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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블로그] “때가 어느 땐데… 해외 관광지 봉사냐”

    [경제 블로그] “때가 어느 땐데… 해외 관광지 봉사냐”

    KEB하나은행에 통합된 외환은행 직원들의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통합 이후 사측의 영업 압박이 강해서이지요. 오죽했으면 노조에 “명예퇴직 좀 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읍소까지 할까요. 노조는 명퇴 건의를 노조가 먼저 할 수는 없다며 난색을 표시했다고 합니다. 이 때문은 아니지만 요즘 외환 직원들을 만나면 ‘노조 성토’ 목소리를 심심찮게 들을 수 있습니다.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노조가 필리핀 세부를 다녀온 것을 두고도 뒷말이 무성합니다. 봉사활동이기는 하지만 직원들은 “지금 때가 어느 때인데…”라며 “그것도 왜 하필 해외 유명 관광지냐”며 못마땅해합니다. 하나은행 노조는 사측에 3.5% 내년 임금 인상안을 제안해 놓고 고군분투 중입니다. 그런데 외환 노조는 ‘여유롭게’ 딴 데 시간을 쓰고 있다는 불만이지요.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합병 후에도 노조는 따로따로 두고 있습니다. 외환 노조 측은 “올 초 사업계획에 따른 조합활동의 일환”이라면서 “통합은행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되는 일”이라고 강변합니다. 지난달 외환 노조가 사측과 임금 반납을 ‘전격 선언’했을 때만 해도 직원들은 “고통 분담 차원으로 이해하자”며 스스로를 달랬다고 합니다. 당시 외환 노조는 올해 임금 인상분 2.4%(132억원)를 전액 내놓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하나 노조가 끝까지 임금 반납을 거부하면서 외환 직원들만 ‘남 좋은 일’ 시킨 결과가 돼 버렸지요. 한 행원은 “지난 9월 통합 행사(등산)에 참여했다가 숨진 고인(외환 출신)을 생각해서라도 노조가 중심을 잡았으면 한다”고 뼈 있는 말을 했습니다. 노조뿐 아니라 ‘통합 시너지를 내겠다’며 연일 몰아붙이는 사측도 새겨들을 얘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이용득 “朴대통령, 써주는 글만 읽어대는 사람” 또 막말 논란

    이용득 “朴대통령, 써주는 글만 읽어대는 사람” 또 막말 논란

    막말 논란으로 공개 반성문까지 썼던 이용득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이 박근혜 대통령을 향한 인신공격성 발언으로 또다시 구설에 올랐다.  이 최고위원은 1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전날 있었던 박 대통령의 제3차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발언을 비판하는 과정에서 수위 높은 표현을 쏟아냈다. 이 최고위원은 “결혼 안 해보고, 출산 안 해보고, 애 안 키워보고, 이력서 한 번 안 써보고, 자기가 노동을 통해 번 돈으로 가정을 한 번 꾸려보지 못한 사람이라 하더라도 제대로 교육받고 양육되고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일반 청년들이 돈을 벌어 결혼하고 출산하는 인간사회의 성장과정을 충분히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어찌 된 건지 출산이나 제대로 알고 하시는 말씀인지, 누리과정 예산은 안 된다고 하면서 신혼부부에게는 10만 채 넘는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하고대체 앞뒤가 안 맞는 얘기를 하고, 또 출산시키기 위해 노동개혁을 하겠다고 하니 속된 표현으로 동물이 웃을 얘기”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최고위원은 또 “아무리 결혼 안 해보고, 노동 안 해보고, 이력서 한번 안 써본 대통령이지만 밑에서 써주는 글만 읽어대는 사람이 아니라 가슴이 있는, 이해할 줄 아는 착한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 10일 회의에서 저출산의 원인으로 ‘만혼화’ 현상을 꼽으며 “만혼화 현상은 무엇보다도 젊은이들이 제대로 된 일자리를 갖지 못하기 때문”이며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방치하면 젊은이들의 가슴에 사랑이 없어지고 삶에 쫓겨가는 일상이 반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노총 위원장 출신인 이 최고위원은 지난 7월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봉주 전 의원의 사면을 요구한 유승희 최고위원을 향해 불만을 표시하며 고함과 욕설을 해 논란이 일자 셀프디스(자아비판) 캠페인에 참여, “나잇값 못하는 제가 부끄럽다”고 공개반성문을 썼다. 그러나 9월 최고위원회의에서 박 대통령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를 겨냥해 “쇠파이프를 휘두를 대상”이라고 말해 청와대와 여당의 반발을 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기남 장남, 대학시절 국회 선발 국비연수 특혜 의혹

     최근 ‘로스쿨 아들 구제 의혹’으로 구설에 올랐던 새정치민주연합 신기남 의원의 장남이 대학생 시절 국회가 선발하는 국비 지원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을 다녀온 사실이 알려지면서 선발과정에 특혜가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8일 국회에 따르면 신 의원의 장남 신모씨는 대학생 시절인 2006년 7월 9일부터 30일까지 22일간 국회가 비용을 지원하는 단기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을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프로그램은 국회 외교통상위원회(당시 통일외교통상위원회) 소속 공무원 인솔로 대학생들이 미국 의회와 국무부 등을 견학하고 현지 정계 인사들과 만날 수 있게 해주는 제도이다.  지원요건 중에는 국회 외통위의 추천이 필수로, 신 의원의 장남을 포함해 모두 8명이 선발됐다. 신 의원은 당시 외통위 소속이었다. 앞서 신 의원은 장남이 로스쿨 졸업시험에 떨어지자 구제를 위해 로스쿨 원장을 만난 사실이 알려지면서 당 당무감사원으로부터 징계요구 처분을 받기도 했다. 서울신문은 신 의원의 해명을 듣기 위해 여러 차례 전화통화를 시도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기행끝판왕’ 트럼프, 취재기자에 “인간쓰레기, 3류기자” 막말

     막말과 기행으로 구설이 끊이지 않는 미국 공화당의 대선주자 도널드 트럼프가 이번에는 언론을 향한 노골적인 반감을 드러냈다.  트럼프는 7일(현지시간) 밤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마운트 플레전트 유세 도중 자신에 대한 언론의 부정적 보도에 노골적인 불만을 표출하면서 현장 취재 기자들을 향해 막말을 퍼부었다. 그는 손으로 기자들을 가리키며 “여기 뒤에 있는 사람(기자)들은 최악이다. 이 사람들은 부정직하다. 70∼75%가 절대적으로 부정직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지자들에게 “이들은 완벽한 인간쓰레기(scum)다. 인간쓰레기들이라는 것을 기억하라”고 촉구했다.  특히 취재진에 섞여 있던 NBC 방송의 여기자 케이티 터의 이름을 크게 부르면서 “그녀가 지난번에 보도한 것은 완전히 거짓말이었다. 그녀는 3류기자다. 3류기자라는 것을 기억하라”고 조롱했다. 해당 기자가 지난 4일 자신의 노스캐롤라이나주 롤리 유세를 잘못 보도했다는 점 때문이다. 당시 트럼프가 흑인인권 운동가들의 시위 때문에 유세 현장을 조기에 떠났다고 보도했으나, 실제 트럼프는 시위대를 끌어낸 뒤 연설을 마치고 지지자들과 악수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가 언론과 충돌한 것은 처음이 아니다. 폭스뉴스의 여성 앵커 메긴 켈리가 지난 8월 6일 공화당 첫 대선후보 TV 토론에서 공격적인 질문을 하자 토론 후 CNN 인터뷰에서 “켈리의 눈에서 피가 나왔다. 다른 어디서도 피가 나왔을 것”이라며 켈리가 월경 때문에 예민해져 자신을 공격했다는 취지의 여성 비하성 발언을 해 큰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에도 켈리를 ‘빔보’(bimbo·섹시한 외모에 머리 빈 여자를 폄하하는 비속어)라고 부르며 계속 시비를 걸었다. 같은 달 25일에는 아이오와주 유세 중 기자회견에서 미국 내 최대 스페인어 방송사 유니비전의 유명 앵커인 히스패닉계 호르헤 라모스가 질문하려고 하자 “앉으라”고 호통을 친 뒤 설전을 벌이다 결국 기자회견장에서 내쫓기까지 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스포츠 패러다임을 바꾸자] (1) 은메달 따고도 죄송하다는 한국… ‘엘리트 스포츠’ 체질부터 바꾸자

