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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혼외자 있다” “전처 가정폭력” 아니면 말고식 흑색선전 남발…판결문으로 본 경선비리[열린경선과그적들-총선리포트]

    [단독] “혼외자 있다” “전처 가정폭력” 아니면 말고식 흑색선전 남발…판결문으로 본 경선비리[열린경선과그적들-총선리포트]

    #범죄 천태만상조작·개인정보이용·뇌물…2년간 유죄 192명#도 넘은 여론전비방 목적 거짓 녹음파일 제작가짜뉴스 유포·허위기사 보도#선거용 문자폭탄고객들에게 후보자 홍보 문자개인정보법 위반한 소상공인 ‘온 다방 여자들을 다 만났다.’ ‘내연녀 사이에 혼외자를 두고 있다.’ 서울신문이 분석한 ‘2022~23년 전국 법원의 판결문’에는 경선 비리와 관련해 상대 후보에 대한 이런 허위 비방 내용이 여럿 명시돼 있었다. 또 2022년 6월 지방선거를 향한 경선에서는 한 소상공인이 지지 후보를 위해 고객 개인정보를 멋대로 이용해 유세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 허위 경력이 담긴 명함을 현금과 함께 건네거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지닌 공무원이 현직 단체장을 위해 권리당원을 모집한 사례도 있었다. 이 기간에 경선 관련 범죄 중 94건의 선고(확정)가 전국의 법원에서 내려졌고, 유죄 선고를 받은 사람만 192명이었다. 지역별로는 경선 승리가 곧 본선 당선인 더불어민주당의 호남 지역과 국민의힘의 대구경북(TK)·부산경남(PK) 등에서 상대적으로 빈번하게 나타났다. 경남의 한 지역에서는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한 경선 후보자의 선거사무실에서 정책 자문을 담당한 이들이 상대 후보자의 사생활을 허위로 녹음한 파일을 제작해 이를 기자와 주민들에게 전송했다. 이들은 상대 후보자가 이혼 경력이 있다는 점에 착안해 그의 전처와 친분이 있는 여성에게 허위 녹음을 부탁했다. 이 여성은 통화에서 ‘가정폭력을 행사해 전처가 며칠 동안 숨어 있었다’, ‘온 다방 여자들을 다 만났다’는 등 상대 후보자에 대한 사생활을 거짓으로 말하고, 이는 휴대전화 앱을 통해 녹음됐다. 또 해당 녹음파일 중 상대 후보자의 부정적 사생활만 편집한 후 텔레그램과 카카오톡을 통해 신문기자 2명과 선거구민 여러 명에게 전송했다. 결국 이들은 각각 벌금 200만~300만원을 선고받았다. 대구 경선에서는 한 인터넷신문 기자가 지지하는 후보의 경선 경쟁자를 낙선시킬 목적으로 ‘여론조사 1위를 달리는 예비 후보가 도청 재직 당시 홍보비를 부당하게 지출한 혐의로 경찰 소환 조사 중이다’는 허위 사실을 담은 기사를 게재했다. 기자는 “허위 사실을 공표한다는 의도를 가지고 있었던 것이 아니고 당내 경선에서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을 가지고 있지도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벌금 4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당내 경선에서 허위 사실 공표를 금지하는 취지는 경선에서 올바른 판단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규제함으로써 당내 경선의 공정을 보장하고 궁극적으로는 본선거의 공정성을 담보하려는 것”이라며 “피고인이 공표한 허위 사실 내용은 주민들이 경선 후보자를 선택할 때 중요 판단 기준이 되는 사항으로 이를 통해 예비 후보자에 대한 부정적 인상을 심어줘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판단했다. 강원에서 안경점을 운영하던 한 점주는 2022년 자신이 지지하는 군수 경선 후보자를 돕기 위해 고객들이 주문서 등에 기재한 인적 사항을 이용하기로 했다. 고객 정보를 관리하는 프로그램에 저장된 고객 7000여명 중 5343명에게 국민 여론조사에서 투표를 독려하는 문자를 발송했다. 이 점주는 “OO정당 군수 후보 OOO다. 우리의 오늘과 내일을 위한 군수 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다. 우리의 희망과 행복한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OOO 후보만이 나와 우리의 꿈과 희망을 만들 수 있다”고 보냈다. 현행법상 후보자 또는 예비 후보자가 아닌 사람은 자동으로 여러 사람에게 도달하는 방식으로 문자메시지를 전송하는 게 금지돼 있다. 또 메시지에 이름을 포함해 신분을 표시하는 것도 금지된다. 공직선거법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점주는 벌금 400만원을 선고받았다. 전남에선 2022년 군의원으로 출마하려던 후보자가 경선을 앞두고 주민에게 허위 경력이 기재된 명함과 함께 5만원권을 접어 함께 건넸다가 적발됐다. 이 후보자는 ‘현 국회의원 특별보좌관’이 아님에도 허위 경력이 기재된 명함을 선거구 3000여명에게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는가 하면, 주민에게 명함과 함께 10만~20만원을 줬다. 결국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재판에 넘겨져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 도 사업비를 지원받는 한 센터의 수장으로 일하다가 도청 내 센터관리 부서 계약직 팀장으로 임용된 한 공무원은 2022년 지방선거 당내 경선을 앞두고 권리당원을 모집하다 적발됐다. 현행법상 공무원은 지위를 이용해 경선 운동을 할 수 없고 특정 정당에 대한 지지나 반대를 위해 정당에 가입하도록 권유하면 안 된다. 그럼에도 이 공무원은 자신의 직속 부하나 지역 체육계 인사에게 “도지사가 3선에 출마할지 모르니 준비해놓자”며 권리당원 모집을 부탁했다. 이런 요청을 받은 다른 공무원들은 자신의 배우자 등에게 “나는 공무원 신분이라 당원을 모집하면 안 되지만 팀장이 부탁해 어쩔 수 없이 해줘야 할 것 같다”며 권리당원을 모으기도 했다. 이런 방식으로 1000여명으로부터 입당원서를 받은 이 공무원은 자신이 일했던 센터에 당원 관리체계를 만들어 여론조사나 경선 절차 등에서 도지사를 지지할 수 있도록 독려케 했다. 이 공무원은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과 자격정지 2년을 선고받았다. 전북 장수군에서는 전·현직 군수의 측근, 친인척, 지지자들이 2022년 민주당 군수 후보 경선에서 조직적으로 여론조사와 경선 투표를 조작하려다 처벌받았다. 당시 경선에 출마한 최훈식 군수의 후원회 회계책임자 등은 지인들에게 휴대전화 요금 청구지를 장수군으로 바꾸게 하고, ‘권리당원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자동응답전화(ARS) 여론조사’(국민 여론조사)에서 최 군수를 지지하게 했다. 또 권리당원들에게 일반 국민 대상의 ARS 여론조사를 할 때 “권리당원이 아니다”라고 거짓 응답하게 해 권리당원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에 이중으로 참여케 했다. 경선에서 배제됐던 장영수 전 군수의 동생도 경선에서 형과 적대적인 후보를 낙선시키고 최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려 비슷한 범행을 저질렀다. 또 지인 명의로 휴대전화를 52대나 개통해 권리당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에 중복으로 투표하기도 했다. 최 군수는 경선에서 승리했지만, 이런 부정 투표 사실이 확인되면서 재경선이 실시됐다. 검찰은 이후 국민 여론조사 조작 등에 가담한 36명을 재판에 넘겼다. 1심 재판부는 지난해 1월 이들 모두에게 징역형에 집행유예 또는 벌금형의 유죄를 선고했고, 2심 재판부도 같은 해 5월 이러한 결정을 유지했다. 재판부는 “선거인 수가 전국적으로 봐도 매우 적은 선거구의 특성을 교묘히 이용해 국민 여론조사 조작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심지어 당내 경선 결과까지 조작하려 시도한 범행”이라고 규정했다. 다만 검찰은 최 군수와 장 전 군수의 경우 이 사건에 개입했다고 볼 구체적 증거나 진술을 확보하지 못해 기소하지 못했다. 경선 투표에 주로 이용되는 휴대전화에 익숙지 않은 노인들이 투표 결과 조작에 악용되는 사례도 있었다.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북의 한 군에서 특정 후보자를 군수 후보 경선에 당선시키고자 했던 지지자들은 79세 노인에게 모바일 투표를 하게 했다. 이 노인이 모바일 투표 화면에 접속하지 못하자 한 지지자는 자신의 휴대전화로 노인의 투표 화면에 접속해 멋대로 지지하는 후보자에게 투표했다. 이들은 ARS를 통한 국민 여론조사에서 성별과 나이를 거짓 응답하도록 해 조사 결과에도 영향을 미치려 했고, 선거인을 매수하고자 금품을 제공하기도 했다. 이들을 포함해 금품을 수수한 사람들까지 총 8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1심에 이어 2심 재판부도 징역 1년 2개월을 비롯해 범행 정도에 따라 징역형과 벌금형을 선고했다.
  • 노원구 “새해엔 지원금 받으면서 금연 성공하세요”

