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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동 서울 광진구청장 “지방자치 1번지 광진구에서 지방분권 개헌 이뤄내자”

    김기동 서울 광진구청장 “지방자치 1번지 광진구에서 지방분권 개헌 이뤄내자”

    지난 24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백화점 건대 스타시티점 앞 광장에서 ‘지방분권 개헌 버스킹’이 열렸다. 지방분권개헌 광진구협의회가 지방분권 개헌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자치분권 원년, 자치분권 개헌으로’를 주제로 이날 열린 버스킹에는 김기동 광진구청장을 비롯해 시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창현 광진구의회 의장, 소순창 건국대 교수, 마주현 시민연대 대표, 염성철 민주평통 회장, 양회종 광진문화원장 등이 연단에 올라 지방분권 개헌 필요성을 역설했다. 마 대표는 “국민 주도로 지방분권 개헌이 실현됐으면 한다”며 “공정하고 정의롭고 청년이 희망을 갖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선 지방분권 개헌이 꼭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 연사로 나선 김 구청장은 “지방정부가 해야 할 일을 중앙정부 공무원이 하고 있는데, 예산·정책 결정 등을 지방에 맞도록 지방정부에서 해야 한다”며 “중앙에 권력이 모여 있으면 자원은 비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시간 낭비와 공무원 인력 낭비 등을 초래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구민이 주인이 되는 지방분권이 실현되면 동네도 잘 되고, 종국엔 우리나라도 선진국이 될 것”이라며 “지방분권을 지방자치 1번지인 광진구에서 반드시 이뤄내자”고 강조했다.김 구청장은 지난 12일엔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오는 6월 지방선거와 개헌 국민투표 동시 실시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했다. 김 구청장은 ‘국회는 2월 안에 개헌안을 발의하라’는 내용이 적힌 팻말을 들고 1인 시위를 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어르신 교통사고 안심구역 만든 동대문

    어르신 교통사고 안심구역 만든 동대문

    서울 동대문구는 21일 어르신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성바오로병원 교차로 앞에서 민·관·경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에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해 주정 동대문구의회 의장, 김홍근 동대문경찰서장,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경동시장상인회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구는 청량리종합시장, 경동시장 등 대규모 전통시장이 밀집해 어르신 보행률이 높은 청량리 사거리~경동시장 사거리 구간을 ‘어르신 안심·안전구역’으로 지정했다. 유 구청장은 “민·관·경 협력체계를 구축해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시설을 보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특파원 생생 리포트] 관광객 몰려드는데… 지자체는 왜 민박영업 제한할까

    [특파원 생생 리포트] 관광객 몰려드는데… 지자체는 왜 민박영업 제한할까

    도쿄 신주쿠 평일 영업 제한 조례 통과 교토 3월부터 버스 일일패스 가격 인상“관광객도 싫다. 방해받지 않고 조용하게 살고 싶다.” 오는 6월 15일 주거전용지역에서도 민박 영업을 가능하게 하는 ‘주택숙박사업법 개정안’(민박법) 시행을 앞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해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2869만명으로, 전년보다 19.3%나 늘었다. 해마다 기록을 갈아치우는 외국 관광객들의 수는 경제활성화 차원에선 반가운 일이지만, 일부 지역 주민들은 피로감을 호소한다. “주택가에 민박을 허용하면 치안이 나빠지고, 청결과 소음 문제도 우려된다”는 주장이다. 지역 주민들이 “민박에 대해 엄격한 제한 조치를 취해 달라”고 요청하자 지자체들이 이에 호응해 속속 민박에 제한을 가하는 조례 제정을 준비하고 있다. 민박법은 일정 조건이 갖춰지면 연간 180일까지 신고만으로 주택이나 아파트 빈방을 유료로 빌려주는 ‘민박 영업’을 허용하고 있다. 다만 소음 등 생활환경 악화 등이 예상될 경우 지자체가 조례 등으로 구역 등을 정하고 영업 시간 등을 제한할 수 있게 했다. NHK는 최근 “140여개 지자체 가운데 생활환경 악화 방지를 이유로 조례로 민박에 제한을 가하려는 지자체가 42%에 달했다”고 전했다. ‘유흥 1번가’ 가부키초, 한인 타운인 신오쿠보 등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도쿄 신주쿠구는 주거 전용 지역에서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민박 영업을 제한하는 조례를 통과시켰다. 아사쿠사, 우에노 등 명소를 끼고 있는 도쿄 다이토구는 집주인이 같이 거주하지 않는 경우 월요일 정오부터 토요일 정오까지 영업을 금지하는 내용의 조례안을 만들었다. 집주인이 주변에 없으면 외국인 관광객들로 인한 소음과 쓰레기 처리 등을 즉각 해결할 수 없다고 본 것이다. 또 민박 사업자가 반경 110m 이내의 학교·탁아소 등에 대한 사전 통보 등 양해를 구하도록 하는 절차도 의무화하기로 했다. 구 전역을 민박 제한 구역으로 지정한 다이토구는 이런 내용의 조례안을 2월 구의회에 제출한다. ‘관광의 섬’ 홋카이도도 집주인이 주변에 살지 않는 민박으로 초·중·고 주변 100m에 있을 경우 수업 있는 날에는 민박 영업을 제한하기로 했다. 일본식 전통 호텔인 료칸 등이 밀집한 온천 휴양지 가루이자와 마치는 지역 전역의 민박 금지를 나가노현(県)에 요구했다. 현은 “별장지 주변에 관리자가 상주하지 않는 형태의 민박만 규제한다”는 입장이다. 가마쿠라, 교토 등 전통 관광지의 경우 민박이 허용되면 외국 관광객 유입이 더 늘어 지역 주민과의 시비, 교통 혼잡, 환경 훼손 등을 야기할 것으로 고민하고 있다. 지난 4년 동안 외국 관광객이 3배가 늘어난 ‘천년의 수도’ 교토시는 지상의 유동 인구를 지하철로 유인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버스 일일패스 가격을 올린다. 인구 17만명의 가마쿠라시 관계자는 “연 관광객이 2000만명이 넘어 더이상 수용이 불가능하다”며 ‘관광공해’의 심각성을 토로했다. 글 사진 도쿄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 김제리 서울시의원 “용산구 올해 시-교육청 예산 701억 확보”

