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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랑 ‘어린이 눈썰매장’ 쌩쌩 달린다

    중랑 ‘어린이 눈썰매장’ 쌩쌩 달린다

    서울 중랑구가 겨울방학을 맞아 ‘중랑구 어린이 눈썰매장’(포스터)을 27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중랑천 둔치 중화체육공원에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소형 슬로프 2개와 눈놀이 동산, 얼음썰매장과 다양한 놀이시설 등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여러 가지 겨울 놀이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개장식은 27일 열린다. 눈썰매장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안전 점검을 위해 매주 월요일과 설 연휴 기간인 내년 1월 28~29일에는 휴장한다. 이용 대상은 유아, 어린이, 청소년 등 18세 미만의 어린이 및 청소년이다. 기본 입장료는 무료지만, 일부 놀이시설은 유료로 운영한다. 중랑구는 눈썰매장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시설물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할 예정이다. 주차장은 없다. 중랑구는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자라나는 우리 어린이들이 중랑구 어린이 눈썰매장에서 부모님과 함께 소중한 겨울 추억을 남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많은 구민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청계산입구역 인근 마을 10곳, 지속 가능 저층주거지로 개발

    청계산입구역 인근 마을 10곳, 지속 가능 저층주거지로 개발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던 서울 서초구 청계산입구역 인근 10개 마을이 용도지역 상향으로 특화된 저층주거지로 개발된다. 서초구는 이 같은 내용의 ‘서초구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및 지형도면’(위치도)이 결정고시됐다고 26일 밝혔다. 지구단위계획의 주요 내용은 ▲지역 여건을 고려해 제1종전용(건폐율 50%·용적률 100% 이하)에서 제1종일반(건폐율 50%·용적률 150% 이하, 최대 3층)으로 용도지역 상향 ▲마을 특성을 반영한 건축물 용도계획 ▲보행환경 개선 및 차량 통행 편의를 위한 도로 확보 ▲신축 시 정온한 단독주택지 특성보전을 위한 건축디자인 가이드라인 등이다. 대상지는 본마을, 청룡마을, 원터마을, 홍씨마을, 능안마을, 안골마을, 염곡마을, 성촌마을, 형촌마을, 전원마을 등 10개 마을로 1970년대 취락구조개선사업으로 형성된 중·대규모 집단취락지구다. 앞서 2002년과 2006년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된 바 있다. 이같이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된 지역은 도시관리계획을 수립하도록 규정돼 있다. 이에 서초구는 2008년 관련 용역을 발주해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시작했고, 지난 6월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수정가결’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지구단위계획은 단순히 용도지역 상향만을 위한 게 아니라 지속 가능한 서울형 저층주거지 실현의 밑그림을 그리려는 취지라고 서초구는 설명했다. 마을별 특성을 고려해 지구단위계획 이후 신축되는 건축물들이 기존 건축물과 조화를 이루고, 정온한 저층주거지를 유지할 수 있도록 건축물 밀도계획과 용도계획을 수립했다. 또 마을 내 보행안전 확보 및 원활한 차량 통행을 위해 건축한계선을 지정하고 경관을 저해하는 전면 주차장화를 방지하기 위해 마을 내 별도의 주차장 조성기준도 마련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지구단위계획 수립은 지난 16년간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와 시·구의원 모두가 합심하고 노력해 이뤄 낸 결과”라고 말했다.
  •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편의 늘려요”…구민 안정적 주거 생활 돕는 은평구

    서울 은평구는 내년 1월부터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의 편의성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내년부터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료 지원을 위한 서울시 운영 온라인 창구가 국토교통부와 일원화된다. 은행 창구 및 온라인에서 보증 가입 시 제출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통해 자동 신청되는 시스템도 신설된다. 이와 함께 소득 종류 및 근무 연수에 따라 소득금액증명원 외 추가 서류 병행을 통해 소득 산정이 가능해진다. 서류 발급 기준도 신청일 기준 1개월 이내에서 3개월 이내 발급분까지로 변경된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임대차계약 체결 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서울보증보험(SGI), 한국주택금융공사(HF)에 가입 및 납부까지 완료한 임차인을 대상으로 한다. 청년과 신혼부부의 경우 기납부한 보증료 전액을, 청년 외 대상은 기납부한 보증료의 90%를 최대 300만원 범위에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구내 보증금 3억원 이하 주거용 건축물에 거주하는 보증보험에 가입한 무주택 임차인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올해 이 사업으로 총 675가구에 약 1억 40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했다”며 “내년에도 많은 구민이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 국회로 간 성북구 강북횡단선 신속 재추진 서명부

