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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후 47일 영아, 두개골 골절 사망…친부모 수사

    생후 47일 영아, 두개골 골절 사망…친부모 수사

    생후 47일 된 영아가 두개골 골절 등 외상을 입고 숨져 검찰이 부모의 학대 혐의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21일 검찰 등에 따르면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이 아기의 친모 A씨를 아동학대 치사 등 혐의로 입건해 수사중이다. A씨는 지난해 7월 6일 경기 하남의 자택에서 아들 B군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군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병원 측이 아기 사망 뒤 찍은 CT 결과, 두개골에서 다발성 골절과 뇌출혈 등이 발견돼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두부 손상에 의한 사망 추정이라는 부검 결과 등을 토대로 A씨가 B군을 학대하는 과정에서 B군이 숨졌다고 판단,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다툼의 여지가 있다는 등의 이유로 기각했다. 이에 경찰은 지난해 10월 불구속 상태로 A씨 부부를 검찰에 넘겼고 검찰은 이들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친부는 방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부부는 “당시 술을 많이 마시고 취해서 아들이 왜 이렇게 됐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검찰 관계자는 “아직 불구속 상태로 수사를 하고 있다”며 “자세한 수사 상황에 대해선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티팬티 입었나” bj감동란 성희롱·몰카…여성BJ 수난시대[이슈픽]

    “티팬티 입었나” bj감동란 성희롱·몰카…여성BJ 수난시대[이슈픽]

    부산 식당서 뒷담화 피해 사실 전해식당서 성희롱당한 여성 BJBJ 치마 속 불법 촬영 20대 구속여성BJ 상대 성희롱 심각 음식점에서 생방송을 진행하던 도중 여성 유튜버가 직원들에게 ‘뒷담화 성희롱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PC방에서 실시간 인터넷 방송을 진행 중이던 여성 BJ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20대 남성이 구속되는 등 여성BJ를 상대로 한 성희롱이 심각하다. 21일 화제된 내용에 따르면 BJ감동란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감동란TV’에 ‘레전드 과학시간’이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부산소재 단골 식당을 방문해 생방송을 진행했다. 구석에 자리 잡은 BJ감동란은 전북죽과 전복회, 전복미역국까지 전복 위주의 음식들을 한 상 시켜 맛있게 음식들을 먹기 시작했다. 이어 추가한 음식이 나오기 전에 잠시 화장실을 다녀오기 위해 자리를 잠시 비웠다. 이때 BJ를 향한 직원들의 험한 말이 시작됐다. 그들은 “저런 옷을 어떻게 입느냐”, “속바지 안 입은 거 같다. 한참 봤다”, “티팬티 입은 거 아니냐” 등의 말을 내뱉으며 비아냥 거렸다. 심지어 “아이고 세상에 미친X”, “가슴도 만든 가슴이다”, “별로 예쁘지도 않다. 얼굴도”등의 욕설과 함께 성희롱성 발언을 했다.이들의 뒷담화는 당시 방송을 지켜보던 900여명에게 고스란히 전달됐고, 시청자들은 실시간 채팅을 통해 직원들의 언행을 지적하며 감동란에게 상황을 알렸다. 이를 알게 된 감동란은 다시 보기를 통해 이들의 발언 내용을 확인 후 “자리에 내가 없다고 이렇게 하는 건 아니다. 10만원 넘는 돈을 내고 먹는데 왜 미친X 소리를 들어야 하느냐”며 “티팬티도 안 입었다. 일부러 다들 회사 가시고 아무도 안 올 시간에 와서 식사한 건데 내가 왜 욕을 먹어야 하냐”라며 분노했다. 그러자 식당 직원은 “죄송하다”고 말하면서도 “그렇게 들으셨다면 죄송한데 저희도 황당하고 저런 복장은 처음 봐서 그랬다”고 변명을 했다.“치마 밑으로 손이 쑥” 여성BJ 치마 속 불법 촬영 20대 구속 앞서 PC방에서 실시간 인터넷 방송을 진행 중이던 여성 BJ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20대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돼 구속되는 사건도 있었다. 지난해 7월 경기 시흥경찰서는 BJ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24일 낮 12시쯤 시흥시 한 PC방에서 아르바이트하는 모습을 생방송 하던 여성 BJ인 김옥분씨의 치마 아래로 휴대전화 카메라를 대고 몰래 찍으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는 당시 시청자의 제보를 받고 PC방 내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뒤 경찰에 신고했다. “아무것도 찍지 않았다”고 혐의를 부인하던 A씨는 경찰서에서는 혐의를 일부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안이 중대하고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말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명백한 성희롱”, “아무리 뒤에서 말해도 그렇지”, “심했다”, “아직도 저런 예의 없는 식당들이 있다니”, “여성 BJ들 의상도 조금만 신경 쓰면 안될까요?”, “성희롱은 어떤 경우라도 안된다”, “여성 BJ를 성희롱 대상으로 생각하는 사고가 문제”라며 다양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대부분 성희롱 자체가 잘못됐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일부는 여성 BJ의 의상에 주의를 바라는 의견도 있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부총장 딸 부정입학 관여’ 연대 교수 2명 영장 기각

