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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서 국제크루즈포럼

    제주도와 해양수산부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메종글래드 제주호텔에서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외국 크루즈 선사, 크루즈 터미널, 자치단체, 여행사 등 아시아 크루즈 관계자 1000여명이 참가해 ‘아시아 크루즈 산업의 가치와 비전’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벌인다. 한·중·일 크루즈 시장에 진출한 외국 선사 최고전문경영자(CEO)들이 ‘아시아 크루즈 시장의 비전’ 등을 발표하고 지난해 아시아 크루즈 산업 발전에 기여한 선사, 기항지 등 우수기관을 위한 ‘2016 아시아 크루즈어워즈상’ 시상식도 열린다. 올해는 전시 부스를 확대해 크루즈선사, 여행사, 자치단체, 선식공급업체 간 자연스러운 마케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상설 비즈니스 미팅장을 운영한다. 중국과 대만의 크루즈 산업을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는 세션도 마련됐다. 올해 첫선을 보이는 중국 스페셜 세션에선 상하이국제크루즈경제연구센터, 상하이시여행표준화기술위원회 등이 참여해 ‘중국 크루즈시장의 질적 성장과 산업 확장’을 주제로 토론을 벌인다. 25일에는 대학생, 대학원생, 일반인 등 구직자를 위한 크루즈 취업 설명회도 열린다. 조직위원장인 김의근 제주 국제대 교수는 “사드 배치 등 별다른 영향이 없다면 연말까지 138만명, 내년에는 200만명이 크루즈로 제주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포럼은 아시아 기항지 1위인 제주가 크루즈시장의 중심 역할을 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주요 그룹, 이달말 신입사원 공채 스타트

    주요 대기업들이 이달 말부터 2016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에 속속 들어간다. 우선 현대차는 오는 30일부터 9월 9일까지 개발, 플랜트, 전략지원 분야에서 하반기 신입 채용과 동계 인턴 모집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앞서 25∼26일에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잡페어(채용박람회)를 연다. 삼성그룹의 채용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예년의 경우 9월 초부터 서류 지원을 받기 시작한 점을 고려하면 올해도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학점 제한을 없앴다. 이전과는 달리 직무적합성평가를 통과해야만 삼성직무적성검사(GSAT)에 응시할 수 있다. GSAT는 10월 중 시행된다. 같은 접수 기간에는 한 개 계열사에만 지원할 수 있다. SK그룹 역시 9월 초에 공채 일정을 시작한다. SK는 올해 대졸 신입사원으로 총 2600명을 뽑을 예정이다. 9월 말 필기전형을 거쳐 10∼11월 계열사별로 면접하고 11월께 합격자를 발표한다. SK는 지난해 상반기부터 ‘스펙’과 관련한 항목을 대폭 삭제했다. 구직자들은 입사 지원서에 외국어 성적, IT 활용능력, 해외능력, 수상경력 등을 적지 않아도 된다. 사진도 붙일 필요 없이 학력과 전공 등 최소한의 기본 자격요건만 쓰면 된다. SK는 채용을 앞두고 서울, 부산 등 주요 도시에서 채용 담당자와 선배 합격자들이 채용 정보를 제공하는 ‘탤런트 페스티벌’을 연다. LG그룹도 내달 중 대졸 신입사원 채용전형을 시작할 전망이다. 지원서 접수는 LG 통합 채용 포털 사이트인 ‘LG 커리어스’를 통해 이뤄지며 최대 3개 회사까지 중복으로 지원할 수 있다. 취업준비생들이 기다리는 하반기 채용 시즌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취업 문턱을 넘기는 여전히 쉽지 않을 전망이다. 올해 초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전국 100인 이상 기업 336개를 대상으로 2016년 신규인력 채용 전망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올해 신규인력 채용 규모는 작년보다 4.4%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용부장관 “서울청년수당은 오히려 일자리기회 박탈”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12일 적극적 취업 준비 청년에게 면접비·교통비 등을 지원하는 ‘취업성공패키지 참여자 취업 지원 방안’을 발표하면서, 이 방안이 서울시의 청년수당과는 다르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연 브리핑에서 “서울시의 청년수당은 오히려 일자리 기회의 박탈이 될 수 있다”며 “적극적 구직활동 참여가 전제되지 않아 실제 청년 취업난 해소에 도움이 되기에는 많은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고 비판했다. 취업·창업과 무관한 개인 활동을 폭넓게 인정해 청년들이 적극적 구직활동보다는 현금지원에 안주하게 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서울시가 정부의 기존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구직자는 청년수당 지원 대상에서 배제해 오히려 체계적인 취업지원 기회를 잃게 한다고도 지적했다. 서울시 청년수당은 “볏짚 태우듯 잠시 부르르 타다 꺼질 수 있는 제도”라며 “중앙정부와 자치단체, 민간부문이 힘을 모아 불을 계속 지필 방안을 찾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정부가 운영해온 ‘취업성공패키지’는 1단계 상담, 2단계 직업훈련, 3단계 취업알선 중에서 취업알선 단계의 지원이 없었다. 이 장관은 “이 때문에 청년들이 서울시 청년수당으로 옮겨가 심히 가슴이 아프다”라면서 “정부가 당장 할 수 없는 부분을 민간·자치단체의 협력 통해 개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장관은 취업알선 단계 지원이 국가 예산과는 별도로 국민이 모금한 청년희망펀드로만 이뤄지는 이유에 대해 “취업알선 단계 지원은 면접 볼 때 옷을 빌리고 교통비를 지원하는 비용 등이라 국가 예산으로 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며 “마침 국민이 모아준 청년희망펀드가 있으니 이를 활용해 지원하는 것이 맞다”고 답했다. 앞으로도 취업알선 단계 지원은 예산 편성 등 계획이 없는지를 묻자 “취업알선 단계 지원은 가급적 짧게 하고 취업으로 연결되도록 하는 것이 좋다”며 “절박한 청년들에게 어떤 부분을 보완할지 중앙정부·자치단체·(민간) 재단이 협력해서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말해 당장 예산 편성 계획은 없다는 뜻을 우회적으로 밝혔다. 지원 규모는 청년희망펀드 중 약 74억원가량이며, 이를 통해 앞으로 1년간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도 부연했다. 함께 브리핑한 박희재 청년희망재단 이사장은 정부의 취업성공패키지에서 취업알선 단계를 ‘사각지대’라고 표현하면서 이번 방안은 이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 “청년수당과 차이점은 뭔가요”…청년 구직자 지원안 Q&A

