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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지식인의 이념적 스펙트럼은?

    재일동포 학자가 사상과 지식인이라는 프리즘을 통해 한국사회의 역사적 성격을 ‘객관적’으로 정리·평가한 책을 펴냈다.일본 가나가와대학 윤건차 교수(56)는 ‘현대 한국의 사상 흐름’(당대)에서 80∼90년대 각 시기의 이론별로 논자의 주장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조목조목 비판하고,저술을 토대로 지식인 지도까지 작성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책은 4개 장과 맺음말로 구성됐다.1장에서는 한국자본주의 논쟁과사회구성체 논쟁 등 80년대 사상 흐름을 개괄했다. 민족·계급문제와민중 ·중간층의 개념을 중심으로 분석했다.소외계층을 민중으로 규정한 한완상의 사회학적 민중론은 민중을 계몽의 대상으로 설정,지식인을 특권화해버리는 함정에 빠진다고 지적했다. 2장에서는 80년대말 사회주의권의 붕괴를 맞아 한국 사상계의 동요와다양한 사상조류의 소용돌이를 다뤘다. 90년대를 군사파쇼 국가주의의 몰락과 함께 자유주의가 마르크스주의를 압도해 가는 시민운동의시대라고 평가했다.황태연의 지식 프롤레타리아 설정에 대해 산업노동자와 기존 노동운동의 경시로 이어지지 아닐까 의구심을 던진다. 3장은 포스트모더니즘 논의가 제기한 ‘근대성’ 문제와 신·구좌파의 주장을 분석했다. 4장에서 신자유주의와 탈냉전하의 분단 패러다임,탈식민지주의 등 김대중 정권 탄생 이후의 새 시대를 향한 모색을 살폈다.IMF(국제통화기금) 한파 속에서 출범한 김대중 정권은 진보진영에 신자유주의와의투쟁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강요하게 됐다고 말한다. 좌우를 넘어서는중용이 필요하다는 한상진의 제3의 길은 중산층 중시의 논리로서 복지의 부재와 진보정당의 결여 등 서구국가들과는 논의의 전제가 이미어긋난다고 지적한다. 그는 기득권층 옹호를 목적으로 하는 “아시아적 가치를 중시하는 일군의 사상그룹은 보수반동의 아성이라고 할 만한 조선일보에 자리잡고 있는 조갑제 등 극우세력과 친화성을 가지고있다”고 평가했다. 저자는 한국사상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4가지로 정리했다. 식민지성개념과 ‘근대’ 극복 방안,소수자의 의미 등 역사적 현실에서의 주체 설정,‘국민’ 개념의 재구축 및 남북의 민중과 해외동포를 포함한 민족적 공동체의 창출,새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덴티티,즉 남북통일의 의의와 동아시아 민중의 공존간 관련성 문제 등이다. 세대 ·남녀·빈부간 문제 등 시민운동이나 급진적 민주주의가 제기하는 문제를 넓은 시각에서 파악,이를 민족이나 국가 등의 문제와 상호접합시키는 ‘전체’를 향한 시선을 사상적으로 어떻게 확보해 갈것인가하는 점이 한국 현대사상의 과제라고 꼽았다. 이 책을 우리말로 옮긴 장화경 성공회대 교수는 “사안에 따라 적지않은 논쟁이 에상되는 부분도 있으나 국외자의 시선은 객관화를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1만3,000원김주혁기자 jhkm@
  • 유럽서 싹튼 자율적 사회운동 조명 ‘정치의 전복’

    ‘68혁명’에 참여했던 이른바 ‘68년 세대’는 최근 유럽 각국의선거에서 좌파물결을 일으켰다.또한 ‘68년 이데올로기’로서 자본주의와 공산주의 모두에 반대하는 ‘제3의 길’을 대안으로 내놓기도했다.그러나 신좌파는 자신이 비판했던 구좌파의 권위주의와 관료화,운동과의 단절 등의 문제를 여전히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구좌파를비난했던 신좌파가 구좌파의 한계를 그대로 답습하는 역설적 상황을보여주고 있는 것이다.‘신좌파’는 어디로 갔는가.미국의 정치학자이자 사회학자인 조지 카치아피카스(웬트워스공대 교수)가 ‘정치의전복’(윤수종 옮김,이후 펴냄)에서 새로운 흐름으로 강조하는 자율적 사회운동은 바로 이러한 문제의식으로부터 출발한다. 저자가 말하는 사회운동의 자율성이란 뜬구름 잡는 식의 이야기가아니라 운동과정에서 자연스레 수렴돼 나타난 것이다.그것은 정당과노동조합으로부터 사회운동의 독립, 전통적인 지도-피지도 관계에 대한 거부,반핵운동과 점거운동 등 세 가지로 요약된다.이 자율운동은결코 자본주의적 사회질서를 전복시키려는 ‘노동의 자율성’이나 안토니오 네그리의 ‘전복의 정치’ 수준에 머물지 않는다.정치에 대한관념 자체를 뒤엎고 대의제 민주주의를 뛰어넘어 공동의 의사결정에따라 생활하는 집단적 삶을 실현하는 것이 목표다. 저자는 1980년대유럽에서 다양하게 일어난 자율적 운동들을 적극적으로 평가한다. 암스테르담의 급진파인 프로보들(Provos)과 점거자집단인 크라커들(Kraakers)의 운동을 살펴보고,새로운 사회적 실험으로 자리잡은 코펜하겐의 크리스티아니아 자유공화국의 생활도 소개한다. 이 유럽적인모델들이 과연 한국의 사회운동에도 적용될 수 있을까. 저자는 그 해답을 ‘국제적 연대’에서 찾는다.70년대 독일의 한 방직공장에서 일어난 남한 여성노동자들의 해고에 맞서 싸웠던 자율집단 ‘붉은 조라’를 언급하는 것은 그 때문이다. 1만4,000원김종면기자 jmkim@
  • 천주교 26일부터 대희년 평신도대회

