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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느닷없는 색깔논쟁에 멍드는 울산HD

    느닷없는 색깔논쟁에 멍드는 울산HD

    손흥민이 주장으로 뛰는 토트넘 홋스퍼 선수들이 크리스마스를 앞우고 남색 스웨터를 입고 팬들 앞에 선 모습이 국내 축구팬들에게 화제가 된 적이 있다. 흔히 크리스마스 하면 새빨간 스웨터와 모자를 쓰는 모습을 상상하지만 토트넘에서 그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토트넘과 아스널은 ‘북런던 더비’로 유명하다. 두 팀이 맞붙을 때마다 양팀 팬들과 선수들이 절대로 패할 수 없다는 결의를 다진다. 자연스레 토트넘 선수와 팬들은 아스널을 상징하는 빨간색에 엄청난 거부감을 보인다. 심지어 손흥민은 토트넘에 입단할 때 구단 관계자들한테서 “빨간색 자동차를 타는 것도 절대 안된다”는 말을 들었을 정도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만 그런 게 아니다. 축구에서 구단 상징색은 축구팬들에게 자존심의 표현인 동시에 구단의 정체성을 상징한다. FC서울은 빨강, FC안양은 보라색, 광주FC는 노랑색 등 저마다 팀을 상징하는 색깔을 갖고 있다. 가령 전북 현대는 초록색을 상징하기 때문에 서포터스들은 선수들을 “녹색 전사”라고 부른다. 울산HD가 최근 난데없는 색깔론이 벌어지면서 홍역을 앓고 있다. 울산은 상징색이 파랑인데, 홈구장인 문수축구경기장 관중석 일부를 빨강으로 칠하면서 팬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울산시가 국비 6억원과 시비 14억원 등 총 20억원을 들여 지난해 6월부터 올해 3월까지 문수축구경기장 3층 노후 관중석 1만 5694석을 교체하는 공사를 하면서 빨갛게 칠한다고 한 게 발단이었다. 울산시설공단에선 국제규격 축구장인데 관람석을 전부 파란색으로 교체하는 건 부적절하다고 하지만 팬들로선 구단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행위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일부 울산 팬들은 ‘파란문수 지키기 비대위원회’까지 조직했다. 비대위에선 특히 김두겸 울산시장이 국민의힘 소속이고 국민의힘이 빨간색을 상징으로 쓴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팬들이 “정치색은 빨강, 울산색은 파랑”이라는 구호를 외치는 이유다. 문수축구경기장을 관리하는 울산시설공단 홈페이지에 실린 사진에는 빨갛게 돼 있는 사진이 실려 있다. 당초 울산시설공단이 3층만 빨갛게 칠한다고 한 것과 달리 사진으로는 관중석 한 쪽 전체를 빨갛게 바꿨다. 얼핏 봐서는 울산의 상징색이 빨강이라고 오해를 할 수 있을 정도다.
  • 삼성전자 XR 기기 ‘프로젝트 무한’ 직접 써보니…“생각보다 가벼워”

    삼성전자 XR 기기 ‘프로젝트 무한’ 직접 써보니…“생각보다 가벼워”

    삼성전자가 22일(현지시간) 구글, 퀄컴과 협업해 개발 중인 확장현실(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을 국내 기자단에 첫 공개 하고, 이에 적용된 안드로이드 XR 플랫폼 개발 과정을 소개했다. 지난해 12월 구글은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안드로이드 XR 플랫폼과 프로젝트 무한을 공개한 바 있다. 일단 프로젝트 무한을 처음 접한 느낌은 기기 외관이 깔끔하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애플의 XR 기기인 ‘비전 프로’가 바로 떠오를 정도로 비슷했다. 다만 기기 앞에 이마 지지대가 있어서 착용했을 때 고개를 돌려도 흔들리거나 불안정한 느낌은 없었다. 무게도 600~650g으로 알려진 애플 비전 프로와 비교했을 때 가볍게 느껴졌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시제품이라 무게 등 세부사항에 대해 알려주지 못하는 점은 양해해달라”고 했다. 이날 직접 체험을 해보지는 못했지만 영상을 통해 보인 시연에서 다가올 미래를 조금이나마 예측할 수 있었다. 영상 속에는 프로젝트 무한을 착용한 한 남성이 있었고 이 남성 눈앞에 스페인 유명 축구 클럽인 FC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은 또 다른 남성이 나타났다. 구글의 AI ‘제미나이’에게 음성명령으로 “팀에 대해 알려달라” “팀의 홈구장으로 데려가달라” “경기장에 적혀 있는 스페인어는 무슨 뜻이야”라고 말하니 2~3초 뒤 적절한 답을 알려줬다. 친구와 가볍게 대화하듯 안드로이드 XR 속 제미나이와의 소통을 통해 사용자는 현재 보고 있는 내용에 대한 답변을 얻고, 실시간 번역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었다. 김기환 MX 사업부 이머시브 솔루션 개발팀장(부사장)은 “안드로이드 XR 플랫폼은 삼성전자와 구글, 양사의 강점과 노하우를 결합한 협업의 결정체”라며 “삼성전자는 하드웨어 전문성, 모바일 환경에 대한 깊은 이해, 오랜 기간 구축된 광범위한 갤럭시 생태계를 바탕으로 실감 나는 XR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 입지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넘어 운영체제(OS), 콘텐츠 등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협업은 양사의 협력 사례 중에서도 매우 이례적인 형태”라며 “삼성전자와 구글이 갤럭시 워치 시리즈를 위해 플랫폼 단계부터 함께한 웨어(Wear) OS가 성공을 거둔 것처럼 안드로이드 XR도 또 하나의 성공 사례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김 부사장은 신규 플랫폼의 특장점이자 차별화 포인트로 크게 세 가지를 꼽았다. 첫째는 범용성으로 안드로이드 XR은 헤드셋과 안경 등 다양한 폼팩터(기기 형태)에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프로젝트 무한 헤드셋 출시를 시작으로 앞으로는 안경 형태의 기기 역시 선보일 예정이다. 두 번째는 확장성이다. XR 생태계 확장을 위해 기존 안드로이드와 XR 개발자 커뮤니티를 적극적으로 수용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기존의 모든 모바일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앱)을 XR 기기에서 실행할 수 있다. 특히 풍부한 콘텐츠를 확장성의 중요한 요소로 꼽으며, 삼성전자와 구글의 기본 앱과 서비스 모두 XR 헤드셋에서 구동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멀티모달(텍스트, 이미지 등 다양한 유형의 데이터를 동시에 활용) AI 기반 상호작용을 플랫폼의 핵심으로 강조했다. 김 부사장은 “시선 추적, 제스처 등 기존 XR 입력 방식에 더해 대화형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탑재해, 사용자와 XR 기기 사이의 상호작용 방식을 혁신적으로 바꿀 것”이라며 “플랫폼에 통합된 구글 제미나이와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사용자의 상황과 맥락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맞춤형 답변을 제공받는 등 AI 어시스턴트를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포토] ‘목표물 정조준’ K1E1 기동 사격

