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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구조 당시 영상 추가 공개…“퇴선 명령만 제대로 이뤄졌어도…”

    세월호 구조 당시 영상 추가 공개…“퇴선 명령만 제대로 이뤄졌어도…”

    ‘세월호 구조’ ‘구조영상’ 세월호 침몰 당시 승객들의 구조장면이 적나라하게 담긴 영상이 추가로 공개됐다. 잇따라 공개되는 영상을 볼수록 배 밖으로만 나왔어도 모두 구조됐을 수 있었을 것이라는 안타까움이 깊어지고 있다. 안전과 구조 효율성을 위해 민간 어선의 접근을 통제했다는 군경의 설명은 단 한 척의 소형어선이 아쉬운 현장 상황에 설득력을 잃었다. 화면상 승객들을 구조해 나르는 보트는 어업지도선을 포함해 10척이 채 되지 않은 것으로 보였다. 영상은 전남도 어업지도선 201호에 딸린 단정 항해사 박승기(44) 씨의 헬멧에 부착된 카메라로 촬영됐다. 해경의 공개 영상과 달리 지난 16일 오전 10시 4분부터 25분까지 21분 분량의 촬영 장면이 편집 없이 그대로 공개됐다. 10시 8분 진도군 의신면 갈명도에서 불법어업 단속 중 사고 소식을 듣고 출동한 단정은 세월호에 닿자마자 선미 부분 갑판 위에 눕다시피 줄을 잡고 버티던 남성을 구조했다. 세월호는 이미 왼쪽으로 90도 기운 상황이었다. 목포해경 123정의 구명보트는 바로 옆에서 승객 10여명을 차례로 구조했다. 바다를 헤엄쳐 구명보트 쪽으로 다가가는 구조대원의 모습도 보였다. 구조대원들의 머리 위를 날던 헬기 2대는 하늘을 보고 누워있는 선체 우현 위에서 프로펠러 소음만 요란하게 내고 있었다. 그나마 잡고 버틸 만한 난간이 있는 계단 근처에는 승객들이 어김없이 매달려 있었다. 승객들은 단정이 세월호에 바짝 붙자 곡예하듯 안간힘을 쓰며 어업지도원의 손을 잡고 단정에 올라탔다. 구조된 승객들은 인근에서 대기 중인 진도아리랑호로 차례차례 옮겨타 안도의 숨을 내쉽니다. ”잡기만 해! 잡기만 해!” 세월호 둘레를 돌며 승객을 찾던 어업지도원들은 펴지지도 않은 구명벌이 즐비하게 늘어선 옆 난간을 잡고 바다 위로 머리만 내놓은 학생들을 향해 소리쳤다. 10시 18분. 해양경찰 구명보트 쪽으로 단정을 옮기자 물에 잠긴 선체에서 학생 20여명이 상반신을 드러내고 구조를 요청했다. 구조한 승객들을 해경 경비정으로 옮겨 태우기를 몇 차례 반복하는 동안 어업지도원들은 바다에 빠진 승객들도 건져 올렸다. 영상에는 구명조끼도 입지 않은 셔츠 차림의 물에 빠진 사람이 다른 보트 위로 건져지는 모습도 담겼다. 오전 10시 25분. 세월호는 완전히 뒤집혀 바닥을 하늘로 향해 뱃머리 부분만 물 위로 노출됐다. 세월호 위로 헬기가 맴돌고 컨테이너들이 바다 위에서 떠다니는 장면으로 영상은 끝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월호 침몰-한심한 정부] 9일간 바다서 허송세월… 해상크레인 왜 불렀나

