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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산소 운동 종류 총정리, 운동시 주의사항은? “심혈관계 질환 주의”

    유산소 운동 종류 총정리, 운동시 주의사항은? “심혈관계 질환 주의”

    유산소 운동 종류 총정리, 운동시 주의사항은? “심혈관계 질환 주의” 유산소 운동 종류 더운 날씨에 옷차림이 가벼워지면서 몸매를 가꿀 수 있는 유산소 운동 종류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유산소 운동은 심박수와 혈압을 낮추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며 심장과 폐가 튼튼해지는 운동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지방을 사용하여 에너지를 생성하므로 체지방감소를 통한 체중관리에 효과적이고 심혈관질환, 당뇨병, 고지혈증 등 성인병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다. ●걷기 = 걷기는 유산소 운동 종류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운동이다. 가장 안전하고 장소에 구애 받지 않으며 누구나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다. 특히 운동을 처음 시작 하는 사람이나 노인, 비만인 및 환자들에게 권장되는 운동으로 보다 높은 운동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너무 천천히 걷는 것 보다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면서 빠른 걸음으로 걷되 옆 사람과 대화를 할 수 있는 정도의 강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전거 타기 = 심폐기능을 강화시켜주는 유산소 운동이다. 지방 연소뿐 아니라 하체 관절에 부담이 적어 근골격계의 상해를 예방할 수 있고 자신의 체력에 알맞게 운동의 힘과 양을 조절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등산 = 심폐지구력을 향상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경사를 오르내리는 동작을 반복함으로써 근력과 근지구력 강화에도 도움이 되는 유산소 운동이다. 또한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경치를 보며 걷기 때문에 신체적 효과뿐만 아니라 정신적, 심리적으로도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수영 = 심폐지구력의 향상과 근력 및 유연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운동이다. 수영은 올바른 영법을 익히는 것이 운동의 효과를 높이는 데에 중요하므로 전문가의 지도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심장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물에 들어가기 전에 반드시 적절한 준비운동을 실시해야 한다. 한편 전문가들은 “조깅을 비롯한 유산소운동은 심폐기능의 개선이나 지방 연소 촉진 등의 효과가 분명히 있다”면서도 “심장이나 혈관, 하반신에 주는 부담이 적지 않기 때문에 고령자와 급성심부전이나 뇌경색과 같은 심혈관계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산소 운동 종류는? ‘다이어트 효과에 건강까지’

    유산소 운동 종류는? ‘다이어트 효과에 건강까지’

    유산소 운동은 심폐기능을 향상시키고, 고혈압, 동맥경화, 당뇨병 등의 생활습관병을 적절히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뿐만 아니라 비만 해소와 노화현상을 지연시킬 수 있다. 체지방감소에 효과적인 유산소운동으로는 ‘걷기’가 있다. 걷기는 유산소 운동 중에 가장 안전하고 장소에 구애 받지 않으며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다. 다음으로 자전거 타기 운동방법이 있다. 자전거 타기는 심폐기능을 강화시켜주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유산소 운동 종류 총정리, 가장 쉬운 걷기…심폐지구력 강화에 좋은 것은?

    유산소 운동 종류 총정리, 가장 쉬운 걷기…심폐지구력 강화에 좋은 것은?

    유산소 운동 종류 총정리, 가장 쉬운 걷기…심폐지구력 강화에 좋은 것은? 유산소 운동 종류 더운 날씨에 옷차림이 가벼워지면서 몸매를 가꿀 수 있는 유산소 운동 종류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유산소 운동은 심박수와 혈압을 낮추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며 심장과 폐가 튼튼해지는 운동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지방을 사용하여 에너지를 생성하므로 체지방감소를 통한 체중관리에 효과적이고 심혈관질환, 당뇨병, 고지혈증 등 성인병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다. ●걷기 = 걷기는 유산소 운동 종류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운동이다. 가장 안전하고 장소에 구애 받지 않으며 누구나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다. 특히 운동을 처음 시작 하는 사람이나 노인, 비만인 및 환자들에게 권장되는 운동으로 보다 높은 운동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너무 천천히 걷는 것 보다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면서 빠른 걸음으로 걷되 옆 사람과 대화를 할 수 있는 정도의 강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전거 타기 = 심폐기능을 강화시켜주는 유산소 운동이다. 지방 연소뿐 아니라 하체 관절에 부담이 적어 근골격계의 상해를 예방할 수 있고 자신의 체력에 알맞게 운동의 힘과 양을 조절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등산 = 심폐지구력을 향상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경사를 오르내리는 동작을 반복함으로써 근력과 근지구력 강화에도 도움이 되는 유산소 운동이다. 또한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경치를 보며 걷기 때문에 신체적 효과뿐만 아니라 정신적, 심리적으로도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수영 = 심폐지구력의 향상과 근력 및 유연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운동이다. 수영은 올바른 영법을 익히는 것이 운동의 효과를 높이는 데에 중요하므로 전문가의 지도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심장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물에 들어가기 전에 반드시 적절한 준비운동을 실시해야 한다. 한편 전문가들은 “조깅을 비롯한 유산소운동은 심폐기능의 개선이나 지방 연소 촉진 등의 효과가 분명히 있다”면서도 “심장이나 혈관, 하반신에 주는 부담이 적지 않기 때문에 고령자와 급성심부전이나 뇌경색과 같은 심혈관계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문가가 바라본 ‘반기문 대망론’

    전문가가 바라본 ‘반기문 대망론’

