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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인 ‘평생교육’ 책임지는 노원

    장애인 ‘평생교육’ 책임지는 노원

    서울 노원구가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 확대와 자립을 위해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은 노원구 거주 19세 이상 등록장애인 92명을 대상으로 1인당 35만원의 수강권을 제공한다. 노원구 관계자는 “학령기에 학업성취가 부진하기 쉬운 장애인에게 평생교육을 지원해 자립을 지원한다”며 “올해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공모에 선정되며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자 모집 결과 지원 규모를 넘어서는 신청자가 몰렸다. 저소득층을 우선 선정한 후 잔여 인원은 다른 지원사업 중복 여부 등을 감안해 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는 연말까지 평생교육 희망카드를 사용해 본인에게 필요한 평생학습 강좌의 수강료와 교재비용을 사용할 수 있다. 거주지와 관계없이 평생교육 바우처 홈페이지에 등록된 기관에서 온라인, 오프라인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노원구는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뇌병변장애인 비전센터 등 교육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치구 최초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지원센터를 설립해 경계선지능인까지 사각지대 없는 평생학습 도시 구축에 나섰다. 노원구의 19세 이상 등록장애인은 2만 5000여명으로,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두 번째로 많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이용권 지원사업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장애와 비장애 여부를 떠나 모든 이가 각자의 삶에 필요한 학습을 평생에 걸쳐 누릴 수 있는 체계를 갖춰 나가겠다”고 밝혔다.
  • 1위 장동혁·2위 김재원…‘한동훈 최고위’ 친한 2인 vs. 친윤 3인

    1위 장동혁·2위 김재원…‘한동훈 최고위’ 친한 2인 vs. 친윤 3인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한동훈 신임 대표 선출‘팀 한동훈’ 박정훈은 탈락친한 장동혁·진종오 지도부 입성친윤 김재원·인요한·김민전 당선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에서 장동혁·김재원·인요한·김민전 최고위원, 진종오 청년최고위원이 지도부 입성에 성공했다. 한동훈 신임 대표와 러닝메이트를 꾸렸던 ‘팀한동훈’에서는 장 최고위원, 진 청년최고위원이 당선됐고, 박정훈 후보는 탈락했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 선출직 지도부는 ‘친한(친한동훈)’ 2인, ‘친윤’ 3인으로 구성됐다. 23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장 최고위원은 득표율 20.61%로 1위를 차지했다. 한동훈 대표의 ‘소울메이트’를 자처한 장 최고위원은 지난해 ‘한동훈 비대위’에서 초선 사무총장으로 파격 발탁된 뒤 한 대표와 정치적 동지의 길을 걷고 있다. 충남 보령·서천의 재선 의원으로 ‘팀 한동훈’을 이끌었다. 지난 총선 공천 때부터 이철규 의원 등 ‘찐윤(찐윤석열)’계와의 전면전 선봉에 섰던 만큼 향후 통합 과정에서의 역할이 관건이다. 장 최고위원은 수락연설에서 “전당대회 과정의 아픔과 상처를 씻어내고 당의 힘을 하나로 모으란 명령”이라며 “변화하고 미래로 나아가겠다”고 했다.김재원 최고위원은 득표율 18.70%로 2위에 올랐다. 지난 2011년 전당대회와 지난해 3·8 전당대회까지 3회 연속 전당대회에 출마해 최고위원으로 당선되는 기록을 세웠다. 다만 2011년 수석 최고위원 때는 ‘이준석 지도부’ 붕괴, 지난해 ‘김기현 지도부’에서는 부적절한 발언으로 당 윤리위원회의 징계로 당원권이 정지돼 모두 불명예 퇴진했다. 이번 전당대회에서 러닝메이트 없이 자력으로 출마했으나 유일한 대구·경북(TK) 출신으로 막판 반한(반한동훈) 세력의 조직적 지지를 받았다. 원희룡·나경원 후보 측 모두에서 표를 받았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최고위원에 당선시켜주신 그 깊은 뜻을 잘 알고 저에게 맡겨진 소임에 충실하겠다”며 “당과 하나가 돼 헌신하겠다”고 했다.지난해 11월 국민의힘의 ‘강서구청장 보궐 패배’ 이후 혁신위원장을 지낸 인 최고위원도 지도부에 입성했다. 득표율 17.46%로 3위를 차지했다. 인 최고위원은 원 후보의 러닝메이트로 전당대회에 나서 ‘한동훈 저격수’ 역할을 톡톡히 했다. 비례대표인 인 최고위원은 지도부에서 친한계 견제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인 최고위원은 수락 연설에서 “3년 남은 윤석열 대통령과 윤석열 정부가 꼭 성공하도록 잘 지키겠다”고 했다.유일한 여성 출마자인 김민전 최고위원(득표율 15.09%)은 국민의힘 당헌·당규에 따라 득표율과 관계없이 여성 몫으로 지도부에 입성했다. 비례대표로 22대 국회에 들어온 김민전 최고위원도 ‘친윤 지도부’로 분류된다.만 45세 미만 청년들끼리 경쟁하는 청년최고위원에는 사격 국가대표 출신의 진종오 최고위원이 당선됐다. ‘팀 한동훈’의 막내로 한 대표와 함께 전당대회를 치렀다. 한 대표와 함께 ‘팀 한동훈’으로 최고위원 선거에 나섰던 박정훈(서울 송파갑) 의원은 최고위원 선거에서 탈락했다.
  • 영등포구가 수시 필승전략 푼다