    국회로 간 성북구 강북횡단선 신속 재추진 서명부

    서울 성북구가 26일 중단된 강북횡단선의 신속 재추진에 대한 성북구민의 열망이 담긴 서명부를 국회에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주민대표 5인과 이승로 성북구청장, 김영배 국회의원이 함께 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맹성규 위원장실을 방문한 이들은 강북횡단선 신속 재추진에 대한 성북구민의 열망을 전하고 정부의 관심과 화답을 요청했다. 맹성규 위원장은 “국민의 불편을 덜어드리는 게 나라가 하는 일” 이라며 “경제성 비중이 높은 예타 개선을 위한 논의가 필요해 보인다”고 답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서울시에 이어 정부에 호소하기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면서 “성북구의 미래를 위해 강북횡단선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정부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영배 의원 역시 “한 사안에 대해 전체 주민의 60% 이상이 서명에 동참한 사례는 찾기 힘들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초당적 협력을 위한 노력을 다각적으로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구는 지난 10월 18일부터 한 달 기간 동안 10만 명을 목표로 ‘강북횡단선 신속 재추진 촉구 범 구민 서명운동’을 진행한 바 있다.
  • ‘풍전등화’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구의회 민주당, “재의 받아들일 수 없어”

    ‘풍전등화’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구의회 민주당, “재의 받아들일 수 없어”

    서울 서대문구의회가 내년도 구 예산을 대폭 삭감하면서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이 해체 위기에 놓인 가운데 구의회 더불어민주당이 구의 재의 요구(거부권)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구의회 민주당은 26일 입장문을 통해 “앞서 구의회가 본회의에서 확정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구가 재의 요구를 행사했다. 이는 구청을 견제 및 감시하는 구의회의 고유한 권한과 역할을 무시하는 것”이라며 “법적 해석에서도 구 집행부의 편향된 시각만으로 일방적 주장을 하고 있어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구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 중 구의회가 삭감한 예산은 민생과 무관한 여자농구단 등 6개 사업이다. 다른 모든 민생사업은 그대로 확정했다”며 “구의회 민주당이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이번에 삭감된 사업들은 불필요한 사업으로 지목됐다. 민주당은 주민의 뜻을 고려해 지방의회의 권한과 역할을 하고자 예산을 삭감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구의회 민주당이 설문조사를 통해 ‘내년도 구 예산 중 삭감이 필요한 정책은’에 대해 확인한 결과 응답자 364명 중 203명(복수 선택 가능)이 농구단을 꼽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해 박찬숙 여자농구단 감독은 지난 23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농구단이 구민에게 선사한 감동과 기쁨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다. 성과까지 거둔 농구단을 어떻게 일방적으로 없애려 하나”라고 분통을 터뜨린 바 있다. 이날 구의회 민주당은 구의회 제304회 2차 정례회 마지막 날인 지난 20일 야당 소속 의원들이 지난 17일 확정한 합의안이 아닌 새로운 예산 수정안을 기습적으로 발의한 후, 그대로 가결했다는 지적에 대해 “절차적 정당성을 가진 지방의회의 예산 수정안은 의결이 이뤄지는 즉시 권위를 획득한다”며 “이 같은 과정을 통해 대통령 중심제와 마찬가지로 단체장 권한이 강한 대한민국 지방자치제 아래에서 집행부를 견제하는 지방의회 역할이 미약하나마 작동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는 절차적 흠결을 주장하고 있으나, 이는 본회의의 권한을 침해하려는 일방적 주장이다. 본회의가 의결해 확정한 예산 수정안은 전체 재적 의원의 찬성을 기반으로 진행된 것으로, 본회의 의결권을 부정하는 것은 지방자치법과 서대문구의회 회의 규칙을 근본적으로 부정하는 행위”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구의회 민주당은 구가 예산 수정안을 수용하고 추가경정예산안을 조기 제출하라고 강조했다. 구의회 민주당은 “구는 구의회가 의결한 수정안을 즉각 수용하고, 구민의 민생과 복지를 책임지는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며 “필요한 경우 추경안을 예년보다 조속히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피해는 구민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 ‘미숙아 병원 신세, 퇴원 후 위루관 생활’ 2세 딸…부모 학대로 사망

