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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 중임제·지자체 권한 강화…지방분권형 개헌안 ‘윤곽’

    대통령 중임제·지자체 권한 강화…지방분권형 개헌안 ‘윤곽’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추진하고 있는 ‘지방분권형 헌법 개정안’(개헌안)의 윤곽이 나왔다. 개헌안에는 지방자치단체 권한 확대는 물론 정치적으로 민감한 내용인 대통령 중임제 등이 담겼다. 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유정복 인천시장은 26일 인천 연수구 다례원에서 열린 ‘지방 4대 협의체장 간담회’에서 지방분권형 개헌안 주요 내용을 발표했다. 4대 협의체는 시도지사협의회,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다. 개헌안을 보면 국회를 상원과 하원으로 나누고 상원은 지자체를 대표하는 의원을 뽑는 ‘지역대표형 상원제’를 도입하며 중대선거구제로 선거구제를 개편한다. 또 현재 5년(단임)인 대통령 임기를 4년으로 줄이되 1차에 한하여 중임할 수 있도록 하고 정부통령제를 도입, 대통령 궐위 시 부통령이 대통령 직위를 승계한다. 개헌안은 지자체 명칭을 ‘지방정부’로 바꾸고 권한도 대폭 확대했다. 우선 지방정부가 자주재정권을 갖고 이를 자치에 관한 규정으로 정하게 했으며 주택, 교육, 환경, 경찰, 소방, 지역계획 등에 관하여 필요한 경우 법률과 달리 자치 규정으로 정할 수 있는 입법권도 갖는다. 시도지사협의회는 역대 정부가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추진했지만 지방정부의 자율과 창의성은 여전히 제한적이라는 현실을 타파하고자 개헌안을 만들었다. 향후 개헌안을 관철시키기 위해 각 구성원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학계, 시민사회단체 등과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유 시장은 “새로운 지방자치 30년의 시작을 위해서는 지방정부의 분권을 강화하는 지방분권형 개헌이 필요하다”며 “전문가와 17개 시도의 의견을 반영해 다음달 7일 국회에서 대토론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도지사협의회는 이와 별도로 정당현수막을 규제할 수 있는 옥외광고물법령 개정안도 내놨다. 개정안은 정당현수막 개수와 규격 등을 제한하는 게 골자다. 현행법상 정당현수막은 별도의 신고·허가가 필요하지 않고 크기, 형태, 장소 등의 제한이 없다. 이 때문에 ‘비방·혐오’ 문구가 여과 없이 노출되고 도시미관을 해치는 등 문제점이 속출하고 있다.
  • 옥재은 서울시의원, 균형감 있는 임대주택 정책 추진 당부

    옥재은 서울시의원, 균형감 있는 임대주택 정책 추진 당부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은 지난 24일 서울시의회 제328회 임시회 주택실 업무보고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미리내집 확대도 중요하지만 서울시민 전체의 주거 안정 측면에서 임대주택 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현재 서울시는 신혼부부의 주거안정 및 출산율 제고를 위해 미리내집 공급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를 위해 임대의무기간 만기가 도래하는 장기전세주택 반환물량을 미리내집으로 전환해서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옥 의원은 저출생 문제가 국가적으로나 서울시 차원에서나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현안인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의 장기전세주택도 중산층 서울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해 왔던 사업으로 많은 호평을 받아 왔으며 여전히 중장년층의 수요가 많으므로 이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 주택실장은 의무임대기간이 만료되는 장기전세주택을 미리내집으로 전환하기는 하지만,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등 신규 공급 등을 통해 장기전세주택 물량도 꾸준히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옥 의원은 청년임대주택 보증금 미반환 사고와 관련해 보증보험 미가입 임대사업자에 대해 구청에서 과태료를 부과했으나 폐문부재로 반송되어 미납한 상태이며, 부과한 과태료 금액 조차 터무니없을 정도로 낮아 실효성이 없으니 보증보험 미가입 임대사업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서울시가 정부에 법령 개정을 적극 건의할 것을 주문했다.
  • 한동훈 “용산, 김건희 ‘비상식적’ 비선라인으로 총선 전후 많이 교체”

