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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북구 6개동→동구, 첨단1·2동→북구 편입’ 골자로한 자치구경계조정안 확정

    광주 광산구 일부가 북구로, 북구 일부가 동구로 편입되는 ‘중폭 규모의 자치구 경계조정안’이 확정됐다. 20일 광주시에 따르면 자치구간 경계조정 준비기획단이 북구 6개동을 동구로, 광산구 첨단1·2동을 북구로 편입하는 것을 골자로 한 경계조정안을 최종 확정했다. 중폭안은 북구 다선거구인 문화동, 풍향동, 두암1·2·3동, 석곡동을 동구로 편입하고, 광산구 첨단1·2동을 북구로 편입시키는 조정안이다. 시는 그동안 대·중·소폭 조정안을 놓고 경계조정 밑그림을 구상해 왔으나 주민 수용성 등을 고려해 이같은 중폭 조정안으로 최종 결정했다. 이번에 확정된 중폭 조정안은 북구 가선거구인 중흥 1·2·3동, 중앙동, 신안동, 임동과 다선거구인 문화동, 풍향동, 두암1·2·3동, 석곡동을 동구로, 광산구 첨단1·2동을 북구로, 광산구 나선거구인 월곡1·2동, 운남동, 신흥동, 우산동을 서구로, 서구 풍암지구를 남구로 편입하는 대폭 개편안보다 상대적으로 진폭이 크지 않다. 북구 다선거구인 문화동, 풍향동, 두암1·2·3, 석곡동을 동구로 편입시키는 소폭 개편안이 지역 갈등 최소화나 무등산관리 일원화 등의 장점은 있는 반면 전반적으로 조정 규모가 미미하다는 지적을 받은 것에 비교해서도 가장 중립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중폭 개편안이 이뤄질 경우 인구는 동구가 9만6000명에서 16만3000명으로, 북구는 44만3000명 현행유지, 광산구는 41만6000명에서 34만9000명으로 각각 조정된다. 구간 인구편차는 18.8%로 전국 광역시 평균인 18.6%를 근소하게 초과한다. 기획단은 이번 조정안을 시에 공식 건의하고, 시는 다시 이를 자치구에 넘겨 해당 구의회에서 최종 심의·의결절차를 거치게 된다. 이후 구의회를 통과한 안은 시로 다시 통보되고, 시는 시의회 심의 절차를 거쳐 최종안을 확정, 행정안전부에 건의한다. 광주시는 앞서 2011년 전국 처음으로 인구편차가 4배에 이르는 북구 두암동 일부를 동구에 편입한 소규모 경계 조정 이후 두 번째이다. 그러나 자치구 간 이해관계와 선거구 조정 등에 따른 갈등은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용섭 광주 시장은 “기형적 선거구 정상화와 자치구간 인구 편차 불균형 조정을 위해서는 구간 경계조정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즉석민원처리왕? 과분한 별명… 3000건 해결 비법, 현장에 있죠”

    “즉석민원처리왕? 과분한 별명… 3000건 해결 비법, 현장에 있죠”

    “공사 많아 통행 불편… 도로 정비 주력남은 임기 안에 의회 청사 주민 곁으로”“주민이 붙여 준 ‘즉석민원처리왕’이란 과분한 별명에 보답하기 위해 오늘도 현장에 갑니다.” 제6, 7, 8대 구의원을 거치며 3000여건의 민원을 처리한 구의원이 있다. 김일영 성북구의회 의장이 그 주인공이다. “주민이 한 민원을 혹시라도 잊어버릴까 봐 즉석에서 해결하려고 했던 게 그렇게 됐다”고 겸손히 말하는 김 의장을 18일 만나 그 비결을 물었다. 김 의장은 “3000여건의 민원을 처리할 수 있었던 것은 늘 현장을 찾았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물론 해결한 민원도 있고 해결하지 못한 민원도 있지만, 주민의 이야기를 듣고 현장을 찾으면 적어도 답에 가까운 해결 방안을 강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이 민원하기 전에 현장을 다니면서 먼저 주민의 어려움을 스스로 찾아내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 의장의 지역구 장위동은 10년 이상 재개발 사업이 지체된 지역, 해제된 지역 등이 혼재해 주민 민원이 쏟아진다. 김 의장은 “현재 해제 지역 곳곳에 신축되는 건물 공사로 인해 각종 소음은 물론 공사 차량 증가로 주민통행 불편 등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도로 등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의장은 “재개발이 지체되거나 해제 지역의 경우 공공재개발사업이나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노후 주택이 밀집한 지역에는 주택 성능 개선을 지원해 집수리를 활성화하는 등 집행부와 함께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남은 과제로 청사 이전을 꼽았다. 그는 “구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고 구청과도 원활한 소통이 가능할 수 있도록 남은 임기 동안 의회 청사가 주민 곁으로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성북구의회는 개운산 정상에 있다. 마지막으로 김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모두 지치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의 단합된 힘만이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다는 믿음으로 성북구의회의 22명의 의원 모두 항상 ‘초심불망’을 가슴에 새기며 늘 구민 곁에서 낮은 자세로 구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강서구의회 정례회의 시작… 36일간 행정·예산 심의

