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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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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준엽, 아이폰에 이어 아이패드 분해 ‘화제’

    구준엽, 아이폰에 이어 아이패드 분해 ‘화제’

    DJ KOO 구준엽이 아이폰에 이어 아이패드까지 분해해 화제다. 구준엽은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죄송합니다!! 아이패드도 분해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분해과정을 공개한 자신의 블로그를 링크했다. 구준엽은 자신의 블로그에 아이패드를 분해하는 과정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과 자세한 설명을 덧붙였다. 가전제품 리뷰 전문사이트 얼리어답터와 함께 진행한 아이패드 분해기에서 구준엽은 앞서 아이폰 분해 및 재조립 당시 보여줬던 섬세한 손놀림을 다시 한 번 선보였다. 구준엽은 지난 1월 아이폰을 분해하는 방법을 자신의 블로그에 게재했고 3월에는 스마트폰을 튜닝시키는 과정을 공개했던 바 있다. 구준엽은 트위터에 “아이패드를 써보고 있는데 아이폰과는 또 다른 느낌이고 괜찮은 물건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적어 소문난 얼리어답터다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번 아이패드 분해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컴퓨터 본체 해부도 손 떨리는데 아이패드라니 멋지다.”, “그 속이 왜 궁금한지 구준엽의 속이 더 궁금하다.”, “덕분에 내부구조를 알게 됐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구준엽 블로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타블로 “기사 굴욕은 지긋지긋해!”

    타블로 “기사 굴욕은 지긋지긋해!”

    힙합그룹 에픽하이 타블로가 서러웠던 ‘기사 굴욕’ 3종 세트를 공개했다.타블로는 오는 15일 방송될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의 최근 녹화에서 “1~2집의 긴 무명시절 당시 어떤 노력을 해도 우리 기사가 나지 않는 것이 서러웠다.”고 밝혔다.이후 에픽하이는 3집 ‘플라이’가 대박이 나면서 인기를 얻기 시작했고 수많은 에픽하이 관련 기사들이 쏟아졌다. 하지만 이번에는 서러움 대신 굴욕을 맛봤다.타블로는 “3집 콘서트 무대에서 돋보이고 싶은 마음에 태권도 도복을 입고 공연을 했는데 다음날 인터넷에 뜬 기사를 보고 깜짝 놀랐다.”며 “태권도복을 입은 사진 위에 타블로 대신‘파블로의 힙합무대’라는 제목이 적혀있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이어 “4집 ‘팬’이 대히트를 치면서 쇼케이스를 하게 됐는데 분명 쇼케이스 내내 한국말로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사에는 ‘일본가수 미쓰라’ 라고 적혀있더라.”고 전했다.에픽하이는 앨범을 발매할 때마다 히트를 치며 인기가 날로 치솟았지만 기사굴욕은 끝이 아니었다. 타블로는 “해외의 야구대회에 초청을 받아 구준엽과 함께 찍힌 커다란 사진을 보고 뿌듯했지만 기사 내용을 보고 실망을 감추지 못했다.”며 굴욕담을 이어갔다.한편 이날 녹화에는 타블로 외에도 김C, 2AM 조권 진운, 원투 송호범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타블로, 에픽하이 ‘기사굴욕’ 3종 세트 공개

    타블로, 에픽하이 ‘기사굴욕’ 3종 세트 공개

    에픽하이 타블로가 서러웠던 ‘기사 굴욕’ 3종 세트를 공개했다. 타블로는 오는 15일 방송되는 KBS-2TV ‘해피투게더 -시즌3’의 최근녹화에서 “1~2집의 긴 무명시절 당시 어떤 노력을 해도 우리 기사가 나지 않는 것이 서러웠다.”고 털어놨다. 이후 에픽하이는 3집 ‘플라이’가 대박이 나면서 인기를 얻기 시작했고 수많은 에픽하이 관련 기사들이 쏟아졌다. 하지만 이번에는 서러움 대신 굴욕을 맛봤다. 타블로는 “3집 콘서트 무대에서 돋보이고 싶은 마음에 태권도 도복을 입고 공연을 했는데 다음날 인터넷에 뜬 기사를 보고 깜짝 놀랐다.”며 “태권도복을 입은 사진 위에 타블로 대신‘파블로의 힙합무대’라는 제목이 적혀있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4집 ‘팬’이 대히트를 치면서 쇼케이스를 하게 됐는데 분명 쇼케이스 내내 한국말로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사에는 ‘일본가수 미쓰라’ 라고 적혀있더라.”고 전했다. 에픽하이는 앨범을 발매할 때마다 히트를 치며 인기가 날로 치솟았지만 기사굴욕은 끝이 아니었다. 타블로는 “해외의 야구대회에 초청을 받아 구준엽과 함께 찍힌 커다란 사진을 보고 뿌듯했지만 기사 내용을 보고 실망을 감추지 못했다.”며 굴욕담을 이어갔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타블로 외에도 김C, 2AM 조권 진운, 원투 송호범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구준엽, ‘청춘불패’에 그래피티 선물 ‘눈길’

