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구월동
    2026-03-05
    검색기록 지우기
  • 에너지
    2026-03-05
    검색기록 지우기
  • 오바마
    2026-03-05
    검색기록 지우기
  • 나홀로
    2026-03-05
    검색기록 지우기
  • 주진형
    2026-03-0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95
  • 한약 불법제조 판매/약국 3백10곳 고발/한의원 원장

    서울 동대문구 제기2동 성보한의원 원장 김석씨(36)는 4일 『정부당국이 약국의 한약조제,판매를 방치하는 바람에 약사가 조제한 한약을 복용한 환자가 하반신마비의 부작용을 낳았다』며 송정숙보사부장관을 직무유기등 혐의로 서울지검에 고발했다. 김씨는 고발장에서 『최모씨(26)가 어깨통증을 치료하기 위해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H약국에서 조제한 한약을 복용한뒤 하반신이 마비됐다고 호소하고 있다』면서『약국들이 약사법을 어기고 한약을 조제,판매하도록 방치됨으로써 이같은 불상사가 일어난만큼 보사부장관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서울 양천구 신월동 광진한의원 원장 서광진씨(34)도 이날 『시중 약국들이 관련법규를 어기고 한약을 판매하고 있다』며 서울 강동구 고덕동 K약국 등 3백10개 시중약국을 약사법및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혐의로 서울지검에 고발했다.
  • 민자의원 4명 인천“알짜땅”소유/모두 무연고… 재산등록때 축소신고

    ◎상공장관때 2백평 매입/금진호/백60평 4분의 1로 줄여/박우병/60억대땅 15억으로 신고/이현수/9천여평 6인공동명의/정영훈 민자당 일부 의원들이 지역연고도 없는 인천시내 중심가에 상당수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투기의혹을 사고 있다. 또한 이들 대부분이 재산공개때 땅값을 공시지가에도 훨씬 못미치는 가격으로 축소신고한 사실도 밝혀졌다. 금진호의원(경북 영주·영풍)의 경우 상공부장관으로 재직하던 지난 83년7월 사들인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1194의 1의 부지 6백53㎡ 인근에 2년뒤인 85년12월 인천시청청사가 들어서 금의원이 장관시절 이같은 사실을 미리알고 이땅을 매입하지 않았나 의혹을 사고 있다. 또한 박우병의원(강원 정선)도 금의원의 땅과 인접한 구월동 1199의 11 대지 5백36㎡를 비슷한 시기에 매입,이번 재산공개에서 땅값을 2억5천1백만원으로 신고했으나 이곳은 공시지가도 ㎡당 2백17만원에 달해 전체가격은 11억6천만원에 이르고 있다. 이현솔의원(전국구)도 중구 항동7가 58의83외 2필지 잡종지 8천63㎡를 지난 89년3월 자신의 명의로 매입,땅값을 15억3천1백만원으로 신고했으나 이곳은 공시지가로만 해도 66억원을 웃돌아 역시 축소공개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정영훈의원(경기 하남·광주)은 부인 문태정씨 명의로 된 남구 옥련동 296의6 공원부지 7천6백93㎡를 1천5백만원으로 신고했으나 확인결과 문씨는 지난 78년11월 인천거주 2명,서울거주 3명등 5명과 공동으로 이일대 3만1천4백61㎡를 구입해 전문적으로 땅투기를 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땅값도 문씨땅만 공지지가로 따져 15억원을 웃돌아 터무니없이 축소신고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 보험금 노려 윤화입원기간 조작/거액사취 사기단 37명 적발

    ◎택시기사 등 5명 구속 【인천=김학준기자】 인천지검 수사과는 1일 교통사고입원기간을 허위로 꾸며 보험회사로부터 거액의 보험금을 타낸 자동차 보험사기단 37명을 무더기로 적발,이중 인천 서구 가좌동 (주)대명운수 택시운전사 박종일(40·인천 남동구 구월동 주공아파트 205동 308호)박진화씨(32·인천 서구 가정동 현광아파트 가동 302호)등 5명을 사기등 혐의로 구속하고 허위입원확인서를 발급한 인천 남동구 구월동 남동의원 사무장 이홍렬씨(42)등 3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하거나 수배했다. 검찰에 따르면 구속된 박씨등은 상해보험의 일종인 장기운전자복지보험을 신동아화재등 여러 보험회사에 가입한 뒤 지난해 2월과 5월 교통사고를 당해 각각 전치5주의 상해를 입고 남동의원에 9일간 입원을 하고도 병원 사무장 이씨와 짜고 각각 35일씩 입원한 것처럼 가짜 입원확인서를 발급받아 보험회사로부터 2백30만원을 사취한 혐의다. 또한 다른 피의자들은 이와 같은 방법으로 보험금을 타내려다 미수에 그치거나 사문서위조를 통해 범행을 도운혐의다.
  • “중부권은 부동표지역 아니다”(이슈조명)