    강서구의회 정례회의 시작… 36일간 행정·예산 심의

    서울시 강서구의회는 16일 제276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개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의는 다음달 21일까지 36일간에 걸쳐 행정사무감사와 2021년도 예산안 심의 등을 하게 된다. 회의 첫 날 이의걸 구의의장은 “지난 20대 국회에 제출됐지만 국회임기 만료로 폐기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지방의 정책 결정과 집행과정에 대한 주민의 주권을 높일 수 있도록 이번 제21대 국회에서는 조속히 통과되기를 강서구민과 함께 촉구한다”면서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생산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내년도 예산안 심사는 사업의 타당성과 효율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지속적인 발전과 구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합리적으로 심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황동현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민의 안전을 위해 우리 구 차원의 ‘개인형 이동장치(전동 킥보드) 안전대책 마련’ 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구의회는 2021년도 예산안 편성에 대한 기본방향을 설명하는 강서구청장의 시정연설을 들은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을 선임했다. 강서구가 편성한 내년도 예산안의 총 규모는 올해보다 2.2% 증가한 1조 323억 1000만원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김병진 의원, 황동현 의원, 김선경 의원, 박성호 의원, 송순효 의원, 윤유선 의원, 이충숙 의원, 김현희 의원, 이종숙 의원 등이 선임됐다. 예결위는 위원장에 이충숙 의원, 부위원장에 이종숙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충숙 의원은 “예결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준 선배·동료의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를 거친 예산안을 예결위 위원님들과 지혜를 모아 면밀하게 검토해 구민들의 복리증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위원회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의회는 17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올해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실태파악을 위해 구청 소관부서와 동주민센터 및 강서구시설관리공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또 이달 26일부터는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2021년도 세입?세출 예산안’과 ‘2021년도 기금운용 계획안’ 등에 대해 예비심사를 진행하고, 12월 7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본격적인 예산 심사를 시작해 회기 마지막날인 21일 상정된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 등촌자활센터 현장 점검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 등촌자활센터 현장 점검

    서울 강서구의회가 지역 복지행정 현장을 방문·점검했다. 17일 강서구의회는 지난 16일 미래복지위원회는 위원들이 가양1동의 ‘서울 강서 등촌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자활사업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서울강서등촌지역자활센터’는 학교환경개선, 의류수선, 소독방역사업단 등 11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위원들은 관련 부서와 함께 현장을 방문해 시설 상황와 사업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신낙형 미래복지위 위원장은??“지역자활센터에서 펼치고 있는 여러 지원 사업들은 우리 구민들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이라면서 “자활센터가 저소득층 구민들에게 사회적 자립과 새로운 희망의 디딤돌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서울 광진구 이경호 의원.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서울시협회 부회장 선임

    서울 광진구 이경호 의원.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서울시협회 부회장 선임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직무대행 이동기)는 지난 13일 서울시협회 부회장에 이경호 서울광진구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을 임명했다. 이경호 신임 부회장은 제8대 후반기 광진구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부위원장, 제8대 전반기 광진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부위원장, 제8대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광진구 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 국민의힘 광진구의회 원내대표를 역임하며 지방자치제 내실화에 헌신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경호 신임 부회장은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이사회에서 공공행정능력과 공공정책수행 능력을 검증받아 이날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2층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0년 제4차 대한민국 미래전략포럼(주최·주관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및 한국거버넌스학회)에서 서울시협회 부회장으로 선임돼 임명장을 받았다. 이 신임 부회장은 서울시청과 25개 구청의 정책과 사업들을 점검해 서울시정의 성과를 증진시키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서울시 행정의 효율성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해 행정의 생산성과 대응성을 증진시키고, 협회의 운영 활성화 및 기부단체 참여 등을 통해 연구프로젝트 사업 활성화를 통하여 서울시와 25개 구의 발전에 중심적 역할을 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는 행정안전부 소관 사단법인으로 공공기관의 행정업무에 대한 진단 및 분석을 통해 행정제도 개선을 추구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단체이며, 다양한 행정영역의 정책성과와 품질을 분석·평가해 적극 행정의 효율성과 행정의 서비스품질 향상을 도모하여 대한민국사회 건설에 이바지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종로구의회 정재호 의원, 2020 도전 통일 골든벨 행사 이끌어

