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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주 환경미화원 경쟁률 24대1

    취업난이 계속되면서 환경미화원의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 충북 충주시는 환경미화원 6명을 뽑는 공개경쟁시험에 143명이 지원해 2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남자 환경미화원은 4명 모집에 119명이나 몰려 30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충북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채용하는 여자 환경미화원은 2명 모집에 24명이 지원, 1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응시자들 가운데 45명은 전문대 졸업 이상의 고학력자들이다. 극심한 취업난을 반영하듯 지방의 4년제 국립대 졸업자와 취업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알려진 4년제 대학 치위생과 졸업자도 응시했다. 구직자들이 환경미화원을 선호하는 것은 적지 않은 보수와 정년보장 때문이다. 첫해 연봉이 수당까지 합하면 3000만원 정도 되고, 공무원처럼 만 60세까지 근무할 수 있다. 30년 근무를 하면 1억 5000만원에서 2억원 사이의 퇴직금을 받을 수 있다. 무기계약직이지만 실질적으로 공무원과 같은 대우를 받는 것이다. 시는 1200m 달리기와 모래포대 들고 50m 달리기 시험을 거쳐 총 9명을 선발, 오는 9일 면접시험을 진행하고 12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충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日 복구인력 모집 단체는 무허가업체”

    한국인을 상대로 일본 대지진 피해 지역 복구 인력을 모집해 논란이 되고 있는 단체가 고용노동부에 등록하지 않은 무허가 업체로 밝혀졌다.<서울신문 3월 5일 자 1면> 고용부는 A중국동포 지원단체가 국외 근로자공급사업자나 국외 유·무료 직업소개소로 등록하지 않았다고 5일 밝혔다. 고용부 관계자는 “A단체를 대상으로 상세한 사실관계를 파악하는 중”이라면서 “위반 사항이 확정되는 대로 경찰에 고발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직업안정법은 인력을 직접 채용해 해외 업체에 파견하는 국외 근로자공급사업이나 해외 업체에 일자리를 소개해 주는 국외 유·무료 직업소개 사업을 하려면 고용부에 등록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직업안정법 제47조에 따르면 허가 없이 해외에 송출할 인력을 모집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직접 인력을 모집한 A단체도 국외 유·무료 직업소개 사업자뿐만 아니라 단순 직업정보제공사업자 등록도 하지 않았다. A단체가 인력을 송출할 때마다 회원비 명목으로 구직자들로부터 2만원씩 수수료를 받고 있는 것도 불법이라고 고용부 측은 설명했다.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 영등포, 일자리 1만개 새로 만든다

    영등포구는 올해 248억원을 투입해 총 1만 1800개의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구는 ▲현장 중심의 취업 정보센터 운영 활성화 ▲민·관 협력 신규 일자리 창출 ▲세대·대상·분야별 맞춤 일자리 창출 ▲마을·사회적기업 육성을 통한 취약 계층 일자리 창출 ▲부서별 일자리 창출 사업 확대 ▲일자리 찾아주기 채용 박람회 개최 등 6대 분야를 중점 추진 전략으로 선정했다. 특히 구는 일자리 창출을 전 부서 공통과제로 삼고 95개 사업을 통해 공공분야 일자리 9322개를 마련하기로 했다. 산모·신생아 도우미와 아이돌보미 지원 사업을 통해 여성일자리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서울시 자치구 최초 노인상담사 교육과정 개설 등 노인 분야에 특화된 정책적 강점을 잘 살려 노인봉사대 등 실버일자리 마련에 힘쓴다는 목표도 내놨다. 구는 코스트코·홈플러스·롯데백화점 등 관내 6개 대형마트·백화점과 연계해 민간 일자리도 늘릴 방침이다. 특히 연말 준공 예정인 서울국제금융센터(IFC)와 업무 협의를 끝내 서비스 분야와 전문직, 미화·주차 등 용역 분야의 일자리를 구민에게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민관 협력을 통해서는 일자리 400개를 만든다. 또 올해부터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슬로건 아래 매달 1회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사나 대형 쇼핑센터를 방문해 현장 취업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최초로 ‘취업정보센터 트위터’(jobbank119)를 개설해 다양한 일자리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청년 구직자와 직접 소통하는 데 방점을 뒀다. 조길형 구청장은 “일자리 창출을 구정 최우선 과제로 삼아 구민 취업률을 크게 높이겠다.”고 말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지방대학생 눈물의 ‘스펙상경’

    지난 학기 취업에 실패한 전남대 4학년 정모(25)씨는 졸업을 미루고 올해 한 학기를 더 등록했다. 학점 3.8점(4.5점 만점)에 토익 점수 900점이 넘는 정씨는 지난해 하반기에만 30곳 이상 지원했지만 서류 심사에서 번번이 떨어졌다. 이해할 수 없었다. 정씨는 교내 취업센터를 찾아 진단을 받은 결과 ‘인턴 등 대외활동이 부족하다.’는 결과를 받았다. 정씨는 막막하기만 하다. 모자라는 부분을 채울 방법이 없어서다. 정씨는 “지방에서는 대외활동을 할 기회 자체가 턱없이 부족한 게 현실”이라며 자신의 처지를 원망했다. 지방대 학생들은 취업시장에서 학벌에 치이고 ‘스펙’에 울고 있다. 기업 인사담당자들은 1일 “구직자들 사이에서 학점이나 토익 점수가 상향 평준화된 상황에서 인턴이나 대학생 홍보단 등 대외활동 경력이 취업을 위한 ‘필수 스펙’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천국’에 따르면 기업 인사담당자 322명의 34.5%가 ‘올해 강화해야 할 취업 스펙’ 1위로 ‘실무 경험’과 ‘인성’을 꼽았다. 문제는 대부분의 대외활동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이뤄진다는 점이다. 공모전 포털 씽굿 관계자는 “한 해 열리는 1300여개의 대외활동 중 70~80%는 서울 및 수도권에서 진행된다.”면서 “일부 행사는 수도권 거주 학생으로 자격 제한을 두는 일도 있다.”고 말했다. 실제 한 대기업 유통업체는 지난해 12월 대학생 도우미를 모집하면서 ‘스마트폰을 소유한 수도권 거주 학생’으로 자격을 제한했다. 지방대생 중에는 오로지 대외활동 경력을 쌓기 위해 휴학하는 경우도 있다. 다른 대학과의 학점교류를 이용해 상경하기도 했다. 경북대를 졸업한 김모(24)씨는 지난해 아예 서울대에 학점교류를 신청했다. 김씨는 “수업을 들으며 대외활동 경력을 쌓는 방법은 이것밖에 없다고 생각했다.”면서 “대외 경력 하나를 위해 방값, 식비 등을 합쳐 한 달에 100만원 가까운 생활비를 쓰는 것이 지방대생들의 현실”이라고 털어놓았다. 김씨는 “운 좋게 기회를 얻은 지방대생도 이력서에 경력 한 줄 넣으려고 한 달에 수차례 서울과 지방을 오가야 한다.”고 말했다. 설동훈 전북대 사회학과 교수는 “해당 대학이나 지자체에서 인턴 등 대외활동을 위해 서울에 올라간 학생에게 생활비를 일부 보조하는 등 지원도 생각할 수 있다.”면서 “장기적으로 수도권 집중화 현상을 해결해야 취업시장에서 지방대 학생들의 소외를 근본적으로 없앨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인기기자 ikik@seoul.co.kr
  • 9급공채 ‘올드보이’ 대거 몰린다