    [포토] ‘목표물 정조준’ K1E1 기동 사격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은 23일 경기도 포천시 소재 승진과학화훈련장에서 실시한 올해 첫 ‘혹한기 공지 합동 통합화력운용 실사격 훈련’ 현장을 방문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김 대행은 훈련 참가 병력의 집결지를 찾아가 장병들에게 “적의 심장에 결정적 한 방을 날려 승리를 결정짓는 여러분들이 누구보다 자긍심을 가지고 용맹스럽게 임무 수행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혹한의 날씨 속에서도 동계작전 임무 수행 능력과 공지 합동 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고 격려했다. 김 대행은 또한 훈련통제본부를 방문해 훈련 현황을 보고받고 “현대전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합동성 강화가 필수요소이므로, 오늘과 같은 합동훈련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며 “군 본연의 임무인 교육훈련에 충실함으로써 적에게는 두려움을 주고 국민에게는 신뢰받는 군대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훈련에는 육군 17사단 장병 400여명이 참가했고, K1E1 전차, K808 차륜형장갑차, K200A1 장갑차, KM9ACE 전투장갑도저 등 90여대의 육군 장비도 투입됐다. 공군작전사령부 예하 F-15K, KF-16, FA-50 등 전투기 12대도 참가해 공지합동 작전능력 배양 및 통합화력 운용절차를 연습했다. 훈련은 육군 드론이 적 부대 움직임을 식별해 좌표 등 관련 정보를 공군에 공유하면 전투기가 가상의 적 지상군을 향해 공대지폭탄 MK-84와 MK-82를 실제 투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MK-82는 건물과 교량 파괴 등에 쓰이는 폭탄이다. 직경 8m, 깊이 2.4m의 폭파구를 만들며, 살상반경은 축구장 1개 크기다. 1m 두께의 철근 콘크리트를 관통하는 MK-84는 벙커 등 견고한 표적 공격에 쓰이며, 직경 15m·깊이 4m의 폭파구를 만든다. 살상반경은 축구장 면적 16배에 달한다. 공군 폭격 후 육군 K1E1 전차 10여대와 K808 차륜형장갑차 3대, 500MD 공격헬기 2대가 지상전 훈련에 나서 105mm 전차포와 2.75인치 로켓 등을 가상의 적을 향해 발사하는 실사격 훈련도 이뤄졌다.
  • 울산 설 연휴 볼거리·즐길거리 ‘풍성’/국악공연·전시·민속놀이 체험·오징어게임 등 다채

    울산 설 연휴 볼거리·즐길거리 ‘풍성’/국악공연·전시·민속놀이 체험·오징어게임 등 다채

    민속명절 설 연휴 동안 공연, 전시, 민속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열린다. 울산시는 설 연휴를 맞아 오는 25∼30일 주요 문화·관광·체육 시설의 문을 열고 ‘꿀잼도시(매우 재미있는 도시)’ 매력 알리기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울산시립예술단이 ‘국악으로 여는 새해 설 비나리’를 상연한다. 연휴 기간 내내 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하는 기획전시 ‘우리가 사는 땅 울산전’이 진행된다. 울산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울산박물관, 대곡박물관, 암각화박물관, 옹기박물관은 연휴 기간에 모두 정상 운영한다. 울산박물관은 29~30일 세시풍속 체험행사 ‘다복다복 울산박물관’을 개최하고, 대곡박물관은 28∼30일 ‘푸른 뱀의 해, 설날 한마당’ 행사를 통해 민속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울산시립미술관은 연휴 동안 어린이 체험전시 ‘한 발짝 더 가까이’, 미디어아트 특별전 ‘예술과 인공지능’ 등을 진행한다. 울산을 찾은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울산 시티투어 버스는 오는 28∼30일 순환형 구간의 짝수 회차를 무료로 운행한다.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는 설 당일인 오는 29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하는데, 한복을 입고 방문하면 특구 내 모든 시설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울산대공원 유료 운영시설은 정기 휴무일인 27일과 설 당일에만 휴관한다. 연휴 동안 대공원 정문 광장 일원에서는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설맞이 민속놀이 체험마당’이 운영된다. 시는 관광객 불편을 줄이고자 지역 내 관광안내소 8곳을 모두 정상 운영하고, 관광지별로 문화관광해설사도 탄력적으로 배치할 예정이다. 울산의 다양한 체육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종합운동장, 동천체육관, 동천다목적구장, 시립문수궁도장은 연휴 기간 휴장 없이 문을 연다. 꿀잼빙상장은 설 당일인 29일 2시간 단축 운영을 제외하고는 연휴 내내 정상 운영된다. 종합운동장과 울산체육공원 주차장은 27일부터 30일까지 무료 개방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울산 방문객들이 설 연휴를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 “시민 건강 챙긴다”…체육 인프라 넓히는 원주