    영등포구가 수시 필승전략 푼다

    영등포구가 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수시 지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강사는 수십 년간 입시 전문가로 활동하며 수험생들에게 최적화된 지원 전략을 제시한 우연철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이다. 강의 내용은 ▲과거 수시모집 비교 ▲모의평가와 수시 지원전략 ▲2025학년도 수시 전형별 대비 전략 ▲대학별 수시 모집 요강 분석 등이다. 우 소장은 수시 전형에 대한 대비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학생 및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줄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설명회는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영등포 아트홀 공연장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수험생 및 학부모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신청 기한은 25일 오후 6시까지다. ‘영등포 대학입학 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400명을 모집한다. 이번 설명회 참여자에게는 주요 대학의 모집 요강과 수시 전략이 담긴 설명회 자료집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영등포구는 생활기록부 등의 자료를 토대로 학생 개인별 맞춤형 전략을 세워주는 ‘1:1 수시 합격 컨설팅’을 하고 있다. 컨설팅 상담을 희망하는 학생 및 학부모는 상담 희망일 3일 전까지 대학입학 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최대 3회까지 상담받을 수 있다. 또한 대학입학 정보센터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논술과 면접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인문 면접 ▲인문 논술 ▲자연 면접 ▲자연 논술 등의 특강을 진행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본인만의 경쟁력 있는 대입 전략을 세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빠른 시대변화에 맞춰 다양한 교육 지원 정책 등을 마련해 미래교육도시 영등포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바람과 함께 신나는 체험…강동구 윈드서핑교실

    바람과 함께 신나는 체험…강동구 윈드서핑교실

    서울 강동구가 여름방학을 맞이해 오는 8월 1일까지 뚝섬유원지 내 윈드서핑장에서 ‘윈드서핑교실’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윈드서핑교실은 뜨거운 여름날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상스포츠 체험이다. 구민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8일간(7.22.~8.1.)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비는 인당 3만원이며, 별도 모집된 관내 취약계층 유소년 및 청소년들에게는 1일간 무료 강습을 제공할 예정이다. 단, 비가 오는 날에는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수상이론 ▲안전교육 ▲노젓기 및 보트 타기 ▲방향전환 기술 등이 있으며, 실전 연습까지 경험해 볼 수 있다. 구는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전원 단체보험에 가입시키고 숙련된 안전관리요원을 상시 배치할 계획이다.김양수 생활체육과장은 “이번 윈드서핑 체험이 참가자들의 무더위를 날리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다만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생활체육과(02-3425-5269)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 넌 봉사만 하니? 중랑에서는 가족애까지 다져

    넌 봉사만 하니? 중랑에서는 가족애까지 다져

    서울 중랑구가 ‘제30기 해도두리 가족봉사단’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도두리란 ‘좋은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하는’이라는 의미의 순우리말이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봉사활동을 하는 해도두리 봉사단은 2010년부터 지금까지 364가족 1213명이 참여한 중랑구 대표 봉사단이다.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이다. 총 20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30기 봉사단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토요일에 활동한다. ▲요양원 어르신 말벗 및 식사보조 ▲저소득 가구를 위한 사랑의 쿠키 나눔 봉사 ▲망우역사문화공원 유명인사묘소 관련 역사 학습 및 주변 정리 ▲양말목 업사이클링 활동 등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활동 참여 시 봉사시간이 인정되며 총 4회의 활동 중 3회 이상 참여할 경우 수료증이 수여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중랑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후담당자 이메일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동시에 가족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도시 중량을 만들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노원,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사업

