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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매학년도 1학기에 정시모집만/주요 대학 전형기본계획

    ◎복수지망 불허·본고사는 1과목만­고려대/본고사 폐지·「수능」 전공별 차등 적용­연세대/정시·수시 6대 4 모집·수리탐구 2백% 가중­포항공대 「5·31 교육개혁안」에 따른 새 대입제도가 발표됨에 따라 일선대학은 새 제도에 맞게 나름대로의 대입전형안을 마련하느라 분주하다.각 대학은 내년 2월말까지 신입생 선발방법 및 시기등을 포함한 97학년도 입시요강을 내놓아야 하기 때문이다. 교육부가 대입제도개선을 염두에 두고 지난달말 마련한 워크숍에서 서울대등 주요대학이 발표한 대학별 입시연구안을 소개한다.이 안은 각 대학이 제시한 시안으로 앞으로 교육부와의 협의과정에서 본고사제도의 도입여부등 적지않은 부분이 수정될 가능성도 있다는 게 대학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서울대◁ 입학시기는 매학년도 제1학기로 하고 정시모집과 추가모집(미등록자가 있을 때)을 실시한다.복수지망때는 제2지망합격자와 제1지망예비합격자를 함께 사정하되 1지망합격자를 우선 합격시킨다. 국·영·수 위주의 본고사폐지에 따라 논술고사는 계열별 특성을 고려한 「통합교과적 논술형」으로 출제하는 방안을 비롯해 종합생활기록부 성적(97학년도는 40%를 의무적으로 반영)과 면접·구술고사,실기.실험고사등 각종 전형자료를 활용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또 수능성적은 계열별로 수능시험과목에 따라 가중치를 두고 국제대회 입상자등에 대해서는 특기자전형을 고려하고 있다. ▷고려대◁ 필답고사는 계열별로 차등화하되 1과목으로 한다.종합생활기록부도 점수화시켜 반영하되 면접의 참고자료로만 활용한다.복수지망제도는 원칙적으로 채택하지 않는다. 모집인원은 일반전형으로 정원의 70%를,특차전형으로 30%를 각각 선발한다.특별전형에서 농어촌학생과 외교관 자녀등은 정원외 2%안에,특수교육대상자는 정원외 1%안에,독립및 국가유공자 직계자녀는 정원내 1%안에서 모집한다. 일반전형은 수능시험 4백점,필기시험 1백점(인문계=일반논술,자연계=수학),수능영역가중치 50점(인문계=수리탐구I 또는 외국어영역,자연계=언어.외국어.수리탐구II중 택일),면접 50점(인성.사회성.전공적성)등 모두 6백점으로하는 방안이 연구되고 있다. ▷연세대◁ 국·영·수 위주의 본고사는 시행하지 않고 논술고사를 대학별고사로 활용한다.고교내신성적은 전공별로 차등적용하며 수능은 전공별로 가산점을 부여한다.면접 및 구술시험은 97학년도부터 적용한다. 특차선발비율은 가능한 한 현재의 40%수준을 유지하고 대학별고사일자는 실질적 복수지원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선발방식은 현행처럼 모든 지원자에 대해 동일하게 각 전형자료가 일정비율로 반영된 총점에 근거를 두며 선발시기는 일정시기에 연간 1회 선발하는 안이 우선 검토되고 있다. ▷서강대◁ 특차모집은 모집인원의 40%이내서 모집단위별로 30~60%까지 차등화한다.지원자격은 수능성적 계열별 상위 3%안에 및 종합생활기록부의 3학년 전체교과성적 백분위가 90%이상인 수험생에 한한다.반영비율은 내신 40%+수능 60%로 하고 내신은 1,2학년 50%,3학년 50%씩 반영한다. 외국어고 졸업자가 동일계에 지원할 경우 비교내신을 적용한다. 정시모집은 내신 40%+수능 40%+대학별고사 20%로 선발하되 대학별고사는 논술(일반 및 전공) 및 면접·구술고사로 실시한다. 소년·소녀가장,생활보호대상자,국가유공자자녀(독립유공자는 손·자녀)등 소외계층 자녀는 입학정원 5%이내 인원을 모집단위별 정원의 10%이내로 모집하고 지원자격은 수능 2백50점이상으로 종합생활기록부 3년과정 백분위가 75%이상이다. ▷이화여대◁ 현행 틀을 유지하면서 특별전형 및 특차모집을 확대한다.다양한 전형방법을 채택하고 종합생활기록부를 적극 활용한다.구술 및 면접 등을 점수화하며 대학별·학과별 전형방법도 특성화한다. 특별전형은 희망하는 학부 및 학과에 한해 실시하고 전형방법은 학부 및 학과에 따라 실시시험·서류심사·추천제·구술 및 면접 등으로 다양화시켜 97학년도에 소폭 실시후 점차 확대한다. 일반모집은 모집단위에 따라 논술이나 기타 1∼2과목의 필답고사를 실시한다.단계별 선발방법도 도입할 계획이다. ▷포항공대◁ 일반전형은 수시 및 정시모집으로 나눠 실시한다.수시모집은 고교추천제로 전체정원의 40%이내를,정시모집은 특차모집을 통해 60%이상 뽑는다.특별전형은 정원의 2%(6명)안에 선발한다. 고교추천입학제는 내신 50%+교장추천 및 경시대회입상실적 30%+면접 및 구술고사 20%로 선발한다.특차전형은 내신 50%+수능 50%로 하고 면접 및 구술고사는 합격 및 불합격의 판정자료로만 활용한다.
  • 여성 여객기 조종사 국내서 곧 탄생

