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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붕괴사고 25일째, 매몰 1명 추가 발견...남은 실종자 1명으로 줄어

    광주 붕괴사고 25일째, 매몰 1명 추가 발견...남은 실종자 1명으로 줄어

    광주 현대산업개발 신축아파트 붕괴 사고 25일째인 4일 추가로 5번째 매몰자 위치가 확인됐다. 남은 실종자는 1명으로 줄었다. 고민자 광주시 소방안전본부장은 이날 오후 긴급브리핑을 갖고 “이미 확인된 27층 매몰자를 구조하기 위해 잔해물 제거와 추가 탐색도중 오전 11시10분쯤 28층 2호라인 안방쪽에서 5번째 피해자의 머리 부분과 작업모자를 확인했다”며 “위치가 확인된 작업자와 남은 피해자 1명을 찾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구조당국에 의해 위치가 확인된 매몰자는 26,28층에 각각 1명 등 모두 2명이다. 현재까지 실종자 6명 중 3명이 사망한 채 수습됐고,1명은 위치를 확인했으나 구조·수습되진 못한 상태에서 추가로 1명의 매몰 위치가 확인됐다. 범정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날 오전 7시부터 인원 184명,차량 등 장비 38대,인명구조견 4마리,무인비행장치(드론) 4대 등을 투입해 매몰자 구조와 실종자 찾기를 이어가고 있다. 중수본은 이날 매몰자 2명이 각각 발견된 26층과 27층을 집중적으로 탐색하다가 28층 2호라인 안방쪽에서 추가로 1명을 발견했다.이 아파트 201동은 지난달 11일 23∼38층 16개 층 내부 구조물과 외벽 일부가 무너지면서 28~34층에서 실내 공사를 맡았던 작업자 6명이 실종됐다. 이후 3명이 숨진채 발견됐고, 2명은 26.28층에서 각각 매몰 위치가 확인됐다. 남은 실종자는 1명이다.
  • 광주 붕괴사고 25일째…매몰자 발견된 27~28층 집중 탐색·구조

    광주 붕괴사고 25일째…매몰자 발견된 27~28층 집중 탐색·구조

    광주 현대산업개발 신축아파트 붕괴사고가 발생 25일째에 접어든 4일 매몰자들이 발견된 26∼27층 잔해를 중심으로 탐색구조가 진행 중이다. 범정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날 오전 7시부터 인원 184명,차량 등 장비 38대,인명구조견 4마리,무인비행장치(드론) 4대 등을 투입해 매몰자 구조와 실종자 찾기를 이어가고 있다. 매몰자 2명이 각각 발견된 26층과 27층을 집중적으로 탐색하며 콘크리트와 철근 등 잔해를 제거하고 있다. 작업에 속도를 내기 위해 소형 건설장비인 1t 굴삭기로 28층 바닥 부분 잔해를 제거하며 구조대 진입로를 개척하고 있다. 붕괴면에 얹혔던 무게 26t가량 대형 콘크리트 덩어리가 추락한 사고를 계기로 구조대원과 잔해 제거 작업자의 긴급탈출체계를 강화했다. 건물 밖으로 추락한 잔해,야적장에 반출한 잔해에서 실종자 흔적을 찾는 탐색도 병행하고 있다. 이 아파트 201동은 지난달 11일 23∼38층 16개 층 내부 구조물과 외벽 일부가 무너지면서 28~34층에서 실내 공사를 맡았던 작업자 6명이 실종됐다. 이후 2명이 숨진채 발견됐고, 2명은 27~28층에서 각각 매몰 위치가 확인됐다.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남은 실종자는 2명이다.
  • 에콰도르 수도 20년 만의 최악 홍수… 최소 24명 사망

    에콰도르 수도 20년 만의 최악 홍수… 최소 24명 사망

    1일(현지시간) 에콰도르 수도 키토의 피친차산 비탈이 폭우로 무너져 내리면서 토사가 마을을 덮쳤다. 키토 안보국은 20년 만의 최악의 홍수로 발생한 산사태에 최소 24명이 숨지고 12명이 실종됐으며 48명 이상이 다쳤다고 밝혔다. 군인과 구조견들이 흙더미를 파헤치며 생존자를 수색하고 있다. 키토 AFP 연합뉴스
  • 나머지 실종자 2명은 어디에…광주 화정아이파크 사고 애타는 가족들