    김제리 서울시의원 “용산구 올해 시-교육청 예산 701억 확보”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으로 활동 중인 김제리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산1)은 2018년도 용산구에 서울시 예산 600억 6천2백만원과 서울시교육청 예산 100억 4천 8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올해 편성된 주요 용산구 관련 사업예산을 살펴보면 가장 많은 예산이 배정된 분야는 주택·도시관리 분야로 257억 원이다. 이어 ▲환경보전에 253억 원 ▲문화관광진흥 35억 원 ▲사회복지 29억 원 ▲도로·교통 19억 원 등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용산구의 지역발전 예산 확보를 위해 진력을 다한 김제리 의원의 노력으로 녹사평역 테마역사 추진 18억 5천만원을 추가 확보하여 공공미술이 접목된 서울의 렌드마크역으로 재탄생하게 되어 이태원 관광특구의 면모를 업그레이드하게 된다. 그리고 효창공원 주변 보행환경 개선에 7억 원 숙대입구역 교차로 버스전용차로흐름 개선에 3억 원 등 보행자편의 예산도 확보하여 교통약자의 보행편의를 도모했다. 그뿐만 아니라 용산미군기지 주변 유류 오염 정화용역 6억 원 한강로 일대 방재시설 확충 2곳 및 효창원로 66길6 일대 하수관로 개량 등에 80억의 예산이 투입 용산구의 실질적인 생활환경 개선이 예상된다. 또한, 관내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금양초 화장실 개선사업 및 6개 사업에 9억 9천7백만원, 청파초 체육관 바닥개선사업 1억 5백만원 신용산초 숙원사업인 운동장 잔디 교체 사업 3억 9천9백만원, 중경고 환경개선 사업 3억 1천3백만원 등 용산구 관내 23개교 60개 사업에 100억 4천8백만원이 지원되어 학교시설 및 환경개선이 예상된다. 김제리 의원은 “이번 예산 확보에는 진 영 국회의원과 용산구청 그리고 용산구의회 구의원님들과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특히 용산구청 기획예산과 와 긴밀히 협의하고, 신용산초 운동장 환경개선 사업은 500여 명의 학부모님들께서 정례회 회기 중 문자를 보내주신 간절함이 담겨, 용산구민이 절실히 필요로 하고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지역 주택·도시관리·환경·문화·교통·안전, 그리고 교육 시설·환경 개선 등에 서울시와 서울시 교육청의 많은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 어느 때보다 큰 의미를 가지는 이번 서울시와 시 교육청 예산으로 지역 숙원사업을 차근차근 진행함으로써 살기 좋은 용산구로 가는 발판을 여러분들과 함께 마련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김 의원은 말하며, 긴 시간 불편함을 감내하면서도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용산구 지역주민 여러분께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항상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의정 포커스] 송인기 노원구의원 “공공시설물 하나라도 세금 허투루 못 쓰게”

    [의정 포커스] 송인기 노원구의원 “공공시설물 하나라도 세금 허투루 못 쓰게”

    “구민의 세금이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견제와 감시를 철저히 하겠습니다.”송인기(국민의당) 노원구의원은 지난 9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의회의 역할은 무엇보다 집행부를 제대로 감독하는 데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송 의원은 7대 구의회에서 통과시킨 ‘노원구 공공시설물 등의 설치 및 건립비용 공개에 관한 조례안’을 그 예로 들었다. 노원구에서 공공시설물을 설치하거나 건립할 때 투입된 비용을 공개함으로써 예산 집행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노원구에 부족한 체육문화복지시설도 확대하고자 힘썼다. 지난해에는 수락산역 어울림 체육센터 건립 확정, 상계 125 생활 체육시설 조성 사업 추진 등의 성과를 냈다. 전남 고흥에서 나고 자란 송 의원은 조선대학교 재학생 시절 군부독재 타도를 외치며 민주화운동에 참여했다. 이후 중·고등학교 교사로서 15년간 교직을 맡았다가 2010년 지방선거에서 구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송 의원은 처음 교사로 발령난 중학교에서 교장이 그에게 한 말을 가슴에 간직하고 있다. 당시 교장은 송 의원에게 ‘교사로서 최소한의 양심만 가지고 생활하라’고 했다고 한다. 송 의원은 “구의원을 하면서도 ‘의원으로서 최소한의 양심을 가지고 한다면 이 자리가 욕되지 않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항상 품고 있다”고 말했다. 송 의원은 끝으로 지방자치가 제대로 구현되기 위해서는 “기초의원 공천이 폐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 의원은 “기초의원 공천 때문에 기초의원들이 당과 지역위원장의 눈치를 보면서 여러 폐단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아이 낳기 좋은 성북

