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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 장애인 고용·생활안정 지원한다

    은평, 장애인 고용·생활안정 지원한다

    서울 은평구가 장애인 고용 활성화와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손을 잡았다. 구는 지난 24일 구청장실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역본부가 참석한 가운데 공단 서울지역본부와 연계해 장애인들의 구직 상담, 취업 알선 등 전반적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는 공단에서 추진하는 ‘저소득 중증장애인 출퇴근 비용 지원 서비스’를 구민에게 홍보하고, 희망자를 추천하는 등 안정적인 직업 생활 유지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재구 공단 서울지역본부장은 “은평구 장애인들의 취업과 고용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나아가 저소득 중증장애인 근로자 출퇴근 비용 지원, 보조공학기기 지원 등 장애인 고용 안정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취업의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에게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가 제공되길 기대한다”며 “우리 구도 다양한 지원 체계를 마련해 장애인이 지역 공동체 일원으로서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벤처기업 SW 인재 확보 위한 인력수급 앞장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벤처기업 SW 인재 확보 위한 인력수급 앞장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회장 김병순)는 수요가 급증한 소프트웨어(SW) 개발 신규인력을 벤처기업으로 공급하기 위해 마련된 ‘K-디지털 트레이닝-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운영기관으로, SW 인력난 해소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벤처-스타트업의 SW 개발자 인력난이 가중됨에 따라 ‘SW 인력양성 트랙’을 도입-운영되었으며, 이 사업이 바로 ‘K-디지털 트레이닝-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다. K-디지털 트레이닝은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훈련생을 모집해 3~6개월 집중 양성훈련 후, 훈련생의 최소 50% 이상을 협약된 벤처·스타트업에 채용을 보장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벤처협회는 벤처현장탐방-공동채용설명회, 채용매칭데이, 우수벤처 일자리 홍보영상제작 등 청년구직자 대상으로 벤처일자리 정보 제공 활동을 비롯해, 벤처기업 공동의 채용공고, 신입사원훈련 등 지방소재 벤처에서만 연간 약 1800여명의 채용 및 200여명의 신입훈련을 지원하는 등벤처·스타트업의 인력채용의 일련의 절차를 밀착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벤처협회는 SW 개발직무 채용을 예정하는 지역 벤처-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채용매칭행사를 개최하는 등 지역 내 기업-인력 간 SW 직무 매칭을 위해 다양한 채널과 방식으로 지원했다. 지난 3일 ‘디지털 도약일자리 매칭데이’를 자체적으로 개최하고, SW 개발 직무 및 콘텐츠개발 직무의 채용수요기업과 직업훈련기관 및 K-디지털트레이닝 수료생과의 현장면접을 지원했다. 이어 15일에는 강남 팁스타운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관련 협회들과 함께 공동으로,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수료생의 채용연계를 위한 인재매칭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벤처-스타트업 인재매칭 페스티벌’은 그동안 훈련을 통해 양성된 수료생과 인력수요 협약을 맺은 벤처-스타트업 간 매칭을 지원하는 행사로, 총 145개 구인 벤처·스타트업이 참여해 설명회 및 현장면접 등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 이외에도 벤처협회는 디지털 신기술 분야 인재수급을 위해 지역 내 일자리혁신 주체 간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17일에는 지역 내 SW 개발 등 인력채용 수요를 갖고 있는 벤처·스타트업 52개사와 함께 디지털 신기술 핵심 실무인재 양성 및 채용연계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산학협력 MOU는 청년인재와 지역 기업간 연계를 통한 일자리 창출 위해, 상호 지원과 맞춤형 전문인력을 공동양성 등 산학 고도화 협력체제 구축하고, 지역사회 기업의 현장수요에 따른 신기술 분야 현장실무 인력 인재양성 활성화와 양 기관 및 회원 기업들과의 유기적이며 긴밀한 협력을 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벤처협회 관계자는 “점차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디지털 신기술 핵심 실무인재의 수요를 확보하기 위해 지역 내에서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벤처·스타트업으로 취업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일자리 혁신주체인 기업·대학·협회가 공동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요식업계 최악 구인난… “월급 300만원으로는 일손 못 구해요”

    요식업계 최악 구인난… “월급 300만원으로는 일손 못 구해요”

    “월급 300만원으론 요즘 사람 못 구해요.” 서울 강남 지역에서 초밥집을 운영하는 김모씨는 “주방은 초보도 270만원 이상은 줘야 한다”면서 구인난에 혀를 내둘렀다. 그는 “올해 주방 직원 연봉을 4000만원으로 맞춰 줬는데도 그만둘까 봐 신경이 쓰인다”면서 “(사람 대신) 기계라도 들여야 할 판”이라고 말했다. 영등포구에서 고깃집을 운영하는 이모씨도 주방 아르바이트생을 구하는 데 애를 먹었다. 이씨는 “결국 최저시급에 3000원을 더 얹어 홀 직원을 쓰고 있다”면서 “지난해보다 사람 구하기가 더 힘들다”고 한탄했다. 요식업계가 최악의 구인난을 호소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 노동자 감소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데다 계속해서 오르는 인건비가 ‘일손 부족’을 부르고 있다는 분석이다. 상대적으로 노동 강도가 낮고 짧은 시간 안에 많은 돈을 버는 일자리를 좇는 사회적 분위기도 구인난을 부추기고 있다. 27일 고용노동부의 직종별 사업체 노동력 조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숙박·음식점업의 미충원 인원은 1만 939명으로 집계됐다. 10명분의 구인 공고(11만 364명)를 냈지만 아홉 명밖에 사람을 구하지 못했다는 얘기다. 숙박·음식점업의 인력 부족률(사업체 정상 운영을 위해 필요한 인력 대비 부족한 인원 비율)은 상반기 6.5%로 농림어업직(7.8%) 다음으로 높았다. 이는 전체 직종의 인력 부족률(3.6%)을 크게 웃도는 숫자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요식업계는 완전한 구직자 우위의 노동시장이 형성된 상태다. 시급도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실제 아르바이트 채용 공고 사이트인 알바천국, 알바몬 등에 올라온 채용 공고를 살펴보면 요식업체가 내건 구인 광고에 쓰인 직원 급여는 월 280만~350만원 사이로 웬만한 중소기업보다 높은 수준이다. 구직자 시장에서 요식업이 ‘신종 3D(더럽고 험하고 어려운 일) 업종’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도 문제다. 업계 관계자는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이후 배달 일거리 수입이 줄어 배달 기사들이 주방이나 홀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했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면서 “돈도 돈이지만 힘들면 금방 그만두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배진한 충남대 경제학과 명예교수는 “영세 요식업체는 근로 조건이 구직자의 기대를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코로나19 이전에도 외국인 노동자로 버틴 측면이 있다”면서 “결국 시장에서 버틸 수 있는 요식업체만 남고 남은 곳의 빈자리는 외국인 인력이 일부 채우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 경남도, 위기산업 고용안정 사업 1390명 재취업 성과

