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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원구, 탄소중립 선도도시 선정…“수도권 유일”

    노원구, 탄소중립 선도도시 선정…“수도권 유일”

    서울 노원구는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뽑혔다고 1일 밝혔다. 노원구 관계자는 “건축 분야에서 탄소중립 선도 정책을 펼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이 가장 높은 점을 고려해 ‘리빌드 퍼스트(Rebuild First) 탄소중립 신도시 조원’을 슬로건을 채택하고 관련 정책을 추진했다. 구체적으로 지난해 ‘공공 건축물 제로 에너지 건물 로드맵’을 수립해 단계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로드맵은 구에서 신축 또는 개축하는 모든 공공 건축물에 패시브 공법을 활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제로 에너지 건물(ZEB) 의무화를 정부 로드맵보다 조기 추진하는 것이 골자다. 현재 구에서 추진하는 태릉어울림센터, 중계1동 주민센터 등 주요 공공건축물에 제로 에너지 건물 로드맵이 반영돼 진행되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수도권 유일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선정된 것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갖춘 도심형 탄소중립 모델을 선보여 좋은 정책이 확산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과거 구속되기도”…‘흑백요리사’ 유비빔, 충격 고백 뒤 가게종료

    “과거 구속되기도”…‘흑백요리사’ 유비빔, 충격 고백 뒤 가게종료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비빔대왕’ 유비빔(60)씨가 돌연 가게를 접는다. 유씨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죄송스러운 마음으로 지난날 저의 잘못을 고백하고자 한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 유씨는 “저는 과일 행상, 포장마차, 미용실까지 여러 장사를 해왔지만, 번번이 실패하여 2003년부터 허가가 나지 않은 곳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다 구속돼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다”며 “깊이 반성했고, 이후 1년간 가게를 폐업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아내 명의로 공연·전시·한식체험장 사업자로 등록해 편법으로 얼마 전까지 영업을 했다”면서 “저는 떳떳하게 음식점을 운영하기 위해 각 공공기관 및 규제개혁위원회에 규제를 풀어 달라고 간절히 호소하고 매달렸지만 그 벽이 너무 높아 저의 뜻을 이루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실제 유씨는 구청에 신고하지 않고 조리기구 등을 갖춰 불법영업을 한 혐의(식품영업법 위반)로 기소돼 2015년 징역 8개월을 선고받은 뒤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경됐다. 당시 국유지를 임대해 연간 부지 임차액이 98만원에 불과한 유씨의 식당은 맛집으로 알려지면서 연간 매출액이 수억원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이전에도 관련 법을 위반해 여러 차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장기간에 걸쳐 여러 차례 법질서를 무시한 데다 연이은 단속에도 불법영업을 계속하거나 영업주를 바꿔 법망을 피해 갔으며 불법영업으로 누적한 순이익금이 수억 원에 달하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엄벌로 경종을 울려야 한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유씨는 “어떤 이유로든 법을 어기는 것은 정당화할 수 없음을 잘 알고 있다”며 “일반인이었던 제가 갑작스럽게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에서 저와 제 아내는 하루도 마음 편할 날이 없었다. 이제 저는 초심으로 돌아가 비빔현상을 연구하고, 비빔문자 대백과사전 집필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씨는 20년간 가꿔온 옛 비빔소리 공간을 무료로 개방하겠다고 알렸다. 그는 “사죄하는 마음으로 제가 20년 동안 혼신을 다해 가꿔온 옛 비빔소리 공간은 모두를 위한 비빔전시, 비빔공연 장소로서 무료로 개방하고, 한옥마을로 이전한 비빔소리에서는 합법적으로 최고의 재료로 최선을 다해 보답하겠다”며 “다시 한번 저의 부족함으로 큰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 지난 20년은 생계를 위해 살았다면, 앞으로 20년은 대한민국의 비빔문화를 위해 살겠다”고 덧붙였다.
  • 구로구, 지타워와 손잡고 디지털로26길 보행환경 개선