    ◎대한항공,12명 1차 선발… 11월말 최종확정 우리나라에서도 곧 여성 여객기조종사가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은 최근 사내 여직원과 일반 대학졸업자들을 대상으로 국내 최초로 여성 여객기조종사 공개모집을 실시,8명의 사내 여직원과 4명의 대졸자등 모두 12명의 1차합격자를 선발했다고 19일 밝혔다. 까다롭기로 소문난 조종사 신체검사와 면접을 통과한 이들은 모두 68년이후 출생자들로서 조종석 천장계기판의 원활한 조작에 필요한 1백65㎝이상의 신장과 나안시력 0.7이상의 자질을 갖췄다. 이에 따라 까다로운 전형절차때문에 모두 불합격했던 전례를 뒤엎고 국내 최초의 여성조종사 탄생이 기대되고 있다. 대한항공의 이번 여성조종사모집 합격자들은 오는 11월말까지 ▲기능적성검사 ▲비행심리 적성검사 ▲항공기 시뮬레이터 테스트 ▲신체검사 및 영어구술시험 등의 2차 전형과정을 거쳐 최종합격되어야 본격적인 조종사교육을 받게 된다.
  • 10년 무사고 2종면허자 적성검사만 거치면 1종/새달부터

    ◎문맹자 필기시험에 구술응시 가능 10년 이상 무사고인 「제2종 보통」 운전면허 소지자들은 오는 7월부터 적성검사만 거치면 제1종 면허를 딸 수 있다.필기 및 기능 시험은 면제된다. 내무부는 운전기사를 구하지 못해 쩔쩔매는 택시업계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도로교통법 시행령」의 개정안을 15일 차관회의에 상정,국무회의에서 의결되는 대로 시행키로 했다. 개정안은 또 운전면허만 있으면 누구나 자동차 운전 교습을 시킬 수 있는 현행 규정을 면허 취득 후 2년이 지난 사람으로 자격을 제한했으며 고속도로 등 유료 도로에서의 운전연습 지도를 금지시켰다. 이와함께 그동안 농아·맹아자들에게만 적용해온 운전면허 구술시험을 글을 읽고 쓸 수 없는 문맹자까지 넓히기로 했다.
  • 종합생활기록부(「5·31 교육개혁」을 보고:4)

