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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정련반 해체 현장 ‘점검’

    광주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정련반 해체 현장 ‘점검’

    광주시는 28일, 자치구·건축안전자문단과 함께 화재 피해로 해체작업 중인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정련반 현장에 대한 기획점검을 실시했다.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은 지난 5월 발생한 화재 이후 8월12일 해체 착공신고가 접수됐다. 이후 구조물 붕괴 위험과 오염물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8일부터 경찰·소방 입회 하에 현장 감식 및 해체 작업이 진행중이다. 사전에 정해진 해체 계획에 따라 지붕 위 위험요소 제거 후 외부에서 압쇄장비를 활용해 3층부터 순차적으로 철거가 이뤄진다. 이번 점검은 해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2차 사고를 예방하고, 화재 오염물 등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에는 구조·안전·소방 전문가로 구성된 건축안전자문단이 참여해 현장점검의 전문성을 높였다. 점검단은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 매뉴얼’에 따라 ▲해체계획서 준수 여부 ▲화재 잔재물 처리와 분진 관리 ▲작업자 안전교육 및 대피시설 관리 ▲취약 구조물 보강 ▲대형장비 안전관리 및 해체 감리 이행 여부 등을 집중 확인했다. 광주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각 조치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자치구와 현장에 시정명령을 내려 안전관리를 강화하도록 했다. 정승철 건축경관과장은 “대형 해체공사장은 작은 부주의가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9월 중 유스퀘어문화관 등 5개동 해체공사장에 대해서도 기획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공사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임규호 서울시의원, 면목역 1번 출구 캐노피 완공…주민 안전·편의 대폭 향상

    임규호 서울시의원, 면목역 1번 출구 캐노피 완공…주민 안전·편의 대폭 향상

    서울시의회 임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이 면목역 1번 출구 캐노피 완공을 환영하며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꼼꼼히 살펴나가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임 의원은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서 지하철 이용 시민들의 우천 시 불편 해소 및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2025년 서울시 예산 중 면목역 1번 출구 캐노피 건설을 위한 예산 3억 2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캐노피 설치공사는 올해 5월 착공해 8월 초 완공됐다. 면목역 1번 출구는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임에도 출구 구조물에 가림 시설이 없어 폭우, 폭염 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출퇴근 시간 혼잡으로 인해 안전사고의 우려도 제기되어 왔다. 임 의원은 이러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예산 확보에 힘썼고, 마침내 캐노피 건설이 완료됐다. 이번 캐노피 완공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려는 임 의원의 의정 활동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임 의원은 “새롭게 설치된 캐노피는 폭우와 폭염으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지하철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임 의원은 “면목역 1번 출구 캐노피는 주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작은 노력이었다”라며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과 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GS엔텍, 울산공장 자동화에 3000억 투자

    GS엔텍이 3000억원을 투자해 울산공장에 해상풍력 발전기 부품을 생산하는 자동화 설비를 구축한다. 울산시는 27일 시청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정용한 GS엔텍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상풍력 설비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울산 앞바다에는 총 6.2GW 규모(총사업비 42조원)의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조성 사업이 추진된다. 발전 규모는 원자력 발전소 6기에 해당한다. 협약에 따라 GS엔텍은 3000억원을 투입해 내년까지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GS엔텍 울산공장에 해상풍력 발전기 하부 지지대인 ‘모노파일’을 생산하는 최신 자동화 설비 구축한다. 모노파일은 대형 철판을 이용해 만드는 원통 구조물이다. GS엔텍은 인력 채용 때 울산시민을 최우선으로 고용하기로 했다. 울산시는 신속한 인허가 등 행정 지원을 해 투자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돕는다. 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울산의 친환경 에너지 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
  • 유호준 경기도의원, 한밤중 테러당한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 철거 반대 농성장... 가해자 엄벌해야

    유호준 경기도의원, 한밤중 테러당한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 철거 반대 농성장... 가해자 엄벌해야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 철거 반대 농성장이 농성 1년을 앞둔 26일 새벽 삽을 들고 찾아온 60대 남성에 의해 천막이 찢어지고 구조물이 파손되는 등 피해를 당한 것에 대해 “이는 사실상 철거를 강행하고자 하는 동두천시에 맞선 시민들을 향한 테러 행위”라며 강하게 비판한 뒤, “올여름 두 차례 농성장에서 야간 당직 농성을 진행했는데, 어쩌면 그 피해자가 본 의원일 수도 있었다.”라며 이러한 테러 행위에 대한 경찰의 적극적인 수사를 요청했다.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는 한국 정부가 주한미군을 위해 기지촌 여성들을 사실상 직접 관리했음을 보여주는 건물로, 국가에 의한 여성 폭력을 상징하는 장소로 꼽힌다. 2022년 9월 대법원은 이 문제에 대한 국가 책임을 인정하고, 기지촌 여성들이 국가폭력 피해자임을 명확히 했다.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를 철거해 개발을 하고자하는 동두천시와 역사적 가치를 고려해 건물을 보존하고 평화·여성인권 박물관 등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시민단체들이 대치하고 있는 철거 반대 농성장에 철거에 찬성해 온 단체 인사가 새벽에 찾아와 폭력을 행사한 것이다. 표준국어대사전는 ‘테러’를 ‘폭력을 써서 적이나 상대편을 위협하거나 공포에 빠뜨리게 하는 행위’로 정의하고 있다. 이번 사건의 가해자가 철거 찬성 단체에서 활동해 온 것으로 알려졌고, 표준국어대사전의 정의에 따르면 이번 옛 성병관리소 철거 반대 농성장에 대한 공격, 특히 농성장에 활동가가 있는 상황에서의 흉기(삽)를 이용한 구조물 파손 및 활동가에 대한 위협은 명확하게 테러 행위라는 것이 유호준 의원의 설명이다. 지난 7월 30일, 8월 5일 두 차례 농성장 야간 지킴이를 맡았던 유호준 의원은 이번 테러에 대해 “제가 있었던 날에 왔으면 그 피해자는 제가 되었을 수도 있는 일”이라며 남 일 같지 않음을 강조한 뒤, “동두천시청의 입장에 발맞춰 옛 성병관리소 철거에 찬성할 수도 있지만, 그 방식이 반대 측 활동가에 대한 위협과 폭력이라면 그건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면서 이 사건에 대한 엄벌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유호준 의원은 이번 사안이 ‘정치의 실종’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 진단하면서 “동두천시장은 공론장에 참여하지 않고 ‘관제데모’를 조직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고, 국가유산청은 임시 지정을 통한 갈등 중재를 할 수 있음에도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라면서 문제를 지적한 뒤, “정치가 실종되니 시민과 시민이 싸우는 민·민 갈등만 남아 이런 폭력 사태로 이어지고 있다”라며 민·민 갈등을 중재하기 위한 정치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유호준 의원은 9월 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경기여성정책 컨퍼런스에서 경기여성연대와 함께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와 의정부 옛 성병보건소의 보존활동과 현황]을 주제로 토론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폭포 앞 ‘인증샷’ 찍다 미끌”…셀카 참변 ‘이 나라’가 가장 많았다