    ‘미숙아 병원 신세, 퇴원 후 위루관 생활’ 2세 딸…부모 학대로 사망

    두 살배기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30대 아빠는 구속되고, 엄마는 불구속 입건됐다. 대전경찰청은 26일 A씨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하고 A씨의 아내 B(30대)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 부부는 지난 16일 오전 대전 서구 탄방동 자기 집에서 딸 C(2)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부부는 이날 오전 1시 6분쯤 “아기가 숨을 쉬지 않는다”고 119에 신고했다. C양은 심정지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으나 9시간 40분 만인 이날 오전 10시 48분쯤 사망했다. C양을 진료한 의료진은 학대를 의심해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결과 등을 토대로 이튿날 A씨 부부를 긴급 체포했다. 국과수는 부검 후 “C양이 두개골 골절에 따른 뇌출혈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경찰에 통보했다. C양은 미숙아로 태어나 오랜 기간 병원 신세를 졌고, 퇴원 후에는 집에서 복부에 위루관을 삽입한 상태로 생활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 부부가 C양이 병원에서 퇴원한 지난 10월 이후 지속적으로 학대한 것으로 보고 있다. A씨 부부는 경찰 조사에서 학대 사실을 인정하고 ‘육아 스트레스’ 등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부는 C양이 사망하기 전 입양 기관과 구청 등에 병원 치료비 부담을 호소하면서 입양을 문의한 적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부부는 일정한 소득이 있는 일반적인 가정으로 복지 대상자는 아니었다. A씨 부부는 C양 외에 자녀 3명이 더 있는데 체포와 함께 ‘접근 금지’ 명령이 떨어지면서 분리 조치됐고, 현재 조부모가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경찰은 나머지 자녀에 대한 학대 정황은 없는 것으로 보았다.
  • 이기재 양천구청장 “사회적 약자 더 꼼꼼하게 지원”

    이기재 양천구청장 “사회적 약자 더 꼼꼼하게 지원”

    서울 양천구 이기재 구청장이 2025년도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살고싶은 도시, 살기좋은 양천’의 기대되는 내일을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26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그동안 양천구의 미래 기반을 튼튼히 만들며 쉼 없이 달려왔다”라며, 무엇보다 도시정비사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목동 1~3단지 종상향 지구단위계획결정이 최종고시되는 등 20년간 묵혀 있던 문제가 해결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국 단위 ‘Y교육박람회’와 권역별 미래교육지원 벨트를 완성해 ‘교육도시 양천’의 브랜드 파워를 높이고, 전국 최초 ‘공항소음대책지역 재산세 구비 감면’으로 피해주민의 실질적 지원을 강화했으며, ‘대장홍대선 등 철도망 구축사업’과 ‘신정차량기지 이전 및 2호선 신정지선 연장’도 적극적 추진을 통해 사업 전망이 밝아졌다”고 덧붙였다. 좋지 않은 경제 상황에서 지역 상황을 꼼꼼하게 챙기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이 구청장은 “2025년은 사회적 약자를 더 꼼꼼하고 두텁게 지원하겠다”면서 “‘의식주 레벨업 사업’을 비롯한 검증된 사업과 체감도 높은 복지사업을 확대해 어려운 시기 더 힘든 약자를 챙기고, ‘공공형 공유오피스 조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도 진행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삶의 질을 높이는 여가·문화·생활체육 지원사업과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시스템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구청장은 “모두가 간절히 원하고 힘을 모아준 덕분에 양천구의 오래된 숙제가 하나둘씩 해결되고 있다”면서 “새해에도 양천구민과 손잡고 소통하며 ‘살고싶은 도시, 살기좋은 양천’의 더 기대되는 내일을 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힙’도 ‘안전’도 모두 챙긴 마포