    구준엽, ‘청춘불패’에 그래피티 선물 ‘눈길’

    구준엽이 그래피티로 ‘청춘불패’에 멋진 선물을 안겼다. 구준엽은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에 게스트로 출연해 멋진 그래피티 솜씨를 뽐냈다. 관광객들이 벽에 해놓은 낙서를 화려한 벽화로 바꿔놓은 것. ‘청춘불패’의 촬영지인 유치리는 최근 관광객들이 증가하면서 곳곳에 흔적(?)들이 남겨지기도 했다. 대표적인 것이 하얀 벽에 써놓은 팬들의 낙서. 이에 구준엽은 형형색색의 스프레이를 들고 나타나 김신영, 한선화, 나르샤, 구하라와 함께 양쪽 벽면을 ‘청춘불패’ 글자와 출연자들의 캐리커처로 장식했다. 이에 밭에서 냉이를 캐고 돌아온 멤버들을 포함한 모든 출연자들은 구준엽의 솜씨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구준엽은 “같이 그림 그릴 수 있고 젊은 기를 듬뿍 받아서 너무 기분 좋았다.”고 일일농촌체험 소감을 전했다. 사진 = KBS 2TV ‘청춘불패’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청춘불패’ 아이돌촌, 관광명소로 ‘급부상’

    ‘청춘불패’ 아이돌촌, 관광명소로 ‘급부상’

    ’청춘불패’ 아이돌 촌이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에서는 ‘마감뉴스’ 코너를 통해 최근 프로그램 촬영지인 유치리가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치리는 G7(소녀시대 유리 써니, 카라 구하라, 브아걸 나르샤, 포미닛 현아, 티아라 효민, 시크릿 한선화)이 직접 농사를 지으며 농촌체험을 하고 있는 일명 ‘아이돌촌’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말에만 100여 명의 관광객이 몰렸다.”며 유치리를 찾은 시민들의 모습을 담았다. 영상 속 시민들은 아이 어른 할 거 없이 촬영장 주변을 돌아보며 강아지 ‘왕유치’ 와 놀고 소 ‘푸름이’와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치리를 찾은 한 시민은 “근처 예식장 가다가 들렀다. 여기 있는 것들 전부 소품이라 촬영만 하고 다시 주인이 가져가는 줄 알았는데 여기 다 있는 걸 보니까 직접 키운다는 게 실감이 난다.”고 전했다. 또 유치리의 짐승남 이왕구 씨는 관광객들 증가로 불편한 점이 없는지를 묻자 “오히려 더 좋다. 유치리가 더 알려지고 나서 농산물 주문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구준엽이 게스트로 출연해 관광객들이 집 벽에 해놓은 낙서를 가리기 위해 멋진 벽화를 그려 눈길을 끌었다. G7을 비롯한 ‘청춘불패’ 출연자들은 유치리를 방문했을 때 낙서만은 자제해주길 당부했다. 사진 = KBS 2TV ‘청춘불패’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울신문NTN 스타연예뉴스, 주간 최고 인기 뉴스는?

    서울신문NTN 스타연예뉴스, 주간 최고 인기 뉴스는?

    아이폰 사용자들이 이번주 가장 높은 관심을 보였던 연예뉴스는 박지성의 리버풀전 역전골 소식인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신문NTN은 자사의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인 ‘스타연예뉴스’의 3월 넷째 주 인기뉴스 순위를 26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이번 한주간 인기 연예뉴스는 ◆박지성 세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박진희, 아슬아슬 담요로 살짝 가려 ◆재범, 비보이대회 참가 사진 공개 ◆구준엽이 직접 튜닝한 ‘아이언맨 아이폰’ 화제 ◆‘아이폰녀’ 두 번째 영상 공개 순이었다. 박지성 관련 뉴스는 주간 인기 뉴스 순위 집계 후 최초로 스포츠 관련 기사가 1위에 오른 것이다. 이는 아이폰 사용자들이 해외 스포츠 스타의 활약상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으로 분석된다. 박진희 관련 뉴스는 스타연예뉴스의 강점인 포토뉴스의 높은 인기도를 이어 나갔다. 3위에는 최근 연예계 최대 이슈 메이커인 재범 관련 소식이 자리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주에는 아이폰 관련 뉴스가 나란히 4, 5위를 기록해 아이폰 관련 정보에 대한 높은 열기를 보여줬다. 한편 서울신문NTN의 스타연예뉴스는 앱스토어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무료 애플리케이션으로 서비스 개시 후 줄곧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 서울신문NTN 서울신문NTN 김윤겸 기자 gem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정보석 “힙합사마? 사실 음치라서 고민”

    정보석 “힙합사마? 사실 음치라서 고민”