    ◎후보마다 공략지 분류에 시민들 거부감/“정당·공약보고 선택” 유세장분위기 차분 중부권유권자들의 투표성향에 대한 각 후보진영의 관심은 각별하다. 물론 이 지역의 투표인구가 엄청나다는 것이 주된 이유이다.또 이 지역이 각후보들의 「특별배려」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차분함을 잃지 않고 있기 때문에 이번 대선의 승패를 결정짓는 일종의 캐스팅보드 역할을 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따라서 각당은 경기·인천·강원 등 중부권에 후반 득표활동의 초점을 맞춰놓고 있다. 막판에 청중을 대규모로 동원할 세몰이 유세를 벌일계획인 정당도 있고 일부 후보는 「중부권 대 영·호남대결」이라며 지역감정을 부추기고 있다. 그러나 중부권유세에서 만난 다수 청중들은 정치권이 분석하는 「중부권에 부동표가 쏠려있다」는 가설에 이의를 제기했다. 한마디로 지역출신대통령후보가 없다거나 도시·농촌·공단이 혼재한 지역이라서 파고들기에 따라 투표성향이 달라질수도 있을 것이라는 각 후보자측의 분석과 현지분위기는 다르다는 것이다. 5일 민자당김영삼후보의 유세가 열린 인천시청앞에서 만난 양모씨(42·인천 용현동)는 『이 지역에 부동표가 많다는 얘기들을 하는데 사실과는 다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히려 『인천·경기지역에 부동표가 많다는 얘기는 이 지역 유권자들의 분위기가 차분하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라면서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정당과 후보들의 공약을 비교해 투표할 곳을 정한 것같다』고 말했다. 지난달 21일 인천 시청앞에서 열린 정주영후보의 유세도 지켜봤다는 허모씨(41·인천 구월동)는 『공연히 정당들이 선거때만 되면 중부권을 공략해야 한다고들 얘기하는데 거부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중부권유권자들을 출신지역에 따라 영남출신·호남출신으로 분류하고 나머지 사람들을 멋대로 부동표로 치부하며 배타적인 투표성향을 기대하는 정당도 있다』고 꼬집었다. 경기도 안산에서 만난 이모씨(37)는 『나는 찍을 후보를 결정했다.그러나 누가 물으면 대답은 안한다』면서 『경기지역을 마치 무주공산인양 선거때만 되면 떠드는 정치권이 이상하게 보인다』고까지 말했다. 물론 정당과 후보들이 자기네 정당에 유리한 지역은 「강세지역」,불리한 지역을 「취약지역」으로 분류하고 유권자 성향이 복합적인 지역을 「부동표 공략지역」으로 분류해 종합적인 득표전략을 마련하는 것은 당연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중부권에서 만난 유권자들은 이같은 정치권의 득표전략에 상당한 거부감을 느끼고 있다는 사실을 감지할 수 있었다. 오히려 정당과 각 후보들을 차분히 관찰·비교한 뒤 객관적인 입장에서 합리적인 선택을 하겠다는 우월감마저 엿볼수 있었다. 이 지역 유권자들의 대체적인 분위기는 「중부권을 세몰이 전략지역」으로 분류하거나 「중부권의 대표성을 자임하는 선거전략」에는 동감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 돈받고 건축기사 자격증대여 공무원등 51명 적발

