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구직자
    2026-05-29
    검색기록 지우기
  • 보이저1호
    2026-05-29
    검색기록 지우기
  • 시정연설
    2026-05-29
    검색기록 지우기
  • 노조 선의
    2026-05-29
    검색기록 지우기
  • 경쟁자
    2026-05-2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118
  • 구직자가 꼽은 올해의 사자성어 ‘고목사회’

    구직자가 꼽은 올해의 사자성어 ‘고목사회’

    직장을 구하는 취업준비생들이 꼽은 올해의 사자성어는 마른 나무나 불기 없는 재처럼 생기와 의욕이 없는 상태를 가리키는 ‘고목사회’로 집계됐다. 직장인들은 일이 많아 몹시 바쁘다는 의미의 ‘다사다망’을, 자영업자는 애만 쓰고 보람이 없다는 뜻의 ‘노이무공’을 꼽았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지난 5~7일 성인남녀 2971명을 대상으로 올해 자신의 사자성어를 설문조사한 결과 직장인의 15.9%가 다사다망을 골라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구직자는 ‘고목사회’(25.4%), 자영업자는 ‘노이무공’(13.7%)을 꼽은 응답자가 각각 가장 많았다. 서미영 인크루트 대표는 “갈수록 심화하는 취업난 속에서 의욕을 잃어가고 있는 구직자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의 형편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부산서 열린 공직박람회 ‘북적’

    부산서 열린 공직박람회 ‘북적’

    5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2018 공직박람회’에서 공무원시험 준비생과 구직자들이 관세청 업무 소개와 채용정보 설명을 듣고 있다. 인사처가 마련한 이번 박람회에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헌법기관, 공공기관 등 모두 67개 기관이 참여했다. 부산 연합뉴스
  • 강남, 스타트업 채용 스타트

    서울 강남구는 한국엔젤투자협회와 함께 6일 오후 1시 역삼동 팁스타운에서 청년 구직자와 스타트업을 위한 ‘2018 스타트업 채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엔 굿게임즈·우아한형제들·바로고·쿠엔즈버킷·힉스컴퍼니 등 49개 업체가 참여, 사전·현장 신청자를 대상으로 채용 면접을 한다. 스타트업 취업 토크콘서트, 채용 설명회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지문으로 알아보는 적성검사와 인공지능(AI)이 알려주는 AI 자기소개서 분석 등도 진행된다. 취업 토크콘서트엔 임정욱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과 이두희 멋쟁이사자처럼 대표, 이충재 왓챠 매니저가 연사로 나선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공기업 특집] 한국수력원자력, 정규직 전환·체험형 인턴… 동반성장 팔 걷어

    [공기업 특집] 한국수력원자력, 정규직 전환·체험형 인턴… 동반성장 팔 걷어

    한국수력원자력이 일자리 창출에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해 일자리위원회를 구성하고 602명을 신규 채용한 데 이어 올해는 ‘일자리 창출 종합 계획’을 수립해 이를 체계화하고 있다.21일 한수원에 따르면 한수원은 지난 6월 사회적 가치, 일자리 창출 등 정부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일자리창출·국정과제추진실’을 신설했다. 이어 차별 없는 처우 개선을 위해 노사 협의체를 구성한 뒤 파견·용역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체험형 인턴사원 등 청년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채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일자리 창출과 밀접한 중소기업의 발전을 위해 동반성장협력대출 기금 조성 등 지원 프로그램도 가동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2월에는 울산시와 삼성물산, 두산중공업, 한화건설 등과 공동으로 ‘신고리원전 5·6호기 건설현장 일자리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9월에는 채용박람회도 열었다. 채용박람회에는 지역의 구직자 1000여명과 22개 업체가 참가해 1대1 면접 반식으로 100여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구했다. 최근 한수원이 관심을 갖는 부분은 임직원 등 사내 인적 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다. 한수원 관계자는 “지난 3월 사내벤처 공모를 진행해 현재 2개의 사내벤처가 운영되고 있다”면서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 5월에는 사내벤처 운영지침을 새로 만들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사설] 고용세습 국정조사 제대로 해 공정성 확보해야