    9급공채 ‘올드보이’ 대거 몰린다

    9급 공무원 시험에 40대 이상 고령자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 고용 불안이 가중되면서 안정적인 직장을 찾는 수험생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9급 국가직 공무원 공채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2180명 모집에 15만 7159명이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중 40대 이상 ‘고령’ 지원자가 4446명으로 전체 지원자의 2.8%를 차지했다. 지난해보다 무려 30.7%(1044명) 급증했다. 9급 국가 공무원 시험에서 40대 이상 지원자는 2009년 2499명(1.7%), 2010년 2924명(2.1%), 지난해 3402명(2.4%)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합격률도 2010년에는 1.3%에 불과했지만 지난해에는 3.5%로 증가하는 등 공직사회에 고령자 진출 바람이 불고 있다. 서울 노량진 일대 고시학원 관계자들은 “40대 수험생들의 상담이 부쩍 늘었다.”며 “계속되는 고용불안으로 자의나 타의로 직장을 그만둔 30~40대 구직자들이 정년이 보장되는 공직을 선호하면서 벌어진 현상”이라고 분석했다. 이런 현상은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김태룡 상지대 행정학과 교수는 “기업의 고용불안이 해소되지 않을 경우 직장을 그만두고서라도 공직 문을 두드리는 수험생이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고령자의 공직 진출 증가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오성호 상명대 행정학과 교수는 “서열 중심의 공직사회에 적응하지 못해 자칫 조직통합이 저해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한편 이번 시험의 경쟁률은 지난해(93.3대1)보다 낮아져 72대1을 기록했다. 경쟁률이 낮아진 것은 채용 인원이 지난해보다 42.6%(651명)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 모범 공직자 28명 찾았다

    모범 공직자 28명 찾았다

    공직비리 적발에 초점을 맞춰 온 감사원이 이번엔 모범 공직자(기관)를 찾아냈다. 21일 감사원은 국민불편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 및 예산절감 등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모범 공직자 28명과 모범기관(부서) 26개 등 모두 54건을 발굴해 공개했다. 이들 중 모범 공직자 13명을 포함한 27건에는 감사원장 표창을 주고, 나머지 27건에는 자체 및 상급 기관의 표창이 수여될 수 있도록 해당 기관에 통보했다. 모범사례로 선정된 기관의 업무는 다양했다. 비용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는 소고기 원산지 분석법을 새로 개발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시험연구소 원산지검정과, 지역특화산업인 모시잎 송편용 쌀을 공급해 지역경제를 북돋운 영광군 농협기술센터, 3개 중학교를 통합해 기숙형 중학교를 설립함으로써 지역주민의 호응을 이끌어낸 충북 보은교육청 등이 그들이다. 실현가능성이 없어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뭉칫돈을 아낀 장성군 사례는 단연 돋보였다. 장성군 기획감사실은 지난 2010년 체육시설이 없어 도 체육대회를 유치할 수 없다는 안타까움에 관내 군부대인 상무대를 설득, 기대 이상의 큰 열매를 땄다. 감사원은 “군부대의 연병장을 빌려 전국 축구대회를 유치함으로써 공설운동장 건립 예산 142억원을 절약했다.”고 평가했다. 묵묵히 소문내지 않고 맡은 직무에 열의를 쏟아온 공직자도 많았다. 부산시 진구청 일자리사업과의 하동 지방행정주사보는 주민들에게 일자리 하나라도 더 만들어 주기 위해 실질적인 방안을 강구한 모범 공무원으로 꼽혔다. “지역 일자리 사업이 형식적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구인업체의 채용기준을 사전에 정밀조사한 다음 구직자를 초청하는 ‘맞춤형 직업박람회’를 여는 데 숨은 공을 세웠다.”고 호평을 받았다. 국립재활원 재활훈련과 이종태 특수훈련 교사(6급 상당)는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창안해 박수를 받았다. 전용 운전 연습장이 태부족이어서 장애인들이 불편을 겪자 운전교육을 신청하면 1~2주 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재활원 강사가 찾아가는 ‘장애인 맞춤형 순회운전’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감사원은 “감사로 적발되는 비리기관이나 공무원은 일부일 뿐, 각자의 직무에 최선을 다하는 공무원이 훨씬 많다.”면서 “지난해 9월 이후 전국 162개 공공기관의 자체감사기구들과 공조해 모범사례 수집, 현장확인 등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1995년 이후 해마다 모범선행사례집을 발간해온 감사원은 이번에도 주요 모범사례를 엄선해 사례집을 제작, 전국 공공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감사원은 자체감사기구 및 국민 등의 추천을 받아 앞으로 매년 2차례 모범 공무사례 발굴감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감사원은 홈페이지, 지역민원센터, 전화(188)민원신고 등을 통해 모범사례를 추천받고 있다.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 [다가오는 상반기 취업 시즌… 구직 2제] “요리·달리기도 이젠 면접”

    [다가오는 상반기 취업 시즌… 구직 2제] “요리·달리기도 이젠 면접”