    아이 낳기 좋은 성북

    서울 성북구가 본격적으로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만들기 위원회’를 만들고 위원을 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성북구는 지난해 7월 ‘성북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만들기’ 조례를 통해 저출산 극복에 대한 기반을 조성한 바 있다. 이번에 만든 위원회는 저출산 극복 방안을 만들고 관련 정책의 자문 역할을 한다. 위촉식은 지난 9일 구청 미래기획실에서 열렸다. 공동위원장에는 김병환 부구청장과 이태수 꽃동네대학교 교수가 임명됐다. 부위원장은 서예석 동덕여대 교수가 맡았다. 김호용 한성대학교 교수, 금창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상임위원, 이인순 성북구의회 의원 등도 참여한다. 위원회는 앞으로 저출산 극복 종합 시행계획 수립, 관련 사업에 대한 조정 및 평가, 토론회·토론 등 다양한 계층에서 나오는 저출산에 대한 의견 수렴, 7월 개관 예정인 저출산 극복 원스톱 종합 지원센터에 대한 운영 사항 수립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인구절벽이라는 초저출산 시대에 저출산 고령화 사회를 극복하기 위한 장기적이고 다각적인 대책을 세우는 데 위원회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주정 동대문구의장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주정 동대문구의장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주정(왼쪽 다섯번째) 동대문구의회 의장이 12일 구의회에서 김홍권(왼쪽 여섯번째) 대한적십자사서울특별시지사 회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2018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 의장은 이 자리에서 “동대문구의회에서 전달한 적십자 특별회비가 우리 지역사회 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대문구의회 제공
  • 김동승 서울시의원 중랑구을 국민의당 지역위원장에 위촉

    김동승 서울시의원 중랑구을 국민의당 지역위원장에 위촉

    서울시의회 김동승 의원(중랑3, 국민의당)은 11일 국민의당 중앙당사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로부터 중랑구을 지역위원장으로 위촉받았다. 김동승 의원은 중랑구의회에서 3선 구의원을 지내고 구의회 의장을 역임했다. 또한, 서울시의회 8대에 서울시의원에 당선되어, 재정경제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제9대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의정활동 중이다. 김 의원은 중랑구을 지역위원장 임명장을 수여 받고 “30여년의 정치경험을 살려 앞으로도 중랑구민을 위해 노력하고 희생하라는 의미로 이 자리를 맡게 된 것 같다”고 말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깨끗한 정치, 진실이 통하는 정치, 약자와 서민 중심의 정치를 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하며 소감을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교육 경쟁력 갖춰 영등포 서남권 메카로”

    “교육 경쟁력 갖춰 영등포 서남권 메카로”

    “영등포구가 서남권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기판(더불어민주당) 서울 영등포구의회 부의장은 11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70~80년대 도시 기능을 갖고 있던 지역들이 구로구, 양천구 등으로 나눠지면서 영등포구는 구도시가 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교육문제 해결에 집중해 주변 지역의 인구를 흡수하고 문화적인 부분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고 부의장은 4선 의원(4~7대)으로서 6대 의회에 이어 지난해 다시 부의장 자리를 맡았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대변인 등 외부활동에도 적극적이다. 태권도 최고의 명예인 9단도 최근 획득했다. 고 부의장은 2012년 ‘서울시 영등포구 이미지 관리에 관한 조례’를 주도적으로 나서 통과시켰다. 영등포구 이미지 향상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주요 정책 및 사업을 추진해 도시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게 입법 취지다. 고 부의장은 “2015년 더불어민주당(당시 새정치민주연합)이 ‘100대 좋은 조례’ 중 하나로 선정했다”면서 “의정 생활 중 가장 뿌듯하게 생각하는 일 중에 하나”라고 밝혔다. 고 부의장은 대학원 전공인 ‘환경행정’을 구정에 도입하는 데 힘써 왔다. ‘아파트 담 헐기’ 사업 등이 대표적이다. 산이 없는 영등포구의 특성을 고려해 녹지 조성에 신경 쓴 것이다. 고 부의장은 매주 한 번씩 국회 관계자, 시의원 등과 토론하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소통에도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초등학교 때부터 50년간 영등포구에 거주한 지역 토박이라 주민과의 소통에 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마지막으로 고 부의장은 “새해가 밝은 만큼 구민들이 바라는 것들이 잘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지방분권 시대… 의회 권한 강화해야”