    여야가 그제 공공부문(공기업, 공공기관, 지방 공기업) 채용비리 의혹과 관련된 국정조사를 하기로 합의했다. 서울교통공사의 고용세습 의혹과 강원랜드의 채용비리 의혹 등이 이번 국조에서 집중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인천교통공사 협력업체, 한국가스공사, 한전KPS 등에서도 고용세습이 공공연히 자행되는 것으로 알려져 조사에 포함될 전망이다. 고용세습은 반드시 청산해야 할 구태이자 적폐다.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은 필요하나 편법 꼼수가 판치면서 취업 절벽에 선 구직자들의 가슴은 피멍만 들고 있다. 국정조사를 통해 고용세습 세력의 실체를 낱낱이 밝히고 필요하다면 실명 공개도 검토해야 한다. 한데 여당 일각에선 벌써부터 이번 국정조사가 ‘차기 대선 주자 흠집내기용’이라며 반발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박원순 서울시장도 “마치 권력형 비리라도 있는 것처럼 호도하고 민생을 인질로 삼은 야당의 정치 행태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비난했다. 자칫 국정조사가 정치 공세의 장으로 변질될까 우려스럽다. 여야 모두 정치적 이해를 떠나 오로지 고용세습의 실상을 밝히는 데 매진하길 바란다. 정부도 이참에 현대차 협력사에서 확인된 고용세습 등 민노총 산하 노조가 관여된 고용세습에 대해서도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이 그제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현대차의 1차 자동차부품 협력사인 S사가 노조의 요구로 2011~2013년과 올해 노조 조합원의 자녀와 친인척 등 40명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채용 우선순위까지 제시했다고 한다. 1∼3순위는 회사 현직 및 퇴직자의 자녀, 친인척, 지인이고 일반 청년은 4순위였다고 한다. 노조에 연줄이 없는 청년들의 일자리를 뺏어 간 도둑질과 다를 게 없다. 정부는 단체협약을 통해 고용세습을 보장한 기업이 있는지 등을 조사해 불법 여부를 따져보아야 할 것이다.
  • KB국민은행, 우수기업 취업박람회

    KB국민은행, 우수기업 취업박람회

    최근 7년 동안 7600명에게 일자리를 찾아 준 KB국민은행의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가 21일 문을 열었다. 국민은행은 이날 인천 송도 컨벤시아홀에서 200여개 우수기업이 참여하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박람회는 KB우수기업 채용관, 대기업협력사 채용관, 과학기술인재 채용관 등으로 구성됐다. 구직자들에게 취업 컨설팅과 특강을 해 주고 취업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한 ‘원스톱 취업 지원’ 서비스도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개막식 사전행사로 교육부와 고졸취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고졸 취업 여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썰렁한 中企 채용박람회

    썰렁한 中企 채용박람회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8 리딩코리아잡페스티벌을 찾은 한 청년 구직자가 현장 채용에 나선 각 기업들이 꾸린 부스 사이를 걸어가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주최하고 100여개 기업이 참가한 이날 채용박람회에는 구직자 5000여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고용 절벽] “경비원 일자리 어떻게 구해요” 금융통합지원센터 찾는 4060

