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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흥 아파트 화재, 13층 난간 매달리다 끝내…일가족 3명 숨져

    시흥 아파트 화재, 13층 난간 매달리다 끝내…일가족 3명 숨져

    ‘시흥 화재’ 시흥 화재로 일가족 3명이 숨졌다. 22일 오전 4시쯤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의 한 13층짜리 아파트에서 불이 나 김모(51)씨와 그의 아들과 딸 등 일가족 3명이 숨졌다. 불은 아파트 내부 105㎡를 모두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30분 만에 진화됐다. 김씨는 안방 화장실에서, 아들(19)은 다른 방 안에서 쓰러져 숨진 채 각각 발견됐다. 당시 방에서 자고 있던 김씨의 맏딸(24)은 불을 피하기 위해 베란다 난간에 매달려 있다가 추락,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언니와 함께 매달려 있던 여동생(22)은 집 안으로 들어온 119구조대원에 의해 구조됐다. 김씨의 아내 유모(46)씨는 “자다가 타는 냄새가 나서 거실로 나가보니 부억 쪽에서 연기가 나고 있었다”며 “불을 끄기 위해 복도로 나가 소화기를 가져오려 했으나 갑자기 ‘펑’ 소리와 함께 집 안에서 불길이 치솟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씨의 아내,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찰관 의식불명에 시민들 공분…만취 남성 난동에 머리 부딪혀 의식불명 상태

    경찰관 의식불명에 시민들 공분…만취 남성 난동에 머리 부딪혀 의식불명 상태

    ‘경찰관 의식불명’ 경찰관 의식불명 사고가 만취자 난동 때문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시민들이 공분하고 있다. 한 경찰관이 만취한 남성이 밀치는 바람에 넘어져 의식불명 상태다. 22일 경기도 고양경찰서에서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6시 25분께 40대 남성이 만취해 길에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화전치안센터 소속 경찰관 2명이 덕양구 중앙로의 한 주유소에 출동했다. 이 남성은 집에 데려다 주려는 경찰관들에게 난동을 부렸다. 이 과정에서 정모(47) 경위가 이 남성에게 떠밀려 넘어졌고 머리를 땅에 부딪힌 뒤 의식을 잃었다. 동료 경찰관과 119구조대원이 정 경위를 병원으로 옮기면서 심폐소생술로 호흡과 맥박을 살렸으나 의식은 아직 돌아오지 않고 있다. 의료진은 정 경위에게 심근경색이 일어났고 심장이 멈췄을 때 뇌에 산소가 공급되지 않으면서 의식을 잃은 것으로 진단했다. 정 경위는 3∼4년 전부터 심장 질환을 앓아 3개월에 한 번씩 진료를 받았으며 이 때문에 치안센터로 부서를 옮겼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정 경위를 밀친 김모(49) 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김 씨는 경찰에서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찰관 의식불명 이럴 수가…만취 남성 난동에 떠밀려 머리 부딪혀 의식불명

    경찰관 의식불명 이럴 수가…만취 남성 난동에 떠밀려 머리 부딪혀 의식불명

    ‘경찰관 의식불명’ 경찰관 의식불명 소식에 시민들이 공분하고 있다. 한 경찰관이 만취한 남성이 밀치는 바람에 넘어져 의식불명 상태다. 22일 경기도 고양경찰서에서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6시 25분께 40대 남성이 만취해 길에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화전치안센터 소속 경찰관 2명이 덕양구 중앙로의 한 주유소에 출동했다. 이 남성은 집에 데려다 주려는 경찰관들에게 난동을 부렸다. 이 과정에서 정모(47) 경위가 이 남성에게 떠밀려 넘어졌고 머리를 땅에 부딪힌 뒤 의식을 잃었다. 동료 경찰관과 119구조대원이 정 경위를 병원으로 옮기면서 심폐소생술로 호흡과 맥박을 살렸으나 의식은 아직 돌아오지 않고 있다. 의료진은 정 경위에게 심근경색이 일어났고 심장이 멈췄을 때 뇌에 산소가 공급되지 않으면서 의식을 잃은 것으로 진단했다. 정 경위는 3∼4년 전부터 심장 질환을 앓아 3개월에 한 번씩 진료를 받았으며 이 때문에 치안센터로 부서를 옮겼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정 경위를 밀친 김모(49) 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김 씨는 경찰에서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흥 아파트 화재, 13층 난간 매달리다 끝내 떨어져…일가족 3명 사망 비극

