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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송차량 60대·안내요원 투입…강서구, ‘수능 특별 대책’ 가동

    수송차량 60대·안내요원 투입…강서구, ‘수능 특별 대책’ 가동

    서울 강서구는 오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교통·안전·소음 등 종합지원대책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강서구는 “수험생들의 원활한 등교와 안전한 시험 환경 조성을 위해 당일 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대중교통 집중 배차,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소음 집중관리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강서구에서는 15개 시험장에서 지난해(7890명) 대비 0.9%(71명) 늘어난 수험생 8051명이 수능을 치른다. 우선 시험 당일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는 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등교 시간대인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시내버스와 마을버스가 집중 배차된다. 시험장 경유 노선에는 ‘수능 시험장 경유’ 안내문을 부착하고 차량 내 안내방송을 실시한다. 수험생 수송을 위해 구청과 동주민센터 관용 차량 26대와 민간 자율방범대·직능단체 차량 34대 등 총 60대의 차량이 투입된다. 화곡역, 가양역, 발산역 등에는 수송 지원 차량과 안내요원이 배치될 예정이다. 시험 당일에는 구청 직원의 출근 시간을 오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조정한다. 주자단속원 8명을 배치해 시험장 반경 200m 이내 불법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고 주변 교통질서를 유지한다. 또한 영어 듣기평가가 진행되는 오후 1시 10분부터 1시 35분까지는 시험장 주변의 도로 공사 및 건축공사 소음 발생을 전면 통제한다. 한국공항공사와 협조해 항공기 이착륙에 따른 소음도 최소화한다. 강서구는 이번 수능 대비를 위해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각 동주민센터에도 비상 근무 인력과 안내요원을 배치했다.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빈 차 먼저 태워주기, 함께 타기 운동’ 등도 진행한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수험생들이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차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구의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시험 당일만큼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교통 혼잡과 소음 줄이기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레드로드에선 독서행사도 힙하네

    레드로드에선 독서행사도 힙하네

    ‘책도 읽고 진로도 찾아보고.’ 서울 마포구는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레드로드 R1 일대에서 ‘제4회 더북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24년 6월 처음 열린 ‘더북데이’는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마포구 대표 독서문화 행사다. 16개 동 더북데이추진위원회와 구립도서관 15개관, 마포복지재단 등이 참여해 지역이 하나 되어 만드는 책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2025년 그림책의 해를 맞아 ‘그림책으로 이어보는 세대공감, 그림책으로 새로고침’을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는 ▲개막식 ▲알뜰북마켓 ▲청소년 북토크 ▲야외도서관 ‘책 읽는 레드로드’ ▲체험·전시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개막식에서는 청소년 K-팝 댄스공연을 비롯해, 알뜰북마켓 수익금 기탁식이 진행되며 본격적인 축제의 막이 오른다. ‘알뜰북마켓’에서는 구민이 직접 기증한 중고도서를 500원에서 5000원 사이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수익금은 전액 마포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2권 이상의 도서를 구매한 방문객에게는 마포순환열차버스 탑승 할인권(1인 1매)이 제공되는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이번 ‘더북데이’에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직후 주말에 열리는 시의성을 반영해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진로를 고민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 ‘청소년 북토크’가 눈길을 끈다. 오후 3시 ‘가치 있는 나, 진짜 나를 만나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청소년 북토크’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유퀴즈온더블록’에 출연해 화제가 된 청년 도배사 배윤슬 작가와 그녀의 어머니 유경 작가가 함께 출연한다. 또 구립도서관과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독서문화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책은 우리 일상 속 가장 가까운 친구이자 세대를 잇는 다리”라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책을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며, 함께 성장하는 ‘책이 가까운 도시, 사람 중심의 마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성북구 성북천 일대, 자연 즐길 수 있는 개방형 수변 공간으로 재탄생