    ◎특활·봉사활동 대입점수비중 밝혀야/일선교사의 객관적평가 여부가 열쇠/현고2년생 「학적부」활용 적극 검토를 교육개혁안이 발표되면서 새로운 기대와 함께 약간의 우려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대학입시를 눈앞에 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97년부터 도입될 생활기록부는 적지 않은 궁금증을 낳고 있다.종합생활기록부는 지금까지 작성해온 생활기록부와 전혀 다른 것인가.대학입시에서 종합생활기록부의 신뢰성과 객관성을 어떻게 보장하며 그 비중은 어느 수준에서 결정될 것인가.이번 교육개혁안의 성패가 걸려 있다고까지 하는 종합생활기록부의 의미와 대학입학 전형단계에서 그 활용방안등을 살펴보자. 교육개혁안에 제시된 종합생활기록부가 현행 생활기록부와 크게 다른 점은 과목 성적과 특별활동이나 봉사활동등의 적용방식에 있다.총점 기준 내신제는 96년부터 철폐되고 종합생활기록부에는 교과 과목별 성취기준과 성적이 기재된다고 한다.현행 내신제의 문제점이라고 하면 고교별 또는 지역별 내신등급의 수준 차이를 무시한다는 점과 어느 학생이 특정한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이더라도 다른 분야에서 상대적으로 약할 때는 좋은 내신 등급을 받기가 어렵다는 점이다.그러다 보니 우수한 학생들이 많은 고교의 학생들은 적지 않은 평가절하를 당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재능보다는 획일적 속성의 그만그만한 학생들만 대학에 입학할 수 있다는 문제점이 오랫동안 존재해왔다. 다행히도 종합생활기록부가 마련된다고 하니 대학에서는 성취 기준에 따라 고교별 차이를 고려할 수 있고 전공 영역별로 과목마다 다른 가중치를 두어 학생을 선발할 수 있게 되었다.또한 교육개혁안에 따르면 형식적 평가에 그쳤던 인성 적성 특별활동 또는 봉사활동을 대학들이 입학전형자료로 적극 활용토록 권장하고 있다.대학이 사회지도자로 키울 학생들이란 과목 성적도 좋아야겠지만 남과 더불어 살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측면에서 적극 찬성하는 바이다. 이 제도의 성공 여부는 학생이 달성한 학업 성적과 특별활동등의 노력을 과목별 성취 기준에 비추어 얼마나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가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다.대학에서는 종합생활기록부와 더불어 수능 성적,논술,면접과 구술시험 등을 자유롭게 입학 전형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이다.여기서 종합생활기록부가 전체 입학전형에서 차지할 비중을 결정하는 일은 매우 중요한 사항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대학이 학생을 선발하는 방식에 따라 고교 교육과정도 크게 영향을 받아온 것이 현실이다.이런 차원에서 종합생활기록부는 그동안 파행으로 치달아온 고교 교육을 정상화시킬 수 있는 좋은 제도로 보인다.그러므로 종합생활기록부의 장점을 살려 나가려면 거기에 담겨진 주요 항목들은 되도록 폭넓게 입학전형에 반영되어야 한다.예를 들어 전공 영역별로 교과목 성적은 물론이고 인성 적성 특별활동 그리고 봉사활동 등의 반영 양식과 이들이 입학전형 총점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분명히 밝혀야 한다.특히 종합생활기록부 제도가 처음 적용될 지금 고2 학생들은 고교 2학년까지의 현행 생활기록부와 고3 1년동안 새롭게 작성될 종합생활기록부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도 구체적으로 결정해야 할 것이다. 종합생활기록부의 기능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긍정적 반응을 보이면서도 한 반에 50명이 넘는 학생들의 생활기록부를 올바르게 작성하는 일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소위 「치맛바람」이 거세질 것이라는 걱정까지 앞서고 있다.본질적으로 고등학교 학생들을 가장 잘 평가할 수 있는 사람은 그들을 가르친 적이 없는 대학교사가 아니라 바로 고교교사들이다.우리의 자녀들을 직접 가르치는 교사를 혹시 믿지 못해 그같은 우려가 일어난 것이라면 교사와 학부모의 신뢰 속에 하루 빨리 불식되어야 한다고 본다.교사를 신뢰할 수 없다면 그것은 사회 전체의 문제이며 교육에 조그만 희망조차 걸 수 없을 것이다.차제에 교사들이 학생들의 교육에 자긍심을 갖고 전념할 수 있도록 경제적,제도적으로 충분한 뒷받침을 해야 한다. 우리는 지금 끊임없는 변화의 시대에 살고 있다.변화는 어쩌다 한번 오는 것이 아니라 항상 우리 앞에 예고없이 다가온다.엄청난 변화의 시대에 살아남는 길은 교육의 질에 달려 있다.변화가 적던 시대에는 지식의 암기 위주 교육도적합한 듯 보였다.그러나 변화가 상존하는 시대를 헤쳐 나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창의적 교육에서 찾아야 한다.어려움 끝에 태어난 교육개혁안,특히 대학입학 제도가 제모습을 찾음으로써 내일을 이끌어 갈 주역들의 교육이 올바른 길로 들어서길 기대해 본다.
  • 서울대/논술·수능 비중 높인다/계열·학과 특성따라 가중치 부여