    “폭포 앞 ‘인증샷’ 찍다 미끌”…셀카 참변 ‘이 나라’가 가장 많았다

    셀카를 찍다가 다치거나 사망한 사례가 가장 많은 나라로 인도가 꼽혔다. 25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미 바버 로펌은 2014년 3월부터 올해 5월까지 전 세계에서 발생한 셀카 사고(부상·사망)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셀카 사고가 가장 많은 나라는 인도였다. 전 세계 셀카 사고의 42.1%를 차지했다. 인도에서 보고된 셀카 관련 사상자 271명 중 214명은 사망자였다. 바버 로펌 연구원들은 인구 밀도가 높은 지역이나 절벽이나 기찻길과 같은 위험한 환경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점이 위험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소셜미디어(SNS) 문화도 요인으로 꼽혔다. 실제로 지난해 7월 인도의 유명 인플루언서가 마하라슈트라주 쿰브 폭포에서 인스타그램에 올릴 사진과 영상을 찍던 중 균형을 잃고 미끄러지면서 300피트(약 91m) 협곡 아래로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0일에는 인도 카르니타카주에서 한 남성이 야생 코끼리 앞에서 기념 셀카를 찍으려다가 코끼리에 짓밟혀 중상을 입었다. 2위는 미국(사망 37명·부상 8명), 3위 러시아(사망 18명·부상 1명), 4위 파키스탄(사망 16명·사망 0명), 5위 호주(사망 13명·부상 2명)였다. 인도네시아, 케냐, 영국, 스페인, 브라질이 뒤를 이었다. 연구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셀카 관련 사망 사고의 가장 흔한 원인은 낙상으로 전체 사고의 46%를 차지한다. 옥상이나 절벽, 높은 구조물 등에서 발생하는 사고는 가장 빈번한 동시에 치명적인 경우가 많다고 연구진은 전했다. 바버 로펌의 설립자이자 수석 변호사인 크리스 바버는 “이번 연구는 SNS에서 인정받으려는 노력이 목숨을 앗아가는 심각한 추세를 보여준다”며 “완벽한 사진이 그만한 위험을 감수할 만큼의 가치는 없다”고 밝혔다. 바버는 “특히 우려되는 점은 이러한 비극의 대부분은 몇 걸음 물러나거나 더 안전한 곳을 찾았더라면 피할 수 있었다는 것”이라며 “자신을 위험에 빠뜨리지 않고 아름다운 순간을 포착할 수 있는 안전한 대안은 있다. 아무리 많은 ‘좋아요’를 받는다고 해도 생명을 위협하는 행위는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 (영상) “축제가 아니라 악몽”…모래 폭풍이 휩쓸고 지나간 버닝맨

    (영상) “축제가 아니라 악몽”…모래 폭풍이 휩쓸고 지나간 버닝맨

    미국 네바다주 블랙록 사막 한가운데에서 열리는 버닝맨(Burning Man) 2025 행사에 모래를 동반한강풍이 들이닥쳐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지난 24일(현지시간)부터 열린 이번 행사에는 약 7~8만 명의 참가자가 모였는데요. 시속 80km 달하는 강풍과 먼지 폭풍, 불볕 더위, 폭우 등이 이어지며 시설물이 파손되고 RV와 텐트 등이 전복됐습니다. 현장에서는 참가자들이 행사 구조물을 잡고 강풍을 버티는 아찔한 모습도 포착됐는데요. 악천후로 인해 최소 4명이 경상을 입었다고 전해졌습니다. 버닝맨이 열리는 블랙록 사막은 지반 특성상 폭우에 취약하다고 알려졌는데요. 지난해에도 이틀간 내린 비로 수천 명이 진흙탕에 고립되고 1명이 숨졌습니다. 올해도 축제 기간(8월 24일 ~ 9월 1일) 사이 국지성 폭우와 홍수, 우박이 예고된 상황입니다. 한편 버닝맨은 사막에서 열리는 문화·예술 축제로 매년 8월 말에서 9월 초에 열리는데요. 티켓값은 550달러~3000달러(약 76~420만원)이며, 조기 매진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또한 텐트, 캠핑카, 침낭 등 숙박 장비 및 식량 등을 개인이 직접 준비해야 한다고 알려졌습니다.
  • 이재명, 미중 사이 ‘전략적 모호성’ 줄타기…中 본토 최고가 주식, 마오타이서 반도체 기업으로