    [고용 절벽] “경비원 일자리 어떻게 구해요” 금융통합지원센터 찾는 4060

    매달 100여명 상담자 중 20여명 채용 중장년층 75% 달해… 대부분 취약계층“건물 경비원이나 학교 보안관 일자리를 구하고 싶은데 어떻게 지원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평생 해 온 구두 수선 일을 그만두고 새 직장을 구하고 있는 안모(62)씨는 근처 초등학교에서 보안관을 뽑는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혼자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기 힘들어 14일 서울 관악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찾았다. 안씨는 “지난달에는 청소년독서실 시설장에 응시했다가 최종 면접에서 떨어졌다”면서 “요즘 우리 세대도 경쟁이 치열해 일자리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지원서 작성 방법에 대해 꼼꼼히 설명을 들은 안씨는 직업상담사가 건넨 경비원 채용공고 서류를 한가득 안고 집으로 돌아갔다.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근처에 있는 관악 통합지원센터에는 총 14개 상담 창구가 있다. 신용회복, 금융지원, 취업안내 등을 통합해서 제공한다. 홍미나(43) 직업상담사는 안씨와의 상담이 끝난 뒤 쉴 새 없이 전화를 돌렸다. 내년 상반기 서울시 공공근로 참여자 모집 공고가 떠서 구직신청을 한 사람들에게 맞는 지원 분야를 안내해 줘야 했기 때문이다. 홍 상담사의 책상은 각종 모집공고를 뽑아 놓은 서류와 구직신청서로 가득했다. 홍 상담사는 “50대나 60대 중장년층이 가장 많이 찾고 주로 경비, 청소, 식당 일 등을 구한다”면서 “어제는 구로구에서 일용직으로 일하는 남성이 요즘 너무 일이 없다며 안정적인 직장을 구하고 싶다고 찾아오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매달 평균 100여명 정도 상담하지만 그중 취업에 성공하는 사람은 20여명도 안 된다”며 안타까워했다. 경기가 안 좋아지면서 실직이나 폐업 뒤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문을 두드리는 중장년층이 늘고 있다. 서민금융진흥원에 따르면 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취직한 사람은 지난해 1944명에서 지난 10월 말 현재 2511명으로 늘었다. 연말까지 3000명에 이를 전망이다. 40대 이상 중장년층이 전체 구직자의 75%를 차지한다. 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저신용자 등 취약계층이다. 취업이 절박하지만 정보 수집 등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전국 44개 통합지원센터 중 9곳에 전문 직업상담사를 상주시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 온 구직자가 식당 주방 일을 월 150만원 급여로 원한다고 하면 적당한 업체의 채용공고를 보고 연결해 주는 식이다. 취업성공패키지 등 외부기관 교육을 권하기도 하는데 생활비가 급해 교육받을 시간이 없다며 바로 구직 알선을 요청하기도 한다. 한 직업상담사는 “상담을 하다 보면 여러 금융지원 제도에 대해서도 함께 안내하는데 대부분 ‘이런 것도 지원해 주나요?’라고 되묻는다”면서 “자영업을 하다가 빚이 쌓여 일용직이 된 사람들이 재기를 원하더라도 방법을 몰라 포기하고 또다시 일용직으로 되돌아가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고 전했다. 글 사진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도전하는 청춘 위한 ‘꿈의 공간’ 문 열다

    도전하는 청춘 위한 ‘꿈의 공간’ 문 열다

    최악의 고용 한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청년들의 일자리 만들기에 부심하는 자치구들의 정책이 주목받고 있다. 서울 강동구는 청년들의 관심사에 맞춤한 일자리 터전이자 생활공간인 ‘청년창업주택’을 잇달아 새로 열어 청년들에게 자립 기회를 수혈한다. 용산구는 일자리 카페를 두 곳 신설해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 활동을 돕는다. 강동구는 14일과 19일 각각 청년창업주택 4호와 5호가 문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청년창업주택은 2016년부터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함께 추진 중인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이다. 임차료가 시세보다 50~70% 저렴하고 최장 6년까지 지낼 수 있어 주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에겐 더없이 좋은 보금자리다. 이번에 새로 들어선 청년창업주택 4호 ‘청년 안테나’는 성장 가능성이 풍부한 미래 직업인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곳이다. 청년 크리에이터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조성된 곳으로 5층 건물에 원룸(30~45㎡) 10곳과 커뮤니티실이 자리해 있다. 역시 5층 건물로 꾸며진 5호 천호도전숙도 역량 있는 청년들의 도전을 지원한다. 현재 구는 10가구를 대상으로 입주할 청년들을 추가로 모집하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청년창업주택은 관심 분야가 같은 청년들이 모인 만큼 활발한 교류를 통해 입주 청년 간 성장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용산구는 최근 원효전자상가 6동 3층과 용산꿈나무종합타운 3층에 청년들이 마음껏 활용할 일자리 카페를 새로 꾸몄다. 2286㎡ 규모의 전자상가 카페 ‘상상가’는 넓고 쾌적한 상상라운지, 스터디룸, 세미나실 등으로 꾸며졌다. 하드웨어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키워내는 N15(대표 허제)가 운영을 맡았다. 취업을 준비하는 만 15~39세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일자리 카페에서 1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8회에 걸쳐 무료 취업 특강도 진행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청년 실업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며 “새롭게 조성한 일자리 카페에서 청년들의 구직을 위한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삼성·SKT, 협력사와 손잡고 ‘채용 상생’