    세월호 인양을 위해 진도 앞바다로 모여 들었던 대형 해상 크레인들이 아무런 소득 없이 모두 철수했다. 28일 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세월호 침몰 사고 다음날인 지난 17일 밤 11시 40분쯤 경남 거제에 있던 옥포3600호(3600t급)가 진도 앞바다에 도착한 것을 시작으로 18일 오전 2시 살코 1200호(1000t), 오전 4시 설악호(2000t), 오후 2시 삼성 2호(3300t), 20일 오전 3시 삼성 5호(8000t) 등 해상 크레인 5대가 잇따라 사고해역에 도착했다. 서해해경청은 해상 크레인을 통해 선박 내에 공기를 주입, 생존 여건을 연장하려 했지만 18일 낮 12시 30분쯤 세월호 선수가 수면 아래로 내려간 이후 지금껏 아무런 활용 방안을 찾지 못했다. 실종자 가족들이 구조를 우선적으로 하고 그후 인양 쪽으로 방향을 바꾸겠다고 했지만 학부모들 간 의견 일치가 되지 않으면서 정부도 섣부른 결정을 못 하고 있다. 해경중앙구조대책본부도 “학부모들의 요구가 있으면 인양이 시작되겠지만 아직까지 방법이나 계획 등 구체적인 방안이 마련돼 있지 않다”고 밝히고 있다. 결국 수습본부는 인양 작업을 위한 구체적인 일정이나 방법 등을 정하지 못한 채 대형 해상 크레인들을 지난 24일부터 사고 해역에서 모두 철수시켰다. 대우조선해양의 해상 크레인은 지난 25일, 삼성중공업은 26일 각각 거제에 있는 조선소로 40시간 걸려 모두 복귀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 소속의 2000t 설악호도 기상악화로 지난 25일 5시간 거리에 있는 완도항으로 피양해 있다. 사고 현장에 머물던 해상 크레인들은 사고 이튿날부터 막연히 8~9일간 시간만 소비하며 바다에 떠 있다가 돌아간 셈이다. 세월호가 침몰한 지 13일이 넘어서면서 시신 유실과 훼손이 우려돼 선체 인양 문제가 조심스럽게 거론되고 있지만 막상 인양이 결정돼도 해상 크레인이 다시 사고 해역에 도착하기까지는 이틀 정도 또 시간만 지체해야 할 상황이다. 이로 인해 선체 인양이 결정돼도 자칫 매뉴얼 없이 시간만 지체할 것으로 우려된다. 조선소 관계자는 “국가적 재앙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불평 없이 따르지만 정부의 무계획적인 일처리에 실망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진도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김일수 樂山樂水] 무슨 말로 위로할 수 있으랴

    [김일수 樂山樂水] 무슨 말로 위로할 수 있으랴

    세월호 참사로 온 나라와 국민들이 비통에 잠겨 있다. 한 사람이라도 더 살아 돌아오기를 바라는 간절한 기도가 세계시민들의 노란 리본 가슴마다 메아리친다. 영결식장을 뒤로하고 떠나는 영령들에게 우리는 감히 미안하다는 말도 할 수 없어 정말 서글프다. 한 가정의 꿈이었을 어린 희생자들의 유가족, 텅빈 교실을 지켜봐야만 하는 안산 단원고 교사들과 학생들의 아픔을 우리는 무슨 말로 위로할 수 있으랴. 지금도 깊은 바닷속에서 돌아오지 못한 실종자를 기다리는 가족·친지들, 1명의 실종자라도 더 수습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군·경·민 합동구조대원들의 저 안타까움을 무슨 말로 대신할 수 있을까. 가지가지 사연을 남기고 우리 곁을 떠나야 하는 저들에게 우리는 편히 잘 가라고 말할 수도 없다. 너무도 억울한 죽음이기에 더욱 그렇다. 남은 우리들의 어깨에 실린 공동책임이 너무 막대하여 더욱 그렇다. 겉만 번지르르한 우리네 공동체적 삶의 밑바닥이 엉망진창인 것으로 드러났다. 해상교통안전과 질서에 대한 총체적 부실이 세월호 침몰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기 때문이다. 일반시민들이 눈치 채지 못한 사이에 해운당국은 배의 수명을 10년이나 더 연장하는 입법조치로 길을 터주고, 탐욕스러운 선주는 일본에서 수명을 다해 가는 고철용 선박을 싼값에 사들여 승객과 화물을 실어나르는 정기항로에 투입했다. 더 많은 수익을 내기 위해 배의 안전운항을 결정적으로 위협하는 선박 개조를 감행했다. 당국은 앞으로 일어날 위험도 모른 채 이를 합법적으로 허가, 승인해 줬다. 이렇게 합작된 위험 덩어리는 무고한 인명과 과적화물을 싣고 위험곡예를 일삼는데도 안전감독당국은 구태의연하게 늘 위험을 눈감아줬다. 더욱 한탄스러운 일은 대형 조난사고 발생 직후 초기 황금시간을 선원들과 구조 책임 있는 당국자들의 공조 미비로 소진함으로써 희생을 더 키운 측면이 있다는 점이다. 70년대 남영호 사건, 90년대 서해훼리호 사건, 이번 세월호 사건에 이르기까지 비슷한 대형 해난사고를 언제까지 되풀이해야 한단 말인가. 또한 애타게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저들에게 즉시 효과적으로 손을 내밀지 못하고 주위를 맴돌기만 하는 안타까운 현실을 언제까지 두고 봐야 할 것인가. 뒤늦게 정부가 해양수산안전 연구개발비로 7조원대 규모의 자금을 투입할 예정이며, 또한 국민안전과 재난구조 시스템을 혁명적으로 재건하고 운용하겠다니 만시지탄이 아닐 수 없다. 정부는 정부대로 이번 사건의 원인과 책임소재를 철저히 밝혀 안전한 미래를 여는 데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재난구조 선진국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도 머지않은 장래에 길거리에서도 안전이 보장되는 사회로 다가가야 한다. 위험 원인을 안고 살아가는 산업체들과 기업들도 이젠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풍토를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 인간다운 삶을 누리기에 합당한 안전망 구축을 위해 더 많은 투자와 노력이 필요하다. 이것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위한 최소한의 배려와 도리일 뿐만 아니라 결과적으로 자신과 가족, 기업을 사랑하고 보전하는 일이기도 하다. 우리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공동체 안전을 위해 자기 몫을 다할 때, 진정한 의미에서 이번 참사로 희생된 모든 이들에게 조금이라도 속죄하는 길이 될 것이다. 단 하나뿐인 고귀한 생명을 바친 이들의 죽음을 결코 헛되이해서는 안 될 것이다. 죽음과 마주하면 모든 희망이 멈춰 서고 무기력을 실감하게 되는 절망적 사회통념을 어떻게 해서라도 우리는 깨뜨리고 다시 일어서야만 한다. 죽음이 인간의 한계상황이요, 벗어 버릴 수 없는 인간의 굴레이긴 하지만, 우리는 그 속에서 부활의 소망을 붙잡아야 한다. 눈부신 부활의 계절이면 다시 피어오를 봄꽃 같은 새 생명을 기대하며, 우리는 저들의 생명까지 품고 다시 일어나야 한다. 오바마 대통령이 백악관 남쪽 뜰에 있던 목련 한 그루를 가져와 단원고에 전한 것도 바로 그 뜻이었으리라.
  • 국민 안전은 뒷전인 세계 9위 승강기 강국