    노원구 “새해엔 지원금 받으면서 금연 성공하세요”

    서울 노원구가 구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금연 성공 지원금’ 등을 비롯한 다양한 금연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구는 ‘금연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14년 보건소 내 금연 사업팀을 신설했다. 같은 해 ‘금연 환경 조성 특별회계 설치 조례’를 제정하고 전국 최초로 금연 성공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해 왔다고 구는 전했다. ‘노원구 금연 성공 지원금’은 금연 클리닉 등록일부터 금연에 성공하는 날까지 노원구 주민등록을 유지한 구민이 금연에 성공하면 3년간 최대 60만원을 지급하는 구의 대표 금연 지원 사업이다. 올해 지원금을 받은 구민은 607명으로 이들이 받은 지원금만 약 1억 1000만원이다. 구는 구민들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에 나선다. 우선 전문 상담사가 금연 클리닉에 참여한 구민과 일대일 상담을 통해 개인의 흡연 형태와 습관을 파악한 뒤 흡연 충동을 억제할 수 있는 운동 등 맞춤형 방안을 제안한다. 초기 상담은 니코틴 의존도 검사를 포함해 40분 이상 진행한다. 2회차부터는 대면이나 전화로 상담하며 참여자들이 금연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구는 니코틴 모발 검사를 진행해 참여자의 금연 상태를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한다. 확고한 금연 의지가 있지만 충동을 조절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을 위해 금연 보조제(니코틴 패치·껌·사탕)를 지원한다. 구에 따르면 올해 금연 클리닉을 찾아 등록 후 관리를 받은 구민은 2450명이다. 구는 금연 지원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6일 ‘2023년 금연 사업 서울시 성과 대회’에서 금연 지원 서비스 분야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금연은 개인의 의지만으로 성공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다양한 금연 지원 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많은 구민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관악구 적극 행정 최우수 사례는… ‘낙낙별길’, ‘별다복페스타’ 등 골목 상권 축제

