 때마다 장비를 만드는 사람으로서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아마추어들이 부상 없이 오래도록 골프를 즐기게 돕는 것, 그게 가장 큰 보람이죠.” 비거리를 더 나게 해주는 고반발 클럽을 뱅골프만 파는 건 아니었다. 하지만 다른 업체들이 고반발 클럽의 파손 문제를 감당하지 못하고 사업을 접을 때, 이 회장은 오히려 두께를 수십 가지로 나눈 ‘맞춤형’으로 차별화했다. 고반발 볼 사업도 이처럼 ‘비거리가 줄어서 고민하는 일반 골퍼들의 고민을 덜어주자’는 생각에서 시작하게 됐다. 고반발 볼 역시 이미 시장에 제법 나와 있다. 그러나 이 회장은 기존 제품과 같아서는 이길 수 없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안다. “자신 있다”는 이형규 회장은 “우리 제품은 다르다고 확신한다. 차별화가 우리 무기”라고 강조한다. 차별화의 핵심은 클럽에서 다른 제품을 압도한 ‘맞춤형’이다. 뱅골프가 내놓은 맞춤형 골프공은 AI 기술을 통해 트랙맨 스윙 데이터를 정밀 분석하고, 골퍼의 특성에 맞춰 크기, 무게, 딤플 구조, 컴프레션을 조합해 낸다. 단순한 외형 변화가 아닌, 상식의 허를 찌르는 물리적 기술력이 숨어 있다. “다들 45.93g 이하로 공을 똑같이 만듭니다. 하지만 빠르고 힘이 좋은 장타자에겐 규정보다 오히려 더 무거운 공을 쥐여줘야 합니다. 야구 투수의 강속구처럼 묵직한 볼이 공기 저항을 뚫고 종속을 유지하며 비거리를 극대화하니까요. 반대로 힘이 약한 시니어 여성에겐 초속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스윙 스피드에 맞는 가벼운 공이 공이 필요합니다. 또 아마추어들의 고질적인 슬라이스를 막기 위해 딤플의 깊이를 달리해서 과도한 사이드 스핀을 억제해 줍니다.” 클럽 피팅에서 골퍼의 조건에 따라 2000만개가 넘는 다른 스펙의 골프 클럽을 만들어 제공하는 노하우는 AI의 도움으로 한층 진화했다. “처음 ‘골프공을 피팅한다니 그게 뭔 소리냐’며 의아해하더군요. 하지만 클럽 피팅이 상식이 된 시대에 골프공 역시 개인 맞춤이 당연한 답입니다. 6년을 준비했는데, 3년 전 AI가 나오면서 수만 가지 데이터를 순식간에 조합할 수 있게 되어 엄청난 가속도가 붙었습니다.” 이 회장은 품질에 대한 강한 자신감도 내비쳤다. 그는 “일반 브랜드들이 대량 생산을 위해 사출 공법을 쓸 때, 우리는 타이틀리스트 등 최고급 투어용 볼을 만드는 ‘캐스팅 우레탄 공법’ 을 사용하는 최고 수준의 공장에서 만든다”면서 “편심이 없어 방향성이 압도적일 수밖에 없다”고 자신했다. 철저한 맞춤 피팅의 결과는 필드에서의 환호로 이어지고 있다. “600여명의 체험단이 써보고 난리가 났습니다. 스핀 제어를 통해 방향성은 58% 똑바로 가고, 비거리는 평균 20~30m, 최대 50m까지 늘어났습니다. ‘아이언마저 한 클럽 반이 더 나가 거리를 다시 세팅해야 한다’, ‘밤에 잠이 안 온다’며 즐거운 비명을 지릅니다. 한 번 쳐보면 다른 볼로는 절대 돌아갈 수 없을 겁니다.” 가격도 파격적이다. 1더즌에 36만원. 하지만 이 회장은 클럽 판매 때부터 지켜온 ‘가격 영원 불변 정책’ 을 단호하게 고수한다. 그는 “할인을 하면 1%라도 싸게 산 사람부터 반값에 산 사람까지, 제값을 내고 산 고객을 바보로 만들게 된다”면서 “가격을 깎는 순간 제품에 대한 충성도와 내재 가치는 확 떨어진다. 압도적인 성능이 확실하게 증명되면, 고객은 36만원이라도 기꺼이 지갑을 연다”고 강조했다. 클럽에 이어 볼까지 일반 아마추어 골퍼의 맞춤 장비로 완벽히 교체해 낸 이 회장은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원대한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향후 전용 앱(bangprofit app)을 통해 전 세계 어디서든 스윙분석 장비가 있는 스크린 골프장에서 레슨 프로가 추출한 데이터를 보내오면, 그에 맞춰 볼을 제작해 배송하는 글로벌 생태계를 구축할 겁니다. 3년 뒤에는 골프공 시장의 90%를 차지하는 B2B VIP 선물 시장에 본격 진출합니다. VIP들이 ‘묻지 말고 무조건 뱅골프 제품을 달라’고 요구하는 시대가 반드시 옵니다. 이번 맞춤형 볼 비즈니스는 뱅골프의 매출 규모와 차원을 완전히 바꿀 ‘제2의 창업’입니다.” 한계를 넘어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골프의 온전한 즐거움을 되찾아주겠다는 이 뚝심 있는 ‘장타 도우미’의 두 번째 반란이 골프용품 시장에 어떤 지각변동을 일으킬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이혜원 경기도의원, 지역 출신 선수 육성 위한 현장 의견 청취