    국민 안전은 뒷전인 세계 9위 승강기 강국

    우리나라는 승강기 설치대수 50만대를 자랑하는 세계 9위 승강기 강국이지만 안전관리 측면에서는 우려되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 진도 여객선 세월호 참사는 우리의 ‘안전 불감증’을 되돌아보게 만들었다. 27일 안전행정부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기준으로 우리나라 승강기 수가 50만대를 넘어섰다. 아울러 매년 2만 5000여대의 승강기가 새로 설치되고 있다. 승강기 확대와 더불어 승강기 사고도 증가하고 있다. 119구조대가 출동한 승강기 사고 구조 건수(사회공공연구소 집계)는 2000년 3700여건에서 2008년 7900여건, 2012년 1만 2500여건으로 집계됐다. 국가승강기정보센터에서 집계하는 사고통계 현황을 보면 2000년 이후 승강기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는 매년 평균 11.3명, 부상자 수는 91.2명에 이른다. 그러나 승강기 안전을 책임지는 검사원 인원은 정체 상태에 있다. 승강기 검사기관인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관리원·안행부 산하 준정부기관)은 지난 정부 때 추진된 ‘공공기관 선진화 정책’에 따라 인력을 감축했다. 검사원 수는 2008년 361명에서 2009년 351명으로 줄었다. 비록 2012년 402명으로 소폭 증가하긴 했지만 검사원 1인당 담당하는 승강기 수는 2008년 597대에서 2012년 746대로 뛰어올랐다. 검사원들은 이전보다 업무 부담이 크게 늘어나 어려움을 겪고 있다. 관리원의 경영평가 지표를 ‘안전’이 아닌 ‘수익성’에 맞춘 점도 문제점으로 꼽히고 있다. 평가지표 중 가장 큰 가중치(30%)를 적용받는 항목은 ‘검사수입 목표 달성’이다. 여기에는 승강기 검사 점유율, 승강기 1개당 검사 수수료율과 같은 경영 수익과 관련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검사료는 현재 대당 14만원 선이다. 반면 검사를 통해 안전 성과를 높일 수 있는 평가지표는 존재하지 않는다. 정부 기관인 관리원은 또 다른 승강기 검사기관인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기술원·고용노동부 산하 비영리법인)과 실적 경쟁을 할 수밖에 없다. 승강기 검사 수수료가 관리원 총수입의 약 88%를 차지하기 때문이다. 이는 기술원도 마찬가지다. 결국 실적 경쟁에 매몰되다 보면 검사 시간이 줄어드는 등 ‘부실 검사’가 초래돼 승강기 안전이 위협받을 수밖에 없다. 또 수익성 지표 강조는 노동비용 절감으로 이어져 비정규직 양산 가능성을 안고 있다. 실제로 관리원의 비정규직 숫자는 2008년 42명에서 2012년 113명으로 크게 늘었다. 사회공공연구소의 분석에 따르면 외부 검사 보조자 자격으로 관리원에 들어오는 비정규직의 경우 승강기 검사에서 보조 역할에 그치기 때문에 정규직 검사원의 노동 강도는 더욱 높아진다. 이 역시 승강기 안전관리가 불안해질 수 있는 요인 중 하나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익사 직전 남성…강태공이 던진 낚싯줄에 기사회생