    관악구 적극 행정 최우수 사례는… ‘낙낙별길’, ‘별다복페스타’ 등 골목 상권 축제

    서울 관악구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 사례’ 5건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적극 행정 우수 사례는 실적 검증부터 직원 투표, 심사위원회 등을 거쳐 선정된다. 최우수 사례로는 지역상권활성화과 소상공인정책팀의 ‘골목 상권 절대 지켜! 골목 상권 축제’가 뽑혔다. 이 팀은 골목 상권별 특성에 맞는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구성해 낙성대 별길 축제 ‘낙낙별길’, 서림다복길 ‘별다복페스타’ 등을 열었다. 특히 민간이 참여하는 ‘축제 추진단’을 구성해 상인과 주민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축제를 개최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우수 사례는 ▲신대방역 거리 가게 특화 거리 조성 ▲무사고를 향한 관악클린센터 시설물·청소 차량 유지 관리가 선정됐다. 장려 사례로는 ▲원스톱 신고가 가능한 QR코드 축광형 건물 번호판 ▲청년이 행복해지는 연결 고리, 청룡 마을 프로젝트가 꼽혔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다양한 지원 제도를 통해 적극 행정을 추진하는 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동기 부여에 힘쓰겠다”며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행정을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강남구,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1등급… 작년보다 2단계↑

    강남구,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1등급… 작년보다 2단계↑

    서울 강남구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49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 청렴도 1등급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강남구는 지난해에 비해 2단계 상승한 1등급으로 도약해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에서 강남구는 ▲전 직원의 노력과 높은 참여도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원인 진단과 개선 전략 ▲추진 사업의 효과성·독창성·파급 효과 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구청장이 직접 나서 청렴 퀴즈 방송과 청렴 특별 교육 등에 참여하는 등 ‘청렴 리더십’을 발휘한 점도 주목받았다. 그 결과 반부패 추진 체계 구축과 운영 실적을 평가하는 항목인 ‘청렴 노력도’ 부문에서 전체 공공기관 평균 점수(82.2점)보다 높은 96.3점을 받았다고 구는 전했다. 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반칙·특권·부정 부패 없는 청렴 도시’를 만들기 위해 권익위에서 지정한 4대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 과제를 발굴했다. 구의 업무 환경 특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16개의 개선 과제를 도출했다. 이 개선 전략에 따라 구청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함께 실천 과제를 충실하게 이행했다. ‘청렴추진기획단 태스크포스’를 확대 운영한 것을 비롯해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청렴도 향상 대책 보고회’, 전 간부가 참여하는 ‘반부패·청렴 실천 선포 및 결의 대회’ 등을 진행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전 직원이 부패 취약 분야를 개선하기 위해 힘쓴 결과 종합 청렴도 1등급이라는 빛나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직 기강을 확립해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청렴 강남의 명성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취약계층 살피는 동대문, 14가구 집수리 완료

    취약계층 살피는 동대문, 14가구 집수리 완료

    서울 동대문구는 반지하, 옥탑방 등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 ‘옥탑방 주거성능 개선사업’으로 올 한해 총 14가구의 집수리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안심 집수리 사업은 10년 이상 경과된 저층주택을 대상으로 단열, 방수 등 주택성능개선공사, 편의시설 공사비의 약 80%를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옥탑방 주거성능 개선사업은 옥탑방에 단열공사, 창문 설치 등 주거성능개선 공사비의 약 80%를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개선사업 참여 구민을 모집해 안심 집수리 사업 10가구, 옥탑방 주거성능 개선사업 4가구에 총 1억 1400만원을 지원했다. 사업 지원을 받은 주민은 “누수 때문에 전기도 자주 나가고 누전 위험이 있어 불안에 떨며 지냈는데, 방수시공을 한 뒤에는 발 뻗고 잘 수 있어 너무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하반기 집수리 사업 선정자 28가구에 대해서는 겨울철 추운 날씨로 공사 품질저하가 발생할 수 있어 내년 상반기에 집수리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집수리 사업으로 주거취약계층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 구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26일 양천구 ‘2023 한마음 송년 음악회’ 개최