    삼성·SKT, 협력사와 손잡고 ‘채용 상생’

    채용 시즌을 맞아 주요 정보기술(IT) 기업들이 협력사와 함께하는 ‘채용 상생’을 이어 가고 있다.삼성그룹은 12일 5개 전자 계열사들이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18 삼성 협력사 채용 한마당’을 열었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가 공동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협력사 총 120곳이 참여했고, 1만여명에 이르는 구직자들이 몰렸다. 채용 한마당은 중소·중견 협력사와 우수 인재 간의 일자리 매칭을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구직자들은 연구개발, 소프트웨어, 경영지원 등 6개 직무별로 회사 정보를 얻고 현장에서 즉석 면접을 치렀다. 계열사 소속 컨설턴트 20여명이 취업 정보 제공과 상담을 병행하는 ‘취업 토털 솔루션관’도 마련됐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채용된 협력사 신입사원들에게 입사 후 교육 및 기술·품질 관리 교육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현석 삼성전자 사장은 환영사에서 “협력사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우수 인재 확보로, 이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갖추고 사업이 확대되면 더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며 “삼성전자는 상생협력을 강화해 일자리 창출·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15일 서울 중구 SK 남산 그린빌딩에 ‘SK텔레콤 동반성장센터’를 개관하고, 29~30일 이틀간 이곳에서 우수 협력사를 위한 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엑슨투, 비디, 미디어브레인 등 SK텔레콤 협력사 17곳이 참여한다. 협력사에 채용된 직원들에게는 직무 교육 기회도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23일까지 박람회 홈페이지(job-fair.co.kr)에서 하거나 당일 현장에서도 가능하다. SK그룹 공유 인프라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동반성장센터는 협력사 임직원 교육, 세미나, 회의 공간으로 개방된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서울포토] 내 일자리는…

    [서울포토] 내 일자리는…

    12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18 삼성 전자계열 협력사 채용한마당에서 구직자이 채용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등 120개의 협력사가 참여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SBA, 미취업 청년대상 ‘중소기업 취업태도 변화조사’ 결과 공개