    ◎알선한 건설사대표등 3명 구속 【인천=김동준기자】 인천지검 특수부(부장검사 이상완)는 15일 돈을 받고 건축기사 자격증을 대여해준 공무원,건축기사등 51명을 무더기로 적발,이가운데 이명섭씨(52·건축기사·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439)와 자격증 대여를 알선해온 염선규씨(65·장식업·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동 36),근로계약서를 위조해 사업자등록을 한 인천 한주건설대표 최진회씨(40·인천시 남동구 구월동)등 3명을 국가기술자격법과 사문서위조등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주택건설업자들로부터 50만∼2백만원씩을 받고 건축기사 자격증을 빌려준 인천시 공무원 권영승씨(33·남하구 건축과 7급)등 공무원 6명과 돈을 주고 자격증을 빌린 부천시 중구 원종동 부영건설 대표 정병무씨(44)등 건설업자 48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 여의사회 초청 베트남여인 도티눙씨 심장수술 성공

    ◎“20년 지병 단한번 수술로 낫다니…”/“돌아가도 한국인 온정 못잊을것” 감격의 눈물 【인천】 선천성 심장병에 시달리던 20대 베트남 여인이 한국여자의사회(회장 박량실·57)의 도움으로 생명을 건졌다. 13일 인천 중앙 길병원(이사장 이길녀)에서 수술을 받고 새 삶을 누리게 된 베트남 여인은 호치민시에 거주하는 도티눙씨(27). 2살과 5살 형제를 둔 두자녀의 어머니인 도티눙씨는 남편의 실직으로 집안 사정이 어려워 치료 한번 제대로 받아보지 못한채 실의의 나날을 보내다 지난해 10월1일부터 5일까지 호치민시에서 한국계 혼열가정에 대한 의료활동을 벌이던 한국여자의사회원들에게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차다』며 도움을 호소,이들의 초청으로 지난 9일 하오3시20분 대한항공편으로 입국했다. 따뜻한 이웃나라 한국을 찾은 도티눙씨는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인천 중앙 길병원 1103호실에 입원,심전도 검사등 수술에 필요한 정밀검사를 받고 이날 상오 이병원 심장외과 전문 의료진(팀장 이재원과장)의 집도로 3시간에 걸친 수술을 받았으며 건강한 모습으로 고향에 돌아갈 날을 기다리고 있다. 이 소식을 들은 도티눙씨는 『20여년동안 시달려온 병이 단 한번의 수술로 낳게됐다니 믿어지지 않는다』며 『베트남에 돌아가서도 한국인의 따뜻한 정은 잊지 못할 것』이라며 눈시울을 적셨다.
  • 청와대 직원 사칭/백90억 사취 기도/1명 영장·2명 입건

    경찰청 특수대는 28일 이일용씨(71·서울 중구 쌍림동 184의 4)를 사기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김현씨(44·서울 관악구 신림3동 711의 63)와 정규현씨(45·부산 동래구 연산동 360의 12)를 같은혐의로 입건했다. 이씨는 지난 8월초 D건설 전무이사 김정수씨에게 「청와대하명사업담당회장」을,정씨등은 청와대비서관등을 사칭하고 『김해시내의 10만3천평짜리 구획정리공사의 계약을 맺게 해 주겠다』고 속여 민원해결비조로 10억원등 40억원을 받아 내려한 혐의를 받고있다. 이씨는 이어 8월말에도 인천 남동구 구월동 C주택 전무이사 김병권씨(44)에게 『내곡동에 있는 산림청 소유 3만2천평을 시가보다 2백60여억원이 싼 3백84억원에 살 수 있도록 해 주겠다』고 속여 계약금조로 80억원을 요구하는등 건설업자 3명으로부터 1백90억원을 사취하려했다는 것이다.
  • 서정화ㆍ조영장의원등 지도급 인사/폭력배 두목 석방운동