    ‘힙’도 ‘안전’도 모두 챙긴 마포

    서울 마포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2024 안전문화대상’에서 전국 지방자지단체 1위를 차지하며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구는 이번 수상으로 특별교부세 3억원도 확보했다. ‘안전문화대상’은 안전문화 형성에 기여한 우수기관(단체)과 유공자에게 정부 포상을 시상하고 안전 문화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안전 분야 최고의 상이다. 마포구는 지난해 3월 ‘안전마포 핫라인’을 구축했다. 이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출동과 부상자 구조, 사고 확산 방지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기 위해 관계 기관과 마련한 비상연락 시스템이다. 협약에는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마포구와 마포경찰서, 마포소방서, 육군56사단 마포대대, 서울시 서부교육지원청, 한국전력공사 마포용산지사, KT서대문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 등이 함께했다. 마포구는 지역 내에서 화재, 도로 함몰 등의 사고가 발생했을 때 즉시 ‘안전마포 핫라인’을 가동해 관계 기관과 재난 상황을 실시간 공유하고 긴밀한 협조를 통해 대형화, 복합화될 수 있는 재난에 신속히 대응했다. 다중인파밀집에 대한 안전관리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마포 레드로드는 핼러윈과 연말연시 10만명에 가까운 인파가 밀집하는 관광 명소다. 마포구는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에 행정안전부와 마포경찰서, 마포소방서 등으로 구성된 현장 상황실을 레드로드에 설치하고 합동 현장 점검을 펼쳐 안전사고를 방지했다. 또 선제적으로 도입한 AI 인파밀집관리시스템이 밀집도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안내방송을 송출하며 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안전문화대상 대통령상 수상은 ‘안전만큼은 과잉 대응이 최고의 방법’이라는 신념으로 마포구와 관계 기관, 주민이 합심하여 만든 뜻 깊은 성과”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마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거리는 보행자의 것” 강서구 거리가게 운영 실태조사

    “거리는 보행자의 것” 강서구 거리가게 운영 실태조사

    서울 강서구는 지역 내 거리가게 운영자 165개소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사를 통해 거리가게 운영자의 인적 사항을 확보하며 실명제를 도입하고, 체계적이고 투명한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구는 주민, 거리가게 운영자, 구의원, 공무원으로 구성된 ‘거리가게 상생정책협의체’를 통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며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협의체는 지난 4월부터 수차례 면담과 현장 방문을 통해 실명 자료 제출 의무화, 장기 미영업 거리가게 정비, 과태료 부과 등에 합의했다. 이번 실태조사에는 특별사법경찰 4명을 포함한 구청 직원 13명이 투입됐다. 조사 결과, 거리가게 165개소의 운영자 인적 사항을 확보하고 장기 미영업 상태였던 7개소를 정비했다. 또 매매 행위 방지를 위한 관리 조치를 시행하고 과태료를 부과해 총 5270만원의 세수를 확보했다. 이는 전년도보다 약 4000만원 증가한 금액이다. 구는 이번 실명제 도입으로 노점 승계 및 매매를 원천 차단하고, 도로점용료 및 과태료 부과 등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거리가게의 투명하고 안전한 관리를 통해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규 노점상 관리를 강화해 보행자 중심의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 중구 대표축제 ‘정동야행’…내년 3월까지 공식 협찬사 모집