    한국천주교 평신도사도직협의회(회장 여규태)는 26일부터 11월5일까지 서울 장충체육관을 비롯해 전국 교구좌 성당에서 대희년 전국 평신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평신도대회는 천주교가 26일을 ‘평신도들의 대희년’으로 정한데 따라 열리게 된 것.‘새 천년기 그리스도의 증인들-그리스도 어제도 오늘도 영원히’란 주제아래 전국의 평신도들이 한 자리에 모여이 날을 기념하고,신앙을 쇄신하게 된다. 본행사는 2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8,000여명의 평신도들이 참석한가운데 열린다. 개막식과 선교대상·가톨릭대상 시상식,정진석 서울대교구장 집전의 장엄미사,박정일 주교회의의장의 주제강연으로 진행되는데 이 자리에선 선교사례 발표도 하며 행사 말미에 ‘평신도의다짐’도 채택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26일엔 서울 명동 성당을 비롯해 각 교구 주교좌 성당에서 대회 개막미사가 일제히 열린다.다음날인 27일 중림동 성당에선‘정하상 바오로 성인 심포지엄’이 열려 정하상 바오로를 재조명하게 된다.1801년 신유박해때 순교한 정약종의 둘째 아들인 정하상 성인은 천주교 평신도 순교자중 대표격 인물.한국교회사연구소 서종태박사와 부산가톨릭대학 교수인 한건 신부가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28일 명동 가톨릭회관 7층 대강당에서는 ‘교회운동.단체들의선교대회’가 열리며 11월5일 서울 서초구청 마당에서 ‘도농한마당잔치’로 막을 내리게 된다. 평신도사도직협의회 여규태회장은 “한국 가톨릭 역사를 볼 때 우리나라 초기 천주교 신앙은 평신도들로부터 시작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평신도들의 역할이 컸다”면서 “최근 냉담자가 급격히 늘고있는 상황을 감안,평신도들의 위상을 다시 한번 점검,선교운동의 활성화에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 제주 북제주군 택지 실수요자 모집

    제주도 북제주군이 유휴 군유지에 소규모 택지를 개발해 11일 실수요자를공개모집하는 매각공고를 냈다. 매각대상 택지는 필지당 120평 내외로 한림읍 협재·금능지구 7필지,애월읍광령·신엄·구엄·곽지지구 31필지, 구좌읍 김녕·월정·동복지구 20필지,조천읍 조천·북촌·선흘·와흘지구 28필지,한경면 저지·신창지구 13필지등 총 99필지다. 실수요자 모집은 다음달 4일부터 16일까지 있게 되며 22일 필지별로 공개경쟁입찰을 실시한다. 입찰 관련 문의는 실무부서(064-741-0472)나 인터넷 사이트(pukcheju.cheju.kr)를 이용하면 된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
  • 서울은행·도이체방크 ‘현금관리서비스’ 계약

    서울은행이 빠르면 다음주쯤 도이체방크와 ‘현금관리사업’(Cash Management Business) 계약을 체결한다.도이체방크의 외화 뮤추얼펀드를 공동판매할예정이며,6,000억원대의 부실여신 매각도 추진중에 있다. 강정원(姜正元) 서울은행장은 1일 “도이체방크와 구체적인 업무제휴 계약을 진행중에 있다”면서 현금관리사업은 다음주쯤 계약이 체결될 것이라고밝혔다. 현금관리사업이란 고객의 현금구좌를 관리해주는 서비스를 말한다.입출금은물론 고객의 잔고에 돈이 부족하면 대출도 해주고 거꾸로 돈이 넘쳐나면 대신 운용해 준다.어음 추심을 통한 현금화는 기본이다.선진 은행에서는 매우발달된 서비스이지만 국내은행에서는 아직 도입되지 않았다. 강행장은 “도이체방크의 경우 외국회사 한국현지법인 고객들의 현금구좌를관리해주고 있는데 서울지점이 하나밖에 없어 불편한 점이 많았다”면서 “업무제휴 계약을 맺게되면 서울은행의 전국 291개 점포망을 공유할 수 있게된다”고 설명했다.서울은행은 네트워크만 빌려주고,건당 30∼40%의 수수료를 받게된다.강행장은 도이체방크가 취급하는 외화 뮤추얼펀드의 공동판매계약도 체결,빠르면 9월부터 시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 부실여신 5,000억∼6,000억원어치를 론스타 등 3개사와 구체적으로 매각협상을 진행중에 있다고 공개했다. 안미현기자 hyun@
  • 골프 소식