    이혜원 경기도의원, 지역 출신 선수 육성 위한 현장 의견 청취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혜원 부위원장(국민의힘, 양평2)이 지역 체육 인재의 선순환 육성 구조를 구축하고 학생 선수들의 훈련 여건을 정비하기 위해 현장 의견을 경청했다. 이혜원 부위원장은 지난 27일 도의회 의원실에서 지역 체육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양평 지역 출신 선수 발굴 방안 및 학교 운동부 환경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이 부위원장은 유소년 시기부터 지역에서 성장한 체육 인재들이 꾸준히 기량을 펼치며 성장할 수 있는 제도적 토대가 체계화되어야 한다는 현장의 목소리에 공감하며 “지역 체육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역에서 선수를 발굴하고 성장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지역 축구 발전 방향과 관련해 양평FC가 K4리그에서 K3리그로 승격하며 경쟁력을 다지고 있는 현황이 언급됐다. 이와 함께 구단 성과와 더불어 지역 출신 선수 육성이라는 설립 본래의 취지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유망주들에게 실질적인 성장의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이 부위원장은 “구단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지역 선수 육성이라는 설립 취지가 조화를 이뤄야 한다”며 “학생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꿈을 키우고 지역에서도 지속적으로 선수를 발굴ㆍ육성할 수 있도록 양동고ㆍ청운고 등 지역 학교의 훈련 환경 개선에도 관심을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이혜원 부위원장은 “지역에서 성장한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운동하고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관심을 이어갈 필요가 있다”며 “군의원으로 활동할 당시에도 지역 체육 환경 개선에 관심을 기울여 온 만큼 이번에 전달된 의견도 군의원 및 군수와 소통하면서 지역 체육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이병숙 경기도의원, 망포 주민 목소리 담은 원천리천 환경개선 방안 논의

    이병숙 경기도의원, 망포 주민 목소리 담은 원천리천 환경개선 방안 논의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병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2)이 망포동 등 영통구 주민들의 일상 속 휴식 공간인 원천리천 수변공원의 환경을 다각도로 개선하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 이병숙 의원은 지난 24일 열린 원천리천 수변공원 환경개선 간담회에 참석해 주요 시설 및 수변공원 조성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이 겪는 생활 속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 대안을 논의했다. 이병숙 의원은 “원천리천은 단순한 지천을 넘어 지역 주민들이 일상에서 휴식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돼야 한다”라며 “수변공원 조성 과정에서 주민들이 실제로 겪는 불편과 요구 사항이 충실하게 반영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원천리천을 시민 친화적 수변 공간으로 정비하는 구체적인 사업 계획이 다뤄졌다. 이미 조성을 마친 좌안 수변공원에 이어 우안 수변공원 및 곡반정2교 연결 도로 구축 등이 단계별로 추진될 예정이다. 주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접근성 개선 작업도 함께 이뤄진다. 인근에 신규 진·출입 경사로를 신설하고, 곡반정1교 인근 징검다리 설치와 함께 하천 진입로 및 곡반정2교를 연계해 맞은편 수변공원으로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동선을 개편한다. 또한 여름철 보행자 편의를 위해 곡반정교 주변 등 기존 설치 구역 외에도 공사 완료 구간 및 신규 대상지를 중심으로 그늘막을 추가 배치할 예정이다. 주민 민원이 이어져 온 악취 및 해충 문제 대응책도 마련됐다. 하천 퇴적물 준설과 정기적인 수질 검사를 지속하고, 해충 집결지에는 포충기를 설치한다. 하수관로 오접합 구간에 대한 조사와 정비도 병행해 환경을 한층 쾌적하게 다듬는다. 아울러 집중호우 대비 안전 관리 체계를 재점검하고, 예·경보 시스템을 활용한 신속한 상황 전달로 하천 이용객의 안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이병숙 의원은 “각 사업이 계획된 일정에 맞춰 추진되고 주민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영통구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피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염태영 국회의원, 이희승 수원시의원, 방광현 수원시의원을 비롯해 수원시청 환경국 수질하천과 김한수 과장, 공원녹지사업소 생태공원과 전현진 과장, 도시정책실 지구단위계획과 김우철 지구단위계획2팀장 등이 참석했다.
  • 이홍근 경기도의원, 우만테크노밸리 내 SK브로드밴드 방송국 침수피해 대책 마련 위한 정담회 개최

    이홍근 경기도의원, 우만테크노밸리 내 SK브로드밴드 방송국 침수피해 대책 마련 위한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홍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화성1)이 최근 수원우만테크노밸리 내 SK브로드밴드 방송국에서 발생한 침수 피해의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의 긴급 협의에 나섰다. 이홍근 위원장은 지난 27일 경기도의회에서 염태영 국회의원실을 비롯해 경기도, 수원시, 한국철도공단, 한진중공업, 수원월드컵재단, SK브로드밴드 등 관계 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담회를 열고 침수 발생 경위 공유와 대응책을 집중 논의했다. 수원우만테크노밸리는 바이오·반도체·스포츠·문화 등 첨단 산업을 중심축으로 하는 경기도형 첨단 자족도시 조성을 위해 수원시 우만동 일원 약 7만㎡ 부지에 총사업비 약 2조 7천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3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그러나 사업 구역 인근에서 진행 중인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복선전철 제1공구 건설공사 이후 구역 내 SK브로드밴드 방송국 사무실과 장비실에서 반복적인 침수가 발생해 방송 시설 운영 차질에 대한 우려가 커진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회의가 소집됐다. 이홍근 위원장은 “우만테크노밸리는 경기도 미래성장동력을 이끌 핵심 거점사업인 만큼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도 중요하지만, 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침수 피해와 같은 민원도 책임 있게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SK브로드밴드 방송국의 침수 문제는 시설의 안정성과 방송 서비스의 연속성에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관계 기관이 함께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고 실효성 있는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늘 정담회가 기관 간 입장을 공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도 경기도 중점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참석한 관계 기관들은 침수 발생 원인 분석 결과와 그간의 조치 사항을 점검했으며, 추가적인 원인 조사와 시설 보완, 기관 간 공조 체계 구축을 통해 구체적인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 이지혜, 80평 떠나 40평대로 이사…“구축이지만 알차게 인테리어”