    SBA, 미취업 청년대상 ‘중소기업 취업태도 변화조사’ 결과 공개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가 2018년 10월 ‘미취업 청년대상 중소기업 취업태도 변화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대상은 서울시 거주 만 20∼39세 남녀 1,000명이며, 성별, 연령, 지역별 인구비례할당으로 추출하였고, 조사는 온라인으로 실시되었다. SBA는 청년 구직자들의 일반적 중소기업 취업 기피현상 해소를 위해 2015년부터 혁신적이고 유망한 직무를 신직업으로 재해석하고 청년들에 이를 중점 홍보해왔다. 이에 따라 SBA 신직업 추진 사업이 실질적으로 중소기업 일자리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을지 파악하고자 본 조사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본 조사는 서울시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직업(직무) 선택 시 고려사항 △취업 기업 선택 시 고려사항 △취업 선호 기업 유형 및 신직업에 대한 호감도 등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였다. 미취업 청년층이 직업(직무)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사항은 ‘안정적이고 장기간 일할 수 있는’(88.4%), ‘임금 수준이 높은’(84.7%), ‘시간적 여유가 많은’(76.8%) 직업으로 나타났다. 또한 취업 기업 선택 시 고려하는 사항은 복리후생, 평균연봉, 직무 순으로 고려했을 때 ‘복리후생(86.2%)’, ‘평균 연봉(85.2%)’, ‘직무(84.7%)’의 순으로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직무’를 중요시 고려하는 집단의 특성을 보면, 남성(79.4%)보다 여성(90.0%), 학력별로 보면 ‘4년제 대학 재학(90.8%)’ 및 ‘대학원 재학 이상(91.2%)’에서 높게 나타났다. 미취업 청년층의 선호 기업 유형은 공기업, 대기업, 스타트업/중소기업으로 나누어 보았을 때, 공기업이 58.4%로 1위, 다음으로 대기업(57.9%) 스타트업/중소기업(50.2%) 순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전체 응답자의 65.5%의 응답자가 유망 직무가 일자리 문제 완화 및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응답하였는데, 특히 유망 직무(SBA 신직업 제시)를 수행하는 스타트업/중소기업의 취업 의향은 64.9%로, 그렇지 않은 스타트업/중소기업(50.2%)의 취업 의향보다 14.7% 높게 나타났다. 이는 대기업이나 공기업에서 나타난 변화폭보다 높은 수준으로, 유망 직무에 대한 호감이 스타트업/중소기업 취업 선호도와 연관되어 긍정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유망 직무를 수행하는 기업으로의 취업 의향이 높아진 것과 함께 미취업 청년층의 74.5%가 미래 일자리, 새로운 일자리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BA에서 발굴한 신직업 분야 중에서는 특히 ‘라이프스타일’ 분야의 신직업에 대한 호감 수준이 78.8%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3D메이커스(78.6%)’, ‘교육진로서비스(78.4%)’ 분야가 다음으로 높은 결과가 나왔다. 미취업자 대상 조사 결과 유망 직무(신직업)를 수행하는 기업에 대해 취업 의향이 향상하였고, 특히 중소기업/스타트업에 대한 취업 의향이 가장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 해결을 위하여 혁신적이고 유망한 직무(신직업)와 스타트업/중소기업 연계사업을 보다 강화하여 이를 바탕으로 스타트업/중소기업 인식 개선에 도움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SBA 서울신직업인재센터 정익수 센터장은 “이번 조사는 2015년부터 수행해온 SBA 신직업 사업의 의미에 대해 제고해 볼 수 있는 조사였다고 생각한다. 중소기업 현장 유망 신직업 일자리를 연구, 발굴하여 이를 바탕으로 구체화된 직무 중심으로 기업 채용 지원을 실시한다면, 신직업이 일자리 미스매칭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된다”며 “이번 조사결과는 향후 서울신직업인재센터에서 추진하는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년 채용 박람회 찾은 구직자

    청년 채용 박람회 찾은 구직자

    6일 경기 수원시 아주대에서 열린 ‘2018 청년 채용 박람회’에서 한 구직자가 게시판 앞에서 스마트폰으로 채용 관련 정보를 검색하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중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상담부터 취업까지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 화제

    중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상담부터 취업까지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 화제

    경력단절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힘쓰는 중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들의 취업상담부터 맞춤형 교육진행, 취업알선, 사후관리 프로그램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중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다양한 직업능력을 실현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특히 출산과 육아, 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취업에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생애주기에 따라 경력이 단절된 여성이 체계적으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집단상담 프로그램인 ‘女기모여 직업을 JOB아라!’를 운영 중이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여성들은 진로설계부터 이력서 작성법, 면접스킬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특히 취업알선 단계에서는 최신 취업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구인을 희망하는 기업을 알선해 면접 기회를 제공한다. 인턴쉽으로 연계되는 일자리를 추천하기도 하며 동행면접을 통해 구직자의 부담을 덜어주기도 한다. 참여자들은 취업 이후에도 직장 적응 상담, 직무향상 및 교육 상담, 취업유지 지원 등 사후관리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여성인턴제도를 운영, 채용 후 매월 60만원씩 3개월 동안 총 180만원을 기업에게 지원하는 ‘인턴지원금’과 인턴 종료 후 상용직 또는 정규직 전환일로부터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경우 기업에 60만원, 인턴에 60만원 등 총 120만원을 ‘취업지원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취업지원의 일환으로 ‘나도 강사’라는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강사로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센터에서 특강 기회를 제공해 강사활동 경력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취업후 사후관리 지원으로는 취업자의 회사에 찾아가 간식 및 클린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고충상담 쉼표’, 취업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마련하는 ‘재직자 힐링의 밤’, 자녀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덜어주며 미래 신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엄마와 함께하는 미래 신직업 창직캠프’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중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자들의 장기근속을 독려하고 일·가정 양립을 실현하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 중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진행된 국비지원 직업교육인 ‘북디자이너양성과정’, ‘멀티형 회계사무원 과정’, ‘창직진로지도사 과정’, ‘한지공예지도사 과정’, ‘업사이클링 팝업북 강사 과정’, ‘실버시설 사회복지사 실무과정’, ‘현장 맞춤형 직업상담사 과정’, ‘생애주기별 맞춤조리사 과정’등 총 8개 과정이 성황리에 운영되었다. 그 외에도 다양한 국비지원 과정을 개설하여 여성들의 직업능력 강화를 통한 취업에 힘쓰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구인난’ 일본 기업, ‘구직난’ 한국 청년 한자리에 모인다