    ‘부총장 딸 부정입학 관여’ 연대 교수 2명 영장 기각

    이경태 전 연세대 국제캠퍼스 부총장의 자녀를 대학원에 부정 입학시켰다는 혐의를 받는 연세대 교수 2명이 구속 위기에서 벗어났다. 서울서부지법 권경선 영장전담판사는 20일 연세대 경영대 교수 장모씨와 박모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구속해야할 사유와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구속 영장 청구를 기각했다. 두 사람을 포함해 연세대 경영대 교수 10여명을 입건해 수사한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 최명규)는 지난 18일 업무방해 혐의로 장씨와 박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장씨와 박씨는 이 전 부총장의 딸 A씨가 2016년 연세대 경영학과 일반대학원 입학시험에 응시했을 때 시험 평가위원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는 지난해 4월 이 대학 평가위원 교수 6명이 A씨를 합격시키기 위해 주임교수와 짜고 지원자의 구술시험 점수를 조작했다는 감사 결과를 토대로 부정 입학 관련자들을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 A씨는 대학 성적과 영어 성적을 보는 서류 심사에서는 지원자 16명 중 9위였지만 정성 평가 방식의 구술시험에서 100점 만점을 받아 최종 합격한 것으로 조사됐다. 박씨의 변호인은 “지원자가 이 전 부총장의 딸인 사실을 몰랐으며 평가는 정상적인 절차에 따라 공정하게 이뤄졌다”면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연세대 前 부총장 딸 부정입학 의혹 교수들 영장심사... “절차 따라”

    연세대 前 부총장 딸 부정입학 의혹 교수들 영장심사... “절차 따라”

    이경태 전 연세대 국제캠퍼스 부총장 딸 A씨를 대학원에 부정 입학시켰다는 의혹을 받는 교수 2명에 대해 검찰이 구속 기로에 섰다. 서울서부지법 권경선 영장전담판사는 2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업무방해 혐의를 받는 연세대 경영대 교수 장모씨와 박모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다. 10시 30분쯤 심문을 마치고 나온 장씨 변호인은 “정상적으로 평가했나”, “이 전 부총장에게 지시를 받았나”, “대가를 받은 것이 있나” 등 취재진의 질문에 “드릴 말씀이 없다”고 답하고 빠르게 법원을 빠져나갔다. 1시간 뒤 심문을 마친 박씨의 변호인은 “혐의를 인정하지 않는다”며 “이 전 부총장으로부터 부정한 청탁을 받거나 그 어떤 지시를 받은 적도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해당 지원자가 이 전 부총장의 딸인 사실을 몰랐다”며 “평가는 정상적인 절차에 따라 공정하게 이뤄졌다”고 강조했다. 이날 두 교수는 오전 10시쯤 법원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8일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최명규 부장검사)는 업무방해 혐의로 이들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A씨가 2016년 연세대 경영학과 일반대학원 입학시험에 응시했을 때 시험 평가위원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들을 포함한 연세대 경영대 교수 10명을 입건해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4월 교육부는 이 대학의 평가위원 교수 6명이 2016년 A씨를 경영학과 일반대학원에 합격시키고자 주임교수와 짜고 지원자들의 구술시험 점수를 조작했다는 감사 결과를 토대로 부정 입학 관련자들을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 A씨는 대학성적과 영어성적 등 정량평가가 이뤄진 서류 심사에서 지원자 16명 중 9위에 머물렀지만, 이후 정성평가 방식의 구술시험에서 100점 만점을 받아 최종 합격한 것으로 조사됐다. 심문을 마친 교수들은 서울서부지검에서 대기하고 있다.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이날 늦은 오후쯤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회사까지 차려 댓글 조작… 수능 ‘1타 강사’ 박광일의 추락

