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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기업→ 청년 타깃 전환… “15조 일자리사업 수요자위주 개편”

    정부, 기업→ 청년 타깃 전환… “15조 일자리사업 수요자위주 개편”

    기업, 기여금으로 300만원 내놓고정부가 600만원 보태 청년 지원 정부가 27일 발표한 ‘청년·여성 취업연계 강화 방안’의 핵심 대책 중 하나인 ‘청년취업내일공제’는 인턴을 거쳐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청년이 매달 12만 5000원(25%)을 저축하면 정부와 정부의 지원을 받은 기업이 각각 25만원(50%)과 12만 5000원(25%)을 추가 적립해 목돈을 만들어 주는 방안이다. 중소기업 인턴을 거쳐 정규직으로 2년을 일하면 이자를 포함해 1200만원 이상을 손에 쥘 수 있다. 청년취업내일공제는 현행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를 변형한 것이다. 청년취업인턴제는 청년 인턴을 쓰는 기업에 3개월 동안 매월 최대 60만원의 지원금을 주고, 청년 인턴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뒤 1년 이상 고용하면 최대 390만원의 지원금을 준다. 하지만 청년에게 돌아오는 지원금은 정규직 전환 뒤 1년 이상 근속할 때 나오는 최대 300만원이 전부였다. 이 때문에 정부 보조금이 기업에 쏠려 취업자의 정책 체감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 따라 정부는 기업이 받던 정규직전환금 390만원 가운데 300만원을 기여금으로 내놓도록 했고, 정부가 600만원을 보태 청년 취업자에게 지원하기로 했다. 청년취업내일공제 대상은 15~34세의 청년으로 종업원 5인 이상인 중소기업에서 시간당 임금이 법정 최저임금의 110% 이상이면 7월 1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백용천 기획재정부 미래전략국장은 “올해 청년 1만명을 지원해 보고 내년부터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 등에 근무하는 저소득 근로자나 취업성공패키지에 참여한 미취업 청년 중 소득 8분위까지 일반학자금 대출 거치·상환 기간을 각각 최장 10년까지 연장해 주기로 했다. 정부는 또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설치된 고용존별로 ‘청년 채용의 날’ 행사를 새로 만들어 지원자는 서류전형 없이 원하는 기업에서 100% 면접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부터 청년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인 고용디딤돌에는 삼성·SK·현대차·LG 등 창조센터 전담 대기업 16곳이 모두 참여한다. 정부는 공공기관 참여도 17곳으로 늘어 올해 고용디딤돌 수혜 구직자는 모두 9400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정부는 올해 안에 에너지, 관광, 금융, 콘텐츠 등 분야별 채용 행사를 모두 60여 차례 열어 실제 취업과 연계할 계획이다. 내년 1만 5000명 규모인 대학의 사회맞춤형 학과 정원을 2020년까지 2만 5000명으로 확대하고 부처나 기관별로 흩어져 있는 일자리사업 정보를 한 곳에 모아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고용정보시스템인 워크넷을 개편해 일자리 검색과 신청, 사업관리까지 가능한 ‘일자리 포털’을 내년까지 구축한다. 유일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15조 8000억원에 이르는 일자리사업을 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위주로 개편할 것”이라면서 “노동시장 구조개혁과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규제프리존 특별법 등 구조개혁 법안을 조속히 제정해 일자리 창출 기반을 탄탄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中企 취업 땐 1200만원 만들어주기…정부도 청년들 직접지원 ‘궤도 수정’

    中企 취업 땐 1200만원 만들어주기…정부도 청년들 직접지원 ‘궤도 수정’

    “구직자 -기업 연계하는 건 도움” 일각선 “좋은 일자리 창출 필요” 정부가 27일 당정협의를 거쳐 발표한 박근혜 정부의 여섯 번째 청년 일자리 대책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의 자산 형성을 직접 지원하는 ‘청년취업내일(來日)공제’다. ‘미래’를 위해 인턴을 거쳐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이 2년 동안 300만원을 모으면 900만원을 보태 1200만원을 만들어 주겠다는 것이다. 취업준비생을 직접 지원하는 서울시나 경기 성남시의 ‘청년수당’처럼 정부도 청년을 직접 지원하는 쪽으로 방향을 전환한 셈이다. 올해는 1만명이 대상이고 내년부터 더 늘려 나갈 방침이다. 정부가 지금껏 내놨던 청년 고용 대책의 초점은 ‘일자리 늘리기’에 있었다. 구직 청년들을 직접 지원하는 게 아니라 재정을 투입해 공공 분야 일자리를 만들고 세제·재정 지원의 인센티브를 줌으로써 기업들이 일자리를 늘리게 하는, 경기의 선순환에 기댄 정책이었다. 2013년 12월 ‘청년 맞춤형 일자리 대책’부터 지난해 7월 ‘청년 고용절벽 해소 종합 대책’까지 모두 5차례의 대책이 비슷한 내용이다. 거듭된 대책 발표에도 올해 2월 청년 실업률은 12.5%로 1999년 6월 실업자 통계 기준이 바뀐 뒤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고, 지난달 역시 11.8%로 3월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수출이 마이너스 행진을 이어 가는 가운데 내수마저 얼어붙어 재고가 쌓여 가는 기업들은 설비 투자나 신규 채용을 늘릴 여력이 없기 때문이다. 정부는 이날 여섯 번째 대책에서 정책적 지원의 대상을 일자리 공급자인 기업에서 수요자인 청년으로 바꿨고, 일자리를 알선하는 ‘중개역’을 자임했다. 이찬우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종전 대책은 ‘일자리 창출 효과가 몇 만명’이라고 하는 공급자 위주의 접근 방식이었다”면서 “이번에는 민간에 있는 일자리를 청년이 알도록 하고 관심을 가져서 취업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는 게 기본 원칙”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야당에서 총선 공약으로 제시했던 청년고용할당제와 청년수당에 대해서는 “현재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청년수당은 실효성이 없고, 고용 할당은 다른 세대의 고용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는 이유에서다. 전문가들은 이번 대책에 대해 정책적 일관성과 실효성에서 엇갈린 의견을 내놨다. 이준협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구직자와 기업을 연계해 주는 것은 좋지만 이것만 갖고는 기업이 뽑는 사람을 늘리지 않을 것”이라면서 “청년들이 원하는 좋은 일자리 창출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노민선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일자리의 질적 수준이 낮고 고용 유지율이 높지 않다는 지적이 있었던 청년취업인턴제와 중소기업 현장의 만족도가 높은 내일채움공제를 연계한 것은 근로자에 대한 직접 지원 확대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면서도 “다만 청년층의 중소기업 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결정적 한 방이 없다는 점은 아쉽다”고 밝혔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유일호 “매월 청년 취업행사 개최해 구직자와 기업 연결”