    한동훈 “용산, 김건희 ‘비상식적’ 비선라인으로 총선 전후 많이 교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비선라인을 지난 4·10 총선 때부터 인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 전 대표는 26일 출간된 저서 ‘국민이 먼저입니다. 한동훈의 선택’에서 김건희 여사의 비선라인이 있다는 사실을 언제 처음 알았느냐는 질의에 “2023년 10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와 2024년 총선 전후까지 용산(대통령실)에서 여러 사람이 쫓겨 나갔다”라며 “밖에서 보면 오히려 합리적인 분들이 많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 자리를 대신해 새롭게 들어온 사람들의 상당수 면면이 상식적이지 않았다”라며 “경력과 직함 등을 볼 때 갸우뚱할 만한 사람들이 있었다”라고 주장했다. 한 전 대표는 “특정 행정관이 (상사인) 비서관과 수석에게 면박을 줬다는 식의 이야기까지 들렸다”라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취임 전 사퇴 요구를 받은 것도 비선라인에서 보고를 잘못해 벌어진 일 같다”라고 떠올렸다. 계엄 직후 ‘특별감찰관 임명’ 논란에 대해서도 “당내에서조차 강한 반발을 하는 상황이었으니 속으로부터 곪아가고 있던 것”이라며 “이런 가장 기본적인 조치들조차 할 수 없는 정권이라면 성공적으로 끝나긴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했다”라고 강조했다. 한 전 대표는 “물론 김건희 여사 문제가 알려진 것과 다른 부분들이 있을 수 있다”라면서도 “(그러나) 역사 속에서도 국민이 이 정도의 의심을 품으면 이걸 제도적으로 정리하려고 노력을 보였다”라고 지적했다. 한 전 대표의 책에서는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무속 논란에 대한 언급도 있다. 한 전 대표는 “개인적으로 (무속에 대한 믿음을) 좋아하는 건 문제 될 게 없다고 생각한다”라면서도 “다만 주류 정치에 무속이 끼어드는 것은 굉장히 위험하다”라고 비판했다. 그는 “무속은 어느 형태로든 앞날을 예상하거나 강한 확답을 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대통령이란 직의 중요성 때문에 대중이 그렇게 의심하고 우려하는 상태만으로도 아쉽고 안타깝다”라고 적었다.
  • 양천구 심리부터 공항이용료까지… 공항소음피해 핀셋 지원

    양천구 심리부터 공항이용료까지… 공항소음피해 핀셋 지원

    서울 양천구는 공항소음피해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청력 검사, 보청기 지원, 공항이용료 지원’ 등 4가지 맞춤형 건강·복지서비스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공항소음피해지역 주민들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과 지원을 위해 지난 2023년 구 직영 공항소음대책 종합지원센터를 열고, 구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복지증진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은 소음피해 주민의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한 ‘심리상담 지원’이다. 대상자는 항공기 소음으로 인한 스트레스, 우울, 집중력 저하 등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에 대해 심리상담 전문가에게 총 8회 무료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난청, 이명 등 청력 이상이 있는 피해지역 주민에게는 ‘청력 정밀검사’를 지원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350명이다. 공항소음피해지역 주민은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여객의 ‘공항이용료’도 지원받을 수 있다. 성인 기준 국제선은 1만 7000원, 국내선은 4000원의 공항이용료를 연 2회까지 지원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수십년간 항공기 소음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정부에 개선책을 요구하는 것에 멈추지 않고 주민을 직접 챙기기 위한 실질적인 보상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 눈높이에 맞는 체감도 높은 지원 사업을 지속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1년에 10만원 택시포인트… 강서구 엄마아빠택시 달린다