    “지방분권 시대… 의회 권한 강화해야”

    “현장 중심으로 주민의 요구를 풀어 가겠습니다.”임재혁(자유한국당) 노원구의원은 지난 9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지방선거가 있지만 노원구가 당면한 과제를 생각하면 의정활동을 허투루 할 수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임 의원은 “남은 기간 주민의 생활을 불편하게 하는 자치 법규와 제도를 바로잡고자 불합리하거나 미비한 조례를 정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 의원은 2015년 노원구의회 부의장으로서 발달장애인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서울시 노원구 발달장애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해 통과시키는 성과를 냈다. 지난해에는 3선 구의원으로서 지역구에 국한되지 않고 노원구 전체를 위한 정책 추진을 위해 힘써 왔다. 임 의원은 “특히 노원구의 사활이 걸린 창동차량기지와 도봉면허시험장 이전과 부지개발, 광운대역세권 개발에 박차를 가하도록 촉구해 왔다”고 말했다. 또 풍림아파트 정문 앞에 횡단보도를 추가로 신설하는가 하면 경춘선 주변 도로를 확장 정비하는 등 작지만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환경 개선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임 의원은 제대로 된 지방분권이 이뤄지려면 “의회의 권한과 기능을 더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의원은 “현 지방자치제도는 모든 권한이 집행부에 과도하게 집중돼 있다”면서 “의회의 기능이 너무나 미약하다. 의원들이 아무리 잘못된 점을 지적하더라도 집행부에서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실질적으로 이를 막기가 쉽지 않다”고 꼬집었다. 의회의 기능 강화를 위해서는 집행부로부터 감사담당 직원들에 대한 인사 독립, 구의원 보좌진 신설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서울시의원 신년 좌담] “지방의회 권한 강화 없이 지방정부 권력 남용 못 막는다”

    [서울시의원 신년 좌담] “지방의회 권한 강화 없이 지방정부 권력 남용 못 막는다”