    ’지붕뚫고 하이킥’의 해리 아빠 정보석이 무릎팍도사 강호동을 찾아 고민을 털어놨다. 그의 고민은 “뮤지컬이 정말 하고 싶은데 음치”라는 것. 2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정보석은 고민이 무엇인지 묻자 이같이 대답했다. ‘지붕킥’에서 ‘힙합사마’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지만 사실은 음치라는 것. 정보석은 이날 방송에서 대학생 시절 연극부에 들어가 겪은 일화를 소개했다. 연극부에서 뮤지컬을 하게 되었는데 선배들이 정보석의 노래를 듣고는 “립싱크를 하라.”고 했다는 것. 하지만 정보석은 “무용을 시작하면서 나도 모르게 노래가 나왔고, 덕분에 많이 맞았다.”고 고백했다. 정보석은 녹화장에서 전영록의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를 직접 부르기도 했다. 하지만 노래방 기계는 ‘연습 많이 하세요.’라는 평가를 내려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 ‘황금어장’의 또 다른 코너 ‘라디오스타’에는 강원래와 구준엽, 박미경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구준엽이 튜닝한 ‘아이언맨 아이폰’ 화제

    구준엽이 튜닝한 ‘아이언맨 아이폰’ 화제

    구준엽이 자신의 블로그에 본인 소유의 아이폰과 블랙베리를 합체 튜닝한 사진을 올려 화제다. 구준엽은 해당 블로그 포스팅에서 “전세계 딱 하나뿐인 아이언맨 아이폰”이라며 튜닝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테두리를 영화 ‘아이언맨’의 캐릭터 얼굴 색깔인 금색으로 조합해 붙인 이름이다. 구준엽은 지난 1월 아이폰과 블랙베리를 분해, 조립한 사진을 같은 블로그에 올려 화제가 됐었다. 구준엽은 이번 튜닝과 관련해 ‘블랙베리 뒤에 껍데기를 씌운 게 아니라 뒤판 자체가 빨간색’이라는 사실을 강조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어떻게 한 것이냐. 대단하다.”, “정말 능력자다.”, “아이폰 튜닝의 바람을 일으킬 듯하다.”는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선 “본체를 임의로 뜯을 경우 차후 A/S에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사진=구준엽 블로그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프로급취미] 개인전은 기본, 이젠 나도 아티스트