    ‘구인난’ 일본 기업, ‘구직난’ 한국 청년 한자리에 모인다

    일할 사람을 구하지 못하는 일본 기업과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는 한국 청년이 한자리에 모인다. 고용노동부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2018 일본취업 박람회’를 5일 부산 벡스코(BEXCO), 7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연다고 4일 밝혔다.일본 기업 112개사가 이번 박람회장에서 700여개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 중에는 소프트뱅크, 닛산자동차 등 2017 포브스 글로벌(Global) 2000기업에 선정된 유명 기업을 포함해 세계 LCD 유리 20%를 생산하는 일본전기초자, 테마파크로 잘 알려진 하우스텐보스 등도 포함됐다. 이날 박람회장에선 구인 기업과 구직자의 1대1 면접 기회가 제공된다. 일본의 취업환경에 대한 설명회를 비롯해 전문가의 취업 특강도 열린다. 사전 서류심사를 통과한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일본 기업의 직접 채용 면접이 진행되기도 한다. 박람회가 열리기 2개월 전에 서류를 제출하고 심사를 통과한 합격자에 대해 최종 면접이 진행되는 방식이다. 사전 구직신청을 하지 못해도 당일 현장에서 서류 제출과 예약을 통해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이력서 작성교육부터 현장면접까지 구직 단계별로 취업지원 패키지도 운영해 참가자의 취업 성공률을 높인다. 기업 채용전문가의 취업 성공전략과 면접요령 교육도 지원한다. 정부는 지난 3월 ‘해외 지역 전문가 양성방안’을 발표했다. 일본에서 특히 구인 수요가 높은 정보통신(IT) 분야에 대해 해외취업연수 규모를 확대하는 등의 지원 방안을 밝히기도 했다. 고용부는 앞으로 구인기업의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해 우수기업을 선별한다. 또 경력관리도 연계해 취업자의 사후 관리도 강화한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도봉구-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과 ‘HUG 일터나눔 취업박람회’ 성료

    서울 도봉구가 1일 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북부지소, 경기북부지부와 공동으로 ‘2018 허그(HUG) 일터나눔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HUG 일터나눔 취업박람회’는 도봉구일자리플러스센터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과 함께 취업 및 창업에 관심 있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법무보호대상자의 취업 기회제공을 통해 마을공동체의 일원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취업박람회에 앞서 도봉구일자리플러스센터장,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북부지소장, 경기북부지부장과 박람회에 참여하는 18개 기업체 대표들과 진행한 간담회에서는 지역의 일자리 만들기 및 지원에 뜻을 모았다. 이번 행사에는 18개 기업체의 판매, 사무, 생산, 제조, 배송 및 설치, 기기 유지 보수 등 약 10여개 분야의 직무군에 대한 현장면접이 진행됐다. 이날 현장면접에서는 4개 기업체에 11명의 구직자가 현장에서 바로 채용됐다. 이후 구는 면접을 진행한 구직자들에 대해 지속적인 취업지원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이번 ‘HUG일터나눔 취업박람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은 물론 보호대상자들이 안정적인 취·창업을 통해 경제적 자립의 기회를 찾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리잡아갈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서울포토] 2018 리스타트 잡페어

    [서울포토] 2018 리스타트 잡페어

    1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18 리스타트 잡페어에서 구직자들이 구인란을 살펴보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2018 청년 빈곤 리포트-D급 청춘을 위하여] 프랑스 청년 실업률 20.2%…좋은 학위·인맥 없으면 정규직 일자리 어려워 구직 포기자 속출