    26일 양천구 ‘2023 한마음 송년 음악회’ 개최

    서울 양천구가 양천문화원과 함께 26일 오후 6시 15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23 한마음 송년 음악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송년 음악회는 많은 구민이 문화예술 공연을 즐기며 한 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매년 무료로 진행했다. 올해 공연은 전문방송인 조영구씨가 진행한다. ‘남행열차’, ‘애모’ 등 히트곡을 보유한 김수희, 미스터트롯 출신 김수찬, 허찬미, 황민우를 비롯해 장보윤, 트로트 걸그룹 누나둘이 참여해 대중가요 한마당을 선보인다. 양천문화원 서포터즈이자 찾아가는 연주회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서서울청소년오케스트라가 특별 개막 무대를 맡아 드라마 하얀거탑, 영화 국가대표 삽입곡 등을 풍성한 선율로 연주한다. 공연은 모든 자리 무료 관람이다. 26일 오후 5시 30분부터 선착순 68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품격 있는 클래식 공연과 신나는 트로트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송년음악회를 통해 한 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동작, 올해 대외 수상 34회… ‘새로운 변화’ 신바람

    동작, 올해 대외 수상 34회… ‘새로운 변화’ 신바람

    서울 동작구가 지난 20일 ‘2023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되면서 올해 총 34건의 대외 수상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수상 실적과 함께 총 6억 3100만원의 사업비까지 확보하며 동작 행정의 우수성과 예산확보까지 알뜰하게 챙겼다.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평가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평가로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청소년 관련 사업 및 정책 등을 평가한다. 구는 지난해 12월 오랜 기간 방치된 군용 지하벙커를 정보통신기술(ICT) 등 미래 4차산업 기술을 접목한 청소년 체험공간으로 바꾸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여가부 장관상을 받았다. 지난 4월에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적극메아리 엽서’ 등을 통해 민원인의 의견을 수렴하고 만족도를 향상하고자 했던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장관상으로 구는 특별교부세 2000만원을 받기도 했다. 행안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는 지난 6월 ‘혁신담당관 역량강화 워크숍’ 등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과 주민참여 활성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243개 지자체 중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공약이행 부문에서도 성과를 인정받았다. 구는 민선 8기 표어인 ‘일하는 동작 새로운 변화’를 중심으로 7대 분야 총 108건의 공약을 추진했다. 그 결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를 받고,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우수상을 받으며 공약이행 노력의 결실을 봤다. 법무부에서 주관한 ‘범죄예방대상’ 법질서 분야에서는 전국 최초로 비상벨과 폐쇄회로(CC)TV를 결합한 ‘통합방범모듈’을 개발한 점이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도시 틈새공간을 활용한 범죄예방 디자인의 선제적 도입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안부가 주관하는 ‘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최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돼 행안부 장관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한 해 동안 동작구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구청 전 직원이 구민들과 함께 두 발로 뛴 결과”라면서 “추가로 확보한 예산을 통해 구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돌아갈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동구를 빛낸 10대 뉴스는...1위는 반지하 주거환경개선사업

    성동구를 빛낸 10대 뉴스는...1위는 반지하 주거환경개선사업

    서울 성동구가 올해 추진한 주요 사업 중 주민들에게 가장 공감받은 정책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10대 뉴스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올해는 민관 협업을 통한 ‘성동형 반지하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영광의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22년 여름 폭우가 내린 이후 전국 최초로 시작한 반지하 주택 전수조사에 이어 침수방지시설 설치와 위험거처 지원 조례 제정 등으로 주민들의 지지를 얻었다. 이어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는 ’산책로 범죄예방시스템 구축‘이 2위를 차지했다. 잇따른 이상동기 범죄에 스마트폰을 실시간 CCTV로 활용한 정책으로 주민 안전에 대한 구의 아이디어가 빛났다. 이어 자동염수분사 장치와 도로열선 등 스마트 제설시스템 운영이 3위를 차지했다. 갑작스러운 폭설과 도로 결빙에 대비하여 급경사지 등에 도로열선을 확대 설치하고 열선 설치가 어려운 곳은 자동염수분사 장치를 설치해 똑똑한 제설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다음으로는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가 행복한 공간인 성동형 스마트흡연부스 설치가 4위를 차지했다. 성수동에 시범 설치한 이후, 한 해 평균 170건이었던 민원이 사라지고 이용자와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5위는 지난 10월 옛 삼표 부지에 개장한 성수문화예술마당으로, 공연장 부지와 공영주차장, 잔디마당 등을 조성해 약 2년간 구가 임시 활용할 예정이다. 그 외 ▲6위 교통시설물 개선으로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7위 마장 먹자골목 상인 안심상가 이전 ▲8위 문화산업창조축제 ’크리에이티브×성수‘로 스마트문화도시 도약 ▲9위 발달장애인 특화 ’와글와글‘도서관 개관 ▲10위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확대 정책들이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올해의 10대 뉴스는 성동구민과 구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구 주요 정책 20개 중 1인당 최대 5개 사업까지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총 9330표의 참여를 이끌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올해 10대 뉴스로 구민의 일상에 편의를 더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끈 정책의 결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주민들에게 공감을 받은 정책을 토대로 다가오는 갑진년 새해에도 누구도 소외 없이 포용할 수 있는 따뜻한 행정을 펼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2024년 새해는 서대문구 신년음악회와 함께