    종로구의회 정재호 의원, 2020 도전 통일 골든벨 행사 이끌어

    종로구의회 정재호 의원이 상명대사범대부속여자고등학교에서 열린 2020 도전! 통일 골든벨 행사에서 입상한 학생들을 만나 상장을 수여하는 행사에 참석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종로구협의회(회장 김기찬)에서 주최한 이번 2020 도전! 통일 골든벨 행사는 민족정체성과 통일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취지로 종로구에서는 처음으로 실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입상한 학생들(장려상 3, 우수상 2, 최우수상 1)에게 상장과 도서상품권이 수여됐다. 한편 이날 최우수상을 수상한 상명여고 학생은 “우리나라가 분단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일제시대를 지나면서 역사관이 한쪽으로 많이 치우친 것 같다”며 “통일이 되면 역사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학생들의 선전을 지켜본 정재호 의원은 “생각보다 어려운 문제들이 출제 되었지만 통일관련 내용이 많았기 때문에 학생들의 통일, 역사의식을 많이 함양시킬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통일에 대한 인식이 올바르게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정재호 의원은 지난해부터 민주평통 종로구협의회 간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사업들은 진행해오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구로구의회 조미향 의원, 지체장애인협회구로지회 감사패 받아

    구로구의회 조미향 의원, 지체장애인협회구로지회 감사패 받아

    구로구의회 조미향 의원(더불어민주당·신도림동·구로5동)은 지난 13일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구로지회에서 장애인 단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조미향 의원은 평소 장애인의 복지증진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인권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지난해 9월에는 ‘구로구 장애인 체육 진흥 조례’를 제정하고 장애인단체와 동호인조직의 체육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지체장애인협회 이종웅 구로지회장은 이날 조미향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동안 장애인과 어르신,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지원에 앞장서며 장애인 인권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조 의원은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지체장애인협회로부터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약자를 대변하여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들의 실질적인 경제적 자립을 갖출 수 있는 정책을 만들고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북구의회, ‘성북구 바른 조례 연구모임’ 연구활동보고서 승인

    성북구의회, ‘성북구 바른 조례 연구모임’ 연구활동보고서 승인

    성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성북구 바른 조례 연구모임’(대표의원 정해숙)이 8개월간의 연구활동을 마무리하고 지난 12일 제278회 성북구의회 임시회 폐회 중 운영위원회에서 연구활동결과보고서를 승인받았다. 정해숙 의원을 대표로 정혜영·진선아·안향자·양순임·임현주·김우섭 의원으로 구성된 연구모임은 지난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 성북구 조례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합법성 및 합리성이 결여된 부분을 발굴하고, 7개 분야의 조례 일괄 개정안의 발의를 준비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날 정해숙 대표의원은 연구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신 동료 연구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8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다양하고 방대한 내용의 조례를 비교 분석하는 데에는 많은 한계가 있었다”며 “정비가 요구되는 더 많은 조례가 있겠지만 이번 연구활동을 통해 자치법규의 제·개정 관리의 편의성과 자치법규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끌어 올리는 등 긍정적인 변화의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조례연구모임은 다가오는 제279회 제2차 정례회에 활동결과보고서를 제출하고 주제별로 일괄개정의 형식으로 발의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몸 한번 주면 공천” 대구 달서구의회 성희롱 논란(종합)

    “몸 한번 주면 공천” 대구 달서구의회 성희롱 논란(종합)

    대구 달서구의회 소속 국민의힘 A 의원이 의회 출입 여성 기자에게 성희롱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여성의원들은 문제가 된 의원과 이를 무마하려 한 의원의 사퇴를 촉구했다. 달서구의회 여성의원들은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의회를 출입하는 기자가 A의원으로부터 원색적인 성희롱적 발언을 수차례 들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A의원이 다른 여성 의원들에게도 입에 담지 못할 발언을 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기자회견을 마친 여성의원들은 대구지검 서부지청에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고소했다. 피해 기자도 A 의원을 성희롱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소했다. 여성의원들은 “지방자치 근간을 뿌리째 흔드는 초유의 사건”이라며 “구민의 대표인 구의원이 이러한 발언을 했다는 것은 주민을 대표할 자격이 없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한 것”이라며 이를 무마하려 한 B의원에게도 공개 사과와 의원직 사퇴를 요구했다. B의원은 피해 기자에게 전화해 ‘의회를 대표해서 전화한다. 저를 봐서라도 좀 덮어주소’ 등의 발언으로 2차 가해를 했다고 의원들은 목소리를 높였다. 문제의 A의원은 달서구의회에 출입하는 한 여성 기자에게 ‘가슴을 보여달라’는 등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의혹이 일었다. 피해 기자는 “A 의원으로부터 ‘가슴 색깔, 모양을 봐야 한다’, ‘배꼽 모양을 정확히 알고, 몸을 한번 딱 섞어보면 그 사람의 관상을 알 수 있다’ 등 성희롱적 발언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해당 기자는 “A 의원이 다른 여성 의원들을 상대로도 ‘여성 구의원들 쓰지도 못 한다’, ‘몸 한번 주면 공천 해주지 않느냐’ 등의 성희롱 발언을 했다”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가해자로 지목된 A의원은 “친분 관계에서 일어난 일상적인 농담이었다며 성희롱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윤권근 달서구의회 의장은 “이번 사태에 대해 의장으로서 사과드린다. 의회 차원에서도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며 오는 18일 긴급 임시회를 열고 윤리특별위원회를 소집한다는 계획이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중구형 초등돌봄 8개교로 확대 운영…초등돌봄교사 파업 막는 대안될 수 있나

