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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강서구, 다음달 6~8일 ‘수시 대비 일대일 맞춤 컨설팅’

    서울 강서구, 다음달 6~8일 ‘수시 대비 일대일 맞춤 컨설팅’

    서울 강서구는 다음 달 6~8일 강서평생학습관에서 ‘2027학년도 수시 대비 일대일 맞춤형 대입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입 전형에서 수시 모집 비율이 80%에 이르는 가운데 수험생과 학부모의 입시 전략을 돕기 위해서다. 강서구에 있는 고등학교를 다니거나 구에 사는 고3, 재수생 등 108명을 대상으로 한다.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가 학교생활기록부, 모의고사 성적, 진학 희망 대학과 학과 등을 바탕으로 맞춤형 수시 지원 전략을 안내한다. 상담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인당 40분씩 진행된다. 희망하는 학생은 21일 오전 10시부터 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진교훈 구청장은 “수시 원서 접수를 앞둔 수험생에게는 본인의 강점을 정확히 분석하고 이에 맞는 전략을 짜는 것이 합격의 열쇠”라며 “이번 컨설팅이 수험생과 학부모의 입시 부담을 덜고 원하는 대학으로 가는 든든한 징검다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마포구 “치매 함께 이겨내요”

    마포구 “치매 함께 이겨내요”

    서울 마포구 여성동행센터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필요한 정보를 나눌 수 있는 북토크 ‘월간 돌봄’ 참가자를 21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치매 인구도 빠르게 늘고 있다. 그러나 치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잘못된 정보가 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더욱 키우고 있다. 북토크에서는 ‘치매 때문에 불안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의 저자 강현숙 작가가 강연자로 나선다. 강 작가는 치매의 정확한 진단과 예방법을 소개하고, 가족과 이웃이 함께 준비할 수 있는 돌봄의 방법과 실제 돌봄 과정에서 마주하는 현실적인 고민을 풀어낼 예정이다. 치매 환자 가족들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제도와 전문 상담 채널도 소개한다. 강연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강연은 22일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마포여성동행센터 1층 ‘공간3월8일’에서 열린다. 모집 인원은 60명이고, 참가비는 무료다. 유동균 구청장은 “이번 북토크가 치매에 대한 막연한 불안을 덜고 가족과 이웃이 함께 돌봄을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반도체 팹 부지’ 광주 군공항 주변 토지거래, 사전 허가 받아야

    ‘반도체 팹 부지’ 광주 군공항 주변 토지거래, 사전 허가 받아야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로 결정된 광주 군공항 주변이 지난 14일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향후 토지거래에 유의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16일 특별시에 따르면,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는 일정 규모를 초과하는 토지를 거래하려면 계약 체결 전에 시장·구청장·군수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를 받지 않고 체결한 계약은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제11조 6항에 따라 효력이 발생하지 않는만큼 계약 전에 허가 대상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허가 대상은 용도지역별 기준면적을 초과하는 토지로, 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전용면적이 아닌 대지권 지분면적을 기준으로 판단한다. 최초로 아파트를 분양받는 경우는 허가 대상이 아니지만, 분양권(입주권 포함)을 다른 사람에게 전매하는 경우에는 허가 대상이다. 허가는 매도인과 매수인이 공동으로 신청하는 것이 원칙이며, 대리인이 신청하는 경우에는 위임장이 필요하다. 신청 서류는 ▲토지거래계약허가신청서 ▲토지이용계획서(농지는 농업경영계획서, 임야는 산림경영계획서) ▲토지취득자금조달계획서 ▲행정정보 공동이용 사전동의서 등이다. 신청 서류를 준비해 거래 대상 토지가 있는 관할 시·구·군청 토지관리(부동산관련) 담당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허가 여부는 신청일부터 15일 이내 결정되며, 허가를 받은 경우 계약을 진행할 수 있다. 허가 대상 토지를 거래하는 경우에는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 부동산거래신고를 해야 하며, 거래신고 시에는 계약사항 작성란 참고사항에 토지거래허가번호와 허가일자를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허가를 받은 사람은 토지취득 후 일정 기간 동안 허가받은 목적대로 토지를 이용해야 하며, 이용 의무를 이행하지 않으면 관련 법령에 따라 이행강제금이 부과될 수 있다. 설향자 토지정보과장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고 토지거래를 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며 “토지거래허가제는 투기 거래를 막고 실수요자의 거래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인 만큼 계약 전에 허가 대상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 은평, 화재·수해 이재민 ‘재난안심숙소’ 지정