    ●국산 골프용품제조업체인 랭스필드가 운영하는 인터넷 골프전문사이트 랭스아이(lancei.com)가 1일 재오픈한다. 4월 개설돼 골프관련 뉴스,소설,만화,꽁트,칼럼 등 읽을거리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랭스아이는 개오픈과 함께 전문 쇼핑몰과스포츠환타지게임 등을 추가,골프전문 포털사이트로 새롭게 단장했다.랭스아이는 앞으로 동호회 및 팬클럽을 중심으로 커뮤니티 서비스페이지를 운영하고 인터넷 방송을 통한 골프레슨,스코어 기록 및 관리 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해 개인 맞춤 클리닉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수도권 일부 골프장이 여름철 혹서기를 맞아 부분 휴업에 들어간다. 31일 한국골프장사업협회에 따르면 곤지암CC가 8월 1∼4일,8∼11일 휴장에돌입하며 관악CC는 8월 3일까지와 8월 매주 월요일 휴장한다.또 금강은 1∼3일,남수원은 8월 매주 월요일,레이크사이드는 8월 7일,14일 각각 쉬며 뉴코리아는 8월 4일까지,서서울은 2일까지 휴장한다. ●국내 최대규모의 콘도와 복합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는 한화리조트의 용인프라자CC가 평일에만 이용할 수 있는 ‘평일회원권’을 분양한다.입회금은 1,800만원으로 회원기간은 5년이며 선착순으로 50구좌만 모집한다.(02)729-4067.
  • 3세대 동거형 실버타운 만든다

    실버타운과 아파트,리조트 기능을 두루 갖춘 ‘3세대 동거형 복합주거단지’가 등장,관심을 끌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여광복지회는 경기 여주군 능서면 왕대리 일대 3만2,000여평에 주거와 휴양기능을 갖춘 ‘골든밸리’를 조성키로 했다. 2004년까지 3단계로 나눠 마무리되는 골든밸리는 노인과 자녀들이 함께 거주할 수 있는 것이 특징.60∼70대 노인을 위한 실버타운 시설을 갖춘 것은물론,30∼40대 자녀 부부가 함께 거주하거나 주말 휴식처로 활용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의료센터 스포츠문화센터 주말농장 가족공원 골프연습장 등도들어선다. 여광복지회는 오는 11월초 입주예정인 50∼60대를 위한 실버타운 ‘골든밸리 멤버스’회원을 모집 중이다.입주회원 전용 128실과 휴양용 22실 등 모두150실로 구성돼 있다. 15평형과 25평형으로 1인용 싱글룸은 보증금 9,000만∼1억원에 월 60만원,부부용 더블룸은 보증금 1억6,000만∼1억8,000만원에 월 90만원이다. 회원들에겐 호텔식 서비스와 함께 각종 공용시설 이용 및 다양한 취미활동프로그램이 제공된다.휴양용은 일반 콘도와 마찬가지로 1실당 10구좌로 이뤄져 있으며,회원권 가격은 900만∼1,600만원으로 연중 30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골든밸리는 2차 사업으로 11월쯤 아파트 300가구와 빌라 40가구를 착공,2002년 완공할 계획이다.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거주할 수 있는 ‘너싱홈’도건립할 계획이다.(02)422-7750전광삼기자 hisam@
  • 제주에 골프장 건설 붐

    제주도에 골프장 건설 붐이 일고 있다. 18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10일 신안관광개발(대표 정재하)이 제주도로부터 북제주군 애월읍 어음리산 35번지 110만7,432㎡에 회원제 18홀,퍼블릭 9홀규모의 골프장 조성사업 승인을 받았다.유일개발(회원제 18홀)과 우방리조트(회원제 27홀,퍼블릭 9홀) 등 2개 업체도 최근 사업승인을 받았다. 현재나인브릿지골프클럽을 비롯해 탐라,서귀포,한화 등 4개 골프장이 건설 공사중이다.최고 50%까지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또 대상(애월읍 봉성리)·동서(제주시 봉개동)·뉴제주(조천읍 와흘리)·아도니스(한경면 저지리)·세화(구좌읍 세화리)·제주KAL(조천읍 교래리) 등 6곳이 골프장건설과 관련,환경영향평가를 끝내고 사업승인 신청을 준비하고있으며 프라자(애월읍 상가리)·이어도(구좌읍 덕천리) 등 2곳은 환경영향평가를 진행중이다. 동광(안덕면 동광리)·블루힐(서귀포시 중문동)·참피온(구좌읍 송당리)·제주(제주시 용강동)·묘산봉(구좌읍 김녕리)·태양(서귀포시 서홍동) 등 6곳은 골프장 건설을 위해 국토이용계획 변경을 승인받았다. 이들 골프장 건설공사가 모두 마무리되면 제주도내 골프장은 현재 영업중인7개 골프장을 포함해 모두 28개에 이르게 된다. 이처럼 제주지역 골프장 건설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는 것은 지난해 말부터경기가 회복되면서 자금사정이 나아진데다 제주도개발특별법 개정에 따라 홀당 5,000만원씩의 개발채권 매입 규정이 폐지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
  • S-TV ‘뷰티풀 라이프’ 참여 연예인 적응 훈련