    1년에 10만원 택시포인트… 강서구 엄마아빠택시 달린다

    서울 강서구가 어린아이를 데리고 이동하는 부모들을 돕기 위해 올해 ‘엄마아빠택시’ 사업을 더욱 확대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엄마아빠택시’는 카시트 등 영아 편의시설이 설치된 대형택시 이용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구는 기존에 지원하던 10만원의 택시 포인트에 다자녀 및 한부모 가족을 위한 추가 포인트 지급을 포함하여 혜택을 강화했다. 지원 대상은 강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24개월 이하 영아 양육 가정이다. 부모는 물론 같은 주소지에서 영아를 키우는 (외)조부모와 3촌 이내 친인척 등 실질적인 양육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영아를 위탁하는 가정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몽땅정보만능키’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신청 시 ‘타다’와 ‘파파’ 2개의 택시 운영사 중 원하는 업체를 선택하면 된다. 동주민센터에서 자격 확인 후 운영사에서 10만 원의 택시 이용권이 포인트로 지급된다. 서비스 신청은 오는 11월 30일까지이며, 택시 이용은 오는 12월 15일까지 가능하다. 올해는 10만 원의 택시 이용권 포인트에 5천 원의 추가 포인트가 지급되며, 포인트를 3개월 내 모두 소진 시 5000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자녀가 둘 이상인 다자녀 및 한부모 가족은 1만 원의 포인트를 추가로 지원받아 영아 1인당 최대 12만원의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사랑하는 자녀와의 외출이 즐거운 일상이 될 수 있도록 ‘엄마아빠택시’사업을 확대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양육 가정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문가가 우리 집 앞으로’…서울 중구, 내달부터 무료 상담 서비스 ‘중구랑해’ 운영

    ‘전문가가 우리 집 앞으로’…서울 중구, 내달부터 무료 상담 서비스 ‘중구랑해’ 운영

    서울 중구는 주민의 고민 해결을 돕는 전문 상담 서비스 ‘중구랑해’를 다음 달부터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중구랑해는 변호사와 세무사, 공인중개사와 직업상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직접 주민 집 앞으로 찾아가 상담하는 서비스다. 법률 분야에서는 민사와 가사, 형사와 행정 등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법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각종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세무 상담에서도 국세와 지방세를 포함한 세금 문제와 관련해 무료 상담이 가능하다. 주민 관심이 높은 부동산 상담도 가능하다. 임대차 계약과 매매, 등기 관련 문제에 대한 조언을 받을 수 있고, 일자리 상담에서는 맞춤형 취업 상담과 교육 안내를 제공한다. 올해 첫 중구랑해는 다음 달 10일 신당동에 있는 래미안하이베르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회의실에서 열린다. 구에 살거나 생활 기반을 둔 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다. 중구랑해는 오는 11월까지 총 8회 열릴 예정이다. 김길성 구청장은 “생활 속 다양한 문제를 전문가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줄 것”이라며 “집 앞에서 받는 전문 상담을 통해 주민 일상에 든든한 지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미혼남녀 서대문에서 ‘썸’탄다…커플 매칭 프로그램 ‘썸대문’ 참가자 모집

    미혼남녀 서대문에서 ‘썸’탄다…커플 매칭 프로그램 ‘썸대문’ 참가자 모집

    서울 서대문구는 오는 4월 4일 홍제폭포와 안산 일대에서 미혼 남녀를 위한 커플 매칭 프로그램인 ‘썸대문 위드 벚꽃’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구에서 일하거나 사는 28~39세 사이의 미혼 남녀다. 혼인 이력도 없어야 한다. 희망자는 다음 달 23일까지 포스터에 나와있는 QR코드를 활용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로 선정되면 주민등록초본과 재직증명서, 사업자등록증명원과 소득금액증명원,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와 혼인관계증명서 등 자신의 상황과 맞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자기소개 후 장기자랑과 커플게임, 일대일 데이트와 저녁 식사 등을 즐긴다. 이어 마음에 드는 이성을 3순위까지 제출해 매칭 여부를 확인한다. 커플이 된다면 데이트권도 증정한다. 구는 거주지와 나이 등을 확인하기 위한 1차 서류 심사 후 무작위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이후 다음 달 26일까지 문자 메시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다가올 따뜻한 봄날에 구의 청춘 남녀가 인연을 찾고 연애와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용산구, 운전면허 반납하면 최대 68만원 교통카드 지원