    올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분권 개헌이 이슈로 떠올랐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지방분권은 국민의 명령이자 시대정신인 만큼 수도권과 지방이 함께 잘사는 연방제 수준의 강력한 지방분권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20년 넘은 우리 지방자치 수준이 획기적으로 발전할지 주목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각에서는 지방분권 개헌 논의가 지방자치단체(지방정부) 권한 강화 쪽에만 치우쳐 있고 지방분권의 또 다른 축인 지방의회 개선 방안 논의는 빠져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따라 서울신문은 지난 6일 지방분권 개헌에 대해 서울시의회 여야 의원들의 의견을 듣고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주현진 서울신문 사회2부 차장의 사회로 서울시의회 예결위원장실에서 진행된 이날 좌담엔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문수·박진형 서울시의원과 자유한국당 소속 이성희 서울시의원이 참여했다.▶지방분권이라면 흔히 지방정부 강화로 이해되는데 지방의회의 위상과 역할은 지방분권과 어떻게 연관되는가. -김문수 1995년 지방자치 도입 이래 단체장 쪽에 비해 시의회 권한은 균형 있게 발전하지 못했다. 문재인 정부가 발표한 자치분권 5대 로드맵을 보면 지방의회의 역량 강화와 관련된 내용이 거의 없다. 지방정부를 견제하는 지방의회를 허약한 상태로 내버려 둔 채 지방정부 권한만 강화한다면 지방정부와 단체장의 권력 오남용을 막기 어렵다. -박진형 대통령 권한 분산을 목표로 국회 권한을 늘리는 것처럼 단체장에게 집중된 인사·조직·예산 권한을 지방의회가 충분히 감독·견제할 수 있도록 의회 권한도 강화해야 한다. -이성희 구의원을 지낸 뒤 시의원을 해 보니 구의회 못지않게 시의회도 집행부 영향력 아래 있다고 느낀다. 구의회를 지원하는 전문위원은 구 사람들이어서 구의원 동향이 모두 구청으로 수집돼 견제받는다. 시의회 수석전문위원은 개방형이어서 그나마 형편이 좀 낫지만 시의회 사무처 인사권을 서울시가 행사하고 있어 의회가 시를 제대로 견제하기 어렵다.▶서울시가 시의회 사무처 인사권 독립을 보장하지 않아 생기는 문제는. -김 국회는 의장이 의회 공무원을 선발하지만 시의회는 시장이 뽑아서 의회에 파견하는 구조다. 이들이 의회에 와서 검토 보고서를 쓰면서 자신의 임명권자인 서울시를 지적하기 어렵다. -박 조직을 효율적으로 움직이려면 지도 권한이 있어야 한다. 시의회 인사권이 서울시에 있는 상태에서 시의회는 인사 지도 권한을 행사하기 어렵다. -이 구의회 지원 인력이 모두 구청 쪽 사람들이다 보니 구의원은 구청장이 싫어하는 정책을 발의하기 위한 지원을 받기 어렵다. 그나마 지역 일만 신경쓰면 되는 구의원은 시의원보다 형편이 낫다. 국회·시·구 의원 가운데 시의원은 하는 일에 비해 권한이 너무 없다. ▶지방의회가 현재 상태로 제대로 일하기 어려운 이유는. -김 공무원들이 자료 제공 과정에서 소극적이다. 미리 집행부에 정보를 전달해 맥 빠지게 하는 일도 많다. 국회가 의결한 예산에 대해 대통령은 이를 거부할 수 있는 재의 요구권이 없는 데 반해 지방의회 의결 예산에 대해서는 시장이나 구청장이 재의를 요구할 수 있다 보니 집행부가 원하는 대로 예산이 짜이기 쉽다. -박 전업 시의원으로 의정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경제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국회의원은 후원회도 열고 국회 사무처에서 차량 유지비, 공청회비 등 부대적인 지원이 많은 데 반해 시의원은 전혀 없다. 보고서 하나 만들어 발송하는 데만 수천만원이 들지만 개인이 알아서 해결해야 한다. -이 서울은 인구 1000만 도시다. 예산만 해도 연 44조원에 육박한다. 서울시민들의 요구 수준도 높다. 106명의 시의원이 보좌관도 없이 각각 감당하기엔 역부족이다. 구의원과 시의원은 업무량에서는 차이가 크지만 급여 차이는 얼마 없다. 보좌관을 두도록 인력 지원부터 해야 한다. ▶정부가 추진하는 지방분권에 대한 우려가 있다면. -김 지방의회는 주민 생활과 직결된 조례를 만드는 곳인 만큼 지방의회 역량과 전문성이 강화되도록 지원해야 하는데 관련 논의가 없다. -박 행안부 자치분권 5대 로드맵을 만들 때 지방자치단체장 의견만 수렴했고 지방의회 의견은 듣지도 않았다.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안에도 지방의회 권한 강화 방안에 대한 언급이 없다. 일례로 의회에서 의결한 예산에 대해 시장이 재의를 요구할 경우 현재는 전부에 대해 재의 요구를 해야 하나 행안부 개정안에 따르면 시장이 마음에 들지 않는 일부 사업에 대해서만 재의를 요구할 수 있다. 이는 지방의회 권한을 대단히 축소시키는 것이다. -이 서울시의회가 지방분권 7대 과제로 보좌관 도입,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자치조직권 강화, 자치입법권 강화, 지방의회 예산편성권 제정, 인사청문회 도입, 교섭단체 운영 등을 로드맵에 포함되도록 요청했으나 이뤄지지 않았다. 지방의회가 지방자치에 중요한 축이란 개념 자체가 없다. ▶지방의회의 역할을 실감하지 못하는 시민들도 많은데. -박 1995년 지방의회가 출발할 때 무보수 명예직으로 시작하면서 이른바 지방 토호나 유지 중심으로 참여했던 게 오늘날 부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한 원인으로 보인다. 지금 서울시의회의 경우 대졸 출신이 90% 이상이고, 시의원을 전업으로 삼고 있는 비율도 30% 이상이어서 전문성이나 역량이 과거보다 강화됐다. 당장 무상급식 조례, 생활임금 조례, 지하철역 금연조례 등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조례들이 시의회에서 제정됐다. -김 무보수 명예직일 때와 지금처럼 보수를 줄 때 지방의회 수준을 비교한다면 지금이 훨씬 발전했다고 평가한다. 의정활동을 전문적으로 할 수 있도록 권한과 재정을 보장해 주면 그만큼 역량도 강화된다. -이 국민 의식도 바뀌어야 한다. 지난해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시의회 때문에 지역에 못 갔더니 “코빼기도 안 보인다”며 괘씸하게 여기는 여론이 나왔다. 정치를 혐오하는 국민은 혐오스러운 정도의 정치밖에 가질 수 없다고 처칠이 말했다. 지방의회를 따듯한 시선으로 봐 준다면 더 잘할 수 있을 것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지방의회에 대한 자치분권 성적을 평가한다면. -김 시민운동 하고 민주화운동 한 분들은 권력 독점을 반대했는데 정작 본인이 단체장이 된 뒤에는 어떤지 돌아봐야 한다. 의회에 권한을 주려고 노력하면 좋겠는데 막상 예산 심사할 때 보면 여러 가지 아쉬움이 느껴진다. -박 박 시장이 그동안 해 왔던 인사에서 지방분권에 대한 의지를 읽을 수 있다. 서울시의회 출신의 정무부시장을 영입한 것은 긍정적인 반면 그 밖에 인사에 대해서는 서울시의회와 머리를 맞대거나 숙고한 시간은 없었던 것으로 안다. -이 서울시의회에서 반대한 인사를 일방적으로 밀어붙인 것도 있고, 시민단체 출신을 직제도 없는 자문관이란 이름으로 앉혀 의회 의견보다 훨씬 존중해서 정책에 반영하기도 했다. 책임 없는 사람들이 권한을 휘두르게 했던 행동은 시 공무원들의 동요를 유발했던 만큼 비난받아 마땅하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이성희 서울시의회 문체광위원장, 우이동 산악안전체험센터 추진 점검