    [스포츠 패러다임을 바꾸자] (1) 은메달 따고도 죄송하다는 한국… ‘엘리트 스포츠’ 체질부터 바꾸자

    체력은 국력일까. 이 체력이 각종 국제대회 성적을 뜻하는 것이라면 한국은 분명 스포츠 선진국이다. 야구 대표팀은 지난달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초대 챔피언 자리에 올랐고, 축구 대표팀은 이미 13년 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썼다. 해방 이후 한국이 하계올림픽에서 딴 메달은 모두 243개로 아시아에서는 중국과 일본에 이은 3위다. 수영, 피겨 등 전통적으로 한국이 불모지라고 여겨졌던 종목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가 등장하면서 한국의 스포츠 경쟁력은 점점 더 발전하고 있다. 그러나 언뜻 강해 보이는 이 체력의 속살을 들여다보면 한국 스포츠계는 현재 쓰러지기 직전의 상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올해는 오랫동안 체육계에 곪아 있던 병폐가 한꺼번에 터진 해였다. 동계올림픽 메달밭인 쇼트트랙은 일 년 내내 성추문, 폭행 사건에 휘말려 구설에 올랐고 프로농구 개막 직전에는 리그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들의 승부조작과 불법 도박 혐의가 드러나 팬들을 실망시켰다. 프로야구는 올 시즌에도 연일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하며 국내 최고 인기 스포츠 자리를 지켰지만 해외 원정 도박 수사망을 피해 가지는 못했다. 지난 6월에는 1990년 베이징아시안게임 역도 금메달리스트인 김병찬씨가 생활고로 숨지면서 복지 사각지대에 몰린 은퇴 선수들의 삶이 수면 위로 떠오르기도 했다. 뒤늦게 스포츠가 국위 선양의 수단만이 아닌 개인의 행복을 위한 복지의 영역임을 인식한 정부는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 통합을 시작으로 기존의 엘리트 체육 중심에서 생활체육 위주로의 시스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한국인에게 필요한 스포츠는 무엇일까. 한국 스포츠는 앞으로 어떤 체력을 키워야 진정한 스포츠 선진국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 새해를 앞두고 국내 체육계 인사들이 화두를 던졌다. ●잠재적 실업자 양산하는 엘리트 선수 육성 “시대가 변했는데 엘리트 선수 육성은 여전히 예전 방식을 고수하고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전문가들은 ‘메달 지상주의’라는 오래된 스포츠 패러다임부터 벗어던져야 생활체육 위주의 선진국형 시스템이 자리잡을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은퇴 선수 재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장미란재단 김종성(37·전 대통령청년직속위원회 위원) 사무국장은 “어렸을 때부터 각종 대회 입상을 목표로 선수들을 훈련에만 집중시키는 지금의 교육 방식이 모든 운동선수를 잠재적 실업자로 만들고, 결국 선수층을 얇게 해 스포츠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악순환의 근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일부 스포츠 스타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은퇴한 체육인은 학교 다닐 때 오로지 올림픽 메달만을 목적으로 운동만 했기 때문에 은퇴 후 지도자로 자리를 잡지 못하면 끝”이라며 “그나마 중·고등학교나 실업팀 코치 같은 비정규직 지도자 자리조차 한정돼 있어 경쟁이 치열한데, 비인기 종목 같은 경우는 실업팀도 몇 개 없어 더 열악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과연 누가 운동을 하려고 할까. 결국 생활체육이 활성화돼 학교 클럽이나 동호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선수가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는 선진국형 시스템으로 가야 선수 저변도 넓어지고 운동만 한 실업자를 사전에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현실은 녹록지 않다. 시드니올림픽 유도 은메달리스트 정부경(37·정부경유도관장)씨는 “생활체육으로 가야 한다는 큰 방향은 맞지만 전국체전과 소년체전, 각종 전국대회 입상 경력이 선수의 대학 입시 결과를 좌우하고 각 지역 체육 예산과 지도자들의 인사고과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현 상황에서 공부와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듣기 좋은 말에 그칠 뿐”이라고 지적했다. 김 사무국장도 “2009년 학교체육진흥법이 통과된 이후 중·고등학교 운동부 아이들에게 의무적으로 수업일수를 채우도록 했지만 막상 현장에 가 보면 학생들이 운동도 못하고 공부도 못한다는 의견이 많다”며 “학교, 학생, 지역이 걸린 전국체전 직전에는 하루에 훈련만 세 번을 해야 하는 아이들의 현실을 정책이 전혀 따라가지 못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K리그는 외면, A매치만… 스포츠 단절의 예 한국 사회의 ‘메달 지상주의’에서 비롯된 선수 육성 방식은 입시 비리, 스포츠 도박 및 승부조작으로 얼룩진 한국 스포츠의 병폐와도 직결된다. 1994년 히로시마아시안게임 유도 금메달리스트 윤동식(43)씨는 “10대 때부터 합숙 생활을 하는 어린 선수들은 부모의 보호 없이 또래끼리 모여 있다 보니 기본적인 윤리 의식을 키우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면서 “특히 입시가 가까워지면 승부조작이 일상적으로 벌어지는데 이런 환경에서 자란 선수들에게 정정당당한 스포츠맨십을 바라는 것도 힘들지 않겠느냐”고 되물었다. 시드니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심권호(43·대한레슬링협회 이사)씨도 “운동만 했던 친구들이 사회에 나오면 아무래도 적응이 힘들지 않겠느냐. 후배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 운동만 하는 건 정말 아닌 것 같다”고 고개를 저었다. 엘리트 체육 위주의 시스템은 생활체육과의 완전한 단절을 야기하기도 했다. 류태호 고려대 체육교육과 교수는 “특정 종목에서 메달이 나온다는 것은 그 사회의 많은 사람이 해당 종목의 운동을 하는 상태에서 가장 잘하는 사람이 국가대표로 선발된 결과여야 한다. 즉, 해당 종목을 잘하는 사람과 즐기는 사람과의 간극이 없고 서로 소통이 되는 상태를 뜻한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한국은 운동을 잘하는 사람과 즐기는 사람이 단절돼 있다”며 “K리그는 보지 않고 국가대항전인 A매치에만 시선을 집중하는 우리의 모습이 이러한 단절을 보여 주는 대표적인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9월 올림픽 메달리스트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유도관을 열고 생활체육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는 정씨도 “일반인을 대상으로 유도를 가르치면서 엘리트 유도와 생활체육 유도가 완전히 동떨어져 있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다”며 “유도 동호회 사람들은 제대로 된 유도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없어 목이 말라 있더라. 블로그에 동영상을 올리고 도장에서 직접 사람들에게 코치도 해 주니 반응이 폭발적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체육대학교에서 5년간 선수들을 지도해 봤지만 졸업한 뒤 운동을 관두는 학생들에게 부사관 정도밖에 권할 수 없었던 게 현실”이라며 “생활체육이 활성화돼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엘리트 체육인들이 동호회나 학교 클럽에서 기술을 전수해 준다면 스포츠 수준도 전반적으로 향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희준 동아대 스포츠과학대학 교수는 “연결점은 생활체육에 있다. 엘리트 위주의 체육 시스템을 버리고 풀뿌리(생활체육) 중심 시스템으로 간다면 당장은 메달이 안 나올지 몰라도 (유소년이 성인이 되는) 8년 뒤에는 국제대회 성적이 오히려 지금보다 잘 나올 것”이라고 조언했다. ●생활체육 시설 부족… 정책도 뒷받침돼야 “선진국처럼 보는 스포츠에서 모두가 즐기는 스포츠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합니다.” 전문가들은 스포츠가 ‘복지’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영국, 미국, 독일, 일본 등의 선진국처럼 인구 대비 클럽활동 비율을 30%까지 끌어올려야 한다고 조언한다. 류 교수는 “한국만 스포츠를 학교 체육, 생활체육, 엘리트 체육 등으로 나눠서 분류하는데 이 분류체계부터 허물어야 한다”며 “스포츠 선진국에서는 메달리스트뿐만 아니라 국가대표를 지낸 경력이 있는 것만으로도 존경을 받는다. 함께 스포츠를 즐기다가 수준에 따라 자연스럽게 선수가 되는 과정 때문”이라고 말했다. 포브스, 데일리 텔레그래프 한국 특파원 앤드루 새먼(48·영국)은 “생활체육, 엘리트 체육 모두 중요한 건 맞지만 하나만 선택하라면 개인의 행복과 건강을 위한 스포츠가 먼저”라면서 “한국은 세계에서 14번째로 부유한 국가다. 엘리트 체육이 아닌 생활체육에 투자하는 것은 박근혜 대통령이 열겠다는 국민 행복 시대로 갈 수 있는 아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한국은 영국 등 선진국에 비해 운동을 할 수 있는 시설과 공간 등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 같다”며 “생활체육으로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해서는 구체적이고 세심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도움 주신 분들 (왼쪽부터) ① 김종성 (장미란재단 사무국장, 전 대통령청년직속위원회 위원) ② 정희준(동아대 스포츠과학대학 교수) ③ 류태호(고려대 체육교육과 교수) ④ 앤드루 새먼(포브스, 데일리 텔레그래프 한국 특파원, 전 타임스 한국 특파원) ⑤ 정부경(시드니올림픽 유도 은메달리스트) ⑥ 윤동식(히로시마아시안게임 유도 금메달리스트) ⑦ 심권호(시드니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 [경제 블로그] 기업銀 휴면고객에 ‘캐시백 퍼주기’ 구설