    용산구, 운전면허 반납하면 최대 68만원 교통카드 지원

    서울 용산구는 다음 달부터 70세(195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2025년 기준) 이상 실제 운전자가 운전면허를 반납하면 최대 68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실제 운전 중인 70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면 48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용산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지원금을 제공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자동차 보험이 만료되기 전이거나, 보험 만료 후 1년 이내인 실제 운전자여야 하며, 1년 이내 본인 명의의 차량을 이전하거나 폐차한 경우에도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교통카드 지원과 중복 적용할 경우 최대 68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받을 수 있다. 이 지원금은 최초 1회만 지급되며, 이미 혜택을 받은 경우 소급 적용되지 않는다. 실제 운전하지 않는 ‘장롱면허’ 소지자가 운전면허를 반납할 경우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2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만 지원받을 수 있다. 운전면허를 반납하려는 주민은 운전면허증, 보험 가입 증빙 서류 또는 본인 명의 차량 이전·폐차 증빙 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 사업은 선착순 100명에게 지원된다. 제공되는 선불형 교통카드는 버스, 택시, 기차 등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편의점 등 전국 티머니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지원금을 모두 소진한 후에는 개인이 추가로 충전해 계속 사용할 수도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개선하고, 교통안전 교육을 강화해 더욱 안전한 용산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구로구, 주민 대상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실시

    구로구, 주민 대상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실시

    서울 구로구가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2025년 주민 대상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은 성폭력, 가정폭력, 성희롱, 성매매, 디지털 성범죄, 교제 폭력 등 폭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자 구가 구민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하는 교육이다. 구로구민 10명 이상이 모이는 자리나 단체(기관)라면 누구나 교육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가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맞춰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해에는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장애인복지시설 등에서 총 34회 교육을 실시해 626명이 참여했다. 올해 구는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경로당과 장애인복지시설 위주로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비는 무료다. 세부 교육 내용은 4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범죄, 교제 폭력 대처방안과 예방 교육, 여성 폭력 방지 교육 등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10인 이상 ̄100인 미만의 단체(기관)는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hyjzz1110@guro.go.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구청 가족보육과(02-860-283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유만희 서울시의원 “강남자원회수시설 현대화 사업 차질 없이 추진해야”

    유만희 서울시의원 “강남자원회수시설 현대화 사업 차질 없이 추진해야”

    서울시의회 유만희 의원(강남4, 국민의힘)이 지난 24일 제328회 임시회 기후환경본부 업무보고에서 강남자원회수시설 현대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촉구했다. 유 의원은 이날 강남자원회수시설 현대화 사업과 관련해 기술진단과 타당성 조사 용역이 각각 별도로 진행되는 것에 대해 상세히 질의했다. 현재 기술진단은 한국환경공단에서 3년마다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타당성 조사 용역은 지난 19일 입찰 공고를 시작해 3월 말이나 4월 초 낙찰자 선정이 예상된다. 2025년 타당성 조사 용역과 기술진단을 위해서는 총 9억 3800만원이 편성되어 있다. 특히 유 의원은 “타당성 용역 조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어 현대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5월에서 6월까지 예정된 강남자원회수시설 대정비와 관련해서도 세심한 관리를 요청했다. 대정비 기간 중 3개 소각로를 차례대로 정비하게 되어, 일시적으로 3개 시설을 동시에 가동 중단해야 하는 시기도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유 의원은 최근 있었던 마포자원회수시설 사업의 파행을 사례로 들며 “현대화 사업과 타당성 용역, 대정비 등 모든 과정에서 절차에 맞게 추진하고, 주민협의체와 충분한 협의가 선행되어야 한다”라며 “필요한 경우 주민설명회도 개최하여 주민들의 협조를 구하는 절차를 이행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유 의원은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폐촉법)에 따른 주민협의체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주민협의체는 자원회수시설 300m 이내 영향권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다양한 지원사업과 시설 운영 관련 기본적인 사항을 논의하는 핵심 기구로 자리 잡고 있다. 유 의원은 협의체 구성에 대해 “자치구청장과 의회에서 선출하여 시장이 위촉하는 협의체 위원 선정이 합리적이고 공정하며 객관적으로 잘 이뤄지고 있는지 서울시에서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라고 지적하며,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서울시의 책임 있는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기후환경본부장은 “환경시설 인근에 거주하는 지역주민들에게 시설정비와 함께 현대화 사업을 통해 그간 불편을 겪었던 생활환경이 개선되는 부분을 충분히 설명해 드리고 차질 없이 사업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변했다.
  • 아디다스 코리아와 서울시가 함께하는 ‘서울아 운동하자’

