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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쯔양 협박 의혹’ 유투버 구제역, 검찰 자진 출석 [포토多이슈]

    ‘쯔양 협박 의혹’ 유투버 구제역, 검찰 자진 출석 [포토多이슈]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15일 오후 1시 유튜버 쯔양의 과거 이력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 유튜버들 중 수사 선상에 오른 여러 유튜버 중 한 명인 구제역(이준희)이 검찰에 자진 출석했다. 검찰은 쯔양의 과거 이력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은 유튜버들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지난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최순호)는 쯔양을 협박하거나 공모한 것으로 알려진 유튜버들을 공갈 등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고발 사건을 배당받고 수사에 착수했다. 구제역은 지난 13일 유튜브에 ‘서울중앙지검 형사 3부에 황금폰 제출하고 자진 출석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그는 “쯔양님에게 평온한 일상생활을 돌려줄 유일한 방법은 제가 하루빨리 검찰 조사를 받아 해당 사건에 대한 판단을 받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황금폰이라고 불리는 제 1년간의 음성 녹취가 전부 포함된 핸드폰을 15일 오후 1시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에 자발적으로 제출하고 제 발로 출석해 조사를 받고 오겠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수사에 협조하겠다. 도망가지 않겠다”며 “검사님들께서 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저에 대한 조속한 수사를 해주길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검찰 관계자는 구제역이 자진 출석 의사를 밝힌 것을 두고 “소환 조사는 수사 기관에서 수사 일정에 따라 진행하는 것”이라며 “사건을 검찰에서 직접 수사할지 경찰에 이송할 지조차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앞서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는 구제역을 포함해 전국진, 카라큘라 등이 속한 이른바 ‘사이버 렉카 연합’ 유튜버들이 과거사를 빌미로 쯔양을 협박하고 금전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음성 녹취가 논란이 되기도 했다. 해당 녹취에서 유튜버들은 “그냥 몇천 시원하게 당기는 게 낫지 않나”, “이건 현찰로 2억 원은 받아야 될 것 같다”라고 대화한 내용이 담겼다.
  • [사설] 피해자 등치는 ‘사이버 레커’ 엄단을

    [사설] 피해자 등치는 ‘사이버 레커’ 엄단을

    1000만여명의 구독자를 둔 ‘먹방’ 유튜버 ‘쯔양’의 과거를 폭로하겠다며 협박해 수억원을 챙기려 한 의혹이 제기된 이른바 ‘사이버 레커’를 검찰이 수사 중이다. 사이버 레커는 유명인의 불행이나 실수, 약점 등을 짜깁기한 자극적인 영상으로 조회수에 따른 수익금 등 이익을 챙기는 이슈 전문 유튜버다. 교통사고 현장으로 달려가 사고 차량을 견인하는 레커에서 유래한 말이다. 남의 약점을 이용해 공갈 협박을 일삼는 이러한 사이버 레커는 엄단하는 게 마땅하다. 사이버 레커들이 노린 쯔양의 약점은 쯔양이 전 남자친구로부터 4년간에 걸친 교제폭력과 협박, 착취를 당하며 강제로 유흥업소에서 일한 적이 있다는 내용이다. ‘구제역’, ‘전국진’ 등 유튜버들은 쯔양 채널 관계자와 접촉해 이런 쯔양의 과거 이력을 무마하는 조건으로 수억원을 뜯어내자고 공모하고 수천만원을 챙겼다는 의혹으로 검찰에 고발된 상태다. 이들은 의혹을 부인하거나 정당한 용역비라고 주장한다. 이들의 혐의가 맞다면 법정 최고형 구형으로 사이버 레커 범죄에 대한 경종을 울려야 한다.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건’ 관련자들의 신상을 언급하지 않는 조건으로 수억원을 뜯어내 구속된 사이버 레커에, 밀양 성폭행 가해자 신상을 제멋대로 폭로하다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유튜버 등 사이버 레커로 인한 금품 갈취나 명예훼손 사건은 하루가 멀다 하고 나오고 있다. 하지만 플랫폼들은 이런 막장 콘텐츠를 규제하지 않고 국내법에서도 제재하지 않아 유튜브는 범죄의 온상이 된 지 오래다. 디지털을 통한 소통이 일상인 현실에서 사이버상에서 사람을 협박하는 콘텐츠로 인한 피해를 더이상 방치해선 안 된다. 유럽연합은 플랫폼의 불법유해 콘텐츠에 대한 사전 제거를 의무화하고 위반 시 벌금을 부과하는 디지털서비스법을 시행 중이다. 정부도 ‘사이버 레커 방지법’ 마련 등 자극적인 콘텐츠로 돈을 벌려는 악질 유튜버에 대한 규제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
  • ‘쯔양 협박’ 의혹 구제역 “황금폰 제출하고 검찰 자진 출석”

    ‘쯔양 협박’ 의혹 구제역 “황금폰 제출하고 검찰 자진 출석”

    검찰이 유튜버 ‘쯔양’(박정원)의 과거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은 유튜버들에 대한 수사에 나선 가운데 유튜버 ‘구제역’(이준희)이 검찰에 자진 출석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최순호)는 쯔양을 협박하거나 공모한 것으로 알려진 유튜버들을 공갈 등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고발 사건을 배당받고 수사에 착수했다. 이와 관련해 구제역은 전날 유튜브에 ‘서울중앙지검 형사 3부에 ‘황금폰’ 제출하고 자진 출석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그는 “쯔양님에게 평온한 일상생활을 돌려줄 유일한 방법은 제가 하루빨리 검찰 조사를 받아 해당 사건에 대한 판단을 받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황금폰이라고 불리는 제 1년간의 음성 녹취가 전부 포함된 핸드폰을 오는 15일 오후 1시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에 자발적으로 제출하고 제 발로 출석해 조사받고 오겠다”고 밝혔다.이어 “모든 수사에 협조하겠다. 도망가지 않겠다”며 “검사님들께서 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저에 대해 조속한 수사를 해주길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는 구제역을 포함해 전국진, 카라큘라 등이 속한 일명 ‘사이버 레커 연합’ 유튜버들이 과거사를 빌미로 쯔양을 협박하고 금전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유튜버 구제역은 쯔양에게 55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구제역은 “쯔양에 대한 폭로를 막으려 이중 스파이를 한 것”이라는 입장이다. 그는 “후원금은 쯔양의 과거를 지켜주는 업무의 대가로 받은 것이었다”며 “해당 업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기 때문에 용역비용으로 받은 금액 전액을 이른 시일 내에 돌려주겠다. 쯔양의 잊힐 권리를 지켜주지 못해 죄송하다”고 전했다.쯔양은 가세연 방송 직후인 지난 11일 개인 유튜브 채널 방송을 통해 전 남자친구이자 소속사 대표였던 A씨로부터 4년간 지속적인 폭행과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방송에 따른 정산금도 제대로 받지 못해 최소 40억원을 뜯겼다고 털어놨다. 해당 방송에는 쯔양의 법률대리인인 김태연 변호사, 김기백 변호사도 함께했다. 이들은 “쯔양의 피해 사실도 컸고, 증거 사진도 많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A씨가 쯔양 지인에게 보낸 협박 메시지, 폭행 당시 상황이 담긴 녹취, 폭행으로 인한 상해 증거 사진 일부도 공개했다. 이어 “A씨를 성폭행, 폭행상습, 상습협박, 상습상해, 공갈(미수죄 포함), 강요(미수죄 포함), 통신매체이용음란 등 혐의로 형사고소를 진행했다”면서 “그러나 사건 진행 중 A씨가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하면서 형사 고소는 불송치,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됐다”고 전했다.
  • 카라큘라 “쯔양, 내 억울함 풀어달라…금전 요구 안 해”