    유일호 “매월 청년 취업행사 개최해 구직자와 기업 연결”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매월 청년 취업의날 행사를 개최해 지역 구직자와 기업이 연결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청년·여성 일자리대책 당정협의’에 참석해 “정부가 나서 일자리 중개를 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청년 근로자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학자금 자산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모델을 통해 정부와 기업이 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경단녀(경력 단절 여성)를 예방하기 위해 이들의 재취업 지원도 계속해 나가겠다”면서 “경단녀를 고용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또 “연초에 재정 소비절벽이 우려됐는데 재정 조기집행으로 총력 대응하고 개별소비세 인하 연장으로 보완했다. 그러나 수출 부진과 투자 감소로 성장세가 둔화됐다”면서 “정부는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산업 투자와 구조조정 등 산업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지금 부족한 신산업 관련 연구개발(R&D) 투자는 고위험 특성을 감안해 리스크 대응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채용! 삶의 현장, 송파구청

    27일 송파구 송파행복나눔일자리센터에서는 면접과 채용이 한자리에서 이뤄지는 원스톱 ‘매칭데이’가 열린다. 송파구는 5월 11일에는 건물관리업체 두잉씨앤에스와의 매칭데이를 준비하는 등 직원이 필요한 업체와 일자리가 필요한 주민을 직접 연결하는 구인구직의 날인 ‘매칭데이’를 수시로 연다고 25일 밝혔다. 27일 열리는 매칭데이에는 반도체 제조업체인 페코텍이 참여한다. 생산 현장직 10명 정도를 찾는 페코텍의 지원자격은 고졸 이상에 경력은 무관하다. 페코텍은 3년 연속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초정밀 부품소재를 가공하는 업체다. 채용접수는 송파행복나눔일자리센터에서 진행되며 면접은 구청사 본관 2층에서 면접관이 면접을 보고 합격자를 선발한다. 구는 면접자들이 자신 있게 효과적으로 면접을 볼 수 있도록 돕는다.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들이 이미지 만들기, 면접족보, 취업 예절교육 등의 강의를 진행한다. 송파행복나눔일자리센터 안에 있는 ‘롯데채용관’도 송파주민을 위한 채용 현장이다. 롯데백화점 개별 매장과 협력업체에서 생기는 채용계획을 매주 모아 구직자를 연결해준다. 센터 안에는 롯데채용관 전담상담사가 항상 있어 1:1 개별상담과 맞춤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춘희 구청장은 “현재 운영 중인 ‘롯데채용관’을 시작으로 송파구 대기업의 지역고용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모든 롯데계열사로 일자리 창출 기회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국제대학교 ‘청년취업 허브’ 대학창조일자리센터 개소식

    국제대학교 ‘청년취업 허브’ 대학창조일자리센터 개소식

     국제대학교(총장 장기원)는 25일 평택·안성지역 청년 취업의 허브 역할을 담당할 ‘대학창조일자리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지자체, 고용센터 등과 협력하는 지역 청년고용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취·창업 원스톱 체계와 관련 인프라 구축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공재광 평택시장, 윤상현 평택고용노동지청장, 안태환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고용본부장, 이근찬 상공회의소 회장, 김진우 경기인적자원개발위원회 상임이사 등 취업 관련 정부 부처와 기업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평택고용센터, 평택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경기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 유관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청년고용정책의 핵심 전달체계 기능을 수행하며, 정부지원 청년인턴, 취업성공패키지, 고용디딤돌, 청년 일자리 매칭 행사 등 다양하게 청년을 위한 사업을 하게 된다.  중점사업으로 취·창업 원스톱 서비스는 기존에 여러 기관에서 각각 행해지던 취업지원서비스를 구직자의 요구에 맞춰 연계함으로써 청년층 취업의 허브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국제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입생부터 졸업예정자까지 단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교과목을 편성하고,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기반으로 한 직업훈련 과정의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학과별로 운영할 계획이다.  장기원 총장은 “앞으로 대학창조일자리센터가 지역별 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고용센터, 그리고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청년 고용의 허브’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혁신공기업 특집] 한국산업인력공단, ‘과정평가형자격’ 능력 중심 사회로

    [혁신공기업 특집] 한국산업인력공단, ‘과정평가형자격’ 능력 중심 사회로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과정평가형자격’ 제도를 통해 능력 중심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과정평가형자격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교육훈련과정을 시설과 교육체계에 대한 서류·현장심사를 통해 지정하고, 이를 수료한 학생과 직업교육 훈련생이 내·외부평가를 통과하면 응시 자격과 상관없이 자격을 부여하는 혁신적인 제도다. 단순히 시험을 잘 보는 사람보다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일을 잘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는 가교 역할을 한다. 공단은 지난해 기계 분야를 중심으로 8개 국가기술자격종목에 41개 기관, 52개 과정을 승인했다. 지난해 처음 실시한 외부평가에는 11개 기관, 12개 과정에 174명이 참가해 51명이 자격을 취득했다. 자격증에는 참여했던 교육훈련기관과 NCS 능력단위명이 기재돼 있어 산업 현장에서 사업주와 구직자, 근로자를 연결하는 든든한 징검다리 역할을 하게 된다. 올해 3월 기준으로는 생산자동화산업기사 등 30개 종목, 160개 과정에 5000여명이 NCS 기반의 과정평가형자격에 참여하고 있다. 내년에는 60개 종목 250개 과정으로 확대하고 장기적으로는 국가기술자격의 전 종목이 과정평가형자격으로도 병행 시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공단은 설명했다. 박영범 공단 이사장은 “NCS에 기반한 능력 중심의 과정평가형자격이 고용시장에서 일·교육·훈련·자격을 연계하는 새로운 트렌드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내 일로 내일로… 강북, 5159개의 도전