    [★프로급취미] 개인전은 기본, 이젠 나도 아티스트

    스크린이나 브라운관에서만 얼굴을 볼 수 있던 스타들이 최근 전시회에 자주 나타나고 있다. 관람을 위해서가 아니다. 자신의 작품을 전시하고 관람객을 맞이하기 위해서다. 심은하, 김혜수에 이어 최근에는 배우 하정우가 개인전을 열고 ‘연기자 화가’ 대열에 합류했다. 그런가하면 월드스타 비(정지훈)는 지난 14일 서울에서 사진전을 열어 큰 관심을 받았다. 이 정도면 호사스러운 취미 정도로 치부하기 힘들다. “탈출구가 필요해서 그림을 그렸다”는 심은하나 “아버지를 위로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붓을 들었다”는 하정우의 말처럼 그들에게 그림, 혹은 사진은 연기나 음악으로 표현 못한 감정들을 발산하는 통로인 것이다. ◆ 화가 못지않은 실력파들 ... 하정우, 김혜수, 구준엽 경기도 양평 닥터 박 갤러리에는 지금도 하정우의 작품들이 전시돼 있다. 지난 6일 시작한 ‘하정우 개인전’은 내달 4일까지 계속된다. 그의 그림 실력이 어느 정도이기에 개인전까지 열었을까. 하정우의 그림들은 앤디 워홀이 사랑한 미국의 천재화가 장 미셀 바스키아의 작품 스타일과 비교되곤 한다. 개인전 오픈식에 참가했던 미술평론가 김종근 교수는 “화가로서 예술의 열정과 끼를 그림 안에 표현한 것이 느껴져 앞으로 크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현재 ‘추격자’의 나홍진 감독과 다시 만나 영화 ‘황해’를 촬영 중인 하정우는 바쁜 촬영 일정 틈틈이 그림을 그려왔다.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하정우는 지금껏 연기했던 캐릭터의 이미지와 심리 상태를 형상화한 그림을 줄곧 그려왔다. 그에게 그림은 연기와 별개의 것이 아니다. 하정우보다 먼저 전시를 한 ‘연기자 화가’ 선배들로는 김혜수와 심은하, 강석우, 김애경 등이 있다. 특히 김혜수는 독학으로 미술을 배웠다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의 실력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이를 입증할 만한 일도 있었다. 아트페어에 출품한 김혜수의 작품 중 하나가 익명의 수집가에게 500만원에 팔린 것. 당시 아트페어 운영위원도 판매된 그림에 대해 “매우 신선하고 재밌는 작품”이라고 평했다.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한 구준엽 역시 미술에 일가견이 있다. SBS ‘골드미스가 간다’에서 맞선 상대로 나온 탤런트 양정아에게 직접 그린 그림을 선물하기도 했던 구준엽은 최근 온라인 자선행사에 자신의 그림을 출품하기도 했다. 지난 6일에서 12일 사이에 온라인 미술장터 아트폴리에서 진행된 이 행사에 구준엽은 특정 그림이 아닌 ‘구준엽이 그려주는 인물화’를 출품했다. 낙찰자는 구준엽에게 초상화나 가족 그림을 의뢰할 수 있다. 구준엽은 경매 수익금을 아이티 구호를 위해 쓸 예정이다. 얼마 전 군입대한 힙합듀어 다이나믹듀오의 멤버 개코의 그림 실력도 만만치 않다. 개코는 평소 음반 재킷 디자인과 티셔츠 디자인을 직접하는 등 미술 작업을 꾸준히 해왔다. 그의 그림은 미국의 유명 힙합가수 카니예 웨스트의 블로그에 소개되면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 나도 포토그래퍼 ... 비, 이병진, 조민기, 지진희 월드스타 비가 포토그래퍼 정지훈으로 다시 태어났다. 지난 14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정지훈의 리얼리티 사진전’을 개최한 것. 정지훈은 자신이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니콘의 보급형 DSLR D5000으로 직접 촬영한 사진 50여 점을 이날 공개했다. 비는 사진전 오픈식에 참여해 자신의 작품에 대해 직접 설명하는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 비가 찍은 사진들은 ‘D5000 비의 사진전’(realityrain.com)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만나 볼 수 있다. 사이트에는 비가 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포함해 풍경사진과 인물사진들이 전시돼 있다. 감상평에는 주로 “처음 찍은 것 치곤 훌륭하다.”, “느낌이 좋다.”, “인물 표정이 자연스럽다.” 등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 실력으로만 본다면 개그맨 이병진과 탤런트 조민기, 지진희 등이 제일 앞에 거론된다. 이병진은 지난 2006년 ‘찰나의 외면’이라는 사진집까지 발간한 실력파로 사진작가인 아버지의 피를 물려받았다. 지금도 그는 이발소와 양복점, 탁구장 등 사라져가는 장소들을 방문해 사진을 찍고 있다. 조민기는 개인사진전을 이미 수차례 열었다. 최근에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황정음과 김용준 커플의 스폐셜화보를 직접 찍기도 했다. 전직 사진작가 지진희의 실력을 따로 언급할 필요가 없다. 이병진 외에도 배두나, 박지윤 등 젊은 여자 연예인들이 자신들만의 독특한 감각을 담은 사진집을 출판 한 바 있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구준엽, 타이완판 ‘금잔디’ 서희원과 열애 고백

    구준엽, 타이완판 ‘금잔디’ 서희원과 열애 고백

    가수 구준엽이 과거의 연인을 공개해 화제다. 대만판 ‘꽃보다 남자’에서 금잔디 역을 맡았던 배우 서희원과 열애했던 사실을 고백한 것.구준엽은 지난 17일 방송한 MBC ‘황금어장’ 2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금잔디 양인 서희원과 사랑했었다. 1년 정도 교제했었다.”며 털어놔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구준엽은 서희원과 만나게 된 계기도 밝혔다. 구준엽은 “대만 가수 소혜륜과 김창완이 절친한 사이다. 때문에 콘서트에 게스트로 초대돼 무대에 올랐었다.”며 “그때 서희원도 게스트로 참여했었고 한 눈에 반해 사귀자고 했다.”고 밝혔다.특히 놀라운 점은 당시 서희원이 구준엽에 대한 사랑을 몸을 이용해 표현했다는 것이다. 구준엽은 “서희원은 나의 성 ‘구’를 자신의 몸에 문신했다.”며 “다만 내 한자 대신 숫자 구(九)를 문신으로 새겼다.”전했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구준엽 연인이었던 서희원은 타이완의 ‘금잔디’

    구준엽 연인이었던 서희원은 타이완의 ‘금잔디’

    타이완 배우 서희원이 화제다. 구준엽이 지난 1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서희원과)1년 정도 만났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기 때문.서희원은 타이완판 ‘꽃보다 남자’에서 금잔디로 출연해 대만은 물론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를 얻었다. 서희원은 연기 뿐 아니라 가수와 모델로서도 정상의 위치에 올랐으며 작가로서도 활동한 만능 엔터테이너다.서희원은 ‘꽃보다 남자’와 ‘마르스’ 등에서 얻은 귀여운 이미지에 만족하지 않고 ‘의신의 귀’, ‘커넥트’ 등의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폭을 넓혀 왔다.최근에는 정우성의 중국 진출작인 ‘검우강호’에도 조연으로 캐스팅됐다. 사진=서울신문NTN DB, ‘꽃보다 남자’ 타이완판 포스터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얼리어답터 구준엽, NX10으로 찍은 셀카 공개