    아디다스 코리아와 서울시가 함께하는 ‘서울아 운동하자’

    아디다스코리아는 서울시와 함께하는 ‘서울아 운동하자’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서울체육중학교 육상부, 서울시 동작구청 씨름단, 중구청 여자 레슬링팀, 신천중학교 축구부, 잠신고등학교 카누부 등 총 5개 스포츠 팀에 기부금을 전달한다고 26일 밝혔다. 25일 서울체육중학교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아이다스 코리아 피터곽 대표는 “‘서울아 운동하자’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다양한 풀뿌리 스포츠에 대한 기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아디다스는 ‘모두에게 평등한 스포츠 세상(Make Sport Equal)’이라는 사회공헌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 최대 80만원… 청년층 위한 치과 치료비

    최대 80만원… 청년층 위한 치과 치료비

    서울 금천구가 경제적 어려움을 이유로 치과 치료를 포기한 청년을 돕고자 전국 최초로 치과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다음달부터 시행되는 사업의 지원 대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중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구민이다. 신청일 기준 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둬야 한다. 지원 항목은 임플란트와 브리지, 크라운과 인접면 인레이 등 치아 보존 목적의 보철 치료다. 소득 기준에 따라 최대 8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래미네이트와 같은 심미 목적의 치과 치료나 단순 충치 치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받으려면 반드시 치과 치료 전에 구 보건소에서 의료비 지원 결정 통지서를 받아야 한다. 이후 2개월 이내에 치료받고 진료 기록 사본과 진료 확인서, 영수증과 통장 사본 등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앞서 구는 ‘구 청년 치과 의료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만들고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거쳐 이번 사업의 틀을 마련한 바 있다. 2019년 국가인권위원회 조사에 따르면 청년층 27.1%가 치과 치료를 포기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구강질환은 타 질환에 비해 건강보험 보장률이 낮아 비급여 항목 치료비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청년에게 치과 치료비를 지원하는 것은 건강한 구강 관리 문화를 확산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서대문의 미래, 아이들의 미래… 졸업 추억 함께 [현장 행정]

    서대문의 미래, 아이들의 미래… 졸업 추억 함께 [현장 행정]