    고용노동부와 청년희망재단은 12일 청년 구직자에 대한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의 취업지원 사업인 ‘취업성공패키지’에 참여하는 사람 중 적극적인 구직 활동을 하는 사람에게 월 20만원씩 최대 3개월간 면접·교통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서울시는 청년수당 사업과 유사하다고 비판하지만, 정부는 엄격한 선발 기준 적용과 사후관리로 차별화한다는 방침이다. 고용부와 재단은 지원안의 핵심 내용을 문답식으로 정리한 자료를 내놓았다. -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나. ▲ 정부의 취업 지원 사업인 ‘취업성공패키지’ 참여자 중 마지막 단계인 취업 알선 단계에 참여하는 사람이 대상이다. 저소득층 또는 적극적 구직활동을 하는 사람만 지원 받을 수 있다. 면접을 보기 위한 정장대여료, 사진촬영비 등의 면접비용과 구직활동을 위해 원거리 이동에 따른 숙박비, 교통비 등 광역구직활동비용을 지원한다. 월 20만원씩 3개월간 지원하며, 1인당 최대 60만원이 한도다. -- 청년희망재단은 정부와 별도 사업을 한다고 했는데, 정부 사업과 연계하는 이유는. ▲ 정부의 취업지원 서비스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성실하게 구직 활동을 하고 있지만, 기존 정부 지원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을 찾아 지원하는 것이다. 상당수 구직자가 취업 알선 단계의 지원이 없어 구직 활동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조사 결과 구직자 1인당 평균 면접횟수는 4회, 1회 평균 6만원을 지출한다. 구직자의 69%가 경제적 부담을 느끼며, 29.9%는 비용 부담으로 인해 면접을 포기한 경험까지 있다고 한다. -- 서울시 청년수당과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 이번 청년 구직자 지원 사업은 상담을 통해 참여자의 구직 의욕을 확인하고, 진로 설정이 완료된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다. 직접적인 취업지원 효과를 높이고,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 반면에 서울시 청년수당은 활동계획서를 기반으로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취업 의사가 없는 경우에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취업지원 성과도 담보할 수 없어 손실 가능성이 상존한다. -- 지원 과정에서 누수는 없을까. ▲ 서울시 청년수당은 개인의 자율 계획에 따라 집행되고, 집행 여부도 사후 모니터링에 의존해 취업 등과 관계없는 누수가 불가피하다. 반면에 청년희망재단의 지원은 취업성공패키지 상담원의 상담을 거쳐 실제 필요한 청년 구직자를 추천한다. 추천한 상담기관과 고용센터가 사전·사후적으로 엄격하게 점검해 누수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 취업성공패키지 참여자 전체가 아닌 일부만 지원하는 이유는. ▲ 청년희망재단은 취업에 어려운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국민의 성금으로 운영되는 기관이다. 이번 지원은 정부 청년 일자리 사업의 사각지대에 대해 시범 차원에서 보완·지원하는 것이다. 중앙정부의 청년 일자리 사각지대는 자치단체와 협력으로 보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서울시 청년 수당도 이러한 차원에서 중앙정부와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제고하는 것이 필요하다. 연합뉴스
  • [생활정책 Q&A] 고교·대졸예정자 등 기간산업 기능 훈련비 지원

    [생활정책 Q&A] 고교·대졸예정자 등 기간산업 기능 훈련비 지원

    정부는 근로자의 직업능력을 향상시키고 실업자, 비정규직 등 취약계층이 보다 안정적으로 직업훈련을 받고 취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능력개발 지원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8일 내일배움카드, 직업훈련 생계비 대부 등 현재 고용노동부가 시행 중인 정책을 알아봤다. Q.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 훈련 지원제도란. A.국가 기간산업과 전략산업에서 인력이 부족하거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직종에 대한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실시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기능인력 양성과 실업 완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중심으로 마련된 제도다. 구직 등록한 15세 이상 실업자와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상급학교 비진학자, 대학 최종학년 재학생으로 대학원에 진학하지 않는 자가 지원 대상이다. 훈련기관에 훈련비 전액을 지원하고 훈련생에게는 월 최대 31만 6000원을 지원한다. 단 고등학생과 대학생, 일반구직자를 차등지원하며 실업급여를 수급 중이거나 다른 소득이 있으면 일부만 지원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국번 없이 1350)나 직업훈련 홈페이지인 HRD-NET (www.hrd.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Q.근로자 내일배움카드제도는. A.중소기업 근로자와 비정규직 근로자의 직업훈련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다. 중소기업 근로자와 기간제·단시간·파견·일용직근로자, 이직 예정 근로자, 무급 휴직·휴업자, 45세 이상 대기업 근로자, 3년간 사업주 훈련을 받지 못한 자, 육아휴직자가 대상이다. 근로자 내일배움카드 과정을 수강하면 1인당 연간 200만원(5년간 3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자비 부담을 제외한 훈련비를 훈련기관에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도 시행기관과 훈련 등에 대한 내용은 고용부 고객상담센터나 HRD-NET에서 확인하면 된다. Q.직업훈련 중 생계비 지원이 필요하다면. A.직업훈련 생계비 대부 제도를 이용하면 된다. 비정규직 근로자나 실업자가 직업훈련을 할 때 연리 1%의 저리로 생계비를 대출해준다. 고용부가 지원하는 훈련 중 4주 이상 훈련에 참여하고 있는 비정규직 근로자나 배우자 소득을 포함해 연 소득 4000만원 이하 실업자가 해당된다. 월 100만원 한도로 최대 5년간 매월 균등 분할 상환하는 방식이다. 근로복지공단(1588-0075)에 전화로 문의하거나 근로복지공단 홈페이지(www.kcomwel.or.kr)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불법 직업소개소 ‘꼼짝 마’