    ◎전과기록 누락 밝혀져 의혹 【인천】 인천지역 일부 국회의원과 단체회장ㆍ기업체사장 등 유지급 인사들이 인천시내 최대폭력조직인 일명 「꼴망파」 두목 최태준씨(38ㆍ수감중ㆍ인천시 남구 구월동) 석방을 위해 검찰에 진정서를 제출하는 등 석방운동을 펴 물의를 빚고 있는데다 지난4월 최씨 구속당시 경찰의 범죄경력 컴퓨터 조회에서 전과기록이 누락된 사실까지 밝혀져 의혹을 사고있다. 13일 이들이 제출한 진정서와 인천지검에 따르면 민자당 인천지역 서정화의원과 조영장의원,한국자유총연맹 인천지회장 박상복씨,한염해운 사장 문병하씨 등은 지난4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된 최씨의 석방을 위해 인천지검에 전정서를 제출하는 등 구명운동을 펴 왔다는 것이다. 진정서에는 『최씨는 과거의 폭력배가 아니며 자신이 싸움판에 뛰어든 것은 후배들의 싸움을 막기위한 마음이 앞섰기 때문이니 사회의 소금이 될 수 있도록 선처를 베풀어 달라』고 적혀 있었다는 것이다. 또 최씨는 지난2월 구속당시 특수절도 3범,폭력 5범,절도 2범,상해 2범 등 전과 12범이었으나 인천지검이 차안본부 전산실을 통해 전과기록을 확인한 결과 전과사실이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지난87년 4월 동아양복점 피습사건과 관련,징역 1년6월의 가벼운 형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검찰은 최근 최씨의 전과를 재조사한 결과 지난4월 교도소 난동사건을 포함,모두 전과 13범인 것으로 밝혀내고 경찰의 최씨에 대한 전과사실 조작여부를 수사키로 했다. 최씨는 호남파 급습사건과 관련,수배를 받아오다 지난2월 인천지검에 자수,구속기소됐으며 지난4월 징역 1년6월을 선고받고 현재 복역중이다.
  • “아파트 분양”미끼 사기극/삼환기업 부사장동생/2억여원 챙겨 도주

    【인천연합】 인천 부평경찰서는 6일 국내 굴지의 건설업체인 삼환기업 부사장 동생이 삼환에서 신축한 아파트를 특별 분양받게 해주겠다고 속여 2억2천여만원을 가로채 달아났다는 피해자들의 진정에 따라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삼환기업 부사장 동생인 최용정씨(30ㆍ서울 강동구 길동)가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삼환기업과 삼환까뮤가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과 수원시 구운동에 신축중인 아파트를 특별 분양받게 해주겠다고 속여 고모씨(32ㆍ인천시 서구 신현동) 등 7명으로부터 모두 2억2천8백여만원을 받아 가로채 도주했다는 것이다. 최씨는 고씨 등으로부터 계약금 등의 명목으로 1인당 1천7백만∼2천5백만원씩 돈을 받은뒤 입금표와 공급계약서까지 허위로 작성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행방을 감춘 최씨와 공범 이모씨(49ㆍ서울 강남구 개포동) 등 2명을 수배하는 한편 피해자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 처분대상 부동산 15만평 모두 매각/대우그룹

    대우그룹은 5ㆍ8부동산대책에 따라 팔기로 내놓았던 15만7백80여평의 부동산을 자체매각으로 모두 처분했다고 16일 발표했다. 대우측은 지난 5월14일 인천시 남구 구월동 신세계 아파트부지를 아파트자영회에 기증처리한 것을 시작으로 그동안 매각대상 부동산중 가장 큰 규모인 영종도의 12만1천57평을 지난 3일 중소업체인 ㈜삼신금속에 매각한데 이어 8일 수영만 부지 1만6천39평중 잔여분을 팔아 넘김으로써 대상 부동산을 모두 매각했다고 밝혔다.
  • 아파트 불법분양 11명 구속/대검