    은평, 화재·수해 이재민 ‘재난안심숙소’ 지정

    서울 은평구는 지난 9일 재난 발생 시 이재민에게 신속하고 안전한 임시주거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민간숙박시설 15개소와 ‘내일-집(Tomorrow House): 재난안심숙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은 화재와 수해 등을 당한 이재민에게 단기간 머물 수 있는 임시주거시설 ‘재난안심숙소’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화재, 침수·폭우 등 자연재난, 붕괴 등 안전사고, 그 밖에 갑작스럽게 거주가 어려워진 재난 상황에 직면한 이재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은평구는 협약을 통해 관내 민간숙박업소 15개소, 총 332객실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최대 664명을 수용할 수 있는 재난안심숙소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재난안심숙소는 이재민과 일시 대피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독립된 숙소를 제공해 구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도울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재난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신속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민관이 함께 마련한 재난안심숙소를 통해 피해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숙박업계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더욱 촘촘한 재난 구호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마포, 쉼터·그늘막 늘려 안전한 여름나기 돕는다

    마포, 쉼터·그늘막 늘려 안전한 여름나기 돕는다

    서울 마포구가 주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대비 시설을 대폭 확충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주민센터와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 총 83곳의 일반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65세 이상 저소득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무더위쉼터인 안전 숙소도 2곳을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지난 5월 15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일반 무더위쉼터는 9월 30일까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폭염주의보 또는 폭염경보가 발효되면 동주민센터 무더위쉼터에 한해 평일에는 오후 10시까지, 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시간을 연장한다”면서 “폭염중대경보 또는 열대야주의보가 발효되면 평일 오후 10시까지, 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문을 연다”고 설명했다. 또한 안전숙소는 폭염특보 시 오후 3시부터 다음 날 오전 11시까지 운영해 주거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구는 공공시설과 은행, 마트, 종교시설 등 생활밀착형 민간 시설에 무더위쉼터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또 마포중앙도서관과 마포구민체육센터도 쉼터로 이용할 예정이다. 쉼터뿐 아니라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횡단보도와 교차로에는 그늘막을 설치해 강한 햇볕을 피할 수 있게 하고 있다. 구는 올해 스마트그늘막 23개와 수동형 그늘막 11개를 추가 조성한다. 유동균 구청장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무더위쉼터를 비롯해 그늘막과 나무를 이용한 자연 그늘까지 꾸준히 확충해 구민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양천, 친환경농산물 임산부 집앞으로

    양천, 친환경농산물 임산부 집앞으로

    서울 양천구는 임산부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지원하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임산부 영양 관리를 돕고 친환경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4년 만에 재개됐다. 지원 대상은 양천구에 주민등록이 된 임산부나 지난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다. 구는 총 1064명을 선정해 연 최대 24만원 상당(20% 자부담)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한다. 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이나 농식품바우처 사업의 임산부 가구 지원과 중복 지원을 받을 수 없다. 유기농·무농약농산물, 유기가공식품, 무항생제 축산물 등을 지정된 쇼핑몰에서 구매하면 원하는 곳으로 배송받을 수 있다. 오는 12월 15일까지 한도 내에서 월 4회까지 주문 가능하다. 1회 주문 한도는 4만원 이상 10만원 이하다. 신청은 2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하면 된다. 온라인 통합몰 ‘에코이몰’에서 하거나 동주민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방문 신청 시 3개월 안에 발급한 주민등록등본과 임신·출산 사실을 증빙할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구는 다음달 중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구는 임신 준비를 돕는 ‘가임력 검사비 지원’부터 육아용품 대여 등 양육까지 지원한다. 이기재 구청장은 “임산부와 아이의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지원이 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장인홍 “공공이 먼저 친환경 행정 실천”