    서울대는 31일 발표된 교육개혁안에 따라 97학년도부터 국어 영어 수학 위주의 본고사를 없애는 대신 이에 따른 변별력의 약화를 보완하기 위해 논술과 수능시험의 비중을 높이는 방안 등을 마련하기로 했다. 서울대는 필수전형 요소인 종합생활기록부를 비롯,수능시험 논술 면접 및 실기고사 등 법령으로 허용된 모든 전형요소를 고루 활용해 학생들을 선발할 방침이다. 논술의 주제를 계열별로 달리 출제하는 등 논술방식도 다양화 하고 계열·학과별 특성에 따라 종합생활기록부의 특정 교과목 및 수능시험의 일부 과목에 가중치를 부여하는 방안 등도 검토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전공이수학점을 총 이수학점의 4분의 1∼6분의 1 수준으로 낮출 수 있게 됨에 따라 전공이수 학점을 지금의 63학점에서 36학점 안팎으로 조정,복수전공이 가능하도록 학칙을 개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는 농어촌자녀와 도시영세민 자녀 및 장애인에 대한 우선입학 제도의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 ◎사대 대부분 본고사 폐지/학교장 추천­면접 점수화등 다각 검토 31일 발표된 교육개혁안에 따라 학생 선발 자율권을 인정받 사립대들은 대부분 국·공립대와 마찬가지로 본고사를 폐지하는 대신 교육개혁안의 범위 안에서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한 새로운 입시방안을 마련하는데 부심하고 있다. 연세대는 97학년도부터 국·영·수 위주의 본고사를 논술고사로 완전히 대체하고 특정과목의 성적이 우수한 학생은 다른 과목 성적이 부진해도 해당 학과에 입학할 수 있는 「전공별 차등적용제」를 도입할 방침이다. 구술시험」의 비중도 높여 총점의 10% 안에서 입시 성적에 반영할 계획이다. 고려대는 입시관련 회의를 열어 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나 본고사를 폐지하는 한편 내신 및 수능성적을 학과별로 차등 적용하고 면접을 점수화하는 방향으로 개선할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공대는 우수학생을 일선 고교 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서강대도 국·영·수 위주의 본고사를 없애고 논술고사만 치르고 생활기록 가운데 봉사활동 여부 등 학생들의 희생 및 봉사정신에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부여할 예정이다. 이화여대는 계열별로 내신성적과 수능성적을 차등적용하고 실기시험을 실시하는 「계열(전공)별 전형제도」를 부분적으로 도입하고 98학년도부터 이 제도를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 연대/대입본고사 폐지/빠르면 96학년부터