    ◎주민증 변조… 1인이 26차례 당첨도 대검 중앙수사부(최명부검사장ㆍ김대웅부장검사)는 24일 김인환씨(45ㆍ강동구 명일동 주공아파트 901동1308호) 등 11명을 공문서변조 및 주택건설촉진법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김옥수씨(45ㆍ회사원ㆍ양천구 신정3동 신대양연립) 등 31명을 주택건설촉진법 위반혐의로 입건하는 한편,노화숙씨(42ㆍ여ㆍ강남구 역삼동 역삼맨션) 등 64명을 같은혐의로 수배했다. 이들은 국민주택 또는 민영주택아파트를 분양받기 위해서는 주택청약저축이나 주택청약예금 가운데 1구좌만 가입해야 하고 한번 분양을 받으면 다시 분양신청을 할수 없는데도 주민등록번호 가운데 한자리 숫자만 바꾸면 전산자료 조회과정에서 이중 분양신청자를 찾아낼 수 없는 점을 이용,주민등록등본의 번호를 변조해 1명이 2구좌에 가입하는 수법으로 아파트를 분양받아 전매한 혐의를 받고있다. 이들은 또 영세민 무주택자에게 10만∼1백만원씩을 주고 주민등록등본과 인감증명 등을 건네받아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주택청약예금에 가입하는 방법을 통해 아파트를 불법으로 분양받아 왔다는 것이다. 구속된 김인환씨는 지난87년 10월 영세민 김모씨(74)에게 20만원을 주고 명의를 빌려 주택청약예금에 가입한뒤 89년7월 57평짜리 인천시 구월동 동아아파트 1채를 분양받아 6백만원의 프리미엄을 붙여 전매한 혐의를 받고있다. 김씨는 또 지난해 10월 영세민 김씨의 주민등록등본과 인감증명을 넘겨받아 주민등록번호를 변조,이미 사용한 주택청약예금증서를 다시 이용해 인천시 구월동의 50평짜리 풍림아파트 1채를 불법 분양받아 6백만원의 프리미엄을 받고 전매하는 등 지금까지 모두 13명에게 20만∼30만원씩을 주고 명의를 빌려 아파트 26채를 분양받아 8천2백50만원의 전매차익을 남겼다는 것이다. ◇구속 ▲김인환 ▲이준영 ▲김창일(36ㆍ회사원ㆍ성동구 광장동 현대아파트 506동904호) ▲최춘호(41ㆍ강남구 개포동 주공아파트 306동504호) ▲우균영(56ㆍ송파구 거여동 318) ▲황원준(46ㆍ성동구 광장동 522) ▲박조형(32ㆍ양천구 신정동 목동아파트 1107동608호) ▲김동익(44ㆍ강남구 삼성동 10의27) ▲이광엽(35ㆍ서대문구 홍제동 9의100) ▲문추성(30ㆍ천안시 성정동 347) ▲박용석(34ㆍ인천시 북구 산곡동 37의4 현대아파트 302동1204호)
  • 달아나던 소매치기 총맞고 절명/어제 영등포서

    ◎출동경관 “정지경고”무시에 발포/가슴ㆍ엉덩이 관통… 행인도 유탄에 부상 6일 하오1시30분쯤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6가 76 「김안당」안경점앞 버스정류장에서 김성우씨(23ㆍ전과3범ㆍ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1367) 등 4명이 소매치기를 하려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서울 영등포경찰서 양평파출소 이진훈경장(36)이 쏜 총2발에 김씨가 맞아 숨졌다. 이 과정에서 아기를 업고 버스를 기다리던 김선씨(27ㆍ주부ㆍ강서구 마곡동 334)가 오른쪽 무릎에 유탄을 맞아 5바늘을 꿰매는 상처를 입었으며 이웃주민과 노점상 1백여명 등이 총소리에 놀라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다. 경찰은 이날 현장에서 공범 김용환씨(23ㆍ전과5범ㆍ양천구 신정5동 929)만 붙잡고 다른 2명은 놓쳤다. 이경장은 이날 하오1시20분쯤 『「김안당」안경점앞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을 상대로 남자 4명이 소매치기를 하고 있다』는 이창수군(가명ㆍ19)의 신고를 받고 오토바이로 현장에 출동했다. 이경장은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버스정류장에서 10여m쯤 떨어진 공중전화부스에들어가 이군이 지목한 범인들이 버스를 타려는 여자를 상대로 소매치기를 하려는 것을 감시하고 있다가 이를 이상하게 여긴 숨진 김씨가 다가오자 김씨를 붙잡으려 했다. 이경장이 김씨에게 다가가 수갑을 채우려 하자 김씨는 이경장의 왼쪽 뺨을 주먹으로 치고 영등포로터리 쪽으로 달아났으며 이경장은 38구경 리벌버권총을 뽑아들고 김씨를 뒤쫓았다. 이경장은 김씨의 5m쯤 뒤에서 땅을 향해 공포1발을 쏘며 『달아나면 쏜다』고 4차례나 경고했으나 범인이 이를 무시하고 계속 달아나자 10m쯤 뒤에서 다시 한발을 발사,김씨의 왼쪽 엉덩이를 관통시켰다. 그러나 범인은 총을 맞고도 다시 15m쯤 달아나 골목길로 접어들었고 이경장은 범인을 놓칠세라 또 권총 1발을 쏘았다. 이 총알은 범인의 왼쪽어깨와 가슴을 관통시켜 절명의 원인이 됐다. 김씨는 곧바로 한강성심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도중에서 이미 숨져있었다. 경찰조사결과 붙잡힌 김씨 등은 영등포 일대에서 개별적으로 소매치기 행각을 벌여오다 5일 숨진 김씨의 소개로 함께 만나 이날 조직범행을 하려다 적발된 것으로 밝혀졌다. ◎검찰,현장검증 나서 검찰은 이날 즉시 사고현장에 나가 현장검증을 벌이는 한편 파편을 맞아 부상을 입은 가정주부 김선씨 등 이 사건참고인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7일 이경장을 소환,조사한 뒤 입건여부를 가릴 방침이다.
  • 대기업,땅 매각작업 본격화/삼성ㆍ현대등 구체처분계획 착수