    경남도, 위기산업 고용안정 사업 1390명 재취업 성과

    경상남도가 ‘고용안정 선제 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운영해 위기 산업 분야에서 1300여 명에게 새 일자리를 찾아주는 성과를 거뒀다. 경상남도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진행한 ‘고용안정 선제 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1390명이 재취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용위기 우려지역을 위한 종합적인 일자리 대책이다. 자동차, 기계, 항공산업 등 위기 산업 기업이 고도화를 통해 장기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고, 고용을 안정시키는 게 목적이다. 도는 올해 총 95억원을 투입해 ▲도내 실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재취업 역량강화 교육 ▲채용 장려금 지급 ▲위기산업 기업 대상 애로기술 해소 및 근무환경 개선 ▲고용안정 선제 대응 지원센터 운영 등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지난 20일까지 1390명이 취업에 성공하면서 당초 목표인 1276명을 초과 달성했다. 올해 재취업자는 지난해 1212명보다 178명 많으며, 올 연말까지 재취업자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퇴직자와 구직자를 위해서 심리안정·취업지원 프로그램, 모의면접·이력서 코칭, 중소기업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도내 대학, 유관기관은 자동차, 항공, 기계 등 위기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훈련과정을 개설해 실직·구직자의 역량 강화에 나서기도 했다. 올해는 도내 기업이 고용위기 산업의 퇴직자를 고용한 경우 지난해보다 배 증액된 600만원의 채용 장려금을 지급했다. 또 위기 주력산업 기업체 61개사에 시제품 제작과 공정개선, 경영 컨설팅 등을 지원해 이 기업들이 114명을 새로 채용하는 성과도 거뒀다. 김창덕 경남도 일자리정책과장은 “사업추진 4년 차를 맞는 내년에는 더욱 내실을 기해, 위기 산업 노동자와 기업들이 더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김경 서울시의원 “서울시 우먼인턴십사업, 경력단절여성 참여자 취업률 18%에 불과해”

    김경 서울시의원 “서울시 우먼인턴십사업, 경력단절여성 참여자 취업률 18%에 불과해”

    더불어민주당 김경 서울시의원(강서1, 보건복지위원회)은 지난 24일 열린 제315회 서울특별시의회 정례회 제5차 보건복지위원회 2023년도 여성가족정책실 소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에서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촉진사업’ 중 제2기 ‘우먼인턴십사업’ 참여자들의 취업률이 18%에 그치는 문제를 지적했다. ‘경력단절여성’이란 혼인ㆍ임신ㆍ출산ㆍ육아와 가족구성원의 돌봄 또는 근로조건 등을 이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했거나 경제활동을 한 적이 없는 여성이 취업을 희망하는 것을 말한다. 특히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촉진사업’은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법’ 및 ‘서울특별시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조례’에 따라 경력단절여성의 구직활동에 대한 통합지원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과 관련해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 촉진을 통한 서울시 여성의 경제적 자립 체계 마련을 위한 전액 시비사업으로, 44억 4,836만원이 신규 편성됐다. 그러나 기 추진 사업의 실적을 살펴보면, 우먼업인턴십 참여자 중 제1기는 60명 중 34명, 제2기는 100명 중 32명이 취업하였으나 2022년 10월 현재 기준 제1기 중 23명, 제2기 중 18명만이 취업 중인 상태이다. 또한 취업자 수를 기준으로 고용유지율을 따져보면 각각 제1기 67.6%(10개월차), 제2기 56.3%(4개월차)로 나타나고 있으나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퇴사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이에 김경 의원은, “제1기보다 제2기의 취업률이나 고용유지율이 월등하게 하락한 점을 보면 사업의 실효성에 대해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질타하고, “이전 사업들에 대한 성과분석 등 면밀한 사업 검토를 통한 사업 재설계 등의 적극적인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한편, 2022년 상반기(제2기) 사업결과 38%(38명)의 인원이 중도포기해 상반기 사업예산 6억원에서 이미 약 2억 2,095만원의 불용액(불용률 36.8%)이 발생됐고, 2022년 전체적으로도 30.5%의 불용이 예상된다. 이어 김 의원은, “중도탈락자가 38%나 발생하고 불용률이 약 37%나 되는 상황은 문제적이다” 라고 지적했다. 덧붙여 “인턴 모집이나 선정뿐 아니라 인턴십 과정의 교수설계의 재구성이 필요하고 여기에는 채용한 기업의 요구 또한 반영해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기존 사업집행 실적을 고려해 사업물량을 조정하는 조치뿐 아니라 참여자들이 정말 실효성을 느낄 수 있도록 사업 시행 과정을 꼼꼼하게 개선해달라”라고 주문하며 마무리했다. 
  • “변화·혁신으로 새 성장동력 발굴… 희망 넘치는 으뜸 정읍 만들 것”

    “변화·혁신으로 새 성장동력 발굴… 희망 넘치는 으뜸 정읍 만들 것”