    구로구, 지타워와 손잡고 디지털로26길 보행환경 개선

    서울 구로구가 지타워와 디지털로26길 일대 보행환경 개선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구로구와 지타워는 지난달 28일 구로구청에서 ‘디지털로26길 도로 확장을 위한 예치금의 공익사업 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디지털로26길 확장을 위해 구에 예치했던 사업비 중 남은 잔액 약 34억원을 별도로 정산하지 않고 G밸리의 발전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활용하기로 했다. 디지털로26길 확장 사업 종료 후 차량 이동보다 보행자가 많은 G밸리의 교통 여건 등을 추가로 고려한 것이다. 내년부터 2차에 걸쳐 보도 확장, 교통안전시설물 확충 등 디지털로26길 일대와 주변 지역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공개공지를 활용한 문화광장을 조성하는 공익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설계는 지타워, 시공은 구로구가 맡는다. 협약식에 참석한 엄의식 구로구청장 권한대행은 “공익을 위한 협약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로구와 지타워는 2020년 11월 ‘G-스퀘어 개발사업에 따른 디지털로26길 확장 관련 협약’을 맺었고, 디지털로26길은 최근 기존 1 ̄2차선이던 도로 333.5m 구간이 3차선으로 확장됐다.
  • “청소년 대사가 말하는 세계 평화” 금천 모의UN 대회

    “청소년 대사가 말하는 세계 평화” 금천 모의UN 대회

    서울 금천구는 2일 오후 1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2회 금천구 청소년 모의 국제연합(UN) 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금천구 관계자는 “국제사회의 정치, 경제, 사회 문제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높이고, 국제적 협상 능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대회”라고 소개했다.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금천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14~24세 청소년 30명이 참여해 5명이 하나의 국가를 대변한다. 대상 국가는 북한, 중국, 미국, 러시아, 프랑스, 인도이다. ‘세계안전 및 평화’가 단일 의제로 선정됐으며, 각 참가국 대표단들은 ‘대량살상무기 확산 방지와 비핵화의 미래’에 대해 각국의 주장을 펼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청소년들이 국제사회 문제에 대한 사고력을 기르고 협력과 공존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모의 국제연합 대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시립금천청소년센터가 주관해 ‘2024년 금천구 아동·청소년의회 사업’ 중 하나로 기획됐다.
  • “전세사기 대응은 계속된다” 관악구 전세피해지원센터

    “전세사기 대응은 계속된다” 관악구 전세피해지원센터

    서울 관악구가 전국에 걸쳐 다양한 방식으로 확산 중인 전세사기 피해가 안정화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구민 불안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관악구는 지난해 6월부터 ‘관악구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피해 주민이 피해 구제 신청서를 제출하면, 센터에서 기초조사를 통해 ▲긴급 주거지원 ▲법률상담 ▲심리상담 등을 원스톱으로 연계 지원한다. 피해 접수를 희망하는 구민은 신분증, 계약서, 피해사실 진술서 등을 구비해 관악구청 별관 6층에 위치한 전세피해지원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구는 전세 사기 피해자 대부분이 청년층인 점을 고려해 구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에도 ‘전세사기피해 365 열린창구’를 개설해 전세 사기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있다. 21개 각 동에는 부동산 관련 법률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인중개사무소 1개소를 ‘우리동네 현장상담소’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전세 피해가 의심되는 구민은 해당 동의 현장상담소 운영시간 중에 방문하면 부동산 권리분석과 시세 확인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지난 4월부터 ‘공인중개사 명찰제’도 시행해 무자격자의 불법 중개행위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14일과 15일에는 관내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을 실시해 안전한 부동산 거래 서비스 제공을 도모했다. 향후 ‘관악구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피해 지원금 지급 등 신속한 전세사기 피해 회복을 위한 제도적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전세 사기가 경제적 기반이 약한 사회초년생과 청년층에 집중된 만큼 추가 피해가 커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배우고 또 배우는 용산구민 작품 200점 만나볼래요