    [경제 블로그] 기업銀 휴면고객에 ‘캐시백 퍼주기’ 구설

    기업은행이 구설에 올랐습니다. 카드 회원에 ‘퍼주기’ 논란이 일고 있어서지요. 발단은 이렇습니다. 기업은행은 2013년부터 거의 상시적으로 ‘캐시백 서비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로 기업은행 휴면카드 고객이 대상입니다. 이벤트 기간 동안 기업은행 카드(신용·체크)로 1만원 이상을 결제하면 두 달 뒤 청구명세서에서 5000원을 차감하거나 카드 결제 계좌로 입금해 줍니다. 1만원을 카드로 쓰면 5000원을 현금으로 돌려받는 셈입니다. 카드업계에서는 이 혜택 규모가 ‘지나치게 크다’고 볼멘소리입니다. 여신전문금융업법상 신규카드 회원 모집 시 연회비 10% 이내에서만 경품이나 혜택을 제공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고액의 경품을 미끼로 신규 고객 유치에 나서는 과열 경쟁을 차단하려는 의도죠. 그런데 휴면카드 고객에 대한 마케팅 비용은 제한이 없습니다. 다만 업계에서 휴면카드 고객에게 지급하는 마케팅 비용은 통상 결제 금액의 10~30%입니다. 30%까지 혜택을 제공하는 경우도 드물다고 합니다. 이런 업계 관행에 비춰 볼 때 기업은행의 캐시백 제공 규모가 과하다는 지적이죠. 기업은행의 고민을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기업은행 측은 “유효카드 고객 숫자를 늘리기 위해서”라고 해명합니다. 기업은행의 휴면카드 고객 비중은 올 9월 말 기준 전체의 13.34%입니다. 은행을 계열사로 거느린 카드사인 신한(4.68%)·국민(9.35%)·우리(9.91%)카드 등에 비해 그 비중이 훨씬 높죠. 그럼에도 근본 처방은 엇나갔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업점마다 행원들은 실적을 채우기 위해 매번 카드 모집 수량을 할당받습니다. 주로 가족이나 주변 지인에게 읍소해 억지로 숫자를 채워 갑니다. 고객이 ‘필요’에 의해서가 아니라 ‘인정’(人情)에 이끌려 가입한 카드는 휴면카드로 이어지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뿌리부터 튼실하게 은행의 수익 기반을 쌓아올려 가고 싶다면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먼저 고민해 보기 바랍니다. 행원을 쥐어짜는 영업이나 퍼주기 경품으로는 고객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World 특파원 블로그] 손님 불러놓고 고액 경품 싹쓸이…주일 외교관들 한국 이미지 먹칠

    주일 한국대사관 고위 외교관들이 일본인들의 입길에 오르내리고 있다. 어제오늘 화제가 됐다가 사라질까 했는데 입소문을 타고, 한 달 넘게 비아냥이 지속되고 있다. ●日 참석자 “한·일 우호? 한국인 잔치 됐다” 푸념 구설의 대상자는 한국대사관의 홍모 경제공사다. 한국기업연합회(한기련) 주최로 지난 9월 26일 도쿄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일 우호교류’ 행사에 참석해 경품추첨에서 대상 격인 서울~도쿄 비즈니스 왕복 항공권 2장을 타 갔다. 그는 이날 유흥수 주일대사 대신 한국정부를 대표해 참석한 참이었다. 한국 정부 대표로 나와 15분간의 긴 건배사와 건배 제의까지 한 한국대사관 경제 총괄 책임자가 추첨에 응한 것도 경우에 맞지 않지만, 당첨됐다고 이를 챙겨간 행동에 일본인들은 지금도 혀를 찬다. 한 일본인 지인은 11일 한국기업들이 주최한 행사에서 주최자나 다름없는, 대사를 대신해 온 최고위 외교관의 행동을 일본인 참석자들은 지금도 화젯거리로 삼고 있다고 전했다. 국장급인 유모 상무관도 이날 한 한국업체가 협찬한 태블릿PC를 뽑아갔다. 주일 한국기업들의 활동과 밀접한 업무 관계를 맺고 있는 상무관 역시 당당하게 경품을 받아가자 “한·일 우호 행사가 한국인 잔치로 바뀌었다”는 푸념이 일본인 참석자들 사이에 돌았다. 일본인 참석자 대부분은 그날 빈손으로 돌아갔다. 손님 불러 놓고 주인끼리 벌인 잔치가 됐다. 전 주한 일본대사, 지사를 지낸 정치인, 일본대기업 경영자, 유명방송 앵커 등도 손님으로서 이를 지켜봤다. ●재일 기업인 “한국에 대한 나쁜 감정 줬나 걱정” 일본 경제산업성의 서기관급 공무원은 이날 작은 소품이 당첨되자 다른 이에게 바로 양보했다. 행사는 바닥 상태인 한·일 관계를 연관 분야부터 풀어 보려는 한기련 회원사들의 정성과 바람이 모여 이뤄졌다. 지난 3년 동안 한국제 휴대전화의 일본 내 점유율이 한 자릿수로 곤두박질쳤고 대형마트와 백화점 진열대에서 한국 상품들이 사라지는 쓰라림을 맛봤던 기업 관계자들은 여러 계기를 만들어 일본인들의 마음을 달래고 풀어 보려고 안간힘을 써 왔다. 이날 일본 측에선 정부 부처 공무원, 언론계 간부와 한국담당 기자, 기업인, 학계의 한국전문가 등이 참석했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좋은 인상으로 기억돼야 했을 행사가 ‘그놈’의 경품 탓에 두고두고 손님(일본인)들의 입길에 오르게 됐다. 한 도쿄 상주 중소기업인은 “어렵사리 마련한 자리가 일본인들의 기분을 상하게 하고 한국에 대한 나쁜 감정을 줬을까 걱정”이라며 고개를 저었다. 도쿄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 [박현갑의 빅! 아이디어] 김만복과 정종섭의 경우