    이재명, 미중 사이 ‘전략적 모호성’ 줄타기…中 본토 최고가 주식, 마오타이서 반도체 기업으로

    이철의 ‘한눈에 보는 중국’(2025년 8월 26일) 이재명 대통령, ‘전략적 유연성’에 신중론... 미-중 사이 ‘전략적 모호성’ 계속 (일본 요미우리 신문) 이재명 대통령은 주한미군의 작전 범위를 한반도 밖으로 확대하는 ‘전략적 유연성’ 강화에 대해 “쉽게 동의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는 미국과의 동맹을 유지하면서도, 주요 교역국인 중국과의 관계도 지키겠다는 것으로 미중 간 ‘전략적 모호성’을 이어가려는 의도로 분석됩니다. 지난 7월에 타결된 한미 관세 협상에 대해 미국 측이 세부 사항 변경을 요구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한번 합의한 내용을 쉽게 뒤집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 합의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中, 동중국해에 21번째 구조물…日 외무성 강력 항의 (일본 산케이 신문) 일본 외무성이 동중국해 일중 중간선 중국 측 해역에서 중국이 21번째로 새로운 구조물을 설치하는 움직임을 확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외무성은 자원 개발을 위한 시설로 추정하며 주일 중국 대사관에 강력히 항의했습니다. 베트남, 中 맞서 인공섬 건설 속도전 (홍콩 명보) 미국의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베트남이 남중국해 스프래틀리 군도(중국명 난사군도)에서 인공섬 매립 및 확장 사업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그 규모가 중국을 능가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스프래틀리 군도가 자국 영토임을 주장하며 베트남의 행보에 반대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한중 수교 33주년…왕이, 박병석과 회담 (중국 신화망) 지난 24일은 한중 수교 33주년 기념일로, 왕이 외교부장은 베이징에서 한국 대통령 특사 박병석을 만나 양국 관계 발전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왕 부장은 양국이 자유 무역과 다자주의를 함께 수호하고 보호무역주의에 공동으로 반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특사는 이재명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며 한중 관계의 정상 궤도 회복을 위한 고위급 교류 및 실질적 협력 강화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美 식품 산업, 트럼프 관세 ‘맞춤형 면제’ 요청 (영국 FT·러시아 이즈베스티야 통신) 미국의 식품 산업 단체들이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대해 “산업이 특히 취약하다”고 경고하며 ‘맞춤형 면제’를 요청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해산물 제품의 85%를 수입에 의존하는 국가 어업 연구소(NFI)는 해산물 산업의 특수성을 강조하며 면제 대상으로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일각에선 미국이 이미 2018년 이후부터 중국에 54%의 무거운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고 보도하며 추가 관세 부과 필요성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대만, 20만 명 AI 인재 양성 계획 발표 (대만 디지타임즈) 대만 국가과학기술위원회(NSTC)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최소 20만명의 AI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입니다. 이는 고급 AI 연구 전문가, 산업용 AI 응용 전문가, AI 기반 도구 전문가 등 세 가지 범주로 나뉩니다. 부처 간 협력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방침입니다. 현재 대만은 세계 AI 컴퓨팅 파워 순위 11위이며, 2029년까지 23MW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中 최고가 주식, 마오타이에서 반도체로 (홍콩 SCMP) 중국 본토 주식 시장에서 ‘중국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인공지능(AI) 칩 제조업체 캄브리콘 테크놀로지스가 기존 최고가 주식 구이저우 마오타이를 제치고 가장 비싼 주식이 됐습니다. 이는 중국에서 AI 산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변화로 평가됩니다. 캄브리콘의 주가는 올해에는 두 배 이상 급등했습니다. 주가수익비율(PER)은 4554배에 달합니다. 中, 93주년 국경절 군사 퍼레이드 준비…‘힘 과시’ (영국 BBC 방송) 9월 3일 중국 ‘항일 전쟁 승리 기념일’을 맞아 베이징 천안문 광장에서 대규모 군사 퍼레이드가 열릴 예정입니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집권 후 세 번째로 열병식에 참석하며, 이는 격변하는 국제 정세와 대만해협 상황 속에서 중국의 군사력과 영향력을 과시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글로벌 사우스’, 트럼프 관세 역풍 피해 중국으로 (프랑스 RFI)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의도와 달리 ‘글로벌 사우스’ 국가들을 중국 편으로 밀어붙이는 역효과를 낳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인도와 브라질 등 주요국이 미국의 ‘패권적 지시’에 저항하며 중국과 더욱 긴밀한 관계를 맺으려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핀둬둬 성장 둔화…관세 장벽에 타격 (중국 차이신) ‘테무’로 유명한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 핀둬둬가 3년 만에 가장 느린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나스닥에 상장된 이 회사는 2분기 매출 1039억 9000만 위안(약 19조 5000억원)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습니다. 이는 5분기 연속 성장 둔화이며, 2022년 중반 이후 가장 느린 성장률입니다. 특히 주문 활동의 핵심 지표로 테무의 글로벌 확장 전략과 밀접하게 연결된 거래 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7% 증가에 그쳐 전년 동기 세 자릿수 성장률에서 급격히 둔화되는 추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는 중국 내 유통공룡 간 경쟁 심화와 해외 자회사 테무(Temu)가 트럼프발 관세 문제에 직면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중국 농업은행 전 부행장, 뇌물수수 혐의로 무기징역 (중국 CCTV) 중국 농업은행 전 부행장 루원롱이 8451만 위안(약 150억원)의 뇌물수수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법원은 불법 수익과 이자까지 모두 추징해 국고에 귀속시켰습니다. 中 슈퍼컴퓨팅 규모, 올해 40% 이상 성장 전망 (대만 연합보) 중국 공업정보화부(MIIT) 관계자는 인공지능 발전으로 인한 수요 급증으로 2025년 중국 스마트 컴퓨팅 규모가 4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중국전신연구원 보고서는 2035년까지 AI가 중국 국내총생산(GDP)에 11조 위안(약 2060조원) 이상을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부동산 위기 주범 헝다, 16년 상장 역사 마감 (중국 제일재경) 지난 25일 부동산 주식이 오랜만에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지만 부동산 기업 헝다(恒大)는 공식적으로 홍콩 증시에서 16년 역사를 마치고 상장 폐지되었습니다. 18개월 이상 거래가 중단된 것이 이유입니다. 헝다는 상장 폐지 뒤에도 채권 청산 작업을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약 3500억 홍콩 달러(약 62조 5000억원) 규모의 채권이 접수된 상태입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으로 상트페테르부르크 공항 폐쇄 (러시아 모스크바 타임즈)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으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풀코보 공항이 폐쇄되고 90편 이상 항공편이 취소되거나 지연됐습니다. 또 드론 공격으로 상트페테르부르크와 레닌그라드주의 인터넷 접속에 대규모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중국 의사들, 소녀 머리에서 15㎝ 칼 제거 (러시아 이즈베스티야 통신) 중국 의사들이 윈난성 쿤밍시에 사는 한 소녀의 머리에서 15㎝ 길이의 칼을 성공적으로 제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이의 어머니는 실수로 이불을 털다가 칼이 날아가 딸의 머리에 박혔다고 주장했으나, 이후 병원 관계자는 그녀가 ‘아이를 겁주려다 실수로 찔렀다’고 시인했다고 전했습니다.
  • 이재명, 미중 사이 ‘전략적 모호성’ 줄타기…中 본토 최고가 주식, 마오타이서 반도체 기업으로 [한눈에 보는 중국]

    이재명, 미중 사이 ‘전략적 모호성’ 줄타기…中 본토 최고가 주식, 마오타이서 반도체 기업으로 [한눈에 보는 중국]