    배우고 또 배우는 용산구민 작품 200점 만나볼래요

    서울 용산구가 오는 1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과 전시장에서 2024년 평생학습 축제 ‘배움으로 떠나는 여행’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체험, 평생학습 기관 수강생의 작품 전시, 명사 특강 등으로 축제를 꾸몄다. 체험과 전시는 오전 11시부터, 기념식과 명사 특강은 오후 2시부터 열린다. 용산구는 ▲캘리그래피 ▲그림책과 책갈피 ▲스칸디아모스 식물 장식품 ▲압화 손거울 ▲캐리커처 ▲수제 가죽팔찌 등 6가지 만들기 수업과 인생네컷 촬영 등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만들기 체험은 용산구교육종합포털(yedu.yongsan.go.kr)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 1000원은 전액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인생네컷 촬영은 카카오톡 ‘용산 알림톡’ 채널을 구독한 사람에 한해 체험 가능하다. 용산 알림톡을 추가하면 매주 금요일 유용한 구정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전시장에서는 우수 프로그램 참여기관, 동네 배움터 운영기관, 성인 문해교육 운영기관, 우수 학습동아리, 평생학습 수강생의 작품 20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명사 특강은 ‘저속노화 식사법’ 등 저자이자 노년내과 의사로 유명한 정희원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정 교수는 ‘불확실성과 스트레스에서 느리게 나이 드는 습관으로 나 지키기’라는 주제로 노화 관리법을 설명한다. 수강료는 무료며 체험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용산구교육종합포털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300명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급변하는 사회에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재교육과 향상 교육을 기반으로 하는 평생학습이 중요하다”며 “누구나 평생학습에 관심을 갖고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하고 구민 여러분을 기다리겠다”고 전했다.
  • 동작구 재개발·재건축 궁금증, 찾아가서 설명 드릴게요

    동작구 재개발·재건축 궁금증, 찾아가서 설명 드릴게요

    서울 동작구가 재건축·재개발 사업에 관심있는 주민을 위해 전문가가 직접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도시정비헬퍼 360’을 이달 3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동작구형 도시개발이 빠르게 진행 중인 만큼 재개발·재건축에 대해 적극적으로 안내해 내실을 다지겠다는 것이다. 동작구 재건축 멘토단 전문위원, 도시정비 법률변호사, 동작건축사회 및 관계부서 공무원 등 정비사업 관련 전문인력이 도시정비헬퍼로 나선다. 구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보다 쉽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동 주민센터, 지역 커뮤니티센터 등을 순회하며 상담한다. 동작구는 올해 초부터 노량진·상도·흑석·신대방 등 지역 곳곳을 순회하며 도시정비헬퍼를 운영해왔다. 지역별 주요 주택건설사업 현황 및 개발계획을 설명하고 맞춤형 법률상담 등을 했다. 1일과 22일에는 사당3동 주민센터, 19일은 대방동 주민센터에서 개최한다.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 홈페이지나 동작구 도시정비2과(02-820-9946)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도시정비헬퍼 360 운영을 통해 복잡하고 어려운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사업의 투명성과 신뢰도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시 외형 변화를 이끌 동작구형 도시개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송파구 노조 사무실 재단장…열린 공간으로

    서울 송파구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송파구지부(송파구노조)와의 협력으로 구청의 노조 사무실을 재단장해 직원과 주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송파구 청사는 건립한지 37년이 지나며 유휴공간이 부족했다. 이에 구는 지난 5월 송파구노조와의 협의를 거쳐 노조 사무실 이전과 재배치 등으로 새로운 공간조성에 나섰다. 구청사 10층에 있던 송파구노조 사무실은 재단장 후 열린 공간인 ‘더 라운지’로 만들고, 송파구노조는 같은 층에 있던 서울시청노동조합 송파지부가 사용하던 공간으로 사무실을 재배치했다. 서울시노조 역시 같은 층 유휴공간을 활용해 사무실을 새롭게 꾸며 이전했다. ‘더 라운지’는 90㎡ 크기의 세미나실로 꾸며 지난 7월 문을 열었다. 각종 단체 회의, 부서 회의 등을 비롯해 유휴시간대에는 직원들이 편하게 식사와 차를 마시는 휴게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새로운 송파구노조 사무실은 지난 31일 개소식을 가졌다. 기존에 노조 사무원 중심으로 활용하던 한정적인 공간에서 벗어나 조합원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새 출발을 준비 중인 송파구노조 방향성을 담아 ‘더, 공감’이라는 이름도 달았다.
  • 도봉구가 지원한 도봉 기업, 170만불 수주 쾌거

    도봉구가 지원한 도봉 기업, 170만불 수주 쾌거

    서울 도봉구가 제22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한 도봉 지역 기업이 170만 달러(23억 4000만원) 상담을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재외동포청과 재외동포 경제단체가 주관하는 행사다. 올해는 지난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전주시 소재 전북대학교에서 열렸다. 이 기간 도봉양말제조연합회와 육칠청춘공장 등 도봉구 2개 기업이 총 50여 기업 상담을 통해 170만 달러 상담 수주를 했다. 이들 2개 도봉 기업은 앞서 도봉구가 선정한 국내외 전시·박람회 지원 대상이다. 도봉구는 이들 기업에 부스 임차료를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참가 기업 대표 A씨는 “국내 기업뿐만 아니라 해외 기업의 단체 주문과 거래처를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도봉구의 지원에 힘입어 앞으로 국내외 판로개척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 기업들이 쾌거를 달성해 기쁘다. 수출역량 강화와 판로개척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관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만성질환에서 해방되는 방법, 광진구가 알려드립니다