    장인홍 “공공이 먼저 친환경 행정 실천”

    서울 구로구가 공공기관의 친환경 현수막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친환경 현수막 전용 게시대’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친환경 현수막 전용 게시대에는 환경부 인증 친환경 소재 원단과 수성잉크를 사용해 제작한 현수막만 설치할 수 있다. 플라스틱 합성수지 소재의 현수막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소재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용 게시대를 이용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반 공공용 게시대는 최대 15일까지 이용할 수 있지만, 친환경 현수막 전용 게시대는 최대 30일까지 게시할 수 있다. 구는 홍보 효과가 높은 주요 지점 20개소를 친환경 현수막 전용으로 운영한다. 대상지는 구로역 등 역사 주변, 구로구청 앞, 동양미래대 앞 등이다. 이용 대상은 구청 전 부서와 유관기관 등 공공기관이다. 장인홍 구청장은 “공공부문이 먼저 친환경 행정을 실천하고, 현수막 사용 문화를 바꿔 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탄소중립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강남, 여유있는 야간 공영주차장 요금 ‘반값 할인’

    강남, 여유있는 야간 공영주차장 요금 ‘반값 할인’

    서울 강남구는 16일부터 공영 노외주차장(도로 밖 별도 부지에 조성된 주차장)의 야간 주차요금을 50% 감면한다고 15일 밝혔다. 적용 시간은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8시까지며 공영주차장 25곳이 대상이다. 전기차, 다자녀 등 기존 할인 차량은 중복 할인이 가능하다. 낮에는 붐비지만 밤에는 비어 있는 공영주차장을 활용하기 위한 조치다. 구 공영노외주차장 점유율은 주간에 63.1%인 반면, 야간에는 32.8%로 낮다. 특히 오전 2~6시는 점유율이 6~7%에 그쳐 심야에 비어 있는 주차면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 공영노외주차장은 1~4급지로 나뉘는데 1급지의 경우 5분당 400원, 2급지 300원, 3급지 200원, 4급지 100원이다. 1급지에 오후 8시부터 12시간 주차할 경우 요금은 5만 7600원에서 2만 8800원으로 줄게 된다. 김현기 구청장은 “주택가에서는 밤에 주차 공간을 찾기 어렵지만, 공영주차장에는 야간에 비어 있는 주차면이 적지 않았다”며 “이번 조치가 지역 주차난을 푸는 해법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의 자부심’ 된 중랑장미축제

    ‘서울의 자부심’ 된 중랑장미축제

    서울 중랑구는 지난 13일 ‘중랑 서울장미축제 결과보고회’를 열고 성과 보고와 향후 발전 전략을 공유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중랑 서울장미축제에는 9일간 307만명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결과보고회에는 축제 관계자와 주민,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축제 유공자에 대한 표창 및 감사장 수여를 시작으로 성과 보고와 향후 축제 추진 전략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축제는 5월 15일부터 23일까지 중랑장미공원 일대에서 ‘랑랑 18세’를 주제로 ▲장미퍼레이드 ▲그랑로즈 페스티벌 ▲중랑아티스트페스티벌 ▲공연·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더욱 풍성했다. 특히 올해 축제는 ‘축제 주인공은 중랑구민’이란 기조로 주민 참여를 한층 확대해 총 1만 801명이 참여했다. 퍼레이드 참여, 부스 운영, 걷기 대회 등에는 구민 7852명이 함께했다. 이 중 16개 동 1500명의 주민은 각 동의 특색을 담은 행진인 장미퍼레이드를 맡아 축제 시작을 알렸다. 구청 직원과 경찰, 소방 등으로 구성된 안전근무자 및 자원봉사자 2949명도 안전을 위해 힘을 보탰다. 자발적인 주민 참여는 안전관리, 프로그램 운영, 환경정비 등 축제 전반에 녹아들어 중랑 서울장미축제가 대표적인 주민참여형 축제로 자리매김하는 원동력이 됐다고 구는 설명했다. 논의 결과에 따라 구는 다음 축제를 위해 ▲장미 시그니처 콘텐츠 육성 ▲장미빵 브랜드화 및 패키지 개발 ▲장미를 활용한 관광기념품 ‘로즈템’ 발굴 및 상품 다양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예술인 참여를 확대하고 중랑천 지방정원 조성 과정에 주민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중랑 서울장미축제가 구민이 함께 화합하는 축제를 넘어 장미를 통해 지역경제와 도시 브랜드를 키우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 이전 논란’ 동포청, 인천에 남는다

