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구장
    2026-03-07
    검색기록 지우기
  • 모그
    2026-03-07
    검색기록 지우기
  • 한체대
    2026-03-07
    검색기록 지우기
  • 여행
    2026-03-07
    검색기록 지우기
  • 감식
    2026-03-0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7,367
  • 또 끝내준 한동민…다시 ‘SK 왕조’

    또 끝내준 한동민…다시 ‘SK 왕조’

    한동민, 연장 13회 솔로포 5-4 승리 견인 PO 이어 KS도 끝내기 홈런… MVP 선정 힐만 감독은 외국인 첫 우승 사령탑 기록 정규리그 압도한 두산, 천적 SK에 무릎4-4로 팽팽히 맞선 연장 13회. SK와 두산, 두 팀을 합쳐 투수 16명을 투입하는 총력전이 펼쳐진 가운데 승부가 갈렸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SK의 한동민이 유희관(두산)의 시속 131㎞짜리 직구를 통타, 잠실 하늘을 가르는 중월 솔로포를 뽑아냈다. 한동민은 두팔을 번쩍 들고 환호하며 베이스를 힘차게 달렸다. 넥센과의 플레이오프(PO) 최종 5차전에서 끝내기 홈런을 때렸던 한동민은 KS에서도 또다시 결승 홈런을 쏘아 올리며 SK를 최고의 자리에 올려놨다. SK가 12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KBO리그 한국시리즈(KS·7전4승제) 6차전에서 두산을 5-4로 누르고 승리를 차지했다. 시리즈 전적 4승2패를 기록한 SK는 이로써 2010년 이후 8년 만에 정상에 오르며 통산 4번째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올해 정규시즌 2위였던 SK는 1989년 단일시즌제가 도입된 이후 KS 직행팀의 우승을 좌절시킨 역대 5번째 팀(1989년 해태, 1992년 롯데, 2001·2015년 두산)이 됐다. SK는 2017시즌을 앞두고 트레이 힐만 감독을 구단의 6번째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미국프로야구 캔자스시티(2008~2010년) 사령탑을 맡았던 데다가 2006년 일본프로야구 만년 하위팀이던 니혼햄을 44년 만에 우승시킨 경험이 있는 힐만 감독에 거는 SK 구단의 기대감은 컸다. 2012년 KS 진출을 마지막으로 ‘왕조 시대’를 끝낸 뒤 우승과는 거리가 있었던 SK의 재도약을 이끌어주길 바랬던 것이다. 힐만 감독은 타자들에게 과감한 스윙을 장려하며 SK를 홈런 군단으로 변화시켰다. 그 결과 2017시즌에 234개의 팀 홈런을 때리며 역대 신기록을 세웠다. 5위로 시즌을 마무리하며 다소 아쉽기는 했지만 가능성을 본 것이다. 힐만 감독은 KBO리그 2년차에도 타자들의 발사각과 타구의 질에 신경을 쓰며 홈런을 장려했다. 올시즌에도 SK는 233개로 팀 홈런 1위에 올랐다. PO에서는 홈런 13개를 앞세워 넥센(홈런 5개)을 눌렀고, KS에서는 2위와 14.5게임차로 정규시즌 1위에 오른 두산마저 꺾었다. 투병중인 노부모를 보살피고자 올시즌을 끝으로 미국으로 떠나는 힐만 감독은 외국인 감독 중 처음으로 KS 우승 반지를 전리품으로 챙기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도 SK의 우승을 이끈 것은 홈런이었다. 강승호(SK)는 1-0으로 앞서던 4회초 2사 1루 때 이영하(두산)의 시속 140㎞짜리 슬라이더를 상대로 좌월 2점포를 뽑아냈다. 6회말에 잘 던지던 SK의 선발 투수 메릴 켈리가 갑자기 흔들리면서 동점이 된 데다 8회말 양의지의 희생플레이 때 역전을 허용하면서 흔들렸지만 이번에도 SK의 홈런이 터졌다. KS 1~5차전에서 타율 .077(13타수1안타)로 부진했던 최정이 9회말 솔로포를 만들어내면서 기어코 연장전으로 승부를 끌고 갔다. 4-4로 팽팽히 맞선 가운데 13회초에 또 다시 한동민의 솔로포가 터지며 결국 승부의 추는 SK로 기울었다. 한동민은 기자단 투표에서 72표 중 30표를 받아 KS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동민의 올해 KS 성적은 21타수 4안타 2홈런 4득점 4타점이다. 13회말에 올라온 투수는 SK의 에이스인 김광현이었다. 지난 9일 4차전에 선발로 등판했던 김광현은 이틀만 쉬고 다시 마운드에 올랐음에도 최고 시속 154㎞에 달하는 직구를 뿌리며 두산 타자들을 압도했다. 백민기를 범타 처리한 뒤 양의지와 박건우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시리즈를 매듭짓자 SK 선수들은 모두 그라운드로 쏟아져 나와 승리를 만끽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창원시 새 야구장 명칭 논란, 마산지역 시민들 ‘마산’ 이름 포함 요구