    얼리어답터 구준엽, NX10으로 찍은 셀카 공개

    연예계의 얼리어답터로 소문난 가수 겸 DJ 구준엽이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삼성전자 DSLR인 NX10으로 찍은 셀카 등을 공개했다. 구준엽은 그동안 자신의 블로그(blog.naver.com/koojunyup)를 통해 ITㆍ패션ㆍ문화 등과 관련한 글을 올려왔다. 구준엽은 특히 아이폰ㆍ블랙베리 분해과정을 블로그에 올려 화제가 될 정도로 IT 방면의 마니아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NX10 관련 블로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준엽은 지난달부터 태국ㆍ중국 하이난 등에서의 해외 공연을 촬영한 사진을 NX10 체험단 자격으로 블로그에 올렸다. 또 공연 현장을 촬영하고 그 후일담을 네티즌과 공유하는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준엽은 카메라 소개를 비롯한 하이난 공연 당시 굴욕 사건 등을 블로그에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삼성디지털이미징은 구준엽의 삼성 NX10 체험기를 ‘삼성NX10 마이크로사이트(www.samsungimaging.com)’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사진= 삼성디지털이미징 김윤겸 기자 gem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연예인 그림솜씨 직접 보세요

    연예인 그림솜씨 직접 보세요

    연예인의 그림솜씨를 확인해볼 수 있는 기회가 잇따라 마련된다. 영화배우 하정우(32)는 화가로 공식 데뷔하고, 가수 구준엽(41)은 인물화 재주를 자선경매에 기부한다. 나홍진 감독과 영화 ‘황해’를 촬영 중인 하정우는 새달 6일부터 4월4일까지 경기 양평 닥터박갤러리에서 첫 개인전을 연다. 화가 겸 연예인 반열에 이름을 올리는 것. 영화를 찍으면서 틈틈이 그림을 그린 하정우는 그동안 연기한 캐릭터의 이미지와 심리 상태를 작품에 반영했다. 밤에는 상대역도 없이 살인자를 연기했고, 아침에는 그 절실한 감정을 담아 그림을 그렸다. 하정우는 아버지인 탤런트 김용건이 유명 화가들의 작품을 수집한 컬렉터여서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럽게 그림을 접했다. 본격적인 그림 작업은 2004년 시작했지만 전문적인 교육을 받지는 않았다. 그러나 미국의 낙서화가 장 미셸 바스키아를 다룬 영화 ‘바스키아’를 보고 그림은 누구나 그릴 수 있는 것임을 알게 되면서 자신의 미술 작업에 좀 더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한다. 첫 개인전은 영화팀의 작가가 그의 휴대전화에 저장된 그림을 보고 큐레이터에게 추천하면서 이뤄졌다. 미술평론가 김종근씨는 하정우의 작품에 대해 “세기를 빛낸 배우 앤서니 퀸의 그림처럼 격정적인 뜨거움과 진지함이 그대로 전해진다.”고 평했다.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티셔츠를 직접 디자인해서 입기도 하는 등 미술에 관심이 많은 구준엽은 온라인 미술장터인 아트폴리(www.artpoli.com)의 ‘미술, 아이티 돕다’ 행사에 참여한다. 수익금을 아이티 돕기에 기부하는 행사로 다음달 6~12일 사이트에서 온라인 경매를 연다. 구준엽은 이 경매에 ‘구준엽이 그려주는 인물화’를 출품했다. 경매 낙찰자는 구준엽에게 초상화나 가족 그림 등을 의뢰할 수 있다. 구준엽은 “그림에서 손을 놓은 지 오래돼 잘 그려질지 모르겠지만 좋은 일에 쓰인다니 열심히 그려보겠다.”며 “경매에 많이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한승연 “군부대서 글래머 문지은에 밀려”

    한승연 “군부대서 글래머 문지은에 밀려”

    카라의 한승연이 군부대 위문공연 중 가수 문지은에게 당했던 굴욕을 털어놨다. 한승연은 오는 31일 방송되는 SBS ‘퀴즈! 육감대결’(이하 ‘육감대결’)의 최근 녹화에 참여해 군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문지은과 있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한승연은 “예전에 글래머 스타인 가수 문지은과 함께 병영체험을 간 적이 있다. 카라가 나올 때는 장병 여러분들이 소소한 환호를 보냈는데 문지은이 등장하자 난리가 났었다.”고 당시의 속상했던 마음을 전했다. 한승연 외에도 개그맨 김태현은 군 생활 중 서러웠던 일화를 소개했다. 김태현은 “또래들보다 늦게 입대해 나이가 어린 선임들이 많았다. PX에 100원짜리 오락을 하러 갔다가 한 살 어린 선임에게 심하게 구박 당했다. 억울하고 서러워서 울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육감대결’에는 한승연, 김태현을 비롯해 고주원, 구준엽, 김흥국, 2AM 창민 등이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퀸 8월호]청와대를 용산으로 옮기라고?!