    카라큘라 “쯔양, 내 억울함 풀어달라…금전 요구 안 해”

    유명 먹방 유튜버 쯔양을 협박해 돈을 뜯어냈다는 의혹에 휩싸인 유튜버 카라큘라가 쯔양 측에 “저의 억울함을 풀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13일 카라큘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로세로연구소에서) 저와 유튜버 구제역을 엮어서 마치 쯔양을 공갈 협박한 악질 (사이버) 렉카 유튜버처럼 몰아가고 있다”고 했다. 그는 “쯔양의 법률 대리인께 요청한다. 제가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쯔양에게 어떠한 연락을 한 적이 있는가? 또는 금전을 요구한 사실이 있는가?”라고 했다. 이어 “가세연의 짜깁기 영상, 조작 녹취록에 의해서 의혹이 발생했다”며 “저는 1원짜리 단 한 장이라도 누군가의 약점을 잡아 돈을 요구하거나 받은 사실이 전혀 없다”고 했다. 앞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쯔양이 구제역과 전국진, 카라큘라의 등 ‘렉카 연합’에 협박당해 금전을 빼앗겼다는 취지의 주장을 했다. 이후 쯔양은 지난 11일 전 남자친구이자 전 소속사 대표의 협박과 폭행으로 인해 강제로 술집에서 일했으며, 4년간 40억 원 이상의 수익을 착취당한 사실을 밝혔다. 형사 고소까지 했지만 지난해 전 남자친구의 죽음으로 사건은 종결됐다. 카라큘라는 “저는 쯔양과 관련해 그 어떤 협박도, 그 어떤 사실도 제대로 알지 못했던 상황이었다”며 “그런데 구제역과 나눴던 사적 통화 중 가로세로연구소의 짜깁기 조작 녹취록에 의해 제가 이렇게 탄 맞고 나갈 수는 없다”고 했다. 한편 검찰도 쯔양 사건 관련 수사에 나섰고, 정치권에서도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 구제역 “쯔양에 받은 ‘이중 스파이’ 활동비…돌려주겠다”

    구제역 “쯔양에 받은 ‘이중 스파이’ 활동비…돌려주겠다”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이 쯔양(박정원)의 과거 이력을 빌미로 돈 5500만원을 받아냈다는 논란과 관련 “쯔양님의 과거를 지켜주는 업무의 대가로 받은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구제역은 다른 유튜버들이 쯔양의 과거를 폭로하는 것을 막기 위해 자신이 ‘이중 스파이’ 역할을 하며 받은 활동비라며 이를 전액 돌려주겠다고 밝혔다. 구제역은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과거와 관련된 폭로를 막아달라는 ‘쯔양’ 소속사 측 요청에 따라 자신과 같은 제보를 접한 또 다른 유튜버들에게 후원금을 주는 방식으로 폭로 영상 제작을 막아왔다고 말했다. 쯔양은 “다시 한번 쯔양님의 잊혀질 권리를 지켜드리지 못한 점, 유튜버들에게 후원금을 지불하며 쯔양님의 폭로 영상을 막은 점 깊이 사과드린다”라며 자신의 사비만으로는 후원금 감당이 어려워졌고 결국 쯔양 소속사에 금전 지원을 요청한 것이라며 ‘잊혀질 권리’를 지켜주지 못한 만큼 빠른 시일 안에 모두 돌려주겠다고 밝혔다. 또한 자신이 또 다른 유튜버와 쯔양 협박을 논의하는 듯한 녹취는, 제보자 추적을 위해 쯔양에게 부정적인 감정을 가진 유튜버와 친분을 쌓는 과정에서 나눈 말일 뿐이라 해명했다. 하지만 구제역의 사과에도 댓글 창에는 2차 가해란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쯔양, 변호인과도 연락 어려워” 쯔양의 법률대리인 김태연 변호사는 12일 YTN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생활’에 출연해 쯔양 협박·갈취 사건에 얽힌 현재 상황을 이야기했다. 김태연 변호사는 “사건이 종결된 지 1년 이상 지났고, 이걸 공개할 생각이 전혀 없었다”면서 “사전에 어떤 협의 없이 녹음파일이 공개됐고, 우리 입장은 반영되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방송에서 추측했던 부분과 진실, 사실관계가 좀 다른 부분들이 있었다. 계속되는 오해나 억측을 방지하기 위해 본인 피해 사실을 진술하는 걸로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른바 ‘사이버렉카’들의 협박에 대한 대응 방안을 묻자 김 변호사는 “사실상 지금 상황이 그렇게 좋지 않고 본인(쯔양)의 피해가 너무 큰 상황이라 어떻게 대응하겠다는 의견이 아직 있지는 않고 향후에 의견을 정리해 말씀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김 변호사는 “(쯔양이)방송 이후 저랑도 연락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사실 거의 무기력한 상태에다 너무 많이 힘들어 한다”며 “너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 보니 그것 자체도 많이 버거운 상황이어서 지금 굉장히 힘든 상황이라고 생각해주면 될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쯔양에게 돕겠다고 말씀 주시는 분들, 용기를 주고 싶어하는 표현이 많아 쯔양에게는 다시 회복하고 일어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 감사의 마음을 전달해드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쯔양이 다시 상황을 회복해서 다시 방송하고 많은 분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인사를 남겼다.
  • 이근 “쯔양 녹취록, 내가 구제역 핸드폰 박살 내 유출”

    이근 “쯔양 녹취록, 내가 구제역 핸드폰 박살 내 유출”