    ◎내신비중 높이고 면접 점수화/정원20% 농어촌 학생 등 특별전형 연세대는 빠르면 96학년도부터 본고사를 폐지하는 대신 내신·수학능력시험성적을 세분화·차별화하고 면접·구술시험을 점수화하여 신입생을 선발키로 했다. 또한 다양한 특별전형제를 도입,농어촌 학생과 산간벽지 근무자의 자녀 등 지역적 특수성이나 가정형편으로 대학진학이 어려운 학생들을 정원의 5%내에서 선발하고 전국 1백36개 군에 있는 고등학교 가운데 일부를 「추천입학」「자기 추천입학」「교역자 추천입학」학교로 지정해 입학정원의 15%를 선발하는 등 총정원의 20%까지를 특별전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추천자와 일선 고교의 내신평가에 대한 사후평가를 실시,그 다음해 전형에 반영함으로써 이 제도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로 했다. 이와함께 고교생활기록 등을 바탕으로 면접과 구술시험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해 총점의 10%범위내에서 점수화할 방침이다. 연세대는 14일 교내 장기원 기념관에서 「입학전형제도 개혁에 관한 공청회」를 갖고 지난해 교육개혁위원회에서 내놓은 교육개혁안과 교육법시행령이 개정되는대로 이같은 내용의 입시개혁안을 빠르면 96년도부터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 연대,본고사 장기적 폐지/21세기보고서/내신성적 차별·세분화

    ◎석·박사과정 통합 연세대는 4일 현행방식의 본고사 폐지,다양한 특별전형제도의 도입,석·박사과정의 통합과 연계성 확립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연세21세기 계획 2단계 최종보고서」안을 확정,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연세대는 앞으로 학생선발 자율권이 대학에 일임될 경우 일정한 예고기간을 거쳐 현행방식의 본고사를 폐지하는 대신 내신·수학능력시험성적의 세분화와 차별화,면접·구술시험등의 체계화를 통한 합리적인 평가도구를 개발해 신입생을 선발키로 했다. 또한 농어촌 학생과 오지근무자의 자녀등 소외계층에 대해 기회를 부여하고 지정고교제에 의한 추천·자기 추천·교역자추천 입학등의 다양한 특별전형제를 도입하면서 고교생활기록등을 바탕으로 면접도 점수화해 반영할 방침이다. 연세대는 이와함께 석·박사과정을 통합해 학부생의 정원을 동결하는 대신 대학원 정원을 점차 늘려 현재 학부생 1백명당 25명인 석사학생수를 오는 2천년에는 40명선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다.또 정원의 50%를 서류·면접으로 선발하는 현행 석사과정입학전형방식을 대상자전원에게 확대실시키로 했다. 이밖에도 연세대는 중점분야육성정책에 따라 국학과 국제학을 발전시키고 내년에 민족통일연구소를 설립하여 통일에 대비키로 했다. 이 보고서는 연세대가 92년 12월부터 미국 매킨지연구소와 공동으로 연구해 작성한 것으로 이달 중순까지 교수평의회등 학내단체들의 검토를 거쳐 오는 연말쯤에 최종확정돼 시행될 방침이다.
  • 서울대 인문·자연대 등 일부 대학원/면접·구술 50% 반영

    ◎내년 모집요강 확정 서울대는 29일 학장회의를 열어 인문대·자연대등 일부 대학원에 한해 면접 및 구술고사를 최고 50%까지 점수에 반영하고 경제학과와 국제경제학과를 통합모집하는 것등을 골자로 하는 「95학년도 대학원신입생 모집요강」을 확정,발표했다. 이에 따라 인문대·자연대·공대·미대·사범대·약대·치대·보건대학원·환경대학원의 환경조경학과등이 면접과 구술시험을 치르게 된다. 서울대는 또 소비자아동학과를 소비자학·아동가족학전공으로 분리모집하고 보건학과도 보건학·인구학·환경보건학전공별로 따로 모집키로 하는 한편 대학원 국어교육학과 석·박사과정의 제2외국어 선택과목에 한문을 포함시켰다. 서울대 대학원입학시험은 오는 11월26일 실시되며 모집정원은 석사과정 2천7백8명이내,박사과정 1천18명이내다.
  • 서울대대학원 정원50% 필답고사 안치르고 선발

    ◎96학년부터 서류·면접·구술시험반 서울대는 16일 오는 96학년도 입시부터 대학원 정원의 50%까지는 필답고사를 치르지 않고 서류전형·면접·구술시험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대학원입학고사개선안」을 확정,발표했다. 이 개선안에 따르면 현행 11월중에 한차례 필답고사로 선발하고 있는 석사및 박사과정 입학고사를 매년 8월과 11월 2차례에 걸쳐 실시하고 정원의 절반은 서류전형과 면접·구술시험만으로 선발한다는 것이다.
  • 외시정원 15% 통상전문가 충원/외무부 방침