    반기문(얼굴) 유엔 사무총장이 방한 일정을 마친 뒤 지난 22일 출국했으나 그가 남긴 정치적 여운은 가시지 않고 있다. ‘반기문 대망론’을 비롯한 향후 행보에 대해 정치 전문가들의 평가도 엇갈린다. ●“반 총장 대선 불출마 뜻 밝힌 적 없어” 전원책 변호사는 24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반 총장의 행보와 관련해 “유엔 사무총장을 지낸 뒤 대통령에 오른 오스트리아의 ‘발트하임’ 모델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생각”이라면서 “반 총장이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적이 없다는 게 이유”라고 강조했다. 김형준 명지대 교수도 “대권 후보 기근 현상이 계속될수록 반기문 대망론은 각광받을 것”이라면서 “다만 대선을 3년 가까이 남겨둔 상황에서 그 의미는 적다”고 선을 그었다. 박명호 동국대 교수는 “대망론은 잠복하고 있다. 다만 아직은 판단하기 이른 시점”이라면서 “결국 (반 총장의) 권력 의지의 문제”라고 신중론을 폈다. 반 총장이 정계에 진출하더라도 ‘대선 후보에 오르는 것’과 ‘대통령에 당선되는 것’은 별개라는 주장도 적지 않다. 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은 “지금은 유엔 사무총장이라는 극대화된 이미지 효과를 누리고 있지만 지지층의 구조 자체는 취약하다”면서 “향후 지지율은 소폭 하락 또는 정체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 변호사도 “반 총장은 국내 현안에 대한 자기 의견을 밝힌 적이 없다”면서 “이미지 정치로 대선 후보 반열에 오를 수는 있지만 자기 생각을 밝히는 순간 가상적 지지도가 폭락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반 총장의 정치적 선택지를 놓고도 다양한 견해가 나온다. 여당에서는 친박(친박근혜)계, 야당에서는 비노(비노무현)계 등 마땅한 대선 후보가 없는 정치 세력으로부터 ‘러브콜’이 이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신율 명지대 교수는 “반 총장이 이미 강력한 후보군이 있는 야당에 리스크를 안고 가기는 어렵다”면서 “하지만 여당은 친박계를 중심으로 반 총장에게 구애를 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박 교수도 “반 총장이 출마를 한다면 당선 가능성이 높은 쪽으로 선택할 것이고, 이 경우 아무래도 여당이 낫다고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 변호사는 “반 총장이 독자적인 세력을 만들 여력은 없을 것”이라면서 “야당의 비노-호남 세력은 반 총장을 영입해 호남과 충청을 묶는 제2의 ‘DJP(김대중·김종필) 연합을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지층 취약… 대선 후보와 대통령 당선은 별개” 반 총장의 이번 방한이 적어도 정치적 효과 측면에서는 제한적이라는 게 중론이다. 배 본부장은 “정치적 메시지가 보다 명확했다면 지지율 상승을 위한 모멘텀(계기)이 될 수 있었겠지만 이번 방한을 놓고 그렇게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박 교수도 “개성공단에 가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자기 목적에 충실한 방문”이라면서 “오해의 소지를 줄이기 위한 행보를 했기 때문에 정치적 평가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이라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36.4%로 대선후보 1위…요동친 ‘반기문 테마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차기 대선후보 여론조사에서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주식시장에서는 이른바 ‘반기문 테마주’가 꿈틀댔다. 반 총장 스스로는 국내 정치와 선을 긋지만 정작 주변의 시선은 ‘대망론’을 향한다. 20일 여론조사전문기관인 리서치앤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5~16일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선후보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에서 반 총장이 36.4%를 기록했다. 이는 여야의 유력 대선후보인 새누리당 김무성(11.2%),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10.3%) 대표의 지지율을 합한 것보다 높다. 반 총장의 지지율은 지역, 연령, 지지 정당, 소득 수준 등에 상관없이 다른 후보들을 모두 제쳤다. 이날 주식시장에서는 보성파워텍, 씨씨에스, 한창 등 반 총장 관련주들이 요동쳤다. 이들 종목은 반 총장의 북한 개성공단 방문이 기정 사실화되던 오전 한때 상한가까지 치솟았지만, 북한의 방북 취소 결정에 따라 하락세로 반전됐다. 보성파워텍은 반 총장의 동생 반기호씨가 부회장으로 있고, 씨씨에스는 반 총장의 고향인 충북 음성을 기반으로 하며, 한창은 최승환 대표가 유엔환경기구(UNEP) 상임위원이라는 이유로 각각 반기문 테마주로 분류된다. 반 총장이 전날 기자회견에서 “대선후보 여론조사에서 빼달라”, “국내 정치에 대해 협의한 일이 없다”고 한 표현이 무색할 정도다. 오히려 ‘반기문 신드롬’에 가깝다. 반 총장의 임기는 2017년 대선을 1년 앞둔 내년 말 끝난다. 임기 만료 시점이 다가올수록 정치권의 구애도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반 총장 측근들은 정치에 뛰어드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지만, 정치권 인사들은 반 총장이 결국 차기 대선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도 적지 않다. 반 총장은 전날 기자회견에서도 차기 대선과 관련해서는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반 총장이 임기 종료 후 정치를 할지 말지, 한다면 여야 중 어느 곳을 향할지 아직은 백지 상태다. 그럼에도 기성 정치권에 대한 불신이 깊을수록 반 총장에 대한 기대는 커질 수밖에 없다. 반 총장의 국제적 위상과 정치적 성공은 별개라는 시각도 우세하다. 당장 ‘정치 밖 인물’이 대선에서 승리한 전례가 없다. 돌풍을 몰고 왔던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고건 전 국무총리 등이 그랬다. 정치권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 혹독한 검증도 시작된다. 최근 ‘성완종 파문’ 과정에서 반 총장은 물론, 동생과 조카의 이름까지 거론되고 있다는 점은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반 총장의 현 지지율을 ‘신기루’로 평가하는 이유다.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 머리카락보다 얇은 QLED 피부에 붙이는 화면 나온다