    나머지 실종자 2명은 어디에…광주 화정아이파크 사고 애타는 가족들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가 발생한 지 3주째에 접어들었지만 실종자 2명은 위치가 파악되지 않아 가족들이 애를 태우고 있다. 지난달 11일 HDC 현대산업개발이 신축 중이던 화정아이파크 아파트 201동 23층부터 38층까지 16개 층이 한꺼번에 붕괴하면서 내부에서 작업 중이던 6명이 실종됐다. 이들은 붕괴된 건물의 28∼34층에서 창호, 소방설비 공사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첫 번째 실종자는 사고 발생 사흘만인 지난달 13일 오전 건물 서쪽(1호 세대) 지하 1층 난간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구조 당국은 이 실종자가 발견된 곳과 수직선 위에 있는 건물 서쪽에 다른 실종자가 있을 가능성을 두고 수색에 나섰지만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다. 구조대 접근이 제한적으로 가능했던 29층 이상 상층부와 붕괴가 멈춘 22층 이하에 대한 수색도 이어졌지만, 특이사항은 나타나지 않았다. 결국 잔해물이 쌓여 수색이 불가능한 건물 중앙부와 동쪽(2호 세대) 25∼28층 사이가 나머지 실종자들이 있는 유력한 지점이으로 지목됐다. 이곳은 인명구조견이 반응을 나타낸 곳이기도 하다. 이후 구조 당국은 지난달 25일 건물 중앙부 27층 윗부분에서 매몰자 1명을 발견했고, 이 매몰자를 수습하기 위해 28층에서 진입로를 확보하다가 또 다른 매몰자 1명을 발견했다. 설 당일인 지난 1일에는 건물 동쪽 26층 바닥 부분에서 4번째 매몰자가 발견됐다. 그러나 겹겹이 쌓인 잔해물 더미로 인해 26층, 27층에 매몰된 피해자 2명에 대한 수습은 시일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구조 당국은 집중 수색 구역으로 지정한 곳에서 잇따라 실종자가 발견됨에 따라 이곳을 중심으로 나머지 실종자 수색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건물 서쪽 28층 부근에 기울어진 채 매달려 있던 26t가량의 콘크리트 덩어리가 이날 낙하해 건물 내부로 떨어져 충격을 준 만큼 전문가의 안전성 검토가 이뤄질 때까지 수색·구조 활동은 중단된 상태다. 소방 관계자는 “탐색·구조 활동 재개 여부는 건축물 안전 전문기관의 의견을 토대로 재개 시점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삼표산업 양주 채석장 실종자 1명은 어디에

    삼표산업 양주 채석장 실종자 1명은 어디에

    삼표산업 양주 채석장 매몰자에 대한 구조가 닷새째 이어지고 있지만 2일 오후 3시 현재 마지막 실종자 1명의 흔적은 여전히 확인되지 않고 있다. 구조 당국은 군부대가 보유한 금속탐지기 11대와 정확한 암반 지형 및 채석장 위치 확인을 위한 위치정보시스템(GPS) 장비, 매몰지 상단부 경사면 추가 붕괴 징후를 확인하기 위한 광파반사프리즘(토사유출측정기) 10대 등도 동원됐다. 굴삭기 17대, 조명차 10대, 구조대원 42명과 인명구조견 2마리,군 인력 24명 등도 투입돼 흙을 파내는 등 밤샘 구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하지만, 전문가들이 추가 붕괴 위험을 경고한 가운데 바닥에서 발생하는 물을 배출해야 하는 등 안전을 확보하면서 작업하느라 수색작업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내려 쌓인 눈과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강추위 등 기상 상황도 악조건이다. 지금까지 사고로 무너진 20m 높이의 토사 30만㎥ 중 약 30%만 제거됐다. 구조 작업은 각종 측정 장비의 도출 값을 활용해 매몰추정 암반 지역 윗부분부터 계단식으로 흙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경찰과 고용노동부의 수사도 더디게 진행 중이다. 경찰은 지난달 31일 노동부와 함께 삼표산업 양주사업소 현장사무실과 협력업체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불러 사고 원인 등을 조사했다. 현재까지 현장 발파팀장 1명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됐으나, 수사가 진행될 수록 입건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대상자들이 현장 수색 작업에 투입된 상태라 본격적인 조사는 마지막 실종자 1명에 대한 구조가 끝난 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설 연휴 첫날인 지난달 29일 오전 10시 8분쯤 양주시 은현면 삼표산업 양주사업소에서 석재 발파를 위해 구멍을 뚫던 중 토사 30만㎥가 무너져 내렸다. 이 사고로 굴삭기에 탑승해 작업 중이던 3명이 매몰됐으며 이 중 굴착기 기사인 김모(55)씨와 천공기 기사인 정모(28)씨는 사고 당일 숨진 채 발견됐다. 그러나 마지막 실종자인 또 다른 정모(52) 씨는 찾지 못하고 있다.
  • “우리 아빠 차가운 콘크리트속에서 빨리 나왔으면”...설 명절 피해자 가족들의 오열