    성북구 성북천 일대, 자연 즐길 수 있는 개방형 수변 공간으로 재탄생

    서울 성북구는 성북천 하천 제방 보도의 안전 난간과 화단으로 접근이 어려웠던 공간을 개방형 수변공간으로 새로 만들었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보문2교부터 용문교 사이 제방 구간에 편히 쉴 수 있는 ‘북덱’ 2곳과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전망덱’ 1곳, 보행정원길 등을 만들었다. 구 관계자는 “성북천 산책로 외에 제방 위에도 새로운 휴식 공간이 확보되면서 시민들의 하천 이용 편의와 활용도가 높아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성북천 일대는 도심에서는 보기 드문 갯버들 군락과 백로·왜가리 등 다양한 조류의 서식지로 알려진 대표적인 생태 명소다. 구는 생태적 가치를 보존하는 동시에 그간 천변 산책로에 집중됐던 이용 흐름을 제방 위 공간으로 분산시켜 성북천을 상·하층부로 입체적으로 활용하는 새로운 수변 동선을 완성했다. 여기에 인근 성북천 카페거리와도 연계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구는 기대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천이 시민의 중요한 생태 자원이자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개선했다”며 “새롭게 조성된 개방형 공간에서 시민들이 사계절 변화를 느끼고 여유로운 일상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 동작구, ‘친환경 에너지 복지 정책’ 실현 목표로 민간과 맞손

    동작구, ‘친환경 에너지 복지 정책’ 실현 목표로 민간과 맞손

    서울 동작구는 친환경 에너지 복지 정책 실현을 목표로 민간과 손을 맞잡았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지난 10일 신재생 에너지 분야 전문 기업 ㈜유브이씨와 ‘동작 K에너지, 민관 협력형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구민 누구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다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에너지 효율화 사업 진행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지원 ▲지역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특히 구는 유브이씨의 지역 안착 및 성장을 이끌 인프라 조성과 민관 협력체계 구축, 우수 기술 상용화와 이용 촉진을 위한 행정 지원 등에 나선다. 유브이씨도 민관 협력사업 개발 및 운영과 사회공헌 활동 참여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동작 K에너지’ 모델을 완성하고, 향후 관련 사업을 구 전역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앞으로도 유망 에너지 기업과의 공조를 통해 친환경 미래도시 동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금천구, 우시장 앞 공원을 ‘녹색 쉼터’로 재단장

    금천구, 우시장 앞 공원을 ‘녹색 쉼터’로 재단장

    서울 금천구는 독산동 ‘우시장 앞 공원’을 새롭게 단장하고 이번달부터 주민들에게 개방했다고 11일 밝혔다. 우시장 앞 공원은 시흥대로 변 말미사거리에 있는 소규모 공원으로, 유동 인구가 많아 주민들의 이용 수요가 높다. 그러나 비둘기 서식으로 불쾌감이나 부족한 녹지, 노후된 시설 등으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적지 않았다. 이에 금천구는 올해 초부터 새 단장 공사를 본격 추진하고, 주민 설명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설계에 반영했다. 공원에는 다양한 허브류와 수목을 식재해 우시장 일대의 악취를 줄이고 녹지를 확충했다. 노후된 대형 사각 화분과 자동차 조형물을 철거해 개방감을 확보했다. 벽면 녹화와 그늘목 식재로 쾌적하고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완성했다. 또한 GC(Geumcheon) 조형물과 화단 조명 등 야간 경관 시설을 설치해 밤에도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우시장 앞 공원은 시흥대로 변의 중요한 길목이자 많은 주민이 오가는 생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녹지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종로구, ‘더케이트윈타워’로 임시청사 이전 완료