    머리카락보다 얇은 QLED 피부에 붙이는 화면 나온다

    국내 연구진이 머리카락의 40분의1 두께에, 화질은 현재 가장 선명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6’보다 4배 이상 선명한 웨어러블 발광 소자를 개발했다. 이 물질은 종이보다 얇아 자유롭게 변형시킬 수 있기 때문에 스티커나 파스처럼 피부에 붙여 쓰는 초박형(超薄型) 웨어러블 디스플레이로 활용할 수 있다. 기초과학연구원(IBS) 나노입자연구단 현택환 단장(서울대 화학과 중견석좌교수)과 김대형 연구위원(서울대 화학과 교수)은 세상에서 가장 얇고 자유롭게 휘어지며 해상도가 높은 양자점 발광다이오드(QLED) 소자를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구 성과는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 14일자 온라인판에 실렸고, 국내 특허 출원도 된 상태다. QLED에 들어가는 양자점은 양자역학적인 성질을 가진 나노 크기의 반도체 결정으로 초미세 반도체, 디스플레이, 질병 진단 시약 등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는 물질이다. 이번에 개발된 QLED는 나노 크기(10억분의1m)의 양자점을 발광소자로 사용해 전류를 흘려 주면 양자점이 녹색, 적색, 청색 빛을 내도록 한 디스플레이 반도체다. 특히 유기발광다이오드에 비해 색 재현율이 좋고 사용 환경에 구애받지 않을 정도로 안정성도 높다. 현택환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QLED는 두껍고 휘어지기 어려운 기존 웨어러블 기기의 단점을 해결해 영화에서 나오는 ‘손목 피부 위에 디스플레이’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QLED를 넓게 만들고 생산공정 기술만 개발하면 5년 내 실용화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공연리뷰] ‘록산느를 위한 발라드’

    [공연리뷰] ‘록산느를 위한 발라드’

    ‘소년이 그랬다’ ‘바람직한 청소년’ ‘복도에서’…. 최근 몇 년 사이 호평받았던 청소년극은 대부분 청소년들이 학교와 가정, 또래 안에서 겪는 고민과 방황, 아픔 등의 범주 안에 머물러 있었다. 국립극단 어린이청소년극연구소가 내놓은 신작 ‘록산느를 위한 발라드’는 ‘청소년극=청소년의 이야기’라는 도식을 과감하게 해체한다. 프랑스 작가 에드몽 로스탕의 ‘시라노 드베르주라크’를 쉽게 풀어낸 연극은 록산느라는 한 여인을 둔 세 남자의 구애라는 원작의 이야기에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되짚는다. 즉 청소년들의 시선에 맞춰 재구성한 고전이자 ‘사랑’에 대한 성찰이라는 점에서 청소년극의 외연 확장이라 할 수 있다. 당대 최고의 검객이자 시인인 시라노와 그의 전우인 크리스티앙, 젊은 장교 드 기슈 모두 아름다운 여인 록산느를 향해 뜨거운 애정 공세를 펼친다. 그러나 이들 셋의 사랑 공식은 제각각이다. 시라노는 못생긴 코 때문에 록산느에게 고백할 용기조차 내지 못하고, 표현력이 부족한 크리스티앙의 편지를 대신 써 주며 대리 만족을 느낀다. 록산느가 크리스티앙과 사랑에 빠지자 드 기슈는 시라노와 크리스티앙을 전쟁터 최전방에 배치하며 복수에 나선다.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재기발랄한 연출 ‘삼인삼색’의 캐릭터와 사랑법을 통해 이야기하는 것은 사랑을 통한 성장이다. 질투와 복수, 거짓도 마다않던 세 남자는 총알이 빗발치는 전장에서 록산느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욕망을 포기한다. 사랑은 소유함으로써 완성된다고만 생각했던 이들이 소유 너머의 더 큰 사랑을 발견한 것이다. “추남이라도 괜찮다”면서도 잘생긴 크리스티앙에게 반했던 록산느 역시 변화한다. 연극은 사랑이라는 감정을 처음 마주하는 청소년들이 한번쯤 고민해 볼 만한 화두를 유쾌하게 던진다.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재기발랄한 연출도 돋보인다. 무대에 설치된 줄을 타고 날아다니며 칼싸움을 하는 모습은 만화처럼 코믹하다. 첫 장면에서부터 세 남자의 캐릭터를 대사로 소개하는 등 극의 전개는 친절한 데다 최소한의 오브제를 최대한 활용하는 배우들의 움직임도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면서도 빛나는 보름달 아래에서의 사랑 고백, 시라노의 연애편지 속 단어 하나하나가 꽃으로 피어나는 장면 등 원작의 낭만성도 놓치지 않았다. ‘낭만 활극’이라는 장르명이 어색하지 않은 이유다. ●원작의 낭만성도 놓치지 않아 세 남자가 모두 떠나간 뒤 이어지는 록산느의 독백은 보는 이에 따라 사족일 수도 있다. 극의 메시지를 청소년 관객에게 친절하게 정리해 주는 장치이겠지만 청소년극이라고 해서 반드시 교훈적인 대사로 마무리해야 하는지는 고민해 볼 대목이다. 오는 24일까지 서울 용산구 국립극단 소극장 판. 전석 3만원, 청소년 1만원. 1688-5966.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사람이좋다 김애경 남편 이찬호 “3일은 부부 4일은 싱글”

    사람이좋다 김애경 남편 이찬호 “3일은 부부 4일은 싱글”

    사람이 좋다 김애경 남편 이찬호 “3일은 부부로 4일은 싱글로” 사람이 좋다 김애경 남편 이찬호 ‘사람이 좋다’ 김애경(65)이 남편 이찬호(60)씨와의 금슬을 자랑했다. 9일 방송된 MBC 다큐 프로그램 ‘사람이 좋다’는 김애경과 남편 이찬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애경 남편 이찬호 씨는 2004년 김애경을 처음 본 후 1년간의 구애 끝에 교제를 시작했다. 이후 5년 전 부부의 연을 맺고 강화도 인근에 신혼집을 차렸다. 황혼로맨스를 시작한 두 사람은 3일은 부부로 4일은 싱글로 살았다. 김애경은 “전원생활을 둘 다 원했다. 남편이 적극적으로 권유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찬호는 “원래 독신주의자였다. 결혼은 안 하려고 했었는데 산 속에 들어가서 ‘나는 자연인이다’하고 살려고 준비를 다 하고 있었다”면서 “직장 다니면서 적금도 들고 준비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찬호는 “그런데 갑자기 집사람을 만나면서 꿈이 다 깨져버렸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애경 남편 이찬호 “3일은 부부로 4일은 싱글로” 왜?