    노원,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사업

    서울 노원구가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 확대와 자립을 위해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은 노원구 거주 19세 이상 등록장애인 92명을 대상으로 1인당 35만원의 수강권을 제공한다. 노원구 관계자는 “학령기에 학업성취가 부진하기 쉬운 장애인에게 평생교육을 지원해 자립을 지원한다”며 “올해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공모에 선정되며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자 모집 결과 지원 규모를 넘어서는 신청자가 몰렸다. 저소득층을 우선 선정한 후 잔여 인원은 다른 지원사업 중복 여부 등을 감안해 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지원 대상자는 연말까지 평생교육 희망카드를 사용해 본인에게 필요한 평생학습 강좌의 수강료와 교재비용을 사용할 수 있다. 거주지와 관계없이 평생교육 바우처 홈페이지에 등록된 기관에서 온라인, 오프라인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노원구는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뇌병변장애인 비전센터 등 교육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치구 최초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지원센터를 설립해 경계선지능인까지 사각지대 없는 평생학습 도시 구축에 나섰다. 노원구의 19세 이상 등록장애인은 2만 5000여명으로,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두 번째로 많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이용권 지원사업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장애와 비장애 여부를 떠나 모든 이가 각자의 삶에 필요한 학습을 평생에 걸쳐 누릴 수 있는 체계를 갖춰 나가겠다”고 밝혔다.
  • 종로구민 최애 정책은 ‘문화’…문화벨트·탑골공원 정상화 호평

    종로구민 최애 정책은 ‘문화’…문화벨트·탑골공원 정상화 호평

    서울시 종로구민 10명 중 8명이 민선8기 종로구 정책 가운데 문화 분야에 가장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종로구는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지난달 18세 이상 구민 80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문화 분야 만족도가 78.9%로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대비 전 분야에 걸쳐 만족도가 고루 상승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조원씨앤아이를 통해 지난달 7일부터 11일까지 모바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신뢰수준 95%에 ±3.5% 포인트다. 분야별 정책 평가는 문화분야에 이어 ‘생활안전·혁신’(77.9%), ‘주차·도시기반’(77.3%) 순으로 만족도가 높았다. 종로구 관계자는 “지난해 조사에서 37%의 낮은 성적을 거둔 주차·도시기반 분야가 올해 77.3%로 급상승했다”며 “청와대 주차장 및 민간 부설주차장 개방, 공영주차장 확충, 보행로와 공원 정비에 이르기까지 주민 안전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애써온 점을 인정받은 셈”이라고 자평했다.민선8기 핵심 정책에 대한 평가로는 문화관광벨트 조성(82.9%), 탑골공원 정상화 사업(80.9%), 종로복지재단 설립(78.8%)이 호평을 얻었다. 개선할 점에 대해선 구민들은 정책 홍보 강화(19.3%)와 신속한 정책 추진(18.6%)을 요청했다. 종로구는 매월 25일 구정 소식지 ‘종로사랑’을 발간하고 일일 보도자료 배포, 공식 누리소통망 계정을 활용해 구 주요 사업과 각종 행사를 알리는 데 매진하고 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민선8기 시작과 함께 지역 어르신, 반장과 소통하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갖는 중이다. 올해는 관내 시설 안전 점검 시 현장에서 주민 간담회를 병행하고 각종 민원 사항을 신속히 접수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인사동 화장실과 율곡로 점자블록 점검 후 혜화어린이집 학부모와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폭염·폭우에 대비해 반지하주택과 쪽방 거주민 등 주거 취약계층을 만나기도 했다. 정 구청장은 “지난 2년 구민 행복을 위해 뚝심 있게 노력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해 주신 것 같다”라며 “민선8기 후반부에도 구민들의 크고 작은 소리에 귀 기울이며 주민이 원하고,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우리 마을 대소사 내 손으로 중계한다 ‘성북구 라이브 중계단’

    우리 마을 대소사 내 손으로 중계한다 ‘성북구 라이브 중계단’

    서울 성북구 성북마을미디어지원센터가 온라인 자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성북구 라이브 중계단’이 각 동에서 펼쳐지는 마을 대소사를 실시간으로 중계하며 전하고 있다. 성북마을미디어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이던 2021년부터 효과적인 온라인 소통 방안을 고민한 결과 ‘성북구 라이브 중계단’을 운영하고 있다. 성북구 관계자는 “운영 초기에는 주민 8명이 활동을 시작해 현재는 12명의 단원들이 활발히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중계단은 주민이 참여하는 행사에 찾아가 촬영하며, 그 내용을 유튜브 채널 ‘성북마을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성북동 등 7개 동의 주민총회를 중계했으며, 9월~10월에는 석관동 돌곶이 페스티벌 및 의릉 문화축제를 중계할 예정이다. 성북마을미디어지원센터는 라이브 중계단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안정적이고 주도적인 중계단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모범사례로 인정받는 성북형 주민자치 활동인 주민총회를 성북구민들로 구성된 라이브 중계단이 생중계함으로써 더욱 빛나는 주민자치를 완성했다”며 “구청 차원에도 민·관이 협력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북마을미디어지원센터는 미디어 장비 대여 및 시설 대관, 다양한 미디어 교육, 시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성북구민뿐만 아니라 성북구 소재 회사 또는 학교에 다니고 있는 누구나 무료 이용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성북마을TV 누리집(http://www.sbtv.kr) 또는 성북마을미디어지원센터 전화(☎02-2241-2222~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소상공인 판로 동작구가 뚫는다