    ‘서울 이전 논란’이 일었던 재외동포청이 인천에 남기로 잠정 결정했다. 다만 보안·임대료를 해결할 수 있는 청사를 마련해야 하는 과제는 넘어야 할 산이다. 15일 동포청에 따르면 김경협 동포청장은 최근 박찬대 인천시장과 만나 공공청사 필요성을 박 시장에게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박 시장은 “다각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동포청은 인천에 공공청사가 마련되면 세계한상대회·세계한인회장대회 사무국을 청사에 입주시켜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과 투자 유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와 재외동포 사회를 연결하는 청소년·청년 교류, 대학 간 교육 협력 등 다양한 국제교류 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인천을 재외동포 정책 허브로 만든다는 게 동포청의 목표다. 현재까지 거론되는 동포청 청사 후보지는 서해구로 이전이 결정된 남동구 인천도시공사 청사, 옛 중구청 건물, 서해구 루원시티 등이다. 인천시는 이를 포함해 동포청 청사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포청 청사 문제는 개청 3년이 지난 현재까지 해결되지 않았다. 인천시는 2023년 6월 동포청을 유치할 당시 청사는 물론 직원들을 위한 통근버스 운행, 청사 관리비 지원, 구내식당 마련, 관사 제공,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약속했다. 그러나 이후 인천시는 “현행법상 어렵다”는 이유를 들어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이에 동포청은 올해 초 서울 이전을 검토했고 곧이어 지역사회의 반발로 이어졌다.
  • 치매 어르신 지키는 영등포 AI관제센터

    치매 어르신 지키는 영등포 AI관제센터

    지난 4일 오후 3시 57분쯤 서울 영등포구 통합관제센터로 신고가 접수됐다. 영등포본동에서 치매 어르신이 실종됐다는 신고였다. 관제센터는 즉시 영상관리시스템을 가동해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하고 실종자 인상착의를 확인한 뒤 동선 파악에 착수했다. 또 ‘인공지능(AI) 기반 실종자 고속검색 시스템’에 실종자 인상착의를 입력해 집중 검색했다. 잠시 뒤 실종자가 영등포공원 일대를 배회하는 모습이 확인됐다. 관제센터는 위치 정보를 실종수사팀에 전달했다. 수사팀이 도착했을 때 실종자는 이미 자리에 없었지만 관제센터는 포기하지 않고 다시 AI를 활용해 수색 범위를 좁혀 갔다. 오후 5시 50분쯤 실종자를 시장 인근 육교에서 다시 찾았다. 순찰차가 3분 뒤 도착했고 신고 접수 2시간 만에 치매 어르신은 가족 품으로 돌아갔다. 영등포구는 AI 기반 실종자 고속검색 시스템이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AI를 기반으로 주변 CCTV 영상 속 인물의 특징을 자동으로 추적해 이동 경로를 분석한다. 구는 서울시 공모를 통해 2억원을 확보해 지난해 12월부터 시스템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례는 관제센터와 경찰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실종자를 조기 발견한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조유진 영등포구청장은 “앞으로도 첨단 관제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관계기관 협력을 강화해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스마트 안전도시 영등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현장 챙기니 빨라진 재건축… ‘서초 신속지원단’ 쾌속 추진[현장 행정]