    이철의 ‘한눈에 보는 중국’(2025년 8월 26일) 이재명 대통령, ‘전략적 유연성’에 신중론... 미-중 사이 ‘전략적 모호성’ 계속 (일본 요미우리 신문) 이재명 대통령은 주한미군의 작전 범위를 한반도 밖으로 확대하는 ‘전략적 유연성’ 강화에 대해 “쉽게 동의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는 미국과의 동맹을 유지하면서도, 주요 교역국인 중국과의 관계도 지키겠다는 것으로 미중 간 ‘전략적 모호성’을 이어가려는 의도로 분석됩니다. 지난 7월에 타결된 한미 관세 협상에 대해 미국 측이 세부 사항 변경을 요구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한번 합의한 내용을 쉽게 뒤집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 합의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中, 동중국해에 21번째 구조물…日 외무성 강력 항의 (일본 산케이 신문) 일본 외무성이 동중국해 일중 중간선 중국 측 해역에서 중국이 21번째로 새로운 구조물을 설치하는 움직임을 확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외무성은 자원 개발을 위한 시설로 추정하며 주일 중국 대사관에 강력히 항의했습니다. 베트남, 中 맞서 인공섬 건설 속도전 (홍콩 명보) 미국의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베트남이 남중국해 스프래틀리 군도(중국명 난사군도)에서 인공섬 매립 및 확장 사업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그 규모가 중국을 능가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스프래틀리 군도가 자국 영토임을 주장하며 베트남의 행보에 반대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한중 수교 33주년…왕이, 박병석과 회담 (중국 신화망) 지난 24일은 한중 수교 33주년 기념일로, 왕이 외교부장은 베이징에서 한국 대통령 특사 박병석을 만나 양국 관계 발전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왕 부장은 양국이 자유 무역과 다자주의를 함께 수호하고 보호무역주의에 공동으로 반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특사는 이재명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며 한중 관계의 정상 궤도 회복을 위한 고위급 교류 및 실질적 협력 강화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美 식품 산업, 트럼프 관세 ‘맞춤형 면제’ 요청 (영국 FT·러시아 이즈베스티야 통신) 미국의 식품 산업 단체들이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대해 “산업이 특히 취약하다”고 경고하며 ‘맞춤형 면제’를 요청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해산물 제품의 85%를 수입에 의존하는 국가 어업 연구소(NFI)는 해산물 산업의 특수성을 강조하며 면제 대상으로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일각에선 미국이 이미 2018년 이후부터 중국에 54%의 무거운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고 보도하며 추가 관세 부과 필요성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대만, 20만 명 AI 인재 양성 계획 발표 (대만 디지타임즈) 대만 국가과학기술위원회(NSTC)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최소 20만명의 AI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입니다. 이는 고급 AI 연구 전문가, 산업용 AI 응용 전문가, AI 기반 도구 전문가 등 세 가지 범주로 나뉩니다. 부처 간 협력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방침입니다. 현재 대만은 세계 AI 컴퓨팅 파워 순위 11위이며, 2029년까지 23MW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中 최고가 주식, 마오타이에서 반도체로 (홍콩 SCMP) 중국 본토 주식 시장에서 ‘중국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인공지능(AI) 칩 제조업체 캄브리콘 테크놀로지스가 기존 최고가 주식 구이저우 마오타이를 제치고 가장 비싼 주식이 됐습니다. 이는 중국에서 AI 산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변화로 평가됩니다. 캄브리콘의 주가는 올해에는 두 배 이상 급등했습니다. 주가수익비율(PER)은 4554배에 달합니다. 中, 93주년 국경절 군사 퍼레이드 준비…‘힘 과시’ (영국 BBC 방송) 9월 3일 중국 ‘항일 전쟁 승리 기념일’을 맞아 베이징 천안문 광장에서 대규모 군사 퍼레이드가 열릴 예정입니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집권 후 세 번째로 열병식에 참석하며, 이는 격변하는 국제 정세와 대만해협 상황 속에서 중국의 군사력과 영향력을 과시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글로벌 사우스’, 트럼프 관세 역풍 피해 중국으로 (프랑스 RFI)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의도와 달리 ‘글로벌 사우스’ 국가들을 중국 편으로 밀어붙이는 역효과를 낳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인도와 브라질 등 주요국이 미국의 ‘패권적 지시’에 저항하며 중국과 더욱 긴밀한 관계를 맺으려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핀둬둬 성장 둔화…관세 장벽에 타격 (중국 차이신) ‘테무’로 유명한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 핀둬둬가 3년 만에 가장 느린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나스닥에 상장된 이 회사는 2분기 매출 1039억 9000만 위안(약 19조 5000억원)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습니다. 이는 5분기 연속 성장 둔화이며, 2022년 중반 이후 가장 느린 성장률입니다. 특히 주문 활동의 핵심 지표로 테무의 글로벌 확장 전략과 밀접하게 연결된 거래 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7% 증가에 그쳐 전년 동기 세 자릿수 성장률에서 급격히 둔화되는 추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는 중국 내 유통공룡 간 경쟁 심화와 해외 자회사 테무(Temu)가 트럼프발 관세 문제에 직면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중국 농업은행 전 부행장, 뇌물수수 혐의로 무기징역 (중국 CCTV) 중국 농업은행 전 부행장 루원롱이 8451만 위안(약 150억원)의 뇌물수수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법원은 불법 수익과 이자까지 모두 추징해 국고에 귀속시켰습니다. 中 슈퍼컴퓨팅 규모, 올해 40% 이상 성장 전망 (대만 연합보) 중국 공업정보화부(MIIT) 관계자는 인공지능 발전으로 인한 수요 급증으로 2025년 중국 스마트 컴퓨팅 규모가 4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중국전신연구원 보고서는 2035년까지 AI가 중국 국내총생산(GDP)에 11조 위안(약 2060조원) 이상을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부동산 위기 주범 헝다, 16년 상장 역사 마감 (중국 제일재경) 지난 25일 부동산 주식이 오랜만에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지만 부동산 기업 헝다(恒大)는 공식적으로 홍콩 증시에서 16년 역사를 마치고 상장 폐지되었습니다. 18개월 이상 거래가 중단된 것이 이유입니다. 헝다는 상장 폐지 뒤에도 채권 청산 작업을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약 3500억 홍콩 달러(약 62조 5000억원) 규모의 채권이 접수된 상태입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으로 상트페테르부르크 공항 폐쇄 (러시아 모스크바 타임즈)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으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풀코보 공항이 폐쇄되고 90편 이상 항공편이 취소되거나 지연됐습니다. 또 드론 공격으로 상트페테르부르크와 레닌그라드주의 인터넷 접속에 대규모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중국 의사들, 소녀 머리에서 15㎝ 칼 제거 (러시아 이즈베스티야 통신) 중국 의사들이 윈난성 쿤밍시에 사는 한 소녀의 머리에서 15㎝ 길이의 칼을 성공적으로 제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이의 어머니는 실수로 이불을 털다가 칼이 날아가 딸의 머리에 박혔다고 주장했으나, 이후 병원 관계자는 그녀가 ‘아이를 겁주려다 실수로 찔렀다’고 시인했다고 전했습니다.
  • 인천 공사장서 연이어 추락사… 나흘간 3명 사망·1명 중태