    시흥 아파트 화재, 13층 난간 매달리다 끝내 떨어져…일가족 3명 사망 비극

    ‘시흥 화재’ 시흥 화재로 일가족 3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오전 4시쯤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의 한 13층짜리 아파트에서 불이 나 김모(51)씨와 그의 아들과 딸 등 일가족 3명이 사망했다. 불은 아파트 내부 105㎡를 모두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30분 만에 진화됐다. 김씨는 안방 화장실에서, 아들(19)은 다른 방 안에서 쓰러져 숨진 채 각각 발견됐다. 당시 방에서 자고 있던 김씨의 맏딸(24)은 불을 피하기 위해 베란다 난간에 매달려 있다가 추락,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언니와 함께 매달려 있던 여동생(22)은 집 안으로 들어온 119구조대원에 의해 가까스로 구조됐다. 김씨의 아내 유모(46)씨는 “자다가 타는 냄새가 나서 거실로 나가보니 부억 쪽에서 연기가 나고 있었다”며 “불을 끄기 위해 복도로 나가 소화기를 가져오려 했으나 갑자기 ‘펑’ 소리와 함께 집 안에서 불길이 치솟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씨의 아내,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드론’(Drone)이 인류에게 유익한 4가지 이유

    ‘드론’(Drone)이 인류에게 유익한 4가지 이유

    무선전파 지시를 통해 정찰·파괴가 가능한 무인비행체(UAV, unmanned aerial vehicle)인 드론(Drone). 최근 17㎝짜리 소형드론까지 등장하는 등 발전 속도가 유독 빠른 반면, 교도소 마약 밀반입, 사생활 감시와 같은 좋지 않은 용도로 활용되는 경우도 많아 드론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활용하기에 따라서 드론은 인류에게 무척 유용한 동반자가 될 수도 있다는 주장도 존재한다. 미국 과학전문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세계적 DIY 매거진 ‘Make Magazine’ 편집장 마이크 세네스가 설명한 ‘드론이 우리에게 유익한 이유 4가지’를 22일(현지시간) 소개했다. 1. 실종·조난자 검색 및 구조 적외선 센서가 장착된 드론은 수색 및 구조 임무에 특히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드론은 실종자에게서 방출되는 열을 감지해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고 구조대가 신속히 도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열 감지기술은 영화 ‘프레데터’처럼 생물의 몸체에서 뿜어져 나오는 열을 추적하는 방식으로 구동된다. 실제로 지난해, 적외선 열 감지센서가 장착된 드론이 캐나다 산악지대에 고립된 자동차 사고 피해자의 위치를 빠른 시간 안에 찾아내 화제가 된 적도 있다. 캐나다 비상 당국은 “드론이 아니었다면 다음 날까지 위치를 파악할 수 없었을 것이고 저체온증세로 사고자는 이미 사망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시 이 드론은 열 감지 외에 생존자가 보내는 휴대 전화 신호까지 함께 분석해 추적해냈다. 이와 관련해 미국 텍사스 주(州) 실종자 수색단체 TES(Texas EquuSearch)는 적외선 추적 기술이 장착된 드론을 도입해 활용 중이다. 현재 이곳은 미국연방항공청(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의 사용승인을 받아 드론을 운용 중이지만 제도적으로 많은 부분이 아직 규제되고 있다. 2. 야생 동물·서식지 보존 세계적으로 벌채, 토양 개발이 가속화되면서 서식지를 잃은 야생 동물들의 멸종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특히 알래스카 등의 극지방, 사하라 사막, 아마존 열대우림 같은 지역은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환경이기에 과학자들은 드론을 통해서 야생 동물들의 생태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학자들은 여러 대의 드론을 해당 지역 상공에 띄워 야생 동물들의 이미지를 수집한 뒤, 이를 토대로 생태계 지도를 만들고 있다. 일정 지역을 비행하며 패턴을 만들어내는 드론의 능력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뿐만 아니라, 이 드론은 환경파괴와 밀렵으로부터 야생 동물을 보호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아마존에서 멸종위기 종을 불법 포획하는 밀렵꾼들이 드론에 의해 적발된 경우가 많다. 3. 재해 지역 조사 및 연구 극도로 오염된 지역이나 접근하기 어려운 재해 환경을 미리 파악할 수 있는 것도 드론 때문에 가능하다. 특히 과거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원전 사고지역이나 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지역처럼 방사능으로 황폐화된 토양일지라도 드론을 이용하면 조사연구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지 않으면서 관련 연구를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지난해 11월, 태풍 하이옌에 의해 처참히 파괴된 필리핀 피해 지역도 드론에 의해 효과적인 조사 및 연구가 진행됐다. 4. 예술용도(카메라, 영화) 드론은 예술분야에서 활용될 잠재성도 품고 있다. 최근 매사추세츠 공과 대학(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MIT)·코넬 대학(Cornell University) 공동 연구진은 플라잉 플래시벌브(flying flashbulb)라는 드론을 개발했는데 이는 사진촬영 때 지면과 공중을 넘나들며 적절한 플래시 효과를 내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특히 사람이 해내기 어려운 각종 특수각도에서의 림 라이팅(rim lighting), 즉, 역광(back light) 효과를 내는데 탁월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런 드론의 예술적 잠재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앞으로 영화촬영현장에서도 폭 넓게 활용될 것으로 전망 중이다. 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시흥 화재 두 자매 아파트 난간 매달리다 끝내…일가족 3명 숨져