    현장 챙기니 빨라진 재건축… ‘서초 신속지원단’ 쾌속 추진[현장 행정]

    방배신동아 오늘 민선 9기 첫 삽아파트 6개동 843가구로 재탄생“발로 뛰며 주민들 목소리 들을 것” “이 자리에 우리 정비사업과 관계된 전문가들이 함께 와 있습니다. 다른 이야기를 듣고 ‘이거 이렇다더라’는 의혹과 의문을 가지는 주민에게 전문가들과 함께 해법을 제시하면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민선 9기 들어 출범시킨 구청장 직속 ‘찾아가는 재건축 신속 지원단’의 첫 번째 현장 방문으로 지난 2일 방배신동아 재건축 정비사업 대상지를 찾아가 이렇게 밝혔다. 전 구청장은 조합 임원진, 관계자들과 현장을 둘러본 뒤 간담회를 열어 조합원 의견을 들었다. 그는 조합원과의 질의응답에서 궁금증을 즉각 풀어줬다. 간담회에서는 ▲대상지 인근 횡단보도 이설(다른 곳으로 옮겨 설치) ▲자연과 건축이 조화롭게 어울리는 단지 조성 ▲정비사업 과정 전반에 대한 지도와 사전 안내 등 의견이 나왔다. 전 구청장은 “관계 부서들과 함께 일이 되게 하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강구하겠다”고 답했다. 1981년 493가구로 준공된 3만 7902㎡ 규모의 방배신동아 정비사업 대상지는 2020년 12월 조합설립인가 후 2022년 7월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마쳤다. 2024년 1월 이주를 마무리하고 지난달 착공계를 접수했다. 이어 16일 착공식을 열고 조기 착공에 들어간다. 2029년 10월 지하 4층~지상 35층 아파트 6개동 843가구의 단지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이곳은 당초 올해 하반기 착공을 예상했지만 서초구가 도입한 ‘정비사업 전(全) 과정 처리 기한제’로 체계적 공정관리를 하고 신속 지원단의 현장 개입이 더해져 속도를 내고 있다. 방배신동아 재건축 착공은 민선 9기 서초의 첫 번째 착공 사례이자 지원단이 가동돼 구청장이 현장을 방문한 뒤 이뤄진 첫 번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구는 앞으로도 사업 지연에 따른 금융비용 등 조합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재건축 현장의 갈등을 빠른 단계에서 해소하는 행정 지원 체계를 확립할 예정이다. 전 구청장은 “지금까지 진행해 온 부분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과정에서도 신속을 넘어 ‘쾌속’이 되게 하겠다”며 “앞으로도 ‘재건축 신속 지원단’이 현장 곳곳을 발로 뛰며 주민 목소리를 듣고 갈등을 조정해 서초구 재건축 사업이 막힘없이 추진되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용산, 저소득 어르신에 ‘금융사기 예방법’ 교육

    용산, 저소득 어르신에 ‘금융사기 예방법’ 교육

    서울 용산구는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디지털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보양식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정보 격차를 줄이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전날 한강로동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스마트하게 배우고, 든든하게 드세요’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김경대 용산구청장을 비롯해 노인복지후원회 관계자와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경로당이 추천한 저소득 어르신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찾아가는 미디어교육에선 스마트폰 사용 중 마주할 수 있는 디지털 금융사기 예방법이나 유튜브에서 유포되는 가짜뉴스를 구분하는 방법 등 실생활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용산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를 주제로 어르신을 위한 의료·요양 통합돌봄 제도를 소개했다. 교육을 마친 뒤 구는 참석자에게 보양식 교환권과 호두정과 선물세트를 전했다. 거동이 불편해 참석하지 못한 100명에게는 따로 교환권과 선물을 지급했다. 김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디지털 환경에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이어 갈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 돌봄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도심 땅 속 안전 지킨다”…종로구, 10월까지 하수관로 보수