    종로구, ‘더케이트윈타워’로 임시청사 이전 완료

    서울 종로구가 ‘더케이트윈타워’(종로1길 50) B동으로 종로구 임시청사를 이전했다고 11일 밝혔다. 더케이트윈타워는 지난 4년 6개월 동안 임시청사로 사용했던 대림빌딩 인근이다. 종로구는 “기존 임시청사의 임대차계약 만료를 앞두고 여러 대안을 검토한 결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의 연속성을 유지하고자 기존 청사와 가까운 더케이트윈타워를 새 임시청사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9월부터 단계적으로 이전하고 비용 절감을 위해 일부 부서는 분산 배치했다. 도시개발과·미래도시추진과·주차관리과는 종로구청 별관(새문안로 41)으로, 스마트행정과는 94빌딩(삼봉로 94)으로 옮겼다. 한편 새 종로구 통합청사는 면적 8만 3985.78㎡, 지하 6층~지상 16층 규모로 옛 구청 자리에 들어설 예정이다. 2026년 5월 조달청에 발주를 의뢰해 2027년 착공이 목표다. 종로구청, 종로구의회, 보건소 등 행정기관뿐만 아니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종합방재센터·종로소방서 등 소방합동청사, 도서관과 음악당 등 복합문화시설도 함께 마련된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새 임시청사에서 구민 여러분께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신청사 건립도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 북구 지역화폐 부끄머니, 발행 6일 만에 ‘100억 완판’

    광주 북구 지역화폐 부끄머니, 발행 6일 만에 ‘100억 완판’

    광주 북구는 지난 3일 첫선을 보인 지역화폐 ‘부끄머니’가 발행 6일 만인 지난 10일 전체 발행액인 100억 원이 전량 판매 완료됐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광주 자치구 중 지역화폐를 발행한 북·동·남·광산구 4곳 가운데 예산이 완전히 소진된 곳은 북구가 유일하다. ‘부끄머니’는 광주 자치구 중 가장 많은 1만9600여 개의 가맹점을 확보하고, 18%의 파격 할인율을 적용해 출시 직후부터 주민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부끄머니를 판매하는 광주은행 영업점에는 매일 아침 구매를 서두르는 주민들의 ‘오픈런 행렬’이 이어졌으며, 오후에는 발급을 기다리는 대기줄로 창구마다 장사진이 형성됐다. 일부 영업점에서는 번호표를 조기 배부하고, 대기 고객의 발급을 위해 출입문 셔터를 내린 채 연장근무를 이어가는 이색적인 모습마져 연출됐다. 부끄머니는 하루 평균 16억원 이상이 판매되는 등 단기간에 예산이 소진되면서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실질적인 경제효과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북구는 발행 전부터 상인회·전통시장·소상공인 단체와 협력해 가맹점 확보 캠페인과 현장 홍보를 집중 추진했다. 그 결과 음식·카페·학원·의류 등 생활밀착형 업종 중심의 1만9627개소가 참여해 광주에서 가장 촘촘한 지역화폐 결제망을 구축했다. 또한 3만 원부터 50만 원까지 다양한 권종과 1인당 최대 50만 원의 구매 한도를 설정하고, 북구 소재 광주은행 전 영업점 판매 체계를 구축해 주민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북구는 내년에도 올해와 비슷한 수준의 할인율과 규모로 부끄머니를 발행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광주 4개 자치구 중 유일한 완판은 ‘부끄머니’에 대한 주민들의 신뢰와 북구의 준비가 만들어낸 성과”라며 “지역화폐가 침체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안정적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 동구가 지난 9월 22일 발행한 지역화폐 ‘광주 동구랑페이’도 지난 10일 판매액이 47억 8600만 원을 기록하며 총 발행액 50억 원 완판을 눈앞에 두고 있다. 발행 한 달만인 지난달 23일 기준 28억 원 이상이 판매되면서 56%를 돌파했으며, 지난 10일에는 47억 원을 돌파하며 판매고를 경신했다.
  • [자치광장] 서부트럭터미널, 변방에서 중심으로