    시흥 화재 두 자매 아파트 난간 매달리다 끝내…일가족 3명 숨져

    ‘시흥 화재’ 시흥 화재로 일가족 3명이 숨졌다. 22일 오전 4시쯤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의 한 13층짜리 아파트에서 불이 나 김모(51)씨와 그의 아들과 딸 등 일가족 3명이 숨졌다. 불은 아파트 내부 105㎡를 모두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30분 만에 진화됐다. 김씨는 안방 화장실에서, 아들(19)은 다른 방 안에서 쓰러져 숨진 채 각각 발견됐다. 당시 방에서 자고 있던 김씨의 맏딸(24)은 불을 피하기 위해 베란다 난간에 매달려 있다가 추락,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언니와 함께 매달려 있던 여동생(22)은 집 안으로 들어온 119구조대원에 의해 구조됐다. 김씨의 아내 유모(46)씨는 “자다가 타는 냄새가 나서 거실로 나가보니 부억 쪽에서 연기가 나고 있었다”며 “불을 끄기 위해 복도로 나가 소화기를 가져오려 했으나 갑자기 ‘펑’ 소리와 함께 집 안에서 불길이 치솟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씨의 아내,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흥 화재 일가족 3명 숨져…아파트 난간 매달린 두 자매 끝내

    시흥 화재 일가족 3명 숨져…아파트 난간 매달린 두 자매 끝내

    ‘시흥 화재’ 시흥 화재로 일가족 3명이 숨졌다. 22일 오전 4시쯤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의 한 13층짜리 아파트에서 불이 나 김모(51)씨와 그의 아들과 딸 등 일가족 3명이 숨졌다. 불은 아파트 내부 105㎡를 모두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30분 만에 진화됐다. 김씨는 안방 화장실에서, 아들(19)은 다른 방 안에서 쓰러져 숨진 채 각각 발견됐다. 당시 방에서 자고 있던 김씨의 맏딸(24)은 불을 피하기 위해 베란다 난간에 매달려 있다가 추락,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언니와 함께 매달려 있던 여동생(22)은 집 안으로 들어온 119구조대원에 의해 구조됐다. 김씨의 아내 유모(46)씨는 “자다가 타는 냄새가 나서 거실로 나가보니 부억 쪽에서 연기가 나고 있었다”며 “불을 끄기 위해 복도로 나가 소화기를 가져오려 했으나 갑자기 ‘펑’ 소리와 함께 집 안에서 불길이 치솟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씨의 아내,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흥 화재로 아파트 일가족 3명 숨져…아파트 난간 매달린 두 자매 끝내