    “일자리 창출이 최상의 복지다.” 박겸수 서울 강북구청장은 20일 “강북구만의 창의적인 일자리를 만들겠다”며 올해 5159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밝혔다.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생각으로 지역실정에 맞는 공공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그의 목표다. 특히 보험업종, 봉제업, 운수업이 강북구의 특성화된 업종이란 고용청의 분석에 따라 그에 맞는 일자리사업을 벌인다. 강북구는 전체 인구의 16.1%가 65세 이상 노인인구로 노령화 속도가 서울에서 가장 빠르다. 늙어가는 서울에서도 가장 빨리 늙는 곳이 바로 강북구다. 구 전체 사업체의 94.5%인 1만 8174개는 10인 미만의 소규모 영세업체다. 노령인구 외에도 장애인, 경력단절여성 등 민간 고용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도 지속적으로 증가해 이들을 위한 일자리 확보가 시급하다. 공공 일자리 만들기 사업에 16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취업 취약계층이 자립하도록 돕는다. 현재 구에서는 초등학교 급식 도우미와 같은 노인 일자리 사업 등 모두 51개의 일자리사업이 진행 중이다. 근로유지형 자활 근로사업, 여성 안심 귀가 스카우트, 노인 돌봄 서비스, 퇴직교사 방과후 교실 지원 등도 모두 구에서 지원하는 일자리사업이다. 3623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강북구만의 차별화된 일자리사업으로 강북경찰서와 함께한 가스배관 윤활유 도포사업도 있다. 빈집털이범의 주요 이동통로인 건물 외벽 가스배관에 윤활유를 발라 치안 유지와 일자리 창출이란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았다. 예산 1800만원을 투입해 법인보험대리점 관리사 양성과정도 신설했다. 지난 2년간 평균 취업률 70.3%를 기록한 법인보험대리점 관리사 양성과정에는 경력단절여성, 청년구직자 등이 참여한다. 강북봉제지원센터에서는 봉제전문 인력을 교육해 구에 밀집한 700여 개 소규모 봉제업과 ‘일자리 매칭’을 한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박겸수 강북구청장, 노인. 경단녀, 장애인 위한 일자리 5159개 만든다

    “일자리 창출이 최상의 복지다.” 박겸수 서울 강북구청장은 20일 “강북구만의 창의적인 일자리를 만들겠다”며 올해 5159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밝혔다.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생각으로 지역실정에 맞는 공공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그의 목표다. 특히 보험업종, 봉제업, 운수업이 강북구의 특성화된 업종이란 노동청에 분석에 따라 그에 맞는 일자리사업을 벌인다. 강북구는 전체 인구의 16.1%가 65세 이상 노인인구로 노령화 속도도 서울에서 가장 빠르다. 늙어가는 서울에서도 가장 빨리 늙는 곳이 바로 강북구다. 구 전체 사업체의 94.5%인 1만 8174개는 10인 미만의 소규모 영세업체다. 노령인구 외에도 장애인, 경력단절여성 등 민간 고용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도 지속적으로 증가해 이들을 위한 일자리 확보가 시급하다. 공공 일자리 만들기 사업에 16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취업 취약계층이 자립하도록 돕는다. 현재 구에서는 초등학교 급식 도우미와 같은 노인 일자리 사업 등 모두 51개의 일자리사업이 진행 중이다. 근로유지형 자활 근로사업, 여성 안심 귀가 스카우트, 노인 돌봄 서비스, 퇴직교사 방과 후 교실 지원 등도 모두 구에서 지원하는 일자리사업이다. 3623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강북구만의 차별화된 일자리사업으로 강북경찰서와 함께 한 가스배관 윤활유 도포사업도 있다. 빈집털이범의 주요 이동통로인 건물 외벽 가스배관에 윤활유를 발라 치안 유지와 일자리 창출이란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았다. 예산 1800만원을 투입해 법인보험대리점 관리사 양성과정도 신설했다. 지난 2년간 평균 취업률 70.3%를 기록한 법인보험대리점 관리사 양성과정에는 경력단절여성, 청년구직자 등이 참여한다. 강북봉제지원센터에서는 봉제전문 인력을 교육해 구에 밀집한 700여 개 소규모 봉제업과 ‘일자리 매칭’을 한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면접 온 여비서에 나체와 성관계 요구한 변태 변호사

    미국의 한 20대 여성이 면접시 취업을 미끼로 성관계를 가졌다며 유명 로펌 변호사를 상대로 소송에 나섰다. 최근 뉴욕데일리뉴스 등 현지 언론은 브루클린 출신의 데니스 빌라타(21)가 맨해튼 연방법원에 거액의 소송장을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구직자를 성적으로 희롱한 충격적인 이 사건은 2014년 10월 벌어졌다. 당시 19살이던 그녀는 한 로펌 회사 안내 비서직 면접을 보기위해 대표 변호사인 서니 바카츠를 만났다. 문제는 로펌의 창립자이기도 한 바카츠가 그녀에게 몰상식한 요구를 한 것. 빌라타의 주장에 따르면 바카츠는 면접 중 옷을 모두 벗으라 명령했으며 유사 성관계도 요구했다. 또한 그 대가로 일자리는 물론 높은 월급까지 약속했다. 이에 빌라타는 그의 요구를 모두 들어주면서 회사에 입사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입사 다음날에도 바카츠는 그녀에게 변태적인 성관계를 요구했으며 심지어 성병검사를 받고 오라는 지시까지 내렸다. 이에 참다 못한 빌라타는 얼마 후 회사를 그만둬 이 사건은 조용히 묻혔다. 빌라타는 "면접 당시 학자금 대출이 있어 돈이 필요했던 상황이었다"면서 "나이가 어리고 사회생활이 처음이라 당황스러운 요구에 당당히 대처하지 못했다"며 후회했다. 이어 "입사 이후에도 '도망가거나 이 사실을 알리면 죽여버리겠다'는 협박을 수차례 받았다"면서 "비정상적인 성관계 요구와 협박을 받아 너무나 두려웠다"고 덧붙였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빌라타는 강압적인 성관계 요구와 협박을 이유로 바카츠를 상대로 한 피해배상 소송을 냈으며 그 액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바카츠 측은 빌라타의 주장이 사실무근이라며 일축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안양시, 일자리목표공시제 확정…올해 2만 3000개 창출