    경기불황을 틈탄 직업소개소의 불법행위와 취업난에 두 번 우는 구직자를 보호하기 위해 서울 강남구가 대대적인 단속행정에 나섰다. 강남구는 지난달 관내 직업소개소 현장 특별 지도·점검으로 직업안정법을 위반한 17곳을 적발, 이 중 10개 업체에 대해 영업정지 처분을 내릴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구는 소개요금 과다 징수, 구인자에게 소개요금 과다 요구, 거짓 구인광고, 보증보험 가입여부, 사업소 명칭 무단 변경 사용, 장부 허위 기재 등 직업안정법 위반 여부 등을 샅샅이 살폈다. 점검 결과 상담원과 종사자 신고를 누락한 업소 2곳, 무단으로 소재지를 변경한 업소 8곳, 보증보험 미가입 업소 1곳, 임원 변경신고를 늦게 한 4곳 등 17곳을 적발했다. 구는 영업정지 최대 3개월부터 경고·행정지도 처분까지 결정을 통보했다. 특히 헤드헌팅 업체의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구 관계자는 전했다. 프리랜서로 직업상담 업무를 할 경우 구에 상담사 등록신고를 하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잘못 알려져 있으나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위반 시 영업정지 처분 대상이다. 구는 앞서 지난 5월 꾸린 특별점검반에 공공일자리 민간인도 포함시켜 단속업무에 투명성을 높였다. 또 적발된 업체들을 특별 관리 대상으로 분류해 사후 지도·점검을 하는 등 계속 관리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에는 고용노동부 강남고용센터와 함께 국외 유·무료 직업소개소까지 특별 합동점검에 나서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항운노조가 뭐길래’ 작업반장이 취업시켜주겠다며 7억대 사기

    부산 항운노조의 취업비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부산경찰청 해양범죄수사대는 2일 항운노조원으로 취업시켜주겠다며 구직자들로부터 수억원을 받아 가로챈 부산항운노조 작업반장 A씨(42)와 전 지부장 B씨(50) 등 2명을 취업알선 사기 혐의로 구속하고 모집책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2011년 7월부터 지난 4월까지 구직자 29명으로부터 취업알선 명목으로 7억 15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항운노조 작업반장임을 내세워 주변 사람들에게서 항운노조에 취업하려는 구직자들을 소개받았다. 그는 구직자들에게 위조한 근로계약서를 보여주며 안심시키고 권리금 명목 등으로 한명당 2000만∼3000만원을 받았다. 또 항운노조원 가입과 별도로 작업반에 가입하려면 추가로 ‘반비’를 내야 한다며 수백만원을 요구했다. A씨는 “일단 일용직으로 일하다가 노조에 자리가 나면 노조원으로 취업시켜 주겠다”고 했지만, 노조에 취업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피해자들이 항의하면 다른 구직자에게서 취업알선 청탁비 명목으로 받은 돈을 주는 ‘돌려막기’ 수법도 썼다. A씨는 취업알선 사기로 챙긴 돈을 골프와 유흥비 등으로 탕진했다. 부산항운노조 전 지부장 B씨는 2014년 2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항운노조 취업을 원하는 4명으로부터 83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자신에게 구직자를 소개해 준 브로커에게 1000만원당 300만원씩의 소개비를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안정적인 직장만 바라고 빚까지 내 이들에게 거액을 건넨 구직자들은 제때 빚을 갚지 못해 신용불량자로 전락한 사례도 적지 않다고 경찰은 전했다. 부산항운노조는 이들의 취업 사기가 드러나자 올해 3월 이들을 노조에서 퇴출하고 해당 지부를 해산했다. 김현진 해양범죄수사대장은 “부산항운노조가 끊임없이 발생하는 취업비리의 고리를 끊기 위해 항만 노무 인력 공급 독점권을 포기하는 특단의 조치를 내놨지만, 취업을 빙자한 사기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열린세상] 챗봇과 중소기업/박광태 한국중소기업학회장·고려대 경영대 교수