    최근 나흘간 인천 지역 공사현장에서 추락사고가 잇따라 3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일부 현장에서 작업자들이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정황이 확인되면서 경찰이 공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조사에 나섰다. 2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8시 30분쯤 인천 연수구 송도동 단독주택 신축 현장에서 중국 국적의 70대 근로자 A씨가 2층 외벽 비계(발판)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중 6m 아래로 추락했다. 머리를 크게 다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같은 날 낮 12시 56분쯤에는 미추홀구 주안동 한 오피스텔 공사장 7층에서 미장 작업을 하던 60대 근로자 B씨가 창문틀 작업 중 발을 헛디뎌 추락해 사망했다. 두 사고 모두 사망자들이 고정용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사업주는 높이 2m 이상에서 작업할 경우 반드시 안전벨트를 지급하고 착용을 관리해야 한다. 그러나 일부 현장에서 규정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정황이 드러났다. 앞서 지난 20일 오전 8시 35분쯤에는 강화군 선원면 한 축사 지붕 교체 작업 도중 인도네시아 국적 40대 근로자 C씨가 약 4m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같은 날 오후 1시 26분 미추홀구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도 50대 근로자 D씨가 5m 높이 철골 구조물에서 떨어져 크게 다쳤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장비 지급 및 착용 여부, 현장 관리 책임 소재 등을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원인과 안전관리 규정 위반 여부를 종합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영상) 완공 앞두고 무너진 中 초대형 다리…12명 사망·4명 실종

    (영상) 완공 앞두고 무너진 中 초대형 다리…12명 사망·4명 실종

    중국 칭하이성에서 건설 중이던 다리가 무너져 최소 12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되는 비극이 발생했다.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사고는 22일(현지시간) 황하 위를 가로지르는 철교 건설 현장에서 일어났다. 국영 CCTV가 공개한 영상에는 이날 새벽 3시쯤 교량 아치 중앙부가 갑자기 끊어지며 거대한 구조물이 강물로 추락하는 장면이 담겼다. 붕괴된 다리 길이는 80~100m다. 당시 현장에는 근로자 15명과 관리자 1명이 있었다. 작업자들은 모두 5점식 안전벨트를 착용한 상태였으며 다리 아래에는 안전망도 설치돼 있었지만, 붕괴 충격으로 안전망마저 함께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칭하이성 당위원회는 사고 직후 비상지휘부를 설치했으며, 구조당국은 즉시 수색·구조 작업을 시작했다. 현장에는 배 27척과 헬리콥터 1대, 로봇 5기 등 장비 91대와 인력 800여 명이 투입됐고, 인근 6개 병원은 부상자 치료를 위해 대기 상태에 들어갔다. 당국은 사고 원인을 강철 케이블 파단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무리한 일정 압박이 이번 참사의 근본 원인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다리는 당초 지난달 완공 예정이었지만 마감일이 이달로 미뤄지면서, 시공팀은 2교대 근무 체제를 가동하며 공정을 서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한 건설 노동자는 “8월 말 완공을 목표로 서두르다 보니 야간 작업이 잦았다”고 증언했다. 중국 온라인 여론도 비판적이다. “거창한 업적을 좇은 결과다”, “만약 개통 뒤 붕괴됐다면 더 큰 참사가 됐을 것”이라며 당국과 건설사 책임론이 쏟아졌다. “이윤 추구 속에 안전은 형식에 불과했다”, “안전모와 안전벨트는 결국 인부들을 지켜주지 못했다”는 날선 반응도 이어졌다. 이번에 무너진 다리는 황하 상류를 가로지르는 첫 아치형 철교로, 길이 1596m·높이 130m에 달하는 세계 최장 경간급 아치교로 설계됐다. 중국에서는 규정 미비와 관리 부실로 인한 대형 산업재해가 반복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도 선전에서 철도 공사 도중 붕괴 사고가 발생해 13명이 실종되는 참사가 발생했다.
  • 12명 사망·4명 실종…中 철교 붕괴 참사, 원인은? [핫이슈]

    12명 사망·4명 실종…中 철교 붕괴 참사, 원인은? [핫이슈]

    중국 칭하이성에서 건설 중이던 다리가 무너져 최소 12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되는 비극이 발생했다.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사고는 22일(현지시간) 황하 위를 가로지르는 철교 건설 현장에서 일어났다. 국영 CCTV가 공개한 영상에는 이날 새벽 3시쯤 교량 아치 중앙부가 갑자기 끊어지며 거대한 구조물이 강물로 추락하는 장면이 담겼다. 붕괴된 다리 길이는 80~100m다. 당시 현장에는 근로자 15명과 관리자 1명이 있었다. 작업자들은 모두 5점식 안전벨트를 착용한 상태였으며 다리 아래에는 안전망도 설치돼 있었지만, 붕괴 충격으로 안전망마저 함께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칭하이성 당위원회는 사고 직후 비상지휘부를 설치했으며, 구조당국은 즉시 수색·구조 작업을 시작했다. 현장에는 배 27척과 헬리콥터 1대, 로봇 5개 등 장비 91대와 인력 800여 명이 투입됐고, 인근 6개 병원은 부상자 치료를 위해 대기 상태에 들어갔다. 당국은 사고 원인을 강철 케이블 파단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무리한 일정 압박이 이번 참사의 근본 원인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다리는 당초 지난달 완공 예정이었지만 마감일이 이달로 미뤄지면서, 시공팀은 2교대 근무 체제를 가동하며 공정을 서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한 건설 노동자는 “8월 말 완공을 목표로 서두르다 보니 야간 작업이 잦았다”고 증언했다. 중국 온라인 여론도 비판적이다. “거창한 업적을 좇은 결과다”, “만약 개통 뒤 붕괴됐다면 더 큰 참사가 됐을 것”이라며 당국과 건설사 책임론이 쏟아졌다. “이윤 추구 속에 안전은 형식에 불과했다”, “안전모와 안전벨트는 결국 인부들을 지켜주지 못했다”는 날선 반응도 이어졌다. 이번에 무너진 다리는 황하 상류를 가로지르는 첫 아치형 철교로, 길이 1596m·높이 130m에 달하는 세계 최장 경간급 아치교로 설계됐다. 중국에서는 규정 미비와 관리 부실로 인한 대형 산업재해가 반복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도 선전에서 철도 공사 도중 붕괴 사고가 발생해 13명이 실종되는 참사가 발생했다.
  • “아들아, 어떻게 날 두고 가”…무궁화호 사고로 숨진 신입사원 눈물 속 발인