    창원시 새 야구장 명칭 논란, 마산지역 시민들 ‘마산’ 이름 포함 요구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짓고 있는 새 야구장 명칭 선정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창원시는 12일 새 야구장 명칭 선정을 위한 시민선호도 조사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과 이의가 제기됨에 따라 ‘새 야구장 명칭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명칭선정을 원점에서 다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앞서 시는 지난 5~9일 시 홈페이지 시민참여 게시판을 통해 ‘창원 NC파크’, ‘창원 NC필드’, ‘창원 NC스타디움’ 등 새 야구장 명칭 3개 안에 대한 시민선호도 조사를 했다. 시의 이같은 시민선호도 조사에 마산지역 주민들과 정치권이 강하게 이의를 제기하고 나섰다. 마산지역구 도의원과 시의원은 12일 창원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 야구장 명칭에 마산이라는 이름이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며 ‘마산’이 빠진 야구장 명칭은 절대 있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마산지역위원장과 시·도의원들도 지난 6일 창원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 야구장 명칭에 지역을 상징하는 ‘마산’ 지명이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마산회원구 출신 자유한국당 윤한홍 국회의원은 지난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창원시의 ‘마산’ 이름을 뺀 새 야구장 명칭 공모는 마산 시민의 자존심을 짓밟고, 100년 마산 야구의 명맥을 끊겠다는 것이다”면서 “‘마산’ 명칭 없는 마산 새 야구장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같은 당 마산합포구 이주영 의원도 지난 10일 페이스북을 통해 “창원시가 새 야구장 명칭 선호도 조사에 ‘마산’이 빠진 3가지 명칭만으로 진행한 것은 아주 잘못된 일이다”면서 “야구장이 위치한 지역을 상징할 뿐만 아니라 마산야구의 역사성과 전국의 야구팬들에게 익숙한 야구도시 마산의 브랜드 가치도 중요하기 때문에 ‘마산’이 포함돼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통합창원시가 (2010년 7월 1일)출범하면서 시명칭 뿐 만 아니라 시청사까지 다른 지역으로 결정되자 마산 주민들과 시민단체가 나서 통합 원천무효까지 외치며 강력히 저항했던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마산지역 시내 길거리 곳곳에는 새 야구장 명칭에 마산 이름 포함을 요구하는 현수막이 내걸렸다. 시는 야구장 명칭 선호도 조사와 관련해 논란이 확산되자 명칭선정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결정했다. 시 야구장건립단 관계자는 지난 10월 초 NC구단이 야구장 명칭으로 창원NC파크 단일안을 제안해 시에서 ‘필드’와 ‘스타디움’ 2개 안을 추가해 선호도 조사를 했다고 조사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시는 ‘새 야구장 명칭 선정위원회’를 구성한 뒤 선호도 조사 결과와 시민제안 등 모든 자료를 선정위원회로 넘겨 자료 활용 여부도 선정위에서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새 야구장 명칭 선정위원회는 시민대표, 시의원, 시 야구협회, NC구단 관계자, 팬클럽, 시 공론화 위원 및 시민갈등관리위원, 언론인 등으로 구성하고 선정위 운영 과정을 모두 공개해 투명하게 운영할 방침이다. 시는 새 야구장 명칭 선정 과정에서 면밀한 검토가 부족했던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새 야구장 명칭 선정은 시민여론을 충분히 수렴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결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다음달 28일 새 야구장 명칭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창원시 새 야구장은 마산회원구 마산종합운동장을 허물고 그자리에 국비 150억원, 도비 200억원, 시비 820억원, NC 100억원 등 모두 1270억원을 들여 짓고 있다. 내년 2월 준공 예정이며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 홈구장으로 쓰게 된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충북도 하계 유니버시아드 유치 나서나

    충북도 하계 유니버시아드 유치 나서나

    충북도가 2025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유치에 나설 움직임이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12일 확대간부회의에서 “2025년 열리는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유치 신청을 고려하고 있다”며 “도민 여론이 긍정적이면 적극 유치를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그는 “사전 타당성 조사, 정부의 국제대회 승인 등을 거쳐 내년 3월에서 6월 사이 유치 의향서를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에 제출해야 한다”며 구체적인 진행과정도 언급했다.이 지사는 충청권 공동유치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가 유니버시아드에 관심을 갖는 것은 많은 국비 지원을 통해 대회를 준비하다보면 열악한 청주지역 등의 체육인프라가 개선될 수 있기 때문이다. 청주야구장의 경우 시설이 낙후돼 국내 프로야구 선수들이 경기를 가장 기피하는 곳이다. 도는 우선 이 대회를 개최한 광주(2015년)와 대구(2003년)에 백서 등 관련 자료를 요청하고 도민여론을 모니터링한다는 계획이다. 유니버시아드는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종합 스포츠 대회다. FISU가 동계와 하계로 나눠 2년마다 홀수 연도에 개최한다. 하계 대회는 선수단 규모가 1만5000여명 정도다. 도는 2016년 세계무예마스터십, 올해 충주 세계소방관경기대회 등 국제대회를 무난하게 치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오늘 밤 SK ‘역대급 업셋’ 우승할까

    오늘 밤 SK ‘역대급 업셋’ 우승할까

    역대급 업셋이냐, 원점 승부냐.12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KBO리그 한국시리즈(KS·7전4승제) 6차전은 두산과 SK 모두에게 팀의 명운이 걸린 경기다. 5차전까지 시리즈 전적 3승 2패로 앞서 있는 SK가 승리하면 정규리그 하위팀이 상위팀을 잡는 이변을 뜻하는 ‘업셋’이 연출된다. 역대 KS에서 ‘하극상’이 일어났던 적은 다섯 차례뿐이었다. 정규시즌 2위팀이 우승컵을 차지한 적도 1989년 해태가 유일했다. 현재의 계단형 포스트 시즌 시스템에서는 KS 무대에서 기다리고 있는 정규 시즌 우승팀이 체력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에 이변이 일어나기가 힘들다. 그러나 올해는 SK가 13.8%의 확률에 도전할 가능성이 커졌다. 1승만 더하면 8년 만이자 구단 사상 최초의 업셋 우승을 달성하게 된다. 특히 정규리그에서 14.5게임 차로 역대 최다 승차 1위를 차지하고 역대 한 시즌 최다승 타이 93승을 거둘 정도로 압도적이었던 두산으로선 최대 이변의 희생양이 될 위기에 놓였다. 두 팀은 총력전을 예고했다. SK는 선발투수로 외국인 에이스 메릴 켈리 카드를 꺼내 들었다. 7차전을 생각하지 않고 시리즈를 끝내겠다는 뜻이다. 중책을 맡기기에 켈리만큼 확실한 카드도 없다. 지난 7일 열린 한국시리즈 3차전에 선발로 마운드에 올라 7이닝 4피안타 2볼넷 5탈삼진 2실점(무자책)으로 호투해 승리를 챙긴 켈리는 당초 7차전에 등판할 것이 유력했다. 하지만 지난 8일 열릴 예정이었던 한국시리즈 4차전이 비로 인해 하루 연기됐고, 휴식 시간을 얻게 된 켈리도 하루 앞당겨 마운드에 서게 됐다. 벼랑 끝에 놓인 두산은 ‘토종 에이스’ 이용찬 카드로 맞불을 놓는다. 이용찬은 올 시즌 국내투수 중 최다승(15승·평균자책점 3.63)을 기록했다. 지난 3차전에서도 켈리와 맞대결을 펼쳤으나 6.2이닝 7피안타(1피홈런) 3볼넷 7탈삼진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그러나 이용찬은 올 시즌 잠실에서 12경기 6승 무패 평균자책점 3.29의 좋은 모습을 보여 치열한 투수전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3차전 경기를 앞두고 훈련 중 옆구리 부상을 당해 결장 중인 김재환의 복귀도 거론된다. 올 시즌 홈런왕을 차지한 주포 김재환의 빈자리는 컸다. 김태형 감독은 김재환 대신 좌익수 겸 9번 타자로 정진호를 출전시켰지만, 공격에서나 수비에서나 김재환을 완전히 메울 순 없었다. 김재환의 컨디션이 올라온다면 7차전까지 홈에서 경기를 치르는 두산에 승부를 결정 지을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배우 구혜선, 두산-SK전 시구자로 등장 ‘환하게 웃으며’

    배우 구혜선, 두산-SK전 시구자로 등장 ‘환하게 웃으며’