    회사까지 차려 댓글 조작… 수능 ‘1타 강사’ 박광일의 추락

    수능 국어의 ‘1타 강사’(1등 스타 강사) 박광일씨가 경쟁 강사들을 비방하는 댓글을 단 혐의로 구속됐다.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박씨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댓글조작 회사 전모 본부장 등 관계자 2명도 같은 혐의로 함께 구속됐다.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지난 13일 박씨 등 일당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수원지법 성남지원은 18일 “박씨 등에게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7년 7월부터 2년간 회사를 차려 아이디 수백 개를 만들고 경쟁 업체와 다른 강사를 비방하는 댓글을 달아 온 혐의를 받고 있다. 또 IP 추적을 피하기 위해 필리핀에서 가상사설망(VPN)을 통해 우회하는 방식을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이 단 댓글에는 박씨 강의에 대한 추천과 경쟁 강사를 비방하는 내용이 담겼다. 박씨는 댓글조작 논란이 불거지자 2019년 6월 입장을 내고 “모든 것이 오롯이 제 책임이며 그에 따른 벌도 달게 받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박씨는 검찰 수사 과정에서 댓글조작에 직접 가담하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하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는 최근까지 대성마이맥에서 인터넷 강의를 했다. 대성마이맥 측은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오늘 중으로 입장 및 대책을 밝히겠다”고 공지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개성공단 사태 재발 막는다…남북교류협력법 개정안 이달 국회 제출

    개성공단 사태 재발 막는다…남북교류협력법 개정안 이달 국회 제출

    남북경협 등 정부가 중단 못해...피해지원 근거 마련 방북 거부 사유 구체적 명시...접촉신고 간소화는 제외 개성공단과 같은 남북 협력사업을 정부가 임의로 중단할 수 없도록 하고, 이로 인해 발생한 피해를 정부가 재정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19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이번 개정안 추진 배경에는 2016년 2월 개성공단 중단 사태가 있다. 당시 박근혜 정부가 개성공단 중단을 발표하면서 입주 기업과 투자자들은 막대한 금전적 손해를 입게 됐는데, 정부 이같은 결정에 법적 근거가 부족했다는 비판이 제기됐었다. 이후 피해 기업들에 대한 정부의 보상 조치가 이뤄지긴 했지만, 역시 법적인 보상 근거가 없어 혼란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통일부는 남북 교역·협력사업을 중단할 경우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하도록 하고, 중단시 해당 기업에는 경영 정상화를 위한 재정지원 등의 조치를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을 개정안에 담았다. 개정안에는 통일부 장관이 북한 방문 신청 승인을 거부할 수 있는 사유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3년 이상 형의 죄로 기소 중지 또는 체포영장·구속영장 발부된 사람 ▲방문시 생명·신체 안전의 위험이 큰 사람 ▲보안관찰처분을 받은 사람 등은 방북 승인이 거부될 수 있다. 아울러 기존에는 통일부 고시로 규율했던 법인·단체의 북한지역 사무소 설치에 대한 사항을 상향 입법해 개정안에 명시했다. 남북협력지구에서의 방문과 반출·반입 등에 적용되는 절차에 관한 특례 근거를 마련하고, 교역사업자 중 우수 교역사업자를 인증하는 제도도 신설했다. 당초 북한 주민과의 우발적이고 단순한 접촉은 신고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으로 추진했던 대북 접촉 절차 간소화 조항은 입법예고 과정에서 빠졌다. 아직까지는 시기상조라는 비판이 제기되면서 향후 재검토하기로 했다. 통일부는 남북교류협력법 제정 30주년을 계기로 지난해부터 내부 논의와 온라인 공청회 등을 거쳐 개정안을 마련했으며, 개정안은 대통령 재가를 거쳐 이달 중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환불해주세요”…‘1타강사’ 박광일 구속에 수강생들 항의(종합)

    “환불해주세요”…‘1타강사’ 박광일 구속에 수강생들 항의(종합)