    “시민 건강 챙긴다”…체육 인프라 넓히는 원주

    강원 원주시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대규모 체육시설을 잇달아 짓는다. 시는 380억원을 들여 동부권종합체육단지를 연내 착공한다고 23일 밝혔다. 봉산동에 지어지는 동부권종합체육단지는 축구장 2개면, 족구장 12개면 등으로 구성된다. 완공 목표 시기는 내년 하반기다. 시는 태장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립 공사도 올해 착수한다. 옛 미군기지인 캠프롱 내 건축물을 리모델링해 짓는 태장문화체육복합센터는 스포츠를 테마로 한 가상현실(VR) 체험시설 등으로 이뤄진다. 노령층에서 인기가 높은 파크골프장도 확충한다. 태장동 원주천 파크골프장은 올해 상반기 중 완공하고, 문막읍 섬강파크골프장도 연내 조성된다. 두 곳 모두 18홀 규모로 만들어진다. 시 관계자는 “원주천 파크골프장은 지난해 8월 착공했고, 섬강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한 하천점용허가 협의도 조만간 원주지방환경청과 가질 예정이다”고 말했다. 오는 8월에는 남부복합체육센터에 스피닝 자전거와 가상 라이딩 시설 등을 갖춘 사이클파크가 들어선다.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시는 자전거도로도 넓힌다. 우선 19억원을 들여 호저면 주산교~장현교 2㎞ 구간과 지정면 영남유리~서원주역 4㎞ 구간을 연결한다. 시는 지속적으로 자전거도로를 늘려 경기 여주, 충북 충주와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한태수 시 체육과장은 “시민들이 땀 흘리며 건강을 챙기는 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각종 전국대회도 유치해 지역경제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고덕강일지구 체육공원 10월 착공 목표 순항 소식 전해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고덕강일지구 체육공원 10월 착공 목표 순항 소식 전해

    강동엄마 박춘선 의원이 (강동3,국민의힘)이 지난 21일 SH서울주택공사로부터 고덕강일지구 체육공원 및 근린공원 1호, 두 공원의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올해 체육공원의 10월 착공 목표 달성을 위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고덕강일 체육공원(면적 29,750㎡)은 강동자원순환센터 북측에 있는 곳으로 주요 시설로는 테니스장, 풋살장, 미니풋살장, 농구장이 조성되며, 여기에 더해 어린이놀이터, 잔디마당, 무장애놀이터 등 남녀노소 모든 주민이 즐길 수 있는 복합 여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근린공원 1호(면적 30,752㎡)는 체육공원 옆에 있으며 고덕비즈밸리와 연계하여 공원을 즐기고 찾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도심 속 자연친화적인 휴식 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 위치하고 있는 음식물폐기물 처리시설이 올 10월 강동자원순환센터의 준공후 이전하게 되면 공사가 시작된다. 박 의원은 체육공원은 강동자원순환센터의 준공 시기에 맞춰 올해 10월 착공을 목표로하고 있으며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주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근린공원 1호가 둘러싸고 있는 리틀야구장 예정부지의 활용방안에 대해서는 서울시와 잘 협의해 “우리 주민들이 선호하는 공원복지로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원 조성사업은 단순한 녹지 조성을 넘어 고덕강일 택지개발지구와 고덕비즈밸리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 의원은 두 공원은 각각의 특색 있는 시설 구성을 통해 다채로운 여가활동 제공뿐만 아니라 무장애놀이터와 같은 포용적 시설의 도입 등 의견을 제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로운 공원복지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공사 진행을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덕강일지구 체육공원과 근린공원 1호는 준공 이후에는 강동구의 체계적인 관리하에 운영될 예정이며, 향후 인근 인접한 강동자원순환센터와 함께 강동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고양시, 한강수변공원 접근·안전성 개선

    경기 고양시가 방화대교에서 행주대교 부근 한강수변공원을 여가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접근성과 안전성을 대폭 개선한다고 22일 밝혔다. 상반기에는 고양한강공원과 고양대덕생태공원에 총 5만 8000㎡ 규모의 잔디광장을 조성한다. 대덕생태공원 육갑문 앞 자투리공간에는 암석원, 잔디공원, 억새원 등의 포켓쉼터를 만든다. 행주대교 인근 고양한강공원 유휴지에는 4월까지 10억원을 들여 2만 7100㎡ 규모의 잔디광장을 만들고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한다. 고양대덕생태공원 둔치야구장 인근에도 18억 6000만원을 들여 3만 780㎡ 규모의 잔디광장을 만들고 화장실, 피크닉장 97면 등을 설치한다. 군사용 철책도 걷어내고 곳곳에 자전거길도 만든다.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 군 철책으로 막혀 시민접근이 어렵던 한강변 신평나들목(IC)~이산포IC 7㎞ 구간을 개통해 행주대교에서 일산대교까지 이르는 자전거길을 연결했다. 이 자전거길에서는 한강변의 아름다운 풍경과 람사르습지로 등록된 장항습지 경관관을 감상할 수 있어 서울에서 임진강까지 연결되는 고양시 평화누리길의 주요 황금노선이 될 전망이다. 시는 야간에도 안전한 한강공원 이용을 위해 스마트 안전 시스템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해 10월 고양대덕생태공원 둔치축구장부터 방화대교 부근 약 3.7㎞ 구간에 총 121개 보안등과 17개 폐쇄회로(CC)TV를 설치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자연경관과 생태환경을 동시에 누리며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한강수변공원을 지속 정비하고 있다”면서 “한강과 맞닿은 고양시의 지리적 여건을 활용해 시민을 위한 진정한 ‘한강라이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2026 아시아쿼터 도입, 외국인 선발 3명 되나…올해부터 연장 11회까지만