    경기 안양시가 올해 일자리 2만 3600개를 창출하기로 했다. 안양시는 올해 일자리목표공시제를 확정하고, 1300억원을 투입해 2만 3000개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일자리목표공시제는 자치단체가 지역 주민들에게 일자리 목표와 목표달성을 위한 대책을 제시하고 실천하기 위한 지역고용활성화 정책으로 2011년부터 시행해왔다. 시는 공공·민간 두 부문 2만 3600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양질의 안정적인 취업일자리 창출과 지역전략사업 활성화로 취업 알선망을 확충하고 일자리 대책 관련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올해 계획은 지난해 목표 대비 3.6% 늘어난 수치로 고용률 60%대와 취업자 수 30만명대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노인사회활동지원 1733명을 포함해 공공근로사업 420명, 지역사회서비스투자 사업 160명, 저소득층 자활 근로 50명은 시가 직접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또 일자리센터 운영과 여성인력개발센터 지원으로 고용서비스 분야에서 1만 7000여명, 중소기업육성자금과 사회적기업 육성 지원을 통한 창업지원으로 9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다음 달 문을 열 창조경제융합센터를 운영해 420여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줄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안양시는 기업체를 방문하고 구인업체를 파악해 일자리를 발굴하는 프로시니어를 운영하고, 각 동에 파견된 직업상담사를 최대한 활용하는 등 구인·구직에 대한 서포터 역할도 하게 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야말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제2의 안양부흥에 기여하는 길이 된다”면서 “안양시 일자리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지역 내 기업 및 대학과의 정보교류 등을 연계해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기업 평판을 관리해주는 전문가 자격증 나와

    우유대리점주 강매 사건, 메신저앱 감청 사건, 땅콩회항 사건 등 기업의 평판을 떨어뜨리는 사건들은 끊이지 않는다. 최근에는 운전기사를 상습적으로 폭행한 재벌3세의 사연, 경비원을 구타한 프랜차이즈 기업인의 사연 등이 이어지고 있다. 과거 같으면 기업 홍보실에서 언론에 가공된 보도자료를 뿌리고 적당히 사건을 덮는 식으로 악평을 관리했지만 지금은 소셜미디어라는 1인미디어가 널리 보급된 탓에 과거처럼 악평을 관리할 수도 없다. 디지털 시대가 되면서 평판을 관리하는 방법이 달라졌다. 이처럼 달라진 미디어 환경에 맞춰 기업이나 기관, 그리고 유명인들이 소비자나 유권자, 이해관계자들과 관계를 유지하면서 평판을 관리하는 업무가 조명받고 있다. 해외에선 이미 10여년 전부터 평판을 관리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직업이 생겨나서 큰 활약을 하고 있다. 그 직업이 바로 평판관리사다. 평판관리는 특히나 사이버상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한다. 평판관리사라는 새로운 직업군이 나오게 된 배경도 미디어환경이 오프라인 매스미디어 중심에서 사이버, 온라인의 디지털미디어, 소셜미디어로 달라졌기 때문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사이버)평판관리라고 하면 악성댓글을 삭제하는 게 전부로 받아들여지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평판관리는 그보다 훨씬 다양한 분야에서 보다 본질적인 일을 한다. 예를 들어 땅콩회항 사건이 발생했을 때 악성댓글을 삭제한다고 해서 평판이 나아지지 않는다. 사람이 관계된 곳이라면 평판이 개입되지 않는 곳이 없다. (사이버)평판관리사는 기업의 홍보,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고객관리(CS), 인사 등 여러가지 업무에 걸쳐서 미디어 변화에 맞춰 그러한 기존의 간단한, 혹은 난해한 업무들을 재조정, 재구성해서 처리한다. 평판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기업의 성패가 달라지는 등 평판관리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최근 고용노동부는 ’평판관리사‘라는 신직업을 지정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사이버평판관리사‘라는 직업자격증을 최초로 승인했다. 1기 특별과정으로 ’미래창조교육연구원(대표 박창용)‘은 오는 23일 서울대에서 ’사이버평판관리사‘ 2급 자격증 강의를 개설한다. 강의를 맡은 이승훈(49)씨는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기자재교육 프로그램의 강사를 맡으며 2008년 국내에 평판관리와 소셜미디어 SNS를 최초로 소개한 바 있다. 이씨는 7일 “사이버평판관리사 자격증은 평판관리 부문 직책을 목표로 취직하려는 구직자들 뿐만 아니라 기존의 홍보, 마케팅, 고객관리, 인사 분야를 목표로 둔 구직자들과 재직자들이 보다 차별적이고 진화된 업무 능력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취업 저격’ 종로가 쏜다

    ‘취업 저격’ 종로가 쏜다

    청년층부터 베이비부머와 실버 세대까지 ‘일자리’가 화두인 가운데 종로구가 직접 지원사격에 나섰다. 올해 주민 2500여명의 취업이 목표다. 구는 이달부터 ‘2016 구인·구직 연계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구인·구직자 간 원활한 만남을 지원하려는 취지다. 지난해 이 사업으로 주민 2495명의 일자리를 만들었다. 구체적인 사업들은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 ▲찾아가는 취업 상담실 ▲조계사 일자리 박람회 ▲구인·구직을 위한 일구데이(1·9 day) 등이다.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와 업무협약 등을 맺은 업체를 찾아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30개 기업과 8169개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종로 일자리플러스센터와 연결해 지역 구직자를 구인 기업과 연결해 준다. ‘찾아가는 취업 상담실’에선 전문 직업상담사가 지하철역에서 취업 지원 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 올해는 오는 22일부터 연말까지 종각역에서 매월 둘째, 넷째 금요일에 운영한다. 일구데이는 ‘일자리 구하는 날’이라는 의미로 매월 한 차례 이상 실시하는 소규모 채용 박람회다. 이달과 오는 10월에는 조계사 대웅전 앞에서 구와 조계사가 함께하는 ‘일자리 나눔 채용박람회’도 열린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아랍S다이어리] 해외노동자 몰아내는 사우디’그때’ 중동 갔다면?

    [아랍S다이어리] 해외노동자 몰아내는 사우디’그때’ 중동 갔다면?