    상반기 취업시즌이 다가오면서 구직자들의 압박감이 커지고 있다. 토익 점수, 해외 어학연수 경험, 인턴십 등 이미 정형화된 ‘스펙’은 기본이고, 기업들이 제시하는 다양한 면접도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면접의 유형이 제각각이라는 점. 기업들은 최근 들어 기존 면접시험의 틀을 깨고 요리 면접, 미술관 면접 등 다양한 면접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웅진그룹은 지난해 신입사원 공채면접을 놀이공원에서 진행했다. 침구업체인 이브자리는 달리기, 오래 매달리기 등 기초 체력테스트를 먼저 실시했으며, 롯데와 두산 등은 질문에 대한 구직자의 답변을 들은 뒤 즉석에서 그와 관련된 추가질문을 하는 ‘구조화 면접’ 방식을 도입했다. 한 대기업 인사담당자는 “구직자들의 스펙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변별력이 사라져 면접을 통해 선별하는 경향이 뚜렷하다.”고 다양한 면접방식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요리면접을 실시한 샘표식품 측은 “요리를 잘하는 사람을 뽑는 게 아니라 조리 과정에서 얼마나 팀워크를 잘 이루는지, 얼마나 창의적인 아이템을 만들어 내는지를 평가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구직자들의 부담감은 한결 커졌다. 기본 스펙은 물론 면접 준비에도 상당한 시간과 비용을 들여야 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2월 대학 졸업 후 1년 넘게 취업 준비를 하고 있는 김모(25)씨는 면접 스터디에만 주당 3일, 회당 2시간씩을 ‘투자’하고 있다. 밥값, 장소 대여비 등으로 한달 평균 30여만원이 들어간다. 김씨는 “기업에 맞는 면접 준비를 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스펙이 비슷하면 면접이 당락을 가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토로했다. 지난해 모 대기업은 장난감 블록을 완성한 후 프레젠테이션하도록 하는 면접을 실시했다. 블록 ‘재고’를 최소화하면서 새로운 상품을 만들되 최대한 이익을 낼 수 있는지를 판단하려는 의도였다. 이 면접에 참여한 최모(29·여)씨는 “창의력 있는 인재를 뽑겠다지만 결국 경영학과 출신이 유리하지 않겠느냐.”면서 “특이한 면접이라지만 결국 자기 기업을 홍보하려는 의도일 것”이라고 꼬집었다. 김진아기자 jin@seoul.co.kr
  • [다가오는 상반기 취업 시즌… 구직 2제] “스펙보다 중요한건 전공”

    [다가오는 상반기 취업 시즌… 구직 2제] “스펙보다 중요한건 전공”

    자신의 전공에 맞춰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가 늘고 있다. 최근까지 이어지고 있는 ‘전공 불문’의 흐름이 바뀌고 있는 것. 전공을 살리는 게 취업에도 유리하고, 자기 만족도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15일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20~30대 구직자 61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전공을 살려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응답한 구직자가 49.5%나 됐다. 2006년 한국노동연구원이 같은 내용으로 설문조사했을 때의 41.9%보다 7.6%포인트나 증가한 것이다. 취업 때 전공을 고수하려는 이유로는 가장 많은 44.7%가 ‘적성에 맞아서’를 꼽았다. 이어 36.4%는 ‘비전공 분야는 적응이 어려워서’, 24.5%는 ‘취업에 유리한 전공이라서’, 17.5%는 ‘취업을 고려해 전공을 선택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기업의 인사담당자들도 구직자의 ‘전공’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아 이 같은 흐름을 이끌었다. 역시 ‘사람인’이 기업의 인사담당자 14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2.7%가 해당 기업에 지원하기 위한 필수조건으로 ‘전공’을 들었다. 이러한 구직 흐름에 맞춰 취업한 사람들의 경우 만족도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출판사에 근무하는 박모(27·여)씨는 당초 국문학이라는 전공과 어울리는 직장을 찾았다. 박씨는 소설가나 국어교사를 꿈꿔 국문학을 전공했으나 실제 강의를 들어보니 생각과 달랐다. 이 때문에 행정학을 이중전공으로 선택해 행정고시를 준비했으나 자신의 길이 아니라는 생각에 그만뒀다. 이후 출판사에서 인턴으로 일하게 된 박씨는 출판사 일이 전공과도 관련이 있고 적성에도 맞아 만족하고 있다. 박씨는 “전공을 살리는 것이 면접관으로부터 취업 준비의 일관성과 신뢰성을 얻을 수 있어 장점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한화건설 소속으로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현장에서 근무하는 고창영(28)씨도 아랍어 전공을 살려 취업에 성공한 사례. 고씨는 처음부터 전공을 살리는 것이 남들과 다른 자신만의 차별성이라고 믿고 건설사에 입사해 아랍권 근무를 희망했다. 고씨는 “대학 전공이 직업으로 이어지니 적응도 쉽고, 안정성도 있는 것 같아 좋다.”고 말했다. 김진아기자 jin@seoul.co.kr
  • 강서, 올 일자리 1만1200개 만든다

    강서구가 올해 1만 1200개의 일자리를 만든다. 구는 일자리 5000개를 민간기업에서 유치하고, 공공근로사업과 사회적기업·마을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 3400개를 만드는 등 올해 1만 12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민간기업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이달 안으로 마곡지구 아파트 건축 시행사 6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2500개의 일자리를 만든다. 또 5월에는 ‘강서 정보기술(IT) 밸리’의 지식산업센터 3곳에 입주하는 429개 기업과 협약을 맺어 2500여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기업들은 주민을 우선 채용하고, 구는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 업무 전반을 지원하게 된다. 구는 사회적기업 21곳, 마을기업 3곳 육성을 위해 1억 2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240여개의 일자리도 추가로 만들 계획이다. 또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에 16억 2000만원, 자활근로사업에 63억원을 배정해 128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21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노인일자리 사업에는 1344명의 노인이 문화재 해설가, 노노케어, 시니어택배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참여하게 된다. 노현송 구청장은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구청을 면접 장소로 제공해 구직자와 구인업체 간 만남을 주선하고, 4월과 10월에는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청년유니온 김영경 위원장 “서울시와 협의뒤 노조 실현할 것”

    청년유니온 김영경 위원장 “서울시와 협의뒤 노조 실현할 것”