    유튜버 쯔양이 과거 전 남자 친구에게 폭행과 협박 등으로 착취당했다고 고백하는 과정에서 일부 유튜버들에게 협박받았다는 녹취록이 공개된 가운데 이근 전 대위가 이 사실이 외부에 알려진 이유가 자신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이 전 대위는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ROKSEAL’ 커뮤니티를 통해 “구제역은 저의 얼굴에 카메라를 들이대서 그 핸드폰을 박살 낸 적이 있다”고 했다. 그는 “그 핸드폰을 맡기다가 녹음파일들이 유출돼 세상에 공개가 됐다”며 “제가 쏘아 올린 핸드폰 어디까지 가는지 모두 기대해라. 저 건드렸던 사람들은 다 죽게 돼 있다”고 경고했다. 이 전 대위가 언급한 구제역은 쯔양을 협박한 유튜버로 지목된 인물로, 이 전 대위가 여권법 위반 혐의로 재판받던 과정에서 갈등을 겪은 바 있다. 이 전 대위는 당시 구제역과 마찰을 벌이는 모습이 포착된 YTN 뉴스를 캡처한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또 그는 “사이버 렉카는 다 똑같다. 열심히 사는 유명인을 괴롭히고 돈을 뜯어내는 중범죄자들이다. 이번에는 구제역이 쯔양의 과거를 폭로하겠다는 걸로 2억 원 받아야 한다고 했다”며 “사이버 렉카는 다 (고) 김용호처럼 죽을 것이다. 이미 김세의는 유튜브 커뮤니티에 자살을 예고했다”고 했다. 사이버 렉카(Wrecker·견인차)란 온라인에서 유명인에 대한 이슈를 악의적으로 짜깁기해 비하하거나 비난하는 등의 영상을 제작하는 이슈 유튜버를 일컫는 단어다.앞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는 지난 10일 사이버 렉카 유튜버들이 쯔양의 과거를 언급하며 협박해 돈을 뜯어내려고 한 정황이 담긴 녹취 음성을 공개했다. 해당 녹취에선 유튜버들이 “그냥 몇천 시원하게 당기는 게 낫지 않나”, “이건 현찰로 2억은 받아야 할 것 같다”라고 대화한 내용이 담겼다. 가세연은 카라큘라, 구제역, 전국진 등이 소속된 일명 ‘렉카 연합’ 유튜버가 쯔양이 전 남자친구에게 당한 폭행, 갈취, 성범죄 등 피해를 빌미로 협박해 금품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구제역, 카라큘라 등은 바로 해당 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가세연 방송 직후 쯔양은 ‘모두 말씀드리겠습니다’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과거 전 남자 친구 A씨가 불법 촬영 영상을 유포하겠다며 협박하고 폭행했다고 밝혔다. 먹방을 시작한 뒤에도 A씨는 소속사 만들어 폭행을 이어갔고 수익금 정산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했다. 검찰은 쯔양의 과거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한 정황이 드러난 이른바 ‘사이버 렉카’ 유튜버들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 상태다. 이와 관련해 쯔양 측 법률대리인인 김태연 변호사는 지난 12일 YTN 라디오에서 “당장은 본인(쯔양)의 피해가 너무 큰 상황이라 (사이버 렉카 유튜버들에게) 어떻게 대응하겠다는 의견이 아직 있지는 않지만 앞으로 이와 관련한 의견을 정리해 한 번 더 말씀을 드릴 예정”이라고 했다.
  • 정치권까지 나섰다…‘쯔양 폭로’에 역풍 맞은 사이버 렉카

    정치권까지 나섰다…‘쯔양 폭로’에 역풍 맞은 사이버 렉카

    100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에 대해 일부 ‘사이버 렉카’들이 과거 사실을 빌미로 협박해 돈을 갈취했다는 폭로가 나오자 이들 사이버 렉카들이 거센 역풍을 맞고 있다. 한 네티즌이 이들을 수사해달라며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한 것은 물론, 정치권에서도 사이버 렉카들의 콘텐츠에 대한 관리감독을 촉구하고 나섰다. 네티즌들도 “정의의 사도인 척 하던 이들의 민낯을 봤다”면서 날선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1일 페이스북에 “인기 유튜버 쯔양이 겪은 사생활 침해와 허위 사실 유포는 단순한 온라인 괴롭힘을 넘어 심각한 사회적 문제”라며 유튜브와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전 의원은 “유튜브는 이용자 자율을 앞세우지만 실제로는 사이버렉카의 활동을 부추기고 더 많은 피해자를 양산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면서 “유튜브는 플랫폼 이용자의 안전과 권리를 보호할 의무가 있으며, 이를 방임하는 태도는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방통위와 방심위는 유튜브를 비롯한 플랫폼 운영자들이 자체적인 노력에 나서도록 적극적으로 관여해야 한다”면서 “해외기업이라 법적, 행정적 조치가 닿기 어려운 부분은 실정법인 정보통신망법이 규정하는 내용에 따라 엄격하게 가해차 처벌에 나서달라”고 촉구했다.쯔양을 협박하거나 이를 공모한 것으로 지목된 유튜버들에 대한 고발장도 접수됐다.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황천길’이라는 익명의 고발인은 이날 서울중앙지검에 접수한 고발장에 “해당 사건 고발인은 피고발인 이외에도 다른 피혐의자가 있다고 사료되므로 철저히 수사해달라”고 적었다. 앞서 지난 10일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는 “쯔양의 과거를 폭로하지 않는 조건으로 이른바 ‘렉카 연합’에 속해 있는 유튜버들이 수천만원에 달하는 돈을 받았다”면서 이들이 주고받은 휴대전화 녹취록 등을 공개했다. 녹취록에는 이들이 “이번 거는 터뜨리면 쯔양 은퇴해야 한다”, “쯔양이 버는 돈이 있으니 어느 정도는 괜찮게 챙겨줄 것 같다” 등의 대화를 나누며 쯔양을 협박해 금품을 갈취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이를 실행한 정황이 담겼다.이에 쯔양을 협박하거나 공모한 것으로 지목된 유튜버 카라큘라(본명 이세욱)와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은 의혹을 부인했다. 카라큘라는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올린 글을 통해 “두 아들을 걸고 유튜버로서 살며 누군가에게 부정한 돈을 받은 사실이 없다”며 “그것을 지금껏 유튜버로 살며 유일한 삶의 자부심으로 살아왔다”고 밝혔다. 구제역 역시 “부끄러운 돈 받지 않았고 부끄러운 행동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쯔양님의 잊힐 권리를 지켜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면서도 “분명히 말하지만 하늘에 맹세코 부끄러운 일 하지 않았으며 쯔양님의 곁에서 잊힐 권리를 지켜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고 주장했다. 그럼에도 이들에 대한 비판 여론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한 네티즌은 카라큘라를 향해 “자신이 불리할 때 자식들을 거는 부모 치고 좋은 부모 못 봤다”면서 “당신이 남의 신상을 폭로하며 번 돈으로 산 서초동 아파트를 내걸라”고 꼬집었다.
  • 유튜버 카라큘라·구제역, 쯔양 ‘과거 폭로 협박’ 의혹 부인