    만성질환에서 해방되는 방법, 광진구가 알려드립니다

    서울 광진구가 오는 14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다양한 건강 정보를 공유하는 ‘건강 소통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당뇨의 날’을 맞아 열리는 것이다. 광진구는 1, 2부로 나눠 건강에 관한 알찬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만성질환 예방법에 관한 전문가 강연에 이어 건강 상태를 진단 체험 활동이 펼쳐진다. 강사는 ‘국민주치의’로 알려진 오한진 박사다. 가정의학과 교수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바른 건강관리 비법을 전해준다. 면역력 강화와 생활습관 개선법도 알려준다. 사전 신청한 250명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100분간 진행한다. 신청은 광진구청 홈페이지 또는 QR코드를 통해 하면 된다. 2부는 ‘스마트 측정’, ‘건강’, ‘스트레스 해소’, ‘기념사진 촬영’ 등 네 가지 주제로 꾸몄다. 두뇌 스트레스, 혈압, 혈당, 골다공증, 신체 기능, 체지방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 상담을 한다. 치매와 금연, 구강건강 부스도 준비된다. 이 밖에도 두더지, 펀치 게임과 걱정 인형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건강 소품을 활용한 ‘인생네컷’도 찍을 수 있다. 모든 부스는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 운영하며 별도 신청 없이 참여 가능하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행복한 일상을 지키는 데 있어 건강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 소중한 나의 몸에 대해 알아가는 뜻깊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이제 해방이야~” 성북구, 수험생 응원키트 전달

    “이제 해방이야~” 성북구, 수험생 응원키트 전달

    서울 성북구가 지난 28일 성북구 석관고등학교에서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앞두고 있는 학생 및 직장취업을 준비하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응원하고자 응원키트 전달식에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성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수능과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3응원키트’를 제작했다. 응원키트는 점착메모지, 음료, 초콜릿, 젤리, 과자 등 간식과 홍보물품으로 구성했다. 수능 및 사회진출 응원키트 전달식은 성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2020년부터 매해 약 2300여명의 관내 고3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로 5년째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전달식은 석관고등학교에서 이승로 성북구청장, 김선관 석관고등학교 교장, 양혜정 성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수험생활로 힘들고 지친 학생들을 위로하고 그동안의 노력을 격려하고자 응원메시지와 함께 응원키트를 전달했다. 이후 성북구 관내 11개 고등학교에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성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성북아동청소년센터 4층에 위치해 있다. 만 9세부터 만 24세까지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담 및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래 관계, 진로 및 학업 고민, 우울, 불안과 같은 심리·정서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은 ‘청소년 1388 포털’, 또는 ‘성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02-3292-1779~81)’로 문의하면 된다.
  • “편하게 걷도록 도보환경 개선”

    “편하게 걷도록 도보환경 개선”

    “시흥대로를 중심으로 어디든 편안하게 걸어 다닐 수 있도록 금천구 도보환경을 개선하고 싶습니다.” 이인식 서울 금천구의회 의장은 31일 서울신문과 만나 의정활동의 목표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 “주민들이 좁은 골목, 노후화된 보행 시설에 대해 불편을 토로한다”며 “도보환경 개선은 곧 보행안전과 직결된다”고 강조했다. 보행안전은 이 의장이 오랫동안 주목해온 분야다. 대학 교단에서 사회복지학을 가르치던 이 의장은 2000년대 초반 지역 사회복지사 상담 봉사에 나선 것을 계기로 현장의 행정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이후 금천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등으로 자치 활동에 참여하며 금천구청역 보도육교 설치 이슈를 다뤘다. 이 의장은 모든 금천구민이 도서관, 복지관 등 공공서비스를 15분 이내에 찾을 수 있도록 인프라를 확충해야 한다는 구상도 밝혔다. 이 의장은 “특히 아이 키우기 좋은 금천으로 성장하기 위해 임산부, 유아 편의시설 개선에도 힘쓰겠다”고 했다. 금천구 발전을 위해선 G밸리 기업 유치가 가장 시급하다고 했다. 이 의장은 “G밸리가 서울의 과학기술 클러스터로 발돋움한다면 금천구 인구 유입뿐만 아니라 경제적 효과 등을 가져올 것”이라고 했다. 초선인 이 의장이 후반기 금천구 의정을 이끌게 된 배경으로는 원만한 소통 능력이 꼽힌다. ‘강의실의 행정학과 현실의 행정이 다르지 않냐’는 질문에 이 의장은 “구의원이 되고 나서 배워나가는 대목”이라며 “인내하는 자세로,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공감하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답했다.
  • 문화안전망 구축… 중대재해 예방책 [주목! 이 조례]