    S-TV ‘뷰티풀 라이프’ 참여 연예인 적응 훈련

    지난 8일 제주도 북제주군 구좌읍 월정리 월정포구.제주도 북동쪽에 위치한 이곳에선 SBS ‘뷰티풀 라이프-대한해협 횡단’(일 오후6시30분)의 촬영이한창이었다.‘대한해협 횡단’은 20년전인 80년 8월11일 당시 ‘아시아의 물개’로 불린 조오련씨가 부산 다대포항에서 일본 대마도까지 54.7㎞의 대한해협을 건넌 뒤 재도전에 나서는 과정을 담고 있다.2002년 월드컵 한일 공동개최를 앞두고 한일간 화합의 시대를 열자는 뜻에서 기획됐다.첫 도전에서는 조씨 혼자 전 구간을 소화했지만 이번에는 연예인과 일반인이 동참해 릴레이 방식으로 바다를 헤엄친다. 이날 촬영은 연예인들이 처음으로 바다수영 훈련을 하는 장면이다.바다수영은 수영실력 외에도 바다에 대한 공포심을 극복하고 장시간 저온의 물속에있을 때 일어나는 체력소모에 대비하는 일이 중요하다. 훈련에 참여한 사람은 탤런트 최종원 이훈 소지섭,‘뷰티풀라이프’의 MC유정현,CF모델 정유진 등이다.3.5t짜리 소형어선에 이들과 촬영팀 일부,2개의 고무보트에 안전요원들과 촬영팀이 나눠 타고오후 3시경 바다로 나갔다. 첫 훈련거리는 500m. 물에 뛰어들자 선두를 차지한 사람은 수구 국가대표 선수출신인 소지섭과역시 장거리자유형 국가대표 선수출신인 정유진.반면 ‘대한해협 횡단’ 출연으로 처음 수영을 배우는 이훈과 참가자 중 최고령인 최종원이 가장 늦게도착했다. 올해 52세인 최종원씨는 “20년전부터 수영을 했지만 바다수영은 해수온도가 낮아 굉장히 춥고 힘들다”고 소감을 밝혔다.이훈씨는 “아직도 물에 대한 자신감은 없지만 대한해협에 그냥 들어갔다 나오는 한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겠다”며 의욕을 나타냈다.반면 소지섭 유정현 정유신은 바다수영이 수영장에서 하는 수영보다 훨씬 수월하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이날 촬영분은 16일 방송된다. 지난 5월부터 훈련에 나선 이들 외에도 이번 횡단에 동참하겠다고 지원한 8,000여명의 일반인 중 5∼6명이 함께 횡단에 도전한다.이들의 출발일은 조류와 해류의 흐름을 감안,다음달 7일쯤으로 잡혀 있다.이 때가 조수간만의 차가 제일 적기 때문이다. 횡단거리는 지도상 가장 가까운 직선거리인 ‘태종대-대마도’ 대신 해류를 고려해 거제도를 출발지로 선택했다.이 경우 전체 수영거리는 70㎞.24시간꼬박 수영해야 하는 거리다.20년만에 대한해협의 바닷길이 다시 열릴지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전경하기자
  • 한국코타 田炳桓사장 “콘도는 부유층 전유물 아니죠”

    “누구나 부담없이 찾을 수 있는 콘도미니엄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국내 처음으로 200만원대 콘도미니엄 회원권을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는 전병환(田炳桓) 한국코타 사장은 “콘도는 부유층의 전유물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대다수 콘도업체들이 사업비의 대부분을 회원권 판매를 통해 조달하고 있는데다 건립 이후 공실률까지 고려해 회원권 가격을 책정하다 보니 분양가가높아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전 사장은 “영업을 통해 수입을 창출하면 회원권 가격을 크게 낮출 수 있다”면서 “영업 수입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비수기에도 수요자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한국코타(02-597-5591)가 운영하는 ‘충주호 리조트’와 ‘초정약수 스파텔’의 경우 회원권 가격이 다른 콘도의 이용권 수준인 200만원대다.그러나 설악·부산·제주 등 전국 14곳의 콘도와 하와이·사이판 등지의 콘도를 회원자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등 내용은 알차다. 전 사장은 “성수기엔 방이 없고 비수기엔 고객이 없다는 게 가장 큰 문제”라며 “이를 해소하려면 객실당 구좌수를 늘리고 회원권 가격을 낮춰 보다많은 사람들이 콘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광삼기자 hisam@
  • (주)대교 ‘눈높이 사랑봉사단’ 창단식