    [열린세상] 챗봇과 중소기업/박광태 한국중소기업학회장·고려대 경영대 교수

    챗봇에 대해 들어 보았는가. 챗봇은 채팅로봇의 줄임말로 인공지능 기반의 컴퓨터가 인간 대화를 기계적으로 학습해 사람과 커뮤니케이션하는 일종의 인공지능 개인비서다. 로봇이 스스로 알아서 질문에 답하는 등 사용자가 요구하는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개인 맞춤식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했기에 사용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데이터가 축적될수록 더 높은 수준의 커뮤니케이션도 가능하다. 구글과 애플이 모바일 운영체제(OS)를 플랫폼화해 생태계를 주도해 왔다면 이제는 구글, 페이스북 그리고 아마존 등이 인공지능을 플랫폼화해 생태계를 주도하려고 한다. 이유는 인공지능이야말로 유통과 금융, 제조 등 거의 모든 산업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은 개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에 적용 가능한 범용 인공지능 플랫폼에 관심이 있는 반면 IBM과 GE는 특정 산업에 특화된 전용 인공지능 플랫폼에 초점을 두고 있다. 지난번 대중의 관심을 끌었던 알파고도 인공지능을 활용한 것이다. 페이스북의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저커버그는 자사의 미래는 챗봇에 있는 것으로 보고 자사의 메신저에 챗봇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메신저에서 기업들이 운영하는 챗봇들에 메시지를 보내면 챗봇들이 자동으로 응답해 원하는 기업으로부터 필요한 정보를 얻으며 상품을 주문하고 비행기 티켓을 예약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렇듯 챗봇은 차세대 소셜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이미 여러 산업 분야에 접목되고 있다. 챗봇은 단순히 채팅 메시지를 주고받던 초창기의 기능에 검색, 쇼핑, 예약 등의 콘텐츠를 결합함으로써 하나의 거대한 플랫폼으로 진화해 우리 생활의 일부가 돼 가고 있다. 기존의 다양한 앱들을 챗봇이 흡수해 개별 앱을 다운받을 필요가 없어지면서 편리성이 증대돼 모바일 생태계는 이제 챗봇 플랫폼으로 변화하고 있다. 즉 챗봇을 이용하면 한 번에 원하는 서비스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예전처럼 각각의 서비스에 대한 수십 개의 앱을 설치할 필요가 없어져 앱의 시대 대신 챗봇의 시대가 온 것이다. 챗봇에서는 똑똑한 로봇이 사람의 질문에 답하고 사람이 묻기 전에 원하는 것을 알려 주며 사물에 문제가 생기기 전에 필요한 조치를 하고 사물을 스마트하게 관리하는 등의 일을 한다. 페이스북, 아마존 같은 글로벌 기업뿐만 아니라 네이버, 카카오 등 국내 기업들도 챗봇시장에 뛰어들어 자사의 서비스 및 플랫폼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챗봇은 이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구직자에게 직업 및 회사를 추천해 주고 있는데 미국의 유명 구직 사이트인 퍼스트잡이 챗봇 ‘미야’(Mya)를 통해 채용 과정의 75%를 자동화했다고 한다. 퍼스트잡은 에버노트 등과 같은 기술 기반의 스타트업으로 기업 인사담당자 및 구직자에게 인력 확보와 구직 관련 도움을 주려고 미야를 개발한 것이다. 미야는 구직자와의 채팅을 통해 구직자가 원하는 조건에 맞는 기업 문화와 연봉 등을 갖춘 기업들을 추천해 준다. 미야를 통해 구직자 및 기업 인사담당자의 매칭 확률이 세 배 이상 늘었다고 한다. 심지어 구직자가 특정 회사에 지원 후 합격하지 못했다면 미야는 구직자의 어떤 부분이 그 회사에 부족했는지 설명해 준다. 그리고 추가 질문들을 통해 구직자의 조건과 자격에 맞는 다른 기업들을 다시 추천해 준다. 혁신은 일반적으로 일상 속의 불편함과 어려움을 해결하려는 데서 출발한다. 최근 중소기업은 필요한 인력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고 구직자도 중소기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구직에서 실패를 경험한다. 중소기업과 구직자의 이러한 미스매치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우리 또한 챗봇을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 기업이 원하는 인력과 구직자가 바라는 기업의 조건들을 반영한 챗봇을 개발한다면 인사담당자와 구직자 양측의 시간과 노력의 불필요한 낭비를 줄이고 보다 빠르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챗봇이 밝은 면만 있는 것은 아니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챗봇이 개인의 일상에 더욱 깊이 개입될수록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의 보호 문제 등에 대한 대책도 필히 마련돼야 할 것이다.
  • [공무원이 말하는 정책이야기] 장신철 고용부 정책관에게 들어본 ‘달라지는 고용서비스’

    [공무원이 말하는 정책이야기] 장신철 고용부 정책관에게 들어본 ‘달라지는 고용서비스’