    유튜버 카라큘라·구제역, 쯔양 ‘과거 폭로 협박’ 의혹 부인

    유튜버 카라큘라(본명 이세욱)와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이 구독자 1010만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의 과거를 폭로하지 않는 조건으로 돈을 받아냈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카라큘라는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올린 글을 통해 “두 아들을 걸고 유튜버로서 살며 누군가에게 부정한 돈을 받은 사실이 없다”며 “그것을 지금껏 유튜버로 살며 유일한 삶의 자부심으로 살아왔다”고 밝혔다. 카라큘라는“마치 내가 무슨 사적 제재로 뒷돈 받아 X먹은 천하에 X자식이 돼 있다”면서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이른 아침부터 정신이 얼얼하다”고 했다. 그는 “세상에 잃을 게 없는 사람이 무서운 게 아니라 가진 게 많은 사람이 모든 걸 잃을 준비가 되었을 때 진짜 광기가 나오는 것”이라며 “지금부터 나랑 제대로 한번 해보자는 것이냐. 중립 기어 잔뜩 박고 기다려주기 바란다”고 했다. 그는 반박 자료와 해명 영상을 곧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이른바 ‘렉카 연합’으로 불리는 일부 유튜버들이 쯔양의 과거를 공개하지 않는 조건으로 거액의 돈을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카라큘라와 함께 ‘렉카 연합’ 중 한 사람으로 유튜버 구제역을 지목했다. 구제역 역시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부끄러운 돈 받지 않았고 부끄러운 행동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구제역은 “쯔양님의 잊힐 권리를 지켜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분명히 말하지만 하늘에 맹세코 부끄러운 일 하지 않았으며 쯔양님의 곁에서 잊힐 권리를 지켜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고 했다. 구제역은 “어떤 경로로 쯔양님의 아픈 상처를 알게 됐는지, 그리고 (쯔양의) 전 소속사 대표가 최후의 발악을 어떻게 했는지 말씀드리겠다”며 이와 관련한 내용을 적어도 다음 날 오전까지 설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불법적으로 탈취한 음성 녹취를 들었다면 쯔양님과 나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 전부 알고 있을 텐데도 자기 해명을 위해 쯔양님의 아픈 상처를 만천하에 폭로해 버린 버러지들을 용서하지 않겠다”고도 했다. 쯔양은 이날 오전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소속사 대표였던 전 남자친구에게 4년간 지속적인 폭행과 협박, 착취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쯔양은 대학 휴학 중 만나게 된 전 남자친구 A씨와 교제 당시 A씨의 폭력적인 모습을 보고 헤어지려고 했으나 “몰래 찍은 불법 촬영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했고 우산 등의 둔기로 폭행하기도 했다”며 “자신이 일하던 술집으로 데려가 ‘앉아서 술만 따르면 된다’며 강제로 일을 하게 했다. 그때 번 돈도 (A씨가) 모두 빼앗아 갔다”고 주장했다.
  • 일본뇌염 백신 오염에 돼지열병 항체 나와… ‘청정’ 제주, 백신 긴급회수 ‘화들짝’

    일본뇌염 백신 오염에 돼지열병 항체 나와… ‘청정’ 제주, 백신 긴급회수 ‘화들짝’

    청정지역 제주도가 일본뇌염백신의 오염으로 인해 돼지열병 항체가 검출돼 해당 백신을 긴급 회수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종돈장 1개소에서 돼지열병 항체가 검출됨에 따라 관련 백신을 긴급회수하고 5일 0시부터 해당 업체 생산 양돈질병 예방백신(생독)에 대한 전면 반입금지 조치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도는 2분기 도내 종돈장 등에 대한 일제 정기검사 중 돼지열병 항체를 확인했다. 70마리 검사중 7마리에서 항체가 양성인 것으로 파악돼 해당 종돈장에 대한 추가 시료채취(혈액, 분변, 약품 등)등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사용 중인 일본뇌염 백신에 돼지열병 항원(유전자 검사)이 오염돼 있는 것을 확인했다. 그러나 도는 돼지열병 항체가 검출됐지만, 이 항체로 인한 전염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해당 종돈장에 대한 긴급 임상예찰 결과 사육하는 돼지 및 환경검사결과 항원 등은 검출되지 않았다. 다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정밀검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가축 등(종돈 등)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는 지속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육지는 가축전염병예방법상 1종 전염병인 돼지열병은 백신 접종이 의무화돼 있지만 제주는 돼지열병 청정지역이어서 백신을 접종하지 않고 있다”며 “백신을 접종한다는 건 돼지열병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꼴”이라고 설명했다. 관련 백신 제품에 대한 유통상황을 확인한 결과 현재까지 ‘일본뇌염백신’은 서귀포시 관내 양돈농가에서는 공급되지 않았으나 제주시 관내 양돈농가 162가구에 9055병이 공급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해당 제품에 대해 판매중지와 회수조치를 시행 중이다. 해당 백신 공급농가에 대해서는 사용금지 및 회수조치와 함께 긴급예찰도 병행 중이다. 현재까지 농가에서 보관중인 백신 245병이 수거됐다. 오염이 확인된 일본뇌염 백신은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의뢰해 유전자검사(PCR) 결과 양성으로 최종 확인됐으며, 항원함량과 병원성 유무 등에 대해서는 현재 정밀검사 중이다. 결과는 이달말까지 나올 예정이다. 강재섭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해당 백신을 제조한 녹십자수의약품에서 생산하는 양돈질병 백신에 대한 반입금지 조치로 도내 양돈장의 돼지질병 안전성을 확보하고 관련 피해에 대한 조사를 진행중”이라며 “녹십자수의약품 일본뇌염백신을 보유하고 있는 농가에서는 백신을 회수하고 도의 역학조사 등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는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전국 유일 지역단위 구제역(백신접종) 청정지역 인증 신청을 연내 추진해 내년 인증을 받을 계획이다. 반면 돼지의 경우 일부 농가에선 돼지열병 전염병 우려로 인해 사독백신을 내년까지 1년 더 사용하겠다는 입장이어서 돼지 청정지역 인증은 2026년에야 신청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식물로 구제역 바이러스 탐지해 낸다

    식물로 구제역 바이러스 탐지해 낸다

    국내 연구진이 식물을 이용해 구제역 바이러스를 진단해 내는 항체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식물 시스템공학 연구센터, 합성생물학 연구센터 연구진이 식물 세포 기반 바이러스 진단 항체 생산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식물학 분야 국제 학술지 ‘식물 생명공학 저널’(Plant Biotechnology Journal)에 실렸다. 구제역 바이러스는 소, 돼지, 양, 염소, 사슴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인 우제류에 주로 감염되는 병원균으로 전염성이 강하다. 감염되면 열이 급격히 오르고 식욕이 저하되면서 어린 개체의 경우는 폐사되기도 한다.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서는 가축전염병 예방법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분류하고 있다. 구제역 바이러스 역시 다른 바이러스들처럼 감염 여부를 판단하는 데 많이 쓰는 것이 바이러스 감염 시 면역반응으로 만들어지는 항체 물질이다. 보통 항체 진단용 키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항체 반응을 촉진하는 과산화효소를 화학적으로 결합한 시약을 쓴다. 그렇지만 공정상 항체와 과산화효소를 따로 생산하고, 결합할 때 균질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동물 세포에서 과산화효소와 항체를 결합한 단백질 생산이 시도되고 있지만 과산화효소 활성도가 낮아 민감도 높은 진단 시약으로 쓰기에는 한계가 있다. 이에 연구팀은 유전자재조합 기술로 과산화효소로 쓰는 겨자무 과산화효소와 바이러스 항체를 담배류 식물 ‘니코티아나 벤타미아나’에서 하나의 융합 단백질로 만들었다. 이렇게 만들어진 구제역 바이러스 진단 항체는 동물 세포 기반 진단 항체보다 민감도가 100배 높고, 경제성도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진은 “이번에 개발한 물질은 기존 항체와 과산화효소를 화학적으로 결합하는 방법보다 경제성과 진단 활성이 커 상당한 이점이 있다”라며 “다양한 감염병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기반 기술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생화학, 분자생물학 등 기초연구에서도 활용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 불법 알면서… 울릉군, 수년째 ‘꿩과의 전쟁’