    시흥 화재로 아파트 일가족 3명 숨져…아파트 난간 매달린 두 자매 끝내

    ‘시흥 화재’ 시흥 화재로 일가족 3명이 숨졌다. 22일 오전 4시쯤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의 한 13층짜리 아파트에서 불이 나 김모(51)씨와 그의 아들과 딸 등 일가족 3명이 숨졌다. 불은 아파트 내부 105㎡를 모두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30분 만에 진화됐다. 김씨는 안방 화장실에서, 아들(19)은 다른 방 안에서 쓰러져 숨진 채 각각 발견됐다. 당시 방에서 자고 있던 김씨의 맏딸(24)은 불을 피하기 위해 베란다 난간에 매달려 있다가 추락,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언니와 함께 매달려 있던 여동생(22)은 집 안으로 들어온 119구조대원에 의해 구조됐다. 김씨의 아내 유모(46)씨는 “자다가 타는 냄새가 나서 거실로 나가보니 부억 쪽에서 연기가 나고 있었다”며 “불을 끄기 위해 복도로 나가 소화기를 가져오려 했으나 갑자기 ‘펑’ 소리와 함께 집 안에서 불길이 치솟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씨의 아내,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흥 화재 아파트 난간 매달린 두 자매 끝내…일가족 3명 숨져

    시흥 화재 아파트 난간 매달린 두 자매 끝내…일가족 3명 숨져

    ‘시흥 화재’ 시흥 화재로 일가족 3명이 숨졌다. 22일 오전 4시쯤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의 한 13층짜리 아파트에서 불이 나 김모(51)씨와 그의 아들과 딸 등 일가족 3명이 숨졌다. 불은 아파트 내부 105㎡를 모두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30분 만에 진화됐다. 김씨는 안방 화장실에서, 아들(19)은 다른 방 안에서 쓰러져 숨진 채 각각 발견됐다. 당시 방에서 자고 있던 김씨의 맏딸(24)은 불을 피하기 위해 베란다 난간에 매달려 있다가 추락,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언니와 함께 매달려 있던 여동생(22)은 집 안으로 들어온 119구조대원에 의해 구조됐다. 김씨의 아내 유모(46)씨는 “자다가 타는 냄새가 나서 거실로 나가보니 부억 쪽에서 연기가 나고 있었다”며 “불을 끄기 위해 복도로 나가 소화기를 가져오려 했으나 갑자기 ‘펑’ 소리와 함께 집 안에서 불길이 치솟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씨의 아내,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새끼 구하는 구조대원 공격하는 아빠 백조