    김영경(32) 청년유니온 위원장은 법원 판결에 대해 “상식적이고 당연한 판결”이라며 기뻐했다. 또 “청년 문제에 대해 더 많은 책임감을 갖고 운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서울시와 구체적인 부분들을 협의한 뒤 구직자 노조설립을 실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또 “아르바이트생의 경우 프랜차이즈 업체와 교섭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이미 교섭모델을 만들어 놨다.”면서 “전경련이나 업체 대표 등과 교섭을 통해 임금 수준을 올린다든지 포괄임금산정제 등 잘못된 임금제도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 교섭을 진행해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청년유니온이 단체교섭 상대가 마땅히 없어 한계라는 일각의 지적에 대한 설명이다. 청년유니온은 2010년 3월 국내 최초의 ‘세대별 노동조합’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됐다. 만 15~39세 비정규직·정규직·구직자·실직자 등의 권익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1997년 IMF(국제통화기금) 외환위기 당시는 이미 취업을 한 직장에서 실직을 당한 상황이었지만, 지금 청년들은 시작도 하기 전 진입장벽 자체가 아예 없다는 게 문제”라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유니온을 설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 법원 “구직자 노조 설립 적법”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부장 박정화)는 9일 서울지역 청년세대 노동조합인 ‘청년유니온14’가 서울시를 상대로 낸 노동조합 설립신고 반려처분 취소 청구소송에서 “반려처분을 취소하라.”며 원고 승소 판결했다. 앞으로 2·3심에서 확정되면 일시적으로 실업 상태에 있거나 구직 중인 사람들의 노조, 이른바 ‘구직자 노조’ 설립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자영업자·자영농민·학생을 제외한 구직자나 실업자도 노동자임을 인정한 판결이다. 그러나 다른 노조와 같은 활동을 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청년유니온14’는 청년 노동자의 경제·사회적 지위향상을 위해 결성된 구성원 2명의 단체로 27개 연합단체인 청년유니온 가운데 한 곳이다. 지난해 4월 서울시에 지역노조 설립신고를 냈으나 1명이 구직자라는 이유로 반려되자 소송을 제기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와 관련, “법원의 판결이 나온 만큼 청년유니온이 합법노조로 등록하는 데 법적 장애가 없다고 본다.”며 노조 설립을 수용할 뜻을 내비쳤다. 재판부는 “노동조합법이 규정하는 ‘근로자’는 특정한 사용자에게 고용돼 현실적으로 취업하고 있는 자뿐만 아니라, 일시적으로 실업 상태에 있거나 구직 중인 자도 노동삼권을 보장할 필요성이 있는 한 범위에 포함된다.”고 밝혔다. 이어 “조합원 2명 중 1명이 현실적으로 취업하고 있는 자가 아닌 구직 중인 자에 해당한다는 사실 등을 볼 때 이들이 근로자가 아니라고 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조합을 구성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3인 이상의 조합원이 필요하다.’는 서울시의 주장과 관련, “반려처분 당시에는 ‘구직자는 근로자로 볼 수 없다’는 사유를 댄 점으로 미뤄 새삼 조합원 수를 이유로 거부한 것이 정당하다고 볼 수 없고, 조합이 단체성을 갖추지 못했다고 보기도 어렵다.”고 판단했다. 앞서 청년유니온은 고용노동부를 상대로 같은 소송을 제기했다가 기각됐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대기업에서 ‘빽’ 없는 사람 입사지원 거부 파문

    대기업에서 ‘빽’ 없는 사람 입사지원 거부 파문

     “배경이 든든한 사람만 지원하세요.”  일본의 출판 대기업인 이와나미쇼텐이 신입사원 채용 공고에 ‘이와나미쇼텐에서 출판한 저자의 소개장 또는 이와나미쇼텐 사원의 소개가 있을 것’이라는 조건을 내세워 파문이 일고 있다.  3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와나미쇼텐은 신입사원 응모자격을 ‘코네(연줄)있는 사람’으로 한정해 사실상 연고채용으로 신입사원 선발을 제한할 방침이다. 이와나미쇼텐은 이전에도 연고채용을 실시한 적이 있으나 연고채용 조건을 공개적으로 밝힌 것은 처음이다.  이와나미쇼텐은 구직자들에게 인기가 높아 매년 수 명 모집에 1000명 이상의 지원자가 몰린다. 인사담당자는 연고채용으로 신입사원 채용 조건을 한정한 이유에 대해 “출판계가 불황인 상황에서 인력 채용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조치”라며 “입사희망자는 스스로 연고를 찾아주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진보계 출판사로 알려진 이와나미쇼텐이 연고채용 사실을 밝히자 인터넷 게시판 등에서는 “기회의 평등을 무시하고 있다.”, “채용조건으로 내세우는 건 이상하다.”, “어느 회사에서나 하고 있는 일”이라는 등의 의견들이 쏟아지고 있다.  이와나미쇼텐은 1913년에 창업한 이래 이와나미문고판과 잡지 ‘세카이’(世界), 국어사전 등을 출판하고 있으며 사원은 200명 정도다.  도쿄 이종락특파원 jrlee@seoul.co.kr 36) 목졸려 살해된 시신, 라면박스만 없었어도… 범죄가 흔적을 남기기 위해… 35) 그녀와 만난 남자는 모두 죽는다 마약에 눈먼 20대 명품녀의 엽기적 살인행각 34) 하얀 피부와 사후강직이 일러준 토막살인의 진실 전철역 화장실에 유기된 30대女의 시신 33) 억울한 10대 소녀의 죽음…두줄 상처의 비밀 추락에 의한 자살? 몸을 통해 타살 증언하다 32) 살해된 20대女의 수표에 ‘검은 악마’의 정체가 담기다 완전범죄를 꿈꾸던 엽기 살인마 31) 최악의 女연쇄살인범 김선자, 5명 독살과 비참한 최후 청산염으로 가족, 친구 무차별 살해 30) 동거女 잔혹하게 살해한 30대, 시신이 물속에서 떠오르자… 살인후 물속으로 던진 사건 그후 29) 살인자가 남기고 간 화장품 향기, 그것은 ‘트릭’이었다 강릉 40대女 살인사건의 전말 28) 소리없이 사라진 30대 새댁, 알고보니 들짐승이… 부러진 다리뼈가 범인을 지목하다 27) 40대 여인 유일 목격자 경비 최면 걸자 법최면이 일러준 범인의 얼굴 26) 목졸리고 훼손된 60대 시신… 그것은 범인의 속임수였다 ‘파란 옷’ 입었던 살인마 25) 그녀가 남긴 담배꽁초 감식결과 놀라운 사실이 살인 현장에 남은 립스틱의 반전 24) 택시 안에서 숨진 20대 직장女 살인범은 과연… 돈 버리고 납치한 이상한 택시 강도 23) 살인현장에 남은 별무늬 운동화 자국의 비밀 60대 노인의 치밀한 트릭 22) 70% 부패한 시신 유일한 증거는 ‘어금니’ 억울한 죽음 단서 된 치아 21) 자다가 갑자기 세상을 뜨는 젊은 남자들…누구의 저주인가? 청장년 급사증후군의 비밀 20) 아파트 침대 밑 女 시신 2구…잔인한 ‘진실게임’ 결과는? 누명 벗겨준 거짓말 탐지기 19) 자살이라 보기엔 너무 폭력적인 죽음…왜? 가해자·피해자는 하나였다 18) 헤어드라이어로 조강지처 살해한 50대의 계략… 몸에 남은 ‘전류반’은 못 숨겼네 17) 물속에서 떠오른 그녀의 흰손…토막살인범 잡고보니 바다에서 건진 시신 신원찾기 16) 이태원 옷집 주인 살인사건…20대 여성이 지목한 범인은? 찢어진 장부의 증언 15) 무참히 살해된 20대女…6년만에 살인범 잡고보니… 274만개의 눈이 잡은 연쇄살인범의 정체 14) 백골로 발견된 미모의 20대女, 성형수술만 안 했어도… 가련한 여성의 한 풀어준 그것 13) 車 운전석에서 질식해 숨진 그녀의 주먹쥔 양팔 12) 불탄 시신의 마지막 호흡이 범인을 지목하다 화재사망 속 숨어있는 타살흔적 증거는 11) 자살한 40대 노래방 여주인, 살인범은 알고 있었다 생활반응이 알려준 사건의 진실 10) 소변 참으며 물 마시던 20대女, 갑자기 몸을 뒤틀며… 생명을 앗아가는 ‘죽음의 물’ 9) “그날 조폭은 왜 하필 남진의 허벅지를 찔렀나?”… 칼잡이는 당신의 ‘치명적 급소’를 노린다 8) 변태성욕 30대 살인마의 아주 특별한 핏자국 혈흔속 性염색체의 오묘한 비밀 7) 정자가 수상한 정액…씨없는 발바리’ 과학수사 얕봤다가 정관수술까지 한 연쇄 성폭행범 6) 천안 母女살인범, 현장에서 대변만 보지 않았더라도… ‘미세증거물’ 속에 숨은 사건의 진상 5) 강간 후 살해된 여성, 그리고 부검의 반전 죽을 때까지 여성이고 싶었던 여성의 사연 4) 살해당한 아내의 눈속에 담긴 죽음의 비밀… 흔해서 더 잔인한 위장 살인의 실체는 3) 친구와 함께 차안에서 아내에 몹쓸짓 한 남편 …사고로 위장한 최악의 선택 2) 죽음의 性도착증 ‘자기 색정사’ 혼절직전의 성적 쾌감 탐닉…‘질식에 중독되다’ 1) 데이트 강간을 위한 ‘악마의 술잔’ 한모금에 블랙아웃…24시간내 검사 못하면 미제사건 ’범죄는 흔적을 남긴다’ 전체 시리즈 목차보기 (클릭)
  • 中企 구인난 8만명… ‘일자리 중매’ 나선다