    서울 금천구의회는 지난해 말 모든 구민 누구나 최소한의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한 ‘문화안전망 구축을 위한 조례’를 제정했다. 조례안은 금천구청장이 매년 문화안전망 프로그램과 문화예술 창작자 처우 개선을 위한 계획을 세우도록 했다. 특히 금천구의 문화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들이 모인 자문단과 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다. 금천구 관계자는 “의원 발의 조례 가운데 전국 최초로 문화안전망을 다룬 사례”라며 “문화가 좋은 도시 금천으로 성장하는 기반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지난 2월 통과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처음으로 중대재해 대응 계획 수립을 다뤘다. 지난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면서 산업현장에서 중대재해 예방 필요성이 높아진 가운데 행정 분야에서 실효성 높은 대책을 수립하도록 한 조례다. ‘청년 치과 의료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취약계층 청년의 임플란트 등 치과 치료 비용을 구에 부담할 수 있도록 했다.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은 친환경 소재로 현수막을 만들고 재활용에 필요한 사항을 담았다. 금천구는 전반기에만 현장 밀착형 의원 발의 조례를 90건 발의했다. 이인식 금천구의회 의장은 “구민들의 삶을 바꿀 수 있는 방법 가운데 조례 제정과 개정은 가장 막중한 책임”이라며 “주민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 복지를 위한 조례 제정에 의원들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 공유주방에 빨래방까지… 금천구 ‘가산동 문화복합공간’ 문 열어

    공유주방에 빨래방까지… 금천구 ‘가산동 문화복합공간’ 문 열어

    서울 금천구는 노후화한 가산동 주민센터 공간이 리모델링을 거쳐 주민 주도의 문화복합공간으로 재탄생했다고 31일 밝혔다. 가산동 문화복합공간은 주민센터 2층에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과 함께 조성됐다. 자치회관, 공유주방, 마을방송국, 빨래방, 자원봉사캠프 등이 한곳에 모여있다. 금천구 관계자는 “가산동 주민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대가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지역공동체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라고 했다. 특히 가산동 지역 소식과 주요 구정 사항을 전달하는 마을방송국을 신설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원봉사캠프 사무실도 새로 열린다. 공유주방과 빨래방은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시설을 개선했다. 공유주방에서는 봉사자들이 만든 음식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빨래방은 집에서 빨래가 어려운 주민이 사용할 수 있다. 지난 30일 열린 개관식에서는 유성훈 금천구청장과 함께 지역 주민 대표들이 참여해 주민 주도 문화복합 공간 탄생을 축하했다. 80여명의 주민은 가산동 마을 방송국이 제작한 인터뷰 영상을 함께 관람하면서 웃음꽃을 피웠다. 유 구청장은 “가산동 문화복합공간이 지역주민의 손으로 직접 운영되고 주민을 위한 행복공간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문화복합공간이 지역사회의 소통과 교류의 중심이 되도록 지속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도봉구 ‘안전한국훈련’ 실시… “전기버스 화재 대응 이상 무”

    도봉구 ‘안전한국훈련’ 실시… “전기버스 화재 대응 이상 무”

    서울 도봉구가 지난 25일 도봉공영차고지에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도봉구는 ‘전기버스 대형화재 및 버스교통대란’이라는 재난 상황을 가정해 화재 현장에 대응하고 복구하는 훈련을 했다. 실제 상황을 그대로 재현해 훈련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빈번한 전기차 화재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전기버스 화재의 경우 사례가 많지 않고 화재 발생 시 2차 피해 발생 우려가 있다. 도봉구는 이번 훈련을 통해 전기버스 화재에 대한 도봉구 차원의 대응능력을 점검·강화했다. 훈련은 전기버스 대형화재 발생에 따른 초기 대응부터 비상대응, 수습 및 복구까지 재난관리책임기관 등의 기관별 대응체계 점검, 실전 대응 역량 강화 등에 초점을 뒀다.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와 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실시간으로 연계했고 기관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훈련 전 과정에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했다. 이날 훈련에는 도봉소방서를 비롯해 도봉보건소, 도봉경찰서, 제2188부대 3대대, 한국전력공사 노원도봉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북부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동부지사, 대륜E&S, ㈜KT 도봉지점과 도봉공영차고지 5개 업체,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대한적십자사 등 민·관·군에서 600여명이 참여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전기버스 화재와 같은 새로운 유형의 재난에 대한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고 말했다.
  • 약자 품은 일터·삶터·쉼터… 상생 기업들이 성동으로 몰린다