    2024년 새해는 서대문구 신년음악회와 함께

    서울 서대문구가 새해 1월 2일 오후 2시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서대문구민과 함께하는 2024 이화여자대학교 신년음악회’가 개최된다고 21일 밝혔다. 이화여대가 주최하고 서대문구가 후원하는 이번 신년음악회는 클래식과 국악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꾸며진다. 공연 시간은 70분이다. 이날 이화여대 음대 계명선, 김정은 교수가 슈베르트의 ‘군대행진곡’을 연주하고 서대문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자전거를 타고’를 부른다. 이어 이화가야금 앙상블 ‘위드’가 디즈니 영화 주제곡을, 이화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차이콥스키의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이화음대합창단이 휴버트 패리의 ‘예루살렘’ 등을 들려준다. 특히 2013년 창단된 이화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국내 대학 최초로 졸업생과 재학생 단원으로 구성된 상설 관현악단으로 전문적인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대학과 함께하는 이번 신년음악회가 희망과 행복을 더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하며 새해에도 주민 분들을 위한 수준 높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무료로 운영되며 참여 희망자는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하거나 구청 문화체육과(02-330-1410)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 동작구 올해 외부 기관 평가 총 33건 수상 “대외 위상 높였다”

    동작구 올해 외부 기관 평가 총 33건 수상 “대외 위상 높였다”

    서울 동작구는 올해 정부와 외부기관 평가에서 총 33건의 수상 실적을 올리며 6억 31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도시개발 부문에서는 대한경제신문이 주최한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도시혁신 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시개발·관리 가이드라인’ 수립 및 ‘동작구형 재건축 멘토단’ 제도 도입 등을 통해 정비 사업 기간을 절반 이상으로 앞당기는 ‘동작구형 재개발·재건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적극행정 및 혁신 부문에서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해 ‘장관상’을 받았다. 행안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는 전국 243개 지자체 중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과 주민참여 활성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약이행 부문에서는 민선 8기 표어(슬로건) ‘일하는 동작 새로운 변화’ 아래 7대 분야 총 108건의 공약을 추진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SA등급’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연달아 받았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한 해 동안 동작구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구청 전 직원이 구민과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힘이 되고 자부심이 되어 줄 다양하고 새로운 정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올해도 등장한 성북구 ‘얼굴 없는 천사’… 3년간 1억 5000만원 기부

    올해도 등장한 성북구 ‘얼굴 없는 천사’… 3년간 1억 5000만원 기부

    서울 성북구의 ‘기부 천사’가 올해도 3000만원을 쾌척했다. 그의 선행은 2021년부터 3년째 이어지고 있다. 그간 기부한 금액만 총 1억 5000만원에 달한다. 21일 성북구에 따르면 A씨는 2021년 다른 이웃이 따뜻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는 말과 함께 3000만원을 구에 기부했다. 그는 이후에도 1년에 1~2회씩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7월에는 호우 피해 구민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3000만원을 전달했다. 성북구에서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A씨에게 기부금 전달식과 감사장 전달 등을 권했으나 그는 극구 거절했다. A씨의 거듭된 선행에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한 익명의 기부 천사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조용히 도움의 손을 내미는 이런 분들이 있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구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 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내년 2월까지 진행한다. 이 구청장은 “ 기업, 종교 기관, 사회단체, 동호회, 지역 주민의 많은 참여로 나눔 문화가 확산하고 이로 하여금 우리 이웃에 따뜻한 사랑이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영등포구, 올해의 10대 뉴스 1위에 ‘미래교육재단 출범 및 창의인재 프로젝트’ 선정

    영등포구, 올해의 10대 뉴스 1위에 ‘미래교육재단 출범 및 창의인재 프로젝트’ 선정

    서울 영등포구는 구민과 직원이 뽑은 ‘올해를 빛낸 영등포 10대 뉴스’ 1위에 ‘미래교육재단 출범 및 창의인재 프로젝트’가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이달 13일부터 19일까지 구 홈페이지와 공무원 업무포털 새올시스템 설문조사를 통해 2023년 한 해 동안 구민 삶의 변화를 이끈 사업 중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사업 10개를 ‘영등포 10대 뉴스’로 발표했다. 21개 사업을 대상으로 모두 7996명이 참여해 총 투표수(1인당 최대 3표)는 2만 1706건이었다. 이번 10대 뉴스에서 2373표(10.9%)를 받으며 1위를 차지한 ‘미래교육재단 출범 및 창의인재 프로젝트’는 최호권 구청장의 주력 사업이다. 구 관계자는 “내년 1월 중 출범할 미래교육재단은 영등포 교육정책의 컨트롤 타워로서 지금까지와는 차별화된 교육정책기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미래교육재단의 역할은 ▲4차 산업 첨단 일자리에 대비할 과학 미래인재 양성 ▲모든 구민의 평생교육을 위한 명품 평생교육도시 조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약자와 동행하는 교육 실현 등이다. 교육에 있어서 이렇다 할 정책이 없었던 영등포에 미래교육재단의 출범이 구민들에게 큰 환영을 받은 셈이다. 2위는 2363표를 받은 ‘제2세종문화회관·영등포예술의전당, 문화인프라 1+1’이 차지했다. 서울시가 짓는 제2세종문화회관, 구가 추진중인 영등포예술의전당 두 가지 대형문화시설이 들어오게 되면서 구의 문화 경쟁력을 두 배 이상 끌어올릴 수 있게 됐다. 서울시 유일 법정문화도시 영등포의 위상을 확고히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구는 “현재 영등포예술의전당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 중이며, 지난 11월 건립추진위 발대식을 열고 사업 착수에 들어갔다”며 “향후 행정안전부 타당성조사, 투자심사, 설계공모 등을 거쳐 2026년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3위는 2101표를 받은 ‘영등포구 3년 연속 자체감사활동 심사 최우수기관 선정’이 꼽히며 청렴도시 영등포의 저력을 입증했다. 4위는 ‘서울시 자치구 고용율 1위 일자리 걱정없는 영등포’, 5위는 ‘전국 최초 요양보호가족 휴식제도’가 뒤를 이었다. 특히 요양보호가족 휴식제도는 ‘독박 간병’, ‘독박 요양’의 부담을 안고 밤낮도 주말도 없는 보호자들에게 단 몇 시간만이라도 자유로운 시간을 주어 간병 스트레스를 조금이라도 덜어주려는 취지로 추진 중이다. 사실상 전국 최초로 도입·시행되고 있다. 구는 “올해 초 자원봉사자를 모집했는데 무려 707명이 지원하여 기본 교육 수료 후 5월 초부터 2인 1조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며 “사업의 내실화를 거쳐 보건복지부와 서울시 등에 사업 확산을 건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구의 우수한 사업들에 대해 구민들께서 공감해주시고 투표에 적극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한발 먼저 다가가는 소통행정으로 구민 의견을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중구 범죄예방디자인(CPTED) 협의체 활동 개시