    배우 구혜선의 시구가 화제다. 10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는 ‘2018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SK와이번스와 두산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배우 구혜선은 경기를 앞두고 시구자로 마운드 위에 올랐다. 환하게 웃으며 등장한 구혜선은 포수를 향해 힘껏 공을 던졌다. 시구를 마친 구혜선은 관중을 향해 손을 흔들며 퇴장했다. 사진=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정수빈의 짧게 잡은 배트가 두산 구했다…SK에 2-1 승리

    정수빈의 짧게 잡은 배트가 두산 구했다…SK에 2-1 승리

    두산이 정수빈(28)의 역전 투런포를 앞세워 반격에 성공했다. 두산은 9일 인천 미추홀구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KBO리그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4차전에서 SK를 2-1로 눌렀다. 시리즈 전적 1승 2패로 밀렸던 두산은 이날 승리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두 팀은 10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KS 5차전을 치른다. 두산은 세스 후랭코프를, SK는 박종훈을 5차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정수빈은 이번 KS에서 방망이를 극단적으로 짧게 잡으면서 장타를 거의 포기하다시피 했다. 홈런은 동료에게 양보하고 자신은 정확한 타격과 빠른 발로 기회를 만들어내겠다는 작전이었다. 배트 손잡이 끝으로부터 주먹 두 개가량 위로 잡고 타석에 들어서곤 했다. 하지만 그 짧은 배트로도 정확히만 맞으면, 심지어 강속구를 상대로도 홈런을 생산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정수빈은 0-1로 뒤진 8회초 1사 1루 때 SK의 외국인 투수 앙헬 산체스의 시속 153㎞짜리 직구를 상대로 우월 투런포를 작렬했다. SK의 우익수인 한동민이 끝까지 쫓아가 글러브를 내밀었지만 잡아낼 수 없었다. 정수빈은 지난 2015년 KS에서도 타율 0.571(14타수 8안타), 1홈런, 5타점으로 맹활약하며 시리즈 최우수선수상(MVP)을 차지했다. 이날도 역전승을 이끌며 4차전 MVP에 뽑혔다. 이날 정수빈은 5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두산의 선발 투수 조쉬 린드블럼은 7이닝 동안 3피안타 3사사구 10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두산의 마무리 투수 함덕주는 8회말부터 마운드에 올라 2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으며 올해 KS 두 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반면 SK에서는 선발 투수 김광현이 6이닝 동안 6피안타 4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쳤지만 산체스가 정수빈에게 맞은 홈런을 극복하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한국시리즈 4차전도 매진…KS 18경기 연속 완판

    한국시리즈 4차전도 매진…KS 18경기 연속 완판

    두산과 SK의 맞붙는 한국시리즈(KS·7전4승제) 4차전 입장권이 모두 팔렸다. KBO는 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KS 4차전의 입장권 2만 5000장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본래 4차전은 8일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비로 하루 연기됐다. 이날 오후 6시 30분 SK행복드림구장에서 4차전이 열린다. SK에서는 김광현이 두산에서는 조쉬 린드블럼이 선발 투수로 나선다.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현재 SK가 앞서고 있다. SK와 넥센이 격돌한 플레이오프(PO·5전3승제) 5경기는 한 차례도 매진에 성공하지 못했지만 KS 1∼4차전은 모두 관중석을 가득 채웠다. KS만 따지면 2015년 10월 26일 대구 두산-삼성의 1차전부터 18경기 연속 완판이다. 올시즌 포스트시즌 누적관중은 14경기에 26만 5260명으로 늘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유휴공간을 체육공원으로’…양천구, 서서울호수공원 ‘제2양천체육공원’ 조성

    ‘유휴공간을 체육공원으로’…양천구, 서서울호수공원 ‘제2양천체육공원’ 조성

    서울 양천구는 지난 7일 오후 2시 주민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서울호수공원에서 ‘제2 양천체육공원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천구는 “서서울호수공원 내 유휴공간을 활용, 생활체육시설에 대한 주민들 욕구를 해소하고, 주민들 건강 증진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조성했다”고 전했다. 제2양천체육공원은 2016년 착공, 총 사업비 19억 5000만원을 투입, 서서울호수공원 내 배수지 상부에 연면적 3600㎡ 규모로 조성됐다. 구는 주민 의견을 수렴, 풋살장 1면, 족구장 2면, 트랙, 체력단련기구 등을 설치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제2양천체육공원은 주민들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형 체육시설”이라며 “생활체육 활성화와 주민 건강 증진의 버팀목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스포츠 이슈] 감동·환희·아쉬움… ‘5인의 코리안 메이저리거’ 내년이 더 기대된다