    약자 품은 일터·삶터·쉼터… 상생 기업들이 성동으로 몰린다

    서울 자치구 중 ‘포용적 태도’ 1위공공시설 접근성 높인 ‘성공버스’붉은 벽돌 건물로 정체성 차별화서울 성동구는 10년 전 민선 6기 시작부터 구정에 ‘포용도시’ 개념을 도입해 사회적 약자를 보듬는 포용성을 강조해 왔다. 그 결과 2013년 25위였던 ‘사회적 약자에 대한 포용적 태도’가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중 1위를 기록했다. 성동구의 지역내총생산(GRDP) 성장률도 서울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다. 포용도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사람이 잘살 수 있는 경제 기반을 함께 갖춰야 한다는 점이 주효했다고 구는 평가한다. 또 경제 성장으로 인한 혜택이 일부에 집중돼 도시가 양극화되는 일이 없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사회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한 비결로 ‘상생’을 꼽았다. 정책을 추진할 때 70%가 찬성하고 나머지 의견을 무시하면 남은 30%는 돌아서게 되고, 남은 70% 중 다시 70%만 찬성하게 되면 과반은 결국 무너진다는 논리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최대한 만장일치를 거둘 때 상생에 가까워진다. 상생의 노력은 주민을 위한 세심한 배려와 포용으로 성동구 정책 곳곳에서 드러난다. ●한국의 브루클린에서 세계 속의 성수로 성수동이 최근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 4위로 선정되며 크게 주목받았다. 영국 잡지 ‘타임아웃’은 성수동에 관해 “오래된 창고와 공장이 최신 카페와 부티크, 갤러리들로 변모했다”고 평가했다. 성수동은 2000년대까지 서울의 대표적인 낙후 공업지역으로 꼽혔지만, 2010년 들어 폐공장 부지와 창고 등을 활용한 카페·음식점·전시장이 들어서며 점차 서울의 ‘핫플레이스’로 부상했다. 불과 수년 만에 과거 공장지대가 문화의 중심지가 되고 젊은 세대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핫플이자 비즈니스 요충지로 거듭날 수 있었던 이유는 성동구가 성수동의 잠재력을 일찌감치 발견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나간 데에 있다. 대표적인 게 ‘도시재생 사업’과 함께 추진한 ‘젠트리피케이션(임대료 인상 등으로 원주민이 내몰리는 현상) 방지 정책’이다. 성동구는 지역 상권 보호와 임대료 안정화를 위해 ‘상생 협약’을 제안해 건물주들이 임대료 인상률을 자발적으로 제한하도록 유도했다. 건물주와 임차인의 절반 이상이 협약에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특색 있는 소규모 점포들이 자연스럽게 늘어나며 젊은층이 유입됐다. ‘붉은 벽돌 건축물 지원 사업’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며 성수동의 독특한 분위기를 이끈다. 성동구는 2018년부터 붉은 벽돌 건축물을 개조하거나 붉은 벽돌을 활용해 신축하는 경우 공사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기존 공장의 특징을 고스란히 살린 붉은 벽돌 건물이 들어선 성수동은 ‘한국의 브루클린’으로 불린다. 세계적인 패션 편집숍 ‘키스’(kith)는 연무장길의 붉은 벽돌 건물에서 영감을 얻어 지난 5월 성수동에 붉은 벽돌 외관을 갖춘 ‘한국 1호점’을 오픈했다. 유니콘 기업 무신사가 성수동으로 본사를 이전해 인근에 순차적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열고 있으며, 해외 명품 브랜드부터 갤러리, 패션 플랫폼 기업 등 트렌드를 선도하는 패션 업체들도 성수동에 대거 몰리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다양성을 추구하는 소비자 수요와 맞물려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반이 되고 있다. 여기에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더해졌다. 취득세 등 세금 감면, 용적률 인센티브, 원스톱 행정서비스 등의 정책을 추진하며 지식산업센터가 대폭 늘어나고 중소 정보기술(IT), 벤처 기업이 몰리기 시작했다. 민간의 공유 오피스 증가와 성동구의 소셜벤처 지원 정책에 힘입어 성수동은 전국 최대의 소셜벤처 밸리를 이루게 됐다.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기업을 유치해야 하고, 기업 유치를 위해서는 젊은이들이 모이게 해야 하는데 성수동의 고유한 특성과 창조성이 젊은이들을 모으는 구심점 역할을 했다. ●스마트 기술 더해진 ‘스마트 포용정책’ 성동구는 민선 7기부터 스마트 혁신 기술을 행정과 접목해 본격적인 ‘스마트 포용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성동구의 선제적인 정책은 전국으로 퍼져나가 타 지자체의 모범 사례이자 스마트 행정의 표본이 되고 있다. 교통약자 등의 이용 편의를 위한 미래형 버스정류장인 ‘성동형 스마트 쉼터’가 대표적이다. 폭염과 폭우, 추위 등에 고스란히 노출될 수밖에 없는 교통약자를 위한 시설로 이제는 없어서는 안 될 주민들의 생활필수시설로 자리잡았다. 그 밖에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보행자 모두의 교통안전을 지키는 ‘스마트 횡단보도’, 음압설비를 갖춰 담배연기의 외부 유출을 차단함으로써 흡연자, 비흡연자 모두를 배려하는 ‘스마트 흡연부스’, 하수도 악취와 쓰레기 투기를 차단하고 빗물을 배수하는 ‘스마트 빗물받이’ 등이 주민의 일상 편의를 더하고 있다. ●삶의 질 높이는 ‘성동형 일상생활권’ 성동구는 일터, 삶터, 쉼터가 조화롭게 발전한 도시로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힘써 왔다. 무엇보다 문화, 복지, 의료, 여가 등 필수 공공서비스를 일상 가까운 곳에서 누릴 수 있어야 하기에 ‘성동형 일상생활권’ 조성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성동구 어디서나 도보생활권 거리 내에서 녹색 여가 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일상정원도시 성동’을 조성하는 것에 더해 10월부터 ‘성공버스’(성동구 공공시설 무료 셔틀버스)를 시범 운영 중이다. 마을버스 노선 공백이 있는 구간에 공공시설 셔틀버스를 투입해 이동에 드는 시간을 단축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 셔틀버스는 관공서를 비롯한 주요 공공시설을 연계해 운행하며,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성공버스가 본격 운영되면 의료, 문화, 복지시설 등 공공시설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고, 일상생활권 내 연결망이 강화돼 주민 중심의 대중교통 정책이 더욱 현실화된다. 무상교통 도입으로 주민의 이동권이 보장돼 지역 내 이동이 곧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 가족돌봄 청년 지원… 의료기관 야간 운영 [주목! 이 조례]