    새끼 구하는 구조대원 공격하는 아빠 백조

    철조망 울타리에 낀 새끼 백조를 구하는 구조대원을 공격하는 아빠 백조의 영상이 화제다. 지난 15일 유튜브에 게재된 3분 가량의 영상에는 영국 템스 강 근처의 한 가정집 철망 울타리에 갇힌 새끼 백조를 동물보호기관 ‘와일드라이프 에이드’(Wildlife Aid )의 구조요원 사이먼이 구조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영상을 보면, 새끼 백조가 끼어 있는 철조망 울타리 앞에서 아빠 백조가 애를 태우고 있다. 사이먼은 새끼를 구하기 위해 아빠 백조를 내쫓은 후, 새끼 백조에게 다가간다. 철조망에 끼어 미동조차 할 수 없는 새끼 백조를 빼내려고 하자, 아빠 백조는 새끼에게 해꼬지하려는 줄 알고 사이먼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새끼에 사람의 손길이 미치자 흥분한 아빠 백조를 사이먼이 나무란다. 잠시 뒤, 철조망에 몸이 낀 새끼 백조를 무사히 구조해 물가에 놓아주려 하지만 아빠 백조는 여전히 경계를 늦추지 않는다. 사이먼이 새끼 백조를 물 위에 놓아주자 어미가 있는 백조 무리로 헤엄쳐 간다. 한편 ‘고니’라 불리는 백조는 사람처럼 일부일처제를 이뤄 새끼를 낳고 다음 번식 때까지 새끼들을 부양하는 가족 단위로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Wildlife Aid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시흥 화재, 13층 아파트 난간 매달리다 끝내…일가족 3명 숨져

    시흥 화재, 13층 아파트 난간 매달리다 끝내…일가족 3명 숨져

    ‘시흥 화재’ 시흥 화재로 일가족 3명이 숨졌다. 22일 오전 4시쯤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의 한 13층짜리 아파트에서 불이 나 김모(51)씨와 그의 아들과 딸 등 일가족 3명이 숨졌다. 불은 아파트 내부 105㎡를 모두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30분 만에 진화됐다. 김씨는 안방 화장실에서, 아들(19)은 다른 방 안에서 쓰러져 숨진 채 각각 발견됐다. 당시 방에서 자고 있던 김씨의 맏딸(24)은 불을 피하기 위해 베란다 난간에 매달려 있다가 추락,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언니와 함께 매달려 있던 여동생(22)은 집 안으로 들어온 119구조대원에 의해 구조됐다. 김씨의 아내 유모(46)씨는 “자다가 타는 냄새가 나서 거실로 나가보니 부억 쪽에서 연기가 나고 있었다”며 “불을 끄기 위해 복도로 나가 소화기를 가져오려 했으나 갑자기 ‘펑’ 소리와 함께 집 안에서 불길이 치솟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씨의 아내,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中 대학생 승강기 탑승중 치솟아 숨지는 순간 영상 ‘충격’

    中 대학생 승강기 탑승중 치솟아 숨지는 순간 영상 ‘충격’

    지난 14일 중국 푸젠성(福建省) 샤먼(廈門) 소재 화교대학(華僑大學)의 한 건축학과 학생이 갑자기 올라가는 교내 엘리베이터에 끼여 목숨을 잃었다고 18일 중국 위성방송사 신당인TV(NTD TV)가 보도했다. 당시의 끔찍한 상황이 찍힌 엘리베이터 내부 CCTV 영상을 보면, 한 학생이 엘리베이터 안으로 발을 내딛는 순간 갑자기 엘리베이터가 위로 치솟는다. 빠른 속도로 치솟는 엘리베이터에 미처 탑승하지 못한 학생은 벽과 엘리베이터 문 사이에 끼고 만다. 이후 사고를 당한 학생은 엘리베이터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고군분투해보지만 여의치 않다. 계속 위층으로 올라가려는 엘리베이터에 몸이 낀 학생은 머리와 다리를 떨며 고통스러워하다가 결국 힘을 잃고 고개를 떨군다. 한편, 엘리베이터에 깔린 학생은 사고가 일어난 지 35분 만에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과 중국 당국은 갑자기 엘리베이터가 치솟은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사진·영상=Shazzy Mazzy/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주말 영화]