    [스포츠 이슈] 감동·환희·아쉬움… ‘5인의 코리안 메이저리거’ 내년이 더 기대된다

    2018년 시즌 메이저리그가 모두 끝났다. 7개월간 감동과 환희, 절망과 슬픔이 교차하는 치열한 승부의 현장이자 감동의 물결 속에 놓인 30개팀, 1000여명 선수 중에는 5명의 한국 선수도 있었다. 5명의 코리안 메이저리거가 겪은 2018년 시즌의 변화를 정리해 본다.류현진 2013년 시즌 메이저리그 무대에 도전했던 20대 팔팔한 청년 류현진은 LA 다저스와 6년 계약의 마지막 해인 2018년, 부상이 염려되는 30대 베테랑 투수가 되었다. 그때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는 한 가지. 경기에 나올 수만 있다면 류현진은 언제나 ‘좋은 투수’다. 5월초 사타구니 부상으로 시즌의 절반이 넘는 3개월 이상을 치료와 재활의 터널 속에서 보냈지만, 경기에 나선 류현진은 부상, 구속 저하, 나이 같은 걱정거리는 훨훨 날려버릴 투수였다. 특히 LA 다저스가 치열한 선두다툼을 벌이던 정규시즌 마지막 3경기에서 3승 무패, 19이닝 1실점, 방어율 0.48의 엄청난 위력투로 LA 다저스의 6년 연속 NL 서부지구 1위 사수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2018년 시즌 LA 다저스 포스트 시즌 첫 경기인 디비전 시리즈 1차전 선발 투수의 막중한 임무는 클레이튼 커쇼가 아닌 류현진에게 돌아갔다. 천지개벽에 가까운 뉴스였다. 1년 전, 포스트시즌 엔트리에서 제외되는 아픔을 겪으며 팀의 월드시리즈를 지켜볼 수밖에 없었던 처지였던 것에 비하면 엄청난 변화였다. 디비전 시리즈 호투를 이어가지 못해 챔피언십월드시리즈에서 결과가 썩 좋지 못했으나, 류현진 개인에게 책임을 돌리기엔 무리가 있었다. 막판 활약과 대담한 피칭으로 팀의 신뢰를 받은 류현진 투수에게 LA 다저스는 2019년 시즌 1년 1790만 달러의 퀄리파잉 오퍼를 제안했다. 지난 6년간 퀄리파잉 오퍼를 받아들인 사례는 총 73건 중 고작 5건이었다. 2019년 시즌 역시 부상만 없다면 어떤 팀에서 어떤 역할을 맡든지 ‘좋은 투수’ 류현진일 것임은 분명해 보인다. 추신수 추신수 선수는 시즌 초반 썩 좋지 못한 출발을 했다. 하지만 빅리그 13년차 선수의 경험은 거저 얻은 게 아니었다. 지난 5월 13일(미국 시간) 시작한 추신수의 연속 출루는 올스타전이 끝난 7월 20일까지 무려 두 달, 52경기에 걸쳐 이어졌다. 메이저리그 기록인 테드 윌리암스의 84경기 연속 출루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현역 선수 중에서는 최고인 대단한 기록, ‘52경기 연속 출루’였다. 타율, 홈런, OPS 등 다른 기록들도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았다. 그리고 추신수는 2018년 마침내 꿈에서 그리던, 올스타전에 참가할 기회를 얻었다. 전성기가 지났다는 일부의 평가를 비웃듯 ‘메이저리그 올스타’에 뽑히는 영광을 누렸다. 한국인 야수 중에서는 최초, 전체로서는 박찬호, 김병현에 이어 세 번째로 올스타에 뽑힌 한국 선수가 되었다. 정규시즌 후반기는 페이스가 뚝 떨어졌다. 후반기 212타석에서 고작 홈런 3개를 추가하는 데 그치며 시즌 21개 홈런으로 개인 최고 기록인 22홈런의 벽도 넘지 못했다. 이제 추신수와 텍사스 레인저스의 남은 계약은 2년이다. 본인은 손사래를 칠 단어이겠지만, 슬슬 ‘마무리’라는 단어를 떠올려도 좋을 시간이 되었다. 추신수 선수의 선수로서 황혼기가 어떻게 잘 이어질지 흥미롭다. 최지만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는 한국 선수들은 슈퍼스타 출신이다. 오승환, 류현진, 강정호 선수처럼 KBO 리그에선 더 오를 곳이 없을 업적을 달성한 슈퍼스타였거나 봉중근, 추신수의 경우와 같이 고등학교 시절에 이미 야구 천재로 메이저리그 스카우트 사이에 소문이 자자한 예비 스타는 되어야 하는 것이 보통이다. 최지만은 그 정도 스타는 아니었다. 2009년 만 18세 나이로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을 체결하며 미국 야구 시장에 진출했다. 부상과 수술, 출장정지와 같은 악재들까지 최지만을 덮치며 그의 외롭고 긴 싸움을 더욱 어렵게 만들기도 했다. 미국 진출 후 무려 7시즌이 지난 2016년 시즌이 되어서야 룰5 드래프트 제도를 통해 LA 에인절스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하고, 이듬해 뉴욕 양키스에서 짧은 메이저리그 선수 생활을 하긴 했지만, 여전히 최지만은 마이너리거에 가까운 선수였다. 2018년 시즌을 앞두고 밀워키 브루어스와 계약하고 개막전 메이저리그 로스터에도 오른 뒤에도 마이너리그-복귀-트레이드를 거쳐 탬파베이로 이적했다. 최지만은 이후 상승 모드를 탔고, 2018년 9월 월간 타율 .270. 5홈런. 15타점. OPS .977을 기록하는 데까지 이어졌다. 미국에 건너온 지 10년, 마침내 메이저리그에서 시즌 10홈런을 기록한 타자가 되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2019년 시즌에는 맹활약을 기대해도 좋아 보인다. 2019년 시즌 활약이 기대되는 코리안 메이저리거로 첫손에 꼽아도 좋을 선수가 최지만이다. 오승환 지난 2시즌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생활을 정리하고 FA가 된 오승환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새로운 계약을 맺고 2018년 시즌을 맞았다. 문제는 오승환이 아니라 소속 팀 토론토 블루제이스였다. 시즌 내내 하위권을 전전했다.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맞춰 오승환은 NL 서부지구 순위 다툼이 한참인 콜로라도 로키스로 트레이드되었다. 투수들의 무덤이라는 콜로라도 로키스 쿠어스 필드로 옮겼지만 여전히 오승환이었다. 산전수전, 공중전, 지상전은 물론 돔구장 격전까지 다 겪은 베테랑 오승환의 품격은 해발 1600m 쿠어스필드라고 결코 희박해지지 않았다. 2점대 방어율과 1.00에 가까운 이닝당 출루 허용률(WHIP)을 꾸준히 유지했고, 승부의 고비처마다 감독이 만지작거리는 불펜카드로 오승환만한 카드는 세상 어디에도 드물다. 추신수와 동갑으로 적지 않은 나이지만, 출장 경기 수와 홀드에서 메이저리그 톱 20에 드는 성적까지 남겼다. 돌부처는 변함없이 든든한 모습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정호 2016년 시즌 강정호는 103경기에서 21개 홈런을 기록한 ‘소중한’ 거포 내야수였다. KBO 리그의 낯선 내야수에게 했던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투자는 대성공인 것만 같았다. 하지만 시즌 종료 후 음주운전 사태로 강정호는 기약 없는 공백기에 접어들었다. 강정호는 2018년 정규시즌 마지막 시리즈에 다시 빅리그 무대로 돌아왔다. 신시내티와 3연전 6타수 2안타의 기록을, 2018년 메이저리그 기록지에 남겼다. 구단과 팬들의 신뢰를 저버린 그에게 시련은 끝나지 않은 듯 보인다. 피츠버그 구단은 강정호에게 구단 옵션을 실행하지 않았고, 아무것도 약속하기 힘든 불안한 FA가 되었다. 강정호는 일단 새로 뛸 팀을 찾는 게 급선무가 되었다. 과연 강정호는 무사히 야구로 돌아올 수 있을까? 피닉스·덴버·로스앤젤레스■이강원 스포츠 작가 전직 스포츠 마케터. 스포츠 마케팅사 스포티즌, 브리온 등서 임원 역임. ‘하룻밤에 읽는 메이저리그 시리즈’ 2014, 2015, 2016, 2017 저술. 매년 메이저리그 및 NBA, EPL, NBA 등 스포츠 현장 취재, 저술.
  • 로맥 선제·쐐기포 쾅!쾅!… SK, 우승 확률 87% 잡았다