    김애경 남편 이찬호 “3일은 부부로 4일은 싱글로” 왜?

    김애경 남편 이찬호 “3일은 부부로 4일은 싱글로” 김애경 남편 이찬호 ‘사람이 좋다’ 김애경(65)이 남편 이찬호(60)씨와의 금슬을 자랑했다. 9일 방송된 MBC 다큐 프로그램 ‘사람이 좋다’는 김애경과 남편 이찬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애경 남편 이찬호 씨는 2004년 김애경을 처음 본 후 1년간의 구애 끝에 교제를 시작했다. 이후 5년 전 부부의 연을 맺고 강화도 인근에 신혼집을 차렸다. 황혼로맨스를 시작한 두 사람은 3일은 부부로 4일은 싱글로 살았다. 김애경은 “전원생활을 둘 다 원했다. 남편이 적극적으로 권유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찬호는 “원래 독신주의자였다. 결혼은 안 하려고 했었는데 산 속에 들어가서 ‘나는 자연인이다’하고 살려고 준비를 다 하고 있었다”면서 “직장 다니면서 적금도 들고 준비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찬호는 “그런데 갑자기 집사람을 만나면서 꿈이 다 깨져버렸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카톡부동산, 업계 최저 중개 수수료 0.2%로 ‘반값부동산’ 등극

    부동산 시장 활성화와를 위해 다소 부담스러운 거래 중개 수수료를 낮추고자 마련한 정부의 ‘반값 부동산 정책’이 지난 4월 14일 전격 시행됨에 따라 부동산 거래 시장이 호조세를 띄고 있다. 정책 시행 이전 6~9억 이상의 매매 거래 시 매매가의 0.9%를 지불해야 했던 수수료가 0.5%로 줄어들었으며, 전ㆍ월세 기준 3~6억 이상 거래 시 0.8%였던 수수료가 절반인 0.4%로 줄어들었다. 그 동안 중개 거래 수수료에 다소 부담을 느꼈던 많은 사람들은 반값 중개 수수료에 환호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부동산 전문가들은 “부동산 매매 활성화와 전ㆍ월세 세입자들의 부담이 줄어들어 정책 시행 이전보다 활발해진 부동산 거래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 놓고 있다. 정부가 반값 중개 수수료를 전격 시행한 데에 이어 아파트 거래 시 현행 중개 수수료의 절반인 0.2%의 중개 고정 수수료를 적용하며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부동산이 있어 화제다. 모바일 1호 공인중개사무소 카톡부동산(대표 김태호)은 모든 부동산 거래 시 업계 최저 고정 수수료 0.2%를 적용해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힘들게 발 품 팔며 돌아다니지 않아도 시간의 구애를 받지 않고 온라인으로 임차/임대 문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카톡 부동산을 찾고 있다. 또한 간단한 이용 방법과 계약 전까지 그 어떤 중개 수수료도 발생하지 않아 원하는 거래 물건이 나올 때까지 지속적인 매칭 작업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임차/임대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반값 복비의 원조 카톡부동산의 서비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매도/임대를 원하는 의뢰인은 카톡부동산 전화 및 카톡으로 입주가능시기와 거래금액, 수리 및 확장 여부를 의뢰한다. 이후 카톡부동산에서 다양한 경로를 통해 조건에 일치한 매칭 고객을 찾아 의뢰 조건에 이르면 최종적으로 계약에 합의하게 된다. 임차인 의뢰도 같은 방법으로 전화와 카톡에 의뢰 조건을 남기게 되면 의뢰된 내용을 토대로 카톡부동산의 공인중개사가 물건을 확인한 후 메일 또는 1:1대화, 전화상담을 진행한다. 제안된 물건 가운데 임차인 마음에 드는 물건이 있을 경우 직접 실물 확인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실물 확인 후 계약 의사를 표하면 계약 체결 절차가 진행된다. 임차/임대 모두 계약 합의 시 날짜를 정해 현장 계약을 진행하게 되는데, 의뢰인과 상대방, 카톡부동산 대표와 협력부동산이 해당 거래 아파트 소재 부동산 사무실에서 계약을 체결한다. 이때 발생하는 수수료가 바로 카톡부동산의 고정 중개 수수료 0.2%다. 온/오프라인 부동산을 통틀어 최저 중개 수수료를 적용하고 있는 카톡부동산의 파격적인 혜택에 부동산 거래시 카톡부동산을 이용하는 임차인/임대인의 수가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다. 최저 수수료 적용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타고 입소문을 타면서 거래 문의 또한 잇따르고 있다. 한편 카톡부동산은 네이버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gray30w3a) ‘카톡 부동산 중개 법인’을 통해 매수, 임차, 매도 임대 등의 매칭 작업과 아파트 전/월세 코너를 통해 물건을 제시하고 있다. 그와 함께 부동산 거래 시 많은 도움이 되는 실거래가 조회, 등기부 등본 열람, 전입신고, 주택거래신고 등의 자료도 제공한다. 국내 아파트 거래 최저 중개 수수료 0.2%의 모바일 1호 공인중개사무소 카톡부동산의 거래 의뢰는 전화 및 휴대폰과 카톡으로도 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http://www.katalkrealestate.com/)를 통해 서울시 중개수수료/경기도 중개수수료 등의 부동산 관련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월호 시행령 통과… 특조위 “독자적 개정안 낼 것”