    ■무협(KBS1 토요일 밤 1시 5분) 무(武)를 버린 은둔 고수와 그를 쫓는 과학수사관의 숨막히는 추격전이 펼쳐진다. 청나라 말기 중국 서남부의 한 작은 마을. 종이 기술자로 평화롭게 살던 진시는 어느 날 마을의 상점을 덮친 강도를 우연치 않게 막아낸다. 시신을 부검하던 수사관 바이주는 강도의 죽음이 사고사가 아님을 의심하고, 평범한 촌부인 진시의 실체를 파헤치게 된다. 전 남편에게 버림받은 기억을 감춘 채 불안하지만 진시와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시골 아낙네 아유는 바이주의 등장이 불편하다. 인체의 혈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사건 현장의 증거를 토대로 사건을 재구성해 보는 바이주는 결국 진시의 정체를 밝혀내고 그를 법의 심판대에 올리려고 한다. 이로 인해 진시의 어두운 과거가 드러나고, 마침내 아버지의 조직인 72파에 맞서 마을과 자신의 가족을 지키기 위한 마지막 결전이 시작된다. ■클리프 행어(EBS 일요일 오후 2시 15분) 콜로라도의 험난한 로키 산맥에서 산악 구조대원으로 일하는 게이브는 연인 제시와 함께 구조 요청을 받고 깎아지른 듯한 높은 봉우리로 출동한다. 그곳에는 동료 구조대원이자 절친한 친구 핼과 핼의 연인 새라가 등반을 왔다가 부상을 당해 구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게이브는 새라를 구조하려다 그만 새라의 손이 장갑에 미끄러져 추락사하고 만다. 죄책감에 시달린 게이브는 산을 등지고 떠난다. 1년 후, 게이브는 제시를 데리러 산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제시는 게이브를 따라 산을 떠나지 않겠다고 거절하는데….
  • 화장실에 아기 낳고 달아난 中 여대생 논란

    화장실에 아기 낳고 달아난 中 여대생 논란

    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간) 중국 산둥성 린이의 한 대학교 기숙사 화장실에서 변기에 버려진 갓난 여자 아기가 하수관 안에 끼인 채 발견됐다고 18일 영국 미러, 텔레그래프 등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기는 발견 당시 3~4층 사이 폭이 20cm인 U자형 하수관에 몸이 끼어 있었으며 물이 고여 있지 않았기 때문에 생존할 수 있었다. 다행히 기숙사 화장실을 이용하던 학생들이 아기의 울음소리를 듣고 신고하면서 아기는 구조대에 의해 목숨을 건질 수 있다. 구조대는 앵글 그라인더(전동공구)를 이용해 하수관을 깨뜨린 후 아기를 밀어 올리는 방식으로 아기를 밖으로 꺼낸 뒤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이 사건을 임신 사실을 감추고 싶어 한 여대생의 소행으로 보는 한편 이 학교 기숙사 건물에 사는 여학생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 산모가 현재 병원에서 회복 중에 있을 것이라고 추정, 병원을 중심으로 수사를 벌일 예정이다. 한편, 이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 내에서는 생명의 존엄성에 대한 젊은 세대들의 결여된 인식이 도마 위에 올랐다. 사진=EuroPics[CEN], 영상=China View/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유한킴벌리 하기스와 더블하트, 엄마와 아기 모두가 행복한 배변 훈련법 제시