    로맥 선제·쐐기포 쾅!쾅!… SK, 우승 확률 87% 잡았다

    SK, 홈런 3방으로 두산 타선 압도 켈리 7이닝 2실점…KS 첫 선발승SK 제이미 로맥이 프로야구 KBO리그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3차전에서 홈런 두 방으로 팀에 값진 승리를 안겼다. 로맥은 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4번 타자로 선발 출장, 승부를 결정 짓는 멀티포를 폭발시켰다. 1회말 1사 1, 2루에서 한복판으로 몰린 상대 선발 이용찬의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는 비거리 130m짜리 대형 3점포를 쏘아 올렸다. 정규시즌 홈런 43개 중 17개를 홈 구장에서 터트렸던 로맥은 자신의 KS 첫 홈런도 인천에서 만들어냈다. 로맥은 이어 8회말 4-2로 앞선 상황에서 바뀐 투수 박치국의 패스트볼까지 1점포로 연결, 공을 좌중간 담장 밖으로 날려 버렸다. 로맥은 이날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고, SK는 7-2로 이겼다. 마운드에선 ‘두산 킬러’ 메릴 켈리가 7이닝 4피안타 2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역투해 첫 KS 선발승을 따냈다. 이로써 2승 고지를 점령한 SK는 8년 만의 한국시리즈 우승 확률을 한껏 높였다. 통계상 3차전을 승리한 팀은 우승과 인연이 깊다. 역대 KS 2차전까지 1승 1패를 이룬 건 15차례이며 이 가운데 3차전을 승리로 가져간 팀이 우승을 차지했던 적은 13번이었다. 수치상으로 SK가 이번 KS에서 우승할 확률은 86.7%에 이른다. 3차전을 승리한 팀이 그대로 연승 행진을 내달려 시리즈를 조기에 끝나버린 사례도 6번이나 된다. 그만큼 이날 경기는 이번 시리즈의 최대 승부처였다. SK가 5차전까지 홈에서 경기를 치른다는 점도 유리하다. SK는 지난달 넥센과의 플레이오프(PO) 때도 1, 2차전을 문학에서 이기고 3, 4차전을 고척에서 내줬지만 5차전을 다시 문학에서 수확해 KS 무대에 올랐다. 올해 ‘가을야구’로 한정하면 SK의 홈 승률은 100%다. SK는 4차전 선발투수로 ‘에이스’ 김광현을 내보내 시리즈를 일찍 끝내겠다고 벼르고 있다. 반면 두산은 힘든 싸움을 하게 됐다. 당초 두산은 일단 3차전을 잡고 4, 5차전을 최대한 버티자는 심산이었다. 4차전 선발은 이영하로, 선발 싸움에서 SK에 다소 밀리기 때문이다. 이날 켈리를 제압했다면 자연스레 SK의 기세를 꺾고 잠실에서 열리는 6~7차전을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었으나 계획이 어그러졌다. 정규리그에서 토종 투수들 가운데 최다승(15승)을 올린 이용찬이 선발로 마운드에 올랐지만 초반 중압감을 이기지 못하고 3점포를 허용한 것이 뼈아팠다. 두산은 이날 악재도 덮쳤다. 경기 전 타격 훈련을 하던 김재환이 옆구리 통증을 호소해 선발 라인업에서 갑작스럽게 제외됐기 때문이다. 두산 관계자는 “가까운 병원으로 이동해 자기공명영상(MRI)을 촬영했지만, 통증을 느낀 부위가 미세해 결과가 나오지 않아 8일 오전 구단 지정병원에서 다시 한번 MRI 검사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8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릴 예정이었던 4차전이 우천 예보로 취소될 가능성도 있어 시리즈 향방에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우천으로 4차전이 취소되면 경기는 하루씩 순연된다. 비가 온다면 충분한 휴식을 취한 두산보다는 PO 5경기를 거치며 체력적으로 지쳐 있는 SK에게 조금 더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SK는 1회부터 로맥의 홈런으로 기선을 완전히 제압했다. 2회 김강민과 한동민의 연속 안타로 추가 득점, 점수를 4-0으로 벌렸다. 침묵했던 두산은 5회 김재호와 오재원의 적시타로 2점 차로 뒤를 쫓았지만, 8회 로맥과 이재원이 솔로포를 추가하면서 승리의 기운은 SK로 넘어갔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여주시, ‘독일 혁신아카데미’ 교육연수로 여주의 미래 설계

    여주시, ‘독일 혁신아카데미’ 교육연수로 여주의 미래 설계

    이항진 경기 여주시장과 시 공무원 교육 참가단은 친환경 에너지 정책과 혁신적인 교통정책의 변화의 상징인 독일 프라이부르크 ‘혁신아카데미’에서 여주시의 미래를 구상했다. 지난 1일 한국을 출발해 독일과 파리에서 ‘2018 지속가능 발전도시 역량강화 교육’에 참가하고 있는 참가단은 하이델베르그 지몬스발트 프라이부르크와 프랑스의 오베르네 꼴마르를 방문하며 교육연수를 이어갔다. 독일의 하이델베르크, 프랑스의 꼴마르에서는 점차 쇄락해가던 도시를 고성(古城/하이델베르크)과 시민참여(꼴마르)를 통해 관광산업의 메카가 되는 과정을 배우고 여주시에 적용 가능한 모델을 찾기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이어, 독일의 지몬스발트에서는 농가 민박 체험을 통해 농촌 재생산업을 통해 농촌의 변화와 발전을 배우고, 프랑스 오베르네에서는 스마트 농법과 농촌재생사업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참가단은 ‘2018 지속가능 발전도시 역량강화 교육’의 핵심 과정인 ‘독일 혁신아카데미’에 입소해 2박 3일의 교육을 받는데 독일 최고의 환경도시인 프라이부르크 탄생배경과 도시성장 과정을 배우고 있다 또한, 프라이부르크 도시전체를 둘러보며 재생에너지와 친환경에너지, 패시브하우스(주택의 필요전기 75%이상 생산)와 플러스하우스(주택의 필요전기 이상으로 전기 생산)를 둘러보며 여주시 미래 가치를 높이는 방법을 모색했다. 특히, 세계 최초 태양광 경기장으로 변화한 플라이부르크 축구장과 소비전력의 5배를 생산하는 회전 주택 세계 최초 태양열에너지 주택단지를 방문해 태양광 에너지의 도시적용 사례를 배우고 에너지 도시로 도시재생에 성공한 보봉지구의 성공사례를 견학했다. 이항진 시장은 “친환경에너지와 도시재생은 여주시를 지속적 성장이 가능한 도시로 가기 위한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발전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시민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교육기간동안 프라이부르크를 비롯한 많은 도시들에서 더 많은 성공사례를 공부하는 것은 물론 실패사례까지도 속속들이 배워 여주시민들과 함께 손을 맞잡고, 여주시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참가단은 7일까지 독일의 프라이부르크 ‘혁신 아카데미’ 교육을 수료하고 프랑스의 파리(관광산업 활성화) 클레르퐁텐(축구 트레이닝센터)를 방문해 ‘2018 지속가능 발전도시 역량강화교육’을 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프로야구] ‘키움’ 손잡은 히어로즈, 메인스폰서십 5년 계약