    ◎9개 시중은행서도 조기 처리결의/내일 대상토지등 발표예정/전경련 정부가 「부동산투기억제와 물가안정을 위한 특별보완대책」을 발표함에 따라 재계와 금융계는 제각기 처분대상부동산 선정작업에 들어가는 등 부산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재계 일각에서는 현재의 경제난국의 원인을 기업의 부동산보유에 돌리는데 대해서는 강한 불만을 표시하고 있으나 일단 불요불급한 토지의 매각계획에 착수,정부시책에 협조하고 있다. 재계는 이와 관련,10일 전경련을 중심으로 성명서발표등의 형식을 통해 각 재벌기업의 매각대상토지와 매각토지의 근로자주택건설 활용방안 등을 담은 입장을 공식발표할 예정이다. 전경련ㆍ상의ㆍ무협ㆍ기협중앙회ㆍ경총등 경제 5단체장은 8일 상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조찬모임을 갖고 민간경제계가 정부의 대책에 호응하는 것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정부의 대기업 부동산처분 관련정책에 최대한 협조키로 했다. 이들은 다만 현재 정부가 추진중인 기업의 비업무용 토지매각에 대해서는 여신관리나 토지강제매각 등 행정력으로 일을 집행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지적하고 앞으로는 국민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관련입법을 통해 분명한 기준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삼성그룹은 제일제당이 보유하고 있는 영등포지역 땅 1천2백여평과 부산의 극동호텔을 매각대상에 포함하는 한편 남대문의 순화빌딩,전주제지가 조림용으로 보유하고 있는 임야 가운데 상당량을 내놓을 것으로 검토중이다. 현대그룹은 남양만 매립지 1백여만평,선경은 충북 영동의 조림지 1천2백만평 가운데 상당부분의 매각을 검토중이다. 럭키금성은 구자경회장의 불요불급한 부동산 처분지시에 따라 곤지암 일대에 조성중인 골프장(25만평)과 서울 신사동 일대의 부동산을 매각대상에 포함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그룹은 조선합리화 계획에 따른 자구노력으로 부산 수영만 부지,서울 당산동 물류센터 등을 매각하는 외에 인천 구월동 아파트관리사무소 등 모두 10여만평을 팔 계획이다. 이밖에 한진ㆍ코오롱ㆍ롯데ㆍ효성ㆍ두산ㆍ대농 등 대부분의 재벌들이 처분대상 부동산의 구체적인 선정작업에 들어갔다. 금융단은 9개 시중은행의 은행장들이 8일 상오 서울 명동 전국은행연합회 회의실에서 정춘택 은행연합회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각 은행들이 보유하고 있는 비업무용부동산을 조기매각키로 결의했다. 은행감독원은 시중은행들에게 재벌그룹의 비업무용부동산 보유실태를 면밀히 파악,조속히 처분토록 유도할 것을 강력히 지시했다. 25개 증권사는 8일 회사별 부동산 매각계획을 증권업협회에 제출,관계당국과의 협의를 거쳐 최종적인 매각대상 부동산 범위를 매듭짓기로 했다. 생명보험회사들도 9일 상오 대한상의에서 조찬모임을 갖고 매각대상 부동산,처분방법 등에 대한 후속조치를 논의할 예정이다. 생보사중에서는 대한교보가 8일 서울 성북동소재 토지 1만8천여평 가운데 6천평 정도를 인근 중개업소에 내놓았으며 제일생명은 대전사옥 부지를 매각할 방침이다. ◎「5ㆍ8부동산투기 억제대책」일문일답/매각되지 않은 부동산은 토개공서 매입키로/투기자금 추적… 친인척 명의 위장취득 색출/중기엔 특별규정 만들어 자금난 해소토록 이승윤부총리등 5개부처장관과 서영택 국세청장은 8일 합동기자 회견를 갖고 부동산투기억제 및 물가안정보완대책을 발표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일문일답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번 대책이 나오게 된 배경과 실효성을 거둘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가. ▲이부총리=이번 대책은 4ㆍ13 부동산투기억제대책의 후속조치로서 대기업과 금융기관의 과다보유 부동산을 처분토록 함으로써 부동산 투기를 척결하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국민들에게 보이기 위한 것이다. 