    “도심 땅 속 안전 지킨다”…종로구, 10월까지 하수관로 보수

    서울 종로구가 오는 10월까지 서울지방국세청 인근을 포함한 6개 구역에서 노후된 원형관로에 대한 보수공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지난 4월부터 사용 연한인 30년을 넘긴 하수관로 비율이 높은 수송동, 청진동, 공평동 일대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구는 누수가 발생하면 하부 지반 침식으로 인한 안전사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사전 보수 작업을 추진했다. 구는 도심 특성을 고려해 도로를 굴착하지 않고 관 내부에서 작업하는 방식으로 보수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통행 불편이나 교통 체증, 소음과 먼지 발생을 최소화한다. 또한 와룡공원과 인접한 명륜10길 일대에서도 11월까지 하수관로 긴급 정비를 추진한다. 구는 이번 공사를 통해 배수시설 안전성을 높이고 장기적인 보수 예산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한다. 유찬종 구청장은 “눈에 보이지 않는 지하 시설까지 세심하게 관리하고, 종로구민과 생활권자 모두가 걱정 없이 안전하게 오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간선도로변 개발 잠재력으로 도시 활력↑…‘2040 강동 그랜드 디자인’ 착수

    간선도로변 개발 잠재력으로 도시 활력↑…‘2040 강동 그랜드 디자인’ 착수

    서울 강동구는 인구 50만 시대를 맞아 주거 중심의 도시에서 벗어나 일자리와 상업, 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자족도시로의 전환에 속도를 낸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2040 강동 그랜드 디자인’ 실행계획 중 하나로 ‘주요 간선변 업무시설 유치 등 거리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내년 5월까지 진행되는 용역은 주요 간선도로와 대규모 개발지를 중심으로 업무·상업·문화 기능을 확충하고 이를 민간 개발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실행 방안을 찾기 위해 추진된다. 구는 최근 역세권 활성화 사업 등 민간개발이 활발하게 추진되는 상황에서 사업성을 고려한 주거시설 위주의 계획이 수립되고 있다고 봤다. 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간선도로변 입지 여건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수도권 중견기업의 이전·확장·신설 수요를 조사한다. 구는 주요 간선도로변의 상권 현황과 교통 접근성, 업종별 수요, 개발 잠재력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기업 유치가 지역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별 특성에 맞는 업무·상업·문화 기능을 제시하고 민간 사업자가 실제 개발계획에 활용할 수 있는 지침을 마련한다. 앞으로 10여년간 구에 유치할 수 있는 기업군을 발굴하고 개발 부지와 기업의 수요를 연계한 업무시설 유치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용역은 구가 주거 중심의 통근자 거주 지역을 넘어 기업과 사람이 함께 모이는 자족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전략”이라며 “누구나 살고 싶고, 일하고 싶고, 아이를 키우고 싶은 ‘워너비’(wannabe)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주민 일상 든든히 챙긴 중구…서울 자치구 중 지자체 합동평가 ‘1등급’

    주민 일상 든든히 챙긴 중구…서울 자치구 중 지자체 합동평가 ‘1등급’