    [프로야구] ‘키움’ 손잡은 히어로즈, 메인스폰서십 5년 계약

    ‘영웅 구단’이 키움증권을 새로운 파트너로 맞이했다. 프로야구 히어로즈 구단은 6일 키움증권과 메인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2019년 1월부터 5년간 매년 100억원씩 지원받기로 약정했다.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는 별도다. 올해까지였던 넥센타이어와의 계약이 마무리되는 대로 현재의 팀명(넥센 히어로즈)이 바뀔 예정이다. ‘키움 히어로즈’가 유력한 가운데 내부 협의를 거쳐 내년 1월에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2008년 창단한 히어로즈는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모기업이 없다. 메인 스폰서십 계약을 통해 이름을 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비를 충당하고 있다. 창단 당시 우리담배와 첫 명명권 계약을 맺어 ‘우리 히어로즈’라는 이름을 가졌으나 그해 8월 계약이 파기됐다. 결국 스폰서 없이 ‘히어로즈’라는 팀명으로 2009시즌을 보낸 뒤 이듬해 넥센타이어와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넥센 히어로즈’는 9시즌 동안 준우승(2014년)을 포함해 5번이나 가을야구에 나서며 모기업 없이도 성공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하지만 넥센타이어와의 연장 계약이 종료되는 올해 온갖 악재가 겹쳤다. 이장석 히어로즈 전 대표는 올 초 횡령과 배임 등의 혐의로 KBO로부터 직무 정지를 당했고, 2심에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5월에는 1군 주전 선수 2명이 성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같은 달에는 넥센이 2009년부터 KBO리그 8개 구단과 트레이드를 진행하면서 131억 5000만원의 ‘뒷돈’을 챙긴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었다. 이 과정에서 기업 이미지가 실추된 넥센타이어는 두 달여간 스폰서비 지급을 늦추는 강수를 뒀다. 메인 스폰서십 우선협상기간이 지난 8월까지였지만 넥센타이어는 선뜻 재계약을 결정짓지 못했다. 키움증권과 메인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게 된 것은 히어로즈의 젊은 팀 컬러 덕분이었다. 자금 상황이 넉넉지 않음에도 젊은 선수를 꾸준히 육성해 강팀을 구축해 낸 점이 ‘키움’이라는 기업 이름과 맞아떨어졌다. 마침 키움증권 주식거래 프로그램의 이름이 ‘영웅문’이라는 점도 영향을 끼쳤다. 키움증권은 2006년부터 야구장에 광고판을 설치하며 KBO리그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왔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지난 10월 초부터 히어로즈 구단과 협상을 시작했다. 아직 한국시리즈 기간이긴 하지만 계약과 관련해 억측이 나돌아 다소 빨리 공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호랑이숲 멧돼지·고라니는 호랑이 무서운 줄 모른다?

    호랑이숲 멧돼지·고라니는 호랑이 무서운 줄 모른다?

    경북 봉화 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 포만감에 야생성 잃어 ‘으르렁’ 잠잠 인근 농경지 멧돼지 출몰 피해 속출 웃픈 현실에 호랑이 금식령 내리기도국내 최초로 조성된 자연형 호랑이 방사장인 경북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 숲 지척에 멧돼지와 고라니 등 야생동물이 대거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끈다. 6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따르면 지난 5월 4일 정식 개장한 수목원 호랑이 숲(면적 4.8㏊, 축구장 7개 크기)에는 지난해 2월 서울대공원과 국립수목원에서 입양한 ‘두만’(17세 수컷), ‘한청’(13세 암컷), ‘우리’(7세 수컷) 등 호랑이 세 마리가 5월부터 일반에 공개되고 있다. 숲 가장자리엔 탈출을 막기 위해 6m 높이 철조망과 전기 울타리를 쳤다. 호랑이들은 매일 오전 9시 30~50분 사육동에서 방사장으로 출근해 오후 5시쯤 퇴근한다. 방사장은 자연 서식지와 최대한 비슷한 환경으로 조성됐다. 하지만 호랑이가 시속 60㎞로 질주하거나 날고기를 우걱우걱 씹는 모습을 볼 순 없다. 원래 야행성이지만 오랜 동물원 생활로 야생성이 마모돼서다. 밤에는 사육동에서 잠을 잔다. 수목원 측은 야생성을 조금이나마 키우려고 하루 한 끼 저녁 식사로 닭 4~5㎏, 소고기 1.5㎏을 먹이고 월요일마다 금식을 시킨다. 야생 호랑이는 사냥감으로 포만감을 느끼도록 습식을 하고는 다 소화될 때까지 3~4일 굶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목원 호랑이들은 밤낮을 따질 것 없이 거의 울부짖지도 않는다고 한다. 김민정 백두대간수목원 대외협력팀 대리는 “자기 영역에 매우 민감한 동물이라 외부로부터 위협을 받을 때 곧잘 울부짖는데, 편안한 환경인 이곳에서는 그렇지 않다. 호랑이들끼리 친숙해 서로 공격하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호랑이 숲 인근 농경지에는 야생동물인 멧돼지와 고라니들이 마구 설쳐대며 피해를 입히고 있다. 전재경 백두대간수목원 산림동물관리팀 수의사에 따르면 심지어 백두대간수목원 안에도 야생동물이 수시로 출몰한다. 이원식 춘양면 서벽3리 이장은 “호랑이 숲과 불과 500m 거리인 우리 마을 농경지에 올해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멧돼지와 고라니 때문에 골치를 앓는다”고 귀띔했다. 또 “일부에서 호랑이 숲에 호랑이가 들어와 살면서 이 일대 멧돼지, 고라니를 몰아냈다고 주장하지만 사실과 다르다”고 목청을 높였다. 민경록 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 사육사는 “호랑이 숲과 가까운 곳에 나타나는 야생동물들이 발정기 때 저음으로 울부짖는 생소한 호랑이 소리에 놀라 일시적으로 경계해 나타나지 않을 순 있다”고 분석했다. 봉화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이해찬 만난 염수정 추기경 “교황 방북하면 동행”

    이해찬 만난 염수정 추기경 “교황 방북하면 동행”

    염수정(왼쪽) 추기경이 6일 서울 명동 천주교 서울대교구에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이 대표는 예방 뒤 기자들과 만나 “염 추기경이 평양교구장 서리를 맡고 있어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평양 방문을 적극 환영한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해식 민주당 대변인은 “염 추기경은 교황이 방북하게 되면 그때 같이 가겠다는 것이고 미리 방북할지는 아직까진 모르는 상황”이라고 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염수정 추기경 “교황 방북시 동행하겠다”

    염수정 추기경 “교황 방북시 동행하겠다”