    서울 중구 대표축제 ‘정동야행’…내년 3월까지 공식 협찬사 모집

    서울 중구는 내년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정동 일대에서 열리는 ‘2025 정동야행’을 함께 만들어 갈 공식 협찬사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기업과 지역사회가 참여하여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협찬사에게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내년 3월까지 전국 법인 및 개인 기업을 대상으로 협찬사를 공개 모집한다. 정동야행은 2015년 중구에서 시작한 우리나라 최초의 문화유산 야행 축제다. 정동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알리고 역사문화 향유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시작한 정동야행은 누적 관람객 113만 명을 기록하며 중구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5월에 열린 올해 정동야행은 ‘로맨틱 정동, 봄으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봄밤의 낭만을 상춘객과 나눴다. 덕수궁, 국립정동극장, 서울시립미술관, 정동제일교회, 성공회서울주교좌성당, 주한영국대사관, 주한캐나다대사관 등 정동일대 40여개의 역사문화기관이 참여하며 정동 지역의 특색을 살린 풍성한 콘텐츠로 13만여명의 방문객 마음을 사로잡았다. 내년에 열리는 정동야행 공식 협찬사에는 ▲정동야행 구성 프로그램 공동주최 ▲온오프라인 공식 홍보물에 후원사 로고 노출 ▲기업 홍보 공간 제공 ▲언론보도 시 협찬 내용 송출 ▲협찬사 고객 및 임직원 고궁음악회 특별 초청 및 맞춤평 팸 투어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협찬에 관심이 있는 기업은 협찬 신청서를 작성해서 중구청 문화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지역 축제를 넘어서 세계인의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는 정동야행은 주민, 지역사회, 기업들이 참여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라며 “근대 문화를 활짝 꽃 피우고 또 아픔 속에 저물어갔던 정동의 역사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축제 협찬에 많은 기업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서울 중구 회현동, 국토부 노후 주거지역 정비 ‘뉴빌리지’ 선도 사업지 선정

    서울 중구 회현동, 국토부 노후 주거지역 정비 ‘뉴빌리지’ 선도 사업지 선정

    서울 중구는 최근 회현동이 국토교통부의 노후 저층 주거지역 정비 지원사업인 ‘뉴빌리지’ 선도 사업 지역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내년부터 5년간 254억원이 투입되는 회현동은 향후 새로운 주거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뉴빌리지는 전면 철거형 정비사업이 불가능한 노후 저층 주거지역에 자율적 주택 정비를 활성화하고 부족한 기반 및 편의시설을 공급해 아파트 수준의 정주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회현동은 도심에 얼마 남지 않은 노후 저층 주거지역이다. 이번에 선정된 구역은 회현동1가 164번지 일대 6만 3944㎡로 중앙에 회현동주민센터가 있고 남쪽으로는 남산순환도로인 소파로와 인접했다. 3층 이하 건축물이 76.3%에 20년 이상 노후 건축물은 87.3%에 이르지만 구역 대부분이 남산자락 경사지라 재개발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게다가 주차장, 도로 등 기반시설이 부족해 거주환경이 열악한 탓에 인구는 5년 연속 감소하고 있다. 중구는 이 지역이 남산 고도제한 완화로 높이 규제가 4~8m까지 풀렸고 주변부도 이미 다양한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변화를 시도할 적기로 판단했다. 이에 지난 10월 사업에 응모했고, 토지 등 소유자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80%가 뉴빌리지 선정 시 주택 정비 의향이 있다고 답해, 주민들의 적극 동참 의사를 확인하며 사업 추진 기반을 갖췄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회현동 일대 주택 정비 활성화와 함께 생활 인프라 개선을 동시에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용적률 및 건폐율 인센티브 부여 ▲정비사업 주민 동의요건 완화 ▲신축 주거 공공 매입약정 ▲건축협정을 통한 공동개발 ▲정비자금 저리 융자 등 주택 정비 활성화와 사업성 향상을 위한 여러 지원이 적용된다. 중구는 여기에 전략추진형 주택정비구역을 지정하는 등 행정 지원과 함께 전문가 자문으로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또한 구는 ▲공공주차장 건립 ▲소방도로 및 보행로 등 도로 확충·정비 ▲거점시설(아파트 관리사무소 역할) 조성을 통해 열악한 사회기반시설을 대폭 보강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새 청사 건립 후 이전할 회현동주민센터의 현 부지를 활용하는 방안도 포함된다. 구는 내년부터 세부 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회현동 뉴빌리지에 본격 착수해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수한다는 방침이다. 사업비는 국비 101억, 시비 136억 등 총 254억원이 투입된다. 김길성 구청장은 “회현동은 서울역과 인접한 교통의 요지인 동시에 남산과 명동 등 주요 명소가 지근거리라 명품 주거지로서의 잠재력을 지닌 곳”이라며 “뉴빌리지 사업을 빈틈없이 추진해 회현동에 활기를 더하고 도심 속 매력적인 주거지로 재탄생 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 내년 1월 1일, 일출 조망 명소 ‘서대문 안산’에서 해맞이 행사 열린다