    [2018 청년 빈곤 리포트-D급 청춘을 위하여] 프랑스 청년 실업률 20.2%…좋은 학위·인맥 없으면 정규직 일자리 어려워 구직 포기자 속출

    “청년빈곤은 전 세계 공통의 문제입니다. ‘헬조선’을 떠나 프랑스로 온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니라는 거죠. 프랑스 역시 청년 일자리가 줄어들고 있고, 첫 직장을 구하기 어려운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지난 8월 프랑스의 청년(15~24세) 실업률은 20.2%를 기록했다. 구직 의사가 있는 청년 5명 중 1명은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다. 같은 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평균 청년실업률(11.0%)과 한국의 청년실업률(12.5%)과 비교해 봐도 두 배 가까이 높다. 사회복지가 탄탄한 국가라는 인식 때문에 청년빈곤은 거의 없을 것 같지만, 실상은 녹록지 않다. 서울신문은 지난달 4일 프랑스 파리에 있는 기독교 빈민 청년단체 ‘ZOC’ 사무실에서 롤라 멜(27·여) 전국회장을 만나 프랑스 청년들의 빈곤 실상에 대해 들어봤다. 멜 회장은 특히 청년들이 첫 직장을 구하는 게 어려워졌다고 했다. 프랑스 내 기업들이 정규직 직원을 채용할 때 처음부터 완벽한 구직자를 원하는 탓이다. 정규직 일자리를 구하려면 인턴 경험이 많아야 하는데, 인턴 채용은 지인을 통해 알음알음 구하는 방식이라, 좋은 학위와 인맥이 없는 대부분의 청년들은 정규직을 구하기 어려운 구조라고 토로했다. 멜 회장은 “한국에서 흔히 말하는 ‘흙수저’처럼 지인 네트워크가 없는 청년은 정규직 일자리를 구할 수 없는 구조”라고 면서 “청년실업률은 20%대로 집계되지만, 사회적 네트워크가 빈약한 이민자 출신들이 많이 사는 곳의 청년실업률은 40%대가 넘는다”고 덧붙였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아예 구직을 포기하는 청년도 적지 않다. 일자리가 없으면서 교육과 직업훈련조차 받지 않는 청년을 일컫는 니트(NEET)족은 지난해 기준 16.6%다. OECD 평균 13.2%보다 3.4% 포인트 높다. 멜 회장은 “이제는 가정부도 학위가 필요해졌다는 자조적 목소리도 나온다”면서 “부모세대는 투쟁을 통해 사회적 보장을 쟁취했지만, 지금 청년들은 복지가 줄고 있어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프랑스의 청년 빈곤율은 2014년 기준 12.6%(한국 9.0%)다. 멜 회장은 헬조선 풍조를 비난하는 한국 청년에게 포기하지 말고 투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멜 회장은 “빈곤의 부조리함을 모른 체하고 한국을 떠나는 것은 비겁하다”며 “그런 식으로 떠나지 말고, 진짜로 떠나고 싶다면 한국의 상황을 바꿔놓고 떠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글 사진 파리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오답 분석·채용정보 탐색… AI, 취준생 ‘멘토’로 떠오르다