    염수정 추기경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북이 성사되면 동행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6일 명동성당에서 천주교 서울대교규장인 염 추기경을 예방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렇게 전했다. 염 추기경은 자신이 평양교구장 서리를 맡고 있다며 교황의 평양 방문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가 함께 사니까, 서로 어려움을 나누고 함께 사는 게 중요하다”며 노숙자 문제 등에 대한 공동체 차원의 대책 마련 필요성을 언급했다. 염 추기경은 “교황께서 ‘찬미받으소서’라는 환경에 관한 회칙을 냈다”고 소개한 뒤 “창조물과 피조물이 서로 통합적으로 협력하지 않으면 해결이 안 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사회에 그런 게 참 많이 필요한 것 같다”며 “한쪽 면이 아니라 온전하게 같이, 정부도 온 국민이 잘 살려면 함께하는 정책들을 많이 내놓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 대표는 이에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요즘 전체를 포용하는 포용국가를 많이 강조하고 있다”면서 “실제로 우리 사회가 너무 양극화가 심한 사회다. 전체를 포용하는 기본 가치관을 많이 강조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이 대표는 기독교와 불교, 원불교 등 4대 종단 지도자도 차례로 찾을 계획이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프로야구] 3-7을 7-3으로… 곰, 받은대로 되갚았다

    [프로야구] 3-7을 7-3으로… 곰, 받은대로 되갚았다

    ‘대기만성’ 최주환 첫 KS 홈런 등 3타점 1·2차전 연속 멀티히트 불방망이 휘둘러 후랭코프 117구, 삼진 10개 경기 MVP 내일 인천에서 3차전… ‘이용찬 vs 켈리’‘대기만성형 선수’ 최주환(30·두산)이 한국시리즈(KS)에서의 오랜 갈증을 풀었다. 최주환은 5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SK와의 2018 KBO리그 한국시리즈(KS·7전4승제) 2차전에서 4타수 3안타(1홈런) 1득점 3타점으로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7-3 승리를 이끌었다. 전날 1차전에서 두산이 패하는 가운데도 3타수 2안타 3타점으로 쾌조의 타격감을 보여 줬던 최주환은 좋은 기운을 이튿날에도 이어 갔다. 덕분에 두산은 SK에 ‘멍군’을 외치며 7전 4승제의 시리즈 전적을 1승 1패로 만들었다. 최주환은 대기만성형 선수다. 2006년 신인드래프트 2차 6라운드(전체 46순위)로 두산에 입단했지만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했다. 타격은 뛰어났지만 수비에서 약점을 보였기 때문이다. 두산의 두터운 선수층도 뚫기 힘들었다. 지난해 오재원이 부진하면서 기회를 잡아 두산 유니폼을 입은 지 12년째에 마침내 주전으로 등극하다 보니 KS 경험도 풍부하지 않다. 두산이 지난 3년간 연달아 KS에 진출해 14경기를 치르는 동안 최주환은 5경기에만 나섰다. 2015년에는 한 타석에서 무안타였고, 2017년에는 백업 멤버로서 7타수 1안타에 그쳤다. 그렇게 오랜 기간 동료들의 활약을 뒤에서 지켜보았던 최주환은 올시즌 KS에서 잠재력을 폭발시키며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다. 이날 최주환은 2-0으로 앞서던 4회말 무사 2루 때 분위기를 두산 쪽으로 가져오는 비거리 120m짜리 투런포를 터트렸다. 최주환의 KS 통산 첫 아치였다. 7회 들어서는 김강민이 SK 공격 때 2타점 적시타를 때리고 수비 때는 허경민의 안타성 타구를 워닝트랙 근처에서 잡아내는 호수비를 펼쳐 자칫 분위기가 넘어가는 듯했다. 하지만 최주환은 8회말에 또다시 승부에 쐐기를 박는 적시타를 때리며 SK의 추격 의지를 끊어냈다. 마운드에서는 KS 2차전 최우수선수(MVP)로 꼽힌 세스 후랭코프(두산)의 호투가 돋보였다. 정규시즌 최다승(18승)을 기록한 투수답게 압도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6.2이닝 동안 117구를 던지며 5피안타, 2볼넷, 3실점(1차잭점)으로 막았다. 야수 실책 때문에 실점이 다소 나왔지만 커터(44개)와 투심 패스트볼(26개), 체인지업(24개)을 효과적으로 섞으며 탈삼진 10개를 잡아냈다. 반면 SK의 타자들은 6안타에 그쳤다. 11안타를 합작한 두산 타선에 크게 밀렸다. ‘홈런 공장’이라 불릴 정도로 이제는 팀의 주무기가 된 홈런은 한 개도 없었다. SK가 올해 가을야구 7경기에서 홈런을 생산하지 못한 것은 이날이 처음이었다. 두 팀은 하루 쉬고 7일부터 SK의 홈구장인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3~5차전을 치른다. 3차전 두산의 선발투수는 이용찬이며, SK는 메릴 켈리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끝내주는 사나이들, 잠실 철벽 허물다

    끝내주는 사나이들, 잠실 철벽 허물다

    두 명 모두 PO서 굿바이 홈런 날려 한, 포스트시즌 25번째 연타석 대포 박, 결승 2점포·3타점으로 MVP 선정 우승 기대 확률 73.5%… 오늘 2차전프로야구 SK가 두산과의 한국시리즈 첫 경기에서 지난 두 차례의 패배를 설욕했다. SK는 서울 잠실구장에서 막을 올린 두산과의 KBO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1차전에서 한동민의 선제 2점포와 ‘가을 사나이’ 박정권의 역전 결승 2점포를 앞세워 7-3 낙승을 거뒀다. 지난해까지 치른 역대 한국시리즈에서 1차전을 이긴 팀이 우승한 확률은 1982년 1차전 무승부를 제외하고 34차례 가운데 25회, 확률로는 73.5%에 이른다. SK는 두산과 역대 한국시리즈에서 두 차례(2007년·2008년) 만났는데 두 번 모두 두산에 1차전을 빼앗겼지만 10년 만에 다시 만난 세 번째 대결에서 기분 좋은 선제승을 거뒀다. 특히 ‘역대급 명승부’로 꼽힌 지난 2일 PO 5차전에서 굿바이 홈런을 친 한동민이 첫 이닝에서 2점포로 승리의 문을 활짝 열고 PO 1차전에서 9회말 끝내기 홈런을 날렸던 박정권이 역전 결승포를 쏘아올리는 등 ‘PO 끝내기 사나이’들이 한국시리즈 1차전의 재역전승을 주도했다. 정규리그 팀 홈런 233방과 PO 5경기에서도 13방을 쏘아올린 SK의 대포가 한국시리즈에서도 승리를 견인했다. 1회초 톱타자 김강민이 린드블럼과 9구까지 가는 대결 끝에 볼넷을 골라 나간 무사 1루에서 한동민은 린드블럼의 2구째 컷 패스트볼을 퍼올려 우측 스탠드에 떨어지는 2점포를 작렬시켰다. PO 마지막 타석과 한국시리즈 첫 타석을 잇는 통산 25번째 포스트시즌 연타석 홈런. 2회말 제구 난조를 보인 SK 선발 박종훈에게 볼넷 3개를 얻고도 무득점에 그친 두산은 3회말 선두 정수빈의 우중간 안타로 추격의 포문을 열었다. 박건우, 김재환이 범타로 물러났지만 양의지가 볼넷을 골라 2사 1, 3루 기회를 만들었다. 최주환의 적시타로 정수빈을 홈으로 불러들인 두산은 5회 다시 최주환이 바뀐 SK의 투수 산체스의 시속 150㎞짜리 초구를 잡아당기는 2타점 적시타로 흐름을 3-2로 뒤집었다. 주도권을 내주는 듯했지만 SK는 6회 들어 ‘전매특허’인 홈런으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볼넷으로 출루한 선두 한동민이 제이미 로맥의 땅볼 때 2루에 안착한 뒤 PO 1차전 끝내기 홈런의 주인공인 박정권이 볼카운트 0-1에서 린드블럼의 바깥쪽 높은 공을 끌어당겨 우측 펜스를 넘겼다. 2010년 이후 8년 만에 터진 자신의 한국시리즈 통산 4번째 홈런. 다시 주도권을 찾아온 SK는 두산 불펜 장원준의 제구 난조를 틈타 4-3으로 앞선 7회 1점을 보태고 9회초 강승호의 볼넷과 김강민의 좌전 안타로 잡은 1사 1, 3루에서 로맥의 땅볼 때 나온 두산 1루수 오재일의 2루 악송구로 또 1점을, 이어진 1사 1, 3루에서 박정권의 희생플라이로 마지막 7번째 점수를 뽑았다. 3타점을 올린 박정권은 데일리 최우수선수(MVP)에 뽑혀 상금 10만원을 받았다. 두 팀의 2차전은 5일 오후 6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KT, VR콘텐츠·단말기 묶어 ‘개인형 극장’ 시대 연다