    중구 범죄예방디자인(CPTED) 협의체 활동 개시

    서울 중구가 범죄예방디자인(CPTED) 협의체를 구성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환경 디자인을 구축한다고 20일 밝혔다. 중구는 지난 8일 중부경찰서, 남대문경찰서, 중부소방서, 동국대학교, 자율방범대, 네이버 클라우드 등과 함께 CPTED 협의체를 구성해 발대식을 열었다. CPTED는 조명, 반사경, 감시 카메라, 비상 버튼 등 다양한 장치를 활용해 범죄를 통제하고 생활환경을 안전하게 만든다. 범죄 발생률 감소에 따라 주민들의 불안감이 해소되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는 효과도 있다. 앞으로 협의체는 범죄심리학, 범죄통계 분석 등 전문지식을 도입해 중구의 범죄 취약 지점을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역주민의 참여를 높여 주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환경도 함께 디자인할 예정이다.김길성 중구청장은 “이번 협의체 구성을 계기로 15개 기관이 각각 보유한 범죄 관련 정보, 범죄예방에 관한 지식을 공유하면서 중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더욱 굳건히 지킬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자치광장] 취임 70일 된 따끈따끈한 구청장의 다짐/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자치광장] 취임 70일 된 따끈따끈한 구청장의 다짐/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지난 10월 재보궐 선거 후 서울 강서구민의 봉사자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고 있다. 취임 첫날부터 취임식 없이 구정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바로 민생 현장으로 달려갔다. 강서구의 가장 큰 숙원인 재개발·재건축을 위해 화곡동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후보지를 방문해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구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강서통합관제센터와 개화육갑문을 살펴봤다.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전통시장까지 방문, 취임 첫날에만 현장 5곳을 찾아 민생을 챙겼다. 1호 결재로는 ‘가양동 CJ공장부지 개발 일부 허가’를 선택했다. 행정의 안정성과 연속성, 예측 가능성을 고려한 결정이었다. 가양·등촌동 일대가 마곡지구에 이은 또 하나의 경제 축을 형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바라는 주민들의 요구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이목이 집중된 선거 후 취임식도 생략하고 수많은 인터뷰 요청도 고사하며 곧바로 업무에 매진한 이유는 1분 1초를 아껴 가며 5개월여간의 구정 공백을 하루빨리 메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했고 구민에 대한 도리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취임한 지 70여일이 지난 지금도 시간을 쪼개 민생 현장에서 ‘함께 미래를 더하고, 혜택을 같이 나눌 구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그분들의 애로사항을 귀담아듣고 있다. 평생 모은 재산을 잃을 위기에 처한 전세사기 피해자들에게는 관심과 도움이 절실하다. 강서구는 지난 5일 피해자들의 아픔을 같이 나누고 문제점과 대안을 찾기 위해 ‘전세사기 피해자 전수 실태조사 결과 보고회’를 가졌다.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상황은 생각보다 심각했다. 피해자들은 전세사기범에 대한 강력한 처벌, 피해자 인정 요건 완화 등을 호소했다. 이에 강서구는 지난 15일부터 피해자가 경·공매, 보증금반환청구 등 각종 소송에 필요한 비용을 가구당 100만원씩 신속 지원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나 지자체가 할 수 있는 일에는 한계가 있는 것도 분명하다. 전세사기는 단순한 개인의 사기사건이 아닌 법과 제도의 미비로 인한 사회적, 경제적 재난이다. 강서구는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전달하며 ‘선 구제, 후 회수’ 방안을 담은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 등 정부와 국회의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지속적으로 건의할 것이다. 이번 민선 8기 슬로건은 ‘함께 더하는 미래, 같이 나누는 강서’이다. 새로운 변화의 시대를 맞아 구민의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강서구의 미래발전을 함께 이루어 나가고 그 혜택을 주거, 환경, 교육, 복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민들에게 골고루 전달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 “기쁨을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을 나누면 반이 된다”는 말처럼 강서의 미래 발전을 함께 이루어 나가고, 혜택을 골고루 전달하며, 아픔은 나눌 수 있도록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주민의 눈높이에서 임하겠다고 구청장으로서의 다짐을 해 본다.
  • 용산 ‘15분 거리 생활체육’ 더 늘린다