    이성희 서울시의회 문체광위원장, 우이동 산악안전체험센터 추진 점검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성희 위원장(자유한국당, 강북2)은 4일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 엄홍길 휴먼재단 관계자와 함께 우이동 산악 안전 체험센터(가칭) 건립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받았다.이성희 위원장은 7월 ‘서울 산악관광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그 첫 시작으로 북한산이 인접해 있는 강북구 우이동에 ‘산악 안전 체험센터’(가칭) 건립 추진 방안을 제안했다. 이 센터는 2월말 타당성 용역을 시작으로 시 투자심사 이후 2020년에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타당성 용역을 통해 센터의 건립 타당성과 지속가능한 중장기적 운영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 위원장은 북한산 국립공원이 위치한 강북구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누리고 있으나 그 이면에는 최고고도제한, 자연경관지구, 1종일반주거지역의 3중규제를 받고 있으며 강북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열악한 재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토로하며 우이동 산악안전체험센터의 건립 추진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몇 개의 자치구로 집중되어 먹거리와 쇼핑 위주의 관광이 주를 이루고 있는 상황에서 산악관광과 스포츠관광 등 재방문과 지속성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특화관광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북한산의 인수봉은 1926년 영국인 아처(Archer)와 1935년 한국인 임무가 최초로 올라 그 이후 세계에 알려지기 시작했고, 현재는 일본, 미국, 유럽, 동남아의 암벽 등반가들이 연간 수천 명이 찾고 있으며, 꼭 한번 암벽등반을 하고 싶어하는 대상지로 꼽히고 있어 우이동에 산악관광 관련 센터 건립이 적합할 것으로 논의되고 있다. 이성희 위원장은 “우이신설 경전철의 개통으로 북한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산악 안전 체험센터의 건립 이후 산악관련 세계회의, 세미나, 전시회 등 산악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대도시의 자연공원인 북한산 산악관광을 통해 서울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서의 또 다른 면모를 갖추는 첫 단추로 우이동 산악 안전 체험센터의 건립이 시급하며 타당성 용역 결과를 적극 수용하여 지속가능한 센터 운영 방안에 대해 모색해줄 것”을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통 끝… 서소문 역사공원 올해 문 연다

    진통 끝… 서소문 역사공원 올해 문 연다

    조선 시대 처형장으로 쓰이며 수많은 천주교 선교사·신도들이 박해당한 역사를 간직한 서소문역사공원이 올해 안에 문을 연다.서울 중구는 서소문공원 일대에 국·시비 등 574억원을 들여 연면적 2만 4000여㎡(7260여평)규모의 공원을 연내 완공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이곳은 천주교 신도 등 사회 변혁을 꿈꿨던 많은 사람이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곳이다. 이 일대에서 희생된 44명이 천주교 성인으로 시성됐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지상은 역사공원, 지하는 기념공간 등으로 꾸며진다. 서소문역사공원 사업은 지난해 구비를 확보하지 못하면서 수차례 중단 위기를 맞기도 했다. 지난달 구의회 정례회에서 사업예산 87억원이 통과되면서 연내 완공이 가능해졌다. 공원이 조성되면 명동성당, 약현성당, 당고개성지, 새남터성지, 절두산성지로 이어지는 한국 성지 순례길도 만들어진다. 한편, 다음달 중림동에는 구립 어르신데이케어센터와 장애인주간보호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가정에서 낮 동안 보호가 필요한 노인성 질환 어르신과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또 올해는 방문 복지서비스와 마을공동체 강화에 주안점을 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이 중구 전역에서 확대 시행된다. 6월에는 장충동 남소영 옛길을 재조명한 3000여㎡ 광장이 완성돼 남소문동천이 일부 재현된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지방 4대 협의체 ‘지방분권 개헌’ 1000만 서명운동

    지방 4대 협의체 ‘지방분권 개헌’ 1000만 서명운동

    서명 결과 정부·국회 등 전달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를 비롯한 지방 4대 협의체가 지방분권 개헌을 위해 ‘1000만인 서명운동’에 나섰다. 지방분권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넓히고 정치권의 적극적 논의를 촉구하기 위해서다. 지방 4대 협의체는 광역·기초 지방정부와 의회를 대표하는 4개 단체(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를 말한다. 이들은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1000만명 서명 목표를 달성하고자 이달부터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캠페인에는 ‘대한민국은 지방분권 국가’임을 개헌안에 분명히 밝히고 지자체 자치입법권·행정권·조직권·재정권을 보장할 것을 정부와 정치권에 요구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지방 4대 협의체는 서명 결과를 정부와 국회, 정당 등에 전달하고 범국민 청원서도 함께 제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국 17개 광역시·도와 226개 시·군·구, 3503개 읍·면·동 청사에 서명 장소를 설치해 오프라인 서명을 받는다. 지자체 홈페이지와 소식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지방분권 개헌의 당위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도 펼친다. 여기에 온라인 서명운동을 위해 ‘지방분권 개헌서명’ 홈페이지(www.1000mann.or.kr)도 열었다. 전국 지자체와 지방 4대 협의체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서도 이곳에 접속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지방분권 개헌 국민 대토론회를 여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1000만인 서명운동 참여율을 끌어올릴 생각이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측은 “1000만명은 대한민국 전체 인구의 20%에 달하는 의미 있는 숫자”라면서 “그만큼 정치권 지방분권 개헌 논의에 미칠 파급효과가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앞서 지방 4대 협의체장은 지난해 12월 7일 경북 안동 경북도청에서 간담회를 갖고 ‘지방분권 개헌 1000만인 서명운동을 위한 지방 4대 협의체 공동 합의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이제 지역이 주도하는 개헌 논의 촉구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면서 “개헌을 원하는 국민의 뜻을 모아 정치권과 정부에 전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관용(경북도지사)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은 “개헌이라는 기회의 창이 열린 만큼 실기(失期)하지 않고 반드시 새로운 대한민국의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면서 “지방분권 개헌을 요구하는 국민의 뜻이 국회를 비롯한 정치권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박준희 서울시의원 ‘2017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상’ 수상