    유한킴벌리 하기스와 더블하트, 엄마와 아기 모두가 행복한 배변 훈련법 제시

    하기스와 더블하트가 스토리온 ‘맘토닥톡’에서 엄마와 아기 모두가 행복한 배변 훈련 수칙 5가지 소개… 엄마가 편안하고, 육아 스트레스를 덜 받는 것이 핵심. 아기의 배변 훈련으로 마음 졸이는 엄마들을 위한 5가지 수칙이 공개됐다. 유한킴벌리(대표 최규복)의 하기스와 더블하트는 지난 16일 방송된 스토리온의 예능프로그램 ‘맘토닥톡’에서 엄마와 아기 모두가 행복한 배변 훈련법을 제시했다. 배변 훈련이란 아기 스스로 대소변을 가릴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배변 훈련을 마치는 시기는 곧 ‘기저귀를 떼는 시기’를 의미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기 배변 문제로 고민하는 엄마들의 사연이 소개돼 MC 홍은희를 비롯한 여성 출연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에 대한 해법으로 엄마심리전문가 김동철 박사와 출연진은 초조해하는 엄마들의 마음을 달래며 ‘아기를 친구처럼 대할 것’, ‘배변 문제에 있어서 한 발짝 물러나기’, ‘배변 훈련이 늦어진다고 걱정하지 않기’ 등 아기와 건강하게 교감할 수 있는 배변 훈련법 5가지를 소개했다. 소아과 전문의, 아동발달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맘토닥톡의 ‘엄마행복구조대’는 방송을 통해 하기스가 의사 및 육아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아 개발한 신개념 육아 철학 ‘엄마가 행복해야 아기도 행복하다’에 엄마들이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아기가 스스로 배변 능력을 터득할 수 있도록 돕는 데에는 엄마가 육아에서 한 발짝 뒤로 물러서, 조급함 대신 여유와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엄마행복구조대의 소아과 전문의 곽재혁은 “엄격한 배변훈련에 초점이 맞춰지면 엄마와 아기에게 심리적 스트레스 요소가 될 뿐 아니라 이 시기의 아기들이 배워야 할 다양한 발달 과정을 놓치게 될 수 있다”며 “배변 훈련이 늦어지거나 원활하지 못해도 괜찮다. 아기가 스스로 기저귀를 떼는 시점을 찾을 때까지 한 발짝 물러나 기다려주는 것이 엄마와 아기 모두의 스트레스를 줄이는 길이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형 재난 지구촌이 함께 대응한다

    지구촌 대형 재난과 사고에 대한 대응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국제회의가 열린다. 소방방재청은 16일과 17일 이틀간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 국제회의장에서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과 공동으로 18개 회원국 및 유엔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국제탐색구조자문단(INSARAG) 아시아·태평양지역회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INSARAG는 OCHA 산하 기구로 국제적 재난에 대비한 구조 협력 체제 구축 및 재난 현장의 각국 구조대 간 조정 임무 수행, 국제구조대의 구조활동지침 제시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현재 아·태지역 23개국 등 전 세계에 91개 회원국이 가입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지진, 태풍, 붕괴, 테러 등 지구촌에 각종 대형 재난이 빈발함에 따라 대형 국제 재난에 대비한 유엔 차원의 긴급구호 프로그램 운용, 재난 현장에서의 긴급의료시스템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INSARAG 아·태지역회의는 200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한국은 2000년 초대 의장국과 2007년 의장국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의장국에 선정됐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 올여름 부산 119 수상구조대 500여명 구조

    부산소방본부 소속 119 수상구조대가 올여름 483명을 구조하는 등 총 5000여명에 달하는 피서객의 안전을 지킨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0일로 119 수상구조대의 운영을 종료했다고 12일 밝혔다. 119 수상구조대는 지난 6월 1일 해수욕장 개장 때부터 지난 10일까지 총 102일간 소방관 176명과 자원봉사자 253명 등 429명의 인원과 89종 2521점의 수상구조장비를 투입해 해운대를 비롯한 부산지역 7개 해수욕장을 지켜왔다. 세월호 침몰사고로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았던 올여름 안전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구조대원들의 노력으로 단 한 명의 사망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올여름 수상구조대원들은 483명을 구조하고 1659명을 응급처치하거나 긴급후송했다. 39명의 미아를 찾아주고 3141명을 안전조치하는 등 총 5328명의 안전을 지킨 것으로 나타났다. 119 수상구조대는 물놀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피서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및 수상 인명구조체험을 할 수 있는 해수욕장 바다구급대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응급환자 발생 때 신속한 인명구조에서 응급처치와 병원이송까지 한 번에 이뤄지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특화된 안전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이안류가 자주 발생하는 해운대해수욕장 등에 위험안전표지판을 설치하고 해저 굴곡 지역에 모래를 투입하는 등 적극적으로 예방활동을 펼쳤다. 부산 오성택 기자 fivestar@seoul.co.kr
  • 술 취해 쓰레기통에 갇힌 대학생, 결국 구조대에