    외국인 노동자들이 ‘사우디제이션(saudization)’으로 인해 속수무책 일자리를 반납하고 있다. 사우디제이션은 청년실업률을 해소하려 사우디아라비아가 시행하는 자국민 고용할당제로 현지에 진출한 외국기업은 사우디 청년구직자를 특정 비율 수용해야만 한다. 세계적으로 높은 청년실업률을 자랑하는 나라이다 보니 제도 자체는 문제가 없어 보이나 그 비율이 외국인 노동자 입장에선 가히 ‘폭력적’이다. 사우디는 2012년 자국민 노동자를 최대 30%까지 고용하도록 했던 비율을 올해 두 배 넘게 끌어올렸다. 사우디투자자문협의회(SAGIA)는 지난달 외국기업은 2년 안에 고용인의 최소 75%를 사우디인으로 채워야 한다고 발표했다. 여기서 사우디인이란 사우디 국적을 가진 사람으로 사우디 여성과 다른 국적 남성 사이에 태어난자녀도 제외다. 사우디는 부계 혈통 중심의 국적법을 따른다. 철저히 사우디 국적을 가진 젊은 세대를 위한 사우디제이션은 다달이 청년실업률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는 우리나라의 청년 구직자들에게 부러움을 살만한 제도이긴 하다. 그러나 사우디에서 일하고 있는 비(非)사우디인 노동자들에겐 두려운 제도다. 휴대폰 산업분야에서 일하던 외국인 노동자들이 제일 먼저 ‘한 방’ 맞았다. 6월까지 50%, 9월까지100% 이 분야 고용자들이 사우디인으로 교체된다. 노동부장관은 판매부터 수리까지 전체 휴대폰 산업에서 오직 사우디인만이 일할 수 있다고 공표했다. 이에 따라 기술직업훈련위원회(TVTC)는 삼성과 함께 고객상담, 판매, 수리 등 휴대폰 산업과 관련된 훈련 프로그램을 만들었고 6일 현재까지 사우디 남녀 청년구직자 4만4000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부는 내달 휴대폰 산업에서만 2만 개의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휴대폰 판매점들이 속속 구인광고를 내걸기 시작했지만 수년간 휴대폰 산업에 종사해온 값싼 인력들을 내쫓고 몸값만 비싼 사우디인을 채용하려니 고용주들도 곤욕스럽긴 마찬가지다. 한 휴대폰 매장은 판매원과 기술자에게 각각 4000리얄(124만원), 3000리얄(93만원)이라는 월급을 제시했다. 사우디 구직자들은 급여가 낮다며 실색하는 분위기다. 그런가 하면 소비자들은 휴대폰 수리를 믿고 맡길 수 있을 지 의심하고 있다. 프리랜스 저널리스트 탈랄 알하르비는 현지 신문에 사우디제이션은 멈춰져야 한다는 내용의 기고문을 썼다. 그는 한 외국인 투자자를 만나 나눈 대화를 소개하며 외국의 투자회사들이 사업을 확장하기도 전에 사우디제이션으로 인해 곤란을 겪는다고 했다. 이 외국인 투자자는 회사에 필요한 인재를 찾았다 하더라도 턱없이 높은 몸값을 요구해 사우디인은 채용할 수 없다고 했다. 공과대 졸업생이 20년 경력 외국인 엔지니어 월급의 네 배를 부른다고 하니 언감생심인 것이다. 알하르비는 “어떤 투자자나 국제회사도 수익을 추구하려는 그들의 목적이 아닌 우리의 목적(청년실업문제 해결)을 이루기 위해 오진 않을 것”이라며 “우리의 목표와 상호적 이익에서 균형을 유지해야 하지만 사우디제이션을 투자회사들에 부과할 순 없다”고 주장했다. 사우디제이션을 위해 주로 인도인들이 운영하는 바칼라(작은 슈퍼)도 문을 닫을 위기에 놓였다. 바칼라가 사라지면 대형슈퍼마켓에서 더 많은 사우디인들을 고용할 수 있게 된다는 논리로 노동부가 검토 중에 있다. 경제학자 파루크 알카티브는 이로써 외국인들이 사우디에서 번 돈을 해외로 송금시키는 금액을 줄일 수 있고 사우디 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바칼라 주인들은 생계수단을 잃게 될 처지에 놓이자 좌불안석이다. 한 바칼라 주인은 “여기서 일하는 대부분의 외국인근로자들은 그들의 나라에서보다 더 많은 돈을 벌고 있고 때문에 사우디는 이주노동자들에게 인기 있는 나라다. 그런데 모든 산업분야에서 외국인근로자를 줄이려는 정부의 결정은 우리의 수입 원천을 막고 다른 일을 구하는 것도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사우디제이션은 외국인에겐 무자비하지만 사실 현지인들은 환호하고 있다. 선거철마다 떠도는 실효성 없는 우리나라의 청년실업대책을 생각하면, 이기적이더라도 자국 청년들을 우선으로 챙기는 사우디의 고용제도가 한편으론 나쁘게만 보이진 않는다. 글·사진 윤나래 중동통신원 ekfzhawoddl@gmail.com
  • 스마트폰 24시…앱 어디까지 왔나? 퀵서비스부터 일자리까지