    “우리 아빠 차가운 콘크리트속에서 빨리 나왔으면”...설 명절 피해자 가족들의 오열

    “아빠가 당장 콘크리트 잔해를 헤치고 우리 앞으로 달려 나올 것 같습니다” 광주 현대산업개발 신축아파트 붕괴 22일째이자 설 명절인 1일 피해자 가족들은 구조·수색 상황을 먼발치에서 지켜보면서 가슴을 졸였다. 사고 당일인 지난달 11일 시간이 멈춰서버린 피해자 가족들은 “명절이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며 눈보라가 내리치는 현장만 물끄러미 응시했다. 차가운 천막에서 거의 한달째 초조와 긴장 속에서 구조 소식을 학수고대하고 있다. 더 길어지면 건강마저도 장담할 수 없는 형편이다. “따뜻한 밥한끼 같이 나눌 수 없는 현실이 원망스럽다”는 한 가족은 “차가운 콘크리트더미 안에 계시는 아버지를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진다”고 말을 흐렸다. 이들은 평소라면 가족과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냈겠지만 자원봉사자들이 건넨 떡국 한 그릇이 유일한 명절 음식이었다. 이날 칼바람과 함께 눈발이 날리는 궂은 날씨까지 더해지면서 가족들의 마음을 더욱 무겁게 했다. 가족들은 한겨울 천막생활에 몸이 굳고 잠을 제대로 못 자는 상황이지만 묵묵히 구조 소식을 기다리면서 서로가 서로를 위로하며 버티고 있다. 피해자 가족들은 연휴에도 쉬지 못하고 구조·수색을 이어가는 구조대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현장에 투입된 구조대원들은 2교대로 5일 연휴 중 3일가량 근무하고 있다. 붕괴 피해자 가족협의회 대표 안모(45)씨는 “마음 같아선 구조하시는 분들에게 집에 다녀오라고 하고 싶다”며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가족들은 이런 마음을 담아 전날 밤 구입한 피로회복제를 소방당국에 전달하기도 했다. 한 소방관은 “구조가 예상보다 늦어지면서 피해자와 가족들께 죄송한 마음이 든다”며 “최선을 다해 수색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명절인 이날도 현장에서 봉사활동 중인 이모(68·여)씨는 “실종자들이 하루 빨리 가족곁으로 돌아가길 빈다”며 “기적같은 소식이 들려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범정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날 인원 179명, 차량 37대, 인명구조견 4마리, 드론 4대 등을 동원해 구조·수색 활동을 진행 중이다. 27층에 매몰된 상태로 발견된 작업자를 구조하기 위해 29층 붕괴면에 소형 건설장비인 1t 굴삭기 2대를 투입, 잔해물 제거와 진입로 확보에 주력했다. 29층에 이어 28층 코어벽에도 구멍을 뚫어 굴삭기를 진입시켰다. 이일 소방청 119대응국장은 “27층 매몰자에 다가가기 위해 잔해물 사이 철근을 자르고, 또다시 조금 파낸 뒤 철근을 자르는 작업을 반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나머지 실종자 3명을 찾는 수색도 이어지고 있다. 이를 위해 27~28층에 쌓인 콘크리트 잔해물 제거에 주력하고 있다. 이 구간 1·2호 세대의 각 안방이 이어지는 중앙부, 2호 세대의 거실이 자리한 모퉁이 등이 집중 수색 지점이다. 이 아파트에서는 지난달 11일 붕괴사고 때 6명이 실종됐다. 2명은 숨진 채 수습됐고, 1명은 27층에서 위치가 확인됐다. 나머지 3명은 현재까지 행방이 밝혀지지 않고 있다.
  • ‘양주 채석장 붕괴 사고’ 제설 장비 동원 나흘째 실종자 수색

    ‘양주 채석장 붕괴 사고’ 제설 장비 동원 나흘째 실종자 수색

    경기 양주시 삼표산업 채석장 붕괴·매몰사고 발생 나흘째인 1일 폭설이 내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제설 장비까지 동원해 매몰된 3명 중 아직 발견되지 않은 실종자 정모(52)씨를 찾고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밤새 많은 눈이 내린 상황에서도 야간 수색 작업을 벌였으나 정씨를 찾지 못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굴삭기 17대, 조명차 10대, 구조대원 56명과 인명구조견 4마리를 투입해 야간 수색작업을 벌였다. 쌓인 눈을 치우며 수색작업을 하기 위해 제설 장비 3대도 투입했다. 앞서 발견된 실종자 주변 지역을 수색하면서 작업구역 주변으로 토사 붕괴 예방과 작업공간 확보를 위한 평탄화 작업을 벌였다. 진입로 쪽 암반 경계 부분을 따라 붕괴지점 방향으로의 수색작업은 추가 붕괴 위험이 있어 잠정 중단한 상태다. 이날은 매몰자 정씨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붕괴지 방향 바닥부와 펌프 설비가 설치된 지점 바닥부를 발굴하며 수색작업을 한다. 바닥부에서 발생하는 물을 배출하기 위한 배수로 작업을 병행하고,바닥부 심층 발굴에 따른 추가 붕괴위험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붕괴지 경계면에 계측기를 설치하는 등 추가 안전 확보에도 대비할 방침이다. 그러나 무너져 내린 토사량이 워낙 많은 데다 밤새 많은 눈까지 내려 소방당국과 경찰은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고 원인과 관련한 노동부와 경찰의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다. 노동부는 지난달 31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삼표산업 양주사업소 현장사무실과 협력업체 사무실을 전격적으로 압수수색 했다.
  • 광주 붕괴사고 두번째 피해자 28층서 수습...가족요청에 따라 신원 공개 않기로