    [박현갑의 빅! 아이디어] 김만복과 정종섭의 경우

    내년 총선을 앞두고 장차관이나 청와대 출신 인사들의 출마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공직을 사적으로 활용한다는 비판도 있으나 법적으로는 문제될 게 없다.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피선거권에 문제가 없다면 누구든지 출마의 자유가 있는 법이다. 그러나 김만복 전 국정원장과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의 출마 행보는 너무나 가볍다. 인사청문회나 입당 절차 강화를 통해서라도 고위 공직자의 인물 됨됨이에 대한 꼼꼼한 검증 절차가 필요해 보인다. 김 전 국정원장의 새누리당 입당 소동은 그의 경력에 어울리지 않게 코미디 수준에 가깝다. 그는 국정원 45년 역사상 첫 공채 출신 원장이다. 부산고·서울대 법대를 나와 유신 시절인 1974년 중앙정보부에 들어간 그는 학원 사찰 담당을 시작으로 원장이 되기까지 32년간 ‘안보 전문가’로 일했다. 민간인 신분인 그의 정치적 선택을 정치권이나 언론에서 비판할 권리는 없다. 공무원으로 있을 때야 정치적 중립 의무를 지니지만 공직에서 물러난 이후에는 직업 선택의 자유가 주어진다. 하지만 고위 공직자 출신인 그의 행보는 비판받기에 충분하다. 지난달 보궐선거를 앞두고 고향에서 출마를 준비 중인 새정치연합 후보를 만나 덕담을 건넨 것은 새누리당 입장에서 보면 해당 행위가 아닐 수 없다. “당 차원의 공식 초청이 아닌 개인적 차원에서 초청한 데다 고향 선배로서 인간적 정리로 응했던 것”이라고 해명하지만 곧이곧대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올 초에는 자신이 총장 대리로 있던 한국골프대학의 실소유주와 ‘총장대리’ 자리를 두고 고소·고발전을 벌여 구설수에 올랐었다. 지난달에는 남북 정상회담과 관련한 회고록을 내면서 직무와 관련된 사항을 출간하려면 국정원장의 사전 승인을 받는다는 규정을 어긴 국정원법 위반 혐의로 고발까지 당한 상태다. 김 전 원장의 정치 행보에 대해 현 야당이나 국정원 직원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자신의 정치적 입지 확보를 위해 국가안보를 들먹이는 장사치로 생각하지 않을까. 그의 표현대로 국가에 봉사할 수 있는 길이 ‘국회 마이크’ 잡는 것말고는 없는 것인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한 정권에서 국정원장이라는 핵심 요직을 맡았던 사람이라면 일반직 공무원과는 다른 영혼을 가지고 있어야 하지 않나. 차라리 무소속으로 출마해 유권자의 심판을 받는 게 옳지 않았을까. 현직 장관인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은 더욱더 문제다. 그는 자타가 인정하는 대한민국 헌법 전문가다. 하지만 행자부 장관으로서의 행보는 아마추어나 다름없었다. 그는 3개월 전 새누리당 의원 연찬회에서 ‘총선 필승’을 건배사로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선거 주무 장관으로서 선거법 위반을 했다는 등 여론의 비판을 받았다. 당시 정 장관은 사과를 표명하면서 “(총선 출마에) 별 생각이 없다”고 했다. 하지만 지난 9일 열린 국회 예결위에서 “지금은 별 생각이 있느냐”는 야당 의원의 질의에 “그에 대해 논란이 있을 수 있으니 제가 답변하는 게 적절치 않다”고 즉답을 피했다. 하지만 언론에서는 그의 총선 출마를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민간인 신분인 김 전 원장과 달리 그는 현직 정무직 공무원이다. 3개월 전 논란이 됐을 때 당당히 자신의 입장을 밝히고 장관직을 사퇴했어야 옳았다.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서도 출마에 대한 입장을 구렁이 담 넘어가듯 밝히는 모습은 과거 정치권의 행태를 답습하는 것 같아 아쉽기 그지없다. 국회 인사청문회 자리가 공직 후보자 검증에 좀 더 주도면밀해야 한다. 고위 공직자로서 정치 도의를 지킬 수 있는지, 공직 윤리를 준수할 자세가 돼 있는지 공직 이후의 삶에 대한 가상의 질문을 통해서라도 후보자의 답변을 기록으로 남겨 두고 검증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본다. 정치 도의와 명분을 외면하는 사람이나, 공직 윤리를 내팽개치는 인사의 입법부 도전은 국민과 유권자에 대한 도전이다.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이 투명 사회를 앞당기는 길일 것이다.
  • 세계서 가장 돈 많이버는 유튜브 스타 톱10은? (포브스紙)

    세계서 가장 돈 많이버는 유튜브 스타 톱10은? (포브스紙)

    세계 제일의 동영상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유튜브에는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를 스스로 생산해 큰 인기를 끄는 ‘유튜브 스타’들이 여럿 존재한다. 이들은 유튜브에 자체적으로 포함된 광고기능에 더해 다양한 기업들과의 계약을 통해 큰돈을 벌어들이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이들은 어떤 영상으로 얼마나 많은 돈을 벌고 있을까? 포브스는 최근 세계 최고의 소득을 올리는 유튜브 채널 10개와 그 운영자들의 지난 1년 수익을 공개했다. 이들을 간략히 소개해 본다. 1위. 퓨디파이(PewDiePie) - 1200만 달러 (약 135억 원) 퓨디파이라는 유튜브 아이디로 더 잘 알려진 스웨덴 출신 25세 남성 펠릭스 셸버그는 구독자 4000만 명을 거느린 대형 스타다. 자신이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촬영해 방송하는 이른바 ‘게임 방송’을 주요 콘텐츠로 삼는다. 각종 공포 게임 등을 플레이하며 거칠고 과장된 입담으로 상황을 재미있게 풀어내 인기를 끌고 있다. 여러 기업들의 요청으로 다양한 PPL 계약도 맺어놓은 상태. 개인 인터뷰는 삼가는 편이며 사생활에 대해서 잘 알리지 않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공동 2위. 스모쉬(Smosh) - 850만 달러 (약 95억 원) 어린 시절부터 서로 단짝 친구인 미국인 이안 헤콕스와 앤서니 파딜라가 만든 코미디 채널이다. 포켓몬 게임을 주제로 한 유머 영상들로 처음 유명세를 얻었다. 현재는 채널을 총 다섯 개로 늘렸으며 이들이 출연한 극장 영화도 내년 개봉될 예정이다. 공동 2위. 파인 브라더스(Fine Brothers) – 850만 달러 베니 파인과 라피 파인 형제가 만든 채널. 인터넷상에서 화제를 모으는 동영상들을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그 소감을 인터뷰하는 ‘반응 동영상’(reaction video) 시리즈를 제작해 인기를 끌었다. 현재는 케이블채널 니켈로디언에도 그들의 방송이 진출한 상태다. 4위. 린지 스털링(Lindsey Stirling) - 600만 달러 (약 67억 원) 춤과 바이올린 연주를 접목시킨 독특한 예술 활동으로 인기를 누리는 여성이다. 2007년 여러 음반사와 계약에 실패한 뒤 처음으로 동영상을 업로드하기 시작했다. 현재는 도리어 음반사들이 그녀와 계약을 원하는 상태지만 유튜브 팬들을 위해서만 노래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공동 5위. 레트 & 링크(Rhett & Link) – 450만 달러 (약 50억 원) 두 남성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교에서 함께 공학 학위를 취득한 인재들로 평범한 직장 생활을 하던 중 비교적 늦은 나이(각각 38, 37세)에 유튜브 코미디 방송을 시작했다. 이들은 주로 기업 광고 영상을 찍어 수입을 벌어들이고 있다. 질레트, 웬디스, 토요타 등 기업들이 이들과 계약한 바 있다. 공동 5위. KSI – 450만 달러 영국의 남성 게임방송인, 본명은 올라지데 올라툰지(Olajide Olatunji)다. 1100만 명의 구독자를 거느리고 있는 그는 방송을 통해 벌어들인 자금을 기반으로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KSI가 내놓은 힙합 싱글앨범 ‘람보르기니’는 지난 4월 영국 음악 차트에서 30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7위. 미셸 판(Michelle Phan) - 300만 달러 (약 34억 원) 독학으로 익힌 화장 기술을 10대들에게 전수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레이디 가가나 안젤리나 졸리 등 해외 유명인들의 화장 기법을 모방하는 방법을 가르치기도 한다. 이외에도 자신만의 메이크업 제품을 판매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공동 8위. 릴리 싱(Lilly Singh) – 250만 달러 (약 28억 원) 유튜브 아이디인 ‘슈퍼우먼’으로도 잘 알려진 싱은 스탠드업 코미디언이다. 본인이 인도에서 캐나다로 온 이민 가정 출신이라는 점을 활용, 주로 인종에 관련된 농담을 선보인다. 가수로서도 활동하며 올해에는 전 세계 27개 도시를 주유하는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공동 8위. 로만 앳우드(Roman Atwood) – 250만 달러 몰래카메라(prank) 영상을 전문으로 업로드하는 로만 앳우드는 아이들이 크게 부상당하는 듯한 상황을 연출했다가 구설수에 오르기도 한 인물. 그러나 그의 유머감각을 받아들인 7백만 명의 구독자를 확보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자동차 기업 니산과 계약해 홍보 동영상을 만들기도 했다. 공동 8위. 로산나 판시노(Rosanna Pansino) – 250만 달러 독학으로 요리를 공부한 요리사. 자신만의 요리법을 전파하며 유명세를 얻었고 이번 달에는 그녀가 쓴 요리책이 정식 출판됐다. 특히 만화나 드라마 등에 등장하는 인물 및 캐릭터들을 주제로 한 제빵 요리를 많이 선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멀티비츠 이미지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억억억’ 세계서 가장 돈 많이버는 유튜브 스타 톱10 (포브스紙)

    ‘억억억’ 세계서 가장 돈 많이버는 유튜브 스타 톱10 (포브스紙)