    “서대문구에선 어린이가 미래의 주인공입니다. 보물과도 같은 우리 지역 어린이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이성헌 서울 서대문구청장은 지난 21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국공립어린이집 합동 졸업식’에서 “씩씩하고 귀여운 어린이들의 어린이집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학교라는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아이들이 건강하게 졸업할 수 있도록 노력한 학부모와 선생님에게도 감사하다”며 “앞으로 대한민국을 짊어지고 나갈 일꾼이 될 어린이들이 행복하도록 구 역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저출산 문제로 어린이집 졸업생이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 국공립 어린이집 졸업생을 한자리에 모아 합동 졸업식을 열고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기억을 심어 주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실제 구의 전체 어린이집 졸업생은 2021년 748명에서 올해 346명으로 402명 줄었다. 국공립 어린이집 졸업생도 같은 기간 420명에서 241명으로 감소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국공립어린이집 8곳(가람·가재울·늘품자연·산마루·연희·우정·은화·환희)의 졸업생 58명은 졸업장 수여 후 단체 사진 촬영을 비롯해 졸업식 노래와 스승의 은혜 제창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어린이들이 노래를 부를 때마다 김 구청장과 학부모들은 연신 손뼉을 치며 열렬히 환호했다. 일부 학부모들은 자녀의 모습을 보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학부모 김모(38)씨는 “구의 행사 덕분에 아이들이 좋은 경험을 한 것 같다. 부모로서도 잊지 못할 기억이 됐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 구청을 지나갈 때마다 합동 졸업식이 생각날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학부모 이모(40)씨도 “5년 넘게 어린이집을 다닌 아이의 모든 순간을 잊을 수 없다”며 “건강하게 아이들을 돌봐준 어린이집에도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 구는 합동 졸업식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지역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앞서 구는 교육 지원 예산으로 100억원을 조성한 바 있다. 이 구청장은 “우리 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인구 규모로는 18위지만, 교육 지원 예산 규모는 4위일 정도로 교육 분야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중앙정부와도 잘 협의해서 교육 환경이 더욱 나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지원 및 정책 추진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 성동 성수동 ‘컬처 허브’ 도약… 대형 다목적 공연장 기대감

    성동 성수동 ‘컬처 허브’ 도약… 대형 다목적 공연장 기대감

    서울 성동구가 ‘삼표레미콘 부지’ 개발 사업 사전협상이 완료됨에 따라 성수동이 컬처허브로 새로운 도약을 맞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는 2023년 12월 민간 분야 ‘건축혁신형 사전협상’의 첫 사례로 ‘삼표레미콘 부지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에 착수했다. 이후 1년여 만인 지난 19일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 사전협상이 완료되면서 제1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이 상향됐다. 이에 따라 연면적 44만 7913㎡ 규모, 77층 규모의 복합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앞서 2017년 성동구가 서울시, 삼표산업, 현대제철 간 업무협약 체결로 기존 시설 철거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 마침내 삼표레미콘 공장 철거가 2022년 8월 완료됐다. 철거 직후인 2022년 9월 성동구는 ‘서울숲 일대 종합발전방안’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연구용역 결과 서울숲 일대에 문화시설이 조성되면 성수동 일대 기술, 광고, 미디어, 정보산업(TAMI) 등 다양한 첨단·문화산업 활성화를 견인하고, K컬처 교육 등과 연계해 문화·교육관광 활성화를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구는 시설 철거 후 이 부지를 ‘성수예술문화마당’으로 임시 개방했다. 2023년 11월 첫 공연 ‘푸에르자부르타’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구는 ‘서울 동북권 내 대규모 문화복합시설 확충’을 목표로 대형 다목적 공연장인 이른바 ‘컬처허브’가 조성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이에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컬처허브 건립 조성 계획 및 관리방안 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수동은 향후 수변, 녹지자원을 기반으로 문화산업을 견인하는 컬처허브로 조성돼 세계 속의 성수로 더 크게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이 직접 만들어 가는 강서 정책

    청년이 직접 만들어 가는 강서 정책

    서울 강서구는 청년의 시각에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기 위한 ‘2025 강서 청년 네트워크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 7일까지이며, 인원은 30명이다. ‘강서 청년 네트워크’는 청년층의 권익 증진을 위해 당사자들이 직접 구정에 참여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참여기구다. 참여자는 다음달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활동한다. 청년들은 일자리, 주거, 문화예술, 건강사회 등 4개 분과를 구성해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책화하기 위한 분과 회의와 전체 회의를 진행한다. 또 다양한 구정활동과 축제 등을 직접 경험하며 청년의 시점으로 긍정적인 부분을 찾아내고 개선할 점을 발굴하는 활동을 펼친다. 연말에는 그동안 참여했던 활동을 보고하고 정책 의제를 제안하는 성과공유회도 개최한다. 강서구에 거주하거나 강서구 소재 대학, 직장, 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구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강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청년네트워크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마포 “평생학습동아리에 100만원씩 쏩니다”

    마포 “평생학습동아리에 100만원씩 쏩니다”