    정부가 6일 세월호특별법 시행령안을 국무회의에서 통과시킨 가운데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이에 반발해 독자적인 개정안을 정부에 제출하기로 했다. 이석태 특조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저동 특조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특조위가 반대해온 시행령안을 국무회의에서 심의, 의결한)지금 단계에서 출범을 논의할 수는 없다”면서 “시행령이 특별법에 맞게 제정되고 인적 구성 등을 갖추게 될 때 비로소 출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가 통과시킨 시행령안은 핵심 보직을 파견 공무원으로 배치해 특조위의 독립성을 훼손하고 업무 범위를 타당한 근거 없이 축소해 특별법을 위반하고 있다”면서 “시행령이 모법인 특별법에 위반되는 게 많기 때문에 굳이 그것에 구애받진 않겠지만, 시행령이 의결됐기 때문에 활동 근거를 명확히 하려고 위원회 규칙을 만들 것”이라고 했다. 전명선 4·16 가족협의회 대표도 기자회견을 갖고 “특조위의 생명은 정부 등 조사대상으로부터의 독립성”이라면서 “오직 특조위가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를 통해 내린 결론만이 국민들을 납득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세월호특별법 시행령을 의결했다. 수정안은 정부 원안에서 문제가 제기된 ‘기획조정실장’을 ‘행정지원실장’으로, 담당 업무를 ‘기획 및 조정’에서 ‘협의 및 조정’으로 바꿨다. 또 ‘43명 대 42명’이었던 민간인과 파견 공무원의 비율을 ‘49명 대 36명’으로 고쳐 파견 공무원 수를 줄였다. 김경운 전문기자 kkwoon@seoul.co.kr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잠들기 힘들어?...1분만에 잠드는 ‘4-7-8 호흡법’

    잠들기 힘들어?...1분만에 잠드는 ‘4-7-8 호흡법’

    족욕, 반신욕, 따뜻한 우유 한 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잠들기’를 시도했으나 실패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호흡법에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겠다. 세계적인 대체의학 전문가가 단 60초 만에 잠이 들 수 있는 호흡법을 제시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4일자 보도에 따르면, 하버드 의대 출신의 대체의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앤드류 와일 박사는 수면제나 특수한 불빛이 없이도 잠들 수 있는 방법을 설명했다. 일명 ‘4-7-8’ 호흡법은 신경 시스템에 작용하는 ‘자연유래 신경안정제’라고 설명했으며, 이는 신체의 긴장도를 낮추고 빠르게 잠이 들도록 도와준다는 것이 와일 박사의 주장이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4-6-7 호흡법’은 어떤 장비도 필요치 않고, 장소에도 구애받지 않는다. 시간이 많이 필요치도 않은 간단한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방법은 다음과 같다. 우선 ‘쉿-’하는 소리를 내며 입으로 숨을 완전히 내뿜은 뒤 입을 다물고 코를 통해 숨을 들이마신다. 이때 머릿속으로 4초를 세며 천천히 숨을 마셔야 한다. 이후 7초간 숨을 멈춘 뒤, 다시 입을 통해 폐에 들어있는 공기를 내뱉는다. 이때에는 역시 머릿속으로 8초를 세며 천천히 숨을 내뱉어야 한다. 위의 과정을 1회로 보고, 총 3회를 반복하는 것이 ‘4-7-8 호흡법’이다. 와일 박사는 “이 호흡법을 실시할 때에는 반드시 코를 통해 끝까지 숨을 들이쉰 뒤, 입을 통해 끝까지 숨을 내뱉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팁은 혀가 호흡 내내 같은 자리를 유지하는 것”이라면서 “날숨이 들숨에 비해 2배 더 길다. 들이쉬고 내뱉는 숨을 반드시 4초와 8초로 유지하기 보다는 본인의 페이스에 맞추는 대신 날숨이 2배 더 길게 하는 시간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신경계가 지나치게 자극되고 이러한 상태는 수면 부족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 ‘4-7-8 호흡법’은 폐에 더욱 많은 산소를 공급해 부교감신경계통의 안정을 도모, 수면에 도움이 된다는 것. 이러한 방법은 요가의 프리나야마 호흡법에 기초한 것으로, 인도 요가에서는 프리나야마 호흡법이 순환기계통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기관지 질환 및 면역력 상승에 효과가 있다고 소개한다. 와일 박사는 “이 호흡법은 스트레스 완화 및 불안장애에도 효과가 있다”면서 “하루에 두 번, 6~8주간 ‘4-7-8 호흡법’을 연습하고 익숙해지면 60초 안에 잠드는 것이 가능해진다”고 소개했다. 사진=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잘가, 불면증…60초만에 잠드는 ‘4-7-8 호흡법’

    잘가, 불면증…60초만에 잠드는 ‘4-7-8 호흡법’

    족욕, 반신욕, 따뜻한 우유 한 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잠들기’를 시도했으나 실패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호흡법에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겠다. 세계적인 대체의학 전문가가 단 60초 만에 잠이 들 수 있는 호흡법을 제시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4일자 보도에 따르면, 하버드 의대 출신의 대체의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앤드류 와일 박사는 수면제나 특수한 불빛이 없이도 잠들 수 있는 방법을 설명했다. 일명 ‘4-7-8’ 호흡법은 신경 시스템에 작용하는 ‘자연유래 신경안정제’라고 설명했으며, 이는 신체의 긴장도를 낮추고 빠르게 잠이 들도록 도와준다는 것이 와일 박사의 주장이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4-6-7 호흡법’은 어떤 장비도 필요치 않고, 장소에도 구애받지 않는다. 시간이 많이 필요치도 않은 간단한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방법은 다음과 같다. 우선 ‘쉿-’하는 소리를 내며 입으로 숨을 완전히 내뿜은 뒤 입을 다물고 코를 통해 숨을 들이마신다. 이때 머릿속으로 4초를 세며 천천히 숨을 마셔야 한다. 이후 7초간 숨을 멈춘 뒤, 다시 입을 통해 폐에 들어있는 공기를 내뱉는다. 이때에는 역시 머릿속으로 8초를 세며 천천히 숨을 내뱉어야 한다. 위의 과정을 1회로 보고, 총 3회를 반복하는 것이 ‘4-7-8 호흡법’이다. 와일 박사는 “이 호흡법을 실시할 때에는 반드시 코를 통해 끝까지 숨을 들이쉰 뒤, 입을 통해 끝까지 숨을 내뱉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팁은 혀가 호흡 내내 같은 자리를 유지하는 것”이라면서 “날숨이 들숨에 비해 2배 더 길다. 들이쉬고 내뱉는 숨을 반드시 4초와 8초로 유지하기 보다는 본인의 페이스에 맞추는 대신 날숨이 2배 더 길게 하는 시간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신경계가 지나치게 자극되고 이러한 상태는 수면 부족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 ‘4-7-8 호흡법’은 폐에 더욱 많은 산소를 공급해 부교감신경계통의 안정을 도모, 수면에 도움이 된다는 것. 이러한 방법은 요가의 프리나야마 호흡법에 기초한 것으로, 인도 요가에서는 프리나야마 호흡법이 순환기계통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기관지 질환 및 면역력 상승에 효과가 있다고 소개한다. 와일 박사는 “이 호흡법은 스트레스 완화 및 불안장애에도 효과가 있다”면서 “하루에 두 번, 6~8주간 ‘4-7-8 호흡법’을 연습하고 익숙해지면 60초 안에 잠드는 것이 가능해진다”고 소개했다. 사진=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길섶에서] 인간의 짝짓기/오일만 논설위원