    KT, VR콘텐츠·단말기 묶어 ‘개인형 극장’ 시대 연다

    국내 첫 4K 고화질 영상 실시간 전송 올레tv모바일의 VOD 18만편도 제공KT가 가상현실(VR) 콘텐츠와 단말기를 묶은 미디어 사업을 시작한다. KT는 개인형 실감미디어 극장 서비스 ‘기가라이브TV’를 12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기가라이브TV는 머리에 쓰는 영상표시장치(HMD)와 콘텐츠 서비스를 함께 판매하는 상품이다. 독립형 HMD를 사용하는 기가라이브TV는 스마트폰이나 TV 등 다른 단말기가 없이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콘텐츠는 영화·예능·스포츠 등 독점 VR 콘텐츠, 웹툰·뮤직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는 ‘라이브온(Live on) 360’, VR 1인칭 슈팅게임(FPS) ‘스페셜포스VR’, 국내외 고품질 VR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WANT VR’, 인기 유튜브 영상을 VR로 재구성한 ‘VRIN’, IPTV를 볼 수 있는 ‘올레tv모바일’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라이브온 360에서는 국내 최초로 4K(3840×2160) 고화질 실시간 전송 방식을 적용한 프로농구 생중계, 영화, 예능, 골프레슨 등을 360도 VR 영상으로 볼 수 있다. 농구 중계의 경우 2018~2019 시즌 KT 소닉붐의 전 경기에서 농구장 양쪽 백보드와 중앙의 중계 부스에 VR 카메라를 설치해 마치 실제 농구 경기장에서 관람하는 듯한 생동감을 전달한다는 게 KT 측의 설명이다. KT는 콘텐츠를 강화하기 위해 브로틴, 드래곤플라이 등 국내 사업자들과 협력하고 있다. VOD 18만여편을 보유한 올레tv모바일의 모든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것도 서비스의 강점이다. 서비스 전용 단말은 중국 피코에서 만든 ‘G2’로, 일체형 HMD 중 무게가 가장 가벼운 축에 들어간다. 인치당 화소수(ppi)가 661로 선명한 화질을 구현할 수 있다. 가격은 47만원이며, 사전예약 기간인 2~11일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지난 2일 서울 광화문 KT 사옥에 마련된 시연 공간에서 VRIN을 통해 서비스를 체험한 결과 기존 국내 VR 서비스에 비해 콘텐츠양은 많았다. 손에 쥐는 입력 장치를 마우스처럼 사용할 수 있게 돼 있어 쉽게 콘텐츠를 선택하거나 메인 화면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오토바이 다운힐과 게임 예고편 영상을 VR로 봤는데 영상 속 공간 가운데에 있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켰다. 다만 현재 LTE 기반으로 제공하는 화질은 조금 아쉬웠다. 고윤전 KT 미래사업개발단장은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해 기가라이브TV가 차세대 개인형 미디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실감미디어 시장을 적극적으로 선도,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덩크슛 하던 남성, 농구대에 깔린 끔찍한 순간

    덩크슛 하던 남성, 농구대에 깔린 끔찍한 순간

    한 실내 농구 연습장에서 여유롭게 운동을 하다 큰 봉변을 당한 남성의 모습을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이 지난 2일 보도했다. 영상 속, 실내 농구장 안에서 한 남성이 짧은 드리블 후 덩크슛을 시도한다. 공이 골망을 통과하자 남성은 두 손으로 골대를 잡고 잠시 매달린다. 순간 남성의 무게를 견디지 못한 농구대가 쓰러지면서 남성을 그대로 덮치고 만다. 이 남성은 농구대가 쓰러지려하자 한 발을 바닥에 딛고 균형을 잡아보려 했지만 농구대가 이미 남성쪽으로 상당히 기울어져 있었기에 사고를 피하지 못한 걸로 보인다. 문제는 깔린 남성의 상태였다. 어찌된 영문인지 일어날 기미를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결국 주위에 있던 두 남성이 농구대를 들어올리려 한다. 그마저도 쉽지 않자 또 다른 두 명이 다가왔고, 결국 네 명이 힘을 모아서야 농구대를 들어올린다. 하지만 바닥에 누워 있는 남성은 두 손을 공중으로 뻗은 채 떨며 매우 경직된 모습을 보인다. 남성의 현재 상태가 어떤지는 아직까지 확인되고 있진 않지만, 심각한 부상을 입은 것은 분명해 보인다. 순간의 실수가 큰 화를 불러 일으킨 충격적인 순간이다.사진 영상=liveleak/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한국시리즈 1차전, 인기가요 집사부일체 결방 ‘런닝맨’은?

    한국시리즈 1차전, 인기가요 집사부일체 결방 ‘런닝맨’은?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 중계로 SBS ‘인기가요’와 ‘집사부일체’가 결방한다. SBS는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 두산-SK의 경기를 오후 2시부터 생중계한다. 이에 따라 이날 편성된 예능 프로그램이 일부 시간 변경과 결방된다. 이날 프로야구 중계로 오후 3시40분에 방송될 예정이던 ‘인기가요’와 오후 6시 25분에 방영되는 ‘집사부일체’가 결방한다. 오후 4시50분에 방영되던 ‘런닝맨’은 오후 6시 15분에 안방을 찾는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