    이지혜, 80평 떠나 40평대로 이사…“구축이지만 알차게 인테리어”

    방송인 이지혜가 거주하던 80평대 대형 평수를 떠나 40평대 구축 아파트로 보금자리를 옮겼다. 이지혜는 지난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를 통해 새로운 집으로 이사하는 전 과정을 담은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그는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되기 전의 새 집 내부를 직접 소개하며 “예전에는 80평대에 살았다면 여기는 49평”이라고 밝혔다. 이어 평수를 줄여 이동하는 것에 대해 “줄어드는 거긴 하지만 알차게 인테리어해서 살면 괜찮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새로 이사하게 된 아파트는 창밖으로 학교가 내다보이는 구조였다. 한강이 보이는 조망을 기대할 수 있었던 이전 집과 달리 저층에 위치해 한강 조망이 나오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대신 그는 7주간의 대규모 인테리어 공사를 거쳐 실속을 극대화하는 방식을 택했다. 현관 옆에 있던 화장실을 과감하게 없애고 그 자리에 세련된 유럽식 세면대를 설치한 구조 변경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이지혜는 “구청과 아파트에 모두 신고하고 허가를 받았다. 복잡했지만 합법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했다”고 강조하며 적법한 절차를 거쳐 공사를 완료했음을 알렸다. 또한 공간 활용의 하이라이트로 자신만의 개인 연습실을 구축했다. 방음 성능을 높이기 위해 흡음재와 차음재를 꼼꼼하게 사용하여 노래와 피아노 연습이 온전히 가능한 독립된 공간을 완성했다. 그는 “집에서 노래하면 신경이 쓰여 연습이 안 됐는데 너무 갖고 싶었던 공간”이라며 가수로서 연습실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사 당일에는 예상치 못한 악천후가 겹치기도 했다. 이지혜는 “역대급으로 비가 온다. 오늘 이사를 못 할 수도 있다고 한다. 짐은 빼는데 새 집 안으로는 못 들어갈 수도 있다”며 상황을 전했다. 우여곡절 끝에 이사를 마친 그는 오랜 기간 인테리어 공사로 인해 소음과 분진 등 불편을 겪었을 이웃 주민들을 향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그는 “주의한다고 했지만 시끄럽고 불편할 수밖에 없었을 텐데 양해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웃을 향한 배려와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지혜는 1998년 혼성그룹 ‘샵’으로 데뷔했으며, 2017년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 최혜경 경기도의원 “소상공인 해외 판로 개척, 현장 중심 지원 체계 구축해야”

    최혜경 경기도의원 “소상공인 해외 판로 개척, 현장 중심 지원 체계 구축해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최혜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도내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뒷받침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종합적인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 최혜경 의원은 지난 22일 소상공인 해외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열고, 관련 기관 관계자 및 지역 소상공인들과 실질적인 해외 진출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병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남부지역본부 성장지원팀장과 오광용 하남센터장을 비롯해 도내 소상공인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재 운영 중인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현지 진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이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 개선책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최혜경 의원은 “현재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이 행사성·단기성 지원에 머무르지 않는지 면밀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지난 사업의 경쟁률과 지원 규모, 실제 해외 진출 및 후속 성과까지 객관적으로 분석해 정책 효과를 검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소상공인은 “해외 진출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물류비나 항공료 지원보다 현지 인허가와 법률 문제, 운영 인력 확보 등 실질적인 현지 지원”이라며 “공공이 해외 거점을 확보해 소상공인이 순환 입점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는 것이 더욱 현실적인 지원 방식”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이에 최 의원은 “해외 시장에서는 현지 소비문화와 시장 특성에 맞춘 제품 현지화와 컨설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장 조사부터 제품 개선, 인허가, 법률 자문, 현지 운영까지 이어지는 종합 지원 체계를 구축해야 소상공인의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당부했다. 이어 “해외 진출은 개별 소상공인이 감당하기 어려운 위험과 비용이 수반되는 만큼 공공이 해외 거점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판로를 마련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소상공인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해외 판로 개척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부르면 달려와요”...진천군 백곡면에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구축