    서울 마포구가 지역주민들의 평생학습 지원에 나선다. 마포구는 다음달 7일까지 ‘2025년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할 학습동아리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마포구평생학습포털에 등록하고 정기적인 학습활동을 하는 동아리다. 마포구에서 활동하는 성인 7명 이상으로 구성하고 과반수가 마포구민이어야 한다. 단,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모임이나 강사가 학습 대표가 돼 운영되는 강사 중심 모임, 같은 내용으로 행정기관의 보조금을 받는 모임, 정규 교육과정 소속의 학생으로 구성된 동아리 등은 제외한다. 마포구는 총 14개 동아리를 모집해 학습동아리별 최대 1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학습활동과 사회참여활동 보조 분야에서 지원받을 수 있으며 강사료, 교재비, 재료비, 인쇄비 등이 지원 항목이다. 신청을 원하는 학습동아리는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을 작성해 다음달 5일부터 7일 오후 6시까지 보탬e시스템(www.losims.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는 행복한 구민의 일상을 위해 평생학습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선생님이 직접 체험하고 고른 교재… 더 꼼꼼한 강남 어린이집 프로그램

    선생님이 직접 체험하고 고른 교재… 더 꼼꼼한 강남 어린이집 프로그램

    보육교사·원장 체험 박람회 개최 “현장 목소리 반영해 실효성 증대” 서울 강남구는 어린이집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안전성 등 놀이특화프로그램의 선정 기준을 강화했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구립·민간·가정·협동어린이집 135곳을 대상으로 다양한 놀이 중심 프로그램과 교재·교구를 제공하는 놀이특화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영유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프로그램 운영 업체를 선정하기로 했다. 참가 자격에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에서 지정한 안전인증을 충족한 활동 자료 및 교구 제공이 가능한 업체’라는 조건을 새롭게 추가해 서면 심사 단계부터 모든 교재·교구가 ‘안전인증’을 받은 제품인지를 필수 검토 사항으로 설정했다. 특히 올해에는 현장 보육교사와 원장들이 직접 교재와 교구를 체험하고 의견을 반영하는 ‘놀이특화프로그램 박람회’를 마련했다. 지난 11일 대치2동문화센터에서 열린 박람회는 어린이집 관계자들이 다양한 교재·교구를 직접 사용해 본 뒤 가장 선호하는 프로그램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실제 보육 현장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선정될 수 있도록 했다고 강남구는 설명했다. 이 같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26개 업체가 선정됐다. 강민경 놀이특화프로그램 추진위원장은 “올해는 프로그램의 안전성과 실효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선정 절차를 강화했다”며 “특히 박람회 도입을 통해 보육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보육교사와 원장들의 의견을 반영한 점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어린이집 놀이특화프로그램은 영유아의 창의성과 사회성을 길러 주는 중요한 과정인 만큼 안전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전기차 화재 제로 될 때까지”… 은평, 충전시설 특별 안전점검

    서울 은평구는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고자 특별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공공건물과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등 법정의무시설 259곳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이다. 구는 충전설비 외관 점검과 소방점검 등을 진행한 후 부적합 사항에 대해 시정 요구 및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안전점검과 함께 구는 국토교통부의 ‘전기차 화재 대응 매뉴얼’과 산업통상자원부의 ‘한국전기설비규정’ 개정 사항 등도 구민에게 적극적으로 알린다. 또한 전기차 이용자의 편의성 확보를 목표로 편리함과 안전함을 모두 갖춘 충전시설 설치도 독려할 방침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최근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와 맞물려 전기차 충전시설이 늘어나고 있다. 이로 인해 화재 위험도 증가했다”며 “다만 현행법은 전기차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규정이 미흡하다. 앞으로도 구는 지속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진행해 안전 문제로부터 구민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점점 늘어나는 전기차와 충전시설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도 계속해서 고민하고 있다. 문제를 발견하면 즉시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 서울 동대문·중랑·성동구 26만가구 오후 5시부터 단수…자정쯤 복구 예정