    “정읍시는 ‘시민’이 ‘시장’입니다.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시민의 시정을 구현하겠습니다.” 이학수 전북 정읍시장은 24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시민 중심의 투명하고 신뢰받는 열린 시정”을 강조하며 ‘꿈과 희망이 넘치는 정읍의 미래’를 펼쳐 보였다. 지역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최대치로 끌어올려 ‘살아갈 걱정이 없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각오다. 특히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공공산후조리원과 어린이 전용 병동을 건립해 젊은이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정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정읍의 역사적 자산인 동학농민혁명과 풍부한 관광 자원을 살려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발전도 이끌어 낼 방침이다. 다음은 이 시장과의 일문일답. -민선 8기 정읍시장으로 취임한 지 5개월이 다 돼 간다. “정읍은 1960년대 중반까지 전국에서 여덟 번째로 인구가 많은 대표 도시였다. 그러나 중공업 우선 정책에서 밀리고 농업이 쇠퇴하면서 성장동력이 약해졌다. 현재 대한민국의 발전 중심에서 멀어져 있는 게 사실이다. 민생 현장과 읍·면·동 초도 방문, 각종 보고회까지 쉼 없이 달려오면서 정읍의 현실을 피부로 느꼈다. 변화와 혁신이 절실하다는 걸 실감했다. 인구가 줄어 소멸위기에 처해 있고 오랜 침체로 산업 기반도 취약하지만 정읍의 잠재력과 가능성은 아직 살아 있다. 미래지향적인 밑그림을 그리고 한발 한발 앞으로 나아가 으뜸 정읍을 만들겠다.” -시장께서 그리는 정읍의 미래는. “시민 모두가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정읍이다. 정읍이 가진 가능성과 잠재력을 꽃피워 꿈과 희망이 넘치는 정읍의 미래를 만들겠다. 국내외 모든 여건이 쉽지 않다. 하지만 시작이 없으면 결과도 없다. 더 큰 노력으로, 더 큰 열정으로, 더 큰 희망으로 열심히 나아가겠다. 머지않아 어두운 그늘이 걷힐 것이다.” -인사 혁신 방안에 대한 공직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우선 인사 청탁 직원은 승진에서 배제하겠다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 실제로 그렇게 했다. 정읍시 유사 이래 처음 승진 후보자 130여명을 대상으로 인사간담회를 갖고 인사 혁신 방안과 건의사항, 조직 개선 방안 등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대내외적 평가도 좋았다. 인사 원칙은 기존 관례에 따른 일방적 인사 시스템을 개선하고 환경, 교통 등 격무 부서에서 일하는 직원을 우대하는 것이다. 여성 공무원, 소수 직렬에도 많은 기회를 줄 방침이다. 해당 업무 적임자를 부서장과 부서원이 직접 선발할 수 있는 ‘인사 드래프트제’를 도입할 계획이다.”●공약사업 78개… 1조 2766억 투자 -행복나눔 공유냉장고도 인상적이다. “행복나눔 공유냉장고는 공약 사업이다. 지역민이 기부한 식자재와 식품을 취약계층 이웃들이 무료로 가져가는 프로젝트다. 이웃과 음식을 나누면서 우리 시민 스스로 어려운 이웃을 돌보도록 함은 물론 먹거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음식물 낭비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재 내장상동과 수성동, 시기동 주민센터 3곳에서 운영 중이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1일 1회, 2개 품목을 이용할 수 있다. 효과와 반응 모두 좋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공약 사업 추진 계획은. “공약 사업은 8개 분야 78개다. 문화·관광·체육 13개 사업, 도시·교통·환경 13개 사업, 일자리·경제 11개 사업, 농업·농촌 9개 사업, 보건·복지 11개 사업, 청년·소상공인·자영업 6개 사업, 보육·교육 9개 사업, 시민소통·행정 6개 사업 등이다. 필요한 재원은 총 1조 2766억원이다. 성공적으로 추진해 더 나은 정읍의 내일을 만들어 가겠다. 주민배심원제를 통해 시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세밀한 실행 계획을 수립하겠다.” -반드시 실현하고 싶은 공약은. “청년 창업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인구 감소에 따른 소멸위기를 극복하는 것이다. ‘청년케어 플랫폼 정읍’을 목표로 청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 인구 유출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주거 불안, 교육, 질 좋은 일자리, 의료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적극 나서겠다. 주거 형태에 따른 맞춤형 지원사업인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 ‘정읍형 로컬 청년창업 패키지 지원사업’, 기업 유치 시 ‘쿼터제’ 요청 등이 대표적인 사업이다.” -공공산후조리원과 어린이 전용 병동 건립사업에 관심이 높다. “공공산후조리원은 정읍지역 임신부들의 원정 출산을 방지하고 부담감을 덜어 줄 수 있다. 산모의 산후 관리에 특성화된 전문 시설을 구축해 공공 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 서남권 어린이 전용 병동 설치도 연계 추진된다. 20병상의 어린이 전문 입원 병동 건립과 소아과 전문인력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24시간 진료 가능한 소아 전문 병동 설립은 의료 접근성을 높여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보육 기반을 만들어 줄 것이다.” ●라이브커머스·공공배달앱 등 구축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민생 경제의 회복이 시급하다. “지역일자리 취업 중개센터를 확대 운영한다. 사업체와 구직자에게 필요한 최적의 맞춤형 연결 시스템을 구축하겠다. 생산자와 소비자 간 소통을 통한 고객 유객 유치와 매출 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역농산물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을 비롯해 정읍형 공공배달앱 구축, 농생명·바이오 첨단산업단지 조성, 3인 이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안정 자금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자영업 기본소득 조례 도입 등 여러 방법을 검토 중이다.” -동학농민혁명은 정읍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역사 자원이다. 선양 사업 계획은. “정읍은 동학농민혁명이 시작된 혁명도시다.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동학란’으로 매도되던 시절부터 지속적으로 선양 노력을 이어 왔다. 그 결과 5월 11일 국가기념일 제정을 비롯해 황토현 일대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공원 조성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 고부관아 복원, 4대 장군 유적 정비, 12월 동학농민혁명 국제콘퍼런스 세계 혁명도시 연대회의 개최 등을 추진한다.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인근 고창군 등과 함께 공동 선양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내장산국립공원’ 명칭 변경 반대 -전남 장성군이 최근 내장산국립공원의 명칭 변경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성군이 내장산·백암산국립공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거나 내장산과 백암산으로 분리·변경하는 것에 대한 동의 여부를 물어 왔다. 정읍시는 당연히 부동의 입장을 밝혔다. 내장산국립공원은 50여년간 사용해 온 고유명사다. 명칭 변경이나 분리 지정은 큰 혼란을 가져온다. 특히 백암산은 충남 금산을 비롯해 경북 울진, 강원 홍천, 전남 장성 등 전국에 다수 분포돼 국립공원 명칭으로서의 고유성이 부족하다. 공원 명칭을 변경할 경우 불필요한 사회적 갈등을 초래할 것이다.”
  • [사설] 고용세습 시정명령이 ‘노조 죽이기’라는 적반하장

    [사설] 고용세습 시정명령이 ‘노조 죽이기’라는 적반하장

    정부가 노사 단체협약에 ‘고용세습’ 조항을 둔 기아 등 국내 60여개 기업에 시정명령을 내리는 절차에 착수했다고 한다. 장기 근속 직원이나 정년퇴직자 자녀를 우선 채용하는 조항이 일반 청년의 구직 기회를 박탈한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이에 대해 기아 노조는 거세게 반발하면서 단협 사수 투쟁까지 불사한다는 입장이다. 채용에서 ‘공정’이 화두가 된 것이 언제인데 아직까지 이런 구시대적 조항이 있다는 게 놀랍다. 하물며 정부의 시정명령을 ‘노조 죽이기’라고 한다니 적반하장이 따로 없다. 직원 평균 연봉이 1억원을 넘어 취업준비생이 선망하는 대기업인 기아의 경우 단체협약 제26조에 정년퇴직자 및 25년 장기근속자의 자녀를 우선 채용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고용부는 이 조항이 헌법 제11조 제1항(평등권)과 고용정책기본법 제7조 제1항(취업 기회의 균등한 보장)을 위배한다고 판단하고 있다. 단협에 이 같은 고용세습 조항을 둔 기업은 기아 외에도 현대제철과 효성, STX, 현대위아 등 63개나 된다. 현대위아 등 일부 기업은 직원 자녀에게 시험에서 ‘가점’ 혜택까지 주고 있다. 정부가 ‘시정명령’이란 칼을 빼들었지만 노조들이 받아들일지는 미지수다. 고용세습 특혜 조항을 고수하겠다고 버텨도 처벌 수위가 ‘500만원 이하 벌금’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시정 조치의 실효성을 높이려면 법 개정이 시급하다. 문재인 정부에서 정치권은 노동계의 눈치만 보면서 관련 법 개정에 대해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했다. 고용세습 논란이 일 때마다 처벌 수위를 높이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지만 회기 종료와 함께 자동 폐기되고는 했다. 여야 모두 공정의 가치를 내세우고 있는 만큼 고용세습을 뿌리 뽑기 위한 엄중한 처벌 규정 마련에 힘을 모아야 한다.
  • 전문성 갖추세요, 필기시험 없어요… 당신도 충분해요, 공무원 될 자격[공직의 세계, Yes or No]

    전문성 갖추세요, 필기시험 없어요… 당신도 충분해요, 공무원 될 자격[공직의 세계, Yes or No]