    “아들아, 어떻게 날 두고 가”…무궁화호 사고로 숨진 신입사원 눈물 속 발인

    “얼마나 아팠겠어…아들아, 어떻게 나를 두고 가니” 경북 청도 무궁화호 열차사고 희생자인 코레일 하청업체 신입사원 조모(30)씨의 발인이 23일 오전 엄수됐다. 발인은 청도군 대남병원 장례식장에서 유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조씨의 어머니는 코레일 직원에게 “빨리 살려내”라며 오열했다. 조씨의 동창들에게는 “어떻게 보내니”라고 눈물을 훔쳤다. 코레일의 구조물 안전 점검 담당 하청업체에 올해 입사한 조씨는 평소 가족들에게 “다들 잘 챙겨준다”며 동료들과 원만한 직장 생활을 했다고 한다. 그가 살아 있었다면, 이날은 회사 근처의 전셋집으로 들어가기로 한 날이라 안타까움을 더했다. 하지만, 조씨는 사고 당일 경부선 철도 인근 수해지역 비탈면 옹벽 구조물의 안전 점검 작업에 투입됐다가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왔다. 그는 사고가 나기 전 작성된 작업계획서 과업 참여자 명단에는 없었다. 하청업체 관계자는 “당초 계획과 달리 고인이 작업에 투입된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며 “유족에게도 관련 내용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씨의 시신은 세종시 은하수공원에 안치된다. 같은 사고로 숨진 이모(37)씨 발인은 전날 치러졌다. 이씨는 김해 추모의공원에 안치됐다. 한편, 지난 19일 오전 10시52분쯤 청도군 화양읍 삼신리 경부선 철도에서 동대구역에서 진주역으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가 선로 근처에서 작업을 위해 이동하던 코레일 직원 1명과 하청업체 직원 6명을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명이 숨지고 5명이 중경상을 입엇다. 경찰은 열차 블랙박스와 작업계획서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원인과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 현대엔지니어링 ‘공삭공 시공기술’, 국토부 건설신기술 지정

    현대엔지니어링 ‘공삭공 시공기술’, 국토부 건설신기술 지정

    현대엔지니어링과 성심씨앤엠, 에스에이씨피건설 등이 공동 개발한 ‘탈착식 보조 파일을 활용한 PHC파일 공삭공 시공방법’(공삭공 공법)이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 제1022호로 지정됐다. 22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공삭공 공법은 건축물 기초 구조물을 지지할 말뚝을 건축물의 최하단부까지 굴착해 시공하지 않고, 지표면에서 바로 땅속으로 박아 넣는 방식이다. 공간이 협소한 도심지나 굴착이 어려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기존 공삭공 공법은 말뚝과 분리형 보조 파일을 별도로 시공해야 했지만, 이번 시공법은 말뚝과 보조 파일을 일체형 구조로 결합해 시공하도록 했다. 말뚝 상단에 고리가 달린 마감판을 설치하고, 그 위에 레버 장치를 포함한 보조 파일을 견고하게 연결해 한 번에 시공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항타기를 활용해 말뚝을 정밀하게 위치시킬 수 있어 파손 위험이 줄었고, 타격 에너지도 효율적으로 전달돼 시공 횟수 감소에도 효과적이다. 시공 완료 후에는 레버를 돌려 보조 파일을 간편하게 분리할 수 있다. 말뚝 상단 마감판은 시멘트 밀크의 말뚝 내부 유입을 방지해 지지력 저하나 말뚝이 떠오르는 현상을 예방한다.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은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했거나 외국에서 도입해 개량한 건설기술 중 신규성·진보성·현장적용성을 국토부가 인정하는 기술을 가리킨다.
  • 내일 쌍천만 터진다, 17년 전 베이징金 ‘야구의 날’에…

    내일 쌍천만 터진다, 17년 전 베이징金 ‘야구의 날’에…

    지난해보다 3주가량 빨라져LG·한화·롯데 3강 흥행 주도 지난해 출범 42년 만에 사상 첫 1000만 관중 시대를 연 프로야구 KBO리그가 이번 주말 2년 연속 1000만을 돌파한다. 현재 관중 동원 추세에 따르면 ‘야구의 날’인 23일이 유력하다. 지난해보다 3주가량 앞선다. 올 시즌 KBO리그는 21일까지 정규시즌의 80.1%(577경기)를 소화했다. 이날 6만 9924명이 경기장을 찾아 모두 989만 7814명의 관중이 전국 9개 구장(잠실은 LG 트윈스·두산 베어스 공동 사용)을 찾았다. 한 경기당 1만 7154명 꼴로 올해는 정규시즌 기준 1200만 관중을 넘어설 전망이다. 지난해에는 1088만 7705명이었다. 공교롭게도 프로야구 ‘쌍천만 시대’를 열게 될 것으로 보이는 23일은 한국 야구 대표팀의 2008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획득을 기념해 KBO가 지정한 ‘야구의 날’이라 그 의미를 더하게 됐다. 김경문 감독이 이끌었던 대표팀은 2008년 8월 23일 올림픽 결승에서 강호 쿠바를 3-2로 꺾고 세계 최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1000만 관중 돌파 당시 ▲20·30 여성 팬 유입 ▲KBO의 경기 운영 개선 ▲구단의 적극적 마케팅 ▲숏폼 플랫폼 활성화에 따른 외연 확대 등이 흥행 비결로 꼽혔다. 야구계는 현재 열기가 재점화된 시점을 베이징올림픽으로 보고 있다. KBO 관계자는 “2000년 초중반은 메이저리그, 월드컵, 유럽 축구 등 스포츠팬들의 관심사가 퍼지면서 프로야구 인기가 주춤했으나 베이징 금메달 활약을 기점으로 프로야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돌아오면서 팬층도 한층 넓어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정규시즌·한국시리즈 통합 우승팀 KIA 타이거즈와 간판타자 김도영(22)이 인기를 주도했다. 올해는 매 경기 구름 관중을 몰고 다니던 전통의 인기 구단 LG와 한화 이글스, 롯데 자이언츠 3강 구도에 누구도 가을야구를 자신할 수 없는 5강 경쟁이 막판에 뜨거워지며 흥행의 불쏘시개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만년 하위권을 사이좋게 나눠 가졌던 한화와 롯데의 동반 반등이 전체 흥행의 마중물이 됐다. 8년 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는 롯데는 최근 연패의 늪에서 허덕이며 상승세가 한풀 꺾였지만 관중 동원만큼은 삼성 라이온즈(128만 2816명)에 이은 2위(126만 7865명)를 달리고 있다. 프로야구는 2년 연속 흥행 몰이에 성공하며 ‘국민 스포츠’임을 재확인했지만 지난 3월 창원 NC파크 구조물 추락에 따른 인명 사고와 신축 구장인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의 잇따른 부실 시공 논란 등 안전 문제, 온라인 매표에 따른 구매 매크로(자동화 프로그램) 및 웃돈 판매, 디지털 소외계층의 접근성 저하 등은 개선해야 할 과제다. 프로 원년부터 야구를 즐겼던 장년층 일부는 매표 전산화로 입장권 자체를 구할 수 없게 됐다는 지적이 이어지면서 구단별로 현장 판매를 시행·확대하는 등 자구책을 속속 마련하고 있다.
  • [단독] “119 차량 한 대론 안돼요, 7명입니다”… 청도 열차사고 기관사 다급했던 무전