    오답 분석·채용정보 탐색… AI, 취준생 ‘멘토’로 떠오르다

    토익 맞춤 커리큘럼 단기간 성적 쑥쑥 취업포털, 적합한 구인 공고 찾아 제공 자소서 내용·역량 파악… 강점 알려줘서울 소재 대학 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양승연(26)씨는 24시간이 부족하다.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에 지원하려고 2년 전부터 각종 공모전 참가, 자격증 취득, 취업 스터디까지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하지만 ‘최소한의 스펙’으로 불리는 토익을 공부할 시간이 부족해 걱정이 컸다. 그러던 중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일대일 토익 학습 서비스로 큰 도움을 받았다. AI는 진단문제 몇 개만으로 양씨의 토익 점수를 800점으로 예측했다. 양씨가 목표를 900점으로 잡으니 이번엔 파트별 문제와 5분 영상강의를 맞춤 추천해 줬다. 그는 “똑같은 커리큘럼으로 배우는 학원과 달리 AI가 개인별로 필요한 학습 내용을 어디서나 배울 수 있게 도와줘 신기했다”고 말했다. AI가 취업준비생들의 ‘멘토’로 떠오르고 있다. 토익 등 필수 스펙(자격조건)을 향상시키기 위한 과정부터 채용정보 탐색, 자기소개서 작성까지 AI 기술을 응용한 서비스 시장이 취준생 사이에서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29일 AI 관련 업계에 따르면 개인 맞춤형 AI 토익 학습 서비스를 하는 ‘산타토익’은 6~11문제의 진단고사만으로 학습자의 약점을 파악해 최단 시간 안에 성적을 끌어올릴 수 있는 일대일 맞춤 커리큘럼을 짜 준다. 예컨대 AI가 진단고사로 토익 예측 점수를 알려주고 학습자가 틀릴 확률이 높은 문제 중 점수가 가장 많이 오를 순서대로 문제와 강의를 추천해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다. 산타토익 관계자는 “여름방학 기간 유료 사용자 3000명의 학습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시간 학습 시 평균 124점 토익점수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출시 1년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가 50만건을 돌파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채용정보 탐색에도 AI가 활용된다. 취업포털 사이트 ‘사람인’은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아바타서치’로 구직자들의 검색 내역, 지원 이력, 이력서 등을 분석해 개인에게 적합한 채용정보를 알려 준다. 취준생은 본인의 관심과 역량에 맞는 채용정보를 추천받는 만큼 불필요한 검색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 지인 추천 채용 서비스 회사 ‘원티드랩’이 개발한 앱을 내려받은 뒤 근무 분야와 경력을 입력하면 AI가 맞춤형 채용 공고를 제공한다. 본인이 아닌 지인을 추천할 수도 있다. 자소서 작성에서도 AI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취업 멘토링 플랫폼 ‘코멘토’는 자소서들에 사용된 100만개 이상의 언어 표현과 역량 간의 관계를 AI로 분석해 지원자의 성향과 강점을 분석해 준다. 이를 통해 희망 기업이 요구하는 역량에 부합한지 조언하고, 다른 우수 지원자와 구직자의 자소서를 비교해 자소서를 수정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한다. AI 업계 관계자는 “기업들이 입사 서류전형 검토부터 면접까지 사람을 대신해 AI 채용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는데 최근엔 구직 활동 중인 취준생 사이에서도 AI 기술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갑도 을도 행복한 상생 경영] 삼성전자, 1·2차 협력사에 8227억 지원… 따뜻한 성장 ‘맏형’

    [갑도 을도 행복한 상생 경영] 삼성전자, 1·2차 협력사에 8227억 지원… 따뜻한 성장 ‘맏형’

    삼성전자는 협력사의 발전이 곧 회사 경쟁력으로 이어진다는 철학 아래 협력사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등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 체제를 구축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협력사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성장할 수 있도록 인적 역량 개발 지원, 경쟁력 제고 지원 등 다양한 상생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성장의 온기가 협력사에 골고루 퍼질 수 있도록 1차 협력사의 지원 내용을 2차 협력사로 전파하여 ‘따뜻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협력사 소통에 힘쓰고 있다. 삼성전자는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 유동성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2005년부터 국내 최초로 거래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고, 2010년부터 1조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자금이 필요한 협력사에 기술개발, 설비투자, 운전자금 등을 업체별 최대 90억원까지 저리로 대출해 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1년부터는 2차 협력사까지 지원대상을 확대 운영하고 있고, 지난해 1·2차 413개사에 8227억원을 지원했다. 수출입은행 연계 자금지원 프로그램과 민관 공동투자 기술개발, 상생결제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교육센터는 협력사 임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사에서 필요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해 300여개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삼성 협력사 채용한마당 청년일자리센터는 청년 구직자 취업 및 협력사 우수인력 채용을 지원한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 팩토리 지원과 함께 협력사 혁신활동 컨설팅, 산업혁신운동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성과공유제, 특허공유, 협력사 환경안전 관리, 협력사 환경안전 워크숍을 개최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해 2010년부터 반도체 협력사를 대상으로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급된 금액은 전액 직원들에게 돌아가도록 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