    中企 구인난 8만명… ‘일자리 중매’ 나선다

    전국의 중소기업들은 늘 8만여개의 일자리에 사람을 구하지 못해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 구직난 속에 일선 산업현장에서는 도리어 구인난을 겪고 있는 것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해 3분기 중소기업의 구인 인원은 48만 7000명이었으나, 결국 37만 1000명만 채용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1일 밝혔다. 미충원 인원은 11만 6000명이었고, 특히 이 가운데 8만 5000명은 계속 충원하지 못한 채 ‘만년 빈자리’로 남아 있다. 중소기업의 미충원율은 24%에 이르고.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4% 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중소기업들은 지난해 4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전년보다 1.6% 증가한 27만 2000명을 충원할 계획을 갖고 있는데, 역시 제대로 충원될지 우려를 낳고 있다. 중소기업들은 구인난을 겪는 이유에 대해 ▲임금수준 등 기대 미흡(24.7%) ▲기피직종 탓(19.2%) ▲적극적 구인활동 부족(13.2%) 등이라고 대답했다. 이에 따라 대한상의는 ‘일자리 중매’ 역할을 하는 기업인력지원단을 출범시켰다. 지원단은 인력수급의 ‘미스매치’로 오랜 기간 공석이 된 일자리를 기업에 물어서 파악한 뒤 구직자에게 공개하는 역할을 한다. 지원단은 13만여개 회원사를 상대로 수준·지역·분야별 구인기업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 10대 구직자에게는 고졸 취업알선과 진로교육을, 20대에게는 청년 인턴·신규 입사자 교육 등을 지원한다. 전직 알선(30~40대), 산업체 우수강사나 퇴직전문인력의 재취업(50대) 교육도 하기로 했다. 부산 등 6대 광역시와 국가산업단지가 있는 지방상공회의소에는 ‘기업인력지원센터’를 설립한다. 이를 통해 올해 총 7000여개 일자리 매칭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아울러 대한상의는 8개 인력개발원을 통해 연간 3000명 규모의 기능인력을 중소기업에 우선 공급하고, 특성화고 취업인턴제(240명), 채용박람회(1500명), 청년인턴사업(1300명) 등으로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할 예정이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바늘구멍 취업난에… 우울한 청년실업 2제] 취업 종합학원 등장

    [바늘구멍 취업난에… 우울한 청년실업 2제] 취업 종합학원 등장

    청년 실업이 극심해지면서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취업 전문 종합학원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른바 ‘스펙’을 쌓기 위해 학원에서 영어나 컴퓨터 등을 배우는 것을 넘어 ‘맞춤형 취업 과외’까지 등장한 셈이다. 취업까지 사교육에 의존해야 하는 현실에 취업 준비생과 미취업자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26일 학원가에 따르면 서울 강남의 A학원은 구직자들이 취업에 필요한 과목을 한꺼번에 수강할 수 있도록 취업종합반을 설치했다. 영어 말하기 테스트인 오픽(OPIC)과 토익(TOEIC) 스피킹, 프레젠테이션 기법, 인·적성시험은 물론 자기소개서 작성에 이르기까지 취업에 필요한 모든 기법을 망라해 강의하고 있다. 강의료도 과목당 20만원 선에 이르며 종합반은 60만원 선이다. 26일 현재 이 학원 홈페이지 가입자만 1만 7000여명에 이른다. A학원 관계자는 “자신 없는 분야를 골라 듣는 학생도 있지만 종합반 형식으로 모든 과목을 수강하는 학생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아예 패키지로 묶어 종합반 형태의 취업 강의만 하는 학원도 있다. 강남의 B취업학원은 등록 직후 취업 희망자의 스펙에 따라 어느 회사에 합격이 가능한지를 진단해주는 자기평가까지 실시하고 있다. 여기에다 자기소개서 작성법, 인·적성검사, 면접 이미지 메이킹, 실무·임원 면접, 프레젠테이션 기법 등을 패키지로 묶어 8주에 96만원의 수강료를 받는다. 강의도 대기업반과 금융회사반 등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또 해외 유학파를 위한 과정도 개설했다. 학원 측은 강사 대부분이 전직 대기업과 금융권 인사 부서 출신이라고 말했다. 학원 관계자는 “수업이 5명 이내의 소규모로 이뤄져 강의 질이 보장된다.”면서 “이미 다음 달 신청은 마감돼 3월 수강생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반응은 엇갈린다. 대학생 황모(24)씨는 “취업이 고시처럼 어려워진 현실에서 취업만 된다면 투자 가치가 있는 것 아니겠느냐.”라고 반문했다. 또 다른 대학생 이모(25)씨는 “등록금 마련하기도 힘든데 수십만원씩 들여 취업학원까지 다녀야 한다는 현실에 울화가 치민다.”고 말했다. 김동현·이성원기자 moses@seoul.co.kr
  • “입사 지원자여 스펙 말고 SNS를 보여다오”