    외환위기 이후 최악의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정부가 올해 일자리 정보시스템을 전면 개편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일자리포털 워크넷(www.work.go.kr)을 청년일자리 중심으로 개편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재취업 지원 등 고용서비스 정책을 민원인이 실제로 혜택을 볼 수 있는 방향으로 전환했다. 25일 장신철 고용노동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을 만나 올해 달라진 정부의 고용서비스 정책에 대해 들었다. 취업에 가장 많은 애로를 겪는 계층이라면 아마 청년층일 것입니다. 그래서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891개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물론 대기업과 공무원 취업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워크넷 시스템을 전면 개편했습니다. 포털사이트에서 ‘청년워크넷’이라고 검색하면 곧바로 연결되며, 워크넷 사이트를 접속해도 초기 화면에서 청년워크넷을 찾아 접속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지난 5월부터는 청년 구직자들이 필요로 하는 강소기업 채용정보와 근로조건, 탐방기, 기업 리뷰 공간을 마련해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사혁신처의 ‘대한민국 공무원 되기’ 정보도 연계했습니다. 오는 10월까지는 워크넷과 직업훈련 사이트 ‘HRD-Net’, 해외취업 사이트 ‘월드잡’, 고용보험 등 모든 고용 관련 사이트의 아이디를 하나로 통합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되면 모든 고용 관련 정보를 하나의 아이디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내년 12월까지 고용디딤돌, 청년인턴, 채용의 날 등 각종 직업훈련, 취업 알선 서비스를 워크넷에서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편하는 작업도 추진 중입니다. 내년 상반기 중으로 맞춤형 일자리 정보 서비스도 시작합니다. 정부 일자리 정보시스템과 대학의 시스템을 연계해 통합정보시스템을 갖추고 학생별 맞춤 추천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실업급여 시스템에도 변화가 있었습니다. 과거에는 실업자가 재취업 활동을 했는지 일일이 확인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재취업 지원이라는 본래의 목적보다는 부정 수급 적발에 치중할 때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부정위험이 큰 실업자 중심으로 선별 점검하는 대신 남은 인력을 재취업 상담으로 돌리는 방식으로 시스템을 전환했습니다. 열차 검표와 비교하자면 현재의 KTX 검표 방식을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대신 부정 수급이 적발되면 반드시 2배를 징수하는 등 강력한 제재를 가하게 됩니다. 다만, 정책상 어려운 부분도 있습니다. 고용보험법 개정이 미뤄지면서 올해 실업급여 상·하한액이 역전되는 현상이 빚어졌고, 현재는 동일하게 4만 3416원으로 정해 놓았는데 문제 해결을 위해 법 개정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재취업 서비스 강화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확대와 맞물려 있습니다. 2014년 남양주시를 시작으로 지난해 말까지 40곳이 설치됐습니다. 올해 30곳을 더해 내년까지 100곳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예를 들어 일자리를 찾으러 왔다가 금융·직업훈련상담을 동시에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편리성이 높습니다. 지난해 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취업 연계 성과는 전년 대비 22.4% 늘었습니다. 일자리서비스 기관 평균 증가율의 두 배입니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입주기관 업무 연계 건수는 2014년 959건에서 지난해 2만 1010건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민원 만족도도 같은 기간 4.0점에서 4.24점으로 더욱 높아졌습니다. 항상 많은 민원인이 대기하고 계셔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최소 20~30분의 집중적인 상담이 필요해서 그렇다는 점을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미국 비숙련 취업이민 증가세…영주권 발급 서둘러야

    미국 비숙련 취업이민 증가세…영주권 발급 서둘러야

    최근 국내 취업난이 가속화되면서 해외로 눈을 돌리는 구직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미국 비숙련 취업이민 승인율이 높아지고, 영주권 발급 대기기간이 16개월에서 24개월 정도로 짧아지면서 미국취업이민을 원하는 신청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18세 이상의 구직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한 미국 비숙련 취업이민은 미국 정부가 노동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해마다 전 세계 1만여 명에게 취업과 동시에 신청자 전 가족에게 미국 영주권을 발급하는 제도이다. 취업 분야는 전문적인 기술이나 훈련, 경력을 요구하지 않은 단순 노무직이며, 경력, 학력, 영어 실력, 재산 등의 제한이 없어 미국 이민을 준비하는 이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주안이주공사 안용해 한국지사장은 “3순위 신청자들의 경우도 꾸준히 승인 가능일인 우선일자가 당겨지고 있는 상황이며, 감사에 걸려도 2~3개월이면 승인 소식을 받을 수 있는 등 많은 부분에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미국 영주권 신청을 계획 중이라면 되도록 빨리 결정해 우선일자를 받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며 “현재 노동승인은 물론 이슈가 되고 있는 이민청원(I-140) 승인율도 높아 더욱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주안이주공사가 독점 고용계약을 맺고 있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 인근에 위치한 콕푸드 커밍과 콕푸드 게인스빌의 접수일자는 각각 8월 12일, 8월 26일이다. 미국 영주권 취득 및 취업 이민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주안이주공사 한국지사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구인광고 무료로 해드립니다”... 영세기업 비용 절감 기대

    취업포털 사이트 ‘잡앤워크’는 비용 등의 이유로 유료 채용광고를 진행하기 어려운 구인기업들에게 무료로 박스형 채용광고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잡앤워크는 대부분의 중소기업들이 입사지원자가 부족해 구인난을 겪고 있다는 것에 착안해 이 같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사람인’이 중소기업 779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평소 구인난을 겪는가’에 대한 질문에 77.7%가 ‘겪고 있다’고 응답했고, 구인난을 겪는 이유로 ‘입사지원자가 너무 적어서’(49.3%, 복수응답)를 꼽았다. 잡앤워크는 기업의 구인 비용 절감을 위해 배너광고도 슈퍼 프리미엄 배너는 2주 간, 프리미엄 배너는 1개월 간, 스페셜 배너와 스페셜 우대, 추천 채용정보 등은 각각 2개월 간 무료로 제공한다. 급구 채용정보와 채용정보 즉시등록 서비스도 3개월 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구직자들은 주요 기업들의 취업 뉴스 및 자료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해당 지역 일자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지도 검색서비스와 헤드헌팅·아르바이트 등 형태별 취업정보 카테고리도 있다. 이와 함께 잡앤워크는 개인정보 유출을 원천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개인 회원가입을 일체 받지 않는다. 구직자는 자료실에서 이력서를 다운받아 본인 PC를 통해 작성한 뒤 지원하고자 하는 구인 기업의 전자메일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전송하면 된다. 잡앤워크 관계자는 “기업과 구직자간의 가교 역할에 충실하겠다”면서 “시니어 취업이 활발한 시대임을 반영해 향후 시니어잡 카테고리도 추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원시, CCTV 보안네트워크 전문인력 양성