    소상공인 판로 동작구가 뚫는다

    서울 동작구가 관내 중소기업의 판로를 개척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소기업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 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수한 상품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을 지원하고자 동작구가 새롭게 선보인 것으로 올해는 시장 경쟁력이 약한 소상공인 및 청년기업을 중심으로 지원하며, 추후 대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동작구는 국내·외 전시 및 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에 1회에 한해 200만원 한도 내에서 부스임차료 및 부대 장치비를 지원한다. 공고일 현재 동작구에 본사 또는 공장 소재지를 둔 소상공인 및 청년기업은 ▲국내 전문 전시컨벤션 시설 18개소에서 개최하는 전시·박람회 ▲국외에서 개최하는 국제규모의 전시·박람회 및 엑스포 ▲그 밖에 한국전시산업진흥회(AKEI)가 인증하는 전시·박람회 등에 참여하는 경우 개별참가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 달 14일까지 공고문에 기재된 서류를 경제정책과 담당자 이메일(hjiwon@dongjak.go.kr)로 신청하면 된다. 동작구는 ▲기업 일반현황 ▲시장개척 의지 ▲기업활동 ▲인정박람회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5개 업체를 선정해 다음 달 중 발표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지역 내 중소기업들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해 성장하게 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금천구 경로당에서는 보드게임으로 치매 예방

    금천구 경로당에서는 보드게임으로 치매 예방

    서울 금천구는 관내 경로당 3개소를 대상으로 자원봉사단체 ‘놀이나눔봉사단’과 함께 여름 특강 보드게임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보드게임은 보드와 카드, 그림조각 등 도구를 이용해 일정한 규칙에 따라 여러 사람이 함께 참여해 승부를 겨루는 게임이다. 금천구 관계자는 “보드게임은 집중력은 물론 추리력, 사고력 그리고 의사소통 능력도 높일 수 있어 치매 예방에도 탁월하다”며 “놀이나눔봉사단 강사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고 설명했다.프로그램은 총 4회로 구성된다. 1회차에는 같은 모양 그림 찾기를 통해 관찰력과 순발력을 키울 수 있다. 2회차에는 기준 카드와 특수 카드의 차이를 관리함으로써 전략적 판단력을 기를 수 있다. 3회차에는 조각을 활용해 그림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공간지각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4회차에는 무작위적인 도형을 활용하여 판을 완성하면서 서로 다른 도형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다. 구는 경로당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전에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았던 경로당을 파악하여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시범 운영이 종료되면 만족도조사를 거쳐 사업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경로당 어르신들이 한데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이 더욱 활기찬 공간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관악구 “어린이 특강으로 여름방학 슬기롭게”

    관악구 “어린이 특강으로 여름방학 슬기롭게”

    서울 관악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관악구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특강과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23일 밝혔다. 관악구는 방학기간 동안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매년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았던 방학 특화 어린이 건강 쿠킹 클래스를 다시 연다. 15개소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덜 달게, 덜 짜게’ 골고루 먹는 생활 실천에 대한 이론교육과 다양한 채소, 과일 등을 활용하여 자연적 단맛을 내는 ‘건강 간식, 새둥지베이글’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실습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관악구 평생학습관은 어린이와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주제의 특강으로 어린이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어린이 UP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방학 기간 중 6가지 분야 총 11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디지털 역량 UP(캐릭터 디자인, 코딩과 증강현실) ▲창의력 UP(미술놀이) ▲사고력 UP(호기심 톡톡 과학교실, 어린이 삼국지, 창의 수학) ▲집중력 UP (식물 디자인 놀이) ▲리듬 UP(리코더, K-POP 방송 댄스) ▲파워 UP(어린이 호신술&합기도)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올해 어린이 인문학 미디어 리터러시 교실 ‘나도! 어린이 기자!’ 특강이 개설됐다. 어린이가 기자가 되어 사고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악구 어린이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재난 A부터 Z까지 총망라 ‘도봉형 재난안전 매뉴얼’ 나왔다