    눈높이 교육의 (주)대교가 ‘눈높이 사랑’으로 눈을 돌렸다. (주)대교의 ‘눈높이 사랑봉사단’(단장 金泳寬 마케팅실 전무)은 10일 서울 보라매센터에서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봉사단에는 임직원,사업자 등 1만여명이 참여하고 있다.대교의 16개 지역본부와 470여개 지점에서 운영하는 공헌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게 된다.봉사단 대표 프로그램을 선정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자원봉사 단체로 활동한다.자금 지원은 물론 지역봉사회별로 봉사활동을 펴나가기로 했다. 출범 첫날 2만4,119구좌(1구좌에 1,000원)를 접수했으며 앞으로도 매달 접수해 1년에 3억여원 정도를 모을 예정이다. 활동 범위는 다양하다.지역환경 미화,지역유적지 보호,지역사회 복지시설지원 등을 맡는다.결식아동 돕기,소년소녀가장 돕기,교통안전 캠페인,미아보호 캠페인 등 어린이관련 행사도 함께 하기로 했다. 북한 어린이돕기운동은 특별사업으로 계획하고 있다.북한 어린이와의 공감대형성에 도움이 되도록 필요한 컴퓨터,영어교육 등을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국내 교육업계의 선두로서 노하우를 전파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회사측은 분기별로 활동이 뛰어난 지역봉사회와 지점을 선정해 지원금을 제공하고 매년 우수 봉사활동에 대해 포상할 계획이다. 김태균기자 windsea@
  • 콘도 잘사야 휴가철이 더 즐겁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다양한 혜택을 곁들인 콘도 회원권 분양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회원권 가격도 몇백만원대 저가형에서부터 1억원이넘는 별장형까지 각양각색이다. 그러나 콘도는 회원권과 이용권의 차이가 크고 가격대와 운용형태에 따라이용 및 예약조건이 다르다.따라서 회원권 구입 전에 이런 특징을 잘 살펴야만 뒷 탈을 줄일 수 있다. ◆고급 콘도 속속 등장 일반 보급형 콘도와 달리 시설을 고급화하고 평형도크게 늘린 것이 특징이다.물론 분양가도 비싸다.그런만큼 서비스의 수준을한차원 끌어올렸고 예약도 쉽다.이런 콘도들은 다른 콘도와 연계하지 않고회원중심으로 운영하기 때문이다. 안면도 국제해양개발(주)은 충남 태안군 안면도에 짓고 있는 ‘오션캐슬’500실 가운데 1차분 248실(18∼73평형)을 분양 중이다.분양가는 1,972만원(보급형)에서 부터 1억7,472만원까지 다양하다.전체적으로 호텔수준의 시설과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한다. 고급콘도 가운데에는 한채에 딸린 10개 안팎의 구좌를 2∼3가구에 분양해별장처럼 운영하는 별장형 콘도도 많다.일반 별장과 달리 취득세 등 세금부담이 없는데다 별도의 관리인을 두지 않아도 되는 이점이 있다.부대시설도잘 갖춰졌다. 제주도 풍림콘도와 한솔오크밸리,E·S클럽리조트,용평콘도 등도 일부 객실을 별장형으로 운영하고 있다. ◆보급형 콘도 현재 일반화된 콘도로 객실 하나당 20명 안팎의 회원권을 발행한다.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1,000여실 정도가 분양중이다.가격은 1,000만∼2,000만원선이며,다른 콘도와 연계돼 있어 전국 각지의 콘도를 두루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반면 예약이 고급 콘도에 비해 쉽지 않다는 것이 단점이다. 최근 들어서는 회원에게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게 해주거나 항공권 등을 제공하는 등 이색 판촉 상품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제주 풍림콘도는 부부에게 주중 골프회원 대우를 해주고,제주 왕복항공권 20장을 제공하는 ‘모닝스카이’회원 100구좌를 현재 분양 중이다.금호개발도 설악금호콘도 27평형계약자에게 수도권 4개 골프장 주중 정회원 자격을 주고 있다. ◆회원권과 이용권의 차이 회원권은 지방자치단체의 정식 분양승인을 받아모집하는 것을 말한다.대부분의 콘도가 여기에 속한다. 반면 금융위기 이후 등장한 이용권은 원칙적으로 회원이 예약하고 남는 경우에만 이용할 수 있다.당연히 가격은 200만∼300만원대로 싸다.최근 일부업체가 이용권 소지자에게도 회원과 같은 대우를 보장하는 경우가 있지만 회원에 비해 예약 등에 불편이 많다. 계약금만 낸 후 일정기간이 지나면 원금을 돌려받는 리콜제 회원권도 분양승인 대상이 아니다.최근 이용권을 회원권처럼 사기 분양하는 경우가 많아세심한 주의를 요한다. 김성곤기자 sunggone@. *콘도 구입시 주의사항. 콘도 회원권인지 이용권인지를 알려면 가격과 함께 계약시 약관을 잘 살펴봐야 한다.이용권이 회원권보다 월등히 싸지만 요즘엔 회원권도 200∼400만원대로 구입할 수 있어 가격만으로는 구분이 어렵다.따라서 계약에 앞서 약관을 꼼꼼히 봐야 하는데 회원권은 등기이전을 받을 수 있지만 이용권은 그럴 수 없다. 다음으로는 객실 하나가 몇 구좌로 운영되는지도 알아봐야 한다.구좌수가많으면 그만큼 이용객이 많아 예약에 어려움을 겪는다.원칙적으로 지난 98년10월 이전에 분양승인을 받은 콘도는 기존 구좌수를 유지해야 한다. 추가모집을 할수 없다는 것이다. 그래도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콘도업체들의 모임인 한국휴양콘도미니엄협회(02-3486-3196)로 문의하는 게 좋다. 한국휴양콘도미니엄협회 최용규 사무장은 “회원권과 이용권을 구분 못하는소비자들이 많다”면서 “구입시에는 반드시 약관을 읽어보고 또 지난 98년에 만들어진 표준약관에 근거해 계약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른바 청소비(소모성 경비)가 얼마나 들어가는지도 알아봐야한다.25평형기준(1박)으로 회원은 대략 4만원 안팎이지만 관리비를 1년치 선납받는 곳도있는 등 다양하다. 비회원의 이용료도 가지각색이다.아예 일반회원은 15만원선이지만 대부분 10만원 안팎에서 결정된다.준회원이라 할수 있는 ‘회원추천고객’,‘대여이용객’ 등의 경우는 회원보다 약간 높은 가격을 받는다. 김성곤기자
  • 북한 손수레보내기 운동 전개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姜汶奎)는 3일 북한 농촌을 돕기 위해 ‘통일손수레(리어카)보내기운동’을 전개키로 하고 올해안에 손수레 1만대를 북한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북한 손수레 지원에 필요한 사업비 9억여원의 사업비는 전국 새마을지도자와 일반인들의 모금으로 충당하게 되며,중앙회는 오는 20일부터 10월말까지모금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사업비 모금은 1구좌당 5,000원이며 농협,한빛,신한,국민,조흥,새마을금고에 모금통장이 개설된다. 이지운기자 jj@
  • ‘사이버거래’ 의류쇼핑몰 등장