    서울 중구가 ‘2026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47개 지표의 달성률을 2024년보다 2%포인트 끌어올리고 노력도에서는 ‘만점’을 받았다.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국가 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 등의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다. 서울시는 행안부의 평가 결과를 토대로 목표달성도와 노력도에 따라 25개 자치구를 1~4등급으로 나눠 평가한다. 지난해 동안 추진한 성과를 기준으로 이뤄진 평가에서 구는 총점 95.17점을 얻어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 정량지표 달성도는 85점 만점에 80.97점, 정성기여도는 5점 만점에 4.20점이 나왔다. 47개 정량지표 달성률은 91.50%로 전년 89.50%보다 2%포인트 상승했다. 구는 안전·복지·일자리·환경·보건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냈다.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체계 구축·운영 ▲노인일자리 운영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주민 1인당 재활용가능자원 분리배출 ▲온실가스 감축 ▲결핵·치매 관리사업 등 여러 지표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구의 정책 2건은 시 우수사례에도 이름을 올렸다. 대표 축제인 ‘정동야행’에서 방문객에게 다회용기를 제공해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이다. 구는 부서 간 협업과 체계적 실적 관리도 1등급 달성에 힘을 보탰다고 설명했다. 구는 부구청장 주재 보고회를 정기적으로 열어 추진 상황을 살피고 합동평가 추진계획 수립부터 부서별 실적 점검, 담당자 교육까지 이어가며 평가 대응 역량을 높였다. 이런 노력은 노력도 부문 10점 만점으로 이어졌다. 구는 내년에도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표별 추진 상황과 실적을 촘촘히 관리할 계획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1등급 달성은 모든 부서가 한마음으로 주민을 중심에 두고 행정을 펼친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 추진해 더욱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다같이 ‘다가치’…금천, 이주배경 청소년과 ‘원팀 창업’ 나선다

    다같이 ‘다가치’…금천, 이주배경 청소년과 ‘원팀 창업’ 나선다

    서울 금천구는 ‘2026 금천구 다(多)가치 참여 창업 프로젝트’ 참가 청소년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 공모사업으로 뽑힌 이 사업은 이주배경(다문화) 청소년과 일반 청소년이 함께 창업을 경험하며 문화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경험을 쌓도록 기획됐다. 다양한 배경의 청소년이 교류하며 포용과 공존의 가치를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둔다. 구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12~18세 청소년 20명이 모집 대상이다. 이주배경 청소년 10명과 일반 청소년 10명을 뽑아 혼합팀을 구성해 이달부터 11월까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청소년들은 창업팀 구성과 아이디어 발굴을 시작으로 전문가 멘토링, 시제품 제작, 프리마켓 운영까지 창업의 모든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G밸리 협력기업 전문가들이 창업교육과 멘토링에 참여하며 교육비와 창업 아이템 제작비는 모두 지원된다. 활동을 마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과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된다. 프로젝트는 단순 창업 체험에 그치지 않는다. 오는 10월에는 지역 행사와 연계한 ‘다(多)가치 마켓’을 열어 청소년이 만든 제품을 주민에게 판매하고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11월에는 판매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전액 기부하고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활동을 마무리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온라인 신청서로 할 수 있다. 서류심사와 개별 온라인 인터뷰를 거쳐 최종 참가자를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청년을 대상으로 한 오리엔테이션은 25일 오전 10시에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아동청소년과 또는 시립금천청소년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기찬 금천구청장은 “프로젝트는 청소년이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고 지역사회와도 연결되는 뜻깊은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과 역량을 키우고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살면서 잊지 못할 그 순간, 소개해주세요”…성북구 2026년 사진 공모전 개최

    “살면서 잊지 못할 그 순간, 소개해주세요”…성북구 2026년 사진 공모전 개최

    서울 성북구가 오는 20일부터 8월 21일까지 ‘살아보면 성북, 살아보고 싶은 순간’을 주제로 사진 공모전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성북의 일상과 풍경, 시민들의 삶 등 ‘살아보고 싶다’는 마음이 드는 모든 순간이 공모 대상이다. 구에 있는 유명 관광명소나 화려한 축제와 행사 등을 담은 사진뿐만 아니라 골목의 일상적 풍경, 계절의 변화, 일상의 소소한 모습까지 성북만의 매력을 담은 사진이라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공모전에는 국내에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일반 카메라와 휴대전화 두 부문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9월 21일 이후 구에서 촬영한 사진이면 응모 가능하다. 1인당 최대 3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접수는 구청 누리집 ‘온라인 사진 공모전’ 페이지에서 진행된다. 구는 일반카메라와 스마트폰 부문에서 24점의 수상작을 선정해 총 5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최우수상은 일반 부문 100만원, 스마트폰 부문 50만원이다. 수상작은 올해 9~10월 중 구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수상자에게는 선정 결과를 개별 통보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공모전이 각자의 시선으로 발견한 성북의 매력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사진 한 장 한 장이 누군가에게 ‘성북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마음을 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사장님, 저희가 지켜드릴게요”…서초구, 블랙컨슈머 대응체계 구축