    세계 제일의 동영상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유튜브에는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를 스스로 생산해 큰 인기를 끄는 ‘유튜브 스타’들이 여럿 존재한다. 이들은 유튜브에 자체적으로 포함된 광고기능에 더해 다양한 기업들과의 계약을 통해 큰돈을 벌어들이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이들은 어떤 영상으로 얼마나 많은 돈을 벌고 있을까? 포브스는 최근 세계 최고의 소득을 올리는 유튜브 채널 10개와 그 운영자들의 지난 1년 수익을 공개했다. 이들을 간략히 소개해 본다. 1위. 퓨디파이(PewDiePie) - 1200만 달러 (약 135억 원) 퓨디파이라는 유튜브 아이디로 더 잘 알려진 스웨덴 출신 25세 남성 펠릭스 셸버그는 구독자 4000만 명을 거느린 대형 스타다. 자신이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촬영해 방송하는 이른바 ‘게임 방송’을 주요 콘텐츠로 삼는다. 각종 공포 게임 등을 플레이하며 거칠고 과장된 입담으로 상황을 재미있게 풀어내 인기를 끌고 있다. 여러 기업들의 요청으로 다양한 PPL 계약도 맺어놓은 상태. 개인 인터뷰는 삼가는 편이며 사생활에 대해서 잘 알리지 않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공동 2위. 스모쉬(Smosh) - 850만 달러 (약 95억 원) 어린 시절부터 서로 단짝 친구인 미국인 이안 헤콕스와 앤서니 파딜라가 만든 코미디 채널이다. 포켓몬 게임을 주제로 한 유머 영상들로 처음 유명세를 얻었다. 현재는 채널을 총 다섯 개로 늘렸으며 이들이 출연한 극장 영화도 내년 개봉될 예정이다. 공동 2위. 파인 브라더스(Fine Brothers) – 850만 달러 베니 파인과 라피 파인 형제가 만든 채널. 인터넷상에서 화제를 모으는 동영상들을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그 소감을 인터뷰하는 ‘반응 동영상’(reaction video) 시리즈를 제작해 인기를 끌었다. 현재는 케이블채널 니켈로디언에도 그들의 방송이 진출한 상태다. 4위. 린지 스털링(Lindsey Stirling) - 600만 달러 (약 67억 원) 춤과 바이올린 연주를 접목시킨 독특한 예술 활동으로 인기를 누리는 여성이다. 2007년 여러 음반사와 계약에 실패한 뒤 처음으로 동영상을 업로드하기 시작했다. 현재는 도리어 음반사들이 그녀와 계약을 원하는 상태지만 유튜브 팬들을 위해서만 노래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공동 5위. 레트 & 링크(Rhett & Link) – 450만 달러 (약 50억 원) 두 남성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교에서 함께 공학 학위를 취득한 인재들로 평범한 직장 생활을 하던 중 비교적 늦은 나이(각각 38, 37세)에 유튜브 코미디 방송을 시작했다. 이들은 주로 기업 광고 영상을 찍어 수입을 벌어들이고 있다. 질레트, 웬디스, 토요타 등 기업들이 이들과 계약한 바 있다. 공동 5위. KSI – 450만 달러 영국의 남성 게임방송인, 본명은 올라지데 올라툰지(Olajide Olatunji)다. 1100만 명의 구독자를 거느리고 있는 그는 방송을 통해 벌어들인 자금을 기반으로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KSI가 내놓은 힙합 싱글앨범 ‘람보르기니’는 지난 4월 영국 음악 차트에서 30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7위. 미셸 판(Michelle Phan) - 300만 달러 (약 34억 원) 독학으로 익힌 화장 기술을 10대들에게 전수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레이디 가가나 안젤리나 졸리 등 해외 유명인들의 화장 기법을 모방하는 방법을 가르치기도 한다. 이외에도 자신만의 메이크업 제품을 판매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공동 8위. 릴리 싱(Lilly Singh) – 250만 달러 (약 28억 원) 유튜브 아이디인 ‘슈퍼우먼’으로도 잘 알려진 싱은 스탠드업 코미디언이다. 본인이 인도에서 캐나다로 온 이민 가정 출신이라는 점을 활용, 주로 인종에 관련된 농담을 선보인다. 가수로서도 활동하며 올해에는 전 세계 27개 도시를 주유하는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공동 8위. 로만 앳우드(Roman Atwood) – 250만 달러 몰래카메라(prank) 영상을 전문으로 업로드하는 로만 앳우드는 아이들이 크게 부상당하는 듯한 상황을 연출했다가 구설수에 오르기도 한 인물. 그러나 그의 유머감각을 받아들인 7백만 명의 구독자를 확보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자동차 기업 니산과 계약해 홍보 동영상을 만들기도 했다. 공동 8위. 로산나 판시노(Rosanna Pansino) – 250만 달러 독학으로 요리를 공부한 요리사. 자신만의 요리법을 전파하며 유명세를 얻었고 이번 달에는 그녀가 쓴 요리책이 정식 출판됐다. 특히 만화나 드라마 등에 등장하는 인물 및 캐릭터들을 주제로 한 제빵 요리를 많이 선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멀티비츠 이미지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연예 포스토리 17]“싸운 뒤엔 꼭 야동 감상을”…‘야동 순재’의 부부싸움 대처법

    [연예 포스토리 17]“싸운 뒤엔 꼭 야동 감상을”…‘야동 순재’의 부부싸움 대처법

    ‘OO의 산 증인’이라는 수식어는 아무데나 붙일 수 있는 어구가 아닌데요. 오늘 ‘연예 포스토리’에서 살펴볼 탤런트는 가히 ‘한국 연예계의 산 증인’이라 불릴만한 것 같습니다. 서울대 철학과 재학시절 연극활동을 시작해 KBS 개국 첫 드라마인 ‘나도 인간이 되련다’를 통해 1961년 방송에 데뷔한 이순재의 지난 50여 년을 살펴봅니다. ●이순재 ‘제2의 직업’은 국회의원? 연배가 좀 있으신 분들은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10~20대 분들은 이순재가 ‘국회의원’이었다는 사실을 모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순재는 제14회 총선에서 서울 중랑 갑에 출마해 당선됐습니다. 당시 이순재와 함께 금배지를 단 연예인에는 코미디언 이주일, 배우 최불암이 있는데요. 그들의 모습을 TV에서 계속 볼 수 있을지 여부가 시청자들 사이에서 초미의 관심사였다고 합니다. ●국회의원 당선 이후 구설수에 오른 이유 이순재는 국회의원 당선 이후 각종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가 끝난 이후에는 연기 활동을 중단하고 정치 공부에만 전념하겠다”고 밝힙니다. 하지만 이후 말을 바꿔 다른 드라마에도 출연해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는데요. 당시 주변에서는 “벌써부터 정치인들 특유의 말 바꾸기를 배운 것 아니냐”는 비판 섞인 말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반면, 방송가에서는 “원래 연기자였던 그가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는 의견도 있었다고 하네요. ●국회의원과 배우 사이 그렇다면 이순재가 국회의원 당시 출연 중이던 드라마는 무엇일까요? 바로 ‘사랑이 뭐길래’라는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에서 이순재는 최민수(대발이 역)의 아버지로 출연해 엄격하고 냉정한 아버지 상을 선보였는데요. 당시에는 ‘대발이 아버지’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분석도 있었습니다. 이에 이순재는 선거 유세 현장에서 “저는 ‘대발이 아버지’가 아니라 ‘이순재’로 이 자리에 나온 겁니다”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네요.   ●‘국민할배’가 금배지를 달고자 했던 이유 이래저래 논란이 많았던 이순재의 국회의원 활동. 그는 왜 국회의원이 되기를 희망했을까요? 과거 인터뷰에서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연예인이라고 해서 정치에 참여할 수 없다는 논리는 있을 수 없다. 과거 권위주의 시대에 푸대접 받았던 문화예술정책을 정치인들에게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당사자인 우리들이 직접 나서서 문화예술 전반에 걸친 정책을 개발하고 문화예술인들의 사회적 지위를 향상시키자는 것이다.” 이순재가 TV 브라운관에 데뷔한지 10년째 되던 1971년, TV 탤런트의 권익을 높이기 위한 ‘한국 텔레비전 방송연기자협회’를 발족한 것은 그의 발언에 힘을 실어주는 것 같습니다. ●임기 말 “15대 총선 불출마” 선언, 왜? 이순재는 14대 국회의원 임기 마지막 해인 1995년, 15대 총선 불출마 의사를 밝힙니다. 회갑을 맞아 천직인 연기자로 돌아가 인생 후반기를 정리하겠다는 이유였는데요. 이런 말도 덧붙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봤을 때 내 나이 60세에다 초선의원이기 때문에 더 이상 정계에서 큰 뜻을 펼 처지가 아니다.” 무슨 이유에서든 그가 연예계로 다시 돌아온 건 시청자와 후배들에게는 큰 선물이 된 것 같습니다. ●70대 노인 최고의 캐릭터 ‘야동 순재’ 20대가 기억하는 이순재의 최고 캐릭터 중 하나는 단연 ‘야동 순재’ 일 텐데요. 그는 2006년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해 야동을 접하며 음란의 늪에 빠져드는 70대 노인의 모습을 선보입니다. 실제 본인 나이가 70을 넘기기도 했고, 앞서 근엄한 역할을 많이 했던 터라 이런 변신을 시도하기가 쉽지만은 않았을 텐데요. 그가 50년 넘게 연기 인생을 이어올 수 있는 이유는 체면을 신경 쓰지 않는 도전정신 덕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연예인이 가장 선호하는 주례자 이순재는 연예인이 가장 선호하는 주례자 중 한 명인데요. 배우 이도엽의 결혼식 주례사에서 이순재는 “부부가 싸울 수는 있는데, 싸우고 난 뒤에는 야동을 같이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의 결혼생활 연륜이 묻어나면서도, 위트가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한편, 배우 고수의 결혼식에서는 신부에게 “남편의 베드신 촬영을 이해하라”고 얘기했다고 하네요.   ●‘독보적인 위치 차지할 최고의 관상’ 이순재 후배들이 주례사를 믿고 맡길 만큼 존경받고 근엄한 선배인 이순재. 실제로 그의 얼굴은 ‘최고의 관상’으로 꼽히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방송된 KBS ‘현장 메이킹 쇼 왕의 얼굴을 찾아라’에서 이순재는 최고의 관상을 가진 얼굴로 꼽혔는데요. 당시 관상가는 그의 얼굴을 보고 “코 뼈대가 풍성하고 콧방울이 잘 잡혀서 정면에서 볼 때 콧구멍이 보이지 않아 사회활동을 잘할 수 있는 관상이다”라면서 “얼굴에서 위엄이 느껴진다. 자기 위치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할 수 있는 가히 최고의 관상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이순재는 “내 관상을 보고서 가만히 앉아있어도 운이 떨어지겠다 생각한 적은 없다.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미경 기자 btfseoul@seoul.co.kr
  • [연예 포스토리 16] 20대에 할머니역 제안받고 대본 던진 김수미가 마음 돌린 이유는?