    공직사회에서 직무 분야별 전문가를 선발하는 경력채용(경채)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점점 행정 환경이 복잡해지기 때문인데요. 경채를 통한 신규 임용자 비율은 일반직 국가공무원 기준 절반 이상에 달할 정도입니다. 공직사회의 전문성과 개방성을 높이기 위한 경채는 신속한 인력 확보를 위해 수시 채용을 합니다. 하지만 채용 직위별로 일정한 자격을 갖춘 사람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지원 요건을 잘 살펴봐야 합니다. ‘공직의 세계’ 2회에서는 우수한 민간 경력을 갖춘 인재를 뽑는 경력채용의 모든 것을 인사혁신처와 함께 알아 봅니다. Q. 필기시험을 보지 않고 공무원이 될 수 있나요. A. 네. 경력채용시험의 경우 근무경력(임용 예정 직급과 같은 경력)을 인정해 채용하는 경우 필기시험을 실시하지 않습니다. 주로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으로 선발하지만 자격증, 경력, 학위 등을 갖춘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과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지역인재 선발시험 등의 경우에는 1차에 필기시험을 치릅니다. Q. 민간에서 어떤 경력을 쌓으면 공직에 진출할 수 있나요. A. 2011년부터 도입된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을 통해 공직에 입문한 사례로는 민간종합병원에서 26년 이상의 실무 경력이 있는 감염병 대응 전문가, 에너지 관련 기관에서 온실가스 감축 진단 등의 업무에 종사한 11년 이상 경력자,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원 경력 9년 이상 경력자 등이 민간 근무 시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직에 첫발을 들였습니다. Q. 부처에서 수시로 선발하는 것은 어떤 경우이고 주로 어떤 분야에서 선발이 되나요. A. 각 부처에서 수시로 실시하는 경력채용시험은 특정 직위에 결원이 발생했으나 공개채용으로 결원 보충이 곤란하고 신속한 채용이 필요할 때 시행합니다. 채용직렬은 행정직, 연구직·지도직, 공업직, 해양수산직, 전산직, 의무직, 간호직, 공업직, 운전직, 조리직 등 전 직렬에 해당되며 채용기관별로 직무와 관련된 다양한 우대요건을 설정해 서류전형에 반영합니다. Q. 공채가 아닌 경채로만 들어갈 수 있는 분야도 있나요. A. 아니요. 다만 직무수행을 위해 일정한 자격이 필요한 의무, 보건, 수의, 약무, 의료기술, 항공 분야 등에서는 경력채용을 통해 충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Q. 공직에도 연구원 등 전문적 연구 인력들이 있나요. 있다면 어떻게 임용될 수 있나요. A. 연구직공무원은 주로 공직 내에서 정책 수립 및 집행에 필요한 연구 및 시험 업무를 수행하며 보건연구직렬, 환경연구직렬, 농업연구직렬 등 총 2개 직군, 14개 직렬에서 6142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부처별로 충원이 필요한 시기에 경력경쟁채용시험을 실시하지만, 민간경력 소지자를 대상으로 하는 경우 인사혁신처에서 일괄적으로 채용시험을 통해 선발합니다. 농촌진흥청의 경우 연구사 채용을 위한 공개경쟁채용시험을 기관 자체적으로 실시합니다. Q. 개방형 직위는 무엇이며 어떤 사람들이 들어갈 수 있나요. A. 개방형 직위 제도는 전문성이 요구되는 직위를 개방해 공직 내·외부를 불문하고 공개경쟁을 거쳐 최적의 인재를 선발하는 제도입니다. 개방형 직위는 2021년 말 기준 48개 중앙부처에서 총 473개(고위공무원단 174, 과장급 299)를 지정·운영하며 개방형 직위의 민간임용률이 2014년 14.9%에서 2021년 말 기준 45.3%로 상승했습니다. 개방형 직위 선발시험은 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독립적인 ‘중앙선발시험위원회’의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역량평가 후 최종 임용하게 됩니다.Q. 전문경력관 제도는 어떤 것이고 어떻게 선발되나요. A. 전문경력관은 전문성 또는 오랜 경험이 요구되거나 순환보직이 곤란한 특수분야 업무에서 장기재직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된 제도이며 직무 특성, 난이도 및 숙련도에 따라 3개 직위군으로 분류됩니다. 해당 직위에서 장기재직을 목적으로 하므로 원칙적으로 전보가 제한되며 현재 엑스레이 판독, 사진 촬영, 교정시설의 직업훈련교사, 비상계획업무 등 경험과 실무적 숙련이 요구되는 업무 분야에서 1155명의 전문경력관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 내 일 찾은 청년들이 내일도 꿈꾼다… 면접부터 힐링까지 취업 특구 노원[현장 행정]

    내 일 찾은 청년들이 내일도 꿈꾼다… 면접부터 힐링까지 취업 특구 노원[현장 행정]

    처음 취업을 준비할 땐 막연하기 마련이다. 증명사진을 찍을 때 잠시 입을 정장은 어디서 구해야 하는지, 구인 정보는 어떻게 얻어야 하는지, 취업에 필요한 교육은 어디서 받아야 하는지. 가장 막막한 건 내가 어떤 일을 가장 잘할 수 있는지 모를 때다. 서울 노원구가 지역 청년들이 자주 오가는 노원역 인근에 청년 일자리 지원센터 ‘청년내일’(이하 센터)을 조성한 이유 역시 여기에서 비롯됐다. 청년들이 ‘내 일’을 찾아 밝은 ‘내일’을 맞을 수 있도록 ‘취업 길라잡이’가 되기 위해서다. 개관을 일주일 앞둔 지난 15일 미리 방문한 센터는 카페처럼 아늑하고 밝은 분위기였다. 노원구에 거주하거나 노원구에서 학교에 다니는 청년 중 취업과 이직을 준비하는 만 19~39세라면 누구든지 편안하게 들를 수 있다. 취업 관련 공부를 하거나 소파에서 책을 읽으며 편하게 쉴 수도 있다. 한쪽엔 면접 의상을 빌릴 수 있는 공간과 셀프 촬영 스튜디오도 마련돼 있다. 이 스튜디오는 구직자뿐 아니라 1인 창업자나 청년 프리랜서들이 자신이 만든 시제품 사진을 촬영하는 용도로도 사용된다. 센터는 우선 취업 컨설팅을 통해 구직자와 구인 업체를 연결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할 계획이다. 유상아 센터장은 “정기적으로 지역 업체의 구인 정보를 알리고 청년들이 이를 통해 자신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플랫폼이 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센터는 청년들의 ‘경험 설계’를 위한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설 예정이다. 유 센터장은 “‘평생 직장’이라는 말이 없어진 요즘 청년들은 자신의 경험을 구직을 위해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주로 고민한다”면서 “센터에 상주하는 직업상담사가 일대일 상담을 통해 각 청년이 현 상황에서 가장 필요한 게 무엇인지 세심하게 알려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센터는 성격 유형 검사, 직업 선호도 검사에서 나온 진단 결과를 보면서 어떤 직업이 잘 어울릴지 조언해 주기도 하고, 구직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현직에서 근무하는 청년 멘토와 함께 관심 직무를 탐색하며 자신의 취업 진로를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할 수 있다. 앞으로는 사회복지사, 건축설계사 등 다양한 직업을 탐색할 기회가 마련된다. 취업 준비로 스트레스를 받은 자신을 제때 돌보지 못하는 청년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청춘 쉼표’도 진행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노원구 전체 인구 중 27.5%가 청년(19~39세)이며 지역 내 7개 대학이 있는 만큼 청년 취업 정보와 지원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많아 전문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청년내일을 조성했다”면서 “앞으로 시대의 흐름에 맞는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여 청년들이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는 젊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활기찬 ‘인생 2막’ 위하여…1주년 맞은 강동50플러스재단의 ‘강동오플제’