    [퀸 8월호]청와대를 용산으로 옮기라고?!

    나라 안팎으로 어수선한 요즈음 청와대를 옮겨야 한다는 의견이 풍수지리 전문가들 사이에서 힘을 얻고 있다. 풍수지리 전문가들은 “혼란을 수습하고 국가의 도약을 위해서는 청와대 이전이 꼭 필요하다”면서 구체적으로 청와대를 이전할 터까지 거론하고 있다고 종합여성지 Queen 8월호가 보도했다.  특히 지종학풍수지리연구소 지종학 소장은 “한반도 전체에서도 노른자위에 속하는 천혜의 명당 용산으로 청와대를 옮김으로써 우리 민족의 주체성을 확립하고 부국강병을 지향해야 한다”고 주장해 관심을 모은다.  주산인 북악산이 머리를 잔뜩 동쪽으로 꼬고 있어서 마치 청와대와 경복궁을 꼴도 보기 싫다고 외면하는 형상이 청와대 터의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지적한 지 소장은 지금의 위치보다 풍수적으로 훨씬 나은 곳으로 용산을 추천했다.  그는 그 근거로 용산이, 삼각산(북한산)에서부터 숨가쁘게 달려온 목마른 용이 비로소 물을 만난 갈용음수(喝龍飮水)의 땅으로서 예로부터 재물이 쌓이는 땅이라는 점을 들었다. 실제로 용산은 고려시대에는 부의 근원이 되는 고을이라는 뜻의 ‘부원현(富原縣)’으로 불렸으며, 조선시대에는 팔도에서 한강을 따라 올라오는 세곡선이 짐을 푸는 곳으로 선창, 병영창 등 곡식을 가득 쌓아두던 창고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풍수지리학적 관점에서 살펴본 청와대는 흉가에 가깝다”는 영목풍수지리연구소 김성수 소장은 청와대는 북악산 뒤쪽 삼각산에서 보면 골이 파여 있어 골육상잔이 나게끔 되어 있는 데다 뒤에서 엿보는 규봉(도둑봉우리)마저 있어 살기가 있고 나쁜 일이 많이 생긴다고 분석했다.  김 소장은 청와대를 이전하면 좋을 명당이자 우리나라가 영구 창생할 자리로 창경궁을 거론하며 “창경궁은 북악에서 흘러온 용맥의 주맥이 생기처를 이루는 곳으로 부근의 문화재를 전혀 훼손하지 않고 대통령 관저를 짓기에 모자람이 없는 터가 남아 있다”고 말했다.  청와대 터는 사기가 충만하여 사람이 살 수 없는 곳으로 규정하는 대한풍수지리연구원 김승기 원장도 “스스로 목숨을 끊은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롯해 전직 대통령들의 불행을 보면 더 이상 설명이 필요가 없을 정도다”라고 말했다.  김 원장은 “민족의 숙원인 남북통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통일 때까지는 현 청와대 남방에 길지가 있으며, 한반도 통일 후의 청와대 터는 현 자리에서 북방에 위치해야 국운이 상승하여 세계열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Queen 8월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Queen 기사 원문보기 [매거진 ‘퀸’ 다른기사 보러가기] ☞[퀸 7월호]이 여자의 삶-싱글맘 배종옥이 행복하게 사는 이유 ☞[퀸 7월호]홍승기 변호사 김용희 판사의 일탈,참을 수 없는 매력 ☞[퀸 6월호]웃음 되찾은 가수 구준엽,여성지 첫 母子 인터뷰 ☞[퀸 6월호]Front Essay-작가 은희경의 ‘소설가로 산다는 것은’ ☞[퀸 6월호]두려움 떨치고 대중 앞에 서기까지 심경 풀 고백
  • [NOW포토] DJ KOO 구준엽, 레이디 가가 위해 디제잉

    [NOW포토] DJ KOO 구준엽, 레이디 가가 위해 디제잉

    17일 저녁 서울 청담동 클럽 앤써에서 열린 세계적인 팝스타 ‘레이디 가가’ 쇼케이스에 참석한 구준엽이 레이디 가가의 음반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마약 의혹’가수 구준엽 무혐의

    서울경찰청 마약수사대는 15일 가수 구준엽씨에 대한 마약 투약 여부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의뢰한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특정인에 대한 수사결과를 발표하는 것은 이례적이지만 구씨의 명예회복 등 인권보호를 위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씨는 최근 불거진 연예인 마약 사건과 관련, 경찰 조사를 받아 왔으며 조사 과정에서 인권침해를 당했다며 지난 6일 기자회견을 열었다. 경찰은 강남 클럽 등지를 중심으로 펼쳤던 마약류 밀반입·투약 사건에 대한 수사를 조만간 매듭짓고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구준엽 “3번이나 소변·체모 채취 수모”