    탐험가들은 19세기 중엽 뉴기니 정글에서 직경 2m에 높이 1m가 넘는 호화 찬란한 오두막들을 발견했다. 다양한 꽃과 과일 등으로 구성된 이 오두막은 열대지방 특유의 색채와 화려한 디자인을 자랑하고 있어 예술 작품을 보는 듯한 충격에 빠졌다고 한다. 놀랍게도 이 오두막의 주인공은 인간이 아니라 어치-까마귀과에 속하는 바우어새다. 비둘기보다 좀 큰 놈인데, 수컷이 암컷에게 구애하기 위해 만든 일종의 모델 하우스다. 암컷은 누구와 짝을 지을지 결정하기 전에 수컷들이 지어 놓은 집들을 전수 조사한다. 자신보다 수백 배 무거운 집을 짓는 체력과 인내력은 물론 복잡한 디자인을 실현하는 영리함까지 종합 판단한다. 암컷 바우어새는 자신은 물론 새끼의 생존과 직결된 선택이라 몇 날이고 내부까지 샅샅이 둘러볼 정도로 신중하다. 이런 바우어새와 비교하면 인간들의 배우자 선택 방식은 한심하기 짝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눈에 보이는 외모와 부의 과시에 이끌려 정작 중요한 것들은 가끔 까먹는 족속들이 아닌가. 유명 연예인이나 아나운서들이 법정에서 벌이는 이혼 소송을 보게 되면 바우어새가 떠올라 웃음을 짓곤 한다. 오일만 논설위원 oilman@seoul.co.kr
  • 유방암 자가진단 키트 개발… “간편하고 저렴”

    유방암 자가진단 키트 개발… “간편하고 저렴”

    실리콘밸리 소재의 한 유전체학 전문 업체가 집에서도 손쉽고 저렴하게 유방암을 자가진단 할 수 있는 키트를 개발했다고 뉴욕타임즈가 21일 보도했다. 전 구글 연구원이 대표를 맡고 이 업체는 최근 타액 만으로도 유방암 관련 유전자를 감지해낼 수 있는 키트를 249달러(약 27만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 내 유전자 검사 비용은 3000달러(약 325만원)에 이른다. 이 키트는 유전적 유방암과 난소암의 원인유전자 중 하나인 BRCA1, BRCA2 유전자의 돌연변이를 포함한 총 19종의 돌연변이 유전자를 감지할 수 있다. 키트 개발자이자 MIT, 구글, 트위터에서 기술자로 활약해온 엘라드 길은 “모든 사람들이 암과 관련한 유전자적 위험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를 개발했다”면서 “이 기술은 전문의가 환자의 유병 유무를 확인하는데에도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 키트는 약국에서 구입할 수 없으며, 전문의와 상의 후 의사가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환자에게 배달된다. 유방암 및 난소암 돌연변이 유전자 유무를 확인하고 싶은 사람들은 전문의와 상의해야 하지만, 병원 검사보다 간편하고 시간에 구애받지 않으며 훨씬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일각에서는 이 키트가 여성들에게 지나친 우려를 심어줄 수 있다고 주장한다. 미국 전국유방암연합(National Breast Cancer Coalition) 측은 “여성들이 이 키트를 통해 어떤 정보를 얻는다 할지라도 그것이 의미하는 바를 정확히 알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자칫하면 미리 유방을 절제하려는 건강한 여성들이 늘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는 2013년 유전자 검사 이후 유방암 예방을 위해 양쪽 유방을 절제했으며, 2년 후인 지난 4월에는 같은 이유로 난소·나팔관 절제 수술을 받아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후 유전자 검사 수요가 급증해 이른바 ‘안젤리나 졸리 효과’가 확산됐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손안의 ‘웹드’ 손대면 중독