    광주 붕괴사고 두번째 피해자 28층서 수습...가족요청에 따라 신원 공개 않기로

    광주 현대산업개발 신축아파트 붕괴사고로 인한 실종자 구조가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31일 최근 매몰 지점이 확인된 작업자 한명이 추가로 수습됐다. 범정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날 오후 6시 25분쯤 이 아파트 28층에서 콘크리트 잔해에 매몰된 공사 작업자 한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오전 11시 50분쯤 발견한 지,102시간여 만이다. 사고 발생 21일째이자 이번 사고 첫 피해자를 지하 1층에서 수습한 지난 14일로부터는 17일 만이다. 고민자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이날 긴급브리핑에서 “오늘 오후 6시 25분께 구조 완료했다”라며 “구조되신 분은 구급차를 이용하여 관내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말했다. 중수본은 28층에서 구조한 매몰자의 사망 여부는 직접 확인해주지 않았으나 숨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가족들 요청에 따라 구조된 매몰자의 신원은 언론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중수본 등은 지난 25일 아파트 27층 내부에서 실종자 수색 중 잔해에 묻힌 공사 작업자 1명을 발견했고,그를 구조하기 위해 진입로 개척 과정에서 28층 매몰자를 발견했다. 구조대는 28층 매몰자를 발견하고도 대형 콘크리트 잔해물 등으로 접근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이어 며칠전부터 29층을 통해 28층에 이르는 접근 통로를 뚫고 구조대원들이 진입해 매몰된 작업자를 수습했다. 구조당국은 27층에 위치가 확인된 매몰자 구조를 위한 잔해 제거와 나머지 실종자 3명을 찾는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중수본은 이날 17개 기관 182명과 차량 46대, 구조견 4마리, 드론 4대 등을 현장에 투입해 구조작업을 펼쳤다. 바닥 균열로 안전성 문제가 야기된 24층 하부에 추가 지지대를 설치하는 등 보강작업도 마쳤다. 중수본 관계자는 “27층 매몰자를 신속히 구조하고, 아직 행방이 드러나지 않은 나머지 3명을 구조하기 위해 안전조치와 수색을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아파트 201동은 지난 11일 오후 3시 46분쯤 23∼38층 16개 층 내부 구조물과 외벽 일부가 한꺼번에 붕괴하면서 28~34층에서 창호·조적· 소방설비 작업 중이던 노동자 6명이 실종됐다. 현재 2명은 수습됐고, 한명은 위치가 확인됐으며, 나머지 3명은 21일째 실종된 상태다.
  • ‘매몰 사고’ 양주 채석장 3일째 수색… 실종1명 못찾아

    ‘매몰 사고’ 양주 채석장 3일째 수색… 실종1명 못찾아

    경기 양주시 삼표산업 채석장 붕괴 사고 3일째인 31일 소방당국과 경찰은 실종자 수색을 이어간다. 매몰사고로 토사에 매몰된 작업자 3명 가운데 정모(52)씨는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이날도 굴착기와 구조견 등을 동원해 실종자 정씨를 찾는 등 사고 지점 서쪽 30m 구간을 중심으로 수색 범위를 넓히기로 했다. 그러나 무너져 내린 토사량이 많아 중장비로 일일이 걷어내야 하는 데다 추가 붕괴가 우려된다는 전문가 의견도 있어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매몰된 작업자 가운데 굴착기 기사인 김모(55)씨와 천공기 기사인 또 다른 정모(28)씨는 사고 당일인 지난 29일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김씨 등 숨진 2명에 대한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표산업에 대한 수사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 사고와 관련해 노동부는 지난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고,경찰은 과실치사 혐의 등을 수사 중이다. 삼표그룹도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사고 원인 분석과 재발 방지,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 광주 붕괴사고 20일째…소형 굴삭기 재투입해 매몰자·실종자 수색 재개