    대입수능 국어 ‘1타’ 강사로 유명한 박광일이 댓글조작 업체를 차려 경쟁 강사를 비방하는 댓글을 단 혐의로 구속됐다. 박광일의 구속에 수험생들은 당혹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한성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8일 업무방해 및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박씨에 대해 영장실질심사를 열고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박씨가 운영한 댓글조작 회사 전모 본부장 등 관계자 2명도 같은 혐의로 함께 구속됐다. 앞서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지난 13일 박씨 등 일당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7년 7월부터 2년간 회사를 차려 아이디 수백개를 만들고 경쟁업체와 다른 강사를 비방하는 댓글을 달아온 혐의를 받고 있다. 또 IP 추적을 피하기 위해 필리핀에서 가상사설망(VPN)을 통해 우회하는 방식을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이 단 댓글에는 박씨 강의에 대한 추천과 경쟁강사를 비방하는 내용이 담겼다. 경쟁 강사의 외모를 비하하거나 발음 등을 지적하는 인신공격성 내용도 다수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광일은 댓글조작 논란이 불거진 2019년 6월 입장을 내고 “수험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큰 죄를 졌다. 모든 것이 오롯이 제 책임이며 그에 따른 벌도 달게 받겠다”고 밝혔다. 박씨는 검찰 수사 과정에서 ‘댓글조작에 직접 가담하지 않았다. 회사 본부장과 직원이 댓글 작업을 주도했다’며 혐의를 부인하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광일은 ‘2020학년도 대입 수능시험 강의까지는 강의를 마무리하겠다’며 은퇴를 시사했지만 인터넷 강의는 계속 진행해왔다. 최근에는 대한류마티스학회와KOAS(강직성척추염환우회)에 연구비와 치료비로 써달라며 각각 2000만원과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현재 대성마이맥의 박광일 페이지 Q&A 게시판에는 환불을 요구하는 수험생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수험생들은 “박광일 강의 들으려고 패스권 샀는데 그 돈 어떡하냐” “강의 제작하던 강사가 구속이라니”라며 당혹스럽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대성마이맥은 1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대성마이맥 국어영역 박광일 강사가 2019년 6월 사건으로 구속 조사를 받게 됨에 따라 2022학년도 훈련도감 강좌의 정상적인 제공에 차질이 생겼다”라고 알렸다. 이어 “박광일 강사와 학습을 진행 중이었던 수강생 어려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금일 대성마이맥의 입장 및 대책을 공지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국어 1타강사 박광일 ‘경쟁자 비방 댓글’ 혐의 구속

    국어 1타강사 박광일 ‘경쟁자 비방 댓글’ 혐의 구속

    수능 국어 ‘1타 강사’ 박광일씨가 경쟁 강사를 비방하는 댓글을 단 혐의로 구속됐다.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박씨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지난 13일 박씨 등 일당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수원지법 성남지원은 18일“박씨 등이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댓글조작 회사 전모 본부장 등 관계자 2명도 같은 혐의로 함께 구속됐다.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지난 13일 박씨 등 일당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7년 7월부터 2년간 회사를 차려 아이디 수백개를 만들고 경쟁업체와 다른 강사를 비방하는 댓글을 달아온 혐의를 받고 있다. 또 IP 추적을 피하기 위해 필리핀에서 가상사설망(VPN)을 통해 우회하는 방식을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이 단 댓글에는 박씨 강의에 대한 추천과 경쟁강사를 비방하는 내용이 담겼다. 경쟁 강사의 외모를 비하하거나 발음 등을 지적하는 인신공격성 내용도 다수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는 댓글조작 논란이 불거지자 지난 2019년 6월 입장을 내고 “수험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큰 죄를 졌다”면서 “모든 것이 오롯이 제 책임이며 그에 따른 벌도 달게 받겠다”고 밝힌바 있다. 그러나 박씨는 검찰 수사 과정에서 ‘댓글조작에 직접 가담하지 않았다. 회사 본부장과 직원이 댓글 작업을 주도했다’며 혐의를 부인하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는 지난해 대한류마티스학회 등에 연구비 수천만원과 저소득층 학생들에 PC 100대를 기부하는 등 선행을 하기도 했다. 박씨는 최근까지 대성마이맥에서 인터넷 강의를 했다. 수강 중인 많은 학생들은 구속 소식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대성마이맥 측은 “박광일 강사가 구속 조사를 받게 됨에 따라 2022학년도 훈련도감 강좌의 정상적인 제공에 차질이 생겼다”면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오늘 중으로 입장 및 대책을 밝히겠다”고 공지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이병철, 사카린 밀수 사건 이후 경영서 은퇴…이건희, 노태우·삼성 비자금 사건으로 집유