    “부르면 달려와요”...진천군 백곡면에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구축

    충북 진천군은 백곡면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수요응답형 교통체계를 구축한다고 28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촌특화 AI 기반 수요 맞춤형 교통모델 실증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군은 대중교통 이용 여건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백곡면에 버스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와 택시형 DRT를 함께 운영하는 상생형 교통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11인승 버스 2대와 일반 택시 3대가 투입될 예정이다. 주민들은 스마트폰 앱이나 전화를 통해 집에서도 버스와 택시를 호출할 수 있다. DRT는 백곡면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마련되는 환승센터까지만 운행한다. 주민들은 환승센터에서 일반 버스 등을 이용해 목적지까지 가면 된다. DRT 운행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호출이 몰리면 인공지능이 DRT의 효율적인 이동경로와 배차 등을 지원한다. DRT 이용료는 미정이다. 군 관계자는 “백곡면은 산간지역이고 버스가 자주 다니지 않아 실증지역으로 선정했다”며 “내년 초 도입이 목표”라고 말했다.
  • 박상현 경기도의원, AI로 복지신청혁신..경기지역화폐 기반 원클릭 복지서비스 추진 논의

    박상현 경기도의원, AI로 복지신청혁신..경기지역화폐 기반 원클릭 복지서비스 추진 논의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23일 인공지능(AI)과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도민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복지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 ‘복지직권주의’ 실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관계 부서와 정책 4차 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경기도 복지정책과와 AI프론티어정책과, 경기지역화폐 운영사인 코나아이 관계자 등이 참석해 경기지역화폐 플랫폼과 공공 마이데이터를 연계한 복지서비스 신청 체계 구축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우선 시범사업으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사업을 경기지역화폐 애플리케이션과 연계해 ‘원클릭 간편 신청’ 방식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이어 부모급여 지원사업과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 등으로 적용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로드맵도 함께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할 경우 도민이 반복적으로 제출해야 했던 각종 증빙서류를 최소화하고, 복지 신청 절차를 획기적으로 간소화할 수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를 위해 행정안전부 승인 절차를 거쳐 경기도 명의의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하고, AI프론티어정책과가 부서 간 연계와 표준화된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박상현 의원은 “복지는 필요한 사람이 직접 찾아다니며 신청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행정이 먼저 대상자를 찾아 안내하고 지원하는 방향으로 변화해야 한다”며 “AI와 공공 마이데이터는 이러한 복지 패러다임 전환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가 보유한 AI 역량과 디지털 기술을 복지행정에 적극 접목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복지서비스를 구현해야 한다”며 “특히 경기지역화폐 플랫폼을 활용하면 도민 접근성을 높이고 행정 효율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 “시범사업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관계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2027년도 본예산에 필요한 시스템 구축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TF는 오는 8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및 시스템 구축 전문업체 등이 참여하는 기술 협의를 통해 대상 사업과 개발 예산안을 최종 확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 도움이 필요하면 먼저 찾아간다…은평구, 통합돌봄 집중발굴

    도움이 필요하면 먼저 찾아간다…은평구, 통합돌봄 집중발굴

    서울 은평구는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8월 한 달간 ‘의료·요양 통합돌봄 대상자 집중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집중발굴은 의료·요양·돌봄·주거 등 복합적인 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찾아 적절한 서비스를 연계하고, 안정적인 지역사회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은평구는 16개 동주민센터를 중심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은평지사, 국민연금공단 은평지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종합사회복지관 등과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발굴된 대상자는 초기 상담과 통합 판정을 거쳐 개인별 통합지원계획에 따라 의료·보건·요양·돌봄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지원받는다.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사후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지역사회 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 대면 방식에 더해 비대면 통합지원회의를 새롭게 도입해 병원과 복지기관 등 관계기관의 참여를 확대한다. 이를 통해 대상자별 지원 방안을 보다 신속하게 논의하고 기관 간 협업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구는 2025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통합돌봄과를 신설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대상자 발굴부터 서비스 연계, 사후관리까지 아우르는 통합돌봄 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먼저 찾아가는 것이 통합돌봄의 출발점”이라며 “민관이 협력해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연계하고, 누구나 살던 곳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촘촘한 통합돌봄 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부산항만공사, 국제 항만 포럼서 부산항 스마트 전략 발표

    부산항만공사, 국제 항만 포럼서 부산항 스마트 전략 발표

    부산항만공사가 세계 항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부산항의 스마트항만 구축 전략과 그간의 성과를 소개했다. 부산항만공사는 전날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6 국제항만협회(IAPH)·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항만 포럼’에 참석해 부산항의 디지털 스마트항만 구축 전략을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포럼은 국제항만협회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탈탄소화, 디지털화, 효율성’을 주제로 공동 개최한 국제행사다. 세계 각국 항만 관계자와 전문가 약 10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항만의 지속가능성과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정책·기술,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포럼에서 구자림 부산항만공사 글로벌사업단장은 ‘부산항 디지털 스마트항만 구축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구 단장은 발표에서 부산항 통합 물류정보 플랫폼인 ‘체인포털’에서 제공하는 차량 반출입 예약 시스템(VBS), 환적운송시스템(TSS), 전자인수도증(e-slip), 환적모니터링시스템(Port-i) 등 주요 디지털 서비스를 소개했다. 또 데이터 기반 운영을 통해 항만 운영 효율성과 이용자 편의를 높인 사례도 소개했다.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는 “항만의 디지털 전환은 운영 효율성 제고를 넘어 글로벌 공급망의 안정성과 회복 탄력성을 강화하는 핵심 요인이다. 앞으로도 부산항 디지털 혁신 경험을 국제사회와 나누고, 글로벌 항만과 데이터 협력을 확대해 스마트항만 분야를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세컨그라운드·스포츠101, 장애인종목단체 플랫폼 기반 광고·마케팅 협력 추진