    재난 A부터 Z까지 총망라 ‘도봉형 재난안전 매뉴얼’ 나왔다

    서울 도봉구가 재난 신고접수부터 긴급구조, 피해 확대 방지에 이르기까지 재난 대응의 모든 것을 담은 ‘도봉형 재난안전 매뉴얼’을 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매뉴얼은 ▲일반사항 ▲재난관리체계 ▲재난대응 절차 ▲재난대응 단계별 행동요령 총 4장으로 구성됐다. 일반사항에서는 매뉴얼의 제작 목적과 재난의 정의·구분을 설명한다. 재난관리체계에서는 중앙행정기관에서부터 재난현장 도봉구 통합지원본부에 이르기까지 체계도를 그렸다. 상황전파, 보고 체계 등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재난대응 절차에서는 상황단계, 조치내용, 소관(지휘자)을 구분하고 재난사고 발생부터 긴급구조 및 구급(대응), 복구까지 현장에서 조치해야 할 사항들을 모두 작성했다. 끝으로 재난대응 단계별 행동요령에서는 앞선 장에서의 내용을 보다 구체화하고 실무적인 내용을 자세하게 적었다. 상황근무자 초기상황관리 절차, 주요 재난부서 재난안전관리 담당 지정, 최일선 대응조직인 재난대응 실무 부서(동)의 임무 등도 명확히 했다. 도봉구는 이번 매뉴얼 작성에 앞서 전반적인 재난안전 관리체계를 점검하고 재난수습체계를 확립했다. ‘다양·복잡·일상화된 위험 예측 및 상시 대비체계 강화’, ‘현장에서 작동하는 재난안전 컨트롤 타워 역할 강화’,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재난예방활동 강화’를 추진전략으로 설정하고 세부 대책들을 수립했다. 촘촘하고 신속한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했으며, 다중밀집 인파사고 등 새로운 위험에 대비한 지능형 관제 시스템을 조성했다. 복잡하고 다양한 재난에 대해 대응하기 위해 ‘거꾸로 지휘체계’를 마련했다. ‘거꾸로 지휘체계’는 먼저 현장에 도착한 지휘자가 재난수습 등을 지휘해 신속한 의사결정과 통합적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체계를 말한다.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지휘체계를 일원화했으며, 소방대응 단계에 따른 현장 위주의 지휘체계를 정립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최근 기상이변에 따라 재난이 복잡하고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촘촘하고 흔들림없는 재난안전관리체계가 바탕이 돼야 한다. 그래서 재난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고 매뉴얼을 만들었다”면서 “앞으로도 구는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재난관리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성 젖은 구정은 가라... 광진, 적극 행정에 힘 싣는다

    타성 젖은 구정은 가라... 광진, 적극 행정에 힘 싣는다

    서울 광진구가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적극행정은 공무원이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광진구는 매년 적극행정을 실천하고 있는 공무원 및 우수사례를 선정해 능동적으로 일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생활 쓰레기 주 6일 수거제 추진 ▲개발 예정 지역 유휴지 등 임시주차장 조성공간 활용 ▲지하철 역명(뚝섬유원지역→자양역) 개정 등 구민 편익 증진에 기여한 사업 위주로 선정했다. 광진구는 해당 공무원에게 표창, 부상금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향후 적극행정으로 인해 상급기관의 감사 시 공무원의 권익 보호를 위한 ‘광진구 적극행정 면책 보호관’ 제도를 도입해 운영할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급변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공직자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광진구는 소통을 기반으로 적극행정을 활성화하고 구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진구는 ▲불법 거리 가게 정비 ▲골목상권 소상공인 지원사업 추진 ▲방치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PM) 주정차 위반 신고 통합 시스템 운영 등을 적극행정 중점과제로 선정하고 오는 연말까지 완료될 수 있도록 집중 관리, 지원할 예정이다.
  • 양천구 “마을버스 도착 시간 알려드려요”

    양천구 “마을버스 도착 시간 알려드려요”

    서울 양천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모든 마을버스 정류장에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설치를 마치고 이달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마을버스가 골목 곳곳을 잇는 교통수단으로서 지역주민, 노약자 등에게 많이 이용되는 만큼, 단말기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마을버스정류장 41곳을 대상으로 공사를 완료하고 시범운영까지 마쳤다. 이로써 양천구 내 마을버스 정류소 119개소 중 시·종점(인근) 및 차고지 정류소를 제외한 모든 정류소 110곳에서 시내버스처럼 버스 도착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마을버스 정보안내단말기 설치는 2019년까지 서울시와 마을버스 조합 간 협약을 통해 연계·추진했다. 그러나 마을버스 조합의 재정 부담으로 단말기 설치가 어려워지자 구는 자체 예산 4억여 원을 투입, 올해 확대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단말기 보급이 높은 시내버스 정류소와 달리 마을버스의 경우 설치율이 높지 않아 버스 도착 시간을 확인하고자 하는 구민들에게 불편함이 있었던 만큼, 이번 확대 설치로 교통 정보를 접하는 구민들의 이용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치된 단말기는 별도 전광판이 내장된 ‘독립형’으로, 마을버스 도착정보 수집주기도 최대 20초까지 단축돼, 우회 등 돌발 상황을 반영한 정확한 교통정보 제공 기능도 가능해졌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마을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막연한 대기 불편을 해소하고자 모든 마을버스 정류장에 안내단말기를 설치했다”며 “구민의 발 역할을 하는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나 소외지역이 없도록 촘촘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신촌블루스 다시 들어볼까… 서대문구 27일 신촌 랩소디 개최