    2026 아시아쿼터 도입, 외국인 선발 3명 되나…올해부터 연장 11회까지만

    2026시즌 프로야구에 아시아 쿼터 제도가 도입된다. 순위를 막론하고 리그 전체에 국내 선발 투수 기근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여러 팀이 외국인 선발 3명을 활용할 가능성이 커졌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1일 2025 제1차 이사회를 열고 주요 규약과 리그 규정 개정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건 내년부터 도입되는 아시아 쿼터다. KBO는 각 구단이 아시아 전체(아시아야구연맹 소속 국가 기준)와 호주 국적 선수를 대상으로 직전 또는 해당 연도 아시아 리그 소속이었던 선수 1명을 영입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했다. 비용은 최대 20만 달러(약 2억 9000만원), 월 최대 2만 달러(약 3000만원)로 제한된다. 이로써 10개 구단은 총 4명의 외국인 선수를 영입할 수 있게 됐다. 리그 엔트리도 현 28명 등록, 26명 출장 체제에서 29명 등록, 27명 출장 체제로 바뀌었다. 이에 시라카와 케이쇼와 같은 선발 투수가 늘어날 전망이다. 일본 독립리그에서 활약했던 시라카와는 프로야구 최초의 단기 대체 외국인 투수로 지난해 SSG 랜더스, 두산 베어스와 각각 6주 180만엔(당시 약 1570만원), 400만엔(약 3430만원)에 계약한 바 있다. 지난 한국시리즈를 보면 KIA 타이거즈는 양현종, 삼성 라이온즈는 원태인 만이 선발 로테이션을 지켰을 만큼 리그 전체에 믿을만한 국내 선발 자원이 부족한 실정이다. 플레이오프에서 삼성과 맞붙었던 LG 트윈스도 토종 에이스 임찬규가 고군분투했다. 이에 따라 각 구단은 선발 자원을 치열하게 물색할 것으로 보인다. 연장전은 올해부터 기존 12회에서 11회로 축소된다. 2024시즌을 보면 연장 11회에 종료된 경기는 59경기 중 46경기로 약 78%다. KBO 관계자는 “피치 클록이 정식으로 시행되면서 투수들의 체력 소모가 커질 수 있는 점을 고려했다. 연장전 이닝 축소는 선수 체력 부담을 완화하고 경기 시간을 단축하는 효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리즈(7전4승제) 일정도 변경된다. 지난해엔 정규시즌 1위 팀 홈구장 2경기, 플레이오프 승리 팀 홈구장 2경기, 정규 1위 홈구장 3경기 순이었는데 올해부턴 2경기-3경기-2경기로 진행된다. 또 포스트시즌에선 강우 콜드, 노게임이 사라지고 서스펜디드게임(Suspended Game·일시 정지 경기) 규정만 적용된다. KBO가 사상 초유의 서스펜디드게임이 선언됐던 지난 한국시리즈 1차전의 사례를 참고한 것이다. 다만 1차전과 2차전을 같은 날 한꺼번에 치렀던 지난해와는 다르게 하루에 한 경기만 치르고, 기존 경기는 다음 날로 연기한다. 감독상도 신설됐다. 정규시즌 기준 500승을 달성하거나 이후 100승을 추가하는 감독은 기념상을 받는다. 또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기자단 투표를 통해 ‘올해의 감독상’의 주인공도 뽑는다.
  • 수녀인데 무당에 타로카드까지? “거부감 없었다”…‘검은 수녀들’ 송혜교

    수녀인데 무당에 타로카드까지? “거부감 없었다”…‘검은 수녀들’ 송혜교

    “신념이 다른 두 여성이 한 생명을 구하려는 모습, 너무 멋있잖아요.” 배우 송혜교가 ‘검은 수녀들’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이렇게 밝혔다. 송혜교의 한국 영화 출연은 2014년 ‘두근두근 내 인생’ 이후 11년 만이다. 느닷없이 ‘귀신 잡는 수녀’ 역으로 돌아온 그는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더 글로리’ 이후 장르물 연기가 재밌어졌다. 그래서 이번 역에도 자연스럽게 눈이 가더라”고 했다. 24일 개봉하는 영화는 수녀 유니아(송혜교)가 소년 희준(문우진)의 몸에 숨어든 악령을 퇴치하러 나서는 이야기를 그렸다. 유니아는 희준의 몸에 동물의 형상을 한 강력한 악령인 ‘12형상’ 중 하나가 들어 있다고 확신한다. 당장 올 수 없는 구마 사제를 기다리다가는 희준이 희생될 것을 우려해 영 능력이 있는 미카엘라 수녀(전여빈)를 설득하고 ‘서품받지 못한 수녀는 구마를 할 수 없다’는 가톨릭 교단의 금기를 깨고 구마 의식에 나선다. 권혁재 감독이 연출한 영화는 앞서 2015년 장재현 감독이 연출한 ‘검은 사제들’의 번외편이다. 유니아가 당시 김범신(김윤석) 신부의 제자였다는 설정을 둔다. 냉정하고 차가우면서도 굽히지 않는 성격의 유니아는 교구장을 대상으로 비아냥거리기도 한다. 송혜교는 거침없이 직진하는 유니아를 연기하고자 6개월 전부터 일부러 흡연을 배우는 등 노력을 했단다. 수녀가 구마에 나서고, 수녀였던 무당이 등장하고, 타로점까지까지 나오는 등 영화는 ‘정통 오컬트’라고 보기엔 어렵다. 송혜교는 “그런 것에 딱히 거부감은 없다”면서 “오히려 구마의식 연기를 한 번도 해보지 못해 기대와 궁금증이 컸다”고 했다. 구마 의식에 대해 “준비를 열심히 하더라도 감정이 잘 안 잡힐 수 있어 집중했다. 긴장도 많이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즐기면서 했다”고 밝혔다. 유니아를 돕는 미카엘라 역의 배우 전여빈에 대해서는 “진중하고 생각 많고 열정적이고 궁금한 게 많더라. 너무 순수한 친구여서 함께 있으면서 힐링 되는 느낌”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희준 역의 문우진 배우를 두고는 “모범생 같은 외모로 어떻게 저런 연기 가능할까 싶었다. 특히나 악령에 씌운 채 욕설을 하는 장면 등에서는 많이 놀랐고, 촬영하면서 짜릿했을 정도”라고 엄지를 치켜들었다. ‘멜로의 여왕’으로 불렸던 그로선 넷플릭스 히트작 ‘더 글로리’에 이은 이번 영화의 연기 변신이 마냥 즐겁다. “멜로물을 오래 하니까 표현에 대해 한계가 있었다. 사랑, 이별, 아픔을 연기하는 게 솔직히 조금 지겨웠다. 저도 지겨운데 시청자들은 오죽하실까 싶었을 때 만난 게 ‘더 글로리’였다”고 돌아봤다. “앞으로 예전과 같은 동화 같은 사랑을 하는 연기는 못 할 것 같다. 아마 시청자들도 기대 안 할 것”이라면서 웃은 그는 “워낙 어렸을 때부터 연기를 해서 연기에 대한 대단한 신념 같은 건 없다. 과거나 미래보다 지금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작품 만나면 또 열심히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차기작으로는 노희경 작가의 ‘천천히 강렬하게’를 촬영 중이다. 1960~1970년대 방송가를 배경으로 한 시대극으로, 배우 공유와 호흡을 맞춘다. “앞으로도 여러 역을 해보고 싶다”고 밝힌 그는 “싸이코패스, 이유 있는 악역도 좋을 것 같다”고 눈을 반짝였다.
  • 2028년에 성남서도 ‘프로야구 즐긴다’···KBO 이사회, 성남 경기 승인