    [단독] “119 차량 한 대론 안돼요, 7명입니다”… 청도 열차사고 기관사 다급했던 무전

    “119 차량 한 대론 안 됩니다. 7명입니다, 7명.”(사고 열차 기관사) 21일 서울신문이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확보한 ‘청도열차 사고’ 당시 무전 녹취록에는 사고현장과 인접한 남성현역·청도역 관계자와 사고 열차 기관사 간의 대화가 담겼다. 녹취록을 보면, 지난 19일 오전 10시 49분쯤 남성현역에서 청도역으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 기관사는 두 역 관계자에게 “사상 사고 나서 지금 기관차 세웠습니다”라는 무전을 보냈다. 7분 뒤인 오전 10시 56분에도 구급차 출동 등이 이뤄지지 않자 기관사는 “빨리 와주세요. 여기 사람 쓰러져 있습니다”라며 “119 차량 한 대 와서는 안 됩니다”라는 무전을 재차 보냈다. 당시 상황이 얼마나 긴박했는지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이어 역 관계자가 “119 한 대로 안 된다는 말씀이죠?”라고 물었고, 기관사는 “총 7명입니다, 7명”이라며 “의식이 없고, 나머지도 다쳤기 때문에”라고 답했다. 사고 이전엔 ‘작업자가 있으니 유의해라’와 같은 다른 무전은 오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사고가 미흡한 안전 규칙과 부실한 관리로 인한 예고된 ‘인재’라는 정황도 추가로 드러났다. 서울신문이 확보한 사고일 작업계획서 등을 보면, 작업 전 제출된 ‘안전교육일지’에는 대체 투입된 작업자 2명의 이름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교량·터널 작업 용역으로 계약된 하청업체 직원을 급하게 옹벽 점검에 투입하느라 안전 교육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단 의미다. 특히 일지에 이름이 없었던 2명 중 1명은 ‘안전감시원’ 업무를 맡았는데, 감시원 역할에 대한 교육도 받지 않고 투입됐다가 이 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작업자들은 옹벽 등 구조물 14곳을 이동하며 점검할 계획이었다. 선로 양쪽에 있는 옹벽 등을 확인하려면 선로를 건널 수밖에 없었지만, 작업은 열차를 멈추지 않고 진행하는 ‘상례 작업’으로 인가받았다. 이번 사고 여파로 코레일의 책임론이 커지면서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사의를 표명했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도 “조사 결과에 따라 엄중히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 순천 레미콘공장 3명 참변…뛰어든 공장장도 중태

    순천 레미콘공장 3명 참변…뛰어든 공장장도 중태

    전남 순천의 레미콘공장에서 임직원 3명이 화학약품 저장고 내부에서 산소 결핍 및 가스 중독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안전사고를 당해 2명이 숨지고 1명은 중태에 빠졌다. 21일 오후 1시 29분쯤 전남 순천시 서면 순천일반산업단지 내 A 레미콘공장의 지상 간이탱크 내부에서 3명이 쓰러졌다는 신고가 119 상황실에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다수 사상자가 발생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출동, 오후 1시 39분께 탱크 내부에서 의식 불명 상태에 빠진 3명을 발견했다. 원기둥 형태인 탱크의 입구가 비좁은 탓에 구조가 여의치 않자, 당국은 수직으로 세워진 탱크를 옆으로 혀 오후 3시 16분쯤 김모(60·남)씨를 먼저 구조했다. 이후 오후 3시 36분쯤 2번째 부상자(57·남), 오후 3시 42분쯤 3번째 부상자(53·남)를 탱크 밖으로 꺼내 구조를 마무리했다. 이들 3명은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고, 김씨를 제외한 2명은 심정지 상태에서 회복하지 못해 사망했다. 김씨는 위중한 상태로 치료 받고 있다. 공장장인 김씨를 비롯한 3명은 사고 초기 외주업체 소속으로 알려졌으나, 구조 과정에서 이 업체 임직원으로 신원이 확인됐다. 이날 A 레미콘공장에서는 콘크리트 혼화에 쓰이는 화학약품의 저장 탱크 내부를 청소하는 작업이 이뤄졌다. 숨진 2명 중 1명은 탱크 청소에 투입됐는데, 작업이 끝났는데도 그가 밖으로 나오지 못하자 다른 2명이 도우러 탱크 내부에 잇달아 들어갔다가 함께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조 초기 탱크 내부의 공기질은 정상적으로 숨을 쉬기가 어려운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산화탄소 농도가 정상 범위(250~400ppm)의 약 10배인 3400ppm에 달했고, 밀폐된 공간에서 곧잘 발생하는 유해가스인 황화수소도 적정 기준(10ppm 미만)을 초과한 58ppm으로 측정됐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또는 산업안전보건법 등이 정한 안전수칙이 지켜졌는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순천시도 지난 20일 별량면 금속 구조물 공장에서 발생한 60대 작업자의 사망에 이어 이틀 연속 산업현장 인명 사고가 발생하자 지역 내 모든 사업장의 안전 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
  • 김기덕 서울시의원, ‘연남교·중동교 보도폭 4배 확장’ 주민 숙원 풀려

    김기덕 서울시의원, ‘연남교·중동교 보도폭 4배 확장’ 주민 숙원 풀려

    서울시의회 김기덕 시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은 지난 20일, 서울시에서 보도된 ‘서울시, 연남교·중동교 보도폭 4배 확장...경의선 숲길까지 걷기 편한 도시숲 완성’ 과 관련해, 연남교 및 중동교 상부 도로 양방향 통행 가능 데크형 구조물 개조는 물론, 충분한 보행 공간 확보로 병목 현상 등 해결을 통한 단절된 보행 흐름 개선 및 보행자 안전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오랜 주민 숙원이 풀리게 됨을 크게 환영했다. 올해 12월 준공 목표인 ‘경의선 숲길 연결교량(홍제천~불광천) 보행환경 개선사업’은 사업비 8억 1400만원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연남교(현 보도폭 B=0.8m, L=60m)와 중동교(현 보도폭 B=0.6m, L=60m)일대 교량 편측 보도부에 캔틸레버형 인도교(B=2.5m)를 확장하는 사업이다. 흔히 ‘연트럴파크’라고 일컫는 ‘경의선 숲길’ 또한 녹지가 부족했던 마포구에 활력은 물론, 공원을 따라 새로운 상권이 형성된 서북권 발전의 하나로서, ‘경의선 숲길 연결교량(홍제천~불광천) 보행환경 개선 사업’은 지난 2022년 8월, 김 의원의 ‘수색역세권 보행네트워크 구축’ 선도사업제안으로 힘을 실어준 사업의 일환이다. 이후 본 사업은 2023년 5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약 1년 6개월여간 기본 및 실시설계, 올해 6월 계약심사에 이어, 7월에는 공사계약을 완료했으며, 다음 달인 9월부터 12월 약 4개월간 공사 시행으로 준공을 앞두고 있다. 마포구 성암로 내 연남교와 중동교는 서울 지하철 가좌역과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 인근에 있는 길이 60m, 폭 20m 규모의 교량이나, 두 교량은 경의선 선형의 숲과, 인근 철도역, 녹지축을 연결하는 핵심 거점임에도 불구하고, 보도가 연남교는 0.8m, 중동교는 0.6m로 매우 협소해 시민들의 불편이 컸다. 그뿐만 아니라, 하천변인 홍제천 진입 구간이 보도폭 1m 미만에 불과해 매우 좁을 뿐만 아니라 신호를 대기하는 시민들의 자전거, 유모차, 보행자 등이 뒤섞여 안전사고 우려는 물론, 교통약자 및 자전거 이용 시 교량 진입 자체의 어려움 등 지속적인 민원 요구가 계속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이에 서울시는 올해 말 준공 완료를 목표로 연남교와 중동교 상부 보도를 양방향 통행이 가능한 데크형 구조물로 개조해 보행폭 2.5m 내외로 확장하는 등, 충분한 보행 공간 확보로 반복되던 병목 현상 해결 및 안전한 보행 흐름 개선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전망이다. 김 의원은 “본 의원의 제안을 반영하여 공사가 착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서북권사업과 직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한다”면서 “교통 및 보행 축인 연남교, 중동교 일대 보도폭 확장으로 그동안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교량이용 및 경의선 숲길까지 걷기 편한 도시숲 조성을 통해 주민 가까이 온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본 사업의 성공적 준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김시용 경기도의원, K-컬처밸리 추진현황 및 주요현안 청취