    외무부는 앞으로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통상전문인력의 확보를 위해 외무고시를 통한 신규인력수급범위를 초과하지 않는 선에서 외시정원의 15%에 해당하는 인원을 통상전문가로 충원할 계획이다. 외무부는 12일 연구경력등 엄격한 응시자격을 정하고 있는 현행 특채제도가 향후 세계무역기구(WTO)체제와 그린라운드의 출범등 변화하는 무역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의 수급을 저해하고 있다고 판단,통상전문가를 따로 채용하기로 했다. 특별채용시험의 과목은 현재 헌법과 영어 2과목을 치르는 1차시험을 서류전형과 외국어구사능력을 평가하는 구술시험으로 대체할 계획이다. 2차시험은 제2외국어·국제법·국제정치학·경제학등 4과목에서 영어와 경제학 2과목으로 줄이고 경제학도 영어로 출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유엔사무국 한인채용 시험(단신패트롤)

    ◇유엔사무국의 전문직원채용을 위한 1차 필기시험이 13일 외교안보연구원에서 시행됐다. 이번 시험은 지난해 우리나라의 유엔가입에 따라 한국인직원 채용을 위해 실시된 것으로 1·2차시험을 거쳐 4∼5명을 최종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시험에는 3백16명의 지원자중 유엔사무국의 서류심사를 통과한 1백50명이 응시했으며 이가운데 해외거주자 28명은 뉴욕에서 시험을 치렀다. 유엔사무국 전문직 채용시험은 1차 필기시험과 2차 구술시험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2차시험은 1차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8월 뉴욕에서 실시된다. 최종합격자는 10월중 결정돼 12월부터 국제공무원으로서 유엔사무국에 근무하게 된다.
  • 택시운전사도 자격증 따야 한다/지리·법규 등 필기·구술시험

    ◎10월부터 강도·강간등 저지르면 자격취소/교통부,입법예고 오는 10월1일부터 택시운전사가 되려면 자동차운전면허증은 물론 소정의 시험을 거쳐 택시운전자격증을 따야 한다. 택시운전자격증은 시도별로 치르는 지리·법규·안전·교양 등 4개 과목의 필기시험과 지리·심성 등 2개 과목의 구술시험을 통과해야 취득할 수 있다. 교통부는 23일 이와 같은 내용 등을 골자로 하는 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규칙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 개정안은 각 시도가 해마다 한차례 이상 수급균형을 감안해 필요에 따라 직접 또는 교통안전진흥공단 등에 시험업무를 위임하여 택시운전자격시험을 치르도록 하고 있다. 또 일정지역에서 자격증을 땄더라도 다른 시도로 옮겨 택시운전을 하려는 사람은 희망 시도에서 다시 자격시험을 보되 지리과목 이외의 다른 과목은 시험을 면제받을 수 있게 했다. 다만 오는 9월30일 이전에 이미 택시운전사로 취업하고 있는 사람에 대해서는 기득권을 인정해 자격증을 취득한 것으로 본다. 이와 같은 택시운전자격증제도의 도입은 택시운전사의 자질을 높여 택시 운송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것으로 살인 강도 강간 등의 죄로 징역형 이상을 선고받고 집행이 끝나거나 면제된 날로부터 2년 이내에는 자격을 상실토록 하는 등 5가지 자격취소사항과 19가지 자격정지사항을 명문화하고 있다.
  • 전기대 면접고사/사대는 첫 적성검사

    전국 94개 전기대학들이 18일 학력고사를 치른데 이어 19일에는 각 과별로 면접고사를 봤다. 서울대 고려대 등 사범계 학과가 있는 57개 대학은 이날 면접이외에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교직적성 및 인성시험을 치렀다. 이들 대학에서는 교직적성 및 인성시험을 면접시험과 분리하거나 통합해서 구술시험이나 고사형식으로 치렀으며 구술시험쪽이 훨씬 많았다. 구술시험은 5∼15개 정도의 질문 문항을 준비해 수험생이 제비뽑기 형식으로 선택하게 한뒤 교수 2∼4명에게 답하게 하거나 아니면 기존의 면접시험 형태를 강화한 형식이었다.
  • 대입적성시험 94년 실시 확정/문교부 개선안/현 중3생부터 적용