    [자치광장] 서부트럭터미널, 변방에서 중심으로

    서울 양천구에 숙원 과제였던 두 가지 사업, 서부트럭터미널 개발과 대장홍대선 지하철이 착공한다. 터미널 개발은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지난 4일 첫 삽을 떴다. 30년 동안 서울 서남권의 물류를 담당해 온 핵심시설이었지만, 도시 확장과 각종 규제 속에 점차 낡아갔다. 물류 기능은 최소한만 유지했고 주변의 주거지, 학교와도 단절된 채 지역 발전의 발목을 잡는 애물단지로 여겨져 왔다. 시민들은 불편을 감수해야 했고 지역은 더불어 낙후돼 갔다. 이제 이곳은 단순한 물류창고에서 도시의 새로운 거점으로 재탄생한다. 첨단물류시설과 상업·업무시설, 오피스텔이 들어서고 주민들이 이용할 생활체육시설과 문화공간도 함께 조성된다. 일터와 삶터, 즐길거리가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의 변화가 눈앞에 펼쳐지고 있다. 전국 최초의 도시첨단물류단지라는 점에서도 의미는 크다. 소비 방식이 바뀌며 ‘근거리·신속 배송’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됐다. 물류는 더이상 도심 밖으로 밀려난 산업이 아닌 주민의 삶과 도시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기반이다. 이번 개발은 그 변화를 선도하는 첫 시험대이며 물류 혁신을 이끌 중요한 계기다. 하지만 도시의 변화는 건물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사람이 오가고 경제활동이 이루어지는 교통망이 있어야 한다. 교통 인프라는 교육, 일자리, 복지, 문화 접근성을 결정한다. 기반 시설이 뒷받침되지 않는 개발은 결국 고립된 섬이 된다. 이번 개발 역시 지하철 연결 없이는 제 역할을 하기 어렵다. 자동차 중심 접근만 가능하면 물류기지는 될 수 있어도 사람이 모이고 산업이 확장하는 복합도시 기능은 활성화되기 힘들다. 다행히 대장홍대선이 11월 착공을 앞두고 있다. 지하철 불모지였던 신월동에 첫 지하철역이 생긴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하지만 3.5㎞ 거리의 신월역 한 개만으로는 터미널의 잠재력을 충분히 살리긴 어렵다. 광역적인 접근과 확산 효과를 기대하기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한다. 그래서 목동선 경전철이 중요하다. 현재 검토되고 있는 마곡과 구로 연결 노선이 실현되면 터미널 일대는 강서·구로·양천을 잇는 서부권 교통 중심축으로 거듭날 수 있다. 어떤 교통망을 갖추느냐에 따라 이곳이 또 다른 변방이 될지, 서남권 성장을 이끄는 중심지가 될지 결정된다. 최근 정부는 ‘10·15 부동산대책’을 통해 상상 이상의 강한 규제로 부동산 거래를 억눌렀다. 그러나 시장을 안정시키는 근본 해법은 균형 잡힌 공급이다. 교통, 교육, 공공서비스를 넓고 고르게 배치하며 도시 전역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 그것이 주거 안정의 첫 단추다. 서울은 더 넓게 활용될 수 있다. 25개 모든 자치구가 강남 수준의 인프라를 갖추어야 한다. 밀도를 높여 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여건도 충분하다. 그럼에도 정부 주택 정책의 시선은 여전히 경기도 외곽의 신도시 개발로 향한다. 서울 외곽의 낙후한 지역부터 과감히 개선해야 한다. 이번 개발은 단지 한 곳의 변화가 아닌 서울의 균형 발전이 가능한지, 서남권이 미래 성장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지 시험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다. 교통망 확충과 정주환경 개선이 함께 이뤄질 때 서남권은 서울을 이끄는 또 하나의 중심이 될 것이다. 서울의 미래는 일부 지역만 발전하는 도시가 아니라 모든 지역이 잘 연결되고, 누구나 편리하게 누리는 도시에 있다. 서부권이 더이상 서울의 변방이 아닌, 미래 도시의 전면에 서기를 기대한다. 이기재 서울 양천구청장
  • 강동, 겨울 맞아 400가구에 식품 35종 등 나눔

    강동, 겨울 맞아 400가구에 식품 35종 등 나눔

    서울 강동구는 지난 7일 강동구민회관에서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주민 400가구를 위한 ‘이마트와 함께하는 2025 겨울맞이 희망마차 식품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희망마차 식품나눔’은 강동구와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 ㈜이마트가 함께하는 민관협력 사회공헌 사업으로,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생활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여 가구가 직접 5종을 선택할 수 있는 35종의 식품과 장갑 등으로 구성된 겨울 방한용품 세트를 지원했다. 또 이마트 임직원과 지역 자원봉사자 50여명이 물품 배부, 안내, 문화공연 등 행사 전반을 맡아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서울잇다푸드뱅크 홍보대사가 참여한 공연과 무료 법률상담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이어져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나눔의 장이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열린 이번 희망마차 식품나눔 행사가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곳곳의 숨은 이웃까지 두루 챙기는 촘촘한 복지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인파 밀집 ‘성수역 2번’ 보행 안전엔 서울 ‘1번’