    중구형 초등돌봄 8개교로 확대 운영…초등돌봄교사 파업 막는 대안될 수 있나

    지난 6일 파업을 벌인 초등학교 돌봄전담사들이 2차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서울 중구의 ‘중구형 초등돌봄교실’이 전국의 지자체로 확산될 수 있을까 주목되고 있다. 중구형 초등돌봄교실이 전국으로 확산되기에는 예산 문제가 걸려 있어 진정한 대안이 될 수 없다는 회의적인 목소리도 나온다. 그러나 학부모들의 99%가 만족하는 우수사례로 입소문이 나면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들도 벤치마킹을 타진하는 등 가능성은 열려 있다. 서울 중구는 지난 10일 중구교육지원센터 ‘이로움’에서 서울시 중부교육지원청 및 덕수·장충·충무초등학교와 ‘중구형 초등돌봄교실’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중구의 구직영 초등돌봄교실 학교는 총 8개교로 늘었다. 돌봄공간 확보가 어려운 신당초등학교를 제외하고 중구의 모든 공립초등학교 돌봄교실을 구가 직접 운영하게 된 것이다. 중구형 초등돌봄교실이 학부모들에게 호평을 받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돌봄교실 운영시간이다. 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아이를 맡길 수 있다. 이외에 1교실 2교사제로 돌봄의 질과 안전성도 강화했다. 방과 후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다. 구 관계자는 “저녁시간의 돌봄 공백을 보강할 뿐 아니라 양질의 저녁식사까지 제공해 맞벌이 학부모들로부터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구가 직영하는 중구형 초등돌봄교실이 가능했던 이유는 서울시 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기존의 학교 내 초등돌봄전담사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했기 때문이다. 현재 2차 파업을 예고한 초등돌봄전담사들이 우려하는 민간위탁 우려를 없애고 구 직영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고용 불안에 시달리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구 관계자는 “구직영 초등돌봄교실 운영이전 돌봄전담사들은 원하는 분들은 100% 정규직으로 전환했다”면서 “구 직영 운영 시 결원을 보충하기 위해 새로 뽑은 시간제 돌봄선생님들은 현재 비정규직이지만 이분들도 정규직 전환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최근 중구형 초등돌봄교실은 현재 교육공무직으로 정년이 60세까지 보장되는 초등학교 돌봄전담사들이 우려하는 고용불안을 해결하고 근무여건과 질도 높일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올랐다. 다른 지자체들이 벤치마킹을 타진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그러나 중구형 초등돌봄교실이 전국의 지자체로 확산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물음표가 따른다. 우선 예산 문제다. 중구의 재정자립도는 올해 53.5%로 서울 자치구 가운데 서초구(54.7%)에 이어 2위다. 또한 관내 초등학교는 총 9개에 학생수도 적은 편이다. 김선미 민주노총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서울지부 본부장은 “중구형 초등돌봄교실은 재정자립도가 높고 학생수가 적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면서 “서울은 재정자립도가 76% 정도이지만, 대부분의 지역은 재정자립도가 50% 미만이라서 예산 문제가 따른다”고 전했다. 중구는 돌봄예산을 자체적으로 해결하고 있다. 구의회에서도 돌봄예산을 서울시교육청에서 지원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지만, 교육청은 학교가 운영하지 않는 돌봄교실에는 예산을 지원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구 관계자는 “초중등교육법을 개정해 돌봄교실 운영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 등이 매칭해 지원하는 방안을 생각해볼 수 있다”면서 “예산이 확보되면 민간 위탁을 방지하는 조항을 넣을 수 있도록 요구하는 것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구 직영의 또다른 논란은 바로 학생들의 안전과 책임 문제다. 김 본부장은 “학교 안의 시설을 이용하다가 아이들이 다치는 등 안전 문제가 발생해도 학교장이 책임을 지지 않는다”면서 “지자체에서 운영하더라도 학교 내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책임소재가 명확해야 한다”고 우려했다. 이에 대해 구 관계자는 “1교실 2교사제 등을 확대하고 돌봄교사들의 처우를 개선해 학생들의 안전과 질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미래에 투자한다’... 지자체 마다 청소년 정책 ‘각양각색’