    활기찬 ‘인생 2막’ 위하여…1주년 맞은 강동50플러스재단의 ‘강동오플제’

    50+세대에 새 진로를 열어줘 활기찬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달려 온 강동50플러스센터가 개관 1주년을 맞아 함께 즐기는 축제 ‘강동오플제’를 마련했다. 22일 강동구에 따르면 개관 1주년을 맞이해 구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강동오플제’를 개최한다. 명사특강으로는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와 서강대 경제대학원 김영익 교수가 초청됐다. 첫날인 지난 21일에는 권 교수의 ‘사람의 마음을 읽는 이유’라는 주제의 특강이 열렸다. 마지막날인 25일에는 김 교수의 특강 ‘인생 후반기, 부자로 사는 법’이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명사특강을 현장에서 들을 수 없는 주민을 위해서는 ‘강동50플러스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한다. 지난 1년간 강동50플러스센터에서 맺은 인연으로 결성된 24개의 커뮤니티 회원과 수강생, 공유사무실 입주사 등 센터 가족들도 ‘네트워킹 데이’를 통해 체험,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민화, 여행드로잉, 자서전 등의 작품전시는 물론 퍼스널컬러, 놀이수학 등 창업아이템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가 준비됐다. 젠탱글, 스마트폰 사진찍기, 셀프 가드닝 등 그간 인기가 많았던 프로그램도 원데이 클래스로 운영한다. 강동50플러스센터를 통해 활동가, 창업가, 강사 등으로 인생 후반기의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는 선배들의 토크콘서트도 열려 인생 조언을 들어볼 수 있다. 센터 건물 내 함께 상주하고 있는 강동마을미디지원센터, 아이플러스키움센터 강동6호점, 강동시니어클럽도 작품전시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을 준비해 방문객을 기다린다. 50+세대에 즉시 채용으로 연결될 수 있는 재취업 기회도 마련했다. 23~24일 이틀간 열리는 ‘50+적합 일자리 설명회’는 구인·구직의 장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50+세대가 진로를 탐색하며 새로운 직업을 찾을 수 있다. 명사특강, 원데이 클래스, 50+적합 일자리 설명회 등 신청은 강동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접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교육지원과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 조용진 도의원, 경북교육 종단연구 부재 강력히 질타…도교육청 “준비 중에 있다” 궁색한 변명만 되풀이

    조용진 도의원, 경북교육 종단연구 부재 강력히 질타…도교육청 “준비 중에 있다” 궁색한 변명만 되풀이

    교육위원회 소속 조용진 의원(김천)은 지난 18일 경상북도의회에서 개최된 “경상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청연구원의 종단연구 부재 및 연구원 역할 미비, 역량 부족에 대해 강력히 질타했다. 이날 조 의원이 먼저 질의를 통해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을 상대로 경북교육에 종단연구를 시행하고 있는지를 물었고 “여태껏 진행한 적은 없고, 앞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는 연구원장의 답변에 자리에 있던 교육위원들 전원이 매우 격노했다. 특히 조 의원의 주장에 따르면, “경북 교육에 맞는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함에 있어 학생들의 변화 양상을 관찰하려면 시계열 자료의 분석이 필수적인데 왜 경북교육에서 종단연구가 없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며 “그동안 연구원에서는 우수인력과 경북 교육 Think Tank를 자처하면서 무슨 일을 해왔는지 의문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조직 내 교육연구관 4명, 교육연구사 13명이나 있고 이들은 석·박사급 인력으로 최소 18년에서 최대 38년의 교육 현장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우수한 인력풀이 있음에도 연구원이 경북 교육의 정책에 대해, 미래 예측되는 정책수요에 대해 어떤 전문적인 연구결과를 내 놓았는지 알 수 없다”며 “그러니 교육전문직을 위해 쉬어가는 자리라는 내·외부의 비판을 받는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만큼은 반드시 쇄신이 있어야 한다”고 견해를 밝혔다. 또한, 조 의원은 연구원 홈페이지 내 정보의 산재가 오히려 이용자의 혼란을 가중한다며 레이아웃을 정리하거나 홈페이지 통합을 검토해 정보의 일원화를 도모하고, 대민 접근성 강화를 위해 메일링 서비스 등의 도입으로 먼저 다가가고 널리 알려서 살아있는 정보의 활용이 될 수 있도록 대안마련을 주문했다.  한편, 다른 교육위원들도 교육청연구원의 예산대비 성과의 미비, 교육전문직의 휴식을 위한 조직 이라는 시민의 비판, 교육전문연구직임에도 불구하고 연구 역량 미달로 밖에 보이지 않는 결과물에 대해 질타하며 쇄신해야 한다고 강력히 경고했다. 
  • 건설근로자 10명 중 7명은 ‘노후준비’ 못해…여력·능력부족 83.9%

    건설근로자 10명 중 7명은 ‘노후준비’ 못해…여력·능력부족 83.9%

    건설근로자 10명 중 7명 이상이 ‘노후준비’를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근로일수 및 소득 감소 등으로 2년 전 조사때보다 ‘못하고 있다’는 응답자가 크게 증가했다.21일 고용노동부 산하 건설근로자공제회에 따르면 퇴직공제제도에 가입이력이 있는 건설근로자 132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건설근로자 종합생활 실태조사’ 결과 ‘노후준비를 하고 있다’는 응답자가 28.0%에 불과했다. 2020년 조사(43.6%)와 비교해 15.6% 포인트 낮아졌다. 노후준비를 하지 않는 이유로는 ‘여력·능력 부족’이 83.9%를 차지했다. 능력 부족 응답은 2년 전(80.6%)보다 3.6% 포인트가 높아지면서 제도적 노후대책인 ‘퇴직공제제도’ 내실화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노후준비를 위한 국가 정책으로는 ‘은퇴 이후 일자리 확대’ 응답이 32.2%로 가장 많았고, ‘퇴직공제제도 적용범위 확대 및 일액증가’ 25.2% 순으로 나타났다. 월 평균 근로일수는 동절기 16.6일, 춘추·하절기 19.9일, 연간 평균 근로일수는 224.2일로 조사됐다. 평균 일당은 18만 1166원으로 2020년(16만 7909원)대비 7.9%(1만 3257원) 상승했다. 최근 1년간 평균 임금소득은 3679만 7418원으로 2년 전(3478만 1222원)에 비해 5.8%(201만 6196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력과 임금사이 상관관계에서 ‘형틀목공’은 경력에 따라 임금이 상승했지만 ‘보통인부’는 통계적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코로나19로 인한 근로일수 변화에 대해 ‘줄었다’는 응답이 55.5%, 애로사항으로 ‘생계유지’가 42.1%로 가장 높았다. 희망 복지서비스로는 ‘퇴직공제금 인상’(25.6%), 금융지원(13.9%), 취업알선(8.6%) 등이 뒤를 이었다. 진입 촉진 및 근속 유도 방안에 대해서는 ‘높은 임금’이 우선 꼽혔고 고용 안정, 안전모 및 작업화 지급, 안전하고 깨끗한 작업환경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최초구직 경로는 ‘인맥’(67.2%), ‘유료직업소개소’(10.9%) 순이었고, 현재구직경로 역시 ‘인맥’(74.9%), ‘유료직업소개소(7.6%)로 인맥 의존도가 높아졌다. 현장 근로자의 평균 연령은 53.1세에 달했다 공제회 관계자는 “이번 조사에는 직업소개소 이용, 신규 인력 진입 촉진 및 장기근속 유도 방안과 건설기능등급제 인식 등에 대한 조사가 추가돼 향후 고용·복지정책 수립에 활용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 일자리 풍부한 자족도시 만드는 강동…취업박람회도 성황