    인파 밀집 ‘성수역 2번’ 보행 안전엔 서울 ‘1번’

    서울 성동구는 유동인구가 많은 성수역 2번 출입구 일대 보행환경 개선 공사를 완료해 주변 안전을 크게 강화했다고 10일 밝혔다. 성수역은 하루 평균 10만여명이 오가는 지역 내 대표 교통 거점으로, 인근에 대형 기술기업과 업무시설이 집중돼 있어 보행 안전에 대한 요구가 특히 높았다. 최근에는 외국인 관광객까지 급증하는 추세다. 이에 구는 지난해 인파가 가장 몰리는 성수역 3번 출입구 앞 횡단보도를 이전한 데 이어 2번 출입구 정비에 나섰다. 인파 혼잡 해소를 위해 출입구 바로 앞에 있던 기존 고원식 횡단보도를 북측으로 이전하고 차량·보행자 신호등을 신설해 보행자와 차량의 안전을 모두 확보했다. 또 출입구 인근 가판대 이전과 함께 보행에 지장을 줄 수 있는 가로수를 제거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보도 공간을 확보했다. 주요 목적지 방향을 알리는 색깔 유도블록을 설치해 인파 혼잡도 방지했다. 이번 공사는 한국도로교통공단, 서울시,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달여 만에 신속하게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앞서 지난 3월에는 성동경찰서 교통안전심의위원회에서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공식 인정을 받는 등 공사의 절차적 타당성과 전문성도 높였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성수역 2번 출입구 보행환경 개선은 주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교통 혼잡이나 대규모 인파 우려가 있는 구간은 적극적으로 보행 안전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마포 재건축·재개발 일타강사 ‘찐이다’

    마포 재건축·재개발 일타강사 ‘찐이다’

    서울 마포구가 정비사업 관련 정보와 절차를 알려주는 교실을 연다. 정비사업 관련 교육을 통해 사업의 투명성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마포구는 지역 내 정비사업 조합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13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총 4주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기획부터 준공까지 단계별 실무를 폭넓게 다룬다. 교육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마포구청 2층 대강당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13일 첫 강의에선 정비사업의 개념과 절차, 시행 방식, 정부 정책 방향 등을 공부한다. 20일에는 정비계획 수립과 정비구역 지정 절차, 건축심의 및 각종 영향평가, 사업시행계획 작성과 인가 등 실무 중심의 절차, 27일에는 조합원 분양신청과 관리처분계획 수립 및 인가, 이주·철거와 착공 등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주요 행정 절차를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알려준다. 마지막인 다음달 4일 강의에서는 준공과 이전고시, 조합 해산 및 청산, 회계 정산 등 사업 완료 후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실무 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강의는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공사),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 세종코퍼레이션, 리얼플랜컨설팅 등 정비사업 분야의 실무 전문가들이 진행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조합과 주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공정하고 신속한 정비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관악, 김장 쓰레기 스티커 착! 매일 처리 딱!

    관악, 김장 쓰레기 스티커 착! 매일 처리 딱!

    서울 관악구가 김장철을 맞아 다음달 31일까지 ‘김장철 채소쓰레기 특별처리기간’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기간에는 김장 과정에서 다량으로 발생하는 무·배추·파 등 양념이 묻지 않은 채소 잔재물을 10ℓ 이상 50ℓ 이하 크기 일반 종량제봉투에 담아 겉면에 ‘김장쓰레기 배출스티커’(사진)를 부착한 뒤 배출하면 된다. 배출스티커는 주민센터에서 수령하거나 구청 홈페이지에서 출력해 쓰면 된다. 배출 시간은 토요일을 제외한 주 6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다. 일반 가정과 소형음식점만 해당한다. 다만 양념이 묻었거나 절인 채소는 기존과 동일하게 음식물 종량제 봉투, 납부필증, RFID 종량기 방식으로 배출해야 한다. 김장 쓰레기와 일반쓰레기를 혼합 배출하면 과태료 부과 대상이므로 철저히 분리 배출해야 한다. 특별처리 기간 이후에는 김장 채소류도 음식물 쓰레기로 배출해야 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특별처리기간 운영을 통해 배출질서를 확립하고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배출 요령 준수를 당부했다.
  • 반장들의 작은 소리 크게 듣는 용산 [현장 행정]