    내년 1월 1일, 일출 조망 명소 ‘서대문 안산’에서 해맞이 행사 열린다

    서울 서대문구는 내년 1월 1일 일출 조망 명소인 관내 안산(鞍山) 봉수대 인근에서 서대문문화원 주관으로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안산 봉수대에서는 일출은 물론 방향에 따라 경복궁, 인왕산, 동대문,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남산서울타워 등 서울의 다양한 전경을 조망할 수 있다. 이날 오전 6시 30분 서대문구청 뒤편 안산 ‘만남의 광장’ 입구에는 참여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차와 핫팩이 준비된다. 이곳에서 출발하면 조명 설치로 밝아진 무장애코스와 안전 요원들이 참가자들을 해맞이 장소로 안내한다. 약 20~30분 안산을 오르다 보면 무악정을 거쳐 헬기장에 이른다. ‘무악정’에서는 선착순 500명에게 15자 내외의 가훈이나 새해 소원을 캘리그래피로 적어 주는 행사가 진행된다. ‘헬기장’에서는 대북 공연이 펼쳐지고 새해 소망을 외친 뒤 북을 쳐 보는 ‘소원성취 대북타고’ 이벤트도 열린다. 또한 새해 덕담을 나누고 포토존에서 대형 복조리를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다. 이어 헬기장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한 봉수대에서 이날 오전 7시 47분으로 예상되는 일출 시간에 맞춰 ‘희망의 해오름 만세삼창’을 하며 해돋이를 감상한다. 이번 행사는 사전 안전 점검, 안전 펜스와 안전 통제선 설치, 인파 밀집에 따른 상하행 동선 분리, 구급차와 의료진 배치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 또한 서대문경찰서, 서대문소방서, 서대문구보건소 등과 함께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한다. 기상청 날씨누리에 따르면 내년 1월 1일 서울 서대문구 날씨는 최저 기온 영하 4도에 맑음으로 예보돼 있어 일출을 조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 안산 해맞이 행사가 새해 첫날 가족, 이웃과 덕담을 나누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내년을 활기차게 여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내년부터 달라져요”…은평구,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 편의성 강화

    “내년부터 달라져요”…은평구,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 편의성 강화

    서울 은평구는 내년 1월부터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전세 보증금 반환 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의 편의성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내년부터 전세 보증금 반환 보증 보험료 지원을 위한 서울시 운영 온라인 창구가 국토교통부와 일원화된다. 은행 창구 및 온라인에서 보증가입 시 제출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통해 자동 신청되는 시스템도 신설된다. 이와 함께 소득 종류 및 근무 연수에 따라 소득금액증명원 외 추가 서류 병행을 통해 소득 산정이 가능해진다. 서류 발급 기준도 신청일 기준 1개월 이내에서 3개월 이내 발급분까지로 변경된다. 전세 보증금 반환 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은 임대차 계약 체결 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서울보증보험(SGI), 한국주택금융공사(HF)에 가입 및 납부까지 완료한 임차인을 대상으로 한다. 청년과 신혼부부의 경우 기납부한 보증료 전액을, 청년 외 대상은 기납부한 보증료의 90%를 최대 30만원 범위에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구내 보증금 3억원 이하 주거용 건축물에 살고 보증 보험에 가입한 무주택 임차인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올해 이 사업으로 총 675가구가에 약 1억 40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했다”며 “내년에도 많은 구민이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대문구체육회 체육인의 밤’ 참석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대문구체육회 체육인의 밤’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20일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서대문구체육회 체육인의 밤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대문구체육회(회장 최진교)가 주최, 서대문구 체육발전에 기여한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시상식과 감사패 및 공로패 전달, 최우수 종목 단체상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김 의원은 서대문구는 엘리트체육 중심이 아니라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체육인의 화합과 소통 및 체육 발전은 구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한다면서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길음역 하늘갤러리에서 만나는 성북의 매력