    ‘미래에 투자한다’... 지자체 마다 청소년 정책 ‘각양각색’

    ‘대한민국의 미래에 투자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언택트가 생활화 된 요즘 서울지역 각 지자체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지원책 강화에 나서 관심이다.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코로나 블루’로 삶의 의미와 희망을 잃어가는 것을 방관하지 않겠다는 뜻이기도 하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진로 체험, 요리 실습, 포럼, 모의 의회 등 자치구마다 각양각색의 프로그램이 즐비하다. 가장 대표적인 자치단체는 서울 용산구다. 구는 16일 부터 2주간 온라인 용산 미래교육 한마당을 연다. 구의 혁신교육지구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청소년에게 혁신교육·진로·과학 체험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행사명은 ‘꿈을 드림(DREAM)’이다. 행사 주관은 구와 서울시중부교육지원청, 용산구진로체험지원센터가 맡았다.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꾸몄다. ‘진로체험 놀이터’는 각 분야별 체험 주제를 정하고 수업교구를 활용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혁신교육(9개), 진로직업(5개), 과학체험(6개) 분야 등 20여개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중구도 14일 오후2시 ‘2020 청소년축제 야~호~’를 개최한다. 청소년들의 또래 문화 교류와 소통의 장이 돼 줄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진행방식은 MBC 예능프로그램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와 동일하다. 중구청소년센터 체육관에 무대를 꾸며 사회자가 진행을 하고 청소년들은 집에서 온라인으로 축제에 참여한다. 축제 영상은 중구 공식 유튜브채널 을지로전파사를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된다.행사 내용은 중·고등학생 대상 보컬(랩, 밴드, 보컬) 및 댄스 경연과 e스포츠 ‘카트라이더 러시플러스’ 경연으로 이뤄진다. 도봉구도 지난 11일 도봉구민회관 소공연장에서 도봉형 청소년시설 운영방안 마련을 위한 세미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시대변화에 부응해 도봉구만의 특색 있는 청소년시설로 변화하는 계기를 갖기 위해 마련했다. 청소년시설 특성화 사례공유와 도봉구 청소년시설 및 정책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주요 논의했다. 특히 도봉구 청소년시설 시설장들이 지역별 청소년시설 활성화 방안 발표와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자유롭게 진행됐다. 금천구도 지난 7일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5대 금천구 청소년의회’를 개원하고 정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내빈으로 금천구청장과 금천구 의회 의장, 구의원 등이 직접 자리해 제5대 청소년의회 개원을 축하하고 청소년의원들을 격려하면서 청소년의원들의 참여 의욕을 북돋웠다. 이어 진행된 정례회에서는 당선된 청소년의원들이 직접 진행을 맡아 의장단 구성 및 상임위원회 구성에 대한 안건을 상정했다. 의장단 구성은 8번의 투표를 거칠 정도로 치열한 공방을 벌인 끝에 문일고등학교 최우진 의원이 의장에, 문일고등학교 양승준 의원이 부의장에 당선됐다. 의장으로 선출된 최우진 군은 “청소년의회를 하나로 묶는 활발한 활동으로 금천구에 획기적인 변화를 몰고 올 것”이라고 밝혔다. 노원구는 관내 지하보도 유휴공간을 청소년을 위한 문화 창작공간 ‘미트업(Meet up) 센터’로 조성해 운영한다. 총 사업비 5억 원이 소요된 연면적 612㎡ 규모의 ‘미트업(Meet up) 센터’는 그동안 방치돼 있던 월계2동 우체국 옆 인덕 지하보도를 활용한 것으로 지하공간의 특성을 살려 ‘밑에서 만나 성장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내부시설은 4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상UP ▲퍼니UP ▲뷰티UP ▲소통UP 공간이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서대문 내년 예산안 6856억… ‘포스트 코로나’ 초점