    익사 직전 남성…강태공이 던진 낚싯줄에 기사회생

    바다에 빠져 의식을 잃은 채 떠내려가던 남성을 발견한 낚시꾼들이 낚싯줄을 던져 이 남성을 잡아당겨 익사당하는 것을 막아 기사회생하게 했다고 미 언론들이 26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사건은 이날 정오 무렵 60대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뉴욕 브루클린 자메이카 만(bay) 선착장 난간에 앉아 있다 중심을 잃고 추락하면서 발생했다. 이 남성은 정신을 잃고 바닷속으로 떠내려가기 시작했다. 마침 이 광경을 목격한 주변에 있던 프랭키와 레이로 이름이 알려진 두 낚시꾼은 자신들의 낚싯줄에 낚시용 긴 갈퀴 고리를 달아 던져 이 남성의 옷에 거는 데 성공하여 이 남성을 건져 내기 시작했다. 하지만 몸무게가 100kg 이상 나가는 이 남성을 완전히 밖으로 건져 낼 수는 없었고 긴급 구조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간신히 이 남성의 목을 바닷물 밖으로 유지해 완전한 익사를 막았다. 신고를 받고 도착한 긴급 구조대에 구조된 이 남성은 심폐 소생술을 실시한 끝에 다시 숨을 쉬어 이를 지켜본 주변인들이 환호성을 질렸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현재 이 남성은 가까운 병원으로 긴급 후송되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낚시꾼의 도움으로 기사회생한 남성의 병원 후송 장면(뉴욕포스트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침몰직전 선실 모습…2학년 8반 아이들 사진 공개합니다”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침몰직전 선실 모습…2학년 8반 아이들 사진 공개합니다”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침몰직전 선실 모습…2학년 8반 아이들 사진 공개합니다”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는 25일 오후 10시 생방송을 앞두고 트위터에 “잠시 뒤 10시 생방송 고발뉴스. 죄송하지만 오늘은 꼭 좀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무슨 뉴스인지 직접 확인해 주시고 우리 어른들이 도대체 무슨 짓을 한건 함께 반성해봤으면 합니다”라고 밝혀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어 11시 15분 “침몰직전 선실 모습. 2학년 8반 아이들이 밖으로 보낸 사진을 공개합니다”라는 말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한편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한 언론사 기자에게 욕설을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 24일 고발뉴스와 팩트TV는 실종자 가족들과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 등과의 대화 현장을 합동 생중계했다. 이날 이상호 기자는 “오늘 낮에 ‘지상 최대의 구조작전’이라는 기사를 봤다”며 “니가 기자야. 너 내 후배였으면 죽었어”라고 욕설과 함께 분노를 표했다. 이날 한 매체는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9일 째인 24일 사상 최대 규모의 수색 작업을 벌인다”면서 “해군과 해군구조대, 소방 잠수요원, 민간 잠수사, 문화재청 해저발굴단 등 구조대원 726명이 동원됐고 함정 261척, 항공기 35대 등의 장비가 집중 투입됐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수색작업에 큰 진척이 없었고, 이상호 기자가 분노를 터트린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침몰 직전 선실 모습이라니”,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무슨 내용일까”,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아이들 모습이라니 눈물이 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co.kr
  • 이상호 기자, 인터넷 생중계 도중 후배 기자에 욕설

    이상호 기자, 인터넷 생중계 도중 후배 기자에 욕설

    고발뉴스와 팩트TV는 지난 24일 오후 세월호 사고 실종자 가족들과 이주영 해양수산부장관과의 대화 현장을 인터넷으로 생중계 했다. 이상호 기자는 생중계 진행 도중 갑자기 현장에 있던 연합뉴스 기자에게 “연합뉴스 기자 개XX야. 너 내 후배였으면 죽었어”라고 욕설을 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상호 기자는 연합뉴스의 ‘물살 거세지기 전에… 사상 최대 규모 수색 총력‘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고 “뭐가 사상최대 작전이냐”며 분노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기자가 작성한 해당 기사에서는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9일째인 24일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바다 위와 수중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수색 작업을 벌였다. 구조대원 726명이 동원됐고 함전 261척, 항공기 35대 등의 장비가 집중 투입됐다”고 전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방송 중 욕설 왜?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방송 중 욕설 왜?

    고발뉴스와 팩트TV는 지난 24일 오후 세월호 사고 실종자 가족들과 이주영 해양수산부장관과의 대화 현장을 인터넷으로 생중계 했다. 이상호 기자는 생중계 진행 도중 갑자기 현장에 있던 연합뉴스 기자에게 “연합뉴스 기자 개XX야. 너 내 후배였으면 죽었어”라고 욕설을 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상호 기자는 연합뉴스의 ‘물살 거세지기 전에… 사상 최대 규모 수색 총력‘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고 “뭐가 사상최대 작전이냐”며 분노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기자가 작성한 해당 기사에서는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9일째인 24일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바다 위와 수중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수색 작업을 벌였다. 구조대원 726명이 동원됐고 함전 261척, 항공기 35대 등의 장비가 집중 투입됐다”고 썼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상호기자 욕설, 연합뉴스 기자에 “개XX 내 후배였음 죽었어”