    길음역 하늘갤러리에서 만나는 성북의 매력

    서울 성북구가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성북구 사진 공모전 수상작 특별전이 길음역 하늘갤러리에서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전시는 이번 달 24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길음역 6번과 7번 출구 사이 지하보도에 있는 하늘갤러리에서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전시 사진은 지난 10월 ‘시선이 머무는 곳에, 성북’을 주제로 열린 사진 공모전에서 선정된 수상작 24점이다. 한양도성에서 바라본 여름밤의 성곽마을 풍경, 벚꽃이 만개한 성북천의 봄길, 성북동 누리마실의 화려한 퍼포먼스까지 성북 곳곳의 매력을 한눈에 담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특별전을 통해 우리의 생활과 일상을 담은 작품 속에서 성북만의 매력을 재발견하고, 함께 공감하며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문화공간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성북구청 홈페이지 ‘성북소개 – 홍보자료관 - 온라인 사진전’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 위기 소상공인 총력 지원 나선 종로구

    위기 소상공인 총력 지원 나선 종로구

    서울 종로구가 소비심리 위축, 내수 경제 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종로구 관계자는 “경영 안정을 도울 저리 융자 지원,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 등을 제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종로구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에 나선다. 새해 융자 규모는 올해보다 10억원 늘어난 40억이고 한도 또한 기존 6000만원에서 업체당 1억원 이내로 확대했다. 대출 금리는 연 1.5%,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이다. 상반기(2~3월), 하반기(7~8월)에 각각 20억씩 투입한다. 올해 소상공인에게 인기가 높았던 대출이자 지원사업도 이어간다. 대출 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 시중은행과 손잡고 약 200억 규모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금 상환유예도 신규 시행한다. 내년 중 상환 시점이 도래한 융자금 원금을 최대 1년까지 유예해 주는 제도다. 희망자에 한해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아울러 2025년 매달 1일마다 공공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땡겨요 상품권을 15%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배달앱 중개수수료 인상에 따른 소비자와 자영업자의 부담을 덜어주려는 취지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민생경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기존 지원책을 확대 시행하고 추가 지원방안도 계속해서 강구하겠다”며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맞춤형 사업 추진에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성동구, ‘왕십리 아래숲길 정원’ 조성

    성동구, ‘왕십리 아래숲길 정원’ 조성

    서울 성동구가 출퇴근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공간인 지하철 왕십리역 지하 유휴공간을 활용해 ‘왕십리 아래숲길 정원’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왕십리 아래숲길 정원’은 지하철 이용객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왕십리역 5호선 지하 1층 4번과 5번 출구 사이의 대합실 광장에 만남과 휴식이 있는 실내 정원으로 조성됐다. 대형 화단을 설치하고 기둥을 녹지화해 마치 작은 숲을 떠올리게 한다. 벽면에는 다양한 식물과 가드닝 소품을 설치한 특화 정원으로 조성해 공기 질을 개선할 뿐 아니라 포토존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용객들의 편의를 고려해 정원 내부를 가로지르도록 이동 동선을 설계했으며, 연중 아름다움과 쾌적함을 유지하도록 자동 관수 시스템도 도입했다. 구는 ‘왕십리 아래숲길 정원’ 조성을 기념해 지난 24일 개장식을 개최했다. 주민 50여명이 참석해 성동구의 새로운 특화 정원 조성을 축하하며, 도심 속 녹지 공간이 주는 즐거움을 함께 나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사는 곳 가까이에서 ‘5분 일상정원도시’가 주는 혜택을 풍성하게 누릴 수 있도록 사람과 자연을 연결하는 공간 확충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금천구 “매립식 소화전으로 전통시장 화재 초기 진압한다”

    금천구 “매립식 소화전으로 전통시장 화재 초기 진압한다”