    이병철, 사카린 밀수 사건 이후 경영서 은퇴…이건희, 노태우·삼성 비자금 사건으로 집유

    이재용 부회장이 ‘삼성 오너 3대’ 중에서 유일하게 두 번째 수감 생활을 겪게 됐다. 18일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되면서 3대 가운데 이 부회장이 가장 혹독한 시련을 맞이한 셈이다. 이병철 회장은 1966년 일본에서 사카린 원료 2000여 포대(약 55t)를 건설자재로 꾸며 들여온 한국비료공업의 이른바 ‘사카린 밀수사건’으로 한바탕 곤욕을 치렀다. 삼성과 박정희 정권이 밀수로 번 돈을 나눠 가지려 했다는 의혹까지 일면서 세간의 분위기는 험악해졌다. 본인이 기소되진 않았으나 밀수를 실질적으로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차남 이창희 당시 한국비료공업 상무가 6개월간 수감 생활을 겪었다. 당시 이병철 회장은 유전무죄 논란으로 여론이 악화되자 한국비료공업을 국가에 헌납하고 경영 은퇴를 선언해 위기를 모면했다. 부친의 뒤를 이은 이건희 회장도 의혹의 중심에 선 것은 여러 번이지만 구속된 적은 없다. 1995년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 조성과 관련해 100억원의 뇌물을 준 혐의로 조사를 받았지만 불구속 기소됐다. 1996년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고 이듬해 사면됐다. 2005년에는 삼성 임원진이 정치권과 법조계에 금품 살포를 논의했다는 폭로가 담긴 일명 ‘X파일 사건’으로 수사를 받았지만 결국 무혐의 처분됐다. 2007년에는 삼성 구조조정본부에서 법무팀장을 지낸 김용철 변호사가 비자금 의혹을 폭로해 특검 수사를 받았다. 당시 이건희 회장은 배임·조세포탈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2009년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의 확정 판결을 받은 뒤 사면됐다. 삼성 총수 가운데 실제로 수감 생활을 한 것은 이 부회장이 처음이다. 2017년 ‘국정농단 사태’ 당시 이 부회장을 대상으로 청구한 구속영장이 한 번 기각됐지만 이후 재청구된 영장이 발부되면서다. 2018년 2월 항소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고 353일간의 수감생활을 마쳤다. 하지만 1년 6개월간의 심리 끝에 대법원은 일부 유죄 사실을 추가해야 한다는 취지로 재판을 파기환송했다. 이 부회장은 서울고법으로 다시 돌아온 ‘국정농단 재판’에서도 대규모 변호인단을 앞세워 집행유예를 노리는 전략을 짰지만 다시 ‘영어의 몸’이 되는 것을 끝내 피할 수 없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이재용 다시 구속… ‘국정농단’ 징역 2년6개월

    이재용 다시 구속… ‘국정농단’ 징역 2년6개월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53) 삼성전자 부회장이 네 번째 재판에서 실형이 선고되면서 다시 법정구속됐다. 2018년 2월 2심 재판부가 집행유예 선고로 이 부회장을 석방한 지 1079일 만의 재구속이다. 국정농단 사건의 ‘정점’인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징역 20년형이 확정된 만큼, ‘조연’ 격인 이 부회장 재판도 실형 확정으로 마무리될 전망이다.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 정준영)는 18일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 부회장의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에서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 승마 지원금 34억원 등 총 86억 8000만원을 뇌물로 인정하고 이 부회장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던 이 부회장은 선고 직후 법정 구속됐다. 이 부회장의 운명을 가른 것은 삼성 측이 도입한 준법감시위원회에 대한 평가였다. 앞서 재판부는 2019년 10월 이 부회장 첫 공판에서 삼성 내부 준법감시제도 마련을 당부하면서 준법감시위의 실질적 운영 여부를 이 부회장의 양형에도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재판부는 이날 준법감시위에 대해 “실효성 기준을 충족했다고 보기 어렵다”면서 “이 사건에서 양형 조건에 참작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이어 “사건 재판이 파기환송심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실형이 선고된 피고인들에 대해 구속 사유와 필요성이 있다고 인정되므로 이 법정에서 구속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이 부회장의 정씨 승마 지원과 스포츠영재센터 후원 행위 등이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를 위한 정권의 지원을 바라고 제공한 뇌물에 해당한다며 2017년 2월 이 부회장을 구속 기소했다. 당시 특검팀은 이 부회장의 뇌물 액수를 298억원으로 봤다. 1심은 전체 뇌물액 가운데 승마 지원 72억원, 스포츠영재센터 후원 16억원 등 총 89억원을 유죄(뇌물공여)로 인정해 징역 5년을 선고했다. 반면 2심은 36억원만 뇌물액으로 인정하면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하고 이 부회장을 석방했다. 그러나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2019년 8월 29일 2심이 무죄로 판단한 정씨 말 구입비 34억원과 스포츠영재센터 후원 16억원도 유죄로 봐야 한다며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이 부회장은 이날 실형과 법정구속 선고 직후 변명할 기회를 부여한 재판부에 황망한 표정으로 “특별히 드릴 말씀 없다”고만 답하고 특검 측의 구속영장 집행 절차를 따랐다. 삼성은 ‘총수 부재’에 따른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하게 됐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삼성家 3대’ 중 유일하게 두 번째 수감된 이재용 부회장