    수원시, CCTV 보안네트워크 전문인력 양성

    CCTV와 같은 보안시설이 범죄 해결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최근 크고 작은 재난 및 범죄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CCTV는 이러한 원인을 찾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것. 현재 정부는 안전 인프라 강화를 위해 2017년까지 전국의 230개 시,군,구에 CCTV를 설치하고 통합관제센터의 구축을 추진 중이다. 이렇듯 CCTV 시장은 국가적 차원을 넘어 시설 감시 및 범죄 예방을 위해 가정과 사무실, 사업장 등 장소를 불문하고 확대되고 있다. CCTV가 사생활 침해라는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지만 최근에는 CCTV를 최소한의 안전장치로 여겨 시장 수요가 증가해 HD 및 FHD 등의 고화질로 교체되는 추세다. 특히 네트워크를 접목한 하이브리드 및 광케이블을 이용한 고화질 CCTV 장비들이 시장에 등장해 눈길을 끈다. 이들의 등장은 보안 시장의 다양한 기회와 수요를 확장해 가고 있으며 최신 장비의 등장으로 전문 인력에 대한 요구도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제품과 기술 개발 등을 위한 전문 R&D 인력과 CCTV 설치, 시공 및 유지관리를 위한 기술자 그리고 이들을 양성할 교육기관의 필요성이 점차 증대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수원시는 지난 2010년부터 수원HRD센터,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 수원상공회의소 등과 컨소시엄을 맺고 CCTV 설치와 유지관리, 네트워크, 출입통제 등의 교육을 진행하는 ‘보안네트워크산업 전문엔지니어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보안네트워크 교육과정은 보안산업에 대한 모든 내용을 통합적으로 교육하는 전국 최초의 교육과정으로 교육비 전액이 국비지원으로 진행된다. 특히 2012년부터 3년 연속 고용노동부 최우수평가를 받아 교육과정의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연평균 70%라는 높은 취업률을 달성,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교육 수료 후에는 방범용 CCTV 설치 및 유지보수업체(도시방범, 주차단속, 군부대 경계, 기간시설 등)를 비롯해 출동 혹은 원격 감시를 주력으로 하는 사설보안업체 그리고 후발주자로 나선 KT, SKT, SKB, U+ 등 통신사의 보안 서비스, POS 등과 연계하여 편의점이나 각종 매장 등을 유지 관리하는 프랜차이즈 등 다양한 분야로 취업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이제는 해외 기간 시설물을 관리하기 위한 CCTV 및 보안장비 설치 유지 보수 분야에도 수료한 인원들이 진출을 하고 있다. 또한 소자본창업이 용이해 무점포 창업과 관련 업종과의 연계로 사업영역 확대도 가능하기 때문에 창업과 사업분야 확대를 위해 교육에 참여하는 지원자들도 증가하고 있다. 보안네트워크산업 전문엔지니어 양성과정은 관련 분야의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와 연 매출 1억 5000만원 미만 자영업자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본원은 지역 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지식서비스와 IT서비스 산업을 유치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고 있다”며 “보안산업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가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수원HRD센터가 진행하는 보안네트워크 전문엔지니어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교육 기간은 8월 22일부터 10월 14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총 20명이다. 방문 접수를 통해 지원받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수원HRD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로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타필드 하남’ 개장 앞두고 신세계-하남시 21일 채용박람회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을 9월 개장하는 신세계 프라퍼티가 하남시와 함께 오는 21일 채용박람회를 연다. 신세계백화점, 이마트를 비롯해 신세계푸드, 신세계인터내셔날, 스타벅스 등 신세계 계열사 6곳과 H&M, ZARA, 브룩스브라더스, 롱샴코리아 등 협력사 71개사 등 총 77개사가 참여한다. 경기 하남시 종합운동장 제2체육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참여기업 부스에는 각 기업별 인사, 채용담당자들이 박람회 운영시간 동안 상주하면서 채용과 관련된 구체적이고 다양한 정보를 직접 안내한다. 구직자들의 편의를 위해서 ‘스타필드 하남 채용박람회’ 홈페이지(http://starfieldjobfair.career.co.kr/)도 운영된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부사장은 “‘스타필드 하남’이 일자리 창출, 지역 브랜드가치 제고, 관광객 방문 증가 등 하남시 지역경제 발전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청년 취업 지원금 200만원 드려요”

    돈이 없어 꿈을 준비할 시간조차 확보하기 어려운 청년층에 서울 노원구가 취업 준비에 보태 쓸 지원금을 준다. 서울과 경기 성남 등도 ‘청년 수당’ 정책을 벌이고 있지만 공공 예산 대신 민간 후원금을 자금 삼은 건 노원구가 처음이다. 노원의 실험이 다른 자치단체로 확산할지 주목된다. 구는 15일 오후 6시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청년 취업준비지원금’ 전달식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청년 취업준비지원금은 노원교육복지재단이 노원구에 사는 16~24세 미취업 청년(청소년)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100만원씩 주는 지원금이다. 지원 대상은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의 120%(4인 가구 기준 월 526만 9721원) 이하이고 가구 재산이 1억 5000만원을 밑도는 청년 구직자다. 취업준비지원금 재원은 민간기업 후원금 2억원과 노원교육복지재단 기금 등으로 마련했다. 복지재단 측은 지난 3∼4월 신청한 80명 가운데 ▲취업의 비전 ▲취업 계획의 구체성 ▲실현 가능성 등을 두고 심사해 50명을 추렸다. 특성화고 3학년생 7명, 졸업을 앞둔 대학생 21명, 고등학교나 대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 22명이었다. 지원 대상자로 뽑힌 대학생 김나연(21·가명·여)씨는 “뮤지컬 배우가 꿈이라 발레, 가곡 등을 배워야 하는데 집안 살림도 도와야 해 아르바이트를 열심히 해도 교육비 마련이 쉽지 않다”면서 “200만원을 받으면 편한 마음으로 공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취업을 준비하는 데 신경 써야 하는 분야가 워낙 광범위해 지원금 사용처에 제한을 두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부모의 경제력에 따라 교육비 지출에 큰 차이가 있고 이 때문에 가난이 대물림된다”면서 “청년취업준비지원금이 역전의 사다리를 놓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면접 탈락 이유 알려주니… 취업문 활짝”