    ◎「적성」30%ㆍ「내신」40% 반영/대학별 고사성적 30%이내 합산도 오는 94학년도 대학입시부터는 과목별로 시험을 치는 학력고사대신 범교과적으로 언어 수리 탐구 외국어등 3개 영역을 측정하는 대학교육 적성시험이 실시된다. 또 고교내신성적의 반영비율도 40% 이상으로 지금보다 10% 높아지며 체력검사가 페지되고 인문ㆍ자연계는 대학별로 2과목 이내의 전공기초시험을 실시할 수 있게 된다. 성적의 반영비율도 다소변경되어 인문ㆍ자연계는 적성시험 30%이상 내신 40%이상 대학별고사 30%이내로,예체능계는 적성시험 20%이상 내신 40%이상 실기면접의 대학별고사 40%이내로 된다. 문교부는 28일 이처럼 「대학교육적성시험+고교내신성적+대학별고사」를 골간으로하는 선지원후시험제의 대학입시제도 개선안을 확정발표했다. 적용대상자는 새 대입제도가 계획대로 시행될 경우 현재 중학3년생들로부터 적용된다. 문교부는 이 개선안에서 적성시험과 대학별고사는 현행처럼 전ㆍ후기ㆍ전문대로 입시일정을 따로 정해 치르도록 하는 한편 적성시험의 출제는 중앙교육평가원에서 하고 시험관리는 대학별 본고사와 함께 대학에서 맡도록 했다. 적성시험은 4∼5지 선다형객관식과 주관식을 혼합하며 외국어영역은 영어과목으로 한정하고 수리ㆍ탐구 영역과 언어능력은 과목에 관계없이 관련 분야별로 모아 출제할 계획이다. 문교부는 그러나 주ㆍ객관식의 혼합비율과 영역별 문항수 및 배점비율은 좀더 연구,올해안에 확정할 방침이다. 내신성적은 교과성적 80%,출석성적 10%,특별활동 등 교내ㆍ외 활동상황 10%로 배점하며 등급및 기본점수등 구체적 산출방법은 추후 발표하기로 했다. 대학별 고사는 전공기초시험과 실기및 실험고사,면접및 구술시험의 3종류로 나누며 대학이 전공기초시험을 실시하고자 할때는 91년2월까지 학과별 시험교과목을 공고하도록 했다. 전공기초시험의 출제는 중앙교육평가원의 출제문항을 이용하거나 대학간 연합공동출제,대학 단독출제중 대학의 편의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문교부는 또 현재 예ㆍ체능분야에 국한되어 있는 특기자ㆍ특별전형 대상을 문학ㆍ어학ㆍ과학 등 학문분야의 재능 보유자까지 확대시켰다. 산업체 근무자ㆍ교포및 외교관 자녀들의 특별전형도 대학별로 자율 실시하되 적성시험의 최저기준을 정해 선발하도록 했다. 산업체 근로자들은 야간학과 정원의 50%까지 선발할 수 있도록 문호를 넓혔으나 교포 및 외교관 자녀는 일부 명문대학의 집중현상을 막기위해 정원의 1% 이내에서 선발하도록 했다. 이 개선안은 오는 5월안에 중앙교육심의회 전체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 외국서 딴 회계사 자격 필기시험 거쳐야 인정/정부,법개정안 마련

    국무회의는 22일 외국에서 공인회계사 자격을 취득한 외국공인 회계사에 대해서는 종전 구술시험만을 시행한뒤 자격을 인정하던 것을 앞으로는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치러 자격을 인정토록 하는 공인회계사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했다. 이 개정안에 따르면 1차 필기시험은 상법 및 세법개론(이상 객관식),2차 시험은 재무회계 회계감사 및 세법( 〃 주관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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