    2028년에 성남서도 ‘프로야구 즐긴다’···KBO 이사회, 성남 경기 승인

    오는 2028년부터 성남에서도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성남시는 21일 열린 한국야구위원회(KBO) 이사회에서 성남시와 KBO 간의 리그 경기 유치 협약서(MOU)가 승인됐으며, 2월에 KBO와 MOU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성남시는 경기도에서 수원에 이어 2번째로 프로야구 경기를 개최하는 지방자치단체가 된다. 프로야구 경기가 열리게 될 성남종합운동장은 2만석 이상 규모로 리모델링된다. 성남시는 단기적으로 2028년까지 정규 프로야구 1군 경기 진행을 목표로 추진하고, 장기적으로는 1부 리그 기업구단을 유치할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야구전용 구장 건립과 KBO 리그의 주요 경기 개최는 스포츠 문화 중심지로서 성남시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중요한 기회”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야구 전용 구장이 부족한 야구인들에게 더 많은 경기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스포츠와 여가를 더욱 풍성하게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성남시는 오는 3월 건축 기획 용역에 착수한 뒤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 참기름·들기름 등 농특산 가공품 호응[고향사랑 기부제]

    참기름·들기름 등 농특산 가공품 호응[고향사랑 기부제]

    강원 화천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40여개 품목으로 구성했다. 답례품 중 농축산물은 물빛누리쌀, 한우, 표고버섯, 잣 등이고 가공품으로는 잔대진액, 가시오갈피진액, 참기름·들기름, 발효식초, 와인소금, 블루베리잼 등이 있다. 주류로는 블루베리 와인과 증류소주가 있다. 증류소주는 쌀, 누룩, 효모를 자연 압착한 뒤 장기간 숙성하는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 맛과 향이 깊다. 알코올 도수는 25도와 40도다. 산천어파크골프장과 백암산케이블카, 아쿠아리조트, 평화의댐 오토캠핑장, 만산동 국민여가캠핑장 등 관광지 이용권도 답례품에 포함됐다. 산천어파크골프장은 대한파크골프협회가 인증한 공식 규격의 18홀 2개 구장으로 이뤄졌고 총길이는 1.5㎞로 국내에서 가장 길다. 굽이쳐 흐르는 북한강과 병풍처럼 둘러쳐진 능선이 어우러진 천혜의 풍광을 자랑한다. 백암산케이블카는 해발 1178m의 백암산 정상까지 오른다. 길이는 2.12㎞이고 이동시간은 15분이다.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는 동안 6·25전쟁 당시 고지전이 치열하게 전개된 금성전투의 현장과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원시림을 관찰할 수 있다. 정상에서는 평화의댐과 북한의 금강산댐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다. 유영애 군 세외수입담당은 “우리 지역에서 생산한 농특산물과 가공품이 답례품의 다수를 이룬다”며 “연중 공모를 통해 신규 답례품을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 나이는 숫자일 뿐…조코비치, 호주오픈 4강 진출

    나이는 숫자일 뿐…조코비치, 호주오픈 4강 진출

    ‘테니스 전설’ 노바크 조코비치(37·7위·세르비아)가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에서 ‘난적’ 카를로스 알카라스(21·3위·스페인)를 제압하면서 메이저 최다 우승인 25승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알카라스의 최연소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도 미뤄졌다. 조코비치는 21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10일째 남자 단식 준준결승에서 알카라스를 3시간 37분의 접전 끝에 3-1(4-6 6-4 6-3 6-4)로 물리쳤다. 호주오픈 10회 우승자인 조코비치는 홈구장처럼 열렬한 응원을 받았다. 이들의 나이 차는 15세 349일로, 1989년 미국오픈 당시 지미 코너스(72·미국)와 안드레 아가시(54·미국)의 17세 239일 이후 가장 많다. 하지만 조코비치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20대 ‘패기’의 알카라스가 메디컬 타임을 가진 조코비치의 체력 추궁을 위해 공을 좌우로 깊숙이 찔러 넣는 앵글샷과 드롭샷으로 앞뒤로 흔들었지만 1000승 이상을 거둔 ‘경륜’의 조코비치가 말려들지 않았다. 이로써 4강에 진출한 조코비치는 토미 폴(11위·미국)을 3-1(7-7 7-6 2-6 6-1)로 잡고 올라온 알렉산더 츠베레프(2위·독일)와 오는 24일 결승으로 가는 길목에서 맞붙는다. 메이저 대회 단식 24회 우승한 선수로는 조코비치와 함께 1960~70년대 활약한 호주의 전설 마거릿 코트(82)뿐이다. 조코비치가 정상에 서면 메이저 최다 우승과 함께 프로 선수들의 메이저 출전이 허용된 1968년 이후 최고령 우승자가 된다. 조코비치의 나이는 결승일인 오는 26일 기준 37세 249일로, 기존의 켄 로즈윌(90·호주)이 1972년 호주오픈 우승 당시 37세 62일 기록을 고쳐 쓰게 된다. 조코비치는 지난해 11월 영입한 동갑내기 ‘코트의 라이벌’ 앤디 머리(영국)를 코치로 영입하는 등 메이저 대회 최다 우승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알카라스는 2022년 US오픈과 2023년 윔블던, 지난해 프랑스오픈과 윔블던에서 우승한 알카라스는 호주오픈 우승을 통해 최연소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려던 꿈이 미뤄졌다. 또 지난해 파리 올림픽 결승에서 조코비치에게 0-2(6-7(3-7) 6-7(2-7)로 패한 것을 설욕하는 데 실패했다. 상대 전적에서도 3승 5패로 밀렸다.
  • 골든스테이트, 40년 만에 홈서 40점차 대패…홈팬 대실망