그동안의 부동산투기대책이 실효가 없었던 것은 금융상의 제재조치를 수반하지 못했고 중앙에서 수립한 정책들이 일선에서 엄격히 시행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대기업과 금융기관들이 매각해야할 부동산이 팔리지 않을 경우의 대책은. ▲정영의 재무부장관=우선 대기업과 금융기관들이 자체적으로 처분토록 유도하고 자체 처분되지 않은 부동산중 택지개발이 가능한 것은 토지개발공사가 사들이고 그렇지 않은것은 성업공사에 매각을 의뢰해 팔도록 하겠다. ­대기업이 과다보유 부동산을 자진 매각토록 한다고 했지만 구체적인 매각대상이나 방안등이 나와 있지 않다. 일부에서는 이와관련해 여론이 잠잠해지면 이 대책이 흐지부지될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정재무=관계부처에서 계속 매각을 설득,유도해 나가겠다. 대기업 및 계열기업의 이에 적극적으로 호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정부는 이 과정을 주시할 것이다. ­토지개발공사가 비업무용토지를 공시지가가 아닌 감정가격으로 매입한다는 것은 기업들에게 불이익을 주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투기이익을 보장하는 등 혜택을 주는 것이 아닌가. ▲권영각 건설부장관=기업에 혜택이 돌아갈 수 없다. 정부에서 정한 공시지가로 감정을 하기 때문에 객관적인 가격이 나올 것이다. 또 기업이 부동산 판매로 이익이 발생할 경우에는 세금으로 거두며 토지개발채권의 상환기간과 금리를 조정해 기업에 혜택이 절대 가지않도록 할 방침이다. ­제3자 명의의 부동산에 대한 실태조사의 구체적 방법과 기업보유인지 여부의 판단기준은. ▲서국세청장=우선 국세청이 확보하고 있는 자료를 토대로 30대계열기업군을 대상으로 조사에 착수했다. 1차적으로 이들에 대해서는 기업의 소재지ㆍ개발예정지 등 부동산 주변에 임직원ㆍ친인척ㆍ특수관계인 등이 가지고 있는 땅을 파악,자금출처를 조사한뒤 매입자금이 기업으로부터 나왔거나 기업이 해당토지를 사용하고 있고 또 사용할 예정이면 제3자명의 부동산으로 간주할 것이다. 제3자명의 부동산의 경우에는 증여세 등 관련세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이 대책으로 금융기관의 부동산 담보취득이 제한을 받게되면 상대적으로 담보능력이 취약한 중소기업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에대한 보완책은. ▲박필수 상공부장관=부동산담보취득 제한대상을 비업무용과 제3자명의의 부동산으로 국한했으며 중소기업의 경우 한국은행이 특별규정을 만들어 예외적 조치를 받도록 할 계획이다. 또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을 확대지원,중소기업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최근 노사분규가 재연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는데 이번 대책이 노사분규 해결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가. ▲최영철노동부장관=올들어 지금까지 발생한 노사분규는 1백1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2%가 감소했으며 8일 현재 진행중인 것은 22건이다. 쟁의발생신고도 4백62건으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71% 줄었으며 KBS와 현대중공업사태이후 한때 하루 27건까지 올라간 적이 있었으나 최근에는 1건도 없다. 정부는 이번 대책으로 대기업이 비업무용 부동산을 매각토록 함으로써 근로자주택건설이 현재보다 저렴한 땅값 등으로 박차를 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비업무용 부동산을 얼마나 정확히 가려낼 수 있을는지 우려되는데. ▲서청장=대기업의 장부상 부동산 뿐만아니라 장부에 올라있지 않은 부동산도 철저히 가려내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사주ㆍ사주의 친인척ㆍ임직원 및 특수관계인 명의로 위장취득한 부동산을 철저히 가려낼 방침이며 지난달 4일 제정ㆍ시행되고 있는 새로운 비업무용 부동산판정기준에 따라 실태파악을 정확히 하겠다. ­기업의 토지부유를 과다하게 억제,투자의욕을 위축시킬 가능성도 없지 않은데. ▲이부총리=정부는 비업무용 판정에서 억울하다는 기업이 있을 경우 재심 및 실사기회를 주어 행정상의 잘못으로 투기의욕이 저상되는 일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기업의 비업무용 부동산이 매각 처리되면 투기도 억제될 뿐만아니라 생산적 활동에 사용될 수 있는 토지를 싼 가격에 원활히 공급할 수 있으며 이에따라 투자의욕은 오히려 고취될 것이다.
  • 교사해직 진통/명신여고 휴업