    이상호기자 욕설, 연합뉴스 기자에 “개XX 내 후배였음 죽었어”

    고발뉴스와 팩트TV는 지난 24일 오후 세월호 사고 실종자 가족들과 이주영 해양수산부장관과의 대화 현장을 인터넷으로 생중계 했다. 이상호 기자는 생중계 진행 도중 갑자기 현장에 있던 연합뉴스 기자에게 “연합뉴스 기자 개XX야. 너 내 후배였으면 죽었어”라고 욕설을 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상호 기자는 연합뉴스의 ‘물살 거세지기 전에… 사상 최대 규모 수색 총력‘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고 “뭐가 사상최대 작전이냐”며 분노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기자가 작성한 해당 기사에서는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9일째인 24일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바다 위와 수중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수색 작업을 벌였다. 구조대원 726명이 동원됐고 함전 261척, 항공기 35대 등의 장비가 집중 투입됐다”고 전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욕설, 속 시원하네”,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그냥 감사하다”, “정확한 보도가 기자의 사명임을 일깨워주는 이상호 기자”,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욕설 정당하다. 욕먹어도 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생환자 0명 ‘불신의 열흘’… 진도 앞바다엔 분노가 흐른다

    생환자 0명 ‘불신의 열흘’… 진도 앞바다엔 분노가 흐른다

    열흘 동안 생환자 0명. 세월호 침몰 참사 이후 ‘최상의 구조 여건’이라던 소조기(22~24일·조류의 흐름이 한 달 중 가장 느린 시기)가 끝난 25일까지 한 명도 살아 돌아오지 못하자 가족들의 간절함은 절망을 넘어 분노로 치닫고 있다. 특히 세월호의 선사인 청해진해운과 해운 당국 간 민관 유착 의혹이 불거지고 사고 발생 이후 초동 대응 등 숱한 오점을 남긴 정부가 구조 작업마저 성과를 거두지 못하면서 비판 여론이 들끓는 것이다. 정부는 “총력 수색을 하고 있다”고 했지만 가족들은 믿지 않는다. 여론을 의식해 수색 현황을 과장해 발표하는 등 불신을 자초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종자 가족들은 “정부가 투입했다고 밝힌 잠수부 수가 부풀려졌다”고 문제 삼는다. 실종자 가족 대표단은 24일 “잠수부 수백명이 투입됐다는 보도와 달리 해경 요원 2명만 바다에 입수했다”면서 대책본부 측에 항의했다. 지난 22일에는 “오늘 새벽 사이 선체 내부 수색이 중단됐다. 언론에서 말하는 밤샘 작업은 거짓”이라는 게시글이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 붙기도 했다. 대책본부 측은 “가족들이 수색 상황 일부만 보고 오해했다”거나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하지만 정부가 수색 인원을 ‘뻥튀기’했다는 비판은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대책본부는 민·관·군 합동구조팀의 잠수부 등 대원 500~700명을 구조 현장에 투입한다고 매일 발표했다. 하지만 이 숫자는 대기 인력 전체를 포함한 것으로 실제 바다에 들어가 작업하는 요원은 하루 80여명(25일 기준) 정도다. 한 민간 잠수부는 “정부가 여론을 의식해 투입 인원이 더 많아 보이게 하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정부의 민간 잠수부 투입 제한을 둘러싼 의구심도 커져 간다. “정부가 자비를 털어 구조 현장에 온 민간 잠수부들의 입수를 막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의 한 축인 민간 참여자는 청해진해운과 계약한 ‘언딘 마린 인더스트리’뿐이다. 대책본부는 “현재 해군 특수전전단(UDT)과 해난구조대(SSU) 등이 제한된 시간 동안 구조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효율성을 위해 민간 잠수요원의 참여를 제한했다”면서 “실종자 가족들도 민간 잠수부 투입이 효율성을 떨어뜨릴까 봐 걱정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가족들은 24일 밤 김석균 해양경찰청장 등에게 “민간 잠수부 등을 모두 동원해 구조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는 “정부와 군은 민간 잠수요원들이 함께 구조를 하는 과정에서 혹시나 조직의 명예가 실추될까 봐 우려하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 신형 장비의 투입 지연도 정부에 대한 불신을 키웠다. 정부는 이 대표가 보유한 잠수장비인 ‘다이빙벨’의 투입을 막다가 실종자 가족의 항의에 밀려 이날 뒤늦게 허가했다. 또 사고 해역에서 구조 작업을 돕는 바지선도 ‘2003 금호 바지선’에서 언딘 마린 인더스트리사의 ‘리베로 바지선’으로 지난 23일 교체해 “다른 민간 구조대원들의 접근은 막은 채 특정 업체에 특혜를 주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대책본부는 이에 대해 “다이빙벨은 구조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거나 “언딘사의 바지선은 잠수 작업 전용으로 잠수병 치료와 예방을 위한 감압 체임버와 첨단 잠수장비, 온수가 나오는 샤워실 등을 갖추고 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한번 믿음을 잃은 실종자 가족의 분노는 가라앉지 않고 있다. 진도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이상호 기자, 방송 중 분노 못 참고 욕설