    서울 강동구의회는 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강동구민 누구나 지역에서 불편 없는 일상을 영위할 수 있는 조례를 고민하며 실제 입법으로서 성과를 내왔다. 31일 강동구의회에 따르면 최근 통과된 ‘강동구 무장애 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는 노약자와 장애인, 임산부뿐만이 아닌 강동구민 누구나 지역 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생활환경 내 장애물을 원천적으로 제거하도록 한다. 강동구가 서울 동부권을 대표하는 지역으로 거듭나는 가운데 새롭게 도시공간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장애 없는 도시’라는 지향점을 갖도록 한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이 조례는 구청장이 무장애 도시 조성을 위해 공공시설을 개선·확충하고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데 예산을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는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이 장애인이나 고령자, 환자 등의 가족을 돌보며 생계를 책임질 경우 집행부가 지원에 나서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조례에 따르면 집행부는 가족돌봄 청소년·청년들을 위해 돌봄·가사서비스, 심리·정서 지원, 교육 지원, 직업훈련·취업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의료대란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례도 제정됐다. ‘소아청소년과 야간·휴일 1차의료기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야간이나 휴일에 소아청소년들에 대한 1차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의료기관을 지정·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조례에 따르면 지정된 의료기관은 평일 오후 7~10시, 토요일 오후 2~6시, 휴일 오전 9시~오후 1시 등의 최소 운영시간을 준수해야 한다.
  • “자율성 높여줄 독립청사 추진”

    “자율성 높여줄 독립청사 추진”