    박준희 서울시의원 ‘2017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상’ 수상

    서울시의회 박준희 환경수자원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1)은 지난 22일 한국프레스센테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민주신문사에서 주최하고 워싱턴 미주방송, KTN NEWS, 미주 한국 TV방송, 대한언론인연맹 등이 후원한 2017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상은 국가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을 기울인 명망 있는 인사들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박 위원장은 서울시의회 의원으로서 확고한 신념을 바탕으로 낮은 곳에서의 목소리를 들으며 소통행정을 펼쳐 왔고, 서울시의 역량 강화와 시의회 발전을 위해서 다양한 활동 전개에 대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제3·4대 관악구의회 의원, 제8·9대 서울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해 오면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을 맡아 서울의 녹지공간 조성, 대기질 개선, 안전하고 마실수 있는 수돗물 공급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정책들을 총괄 관리하면서 시민들과 폭넓은 소통을 통해 불편해소 및 주민 행복증진에 힘써 왔다. 박 위원장은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책임감이 무겁다”며 “지역주민과 시민의 입장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책을 모색해 왔던 일들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진 것 같아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시정을 살피고 지역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의정 포커스] “20년 일한 공무원 감시하려면 100배 더 공부해야”

    [의정 포커스] “20년 일한 공무원 감시하려면 100배 더 공부해야”

    “공무원들은 구청에서 15~20년 일하면 행정의 달인이 됩니다. 그런 공무원들의 업무를 견제·감시·지적하려면 구의원은 100배 이상 공부해야 합니다.”이영철(71) 서울 강서구의회 의장의 의정 철학이다. 이 의장은 1998년 구의원으로 의정 활동을 시작한 이후 손에서 책을 떼지 않았다. 이 의장은 25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집행부의 수레바퀴는 크고 구의회는 작은데 수레바퀴가 똑같이 굴러가려면 구의원들은 수백배 노력할 수밖에 없다”고 역설했다. 이 의장은 구의원이 된 이후 예산을 파고들었다. 예산을 알아야 구를 제대로 견제·감시할 수 있다고 판단해서다. 그는 고시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행정안전부 발간 예산 매뉴얼과 법령을 송두리째 외웠다. “매뉴얼을 30번 넘게 봤습니다. 어디에 어떤 내용이 있는지 훤히 꿸 때쯤 되니 예산을 조금 아는 편에 속하게 되더군요.” 그는 의회 안팎에서 ‘예산통’으로 일컬어지며 구의원이나 공무원을 대상으로 예산 강의를 하고 있다. 이 의장은 내년 6월 구의장을 끝으로 20여년의 의정활동을 끝낸다. 자연인으로 돌아가기에 앞서 그간의 경험을 토대로 지방의원 길잡이가 될 책을 내려 한다. 후배 구의원들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구의원은 주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한이 있습니다. 그 권한 행사를 통해 집행부를 견제·비판하고 주민복리 증진과 구정 발전, 사회 발전을 이끌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궁극적으로 자아도 실현할 수 있습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성북구의회 의원들 패션·봉제산업 키우기 위해 ‘열공’중

    성북구의회 의원들 패션·봉제산업 키우기 위해 ‘열공’중

    “우리나라 고도성장의 원동력이던 패션·봉제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부합니다.” 1970~1980년대 섬유수출 산업 역군으로 활약한 패션·봉제산업이 점차 가격 경쟁력을 잃어가고 일감이 부족해지는 상황 속에서 서울 성북구의회 의원들이 연구단체를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패션봉제산업 활성화를 위한 조사연구회’는 성북구 지역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패션·봉제산업을 지원하고 육성 방안을 찾기 위해 지난 2월 출범했다. 김태수 성북구 의장 직무대행이 대표의원을 맡고 있으며 진선아, 김일영, 송영옥, 윤만환, 이미영, 이은영, 이인순 의원 등 총 8명의 구의원이 활동하고 있다.연구회는 지난 18일 구청 내 성북아트홀에서 업계 종사자들과 만나 간담회를 열었다. 김 직무대행은 “패션·봉제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패션·봉제 사업주와 종사자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자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는 사단법인 서울패션섬유봉제협회 회장, 성북구 봉제야 달려라 협동조합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안선희 동덕여대 평생교육원 패션디자인학전공 교수는 ‘패션·봉제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 등에 대해 강연했다. 이후 의원과 패션봉제 관계자로 구성된 조별 토의와 발표가 진행됐다. 한 참가자는 “현업 종사자와 대학 전공 교수 등으로 구성된 패션봉제 활성화 협의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최근 최저임금 인상 시행으로 영세업체의 어려움이 가중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봉제산업 종사자 대상으로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교육기간이 늘어나야 한다는 지적과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이 필요하다는 의견 등이 나왔다. 김 직무대행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나온 여러 가지 의견을 수렴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패션·봉제관련 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패션봉제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자치분권 골든타임은 지금”