    “면접 탈락 이유 알려주니… 취업문 활짝”

    “영어도 잘하고 당황스러운 질문에도 침착하게 잘 대답했습니다. 다만 무의식적으로 오른손 손톱으로 왼손 손톱을 긁는 버릇이 있네요. 긴장해서 그러긴 하겠지만, 괜히 사방을 두리번거리는 것도 면접관에게 자신 없는 모습으로 비칠 수 있습니다.” 지난 6일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고용존에서 열린 ‘청년 채용의 날’ 현장. 전문 컨설턴트가 막 면접을 보고 나온 김모(32)씨에게 이런 내용의 면접 성적표를 건네줬다. 구인 기업의 양해를 얻어 김씨가 면접을 보는 동안 전문 컨설턴트가 면밀하게 관찰한 결과다. 그가 건넨 체크리스트에는 50가지가 넘는 질문에 대한 김씨의 대답과 장단점이 빼곡히 담겨 있었다. 계속되는 면접 탈락에 해외 취업까지 고민했던 김씨는 “이런 게 진짜 피부에 와 닿는 도움”이라고 말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는 최근 감사 편지가 배달됐다.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1년 넘게 구직 활동을 하던 취업 재수생 최모(27·여)씨의 편지였다. 최씨는 매번 나이에 걸려 서류전형조차 통과하지 못했다. 그러던 중 서류전형 없이 100% 면접으로만 채용을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고용존의 문을 두드렸다. 식품회사 면접에서 최씨는 이전 회사에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과 관련한 업무를 했다는 점을 부각시켰고, 결국 회사는 최씨를 선택했다. 최씨는 “면접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고 면접장에 동석한 고용존의 배려에 합격할 수 있었다”며 고마워했다.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설립된 고용존이 ‘밀착 코치’를 둬 높은 성과를 내고 있다. 고용존이란 미래창조과학부가 청년 실업난 해소와 지역 내 청년 일자리 제공을 위해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 내에 설치한 청년 취업·창업 지원센터다. 미래부는 14일 “17개 고용존에서 762명이 취업을 하고 6378명에게 맞춤형 교육 훈련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8일 통합 발대식을 가진 지 약 100일 만이다. 특히 고용존에서 매월 한 차례씩 열리는 청년 채용의 날 행사에서만 84명이 일자리를 얻었다. 청년 채용의 날은 1~5개 기업이 참가해 진행되는 일자리 맞춤형 행사로, 여기 참여한 청년 구직자들은 서류전형 없이 면접 기회를 가진다. 고경모 미래부 창조경제조정관은“연말까지 전국 고용존에서 청년 채용의 날 행사를 추가로 80회 이상 진행할 계획”이라며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2500명에게 일자리를 연계하고 1만명 이상의 청년에게 맞춤형 교육·훈련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6월 청년 실업률도 역대 최고 10.3%

    지난달 청년(15~29세) 실업률이 17년 만에 6월 기준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조선업 등 구조조정의 영향권에 있는 경남 지역 실업률이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13일 통계청의 ‘6월 고용동향’을 보면 청년 실업률은 지난해 6월보다 0.1% 포인트 상승한 10.3%를 기록했다. 외환위기를 겪고 있던 1999년 6월(11.3%) 이후 6월 기준으로 가장 높았다. 청년 실업률은 올 2월부터 5월까지 계속해서 동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갈아 치웠다. 20대 실업자는 증가한 반면 30~50대에서 감소해 전체 실업률은 3.6%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0.3% 포인트 내려갔다. 심원보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서울시 지방직 응시인원이 반영되는 7월에는 통계상 구직자의 증가로 청년층 고용지표가 더 악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지역별 실업률은 조선업종이 몰려 있는 경남 지역이 1년 전보다 1.0% 포인트 오른 3.9%를 기록해 증가 폭이 전국에서 가장 컸다. 울산도 0.4% 포인트 오른 3.6%로 높은 상승 폭을 보였다. 김이한 기획재정부 정책기획과장은 “서비스업 중심으로 고용이 확대됐지만 구조조정이 본격화하면서 고용 증가세를 제약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특성화고·수시대입 준비” 강서구 내일 잇단 설명회

    서울 강서구가 오는 15일 관내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성화고 취업 박람회’와 ‘수시 대비 입시설명회’를 연이어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취업·대학진학을 앞둔 청소년과 학부모들에게 양질의 진로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먼저 특성화고 취업 박람회는 오전 9시 30분 영등포공업고등학교 강당에서 3시간 동안 열린다. 박람회장은 ▲기업채용관 ▲취업지원관 ▲부대행사관 등 총 3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기업채용관에서는 우수 중소기업체 33곳이 학생들을 기다린다. 이 중 10여곳은 면접을 통해 현장에서 17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취업지원관은 취업 준비생을 위한 이력서·자기소개서·면접 이미지 관련 컨설팅 부스를 마련했다. 또 부대행사관에선 청년근로자 권리보호를 위한 노무상담과 남성 구직자들을 위한 병무상담이 이어질 방침이다. 오후 3시부터는 강서구민회관으로 자리를 옮겨 고3 수험생들을 위한 수시 대비 입시설명회가 본격적으로 이뤄진다. 주요 내용은 ▲2017학년도 대학입시 주요 특징 ▲수시 전형별 지원 전략 등이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모든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관련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생활정책 Q&A] 구직 신청 땐 취업 알선·장려금 혜택도