    신촌블루스 다시 들어볼까… 서대문구 27일 신촌 랩소디 개최

    서울 서대문구가 신촌블루스, 송골매, 들국화 등이 활동하며 80년대 음악의 메카로 자리 잡았던 신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서대문구는 이달 27일 토요일 신촌 창천문화공원과 스타광장에서 두 번째 ‘신촌 랩소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고 23일 밝혔다. ‘신촌 로컬브랜드 상권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29일 첫선을 보인 데 이어 두 번째 마당이다. 주제는 지난달 ‘문예’에 이어 이달에는 ‘블루스 음악’으로 잡았다. 이날 창천문화공원에서는 오후 4시부터 저녁 8시까지 ‘신촌 블루스 랩소디’가, 신촌 스타광장에서는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신촌 댄스 랩소디’가 펼쳐진다. ‘블루스 랩소디’는 ▲여유롭게 즐기는 ‘블루스 라이브 버스킹’ ▲LP 플레이어에서 듣고 싶은 노래 가사를 뽑는 ‘레코딩 블루스’ ▲블루 콘셉트의 플리마켓인 ‘블루스 마켓’ 등으로 꾸며진다. 특히 한여름 무더위를 잊을 수 있도록 행사 공간이 블루 색상으로 조성되며 신촌이대사랑상품권과 할인권 증정 이벤트도 펼쳐진다. ‘댄스 랩소디’는 무작위로 흘러나오는 K-POP 음악에 맞춰 자유롭게 춤출 수 있는 일명 ‘랜덤플레이 댄스’ 행사로 어린이부터 외국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난달 첫 행사 때는 500여 명이 흥겹게 춤을 추며 즐겼다. 구는 신촌에서 비정기적으로 열리던 ‘랜덤플레이 댄스’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K-POP의 발원지인 신촌의 특화 콘텐츠로 안착시킨다는 목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신촌 발전과 변화의 일환으로 신촌의 문화 예술 자산을 연계한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로컬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새벽에 주택가 돌며 사진 찍는 수상한 남자, 잡고 보니

    새벽에 주택가 돌며 사진 찍는 수상한 남자, 잡고 보니

    새벽 주택가에서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마약류를 유통하던 20대 남성이 폐쇄회로(CC)TV를 지켜보던 경찰에 포착돼 붙잡혔다. 23일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4시 47분쯤 서초구청 관제센터 근무 경찰관이 반포동 일대 모습을 비추는 CCTV 화면을 살피던 중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이 가방을 메고 다니면서 사진을 찍고 있는 것 같다”며 서초경찰서 112 상황실에 통보했다. 출동한 반포지구대 경찰관이 빌라에서 걸어 나오던 용의자 A씨를 발견하고 신분을 확인하려 하자 A씨는 달아나기 시작했다. 경찰은 300m가량을 추격한 끝에 담장을 넘다 다리가 풀린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A씨의 가방 안에서 메스암페타민(필로폰)이 각각 3~5g씩 든 비닐봉지 21개를 발견하고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또 A씨의 휴대전화에 저장된 사진을 토대로 반포동과 양재동 일대 주택가 18곳에 A씨가 놓아둔 비닐봉지 18개도 모두 회수했다. A씨는 마약 구매자에게 위치를 알려주려고 사진을 찍다가 CCTV에 덜미를 잡혔다. 마약류를 특정한 장소에 놓아두고 구매자에게 가져가도록 하는 수법을 ‘던지기’라고 한다. 경찰이 회수한 필로폰은 약 46g으로 1회 투약량(0.03g) 기준 약 1530회분에 달한다.
  • 평택시, 사업소 일제조사 추진으로 누락 세원 약 22억원 발굴