    불법 알면서… 울릉군, 수년째 ‘꿩과의 전쟁’

    경북 울릉군이 수년째 불법적으로 ‘꿩과의 전쟁’에 나서 물의를 빚고 있다. 울릉군은 이달 11일부터 내년 2월 7일까지 59일간 유해 야생동물로 지정된 꿩을 잡기 위해 ‘꿩 포획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육지와 약 210㎞ 떨어진 울릉도에는 ‘농가 기피 대상 3종’으로 꼽히는 유해 야생동물인 고라니 멧돼지 까치가 서식하지 않지만, 꿩이 활개를 친다. 꿩은 울릉도 농가의 주요 소득원인 명이(산마늘)를 비롯해 부지깽이, 미역취 등의 새순을 닥치는 대로 먹어치운다. 군은 1980년대 이후 꿩 개체수가 늘어나자 1998년부터 꿩 포획에 나섰다. 울릉도에 서식하는 꿩은 1만 마리 정도로 추정된다. 울릉군은 올해 1500마리 포획을 목표로 잡고 엽사 16명을 현장에 투입했다. 지난해보다 6명 늘었다. 문제는 울릉군이 엽사들에게 잡은 꿩을 조리해 먹거나 피해 농가에 나눠줄 수 있도록 자가소비를 허용했다는 점이다. 이는 명백히 불법이다. 야생 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포획한 유해 야생동물은 소각·매몰하거나 고온 멸균 처리해야 한다. 코로나19,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조류인플루엔자(AI),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결핵병, 광견병, 구제역 등 야생동물을 매개로 한 각종 감염병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울릉군 관계자는 “포획된 꿩은 법에 따라 소각이나 매몰하는 게 맞다”면서도 “이를 위해서는 엽사들에게 보상금을 지급해야 하는데, 예산이 여의치 않다”고 말했다. 야생 생물 보호법은 포획한 야생 동물을 자체 처리하기 어려울 경우 각 지자체 조례가 정한 사유에 해당되면 지자체장이 대신 처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울릉군은 관련 조례가 없다. 야생생물 보호법 시행령은 처리 규정을 지키지 않을 경우 1차 50만원, 2차 이상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환경단체 관계자는 “수년째 군이 불법적으로 꿩을 포획하는데도 단속을 해야 할 울릉경찰서, 울릉국유림사업소, 울릉군산림조합 등은 오히려 군의 조치에 적극 동조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울릉 주민 A씨는 “꿩 가격이 비싸 해마다 엽사들이 잡은 꿩이 공공연하게 불법 거래되고 있으나 단속은 이뤄지지 않는다”고 했다. 이에 대해 경북도 관계자는 “울릉군이 관련 조례를 만들 때까지 꿩 포획을 중단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해 보겠다”고 밝혔다. 울릉군에서 포획한 꿩은 2017년 275마리, 2018년 134마리, 2019년 152마리, 2020년 383마리, 2021년 268마리, 지난해 806마리다.
  • ‘유튜버 얼굴에 주먹다짐’ 이근, 1심서 벌금 500만원

    ‘유튜버 얼굴에 주먹다짐’ 이근, 1심서 벌금 500만원

    재판 뒤 시비가 붙은 유튜버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해군 대위 출신 이근(39)씨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1단독 정재용 판사는 23일 폭행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는 점과 당시 피해자가 먼저 도발했다는 점, 피해를 회복하지 않고 (양측이) 합의를 못 한 점 등을 모두 참작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올해 3월 서울중앙지법에서 재판을 받고 나오는 길에 ‘구제역’이라는 이름을 쓰는 유튜버와 시비가 붙어 그의 얼굴을 주먹으로 한차례 때린 혐의로 기소됐다. 폭행 뒤 구제역의 휴대전화를 쳐 땅에 떨어뜨리고 공개된 장소에서 욕설한 혐의도 받았다.당시 구제역은 이씨가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하기 위해 무단 입국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첫 공판을 마치고 나오자 그를 따라가 “6년째 신용불량자인데 채권자에게 미안하지 않나” 등 질문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씨는 우크라이나에 무단 입국한 혐의도 유죄가 인정돼 지난 8월 1심에서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고 항소심 재판을 받고 있다.
  • 청도소싸움, 럼피스킨병 ‘직격탄’

    청도소싸움, 럼피스킨병 ‘직격탄’

    경북 청도소싸움경기가 제1종 가축전염병 럼피스킨병(LSD) 직격탄을 맞고 있다. 지난 5월 구제역에 이어 올 들어서만 벌써 두 번째다. 8일 청도군 등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충남 서산시에서 국내에서 처음 발생한 럼피스킨병이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지난달 28~29일 제45회차 청도소싸움 경기부터 중단에 들어갔다. 이달도 4~5일 46회차에 이어 오는 11~12일 47회차 개장도 사실상 불가능한 상태다. 백신접종 후 3주가 지나지 않아 항체가 형성되지 않은 탓이다. 이규하 청도군 축산팀장는 “지난달 28일 싸움소 백신 접종 이후 항체가 형성되기까지 3주가 지나지 않아 당장은 경기 재개를 할 수 없고 추후 경기 재개 시기도 불투명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앞서 청도소싸움경기는 지난 5월 충북 충주에서 4년여 만에 발생한 구제역 여파로 3주간 경기가 중단된 바 있다. 이처럼 매주 토·일요일 열리는 소싸움경기가 열리지 못하면서 운영 주체인 청도공영사업공사의 피해는 막심하다. 매주 예정된 24게임이 취소될 경우 매출손실액은 5억~6억원 정도로 알려졌다. 휴장기간이 1개월 정도 길어질 경우 손실액은 20억~30억원으로 눈덩이처럼 불어난다. 잇따른 전염병에 의한 경기 중단으로 싸움소 주인은 물론 관련 종사자들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다. 특히 싸움소 주인의 경우 싸움소 한 마리가 두 차례 경기에 출전하면 200만~300만원 정도 받는 출전수당이 사라진다. 경기장 주변 상인들도 이번 사태가 장기화하지 않을까 노심초사한다. 경기장 인근 식당 주인 A씨는 “벌써 손님이 끓긴 지 오래돼 힘든데 경기가 장기간 중단되면 생계가 막막해 진다”고 걱정했다. 한편 소싸움 경기를 두고 동물학대 논란이 확대되는 가운데 전북 정읍시가 지난달 올해 소싸움대회(23회)를 끝으로 내년부터 열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다른 지역 경기도 폐지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현재 소싸움은 정부가 허가한 11개 지자체(김해·의령·진주·창녕·창원·함안·청도·달성·정읍·완주·보은)에서 연중 열린다.
  • ‘럼피스킨병 확산’…청도 소싸움경기 직격탄