    광주 붕괴사고 20일째…소형 굴삭기 재투입해 매몰자·실종자 수색 재개

    광주 현대산업개발 신축아파트 붕괴사고 현장의 매몰자와 실종자 구조 작업이 재개됐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30일 오전 6시 47분부터 인명구조견을 투입해 탐색구조 활동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구조 인력 177명,장비 45대,인명구조견 4마리,드론 4대 등이 투입됐다. 중수본은 24층 천장 균열 발생으로 29층에서 진동이 있는 작업을 하는 것이 위험하다는 국토안전관리원 권고에 따라 전날 오후 5시 5분쯤 구조·수색 인력을 철수시켰다. 중수본과 현대산업개발 측은 전날 밤 24층에 추가 지지대(잭서포트)를 설치했으며 이날 24층 하부층에도 지지대를 보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9시부터 29층에서 철수시킨 1t급 미니 굴삭기 2대를 재투입해 잔해물 철거와 진입로 확보 작업을 진행 중이다. 중수본은 1시간 단위로 24층 균열부분 등에 대한 안전성 점검을 실시하면서 수색작업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조 당국은 그동안 건물 26∼28층에 걸쳐 대형 붕괴가 일어나 접근이 어렵다고 보고 29층 벽체에 구멍을 뚫어 구조대가 하강하는 방식을 추진해왔다. 안전상의 이유로 한때 중단됐던 소형 잔해 수거를 위해 미니 굴삭기를 재투입하면서 속도를 내고 있다. 실종자 가족들은 당국이 전날 밤 장비 철수와 구조 일시 중단을 발표하자 “직접 구조하겠다”며 27~29층 등 매몰자 접근로 확보 현장으로 진입했다. 당시는 국토안전관리원의 철수 권고에 따라 구조대원과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들은 모두 철수한 상태였다. 실종자 가족들은 현장에 들어가 철거 용역 관계자들이 매몰 유력 지점에서 감독자 없이 잔해를 처리하는 것을 목격하고 거칠게 항의했다. 중수본 관계자는 “안전진단과 보강 작업을 끝낸 이날 이른 아침부터 구조를 재개했다”며 “실종자 가족들의 심정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차분하고 냉정하게 구조상황을 지켜봐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아파트는 지난 11일 오후 3시 46분쯤 맨꼭대기인 39층에서 콘크리트타설 작업 도중 거실과 외벽사이 공간이 22층 부분까지 무너져 내리면서 작업자 6명이 실종됐다. 1명은 숨진채 수습됐고, 2명은 27~28층에서 각각 위치가 확인되면서 수습작업이 진행 중이다. 나머지 3명은 실종된 상태가 20일째 이어지고 있다.
  • 광주 아파트 붕괴 매몰자 확인된 27~28층 진입로 확보...붕괴 위험 수색 한때 중단

    광주 아파트 붕괴 매몰자 확인된 27~28층 진입로 확보...붕괴 위험 수색 한때 중단

    광주 현대산업개발 신축아파트 붕괴 사고 19일째인 29일에도 매몰자가 확인된 27~28층 등 상층부에 대한 수색과 구조 작업이 이어졌다. 이날 현장에는 구조대 등 200여명과 굴삭기 2대,인명 구조견 4마리,드론 등이 투입됐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날 29층에 소형 굴삭기 2대를 투입해 28층으로 진입하는 접근로를 확보했다. 또 타워크레인 상부에 위치한 조종실을 제거했다. 그러나 국토안전관리원이 이날 오후 5시쯤 24층 천장 부분에 대한 지지대 보강 등 안전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구조작업이 한때 중단됐다. 실종자 가족들의 항의도 이어졌다. 중부본은 이날 붕괴가 이뤄진 23∼38층 16개 층 가운데 콘크리트 판상 등 잔해가 건물 내부에 쌓인 25∼28층 4개 층을 집중 수색했으나 매몰자를 수습하거나 추가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다. 집중수색 구역은 이 아파트 1·2호 세대의 각 안방이 이어지는 중앙부,2호 세대 거실이 자리한 모퉁이 두 곳으로 나뉜다. 중앙부와 모퉁이 모두 외벽이 남아 있어,크고 작은 잔해가 붕괴사고 이후 건물 밖으로 쏟아져 내리지 않고 여러 층에 걸쳐 쌓인 상태다. 이틀 전 28층에서 매몰자 1명,그보다 이틀 전에는 27층에서 매몰자 1명을 발견한 지점은 중앙부에 속한다. 중수본은 소형 건설장비인 1t 굴삭기 2대를 이날 크레인을 이용해 29층으로 들여보내 구조대 진입로 개척을 위한 잔해 제거에 투입했다. 굴삭기는 1대는 29층 붕괴 면에 올라 콘크리트 더미를 거둬들이고, 나머지 1대는 29층 내부에서 잔해를 치우면서 28층으로 내려가는 진입로 개척작업에 나섰다. 진입로가 확보 되더라도 대형 콘크리트 잔해물로 인해 당장 27~28층의 매몰자 위치에 접근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중수본은 이에 따라 대형 콘크리트 잔해 제거를 위해 대형 크레인을 동원할 발침이다. 중수본은 1200t 규모인 이동식 크레인을 투입하기 위해 붐대(기중기의 팔) 선회 반경 내 걸림돌이 되는 기존 타워크레인의 조종실 등을 완전히 해체했다. 이동식 크레인은 잔해 제거뿐만 아니라 구조대를 태운 작업 바구니 등으로 건물 외부 고공에서 집중수색구역 탐색도 도울 예정이다. 중수본 등은 크레인이 인양하는 작업 바구니로 구조 활동까지 병행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구조대원과 장비를 상층부로 올려보낼 건설용 리프트는 승강기 통로 내 설치 완료를 앞두고 있다. 내부 구조물이 붕괴하면서 불안정하게 홀로 서 있는 외벽을 붙들 임시 보는 38층에서 설치가 끝났고,31층에 추가로 가설한다. 외벽이 뚫리면서 붕괴 면에 얹힌 채 외부로 노출된 1호 세대 거실 쪽 대형 콘크리트 판상은 쇠줄 30가닥으로 동여매 추락을 예방한다. 중수본 관계자는 “국토안전관리원이 지적한 24층 천장부에 대한 보강이 이뤄지는대로 구조·수색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산업개발이 신축 중인 이 아파트 201동(지하 4층·지상 39층)에서는 지난 11일 오후 3시 46분쯤 내부 구조물과 외벽 일부가 한꺼번에 붕괴하면서 작업자 6명이 실종됐다. 한명은 지난 14일 지하 1층 난간에서 숨진채 발견됐고, 2명은 최근 27~28층에서 각각 위치가 확인됐다. 나머지 3명은 실종된 상태다.
  • [속보] 양주 매몰 50대 작업자 추가 발견 “사망 추정”