    반장들의 작은 소리 크게 듣는 용산 [현장 행정]

    “용산구의 살림에서 우리 몸의 실핏줄과 같은 역할을 하는 반장님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지난 3일 이태원1동주민센터에서 열린 ‘함께뛰는 반장, 함께 만드는 용산 간담회’에서 “그간 지역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40여명의 참가자 가운데 반장 역할을 한 지 25년을 넘긴 경우도 있었다. 용산구가 반장 간담회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참가자들은 이태원1동 이모저모에 대해서 건의사항을 내놨다. 한 참가자가 “손녀가 공중화장실을 다녀온 사이에 주차 단속이 나와 과태료를 물었다”고 하소연하자 박 청장은 “최대한 합법적인 공간을 만들려고 한다”며 구체적인 임시 주차장 확보 계획 등을 설명했다. 또 번화가인 이태원1동 인근에는 인파가 몰리는 주말에도 살수차를 운영해달라는 요구도 나왔다. 박 구청장은 “건의받은 즉시 주중과 주말 모두 하루 두번 물청소하고있다”며 “다만 동절기에는 안전상의 문제로 어려울 수 있다”고 했다. 또 참가자들은 일반폐기물, 대형생활폐기물 등을 하나로 통합해 일괄로 수거하는 청소체계 전면 개편에 대해 호평했다. 골목과 구릉지가 많은 지리적 특성에 맞춰 수거 주체를 바꾸고 중점 수거지역을 운영해 골목이 눈에 띄게 깨끗해졌다는 평가다. 아울러 노후한 이태원1동주민센터의 개선 방안에 대한 질문도 많았다. 용산구는 지난 9월부터 16개 동을 돌면서 반장과의 간담회를 열고 있다. 구정 현황과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현안과 관련한 질의응답 등 자유로운 소통의 장이다. 각 동 주민대표와의 차담회도 병행된다. 용산구의 16개 동에는 1700여명의 반장이 활동 중이다. 지난 6월에는 반장들의 직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역량강화 교육도 처음으로 열었다. 6회에 걸쳐 반장의 역할과 중요성을 이해하는 직무교육을 했다. 위기 상황 대응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과 용산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 등 주요 시설 탐방도 이뤄졌다. 이태원제2동에 거주하는 한 반장은 “현장 탐방 덕분에 용산구 행정시스템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게 돼 앞으로 주민을 도울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구청장은 “전달해주신 소중한 의견을 구정에 반영해 주민 생활의 불편을 줄이고,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은평, 15일 EBS와 함께 입시전략 새판 짜기

    은평, 15일 EBS와 함께 입시전략 새판 짜기

    서울 은평구는 오는 15일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함께 ‘입시전략설명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구청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사교육이 아닌 공교육을 강화하고 신뢰도 높은 입시 정보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내년도 정시 대비 일대일 특별 대입 상담’과 ‘2027학년도 입시 대비 학습 전략 특강’ 등이다. 우선 일대일 상담은 구청 6층 기획상황실에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열린다. EBS 진학상담 전문교사 10명이 고3 학생과 N수생 80명을 대상으로 수능 성적에 기반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특강은 구청 5층 은평홀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특강에선 고2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EBS 대표강사 2명이 수능과 내신 국어 학습 전략을 설명하고, 2027학년도 대입 지원 전략을 안내한다. 설명회 참가 희망자는 12일 오후 6시까지 ‘은평배움모아’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모집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구는 교육 선도 지역으로서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잔디마당·황톳길 품은 힐링 맛집… 송파 장지천 ‘수변감성공원’ 새옷