    “50만 구민의 의사를 대변하는 노원구의회의 자율적인 의정 활동을 위해 독립청사가 필요합니다.” 손영준 서울 노원구의회 의장은 31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향후 2년 동안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서울시 자치구의회 중에서도 인원수가 많은 편인 21명 노원구 의원이 활발히 활동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공간도 뒷받침돼야 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다. 손 의장은 “독립청사는 의원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위상을 강화하는 길”이라며 “임기 내 기반을 마련하고 앞으로 재정 여건을 고려해 중장기적인 로드맵을 세우겠다”고 했다. 재선의 손 의장이 역점을 둔 정책 분야는 다문화 가정이다. 지난달에는 노원구 최초 통합어린이집인 한내어린이집 원장 등과 함께 ‘다문화 가정 지원 제도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다문화 자녀 보육에 대한 정책 대안을 모색했다. 손 의장은 “점차 늘고 있는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들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손 의장은 전반기에 ‘노원구 다문화정책 모형개발 연구단’을 꾸리는 등 다문화 가정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왔다. 후반기 의정 방향에 대해서는 ‘덧셈과 포용의 정치’를 제시했다. 손 의장은 “다양한 세대, 다른 정당 소속의 의원들이 불필요한 대립각을 세우기보다는 격의 없는 소통으로 절충점을 찾아 나가는 게 중요하다”며 “구청과도 협력을 통해 주민 복리를 증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반려동물과 특별한 추억 쌓아요”… 노원구 ‘노원반함’ 축제 개최

    “반려동물과 특별한 추억 쌓아요”… 노원구 ‘노원반함’ 축제 개최

    서울 노원구가 2일 마들스타디움 축구장에서 반려동물 문화 축제 ‘노원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즐겨요’(노원반함)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노원구 관계자는 “반려동물은 단순한 소유의 개념을 넘어 가족과 같은 존재”라며 “사회변화에 발맞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성숙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반려동물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고”고 설명했다. 7회째를 맞이하는 축제는 ‘사지 말고 입양해요’를 테마로 유기 동물 입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사는 반려 가족이 함께 편안히 뛰놀 수 있도록 축구장에서 열린다. 축제장 중앙에서는 ‘펫티켓 운동회’가 중·소형견, 대형견 체급별로 진행된다. 허들 넘기, 라바콘 달리기 시합도 열린다.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운동회장 옆에는 반려견 전용 놀이터도 마련된다. 인기 유튜버 ‘8코기네’의 전승우 훈련사가 ‘우리가 미처 몰랐던 반려견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린 강연을 진행한다. 전 훈련사는 반려동물과의 소통과 훈련에 대한 실질적인 팁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초미용, 건강, 행동 관련 상담도 진행한다. 노원반려동물문화센터 ‘힐링하시개! 댕댕하우스’ 홍보부스에서는 유기 입소견을 소개하고 입양 절차를 홍보할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따뜻한 노원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 장애인 가족 지원책… 디지털 성범죄 방지 [주목! 이 조례]

    서울 노원구의회는 지난 25일 장애인 가족이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애인 가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했다. 조례안은 장애인 가족의 의견을 수렴하고 4년마다 종합 대책을 마련하도록 했다. 또 장애인 가족의 돌봄과 휴식을 지원하는 노원구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운영 근거를 뒀다. 노원구의 장애인은 동거 가족을 포함해 구민의 약 13%인 6만 5000명으로, 서울에서 두 번째로 높은 비율이다. 또 같은 날 통과된 ‘장애 차별표현 개선을 위한 조례 일괄 정비 조례안’은 그동안 사용해온 차별적인 용어를 바로 잡았다. 예를 들어 ‘심신 장애나 질병’이라는 표현을 ‘건강상의 이유’로 변경했다. 신문·복권 판매대 계약 관련 조례에서는 ‘일반인에게 우선해 장애인’이라는 표현을 ‘장애인’으로 변경했다. ‘디지털 성범죄 방지 및 피해자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노원구청장이 디지털 성범죄 방지와 피해자 보호를 위해 수사·법률 기관 등과 협력해 영상물 삭제 지원, 실태 조사 등을 추진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해 말 통과된 산불방지에 관한 조례안은 수락산, 불암산 등 산림이 많은 노원구의 특성을 반영해 산불 예방 대책을 세울 수 있도록 했다. 노원구의회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어렵고 소외된 약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주민 전체의 복지를 높일 수 있는 대안을 조례를 통해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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