    일자리 풍부한 자족도시 만드는 강동…취업박람회도 성황

    서울 강동구는 일자리가 풍족한 자족도시를 만들고자 취업박람회 개최부터 고덕비즈밸리, 일반산업단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등 다각도로 정책을 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 같은 노력으로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전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코로나19에도 구직 희망…강동 취업박람회 성황 강동구는 코로나19 시대에 한층 어려워진 구직을 돕고자 ‘2022 강동 취업박람회’를 지난 16일 열었다. 22개사가 현장 참여한 이번 강동 취업박람회에는 좋은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와 우수 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기업들의 관심이 잇따랐다.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직접 참석해 1:1 맞춤형 취업상담과 채용 면접을 진행한 22개 기업의 현장채용관과 중·장년 구직자들을 위해 새롭게 기획한 ‘전직 컨설팅 프로그램’이 구직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강동구를 자족도시로 이끌 미래 핵심 동력인 첨단업무단지와 올해부터 입주를 시작한 고덕비즈밸리의 기업들이 참여를 시작해 의미를 더했다. ●고덕비즈밸리·강동일반산업단지 조성도 속도 구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갖고 단지 조성에 필요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기존 첨단업무단지에 더해 고덕비즈밸리와 강동일반산업단지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12년 지구계획 승인을 받아 조성 중인 고덕비즈밸리는 지난 7월부터 기업들의 입주가 시작됐다. 기업 대부분의 입주가 끝나는 2024년이면 단지 조성이 완료된다. 강동구는 “입주기업에 1만 5000여명이 종사할 것으로 예상되며, 입주기업 매출액을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9조 5000억원의 경제유발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는 기업유치 시 입주를 희망하는 모든 기업의 평가항목에 지역사회 기여계획 분야를 반영하고 있다. 지역사회 기여계획에는 신규인력 채용 시 분야에 따라 일정비율 또는 전체를 강동구민으로 우선 채용하는 것과, 사무실 무상임대 또는 임차료 지원 등 지역사회에 공적공간을 제공하는 내용이 담겨 있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이 되어줄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고덕비즈밸리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자 접근성 향상도 추진한다. 2028년 개통 예정인 9호선 4단계 연장사업(고덕비즈밸리 인근 고덕강일1역 예정), 단지에 인접하여 조성 중인 세종~포천 고속도로 조성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강동의 산업구조를 첨단 지식 기반으로 재편하는 강동일반산업단지 조성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진행 중인 토지보상이 끝나면 내년에는 유수의 디지털·엔지니어링 기업을 대상으로 용지분양이 시작된다. 강동일반산업단지는 2025년까지 순차적으로 준공될 예정이다.●일자리창출을 위한 노력 인정받은 강동구 강동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전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공시하여 추진한 일자리창출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하는 상이다. 구는 역동적인 경제 중심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업무단지 조성 및 박람회 개최, 강동형 디지털 뉴딜 추진, 맞춤형 취업교육 등 다양한 지역일자리 창출 실적 등의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강동의 미래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자리가 풍부한 자족도시가 될 것”이라며 “나날이 발전하는 강동구를 눈여겨봐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문화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 실시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문화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 실시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지난 16일 문화관광체육국으로부터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2023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문화관광 사업 및 체육인 육성과 지원 등에 관련한 질의를 통해 강도 높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용현 위원(구미)은 이태원 압사사건과 관련해 주최자도 없는 행사에 사람이 이렇게 많이 왔다고 언급하며, 주최자가 없는 행사에 대한 대책과 매뉴얼의 수립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23개 시군의 문화행사나 축제가 특정 지역에 치우치지 않기 위해서는 이를 심의하는 시스템이 갖춰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임병하 위원(영주)은 광역도서관의 관장은 전문가가 필요한 자리라서 법으로 사서직으로 정해져있다고 지적하며 법령준수에 예외가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국체전 일인식비는 2만원으로 한끼 식비6,600원 밖에 안된다며 체육인 지원의 현실화를 주문했다. 정경민 위원(비례)은 경북의 문화재는 2,249건이나 이를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학예연구직의 인력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이를 개선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관광공사 마케팅본부장의 자리가 공석인 것을 언급하고 작년에도 지적된 사항임에도 현재까지 진행이 없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김경숙 위원(비례)은 경상북도 세계유산 보존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이후에 2건의 세계유산이 추가로 등재됐으나 조례에 누락돼 있다고 지적하며, 조속히 현행화 화여 세계유산의 보존과 지원에 문제가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규식 위원(포항) 경상북도 사무위탁 조례에 따르면 위탁사업 운영성가평가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토록 되어 있으나, 홈페이지에 자료가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체육회 캐릭터가 없는 곳이 충북 경북 밖에 없다며, 이사회 안건에도 이런 내용이 전혀 언급되지 않고 있는데 캐릭터 디자인에 시간이 걸리므로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시군 체육회 지원을 도에서 직접한다면 50%의 시군비가 추가로 매칭되어 시군 체육회 운영회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언급했다.  도기욱 위원(예천)은 민간차원에서 관광명소를 못 찾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그 지역의 관광명소를 usb에 담아서 티비를 통해서라도 볼 수 있도록 한다면, 관광약자들에게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또한, 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의 관리 기능이 너무 약하다고 지적하며, 조직, 근태, 수의계약 등에 대한 일반관리 기능의 개선을 주문했다. 아울러, 출자출연기관 관리는 소관 부서에 책임이 있다고 강조하며, 소관부서에서 정기적인 미팅을 통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동업 위원(포항)은 기금은 사용목적이 따로 있는데 문화엑스포에 있는 103억원의 기금이 조성만 되어있고 사용이 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엑스포의 고유기능이 희석되고 있다고 질타했다. 또한, 문화재 관리형태와 관련해 개인이나 문중이 관리하고 있는 문화재가 많다고 언급하고, 이런 부분들을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수의계약은 정당성과 당위성이 있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박규탁 위원(비례) 출연기관 구조조정과 관련해 민간에서 할 때 수익성이 떨어지는 부분의 사업을 비영리법인인 출연기관이 해야한다고 언급해,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출자기관인데 비영리법인인 출연기관을 출자기관과 통합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질타했다. 또한, 도립예술단 공연의 배경화면에 경북이 아닌 서울이 나온 것을 지적하며,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세심하게 신경 써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도립예술단 운영과 관련되어 불거지는 각종 문제는 단원 평가에 대한 신뢰가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도립예술단에 특정학교의 비율이 높은 것도 문제라고 역설했다.     김대일 위원장(안동)은 “문화관광국에서 같은 사업을 10년 넘게 하는 것은 문제다”라고 지적하며, “문화나 관광의 트렌드는 1년이 멀다하고 바뀌고 있으므로, 관광과 예술을 다루는 부서에서는 유행이나 트렌드에 잘 대응할 수 있도록 항상 새로운 사업들을 구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방소멸은 외부 유입보다 지역의 유출을 막는 것이 중요하므로 집행부에서 지역의 예술인과 협업해 고용을 창출하고 생계에 도움을 줄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마무리했다.
  • 황철규 서울시의원 “청년수당 목적 이외의 사용 불가토록 관리 철저히 할 것”