    “입사 지원자여 스펙 말고 SNS를 보여다오”

    “이력서는 됐고, 트위터 주소를 보내세요.” 최근 미국 뉴욕의 벤처캐피털회사인 유니온스퀘어벤처는 투자 애널리스트를 모집하면서 이런 공고를 냈다. 트위터, 포스퀘어, 징가 등 정보기술(IT) 업체에 주로 투자해온 이 회사는 지원자들에게 이력서 대신 자신의 웹 보유 현황을 보여주는 트위터 계정이나 텀블러(블로그) 주소를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지원자들은 해당 직종에 대한 자신의 흥미를 드러낸 동영상도 함께 제출해야 했다. 유니온스퀘어벤처의 공동 경영자인 크리스티나 카시오포는 “더 훌륭한 자질을 지닌 후보를 걸러내기 위한 과정”이라면서 “이력서는 지원자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인터넷, 소셜미디어 기업에 주로 투자하는 회사인 만큼, 애널리스트뿐 아니라 다른 직종을 뽑는 데도 지원 정보를 활용하겠다는 계산이다. 온라인 질문지로 지원자를 가리는 회사도 있다. 마케팅 스티커를 제작하는 스티커자이언트닷컴의 창업주 존 피셔 역시 내용 없고 형식적인 이력서에 넌더리가 난 고용주 중 한 명이다. 피셔는 수년 전부터 해당 직종의 자질을 가늠할 수 있는 내용의 온라인 설문으로 지원자를 뽑아 왔다. 그는 “지원자의 자질도, 관심사도 나타내지 못하는 이력서 더미를 받고 나서부터는 온라인 질문지로 사람을 채용하기 시작했다.”면서 “이력서는 더 이상 잠재력 있는 직원을 가늠할 최선의 방법이 아니다.”고 잘라 말했다. 이처럼 최근 이력서는 제쳐두고 링크드인과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나 동영상 파일, 온라인 퀴즈 등으로 구직자의 적격성을 판단하는 회사가 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직도 채용 과정의 첫 단계로 이력서를 요구하는 회사가 많지만 일부는 이런 고루한 절차를 생략하고 있다는 것이다. 고실업 시대를 맞아 채용 공고 하나에 지원자가 대거 몰리는 요즘 같은 때는 이력서 제출 단계를 뛰어넘는 게 기업으로서도 ‘쭉정이’ 지원자를 걸러내는 데 도움이 된다고 WSJ는 전했다. 지난해 7000명의 신입사원을 모집한 구글은 이력서 200만개를 하나하나 검토하느라 채용 담당자만 수백명을 두는 등 애를 먹었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중구, 3월부터 관급공사 구민 30% 의무고용

    중구는 3월부터 1억원 이상 발주 공사에 지역 주민을 30% 이상 의무적으로 고용하는 내용을 담은 ‘2012년 일자리 창출 종합계획’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이달 중 ‘공사계약 특수조건’ 예규를 제정해 우선적으로 경제적 취약계층 126명에게 29개 사업에서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취약지구를 순찰하는 행복마을지킴이 사업으로 50대를 위한 일자리를 마련하고 지역 내 유통업체와 중소기업 등과 업무협약을 맺어 주차, 미화, 판매, 기계 설비 등에서 180개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특히 다음 달 1일 취업지원과를 신설하고 중구일자리플러스센터도 만들어 구직자의 취업과 교육 등을 강화한다. 찾아가는 일자리 개척단도 운영해 중소기업과 인쇄공장 등 2400여개 업체에서 맞춤형 구인 상담을 하고 1년에 주민 70명 이상을 취업시키는 ‘일자리창출 동장 책임관리제’도 도입한다. 최창식 구청장은 “일자리 사업 인프라 구축과 신규 일자리 발굴, 저소득층 생활안정을 위한 공공 일자리 창출 등 235개 사업에서 9574개의 일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등 생산적이고 지속 가능한 민간 일자리를 적극 발굴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경북, 올 일자리 6만 3000개 만든다

     경북도가 올해 일자리 6만 3000여개를 만든다.  도는 11일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노·사·민·정 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창출 종합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올해 110개 사업에 5335억원을 투입해 청년·비정규직·취약 계층·투자 유치 및 첨단과학·문화·낙동강 등의 부문에서 일자리 6만 3615개를 창출한다. 도는 또 청년, 노인, 다문화인, 장애인 등 다양한 구직자를 아우를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일자리 종합 박람회를 5월과 9월에 개최할 계획이다.  고졸자 채용 활성화를 위해 기술·기능직 공무원의 30%를 고졸자로 모집하고, 포스코와 대구은행, 경북농협본부 등 민간 부문에 고졸자 채용 분위기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마이스터고도 확대 육성한다.  올해 예비 창업가 250명을 선정해 10개월 과정의 창업아카데미 교육과 창업 활동 공간 등을 제공해 일자리 1000개를 만들 계획이다. 해외에서도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학 졸업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청년 취업 사업을 추진하고 대학생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인턴사업을 진행키로 했다.  전문상담사를 배치한 비정규직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에 앞장서는 기업에 운영 자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취약 계층에 일자리를 주기 위해 사회적 기업을 지난해 33개의 2배인 60개로 확대·설립하고 예비 사회적 기업도 80개로 늘린다. 문화관광해설사 351명을 양성하며, 4대강 사업으로 구축된 보와 수변 공간 등 낙동강을 따라 설치된 각종 인프라를 활용해 2015년까지 새로운 일자리 2만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국내외적으로 경제 여건이 좋지 않지만 노·사·민·정 모두가 힘을 모아 일자리 창출에 동참해야 한다.“면서 “일자리 원스톱 행정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일자리 종합타운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건설기술직 “일용 잡무라도 일감을…”