    [속보] 양주 매몰 50대 작업자 추가 발견 “사망 추정”

    29일 경기 양주시 삼표산업 석재 채취장에서 매몰된 작업자 3명 중 1명이 구조된 데 이어 1명이 추가로 구조됐다. 이날 오전 이날 오전 10시 8분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삼표산업 양주석산에서 골채 채취작업 중 토사가 무너져 작업자 3명이 매몰됐다. 오후 1시 44분 천공기 작업을 하던 28세 작업자가 숨진 채 발견돼 구조됐고, 뒤이어 오후 4시 25분쯤 50세 작업자가 추가로 발견됐다. 그 역시 심정지 상태(사망 추정)였으며, 의정부 성모병원으로 이송됐다. 붕괴한 토사의 양이 약 30만㎤(높이 약 20m 추정)나 돼 구조 작업은 난항을 겪고 있다. 현재 119구조견 1마리와 인력 약 50명, 장비 약 20대가 투입됐다. 고용노동부는 이번 근로자 매몰 사고와 관련해 사고수습 및 재해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 [3보] 삼표산업 양주채석장에서 근로자 3명 매몰…1명 숨진 채 발견

    [3보] 삼표산업 양주채석장에서 근로자 3명 매몰…1명 숨진 채 발견

    29일 오전 10시 8분쯤 경기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에 있는 삼표산업 양주 채석장에서 토사가 붕괴해 작업자 3명이 매몰됐다. 이 사고 20대 1명이 구조작업 3시간여 만에 숨진 채 발견됐고, 나머지 2명은 아직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날 사고는 골채 채취를 위한 폭파 작업을 위해 암반에 구멍을 뚫는 천공작업을 하던 중 토사가 무너지면서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현재 119구조견 1마리와 인력 48명, 장비 17대 등을 동원해 구조 작업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매몰자들은 사업체 관계자 1명, 일용직 1명, 임차계약 근로자 1명 등이다. 이중 일용직으로 추정되는 28세 남성 1명이 발견돼 구조중이지만 이미 숨진 것으로 보인다. 붕괴된 토사가 높이 약 20m 정도로 쌓여 있어 구조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골채 채취 폭파작업을 위해 아래로 구멍을 뚫는 작업을 하다가 토사가 무너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면서 “작업자 3명 중 1명은 굴착기 안에 타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나머지 2명은 천공기 2대를 이용한 작업을 하다 매몰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레미콘 업체로 유명한 삼표산업은 레미콘 공장 운영과 골재 채취 등을 주로 하는 기업이다. 경기 양주·파주·화성 등에 채석장을 보유하고 있고 국내 1위 생산업체로 알려졌다. 중대재해처벌법이 본격 시행된 지 이틀 만에 인명피해 사고가 발생하면서 이 사건에 대한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사고 소식이 알려진 직후 김부겸 국무총리는 “신속하게 매몰자를 구조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조치를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도 경찰 및 소방당국에 인명구조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긴급 지시했다.
  • [속보] 양주 매몰 작업자 1명 발견 “28세, 사망 추정”

    [속보] 양주 매몰 작업자 1명 발견 “28세, 사망 추정”