    세컨그라운드·스포츠101, 장애인종목단체 플랫폼 기반 광고·마케팅 협력 추진

    장애인스포츠 디지털 플랫폼 기반 상생형 광고사업 모델 구축 세컨그라운드가 스포츠101과 손잡고 장애인종목단체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광고 및 마케팅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고 와이앤아처가 운영하는 ‘2025 체육인 직업안정 사업’ 참여 기업인 세컨그라운드는 자사가 구축·운영 중인 장애인종목단체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이 같은 상생형 수익 모델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 모델은 장애인스포츠 콘텐츠와 공식 플랫폼을 광고·마케팅 자원으로 활용하면서, 발생 수익을 종목 단체의 운영 기반 개선과 연결하려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산하 참여 종목 단체의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발생하는 광고 수익은 종목 단체의 대회 운영, 선수 지원, 콘텐츠 제작, 디지털 서비스 개선 등 다방면으로 연결될 예정이다. 기관별 역할도 명확히 분담된다. 세컨그라운드는 광고 구좌 기술 적용, 송출 관리, 플랫폼 유지 보수, 이용 데이터 집계 및 성과 분석 등 기술·운영 전반을 담당한다. 스포츠101은 광고 상품 기획, 광고주 발굴, 영업 및 캠페인 관리를 맡는다. 장애인종목단체는 공식 플랫폼과 콘텐츠를 제공하며 광고 게재 여부와 적정성을 검토하게 된다. 이를 통해 종목 단체는 별도 영업 조직 없이도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초기 광고 운영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주요 영역의 배너 광고부터 시작한다. 향후 경기 일정 및 결과, 선수·팀 관련 콘텐츠, 영상, 기획 기사 등 장애인스포츠 콘텐츠 전반으로 연계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네트워크형 광고 상품도 함께 검토된다. 참여 플랫폼을 일정 단위로 구성해 하나의 캠페인 안에서 여러 종목과 이용자 접점에 브랜드를 노출하는 방식이다. 종목 단체는 개별 플랫폼의 광고 가치를 결합해 시장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 플랫폼 이용 현황과 노출·클릭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광고 성과를 분석한다. 정리된 결과는 광고주와 종목 단체가 운영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광고 기간과 노출 범위를 다양화하는 상품 설계도 추진된다. 장애인스포츠 대회 개최 지역의 상권과 기업을 연결하는 지역 연계형 광고 상품을 통해 지역 홍보 수요와 장애인스포츠의 사회적 가치를 함께 고려한다. 광고의 공공성 유지를 위한 심사 기준도 강화했다. 집행되는 모든 광고는 사전에 종목 단체의 검토 절차를 거치며, 사행성·불법·유해 상품이나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유발하는 광고는 전면 배제된다. 관련 법령과 각 종목 단체의 내부 규정을 반영한 운영 원칙 역시 체계적으로 적용된다. 박대규 세컨그라운드 대표는 “장애인종목단체의 홈페이지는 경기 정보와 선수, 팬, 기업을 연결하는 디지털 자산”이라며 “세컨그라운드는 플랫폼 운영과 데이터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종목 단체가 지속 가능한 수익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컨그라운드와 참여 장애인종목단체, 스포츠101은 광고 상품의 세부 구성과 운영 기준을 정한 뒤 광고주 모집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전남광주특별시, 고구마 부산물 업사이클링 기술 개발

    전남광주특별시, 고구마 부산물 업사이클링 기술 개발

    전남광주특별시 농업기술원이 고구마 생산과 유통, 저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바이오차와 기능성 소재, 가공제품 등으로 활용하는 자원 순환형 산업 모델 구축에 나선다. ‘고구마 부산물 업사이클링 및 산업화 기술개발’ 사업은 전남광주농기원과 해남군농업기술센터, 민간업체 등이 참여해 올해부터 3년간 13억 원을 들여 고구마 덩굴의 효율적 수집·가공 기술 개발과 바이오차와 식품·화장품 소재, 가공 제품 등을 개발해 산업화하는 것이 목표다. 국내 연간 고구마 생산량을 약 31만 톤으로 볼 때 덩굴과 잎 등을 포함한 부산물 발생량은 약 46만 톤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고구마 덩굴과 잎은 수분 함량이 높고 부피가 커 수집과 운반이 어려워 상당량이 농경지에 그대로 방치되거나 폐기되고 있다. 2025년 기준 전국 고구마 재배면적의 30여%인 5200㏊에서 고구마를 재배해 국내 최대 주산지인 전남, 광주 지역 역시 사정은 마찬가지다. 전남광주농기원은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덩굴의 절단과 수집, 압축, 운반 과정을 연계한 기계화 기술과 작업 체계를 개발해 부산물 수거에 따른 노동력과 경영비를 줄이고 부산물 활용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 고구마 덩굴과 잎은 바이오차로 만들고 잎과 줄기에 함유된 루테인과 베타카로틴, 폴리페놀, 클로로젠산 등 기능성 성분을 활용한 식품·화장품 소재 개발도 추진한다. 저장 과정에서 연간 약 1만 8000톤이 폐기돼 폐기 비용만 32억여 원에 이르는 비상품 고구마의 가공원료 활용 방안도 마련한다. 마경철 전남광주통합특별시농업기술원 식량작물연구소장은 “고구마 부산물 수집 단계부터 가공 제품 개발까지 전주기 활용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고구마 산업을 자원 순환형 미래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 시아이피, 디지털 뉴스저작물 보호 사업 본격화