    [생활정책 Q&A] 구직 신청 땐 취업 알선·장려금 혜택도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운영, 관리하는 공공 취업포털사이트 워크넷(www.work.go.kr)에 대한 구직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워크넷에서는 채용정보를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직업지도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어 청년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청년과 여성, 공공부문, 아르바이트 등 직업 특성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강점도 있다. 11일 워크넷 활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Q. 채용정보 검색은 어떻게 하나. A. 메인 화면 상단의 ‘채용정보 검색란’을 통해 근무지역, 희망직종, 희망임금과 학력, 경력, 우대조건 등 다양한 검색조건으로 채용정보 검색을 할 수 있다. 민간 취업포털 잡코리아, 커리어, 사람인, 인크루트, 파인드잡의 일자리도 함께 검색할 수 있어 편리하다. 검색된 채용정보 목록은 회사명, 임금, 학력, 경력, 마감일, 등록일, 정확도 순으로 정렬하면 선호도에 따라 채용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개인회원으로 로그인한 뒤에는 본인이 북마크한 채용정보, 등록한 관심기업 채용정보, 입사지원한 채용정보, 고용센터에 알선요청한 채용정보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준다. 역세권역 채용정보와 구직자 조회 100대 기업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Q. 이력서 등록 포인트는. A. 구직 신청을 하면 온라인 입사지원, 취업, 알선, 장려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기 소개서를 첨부하고, 첨부파일은 5MB 이하로 최대 5개까지 등록할 수 있다. 이력서를 알리는 핵심단어로 검색 키워드를 직종, 담당업무, 보유기술 위주로 1개 이상 입력하면 기업에서 이력서를 쉽게 검색할 수 있다. 인증된 이력서 중 기본 이력서로 설정한 1개만 인재정보에 공개된다. 이력서를 공개할 경우 기업은 인재정보 검색을 통해 기본 이력서를 열람하게 된다. Q. 직업심리검사란. A. 집중력과 상황 판단력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직업적성검사, 관심도를 측정해 적합한 직업을 안내해주는 직업선호도검사, 창업가로서 역량을 알아보는 창업적성검사 등이 있다. 모두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 검사 즉시 결과표를 확인할 수 있고, 고용부 고용센터 전문 직업상담원에게 검사 결과 상담도 받을 수 있다. Q. 앞으로의 변화는. A. 최근 공공기관, 대기업, 강소·중견 기업 취업정보를 전면에 배치해 한 번의 클릭으로 신속하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사이트를 개편했다. 또 10월부터는 워크넷, 직업훈련 정보망(HRD-NET), 고용보험 전산망, 해외 취업 전산망을 하나의 아이디로 접속하도록 개편해 구직 효율성이 높아진다. 구직자 유형과 원하는 기업정보, 이용패턴, 훈련정도에 따른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개인별 맞춤 추천 정보도 제공한다. 올해 마련한 ‘청년 전용 섹션’을 개선해 각 대학의 진로 시스템을 연계하는 작업도 추진한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60세 이상만 채용” 고객도 직원도 ‘만족’ 동작구의 ‘행복창출’

    “60세 이상만 채용” 고객도 직원도 ‘만족’ 동작구의 ‘행복창출’

    60세 이상의 구직자에게 ‘괜찮은’ 임금을 주려는 목적으로 지난해 닻을 올린 서울 동작구의 어르신행복주식회사가 참여자의 호응 속에 순항 중이다. 구는 7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를 통해 어르신행복주식회사에 대한 직원·고객 만족도 조사를 벌인 결과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조사는 지난 5월 23~27일 5일간 직원 50명과 수요처 관계자 20명을 대상으로 전화설문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조사에서 행복주식회사 소속으로 구 청사와 산하기관 건물 등의 청소 업무(클리닝 서비스)를 맡은 고령 직원의 98%가 직무 등 일자리 전반에 대해 만족한다고 답했다. 고객 중 95%도 “직원들의 일 처리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또 행복주식회사에서 일하는 직원 중 90%는 “현재 월급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이 회사 직원들은 세후 월 160만원 정도의 임금을 받는다. 노인 임금 근로자 중 57.4%가 최저임금(2015년 기준 시간당 5580원)을 받는다는 서울연구원 등의 조사 결과와 비교할 때 괜찮은 액수다. 이 회사 직원 중 86%는 “생활비를 벌기 위해 일한다”고 답해 노인에게 일자리는 단순한 소일거리가 아닌 생존과 직결된 문제로 나타났다. 직원들이 업무를 하며 느끼는 사회적 기여에 대한 만족도는 100%로 나타났다. 참여자들이 사업 취지를 잘 이해하고 공감했다는 얘기다. 지난 2월 행복주식회사에 취업한 김병래(64)씨는 “생활비를 벌려고 일을 시작했지만 집 밖에 나와 생산적인 일을 하니 돈벌이 이상의 즐거움을 얻는다”고 말했다. 어르신행복주식회사는 동작구청과 시설관리공단, 문화복지센터, 공중화장실 등의 청소 대행 업무를 맡는데 직원들이 모두 60세 이상이다. 구가 지난해 초기 자본금 전액인 2억 9000만원을 출자해 설립했다. 지방자치단체가 노인 고용을 목표로 주식회사를 만든 건 처음이라 주목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휴가 등의 복지도 직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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