    서대문 내년 예산안 6856억… ‘포스트 코로나’ 초점

    서울 서대문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내년 예산안 6856억원을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보다 790억원(13%)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다. 서대문구의 내년 예산안은 지역경제 활성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선제적 준비, 정부시책을 뒷받침하는 서대문형 뉴딜사업 추진, 주민 안전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공공부문 투자, 미래 세대에 대한 투자 등에 집중 편성됐다. 세부적으로는 225억원을 투입해 지역방역일자리와 노인일자리 일자리 사업 등을 진행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고용을 유지한 사업체에 지원금을 지급한다. 또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체계 구축을 위한 보편적 복지예산으로는 2228억원을 편성했다. 기초연금, 아동수당, 기초생활보장급여 예산이 늘었으며 고등학교 전 학년 무상교육 실시와 함께 중·고교 신입생들에게 30만원의 입학준비금이 새롭게 지원된다. 코로나19와 공존해야 하는 상황에 적극 대응하고 기후위기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감염병 및 재난 예방 사업에 107억원을 투입한다. 비대면 사업 활성화와 저탄소 녹색환경 구축을 위한 서대문구형 디지털뉴딜 및 그린뉴딜 사업에 213억원을 반영했다. 특히 구는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와 청년 일자리 확충을 위해 대면, 비대면으로 교육 현장을 돕는 보조교사 150여명을 40개 학교에 지원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사업에 내년 예산안을 최우선 편성했다”고 강조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추승우 서울시의원, 서정협 권한대행 만나 지역현안 건의

    추승우 서울시의원, 서정협 권한대행 만나 지역현안 건의

    추승우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서초4)은 지난 5일 서울시청에서 서정협 권한대행과 면담을 통해 서초구의 현안사업에 대한 서초구민의 입장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날 추 의원은 서울시 권영희 의원, 서초구의회 김정우 의원, 허은 의원과 함께 서정협 권한대행을 만난 자리에서 과천 하수종말처리장 문제와 서초동 역세권청년주택 문제 해결을 논의하고 서울시의 행정적 지원을 건의했다. 과천시 하수종말처리장 이전 문제는 지난 2014년 과천시가 추진하면서 처음 대두됐다. 이전 위치는 서초구 관내 주거 밀접지역이면서 초등학교에 인접한 곳으로, 악취 유발 등 주거 및 교육환경이 침해되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해 과천시와 갈등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또한 서초구 1448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역세권청년주택은 높이 135m, 35층수로 계획되어 완공될 경우 인근 아파트 일조권 및 사생활을 침해 등 영구적인 피해가 불가피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추 의원은 “기본생활권을 명백하게 침해하는 두 현안 문제로 서초구민들이 고통 받고 있다”면서, “서울시는 광역차원의 갈등해결을 위한 행정지원에 적극 노력해달라”고 밝혔다. 이에 서정협 권한대행은 “서초구의 주거 및 도시환경을 해칠 우려가 큰 만큼, 합리적 문제해결을 위해 빠른 시일 내 대화협의체를 마련하여 건의한 내용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외연수비 삭감, 위기 속 당연한 결정”

    “국외연수비 삭감, 위기 속 당연한 결정”

    의원 연수비, 코로나 극복 사업에 투입범죄로 구금 땐 수당 지급 제한도 제안“전례 없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구의회의 국외연수비 삭감과 교도소·구치소에 있는 지방의원의 월정수당 지급 제한은 당연합니다.” 서울 관악구의회가 올해 구의원의 국외연수비 전액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긴급 사업비로 내놓고, 범죄 등으로 구금된 지방의원 월정수당 지급을 제한하자고 주장하고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9일 길용환 관악구의회 의장을 만나 관련 이야기를 나눴다. 길 의장은 “관악구의회 의원 만장일치로 의원의 국외 여비와 의원역량개발비 등 1억 6800만원의 자진 삭감을 결정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관악구에 요청했다”며 “소상공인들은 IMF 외환위기 때보다 더 어려운 경제 현실에 내몰려 있으며, 온 국민이 전염병으로 인한 불안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에서 당연한 결정”이라고 주장했다. 이뿐이 아니다. 관악구의회는 지난 9월 ‘구금된 지방의원 월정수당 등 지급 제한 관련 지방자치법 개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구의원이 범죄 등으로 교도소나 구치소에 구금되면 수당을 주지 말자는 것이다. 현재 모든 지방의회 의원에게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의정활동비와 여비 및 월정수당이 지급된다. 특히 구금 시에는 각 광역의회와 기초의회는 의정활동비 및 월정수당의 지급 중지 여부가 의회별로 제각각인 상태다. 길 의장은 “무노동 무임금 원칙에서 봤을 때, 구금된 경우 의정 활동을 못 할 수밖에 없으므로 수당이 지급되지 않는 게 맞다”면서 “물론 나중에 다른 판결이 나오면 수당을 소급해서 주면 될 일”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법률로 엄격하게 규정해 모든 지방자치단체가 통일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전국의 다른 기초 의회도 법 개정을 위해 뜻을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관악구의회만큼은 조례를 지정해서라도 구금된 의원의 월정수당을 지급 제한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길 의장은 “최근 관악구의회의 일련의 행보는 모두 관악구민을 위한 것”이라며 “관악구 집행부와 협조해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영등포 집창촌, 역사 속으로… 재개발 밑그림 나왔다