    이상호 기자, 방송 중 분노 못 참고 욕설

    고발뉴스와 팩트TV는 지난 24일 오후 세월호 사고 실종자 가족들과 이주영 해양수산부장관과의 대화 현장을 인터넷으로 생중계 했다. 이상호 기자는 생중계 도중 갑자기 현장에 있던 연합뉴스 기자에게 “연합뉴스 기자 개XX야. 너 내 후배였으면 죽었어”라고 욕설을 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상호 기자를 분노케 한 해당 기자의 기사에는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9일째인 24일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바다 위와 수중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수색 작업을 벌였다. 구조대원 726명이 동원됐고 함전 261척, 항공기 35대 등의 장비가 집중 투입됐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상호 기자는 현실과 다른 기사에 분노하며 욕설을 퍼부은 것으로 보인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시신 유실’ 걱정

    세월호 실종자 수색이 예상보다 더디게 이뤄지면서 ‘시신 유실’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26일부터는 지금보다 물살이 빨라지는 ‘중조기’에 접어드는 데다 강풍까지 예고돼 실종자 수색이 난항을 겪을 전망이다. 특히 28일부터는 ‘고조기’인 사리 물때에 접어드는데, 이때는 흙탕물로 수중 시계가 10㎝ 안팎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번 주말이 실종자 수색의 중대한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구조대는 침몰 10일째인 25일 낮 동안 시신 2구만 인양하는 데 그치는 등 실종자 수습 성과가 뚝 떨어졌다. 수중 작업 여건이 양호한데도 시신 수습이 늦어지는 것과 관련, 실종자가 한곳에 몰려 있는 선실 등에 진입하지 못했거나 일부가 배 밖으로 유실됐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구조대는 바다 밑 뻘 속에 박힌 선미 쪽에 대한 집중 수색이 이뤄질 경우 더 많은 실종자를 인양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대책본부는 최근 주변에 중소형 저인망 어선 36척을 배치, 그물을 설치하고 실종자 유실에 대비하고 있다. 그러나 그 넓은 해역을 모두 차단하기란 사실상 어려운 데다 26~27일 이 해역에 예고된 풍랑 특보 등으로 철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형편이다. 목포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욕설, 장관 앞에서 기사 읽더니 “니가 기자야”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욕설, 장관 앞에서 기사 읽더니 “니가 기자야”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욕설, 장관 앞에서 기사 읽더니 “니가 기자야”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한 언론사 기자에게 욕설을 해 화제다. 지난 24일 고발뉴스와 팩트TV는 실종자 가족들과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 등과의 대화 현장을 합동 생중계했다. 이날 이상호 기자는 “오늘 낮에 ‘지상 최대의 구조작전’이라는 기사를 봤다”며 “니가 기자야. 너 내 후배였으면 죽었어”라고 욕설과 함께 분노를 표했다. 이날 한 매체는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9일 째인 24일 사상 최대 규모의 수색 작업을 벌인다”면서 “해군과 해군구조대, 소방 잠수요원, 민간 잠수사, 문화재청 해저발굴단 등 구조대원 726명이 동원됐고 함정 261척, 항공기 35대 등의 장비가 집중 투입됐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수색작업에 큰 진척이 없었고, 이상호 기자가 분노를 터트린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욕설, 바른 말 했네”,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욕설, 꽉 막힌 속이 내려가는 느낌”,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욕설, 이건 정말 내가 하고 싶었던 얘기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co.kr
  • 이상호 기자 욕설, 생중계 도중 발끈한 이유가…