    술 취해 쓰레기통에 갇힌 대학생, 결국 구조대에

    유명 작가의 아들이자 맨체스터대학의 신입생인 청년이 술 취한 상태서 교내 쓰레기통에 갇히는 해프닝이 벌어져 화제다. 11일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최근 스코틀랜드의 유명 작가 존 니븐(John Niven)의 아들이자 영국 맨체스터대학의 신입생 로빈 니븐이 술에 취해 교내 쓰레기통에 갇히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학교신문 탭(Tab)을 인용해 보도했다. 영상에는 경광등을 켠 채 교내로 진입하는 소방차 한 대가 보인다. 소방차의 등장에 술 취한 로빈 친구들의 웃음소리가 들린다. 친구 중 한 명이 쓰레기통에 갇혀 있는 로빈에게 악수를 청한다. 소방관이 쓰레기통으로 다가와 로빈의 상태를 살핀 후, 무전을 취하자 다른 소방관이 공구 상자를 들고 등장한다. 소방관 둘이서 공구를 사용해 신속하게 쓰레기통 문을 열자 안에 갇혀 있던 로빈이 양팔로 만세를 부르며 뛰쳐나온다. 쓰레기통에서 간신히 탈출한 로빈이 땅바닥에 쓰러진다. 친구들의 장난으로 쓰레기통에 갇힌 로빈은 늦은 밤 자신 때문에 캠퍼스로 출동한 소방관들에게 미안함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들의 황당한 사건을 접한 작가 존 니븐은 트위터를 통해 “내 아들의 대학생활 별명은 ‘더 빈 맨’(The Bin Man: 쓰레기 청소원)”이라며 “그는 24시간 동안 대학에 있었고 이미 자랑스러운 머리기사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사진·영상= The Tab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잠결에 18m 절벽에서 떨어진 몽유병 남성 극적 구조

    잠결에 18m 절벽에서 떨어진 몽유병 남성 극적 구조

    몽유병 증세를 가진 야영객이 잠결에 18m 높이의 절벽에서 떨어졌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원들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고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ABC 뉴스, 영국 일간 미러 등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일 미국 켄터키 주(州) 레드강 협곡에서 친구들과 캠핑을 하던 야영객 캠프벨(27)은 그물 침대에서 잠을 청하고 있었다. 잠이 든 지 한 시간 후, 그는 그물 침대에서 빠져나와 몽유병 증세로 인해 수면 중 보행을 시작했고 인근 18m 높이의 절벽 아래로 떨어졌다. 세 시간이 지난 후, 친구들은 캠프벨이 사라진 것을 알아차렸고 곧바로 구조당국에 신고했다. 한편, 캠프벨은 발견 당시 바위 사이에 누운 채로 어깨와 다리가 골절되고 머리에 부상을 입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구조대원들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가 목숨을 건진 것은 기적”이라면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몽유병을 앓고 있던 그는 장장 한 시간에 걸친 구조 끝에 절벽 아래서 무사히 구조됐으며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회복 중에 있다. 사진=Mark Barber/트위터, 영상=WKYT, FLYGHETTO/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포항 ‘119 특수구조단’ 설립

    경북 포항시는 2017년까지 북구 기계면 내단리 3만 3000여㎡ 부지에 총 280억원을 들여 119 특수구조단을 설립한다고 9일 밝혔다. 경북 동해안 지역 재난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서다. 특수구조단은 연면적 1만여㎡에 차고 및 헬기 격납고를 비롯해 각종 사고에 대비한 종합훈련탑과 수난, 산악훈련장 등이 들어선다. 구조·구급차량과 인명구조용 헬기, 방사능제독차, 인명 구조견 등도 갖춘다. 특수구조대(유해화학물질 사고), 원자력대응대(원전 사고), 소방항공구조대(해난 및 산악 사고) 등 3개 구조대(대원 50명)가 포항과 경주, 영덕, 울진 등 경북 동해안 4개 시·군의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출동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역할을 한다. 시 관계자는 “119 특수구조단이 운영되면 포항철강공단과 동해안의 대형 재난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포항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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