    황철규 서울시의원 “청년수당 목적 이외의 사용 불가토록 관리 철저히 할 것”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황철규 의원은(국민의힘·성동4)은 지난 10일 열린 제315회 정례회 미래청년기획단 행정사무감사에서,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과 생활안전망을 지원하는 청년수당 사업이 본 취지와 달리 운영되고 있는 것에 관한 허점을 지적하며, 개선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황 의원은 “월별 입금되는 청년수당을 체크카드(‘클린카드’)를 통해 사용하게 함으로써 부적절한 사용을 사전에 방지하겠다는 취지와 달리, 현금 사용이 많다”고 지적하며 “청년수당 현금 사용분에 대한 철저한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황 의원은 “월세나 공과금 등 청년들이 고정적으로 나가는 지출에 대한 현금 사용 증빙자료 제출을 철저히 관리‧감독해, 정책 목적 이외의 타 용도로 현금이 사용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김철희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우려하는 상황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는 만큼 실무적인 입장에서 보완 방법을 적극 검토할 것”라고 입장을 밝혔다. 끝으로 황 의원은 미래청년기획단에서 발굴한 신규사업인 ‘영테크’, ‘청년 전세보증금반환 보증료 지원’ 등 청년의 호응도가 높은 사업을 서울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한 것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청년들의 요구를 잘 반영해, 모든 청년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해주시길 바란다”고 재차 당부했다.
  • 강동 ‘내일 취업박람회’ 놓치지 마세요

    강동 ‘내일 취업박람회’ 놓치지 마세요

    서울 강동구는 취업을 꿈꾸는 구직자들을 위해 16일 ‘내일(My Job)을 만드는 2022 강동 취업박람회’(포스터)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강동구청 열린뜰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박람회에는 기업 현장채용관, 홍보·이벤트관, 실시간 취업특강이 운영된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정상 운영되는 만큼 실제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는 현장채용관을 확대해 운영한다. 채용관에는 박람회에 직접 참여하는 22개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참석해 1대1 맞춤형 취업상담 및 채용 면접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34개 기업의 채용공고 및 모집 내용을 현장 채용 게시판에 게시할 예정이다. 행사장을 찾은 예비 취업자들은 박람회에 참여하는 56개 기업의 채용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한 책자도 받아 볼 수 있다. 이벤트관에서는 중장년층의 재취업 및 창업에 도움이 되는 심리변화 관련 전직 컨설팅 프로그램도 새롭게 선보인다. 취업 성공을 돕는 자신감 있는 이미지 컨설팅과 컬러를 찾아 주는 ‘퍼스널 컬러 진단’, DNA 지문검사를 통한 성격 탐색과 진로 적성을 상담해 주는 ‘지문 인적성 검사’, ‘취업 타로’ 등 구직자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5개 부스로 운영되는 홍보관에서는 취업 관련 교육 프로그램 홍보 및 계층별 취업상담, 고용정책 홍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는 강동구청 4층 중회의실에서 취업특강이 개최된다. 취업 분야 전문가인 이은영 강사가 나서 ‘위드코로나 시대를 관통하는 긍정 마인드 취업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강동 취업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 외국인투자기업에 ‘내 일’ 있을까

    외국인투자기업에 ‘내 일’ 있을까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17회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참가 기업을 살펴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서울시, 금융감독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인 175개 기업이 참가하며 15일까지 열린다. 뉴시스
  • 외국인투자기업에 내 일 있을까

    외국인투자기업에 내 일 있을까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17회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참가 기업을 살펴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서울시, 금융감독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인 175개 기업이 참가하며 15일까지 열린다. 연합뉴스
  • “할머니 손님이 반말하길래 똑같이 반말 해봤습니다”

    “할머니 손님이 반말하길래 똑같이 반말 해봤습니다”