    ‘삼성家 3대’ 중 유일하게 두 번째 수감된 이재용 부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8일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되면서 ‘삼성 총수 3대’의 수난사가 이어지고 있다. 창업주인 고 이병철 회장은 수사만 받고 기소는 안 됐고, 고 이건희 회장은 기소는 됐으나 구속은 면했으니 3대 가운데 이 부회장이 가장 혹독한 시련을 겪고 있는 셈이다. 국정농단 사건 때문에 이미 한번 구속된 전력이 있는 이 부회장은 이번 판결로 인해 옥중에서 ‘국정농단 재상고’와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 두 가지 재판을 치르게 됐다. 이병철 회장은 1966년 일본에서 사카린 원료 2000여 포대(약 55t)를 건설자재로 꾸며 들여온 한국비료공업의 이른바 ‘사카린 밀수사건’으로 한바탕 곤욕을 치렀다. 삼성과 박정희 정권이 밀수로 번 돈을 나눠 가지려 했다는 의혹까지 일면서 세간의 분위기는 험악해졌다. 본인이 기소되진 않았으나 밀수를 실질적으로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차남 이창희 당시 한국비료공업 상무가 6개월간 수감 생활을 겪었다. 당시 이병철 회장은 유전무죄 논란으로 여론이 악화되자 한국비료공업을 국가에 헌납하고 경영 은퇴를 선언해 위기를 모면했다.부친의 뒤를 이은 이건희 회장도 의혹의 중심에 선 것은 여러 번이지만 구속된 적은 없다. 1995년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 조성과 관련해 100억원의 뇌물을 준 혐의로 조사를 받았지만 불구속 기소됐다. 1996년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고 이듬해 사면됐다. 2005년에는 삼성 임원진이 정치권과 법조계에 금품 살포를 논의했다는 폭로가 담긴 일명 ‘X파일 사건’으로 수사를 받았지만 결국 무혐의 처분됐다. 2007년에는 삼성 구조조정본부에서 법무팀장을 지낸 김용철 변호사가 비자금 의혹을 폭로해 특검 수사를 받았다. 당시 이건희 회장은 배임·조세포탈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2009년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의 확정 판결을 받은 뒤 사면됐다.삼성 총수 가운데 실제로 수감 생활을 한 것은 이 부회장이 처음이다. 2017년 ‘국정농단 사태’ 당시 이 부회장을 대상으로 청구한 구속영장이 한번 기각됐지만 이후 재청구된 영장이 발부되면서다. 2018년 2월 항소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고 353일간의 수감생활을 마쳤다. 하지만 1년 6개월간 심리 끝에 대법원은 일부 유죄 사실을 추가해야 한다는 취지로 재판을 파기환송했다. 이 부회장은 서울고법으로 다시 돌아온 ‘국정농단 재판’에서도 대규모 변호인단을 앞세워 집행유예를 노리는 전략을 짰지만 다시 ‘영어의 몸’이 되는 것을 끝내 피할 수 없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정인이 양모에 아동학대치사죄 적용한 경찰 “검찰과 충분히 협의했다”

    정인이 양모에 아동학대치사죄 적용한 경찰 “검찰과 충분히 협의했다”