    이상호 기자 욕설, 생중계 도중 발끈한 이유가…

    이상호 기자 욕설, 생중계 도중 발끈한 이유가…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한 언론사 기자에게 욕설을 해 화제다. 지난 24일 고발뉴스와 팩트TV는 실종자 가족들과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 등과의 대화 현장을 합동 생중계했다. 이날 이상호 기자는 “오늘 낮에 ‘지상 최대의 구조작전’이라는 기사를 봤다”며 “니가 기자야. 너 내 후배였으면 죽었어”라고 욕설과 함께 분노를 표했다. 이날 한 매체는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9일 째인 24일 사상 최대 규모의 수색 작업을 벌인다”면서 “해군과 해군구조대, 소방 잠수요원, 민간 잠수사, 문화재청 해저발굴단 등 구조대원 726명이 동원됐고 함정 261척, 항공기 35대 등의 장비가 집중 투입됐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수색작업에 큰 진척이 없었고, 이상호 기자가 분노를 터트린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이상호 기자 욕설, 속이 시원하다”, “이상호 기자 욕설, 틀린 말 아니네”, “이상호 기자 욕설, 내가 하고 싶었던 얘기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co.kr
  •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오늘 뉴스는 꼭 봐주시길, 어른들이 도대체 무슨 짓을…”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오늘 뉴스는 꼭 봐주시길, 어른들이 도대체 무슨 짓을…”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오늘 뉴스는 꼭 봐주시길, 어른들이 도대체 무슨 짓을…”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는 25일 오후 10시 생방송을 앞두고 트위터에 “잠시 뒤 10시 생방송 고발뉴스. 죄송하지만 오늘은 꼭 좀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무슨 뉴스인지 직접 확인해 주시고 우리 어른들이 도대체 무슨 짓을 한건 함께 반성해봤으면 합니다”라고 밝혀 궁금증을 유발했다. 한편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한 언론사 기자에게 욕설을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 24일 고발뉴스와 팩트TV는 실종자 가족들과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 등과의 대화 현장을 합동 생중계했다. 이날 이상호 기자는 “오늘 낮에 ‘지상 최대의 구조작전’이라는 기사를 봤다”며 “니가 기자야. 너 내 후배였으면 죽었어”라고 욕설과 함께 분노를 표했다. 이날 한 매체는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9일 째인 24일 사상 최대 규모의 수색 작업을 벌인다”면서 “해군과 해군구조대, 소방 잠수요원, 민간 잠수사, 문화재청 해저발굴단 등 구조대원 726명이 동원됐고 함정 261척, 항공기 35대 등의 장비가 집중 투입됐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수색작업에 큰 진척이 없었고, 이상호 기자가 분노를 터트린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오늘은 무슨 내용일까”,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사람이 너무 많아 접속이 안돼”,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보도 정말 궁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co.kr
  • 이상호기자 사과, 방송 중 “개XX” 욕설.. 아들 문자에 반성 ‘뭐라고 했기에’

    이상호기자 사과, 방송 중 “개XX” 욕설.. 아들 문자에 반성 ‘뭐라고 했기에’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욕설 사과, 이상호 연합뉴스 기자’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방송 중 연합뉴스 기자에게 욕설을 한 데 대해 사과했다. 고발뉴스와 팩트TV는 지난 24일 오후 세월호 사고 실종자 가족들과 이주영 해양수산부장관과의 대화 현장을 인터넷으로 생중계 했다. 이상호 기자는 생중계 진행 도중 갑자기 현장에 있던 연합뉴스 기자에게 “연합뉴스 기자 개XX야. 너 내 후배였으면 죽었어”라고 욕설을 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상호 기자는 연합뉴스의 ‘물살 거세지기 전에… 사상 최대 규모 수색 총력‘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고 “뭐가 사상최대 작전이냐”며 분노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기자가 작성한 해당 기사에서는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9일째인 24일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바다 위와 수중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수색 작업을 벌였다. 구조대원 726명이 동원됐고 함전 261척, 항공기 35대 등의 장비가 집중 투입됐다”고 전하고 있다. 욕설이 화제가 되자 이상호 기자는 25일 오후 10시 생방송으로 진행된 고발뉴스에서 “방송 이후 욕설을 한 것에 대해 많이 고민했다. 아들에게서 문자가 왔다. 아들이 ‘사랑한다 힘내라’면서 ‘아무리 그래도 욕하는 건 아닌 거 같아요’라고 했다. 생각해보니 모범적인 행동이 아니었다”며 “연합뉴스 관계자와 통화를 했다. 좋은 기사를 쓰겠다고 하더라. 모든 걸 떠나 연합뉴스 측에 심심한 사과를 드리겠다”고 공식 사과했다. 네티즌들은 “이상호 기자 사과도 멋지다”, “이상호 기자 아들 착하네”, “이상호 기자 사과, 아들에 부끄럽지 않은 아버지일 듯”, “이상호 기자 욕설 후련했다. 사과 안 해도 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니가 기자야?” 장관 앞에서 ‘버럭 욕설’ 이유는?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니가 기자야?” 장관 앞에서 ‘버럭 욕설’ 이유는?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니가 기자야?” 장관 앞에서 ‘버럭 욕설’ 이유는?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한 언론사 기자에게 욕설을 해 화제다. 지난 24일 고발뉴스와 팩트TV는 실종자 가족들과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 등과의 대화 현장을 합동 생중계했다. 이날 이상호 기자는 “오늘 낮에 ‘지상 최대의 구조작전’이라는 기사를 봤다”며 “니가 기자야. 너 내 후배였으면 죽었어”라고 욕설과 함께 분노를 표했다. 이날 한 매체는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9일 째인 24일 사상 최대 규모의 수색 작업을 벌인다”면서 “해군과 해군구조대, 소방 잠수요원, 민간 잠수사, 문화재청 해저발굴단 등 구조대원 726명이 동원됐고 함정 261척, 항공기 35대 등의 장비가 집중 투입됐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수색작업에 큰 진척이 없었고, 이상호 기자가 분노를 터트린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욕설, 속이 다 후련하다”,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욕설, 앞으로도 열심히 취재해주세요”,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욕설, 욕설은 그래도 너무 심한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co.kr
  •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오늘 뉴스, 어른들이 도대체 무슨 짓을…” 궁금증 증폭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오늘 뉴스, 어른들이 도대체 무슨 짓을…” 궁금증 증폭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오늘 뉴스, 어른들이 도대체 무슨 짓을…” 궁금증 증폭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는 25일 오후 10시 생방송을 앞두고 트위터에 “잠시 뒤 10시 생방송 고발뉴스. 죄송하지만 오늘은 꼭 좀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무슨 뉴스인지 직접 확인해 주시고 우리 어른들이 도대체 무슨 짓을 한건 함께 반성해봤으면 합니다”라고 밝혀 궁금증을 유발했다. 한편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한 언론사 기자에게 욕설을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 24일 고발뉴스와 팩트TV는 실종자 가족들과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 등과의 대화 현장을 합동 생중계했다. 이날 이상호 기자는 “오늘 낮에 ‘지상 최대의 구조작전’이라는 기사를 봤다”며 “니가 기자야. 너 내 후배였으면 죽었어”라고 욕설과 함께 분노를 표했다. 이날 한 매체는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9일 째인 24일 사상 최대 규모의 수색 작업을 벌인다”면서 “해군과 해군구조대, 소방 잠수요원, 민간 잠수사, 문화재청 해저발굴단 등 구조대원 726명이 동원됐고 함정 261척, 항공기 35대 등의 장비가 집중 투입됐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수색작업에 큰 진척이 없었고, 이상호 기자가 분노를 터트린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좋은 보도 부탁드려요”,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항상 응원합니다”,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보려고 해도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접속이 쉽지 않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co.kr
  • 고발뉴스 ‘해양수산부장관과의 대화’ 인터넷 생중계 도중 욕설