    ‘럼피스킨병 확산’…청도 소싸움경기 직격탄

    경북 청도소싸움경기가 제1종 가축전염병 럼피스킨병(LSD) 직격탄을 맞고 있다. 지난 5월 구제역에 이어 올들어서만 벌써 두 번째다. 8일 청도군 등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충남 서산시에서 국내에서 처음 발생한 럼피스킨병이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지난달 28~29일(토·일요일) 제45회차 청도소싸움 경기부터 중단에 들어갔다. 이달 들어 4~5일 제46회차 휴장에 이어 오는 11~12일 제47회차 개장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태다. 백신접종 후 3주가 지나지 않아 항체가 형성되지 않은 탓이다. 이규하 청도군 축산팀장는 “지난달 28일 싸움소에 대한 백신 접종 이후 항체가 형성되기까지 3주가 지나지 않아 당장은 경기 재개를 할 수 없고 추후 경기 재개 시기도 불투명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앞서 청도소싸움경기는 지난 5월 충북 충주에서 4년여 만에 발생한 구제역 여파로 3주간 경기가 중단된 바 있다. 이처럼 매주 토·일요일 열리는 소싸움경기가 열리지 못하면서 청도소싸움경기장의 운영주체인 청도공영사업공사의 피해는 막심하다. 매주 예정된 총 24게임이 취소될 경우 매출손실액은 5억~6억원 정도로 알려졌다. 확산세 장기화로 휴장기간이 1개월 정도 길어질 경우 손실액은 20~30억원으로 눈덩이처럼 불어난다. 잇따른 전염병에 의한 경기 중단으로 싸움소 주인은 물론 관련 종사자들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다. 특히 싸움소 주인의 경우 싸움소 한 마리가 두 차례 경기에 출전하면 200만~300만원 정도 받는 출전수당이 사라진다. 경기장 주변 상인들도 이번 사태가 장기화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경기장 인근 식당 주인 A씨는 “벌써 손님이 끓긴 지 오래돼 힘든데 경기가 장기간 중단되면 생계가 막막해 진다”고 걱정했다. 한편 소싸움 경기를 두고 동물학대 논란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전북 정읍시가 지난달 올해 소싸움대회(23회)를 끝으로 내년부터 열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청도소싸움 등 다른 지역 경기도 폐지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현재 소싸움은 소싸움법시행령에 따라 정부가 허가한 전국 11개 지자체(김해·의령·진주·창녕·창원·함안·청도·달성·정읍·완주·보은)에서 연중 행사로 열리고 있다.
  • 이제부턴 속도전, 새달 10일까지 모든 소에 럼피스킨 백신 접종… 고창·철원도 발생 누적 64건

    이제부턴 속도전, 새달 10일까지 모든 소에 럼피스킨 백신 접종… 고창·철원도 발생 누적 64건

    현재까지 243만 마리분 백신 배부400만 마리분 백신 1일까지 배부“2000명 투입 등 가용자원 총동원”경기 화성 농장서 흡혈곤충 확인강원 北접경 발생엔 “北 배제 안해”살처분 대상 4205마리…전체 0.1% 백신 접종 후 선택적 살처분 검토한우값 영향 미미…“재고량 많아” 소 가축전염병인 럼피스킨병이 전북 고창과 강원 철원에서 추가로 확진돼 64건으로 늘어난 가운데 방역당국이 새달 10일까지 전국에 있는 모든 소에 대한 백신 접종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당국은 이제부터는 신속한 백신 접종을 통한 확산 방지를 위해 최대한의 속도전이 필요하다고 보고 수의사 등 인력 2000여명을 투입하기로 했다. 50두 미만은 수의사 등이 접종50두 이상은 농장주 직접 해야냉장보관 등 접종요령 동영상 배포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은 30일 오후 2시 기준 럼피스킨병 확진이 충남 당진, 고창, 철월 등에서 1건씩 모두 3건이 추가되면서 지난 20일 첫 확진 이후 모두 64건으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이와 별개로 의심 신고 4건에 대한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미 살처분됐거나 살처분 대상인 소는 4205마리(전체 사육두수의 0.1%)로 늘었다. 중수본은 럼피스킨병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2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국내 도입과 비축분 등 총 400만 마리분의 백신을 다음 달 1일까지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백신 공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현재 주말에 도착한 것과 비축분 54만 마리분을 합쳐 243만 마리분의 백신이 지방자치단체에 배부된 상태다.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11월 10일까지 전국 백신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중수본은 50마리 미만 소규모 농가에 대해서는 공수의 등을 활용해 백신접종을 지원하고, 50마리 이상 사육 농가는 한정된 접종 인력, 백신접종의 긴급성, 농가들의 백신접종 능력 등을 고려해 농가가 직접 백신을 접종하도록 했다. 냉장보관 현재 전국 931개 접종반에서 2065명이 편성돼 50마리 미만 소규모 농가 약 7만호를 대상으로 접종 지원하고 있다. 전체농가 10만호의 70%인 이들 농가의 사육두수는 전체 사육두수(약 400만두)의 30% 수준이다. 2~3명으로 구성된 1개반이 하루 250~300두를 접종할 수 있어 5일 정도면 접종이 끝날 것으로 보인다. 50두 이상 사육하는 약 3만호의 농가는 스스로 럼피스킨병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 럼피스킨병 백신은 근육주사를 접종하는 구제역 백신과 달리 피하주사를 접종해야하기 때문에 중수본은 백신 접종 요령과 냉장 보관 등 주요 내용을 담은 홍보물과 동영상 자료를 배포한 상태다.“유효기간 1년, 내년에도 백신 접종”“접종 완류 후 3주 후 살처분 범위 조정” 백신 접종 후 3주 뒤부터는 확진이 발생하더라도 선별적 살처분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중수본은 럼피스킨병 백신이 접종 후 최대 3주 후에 항체가 형성되는 점을 고려해 전국 백신접종이 완료되고 약 3주 후 전문가들과 함께 발생 상황, 방어 수준 등을 평가해 발생농장의 살처분 범위 조정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백신의 유효 기간이 1년 정도인 점을 감안해 내년에도 모든 소를 대상으로 럼피스킨병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다. 올해는 정부가 전액 국비로 지원하는 긴급접종을 하지만 내년에는 사육두수 50두 이상 농가의 경우 비용의 절반을 부담해야 한다. 권 실장은 “내년 이후에도 백신 접종을 할지는 내년 상황을 검토해서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헌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은 항체형성률과 관련, “지금 발생 지역에서의 백신 접종한 경과가 한 일주일 정도 지나 10일부터 항체 형성이 시작되고, 약 3주 후에 최대 항체 수준을 도달한다고 제조사들은 밝히고 있다”면서 “아직 백신 접종 농가에 대한 항체조사를 한 사례는 없다”고 말했다. 권 실장은 “백신접종이 완료되더라도 항체 형성 기간까지 추가 발생 가능성이 있다”면서 “모든 소 사육 농가는 모기 등 흡혈 곤충 방제를 철저히 하고 의심 증상을 확인하는 즉시 가축방역기관(1588-9060/1588-4060)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비무장지대 등 北서 왔을 가능성도”“럼피스킨 토착화 가능성 상당히 희박” 권 실장은 농장 간의 ‘수평전파’ 가능성에 대해서는 “첫 발생 신고가 있고 나서 방역당국의 방역조치 이후 농장에서 농장 간 (바이러스가) 갔다고 한다면 수평전파라고 볼 수는 있겠지만 첫 발생 이전에 바이러스가 퍼져 발생한 것이어서 수평전파로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확산 경로에 대해서는 세 가지를 언급했다. 서해안 지역은 모기 등 흡혈곤충이 항만 또는 기류를 통해 들어왔을 가능성을, 강원도 등 북한 접경지역은 비무장지대를 통해 북한에서 왔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권 실장은 “럼피스킨병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 등 곤충이 선박을 통해 서해안으로 들어왔으며 강원도는 비무장지대를 통해 위험 요인이 왔을 것”이라면서 “확인할 수는 없지만 북한에서 왔을 가능성을 배제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내륙 지역은 첫 발생 신고 이전에 농장 간에 차량이 이동하면서 생겼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중수본은 흡혈곤충 관련 발생 농장으로부터 흡혈곤충들을 포집해서 바이러스를 조사한 결과, 경기도 화성 농장에서 채집한 흡혈곤충에서 바이러스를 확인한 사례가 있다고 밝혔다. 럼피스킨병 토착화 가능성에 대해 권 실장은 “대만과 세르비아 등이 백신접종 후 추가 발생이 없었다”면서 “토착화의 가능성은 상당히 희박하다”고 평가했다.“말레이 한우 수출, 해당 농장 아니면 OK”홍콩 등은 “경상도·제주서 수출 가능” 중수본은 강원도 횡성에서 럼피스킨병 확진 소가 나옴에 따라 할랄 시장인 말레이시아 등지로 한우 수출을 하는 것이 차질을 빚을 가능성에 대해서는 수입 위생조건이 농장 단위라서 발생 농장이 아니면 수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홍콩은 럼피스킨병이 발생하지 않은 경상도 지역과 제주에서 수출이 가능하다고 부연했다. 권 실장은 한우 가격 인상 우려에 “한우 전체 두수 356만 마리 중에 살처분 두수가 2121마리로 굉장히 적은데다 8월 기준 재고량도 지난해보다 40%가량 많다”면서 “한우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현재까지는 미미하다”고 말했다. 럼피스킨병은 모기·파리 등 흡혈 곤충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감염된 소에서 고열, 피부 결절(혹 같은 두드러기)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폐사율은 10% 이하이며 사람에게 전염되지는 않는다.
  • 이재명대표, 한달여만에 당무 복귀..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에 인요한 [위클리 국회]