    【인천=이영희기자】 교사해직을 둘러싼 일부 학생들의 수업거부 농성으로 진통을 겪고있는 인천시 북구 명신여고(교장 권유상ㆍ62)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임시휴업에 들어갔다. 학교가 휴업에 들어가자 학교 학생 2백여명은 이날 상오9시부터 인천시 남구 구월동 인천시교위 정문앞에 모여 이에대한 해명과 해직교사 복직 등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다. 명신여고는 학교장 명의로 학교문에 부착한 공고문을 통해 「비상재해,기타 급박한 사정이 발생할 때에는 임시휴업할 수 있다」는 내용의 교육법 시행령 제67조(임시휴업)에 의거,3일간 임시휴업한다고 밝혔다.
  • “과다인상”임대인 새달 세무조사/국세청

    ◎탈세혐의ㆍ불로소득자 추적/5년간 거래ㆍ양도세 신고여부 중점/서울 11만명ㆍ지방 5만명 대상 임대료를 많이 올린 집주인에 대한 세무조사가 4월초에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20일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전세값이 급등하거나 세입자가 많이 살고 있는 전국 2백22개 지역에 대해 임대료 실태조사를 벌인결과 16만4천9백70명의 실소유자를 파악,이 가운데 ▲전세값을 지나치게 올린 사람 ▲주택ㆍ상가ㆍ빌딩 등을 다수 보유해 불로소득을 올린 사람 ▲기타 탈세혐의자 등을 가려내 4월초부터 세무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이들에 대해서는 본인은 물론 가족에 대해서도 최근 5년간의 부동산거래상황과 상속ㆍ증여ㆍ양도소득세 등의 신고여부를 집중조사하게 된다. 그러나 대상자 가운데 ▲조사기간중 전세값을 낮춘사람 ▲지난해에 이미 다주택보유자로 조사받은 사람등은 제외시키기로 했다. 국세청이 이번에 실태조사를 벌인 지역 및 대상인원은 서울이 송파구전역ㆍ구로동ㆍ미아5동ㆍ신림동 등 주택가와 종로1가ㆍ명동2가ㆍ을지로5가 등 상가지역을합쳐 75개지역 11만1천5백30명이다. 또 수도권은 인천 구월동ㆍ만수동,부천 심곡동 등 45개지역,2만6백94명이며 지방은 1백2개 지역,3만2천7백46명이다. 유형별로는 주택이 15만7천19가구,상가가 7천9백51동이었다. 국세청은 이와 함께 임대료과다인상 및 전세매물철회를 부추긴 부동산중개인 15명과 과다인상한 집주인 4명에 대해서는 이미 세무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한편 국세청은 지난 17일 현재 부당임대료신고센터에 접수된 신고건수는 모두 7백95건이며 이 가운데 75.3%인 5백99건이 적정한 수준으로 임대료를 조정했다고 발표했다. 또 자율조정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신고건수도 하루 20건 안팎으로 줄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그러나 실태조사를 피하기 위해 전세매물을 철회하거나 낮춘 전세값을 재인상하도록 요구하는 등 일부 부작용도 나타나고 있다고 공개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