    용산 ‘15분 거리 생활체육’ 더 늘린다

    서울 용산구가 재개발·재건축 추진에 따른 인구 증가 및 생활체육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체계적인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한다. 구는 지난 14일 구청 스마트회의실에서 ‘용산구 체육시설 확충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용역은 지역 내 공공체육시설 현황을 검토하고 지역주민의 수요에 맞는 체육시설의 체계적인 확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약 6개월간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체육시설의 지역적 불균형 해소를 위한 시기별·권역별 배치계획과 확충방안을 제시했다. 구는 체육시설 확충을 위한 부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만큼 학교 체육시설 개방 지원 및 학교 복합시설화 사업 등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앞으로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등 도시개발사업으로 확보되는 기부채납 시설도 체육시설 확충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구민들이 15분 이내 거리에서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시설을 적극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중랑구 환경교육센터, 교육 인원 1만명 돌파…개관 1년만

    중랑구 환경교육센터, 교육 인원 1만명 돌파…개관 1년만

    서울 중랑구 환경교육센터가 개관 1년 6개월 만에 누적 교육 인원 1만명을 돌파했다고 구가 19일 밝혔다. 지난해 4월 개관한 중랑구 환경교육센터는 지역 환경교육의 거점으로서 유아부터 성인까지 생애주기별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총 688회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누적 교육 인원은 1만 1218명이다. 이는 행사 부스 참여나 대관 등 일반 이용자 수를 제외한 순수 교육 참여 인원으로, 남녀노소 많은 구민이 환경교육과 환경보호 실천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환경교육센터는 개인 교육 프로그램부터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대상 유아 단체 프로그램과 초등학교 및 초등돌봄기관 대상 ‘찾아가는 에코랑랑’, 주민 단체 대상 ‘우리동네 환경학교’ 등 맞춤형 환경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유아 대상 프로그램인 ‘모여라! 중랑구 동물친구들’과 초등학생 대상 ‘기후위기요원의 숨겨진 비밀’은 올해 9월 1일 환경부의 ‘2023년 2회차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지정되며 프로그램의 친환경성과 우수성, 안전성이 검증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구민 여러분들께서 열의를 가지고 환경교육에 참여해 주신 덕분에 환경교육센터가 개관 1년여 만에 교육 인원 1만명을 돌파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함께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친환경 도시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랑구 환경교육센터는 내년부터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지역과 학교교육과정을 연계한 게임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 영등포 ‘어르신에겐 행복, 가족에겐 휴식을!’ 대상

    영등포 ‘어르신에겐 행복, 가족에겐 휴식을!’ 대상

    서울 영등포구가 구민과 직원들의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2023년 영등포구 행정 우수사례’를 투표로 선정해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행정 우수사례는 총 36건의 우수사례 중 1차 심사를 통해 12건이 선정됐다. 주민 567명과 직원 806명 등 총 1373명이 1인당 3표씩 투표해 총 4119표를 기록했다. 투표 결과 대상은 406표(9.9%)를 받은 어르신장애인과의 ‘어르신에게는 행복을! 가족에게는 휴식을!’(요양보호가족 돌봄봉사단 운영)이 차지했다. 요양보호가족 돌봄봉사단 운영은 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실시한 사업이다. 치매 등 노인성 질환을 앓는 어르신을 모시는 가정에 자원봉사자를 연계해 가족이 짊어진 독박 요양, 독박 간병의 부담을 줄이고 가족들에게 휴식을 보장했다. 고령화에 따른 사회적 문제를 구민과 함께 해결하며 영등포형 참여 돌봄 환경을 조성한 점이 큰 지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미래교육과의 ‘놀이를 통한 체험형 과학교육시스템 구축’이 뽑혔다. 시 최초로 체험형 과학교육 학습 지도서를 개발해 지역 초중학생의 열린 탐구 활동을 도왔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산림 치유 활동 우수” 중구 치매안심센터, 따뜻한 송년행사 개최