    [연예 포스토리 16] 20대에 할머니역 제안받고 대본 던진 김수미가 마음 돌린 이유는?

    최근 김수미는 한 예능프로그램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과한 감정 표현으로 많은 시청자들로부터 비난을 받았는데요. 이 일로 그녀는 방송 하차 선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솔직해서 좋은 듯하면서도, 때로는 너무 화끈해 불편하게 느껴지기도 하는 그녀의 성격. 과거 그녀와 얽힌 사연들을 통해 실제 성격이 어떤지 함께 추측해보시죠. ●대학 입학과 바꾼 연기자 생활 1949년 전북 군산에서 태어난 김수미는 70년 MBC 공채 3기 탤런트로 연기생활을 시작합니다. 그가 탤런트 시험을 본 데에는 지인의 제안이 있었기 때문인데요. 김수미가 고3이던 해에 그녀의 부모님은 모두 그녀 곁을 떠나고 맙니다. 대학에 합격했음에도 불구하고 등록금을 내줄 사람이 없어 김수미는 대학 입학을 포기하는데요. 상심한 그녀에게 한 지인이 “너 배우해도 되겠다”며 공채 시험을 볼 것을 권했고, 김수미는 당당히 시험에 합격했습니다. ●‘어머니 역’으로 데뷔한 고두심보다 더 억울한 그녀의 사연 배우 김수미를 시청자들의 뇌리에 강하게 각인시킨 캐릭터는 단연 전원일기의 ‘일용엄니’일 겁니다. 지난 포스토리 14회에서는 고두심이 엄마 역할로 데뷔하며 “대한민국 감독들은 다 눈이 삐었다”라고 불만을 표했다고 언급했는데요. 김수미는 고두심보다 더 억울했을 법합니다. 스물아홉의 꽃다운 나이에 몸빼바지와 나일론 버선 차림으로 왈가닥 할머니를 연기해야 했으니까요. 당시 김수미는 ‘동갑인 고두심은 꽃다운 새댁 역인데 내털리 우드를 닮은 서구적 미인인 내가 할머니 역할이라니!’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국민할매 일용엄니’의 탄생 하지만 결과적으로 김수미가 연기한 ‘일용엄니’는 전원일기에서 최고의 감초 캐릭터로 자리매김합니다. 20대의 나이에 할머니 역할을 제안받고 대본을 던져버렸던 김수미지만, 그녀는 이내 마음을 다잡습니다. ‘할머니 역이던 귀신 역이던 확실하게 하자’란 각오로 그녀는 일용네를 신명나는 역으로 재창조합니다. 흔히 ‘할머니’라 하면 무기력한 모습을 떠올리기 쉬운데요. 김수미는 자신이 어렸을 때를 회상하며, 환갑을 맞은 할머니가 그녀 또래와 줄넘기를 함께 했던 기억을 떠올렸다고 합니다. 김수미의 어린 시절 경험과 창의력 덕분에 ‘일용엄니’라는 세기의 캐릭터가 탄생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애향심 넘치는 의리女 김수미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 하차 논란에서 알 수 있듯이 김수미의 화법은 굉장히 직설적인데요. 말투가 직설적인 사람들을 보면 왠지 굉장히 의리 있는 사람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모든 사람이 그렇지는 않겠지만, 김수미는 이 공식에 들어맞는 사람 중 한 명입니다. 1998년 3월, 김수미는 모그룹 부도 이후 경영난을 겪고 있는 프로야구 쌍방울 구단을 살리기 위해 발 벗고 나서는데요. 김수미는 전북 이리가 연고인 그룹 코리아나에게도 함께 모금활동을 할 것을 제안했고, 코리아나는 이에 응했습니다. 당시 쌍방울 구단 박효수 사장은 “IMF시대에 힘을 모아줘 고맙고, 이런 노력들이 애향심을 높이고 구단의 자부심을 키워 난국을 헤쳐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구단은 리그에 참여,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수미 삭발, 알고 보니 한두 번이 아니다? 지난 7월 김수미는 악성댓글을 보고 충격받아 머리를 직접 잘라버렸다고 밝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그런데 이 헤어스타일이 그리 낯설지 만은 않은데요. 실제로 김수미는 과거에도 여러 번 삭발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녀는 1998년 머리를 짧게 자른 이유에 대해 “심사가 복잡하고 미묘했다”고 말했습니다. 가정에 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자녀들이 “엄마는 알 거 없어”하며 툭 내뱉는 말해 섭섭해지고, ‘나는 혼자다’라는 서글픔이 밀려온 것이 그 이유였다고 하는데요. 이번에 그녀가 머리를 자른 것도 그녀의 심경을 대변한 일이겠죠? 댓글을 쓰는 네티즌들이 연예인의 심정을 딱 한 번만 더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연예인이 구설수에 오를만한 행동을 하지 않는 게 우선이겠지만요. ●“책을 쓰니 내 삶을 더 열심히 살게 됐다” 스트레스를 잔뜩 받았을 때, 이를 해소하기 위한 ‘취미’가 있다는 건 참으로 복받은 일인 것 같습니다. 김수미는 글을 쓰며 스트레스를 푼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그녀는 ‘그리운 것은 말하지 않겠다’, ‘나는 가끔 도망가 버리고 싶다’, ‘미안하다, 사랑해서’ 등 여러 권의 책을 펴낸 에세이스트입니다. 최근 그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제가 살아온 날들을 정리한다는 생각으로 책을 써왔는데 제 삶을 더 열심히 살게 됐어요. 제 이야기가 다른 사람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더없이 고마운 일이죠.” ●“알고 싶고, 배우고 싶고, 깨닫고 싶었다” 글 쓰는 것을 좋아하는 김수미는 대학에 지원할 때도 국문학과에 지원했다고 합니다. 당시 집안 사정으로 학교에 입학하지 못했지만, 최근 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그녀는 대학생활을 경험했는데요. 김수미는 방송에서 “대학을 정말 다니고 싶었는데 못 다녀 아쉬움이 남았다”라면서 “캠퍼스를 거닐어보는 게 꿈이었다. 알고 싶고, 배우고 싶고, 제일 중요한 건 깨닫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배움의 장에 있는 많은 분들이 김수미의 발언을 통해 ‘현재의 소중함’을 한번 더 느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미경 기자 btfseoul@seoul.co.kr
  • ‘브리짓 존스의 일기’ 컴백…르네 젤위거 이미지 첫 공개