    “사장님, 저희가 지켜드릴게요”…서초구, 블랙컨슈머 대응체계 구축

    서울 서초구가 외식업주의 정상 영업을 방해하는 악성 소비자(블랙컨슈머)로부터 외식업주의 권익을 보호하고 건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대응체계 구축에 나선다. 구는 최근 일부 업소를 찾은 소비자들이 정당한 권리 주장을 넘어 과도한 환불·보상 요구를 하거나 협박성 민원을 반복 제기하는 사례가 늘면서 영업상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외식업주가 안심하고 영업할 수 있도록 ▲안심 민원 스크리닝 제도 및 안심소명제 도입 ▲위생 폐쇄회로(CC)TV 설치 보조금 지원 ▲악성 소비자 대응 매뉴얼 제공 및 교육 ▲법률 자문 연계 ▲마음 안심 힐링서비스 지원 등 민원 대응부터 법률·심리 지원까지 포함한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 구는 ‘안심 민원 스크리닝 제도’로 민원 접수 때 내용의 사실관계 확인에 필요한 증빙자료를 요청·확인하고 민원 이력과 처리결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도입한다. 행정처분 이력이 없고 위생등급이 우수한 업소를 대상으로는 ‘안심소명제’도 추진한다. 현장점검에 앞서 업소가 자율점검 결과와 조리·보관 상태 사진, 위생관리 기록물 등 민원 관련 해명자료를 우선 제출할 수 있도록 해 허위·보복성 신고로부터 업주를 보호한다. 조리장 내 위생 CCTV 설치를 희망하는 업소에는 보조금을 지원해 위생 관련 민원 발생 소지를 사전 차단하고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업주의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악성 소비자 대응 매뉴얼을 포함한 안내서 ‘음식점 사장님이 알아야 할 꿀팁’을 제작·배포한다. 다음 달에는 ‘블랙컨슈머 대응 특강’도 운영할 예정이다. 구는 업주의 피해가 생겼을 때 빠른 대응을 위한 지원책도 마련한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서초구지회와 피해 업주 지원을 위한 긴급 핫라인을 구축해 공동 대응체계를 만든다. 반복 악성 민원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업주를 위해 보건소 ‘마음건강센터’와 연계한 심리적 상담도 제공한다. 구는 협박이나 반복적인 보상 요구 등 사회적 통념을 벗어난 악의적 행위로 업주에게 피해가 발생하면 적극 대응해 지원할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대응체계 구축이 외식업주의 부담과 피해를 덜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식업 종사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한 건강한 외식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AI 시대 유망 직업은”…서울 강서구, 중학생 대상 진로 체험 프로그램

    “AI 시대 유망 직업은”…서울 강서구, 중학생 대상 진로 체험 프로그램

    서울 강서구가 중학생들이 인공지능(AI) 기술을 익히고 미래의 직업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진로 체험의 장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청소년 진로 교육 전문기관인 강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AI 기반 진로 체험 프로그램 ‘인공지능 위에 미래를 얹다’다. 강서진로체험지원센터가 교육부가 추진하고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주관하는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한 진로체험 활성화 사업’ 공모에서 서울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면서 이 사업이 추진됐다. 지난달 15일부터 한달간 진행된 수업에서는 덕원중학교 1학년 8개 학급 230명이 참여했다. 이론 수업 외에도 AI 로봇공학자, AI 도시조경전문가 등 유망 직업 실무를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 학생들에게는 오는 10월 열리는 ‘제13회 드림잡’ 행사에서 인공지능 진로 체험 부스를 기획하고 운영할 기회를 제공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진로 교육 협력 모델을 구축해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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