    “산림 치유 활동 우수” 중구 치매안심센터, 따뜻한 송년행사 개최

    서울 중구가 지난 14일 구민회관에서 치매 예방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과 가족 160여명과 함께 송년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한 해를 돌아보고 서로 감사와 위로를 전했다. 행사에선 작업치료, 원예치료, 미술치료, 운동치료 등 프로그램에 열정적으로 참여한 어르신들의 모습을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낙엽으로 작품을 만들고 예방 활동을 하는 즐거운 모습도 담겼다. 전문강사와 함께한 실버레크레이션 시간에는 어르신, 가족들과 각종 게임을 통해 친목을 다졌다. 행사장 한편에선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찍은 꽃·나무 사진과 16명의 치매 가족이 함께 그린 협동화 등이 전시됐다. 2년째 치매 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한 어르신은 지난 시간을 회고하면서 “처음 배우기 시작했을 때는 자꾸 잊어버려서 대답과 동작을 못 할 때가 많았는데 반복적으로 한 덕분에 기억력이 많이 좋아졌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구 치매안심센터는 중부녹지사업소와 함께하는 산림치유 활동인 기억이 속삭이는 숲으로 지난 9월 치매예방 우수프로그램 보건복지부 표창을 받았다. 산림치유지도사, 작업치료사와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이 함께 숲을 산책하고 체험하는 활동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다양한 예방 사업을 통해 치매 어르신이 더 건강하고 활력있는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돌봄 가족을 위한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도 지속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 어르신에게는 행복을, 가족에게는 휴식을…2023년 영등포구 행정 우수사례 선정

    어르신에게는 행복을, 가족에게는 휴식을…2023년 영등포구 행정 우수사례 선정

    서울 영등포구가 구민과 직원들의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2023년 영등포구 행정 우수사례’를 투표로 선정해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영등포구 행정 우수사례는 한 해 동안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한 정책이나 사업을 선정·공유해 구정 성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정책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정 우수사례는 총 36건의 우수사례 중 1차 심사를 통해 12건이 선정됐다. 이달 6일부터 12일까지 구민과 직원의 온라인 투표를 거쳐 12건 중 대상 1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3건, 장려상 7건이 최종적으로 뽑혔다. 온라인 투표는 구청 홈페이지의 설문 조사와 공무원 내부 시스템을 통해 진행됐다. 주민 567명과 직원 806명 총 1373명이 1인당 3표씩 투표해 총 4119표를 기록했다. 투표 결과 대상은 406표(9.9%)를 받은 어르신장애인과의 ‘어르신에게는 행복을! 가족에게는 휴식을!(요양보호가족 돌봄봉사단 운영)’이 차지했다. 요양보호가족 돌봄봉사단 운영은 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실시한 사업이다. 치매 등 노인성 질환을 앓는 어르신을 모시는 가정에 자원봉사자를 연계해 가족이 짊어진 독박 요양, 독박 간병의 부담을 줄이고 가족들에게 휴식을 보장했다. 고령화에 따른 사회적 문제를 구민과 함께 해결하며 영등포형 참여 돌봄 환경을 조성한 점이 큰 지지를 받았다.최우수상은 미래교육과의 ‘놀이를 통한 체험형 과학교육시스템 구축’이 뽑혔다. 시 최초로 체험형 과학 교육 학습 지도서를 개발하고, 국립과천과학관의 전시물을 활용한 교과 연계로 지역 내 초·중학생의 열린 탐구 활동을 도왔다. 우수상은 ▲‘일자리는 영등포’ 서울시 자치구 고용률 1위 달성(일자리정책과) ▲숭고한 희생 마지막까지 책임지는 영등포구(복지정책과) ▲QR코드 찍고 전세사기 예방하세요(부동산정보과) 등이 선정됐다. 장려상은 ▲‘5배 큰 빗물받이’로 침수피해 예방(치수과) ▲주민과 함께하는 ‘일회용품 Zero 프로젝트’(대림1동) ▲풍수해 대비 가로수 정비 및 생활 주변 위험 수목 처리 지원(푸른도시과) ▲언제나 우리 곁에 마음 건강 이동 상담소(건강증진과) ▲‘공간’과 ‘문화’를 중개해드립니다. 영등포 문화복덕방(문화체육과) ▲무인점포 범죄 Zero 점포주, 아동, 부모 모두가 행복한 영등포(아동청소년과) ▲어려운 정비사업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주거사업과)가 선정됐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행정 우수사례는 구민과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온 뜻깊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입장에서 삶의 질을 높이고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단절된 노원 경춘선숲길, 문화로 잇는다

    단절된 노원 경춘선숲길, 문화로 잇는다

    서울 노원구가 단절된 경춘선숲길 마지막 구간(월계동 녹천중~광운대역)을 연결해 문화가 숨 쉬는 마을숲으로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가 도시 재생 사업을 통해 경춘선 폐선 부지에 조성한 경춘선숲길은 2017년 육사삼거리~구리시 경계의 마지막 3단계 구간이 개통된 이후 월계동 녹천중~광운대역 구간은 방치돼 있었다. 구는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개통 등 광운대역 주변 지역의 개발이 예정된 만큼 방치된 숲길 구간(870m)을 구민을 위한 여가·문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연장되는 숲길은 중랑천과 만나는 공동체 공간인 ‘어귀숲마당’, 좁고 긴 선로를 따라 조성된 꽃길 ‘철길 정원’, 가드닝 센터 등 녹색 문화를 공유하는 ‘초록뜰’ 등 5개 구간으로 구성된다. 경춘선숲길 연장 사업에 드는 비용은 국가철도공단이 주관하는 ‘제18회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제안 공모’에 참여해 마련했다. 구는 내년 1월 국가철도공단과 협약을 맺고 기본·실시 설계를 진행해 2025년 착공할 계획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앞으로 광운대역을 비롯한 월계동 일대가 서울 동북권의 새로운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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