    가수 구준엽(40)씨가 최근 경찰의 무리한 마약수사에 인권침해를 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구씨는 6일 “경찰이 마약을 상습적으로 복용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지난 1일 집 근처에서 소변과 체모 채취를 요구했다.”면서 “소변검사는 현장에서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씨는 이 과정에서 화장실 문을 열어둔 상태에서 소변검사를 요구받아 수치심을 느끼는 등 인권을 침해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구씨는 2002년 서대문경찰서, 지난해 부산지검에서 마약혐의로 조사를 받았으나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구준엽 “‘마약쟁이’ 모욕, 더이상 못참아”

    구준엽 “‘마약쟁이’ 모욕, 더이상 못참아”

    구준엽이 지난 7년 여간 마약투여자로 오인 받으며 경험했던 치욕스러웠던 심경을 토로했다. 구준엽은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국연예제작자협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달 30일 마약투여 혐의를 받아 수사를 받았던 것에 대해 참담한 심경을 밝혔다. 구준엽은 마약수사대로부터 자택 주차장에서 소변검사와 체모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소변검사에서는 결백을, 체모검사 결과는 3주 후에 나온다. 2002년 서대문 경찰서에서 처음 마약투여 혐의로 조사를 받은 구준엽은 2008년 부산지검, 2009년 마포경찰서로부터 검사를 받아 무혐의를 처분을 받았다. 다음은 취재진과 나눈 구준엽의 일문일답 - 법적대응을 하겠는가? 법적대응으로 누구를 징계하겠다는 게 아니다. 최소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인권을 보호받고 싶은 것 뿐이다. -자택수사 배경을 설명한다면. 경위에 대해서는 수사관들이 더 잘 알겠지만 클럽에서 저를 봤다는 이유만으로 조사를 받게 됐다. 저는 음악이 좋아서 클럽에 갔던 것뿐인데 그들이 날 봤다는 이유로 마약투여자로 이름이 올라가 수사가 진행된 것이다. 지난달 30일 자택 주차장에서 소변과 체모를 채취해갔다. 마포 경찰서에서 압수영장과 함께 찾아왔다. 증거자료는 터무니없는 허위제보였다. 모욕스럽고 수치스럽고 (조사받는)그 시간은 그들에게 마약쟁이로 오인 받는다. -처음 조사 받았을 때 어머니가 쓰러지셨다던데… 처음 마약조사 나왔을 때 어머니가 쓰러지셨다. 그때 만약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면 난 누구에게 보상을 받았어야 했는가. 사람들은 제가 뭔가 있으니까 3번이나 조사를 받았을 거라 생각하는데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이 없다. 나는 마약을 투여했다는 연예인들의 전화번호도 모르고 거래도 한 적 없다. -조사받은 걸 언론에 알리는 이유는? 마약 투여자들이 취조과정에서 연예인 구준엽을 봤다는 추측성 제보만으로 검사를 받았다. 사실 (언론에)이름이 오르내리는 게 연예인으로 불리하기 때문에 그동안 참았는데 세 번째 반복됐다. 인권을 보호 받고 싶어서 시작했다. 현재 변호사와 얘기 중이다. 국가를 상대로 얼마나 힘을 발휘하겠냐 만은 최소한 나의 인권을 보호받고 싶었다. 오해받을 게 있었다면 클럽을 간 것 뿐이다. 인권도 보호 못 받고 자유도 박탈당한 것이다. -만약 다음에 또 조사를 받아야 한다면. 또 다시 이런 일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 자리를 마련했다. 내년에 또 나오면 어쩔 수 없다. 또 검사를 받겠다. 아직 체모결과는 3주 후에 나오지만 자신 있다. -다른 연예인들도 비슷한 고통을 겪는가? 다른 연예인 역시 그런 경우가 많다고 들었다. 허위 제보로 선후배들이 겪는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예술인으로 편안한 삶을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 -클럽에서 마약이 자주 거래된다는데. 클럽을 다니는 연예인들중 일부가 투약을 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건 일부고 저는 피해를 보고 있다. 그 억울함을 토로하기 위해서 오늘 자리를 마련했다. 그런 일이 앞으로는 없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클럽 다니는 데 불편할 것 같다. 저의 스트레스 해소는 클럽 뿐이다. 춤추고 음악을 듣는 게 유일하다. 저는 (마약투여 조사)결과에 자신있고 앞으로도 계속 오인을 받더라도 스트레스를 풀러 클럽에 갈 것이다. 만약 또 검사를 받아야 한다면 검사를 받겠다. -일반인들은 연예인들이 마약을 많이 복용한다고 생각하는데. 연예인들이 마약을 많이 한다는 건 오해다. 정상적이고 건강한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연예인도 인권과 자유를 보장받아야 하는 시민이다. 전 국민이 똑같다. 굳이 연예인이라서 오해받는 건 억울하다. 열심히 사는 시민들이라고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다. -클럽에서 마약 거래 혹은 복용하는 걸 본 적 있는가? 클럽에서 마약을 구하기 쉽다고 하는 데 절대 그렇지 않다. 누가 파는지, 누가 투여하는지, 어디서 이뤄지는 전혀 모른다. 저는 만약 구할 수 있다고 해도 먹을 생각도 없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사진=유혜정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구준엽 “‘마약쟁이’ 모욕, 더이상 못참아”