    시아이피, 디지털 뉴스저작물 보호 사업 본격화

    무단 사용 모니터링부터 증거 확보, 계약 전환 지원까지 통합 제공 ㈜시아이피는 뉴스 저작물의 무단 사용에 대한 모니터링, 증거 확보, 권리자 대응 절차 지원, 합법적 계약 전환 및 사용료 정산 지원 등 저작권 보호와 활용 지원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시아이피는 디지털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뉴스 저작물 무단 사용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탐지부터 사후 대응 절차까지 연계하는 통합 관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서비스는 뉴스 콘텐츠의 권리 보호를 강화하고, 적법한 이용 체계로의 전환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YouTube, TikTok, 인스타그램 등 숏폼·영상 플랫폼을 중심으로 뉴스 콘텐츠가 편집·재가공 형태로 유통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저작권 관리의 필요성도 함께 커지고 있다. 다만 권리자가 다수의 채널과 게시물을 직접 모니터링하고, 증거 확보와 후속 대응 절차까지 개별적으로 진행하기에는 인력과 비용 측면의 부담이 큰 것이 현실이다. 이 때문에 무단 사용 정황을 인지하더라도 실제 권리 행사나 계약 전환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시아이피는 자체 개발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기반으로 주요 디지털 플랫폼에서 고객사 저작물의 무단 사용 정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관련 증거의 수집·보존을 지원한다. 이후 권리자 요청에 따라 통지 절차, 사용 조건 협의, 라이선스 계약 전환, 정산 지원 등 후속 절차를 체계적으로 연계한다. 이번 서비스는 단순히 무단 사용 사례를 찾아내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적법한 이용 관계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언론사와 콘텐츠 권리자는 저작권 보호 체계를 보다 강화하는 한편, 그동안 관리가 어려웠던 콘텐츠 이용에 대해서도 계약과 정산 체계를 마련할 수 있게 된다. 운영 측면에서 시아이피는 전문 모니터링 소프트웨어와 전담 인력을 결합한 탐지 체계를 구축했으며, 필요 시 외부 법률 전문가 네트워크와 협업해 통지, 분쟁 대응, 계약 검토 등 관련 절차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철구 ㈜시아이피 대표이사는 “플랫폼 환경에서 뉴스 콘텐츠 유통 속도가 빨라지면서 권리 보호 체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시아이피는 탐지부터 계약 전환과 정산 지원에 이르는 절차를 체계적으로 연계해, 언론사와 콘텐츠 권리자가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면서도 콘텐츠 권리를 보다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아이피는 앞으로 언론사, 미디어 기관, 법률 파트너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저작권 보호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 언론사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 체계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 일자리 창출·돌봄 사각 해소…‘사회연대경제’서 해법 찾는다

    일자리 창출·돌봄 사각 해소…‘사회연대경제’서 해법 찾는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사회연대경제 기업들과 손을 맞잡고 지역 일자리 창출 및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광주권역 전략사업별 지역생태계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4월 고용노동부 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이 사업은 총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노동통합’과 ‘통합돌봄’ 등 2가지 핵심전략으로 추진한다. 개별 기업 지원을 넘어 사회적기업과 지방정부·지역 내 다양한 주체가 협력, 지역 맞춤형 문제해결 체계를 구축하고 사회연대경제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다. ‘노동통합’ 분야인 ‘내일을 만드는 청년 직무형 일경험 사업’은 27일부터 본격적인 현장 실행 단계에 돌입했다. 디지털마케팅과 통합돌봄 코디네이터 사전 직무교육을 마친 취업 취약청년들이 이날부터 사회연대경제기업에 배치돼 16주간 현장 일경험에 참여한다. 청년들은 디지털마케팅 실무 역량을 키우는 동시에 지역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참여기업의 과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게 된다. ‘통합돌봄’ 분야에서는 광주지역 5개 자치구별로 특성에 맞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동구는 중장년 1인가구 및 한부모 관계망 형성, 서구는 고령 1인가구 주말 안부·방문건강, 남구는 퇴원환자 원스톱케어 등이 중심이다. 또 북구는 독거노인 생활위험 진단·등급별 맞춤 지원, 광산구는 출생미등록 아동 생애주기별 돌봄 제공 등을 통해 대상자 발굴부터 활동가 교육, 서비스 제공까지 단계별로 진행해 지역별 돌봄 공백을 해소한다는 복안이다. 현재 서구·북구·광산구는 대상자 선정을 마치고 독거노인 및 출생 미등록 아동 대상 서비스를 본격 시행 중이다. 동구와 남구 역시 돌봄 대상자 발굴과 활동가 교육을 마무리하는 대로 8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고용노동부는 지난 4월 ‘사회적연대경제 지역생태계 활성화 사업’ 출범식에서 광주권역의 민·관협력체계 구축, 5개 자치구별 맞춤형 모델 발굴, 사회적 기업의 적극적 참여 등을 전국 대표모델로 평가한 바 있다.
  • 박춘선 서울시의원 “아이들이 학교 가고 싶은 교육환경 만들어야”