    골든스테이트, 40년 만에 홈서 40점차 대패…홈팬 대실망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홈구장에서 보스턴 셀틱스에 40년 만에 40점 차로 대패했다. 골든스테이트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끝난 2024~25시즌 NBA 정규리그 보스턴과의 인터콘퍼런스 경기에서 85-125로 패했다. 보스턴으로선 지난해 11월 112-118로 커리의 27점을 앞세운 골든스테이트에 홈에서 패한 것을 설욕한 셈이다. 골든스테이트의 대패는 처음이 아니다. 골든스테이트가 1972년 3월 19일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에 99-162로 63점 차로 원정 대패한 적이 있다. 홈에서 40점차 대표는 1985년 1월 15일 댈러스 매버릭스에 149-104로 45점차로 패한 이후 최대 패전이다. 홈 최대 점수차 패배는 1973년 4월 21일 역시 레이커스에게 70-126으로 56점차로 진 적이 있다. 이날 워리어스의 두자릿수 득점한 선수는 ‘간판’ 스테픈 커리( 18점 4어시스트), 모제스 무디(13점 6리바운드) 2명 뿐이었다. 조너선 쿠밍가에 이어 드레이먼드 그린이 부상으로, 브랜디 포지엠스키가 질병으로 결장한 것을 고려하더라도 홈팬들이 실망스러울 수밖에 없는 졸전이었다. 셀틱스에서는 제이슨 테이텀 22점(9리바운드 7어시스트), 크리스탑스 포르진기스 18점(7리바운드), 제일런 브러운 17점 등 두 자릿수 득점 선수가 6명에 이를 정도로 다양한 선수가 고루 활약했다. 이로써 2연승이 끊긴 골든스테이트는 21승21패로 승률 동률로 서부 콘퍼런스 11위에 머물렀다. 반면 보스턴은 30승(13패) 고지에 올라서며 동부 2위를 지켰다. 39-54로 맞은 3쿼터 보스턴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보스턴이 43점을 내는 동안 골든스테이트는 24점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골든스테이트는 상대 브라운과 테이텀 봉쇄에 실패한 데다 식스맨 페이튼 프리처드(14점 9어시스트)까지 득점에 가세했다. 커리가 고군분투했지만 보스턴의 공세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3쿼터 끝나니 63-98로 벌어졌다. 두 팀이 던진 야투는 92개로 같았지만 골든스테이트는 32개(34.8%)를 성공시켰지만 보스턴은 49개(53.2%)를 바스켓에 넣었다. 골든스테이트는 수비 리바운드에서 28-42로, 골밑을 보스턴에 내준 것이다. 골든스테이트 팬들은 실망과 함께 미래에 대해서도 우려하기 시작했다.
  • 완도군,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

    완도군,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

    해양치유도시 조성에 나선 전남 완도군이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 6일 경기도 비룡초등학교 외 11개 유소년 축구팀을 시작으로 용인예술과학대학교와 정읍시 인상고 야구팀, 안성시청 소프트 테니스 팀, 청주시 산남중학교 외 6개 배드민턴 중등부 팀 등 다양한 종목별 선수단이 완도에서 체력과 기량을 다지고 있다. 종목별로는 축구 22개 팀 550명과 야구 2개 팀 77명, 소프트 테니스 3개 팀 23명, 역도 5개 팀 25명, 배드민턴 7개 팀 79명으로 지금까지 총 39개 팀 750여 명의 전지훈련팀이 완도를 찾았다. 선수들은 완도 종합운동장을 비롯해 완도야구장과 소프트 테니스장, 완도중학교, 고금 축구장, 신지 명사십리 등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임하고 있다. 완도군은 온화한 기후와 깨끗한 자연환경, 각종 체육시설뿐만 아니라 선수 경기력 향상과 재활치료에 도움이 되는 해양치유 프로그램도 할 수 있어 동계 훈련의 최적지로 꼽하고 있다. 특히 전지훈련팀에게 해양치유와 연계하여 선수들의 피로 회복과 체력 측정 등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훈련 지원을 하고 있다. 또 공공 체육시설 이용료 감면과 차량 지원, 스토브리그 운영, 관광·문화 유적 탐방 프로그램 및 관광지 무료입장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최광윤 체육진흥과장은 “해마다 동계 전지훈련팀들이 완도를 찾고 있어 선수들이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며 “전지훈련팀은 평균 10일에서 한 달간 머물 예정이어서 겨울철 관광 비수기에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제주공항 인근에 숲 공원 꾸미는데… “항공기 조류 충돌 우려” vs “기존 소나무숲에 조성”

    제주공항 인근에 숲 공원 꾸미는데… “항공기 조류 충돌 우려” vs “기존 소나무숲에 조성”

    제주도가 제주공항 인근 녹지공간에 20만㎡ 규모의 숲 공원을 조성해 도시를 품는다. 제주도는 최근 도시와 자연의 공존을 목표로 하는 ‘제주숲 공간혁신 시즌2’ 구상안을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숲으로 도시를 품다’를 비전으로 내건 이번 구상은 녹지 확대를 넘어 생태적 가치 창출과 도민 체감도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앞서 도는 ‘제주숲 공간혁신 시즌1’이라는 이름으로 지난 2022년부터 ‘도민이 행복한 제주숲 만들기 600만 그루 나무심기’를 통해 3년동안 398만 그루를 식재해 목표를 달성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도시숲과 공원을 확장했으며, 연간 이산화탄소 1만 7338t을 흡수(승용차 7224대 배출량 상당)하고 도시 열섬현상을 완화하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이음·재생·동행이라는 3대 핵심 전략을 중심으로 한 ‘제주숲 공간혁신 시즌2’를 추진한다. 먼저 ‘이음’ 전략은 도시와 자연을 잇는 거점 숲 조성을 핵심으로 한다. 제주 서부에는 금능·대정농공단지를 중심으로, 제주 남부에는 강창학공원을 중심으로 거점 도시숲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제주 북부에는 회천과 신촌까지 이어지는 도로를 중심으로 거점숲을 만들고, 동부에선 성산읍 시흥리를 중심으로 공원을 조성한다. 또한 제주시 사라봉공원과 월대천 일대 및 서귀포시 혁신도시공원 및 삼매봉공원 일대의 녹지공간을 더욱 확대한다. 이를 통해 열섬 현상 완화와 생태적 건강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주목할만한 점은 ‘재생’전략 분야에서의 ‘제주맞이 숲’ 조성이다. 제주도심 한복판인 해태동산 일대 ‘서부공원’에 20만㎡규모의 공원을 조성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미 미세먼지차단숲을 조성하기 위해 왕벚나무, 느티나무, 산딸나무, 목련 등을 심은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맞이 숲은 면적만 놓고 보면 제주시 연동 한 가운데 자리잡고 있는 삼무공원(2만여㎡)의 10배에 달하는 크기의 공원으로 축구장 30개 크기의 면적이다. 도는 이미 지난해 이 부지 중 8만㎡의 면적에 산책로 조성 등을 완료했고, 향후 추가적인 조성에 나서 빠른 시일내에 ‘제주맞이 숲’이 정식으로 개장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일각에서 제기하는 공원조성으로 인한 조류충돌 위험성과 관련, 도 관계자는 “이미 이곳은 소나무 숲이 있던 곳으로 시민편의시설, 산책로와 쉼터 등을 조성하는 상황”이라며 “본격적으로 공원을 조성하게 되면 제주지방항공청 등과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6년 동안 제주공항에서 발생한 조류 충돌 사건은 모두 119건으로 한 달 평균 1.75번 꼴로 일어나는 것으로 파악됐다.
  • 동계훈련에 2300명 경북 경주 방문…“스포츠 명품도시 발전”