    손안의 ‘웹드’ 손대면 중독

    20대 직장인 김하나(가명)씨는 매주 화, 목요일 밤 10시에 TV가 아닌 휴대전화를 손에 든다. 그녀가 습관처럼 틀던 미니시리즈를 마다하고 휴대전화로 눈을 돌린 것은 지난 9일부터 그녀가 좋아하는 아이돌 그룹 엑소가 출연하는 웹드라마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가 방영되기 때문. 언제 어디서든 볼 수 있어 반드시 ‘본방사수’를 할 필요는 없지만 모태솔로인 소심한 여주인공이 엑소 멤버들과 엮어 가는 에피소드가 궁금해 빠지지 않고 시청한다. 해외에서도 그녀처럼 다음 회를 기다리는 팬들이 많다. 모바일 기기와 인터넷을 기반을 한 웹드라마(‘웹드’)가 차세대 방송 콘텐츠로 급부상하고 있다. 웹드라마는 보통 10~15분 남짓의 짧은 분량으로 네이버, 다음 등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통해 유통된다. 장소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 TV 시청자들이 줄어 시청률이 떨어지고 광고 시장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방송사와 제작사들은 ‘웹드’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 있다. 웹드라마는 4~5년 전부터 ‘SNS 드라마’나 ‘모바일 드라마’ 등의 형태로 하나둘 생겨났지만 빛을 보지 못하다가 지난해 중국, 미국 등 해외 동영상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뜨기 시작했다. 지난해 1월 웹드라마 ‘후유증’이 네이버 TV캐스트에서 방영된 뒤 400만뷰의 재생 수를 기록했고 국내 웹드라마 최초로 미국 동영상 사이트 ‘드라마 피버’에 판권이 팔렸다. 스릴러 장르의 웹드 ‘인형의 집’도 드라마 피버와 중국 PPTV에 동시 공개됐다. 지난 한 해 동안 네이버에 소개된 웹드라마의 작품 수는 전년 대비 3배 늘었고 누적 재생 수도 7배 증가했다. 네이버 TV캐스트의 관계자는 “웹드라마는 짧게 편집돼 몰입도가 높은데 최근 간편하고 쉽게 콘텐츠를 즐기는 ‘스낵 컬처’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뜨면서 각광받고 있다”면서 “최근 데이터 소비가 늘어나는 등 모바일 사용성이 늘어나면서 폭발적으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기존의 드라마에 비해 진입 장벽이 낮고 해외 시장성이 확보되면서 국내 연예기획사들도 앞다투어 ‘웹드’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연예기획사 싸이더스HQ의 자회사인 IHQ에서 제작한 웹드라마 ‘연애세포’는 장혁, 김우빈, 김유정 등 소속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조회 수가 600만뷰를 넘는 인기를 모았고 중국, 홍콩, 마카오 등에도 수출됐다. YG엔터테인먼트도 자회사 YG케이플러스를 통해 웹드라마 ‘우리 헤어졌어요’의 공동 제작에 나섰다. 소속 연예인 산다라박, 강승윤이 주연을 맡아 최근 제작에 들어갔으며 오는 6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 역시 자회사인 JYP픽쳐스가 중국의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쿠 투더우와 손잡고 소속 그룹인 갓세븐과 송하윤이 주연을 맡은 판타지 학원 로맨스 장르의 웹드라마 ‘드림 나이트’를 내놨다. JYP 측은 “한국, 중국, 태국 방송을 아울러 4000만 조회 수를 기록하고 중국에서는 한국 지상파 드라마를 제치고 한국 드라마 핫방영 차트 4위에 랭크됐다”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가 기획한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는 엑소의 2집 컴백에 맞춰 제작된 웹드라마로, 공동 기획한 네이버 라인을 통해 중국, 일본, 태국, 대만 등 아시아 전역으로 방송돼 첫회 방영 12시간 만에 재생 수 500만건을 넘었다. 웹드라마는 아직 심의 규제가 심하지 않다는 점도 장점이다. 때문에 홍보와 드라마의 중간 형태로서 기업에서 제작되는 웹드도 많다. 삼성은 ‘무한동력’, ‘최고의 미래’ 등 두 편의 웹드라마를 선보였고, ‘그리다, 봄’(한국 마사회), ‘오렌지 라이트’(교통안전공단) 등 공기업에서 제작한 웹드도 있다. 기존의 방송사들도 웹드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지상파에선 KBS가 가장 적극적이다. 지난해 단막극 ‘간서치열전’을 웹드라마 형태로 방송해 흥행에 성공한 KBS는 지난 2월 다음카카오와 웹드라마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고 현재 총 4편의 웹드를 제작 중이다. CJ E&M도 최근 디지털 스튜디오 부서를 따로 만들어 웹드라마를 비롯해 뷰티, 패션, 푸드 등 다양한 소재의 디지털 콘텐츠 기획, 제작, 유통을 시작했다. KBS 플랫폼개발사업부 고찬수 엔스크린 기획팀장은 “아직 수익 모델이나 질적인 부분의 보완이 필요하지만 웹드라마의 기획, 제작, 유통 등을 총망라해 시장 선점을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김무성 “이완구 경질되면 전라도 사람을 총리로”

    23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4·29 재·보선이 실시되는 광주 서을 지원유세 현장을 찾아 “전라도 사람을 한번 총리로 시켜주기를 대통령에게 부탁한다”는 깜짝 제안을 내놨다. 김 대표는 이날 광주 염주사거리에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말씀 드린다. 이번 기회에 이완구 총리가 경질되게 되면 그다음에 전라도 사람을 한번 총리로 시켜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정현 최고위원이 총리를 하면 얼마나 잘하겠나. 또 정승 후보가 이번 선거에 당선돼서, 최고위원이 돼서, 총리를 하면 얼마나 일을 잘하겠느냐”며 호남 표심에 구애했다.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도 지난 1월 한 라디오에 출연, 이완구 새누리당 의원을 총리 후보자로 지명한 것에 대해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반대쪽 50%를 포용할 인사가 필요하다. 그런 관점에서 호남 인사를 (총리로 지명)해야 하는데 정말 아쉽다”고 말했다. 앞서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야당 텃밭’인 서울 관악을에서는 자당 후보 이름을 딴 ‘오신환법’으로 다시 한번 표심에 호소했다. 전날 김 대표를 비롯해 여당 의원 34명이 ‘재해위험주거지구 주민의 거주안전확보에 관한 법률안’을 공동 발의한 것을 집중 홍보한 것이다. 김 대표는 지난달 이 지역에 위치한 강남 아파트를 방문, 안전사각지대에 주민들의 생명이 위험에 노출된 것을 우려해 특별법을 제정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지난 21일 김 대표는 인천 서·강화을 안상수 후보 지원유세에서는 “안 후보가 돼서 강화도가 발전되면 여러분들은 팔자를 고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공룡 스테고사우루스 ‘암수 구별법’ 밝혀졌다 (英 연구)

    공룡 스테고사우루스 ‘암수 구별법’ 밝혀졌다 (英 연구)