    처음 보는 사람의 반말을 듣는다면 어떤 기분일까. 무시당한 것 같은 언짢은 기분은 당해본 사람이 아니면 말로 표현하기 힘들 것이다. 일면식 없는 자신에게 반말하는 할머니 손님에게 똑같이 ‘반말 대응’을 했다는 사연이 알려져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반말하는 손님에게 복수하는 작고 사소한 나만의 방법”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자신이 하는 일을 ‘사람을 주로 대하는 일’로 정의했다. A씨에 따르면, 할머니 손님은 A씨에게 “아가, 이거 얼마고? 후딱 계산해봐라”고 말했다. 이에 A씨는 할머니 손님에게 “3만원, 일시불로 해줄까?”라고 답했다. A씨가 갑자기 반말해서였을까. A씨는 할머니 손님이 자신이 한 말을 듣고 주춤거렸다고 설명했다. A씨는 “요새 반말하는 손님이 부쩍 늘은 거 같아 진짜 열 받는다”며 “반말하는 사람들 보면 대부분 50대 이상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에는 어떤 할머니가 반말을 하더라. 그래서 나도 반말하니깐 벙찐 표정 짓고 아무 말 못하더라”라고 덧붙였다.알바생이 가장 싫어하는 진상 손님 유형 1위…‘반말 손님’ 아르바이트생들을 대상으로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싫어하는 진상 손님 유형으로 ‘반말 손님’이 꼽혔다.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은 MZ세대 알바생 1652명 중 56.7%가 ‘반말 손님’을 가장 싫어한다는 답을 했다고 밝혔다. 반말한 예시로는 “야 알바”, “이거 줘” 등이었다. 이어 “왜 여기만 안 되냐?”라며 매뉴얼을 무시하는 ‘막무가내형’이 48.3%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가장 감동받은 손님의 태도를 묻자 ‘내가 건넨 인사를 상냥하게 받아줄 때(47.4%)’가 1위를 차지했다.
  •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북부지역 소재 산하기관 행정사무감사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북부지역 소재 산하기관 행정사무감사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춘우)는 지난 10일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경북개발공사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오전에 진행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강만수(성주) 부위원장은 백신상용화 기술지원 기반시스템 구축 사업의 준공 시기가 계속 연장되고 있는 부분에 대하여 질타했고, “백신상용화 기술지원 사업과 관련한 기업유치와, 필요한 장비 도입 등을 통해 경북이 백신 허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창혁(구미) 의원은 “연구원의 수행과제를 살펴보면 민간에서 충분히 할 수 있는 농식품 가공분야 제품개발 과제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데, 연구원의 전문성 및 정체성 확립을 위해 민간에서 수행하기 어려운 백신·헴프 등의 영역에 대한 전문성을 특화하는 등 역량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김진엽(포항) 의원은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지적된 사항임에도, 아직까지 장애인을 채용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데, 장애인 채용 분야 문턱을 낮추어 빠른 시일 안에 장애인 채용의무를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이형식(예천) 의원은 “정원 대비 현원이 부족한 상태이고, 그 중에서도 연구직 인력의 부족이 심하다”고 지적하면서, “부족한 연구원을 조속히 채용해, 백신관련 연구, 헴프규제자유특구 지원 등 지역 산업 육성을 위해 만전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최병근(김천) 의원은 “연구원은 현재 비상근 원장 체재로 운영되고 있기에, 사무처장 이하 임직원들 간 소통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제대로 된 성과를 내지 못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고, “안동대 등에 관련학과가 있으니, 석박사급 연구원들이 외부출강 등을 통해 전문 지식 함양 및 관련자 교육 등의 노력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선희(청도) 의원은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입주기업 지원책이 부족해 확대 지원 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는는데, 크게 달라진 점이 없다”고 질책하고, “연구원에 입주한 기업들에 대해 기업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자주 소통을 하고, 기업들이 성장해 우리 지역에서 많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성만(영주) 의원은 “소규모 기업들이 연구원에 제품개발을 의뢰해도 실제 생산되지 않고 사장되는 경우가 있다”면서 “해당 기업이 실제 재품을 생산·판매할 능력이 되는지 외부기관을 통해 사전 조사를 거치는 등 연구성과와 제품개발이 실제 연계 될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최병준(경주) 의원은 “연구원의 연봉이 타 지역 연구원에 비해 다소 낮은 상황이라, 이직이 잦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도와 협의해 연봉 상향을 위한 노력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박용선(포항) 의원은 “헴프규제자유특구에 참여한 기업들에 대한 국비지원이 곧 종료된다”면서, “국비지원 종료 후에도 참여 기업들이 계속 우리지역에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도비 지원 방안을 강구하거나, 기업들이 헴프를 이용한 수익사업을 할 수 있는 제도 개선 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김대진(안동) 의원은 “출자출연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4등급으로 좋지 않은 결과를 받았는데, 향후에는 부족한 부분을 개선해 좋은 결과를 이뤄 달라”고 주문했고, “헴프규제자유특구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규제로 인해, 여전히 기업의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는데, 중앙정부 등에 규제완화 등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북부지역의 새로운 경제거점으로 육성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춘우(영천) 위원장은 “연구원이 금년 2월 연구중심 기관 도약을 위한 ‘혁신 비전 2030’을 선포하였지만, 연구원에서는 비전 선포 전후로 해서 의회에 어떠한 보고나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과연 의지가 있는 것인지 의문이 든다”면서, “출자출연기관 통폐합 논의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연구원의 미래 비전을 의회와 공유하는 등의 노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한편 오후에 진행된 경북개발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박용선(포항) 의원은 “도청신도시 2단계 개발 예정지구의 학교 용지의 면적이 협소해, 향후 건축 단계에서 층수를 높여 어린 학생들에게 불편을 줄 우려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기반시설 공사 현황을 감안해 학교 용지 면적을 넓히는 방안을 고려하라”고 주문했다. 이형식(예천) 의원은 “신도시 인구 증가를 위해서는 아파트 등의 대규모 인구 유입 시설이 계속 분양되었어야 하나, 신도시 계획이 11차에 걸쳐 변경되는 등의 문제로 최근 3년간 분양 물량이 전혀 없었다”고 지적하고, “더 이상의 신도시 계획 변경은 없도록 하고, 정주여건 향상을 위한 병원 유치 등의 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김창혁(구미) 의원은 “개발공사가 발주한 대규모 공사의 하도급 현황에 따르면, 경북업체의 하도급 수주율이 낮다”고 지적하면서, “법적으로 발주자인 개발공사가 원도급사의 하도급 계약을 강제할 수 없지만, 경북의 예산으로 진행되는 사업인 만큼 경북 업체가 하도급 공사를 수주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진엽(포항) 의원은 “개발공사에서 포항초곡지구 공동주택 건립사업을 추진 중인데, 현재 포항의 아파트 미분양률이 높은 상태로 사업 성공 여부가 미지수인데 강행하는 것은 문제다”면서, “주택경기를 면밀히 살펴서 착공시점 선정에 신중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박성만(영주) 의원은 “경북개발공사 토목·건축 등의 사업만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으면 안 된다”고 지적하면서, “관광 상품 개발, 지역자원을 활용한 상품 개발 등 개발공사가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전략을 고민해 달라”고 주문했다. 최병근(김천) 의원은 “경산화장품특화단지의 사업비가 당초 290억여 원에서 430억여 원으로 증가하고, 준공시기도 늦춰지는 등 여러 문제점이 확인된다”면서, “화장품 산업 전망도 현재 밝지 않은 상태지만, 단지 내 입주기업 유치 등 조속히 사업을 마무리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선희(청도) 의원은 “언론 보도에 따르면 경산지식산업지구에 만기가 도래하는 채권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데, 경북도가 지급보증을 약속한 것은 없지만, 19%의 지분이 투자된 만큼 문제 발생 시 도의적 책임을 면할 수 없다”고 지적하면서, “공사가 투자한 지분의 회수에 대해 고려할 때이다”고 말했다. 김대진(안동) 의원은 “공사의 2021년 당기순이익이 236억원인데 반해 지역사회 사회환원 사업의 규모가 매년 감소해서 2022년 2억 9천만원으로 1.2% 수준이다”면서, “도민의 공기업인 만큼 사회환원 사업의 규모를 늘리고,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자체 공헌활동을 발굴하는 등의 노력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강만수(성주) 부위원장은 “기존주택 임대사업은 신규주택 건설보다 적은 비용으로, 신속한 주택 공급이 가능한 사업으로 청년들이 선호하는 사업이다”고 격려했고, “개발공사가 직접 발주한 관급자재 중 농공단지 입주업체와 수의계약 한 것이 있는데, 법적 하자는 없지만, 가급적 입찰을 통한 예산 절감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병준(경주) 의원은 “개발공사는 대규모 사업을 추진하다보니 한번 시작한 사업은 중도에 사업을 포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면서, “현재 화장품산업단지가 그런 상황이라고 볼 수 있는데, 사업 계획단계에서 철저한 사전 분석을 거쳐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춘우(영천) 기획경제위원장은 “많은 신도시 주민들이 신도시에 스탠포드 한옥 호텔이 들어서기를 바라고 있는데, 기업의 자금 사정으로 진행이 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면서, “이러한 사례는 도민들로부터 개발공사에 대한 불신, 행정에 대한 불신을 야기할 수 있는 만큼, 병원 및 대학 유치 등 당초 홍보했던 계획들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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