    김시용 경기도의원, K-컬처밸리 추진현황 및 주요현안 청취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시용 위원장(국민의힘, 김포3)은 21일(목) 도시환경위원회 소회의실에서 경기도 이은선 도시개발국장, 김영선 자산개발과장, 강지숙 콘텐츠산업과장, 경기주택도시공사(GH) 안용훈 균형발전처장, 박수룡 K컬쳐사업부장 등 관계자로부터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은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원 32만6천400㎡ 부지에 약 1조8천억 원을 투입해 케이팝(K-POP) 전문 아레나를 중심으로 스튜디오, 테마파크, 상업ㆍ숙박ㆍ관광시설 등을 갖춘 대규모 복합문화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2015년 경기도는 CJ E&M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으나, 2023년 6월 기준 전체 공정률이 3%에 불과하고 사업자의 추진 의지가 미약하다고 판단해 2016년 5월 체결한 기본협약을 해제하고, 공영개발방식으로 전환하여 사업을 추진 중이다. 경기도는 현재 아레나를 포함한 T2 부지(15만8천㎡) 개발을 위해 민간 사업자 공모를 진행 중이며, 라이브네이션코리아, 엔에이치엔링크, 놀유니버스, G2파트너스 등 4개 기업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향후 사업계획서 접수와 제안서 평가를 거쳐 오는 10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26년 2월 기본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지난 8일에는 CJ E&M과 CJ라이브시티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경기도와 GH를 상대로 ▲지체상금 채무 부존재 확인(3,134억 원) ▲서울보증보험 구상금 반환 청구(203억 원) ▲손해배상 청구(1,824억 원) 등 총 5,161억 원 규모의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김시용 위원장은 “K-컬처밸리는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 문화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핵심 거점이 될 사업인 만큼 사업 추진과정에서 어떠한 차질도 발생하지 않도록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철저히 관리하고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며, “법적 분쟁으로 인한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지난 4월 임시회에서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정상화를 위해 ▲사업부지 및 아레나 구조물 등 3,561억 원 상당을 경기도가 GH에 현물 출자하는 내용의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토지 및 아레나구조물 경기주택도시공사 현물출자 동의안」과 ▲도시환경위원회 안으로 제안된 「경기도 K-컬처밸리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를 의결한 바 있다.
  • 美 CSIS “北, 중국 국경 인근에 ICBM 기지 운영”

    美 CSIS “北, 중국 국경 인근에 ICBM 기지 운영”

    북한이 중국 국경에서 약 27㎞ 떨어진 평안북도 대관군 신풍동에 새로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비밀기지를 운영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빅터 차 한국석좌는 지난 20일 화상으로 진행한 한미 정상회담 관련 간담회에서 “북한이 다음 주에 어떤 형태의 행동을 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본다”면서 “한미 정상회담, 한미 연합훈련이 겹친 데다 현재 북미 사이에 접촉이 없다는 점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북한이 미사일 발사나 심지어 핵실험으로 할 수도 있다”고 했다. 이런 가운데 CSIS 산하 한반도 문제 전문 사이트 ‘분단을 넘어’는 지난달 11일 촬영된 신풍동 미사일 기지의 지하 입구, 지하 시설, 지휘부, 지원용 구조물 등의 위성사진을 공개했다. 이 기지는 북한이 한 번도 공개한 적 없는 곳으로, 북미 간 비핵화 협상 과정에서도 다뤄지지 않았다. 해당 건설이 2004부터 2014년까지 이뤄졌으며, 이후에도 중거리탄도미사일(IRBM)과 ICBM 개발과 연결된 기지 개선 작업이 이뤄졌을 수 있다고 했다. 보고서는 “유사시 해당 발사대와 미사일이 기지에서 이동해 특수탄두 저장·수송 부대와 접촉한 뒤 사전 지정된 발사 지점에서 발사 작전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어 “이 기지는 회정리·상남리·용림 미사일 기지와 같은 다른 기지들과 함께 북한의 진화하는 탄도미사일 전략과 확대되고 있는 핵 억제 및 타격 능력을 보여준다”고 했다. 앞서 CSIS 2022년 2월 북한 자강도 화평군 회중리 미사일 운용 기지에 대해서도 분석했다. 북한이 2005년 회중리 미사일 기지 건설에 들어가, 현재도 활발히 운영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CSIS에 따르면 회중리 미사일 기지는 비무장지대에서 북쪽으로 383㎞에 있고, 중국 국경과는 불과 25㎞ 떨어져 있다. 이어 ICBM을 단기적으로 실전 배치할 수 없을 경우 IRBM이 배치될 것으로 봤다. 해당 기지는 운영 본부, 보안 시설, 지하 시설 등을 포함해 6개 활동 공간으로 나눠 있다.
  • 인천 주안동 아파트 공사장서 50대 추락해 중상

    인천 주안동 아파트 공사장서 50대 추락해 중상

    인천 미추홀구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50대 노동자가 추락해 크게 다쳤다. 2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26분께 미추홀구 주안동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철골 작업 중이던 작업자 A씨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50대 남성인 A씨는 이날 5m 높이 철골 구조물에서 작업 중 철골이 무너지면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누워 있는 상태였으며 응급처지를 하면서 병원에 이송했다”며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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