    평택시, 사업소 일제조사 추진으로 누락 세원 약 22억원 발굴

    경기 평택시는 공평과세 구현 및 시 재정확보를 위해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823개 사업소에 대한 일제조사를 추진해 주민세(종업원분) 등 191개 업체에서 22억 7백만원의 누락 세원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시는 납세자 스스로 계산해 매월 신고·납부해야 하는 세목을 중심으로, 세원이 누락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측되는 사업소 등 대상에 대해 세원발굴 T/F팀 8명을 구성해 대상자 선정 및 운영 방안 등 관련 회의를 거쳐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대상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국세청의 자료와 차세대 지방세정보시템 간 상호 연계 및 자료 매칭을 통해 최근 1년간 월평균 급여총액 1억 5000만원을 초과하는 163개 사업소 대상으로 관련 공부 및 현장 조사를 병행했다. 최근 5년간 사업소별 주민세(종업원분) 명세서, 급여대장 및 현장별 노무대장, 원천징수 이행 상황신고서 등 과세자료를 제출받아 조사(검증)에 착수해 탈루 사업소 51개 업체 주민세(종업원분) 13억 9000만원을 발굴했다. 주민세(종업원분)를 납부해야 하는 사업주는 종업원에게 급여를 지급한 다음 달 10일까지 월 급여총액의 0.5%를 사업소별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아울러 주민세(사업소분)와 지방소득세(특별징수분) 등 세목간 상호 매칭 등 병행 조사로 납부가 누락되거나 타 시·군·구청에 잘못 납부한 숨어있는 세금을 세입 경정 등을 통해 140개 업체 8억 1000만원을 추가 징수했다. 시 관계자는 “세목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발생한 자진신고·납부 누락이 많은데, 앞으로는 납세 편의를 위한 안내와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과세 누락분에 대한 철저한 사후 관리를 통해 누락 세원 방지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 강서구 “말라리아 의심되면 부담 없이 검사 받으세요”

    강서구 “말라리아 의심되면 부담 없이 검사 받으세요”

    서울 강서구가 말라리아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2일 서울시는 강서구에서 말라리아 환자가 군집사례로 발생함에 따라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 이에 강서구는 안전문자를 발송해 말라리아 경보 발령을 알리고, 구민들의 모기물림 주의를 당부했다고 23일 밝혔다. 또 환자 거주지 500m 이내에 잔류분무와 다면적 공간 살포를 실시했다. 화학 방제는 3주간 주 2회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오는 24일 군집사례 환자들의 추정 감염지역, 모기 서식 환경, 위험 요인 등을 확인하기 위해 서울시와 합동으로 말라리아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한다. 말라리아 확산 방지를 위해선 말라리아 신속진단검사를 통해 추가 감염 여부 확인과 환자 조기 발견에 나선다. 국내와 해외의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방문했거나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보건소에서 신속진단검사가 가능하다. 또 SNS, 지역 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강서구의사회 등을 통해 말라리아 위험성과 예방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말라리아 확산 방지를 위한 방제, 예방, 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11년간 교제했다”…당당하게 ‘혼인신고서’ 내겠다는 동성커플