    이재명대표, 한달여만에 당무 복귀..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에 인요한 [위클리 국회]

    [위클리 국회] 한 주간 국회 정치 일정을 사진으로 정리해 전달하는 멀티미디어부 국회팀 연재물이재명대표, 한달여만에 당무 복귀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3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며 당무에 전격적으로 복귀했다. 윤석열 정부의 국정 쇄신 등을 요구하며 국회에서 단식 농성을 하다 지난달 18일 건강이 악화해 병원에 실려 간 지 35일 만이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 회의에서 “안타깝게도 정부·여당의 무능함과 무책임함으로 인해서 국민의 삶, 또 이 나라 경제가, 우리나라의 안보가, 위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김기현 “이 대표의 당무 복귀를 환영한다김기현 대표는 2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표의 당무 복귀를 환영한다”며 “이 대표가 당무에 복귀하며 시급한 민생 해결에 집중하겠다고 한 것에 더욱 환영의 마음을 표한다”고 말하며 “이제 말이 아니라 실천으로 민생 현안을 국회가 풀도록 여야가 머리를 맞대길 바란다”며 민주당에 민생 협치를 요청했다.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에 인요한 내정국민의힘 인요한 신임 혁신위원장이 23일 김기현 당 대표와 오후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만나 당 쇄신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인 위원장은 김 대표를 접견하고 “며칠 전에 우리 대표님과 식사를 같이 했는데 무서울 정도로 권한을 많이 부여해줬다”며 혁신위원장직을 요청받을 당시 김 대표의 발언을 소개하며 “들어와서 함께 하며 우리의 뜻을 꼭 따르지 말고 아주 거침없이 우리가 올바른 방향을 찾아나가도록 진정으로 도와달라는 대화를 나눴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이태원참사 유가족 면담24일 국회를 찾은 이태원참사 유가족들이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와 면담하고 있다 이재명, 복귀 후 첫 국감…“軍, 홍범도 논쟁 연루 바람직 않아”단식 이후 한 달여 만에 당무에 복귀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4일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했다. 올해 첫 국감 일정이다. 이 대표는 이날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해군본부 대상 국정감사에서 육군사관학교 내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논란과 해군 잠수함인 ‘홍범도함’의 함명 변경 여부를 따졌다. 이 대표는 이종호 해군참모총장에게 “홍범도 독립지사에 대한 평가와 관련한 정치적 논쟁이 있는데, 이 자체도 매우 부당한 논의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복지위 국정감사 ‘의원들의 빈 자리’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의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일부 의원들이 불참해 자리가 비어 있다 인요한 혁신위원장 “전문가·혁신위원 정해지면 5·18 묘역 갈 것”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25일 출근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혁신위 출범 이후 첫 일정으로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겠다고 밝혔다. “다음 주 정도면 위원들이 정해지면 제가 5·18(묘지)에도 모시고 갈 것이고, 출발은 그게 맞는 것 같다” 고 말했다. 눈물 흘리는 실종 선원 유족거제도 앞바다에서 어선을 타다 실종된 김종안씨의 친누나 김종선씨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해양수산부 등에 대한 종합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 김승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어선원재해보험법 계정의 필요성’ 관련 질의에 답변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선서하는 탕후루 프랜차이즈 대표정철훈 달콤나라앨리스 공동대표가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의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달콤나라앨리스는 국내 1위 탕후루 프랜차이즈 ‘달콤왕가탕후루’를 보유한 업체다. 이재명, 전현직 원내대표들 만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6일 국회에서 전·현직 원내대표와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하고 “이번 총선은 민주당의 문제를 넘어서서 대한민국의 운명을 가르는 분수령이라는데 많은 분이 동의한다”며 내년 총선과 관련해 “분열은 필패고 단결은 필승이란 각오로 저부터 솔선수범하고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선서하는 이상민 장관김민종 KC컨텐츠 대표 증인 선서감사원 유병호 사무총장과 최재해 원장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 감사 보고서 공개 과정을 둘러싼 논란의 핵심 당사자인 조은석 감사위원과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이 26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대면 공방을 벌였다. 기념촬영하는 인요한 혁신위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과 위원들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제1차 혁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위당정, 이태원 참사 방지책·럼피스킨병 등 논의한 총리는 “지금부터 3주간이 방역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시기로 축산 농가에서도 백신 접종을 서두르는 등 적극 협조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는 봄부터 구제역,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 가축 전염병이 계속 발생했다”면서 “겨울철이 다가오는 만큼 정부는 각별한 경각심을 가지고 가축 전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익표 “대통령, 예산안 시정연설서 ‘경제 실패’ 대국민 사과해야”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평가 및 향후 대응방안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낡은 이념에 경도된 경제 정책 기조를 전면적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윤 대통령을 향해 오는 31일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경제 실패·민생 파탄’에 대한 대국민 사과를 하라고 요구했다. 시민추모대회 참석한 이재명 대표와 인요한 혁신위원장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홍익표 원내대표,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29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1주기 시민추모대회에 참석해 묵념을 하고 있다.오세훈 서울시장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9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1주기 시민추모대회에 참석해 추모사를 듣고 있다
  • 고위당정, 이태원 참사 방지책·럼피스킨병 등 논의 [포토多이슈]