    동계훈련에 2300명 경북 경주 방문…“스포츠 명품도시 발전”

    경북 경주시가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를 기반으로 동계훈련 최적지로 떠오르고 있다. 20일 경주시는 올해 1~2월 축구, 야구, 태권도 등 3개 종목에서 85개 팀 2300여명이 동계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축구는 알천구장과 축구공원, 스마트 에어돔에서 30개 팀 900여명이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경주 베이스볼파크에서 12개 야구팀 700여명이 참가 중이다. 불국체육센터에서 진행하는 태권도 전지훈련에는 40개 팀 700여명이 동계훈련에 나섰다. 지난해 대비 참가인원이 두 배 증가했다.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유진(울산광역시체육회), 서건우(한국체대), 양희찬(한국가스공사)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거 참여했다. 시는 뛰어난 인프라와 풍부한 숙박시설, 우수한 교통 여건을 강점으로 꼽고 있다. 경주 베이스볼파크는 우수한 시설과 주변 경관으로 호평받고 있으고, 불국체육센터는 인근 숙박 및 음식점, 관광지와의 연계로 훈련 참가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다양한 종목의 동계훈련을 유치해 스포츠 명품도시로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 몸집만 한 큰 가방처럼 고된 삶…  먹먹한 아버지의 ‘쓸쓸한 죽음’

    몸집만 한 큰 가방처럼 고된 삶…  먹먹한 아버지의 ‘쓸쓸한 죽음’

    대공황 속 중상층 평범한 가장1년에 50주나 죽어라 일하면서보험료도 대출금도 내지 못해 오늘날 아버지들의 삶과 닮아 “세일즈맨은 반짝이는 구두를 신고 하늘에서 내려와 미소 짓는 사람이야. 사람들이 그 미소에 답하지 않으면, 그게 끝이지.” 30년 넘게 회사에 헌신했지만, 월급 없이 커미션(중개료)만 받으며 근근이 생활하는 세일즈맨 윌리 로먼. 몸집만 한 큰 가방을 지고 미국 전역으로 출장을 다니지만, 사회는 더는 그의 미소에 응답하지 않는다. 누구보다 성실했던 세일즈맨이자 두 아들에게 ‘대장’이라 불리며 존경과 사랑을 받던 아버지 윌리가 결국 죽음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관객과 만나고 있는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은 180분(휴식 포함) 동안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찾아 흩어져 있는 퍼즐을 맞춰 나간다. ‘세일즈맨의 죽음’은 현대 희곡의 거장 아서 밀러의 작품으로 1949년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퓰리처상, 토니상, 뉴욕 연극비평가상까지 연극계 3대 상을 모두 휩쓸었다. 대공황이라는 급격한 사회 변화 속에서 윌리로 대표되는 평범한 인물이 직업과 가족을 잃어 가는 이야기를 통해 아메리칸드림의 허상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윌리는 서른이 넘도록 변변찮은 일자리만 전전하는 첫째 아들 비프를 이해하지 못한다. “세상은 굴 껍질이야. 침대에 가만히 누워만 있으면 그걸 깨서 속살을 먹을 수 없지”라고 외치는 그의 상식에선 위대한 나라(미국)의 매력적인 젊은이가 방황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에게 비프는 헤라클레스처럼 태양이 내리쬐는 미식축구 구장에 우뚝 서 사람들의 함성을 듣던 17세에 멈춰 있다. 하지만 비프는 고작 보름의 휴가를 얻겠다고 1년에 50주나 죽어라 고생하면서 인생을 한 회사에 바치는 일을 이해할 수 없다. 한곳에 정착하지 못해 여러 직장을 전전하고 심지어 도벽으로 감옥에 갇히기도 했다. 윌리는 아들의 업적을 늘 과장하고 가족들은 그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한다. 가족들은 진실을 마주해 갈등을 일으키기보다 그의 허상을 공고히 하는 데 동조한다. 가족이 위태롭게 지탱해 온 가면은 자기 인생은 ‘1달러짜리’ 한심한 인생에 불과하다는 비프의 처절한 외침과 함께 벗겨진다. 수십 년을 일해도 보험금과 가전 할부금을 내지 못하는 형편이고 주택담보대출은 은퇴할 때가 돼서야 비로소 다 갚을 수 있는 윌리의 모습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과 크게 다르지 않다. 작품은 중산층 가정의 평범했던 가장이 비극적인 결말로 치닫게 되는 이유가 개인의 허상 때문인지 급속도로 변한 사회 때문인지 여전히 유효한 질문을 던진다. 여든다섯의 저력을 보여 주며 윌리로 무대를 휘젓는 배우 박근형은 “평범한 사람들의 삶, 그들의 꿈, 가족 갈등과 같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우리의 이야기”라며 “많은 감정이 얽힌 캐릭터를 통해 삶의 본질에 대한 위로와 성찰을 나눌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같은 역의 손병호(63)는 “이 연극이 오늘날에도 무대에 오를 수 있는 이유는 시대를 막론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삶의 아름다운 깨달음을 얻고 가실 거라 확신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윌리 곁을 든든하게 지키는 린다 역은 손숙과 예수정, 비프 역은 이상윤과 박은석이 맡았다. 오는 3월 3일까지.
  • 서호연 서울시의원, 구로노인종합복지관 당구장·탁구장 새단장 오픈식 참석