    잔디마당·황톳길 품은 힐링 맛집… 송파 장지천 ‘수변감성공원’ 새옷

    서울 송파구 장지천이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수변 감성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송파구는 장지천 벚꽃길 구간을 수변감성공원으로 조성해 오는 12일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23년 2월 서울시 수변활력거점 조성사업에 선정된 이후 시비 34억원을 투입해 장지천에 수변감성공원을 추진했다. 이는 ‘서울형 감성도시’ 프로젝트 15번째 결과물이다. 가든파이브 뒤편 장지천 물길을 따라 약 1만 7000㎡ 규모로 조성된 장지천 수변감성공원은 자연과 휴식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이곳은 장지천 물길과 송파대로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해 도심 속에서 자연의 변화와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우선 구는 도심과 수변 접근성 강화를 위해 주민들이 장지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송파대로와 진입로를 연결했다. 가든파이브 중앙광장과 이어진 곳에 피크닉을 즐기기에 좋은 잔디마당을 조성하고, 수변을 조망하는 프롬나드 스탠드와 전망데크, 데크 평상 등 휴게 공간도 마련했다. 또 장지천 상부 벚꽃길과 하부 산책로를 연결하는 프롬나드 스탠드와 법원로에서 단절된 산책로를 이어주는 수변·공원 연결스탠드를 설치해 동선을 편리하게 만들었다. 아울러 맨발 황톳길도 조성했다. 300m 거리인 황톳길은 곡선으로 정비된 장지천 숲길을 따라 부드러운 흙을 깔아 순환형으로 조성했다. 12일 준공식은 장지천 수변감성공원에 위치한 글샘작은공원 내 피플라운지에서 개최한다. 행사에는 서강석 송파구청장과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약 2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 구청장은 “장지천 수변감성공원은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명품도시 송파를 위해 쉼 없이 노력해 온 창의와 혁신의 결실”이라며 “수변감성공원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가든파이브와 주변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서울 동남권을 대표하는 수변 힐링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노원, 경춘철교 분수 한눈에 보는 전망대 조성

    노원, 경춘철교 분수 한눈에 보는 전망대 조성

    서울 노원구는 과거 경춘선 열차가 지나던 중랑천 경춘철교 위에 ‘교량분수 전망대’를 만든다고 10일 밝혔다. 경춘철교는 ‘경춘선숲길’의 일부로 시민 산책로로 활용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전국 최초로 레이저와 미러 기술을 결합한 ‘경춘철교 음악분수’를 조성했다. 노원구 전망대를 더해 중랑천의 수변 경관과 어우러진 감성적인 쉼터를 만들 예정이다. 전망대는 월계동 224-3 일대 경춘철교 상부에 길이 27m, 폭 6.3m 규모의 개방형 조망공간으로 조성된다. 중랑천과 교량분수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전망대에는 실제 열차를 모티브로 한 기차모형 쉼터와 기관실 포토존도 조성한다.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이달 착공한다. 노원구는 지난해 당현천과 중랑천이 만나는 지점에 조성된 ‘노원두물마루’, 당현천의 새로운 랜드마크 ‘당현마루’ 등 수변친화공간을 만들어가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경춘철교 전망대는 노원구의 새로운 수변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중구 이웃 겨울 따뜻하게… 바자회로 나눔 실천

    중구 이웃 겨울 따뜻하게… 바자회로 나눔 실천

    서울 중구는 오는 14일 중구청 잔디광장에서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선포식과 나눔 바자회를 열고 3개월간 나눔 활동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은 중구 주민과 단체, 기업이 함께 매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나눔 활동이다. 오전 10시 30분에 열리는 선포식에서 어린이들이 나눔 저금통을 기부하며 첫 나눔 주자로 나서고, 각 동 대표 15명의 나눔 홍보대사도 다짐을 전한다. 중구 기업과 전통시장 상인회, 의류업체가 참여하는 나눔바자회는 오전 11시부터 구청 본관 로비와 잔디광장에서 진행된다. 수익금은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이웃에 전달된다. 중구 내 복지관 등 8개 기관이 복지와 나눔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분수광장에서는 저소득 주민 300가구에 5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지원한다. 모금은 내년 2월 14일까지다. 중구는 기부 참여 문턱을 낮추기 위해 지난해 기부 키오스크를 도입했다. 구청 본관 1층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누구나 신용카드와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각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기부 QR코드를 통해 기부할 수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모여진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 전달돼 나눔 문화가 중구의 일상에 스며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강남 “국적·세대 넘어… 함께 손잡고 걷자”