    구준엽이 지난 7년 여간 마약투여자로 오인 받으며 경험했던 치욕스러웠던 심경을 토로했다. 구준엽은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국연예제작자협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달 30일 마약투여 혐의를 받아 수사를 받았던 것에 대해 참담한 심경을 밝혔다. 구준엽은 마약수사대로부터 자택 주차장에서 소변검사와 체모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소변검사에서는 결백을, 체모검사 결과는 3주 후에 나온다. 2002년 서대문 경찰서에서 처음 마약투여 혐의로 조사를 받은 구준엽은 2008년 부산지검, 2009년 마포경찰서로부터 검사를 받아 무혐의를 처분을 받았다. 다음은 취재진과 나눈 구준엽의 일문일답 -법적대응을 하겠는가? 법적대응으로 누구를 징계하겠다는 게 아니다. 최소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인권을 보호받고 싶은 것 뿐이다. -자택수사 배경을 설명한다면. 경위에 대해서는 수사관들이 더 잘 알겠지만 클럽에서 저를 봤다는 이유만으로 조사를 받게 됐다. 저는 음악이 좋아서 클럽에 갔던 것뿐인데 그들이 날 봤다는 이유로 마약투여자로 이름이 올라가 수사가 진행된 것이다. 지난달 30일 자택 주차장에서 소변과 체모를 채취해갔다. 마포 경찰서에서 압수영장과 함께 찾아왔다. 증거자료는 터무니없는 허위제보였다. 모욕스럽고 수치스럽고 (조사받는)그 시간은 그들에게 마약쟁이로 오인 받는다. -처음 조사 받았을 때 어머니가 쓰러지셨다던데… 처음 마약조사 나왔을 때 어머니가 쓰러지셨다. 그때 만약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면 난 누구에게 보상을 받았어야 했는가. 사람들은 제가 뭔가 있으니까 3번이나 조사를 받았을 거라 생각하는데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이 없다. 나는 마약을 투여했다는 연예인들의 전화번호도 모르고 거래도 한 적 없다. -조사받은 걸 언론에 알리는 이유는? 마약 투여자들이 취조과정에서 연예인 구준엽을 봤다는 추측성 제보만으로 검사를 받았다. 사실 (언론에)이름이 오르내리는 게 연예인으로 불리하기 때문에 그동안 참았는데 세 번째 반복됐다. 인권을 보호 받고 싶어서 시작했다. 현재 변호사와 얘기 중이다. 국가를 상대로 얼마나 힘을 발휘하겠냐 만은 최소한 나의 인권을 보호받고 싶었다. 오해받을 게 있었다면 클럽을 간 것 뿐이다. 인권도 보호 못 받고 자유도 박탈당한 것이다. -만약 다음에 또 조사를 받아야 한다면. 또 다시 이런 일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 자리를 마련했다. 내년에 또 나오면 어쩔 수 없다. 또 검사를 받겠다. 아직 체모결과는 3주 후에 나오지만 자신 있다. -다른 연예인들도 비슷한 고통을 겪는가? 다른 연예인 역시 그런 경우가 많다고 들었다. 허위 제보로 선후배들이 겪는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예술인으로 편안한 삶을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 -클럽에서 마약이 자주 거래된다는데. 클럽을 다니는 연예인들중 일부가 투약을 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건 일부고 저는 피해를 보고 있다. 그 억울함을 토로하기 위해서 오늘 자리를 마련했다. 그런 일이 앞으로는 없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클럽 다니는 데 불편할 것 같다. 저의 스트레스 해소는 클럽 뿐이다. 춤추고 음악을 듣는 게 유일하다. 저는 (마약투여 조사)결과에 자신있고 앞으로도 계속 오인을 받더라도 스트레스를 풀러 클럽에 갈 것이다. 만약 또 검사를 받아야 한다면 검사를 받겠다. -일반인들은 연예인들이 마약을 많이 복용한다고 생각하는데. 연예인들이 마약을 많이 한다는 건 오해다. 정상적이고 건강한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연예인도 인권과 자유를 보장받아야 하는 시민이다. 전 국민이 똑같다. 굳이 연예인이라서 오해받는 건 억울하다. 열심히 사는 시민들이라고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다. -클럽에서 마약 거래 혹은 복용하는 걸 본 적 있는가? 클럽에서 마약을 구하기 쉽다고 하는 데 절대 그렇지 않다. 누가 파는지, 누가 투여하는지, 어디서 이뤄지는 전혀 모른다. 저는 만약 구할 수 있다고 해도 먹을 생각도 없다. 글 /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사진=유혜정 기자 영상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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