    영등포 집창촌, 역사 속으로… 재개발 밑그림 나왔다

    서울 영등포구는 민선 7기 영등포 신문고 1호 청원이었던 영등포 역세권 노후 취약지역(성매매집결지 일대) 정비를 위한 ‘영등포 도심 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계획(안)’을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구는 2018년 영등포 신문고 청원을 계기로 관계 부서, 경찰서, 소방서 등이 참여하는 생활환경 유해업소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이를 중심으로 영등포역 노후취약시설 환경개선, 정비사업, 자활대책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오다 올해 1월 쪽방촌 개발계획(공공주택사업)이 발표되며 본격적으로 이 지역에 대한 정비계획도 다시 수립하게 됐다. 이번 정비계획(안)은 공동주택 총 993가구(임대주택 132가구 포함), 오피스텔 477가구를 포함해 주거, 업무 판매시설을 주 용도로 하는 최고 높이 150m, 기준 용적률 460%, 허용 용적률 700% 규모의 재개발 사업으로 계획했다. 구는 이번 ‘영등포 도심 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안)’에 대한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해 지난 5일부터 30일간 주민공람을 하고 있다. 또한 11일 타임스퀘어 CGV 영화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다음달 초 주민공람이 완료되면 구는 올해 중 구의회 의견 청취를 마치고 서울시에 정비계획 결정 요청을 의뢰해 내년 상반기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정비계획, 구역을 결정할 예정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정비계획은 영중로 노점 정비, 영등포 쪽방촌 환경개선에 이어 영등포 역세권이 영등포의 중심이자 랜드마크로 도약하는 핵심 사업”이라며 “구민들의 숙원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영등포 제2의 르네상스를 열어 가겠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박순복 서울 광진구의원, 전국여성지방의원 의정활동 공모전 우수상 수상

    박순복 서울 광진구의원, 전국여성지방의원 의정활동 공모전 우수상 수상

    광진구의회 박순복 의원이 전국여성지방의원 의정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5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주최 ‘전국여성지방의원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은 전국의 여성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우수사례 공모를 통해 ‘생활정치, 평등정치, 맑은정치’의 3개 우수 분야를 발굴하고 있다. 2010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4회 째를 맞이한 시상식은 여성 정치참여에 대한 긍정적인 여론을 형성함은 물론 우수 의정활동 사례를 전국에 공유·전파해 오는 데 앞장서 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248개의 지방의회 840여명의 여성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총 34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박순복 의원은 2018년~2020년까지 8대 전반기의 의정활동 기간 중 지역의 주민들과 소통하며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온 공을 인정받아 ‘생활정치’ 분야의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특히 자전거 이용의 증가에 따른 사고증가로 인한 구민의 안전을 챙기고자 자전거 보험에 대한 근거를 신설하고 자전거 이용의 활성화도 도모한 조례개정 등 민생현안을 담은 다양한 입법활동을 펼쳐왔으며, 약 500여명의 지역의 주민을 먼저 초청하여 의회 방문의 기회가 적은 주민들에게 의회의 필요성과 역할을 제대로 알려 구민의 참여를 이끔으로써 지방자치의 발전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순복 의원은 “광진구의회의 14명 의원 중 8명이 여성의원일 만큼 이제 여성의원의 의정활동이 사회 각 분야에서 차지하는 역할과 비중이 점차 커지고 있다”고 말하며, “여성의원만이 가진 장점인 섬세함과 친화력으로 우리 주변생활의 문제들을 정치의 중심으로 끌어올려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가장 작은 단위의 선출직인 기초의원으로서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우리동네의 일들부터 하나하나 풀어나가며 주민의 참여를 이끌어 우리 모두의 생활을 바꿀 수 있도록 생활정치의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순희 양천구 의원, ‘2020년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의정대상 수상

    정순희 양천구 의원, ‘2020년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의정대상 수상

    서울 양천구의회는 정순희 의원이 지난 5일 서울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0년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생활정치부문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전국여성의원네트워크가 주관하는‘전국여성지방의원 의정활동 우수사례 시상식’은 여성정치참여에 대한 긍정적인 여론형성과 우수의정활동 사례 공유 및 전파를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전국 248개의 지방의회, 840여명의 여성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지난 2년 동안 펼친 의정활동 우수사례를 공모해 시상하고 있다. 정 의원은 ▲저장강박 의심가구지원 조례안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노동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구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조례 제정과 관련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현장에서 구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친 점도 반영됐다. 정 의원은 “항상 구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구민들을 위한 정책을 펼친 결과로 뜻 깊은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정치로 구민들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며 양천구가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이수옥 양천구 의원,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 수상