    ‘브리짓 존스의 일기’ 컴백…르네 젤위거 이미지 첫 공개

    2000년대 초반,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브리짓 존스 열풍’을 일으킨 ‘브리짓 존스의 일기’ 시리즈의 3편이 제작되는 가운데, 주인공 역의 르네 젤위거를 담은 프로모션 사진이 최초로 공개됐다. ‘브리짓 존스의 일기’는 2001년과 2004년에 걸쳐 총 2편으로 제작된 바 있으며, 이 영화로 르네 젤위거는 상큼한 국민 여자 친구로 발돋움 했다. 이번에 제작되는 ‘브리짓 존스의 일기3’는 ‘브리짓 존스의 아기’라는 부제를 달고, 40대가 된 르네 젤위거가 아이를 갖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그린다. 이번 3편에는 1편 때부터 호흡을 맞춰온 콜린 퍼스가 다시 한 번 르네 젤위거와 애정전선을 그릴 예정이다. 1, 2편에 함께 출연했던 휴 그랜트는 출연하지 않고, 대신 국내 시청자들에게 익숙한 미국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의 패트릭 뎀시가 휴 그랜트의 빈자리를 채울 예정이다. 3편 프로모션 용으로 공개된 이번 사진은 금발의 르네 젤위거가 아이패드를 품에 안고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10여 년 전에 비해 주름살이 늘었지만 사랑스러운 미소만은 여전하다. 다만 최근 르네 젤위거는 지나친 성형으로 성형 중독설에 시달리기도 했던 만큼, 영화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르네 젤위거는 ‘브리짓 존스’가 아니었던 지난 10여 년 동안 볼살이 푹 꺼졌다가 다시 지나친 보톡스 시술로 부자연스러운 얼굴을 드러내는 등 외모 변화가 극심했다. 2009년에는 수 억 원을 들여 전신성형을 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는데, 최근 공식석상에서 드러낸 모습은 그 당시와 또 달라 꾸준히 구설에 올랐다. 한편 ‘브리짓 존스의 일기’ 3편의 정확한 개봉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개념無’ 미스 이탈리아 이번엔 “마이클 조던은 伊 인물”

    얼마 전 올해의 미스 이탈리아로 선발된 알리체 사바티니(18)의 공개적인 발언이 연이어 구설에 오르고 있다. 최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 유럽언론은 '이탈리아의 역사적 인물 중 가장 존경하는 사람이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사바니티가 "마이클 조던으로 농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라고 답했다고 전했다. 이제는 개념을 넘어 상식도 없다고 질타를 받고있는 그녀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예솔로에서 열린 2015 미스 이탈리아에 당당히 선발됐다. 그러나 사바티니의 자질에 대한 논란은 외모가 아닌 그녀의 '개념'에서 불거졌다. 당시 TV로 생중계된 선발대회에서 그녀는 '과거 어느 시대에 살아보고 싶은가' 라는 심사위원에 질문에 "2차 세계대전에 살고싶다"고 말해 구설에 올랐다. 사바티니는 "당시 상황이 어땠는지 책에서 봤지만 그 시대에 한번 살아보고 싶다" 면서 "난 여자라서 군대에는 가지 않겠지만 공포에 질려 집에 있을 것" 이라고 말하며 활짝 웃었다. 곧 이같은 발언과 행동은 트위터 등 SNS를 뜨겁게 달궜다. 잘 알려진대로 당시 전쟁으로 수많은 군인과 민간인이 사망하고 나치에 의해 셀 수 없이 많은 유태인들이 학살됐다. 또한 이탈리아 역시 무솔리니 치하에서 나치와 함께 프랑스를 침공하기도 했다. 유럽인들에게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악몽같은 시대라는 사실을 그녀가 간과한 셈. 결과적으로 온라인 상에는 그녀를 비판하거나 조롱하는 글과 사진들이 넘쳐났고 이번에는 미국 농구스타 마이클 조던 발언까지 나오면서 이제는 개념도 없고 상식도 없는 여성이 됐다. 이에대해 사바티니는 "존경하는 우리 할머니가 살았던 시대를 겪어보고 싶다는 취지였을 뿐" 이라며 해명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전함서 연설하는 트럼프

    전함서 연설하는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왼쪽)가 1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샌피드로항에 정박한 퇴역 전함 USS 아이오와에 올라 참전 군인과 유가족을 상대로 연설하고 있다. 고등학교 과정을 뉴욕군사학교에서 마친 트럼프는 정작 대학 학업을 이유로 4차례에 걸친 베트남전 징병을 유예받아 ‘병역 논란’에 휩싸여 있다. 이날 연설도 이 같은 구설에서 벗어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로스앤젤레스 AP 연합뉴스
  • SBS ‘한밤의 TV연예’ 또 일베 이미지…‘암살’ 포스터에 노대통령 얼굴

    SBS ‘한밤의 TV연예’ 또 일베 이미지…‘암살’ 포스터에 노대통령 얼굴

    SBS 연예정보 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가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 이미지 사용으로 구설에 올랐다. 16일 방송된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영화 ‘암살’ 내용을 소개하며 자료화면으로 영화 포스터를 내보냈다. 문제는 이 포스터가 일베에서 합성한 포스터였다는 것이다. 이 포스터에는 ‘암살’ 등장인물 중 황덕삼 역을 맡은 배우 최덕문의 얼굴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얼굴로 교묘하게 바꿔치기돼 있다. SBS의 ‘일베’ 관련 방송사고는 이번이 일곱 번째다. 그 동안 SBS는 ‘일베’ 이미지를 방송에 내보내는 사고를 여러 차례 반복해 논란을 불러온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자로 된 한국속담 이야기] 사람의 혀는 뼈가 없어도 사람의 뼈를 부순다

    [한자로 된 한국속담 이야기] 사람의 혀는 뼈가 없어도 사람의 뼈를 부순다

    사람의 혀는 뼈가 없어도 사람의 뼈를 부순다 = 口舌碎骨(구설쇄골) 사람의 입(口) 안에 있는 혀(舌)는 뼈가 없어 부드러운 데도 혀를 놀려서 하는 말로 굳고 단단한 뼈(骨)를 부술수(碎)도 있다는 뜻으로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말이 무서운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이르는 말. 口(입 구). 舌(혀 설). 碎(부술 쇄). 骨(뼈 골)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박 꿈꾸다 쪽박 차기도… 장기 투자 철학이 답이었다