    “지금이 자치분권의 ‘골든타임’(사고에서 인명을 구조하기 위한 초반의 금쪽같은 시간)입니다.” 김영배 서울 성북구청장은 전국자치분권개헌추진본부가 주최하고 지방자치발전위윈회가 후원하는 자치분권 대토론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20일 중구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이래서 자치분권이다’라는 제목으로 열린 토론회에는 지방분권단체, 학계,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전국자치분권개헌추진본부 상임대표인 김 구청장은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모든 후보가 개헌을 약속하고 문재인 대통령도 첫 번째 시정연설을 통해 개헌에 대한 굳은 의지를 밝힌 만큼 지금이 적기”라고 설명했다. 김 구청장은 또 “국민의 70%가 개헌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촛불 혁명의 시대적 요구로 탄생한 정부이니 만큼 국민과 시민의 요구를 실현하기 위해서라도 개헌을 이뤄야 한다”고 덧붙였다. 토론회 좌장은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맡았다. 민형배 광주 광산구청장, 박우섭 인천 남구청장,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장, 박승원 경기도의회 의원, 이준형 서울시 강동구의회 의원이 토론자로 나섰다. 토론회에서는 지방 현장의 행정 경험을 소개하고 왜 지방행정의 자율성이 필요한지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 문 구청장은 “지방분권 개헌이 성공하려면 시민과 함께 가야 한다”며 “시민의 삶이 나아지는, ‘내 삶을 바꾸는 개헌’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에 부응하고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 지방정부의 실증된 능력을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자치분권개헌추진본부는 지난 8일 국회 앞에서 출범식을 했으며 앞으로 1000만인 서명운동 출정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성북 주민이 이끄는 사회적경제오늘 지역사회 혁신방안 토론회

    성북 주민이 이끄는 사회적경제오늘 지역사회 혁신방안 토론회

    서울 성북구는 사회적경제 도입을 위한 ‘주민 주도 지역사회 혁신 방안 모색 토론회’를 19일 구청 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사회서비스 융합 모델 개발, 공공서비스 지역자산화, 도시재생사업 지역 내 지역관리회사 구축 등 사회적경제 혁신 모델 창출과 민간 주도성 강화 등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성북구사회적경제위원회와 성북구마을사회적경제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이뤄진다. 1부에서는 유영창 성북사랑컨소시엄기업 대표가 ‘어르신안심돌봄 종합서비스 사업계획’에 대해 발표한다. 2부 지정토론에서는 김경서 사회적기업협의회 부회장을 좌장으로 김영배 성북구청장, 김태수 구의회 의장대행, 송영옥 구의원, 김동준 성공회대 교수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김 구청장은 “민관의 실질적 협력을 통해 사회적경제 조직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혁신 사업을 풀어 가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동대문구의회, 서울시 자치구의원 선거구획정안 철회 결의안 채택

    동대문구의회, 서울시 자치구의원 선거구획정안 철회 결의안 채택

    서울 동대문구의회는 지난 14일 열린 제4차 본회의에서 ‘자치구 의원정수 및 선거구획정(안) 철회를 위한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특별시 자치구의원 선거구 획정 위원회는 지난 1일 ‘자치구별 구의원 정수(안) 및 자치구 의원정수와 선거구 획정(안)’을 마련하고 이를 각 구 의회에 통보했다. 이에 따라 동대문구의회는 현행 8개 지역선거구에서 각 2명씩 선출하던 것을 4개 지역선거구로 조정해 각 선거구마다 4명씩 선출하도록 했다. 이에 대해 동대문구의회 의원 18명 전원은 “현실과 동떨어지고,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을 뒤흔드는 근시안적이고, 불합리한 선거구 획정안 결정”이라면서 비판했다. 동대문구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현행 2인 선거구를 4인 선거구로 조정해 표의 등가성을 제고하고 지역선거구 1인당 인구 편차를 줄이는 방향으로 조정하였다고는 하나 지역선거구의 면적 등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근시안적인 선거구 획정”이라면서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요구했다. 또 “선거구 확대에 따라 최대 5개 행정동에서 선거운동을 해야 하므로 선거비용이 증가할 것”이라면서 “선거구 확대에 따른 지역주민의 증가로 의정활동에 따른 민의 반영에 한계와 부담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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