    지금으로부터 약 1억 5000만년 전 주로 현재의 북미 대륙에 살았던 공룡 스테고사우루스(Stegosaurus)의 암수를 구별하는 방법이 밝혀졌다. 최근 영국 브리스톨 대학 연구팀은 스테고사우루스의 외관 특징으로 암수 구별이 가능하다는 연구결과를 미 공공과학도서관에서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플로스원‘(PLoS One) 최신호에 발표했다. 영화 '쥐라기 공원'에 등장해 우리에게도 익숙한 스테고사우루스는 네 다리로 걷는 초식공룡으로 전체 길이가 약 9m에 달한다. 특히 등줄기를 따라 골판이 솟아 있는 것이 특징으로 이 때문에 '지붕을 가진 도마뱀'이라는 의미의 학명을 갖고있다. 일반적인 동물처럼 공룡 역시 암컷과 수컷이 있지만 이를 구분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이유는 공룡의 해부학적 자료가 거의 없기 때문. 이번에 브리스톨 대학 연구팀이 주목한 것은 바로 공룡 등줄기에 솟아있는 골판의 모양이다. 여러 스테고사우루스의 골판 모습을 비교 분석한 결과는 어떤 골판은 넓고 큰 반면 어떤 골판은 좁은 삼각형 형태로 우뚝 솟은 모습이 확인됐다. 연구팀은 이를 암수의 차이로 해석했다. 에반 사이타 연구원은 "수컷은 전형적으로 암컷보다 장식으로 자신을 과시하는 경향이 있다" 면서 "이같은 이유로 더 넓고 큰 골판을 가진 공룡이 수컷" 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컷 스테고사우루스 골판의 이같은 특징은 수컷 공작새가 암컷에게 구애하기 위해 화려한 깃털을 가진 것과 같은 이치" 라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다음카카오 모바일 블로그 “이런 방식이?” 실제로 해봤더니

    다음카카오 모바일 블로그 “이런 방식이?” 실제로 해봤더니

    다음카카오 모바일 블로그 다음카카오 모바일 블로그 “이런 방식이?” 대박 다음카카오는 모바일 블로그 서비스인 ‘플레인’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플레인은 기존 PC 기반 블로그의 복잡하고 어려운 형식을 탈피한 간편한 포스팅 방식으로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개인별 맞춤화한 검색 기능으로 편리함을 더했다.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활발하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찾아보기’ 화면의 검색창에 태그, 글, 사람 등 다양한 분야의 관심 키워드를 입력하면 해당 키워드가 포함된 유용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다. 평소 자주 검색하는 단어는 별 표시 아이콘을 클릭해 태그 저장하는 것도 가능하다. 저장된 태그 리스트는 검색창에 자동으로 모아 보여줘 재검색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정보를 공유하는 새로운 즐거움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이용자별 맞춤화된 추천 태그를 활용하면 비슷한 취향을 가진 플레인을 손쉽게 찾을 수 있다. 자주 방문하는 플레인은 즐겨보기로 설정을 해놓으면 자유롭게 관심 플레인을 오가며 정보를 교류할 수 있다. 별도의 친구 신청-수락 과정 없이 즐겨보기로 설정된 플레인 친구들의 소식은 메인 페이지 좌측 하단의 즐겨보기 탭을 통해 한자리에 모아볼 수 있다. 플레인 이용자간 원활한 소통과 공유 기능도 눈길을 끈다. 플레인에서 발견한 좋은 포스팅에 하트 아이콘을 터치해 느낌을 표현할 수 있고, 덧글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다. 또한 개별 포스팅마다 연관글을 추천해줌으로써 이용자가 계속해서 관심 분야의 콘텐츠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마음에 드는 포스팅은 내 플레인을 비롯해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등 주요 SNS로도 공유할 수 있다. 다음카카오는 다양한 모바일 플랫폼과 플레인 서비스간 연동을 확대해, 플레인에서 작성된 포스팅과 해시태그 연관 콘텐츠가 다양한 모바일 채널을 통해 널리 공유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플레인은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우선 선보인다. 베타 서비스 기간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올 하반기 완성도를 높인 정식 서비스를 내놓을 예정이다. 출시 기념으로 이달 30일까지 가입자 가운데 총 100명을 추첨해 선물박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한다. 전보경 다음카카오 플레인 서비스 총괄은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포스팅 방식으로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빠르고 저렴…유방암 자가진단 키트 美서 개발

    빠르고 저렴…유방암 자가진단 키트 美서 개발

    실리콘밸리 소재의 한 유전체학 전문 업체가 집에서도 손쉽고 저렴하게 유방암을 자가진단 할 수 있는 키트를 개발했다고 뉴욕타임즈가 21일 보도했다. 전 구글 연구원이 대표를 맡고 이 업체는 최근 타액 만으로도 유방암 관련 유전자를 감지해낼 수 있는 키트를 249달러(약 27만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 내 유전자 검사 비용은 3000달러(약 325만원)에 이른다. 이 키트는 유전적 유방암과 난소암의 원인유전자 중 하나인 BRCA1, BRCA2 유전자의 돌연변이를 포함한 총 19종의 돌연변이 유전자를 감지할 수 있다. 키트 개발자이자 MIT, 구글, 트위터에서 기술자로 활약해온 엘라드 길은 “모든 사람들이 암과 관련한 유전자적 위험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를 개발했다”면서 “이 기술은 전문의가 환자의 유병 유무를 확인하는데에도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 키트는 약국에서 구입할 수 없으며, 전문의와 상의 후 의사가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환자에게 배달된다. 유방암 및 난소암 돌연변이 유전자 유무를 확인하고 싶은 사람들은 전문의와 상의해야 하지만, 병원 검사보다 간편하고 시간에 구애받지 않으며 훨씬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일각에서는 이 키트가 여성들에게 지나친 우려를 심어줄 수 있다고 주장한다. 미국 전국유방암연합(National Breast Cancer Coalition) 측은 “여성들이 이 키트를 통해 어떤 정보를 얻는다 할지라도 그것이 의미하는 바를 정확히 알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자칫하면 미리 유방을 절제하려는 건강한 여성들이 늘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는 2013년 유전자 검사 이후 유방암 예방을 위해 양쪽 유방을 절제했으며, 2년 후인 지난 4월에는 같은 이유로 난소·나팔관 절제 수술을 받아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후 유전자 검사 수요가 급증해 이른바 ‘안젤리나 졸리 효과’가 확산됐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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