    29일 오후 1시 44분 경기 양주시 삼표산업 석재 채취장에서 매몰된 작업자 3명 중 1명이 발견돼 관계 당국이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이날 오후 현장 브리핑을 열고 “천공기 작업을 하던 28세 작업자가 발견돼 구조 작업 중인데, 안타깝게도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일용직 노동자로 추정되는 28세의 남성 작업자 구조와 수습에는 약 1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며, 나머지 2명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도 계속되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이날 오전 10시 8분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삼표산업 양주석산에서 골채 채취작업 중 토사가 무너져 작업자 3명이 매몰됐다. 붕괴한 토사의 양이 약 30만㎤(높이 약 20m 추정)나 돼 구조 작업은 난항을 겪고 있다. 현재 119구조견 1마리와 인력 약 50명, 장비 약 20대가 투입됐다.
  • [2보] 삼표산업 양주채석장에서 근로자 3명 매몰 … 생사 확인 안돼

    [2보] 삼표산업 양주채석장에서 근로자 3명 매몰 … 생사 확인 안돼

    29일 오전 10시 8분쯤 경기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에 있는 삼표산업 양주 채석장에서 토사가 붕괴해 작업자 3명이 매몰됐다. 매몰된 사람들의 생사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날 사고는 골채 채취를 위한 폭파 작업을 위해 구멍 뚫 중 토사가 무너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현재 119구조견 1마리와 인력 48명, 장비 17대 등을 동원해 구조 작업 중이다. 삼표는 1986년 부터 수차례 허가를 연장해 채석을 해오고 있다.
  • [속보] 양주 석재 채취장 붕괴…작업자 3명 매몰

    [속보] 양주 석재 채취장 붕괴…작업자 3명 매몰

    29일 오전 10시 8분 경기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석재 채취장에서 토사가 붕괴해 작업자 3명이 매몰됐다. 이들의 생사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날 사고는 골채 채취를 위한 폭파 작업을 위해 구멍 뚫 중 토사가 무너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현재 119구조견 1마리와 인력 48명, 장비 17대 등을 동원해 구조 작업 중이다.
  • [1보] 양주 채석장 붕괴 사고로 근로자 3명 매몰

    [1보] 양주 채석장 붕괴 사고로 근로자 3명 매몰

    29일 오전 10시 8분쯤 경기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채석장에서 토사가 붕괴해 작업자 3명이 매몰됐다. 매몰된 사람들의 생사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날 사고는 골채 채취를 위한 폭파 작업을 위해 구멍 뚫 중 토사가 무너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현재 119구조견 1마리와 인력 48명, 장비 17대 등을 동원해 구조 작업 중이다.
  • 광주 화정아이파크 매몰자 구조·실종자 수색 집중

    광주 화정아이파크 매몰자 구조·실종자 수색 집중

    18일째 접어든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는 28일 매몰자 2명에 대한 구조와 실종자 3명을 찾는 수색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범정부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지역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는 27∼28층 무너진 잔해에서 매몰자를 구조하는 데 인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하고 있다. 24시간 수색 체제 5일 차인 이날 현장에는 인력 205명, 장비 49대, 인명구조견 4마리, 무인비행장치(드론) 4대 등이 투입됐다. 구조견과 드론은 23∼38층에서 남은 실종자들의 흔적을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 구조반은 대형 장비를 투입할 수 없어 인력겹겹이 쌓인 대형 콘크리트 잔해를 인력으로 깨거나 긁어내며 29층 등 다양한 경로에서 진입로를 개척 중이다. 그러나 매몰자들이 발견된 27∼28층은 콘크리트 판상 구조물인 슬래브 덩어리 등이 겹겹이 쌓여 있어 구조 완료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중수본과 대책본부는 타워크레인이 설치된 외벽 쪽 2호 세대를 중심으로 전날 오전 28층에서, 지난 25일 오후 27층에서 각각 매몰자 1명씩을 발견했다. 지문 감식과 혈흔 유전자정보(DNA) 분석 결과 이들은 붕괴사고 직후 연락이 끊긴 상층부 실내 공사 작업자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신원을 확인한 매몰자 2명은 현장에서 사망한 상태이며, 이번 붕괴사고 피해자는 3명으로 늘었다. 첫 피해자는 붕괴 사흘째인 13일 오전 지하 1층에서 발견돼 이튿날인 14일 오후 숨진 상태로 수습됐다. HDC 현대산업개발이 신축 중이던 화정아이파크 주상복합아파트 201동(지하 4층·지상 39층)에서 지난 11일 오후 3시 46분께 23∼38층 16개 층 내부 구조물과 외벽 일부가 한꺼번에 붕괴했다.
  • 27·28층 매몰자 2명 사망 확인… “기존 실종자 정보와 일치”

    27·28층 매몰자 2명 사망 확인… “기존 실종자 정보와 일치”