    서울 동대문·중랑·성동구 26만가구 오후 5시부터 단수…자정쯤 복구 예정

    서울 동대문·중랑·성동구 등 총 25만 9840가구에 25일 오후 5시부터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다. 자정쯤 정상화가 될 전망이다. 서울아리수본부는 이날 오전 구의정수장 송수관로 누수를 복구하던 중 밸브 고장이 발생해 긴급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밸브 고장 복구 과정에서 용마배수지로의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면서 동대문구와 중랑구(면목동·상봉동·망우동·신내1동·묵2동), 성동구(용답동) 등이 단수됐다. 서울아리수본부는 급수차 8대와 병물아리수 12만병 등을 구청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민 등을 대상으로 긴급재난 문자를 발송했으며 다량 급수처에 대해선 저수조 담수 중단을 요청했다. 본부 관계자는 “자정쯤 복구 및 통수 완료를 목표로 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 서울 중구, 조세회피 법인 정조준…“끝까지 추적한다”

    서울 중구, 조세회피 법인 정조준…“끝까지 추적한다”

    서울 중구가 법인 조세회피를 정조준한다. 갈수록 정교해지는 법인의 조세회피 수법에 맞서 세무조사를 강화하고, 새로운 조사기법을 도입해 세원 발굴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구는 현장조사를 통해 비과세·감면 항목을 면밀히 점검하고 세무조사를 실시한 결과 58억원의 추가 세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구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조사기법을 적용하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면서 보다 정밀하고 철저한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기부채납을 조건으로 취득한 부동산의 감면 적정성을 전수 조사한다. 법인이 반대급부 없이 국가나 공공기관 등에 기부채납을 조건으로 부동산을 취득하면 취득세가 비과세되지만, 실질적으로 반대급부가 있었음에도 비과세로 신고하는 사례가 발견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최근 5년간의 기부채납 부동산을 전수 조사해 불법 사례를 철저히 적발할 예정이다. 구는 특히 전국 지자체 최초로, 휴면법인을 인수한 후 부동산을 취득하는 방식으로 중과세를 회피하는 사례를 집중 조사한다. 수도권 인구 집중을 억제하기 위해 대도시에서 설립된 법인이 5년 이내 부동산을 취득할 경우 중과세가 적용되지만, 기존 휴면법인을 인수해 일반세율을 적용받는 편법으로 세금을 회피하는 법인들이 적발 대상이다. 구는 2월부터 세무서와 협력해 이러한 법인을 강도 높게 추적하고 있다. 대도시에 본점을 두고 있으면서도 본점을 외곽 지역에 허위 등기해 취득세 중과를 피하려는 법인도 단속 대상이다. 대도시 내에서 설립된 법인은 설립 후 5년 이내에 부동산을 취득할 경우 취득세가 중과된다. 이를 피하기 위해 본점을 외곽 지역에 둔 것처럼 신고하는 사례가 발견되고 있어, 정밀 조사를 통해 꼼수를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다. 고액 부동산을 취득한 법인의 취득세 누락 여부도 철저히 점검헌다. 대도시 내에서 부동산을 취득할 경우, 설립 후 5년 이내의 법인은 취득세 중과 대상이지만, 일반세율로 신고해 이를 회피하는 사례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구는 이러한 법인들을 면밀히 조사해 세법을 위반한 경우 강력히 조치할 방침이다. 구는 올해 기존 1개 반이던 세무조사 전담반을 3개 반으로 확대해 조사 역량을 강화했다. 10억 원 이상 부동산을 취득하거나 감면세액이 1천만 원 이상인 법인 중 탈루 및 누락이 의심되는 법인을 선별해 정기·기획조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오는 3월에는 서울시와 협력해 시·구 합동 세원을 발굴하고, 세무 공무원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누락된 세원을 적극 발굴할 방침이다. 김길성 구청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인 만큼 납세자의 부담을 최소화하되, 악의적으로 세금을 회피하는 법인에 대해서는 엄정 조치할 것”이라며 “공정한 조세 원칙을 확립해 정당한 납세자가 손해 보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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