    박춘선 서울시의원 “아이들이 학교 가고 싶은 교육환경 만들어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춘선 의원(국민의힘, 강동2)은 지난 27일 제338회 임시회 폐회 중 열린 교육위원회 업무보고에서 현안 점검에 나섰다. 이날 박 의원은 강동구의 고질적인 과밀학급 해소 대책과 고덕강일3지구 내 강현중학교 설립 추진 상황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또 한국형 바칼로레아(IB) 교육 운영 현황을 꼼꼼히 따져 물으며,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 조성과 교육행정의 신뢰 회복을 위한 서울시교육청의 적극적인 행정을 촉구했다. 먼저 박 의원은 강동구 일부 초등학교의 과밀학급 문제를 지적하며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현재 일부 지역학교에서는 학생 수 증가로 급식을 세 차례에 나누어 운영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식사 시간에 쫓겨 ‘밥을 조금만 달라’고 말할 정도라면 이는 단순한 시설 문제가 아니라 아이들의 건강과 교육환경을 함께 살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과밀학급은 교실 부족만의 문제가 아니라 학생들의 학교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학교별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 고덕강일3지구 내 강현중학교 설립 추진 현황과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을 점검하며 교육청의 적극적인 진심 어린 소통을 주문했다. 박 의원은 “주민들은 교육청이 이미 결론을 정해 놓고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며 “교육행정은 무엇보다 투명성과 신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이 정책을 신뢰할 수 있도록 충분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야 하며, 가장 좋은 방법은 교육청이 직접 현장으로 찾아와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조 체계를 구축해 주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학교 신설 정책을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뿐만 아니라 박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국제 바칼로레아(IB) 도입 및 운영 현황에 대해서도 질의했다. 이에 교육청은 현재 서울 내 총 100여 개교가 IB 관심·후보·인증학교로 지정·운영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한국형 IB 확산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특히 강동구 내에서는 총 5개교가 IB 운영학교(관심 및 후보학교 등)로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 의원은 “미래형 교육은 일부 학교만의 정책으로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강동의 학생들도 탐구와 토론 중심의 미래형 교육을 균등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교원 역량 강화와 학교 지원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업무보고를 마무리하며 박 의원은 교육의 본질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했으며 “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는 말이 구호에 그쳐서는 안 된다. 이제는 그 말을 실천으로 옮겨야 할 때”라며 “변화를 위한 변화가 아니라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이로운 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청과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 아이들이 아침마다 ‘학교에 가고 싶다’고 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것이 교육정책의 가장 중요한 목표”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 서대문구의회 이진삼 부의장,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조례 개정안 발의

    서대문구의회 이진삼 부의장,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조례 개정안 발의

    제10대 의회 민생 행보 시작, 구민 재산 보호 경찰서·금감원 등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서울 서대문구의회 이진삼 부의장이 임기 첫 입법 활동으로 ‘서대문구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발의했다. 개정 조례는 제317회 임시회를 통해 최종 의결됐다. 인공지능(AI) 기술을 악용한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수법이 날로 교묘해지고 악랄해지면서 구민들의 재산 피해 위협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에는 다른 지역에서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입은 20대 청년이 어머니와 함께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하는 등 전 세대에 걸쳐 각별한 주의와 대책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에 이 부의장은 지자체 단독 대응의 한계를 극복하고, 유관 기관과 공조를 통해 실효성 있는 범죄 예방 및 피해 구제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 것이다. 이번 조례 개정의 핵심은 구청장이 전기통신금융사기의 피해 예방과 체계적 지원을 위해 관할 경찰서와 금융감독원 등 유관 기관 및 단체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거나 협력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명시한 것이다. 무엇보다도 고도화된 범죄 수법에 맞서 구청, 경찰, 금융기관이 하나의 공조 체계를 이뤄, 예방 교육부터 피해자 지원까지 보다 체계적으로 폭넓은 공동 사업을 전개할 수 있다. 이 부의장은 “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자를 지원하는 일은 더 이상 하루도 늦출 수 없는 시급한 민생 과제”라면서 “이번 조례 개정안이 통과되면 유관 기관과의 협력 관계를 제도화하여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서대문구를 만드는 근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장상기 서울시의원 “추락한 교권·방치된 학폭… 악성 민원 대응체계부터 바로 세워야”

    장상기 서울시의원 “추락한 교권·방치된 학폭… 악성 민원 대응체계부터 바로 세워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장상기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2)이 지난 27일 제328회 임시회 교육위 첫 업무보고 질의에서 ‘추락한 교권, 방치된 학폭’ 문제를 지적하며, 정근식 교육감에게 악성 민원으로부터 교원을 보호하고 학교폭력 갈등을 조기에 해결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응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장 의원은 최근 방영된 MBC 탐사보도 프로그램을 언급하며, 교사가 아동학대로 학부모나 학생에게 신고당할 경우 학교와 교육청은 물론 경찰과 검찰까지 여러 기관에서 반복적인 조사를 받아야 하는 가혹한 현실을 강하게 질타했다. 또한 교육청이 학교폭력 사안의 법적 송사 비화를 막고자 도입한 ‘관계 회복 숙려제’ 역시 현장에서 여러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피·가해 학생과 보호자의 자발적 참여를 전제로 한다는 점 한계와 더불어, 교사들의 행정 및 업무 부담을 가중시킨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실정이다. 장 의원은 “악성 민원으로 인해 교사들이 교육활동보다 민원 대응과 조사에 더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쏟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교육청 차원의 대응 매뉴얼은 여전히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장 의원은 “학생 간 관계 회복도 중요하지만, 교육 현장의 갈등은 대부분 학부모의 민원에서 시작되고 결국 교권 침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현재의 제도만으로는 악성 민원과 교권 침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또한 장 의원은 과거 ‘교육갈등의 예방 및 조정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추진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 간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교육청과 함께 TF를 구성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며 “지금은 교권 침해와 학교폭력 문제가 더욱 심각해진 만큼 교육청이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에 나서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장 의원은 “학교폭력 문제는 학부모와 학생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만큼 학교에만 해결을 맡겨서는 안 된다”며 “악성 민원 대응 절차와 갈등 조정 방안, 교원 보호조치 등을 담은 표준 매뉴얼을 마련하고, 필요하다면 조례 제정 등 제도적 뒷받침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장 의원은 “공교육 정상화 및 새로운 기준은 교사와 학생, 학부모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교육환경에서 시작된다”며 “학생은 학생답게, 학교는 학교답게, 교사는 교사답게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교육청이 악성 민원 대응체계를 포함한 교권 보호 시스템을 보다 촘촘하게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10대 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했던 장 의원은 이번 제12대 시의회에서도 교육위 위원으로 재선임되며 전문성을 이어간다. 그는 공교육의 질적 향상과 현장 중심의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실효성 있는 입법과 예산 확보에 전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엄마 판박이네” 리설주보다 커진 김주애, 김정은 옆자리까지 차지했다[포착]