    서호연 서울시의원, 구로노인종합복지관 당구장·탁구장 새단장 오픈식 참석

    서울시의회 서호연 의원(국민의힘, 구로구 제3선거구)이 지난 15일 구로구 구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임성희) 지하 1층 로비에서 개최된 ‘구로노인종합복지관 당구장·탁구장 새단장 기념 오픈식’에 참석했다. 시립 구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생활체육 프로그램(라인댄스, 댄스스포츠 등)과 체력단련실, 탁구, 당구·포켓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당구장 및 탁구장 새단장 행사는 1997년 구로노인종합복지관 개관 이래 처음으로 진행된 것으로 바닥 공사와 벽면 도색, 탁구대 신규 설치 등으로 이뤄졌다. 오픈식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약 100여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현장에 참석한 서 의원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후 시설의 기능 보강과 편의 증진을 위해 더욱 많은 예산을 확보하고 편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현재 제11대 후반기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이자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하며 서울시 행정과 의정을 감시하고 한정된 예산이 사업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살피고 있다.
  • 야구박물관 내년 부산 기장에 문 연다

    10년 넘게 지지부진하던 한국 야구박물관(야구 명예의 전당) 조성사업이 올해 착공해 내년에 문을 연다. 부산 기장군은 “야구박물관 건립을 위해 상반기 착공, 내년 상반기 준공과 함께 임시 개관한 뒤 내년 연말 정식으로 문을 열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야구박물관은 2013년 한국야구위원회(KBO)가 한국 야구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추진한 ‘한국 야구 명예의 전당’ 공모에서 공동 유치한 부산시와 기장군이 선정된 뒤 13년 만에 결실을 맺게 됐다. 군은 지난달 5일 야구박물관 건축과 전시 설계 최종 보고회를 통해 설계를 마쳤다. 기장군은 1월 1일 자로 전략사업단에 ‘한국 야구박물관 TF’를 구성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야구박물관은 기장군 일광읍 야구 테마파크 내 부지 1852㎡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998㎡ 규모로 건립된다. 1층에는 상설 전시장, 2층에는 야구 명예의 전당, 3층에는 수장고가 들어설 예정이다. KBO는 그동안 유물을 수집해 약 5만점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지적받았던 수장고 공간이 대폭 확대된다. 애초 수장고는 39㎡로 계획돼 너무 협소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앞으로 야구란 스포츠가 계속되고, 그에 따라 유물도 늘어나는 것을 감안하면 수장고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게 지적 이유였다. 이에 따라 수장고 규모를 310㎡로 확대해 야구 역사를 여유 있게 담아 내기로 했다. 사업비는 시비 149억원, 군비 41억원 등 총 190억원이 투입된다. 야구박물관이 관심을 끄는 또다른 이유는 국내 최초 명예의 전당 개관 때문이다. KBO는 야구박물관 완공식과 함께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함께 개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기장군은 KBO와 함께 국내 최대 야구 테마 클러스터로 스포츠복합문화단지인 야구 테마파크를 조성 중이다. 야구 테마파크에는 이미 정규야구장 4면과 리틀야구장 1면, 소프트볼구장 1면이 조성됐다. 오는 8월 야구 체험관과 실내 야구연습장이 완공되고 10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야구 광장은 내년, 유스호스텔은 2027년까지 조성된다.
  • 안양시, 초등 입학지원금 지원 등 ‘2025년 더 좋아지는 안양 10선’ 선정

    안양시, 초등 입학지원금 지원 등 ‘2025년 더 좋아지는 안양 10선’ 선정

    안양시는 초등학교 입학지원금 지원,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 난임극복 지원 등 ‘2025년 더 좋아지는 안양 10선’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초등학교 입학지원금 10만 원 지원] 올해부터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1인당 10만 원의 입학준비금이 지원된다. 안양시에 주소지를 둔 경우 관내 초등학교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의 초등학교나 대안교육기관에 입학한 신입생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역화폐(안양사랑페이)로 지급된다.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11~18세 여성 청소년에게 생리용품 구매비용을 보편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연 최대 16만8,000원(월 1만4,000원)이다. 지원 방법은 생리용품만 구매할 수 있는 안양사랑페이(지역화폐)로 지급된다. [국가유공자 예우 확대]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분기별 30만 원씩 지급해온 ‘보훈명예수당’을 36만 원으로 인상한다. 연간 지급액은 1인당 144만 원이다. 지급 대상자는 안양시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등이다.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에게 지급되는 경기도 참전명예수당도 연 4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올렸다.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운영시간 확대] 스마트도시통합센터 홍보체험관이 야간에도 운영된다. 기존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해왔으며, 2월부터는 주 2회 오후 9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확대 운영] 자율주행버스 주야로의 노선 및 운영시간이 확대된다. 인덕원역~안양역을 오가는 야간노선(자정~오전 2시)은 1월부터 기존 2회에서 4회로 확대 운영한다. 주간 노선은 기존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안구청~비산체육공원을 운행해왔으며, 올해 6월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운행 시간을 늘리고, 학원가사거리까지 노선을 확대할 예정이다. [청년임대주택 공급]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청년임대주택을 올해 하반기 171세대 공급할 예정이다. 올해 공급이 예정된 지구는 호계온천주변지구, 삼신6차아파트지구, 냉천지구 등 3곳이다. [난임 극복 지원]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에 대한 지원이 강화된다. 영구적 불임이 예상되는 경우 생식세포 냉동 및 초기 보관 비용을 여성 최대 200만 원, 남성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20~49세 여성 중 소득 등 기준을 충족한 경우 난자채취를 위한 검사비 및 시술비용의 50%를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청년활동공간 ‘안양청년1번가’ 개소]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청년활동공간 ‘안양청년1번가’가 구(舊) 안양1동주민센터 부지에 올 상반기 문을 연다. 지하 1층~지상 3층 건물에 연면적 756제곱미터(㎡) 규모로 다목적공간, 개방쉼터 등 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석수체육관 개관] 올 하반기 만안구 석수동 279-38, 39번지에 ‘석수체육관’이 개관한다. 지하 2층~지상 5층 건물에 연면적 7,932제곱미터(㎡) 규모로 내부에는 수영장, 다목적체육관(배드민턴장・농구장) 등 시설이 설치돼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비산노인종합복지관 개관] 동안구 비산3동 315-5번지 일원에 노인종합복지관이 올 상반기 중 개관한다. 지하 2층~지상 4층으로 된 연면적 4,153제곱미터(㎡)에 식당, 물리치료실, 카페, 강당, 프로그램실 등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복지시설이 제공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좋은 제도를 많이 신설했다”며 “많은 시민이 더 좋아지는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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