    생후 16개월인 정인이를 학대해 숨지게 한 입양부모 사건을 수사한 경찰이 입양모 장모(35·구속 기소)씨에게 살인죄를 적용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검찰과 충분히 협의해 결정한 사안”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18일 “학대 행위와 사망의 인과관계 파악을 위해 증거와 진술 확보에 집중해서 수사했고, 그런 수사 상황과 기존의 판례를 종합적으로 확인한 후에 검찰과 협의해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말했다. 사회적 비난이 큰 주요사건이어서 장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단계와 검찰 송치 당시 검찰과 충분한 협의를 거쳤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검찰은 지난 13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부장 신혁재) 심리로 열린 장씨와 남편 안모(37·불구속 기소)씨의 첫 번째 공판에서 장씨의 공소장 변경을 신청했다. 기존 공소장에 적힌 아동학대치사는 예비적 공소사실로 돌리고 살인 혐의를 주위적 공소사실로 삼는 내용이었다. 재판부는 검찰의 요청을 받아들였다.검찰은 장씨가 지속적인 학대로 쇠약해진 피해자의 복부에 강한 둔력을 행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음을 알고도 발로 피해자의 복부를 강하게 밟는 등 둔력을 가했다며 살인죄 적용의 배경을 밝혔다. 검찰은 지난달 8일 정인이의 양부모를 재판에 넘길 때에는 살인죄를 적용하지 않았지만 이후 부검의에게 피해자의 사인 재감정을 의뢰했고 프로파일링을 통해 가해자의 심리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살인죄를 적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울경찰청은 정인이 관련 사건 담당자들의 징계위원회를 다음 달 초쯤 열어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3번의 학대의심신고에도 정인이를 양부모와 분리조치하지 않은 경찰에 대한 비난 수위가 높아지자 경찰은 지난해 연말 감찰을 진행했고 3차 신고 사건 처리 담당자인 팀장과 학대 예방경찰관(APO) 2명 등 총 5명을 징계위에 넘겼다. 경찰은 지난 6일 책임자인 양천경찰서장과 양천서 여성청소년과장을 대기발령조치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빌린 내돈 내놔”…지인 살해 후 시신 불태운 60대 남성

    “빌린 내돈 내놔”…지인 살해 후 시신 불태운 60대 남성

    경기 시흥경찰서는 빌려 간 돈을 갚지 않는다며 지인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날 오전 9시쯤 불에 탄 시신이 발견됐다는 주민 신고가 경찰에 접수돼 알려졌다. A씨는 전날 오전 4시쯤 서울 금천구에 있는 지인의 자택에서 지인이 빌려 간 돈을 갚지 않는다며 다투다가 목을 졸라 살해했다. 시신은 시흥시 수인로의 한 낚시터 인근 전신주 옆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시신을 유기한 뒤 불까지 지른 것으로 경찰조사 결과 드러났다. A씨는 신고가 접수된 지 5시간여 만에 서울 금천구 자택에서 붙잡혔다. A씨는 지인과 수억원가량의 채무를 두고 갈등을 겪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경찰은 A씨가 혐의를 대부분 인정하고 있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산후우울증에?… 탯줄 안 뗀 신생아를

    산후우울증에?… 탯줄 안 뗀 신생아를

    20대 엄마가 집에서 출산한 갓난아이를 창밖으로 던져 매서운 한파에 숨지게 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17일 경기 고양시 일산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1시쯤 일산서구 덕이동에 있는 빌라와 빌라 사이에 여자아이가 숨져 있다고 한 주민이 신고했다. 아이는 발견 당시 알몸 상태였고, 탯줄도 달려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고양 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여서 아기는 얼어 죽은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덕이동의 한 빌라에 숨어 있던 친엄마 A씨를 영아살해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비정한 20대 엄마 A씨는 16일 오전 4층인 자신의 집 화장실에서 아기를 출산한 뒤 창밖으로 던져 숨지게 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범행 후 7살 난 자신의 또 다른 자녀와 함께 인근으로 도피했지만 결국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이혼 후 부모와 함께 거주했지만 부모에게 임신 사실을 알리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A씨는 출산 여파와 정신적 충격으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그는 긴급체포된 직후 경찰에 범행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탯줄도 떼지 못한 채 숨진 신생아에 대한 부검을 18일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5년간 총 47건의 영아 살해·미수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자 이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일반 살인죄(최대 사형)보다 처벌 수위가 낮은 영아살해죄(최대 10년 징역)를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거세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집에서 출산한 신생아 한파속 창밖으로 던져 숨지게한 엄마 긴급체포

    집에서 출산한 신생아 한파속 창밖으로 던져 숨지게한 엄마 긴급체포

    16일 경찰은 집 화장실에서 아기를 출산한 후 창밖으로 갓 태어난 아기를 던져 숨지게 한 혐의로 20대 친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기 일산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쯤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빌라 단지 건물과 건물 사이에서 갓 태어난 여아가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숨진 신생아는 발견 당시 알몸 상태였으며 탯줄도 달려 있었다. 이날 고양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질 정도로 날씨가 추워서 발견 당시 아기의 몸은 얼어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용의자를 추적해 이 빌라 단지에 거주하는 20대 친모 A씨를 영아살해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자신의 집에서 창밖으로 아기를 던져 숨지게 한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이날 오전 집 화장실에서 아기를 출산했으며, 범행 이후 주거지 인근으로 도피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하고,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이날은 A씨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 치료를 먼저 받게 했다. 또 정확한 사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숨진 아기에 대한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한파 속 신생아 숨진 채 발견…친모가 출산 뒤 창밖으로 던져