    “엄마 판박이네” 리설주보다 커진 김주애, 김정은 옆자리까지 차지했다[포착]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가 50여일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북한 매체가 공개한 사진에서 김주애는 어머니 리설주보다 훌쩍 커진 모습으로 김 위원장 옆에 나란히 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27일 조선중앙통신, 노동신문 등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북한이 ‘전승절’로 기념하는 7월 27일 6·25전쟁 정전협정 체결 73주년을 맞아 6·25전쟁 전사자 묘지를 찾았다. 이 자리에는 아내 리설주 여사와 딸 김주애가 동행했다. 매체가 공개한 사진에는 김 위원장과 리설주, 김주애가 나란히 서서 경례하는 장면이 담겼다. 최근 공개석상에서 나타나지 않았던 김주애는 50여 일 만에 모습을 보였다. 특히 김주애는 리설주보다 큰 키로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검은색 원피스에 하이힐 차림의 김주애는 간부들은 물론 어머니 리설주까지 제치고 김 위원장의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자리를 잡았다. 김 위원장이 노병들과 인사를 나눌 때도 김주애가 바로 뒤에서 지켜보는 모습이 포착됐다. 리설주는 뒤에서 이 모습을 지켜봤다. 김주애의 공개 활동 ‘복귀 무대’가 한국전쟁에서의 승리를 상징하는 사적지 중 하나인 참전용사묘 참배라는 점에서, 주애가 후계자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또 김 위원장과 주애가 동등한 위치에 서 있는 모습을 당·정·군 고위급 간부와 평양 시민들에게 보여줌으로써 김주애의 위상을 자연스럽게 각인하려는 의도라는 해석도 뒤따른다. 한편 김주애는 올해 상반기에만 19차례, 한 달에 약 3번 정도 공개 활동에 나서며 활발한 행보를 보였다. 주애의 공개 활동 횟수는 2023년 10회, 2024년 12회, 지난해엔 15회였는데, 올해에는 상반기에만 이를 경신할 정도로 광폭 행보를 보였다. 국가정보원은 김주애를 김 위원장의 후계자라고 판단하고 있다.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4월 국회 정보위원회 비공개 전체회의에서 국정원이 “(딸 김주애를) 후계자로 봐도 될 것 같다”고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최근 (주애가) 국방 분야 위주로 등장하고 있다”며 “김정은을 오마주한 형태인 탱크 조종 모습 등 여성 후계자에 대한 의구심을 희석시키고 후계 서사 구축을 가속화하려는 포석”이라고 전했다.
  • 성남시장 “경기남부광역철도 국가철도망 반영 총력”

    성남시장 “경기남부광역철도 국가철도망 반영 총력”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시의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신 시장은 28일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성남과 서울 도심, 경기 남부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망”이라며 “경제성과 사업성이 객관적으로 입증된 만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역에서 성남·용인·수원·화성을 잇는 총연장 50.7㎞ 규모의 광역철도 사업이다. 성남시를 비롯한 용인·수원·화성 등 4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한 사전타당성 조사에서는 비용 대비 편익(B/C)이 1.20으로 분석돼 경제성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됐다. 일반적으로 B/C가 1.0 이상이면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본다.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국토교통부가 향후 10년간 추진할 국가 철도망 구축 방향과 신규 철도사업을 확정하는 법정계획이다. 정부는 올해 계획안을 마련한 뒤 공청회와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하반기 최종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신 시장은 “경기남부광역철도는 단순히 지자체를 연결하는 노선을 넘어 판교테크노밸리를 비롯한 첨단산업 거점과 서울 도심을 잇는 국가 핵심 교통 인프라”라며 “용인~서울고속도로 등 기존 도로망의 교통 부담을 줄이고 경기 남부권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용인·화성시와 구축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국토교통부와 국회 등을 대상으로 사업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설명해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남부광역철도가 구축되면 서울 강남권과 성남을 비롯한 경기 남부 주요 도시 간 이동 시간이 단축되고,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균형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 확정·고시될 때까지 용인·수원·화성시와 공동 대응을 이어갈 방침이다. 앞서 성남시는 지난 3월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온·오프라인 범시민 서명운동을 벌이며 사업 필요성을 알렸다. 지난 10일에는 용인·수원·화성시, 경기도와 함께 ‘서울3호선·경기남부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국가철도망 반영 전략을 논의하는 등 사업 추진에 힘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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