    대박 꿈꾸다 쪽박 차기도… 장기 투자 철학이 답이었다

    국내 증권사 1위(자본금 기준)로 지난해 12월 출범한 NH투자증권의 김원규 사장의 첫 직장은 럭키증권이다. 이어 LG증권, LG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 NH투자증권으로 바뀌었다. 김 사장이 회사를 옮긴 것은 아니다. 그는 가만히 있었는데 잦은 인수합병(M&A)으로 회사 이름만 바뀌었다. NH투자증권에는 헤지펀드의 대가로 알려진 조지 소로스가 한때 투자했던 세종증권도 포함돼 있다. 2위 증권사인 KDB대우증권이 최근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모(母)기업이었던 대우가 외환위기 이후 해체되면서 산업은행(KDB)에 인수된 지 15년 만에 매물로 나오는 것이다. 현대증권은 모기업인 현대상선의 자구계획에 따라 일본계 자금인 오릭스에 팔려 대주주 변경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증권사를 둘러싼 합종연횡이 다시 진행되고 있다. M&A를 끝내고 ‘3강’(KEB하나, 신한, 국민은행), ‘2중’(우리, 농협은행) 구도를 확립한 은행권에 비해서는 늦은 편이다. 은행보다 회사의 부침도 잦았다. 대박을 꿈꾸다 성공한 투자자도 있지만 쪽박을 찬 투자자도 많다. 스스로 멈출 줄 아는 것, 그게 증권업계 생존의 필수 전략이다. ●최근 2~3년간 증권사 합종연횡 진행 국내 첫 증권사는 1949년 문을 연 대한증권(현 교보증권)이다. 지금까지 남아 있는 1세대 증권사이기도 한다. 서울증권(유진투자증권), 신영증권 등이 이에 해당한다. 증권사는 예금과 대출이 주요 업무가 아니기 때문에 설립 규제가 은행보다 훨씬 적다. 그 결과 10년 사이에 증권사가 49개까지 늘어났다. 1956년 서울 명동에 증권거래소도 세워졌다. 지금은 증권사라고 하면 주식 거래를 떠올리지만 당시는 국채(건국국채) 거래가 대부분이었다. 정부가 발행한 국채는 많았고 상장사는 적었기 때문이다. 투자자가 쏠린 국채를 두고 1958년 증권사가 매수 세력과 매도 세력으로 양분돼, 한바탕 공방을 치렀다. 정부가 그해 1월 국채를 발행하느냐의 여부를 두고 벌어진 ‘투자 전쟁’이었다. 정부가 미발행을 결정해 매도 세력이 이겼다. 이어 정부가 각종 논란 끝에 다시 발행으로 선회하면서 국채값이 급등락을 거듭했다. 이 와중에 대규모 결제대금을 제대로 청산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당시 재무부 이재국(현 금융위 금융정책국)이 ‘1월 16일 국채 거래를 무효로 한다’는 폭탄 선언을 1월 17일 새벽에 했다. 거래소가 휴장하고 10개가 넘는 증권사가 문을 닫은 첫 거품 사례다. 과열과 폭락을 거듭하던 증시는 1970년대 들어 새로운 모습으로 자리를 잡는다. 거래소가 1979년 여의도로 옮겼다. 한강개발계획에 따라 여의도에 조성된 증권타운으로 이전한 것이다. 현재 거래소 본사는 서울이 아닌 부산국제금융센터에 있다. 김대중 정부 당시 선물거래소가 부산에 세워졌던 것이 근원이다. 여의도로 옮겨 왔던 일부 증권사 본사도 다시 광화문으로 돌아가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이 청계천 근처 중구 수하동에 자리를 잡았고 대신증권이 본사를 2017년 명동으로 옮길 계획이다. ●외환위기 때 ‘슈퍼 개미’ 등장 “위기는 기회” 자금을 모아 증권에 투자하는 투자신탁도 1970년대 들어 설립됐다. 투자신탁은 지금의 자산운용사와 비슷하다. 한국투자신탁(1974년), 대한투자신탁(1977년), 국민투자신탁(1982년)이 ‘3대 투신’으로 불렸다. 3대 투신은 외환위기 이후 투자한 국내 주식과 채권의 폭락으로 각각 한국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한화투자증권으로 인수합병됐다. 위기는 기회이기도 하다. 외환위기는 ‘슈퍼 개미’(큰돈을 굴리는 일반투자자)를 낳았다. 당시 대신증권 목포지점에 근무했던 장기철씨의 별명은 ‘목포 세발낙지’다. 장씨는 선물시장 거래의 40%가량을 차지했고 미국의 경제지 월스트리트저널(WSJ)에도 소개 기사가 날 정도였다. 하루 중개금액 9000억원으로 목포에서 증시를 쥐락펴락한다고 해서 ‘목포 세발낙지’라는 별명이 붙었다. 1999년 퇴사한 장씨는 개인 사무실을 차리고 주식에 투자했으나 막대한 손실을 입고 사라졌다. 2011년 다시 나타났으나 투자자로부터 고소를 당해 지난달 사기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선물 투자라면 윤강로 전 KB선물 회장도 빼놓을 수 없다. 윤용로 전 외환은행장의 친동생이기도 한 그는 서울은행에 근무하다가 선물시장에 개인투자가 허용되자 투자자로 변신했다. 선물 시장의 위험을 미꾸라지처럼 잘 피해 다닌다고 해서 ‘압구정 미꾸라지’로 불렸다. 2004년까지 1400억원의 수익을 거둬 KB선물을 인수했으나 이후 실패를 거듭, 지난달에는 자택이 경매에 넘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선경래 지앤지인베스트 사장 성공한 개미 표본 이들은 ‘슈퍼 메기’로도 불린다. 선물에 투자해 증시 전반을 흔들었기 때문이다. 선물 시장과 현물(주식)시장이 연결돼 있어 선물 시장의 큰 매도나 매수가 주식시장 전체를 흔들곤 했다. ‘꼬리가 몸통을 흔든다’(왜그더도그)는 현상을 뜻한다. 구설수에 오르지 않은 인물도 있다. ‘전주 투신’이라 불리던 박기원씨다. 2002년 하이닉스, 2003년 삼성전자, 2006년 대한방직 등에 차례로 투자했다. 2006년 대한방직을 21.6%까지 인수했으나 이후 그 해 주식을 팔고 사람들의 뇌리에서 사라졌다. 성공한 개미도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대표 펀드인 ‘인디펜던스’를 운용했던 선경래 지앤지인베스트 사장이다. 선 사장은 박현주 회장, 최현만 부회장 등과 함께 미래에셋 창업 멤버다. 2002년 독립, 10억원의 종잣돈을 2000억원으로 불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속옷업체인 좋은 사람들을 인수, 이사로 활동 중이다. ●요즘은 선물보다 수백억원씩 주식에 투자하기도 요즘은 선물보다는 수백억원으로 주식에 투자하는 개미들이 언론에 오르내리고 있다. ‘주식농부’로 불리는 스마트인컴의 박영옥 대표가 대표적이다. 증권사 출신인 박 대표는 2005년 전업투자사인 스마트인컴을 설립, 보유 주식의 가치만 2000억원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봉수 카이스트 화학과 교수, 손명완 세광 대표 등도 상장사의 지분 5% 이상을 보유했다고 공시하는 슈퍼 개미다. 수억원의 투자로 수백억원, 수천억원대의 주식 자산을 보유한 이들의 투자 철학은 장기 투자다. 주식은 기업이 성장하면서 이룬 성과를 나눠 갖기 위해 사서 갖고 있는 투자 상품이기 때문이다. 이제 증권사들도 주식매매로 얻는 수수료가 아니라 고객의 자산 증식에 따른 수수료에 승부를 걸고 있다. 주식 세상이 바뀌어 가고 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인재를 뽑습니다] KBS 신입직원 정기공채 외 2개사

    [인재를 뽑습니다] KBS 신입직원 정기공채 외 2개사

    ■ KBS 신입직원 정기공채KBS는 방송저널리스트∙PD, 아나운서, 방송기술, 기획행정 등 12개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분야별로 KBS 한국어능력시험 및 공인 영어시험 성적을 보유자, 방송기술연구원은 관련학과 석사 이상자 등 세부자격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관련 자격증 소지자, 취업지원대상자 및 장애인 등은 우대한다. 접수는 12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kbs.co.kr)에서 할 수 있다. ■ 유창 및 관계사 신입 및 경력 채용유창 및 관계사에서 구매, 통합설계, 기술영업, 영업매장관리 부문 신입 및 경력사원을 뽑는다. 부문별 고졸~전문대졸 이상자로 기술영업은 3~10년 이하 경력 보유자면 지원할 수 있다. 부문별 관련 전공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은 우대한다. 12일까지 사람인 온라인 입사지원으로 접수하면 된다. ■ 엠씨넥스 신입 및 경력 공채엠씨넥스는 해외영업, 기구설계, 총무, 생산기술 등 19개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지원하려면 부문별 관련 학과 전공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 세부자격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부문별 외국어 가능자, 국가보훈대상자 등은 우대한다. 접수는 12일까지 사람인 온라인 입사지원으로 하면 된다.<자료제공=사람인>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재를 뽑습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신입사원 외 4개사

    [인재를 뽑습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신입사원 외 4개사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신입사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에서 일반직 5급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학력, 전공, 성별 및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10일까지 사람인 채용 홈페이지(kobaco.saramin.co.kr)에서 하면 된다. ◆ 중부도시가스 신입사원중부도시가스는 CES, 안전기술, 경영정보, 비서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2016년 2월 졸업예정자면 지원할 수 있다. 단, 비서는 2,3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2016년 2월 졸업예정자여야 한다. 분야별 관련 전공자 및 자격증 보유자 등은 우대한다. 지원은 홈페이지(www.jbcitygas.com)에서 10일까지 받는다. ◆ LIG인베니아 신입/경력 LIG인베니아는 기구설계, 국내영업, 생산/생산기술 등 9개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 사원을 뽑는다. 부문별 관련 전공자, 경력은 3년 이상~10년 이하 경력자 등 세부자격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은 우대한다. 접수는 10일까지 사람인 온라인 입사지원 및 이메일로 하면 된다. ◆ 이노텍코리아 신입/경력사원 이노텍코리아에서 온라인 마케팅, 물류/CS 부문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부문별 고졸~2년제 이상 이공계열 전공자로 세부자격조건을 갖추면 지원 가능하다. MS오피스, 포토샵, Html 가능자 등은 우대한다. 접수는 10일까지 사람인 온라인 입사지원으로 하면 된다. ◆ 범한판토스 신입사원 범한판토스에서 물류영업, 물류영업지원, 경영관리 분야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지원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및 2016년 2월 졸업예정자로 전학년 평점평균 3.0 이상이면 된다. 영어회화능력 우수자, 취업보호대상자 및 저소득층 등은 우대한다. 입사지원은 채용 홈페이지(aply.lg.com)에서 11일까지 받는다. <자료제공=사람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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