    스마트폰 24시…앱 어디까지 왔나? 퀵서비스부터 일자리까지

    스마트폰이 처음 등장했을 당시 남녀노소 필수 앱으로 등장한 것이 바로 ‘서울버스 앱’이다. 정류장 번호를 입력하면 버스가 몇 분 후 도착하는지, 현재 버스 위치는 어디인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이어주는 O2O 애플리케이션이 다수 출시되면서 스마트폰이 생활 속에 보다 더 깊숙하게 침투한 느낌이다. 버스가 어디쯤 오는지 확인하는 수준을 넘어 영화표나 기차표 구입은 물론 음식 배달 및 결제까지 터치 몇 번이면 금세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여기서 끝이 아니다. 24시간 스마트폰과 붙어 지내는 이용자들이 늘어나면서 애플리케이션은 생활의 편의를 돕는 수준이 아닌 삶의 질을 끌어올리는 수준으로 진화하게 되었다. 시간이나 날짜에 상관없이 퀵서비스를 호출하고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부동산 매물 검색이나 일자리 매칭까지 앱으로 가능한 시대가 열린 것이다. ■ 퀵서비스를 24시간 퀵서비스 홍콩에서 시작해 대만, 싱가폴 등을 아시아 각지에서 활발히 사용되고 있는 ‘고고밴’이 지난 해 11월 국내에 상륙했다. 고고밴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심야에도 새벽에도 원하는 시간 언제든 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토바이퀵부터 소형용달화물, 원룸 및 소사무실 이사, 대형화물 및 기업화물까지 전 영역에 걸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투명한 퀵서비스 요금을 제시한다. GPS를 통해 화물 접수자의 위치를 파악한 후 적절한 챠량의 퀵 운전기사를 1:1로 매칭해주어 더욱 빠르게 이용할 수 있으며 예약 완료 후 운전기사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또한 실제 운송거리를 계산해 합리적으로 가격을 책정한다. 배송 완료 후에는 기사에 대한 평가를 실시,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피드백도 꼼꼼히 진행하고 있다. ■ 구직자와 일자리 1대1 매칭 청년 실업률이 사상 최고를 기록하는 가운데 구직난을 해소해 줄 일자리 앱 ‘꺄르르’가 주목 받고 있다. ‘모든 사람들이 일자리를 얻고 함께 웃었으면 하는 의미’에서 이름 붙여진 꺄르르는 기존에 있었던 구직 포털 사이트와는 달리 구직자와 일자리를 1대1로 매칭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우리 집에서 가장 가까운 일터를 검색할 수 있다. 꺄르르 앱을 통하면 가사도우미, 간병인, 유아, 아르바이트, 펫시터, 정원 관리, 교육, 통학, 심부름, 운전, 자동차 정비, 취미, 숙소, 중고품 매매 등 120여 가지의 일자리를 확인할 수 있다. 원하는 분야의 특정 제공자 또는 다수 제공자에게 서비스 견적을 요청할 수 있기 때문에 구직자와 일자리 제공자 간의 쌍방 소통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새누리 “지역경제 활성화하자” 더민주 “일자리 문제 해소하자”

    새누리 “지역경제 활성화하자” 더민주 “일자리 문제 해소하자”

    이번 4·13총선에서 새누리당은 지방경제 활성화에, 더불어민주당은 일자리 등 청년 문제 해소, 국민의당은 노동시장 양극화 해소, 정의당은 서민 살림살이 질 향상·불공정 행위 규제 부문의 공약 마련에 가장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서울신문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공동 조사한 결과 유권자들이 1순위 의제로 뽑은 ‘서민 살림살이’에서 새누리당은 치솟는 집값에 따른 주거비 대책, 더민주는 취약계층 지원, 국민의당은 생계형 자영업자, 정의당은 산모 지원·육아휴직제 보장 등 여성정책에 신경을 쏟았다. 정의당은 4대 가계비(통신·주거·의료·교육비) 절감, 어린이병원비 국가보장제 등 55개 공약을 내놔 가장 구체적이었다. 그러나 재원으로 사회복지세 도입(50조원 증세)을 주장하는 등 증세 논란에 다시 불을 붙였다. ‘국민연금기금 일부를 장기공공임대주택·보육시설 등에 투자하겠다’는 더민주의 공약은 국민적 논쟁이 일 소지가 있다. ●새누리 ‘관광산업 활성화·귀농자금 확대’ 두 번째 중요 공약으로 선정된 ‘일자리 등 청년 문제 해소’에서 새누리당이 취업 지원 교육에 초점을 맞춘 반면 더민주는 직접적인 일자리 수 확대에, 국민의당은 공적부조, 정의당은 민간 부문 부담 쪽에 방점을 찍었다. 구체적으로 새누리당은 대학 연합기숙사 확충, 벤처장학제도 취업 연계, 더민주는 취업 활동과 공공 고용 서비스를 묶은 청년 안전망 구축, 병사 월급 인상 등을 내놨다. 국민의당은 청년 스타트업(신생벤처기업) 제품 공공 구매 확대와 청년 구직자 인권 보호를, 정의당은 상시·지속 업무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공공 부문 일자리 확대를 꼽았다. ‘공직자 부패 척결’ 분야에서는 더민주가 제시한 독립적 부패 방지 기구 ‘국가청렴위원회’ 설치가 눈에 띄지만 기존 ‘국민권익위원회’의 연장선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5대 중대 부패 범죄에 대한 국민참여재판 의무화, 대통령의 사면권 제한 추진도 포함됐다. ‘정치권 심판’을 총선 프레임으로 앞세운 국민의당은 ‘국민 발안 국회심의제’, 정치자금 투명성 강화를 약속했지만 방법론이 의문이다. 정의당은 특별검사 상설화, 김영란법 강화를 앞세웠다. ●더민주 ‘국민연금, 공공임대 투자’ 논란 소지 4순위 ‘복지 갈등 조정’에서는 국민의당, 정의당이 가장 의욕적이다. 국민의당은 노인장기요양보험 대상자 2배 확대, 실손의료보험료 인하를, 정의당은 누리과정 국고 지원과 대·중소기업 이익공유제 도입, 정규직 전환에 대한 조세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두 당은 대부분 ‘소요 재원이 없다’고 답변했지만 건강보험 재정 부실 등을 부를 수 있다는 비판도 제기됐다. 5순위인 ‘지방경제 활성화’에선 새누리당이 관광산업 활성화, 귀농 자금 확대 등 구체적인 공약을 제시했다. 반면 국민의당은 이 분야 공약이 없었다. 반면 ‘노동시장 양극화 해소’ 부문에서는 국민의당이 가장 적극적이다. 비정규직의 사회보험료를 기업이 부담한다는 것과 불법 파견·사내 하청 방지, 감정노동자의 정신적 스트레스 완화 등으로 구체적이었지만 공정임금 도입 등은 추상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복지 갈등 조정’ 국민의당·정의당 적극적 7순위 ‘빈부 격차 해결’에서 새누리당·더민주는 ‘교육을 통한 기회 확대’, 국민의당·정의당은 ‘세제 개편’ 등 적극적인 정부 개입을 강조했다. 새누리당은 저소득층의 국비 유학 확대, 더민주는 고교까지 실질적 무상의무교육, 국민의당은 납품 단가 연동제 등 경제 선순환 구조 마련, 정의당은 법인세 최고세율 25%로 환원, 부동산 보유세 체계 전면 개편, 금융소득에 대한 특혜성 세율 적용 폐지를 약속했다. ‘불공정 행위 규제’와 관련해서는 정의당이 일감 몰아주기 근절, 금산 분리 강화, 중소상공인 적합 업종 대폭 확대 등 12개 공약을 제시하며 의욕을 보였다. 더민주는 기업의 갑질 근절, 국민의 당은 징벌적 손해배상 범위 확대를 선순위에 놨다. 반면 새누리당은 임금 체불 원천 봉쇄 등 상대적으로 소극적인 입장이었다. ●“재원 찾기 힘들어 자기모순 공약 많아” 8순위인 ‘검찰·국가정보원 개혁’에서 새누리당은 아예 관련 공약을 내놓지 못했다. 정의당은 4개 공약을 제시했고 내용도 구체적이었다. 특별검사 상설화, 기구특검제 도입,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도입, 검찰총장의 국회 선출 등이다. 더민주(검찰·국정원의 정치적 중립 확보), 국민의당(인권 침해를 최소화하는 테러방지법 개정) 공약은 추상적이고 이미 여야가 반복 논쟁 중인 사항이다. 10순위 ‘헌법 보완’에 대해서는 여야 공통적으로 중앙정부 권한의 지방자치단체 이양을 제시했다.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은 “여야가 그동안 복지 논쟁을 거치며 19대 총선 대비 포퓰리즘의 강도는 다소 줄고, 재원 마련책을 찾아보려고 노력한 흔적도 보인다”면서도 “여야가 재원을 찾기 힘들다 보니 결국 자기모순된 공약들이 여전하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종로에서 일자리를 잡(job)아라