    고위당정, 이태원 참사 방지책·럼피스킨병 등 논의 [포토多이슈]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정부와 대통령실, 국민의힘이 29일 이태원 참사 1년을 맞아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면서 참사 재발을 막기 위한 안전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덕수 국무총리와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등은 이날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당정협의회 시작 전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향해 묵념을 했다.한 총리는 협의회 시작 전 모두발언에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 아울러 생존 피해자분들과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0개월간 추진해왔던 국가안전 시스템 개편 종합대책 추진 상황을 오늘 논의한다”면서 “데이터에 기반한 위험 예측 시스템을 도입하고, 주체자가 없는 행사에 대해서도 대비하는 등 국민 안전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철저히 안전 대책을 점검하고 관련 입법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도 “안타까운 참사의 사전 방지책을 마련하는 것이 당정협의회의 핵심 과제”라고 강조하며 “희생자의 명복을 빌며 유족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올린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정부와 더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후 당정은 최근 축산 농가에서 확산 중인 소 럼피스킨 병과 관련해서도 총력 대응 방침을 밝혔다.한 총리는 “지금부터 3주간이 방역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시기로 축산 농가에서도 백신 접종을 서두르는 등 적극 협조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는 봄부터 구제역,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 가축 전염병이 계속 발생했다”면서 “겨울철이 다가오는 만큼 정부는 각별한 경각심을 가지고 가축 전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청도 소싸움 경기 또 ‘스톱’…럼피스킨병 확산에 소싸움 경기도 일시 휴장

    청도 소싸움 경기 또 ‘스톱’…럼피스킨병 확산에 소싸움 경기도 일시 휴장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 확산에 따라 경북 청도에서 열리던 소싸움경기가 중단됐다. 청도소싸움 경기 운영자인 청도공영사업공사는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를 위해 28일∼29일 45회차 청도소싸움경기를 휴장한다고 25일 밝혔다. 공사는 24일부터 싸움소의 우사동 적응훈련도 일시 중지한 바 있다. 공사는 질병 상황에 따라 재개장 시기를 정할 방침이다. 한편 청도 소싸움 경기는 지난 5월 충북 청주에서 4년여 만에 발생한 구제역으로 3주간 중단된 바 있다.
  • 충북까지 번졌다… 소 럼피스킨병 7건 추가 확진

    충북까지 번졌다… 소 럼피스킨병 7건 추가 확진

    “자식처럼 키운 소가 이름도 처음 듣는 병에 걸려 살처분 당했으니 그 마음이 어떻겠습니까.” 지난 20일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이 처음 확진된 충남 서산시 A마을 면장은 기자를 만나 이렇게 말했다. 현지 소값 하락, 곡물가격 상승에 따른 사료값 급등에 이어 이름도 생소한 감염병으로 키우던 소를 살처분하게 된 지경이라고 설명했다. 전염병은 도 경계를 넘는 중이다. 경기 김포(사육 두수 109마리)·평택(84마리)·화성 2곳(92·70마리), 충남 서산(21마리)·당진(39마리), 충북 음성(9마리)에서 7건의 발병이 추가 확인되며 첫 확진 뒤 나흘째인 23일 오후 5시까지 확진 사례는 총 17건에 달했다. 충북으로 럼피스킨병이 확산되자 인접지인 경북도에선 14개 가축시장을 폐쇄하고 25개 거점 소독시설을 설치하는 등 확산 차단에 공을 들였다. 지금까지 2건의 확진이 보고된 김포 지역의 소 6938마리에게 긴급 접종이 단행되는 등 백신 접종도 이어지고 있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감에서 그동안 백신 접종을 왜 하지 않았느냐는 김승남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지금까지는) 굳이 발생하지 않았으니 접종하지 않은 것”이라면서도 “항체가 생길 때까지 3주 정도가 걸리는데 그때까지는 확진이 더 많이 나올 수 있다”고 우려했다. 농식품부는 백신 접종 뒤 항체가 생기는 기간인 3주가 지나면 살처분 범위를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정 장관은 “(항체를 지닌 소가 늘면) 증상이 발현된 개체만 처분하는 쪽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럼피스킨병은 구제역과 달라서 농가에 책임을 물을 단계는 아니고, 살처분에 대해 100% 보상한다”고 덧붙였다.
  • 충북까지 번졌다… 소 럼피스킨병 7건 추가 확진, 총 17건으로

    충북까지 번졌다… 소 럼피스킨병 7건 추가 확진, 총 17건으로

    나흘새 17건으로 늘어 방역 비상항체 형성 이후 살처분 축소 검토살처분 농장에 보상금 100% 지급 “자식처럼 키운 소가 이름도 처음 듣는 병에 걸려 살처분 당했으니 그 마음이 어떻겠습니까.” 지난 20일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이 처음 확진된 충남 서산시 A마을 면장은 기자를 만나 이렇게 말했다. 현지 소값 하락, 곡물가격 상승에 따른 사료값 급등에 이어 이름도 생소한 감염병으로 키우던 소를 살처분하게 된 지경이라고 설명했다. 전염병은 도 경계를 넘는 중이다. 경기 김포(사육 두수 109마리)·평택(84마리)·화성 2곳(92·70마리), 충남 서산(21마리)·당진(39마리), 충북 음성(9마리)에서 7건의 발병이 추가 확인되며 첫 확진 뒤 나흘째인 23일 오후 5시까지 확진 사례는 총 17건에 달했다. 충북으로 럼피스킨병이 확산되자 인접지인 경북도에선 14개 가축시장을 폐쇄하고 25개 거점 소독시설을 설치하는 등 확산 차단에 공을 들였다. 지금까지 2건의 확진이 보고된 김포 지역의 소 6938마리에게 긴급 접종이 단행되는 등 백신 접종도 이어지고 있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감에서 그동안 백신 접종을 왜 하지 않았느냐는 김승남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지금까지는) 굳이 발생하지 않았으니 접종하지 않은 것”이라면서도 “항체가 생길 때까지 3주 정도가 걸리는데 그때까지는 확진이 상당히 많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농식품부는 백신 접종 뒤 항체가 생기는 기간인 3주가 지나면 살처분 범위를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정 장관은 “(항체를 지닌 소가 늘면) 증상이 발현된 개체만 처분하는 쪽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럼피스킨병은 구제역과 달라서 농가에 책임을 물을 단계는 아니고, 살처분에 대해 100% 보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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