    이수옥 양천구 의원,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 수상

    서울 양천구의회는 이수옥 의원이 지난 5일 영등포구 코레일빌딩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TV서울 개국 제7주년 기념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TV서울은 매년 10월 공약사항 이행과 의정 활동 등에서 우수한 공로가 인정되는 광역·기초의원, 단체장, 모범공무원등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날 기초의원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한 이수옥 의원은 그 간의 우수한 의정활동을 비롯해 지역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의원은 제8대 후반기 행정재경위원장을 맡아 지역발전을 위해 현장을 발로 뛰며 구민의 안전과 일상생활과 밀접한 복지정책 마련에 힘써왔다.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교통비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교통안전 증진 조례 제정 등 입법 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의원은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도록하겠다”고 밝혔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주민과 소통 ‘열린 구청장실’ 다시 활짝 열렸다

    주민과 소통 ‘열린 구청장실’ 다시 활짝 열렸다

    방역수칙 지키며 주 1회씩 주민과 만나도림천 상류 복원사업 관련해 면담 진행박 구청장 “교통영향·예산 등 종합 검토”“주민 누구나 내가 뽑은 구청장을 쉽게 만날 수 있어야 합니다.” 지난 3일 오후 2시 서울 관악구청 1층에서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관악청(聽)’의 문을 다시 열며 이렇게 말했다. 박 구청장의 1호 공약이기도 했던 관악청은 주민 누구든지 구청장을 편히 만날 수 있는 열린 구청장실이자 이웃끼리 모여 담소를 나누는 주민 사랑방이기도 하다. 2018년 11월 21일 처음 시작해 지난 2월 13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모두 97회 열렸다. 구청 1층에 136.34㎡ 규모로 카페처럼 꾸며져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해지면서 365일 주민이 구정에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소통채널로 ‘온라인 관악청’을 새롭게 운영하기도 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관악청이 이날 다시 문을 열었다. 박 구청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관악청 운영이 중단돼 매우 아쉬움이 컸다”며 “아직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는 상황이지만 그동안 구청장을 직접 만나려는 주민들의 면담 요청이 많고 앞으로도 많을 것으로 판단돼 제한적으로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날 관악청은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키는 가운데 운영됐다. 주 2회 진행되던 관악청 운영은 주 1회로 축소 운영하기로 했다. 사전 접수한 주민에 한해 참석이 가능하며 면담 시간은 30분 이내로 제한했다. 또 집단 민원은 접수에서 제외했으며 대표자 3명 정도까지만 참석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날 도림천 자연복원위원회에서는 도림천 상류부 복원사업 진행 관련 면담이 있었다. 박 구청장은 “구청, 시구의회, 주민위원회, 종교단, 전문가 등으로 협의체를 구성해 도림천 전 구간에 통일성 있는 복원 비전을 세우자는 이야기가 나왔다”며 “앞으로 교통영향 재평가 논의, 예산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관악청년문화예술네트워크’에서는 관악구 문화예술가의 지속가능한 생태계가 조성돼 원활한 창작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했다. 박 구청장 역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박 구청장은 “명확하게 주민들이 구청장을 만나서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안도하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서 관악청을 재개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을 통해 주민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강서구의회 사회복지사 신분 안정 잰걸음... 공익제보 사회복지사 징계 금지 조례 통과

    강서구의회 사회복지사 신분 안정 잰걸음... 공익제보 사회복지사 징계 금지 조례 통과

    서울 강서구의회가 복지시설 등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신분 안정과 처우 개선을 위해 팔을 걷었다. 특히 사회복지관에서 발생한 비리 등을 공익제보 한 사회복지사가 부당한 피해를 받지 않도록 조례로 규정해 사회복지기관 투명성과 사회복지사들의 신분 안정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 강서구의회는 송순효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을 지난달 29일 제27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수정가결 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복지업무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을 통해 강서구의 사회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 조례는 ▲구청장과 사회복지기관장의 책무 ▲사회복지사 등의 신분보장 ▲종합계획 수립 및 사회복지사의 지원 사업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특히 이번 조례안에는 사회복지사가 자신이 근무하는 기관의 비리를 신고했을 때, 이를 이유로 징계를 받지 못 하게 규정했다. 송 의원은 “공익제보자들에 대한 보호장치로 ‘공익제보자 보호법’이 있지만 현실에서 잘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적지 않아 조례로서 좀 더 명확하게 했다”면서 “이 조례의 제정을 통해 우리 강서구 내 사회복지시설과 사회복지기관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 등의 근무여건과 처우 개선을 통해 복지 현장에 보다 질 좋은 사회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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