    한파 속 신생아 숨진 채 발견…친모가 출산 뒤 창밖으로 던져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날씨에 탯줄도 안 뗀 신생아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갓 태어난 아기를 창 밖으로 던져 숨지게 한 친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기 일산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쯤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빌라 단지 내 건물 사이에서 갓 태어난 여아가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했다. 영하로 떨어진 추운 날씨 속 알몸으로 발견된 신생아 시신은 얼어 있었으며 탯줄이 달린 상태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 빌라 단지에 거주하는 20대 친모 A씨를 영아살해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이날 오전 자신의 집 화장실에서 아기를 출산한 뒤 창밖으로 던진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숨진 아기에 대한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규명할 계획이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엄마 손에 죽은 9살…출생신고도 안 된 상태였다(종합)

    엄마 손에 죽은 9살…출생신고도 안 된 상태였다(종합)

    생활고로 어려운 처지를 비관해 9살 딸을 살해하고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40대 어머니가 경찰에 붙잡혔다. 엄마 손에 생을 마감한 딸은 출생신고도 되지 않은 상태였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40대 A씨를 긴급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A씨는 최근 인천시 미추홀구 한 주택에서 딸 B(9)양의 호흡을 막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전날 오후 3시 27분 119에 전화해 “딸이 죽었다”며 신고했다. 이어 화장실 바닥에 이불과 옷가지를 모아놓고 불을 지른 뒤 흉기로 자해하면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과정에서 A씨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붙잡혔다. 당시 주택 내부에서는 B양의 시신이 발견됐으며 부패가 시작된 상태였다. B양은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미취학 아동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연기를 흡입하는 등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며 퇴원과 동시에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A씨는 경찰에서 “법적 문제로 딸의 출생신고를 할 수 없었으며 올해 3월 학교에 입학시키려 했다. 생활고를 겪게 되면서 처지를 비관해 딸을 살해하고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고 진술했다.경찰은 B양의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했다. 또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B양 시신의 부패 정도로 볼 때 A씨는 며칠 전에 범행한 것으로 추정한다. A씨가 겪은 생활고는 조사가 좀 더 이뤄져야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파주서 부인 흉기로 살해 혐의 남편 긴급체포

    경기 파주경찰서는 부인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남편 A(56)씨를 긴급체포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10시 45분쯤 파주시 의 한 주택에서 부인 B(53)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가족이 귀가해 B씨가 바닥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집 안에서 검거된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기억이 안 나며 어떻게 된 건지 모르겠다”며 범행을 부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A씨는 음주 상태였는데, 지금도 범행 동기 등에 대해 정확하게 진술하지 않고 있다”라며 “현장에서 A씨가 사용한 흉기 등을 확보했으며 조사를 마치는 대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처지 비관 9세 딸 살해하고 극단 선택 시도한 엄마

    9살 딸을 살해하고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40대 어머니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40대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3시 27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한 주택에서 딸 B(9)양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양의 호흡을 막아 살해한 뒤 119에 전화해 “딸이 죽었다”며 신고했다. 이어 화장실 바닥에 이불과 옷가지를 모아놓고 불을 지른 뒤 흉기로 자해하면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과정에서 A씨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붙잡혔다. A씨는 연기를 흡입하는 등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며 퇴원과 동시에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A씨는 경찰에서 “생활고를 겪는 처지를 비관해 딸을 살해하고 극단적 선택을 하려 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B양의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어떤 생활고를 겪었는지는 조사가 좀 더 이뤄져야 알 수 있다”며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생활고 처지 비관” 9살 딸 살해한 40대 긴급체포

    “생활고 처지 비관” 9살 딸 살해한 40대 긴급체포

    생활고를 비관해 9살 딸을 살해하고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40대 어머니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40대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3시 27분 인천시 미추홀구 한 주택에서 딸 B(9)양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양의 호흡을 막아 살해한 뒤 119에 전화해 “딸이 죽었다”며 신고했다. A씨는 화장실 바닥에 이불과 옷가지를 모아놓고 불을 지른 뒤 흉기로 자해하면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과정에서 A씨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붙잡혔다. A씨는 연기를 흡입하는 등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며 퇴원과 동시에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A씨는 경찰에서 “생활고를 겪는 처지를 비관해 딸을 살해하고 극단적 선택을 하려 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B양의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했다. 또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어떤 생활고를 겪었는지는 조사가 좀 더 이뤄져야 알 수 있다.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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