    전자상거래를 통한 새로운 유통방식을 도입한 의류전문 쇼핑몰이 등장,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 서초구 강남역 동아극장 옆에 들어설 대형 쇼핑몰인 ‘점프 밀라노’는 전국의 도·소매 상인들을 대상으로 기존 내방판매는 물론 인터넷(www.jump1020.co.kr)을 통한 주문판매를 실시키로 했다.이에 따라 지방 상인들이밤잠을 설쳐가며 동대문·남대문시장을 찾아 올라오는 일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대림산업이 시공하는 ‘점프 밀라노’는 특히 지하철 2호선 강남역세권에속해 있어 이 일대에 운집하는 젊은이들을 대거 수요층으로 확보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지하 4층,지상 9층 규모의 ‘점프 밀라노’는 지하 1층 신변잡화 및 액세서리,1∼4층 의류매장,5∼7층 전문식당가,8∼9층 영플라자 및 스카이라운지 등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지하 1∼4층은 임대로 공급하며 임대료는 1구좌(분양면적 5.2평,실제면적 1.5평)당 8,000만∼1억2,000만원이다.또 5∼9층은 소유권을 넘겨주는 등기분양방식으로 공급하며 분양가는 1구좌당 1억∼1억4,000만원이다.(02)521-7255전광삼기자
  • 태국 유명 골프장 5곳 회원권 분양

    태국의 유명 골프장 5곳을 950만원으로 연중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회원권이 나왔다. 태국의 골프장 소유·운영업체인 그린밸리 그룹은 태국의 레이용,윈드밀,치앙마이,뱅나,앤드류2000골프장 등을 연중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회원권을 분양한다. 입회금은 950만원(2인 1구좌)으로 평생 그린피(세금포함)없이 라운딩 할 수있다.또 이용에 불만이 있으면 가입 3년뒤부터 입회금 전액을 되돌려받을수 있다.입회금 리콜에 대해서는 태국 법률협회가 보증을 섰다고 그린밸리한국지사는 밝혔다. 양도·양수 가능하고 휘트니센터 무료 이용,왕복 항공요금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회원은 골프장안에 있는 별장식 콘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골프를 친뒤휴식을 취하거나 골프를 치지 않는 가족들이 쉴만한 장소로 이용하면 좋다. 그린밸리 한국지사는 개인과 법인 회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국내외 여행사와협의를 벌여 항공료를 할인해주기로 했다.(02)3477-0011류찬희기자
  • 양수리 주말농장 개장