    종로에서 일자리를 잡(job)아라

    청년층부터 베이비부머와 실버 세대에 이르까지 ‘일자리’가 화두인 가운데 종로구가 직접 지원사격에 나섰다. 올해 주민 2500여명의 취업 성공을 목표로 한다. 구는 이달부터 ‘2016 구인·구직 연계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구인·구직자 간 원활한 만남을 지원하려는 취지다. 지난해 이 사업으로 주민 2495명의 취업을 달성했다. 구체적인 사업들은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 ▲찾아가는 취업 상담실 ▲조계사 일자리 박람회 ▲구인·구직을 위한 일구데이(1·9 day) 등이다.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와 업무협약 등을 맺은 업체를 찾아 양질의 일자리 발굴하는 사업이다. 30개 기업과 8169개 음식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종로 일자리플러스센터와 상호 연결해 지역 구직자를 구인기업에 연계하는데 지난해 512명의 취업자가 나왔다.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에선 전문 직업 상담사가 지하철역에서 취업지원 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 올해는 오는 22일부터 연말까지 종각역에서 매월 둘째, 넷째 금요일에 운영한다. 일구데이는 ‘일자리 구하는 날’이란 의미로 매월 한차례 이상 실시하는 소규모 채용 박람회다. 이달과 오는 10월에는 조계사 대웅전 앞에서 구와 조계사가 함께 하는 ‘일자리 나눔 채용박람회’도 열린다. 전문상담사의 심층상담과 취업 알선이 이뤄지며 특히 올해는 중장년층 및 노인들을 위한 별도 상담센터를 운영한다. 김영종 구청장은 “일자리 창출이 최고의 복지”라면서 “지역 기업들과 협력해 주민 취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올 모든 공기업·준정부기관 직무중심 선발

    올해까지 모든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이 능력 중심 채용제도를 도입한다. 고용노동부와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130곳에 이어 올해 공공기관 100곳에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능력 중심 채용제도를 도입한다고 31일 밝혔다. NCS 기반 채용은 해당 직무의 상세한 내용과 평가 기준을 구직자에게 미리 알려 주고 그 기준으로 인재를 선발하는 것을 의미한다. 토익 점수나 학점 등 직무와 무관한 스펙을 요구하지 않아 능력 중심 채용으로 불린다. 올해까지 230개 공공기관이 능력 중심 채용제도를 도입하면 모든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500인 이상 기타공공기관이 스펙을 초월한 채용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내년에는 500인 미만 기타공공기관 등 나머지 323개 공공기관에 도입할 예정이다. 올해 능력 중심 채용제도를 도입하는 주요 공공기관은 부산항만공사,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한국언론진흥재단, 한국투자공사, 폴리텍, 노사발전재단 등이다. 인천시 이관을 추진하고 있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직무 재설계 중인 국방과학연구소,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 통합되는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등 3개 기관은 제외됐다. 고용부는 NCS 기반 능력 중심 채용의 성공적 도입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내놓았다. 우선 각 공공기관의 상황에 맞는 컨설팅을 지원하고 인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상설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취업준비생들이 적극 참여하도록 상설 설명회와 권역별 순회 설명회를 열어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하반기에는 NCS 기반 능력 중심 채용제도를 도입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열어 우수사례를 발굴, 홍보한다. 이기권 고용부 장관은 “우리 사회에 능력 중심 채용문화가 정착하면 불필요한 스펙 경쟁이 사라지고, 기관 및 기업에서 원하는 실력 있는 인재를 찾을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손목서 나오는 ‘스파이더맨 세정제’…울음소리 분석해 주는 ‘아기 알람등’

    바이오 창업 경진대회·잡페어 “팔찌형 손 세정제 ‘해빗’은 손목에서 거미줄을 분사하는 스파이더맨에게서 답을 찾았습니다.” 벤처기업 ‘그래두’의 장인수(27·인천대 디자인학부 4학년)대표는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결선에서 자신감 있는 목소리로 날렵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손 세정제를 소개했다. 그는 지난 14일부터 진행된 서류, 프레젠테이션(PT)면접 심사에서 11.7대1의 경쟁률을 뚫고 결선에 올랐다. 그는 이날 결선 발표에서 “팔찌 안의 세정제 용기를 한 번 충전하면 21일 동안 사용이 가능한데 21일은 사람이 습관(해빗)을 형성하는 데 걸리는 평균적인 시간”이라며 “보급을 최대화하기 위해 가장 기본적인 분사 방식을 사용해 제품가격을 낮췄다”고 말했다. 결선 행사는 보건의료분야 구인기업과 청년구직자를 연결하기 위해 열린 ‘잡페어’(일자리 연결 프로그램) 전시홀 한쪽에서 진행됐다. 울음소리의 주파수 패턴을 분석해 아기의 상태를 각기 다른 색으로 나타내는 알람등인 ‘베베라이트’, 타액을 필름에 묻혀 스마트폰에 인식시킨 뒤 애플리케이션(앱)을 실행하면 배란일을 측정해주는 ‘비블레스’ 등 우승 후보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현장을 찾은 벤처투자자, 취업준비생, 기업 관계자 등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무지외반증(엄지발가락이 바깥쪽으로 휘어지는 상태) 교정기 등 실생활에서 착안한 아이디어도 눈에 띄었다. 탁현지(22·순천향대 생명시스템학과 4학년)씨는 “구두를 많이 신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반가워할 만한 헬스케어 제품”이라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잡페어 현장의 장점으로 ‘네트워킹’을 꼽았다. 한국디지털병원수출협동조합(KOHEA)의 비즈니스모델개발을 담당하는 오장환(30) 매니저는 “사업성이 있는 창업팀들을 발굴해 네트워크를 쌓으려고 왔다”며 “헬스케어 창업 보육에 관심이 크다”고 했다. 이날 경진대회에 참가한 벤처기업 레벨소프트 박종현(36) 대표는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회사에서 10년간 근무하다 3차원 성형시뮬레이션 기술을 개발해 창업했다”며 “네트워크가 약한 벤처기업가들에게 좋은 기회인 것 같다”고 말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짜장면 배달만 앱으로?…이젠 일자리도 연결하는 ‘꺄르르’ 앱