    광주 현대산업개발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 현장 상층부 수색 과정에서 잇따라 발견된 실종자 2명의 신원이 확인됐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7일 오전 28층, 이틀 전인 25일 오후 27층 콘크리트 잔해 속에서 발견된 매몰자들이 붕괴 당시 상층부에서 실내 공사를 했던 작업자들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고 이날 밝혔다. 중수본은 28층 매몰자의 손에서 지문을, 27층 매몰자의 혈흔을 채취한 뒤 유전자 정보를 분석해 신원을 밝혀냈다. 구조 당국은 이날 27층 윗부분에서 발견된 작업자 수습을 위해 28층 벽을 뚫고 잔해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추가로 실종자를 확인했다. 이들 매몰자 2명은 현장에서 사망한 상태이며, 이번 붕괴사고 피해자는 3명으로 늘었다. 지난 11일 붕괴사고 발생 당시 실종된 작업자는 모두 6명이었다. 첫 피해자는 붕괴 나흘 만인 14일 지하 1층 난간에서 숨진 상태로 수습됐다. 문희준 광주서부소방서장은 “잔해물을 제거하면서 위치가 확인된 2명에 대한 수습을 최대한 빠르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조 당국은 나머지 3명을 찾기 위해 201동 27~38층 사이 상층부를 집중 수색하고 있다. 이날 오전부터 구조대원 등 224명과 유압콘크리트 절단기 장비 49대, 구조견 4마리 등을 동원, 23~38층 상층부를 탐색하고 있다. 27~28층 구역은 겹겹이 내려앉은 슬래브와 깨진 콘크리트 더미에 철근까지 얽혀 있어 구조대원 진입이 어려워 진입로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또 국토교통부 건설사고조사위원회는 최근 붕괴된 201동 건너편의 203동 피트(PIT·설비공간) 층 천장(38층 바닥) 슬래브가 아래로 처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이를 시공사 측에 알렸다. 이 아파트 38층 역시 201동과 같은 데크플레이트 방식으로 콘크리트가 타설됐다. 현산 측은 “처짐의 원인은 다양한 만큼 정밀 측정기를 이용해 안정성 여부를 확인한 뒤 보강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수사본부는 이날 해당 아파트 2구역 현장 소장 김모씨 등 3명과 감리 등을 불러 ▲하부층 동바리 미설치 ▲역보(역 T자형 수직보) 무단 설치 경위 등을 캐물었다. 김씨 등은 “하청업체가 임의로 한 일”이라는 취지로 원청의 과실 연관성을 대부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청업체 관계자들은 “동바리 철거는 현산이 지시했고, 역보 설치는 현산과 협의했다”고 진술했다.
  • 27층 매몰 남성 신체 일부 확인… 수색 시간 걸릴 듯

    27층 매몰 남성 신체 일부 확인… 수색 시간 걸릴 듯

    광주 현대산업개발 신축 아파트 붕괴사고 16일째인 26일에도 전날 27층에서 발견된 실종자 수습이 이어졌다. 그러나 잔해물 더미와 39층 붕괴 당시 흘러내린 콘크리트 반죽이 뒤엉켜 있고 낭떠러지가 형성된 거실 바깥쪽과 맞닿아 있어 수습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날 매몰 위치가 확인된 남성 1명의 신체 일부를 확인하고 해당 지점에 이르는 접근로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7층 내부에 쌓인 콘크리트와 철근 등을 유압기를 이용해 절단하면서 구조와 탐색 작업을 병행했다. 중수본은 이번에 발견된 매몰자가 29층에서 작업하다가 연쇄붕괴 당시 잔해물과 함께 27층 상층부로 추락한 것으로 추정했다. 사고 당시 28~34층에서는 실종된 6명이 작업 중이었는데, 지난 14일 지하 1층 난간에서 수습된 1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5명은 잔해물이 두텁게 쌓인 27~28층에 몰려 있을 가능성이 있다. 추가 매몰자를 발견하는 데는 인명구조견의 역할이 컸다. 구조 경력 7년차인 9살 래브라도레트리버 수컷 ‘소백’은 지난 14일 3살 독일산 셰퍼드 수컷 ‘한결’과 붕괴 건물 지하 1층에서 실종된 1명을 처음으로 발견했다. 119구조본부 이민균 훈련관과 김성환 핸들러는 지난 25일에도 소백이와 함께 27층 내부를 탐색했다. 오후 4시 3분쯤 27층에 진입했지만 입구부터 회색 벽돌이 무너져 있어 수색이 쉽지 않았다. 벽이 무너지고 엉망이 된 공간을 어렵사리 기어서 안쪽에 들어서자 소백이가 석고벽 쪽을 향해 크게 짖기 시작했다. 석고벽 안쪽은 아파트의 안방 공간으로, 붕괴 때문에 출입구가 막혀 있었다. 소백이가 크게 짖고 긁자 이 훈련관과 김 핸들러는 석고벽을 뚫기로 했다. 두 대원은 피켈을 이용해 주변 잔해를 제거했고 안쪽에서 핏자국을 발견했다. 핏자국이 끝난 위쪽에는 작업복 일부도 보였다. 이 훈련관과 김 핸들러는 오후 5시 30분쯤 지휘부에 상황을 보고했고 다른 구조대원들이 내시경 카메라로 같은 곳을 정밀 수색해 오후 6시 40분쯤 매몰자 흔적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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