    서울시는 3일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에서 친환경 주말농장 개장식을 갖고 본격 경작을 시작했다. 주말농장이 개장됨에 따라 이곳에 경작 신청을 한 시민과 환경단체들은 상수원 수질보호를 위해 화학비료와 유기합성농약 등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농법으로 연중 작물을 파종,재배할 수 있다. 팔당 상류 북한강과 남한강변의 상수원 보호구역과 특별대책권역에 마련된9곳의 주말농장은 1만7,260평 규모로 지난해 12월부터 경작신청을 받아 시민과 환경단체 등에 모두 3,452구좌를 배정했다. 심재억기자
  • 콘도회원권 지금이 구입 適期

    경기회복에 따른 레저수요 증가로 콘도시장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없으면불편하고 구입은 망설여지는게 콘도회원권.게다가 금융위기이후 회원권 시장이 아직 회복되지 않아 회원권 구입은 더욱 망설여질수 밖에 없다. 그러나 최근 경기가 살아나면서 신규회원권 분양이 줄을 잇고 있다.또 기존회원권 가격도 봄철을 맞아 가격이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어 기존 회원권구입은 지금이 적기라고 콘도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콘도 신축러시 금융위기이후 국내에서는 단 한채의 콘도도 지어지지 않았다.또 최대치를 기록했던 미분양 회원권도 최근 들어서는 거의 소진된 상태. 이로인해 풍림과 성우 등은 모기업이 떠안고 있던 잔여물량까지 시장에 내다팔고 있다. 이에따라 올들어 10여개 콘도업체들이 너도나도 콘도건설에 나서고 있다.이들 업체들의 올해 분양물량은 대략 3,300여실 규모.회원권이 객실 하나당 10구좌로 운영되는 점을 감안하면 3만3,000개의 회원권이 올해 새롭게 공급되는 셈이다. ◆콘도에도 블루칩 있다.기존 회원권 가격은 제법 올랐지만 아직도금융위기이전의 60% 수준에 불과하다.에이스회원권 거래소 김형균(金亨均)씨는 “지난해부터 기존 회원권의 가격이 오름세로 돌아섰지만 금융위기 이전의 60%수준에 불과하다”며 “비수기인 봄철을 맞아 가격이 약보합세로 돌아선 지금이 회원권 구입 적기”라고 말했다. 반면 신규회원권은 금융위기때 인기를 모았던 200만∼900만원대의 저가회원권 대신 1,000만∼3,000만원대의 일반회원권이 크게 늘어났다. 그러나 가격은 스키장의 유무,서울과의 거리,업체의 지명도에 따라 몇배 이상 차이가 난다.용평콘도의 경우 평형에 따라 1,150만∼6,100만원대지만 인근의 H콘도는 400만∼1,000만원대에 불과하다. ◆이색상품 출시 줄이어 콘도회원권 시장이 양극화되면서 콘도업체들 사이의분양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기존의 단순한 시설이용 수준의 콘도만으로는분양이 쉽지 않을뿐아니라 제값도 받기 어렵기 때문이다. 대관령 리조트는 480만원짜리 콘도 회원권 구입자에게 벤처기업인 한국CNC기술 주식 80주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금호,하일라리조트,풍림 등은골프애호가를 겨냥,제휴 골프장의 회원자격을 덤으로 부여하고 있다.한솔 오크밸리는 콘도내에 인터넷 게임몰을 설치했으며 마일리지 혜택을 부여하는 곳도 늘어나고 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콘도구입 체크포인트. ◆재테크 대상이 아니다.콘도는 회원권 구입직후부터 값이 떨어진다.사용기한(대략 20년)이 줄어들고 시설도 노후화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회원권은 재테크 대상이 아닌 이용차원에서 실수요위주로 구입하는것이 좋다.한국휴양콘도미니엄협회 최용규(崔用奎)사무장은 “콘도 회원권은앞으로 가격이 크게 오르지는 않을 것”이라며 “재테크의 대상으로 보기보다는 실수요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말했다. ◆회원권,이용권,리콜제 해당 지자체의 정식 분양승인을 받아 모집하는 것이회원권이다.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등장한 이용권은 200만∼300만원대이며 회원이 예약하고 남을때 이용하는 것이 원칙이다. 최근 들어서는 일부업체가 이용권 소지자에게도 회원과 같은 대우를 해주는경우가 있기는 하나 회원이나 이용권 소지자 모두를 만족시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계약금만 낸후 일정기간(3∼7년)이 지나면 원금을 돌려받는 리콜제 역시 분양승인 대상이 아니며 대체로 1,000만원 이내가 많다.원칙적으로 법적 보호를 받을수 있는 것은 회원권뿐이다. ◆이런점에 유의하자 유사회원권도 많이 나돈다.스키이용권 가운데 이런 상품이 종종있으며 겨울철 성수기에 스키를 즐기면서 콘도도 이용할수 있다고강조하고 있으나 콘도회원권이 아닌 경우가 있다.가격은 400만∼500만원때로콘도회원권에 비해 크게 낮다. 회원권 구입시에도 아파트 분양과 같이 꼼꼼한 주의를 요한다.지자체의 분양승인 서류와 평형과 가격 등 실제 제시조건이 맞는지 살펴봐야 한다. 또 해당회사의 지명도나 안정성 등을 검토해야 한다.콘도회사가 쓰러지면손해는 불가피하다는 것이 회원권거래업소 관계자들의 조언이다. 김성곤기자
  • 하루 100원으로 노인사랑 실천