    고발뉴스 ‘해양수산부장관과의 대화’ 인터넷 생중계 도중 욕설

    고발뉴스와 팩트TV는 지난 24일 오후 세월호 사고 실종자 가족들과 이주영 해양수산부장관과의 대화 현장을 인터넷으로 생중계 했다. 이상호 기자는 생중계 도중 갑자기 현장에 있던 연합뉴스 기자에게 “연합뉴스 기자 개XX야. 너 내 후배였으면 죽었어”라고 욕설을 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상호 기자를 분노케 한 해당 기자의 기사에는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9일째인 24일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바다 위와 수중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수색 작업을 벌였다. 구조대원 726명이 동원됐고 함전 261척, 항공기 35대 등의 장비가 집중 투입됐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상호 기자는 현실과 다른 기사에 분노하며 욕설을 퍼부은 것으로 보인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침몰직전 선실 모습 공개, 어른들이 무슨 짓을…” 충격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침몰직전 선실 모습 공개, 어른들이 무슨 짓을…” 충격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침몰직전 선실 모습 공개, 어른들이 무슨 짓을…” 충격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는 25일 오후 10시 생방송을 앞두고 트위터에 “잠시 뒤 10시 생방송 고발뉴스. 죄송하지만 오늘은 꼭 좀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무슨 뉴스인지 직접 확인해 주시고 우리 어른들이 도대체 무슨 짓을 한건 함께 반성해봤으면 합니다”라고 밝혀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어 11시 15분 “침몰직전 선실 모습. 2학년 8반 아이들이 밖으로 보낸 사진을 공개합니다”라는 말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한편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한 언론사 기자에게 욕설을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 24일 고발뉴스와 팩트TV는 실종자 가족들과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 등과의 대화 현장을 합동 생중계했다. 이날 이상호 기자는 “오늘 낮에 ‘지상 최대의 구조작전’이라는 기사를 봤다”며 “니가 기자야. 너 내 후배였으면 죽었어”라고 욕설과 함께 분노를 표했다. 이날 한 매체는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9일 째인 24일 사상 최대 규모의 수색 작업을 벌인다”면서 “해군과 해군구조대, 소방 잠수요원, 민간 잠수사, 문화재청 해저발굴단 등 구조대원 726명이 동원됐고 함정 261척, 항공기 35대 등의 장비가 집중 투입됐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수색작업에 큰 진척이 없었고, 이상호 기자가 분노를 터트린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진실을 제발 알려주세요”,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너무 감성적인 접근 아닌가”,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지금 현실이 너무 슬프고 괴롭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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