    강남 “국적·세대 넘어… 함께 손잡고 걷자”

    서울 강남구는 15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30분까지 대치근린공원 일대에서 ‘헬씨 강남, 손앤손 건강걷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적과 세대를 넘어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는 내·외국인 주민 200여명이다. 축제는 개막식과 함께 노르딕워킹 클래스로 시작된다. 참가자들은 대치근린공원을 출발해 양재천 메타세쿼이아길을 따라 영동5교와 영동6교를 거쳐 돌아오는 약 30분간의 걷기 코스를 함께 걷는다. 코스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걷기 좋은 길로 구성됐다. 걷기 이후에는 문화공연과 건강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무언극 마임 공연으로 감정을 전하는 ‘우카탕카’와 강남글로벌빌리지센터 합창단 ‘프리메로 보이스’의 무대가 흥겨운 분위기를 더한다.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행사장 내 부스존에서는 건강검진, 치매예방 DIY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다양한 배경을 가진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화합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용산구, 청파동 범죄예방 디자인 한국색채대상 블루상

    용산구, 청파동 범죄예방 디자인 한국색채대상 블루상

    서울 용산구가 청파동 숙명여대 일대를 대상으로 추진한 ‘청파동 지역맞춤형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성사업’이 ‘제23회 한국색채대상 블루 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색채를 통한 안전한 도시환경 구현과 주민 참여 및 관·학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디자인을 완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색채대상은 (국색채학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대표 색채 분야 시상식이다. 블루상은 색채의 미적 표현을 넘어 사회적·문화적·심리적 가치를 창출한 사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청파동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은 ‘청파블루’라는 색채 정체성을 구축해 지역 상징성과 주민 심리적 안정을 강화했다. 여성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안심 커뮤니티 공간 ‘반디’ 조성 ▲조명형 자율방범대 순찰구역 표지판 설치 등의 해결책을 개발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는 숙명여자대학교 환경디자인학과와 관·학 협력 및 주민 참여형 공동기획을 했다. 용산는 유니버설디자인 도시 조성을 위해 색각 이상자와 고령자 등 다양한 이용자를 배려하는 색채유니버설디자인 개념을 행정 전반의 공공디자인 정책에 적극 도입하고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앞으로도 용산구는 색채를 기반으로 한 유니버설디자인과 사람 중심의 도시디자인을 통해 모두가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노원구, 경춘철교 전망쉼터 착공…내년 6월 완공

    노원구, 경춘철교 전망쉼터 착공…내년 6월 완공

    서울 노원구는 과거 경춘선 열차가 지나던 중랑천 경춘철교 위에 ‘교량분수 전망대’를 만든다고 10일 밝혔다. 경춘철교는 ‘경춘선숲길’의 일부로 시민 산책로로 활용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전국 최초로 레이저와 미러 기술을 결합한 ‘경춘철교 음악분수’를 조성했다. 노원구 전망대를 더해 중랑천의 수변 경관과 어우러진 감성적인 쉼터를 만들 예정이다. 전망대는 월계동 224-3 일대 경춘철교 상부에 길이 27m, 폭 6.3m 규모의 개방형 조망공간으로 조성된다. 중랑천과 교량분수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전망대에는 실제 열차를 모티브로 한 기차모형 쉼터와 기관실 포토존도 조성한다.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이달 착공한다. 노원구는 지난해 당현천과 중랑천이 만나는 지점에 조성된 ‘노원두물마루’, 당현천의 새로운 랜드마크 ‘당현마루’ 등 수변친화공간을 만들어가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경춘철교 전망대는 노원구의 새로운 수변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수변 명소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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