    짜장면 배달만 앱으로?…이젠 일자리도 연결하는 ‘꺄르르’ 앱

    스마트폰 앱(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새로 이사 갈 집을 찾고, 배달 앱을 통해 출출한 속을 달랜다. 이제 이런 모습은 일상 생활에서도 익숙하다.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문 O2O(Online to Offline) 앱이 일으킨 변화다.  O2O 서비스로 대표적인 앱은 ‘배달통’ ‘요기요’와 같은 음식 주문 전문 앱과 ‘직방’ ‘다방’ 등 부동산 찾기 앱 등이 있다. 모두 20~30대에서 인기가 높다. 서울 지역의 대학생 박모(20)씨는 “고향을 떠나 어플을 통해 자취 원룸을 구했다”면서 “앱을 이용하면 부동산을 찾아다니는 번거로움이 없고, 비싼 복비도 물지 않아서 좋다”고 말했다.  30~40대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O2O앱은 ‘카카오택시’다. 콜택시 업체를 끼지 않고 택시기사와 1:1로 연결돼 콜비 부담이 없고, 승차거부 또한 없기 때문에 이를 이용하는 직장인은 더욱 늘고 있다.  최근에는 이런 O2O앱 수요에 따라 구직자와 고용주를 1:1로 연결해주는 일자리 매칭 앱까지 등장했다. 앱 개발사 워크앤테이크는 일자리 매칭 앱 ‘꺄르르’를 개발, 서비스 중이다.   ‘꺄르르’는 일자리가 필요해 자신의 기술이나 능력을 등록하는 개인 제공자와 기업 제공자, 그리고 제공자들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사용자들 간의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진다. 고객 사용자의 경우 집과 가까운 순으로 제공자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원하는 분야의 특정 제공자 또는 다수 제공자에게 서비스 견적 요청이 가능하다. 또 고객 사용자와 서비스 제공자가 계약을 체결하는 특허 출원된 역경매의 독창적 매칭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다.    고객 사용자의 견적 요청을 받은 제공자는 견적에 역 제안을 하거나 실시간 꺄르르 톡 서비스를 이용해 소통하면서 서로 제안의 접점을 찾아나가는 등 논의도 진행할 수 있다.   일자리도 다양하다. 아르바이트, 중고품 매매, 일일 운전, 심부름, 운전, 숙소 등 특별한 경력 없이도 시도해볼 수 있는 분야와 가사도우미, 유아돌보미, 펫 시터, 차량 관리, 교육 및 통학, 자동차 정비, 컨설팅 등까지 120여 가지의 폭 넓은 일자리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이미 출시 된 O2O 앱들 역시 평점과 후기에 상당히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꺄르르의 경우 실제로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사용자들의 평점에 따라 5가지 등급으로 분류, 부여되고 있으며 고객 사용자들은 제공자의 실제 평점과 후기를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워크앤테이크 김유철 대표는 “꺄르르의 유사업종 등록 서비스를 통하면 다수의 일자리 정보를 한 번에 얻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밤에 주로 일하는 대리운전자에게는 낮에 장시간으로 일할 수 있는 일일 대리운전 외에도 13가지 다른 일자리를 패키지로 제공한다”면서 “주부 부업, 대학생 아르바이트, 퇴직자, 실직자 등도 패키지로 묶인 유사업종 등록 서비스를 통해 여러 일자리 정보를 한 번에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많은 이들이 꺄르르 앱을 통해 함께 웃고 공존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꺄르르’라는 브랜드 이름을 짓게 됐다”면서 “5월 말까지 200만 제공자 DB를 확보하고 하반기까지 사용자를 일 10만명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북도, 지역 4개 대학과 청년 취업 위해 협력

    경북도가 지역 대학 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을 합쳤다. 도는 31일 동국대 경주캠퍼스에서 대구대, 동국대(경주), 한동대, 구미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청년취업 촉진을 위한 공동 협력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들 대학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경북도는 대학과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우수 중견·중소기업과 연계해 청년에게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간담회 등을 열고 취업과 관련한 행정·재정적 지원 활동을 한다. 대학들과 협력해 해외취업 지원을 비롯해 청년무역 전문인력 양성, 지역 중소기업 바로알기, 일·학습 병행제, 청년 최고경영자(CEO) 육성,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지원, 전문대학 취업 역량강화 등도 추진한다. 4개 대학은 대학창조일자리센터를 통해 학내의 취업지원 기능을 하나로 모아 직업교육·훈련, 일·학습병행제, 창업교육 등 정보를 제공한다. 대학별 거점권역은 대구대는 경산 및 남부권, 동국대는 경주 및 동남부권, 한동대는 포항 및 동부권, 구미대는 구미 및 중부권 등이다. 4학년에 치중한 고용서비스 정보를 1·2학년에게도 제공해 특성화한 진로지도와 취업상담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도는 앞으로 5년간 4개 대학에 24억원씩, 모두 96억원을 지원한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고용존’을 중심으로 지역 기업과 청년 구직자를 연결해 주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 시책을 발굴하며 대학이나 자치단체에 전파하는 일을 맡는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이번에 취업 지원 경쟁력이 우수한 대학들과 청년고용 거버넌스를 구축함으로써 상당한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올해 도정의 제1 목표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삼았으며, 청년취업과를 새로 꾸렸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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