    건설기술직 “일용 잡무라도 일감을…”

    “지난해 4대강 보(洑) 건설 현장은 아파트 공사장에서 일감이 부족해 넘어온 40·50대 목수들로 붐볐습니다. 기술인력들이 단순 일용잡무를 떠안기도 했는데 요즘은 이마저도 (구하기) 어려워요.”(4대강사업 금강수계의 현장소장) 한겨울 건설인력 시장에 칼바람이 불고 있다. 단순 일용직 근로자나 찾던 새벽 인력시장에 30~50대 기능 인력들이 일자리를 찾아 대거 몰리고 있다. 1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건설 인력시장에선 중소·중견 건설사에 몸담던 기능 인력들의 구직활동이 부쩍 늘었다. 최근 들어 건설사의 일감 부족에 따른 감원과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발 부도 도미노로 전문 인력들이 시장으로 내몰렸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홈페이지의 구직게시판에는 이날 오전에만 일자리를 찾는 경력직 기능인력 9명이 새롭게 이력서를 올렸다. 토목 시공분야 특급기술을 지녔다는 50대 이모씨 등 전문기능직 인력이었다. 건설구직사이트인 건설워커에 따르면 최근 등록 구직자의 75%가량은 30~50대 기능직이다. 이 사이트에 등록한 30대 후반의 정모씨는 “중견 건설업체에서 7년 넘게 일했는데 지난해 30%가량의 인력 구조조정이 이뤄지면서 회사를 떠났다.”고 말했다. 이들은 서울 구로구 구로동, 중구 북창동, 경기 성남시 태평동 등 일용직 인력시장으로 흘러들고 있다. 태평동 시장의 한 40대 구직자는 “하루 9~10시간 일하는데 일이 없어 제주도까지 3박4일 일정으로 다녀오기도 했다.”고 전했다. 인근 인력사무소 관계자는 “기술을 요하는 목수와 미장, 조적(벽돌쌓기) 등은 13만~15만원 받지만 요즘은 (일감이 없어) 승합차에 몸을 싣고 현장에 가기도 쉽지 않다.”고 말했다. 불황의 골이 깊어진 것은 사상 최악이라는 건설·부동산 경기 탓이다. 23조원대 토목공사인 4대강 살리기 사업이 마무리단계에 접어들면서 공공공사 수요가 급감한 것도 영향을 끼쳤다. 중견 건설엔지니어링사의 한 임원은 “지난해 말부터 4대강사업 현장에서 수십명의 감리원이 복귀하고 있다.”면서 “절반 이상을 대기발령 또는 계약만료 통보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2년여간 4대강사업에 동원된 감리원은 500여명, 관리·기술직은 2600여명, 기능·일용직은 3700여명으로 파악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대형업체 임원들의 퇴직 후 일자리 찾기도 어려워졌다. 지난해 말 불어닥친 건설업체들의 대규모 임원 인사에선 업체별로 최대 3분의1가량의 임원이 옷을 벗었다. 한 대형업체 임원은 “최근 퇴직한 동기가 ‘중견건설사나 엔지니어링사, 부동산개발시행사, 컨설팅업체 등을 알아보고 있지만 재취업이 너무 어렵다’고 하소연하더라.”고 전했다. 김현아 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세계 건설경기는 역U자형을 그리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정점을 찍고 하강 중”이라고 전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구청서 채용절차 대행… 일자리 창출 술술~

    구청서 채용절차 대행… 일자리 창출 술술~

    “구청 덕분에 이렇게 일자리를 얻게 돼 정말 감사합니다.” 지난 연말 입주가 시작된 부산 해운대구 우동 두산위브제니스 아파트에서 미화원으로 일하는 A(58·여)씨는 최근 해운대구청을 통해 일자리를 얻었다. 부산 해운대구가 지난해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기업체 사원 채용 대행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원 채용 대행서비스’란 신규 기업 입주, 개업 등으로 20인 이상의 직원을 채용하는 업체가 직원 채용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홍보, 구직자 이력서 접수, 면접 장소 제공, 채용 행사 지원 등 구인 활동과 관련된 모든 과정을 구청에서 지원하는 시책이다. 해운대구는 관내 주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해 3월 부산 지역 기초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일자리 복지사업단을 발족시키고 기업체 사원 채용 대행서비스를 해 오고 있다. 지난해 구는 5차례 채용 행사를 열어 380여명에게 일자리를 마련해줬다. 또 지난해 9월 개원한 좌동 엘리움여성병원에 간호조무사, 행정 및 청소요원 등 80명을 취업시켰으며 지난해 11월에는 두산위브제니스 아파트 미화원 채용 행사를 열어 구민 40명의 취업을 도왔다. 올해도 구는 5~6차례의 기업체 사원 채용 대행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오는 3월 반여동에서 문을 열 홈플러스 반여점은 4개 협력업체와 함께 10개 직종에 300여명을 채용키로 하고 6일 해운대구청 대회의실에서 면접 행사를 연다. 20명의 직원을 채용하는 두산위브제니스의 G마트 제니스점도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채용 면접 행사를 갖는다. 원서 접수는 오는 10일까지다. 이처럼 구청에서 직접 채용 면접 대행업무를 취급하면서 구인업체와 구직자들이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구인업체는 면접 장소, 구인광고 등이 필요치 않아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구직자의 경우 생활정보지 등의 일반 채용 광고보다 구청에 대한 신뢰성이 높기 때문이다. 두산제니스 인력 수급 용역을 담당한 삼성PMC 관계자는 “회사가 서울에 있다 보니 부산 실정을 잘 몰랐는데 구에서 면접 장소 제공, 홍보 등 구직 업무를 대행해 줘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사원 채용 대행서비스’를 희망하는 구인업체는 채용 1개월 전까지 해운대구 일자리센터((051)749-4344~5)로 신청하면 구인 홍보에서 이력서 접수, 면접 및 채용 행사까지 구인 활동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펩시가 좋아 코카가 좋아?” 면접질문 받으면...

    펩시가 좋아 코카가 좋아?” 면접질문 받으면...