    서울 금천구는 별빛남문시장에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지하매립식 비상소화장치를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금천구 관계자는 “별빛남문시장은 통행로 폭이 좁아 소방차량의 신속한 진입이 힘들고, 판매대가 빼곡한 상가 밀집 구조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기존 옥외 소화전은 설치 면적이 크고 사용법이 복잡해 상인과 이용객이 사용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다”고 설명했다. 금천구는 서울시 2024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공모사업으로 사업비 5000만원을 확보해 별빛남문시장 2곳에 지하 매립식 비상소화전(소화전, 배수장치, 호스릴 50m) 설치를 완료했다. 지하 매립식 비상소화전은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으며, 사용법이 간단해 상인 누구나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가능하다. 사용법은 상부 덮개를 열고 호스를 당기기만 하면 조기 된다. 진압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기존 옥외 소화전보다 효율적이다. 비상소화장치가 설치된 2곳은 화재 발생 시 시장 내 모든 구역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중간 지점에 배치됐다. 별빛남문시장 상인회는 자율소방대를 중심으로 소방서와 협력해 비상소화장치 유지·관리와 사용 훈련을 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하매립식 비상소화장치 설치로 별빛남문시장 화재 안전이 한층 강화되고, 상인들과 이용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과 편의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관악구, 새해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조기 지원

    관악구, 새해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조기 지원

    서울 관악구가 26일부터 내년 상반기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를 조기에 확대 지원해 민생경제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관악구 관계자는 “당초 상반기 융자 신청 모집은 1월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구는 이를 한 달여 앞당겨 시행할 계획”이라며 “불안정한 국내 상황 지속에 따른 내수 경기 침체 등으로 경영난에 처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2025년 상반기 융자지원 규모는 35억원으로, 구는 상반기 중에 자금 대부분을 조기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융자 신청일 기준 관악구에 사업자 등록 후 6개월이 경과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부동산 또는 신용담보 능력이 있어야 한다. 융자는 운전자금과 시설자금 용도로 신청할 수 있다. 중소기업은 최대 1억원, 소상공인은 최대 5000만원까지 신청할 수 있고,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로 상환하면 된다. 융자를 희망하는 기업과 소상공인은 우리은행 관악구청지점에서 융자 상담과 담보 평가를 받은 후,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국내외 불안정한 상황과 위축된 경기로 무엇보다 민생 안정이 중요한 때”라며 “융자 지원을 포함한 내년도 사업 예산을 신속히 조기 집행하여 민생경제 회복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 “당대의 이순신” “구국의 영웅” 동부구치소 김용현 앞, 가득찬 화환 [포착]

    “당대의 이순신” “구국의 영웅” 동부구치소 김용현 앞, 가득찬 화환 [포착]

    내란 혐의로 구속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응원하는 화환이 성탄절에도 줄을 이었다. 25일 김 전 장관이 수감된 서울동부구치소 정문부터 후문까지 200개가 넘는 화환이 인도를 가득 차지했다. 김 전 장관에 대한 응원 화환은 그가 수감된 직후부터 나날이 늘어나고 있는 모습이다. 화환에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구국의 영웅” “당대의 이순신 김용현 장관님” 등 김 전 장관을 응원하는 문구로 가득했다. “비상계엄 고도의 정치 행위” 등 계엄 선포를 옹호하는 문구와 “불법 구속 반드시 책임 물어 처벌하라” 등 수사 주체를 규탄하는 문구도 있었다. 화환을 보낸 사람들은 육군사관학교(육사) 22기 구국동지회, 부산에 사는 엄마, 보수 단체 등으로 다양했다. 육사 동문은 지난 14일 ‘김용현 국방장관이 동부구치소에서 종북좌파 반(反) 대한민국 세력들과 목숨을 건 투쟁을 벌이고 있다’는 내용의 문자를 통해 육사 38기인 김 전 장관에게 화환을 보내라고 독려하기도 했다. 인도 한쪽을 화환이 차지하자 송파구청에는 관련 민원이 들어오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 전 장관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와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지난 8일 검찰에 긴급 체포됐고 10일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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