    “11년간 교제했다”…당당하게 ‘혼인신고서’ 내겠다는 동성커플

    동성 배우자에 대해 사실혼 관계의 이성 배우자와 마찬가지로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인정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온 가운데 성소수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동성 결혼이 합법화되지 않은 한국에서 동성 부부의 사회보장제도상 권리를 인정한 첫 판례인 만큼 우리 사회에 견고했던 차별의 벽이 조금은 허물어졌으면 좋겠다는 것이 이들의 ‘바람’이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2013년부터 11년간 동성 연인과 교제 중인 남성 ‘삼식’(가명·34)씨는 다음달 구청에 혼인 신고서를 제출하기로 마음 먹었다. 이전부터 계획했던 일이지만 이번 대법원 판결이 마음을 굳히는데 결정타가 됐다. 삼식씨는 지난해 4월 동성 연인과 미국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혼인신고까지 마쳤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혼인 신고서를 제출할 엄두도 내지 못했다. 2022년 3월 지자체의 가족관계 등록 전산시스템이 정비되면서 적어도 행정 절차상으로는 성별에 상관없이 혼인신고를 할 수 있게 됐지만, 동성 부부가 신고서를 내면 법원은 ‘현행법상 수리할 수 없는 동성 간의 혼인’이라며 받아들이지 않는다. 2022년 3월부터 지난달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접수됐으나 수리되지 않은 동성 간 혼인신고는 모두 33건이다. 삼식씨도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지만 자기 성적 정체성을 알리고 이를 통계에 남기려 혼인 신고서를 제출하기로 결심했다. 그는 “떳떳하게 결혼할 권리를 얻어내기 위해 머릿수라도 보태고 싶은 마음”이라며 “결혼을 원하는 성소수자들이 이렇게 많다는 걸 보여줘 동성혼 법제화의 입법 근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이어 “거부당하는 경험이 계속 쌓이다 보니 성소수자들은 ‘어차피 아무것도 안 될 것’이라고 자포자기해버리는 경향이 있다”며 “그런데 이번 판결로 그런 생각에 금이 간 게 느껴진다. ‘생전에 우리 존재를 인정받는 게 아주 불가능한 일은 아니겠구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레즈비언 부부로 잘 알려진 김규진(33)씨의 사례도 비슷하다. 김씨는 동성 연인과 2019년 미국 뉴욕에서 정식 부부가 된 후 지난해 벨기에의 한 병원에서 기증받은 정자로 임신해 딸 ‘라니’(태명)을 출산했다. 김씨는 2020년 결혼 1주년을 맞아 서울 종로구청에서 혼인신고를 하려 했으나 4시간여를 기다린 끝에 결국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김씨는 “이번 판결을 통해 언젠가 우리 부부 모두 딸 ‘라니’의 법적 어머니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품었다”며 “누군가 벽을 뚫고 나가지 않으면 우리의 존재는 기록에도 잡히지 못한다. 주변의 성소수자 부부들을 모아 함께 다시 구청에 가서 혼인 신고서를 제출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성소수자 인권센터인 ‘신나는센터’ 이사장을 맡고 있는 영화감독 김조광수(59)씨의 경우 2014년 혼인신고를 수리하지 않은 서울 서대문구청을 상대로 불복 소송을 내 대법원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1심 재판부는 “헌법과 민법 등 관련법이 구체적으로 성구별적 용어를 사용해 ‘혼인은 남녀 간의 결합’이라는 점을 기본 전제로 놓고 있다”며 각하했다. 항고 역시 기각됐다. 김조 이사장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우리 사회가 좀처럼 변화의 움직임이 없는 것 같아 답답했는데 그래도 (이번 대법원 판결을 계기로) 앞으로 한 발짝씩 나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성소수자 당사자들이 이 벌어진 틈을 더 열어보고자 계속 움직인다면 동성혼 법제화로 가는 길이 더 빨라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한편 동성혼 법제화와 동성커플의 권리 확대는 세계적인 추세다. 현재 동성 결혼을 법적으로 인정하는 국가는 37개국이다. 유럽연합(EU) 27개국으로 좁혀보면 동성혼을 합법화한 국가는 16개국, 동성 부부가 아동을 직접 입양할 수 있도록 허용한 국가는 17개국이다. 2001년 세계 최초로 동성혼을 합법화한 네덜란드를 시작으로, 2014년 프랑스, 2017년 독일 등에서도 동성 간 결혼이 법적으로 인정됐다. 미국에서는 연방대법원이 2015년 6월 동성결혼 합헌 판정을 내림으로써 미국 전역에 동성결혼이 허용됐다. 중남미에서도 동성 결혼 합법화 결정이 이어지고 있다. 2010년 아르헨티나에서 중남미 국가 중 최초로 동성 결혼 허용 법안이 통과됐고, 브라질, 우루과이, 콜롬비아 등에서 빠르게 확산했다. 아시아에서는 2019년 대만이 최초로 동성혼을 법제화했다. 올해 태국도 동성혼을 사실상 합법으로 인정했다. 동성혼을 꼭 합법화하지 않더라도 그들의 권리를 이성커플에 준해 보장하려는 국가도 나오고 있다. 일본은 2015년 도쿄 시부야구에서 ‘파트너십 증명제도’라는 지방자치단체 조례를 통해 동성커플에게 사실혼 관계 증명서를 발급한 사례가 있다. 올해 일본 지방자치단체 중에는 처음으로 나가사키현이 남성 동성커플을 주민등록등본상 배우자로 인정해 서류를 교부했다.
  • 중랑에 모인 한중일 청소년… ‘셔틀콕’ 우호 증진

    중랑에 모인 한중일 청소년… ‘셔틀콕’ 우호 증진

    서울 중랑구가 한중일 청소년 스포츠 우호 교류의 장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중랑구는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중국 베이징시 둥청구, 일본 도쿄도 메구로구와 함께 3개 구 청소년 스포츠 교류 행사를 개최한다. 각 도시의 대표단과 선수단 등 68명이 중랑구를 찾았다. 중랑구와 둥청구, 메구로구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개 구 농구대회’를 각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하며 청소년 스포츠 교류를 활발히 했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됐다. 이번 스포츠 교류 행사는 2019년 농구대회 이후 5년 만에 재개됐다. 중랑구는 3개 구의 우호를 더욱 단단하게 하고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방문단은 5일간의 일정 동안 스포츠 행사에 참석하고 중랑구의 중요 시설도 방문한다. 중랑구는 중랑양원미디어센터, 방정환교육지원센터, 환경교육센터, 중랑스포츠클라이밍장, 옹기테마공원 등 주요시설들을 소개한다. 또 각 구의 대표단과 선수단이 이들 시설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체험할 기회도 제공한다. 이번 스포츠 경기 종목은 배드민턴이다. 선수단은 각 도시의 중학교 2학년생들로 구성했다. 도시별 16명이 출전한다. 무엇보다 도시 간 대항전이 아닌 3개 구 선수들이 통합팀을 이뤄 경기에 참가하는 점이 눈길을 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우리 구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스포츠 우호교류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교류 추진을 통해 한중일 3개 구가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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