    서울 노원구 월계2동사무소 직원 15명에게는 하루하루가 즐거움의 연속이다. 하루 단돈 100원으로 작지만 뜻깊은 일을 하고 있다는 뿌듯함 때문이다. 이들은 지난해 7월 사회복지직 직원들의 제안으로 ‘사랑의 요구르트 배달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처음엔 민원서류발급창구에 잔돈 모금 저금통을 설치,조그맣게 시작했다. 그후 직원들은 아예 ‘사랑의 요구르트 배달사업’ 구좌를 갖기 시작했다.1구좌는 3,000원. 지금은 모든 직원들이 1∼3개씩 구좌를 갖고 있다.직원들의 선행이 외부로알려지면서 주민 참여도 늘어나고 있다. 이들은 이렇게 모은 돈으로 생활이 어려운 노인 140명에게 매일 아침 요구르트를 전달하고 있다. 50,60대의 취로사업인부 6명이 2인 1조로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노인들에게 요구르트를 배달하면서 집안 청소나 빨래를 해주고 말벗이 돼주는 등 노인들을 돕기도 한다. 3개 구좌를 갖고 있는 이홍근(李弘根) 동장은 “취로인부들이 노인들과 매일 대화를 나눔으로써 그들의 소외감을 덜어주고 건강상태를 매일 체크하는한편 취로사업 인부들도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고있다”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2억3,000만원짜리 별장형 콘도 20실 공급

    제주도에 2억3,000만원짜리 별장형 콘도가 등장,눈길을 끌고 있다. 풍림산업은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동 ‘풍림콘도’246실 가운데 26평형 20실을 전용회원용으로 공급하고 있다. 전용회원권은 2,370만원의 특별회원권 10구좌를 통째 구입하는 것으로 분양가는 2억3,000만원.별장처럼 회원만 연중 무제한 사용할 수 있으며 일반별장과 달리 관리에 따른 비용이 필요치 않다는 것이 잇점이다. 전용회원이 되면 야외수영장·해수사우나·당구장·식당 등 부대 편의시설을 이용할수 있고 마일리지서비스,국내선항공권 10% 할인된다. 이밖에 설악산 등 전국 9곳의 콘도를 사용할 수 있고 수도권 골프장 2곳의주중회원자격도 주어진다.(02)508-1399전광삼기자
  • 제주 팜 스테이 허니문 인기

    해외여행이 크게 늘었지만 우리나라 부동의 허니문 명소는 아직까지 제주도다.그러나 신혼여행 풍속도는 똑같은 장소에서 똑 같은 사진을 찍는 천편일률적 내용에서 많이 바뀌고 있다. 최근 제주 허니문의 새 흐름은 ‘팜 스테이(Farm Stay)’.팜 스테이의 테마는 개성과 자유로움이다.즉 숲속에 파묻힌 이색숙소에 머물며 가능한 한 적은 인원으로 그룹을 짓거나 둘만이 오붓하게 여행을 즐기는 것.편안함과 조용함,자유스러움,저렴함,청결함이 최대 장점이다. 제주는 갈 때마다 새롭고 가볼만한 곳도 무궁무진하다.최근 팜 스테이 여행업체들이 많이 권하는 곳은 우도(성산).푸른 마늘밭과 돌담,초원이 어우러져고향의 포근함이 진하게 전해오는 섬이다. 다음은 지삿개(중문).깎아지른 절벽과 검은 바위,하얗게 부서지는 파도가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한다.수백년생 비자나무 수천그루와 상록활엽수등이 울창한 비자림(북제주군 구좌읍)도 신혼부부가 사랑을 속삭이기에 그만이다. 한라산 주위에 흩어져 있는 오름(기생화산)도 가볼만 한다.수많은 오름중 분화구에 삼나무 숲이 자리잡은 아부오름,다양한 열대수종이 자라는 산굼부리가 특히 인기 있다. 현재 제주에서 팜 스테이 전문으로 인기 있는 숙소는 다섯 군데 정도.단독주택형 별장형 콘도인 ‘카라비안’(북제주군 대흘리),7만여평의 초원 위에 세운 ‘푸른지붕’(북제주군 애월읍),수천평 귤밭 속의 ‘귤림성’(서귀포시),넓은 초원에 하얀 풍차가 이국적인 ‘그린리조트’(북제주군 애월읍),열대야자수나무로 분위기를 살린 ‘남원통나무집’(남제주군 남원읍) 등이다. 특급호텔처럼 화려하지는 않으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랑한다.가격은 평수에 따라 7만∼13만원. 제주 신혼여행 전문업체인 대장정여행사(02-3481-4242)가 이들 숙박시설을이용한 패키지를 판매한다.미니골프 및 승마,우도관광,오름산책 등일정과 숙식·교통이 포함된 상품이 32만5,000원(3박4일),렌터카를 이용한 자유여행상품은 29만원이다.항공료는 제외. 임창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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