    세계 기아를 퇴치할 방법은 무엇인가? 서류 철하는 것 외 스테이플러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 5가지는? 펩시콜라와 코카콜라 중 어느 쪽을 더 좋아하는가? 가뜩이나 긴장하기 마련인 취업 면접장에서 전혀 예상치 못한 황당한 질문을 받는다면 어떨까. 미국 취업전문사이트인 글래스도어가 지난해 2만 6000개 기업에서 면접을 본 11만 5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상당수 기업들이 ‘독창적이고 엉뚱한’ 질문들을 던진 것으로 나타났다. 미 경제전문지 포천은 2일 글래스도어를 인용해 구직자들이 진땀을 흘렸던 이색적인 질문들을 소개했다. 세계 최대 컴퓨터제조업체 휴렛팩커드는 제품마케팅 매니저를 뽑는 면접에서 “독일인들이 세계에서 가장 크다면 어떻게 그것을 입증할 수 있을지 말해 보라.”고 주문했다.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은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대상으로 한 면접에서 ”세계 기아를 퇴치할 방법은 무엇인가.”라고 질문했다. 리서치회사 이벨류서브는 애널리스트를 모집하면서 “서류를 철하는 것 이외에 스테이플러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 5가지를 말해 보라.”고 요구했고, 컨설팅업체 딜로이트는 애널리스트 면접에서 “마하트마 간디가 훌륭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길러낼 수 있을까.”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인생관을 돌아보게 하는 질문도 있었다. 민간고용조사업체 ADP는 “1위 직원이지만 동료 직원들이 싫어하는 경우와 사내 15위지만 동료들이 좋아하는 경우 어떤 쪽을 택할 것인가.”를 질문했다. 면접관의 의도를 전혀 파악할 수 없는 특이한 질문도 눈에 띄었다. 의료서비스기업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은 “펩시콜라와 코카콜라 중 어느 쪽을 더 좋아하는지.”를 물었다.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35) 그녀와 만난 남자는 모두 죽는다 마약에 눈먼 20대 명품녀의 엽기적 살인행각 34) 하얀 피부와 사후강직이 일러준 토막살인의 진실 전철역 화장실에 유기된 30대女의 시신 33) 억울한 10대 소녀의 죽음…두줄 상처의 비밀 추락에 의한 자살? 몸을 통해 타살 증언하다 32) 살해된 20대女의 수표에 ‘검은 악마’의 정체가 담기다 완전범죄를 꿈꾸던 엽기 살인마 31) 최악의 女연쇄살인범 김선자, 5명 독살과 비참한 최후 청산염으로 가족, 친구 무차별 살해 30) 동거女 잔혹하게 살해한 30대, 시신이 물속에서 떠오르자… 살인후 물속으로 던진 사건 그후 29) 살인자가 남기고 간 화장품 향기, 그것은 ‘트릭’이었다 강릉 40대女 살인사건의 전말 28) 소리없이 사라진 30대 새댁, 알고보니 들짐승이… 부러진 다리뼈가 범인을 지목하다 27) 40대 여인 유일 목격자 경비 최면 걸자 법최면이 일러준 범인의 얼굴 26) 목졸리고 훼손된 60대 시신… 그것은 범인의 속임수였다 ‘파란 옷’ 입었던 살인마 25) 그녀가 남긴 담배꽁초 감식결과 놀라운 사실이 살인 현장에 남은 립스틱의 반전 24) 택시 안에서 숨진 20대 직장女 살인범은 과연… 돈 버리고 납치한 이상한 택시 강도 23) 살인현장에 남은 별무늬 운동화 자국의 비밀 60대 노인의 치밀한 트릭 22) 70% 부패한 시신 유일한 증거는 ‘어금니’ 억울한 죽음 단서 된 치아 21) 자다가 갑자기 세상을 뜨는 젊은 남자들…누구의 저주인가? 청장년 급사증후군의 비밀 20) 아파트 침대 밑 女 시신 2구…잔인한 ‘진실게임’ 결과는? 누명 벗겨준 거짓말 탐지기 19) 자살이라 보기엔 너무 폭력적인 죽음…왜? 가해자·피해자는 하나였다 18) 헤어드라이어로 조강지처 살해한 50대의 계략… 몸에 남은 ‘전류반’은 못 숨겼네 17) 물속에서 떠오른 그녀의 흰손…토막살인범 잡고보니 바다에서 건진 시신 신원찾기 16) 이태원 옷집 주인 살인사건…20대 여성이 지목한 범인은? 찢어진 장부의 증언 15) 무참히 살해된 20대女…6년만에 살인범 잡고보니… 274만개의 눈이 잡은 연쇄살인범의 정체 14) 백골로 발견된 미모의 20대女, 성형수술만 안 했어도… 가련한 여성의 한 풀어준 그것 13) 車 운전석에서 질식해 숨진 그녀의 주먹쥔 양팔 12) 불탄 시신의 마지막 호흡이 범인을 지목하다 화재사망 속 숨어있는 타살흔적 증거는 11) 자살한 40대 노래방 여주인, 살인범은 알고 있었다 생활반응이 알려준 사건의 진실 10) 소변 참으며 물 마시던 20대女, 갑자기 몸을 뒤틀며… 생명을 앗아가는 ‘죽음의 물’ 9) “그날 조폭은 왜 하필 남진의 허벅지를 찔렀나?”… 칼잡이는 당신의 ‘치명적 급소’를 노린다 8) 변태성욕 30대 살인마의 아주 특별한 핏자국 혈흔속 性염색체의 오묘한 비밀 7) 정자가 수상한 정액…씨없는 발바리’ 과학수사 얕봤다가 정관수술까지 한 연쇄 성폭행범 6) 천안 母女살인범, 현장에서 대변만 보지 않았더라도… ‘미세증거물’ 속에 숨은 사건의 진상 5) 강간 후 살해된 여성, 그리고 부검의 반전 죽을 때까지 여성이고 싶었던 여성의 사연 4) 살해당한 아내의 눈속에 담긴 죽음의 비밀… 흔해서 더 잔인한 위장 살인의 실체는 3) 친구와 함께 차안에서 아내에 몹쓸짓 한 남편 …사고로 위장한 최악의 선택 2) 죽음의 性도착증 ‘자기 색정사’ 혼절직전의 성적 쾌감 탐닉…‘질식에 중독되다’ 1) 데이트 강간을 위한 ‘악마의 술잔’ 한모금에 블랙아웃…24시간내 검사 못하면 미제사건 ’범죄는 흔적을 남긴다’ 전체 시리즈 목차보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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